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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자연유산 | |
| <colbgcolor=#0071bb><colcolor=#fff> 청도하평리은행나무 靑道下平里은행나무 | |
| 소재지 | 경북 청도군 매전면 하평리 1323번지 |
| 소유자 | 김해김씨월촌문중 |
| 관리자 | 김해김씨월촌문중 |
| 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
| 수량/면적 | 1,623㎡ |
| 지정연도 | 2024-07-11 |
| |
1. 개요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하평리에 위치한 은행나무. 1995년 6월 30일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109호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자연유산 분류가 신설됨에 따라 2024년 7월 11일에 경상북도 자연유산으로 지정변경되었다.2. 상세
수고 27m, 흉고둘레 7.6m에 수령은 500년으로 추정되는 나무로, 낙안당 김세중이 1509년에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산기슭 경사면에 위치한데다가 바람을 직격으로 맞는 장소에 위치한 것 때문인지, 경사면 위로 길게 드러난 뿌리가 특징이다. 은행나무 노거수에서 종종 발견되고는 하는 유주가 굉장히 발달해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나무의 상태는 굉장히 건강한 편으로, 경사지에 바람맞이라는 악조건임에도 다른 은행나무 노거수와도 비견될 수 있을 정도로 크고 웅장하게 자라났으며, 여러 갈래로 뻗은 가지들도 큰 손상이 없는 편이다.2010년 독일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청도 하평리 은행나무는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인 바트람 정원의 은행나무[1]와 DNA가 일치한다고 하며, 2019년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북미 및 유럽으로 퍼져나간 은행나무의 조상이 바로 청도 하평리 은행나무라고 한다.#
3. 외부링크
4. 경상북도 자연유산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transparent><tablebgcolor=transparent>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청도 하평리의 은행나무는 높이가 27m이고 둘레는 7.6m에 이른다. 산기슭 경사지에 있어서 뿌리가 흙 위에 드러나 있다.
이 나무는 낙안당 김세중이 조선 중종 4년(1509)에 심은 나무이다. 마을사람들은 해마다 대보름날에 이 나무에서 마을제사를 지내고 있는데, 나무의 잎이 떨어질 때 짧은 기간에 일시에 떨어지면 풍년이고, 10일 이상 걸리면 흉년이 든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청도 하평리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조상들의 관심과 보호 속에 살아왔으며, 민속적·생물학적 역사로서 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하였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청도하평리은행나무 (靑道下平里은행나무) ||
청도 하평리의 은행나무는 높이가 27m이고 둘레는 7.6m에 이른다. 산기슭 경사지에 있어서 뿌리가 흙 위에 드러나 있다.
이 나무는 낙안당 김세중이 조선 중종 4년(1509)에 심은 나무이다. 마을사람들은 해마다 대보름날에 이 나무에서 마을제사를 지내고 있는데, 나무의 잎이 떨어질 때 짧은 기간에 일시에 떨어지면 풍년이고, 10일 이상 걸리면 흉년이 든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청도 하평리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조상들의 관심과 보호 속에 살아왔으며, 민속적·생물학적 역사로서 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하였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청도하평리은행나무 (靑道下平里은행나무) ||
[1] 해당 은행나무는 1785년에 심어져서 2025년 기준으로 수령 24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