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22:27:19

성덕도

동아시아 계통의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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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성덕도
聖德道
<colbgcolor=#4C4C4C> 설립년도 1952년
분류 종교 (경상북도)
신앙 대상 일반적 종교의 특성인 특정 우상숭배가 없으며 仁義禮智 천성을 바탕으로 한 自性을 신앙하고 도덕을 받들어 실천하여 참다운 自我를 찾아가는 종교 (자성반성(自性反省), 미신타파(迷信打破), 문맹퇴치(文盲退治), 도덕정신(道德精神)을 法紀로 삼고 화목을 실천함으로써 만인을 선도하고 지구상에 도덕 사회를 건설하려는 데 목적이 있음)[1]
창교주 김옥재(金沃載), 도학수(都鶴姝)
도종(성도사) 옥양지(玉良智) 홍광연(洪光連)선생[2]
본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평천길 106-60번지[3][4]
도종(성도사) 옥양지(玉良智) 홍광연(洪光連)선생[5]
공식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접속불가](별도 질의 적극대응:[email protected])
1. 개요2. 역사3. 특징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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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52년[7] 5월 27일(음력)에 김옥재(金沃載)선생과 도학수(都鶴姝)가 도덕입법하고 10월 3일(음력) 대구광역시에서 공동으로 창도한 종교로, 본원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 1번지에 소재하고 있다. 본부 위치 소개

2. 역사

성덕도의 역사에 대한 참고 문서(성덕도 공식 사이트의 연혁 페이지)

성덕도를 창도한 월근(月根) 김옥재 도주는 1909년 경남 김해시 대동면 주중리에서 출생했다. 종교적인 가정에서 성장하여 한학을 수학했던 그는 일찍부터 인생과 우주에 대한 의문을 품었지만 종교활동에는 직접 나서지 않았는데 젊은 시절 심신의 병고를 겪으면서 구도생활에 뜻을 두게 되었고 제방을 주유하면서 고행수도하는 일변 사람들을 계몽하고 사람의길(善道敎化)을 함으로써 많은 난치자들을 구활하기도 했다. 그는 구도과정에서 제주 출신 선지자 김봉남 선생을 만나 수행의 큰 인연을 가지게 되고 구도생활의 해답을 마침내 얻게 된다. 김옥재는 1952년에 대구로 온 후 달성에서 한 인재를 만나는데, 천지의 음양이치에 따라 구제창생의 대업을 함께 할 법주 도학수를 만나게 된다. 월근의 수행은 천도에 달해 구제창생의 대도의 진리를 자각하였고, 같은 해 5월 27일 법해와 함께 도덕법을 세우고 공부에 들어가니 이 날을 ‘도덕입법일’이라고 부르며, 그 해 음력 10월 3일 드디어 성덕도를 창도하게 된다.(成道日)

그 후. 1960년 3월 4일(음력)에는 창도자인 월근(月根) 김옥재 도주가 귀천(사망)하였고, 그 해 10월 29일에는 문교부[8]에서 사단법인 성덕도 교화원 설립 인가를 받으면서 공식적인 종교 단체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10월 31일에는 대구시 북내동 3번지 소재 부동산을 매입하여 교화원의 본원 원사(본부와 같은 개념)를 마련하게 되었다.

1966년에는 본원을 대구시 중구 인교동 44번지 소재 가옥을 매입하여 이전하였고, 1967년에는 공식적인 단체 명칭을 문교부의 인가를 받은 후 '사단법인 성덕도'로 변경하였다.

1984년에는 퇴임 무의탁 교직자의 생활 보장과 현직 성직자 중 보양이 필요한 사람을 위주로 한 복지시설로 보양원을 개설하였고, 1989년에는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으로 본원을 이전하였다.

그 후 1993년에는 경상북도 영천시 신령면 화남리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수련시설인 성덕수련원[9]을 개원하였고, 그 후. 이곳으로 본원을 이전하였으며, 1997년에는 성덕수련원 근처에 성덕대학교(현 성운대학교)를 설립하였다.[10]

2004년에는 기존 조치원 교화원으로 사용되었던 곳을 수리하여 교직자 양성 기관인 본원 부설 교육원을 개설하였고, 2011년에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로 본원을 이전하였으며, 2016년에는 성덕수련원이 운영을 종료하였고, 기존 수련원 건물은 교육연구시설 내 성덕도교육원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2017년에는 옥양지(玉良智) 홍광연(洪光連)선생이 제5세 성도사로 선출되어 성덕도 대표에 취임하였으며, 2022년 제6세 성도사로 연임되었다.

2013년 당시 전국에 12개 책임교구(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전주·진주·안동·강릉·영월·청주·마산)가 있었다.

3. 특징

여느 종교처럼 우상을 섬기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의 본성을 믿고 自性을 신앙하고 수양하는 종교이다. 또한 성덕도는 유(儒), 불(拂), 선(仙) 삼합법에 따라 각각 성(聖)의 근원적 이치는 유(儒)이고 유의 정신은 사람의 도리인 삼강오륜, 인의예지 실천을 중심하고, 덕(德)의 근원적 이치는 불(佛)이고 불의 정신은 마음을 닦아 물의 이치따라 덕화를 본받아 행함으로써 자성자불(自性自佛)을 찾음에 있으며, 도 (道)의 이치는 선(仙)이고 선의 의미는 미신을 타파하고 회개하여 선화개악(善化改惡)하여 교화중생활인(敎化衆生活人)을 중심하고 있다. 각자 도덕을 받들고 실천함으로써 몸안에 내재하고 있는 육체, 마음, 행위를 관장하는 유불선 삼령(三靈)을 맑혀 인간을 내신 天地父母님께 순명하는 삶을 살아가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길이다.(十勝之地 생방의 길)
나아가 心水法 받들어 수양과 도덕의 실천을 통해 心中의 우물에 心水를 채워 천보(天寶)인 선화법(仙化法)인 심수묘법(心水妙法)의 道氣를 전하고 선도교화함으로써 心生化 肉生化의 교화중생활인(敎化衆生活人)을 중심하고 궁극적 목표는 지상에 도덕사회를 건설하고자 한다.
자성반성(自性反省), 미신타파(迷信打破), 문맹퇴치(文盲退治), 도덕정신(道德精神)을 법기(法紀)로 삼고 있다.

또한 성덕도가 창시된 경상북도 지역은 동학이 창도된 곳으로 사실상 한국의 여러 신흥 종교의 발상지이며, 종교적인 열정이 강해 한 때 10 계통에 34개 단체가 분포되어 있었고, 그 중에는 전국적인 규모의 단체들도 있었다. 하지만 중앙진출을 위한 교단 이전과 교파간의 이합집산 등으로 여러 단체들이 지역을 떠나게 되면서 현재는 이 중 18개[11]의 단체만이 남아있다.

증산교 계통의 삼덕교, 순천도, 청우일신회와 더불어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종교 중 하나이며 성덕도라는 종교가 있는지를 모르는 분들도 많다. 더구나 성덕도는 대구경북 지역이 뿌리인 향토 종교이지만 그 뿌리인 대구경북 지역에서조차 이러한 종교가 있는 지를 모르는 분들도 상당히 많다.[12]

기관지로 1992년부터 <聖德의 빛>을 격월간 발행하고 있다.

성덕도를 창도하신 도주(道主) 月根 김옥재(金沃載)선생님과 법주(法主) 도학수(都鶴殊)님께서는
제일 먼저 춘하추동 사시절후에 해당하는 사주(四柱)를 정하시고 성도사라는 도호를 부여함.
봄 인성지(仁盛智), 여름 원달군(源達群), 가을 선광지(宣光智), 겨울 정일군(淨一群) 네분이 성도사임.
이후 5년을 임기로 5년마다 도종을 선출하여 현5세 도종에 옥양지(玉良智,홍광연)로 이어지고 있다
== 역대 도종 道宗==
성도사 원달군선생님 서거 이후 종통을 이어받은 분의 호칭을 宗主1世 로 시작한다고 발표하니
성덕도계통을 문란케 하였던 재단법인 성덕도유지재단 이사들은 道宗으로 칭호를 내세워 도종1세로 윤한수를 내세웠었다.
이 성도사 서거이전 1.2년 전부터 성도사 원달군선생님은 갑자기 뇌경색으로 입원 가료중이다가 병원에서 원달군 선생님의 동생 윤한수가 성도사 원달군선생님의 서거를 대비하여 종통을 대비해야 한다며 당시 도무원장이었던 윤한수는 성도사 업무를 임시 운영 하기로 한다 종이에 적어서 성도사 원달군선생님의 아주 희미하고 흐릿한 서명을 받아 즉시 성덕도 본원에 와서 신고식을 치뤘다..신고식 당시 마른 하늘에 천둥 번개가 쳤었고 그 날 저녁 성도사 원달군 선생님은 지금 속히 성덕도 본원으로 가야한다고 서둘러서 본원에 도착하였다. 당시 밤에 동행하시던 분들은 4.5명 이셨고 그 날 밤 윤한수측에서는 전국도생들에게 연락하여 성도사님 자녀들이 성도사님을 모시고 와서 행패를 부린다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전국 도생들을 소집하였다.
이 당시의 역사적 사실들이 언급되어져야만 하는 이유는 성덕도 종통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
* 1세 신성지(信誠智) 윤한수(尹漢壽) 선생
* 2세 현원지(現源智) 김주대(金周大) 선생
* 3세 보경지(普敬智) 구경회(具庚會) 선생 : 2012년 11월 15일 취임
* 4·5세 옥양지(玉良智) 홍광연(洪光連) 선생 : 2017년 11월 19일 취임, 2022년 10월 26일 재취임

4. 관련 문서

유불선 합일의 종교


[1] 출처: 성덕도 공식 홈페이지 » 성덕도의 취지[2] 2017년 11월 19일 취임 관련 연혁 참고.[3] 구 평천리 산 1번지[4] 원래는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에 위치해 있었지만 2011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5] 2017년 11월 19일 취임 관련 연혁 참고.[접속불가] [7] 교단에서는 이 해를 원년으로 하는 聖紀라는 기년법을 사용한다. 2023년은 聖紀 72년.[8]문화체육관광부[9] 현재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10] 현재는 성덕도 교단과는 별개로 운영되고 있다.[11] 대구광역시 10개, 경상북도 8개[12] 실제로 우리나라는 수도권 중심으로 인구가 집중되고 경제발전이 되면서 종교를 비롯한 수 많은 문화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그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널리 알려지고 잘 나가는 종교가 드물다고 할 것이다. 이미 대한민국 4대 종교로 인정받고 있는 원불교를 제외하면 그나마 관광객이 많은 감천문화마을 덕분에 알려진 부산지역의 향토 종교인 태극도, 대전지역에 본부가 있는 동학 계통의 수운교, 그 밖에 금정산 자락의 산성마을[13]에 위치한 유법사를 모태로 하는 대일체불교(大一體佛敎), 조계종 출신 스님이 주지스님이지만 자체적 종파인 만불회를 비롯한 일부 자체적 불교 종파들을 제외하면 널리 알려진 향토 종교는 거의 없다고 할 것이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