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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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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관광
대한민국 북한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1. 개요2. 역사3. 현황
3.1. 2019년
4. 장점
4.1. 휴일이 적은 관광4.2. 저렴한 비용4.3. 치안4.4. 교통4.5. 서비스4.6. 비흡연자 우대
5. 단점
5.1. 홍보 부족5.2. 관광자원의 부족5.3. 관광 인프라 부족5.4. 의사소통 문제5.5. 외국인에 대한 태도5.6. 기호에 따른 식당 부족5.7. 고급스럽지 않은 서비스 품질5.8. 빈약한 구글 지도 서비스
6. 지역별 관광 정보7. 유형별 관광 정보8. 둘러보기

1. 개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 홍보 유튜브 채널

관광 지역으로써의 대한민국의 특징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한국인들이 다른 나라로 여행하는 것에 대한 내용은 해외여행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

2. 역사

한국이 관광산업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한건 관광산업이 외화 획득 수단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던 1960년대 말부터였다.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자본형성에 누구보다 목을 맸던 박정희 군사정부는 관광산업이 투입되는 단위당 비용은 적으면서 산출되는 이익은 높다는 데(외화 가득률)이 주목하였고,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관광사업진흥법"[1]을 제정하고, 이를 주도적으로 맡아 추진하기 위해 1962년 국제관광공사를 설립하였다.

낮은 국민소득 수준과 여가에 대한 낮은 인식 덕분에 국민의 관광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었으며, 이 때의 관광정책은 외래 여행객을 유치하고 열악한 수준에 있는 각종 관광 인프라들을 정비하기 위한 제도적,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되어 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1960년대 한국은 최빈국이라 주먹구구였고 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찾을 만한 사람도 없는 나라였다.

1970년대 들어 경제개발 정책 효과가 나타나면서 국민의 소득수준이 점차 확충되었고, 중문관광단지를 비롯하여 관광 인프라도 점차 개선되기 시작하였다. 1970년대부터 한국은 최빈국을 면하여 어지간한 선진 개발도상국 수준으로 비약하기 시작한다. 이 때를 기점으로 수도권 전철이 1974년 개통되고, 새마을호가 처음 등장하여 서울역-대전역-동대구역-부산역만 찍고 4시간 50분이라는, 당시 기준으로는 믿기지 않는 속도로 달리기 시작한다.

1980년대 들어 이른바 3저 호황과 함께 마이카 열풍이 불어닥치고, 여가 시간과 소득, 이동수단을 획득한 국민은 폭발적으로 관광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 때의 주요한 관광 활동으로는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광역시의 해양 관광자원을 이용한 피서, 경주의 불국사 등 정책적으로 조성된 관광단지들을 방문하는 국내관광이 주를 이루었으며, 일부 상류계층을 대상으로 해외 여행도 조금씩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이 때 새마을호는 PP동차 및 유선형 객차 개발로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 4시간 10분 만에 서울-부산을 오갈 수 있게 되었으며, 달리는 호텔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는 훌륭한 서비스를 자랑하며 손님을 긁어 모은다!!! 부산 도시철도의 개통으로 서울경기 지역과 함께 한국의 제2 경제권인 부산경남 지역에도 지하철 서비스가 실시되며, 119 구급대가 1981년, 119 구조대가 1988년 발족하고 화재 및 구조요청, 응급의료요청 번호인 119, 범죄신고인 112, 간첩신고 113 등 각종 긴급번호가 도입되어 외국인들도 손 쉽게 긴급상황 시 도움을 받게 된다. 경찰에서는 아예 112 기동순찰대를 만들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대비 치안유지 활동도 벌인다.[2]

1990년대 들어 해외여행 자유화가 본격 단행되었으며, 정부의 관광 육성 정책도 물리적인 인프라를 확충하기보단 관광객 수용태세를 정비하고 국내 관광을 홍보하는 질적인 수준으로 변화하였다.

2000년대 들어 국민이 국내 관광이 침체되기 시작하였다. 국민의 높은 소득수준에 비하여 국내 관광 인프라는 수도권부산광역시 광역권, 제주도 등 유명한 관광지들을 제외하곤 여전히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었으며, 관광객 수용 태세(환대성, 바가지 요금 등)도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국민들은 점차 국내여행을 해외여행에 비해 열등재로 여기기 시작했으며 국내 여행을 외면하고 해외여행을 선호하기 시작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TX의 등장으로 철도 서비스가 선진화되고 저가항공사들의 등장으로 교통서비스 하나만은 편해진다.

2000년대를 기점으로 한류열풍이 전세계에 불기 시작하면서 외래 방문객수는 중국인관광객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매년 10% 수준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그만큼 국민의 해외여행도 비슷한 수준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전체적인 관광수지 적자는 개선되지 못하였다.

2017년에는 전격적으로 단행된 중국의 사드 보복때문에 외래관광객은 급감한데 비해, 내국인의 해외 여행은 비슷한 수준으로 계속 성장하여 관광수지 적자가 통계 작성 이래 최대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중국 관광객이 감소한 만큼 홍콩, 마카오, 대만 등 비중국 중화권 관광객이나 호주, 싱가포르 등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오는 관광객은 늘었다.

현대 한국의 관광산업은 외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고, 그만큼 해외로 나가는 국민들도 많아 이 균형이 적정한 수준에서 유지되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3] 한국인이 외국에 나가서 쓰는 돈보다 외국인이 한국에 들어와서 쓰는 돈의 평균이 2019년 현재 100-200달러 정도 많은데도, 관광수지 적자는 한화로 5천억을 돌파한다. 그만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보다 해외여행을 나가는 한국인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으로, 그만큼 한국의 관광 인프라가 부족해 관광업이 잘 발달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다.

3. 현황

외래 관광객의 80%가 수도권, 좀 더 구체적으로는 서울에서만 관광활동을 마무리하고 귀국하는 경우가 많다.[4] 한국의 전체 방한관광객수는 전 세계에서 약 20위권인 1400만명 수준이나,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은 1000만명 수준으로 마스터 카드에서 발표한 "Global Desination Cities Index"에 따르면 서울은 전체 도시 중 10위를 기록하였다.

한편으로는 체류형 관광보단 주로 쇼핑 위주의 단조로운 관광 일정이 지적되기도 한다. 물론 쇼핑 인프라는 외국인의 소비 수준을 높여 전체적인 경제 발전에 기여하나, 관광 대상지로서의 이미지가 불확실하고, 불확실한 이미지 때문에 구체적인 관광지 포지셔닝이 불가능해 외래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떨어뜨린다는 지적도 크다.

또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약 35~40%가 중국인 관광객인데, 이들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극심하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실제로 중국의 사드보복이 본격화된 2017년 기준으로 관광수지 적자는 1조 7000억 수준으로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의 40%는 단체관광인데, 이 단체관광객을 모객하기 위해 우리 랜드사들이 중국 현지 여행사에서 수수료를 받는게 아니라 오히려 모객 수수료를 지급하는 이른바 "마이너스 피(Minus fee) 투어"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이들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소득수준이 떨어지는 중국 2~3선급 내륙 도시에서 주로 모객되며, 우리 랜드사는 중국 여행사에 지급한 수수료를 벌충하기 위해 품질이 떨어지는 숙박업소에 숙박을 강요하고, 질이 떨어지는 식당에서 식사를 강요하며, 결정적으로 여러 쇼핑장소들을 뺑뺑이 돌리며 상품을 강매하는 짓거리를 벌이고 있다. 이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의 관광 품질 만족도를 극도로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예전에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너무 낮았다 보니 관광산업이 그리 발달하지 않았는데, 근래 위상이 뜨고 세계적으로 급부상하면서 관광객이 늘어났다. 하지만 마냥 좋아할만한 것은 아닌게, 관광 인프라가 못 따라간다는 지적이 있다고 한다. 물론 자본주의 국가에선 수요가 있어야 인프라가 발전하는 것이 필연적인 수순임을 생각한다면 관광 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여행을 촉진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여행주간이라는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TV광고를 적극적으로 내보내고, 다양한 이벤트와 전국 각지의 관광명소 입장료 할인도 이뤄지고 있으니 이 시기를 고려해 여행계획을 잡는 것도 좋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 관광 관련 기관 다수가 함께 운영하는 대한민국구석구석이라는 사이트에 추천 코스, 각 지역에서 개최하는 축제, 지역별 관광지 등이 아주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으니 다채롭게 관광을 즐기고 싶은 위키러들은 마음껏 이용해보도록 하자. 대한민국구석구석 홈 지역별 여행지

3.1. 2019년

2018년부터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두자릿수 이상의 방문객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2019년 3월까지 월별 한국 방문객

4. 장점

4.1. 휴일이 적은 관광

선진국들의 경우 법으로 근무시간을 정해 놓아 이른 저녁(4~6시)이나 주말이 되면 수많은 상점들이 닫고, 그 밖의 다른 나라들도 쉬는 날(특히 명절)이 되면 현저하게 한산해지지만 한국은 쉬는 날에도 여는 곳이 많다. 어지간한 도시의 상점들은 보통 저녁 8~10시까지 열고, 밤 늦게까지 영업하는 주점이나 식당, 노래방들도 많다. 최대명절인 설날이나 추석에도 1~2일 정도만 쉬고 영업하는 곳이 많다. 관광객들에게는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4.2. 저렴한 비용

박물관, 산, 공원 등 무료 또는 만원 이하의 비용으로 즐길거리가 많이 있다. 해외 유명박물관은 보통 높은 입장료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한국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국가에서 관리하는 대다수 박물관이 무료다. 국토 대부분이 산지인지라 서울, 부산과 같은 대도시에서도 등산을 반나절만에 갔다올 수 있다는 것도 장점.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영어 사이트인 Visit Korea 를 보면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는 무료 축제나 행사들도 생각보다 더 빈번하게 열리고 있다는 정보를 알 수 있다.

먹는 비용도 저렴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팁, 음료 등의 비용이 흔히 요구되는 서양과는 달리 식당에서 만원미만의 식사메뉴 하나만 시켜도 된다는게 차이점.일본,중국도 같은데 비슷한 경제수준의 다른 국가에서 일인당 외식비용이 1~2만원 하는 것에 비해 한국에서는 그 돈으로 비교적 높은 금액대에 속하는 삼계탕이나 고기구이를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밑반찬이 추가비용 없이 나오며, 지방으로 갈 경우 외국인들은 눈이 돌아갈만한 한상차림(흔히 한정식이라고 불리는 수준의 차림)도 가능하다. 이*토스트 같이 서양인 입맛에 맞으면서도 저렴하고 알찬 패스트푸드 가게들 역시 만족도가 높다.

교통비 또한 부담이 적은 편인데, 광역시 단위의 도시에서는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환승시 대중교통 비용이 절감되는 것도 한몫한다. 또한, 택시비가 엄청나게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수많은 해외 관광객이 한국 와서 느끼는게 바로 택시비가 저렴하다는 것.[5] 반면 고속버스, 기차 등을 통한 도시간 이동은 동유럽, 동남아 같은 경제수준이 낮은 국가와 비교해보면 더 저렴하다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4.3. 치안

치안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다. 특히 민간인 총기 소유가 금지된 국가라는 점이 치안 안정에 결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무리 자국 혐오자들이라도 대중교통, 의료, IT 인프라 등과 더불어 이러한 장점은 인정한다. 대한민국으로 돈 벌러 온 외국인 선수들도 대다수 인정하는 부분이다.[6] 상상할 수도 없는 강력범죄가 뉴스에 보도되지만, 사실 그 정도 사건이 뉴스에 대서특필될 정도로 강력범죄가 드물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외국에서는 이보다 더 심한 강력범죄가 발생했는데도 뉴스에 보도되지 않고 묻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게다가 외국 경찰과 달리 한국 경찰은 우려스러울 정도로(...) 친절하다. 뭐 하나만 잃어버려도 파출소 가면 온 경찰대원이 달라붙어 물심양면 도와주니 외국인들은 감동일 수 밖에 없다.

한국의 우수한 치안 수준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전세계에 증명되었다. 올림픽같은 국제행사만 열렸다 하면 군인과 특공대가 중화기로 무장해 다니는 외국과 달리 한국 평창은 무장을 거의 안한 경찰이 순찰과 안내 위주로 근무하고, 게다가 친절하다는 평이 자자했다. 한국의 안전한 치안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도 지킬 건 확실하게 지킨다. 올림픽으로 엄격해진 입국심사와 세관검사로 범죄를 차단하고 총기규정도 엄격하여 바이애스론 경기시 경기용 총포도 관할 경찰서에 보관해야 하는 등 통제할 건 철저히 다 했다. 게다가 평창 주변의 야산같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군경이 매의 눈으로 철저한 감시와 순찰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수많은 CCTV, 범죄 방지 첨단 시스템은 한국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4.4.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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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틀:관련 문서]]에 대한 규정 개정 [[https://namu.wiki/thread/KfSNgmwNQnhvZoxFTcSh44|토론]]이 진행 중입니다.)
대중교통이 매우 잘 되어있다. 아주 외지가 아닌 이상은 시내버스 및 시외버스로 갈 수 있으며, 대중교통 요금도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저렴한데다가 무료환승체계까지 존재한다. KTX, SRT 등의 고속열차도 값이 싼편이며, 제일 느린 무궁화를 타도 서울-부산이 5시간 이내정도로 비교적 짧다. 따라서 굳이 자가용이 없더라도 큰 불편함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물론 이러한 편리한 교통체계는 대한민국의 국토가 상대적으로 좁은 것도 주 요인이지만 어쨌든 자차 없이 제주도와 일부 도서지역을 제외하고 대한민국 국토 어디든 편리하게 갈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교통 시설도 깔끔하다. 국제선 항공편 수요의 90%를 맡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세계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공항으로 1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감히 세계 정상급 국제공항이라고 부를만큼 좋은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다.

4.5. 서비스

주요 관광지의 경우 관광안내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르는 정보가 있을 경우 상세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직원들이 교육수준이 높아 어지간한 안내소라면 간단한 영어가 가능하다. 아직까지 소도시나 군단위로 가면 영어는 서툰 편인데, 찾아오는 사람 중에 내국인이 99%이기 때문에 영어를 잘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4.6. 비흡연자 우대

정부의 강력한 흡연규제 덕분에 비흡연자는 다른 국가에 있을 때에 비해 훨씬 더 쾌적하게 지낼 수 있다. 거의 세계 최고 수준.

5. 단점

5.1. 홍보 부족

대외적으로 잘 알려진 관광자원은 서울, 부산해운대, 제주도, DMZ 정도이나 잘 찾아보면 그 외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 많다. 국토의 상당부분이 산지인 만큼 설악산을 필두로 명산들이 많이 있고, 그 외 자연 관광지(보성 녹차밭, 순천만 습지, 남해 바다 등)도 훌륭하다.
한국의 18 명산
보성 녹차밭
순천만 습지
남해

그 외에 박물관 입장료가 대부분 저렴하고 일본 중국은 박물관이 비싸다 바가지가 거의 없어서 외국인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7] 경주전주 등 문화유산 지역도 관광객이 흥미를 갖기에 충분하다. 미약하게나마 일부 축제를 통해 알려가는 곳[8]도 있다. 지자체 홈페이지의 관광 카테고리를 보면 적지 않은 곳들이 알차게 꾸며져 있음에도 심지어 한국인조차 생소하고 관심을 갖지 않는 곳들이 대다수이다.

무엇보다 지자체의 홍보 대상은 내국인에 맞춰져 있어, 한국어에 생소한 외국인이 구글에서 검색하면 잘안나온다.네이버에는 많은데 지방으로 가면 인기관광지일지라도 전화로만 예약을 받는 숙박업소도 적지 않다. 한국은 여행을 위해 정부사이트인 한국관광공사를 제외 하면 한국어 전용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등을 주로 사용한다는 점도 한몫 한다. 해외 인기 사이트나 포럼에서는 한국인 보다는 주로 한국을 먼저 여행해본 외국인 또는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홍보를 하는 씁쓸한 상황도 비일비재하다. 유투브 영상을 통해 외국인들이 자기홍보를 하기도 하지만 외국인인 만큼 관련지식이 부족한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한국인 사진 작가나 영상 작가가 한국을 홍보하는 유튜브 채널도 등장하고 있다.

한국 관광지 (타임랩스)
한국 관광지 (드론)
한국의 숨은 관광지

5.2. 관광자원의 부족

정형화되고 특색없고 인위적인 관광지가 너무나 많다. 그리고 충분히 활용 가능한 기존의 관광자원들은 잘 살리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외국인들의 여행 루트를 보면 인천국제공항 - 경복궁 - 신촌, 이대, 홍대 - 명동 - 이태원 끝. 만약 지방에 간다면 부산, 제주도, 기껏해야 경주 정도로 간다. 윗동네가 자꾸 말썽을 부린 탓에 분단국가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파주 DMZ 안보관광도 많이 가기도 한다. 문제는 너무나 정형화된 관광루트로 유적지, 면세점만 관광수입을 얻고 한국 구석구석의 관광 수요가 너무 적다는 점이다.

독창적인 한국 색이 부족하다는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외세의 침공과 한국전쟁 등으로 인해 국토가 여러번 황폐화되어 유적지가 다수 손실된 것도 원인 중 하나이다. 일례로, 서울의 해외 관광객들이 항상 말하는 것은 창덕궁과 경복궁 외에는 볼 것이 없다는 것이다. 서울의 도시적 매력이 부족하거나, 낙후됐다는 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이 원하는 한국적인 고유미를 충족할 만한 도시는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서울의 주요 관광지인 경복궁도 복원률이 25%밖에 되지 않는다. 도쿄같은 도시도 딱히 일본색으로 먹히는 건 아니지만 대신 다른 도시에는 사적이 미려하게 복원돼 있어 여행 폭이 넓어진다. 물론 지방으로까지 시선을 확대하면, 예를 들어 최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산사나 경북 북부지방의 전통 주택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면 얘기는 달라질 수도 있지만, 후술할 인프라의 문제도 걸려 있어서 지방 관광은 여전히 외국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대한민국이 한국전쟁 이후로 경제위주로 성장을 하면서 관광자원 확충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했었던 것도 대한민국 관광자원 부족의 원인이다. 당장 먹고 살기 힘든 상황에서 사적, 고궁 등의 문화 유적 복원 예산을 높게 잡기는 어려웠다. 2010년대에 경복궁의 복원 완료 시기와 예산 조정 역시 이런 까닭이다. 사실 우리나라도 유적 자체는 넘쳐난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예산이다. 같은 아시아 국가인 일본의 경우 각 지역의 이름난 성이나 사적이 모두 정교하게 복원되어 해외 관광객의 눈길을 끌지만 한국은 서울의 고궁과 몇몇 유명한 성 외엔 그렇지가 못하고 아직도 많은(2018년 기준으로도 사실상 대부분) 유적이 복원 계획 중이다. 즉 한국의 고유색 부족이란 우리나라가 유적을 실컷 복원하기에는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국가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물론 한국관광공사도 이를 인지하고 있어서 문제 해결에 갖은 노력을 다하는 중이며, 각 지자체에서도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경주시의 경우 신라 왕궁인 월성 등의 신라 유적 복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5.3. 관광 인프라 부족

인프라 문제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숙박시설의 경우 중국과 일본 관광객이 급증하기 시작한 2000년대에 호텔 등이 서울을 중심으로 확충되었지만 서울, 제주, 부산 정도를 제외하면 게스트하우스 같은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머무를 수 있는 가성비 숙박 시설이 여전히 부실하다. 사실 이 문제는 국내 관광객들의 숙박 선호도와도 무관하지 않다. 최근까지 국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숙박시설은 호텔이 아니라 펜션이었는데, 대체로 가족이나 친구 및 직장 동료 단체 위주의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조리가 가능한 펜션 등을 더 선호하여 호텔업이 서울이나 제주도와 같은 특정한 관광지에서만 발달하고 다른 지방권에서는 펜션이나 모텔 정도 외에는 선택의 폭이 매우 좁았다. 지방 도시의 경우는 여전히 이러한 문제가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해외 관광객들이 서울 위주의 관광에 머물게 되는 한 원인으로 남고 있다. 2010년대 중후반 이후에 와서는 국내 관광객들의 숙박시설 선호도에도 약간의 변화가 일어나서 펜션과 모텔 일변도의 숙박에서 탈피, 지방 도시의 모텔들이 호텔의 형태로 내부를 바꾸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게 되기는 했다.

5.4. 의사소통 문제

어지간한 도시의 젊은 층은 어설프게나마 외국어로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군단위만 돼도 관광안내소나 관광명소에서 한국어 이외의 언어로 도움을 받기는 힘들다. 단양, 담양, 인제, 평창 등 타지역 사람들도 종종 놀러오는 군 단위 지방이 많이 있지만 이런 곳을 여행할 경우 외국인들은 상당한 준비를 하거나 인기관광지 한두곳만 보고 떠난다고 보면 된다. 외국에서 인기있는 지역이라면 작은 마을이라도 기본적인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9]

5.5. 외국인에 대한 태도

관광 온 외국인들을 신기하게 빤히 쳐다보거나 소위 '두유노'와 같은 후진적인 모습을 보이는 태도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일본인이나 중국인 및 비백인 관광객의 경우에는 간혹 푸대접 하는 경우가 있었으며 백인들은 극진히 우대하는 인종차별적 문제가 제기되기도 하였다. 반면 백인 여성들의 경우에는 러시아 창녀라고 보아 캣 콜링이나 성범죄 문제도 있었다. 2010년대 초반에는 극심해서 이런 모습에 불편함을 느끼는 외국인들이 많았다. 이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대한민국의 국제화가 진행되며 많이 없어지는 추세이지만 한민족이 대한민국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인구 특성상 외국인들에 대한 편견이 뿌리깊게 남아 아직도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

5.6. 기호에 따른 식당 부족

한국인의 절대다수가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고,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도 극소수다보니 채식 식당, 할랄 식당 등 특정한 기호성향에 맞게 음식이 나오는 곳이 적다. 서울, 부산 등의 대도시에는 그래도 한시간 이내 거리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지만, 지방으로 갈 수록 외국인이 이런 곳을 찾기는 극히 어려워진다. 매운 것은 거부하는 등 입맛도 까다롭고, 특정 식자재에 대한 알레르기가 많은 해외 여행자들 중에는 먹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5.7. 고급스럽지 않은 서비스 품질

스위스, 일본 등 관광 선호도가 높은 선진국에서는 '높은 만족도 = 고비용'이라는 인식이 형성되어 '돈은 많이 들지만 여기에 왔으면 한번쯤 해봐야지'하고 생각하여 관광객들이 스스럼없이 지갑을 여는 편이다. 한국 관광객만 해도 대부분 일본에 가면 적어도 한번쯤은 고급 료칸에 숙박하거나 장인이 조리한 값비싼 스시를 먹어볼 생각을 한다. 여행경비를 낮게 잡는 배낭여행자일지라도 말이다. 하지만, 국내여행시에는 가성비라는 통념이 있어 가급적 적은 돈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만족도를 누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식당의 예를 들면, 일부 부유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부담없는 비용으로 맛있는 요리를 많이 먹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지, 요리가 얼마나 시각적으로 뛰어난지, 재료가 얼마나 엄선되었는지, 응대 서비스가 얼마나 세련되었는지, 실내가 얼마나 잘 꾸며져 있는지는[10] 지출에서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수요가 적으니 고급 서비스(숙박, 음식, 즐길거리 등)의 비중은 아주 낮고, 그만한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없는 경우도 많다. 2018년을 집계했을 때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재방문은 늘었지만, 지출은 오히려 줄었다고 한다.# 관광객 유치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실속은 없었다고 봐도 좋을 듯 하다.

5.8. 빈약한 구글 지도 서비스

일정 축척 이상의 지도 반출을 금지하는 국내 법률 규정상 한국에서 구글 지도는 제한된 형태로만 서비스가 지원이 되는데, 외국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심지어는 해외여행을 나가는 한국인들 마저도 대다수가 구글 지도를 길찾기에 활용하는 것을 생각하면 의외로 심각한 문제일 수 있다.

벡터 데이터 이미지는 물론 디바이스에 설정된 언어에 맞추어 다국어 지원까지 되는 타국과는 다르게 한국은 SK텔레콤의 T 맵에서 제공하는 한글/영어 비트맵 이미지만 지원되며, 그나마도 업데이트가 2015년에서 멈춰 있다. 또한 여타 지역에서 거의 대부분 지원되는 길찾기 기능 또한 한국에서는 대중교통 외에는 지원되지 않는다.

그나마 수도권이나 부산 등 대도시는 세계적인 수준의 대중교통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제주도 등 유명 관광지 또한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외국 여행객들이 목적지를 찾는 데 문제가 덜하다. 그러나 이 외의 소도시로 내려가면,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의사소통 문제까지 겹쳐 아무리 뛰어난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어도 외국인들이 찾아가는 데 한계가 있다.

6. 지역별 관광 정보

7. 유형별 관광 정보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여행 관련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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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날 관광사업을 정의하는 가장 세분화된 법률인 "관광진흥법"의 모태가 된 법률[2] 이 때 홍보에서 112에 신고하면 동네 파출소에 전화하는것보다 더 빨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단 점을 강조하게 된다.[3] 다만 대부분의 관광객은 서울만 본다는 것이 고쳐져야 할 점이다.[4] 한국관광공사, "2016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5] 바꿔 말하면 다른 국가에서는 택시비가 비싸다. 옆동네 일본만 해도 택시비가 정말 무시무시하다.[6] 어느 외국인 선수는 초등학생들이 스쿨버스나 교사/보안관 등의 인솔 없이 아침에 혼자 등교하는 것을 보고 문화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아동학대하는 줄 알았다고.[7] 약간 과장이 섞여있을 지라도 외국인이 출연하는 TV 프로그램을 보면 알 수 있다.[8] 보령 머드축제, 자라섬 재즈축제 등[9] 동남아나 유럽의 경우 워낙 외국인 관광객이 구석구석 다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곳이라면 직원들이 기초영어 정도는 구사한다. 심지어는 영어가 되는 외국인이 가게를 차리는 것도 드물지 않은 편이다.[10] 음식보다 주변경관 때문에 돈을 버는 식당도 있지만 그 수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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