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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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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인터넷 소설과의 구분4. 특징
4.1. 서술형식4.2. 장르
5. 평가 기준6. 웹소설의 경제학
6.1. 생산 진입 장벽
6.1.1. 타 매체와의 비교6.1.2. 웹소설 시장 내부의 환경
6.2. 소비 진입장벽6.3. 시장 규모6.4. 비즈니스 모델6.5. 웹소설 플랫폼
7. 미디어 믹스8. 외국의 웹소설9. 문제점10. 기타11. 웹소설 관련 커뮤니티12. 등재된 웹소설 작품 목록13. 등재된 웹소설 작가14. 관련 문서15. 참고 문헌16. 둘러보기

1. 개요

웹소설(Web Novel)은 웹소설 플랫폼에서 연재되는 소설을 지칭하는, 영어한글을 합친 단어이다.

2. 역사

웹소설이라는 단어가 최초로 공식적으로 등장한 건 2013년 1월에 네이버 웹소설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부터로, 그 이전까지는 웹상에서 연재되는 소설들은 보통 인터넷 소설이라 불렸다. 따져보면 인터넷이나 웹이나 같은 의미의 단어이기는 한데, 네이버 웹소설의 시스템[1]네이버 웹툰과 유사했던 걸 보면, 네이버는 이미 성공적이었던 자사의 웹툰의 이미지를 따와 시장 진입을 수월하게 하려고 이런 단어를 만들어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네이버 웹소설이 한국에서 인터넷 소설을 상업화한 최초의 사례는 아니다. 최초의 유료연재는 조아라의 성인소설 연재 서비스인 노블레스로 2011년 8월 경 정액제 모델을 적용해 유료화했다. 당시 조아라 노블레스의 유료화는 반발이 많았고,[2] 유료화에 반발한 작가들과 독자들이 조아라에서 이탈해서 판도라의 상자라는 대체 사이트까지 만들 정도였지다. 그러나 처음부터 포털 이용자 유도용으로 시작되서 무료로 보는 게 당연하다는 인식이 강해서 아직까지 확실한 수익 모델을 정착시키지 못하고 있는 웹툰과는 달리, 웹소설은 처음부터 조아라에서 정액제이긴 하지만 유료로 시작했기에 이후 편당결제라는 확실한 수익 모델을 정착시킬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010년대 초반 웹소설 시장의 초기 유행을 선도했던 건 조아라네이버 웹소설MEMORIZE나는 귀족이다, 인소의 법칙, 아도니스,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남성향 여성향을 가리지 않고 각종 인기작들이 양대 플랫폼에서 대거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조아라와 네이버 웹소설은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문피아카카오페이지한테 주도권을 내어주게 되며, 이후 웹소설 시장의 유행을 선도하는 플랫폼은 문피아와 카카오페이지가 된다.

2013년에는 게임 판타지 최고 베스트셀러인 달빛조각사가 선연재 형식으로 웹소설 시장에 합류하면서 기존 대여점 독자들이 웹소설 시장으로 빠르게 유입되기 시작했으며, 달빛조각사는 부진한 성적으로 서비스 종료 위기에 처한 카카오페이지를 부활시켰고[3] 같은 해에 조아라와 함께 인터넷 소설 연재 사이트의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문피아가 유료 연재란을 신설하며 웹소설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6년에는 웹소설 원작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성공으로 웹소설의 웹툰화, 드라마화 등 미디어 믹스를 통한 IP의 확장성이 주목받기도 했으며, 이후 웹소설 미디어 믹스가 다양하게 전개되는 시발점이 되기도 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어플만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감상이 가능한 편리한 접근성과 도서대여점 시절과는 다르게 구매나 대여가 곧바로 작가의 수익으로 이어지는 수익구조, 경색되고 있는 출판시장과 몰락한 도서대여점대체재로서의 역할, 웹툰화와 드라마화 등 미디어 믹스를 통한 IP의 확장성, 짧은 시간에 높은 만족도의 콘텐츠를 다량으로 소비하는 이른바 스낵 컬처의 니즈 등 다양한 요인이 결합된 웹소설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여러 모로 주목을 끌고 있다.

3. 인터넷 소설과의 구분

2010년대 유행하는 웹소설의 기원이 2000년대까지의 인터넷 소설이며 둘 간에는 유사성이 꽤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점은 인터넷 소설이 어찌되었건 인터넷상에 연재 후 출간을 통해 도서대여점 혹은 서점에서 수익을 올리는 것을 주 목표로 삼은 데 반해, 웹소설은 인터넷상에서 그대로 연재되면서 회차별 결제로 수익을 올린다는 것이다. 도서대여점의 몰락 및 독서를 잘 하지 않는 국내 풍조로 인해 이러한 인터넷 소설식의 출판을 통한 수익모델은 사실상 사라졌으며 웹소설식의 결제 개념이 보편화되었고,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따라서 인터넷 소설의 경우 출간을 전제로 하였기에 기존의 소설 작법이 꽤 중시되었지만, 웹소설은 유료연재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고, 및 모바일 등의 플랫폼에서도 쉽게 읽혀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으므로 그 서술방식 면에서도 차이점이 생길 수밖에 없다.

4. 특징

4.1. 서술형식

웹소설의 서술형식은 빠르게 읽고 소비되는 스낵컬쳐에 걸맞게 되어 있다. 기존의 소설과는 달리 자신의 상황에 맞는 독자적인 양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인데, 특히 네이버 웹소설의 경우 초기 기획단계에서부터 모바일을 통한 콘텐츠 소비를 전제하였기 때문에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가독성과 서사 간의 상관관계를 중요시하며, 추상적이거나 심각한 주제를 피하는 경향이 있다.

매 회 단위로 결제되어 읽는 방식이므로 매 회 단위로 흥미와 긴장감을 유발하도록 내용의 전개가 빠르고 사건의 진행도 짧은 분량 안에서 이루어지며, 모바일에서 읽기 쉬운 문장으로도 시각적인 구체성을 제공하기 위해 시공간적인 묘사는 생략되고 대화 장면을 중심으로 사건과 등장인물이 서술된다.

같은 이유로 보통 한 회의 분량이 짧고, 연재 주기도 매우 짧은 것도 특징이 된다. 보통 웹소설 한 편의 분량은 5000자[4]에서 6000자 정도이며, 연재주기는 보통 주 5회에서 7회 정도[5]이다.

정리하자면 기존의 소설이 ‘읽는’ 소설이었다면 웹소설은 '보는' 소설에 가깝다.

4.2. 장르

한국의 장르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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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남성향 여성향
1세대
(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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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대
(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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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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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물 · 귀환물 한국식 이세계물 게임빙의물 · 던전운영물 · 차원유랑물 회귀물 · TS물 · 빙의물 · 책빙의물 로맨스 판타지
판타지
(지구)
레이드물 · 성좌물 · 좀비물 오메가버스
현대 기업물 · 스포츠물 · 전문가물 · 연예계물 · 현대물 BL 소설 · 팬픽 }}}}}}


웹소설은 본격 문학의 변방에 자리하던 장르소설을 중심부로 옮겨놓는데 성공했으며, 도서대여점과 함께 몰락했던 판타지 소설을 부활시켰다.

웹소설의 장르는 크게 여성향남성향으로 나눌 수 있으며 세부적으로 들어간다면 로맨스 소설, BL, 로맨스 판타지 등의 로맨스 중심 소설, 레이드물, 한국식 이세계물등의 퓨전 판타지 계열 소설, 전문가물, 스포츠 판타지, 기업물 등의 사회적 성공을 다루는 현대물 등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에 웹소설 시대가 오면서 비주류로 밀려난 장르로는 이고깽, 라이트 노벨 등이 있다.

여성 중심의 웹소설의 경우, 동성애 모티프를 다루면서 구전설화 등 문화원형을 이용한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선인과 요괴 사이의 로맨스를 그리는 ‘곡두기행’(작가 G바겐)은 동자상, 도깨비, 구미호, 이무기 등을 활용한다. 웹소설 ‘명륜국연담’, ‘사신비록’에는 사방신이 ‘야수’와 ‘악의 꽃’에는 염라대왕과 옥황상제가 등장하는데 이들 작품에서는 인간과 신 사이의 극적 사건에 주목하거나 신 또는 요괴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로맨스를 다룬다.

한편, 서로 다른 서사 양식과 장르적 특징들을 혼합하거나 융합하는 모습도 포착된다.

한국형 판타지 가운데서도 독자적인 입지를 다진 것으로 평가되는 게임 소설은 ‘게임의 플레이 과정에 소설의 문법을 적용한 사례’로 이해 가능하다. 게임 소설의 대표적인 예로는 ‘달빛 조각사’(작가 남희성)를 언급할 수 있다. 2007년 연재를 시작한 이 게임 판타지 소설은 2018년을 기준으로 54권이 발표되었고, 엑스엘게임즈과 라인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개발하고 있다.

이처럼 장르 문학은 장르 고유의 코드와 패턴을 가지고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5. 평가 기준

대체적으로 웹소설은 대중성, 작품성, 독창성, 별점, 조회수, 연독률, 유료 판매 금액 등의 여러가지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 상업적으로 제일 중요하면서도 객관적인 기준은 연독률과 조회수, 유료 판매 금액이라고 볼 수 있으며, 따라서 플랫폼이나 출판사에서는 이 세가지 기준을 가지고 웹소설을 주로 평가하고 있다.

6. 웹소설의 경제학

6.1. 생산 진입 장벽

6.1.1. 타 매체와의 비교

웹소설의 산업 규모는 그 나라의 교육 및 문해 수준에 기반한다. 따라서 교육이 잘 되는 국가일수록 시장 규모가 커지기 쉬우며, 동시에 경쟁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진다. 웹소설의 생산 진입장벽은 글을 쓸 수 있는 수준이 최소 기준이기 때문에, 모든 독자는 잠재적 경쟁자다. 실제로 조아라문피아 등의 인기 플랫폼에서, 소설을 한 편 올리면 한시간 뒤에 내가 쓴 소설이 몇십페이지 뒤로 사라진다.

다른 대체제가 되는 문화 매체와 비교해보자. 소설과 달리 영상 문화 매체인 영화, 애니, 드라마 등의 경우 제작 인력, 편집 인력, 투자 및 경영 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자금 역시 매우 높게 요구된다. 반면 소설의 경우 사이트 주소와 서버만 있으면 작가를 수백만명도 수용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진입장벽인 자금 장벽 면에서 차원이 다르다.

따라서 인기를 한 번 얻은 작가는 여러가지 전략을 취한다.

* 문피아의 경우에는 선호작을 해놓은 독자 전체한테 작가가 쪽지를 보낼 수 있는 선호작 쪽지라는 시스템이 있다. 문피아의 작가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신작을 연재하면 기존 작품의 독자들한테 선호작 쪽지를 보내 신작 연재를 알린다.
  • 카카오페이지 등의 플랫폼에 연재되는 장르 소설의 경우 웹툰 시장에 진출한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소설 팬들을 기반으로 만화 팬들을 유입시킬 수 있다. 예전에는 작가가 주도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요즘은 대부분 매니지먼트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주로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되는 인기 웹소설들이 웹툰화가 자주 되는 편이다.
  • 여성향 로맨스 소설의 경우 자신의 저작권 IP를 기반으로 드라마나 영화로 판매한다. 작가가 주도하기보단 매니지먼트 회사나 방송국에서 접근한다.

다만 아래의 소비 장벽 문단에서도 언급되듯 웹소설은 마니아층이나 팬덤을 중심으로 소비되는 서브 컬쳐이기 때문에 타 매체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원 히트 원더 현상을 제외한다면, 여러 작품을 내면서도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며 고정 독자층을 갖고 있는 인기 웹소설 작가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으며, 그 비율 역시 타 매체와 그리 다르지 않다.

6.1.2. 웹소설 시장 내부의 환경

위의 분석은 다른 매체와 비교했을 때 이야기이다. 웹소설 시장 내부의 이야기는 또 다르다.

생산 진입장벽이 낮다는 게 퀄리티까지 보장해주지는 못한다. 웹소설의 전신인 인터넷 소설 시절부터 인터넷 소설은 지뢰가 많다는 이야기, 양판소라는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진입장벽이 낮기에 아무나 소설을 쓰고, 그런 소설이 재미있기는커녕 지뢰작품일 확률이 높기에 그런 이야기들이 나왔던 것이다.

웹소설 독자들 역시 이런 현실을 모르는 건 아니라서, 지뢰일 확률이 높은 신인 작가의 작품들보다는 한 작품을 제대로 완결낸 경험이 있는 기성 작가의 작품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6] 경쟁자가 많기는 하지만 적어도 일정 수준 이상의, 킬링타임 수준은 되는 퀄리티를 뽑아내는 작가들은 그 낮은 진입장벽에 비해서는 그 비율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

그리고 웹소설 시장의 형태는 2000년대의 인터넷 소설과는 다르게 종이책이 아닌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료연재를 통해 판매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웹소설 시장의 형태를 감안했을 때, 웹소설 작가가 되기 위한 진입 장벽은 단순히 조아라문피아의 연재란에 소설을 올리는 수준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그 이상, 문피아 유료연재나 조아라의 프리미엄이나 노블레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등 각종 웹소설 플랫폼에서 유료 연재를 통해 판매되는 상업작 집필 여부로 진입 장벽을 판단하는 게 옳을 것이다.

말 그대로 누구나 소설을 쓰는 것을 기준점으로 삼는다면 모든 독자가 곧 잠재적 경쟁자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수준을 넘어서 베스트에 들고 유료화까지 갈 정도 수준의, 쉽게 말해서 정식 유료 연재를 하는 웹소설 작가가 될 정도의 진입 장벽을 논한다면, 유료 연재라는 실질적인 진입 장벽은 극단적으로 낮다고는 할 수 없다.

웹소설 플랫폼 역시 마찬가지로 타 매체와 비교했을 때, 웹소설 플랫폼의 진입 장벽은 낮다고 할 수 있다.

사이트 주소와 서버만 있으면 작가를 수백만명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 타 매체와 비교했을 때 산업 진입 시 들어가는 자본력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역시 위에서 언급한 웹소설 작가의 진입장벽 사례와 마찬가지로, 웹소설 시장 내부의 이야기는 또 다르다.

웹소설 플랫폼은 선점효과가 강하고, 독자들은 이미 쓰고 있는 플랫폼을 잘 바꾸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인터넷 소설 시절부터 양대산맥으로 군림해온 문피아조아라가 아직까지 인기 사이트인 이유도 이것이며, 후발주자 중에서 네이버카카오 등 대기업 자본과 공격적인 마케팅이 들어간 네이버 웹소설이나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7] 또는 원래부터 전자책 서점으로 유명했던 리디북스 같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한다면[8] 문피아는 커녕 이제 전성기가 지나 인기가 떨어져 간다는 조아라 조차 제치지 못하는 게 신규 웹소설 플랫폼들의 현주소다.

이런 현실 때문에 신규 웹소설 플랫폼들은 독점 연재 작품이 많지 않거나, 그 얼마 안 되는 독점작들마저 문피아카카오페이지 등 기존 인기 플랫폼들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문피아 같은 인기 플랫폼에서 연재 중이거나 완결이 나서 독점이 풀린 인기작들을 들여놓는 게 이들의 현실이다.

이런 현실적인 면을 따져봤을 때, 웹소설 플랫폼 창립에 들어가는 자본은 타 매체에 비해 낮지만 그렇다 해서 그 플랫폼이 인기를 얻는 건 별개의 문제임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웹소설 시장 내부 환경은 요식업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요리는 누구나 한번쯤 해보며, 퇴직금을 받은 직장인들이 한번쯤 도전하는 업종이자 은퇴하면 치킨집을 차린다는 농담까지 있을 정도로 진입 장벽 자체는 낮지만, 집에서 먹는 요리와 손님한테 팔아야 하는 요리에는 엄연히 차이가 있으며 요식업 환경은 시뻘건 레드 오션이고 요식업으로 살아남는 게 힘든 것처럼 웹소설 시장 역시 마찬가지다.

소설은 누구나 쓸 수 있고, 웹소설 플랫폼을 만드는 데도 사이트 주소와 서버만 있으면 될 정도로 쉽지만 그것이 곧 성공을 보장하는 건 아니다.

집밥과 손님한테 판매하는 요리가 다른 것처럼 개인이 취미로 쓰던 인터넷 소설과 유료 연재로 독자들한테 판매하는 상업 작품은 엄연히 다르며, 낮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지금도 식당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것처럼 웹소설 플랫폼 역시 지금도 생겨나고 있지만 그 중 성공하는 것이 드문 등 웹소설 시장과 요식업은 상당한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6.2. 소비 진입장벽

웹소설 소비 진입장벽은 타 매체에 비해 높다. 디스플레이 기반의 매체는 텍스트 > 이미지 (일러스트, 만화 등) > 영상(애니, 드라마, 영화 등) 순으로 소비의 진입장벽이 낮아진다. 텍스트보단 이미지가, 이미지보단 영상물이 좀 더 소비자 입장에서 보기 편한 것이다. 실제로 텍스트 계열의 산업들은 만화나 영화, 애니보다 산업 규모가 항상 작아왔다.

또한 레이드물이나 상태창, 한국식 이세계물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웹소설의 장르와 클리셰들은 일반 대중들한테 낯설며 이해하기도 어렵다. 때문에 웹소설은 일본라이트 노벨처럼 대중보다는 주로 마니아층이나 팬덤을 통해 소비되는 경향이 강하다.

웹소설 중에서 현대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구르미 그린 달빛이나 김비서가 왜 그럴까 같은 로맨스 소설들이 드라마화 등 미디어 믹스가 훨씬 더 많이 진행되는 건 판타지 기반의 장르들보다 그만큼 대중성이 더 뛰어나고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인 것이다.

다만 카카오네이버 등의 대기업이 웹소설 업계에 진출하면서 시장 규모가 커진 데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웹툰드라마화 등의 미디어 믹스로 인해 높은 진입 장벽에도 신규 독자들 유입은 그럭저럭 원만한 편이며, 아래 시장 규모 문단에서 언급된 것처럼 웹소설이 웹툰이나 드라마화 등 미디어 믹스를 통해 IP의 확장성이 확인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 편이다.

6.3. 시장 규모

2010년대 접어들어서 공격적인 확장에 나선 카카오페이지를 필두로 한 웹소설 시장은 2013년 100억 원 규모에서 2014년 199억 원, 2015년 597억 원, 2016년에는 991억 원으로 매년 배로 성장해 3년 사이 10배 가까운 성장을 이뤄냈으며[9] 2017년에는 2,700억원으로 급상승세를 보였다. [10]

또한 이러한 성장 중인 웹소설 시장에 힘입어 문피아조아라 같은 기존의 인터넷 소설 연재 사이트들 대부분이 웹소설 플랫폼으로 변화했으며, 팬덤 위주로 인터넷 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해 초창기에 비해 폐쇄적인 성격을 띄어, 사회에 대한 영향력이 약해지며 자체의 장르로부터 멀어지던 과거와는 달리, 웹소설 플랫폼이 된 옛 인터넷 소설 연재 사이트들은 이제는 산업이 된 웹소설을 등에 업고 하루가 다르게 계속해서 덩치가 커져가고 있는 중이다.[11]

이와 같이 웹소설 시장이 크게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드라마화와 같이 웹소설 IP의 확장 가능성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그 중 주요했던 사례 중 하나는 2016년 KBS2 드라마로 방영된 ‘구르미 그린 달빛’이다. 최고 시청률 23.3%를 달성했고, 윤이수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은 누적 조회수가 5,000만 건을 넘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웹소설 원작과 드라마의 선순환 관계가 형성되어 웹소설의 유료보기 매출이 한 달 만에 5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웹소설이 이미 2000년대의 도서대여점 시장을 완전히 대체한 건 물론이요, 과거 도서대여점 시절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4. 비즈니스 모델

웹소설과 인터넷 소설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차이점이 바로 이 비즈니스 모델이다.

인터넷에 소설을 올려서 인기를 끌면 종이책 출판으로 이어져서 그걸로 수익을 얻던 과거 2000년대의 인터넷 소설과는 다르게 2010년대의 웹소설은 종이책 출판을 거의 하지 않으며 유료 연재나 온라인 대여, 전자책 출간 등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판매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 판매에도 다양한 방식이 있는데 우선 2010년대 초반, 웹소설 시장 초창기에 조아라는 노블레스라는 정액제를 운영했고, 웹소설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낸 네이버 웹소설네이버 웹툰처럼 대부분의 분량을 무료로 보여준 뒤, 최신 편 일부를 미리보기로 결제하는 형식을 택했다.

물론 북큐브처럼 웹소설 시장 초기에도 편당결제를 추구하는 사이트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 당시 편당결제가 주류는 아니었고 정액제나 미리보기에 비하면 비싸다는 인식이 강했었다.

하지만 문피아가 웹소설 사업에 뛰어들며 편당결제 모델을 채택했고, 뒤이어 카카오페이지가 기다리면 무료라는, 편당결제 작품을 하루에 한 번 무료로 볼 수 있는 모델을 선보이면서 정액제, 미리보기, 온라인 대여 등으로 중구난방이던 웹소설 비즈니스 모델이 편당결제 하나로 정리됐고, 201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는 대부분의 웹소설 플랫폼이 편당결제 모델을 도입하게 되면서 2018년 현재 웹소설 시장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1편[12]당 100원을 결제하는[13] 편당결제가 되었다.

편당결제 모델과는 별개로 편 단위가 아닌 권 단위로 묶어서 파는, 종이책과 비슷한 전자책 단행본 형식의 판매 역시 웹소설 비즈니스 모델의 일각을 차지하고 있는데, 과거 도서대여점과 비슷한 형식의, 정해진 기간 동안만 열람이 가능한 온라인 대여 모델은 이러한 전자책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출판시장의 붕괴와 도서대여점의 몰락으로 웹소설이 종이책으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간혹 소장판으로 웹소설의 종이책을 발매하거나, 아니면 북카페만화카페, 얼마 안 남은 도서대여점 공급용 종이책을 발매하는 경우가 가끔 존재한다. 하지만 웹소설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어디까지나 온라인 판매로, 종이책 발매는 웹소설 시장에서 거의 비중이 없으며, 독자들도 종이책에는 별 관심이 없다. 애초에 웹소설 자체가 도서대여점과 출판시장의 대안으로 나타나 정착한 것이기 때문이다.

6.5. 웹소설 플랫폼

웹소설 플랫폼은 온라인에서 웹소설이 연재되는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통칭하는 말로, 그 기원을 따지자면 1990년대 PC통신에 설립된 판타지/SF 게시판 같은 연재공간이라 할 수 있으나 2010년대 이후에 나타난 웹소설 플랫폼의 직접적인 기원이 된 사이트는 2000년대에 등장한 문피아[14]조아라[15], 커그드림워커, 에프월드 같은 인터넷 소설 창작 사이트들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2000년대의 문피아나 조아라, 또는 일본의 소설가가 되자 같은 인터넷 소설 창작 사이트와 웹소설 플랫폼을 구분짓는 가장 큰 차이점은 윗 문단에서도 언급된 웹소설의 온라인 판매 비즈니스 모델, 즉 유료 연재 기능 탑재 여부이다.

2000년대의 인터넷 소설 창작 사이트와는 다르게 2010년대의 웹소설 플랫폼은 단순히 소설을 올리고 베스트를 집계하는 걸 넘어서 작품을 유료화해서 독자들이 유료 연재 작품을 구매하고 작가는 유료 연재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료 연재 기능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모든 웹소설 플랫폼이 자신이 쓴 소설을 올릴 수 있는 기능, 즉 창작 사이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창작 사이트의 기능이 없는, 오직 유료 연재 작품만 제공하는 형식의, 인터넷 서점과 비슷한 카카오페이지네이버 시리즈 같은 웹소설 플랫폼들도 존재하며, 이는 인터넷 소설 창작 사이트와 웹소설 플랫폼이 다른 개념이라는 걸 증명하는 예시라 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 독점 연재 작품의 비중이 높은 웹툰과 다르게 웹소설은 문피아카카오페이지 등 인기 플랫폼의 작품이 네이버 시리즈 같은 타 플랫폼에도 들어가 판매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때문에 문피아나 카카오페이지의 인기 웹소설들이 네이버 시리즈톡소다, 조아라 같은 타 플랫폼에서도 연재되고, 또 독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웹소설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다양한 웹소설 플랫폼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윗 문단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인지도가 높고 유저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기 웹소설 플랫폼은 정해져 있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문피아, 조아라, 네이버 웹소설 정도가 인지도도 높고 유저들이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이다. 웹소설 창작 사이트로서는 문피아, 조아라의 양대산맥이 아직까지 굳건하며[16] 네이버 웹소설이 그 밑에 자리를 잡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신규 웹소설 플랫폼들은 이런 기존 인기 플랫폼들에 비해면 인지도가 떨어지거나, 유저들이 많이 없거나, 창작 사이트 기능이 있더라도 조회수가 문피아나 조아라는커녕 네이버 웹소설만도 못한 경우가 많으며, 독점 연재 작품들의 퀄리티가 인기 플랫폼에 비해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신규 웹소설 플랫폼들은 문피아나 카카오페이지 등에서 연재되는 기존 인기 작품들을 들여놓는 경우도 많다.

7. 미디어 믹스

구르미 그린 달빛을 시작으로 김비서가 왜 그럴까 같은 유명 웹소설들이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드라마화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웹툰화도 활발해서 황제의 외동딸, 버림받은 황비 같은 여성향 웹소설 뿐만 아니라 달빛조각사, 나 혼자만 레벨업, 화산전생 등 남성향 인기 웹소설들도 웹툰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장르별로 따지자면 남성향 작품보다는 여성향 작품이 미디어 믹스가 많이 되는 편이며, 플랫폼 별로 따지자면 웹툰과 웹소설, 웹드라마를 모두 서비스하는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되는 웹소설들의 미디어 믹스가 활발한 편이다.

8. 외국의 웹소설

한국 외에 한국과 비슷하게 유료 연재 모델을 중심으로 하는 웹소설 시장이 형성된 국가로는 중국이 있다.[17]

웹소설은 중국 현지에서는 '인터넷 문학'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대륙의 기상답게 추정 독자만 3억명에 달하고 웹소설 시장의 추정 규모는 최대 90억 위안(약 1조50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중국의 대표적인 웹소설 업체는 샨다문학으로 2008년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중국에서 최초로 웹소설 유료화에 성공한 플랫폼이다.[18] 이런 샨다문학의 성공을 본 텐센트가 QQ열독이라는 웹소설 플랫폼을 출시하며 중국 웹소설 시장에 뛰어들었고,[19] 현재는 텐센트가 샨다문학을 인수한 상황이다.

또한 중국은 한국보다 더 활발하게 드라마화, 게임화 등의 웹소설 미디어 믹스가 진행되고 있으며, 인기 웹소설 작품을 기반으로 한 영화, 드라마, 게임 등이 불패행진을 이어가면서 웹소설 미디어 믹스가 중국 문화 산업의 전반을 관통하는 하나의 성공 공식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한다.[20]

중국 웹소설은 2017년을 기준으로 최근 4년간 연평균 34.3%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리서치는 중국 웹소설 시장규모가 2016년 약 90억 위안으로 2012년과 비교해 4배 성장했다고 추정했다. 이어 2017년 1분기에만 평균 2억3000만대의 모바일 기기가 웹소설 플랫폼에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월 이용시간은 3개월 평균 14억시간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21]

중국 웹소설 인기 장르로는 선협소설, 언정소설(로맨스 소설) 등이 있으며 학사신공이나 삼생삼세 침상서처럼 한국으로 수입되는 작품도 존재한다.

그 외에 일본영미권에도 소설가가 되자나 왓패드로 대표되는 인터넷 소설 문화가 존재하긴 하지만, 한국과 중국처럼 유료 연재 모델이 정착되지는 않았으며[22] 왓패드와 소설가가 되자는 유료 연재 기능을 갖춘 웹소설 플랫폼이라기보다는 인터넷 소설 창작 사이트라 보는 게 더 정확할 것이다.

9. 문제점

항목 참조

10. 기타

웹소설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과거에 연재가 중단됐거나, 또는 2부나 3부를 내겠다는 언급만 있고 나오지 않던 작품들이 웹소설 형식으로 연재를 재개하는 경우가 종종 생겨나고 있으며, 도서 대여점이 있던 시절에 활동하던 작가들이 웹소설 시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경우 역시 늘어나고 있다.

전자의 대표적인 경우로는 쟁선계천마군림이 있고, 후자의 대표적인 경우로는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이드가 있다. 두 경우에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이영도의 경우에는 신작 오버 더 초이스브릿G에서 웹소설로 연재하기도 했다. 월야환담 광월야 역시 넥스비전 미디어웍스 도산 후 웹소설로 연재를 재개해서 완결까지 간 케이스다.

또한 과거 작품들이 카카오페이지 등에서 웹소설 형식으로 공개되거나, 리디북스 등에서 전자책 단행본으로 공개되는 경우 역시 많아졌다.

11. 웹소설 관련 커뮤니티

12. 등재된 웹소설 작품 목록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웹소설/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등재된 웹소설 작가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웹소설 작가/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 관련 문서

15.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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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전만화와 비슷한 챌린지 리그나 웹툰과 유사한 미리보기 결제구조 등[2] 지금도 조아라 항목을 보면 그 당시 반발의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다.[3] 관련 기사 카카오페이지에 뜬 구원투수, ‘달빛조각사’, 카카오페이지, 매출 효자 '달빛조각사'로 월 9200만원 기록 참고[4]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의 유료연재 1편당 글자수 최소 기준이 5000자이다.[5] 주 2회나 3회 연재하는 작품도 있지만 드문 편이다.[6] 웹소설 플랫폼인 문피아에서 자유롭게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는 연재란인 자유연재란과 작품을 완결낸 경험이 있는 작가들만 연재가 가능한 연재란인 작가연재란은 조회수부터 차이난다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문피아 베스트는 기성 작가들이 절반 이상 차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7] 네이버와 카카오는 웹소설 시장 초창기인 2013년에서 2014년에 시장에 진출했으며, 카카오페이지는 초반에 성적 부진으로 위기에 빠졌다가 달빛조각사 연재를 계기로 살아난 전적이 있다. 그렇다고 대형 자본이라고 다 성공한 것도 아니다. 다음 스토리볼처럼 대형 자본으로도 실패하거나, YES24라는 대형 자본을 등에 업고 시작했지만 저조한 인지도를 가진 시프트북스의 사례처럼 성공하지 못한 사례가 훨씬 더 많다.[8] 리디북스도 웹소설 전용 어플인 리디스토리를 내놨다가 성적 부진으로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9] 관련 기사[10] 출처[11] 웹소설 연재 사이트 문피아, 지난달 매출 8억 돌파, 웹소설 사이트 조아라, 3월 매출 9억 돌파…작년 동기 대비 197% 성장, [단독] 문피아, 내년 코스닥 상장 추진한다 관련 기사 참고[12] 보통 웹소설 1편의 분량은 5000자에서 6000자 사이다.[13] 2010년대 초반 웹소설 시장 초기의 편당결제 가격은 100원에서 비싸면 1000원까지 가는등 플랫폼 별로 중구난방이었지만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몇몇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플랫폼의 가격이 한 편당 100원으로 평준화된 상태다.[14] 초기 명칭은 고무림[15] 초기 명칭은 유조아[16] 조아라의 남성향은 노블레스를 제외하면 입지가 줄어들었지만, 조아라는 문피아와는 다르게 로맨스 판타지등 여성향 웹소설 창작 사이트로서 매우 활발히 돌아가고 있다.[17] 다르게 말하자면 중국을 제외하고 유료 연재 모델을 중심으로 하는 웹소설 시장이 형성된 국가는 오직 한국뿐이다.[18] 관련 기사[19] 관련 기사[20] 중국의 웹소설 시장 관련 기사[21] 출처[22] 영미권 최대 인터넷 소설 연재 사이트 왓패드가 유료 구독 모델인 왓패드 프리미엄을 출시하긴 했지만, 이는 단순히 요금을 지불하면 사이트의 광고를 없애주는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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