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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 巫敎 | Muism, Korean Shamanism | |
의식무용 중 하나인 '무당춤'을 추고 있는 무당 | |
<colbgcolor=#0047a0><colcolor=#fff> 창시 | 자연발생 (샤머니즘, 애니미즘, 토테미즘) |
유형 | 다신론[1] |
성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왕산 국사당[2]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태백산 천제단[3] 인천광역시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4] 대한민국의 팔도명산[5] |
세계관 | 한국 신화에 삼교적 요소 등 혼재 |
규모 | 무속인 약 30만 ~ 50만 명 ,(2016, 출처), |
<nopad> 삼태극[6][7] | |
명칭 | |
한국어 | 무교(巫敎), 무(巫), 무속(巫俗) |
영어 | Muism, Korean shamanism[8] |
[clearfix]
1. 개요
무당을 중심으로 전승되는 한국의 토착 신앙.2. 명칭
무교(巫敎)는 한국의 무속신앙을 타 종교와 대등한 종교 현상으로 인식할 때 사용하는 명칭이다.[9] 무속(巫俗)이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는 무속신앙을 종교로 보지 않고 좀 더 격이 낮은 미신으로 취급하는 역사적 천시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에[10] 무속신앙을 종교학의 입장에서 바라 보는 동시에 존중・배려를 표현하기 위해서 무교라는 표현을 사용한다."무당"은 고유어로, 과거에는 한자를 빌려 巫堂으로 적었다. "격(覡)"은 박수를 의미하며, 이는 남자 샤먼을 뜻한다[11]. "심방"은 무당의 제주도 방언으로, 이는 '신방(神房)'의 자음동화로 추정된다.참조 과거무당을 가리키던 말이었으나 현재는 사라졌다.
무(巫)·격(覡)이 사용하는 무구(巫具)로는 장구, 자바라 등의 악기를 포함하여 신을 내리게 하는 가지인 내림대, 원귀(冤鬼)의 한(恨)을 달래는 방울, 잡귀(雜鬼)를 쫓는 부채, 칼, 작두 등이 있다.
"무(巫)"는 무속신앙에 대한 존중・배려를 나타내기 위한 또 다른 용어다. 무(巫)는 해당 신앙에 대한 가치판단이 부과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무교"나 "무속"에 비해 가치중립적인 표현으로 해석되며, 무업에 종사하거나 무를 신봉하는 이들을 지칭할 때 주로 사용된다. 반면, "무교"는 해당 신앙의 모든 현상을 아우르는 개념이 아니라, 좀 더 종교학적인 관점에 한정된 개념이라는 점에서 "무"보다 좁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12].
무종교(無宗敎)도 흔히 무교(無敎)라고 줄여서 표현하지만 전혀 다른 뜻인 데다 나무위키에서는 본 문서와 동음이의를 피하기 위해 구별해서 표기한다.
현대인들은 이 종교를 "무속", "무속신앙", "무교" 등으로 부르지만, 이런 명칭이 생긴 시기는 일제강점기에 이르러서다. 역사학자 이능화는 수천 년간 특정 명칭이 없었던 이 종교를 "무속(巫俗)"이라 명명했고, 개신교 신학자 유동식은 "무교(巫敎)"라 불렀으며, 인류학자 조흥윤은 "무(巫)"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이는 오랜 시간 한민족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던 민속 종교를 고유한 이름으로 구체화하고, 엄밀히 하나의 종교로 재정립한 것이 비교적 최근의 일임을 보여준다.
무교는 우리 역사에 깊이 뿌리내려 있으나, 이를 꾸준히 연구하는 단체는 한국무속학회 외에는 거의 없다. 간혹 학위논문으로 관련 연구자료가 발표되지만, 소속학과가 무속과 무관한 경우가 많아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
대부분 한국인은 무속을 종교로 인식하지 않는다. 종교라 하면 단체로 모여 정기적으로 기도[13]하는 모습을 떠올리지만, 무속은 이와 성격이 다르다.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행위처럼 간절한 마음은 있으나, 일반적인 종교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무속은 대개 미래를 점치고 복비를 받는 것으로 여겨지며, 종교라는 느낌은 희미하다. 예컨대 타로점을 종교로 간주하지 않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이 때문에 무속에 대해 "사이비"라기보다는 "사기"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14].
무속인들조차 "무교"라는 용어를 즐겨 사용하지 않는 편이며, 이를 종교로 여기는 것 자체를 불쾌하게 여기는 경우도 있다. 대개 무속인은 자신이 개별 신[15]을 모시고, 그 신의 메시지를 전하거나 능력을 활용하는 사람으로 여긴다. 따라서 이들은 "괴력난신"[16]을 지향하는 존재로, 전통적 종교와 거리가 있다. 과거에도 유・불교 모두 괴력난신을 지양(止揚)했기에 무속은 무시받고 배척당하기 일쑤였다.
현대에 무속은 과학적 해석이 발달하면서 여타 민족종교와 마찬가지로 쇠퇴하고 있다. 미스터리로 여겨졌던 현상들이 과학적으로 해명되어 "미신"으로 치부되기 시작하며 무속인은 점차 설 자리를 잃고 있다. 또한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토착 신앙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통일되고 조직적인 종교 체계나 단체가 없는 것도 쇠퇴의 핵심적인 요인이다. 무속도 대다수의 종교인(무속인)이 지역적이고 소규모로 활동하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속은 향후 AI의 발달 이후에도 오래 생존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군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이는 점술가의 역할이 인간의 진로 상담 같은 것으로 명맥을 잇게 된 것에서 역사적 사례를 찾을 수 있다.
3. 신화
자세한 내용은 한국 신화 문서 참고하십시오.4. 역사
인류의 원시 종교인 샤머니즘, 애니미즘, 토테미즘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생겨나 한민족과 역사를 함께 해 온 워낙 오래 된 종교이기 때문에 무교 역사의 시작이 정확히 언제, 어디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고조선 시대 때도 존재했던 것은 확실하다.- 무(巫)의 샤머니즘적 특성으로 바라본다면 무교 역사의 시초는 선사시대(원시씨족사회)에 시베리아 퉁구스족이 부족 내 샤먼의 집에 목각 인형을 씨족의 영혼 천도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걸어둔 것을 무교 역사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17]
- 또 무교의 주요한 요소인 귀(鬼)와 무당에 중점을 두고 검증된 기록에 따른 관점으로 볼 때의 무교 역사의 시초는 신라 2대 국왕인 남해왕의 즉위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라 남해왕 재위 중의 기록을 살펴보면 '1) 남해거서간은 차차웅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존장자의 칭호이다 2) 김대문이 말하기를 차차웅은 방언으로서 무당을 가르키는 말이라고 하였다. 3) 세상 사람들이 무당을 통해 귀신을 섬기며 제사를 숭상하였다. 그러므로 이를 외경하였으며, 드디어 존장자를 차차웅(자충)이라고 하였다'고 삼국유사로부터 전해진다.더하여 당시 사람들이 귀신을 위하고 제사를 숭상하는 무당을 경외하여 존장자의 의미인 차차웅이라고 했다는 것을 알아볼 수 있다.[18]
- 무교의 역사 흐름을 살펴보면, 단군신화에서는 환웅이 신시를 베풀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신시는 제왕이 하늘에 제사를 하는 장소이자 굿당으로, 환웅과 단군왕검은 제천의식을 주관 한 무당으로 해석 할 수 있다.[19][20] 상고시대의 무교는 권력과 밀접하게 연관되었기 때문에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고 무당들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다. 신라에서는 무당을 왕자의 호칭으로 삼았고(남해 차차웅) 고구려에서는 사무(師巫)라는 명칭이 있었다. 가장 오래된 대한국 제례나 풍속의 기록으로는 삼국지 위지 동이전의 기록이 있다. 마한의 천군·소도, 동예의 무천,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이 모두 당신의 제례다.[21] 원래 그 위상이 높았던 무교는 후세에 문화가 진화하고 거기다 유교·불교·도교를 비롯한 외래 종교들이 들어오자 점차 쇠락하면서 다른 종교와 융합이 이루어지기도 했으며 특히 공통점이 강한 도교와 융합이 이루어졌고 불교, 유교와 영향을 주고받았다.
- 삼국시대에서의 무속은 시조제[22], 농신제[23], 산천제[24]의 모습으로 나뉘어져 전승 된다. 삼국통일 이후에도 신라의 왕들은 새해를 맞이하여 시조제를 지냈는데 이는 그들이 하늘의 자손임을 나타내는 의례였다. 국가나 공동체 차원의 제천의식이 아닌 액운과 질병을 쫓아내기 위한 개인적인 목적의 굿은 통일신라 후기부터 역사서에 처음으로 언급되기 시작하는데 처용무가 그 예이다.
- 고려에서도 황실의 안녕과 복을 비는 공적인 제천의식과 예언적 기능을 갖춘 무속이 자리를 잡았다. 두두리와 같은 토착신 숭배도 기록되어 있으며 헌종, 예종, 인종 때는 무속인들을 모아서 기우제를 지냈다. 특히 인종 때는 무속인들의 세력이 매우 커졌는지 무속인의 말을 듣고 왕이 이자겸의 처자식을 우대했다든가 벽골제의 둑을 헐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이를 좋지 않게 본 조정의 신료들이 무속인의 세력을 견제하려고 한 흔적이 《고려사》에 기록되어 있다. 충렬왕 때부터는 강신으로 인해 무속인이 된 사람들에 관한 기록이 곳곳에서 등장하며 그 당사자는 남녀나 귀천을 가리지 않았다. 《동국이상국집》에 기록된 고려 시대의 굿 묘사는 현대의 것과 거의 다르지 않았다.
- 조선 전기까지도 국무당을 비롯 한 산천에서 국행 및 내행기은이 거행되었지만 조선 시대에는 유교가 국가 운영의 주요 이념이 되어 무교도 최소한 권장되지는 않는 것이었고[25] 사회적 영향력이 다소 축소되었면서 민간신앙으로만 존속되어 왔다.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 시대에 들어서서는 미신타파라는 이유로 탄압을 받기도 했다. 북한에서도 공산주의 이념과 국가 무신론에 따라 무교는 미신이라며 단속 대상이고[26]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서도 무교는 1960년대와 70년대에 중국의 공산주의 이념과 문화대혁명에 따라 미신타파, 구습이라며 탄압받기도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수천년 동안 특정한 이름이 없었던 이 종교에 '무속', '무속신앙', '무교'라는 이름이 지어진 것도 바로 이 시기다. 탄압을 받으면서도 드디어 고유한 이름을 갖추고 하나의 엄밀한 종교로서 정체성을 확립한 것이다. 지금은 전통 문화/종교 보전 의식이 확대되어 탄압을 가하는 경우는 사라지고 연구와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 무교는 다른 나라의 모든 종류의 신령을 모실 수 있을 정도로 유연성과 포용력이 높은데 대표적인 예로는 도교[27], 불교[28], 유교의 신령들을 받아들인 것뿐만 아니라 근대에 이르러서는 매우 극소수이나, 예수, 조지 워싱턴 #, 더글러스 맥아더 # # [29], 잔 다르크 등 서양 인물들을 무신(巫神)으로 숭배하는 무당들도 있는 모양이다. 다만 무속에서 다루는 원칙이나, 예법 등에서는 모두 벗어나는 사례이다.
5. 성지
6. 관련 개념
7. 같이 보기
8. 창작물
9. 참고 문헌
- Chačatrjan (2015), "AN INVESTIGATION ON THE HISTORY AND STRUCTURE OF KOREAN SHAMANISM |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59: 8.
- Kendall, Laurel (2009). Shamans, Nostalgias and the IMF: South Korean Popular Religion in Motion. Honolulu: University of Hawaii Press. ISBN 978-0-8248-3398-5.
- 최준식. 무교: 권력에 밀린 한국인의 근본신앙. 모시는 사람들. 2009
- 박일영. 한국 무교의 이해. 분도출판사. 1999
- 차옥승. 한국인의 종교경험 무교. 서광사. 1997
- 이능화. 조선무속고. 창비. 2008
- 박명희. 한국 무교 의례에 나타난 꽃의 의미와 상징성에 대한 연구. 한국화예디자인학회. 2004
[1] 무속은 범신론과 다신론 사이에 있으나 다신론에 더 가깝다.[2] 엄밀히는 무교는 국가 주도하에 단일 교단으로 통일된 바가 없지만 국사당은 국가에서 인정하고 제사를 지내는 수호신사이며 수도 한양에 위치해 있었다는 상징성 때문에 무속신앙의 중심지로써 민속문화 연구자들이 주장한다. (이화여대 최준식 교수, 동문대 조성제 교수 등) 더군다나 그 규모도 무속 시설 중에서는 가장 넓은 수준이다. 자세히는 국사당 항목 참조. 무속인들의 사실상 중앙 본부인 "대한경신연합회"에서도 인왕산 국사당과 태백산 천제단을 종교적·신앙적 발원지로 보고 있다. 출처[3] 무속인들의 사실상 중앙 본부인 "대한경신연합회"에서 인왕산 국사당과 태백산 천제단을 종교적·신앙적 발원지로 보고 있다. 출처 태백산 천제단은 무교뿐 아니라 대종교에게도 성지로 여겨진다.[4] 전통적으로 민족의 기원과 관련된 의례를 치른 곳이며 전국체육대회 등 국가적인 행사가 있을 경우에도 이 곳에서 성화를 점화한다. 무속인들의 사실상 본부인 대한경신연합회에서의 핵심 연례행사인 "국태민안 단군대제"가 국사당, 천제단 등과 함께 대부분 이곳에서 개최된다. 참성단은 무교뿐 아니라 대종교에게도 성지로 여겨진다.[5] 산신기도, 용궁기도와 관련[6] 무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상징물로, 굿당 등 당집에서 이러한 사용례를 주로 볼 수 있다. 영아 위키백과 문서에서도 삼태극을 대표적 상징으로 서술하였으며 무교(무속신앙)과 굿당은 삼태극으로 그 존재가 식별된다는 Kendall의 2009년 논문을 인용하였다. (Kendall, Laurel (2009). Shamans, Nostalgias and the IMF: South Korean Popular Religion in Motion. Honolulu: University of Hawaii Press. ISBN 978-0-8248-3398-5. p.178.)[7] 다만 실질적으로 점집 등에서 더욱 자주 보이는 것은 만자문(卍)과 흰 깃발/붉은 깃발인데 만자문 같은 경우에는 무속인들이 시대 흐름에 따라 불교 만물상에서 무구와 무속용품을 구매하게 되면서 늘게 된 사례거나 부처를 신으로 모시는 보살·점사 등이 점을 보는 경우다. 흰색/붉은색 깃발은 무속신앙 고유의 상징이 맞다. 백기는 점을 보는 곳이라는 표식이며 적기는 굿을 하는 곳이라는 표식이라고 한다. 어느 깃발이 위쪽에 걸렸느냐에 따라 주로 하는 일이 다르다고 한다. # 백기는 하늘(천신, 천상신), 적기는 땅(자연신, 지신), 황색기는 인신(장군 등)을 상징한다는 해석도 있다. # 본 문서에서는 Kendall의 논문을 참조하여 전통적인 무속신앙의 상징인 삼태극을 주된 상징으로 나타내었다.[8] 영어 위키백과에서 "무교"를 지칭 하는 표현.[9] 차옥승. 한국인의 종교경험 무교. 서광사. 1997: 15~16.[10] 조흥윤. 巫와 민족문화. 1994: 95[11] 무당과 박수의 어원은 불분명하다. 국어학자 서정범 교수는 무당이 '묻-(묻다:問) + -앙(접미사)'에서 유래했다고 추측했다.참조 박수는 알타이 제어에서 남자 무당을 지칭하는 명칭과 유사하여 여기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만주어에서는 faksi, 나나이어에서는 paksi, 어웡키어에서는 baksi, 몽골어에서는 baksi 또는 balsi, 키르기스어에서는 baksa로 불린다.참조 그런데 사실 이쪽 어휘들도 한자어 博士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12] 차옥승. 한국인의 종교경험 무교. 서광사. 1997: 15~16.[13] 부처 계열 종교는 불공, 아브라함 계열 종교는 예배[14] 물론 개개인이 묘사할 때는 익숙한 단어를 사용하는 차이가 있다[15] 종교적 의미의 전지전능한 신이 아닌 귀신을 지칭[16] 현실에 반하는 초자연적 현상을 뜻함[17] 2024,『한국 무속의 역사적 변천과 사회적 역할』,태일전통문화연구센터[18] 2024, 『무속의 총체』, 태일전통문화연구센터[19] 박일영. 한국 무교의 이해. 분도출판사. 1999: 22[20] 해석하자면 제정일치 사회였던 것이다.[21] 이능화. 조선무속고. 창비. 2008: 71~72[22] 시조에게 드리는 제사[23] 풍년을 기원 하는 제사[24] 산과 강에 드리는 제사[25] 유교는 이를 괴력난신이라고 하여 무교뿐 아니라 불교도 억제하고 중국식 도교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여러 조선시대 민속 설화에서 볼 수 있듯이 이런 종교들을 적극적으로 부정하지는 않았다. 조선의 천주교 박해는 초기에는 가톨릭이 이와 같이 민간신앙의 영역으로 탄압의 대상이 아니었으나 제사를 금지하는 등 유교와 정면으로 대치하고 황사영 백서 사건으로 역적 행위를 저지른 탓이 크다.[26] 물론 남한과 마찬가지로 점을 보거나 무당을 찾아다니는 경우는 많다. 비록 몰래지만.[27] 태상노군(노자), 자미대제(북극성)[28] 치성광여래, 불보살 등[29] 웹툰 도사랜드에서도 다룬 바 있다.[30] 타 종교의 교구에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