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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 회원국 | ■ 유럽 연합 소속 회원국 ■ 아프리카 연합 소속 회원국 | ■ 2023년도 회의 초청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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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19회 2024 리우데자네이루 G20 정상회의 브라질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공식 사이트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대한민국, 러시아, 호주, 브라질, 멕시코,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및 유럽연합과 아프리카 연합으로 이루어진 19개 주요국과 2개 국가연합의 모임이다.[1]
국가 전체 GDP로 봤을 때 스페인, 네덜란드, 스위스를 제외한 10 ~ 20위권 규모의 국가는 모두 G20 회원국에 해당한다. 20위권 밖임에도 회원국인 나라는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두 곳이 있다. 다만 GDP 10위권 국가 중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유럽연합에 소속되어 간접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스페인은 G20 정식 회원국은 아니지만 영구초청국으로, G20 회의에 항상 참가한다. 대한민국에선 지이십으로 발음하지만 통상적으로 지투엔티라고 발음하는 편이다.
G20 정상회의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던 만국평화회의의 후신으로 보는 관점이 많다. G7과 달리 G20은 회원국에 대해 대륙 배분도 신경을 쓰면서 강대국, 지역강국으로 꼽힐 수 있는 국가들을 거의 대부분 포함하는 형식으로 회원국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또한 네덜란드, 스페인, 싱가포르는 사실상 영구적으로 초청받는 국가들로서 나름의 이익대표국이나 중립국 역할을 한다.[2]
G20이 정상회의로 격상된 시점부터 경제 분야로 시작하여 정치, 사회, 문화, IT,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각국의 이익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G20의 논의 결과는 세계무역기구, UN 총회, ITU(국제통신연맹), 심지어는 IOC 같은 외부 국제기구 활동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다.
정상회의를 위해 재무차관, 재무장관회의와 함께 이들 회의를 정상회의까지 이끄는 '셰르파 회의'를 여러 번 개최하여 정상회의를 준비한다. 의장국은 이러한 회의 과정에서 각종 이슈와 논의 방향을 결정하고, 각 회원국 간의 갈등을 중재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2023 G20 뉴델리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 연합이 유럽연합에 이어 2번째로 지역단체이면서도 G20 정식 회원국이 되었다. 이전까지는 ASEAN과 같이 국제기구로서 정회원이었으나 이것이 공식 회원국으로 격상된 것이다. 참고
2. 배경
1974년 당시 세계 5대 경제대국(공산주의 국가였던 소련 제외)이었던 미국, 일본, 서독, 영국, 프랑스로 구성되어 최초로 G5 체제가 출범하고, 곧바로 1975년에 이탈리아, 1976년에 캐나다가 대열에 합류하여 G7 체제로 확고히 기반을 다졌다. 냉전 종식 이후 러시아를 더한 G8 체제까지 이르게 되는데, 세계의 핵심 정치적, 경제적 사안들을 경제대국 8개국끼리 논의한다는 것에 대한 비판이 20세기 말엽부터 계속 진행되었고, 탈냉전 다극화 시대의 세계적 환경을 무시한 처사라는 목소리도 높았다.이 때문에 21세기 초 무렵부터 G8을 G12 혹은 G15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주로 중국과 인도, 브라질, 호주, 대한민국 등으로 대표되는 지역강국 및 신흥국가들이 이러한 의견을 내고 있었으나, G8(G7) 체제는 철옹성처럼 견고했으며, 이러한 확대 요구에는 귀를 닫고 있었다.
냉전 시절 기준, 최대 경제대국의 모임이었던 G7의 권위는 결국 시대가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약화되었다. 2000년대 들어 미국을 제외한 6개국이 가진 국력이나 패권은 중국에게 매우 밀리기 시작했고, 블라디미르 푸틴 집권 후의 러시아 역시 역내 패권을 되찾고 서방세계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포부를 내세우며, G7 국가들이 러시아에 항의하거나 압력을 넣어도 굽히지 않는 자세로 일관하기 시작했다.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가 여러 경제 위기나 딜레마를 겪으며 세계적으로 가진 영향력도 20세기에 비해 크게 약화되었다. 대한민국, 호주, 브라질도 해당 국가들이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 국력에 오르고[3], 국력과 경제력 면에서 유력한 차기 강대국으로 꼽히는 인도[4], 튀르키예, 인도네시아의 부상까지 더하여 더 이상 G7 멤버들의 밀월만으로 세계 정세를 논할 수는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5] 이러한 이유로 G20이 출범, 주요 19개국과 유럽연합, 아프리카 연합이 모여서 국제정세를 논하는 장소가 되었다.
2.1. 위기가 만든 정상회의
G20은 아시아금융위기를 계기로 1999년부터 개최됐다. 그 해 12월 독일과 캐나다 재무장관이 주도해서 만들어진 것이 G20 재무장관회의다. 사실 첫 출범형태는 정상회의가 아니라 재무장관회의였기에 사실상 명목만 유지하던 수준이었다.이후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8년 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세계금융위기에 대한 위기의식 때문에 G20에 각국 정상이 참여하게 되면서 2008년 11월 1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회의가 정상 간의 회의로 격상되어 열렸다. 따라서 조지 부시는 기존의 장관급 회의를 정상급 회의로서 G20 정상회의를 격상 개최한 첫 미국 지도자가 되었으며 본래는 임시회의로서 단명할 수도 있었으나, 오바마 행정부가 출범한 2009년에 개최된 피츠버그 회의에서 비G8 국가들의 강력한 주장으로 결국 상설화되었다. 그로 인해 현재 가장 비중있는 경제협의체로 안착하게 된 것이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어느 정도 잠잠해지자 참여한 나라들간에 첨예한 의견대립이 보이며 결론을 내지 못하는 일이 생기기 시작했고, 2010년대 들어 미국과 중국을 필두로 한 환율조작 문제까지 생기면서 향후 G20의 위상이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로 평가되기도 했다.
그러나 유럽발 경제위기가 점점 심각해져가기 시작하고 EU 힘만으로는 도저히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G20의 역할이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그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이라는 핵심축의 존재와 신흥국들의 영향력 강화로 인해 G7을 대체하는 국제기구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힌 것으로 평가된다.
대한민국의 경우 제5회 G20 회의를 2010년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치렀다.
3. 참가국
순번 | 회원명 | 명목 GDP 단위: 10억 | GDP(PPP) 단위: 10억 | 1인당 명목 GDP | 1인당 PPP GDP | IMF 분류 | 인구 | 비고 |
1 | 미국 | 20,807 | 20,807 | 63,051 | 63,051 | 선진국 | 331,052,000 | P5, G7, OECD, DAC, APEC |
2 | 중국 | 14,860 | 24,162 | 10,839 | 17,206 | 개발도상국 | 1,404,455,000 | P5, BRICS, APEC |
3 | 일본 | 4,910 | 5,236 | 39,048 | 41,637 | 선진국 | 125,758,000 | G7, OECD, DAC, APEC |
4 | 독일 | 3,780 | 4,454 | 45,466 | 53,571 | 선진국 | 82,977,900 | G7, OECD, DAC, EU |
5 | 영국 | 2,638 | 2,978 | 39,229 | 44,288 | 선진국 | 67,255,000 | P5, G7, OECD, DAC |
6 | 인도 | 2,592 | 8,681 | 1,877 | 6,284 | 개발도상국 | 1,369,557,000 | BRICS |
7 | 프랑스 | 2,551 | 2,954 | 39,257 | 45,454 | 선진국 | 64,994,000 | P5, G7, OECD, DAC, EU |
8 | 러시아 | 2,130 | 4,328 | 12,575 | 29,485 | 개발도상국 | 146,618,000 | P5, BRICS, APEC |
9 | 이탈리아 | 1,848 | 2,415 | 30,657 | 40,066 | 선진국 | 60,233,000 | G7, OECD, DAC, EU |
10 | 캐나다 | 1,600 | 1,808 | 42,080 | 47,569 | 선진국 | 37,814,000 | G7, OECD, DAC, APEC |
11 | 대한민국 | 1,586 | 2,293 | 30,644 | 44,292 | 선진국 | 52,056,000 | OECD, DAC, MIKTA, APEC |
12 | 브라질 | 1,363 | 3,078 | 6,450 | 14,563 | 개발도상국 | 211,376,000 | BRICS |
13 | 호주 | 1,334 | 1,307 | 51,885 | 50,845 | 선진국 | 25,975,000 | OECD, DAC, MIKTA, APEC |
14 | 인도네시아 | 1,088 | 3,328 | 4,464 | 12,345 | 개발도상국 | 269,865,000 | MIKTA, APEC, ASEAN |
15 | 멕시코 | 1,040 | 2,424 | 8,069 | 18,804 | 개발도상국 | 127,092,000 | OECD, MIKTA, APEC |
16 | 사우디아라비아 | 680 | 1,608 | 19,587 | 46,273 | 개발도상국 | 34,764,000 | OPEC, BRICS |
17 | 튀르키예 | 649 | 2,381 | 7,715 | 28,294 | 개발도상국 | 84,040,000 | OECD, MIKTA |
18 | 아르헨티나 | 382 | 924 | 8,433 | 20,370 | 개발도상국 | 45,551,000 | BRICS |
19 | 남아프리카 공화국 | 282 | 710 | 4,736 | 11,911 | 개발도상국 | 59,720,000 | BRICS |
20 | 유럽연합 | 14,926 | 19,397 | - | - | - | 447,206,135 | 국가연합 |
21 | 아프리카 연합 | 2,587 | 7,573 | - | - | - | 1,321,000,000 | 국가연합 |
IMF 2020년 10월 데이터베이스, 출처 화폐 단위: 미국 달러 |
- 비고에 사용된 용어
- BRICS: 이머징 마켓 용어로 시작되었다가 결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뭉친 국가협의체.
- DAC: OECD 내 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
- EU(유럽연합): 유럽연합 회원국.
- G7: 서방 진영 선진 7개국.
- MIKTA: 2015년 발족한 멕시코,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튀르키예, 호주가 뭉친 국가협의체.[6]
-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 OPEC: 석유 수출국 기구 회원국.
- P5: 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상국 5개국.
- APEC: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원국
- ASEAN: 동남아시아연합 회원국
- 이들 44개국(유럽연합 회원국 전체를 포함해서)은 세계 총생산의 90%, 국제 교역의 80%, 세계 인구의 2 / 3 규모를 차지한다.
- 정상회의에는 19개국에서 각각 정상[7] 1명씩 참석한다.
4. 국제기구
4.1. 정회원
이들은 G20 정회원으로 등록한 곳들로, 의장국 대표나 사무총장급 인사가 직접 참석한다.4.2. 초청회원
- APEC
- OPEC[9]
- ADB
- 글로벌 거버넌스 그룹(3G)
-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 ECB
- 금융안정포럼(FSF)
- 금융안정위원회(FSB)
- FAO
- CIS
- GCC
- 유라시아경제공동체(EAEC)
- 캐리비안 커뮤니티(CARICOM)
- 라틴 아메리카 개발은행(CAF)
- 미주개발은행(IDB)
- 아프리카 위원회
- FIFA
- IOC
- 이슬람 개발 은행(IsDB)
- WEF
- 국제 태양광 동맹(ISA)
- 재난대응인프라연대(CDRI)
- 신개발은행(NDB)
-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 UNESCO
5. 역대 회의 개최지
회차 | 국가 | 도시 | 장소 | 일자 | 비고 |
1 | 미국 | 워싱턴 D.C. | 국립 건축 박물관 | 2008년 11월 14일 ~ 15일 | |
2 | 영국 | 런던 | ExCeL | 2009년 4월 2일 | |
3 | 미국 | 피츠버그 | 데이비드 L. 로렌스 컨벤션센터 | 2009년 9월 24일 ~ 25일 | |
4 | 캐나다 | 토론토 |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센터 | 2010년 6월 26일 ~ 27일 | |
5 | 대한민국 | 서울 | 코엑스 | 2010년 11월 11일 ~ 12일 | [10] |
6 | 프랑스 | 칸 | 팔레 데 페스티발 에 데 콩그레 | 2011년 11월 3일 ~ 4일 | |
7 | 멕시코 | 로스 카보스 | 로스 카보스 컨벤션센터 | 2012년 6월 18일 ~ 19일 | |
8 | 러시아 | 상트페테르부르크 | 콘스탄틴 궁전 | 2013년 9월 5일 ~ 6일 | |
9 | 호주 | 브리즈번 | 브리즈번 컨벤션 앤 엑시비션 센터 | 2014년 11월 15일 ~ 16일 | |
10 | 터키[11] | 안탈리아 | 레그넘 카리아 호텔 컨벤션센터 | 2015년 11월 15일 ~ 16일 | |
11 | 중국 | 항저우시 | 항저우 국제전시장 | 2016년 9월 4일 ~ 5일 | |
12 | 독일 | 함부르크 | 함부르크 메세 | 2017년 7월 7일 ~ 8일 | |
13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 아이레스 | 키르치네르 문화 센터 | 2018년 11월 30일 ~ 12월 1일 | |
14 | 일본 | 오사카 | 인텍스 오사카 | 2019년 6월 28일 ~ 29일 | |
15 | 사우디아라비아 | 리야드 | 킹 압둘아지즈 국제 컨퍼런스 센터 | | [12] |
16 | 이탈리아 | 로마 | 누볼라 컨벤션센터 | 2021년 10월 30일 ~ 31일 | |
17 | 인도네시아 | 발리 | 아푸르바 켐핀스키 | 2022년 11월 15일 ~ 16일 | [13] |
18 | 인도 | 뉴델리 |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 | 2023년 9월 9일 ~ 10일 | |
19 | 브라질 | 리우데자네이루 | 리우데자네이루 현대 미술관 | 2024년 11월 18일 ~ 19일 | |
20 | 남아프리카 공화국 | 요하네스버그 | 미정 | 2025년 | |
21 | 미국 | 미정 | 미정 | 2026년 | # |
5.1. 역대 G20 정상회의 로고
2009 런던 영국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2009 피츠버그 미국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2010 토론토 캐나다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2010 서울 대한민국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2011 칸 프랑스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2012 로스 카보스 멕시코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
2013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2014 브리즈번 호주 [[호주| ]][[틀:국기| ]][[틀:국기| ]] |
2015 안탈리아 터키 [[튀르키예| ]][[틀:국기| ]][[틀:국기| ]] | 2016 항저우 중국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2017 함부르크 독일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2018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틀:국기| ]][[틀:국기| ]] |
2019 오사카 일본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2020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틀:국기| ]][[틀:국기| ]] |
2021 로마 이탈리아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2022 발리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틀:국기| ]][[틀:국기| ]] |
2023 뉴델리 인도 [[인도| ]][[틀:국기| ]][[틀:국기| ]] | 2024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2025 요하네스버그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 2026 미정 미국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5.2. 2020년 화상 회의
본래 2020년 11월에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G20 정상회담을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전 세계에 비상이 걸리자, G20 간의 국제 공조를 위해 2020년 3월 26일[14] G20 정상 간의 긴급 화상 회의를 열기로 결정했다. G20 정상들이 화상으로 회담을 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그렇게 11월 예정된 정상회의 일정은 그대로 진행하고, 화상회의를 신규 추가하는 것으로 정리했으나 끝나지 않는 코로나 감염병 대유행으로 결국 2020년 11월 21일 화상회의로 진행됐다.6. 역대 초청국
스페인은 정식 영구초청국, 네덜란드와 싱가포르는 영구초청국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다. 때문에 G23으로 봐도 될 정도로 스페인, 네덜란드, 싱가포르까지 정식 회원국이랑 비슷하게 취급한다. 단, 이들 국가들은 G20 정회원이 아니므로 자국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네덜란드의 위치는 스페인에 비해 불안한데,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당시 한국 측이 동남아 지역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 번 빠진 이후 2017년 함부르크 정상회의에 독일이 초청해서 복귀했다. 하지만 함부르크 정상회의 이후 2020년 리야드 정상회의를 제외하고 네덜란드는 단 한번도 최우선 초청국 명단에서 빠진 적 없다. 사우디 정부가 카슈끄지 암살 사건으로 인해 사우디와 네덜란드 간 관계가 크게 악화한 것을 반영하여 초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역대 18회까지의 회담 중 국가별 초대횟수(국제기구 의장국으로서 참여한 횟수는 제외)를 따져보면 스페인은 18회[15], 싱가포르 12회, 네덜란드 10회, 아랍에미리트 3회, 스위스 2회, 나이지리아 2회, 칠레 2회, 카자흐스탄 2회, 나머지[16] 1회이다.
2010년 4회 토론토 정상회담부터는 ASEAN 의장국과 아프리카 연합 의장국이 매년 초청국으로 참여하고 있다.[17] 한편 세네갈은 NEPAD의 의장국으로서 7회 연속 초청되었다가 2020년에 르완다에게 의장국 지위를 넘겨주면서 더 이상 나오기 힘들어졌다.[18]
===# 제1회 워싱턴 D.C. 회의 #===
국가 | 정상 | 직위 | 비고 |
네덜란드 | 얀 페터르 발케넨더 | 총리 | |
스페인 | 호세 사파테로 | 총리 | 영구 초청국 |
국가 | 정상 | 직위 | 비고 |
네덜란드 | 얀 페터르 발케넨더 | 총리 | |
스페인 | 호세 사파테로 | 총리 | 영구 초청국 |
에티오피아 | 멜레스 제나위 | 총리 | NEPAD 의장국 |
태국 | 아피싯 웨차치와 | 총리 | ASEAN 의장국 |
===# 제3회 피츠버그 회의 #===
국가 | 정상 | 직위 | 비고 |
에티오피아 | 멜레스 제나위 | 총리 | NEPAD 의장국 |
네덜란드 | 얀 페터르 발케넨더 | 총리 | |
스페인 | 호세 사파테로 | 총리 | 영구 초청국 |
태국 | 아피싯 웨차치와 | 총리 | ASEAN 의장국 |
===# 제4회 토론토 회의 #===
국가 | 정상 | 직위 | 비고 |
에티오피아 | 멜레스 제나위 | 총리 | NEPAD 의장국 |
말라위 | 빙구 와 무타리카 | 대통령 | 아프리카 연합 의장국 |
네덜란드 | 얀 페터르 발케넨더 | 총리 | |
나이지리아 | 굿럭 조나단 | 대통령 | |
스페인 |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 총리 | 영구초청국 |
베트남 | 응우옌떤중 | 총리 | ASEAN 의장국 |
===# 제5회 서울 회의 #===
국가 | 정상 | 직위 | 비고 |
에티오피아 | 멜레스 제나위 | 총리 | NEPAD 의장국 |
싱가포르 | 리셴룽 | 총리 | |
스페인 |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 총리 | 영구초청국 |
베트남 | 응우옌떤중 | 총리 | ASEAN 의장국 |
말라위 | 빙구 와 무타리카 | 대통령 | 아프리카 연합 의장국 |
===# 제6회 칸 회의 #===
국가 | 정상 | 직위 | 비고 |
적도 기니 |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바소고 | 대통령 | 아프리카 연합 의장국 |
에티오피아 | 멜레스 제나위 | 총리 | NEPAD 의장국 |
싱가포르 | 리셴룽 | 총리 | |
스페인 | 호세 사파테로 | 총리 | 영구초청국 |
아랍에미리트 | 셰이크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 외무장관 |
===# 제7회 로스 카보스 회의 #===
국가 | 정상 | 직위 | 비고 |
베냉 | 야이 보니 | 대통령 | 아프리카 연합 의장국 |
캄보디아 | 훈 센 | 총리 | ASEAN 의장국 |
칠레 | 세바스티안 피녜라 | 대통령 | |
콜롬비아 | 후안 마누엘 산토스 | 대통령 | |
에티오피아 | 멜레스 제나위 | 총리 | NEPAD 의장국 |
스페인 | 마리아노 라호이 | 총리 | 영구초청국 |
===# 제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회의 #===
국가 | 정상 | 직위 | 비고 |
스페인 | 마리아노 라호이 | 총리 | 영구초청국 |
브루나이 | 하사날 볼키아 | 군주 | ASEAN 의장국 |
에티오피아 |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 총리 | 아프리카 연합 의장국 |
싱가포르 | 리셴룽 | 총리 | |
카자흐스탄 |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 대통령 | |
세네갈 | 마키 살 | 대통령 | NEPAD 의장국 |
===# 제9회 브리즈번 회의 #===
국가 | 정상 | 직위 | 비고 |
스페인 | 마리아노 라호이 | 총리 | 영구초청국 |
모리타니 | 모하메드 울드 압델 아지즈 | 대통령 | 아프리카 연합 의장국 |
미얀마 | 테인 세인 | 대통령 | ASEAN 의장국 |
뉴질랜드 | 존 키 | 총리 | |
세네갈 | 마키 살 | 대통령 | NEPAD 의장국 |
싱가포르 | 리셴룽 | 총리 |
===# 제10회 안탈리아 회의 #===
국가 | 정상 | 직위 | 비고 |
아제르바이잔 | 일함 알리예프 | 대통령 | |
말레이시아 | 나집 라작 | 총리 | ASEAN 의장국 |
세네갈 | 마키 살 | 대통령 | NEPAD 의장국 |
싱가포르 | 리셴룽 | 총리 | |
스페인 | 마리아노 라호이 | 총리 | 영구초청국 |
짐바브웨 | 로버트 무가베 | 대통령 | 아프리카 연합 의장국 |
===# 제11회 항저우 회의 #===
국가 | 정상 | 직위 | 비고 |
차드 | 이드리스 데비 이트노 | 대통령 | 아프리카 연합 의장국 |
이집트 | 압델 파타 엘 시시 | 대통령 | |
카자흐스탄 |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 대통령 | |
라오스 | 분냥 보라칫 | 주석 | ASEAN 의장국 |
세네갈 | 마키 살 | 대통령 | NEPAD 의장국 |
싱가포르 | 리셴룽 | 총리 | |
스페인 | 마리아노 라호이 | 총리 | 영구초청국 |
태국 | 쁘라윳 짠오차 | 총리 |
===# 제12회 함부르크 회의 #===
국가 | 정상 | 직위 | 비고 |
기니 | 알파 콩데 | 대통령 | 아프리카 연합 의장국 |
네덜란드 | 마르크 뤼터 | 총리 | |
노르웨이 | 에르나 솔베르그 | 총리 | |
세네갈 | 마키 살 | 대통령 | NEPAD 의장국 |
싱가포르 | 리셴룽 | 총리 | |
스위스 | 율리 마우러 | 대통령 | |
스페인 | 마리아노 라호이 | 총리 | 영구초청국 |
베트남 | 응우옌쑤언푹 | 총리 | ASEAN 의장국 |
===# 제13회 부에노스아이레스 회의 #===
국가 | 정상 | 직위 | 비고 |
네덜란드 | 마르크 뤼터 | 총리 | |
르완다 | 폴 카가메 | 대통령 | 아프리카 연합 의장국 |
세네갈 | 마키 살 | 대통령 | NEPAD 의장국 |
싱가포르 | 리셴룽 | 총리 | ASEAN 의장국 |
스페인 | 페드로 산체스 | 총리 | 영구초청국 |
자메이카 | 앤드루 홀네스 | 총리 | |
칠레 | 세바스티안 피녜라 | 대통령 |
===# 제14회 오사카 회의 #===
국가 | 정상 | 직위 | 비고 |
네덜란드 | 마르크 뤼터 | 총리 | |
베트남 | 응우옌쑤언푹 | 총리 | |
세네갈 | 마키 살 | 대통령 | NEPAD 의장국 |
스페인 | 페드로 산체스 | 총리 | 영구초청국 |
싱가포르 | 리셴룽 | 총리 | |
이집트 | 압델 파타 엘 시시 | 대통령 | 아프리카 연합 의장국 |
칠레 | 세바스티안 피녜라 | 대통령 | APEC 의장국 |
태국 | 쁘라윳 짠오차 | 총리 | ASEAN 의장국 |
===# 제15회 리야드 회의 #===
국가 | 정상 | 직위 | 비고 |
르완다 | 폴 카가메 | 대통령 | NEPAD 의장국 |
베트남 | 응우옌쑤언푹 | 총리 | ASEAN 의장국 |
스위스 | 시모네타 소마루가 | 대통령 | |
스페인 | 페드로 산체스 | 총리 | 영구초청국 |
싱가포르 | 리셴룽 | 총리 | |
아랍 에미리트 | 할리파 빈 자예드 알나얀 | 대통령 | 걸프 협력 회의 의장국 |
요르단 | 압둘라 2세 | 국왕 |
===# 제16회 로마 회의 #===
국가 | 정상 | 직위 | 비고 |
스페인 | 페드로 산체스 | 총리 | 영구초청국 |
콩고민주공화국 | 펠릭스 치세케디 | 대통령 | 아프리카 연합 의장국 |
브루나이 | 하사날 볼키아 | 국왕 | ASEAN 의장국 |
네덜란드 | 마르크 뤼터 | 총리 | |
르완다 | 폴 카가메 | 대통령 | NEPAD 의장국 |
싱가포르 | 리셴룽 | 총리 |
===# 제17회 발리 회의 #===
국가 | 정상 | 직위 | 비고 |
스페인 | 페드로 산체스 | 총리 | 영구초청국 |
캄보디아 | 훈 센[19] | 총리 | |
피지 공화국 | 프랭크 바이니마라마 | 총리 | |
네덜란드 | 마르크 뤼터 | 총리 | |
싱가포르 | 리셴룽 | 총리 | |
르완다 | 폴 카가메 | 대통령 | NEPAD 의장국 |
세네갈 | 마키 살 | 대통령 | 아프리카 연합 의장국 |
수리남 | 찬 산토키 | 대통령 | 카리브 공동체 의장국 |
우크라이나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20] | 대통령 | |
아랍에미리트 |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얀 | 대통령 |
===# 제18회 뉴델리 회의 #===
국가 | 정상 | 직위 | 비고 |
스페인 | 나디아 칼비뇨 | 부총리 | 영구초청국 |
방글라데시 | 셰이크 하시나 | 총리 | |
이집트 | 압델 파타 엘 시시 | 대통령 | NEPAD 의장국 |
네덜란드 | 마르크 뤼터 | 총리 | |
싱가포르 | 리셴룽 | 총리 | |
모리셔스 | 프래빈드 주그노트 | 총리 | |
코모로 | 아잘리 아소우마니 | 대통령 | 아프리카 연합 의장국 |
나이지리아 | 볼라 티누부 | 대통령 | |
오만 | 아사아드 빈 타리크 알 사이드 | 부총리 | |
아랍에미리트 |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얀 | 대통령 |
===# 제19회 리우데자네이루 회의 #===
국가 | 정상 | 직위 | 비고 |
스페인 | 페드로 산체스 | 총리 | 영구초청국 |
이집트 | 압델 파타 엘 시시 | 대통령 | NEPAD 의장국 |
싱가포르 | 로렌스 웡 | 총리 | |
볼리비아 | 루이스 아르세 | 대통령 | |
노르웨이 | 요나스 가르 스퇴레 | 총리 | |
포르투갈 | 루이스 몬테네그루 | 총리 | |
나이지리아 | 볼라 티누부 | 대통령 | |
앙골라 | 주앙 로렌수 | 대통령 | |
아랍에미리트 | 칼레드 빈 모하메드 알 나히얀 | 왕세자 | |
칠레 | 가브리엘 보리치 | 대통령 | |
베트남 | 팜민찐 | 총리 | |
우루과이 | 오마르 파가니니 | 외무장관 | |
탄자니아 | 사미아 술루후 하산 | 대통령 | |
파라과이 | 산티아고 페냐 | 대통령 | |
콜롬비아 | 구스타보 페트로 | 대통령 | |
모잠비크 | 필리프 뉴시 | 대통령 | |
말레이시아 | 안와르 이브라힘 | 총리 | ASEAN의장국 |
카타르 |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 국왕 | |
바티칸 시국 | 피에트로 파롤린 | 국무원장 |
===# 제20회 요하네스버그 회의 #===
7. 경제성장률
자세한 내용은 G20/경제성장률 문서 참고하십시오.8. G20과 선진국의 차이
흔히 G20이 세계 주요 선진국들의 모임이라고 혼동하는 경우가 많지만 G20은 국력이나 지역 내 영향력이 높은 주요국 및 강국들의 그룹이며 선진국 그룹은 아니다.G20 회원국 중에서 국제통화기금으로부터 선진국으로 인정되는 국가는 D10에서 인도를 제외한 국가, 즉 G7에 대한민국, 호주를 더한 9개 국가이다. 해당 9개 국가와 유럽연합을 제외한 나머지 G20 국가들은 모두 개발도상국이며 전체적으로 따진다면 G20은 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이 더 많은 모임이 된다.
중국, 러시아, 인도는 국력상 강대국으로 분류되는 G20 국가이지만 경제상으로는 선진국 수준에 크게 떨어지는 개발도상국이다. 반면 덴마크, 룩셈부르크, 아이슬란드, 핀란드와 같은 유럽 국가와 카타르, 대만, 싱가포르와 같은 아시아 국가는 질적 경제에 있어서 중국, 러시아, 인도를 크게 앞서는 부국이지만 국력상으로는 강대국은 물론 지역강국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며 G20 회원국도 아니다. 보통 이러한 작은 체급의 선진국을 강소국으로 정의한다.
이렇듯 국제정세에서 선진국이 곧 G20의 조건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며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가지는 주요국가가 G20 회원국으로 인정받고 있다.
9. G20 회원국이 아닌 중견국
G20은 GDP 규모를 세계 20위에 맞춰서 초청한 게 아니기 때문에 G20이 되지 못한 것에 불만을 가지는 중견국들이 일부 있다. 대표적으로 유럽의 스페인,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이 있다. 특히 경제규모가 크고 국제적으로도 영향력이 있는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G20에 포함되지 못한 것에 못마땅해 하는 기색이 강하다.이 때문인지 스페인은 G20 국가가 아닌 나라 중에서 경제규모가 가장 큰 나라라서 매 정상회담마다 사실상 회원국 자격의 영구 초청국으로 참가하고 있다. 스페인과 네덜란드를 제외하고 GDP가 1조 달러 이상인 국가는 모두 G20에 들어가 있다. 네덜란드는 4회까지 초청국으로 참가했으나 2010년 서울 정상회의 때 한국 측이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초청하기 위해 네덜란드 초청을 거부한 이후 2017년 함부르크 정상회의 때 다시 초대받기 전까지 초청을 못 받았다. 스위스는 인구가 1,000만 미만의 소국이기 때문에 초청국으로만 참가하고 있다.
비셰그라드 그룹 국가는 G20 회원국인 중국, 러시아, 튀르키예, 인도네시아와의 국민감정 때문에 G20에서 초청국 자격으로도 배제되는 편이다. 동유럽 지역의 대표 국가로 볼 수 있는 폴란드만이 예외적으로 초청국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있으나 폴란드의 경우도 해당 4개국과 관계가 좋지 않다.
전반적으로 G20 정상회의는 지역 분배 및 지역적 영향력이 감안되어 구성된 모임이라고 볼 수 있다. 예시로 G20 회원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아르헨티나의 경우 세계 30위권 규모의 경제규모로서 오히려 상기된 유럽 국가들보다 체급이 떨어지지만, 지역적으로 본다면 각각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 지역 맹주의 지위를 차지한 주요국이라는 점이 감안되어 G20이 될 수 있었다. 덧붙여 영토 크기나 자원 면에서 성장 잠재력도 더욱 크다.[21]
사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동아시아의 한중일 삼국이 동시에 G20의 회원국 지위를 누리는 점은 특이한 케이스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이상할 것은 없는데 북미 대륙의 경우도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이 사실상 전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나머지 인접 국가들과의 국력의 차이가 명확하여 G20 정상회의의 회원국 자격을 가진다. 즉 기본적으로 지역 배분은 하되 강력한 국력과 역량을 갖췄다면 원칙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유럽은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선진적인 복지 시스템을 구축한 나라가 많으나 체급적으로 강국의 기준에 미달되는 나라들이 많으므로 다수가 배제될 수밖에 없다. 강한 국력과 지역 영향력을 가져 G20의 영구 초청국으로 참여하는 스페인은 G20 정식멤버에는 포함되지 못하여 상당히 아쉬워하는 기색이 강하다.[22]
그 외에도 지역강국이지만 G20이 아닌 것에 공공연한 불만을 가지는 나라도 많다. 예를들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나쁜 관계로 참가하지 못하고 있는 이스라엘,[23] 오랜 경제제재로 국력이 쇠퇴했다가 최근에야 재도약을 바라보고 있는 이란, G20 국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은 말레이시아, G20 국가들에 비해 경제력이 약간 낮은데다 IS의 테러 활동으로 인해 정세도 매우 불안한 데 이어 G20 국가 중 하나인 인도와 영토 분쟁과 종교 갈등 등으로 사이가 매우 좋지 않은 파키스탄, G20 국가들에 비해 경제력이 약간 부족하고 호스니 무바라크의 퇴진 이후 정세가 불안한 이집트, 아프리카에서 가장 GDP가 높으나 내전으로 정세가 불안한 리비아, 나이지리아 등이 있다. 대만은 남아공 보다 경제규모가 크지만 중국이 회의를 보이콧하며 강력 반발할 게 뻔하기에 초청국으로 참여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10. 비판
2016년부터 G20 회원국 간에 불만사항이 쌓이고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분위기로 인해 점차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고 그 이야기조차 각국 내부 사정이라며 지키지 않는 이중적 행태가 지속되고 있다.보호무역조치를 하지 말고 자유무역 및 세계경제통합을 하자고 이야기하면서 영국은 브렉시트를 선택하고, 미국은 보호무역주의자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일본은 더더욱 우경화 되고, 중국은 시진핑의 권력욕과 주변국[24]에 대한 무역/관광 압박을 하고, 러시아는 중국처럼 주변국[25] 압박하고, 튀르키예는 에르도안의 권력욕과 주변국에 대한 압박이 그 예.
G7의 경우 구성 국가들이 모두 인권 선진국이자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기에 각자의 이해관계와 별개로 경제 현안이나 국제정세에 있어서는 이견보다 공감이 더 많다. 반면 G20은 G7보다 국제적 영향력과 주목도는 더욱 높으나 독재 및 왕정 국가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반목이 지속되는 현상도 보인다.
2022년 G20 국가 중 하나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이로 인해서 G20에서 러시아 대신 폴란드가 들어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주 약간씩이지만 나오고 있다. # 다만 '확정'같은 건 당연히 절대 아니고 '그냥 그런 이야기가 있다' 정도의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신 러시아 퇴출은 조금씩 흘리고 있는 상황이다.#
2022년 3월 2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직접 "러시아를 G20에서 축출하고 우크라이나를 초청국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여 파문이 일었다. 기사. 부차 학살 이후 2022년 G20 정상회담 의장국 인도네시아도 러시아를 두고 고심에 빠졌다.# 먼저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도중 미국 등 서방의 일부 장관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항의 표시로 퇴장하였다.# 러시아는 2022 G20 발리 정상회의 때 참가하긴 했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참가가 막혔고 대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만 화상회의로 참석했다.
11. 관련 문서
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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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후술하듯이 단순 국내총생산 순위로 20위까지의 모임이 아니고, 절대적 국력과 지역 배분을 고려하여 선발되었기에 실제 GDP 순위와는 차이가 좀 있다.[2] 다만 대표적인 중립국인 스위스는 G20 정상회의에 초청된 사례가 두 번에 그친다. 스위스 역시 GDP 순위로 20위권에 달하는 거대한 경제 체급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특이한 점이다.[3] 이들 중 대한민국과 호주는 지역강국의 최대, 브라질은 강대국에 속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2009~2010년 무렵부터 지역강국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후 2010년대 중반에 '지역강국의 최대' 지위에 올랐다.[4] 결국 이쪽은 2010년대에 아예 기존에는 지역강국의 최대에 그치던 것에서 진짜 강대국 대열에 오르게 된다.[5] 러시아는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병합 이후 G8에서 이탈한다.[6] G20 가입국 중에 G7도 BRICS도 아닌 국가들이 우리도 뭐 하나 만들어보자 해서 만들었다.[7] 외교 관행상 대통령제 국가나 대통령제에 가까운 이원집정부제 국가는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한다. 반면 내각제 또는 내각제에 가까운 이원집정부제 국가는 총리가 회의에 참석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전제군주제 국가라 국왕이 직접 참석한다. 물론 대략적인 관행이 그렇다는 것이고, 정상이 병에 걸리는 등의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을 대신 참석시키기도 한다. 2014년 회의에는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하필 정상회의 기간에 병이 나서 재무장관이 대신 참석했고, 사우디 국왕(별세)은 고령이라 큰동생인 왕세제(현 국왕)가 대신 참석하기도 했었다.[8] 사실 유럽연합이 하나의 국가라면 유럽이사회 의장이 사실상 국가원수(대통령)에 가깝고 유럽위원회 의장이 정부수반(총리)에 가깝다. 하지만 그게 확실하게 규정돼 있는 것도 아닌 데다 국가연합이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G20 정상회의에는 두 사람이 함께 참석하고 있다.[9] 2020 G20 리야드 정상회의 때 사우디아라비아가 처음 초청했다. 사실상 석유 논의를 G20에서 할 생각이다.[10] 해당 회의로 인하여 회의기간동안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삼성역을 무정차 통과하였고 일대 교통이 전면 통제되었으며,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이 일주일 가량 연기되었던 전례가 있다.[11] 국호 변경 이전. 2015년 당시 국제적으로 튀르키예를 부르던 국호는 터키였다.[12] 코로나19로 인해 11월 21일에 화상 회의로 대체됨[13] 인도네시아가 2023년에 아세안 의장국과 G20 의장국을 모두 맡기로 돼 있었으나 인도와 논의해 순서를 바꿔서 G20 의장국을 2022년에 맡기로 바꿨다.[14] 한국 시간[15] 영구초청국[16] 콜롬비아, 뉴질랜드, 아제르바이잔, 이집트, 태국, 노르웨이, 자메이카, 베트남, 요르단, 캄보디아, 피지, 우크라이나, 방글라데시, 모리셔스, 오만[17] G20인 인도네시아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의장국인 경우 별도의 초청국은 없다.[18] 다만 2022년에 아프리카 연합 의장국으로서 초정되었다.[19] 코로나19로 불참[20] 화상회의로 참석[21] 이집트와 리비아, 나이지리아 역시 각각 북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의 맹주 국가지만 이집트의 경우 2010년대 초반부터 지속된 정치적 혼란과 이로 인해 발생한 불안정한 경제 상태 덕분이라고 봐야한다. 2010년대 중반까지 남아공과 비슷비슷한 경제 규모를 유지했으나 이후 IMF 사태 때문에 GDP가 무려 800억 달러 가량 주저 앉으며 완전히 나가 떨어졌다. 리비아도 오랜 내전 때문에 공든 탑이 무너졌다. 아프리카에서 독보적인 체급을 자랑하는 나이지리아는 2억에 달하는 거대한 인구수 덕분에 경제 규모가 상당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을 비롯한 질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여전히 후진적이다.[22] 유럽연합을 영구 초청국으로 두고 스페인을 G20 정식 회원국으로 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일부 존재한다.[23] 중동에서 영향력이 크고 꽤 발전한 나라긴 해도 사실 경제규모도 인구도 너무 적다. 게다가 이스라엘을 G20 회의에 초청했다가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위시로 중동국가들이 단체로 깽판을 칠게 너무 뻔하다보니 이스라엘은 초청대상도 못 된다.[24] 특히 대한민국, 쿼드, ASEAN 국가들.[25] 특히 영국 및 EU 국가들, 그 외 다른 유럽 국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