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27 16:24:25

대한민국/인종차별


1. 정의2. 배경3. 탈아입구적 사고방식4. 사건사고에 대한 이중잣대적인 사고방식5. 백인 우월주의의 사례6. 혼혈과 차별문제7. 외국인과 사귀는 자국민에 대한 자국 이성 혐오8. 병역에 대한 박탈감
8.1. 병역 기피에 대한 인종차별이 있는 이유
9. 한국에서의 인종차별은 심한가의 논쟁
9.1. 심하다는 의견9.2. 심하지 않다는 의견
10. 기타11. 둘러보기

1. 정의

한국에서의 인종차별과 순혈주의 문제 등을 다루는 문서.

흔히 인종차별 하면 미국 같은 다민족국가들의 사례들 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대한민국도 엄연히 사람 사는 땅이니 만큼 여러 인종의 사람들이 지금도 계속해서 오고 가고 있으며, 이미 동북아시아인 만이 아닌 아프리카 계나 북유럽 계 등 다른 계통의 인종들이 귀화하고 있다.

본 항목은 이러한 대한민국 내 에서의 인종차별이 발발하는 배경이나 인종차별 사례 및 인종차별의 위험성에 대해 정리한다. 게다가 한국은 북한, 일본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인종 다양성이 적은 국가로 세계에서 자주 언급된다.[1] 이런 환경에선 인종차별이 반드시 일어난다. 외람된 얘기지만 한국과 일본은 동아시아인(한국인/중국인/일본인/대만인/홍콩인 등)과 동남아시아인, 중동북아프리카인들에 대한 처우가 나쁘며, 이들을 외노자라고 깔본다. 특히 파키스탄 출신들은 대놓고 바퀴스탄(...) 등의 드립을 듣기도 한다. 북미나 유럽에서 온 백인들도 마찬가지. 이들은 대부분이 선진국에서 왔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진출한 나라 국민들로서, 한국인들이 이들 나라 곧곧에서 들려주는 차별 경험담과 인종차별을 당한 사례들에 대해 앙갚음조로 당한다. 다른 나라들 같으면 인종차별로 당장 소송 먹고 징벌적 손해배상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 예로 영미법을 쓰는 홍콩홍콩 독립운동을 주장하는 입법의원 2명이 취임 선서에서 지나라는 중국 대륙에 대한 멸칭을 썼다가 입법의원 자격을 박탈 당하기도 했다. 기본적인 이유는 기본법이 금지하는 독립 주장이지만 특정 계층에 대한 혐오 발언도 문제가 됐다. 처음에는 수군거리던 홍콩인들도 진상을 안 뒤 혐오 발언에 대해 반대한다며 대개는 등을 돌렸다.[2]

2. 배경

이러한 한국식 인종차별의 배경 중 하나는 '한국인이 단일민족'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단일 민족이라는 순혈주의를 강조하는 면에선 일본과 유사함을 보인다. 영국이나 프랑스와 같은 서유럽 국가의 경우 제국주의 시대에 식민지로 삼은 타국가에서 많은 인종들이 유입되면서 타인종에 대한 이질감이 몇백 년에 걸쳐 사그라들었고, 남미나 아프리카의 피식민국가들도 자국으로 유입된 백인들과 몇백 년간 같이 생활하여 단일 민족이란 개념을 강조하는 경향은 상당히 희박했다. 반면 한국과 일본 같은 동아시아 국가는 외침을 어떻게든 막아내면서 이 과정에서 고려인 또는 조선인과 같은 단일 민족 개념을 강조했으며, 고려에서 조선으로 이어지는 중앙 집권적 단일 왕조가 매우 길게 지속되면서 유럽이나 인도 등에 비해 일반 백성들이 타인종과 접촉할 기회가 매우 적었다. 때문에 타인종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여 조선 시대에는 금발에 흰 피부를 가진 백인을 괴물이나 귀신으로 묘사하기도 했다. 단일 민족이라는 정체성 자체가 중화사상의 잣대 내에서 한족 외의 타민족을 오랑캐(夷)라 지칭하던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그런 중국과 성리학의 영향을 짙게 받은 조선, 애초에 섬나라이기 때문에 해상 교류 외에는 타민족이나 인종을 접할 일이 거의 없었던 일본 모두에서 유사한 형태로 나타났던 동아시아적인 문화이기도 하다.

현대 대한민국의 경우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흔히 말하는 비서방 제3세계 출신 사람들에 대한 인종차별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이후 미국 등의 지원과 중국의 성장 정체 등 여러 외부 요인을 발판으로 삼아 소위 한강의 기적이라 일컫는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뤄낸 반면, 이들 제3세계 국가들은 식민지배를 벗어나는 과정에서 정치·종교적 이유로 내전이 발생하거나, 국내 정책의 실패 혹은 특정 요소에 지나치게 의존적인 경제 구조로 인한 성장 정체 등의 여러 요인으로 말미암아 선진국 대열에서 이탈하거나 최빈국 수준으로 전락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들 3세계 국가의 사람들이 이른바 '코리아 드림'을 안고 산업연수생이나 저숙련 공장 노동자, 건설 노동자 등으로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체류하기 시작했고 2000년대 초반 무렵까지만 해도 피부색이 짙은 인종을 가난하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 우리나라에 왔다고 생각하고 대놓고 무시하거나 은연 중에 차별하고 업신여기는 경우가 결코 드물지 않았다.

또한 과거에 비해 다소 희석된 경향이 있으나 2010년대까지도 단일민족 국가, 혹은 단일민족에 대한 자부심을 표방하는 민족주의가 여전히 대중들의 의식 기저에 깔려 있고, 여기에 더해 과거사 혹은 현재 진행형의 마찰이 있는 주위 이웃나라들에 대한 반감도 만만치 않거나 더욱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예컨데 일본이라면 학을 떼는 반일 및 혐일 한국인들도 국내 외국인 노동자 문제에 대해서는 재일 한국인 차별하는 일본인과 다를 바 없는 태도를 보여주는 아이러니한 일도 흔하다.

원칙적으로는 분명히 대한민국 국민인 외국인 출신 귀화 한국인 역시 낯설게 대하거나 진정한 한국인으로 인정을 하지 않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 사이에서 드물게 보이는 경우이긴 하지만 정말로 심한 경우에는 피부색깔, 눈 색깔이 다르다 싶으면 일단 덮어놓고 좋지 않게 보는 경우도 있다. 한국을 모국으로 인식하던 대부분의 한국계 미국인조선족[3]들은 단일 민족을 강요하는 사회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정체성의 혼란을 겪기도 한다.

독일 나치의 우생학이 일본을 경유하여 피식민지배 하의 조선에 전해지면서 현대까지도 순혈에 대해 강조하는 문화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오랜 시간 동안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으로 묶여있는 한국의 상황은 외국인한테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한국의 역사를 보면 외국인의 유입이 있던 적은 있지만 그 수가 매우 적어 대부분 수세대 안에 한국인이라는 집단에 동화되었다. 거기에 신라시대 이후부터 거란족이나 여진족, 몽골과 같은 유목 국가들에 의한 침략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지배계층의 주도 하에 불교와 같은 종교적 수단을 통해 사회적 결속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었다. 이것이 고려와 조선이라는 중앙집권 지향 왕조의 1천여년에 가까운 통치와 결합되면서 생겨난 것이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의 경우에도 초기에는 한반도 및 대륙 거주민들의 유입이 잦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동화되었고, 섬나라라는 특성 상 외국의 침략이 거의 없거나 막아내기 용이했기에 전국시대 같은 내부의 패권 투쟁은 있었을지언정 민족 단위의 대립은 벌어지지 않았다. 지중해 전역에 걸친 제국을 이룩하는 과정에서 여러 민족 및 그들의 국가와 혈전을 벌인 고대 로마와 신성로마제국이라는 형태로 로마를 계승한 게르만인들의 중세 국가 프랑크 왕국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세 국가로 나뉘어지는 등 통합과 분열 그리고 재통합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민족 구성이 이루어진 유럽과는 사뭇 다르다. 오스트리아 왕조 같은 경우는 여러 민족의 왕족들과 혼인을 하여 황제라는 직위를 유지하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유럽 왕조는 서로 친척이였다. 한국, 일본의 경우에는 이와 같은 타민족 국가와의 결혼 동맹의 형태가 유럽만큼 많지 않았던 점도 큰 차이점이다. 또한 유럽의 경우 오랜 제국주의 시대를 거치며 수백 년에 걸쳐 다양한 인종이 유입되고 문화가 뒤섞인 것에 비해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는 제국주의 시대에 문호 개방에 비교적 소극적이었던 탓에 서양인이나 아프리카인등 다른 인종에 대한 접촉의 시간도 매우 적었고 이 때문에 단일 민족을 강조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인은 한 국가 안에 다른 인종이나 외국인이 거주하는 상황 자체를 쉽게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1990년대 말기즈음까지 한국에 거주하던 외국인 및 귀화자는 4만명의 화교조선족과 더불어 주한미군 등을 합해도 20만 명이 채 안 되었다. 그러나 2000년 이후부터 상황은 급변한다. 경제가 발전하고 제조업의 산업공동화가 일어난 데다 노동자 처우개선은 지지부진하면서 외국인 노동자를 대량으로 유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자 한국인은 갑작스럽게 수많은 외국인을 접하게 된다. 외국인의 유입도도 이제는 더 이상 낮은 편이 아니다. 근 20년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웃 일본이 재일 한국인화교를 포함해서 200만명인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한국의 외국인 비율이 더 높은 것이다.

물론 미국이나 서유럽 국가들과 비교하면 그 비율은 낮지만 고작 20년만에 급속도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이 문제는 더더욱 판단하기가 힘들다. 더불어 연간 국제결혼이 전체 비율의 10%를 넘어섰으며 동남아시아구소련에서 급속도로 유입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수를 헤아려보면 국내 거주 외국인 500만 시대도 머지않아 찾아올 것이다.

대한민국이 단일민족국가인지에 대해서는 단일민족과 민족의 정의가 무엇인지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데, 단일민족국가 문서에서는 혈통이 아닌 다른 집단과 구별되는 동질성과 집단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이 논란의 여지 없는 단일민족국가로 정의하고 있다. 고로 한국은 거의 단일민족국가로 살아왔고 다문화 정책을 중시하던 국가들도 다문화정책의 실패를 인정했는데 한국정부와 정치세력 차원에서 여론수렴없이 다문화정책을 밀어부쳐서 사회양상이 지나치게 다문화화 되고있는 것에 대한 비판도 있다.

물론 이젠 단일민족이라고 보기 힘들다는 설도 존재하며, 다른 걸 다 떠나서 가장 큰 문제는 다문화의 존재 자체를 더욱 부정하는 것이다. 다문화가정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손놓고 방치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못한다. 즉, 다문화 정책이 실패하거나 크게 성공하지 못할 순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실패만이 있을 것이라는 것. 한국인들 역시 타국으로 많이 건너가 사는 와중에 거꾸로 외국인들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다문화 그 자체를 떠나서 외국인 가정의 유입을 막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서구권 국가들은 오히려 이런 일들을 오랫동안 셀 수 없이 겪어봤고 미국의 흑인같이 차별받는 민족들의 꾸준한 민권 운동 때문에 적어도 대중의 "전반적인 인식"은 훨씬 나은 편인데, 한국은 딱히 그런 일이 없었다는 것 또한 있다.

또 유엔 인종차별 철폐 위원회가 "한국의 단일성을 강조하는 교육이 다른 국가, 민족과의 이해, 관용과 우의 증진에 장해가 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

3. 탈아입구적 사고방식

대한민국이 급속도로 경제가 성장하면서 1990년 이후엔 상당수의 한국 사람들에게 나는 후진국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중국인, 인도인, 동남아인, 아랍인 등 다른 아시아인들을 한수 아래로 보는 일종의 탈아입구식 사고방식이 생겼다는 것이다.

1997년 6월 11일자 동아일보는 "英(영)·美(미)고전속의 인종차별주의 무비판 수용많다"고 보도했는데 이건 우리나라 문학쪽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직장인이나 대학생 학부모들도 이런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90년대 말기, 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한국땅에서 백인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미국놈", "미국사람"이라고 부르거나 그냥 "양놈", "서양사람"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4] 그 당시만해도 외국이라 하면 거의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이 미국일본, 북한을 떠올리는것이 전부이기도 했고 외국에 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고 외국에 대해 매우 무지하던 90년대 말기 그 시절에[5] 한국에 체류하는 백인이라면 십중팔구 주한미군을 비롯한 미국인이었기 때문.

4. 사건사고에 대한 이중잣대적인 사고방식

인종차별은 사건사고 관련 뉴스에 대한 댓글에서도 어느 정도 드러난다고 볼 수 있다. 자국민이 개인적으로 사건사고를 저지르면 댓글들은 이에 해당되는 당사자 개인만을 비난한다. 하지만 외국인이 개인적으로 사건사고를 저지르면 해당 민족이나 국가 전체를 비난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6] 심지어 그 외국인이 저지른 사건사고에 대하여 해당 국가의 여론 역시 비난일색이며, 해당 사건사고의 피해자도 해당 민족 혹은 국가의 국민인데도 말이다.

사실 이러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것은 인간의 본능적인 면이 있고, 뉴스들은 부정적인 사건들을 더 많이 보도하기 때문에[7] 이러한 제한적인 정보들만 접촉하다보면 외국과 외국인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것도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물론 뉴스들이 부정적인 사건들을 보도할 때 일부러 외국의 것만 골라서 보도하지는 않고, 자국의 부정적인 사건사고도 당연히 보도한다. 하지만 자국인에 대한 정보는 뉴스에서만 얻지 않는 게 그 차이점으로, 평소 일반적이고 평범한 자국민들과 교제하고 생활하면서 얻는 정보가 뉴스에서 오는 부정적인 정보들을 상쇄한다. 게다가 자신들도 자국민이라는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는 만큼, 웬만해서는 자신까지 싸잡는 비난을 날릴 이유는 없는 것이다.

5. 백인 우월주의의 사례

“신분이 정해져 있으면 좋겠다는 거다. 미국을 보면 흑인이나 히스패닉, 이런 애들은 정치니 뭐니 이런 높은 데 올라가려고 하지도 않는다. 대신 상·하원… 위에 있는 사람들이 걔들까지 먹고 살 수 있게 해주면 되는 거다.”[8] - 나향욱

또한 흑인 등의 다른 인종보다 선진국의 백인에 대한 무한한 호감을 표하거나 심지어는 흑인 인종을 더럽다 여기며 폄하하기도 한다.

소수이지만 극단적인 부류는 백인의 우월성을 진심으로 숭상하며 백인으로 못태어난 자신을 원통해하며 자국민을 무시하고 혐오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인터넷 댓글로 작성하며 외국인을 숭상하는 발언을 인터넷 커뮤니티등에 올리기도 한다.

5.1. 원어민 강사의 사례

영어 어학원의 경우 구인공고에 대놓고 "백인 구함"이라고 구인광고를 기재하였던 사실이 기사화가 되기도 했는데, 이는 비단 어학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수강생들이 백인 교사를 선호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언어 구사 능력이나 강의 수준과는 상관없이 비백인은 구직이나 업무에서 차별을 받는다.

그나마 흑인 및 히스패닉한국계 미국인, 홍콩인, 중국계 미국인, 중국계 싱가포르인 등의 황인보단 사정이 좀 나은 편이다.[9][10] 일단 외모가 아시아계다 싶으면 애초에 강의료부터 차이가 생긴다. 강의 내용은 완전히 똑같지만 강사가 "아시아인"처럼 생겼으니 비용이 저렴해지는 것이다. 이쪽 업계를 좀 아는 사람이라면 별로 놀랍지도 않은 일이다. 이걸 어학원만 문제삼을 수가 없는 게 결국 한국인 고객들에 의해 특정 인종에 대한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맞춰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인종차별로 해외 매체에 기고하는 외국인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서 영어강사로 취직을 희망하는 홍콩인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이 차별당해 자기 나라에 이를 알리는 경우도 많다.

반대로 영어를 영어권 국가 사람들이 들어도 상당히 잘 한다고 할 수준임에도 백인이 아니라고 무시당하거나 일한다고 해도 아주 잡역부로 보는 경우도 있다. 한국 남성이랑 결혼해 한국에 정착한 안나 리사라는 핀란드 여성이 실제로 겪은 사례로 자신이 일했던 영어학원에서 자신은 깍듯이 대우하는데 동남아 출신 다른 강사는 청소도 하고 물건 나르게 하고 잡역부로 부려먹어서 안나 리사가 대놓고 "저 사람도 나랑 같은 강사인데 이게 무슨 짓이냐?"고 따지자 "백인이 아니라 그렇다"고 말한 원장에게 "그런 당신도 백인이 아니니 내가 부려먹어도 되겠군요? 당신같은 사람은 스스로를 백인처럼 여기고 우쭐거리는데 우리같은 백인에겐 당신이나 저 강사도 피부빛은 전혀 다른 걸 몰라요. 그럼 당신이 백인 나라와서 똑같이 대우받으면 뭐라고 하실거죠? 남아공 아파르트헤이트처럼 명예백인이라고 홀로 자찬하던 일부 아시아인이랑 차이가 없군요." 그리고 그날부로 사표 썼다고 한다.멋지다

미수다에서 에티오피아 출신인 메자 아쉬투가 자신이 직접 겪은 인종차별 사연을 말해주었는데, "백인과 흑인은 같은 외국인이지만 다르게 본다”며 “나한테 '흑인 학교 갈 수 있어요?'라고 물은 학생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 “예전에 일자리 구할 때도 이력서만 봤을 때는 영어를 쓰니까 항상 면접을 보러 오라고 연락을 받았다”며 “면접만 가면 ‘흑인이야? 흑인은 안돼요. 그냥 가세요”라고 말하며 그냥 돌려보냈다"고 한다. MC 남희석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인에게 친절하다 했는데 일본인, 앵글로색슨 미국인, 영국인, 프랑스인을 대할 때와 인도, 파키스탄, 중국인, 인도네시아인, 그리고 아랍인을 대할 때 같았는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는 말을 남기며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을 끝냈다.

이처럼 필리핀처럼 한국에서 가깝고 저렴하게 고용할 수있는 영어권 국가도 있고 선진국인데다가 역시 한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홍콩, 싱가포르 등이 있는데 굳이 먼 영국이나 미국에서 백인 원어민을 고용하는 이유는 학부모들이 싫어하기 때문. 영어 강사가 비백인인 동남아인이나 히스패닉, 흑인이면 싫어하는 인종차별적인 시각을 가진 학부모들이나 선생들이 많다. MIT 출신 흑인 영어 강사를 고용하지 않고 고졸 출신 백인 영어강사를 고용한 밑의 학교 교장의 병크사례처럼 교장부터 편견을 가진 경우도 꽤 많다. 학원같은 경우는 더 심각하다. 학원은 기본적으로 장사이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싫어하면 답이 없다.

또한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영어란 건 말그대로 자신이 학창시절 배웠던 영어, 즉 당시 교육부 관계자들이 일본의 교육방식을 베껴온 이상하게 변형된 영어를 미국식인 것마냥 포장하고 학부모들은 그 일본의 교육방식을 베껴온 궁색한 영어를 미국식 영어라고 우기고 다니던 학부모들의 무지함[11][12][13]도 있다. 영국식 영어>>>>>캐나다 영어, 호주 영어뉴질랜드 영어같은 영미를 제외한 백인 국가식 영어 >>>>>넘사벽>>>>> 영어권 중 아프리카 영어나 미국 흑인 영어 등 흑인 및 히스패닉의 치카노 영어[14], 아랍식 영어 등 백인이 아닌 그 외 인종 억양이기 때문이다. 그래봤자 자녀들 입에서 나오는 억양은 콩글리시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는 이상 절대 다수는 현지인의 억양을 따라갈 수가 없다. 이는 토익 스피킹 등의 말하기 위주 시험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이것보다 중요한 사실은 영어는 발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정확한 문법에 따른 내용의 전달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15] 발음이 제아무리 백인 수준이라도 문법이 엉망이면 말짱 꽝이다.

또한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미국에서 영국식 영어를 구사한다고 공부를 좀 한 사람이라고 대우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 헛소리이다. 영국식 영어를 세련되게 생각하는 것 또한 은연중에 정치적 차별이 들어 있는 말이다. 영국식 영어용인발음 항목 참조. 미국 동북부 영어가 영국식과 흡사해서 그런 오해가 생긴건데 진짜 1970년대 인종차별이 한참이었을 때 영국식과 비슷한 동북부 영어를 쓰던 기득권층 WASP들이 지어낸 얘기고 요즘 그딴 말 하면 인종차별로 고소미 먹기 십상이다.[16] 요즘은 단순히 섹시한 발음이라고 인식하지, 공부를 한사람 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미국인들은 영국 발음 재수없어하는 경우도 많음

사실 백인을 가장 선호하는 데에는 영어만 배우고 싶은 게 아니라, 백인 문화권의 개인주의 문화를 같이 배우고 싶어서라는 카더라도 있긴 하다. 인도인 등 유색인 영어 강사는 문화적 가치관이 훨씬 더 보수적이기 때문에[17] 리버럴한 가치관을 가진 백인이 더 낫지 않냐는 논리. 하지만 백인들이라고 해서 모두 자유주의 개인주의적 사고관을 가진 것도 아니며 도리어 그러한 사고관 자체가 딱 성범죄 등 사고 치기 좋은 성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역시 비판의 여지가 있다.

한편 원어민 영어강사에서도 말이 나오는데 대부분의 원어민 강사가 "맥도날드에서 패티나 뒤집던 하류층이 한국에 와서는 클럽에 쏘다니면서 한국 여자들이랑 섹스를 즐기고 임신시켜 혼혈아나 퍼트리고 다니면서 편하게 돈 벌고 다닌다."라는 비방이 그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는 무려 1980년대부터 나오던 이야기이다.

한국 사람은 외국인엔 사족을 못쓰더라/ 미국인 다니엘 하드키씨의 이야기 / 1984년 경향신문
1984년 이태원의 낮과 밤 이야기 1984.7.23일 경향신문
미국인과 결혼한 한국 여성 20만 절반이 이혼, 매춘 등/ 1998년 mbc뉴스

이러한 외국인 강사문제는 무려 30년 전인 1980년대부터도 당국의 속을 썩일 만큼 심각한 문제였다. 아래는 1986년 경찰에 붙잡힌 외국인 불법강사들의 기사이다.

불법)체류 外國人(외국인)…무자격 英語(영어)강사가 대부분 서울시경은 12일 불법체류외국인 13명을 적발, 1986년 서울시 경찰에 붙잡힌 무자격 외국인 영어강사 13명
1986년 서울시 경찰에 붙잡힌 무자격 외국인 영어강사 13명

하지만 원어민 영어강사의 경우 생각해봐야 할 점이 있다. 수십년동안이나 과거의 검증되지 않은 인력의 유입의 부작용으로 원어민 영어강사의 기준이 강해지고 있지만 그래도 상당수 원어민 영어강사의 대우는 괜찮은 편이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숙식의 문제의 경우, 외국인 영어강사는 계약하는 기관에 따라서 그 대우가 다르지만 학교의 경우는 숙식을 제공받고 계약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한국인 영어교사가 반발하여 현재는 원어민 영어강사의 자격 및 조건이 빠른 속도로 바뀌어 가고 있으나, 숙식제공으로 일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계약에 따라서는 대우가 매우 좋은 경우도 다반사다.

외국어학원, 저질 외국인 강사 고용, 1994년 mbc뉴스
외국인 불법 취업 강사들 엉터리로 영어 가르치면서 월 400만원을 받는 현실, 1995년 mbc뉴스
초중고등학교 영어교육 위한 외국인 교사중 무자격자 많아 1996년 mbc뉴스
외국인 사이비 어학 강사 학원 소개 무허가 소개업자 적발 1997년 mbc뉴스
따져보자 우리학원가엔 미국인 불법강사들 천지다., 1997년 경향신문
영어학원 무자격 영어강사 판친다. 1996년 동아일보
무자격 영어 외국인강사 당국 철저 단속 촉구, 1997년 한겨레
1997년 5월 kbs 추적 60분에서는 1997년 저당시 국내에 무려 3만명이 넘는 외국인 강사들이 무자격으로 영어 가르치고 있다고 개탄을 했을 정도로 외국인 불법강사 문제는 무려 20년전에도 당국의 속을 썩일만큼 골치아픈 문제였다.
외국인강사에 영어학습 한국인 강사보다 비효율적, 1997년 경향신문에서는 외국인 강사에게 영어를 배우는 것이 한국인 강사보다 더 비효율적이라는 세종대 어학연구소의 연구결과로 눈길을 끌었다. 연구소는 학업능력 수준이 비슷한 134명 학생을 원어민 강사반 2개, 한국인 강사반 2개로 나눠 4개월간 수업을 한 뒤 영어학업 능력을 평가해본 결과 한국인 강사반이 원어민 강사반보다 평균 11.3점(100점 만점)이 더 높았다고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연봉 4000만원 이상에 질 높은 숙식제공 대우를 받는 경우도 있다.

물론 위에서 설명한대로 원어민 영어교사의 계약기관이 워낙 다양한지라 그들의 대우도 천차만별이다. 그렇다고 전부 낮은 대우만을 받는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무엇보다 어느 국가 출신인지에 따라 고용 비용이 달라진다. 개발도상국 출신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비용과 고소득 국가 출신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비용은 넘사벽이다.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백인 영어 원어민 강사를 매우 선호한다. 백인이 많은 국가들은 웬만해선 모두 한국보다 평균 소득이 높은 국가이다. 따라서 고용 비용이 내국인보다 높아진다.

6. 혼혈과 차별문제

국제교류의 증가로 국제결혼, 다문화 가정과 혼혈아가 많이 늘어났으며 지금도 늘어나는 추세라 혼혈은 더 이상 신기한 일도 아니지만 아직까지도 지구상에는 다르다는 이유로 혼혈을 신기하게 쳐다 보거나 차별하는 경우가 많다. 외국인과의 결혼에 대해 폐쇄적인 경향이 남아 있으며, 한국 역시 예외가 아니다. 이 때문에 한국계 혼혈인은 외국으로 입양되거나 외국에 거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국에 머무르는 경우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에 고통받는 경우가 많은데 백인과의 혼혈보다는, 아시아계 혹은 아프리카계의 혼혈에 대한 차별이 상대적으로 심한 편이다. 또 혼혈의 경우 아버지가 외국인인 경우에 차별받는 경우가 많다.
국내 현실에서도 알 수 있는데, 나이많은 사람조차 나이값하지 않고 백인 혼혈 조카를 지닌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자기 조카가 혼혈이라고 자랑하는 한편, 조카가 동남아, 흑인 혼혈이면 언급을 자제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초등학생 사이에서도 부모 중 한쪽이 못하는 나라의 외국인이면 바로 따돌림의 대상이 된다. 국내 인터넷 여론을 통해서도 차별이 은근히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백인혼혈에 대한 게시글#
→아빠가 전생에 독립운동가엿나보다...
동남아혼혈에 대한 게시글#
→존나 웃긴게 백인과 혼혈이면 헐 시발 존좋 하면서 동남아 계열, 하다못해 흑인과 혼혈이면 존나 차별함
→누가 농담으로 백인 혼혈은 예능 나오는데 흑인,동양인 혼혈은 다큐멘터리에 나온다고...
루리웹이란 같은 사이트에서 혼혈에 대한 글이 있는데 댓글 반응이 이렇게나 다르다.
이러한 차별적인 행태가 반영된 것인지는 몰라도 연예계에서도 피부색, 백인같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린이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한 외주제작사 대표는 “오디션에 몰려드는 지원자 중 혼혈인이 몇 년 새 부쩍 늘어났다”면서 “아무래도 백인계 피가 섞인 아이들이 외모에서 눈에 띄고 관심을 끌다 보니 연예계에 진출하기도 유리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다문화사회를 반영한다는 명분과 방송에서 보이는 현실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다문화사회로 변하는 과정에서 혼혈인의 약진이 눈에 띄지만 실제 대중문화계에서는 백인계 혼혈만 보인다. 아시아인과의 혼혈인 코시안, 흑인 혼혈 등 유색인 혼혈인은 좀체 보기 힘들다. 문화평론가 하재근은 “백인은 현대사회의 대중문화가 동경하는 외모다. 자연히 백인에 가까운 외모는 스타로, 동남아인 등 유색인은 희화화의 대상으로 그려진다”면서 “유색인에 대한 경시 의식을 드러내고 부추기는 우리 사회 모습의 반영”이라고 지적했다.
경희대 영문과 이택광 교수는 “인종적으로 백인이 우월하다는 유사(類似) 유전학적 신앙과 집착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면서 “코시안 등 유색인종을 차별하고 무시하는 한국적 오리엔탈리즘이 강화된 형태”라고 꼬집었다. 연예계 혼혈바람 뒤에 숨겨진 백인우월주의 - 경향신문

한국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다른 민족과 융합되었고 소수이지만 여러 민족이 한국으로 오가면서 혼혈도 자연히 발생했을 테지만[18] 시간이 가면서 한국인으로 융합되고, 대략 삼국시대부터 2천년간 단일민족국가이기 때문에 폐쇄적인 민족관이 성립되었다.

한 때 혼혈에게는 무조건 제2국민역 처분을 내리고 자원입대조차 봉쇄하던 시절이 있었다. 원래 1~3급 혹은 4급이 나와 현역 혹은 보충역 대상인 경우라도 무조건 제2국민역으로 분류한 것이다. 제2국민역은 평시 군 복무나 공익 근무 등은 물론이고 예비군도 면제되며 다만 전시에 근로소집이 되며 민방위 훈련은 받는다. 혼혈이라도 신체등급부터 5급을 받았다면 혼혈이 아닌데 5급을 받은 사람들과 동등한 것이니 할 말 없었을 테고, 6급인 경우 혼혈이건 아니건 모두가 알다시피 '전시에도 완전 면제'가 되어 민방위 훈련도 받지 않는다. 병무청에서는 그 대신 대체복무를 부여하겠다는 검토를 하기도 했다.

단, 이는 백인계, 또는 흑인계와의 혼혈처럼 혼혈이 크게 눈에 띄는 인원에 한하며 눈에 띌 정도로 쉽게 혼혈의 차이가 나지 않을 경우 본인의 의사에 따라서 군 입대도 가능했다.

위와 같은 상황은 2006년 하인스 워드 열풍이 분 이후 개선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여 마침내 2009년 병역법 개정을 통해 인종·피부색으로 병역이행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인정되는 사람에게 현역 입대를 피할 수 있도록 했던 규정을 삭제하였다. 일각에서는 통일의 당위성 영구 상실이나 통일 뒤의 갈등을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의견은 통일의 당위성을 혈통에서 찾는다는 점에서 명백한 순혈주의에 다름아니다.

현재는 법률 개정으로 1992년 1월 1일부터 출생했으며 한국 국적이 있는 모든 혼혈인은 예외없이 병역판정검사에 따라 현역으로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다.

그리고 21세기 들어 농촌의 노총각들이 결혼상대를 찾아 가난한 몽골,중국, 동남아시아 출신 여성과 혼인하는 건수가 늘어나면서 그들의 자녀인 코시안뿌린대로 거두리라이 늘어났다. 코리아(Korea)+아시안(Asian)이라는 의미대로 부모 중 한쪽이 한국인이고 다른 한쪽이 한국 외 아시아 출신인 사람을 뜻한다. 다만 코시안은 동아시아 출신이나 혈통과의 결혼은 제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또한 1인당 gdp가 대한민국의 몇분의 일 수준인 중국,몽골,필리핀등에 유학하며 중국,몽골,필리핀 의 현지인들과 성관계를 통해 "코치니즈","코몽골리안","코피노"들이 탄생하고 한국인은 몰래 귀국하게 되는 사회적 문제들이 현재 진행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7. 외국인과 사귀는 자국민에 대한 자국 이성 혐오

외국인과 사귀는 한국인에 대한 대한 차별적 시선과 편견도 매우 심각한 형편인데 이 경우는 인종차별, 국수주의, 외국인에 대한 피해망상이 결합된 케이스라서 심각하다. 한국은 원래 북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정치 성향을 가리지 않고 순수혈통과 단일민족을 유난히 강조하는 민족주의적 성향이 매우 강한 국가이고 특히 나이를 먹은 사람일수록 그런 경향이 더욱 심화된다. 그러나 21세기에 접어들어 한국에 다민족이 유입되기 시작하고 전체적인 교육 수준이 올라가면서 최근의 젊은 한국인들에게선 이러한 경향이 덜 보이는 편이지만, 다문화랑 난민 문제가 대두된 상황에서 공공연히 차별적인 관점을 드러내는 경우도 많다.

1998년 2월 3일, 한겨레신문에서는 뉴욕타임스에서 한국여성들이 외국남자와 사귀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지녔다는 사실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국여성 국제결혼관 너무 배타적

미국인과 결혼한 한국 여성 20만 절반이 이혼, 매춘 등/ 1998년 mbc뉴스


1999년 SBS 예능프로그램 좋은친구들에서 방영된 한국여자가 외국남자와 결혼하면 어머니의 반응에 대해서 방영해주었다.

8. 병역에 대한 박탈감

대한민국 남성, 특히 군대생활을 하였던 군필자예비군 출신들을 기준으로 일부에서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우리가 군대에 가있는 동안 일자리와 군 전역 이후의 삶을 빼앗고 있다', '외국인을 몰아내고 한국인에게 일자리를 줘야 한다'는 주장도 간혹있는 편.[19] 특히 군 가산점제 폐지와 여성의 일자리 창출[20]과 더불어 한국 여성과 함께 외국인들까지 군대 경력을 빌미로 일자리를 박탈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미 다 알고있겠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징병제 의무시행국가로 '만 19세 이상의 건강한 남성이라면 군대에 가야한다'[21], '군대에 가야 진짜 사나이지', '군대 안 가면 인간대우 안 해준다' 등의 고정관념이 뿌리박혀 있어서 사회를 떠나 2년 동안 군대라는 울타리에서 지내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다. 헛된 망상이자 그릇된 편견일 뿐이지만, 이들은 2년 동안 군부대에서 생활하는 동안 외국인들이 사회 일자리를 대거 차지할 우려가 있는데다, 군대 제대 이후에는 이미 일자리고 여자고 외국인들이 다 빼앗아버린 것처럼 보이니 곱게 보이지가 않는 것이다.

또 외국인들은 한국 군대에 입대할 필요도 없는 데다가 한국에 와도 어차피 군 면제 대상(92년1월1일부터 출생한 외견상 명백한 혼혈인도 모두 예외없이 2011년부터 병역판정검사결과에 따라 병역의무 이행 중이다. 외국출신의 귀화자는 희망신청자에 한하여 현역으로 입대가능하도록 법률 개정되었다. 그렇지만 사실상 귀화자는 군면제다)은 무조건 5급 제2국민역으로 분류해서 본인이 입대하고 싶다는데도 입대를 불허했던 적도 있었다. 현대에도 "외국인들이 병역의무를 수행할 나이 이전에 귀화해도, 본인의 명시적 자원이 없으면 징집하지 않는다."라는 주장도 힘이 실리고 있다. 당연히 군필자 및 예비군 출신들이나 군입대자들의 입장에서는 '귀화자들은 한국국적 신분이자 한국인과 똑같이 영주할 권리를 가지는건 물론 한국인 이상의 혜택을 받으면서 군복무 같은 의무에서는 제외된다. 특혜이자 자국민 차별 아니냐?'라는 생각이 들고, 이게 좋게 보일 리 없다. 어차피 군입대를 하게 되면 일자리를 외국인에게 넘겨줘야 할 것이 뻔하겠다고 생각하제대한 후에는 이미 외국인이 일자리를 다 차지해서 일자리를 구하기도 힘든 입장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더군더나 일자리 구하기도 어려워진 상황에서 외국인들은 군대에 있는 동안 일자리를 빼앗는 박탈적인 존재라는 잘못된 편견을 가지기도 한다.

2015년 들어 롯데의 난이 터지면서 롯데 신격호 회장의 아들들인 신동빈, 신동주 두 사람이 일본인 국적이었다는 이유로 한국군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군필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반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다만, 이는 롯데그룹의 병크 때문이 크다. 두 사람은 외국어로 한국어를 배운, 사실상 99% 일본인이고 롯데그룹 자체도 일본 롯데가 한국 롯데를 완전히 지배하는 구조인데도, 그동안 마치 한국 기업인 것처럼 행세했다는 것이 그 이유. 롯데의 경우와는 약간 다르지만 기득권층 인사 중 일부가 국적만 외국인이고 기득권층 자녀들은 외국국적자인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한국에서 활동하며 외국인신분에 한국의 기득권층으로 혜택받고 살면서도 각종 국가 의무를 면제받는 상황[22]이 존재해서 이러한 반감이 더더욱 커지고 있다. 검은머리 외국인 문서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다.

8.1. 병역 기피에 대한 인종차별이 있는 이유

대한민국은 3대 의무 중 병역의 의무에 의한 규정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이 된 남성은 병무청의 훈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입대를 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한국인이 아닌 외국놈들은 어차피 한국 군대에 입대하지 않는 입장이라는 인식이 높은 편인데 특히 입대예정자들보다는 군필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차별이 경우에 따라 심한 편이다. '누구는 2년동안이나 군대라는 울타리에서 구르고 먹고 자고 지냈는데 저들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편하게 자유를 누리고 있다!'는, 박탈감에서 나오는 혐오다. 미성년자 때는 군대라는 곳을 갔던 일도 없으니 외국인 혐오가 드물지만 군대를 갔다온 후의 입장에서 보면 사정이 달라질 수도 있다.
  • 한국에 있으면 한국법을 따라야하는데 외국놈들은 병역의 의무를 지닐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신이 불평등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 군대 경험이 없기 때문에 자신들이 2년동안 군대에서 했던 고생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한다.[23]
  • 자기들이 병역의 의무를 지니는 사이에 자기들이 있어야 할 일자리를 다 빼앗아간다고 생각한다.
  • 전역을 할 수 있다고 해도 외국인과 다문화 인종 때문에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 자기가 군대에서 2년을 보내는 동안 외국놈이 원하는 것을 다 차지한 것 같아서 때로는 질투가 생긴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방부에서 외인부대를 운영하지 않는 관계로, 외국인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하기 힘들다.

9. 한국에서의 인종차별은 심한가의 논쟁

한국의 인종차별 문제는 심한 논란을 일으킨다. 한국의 외국인 혐오는 종족을 가리지 않고 그중에서도 인권의식이 희박한 국가나 개발도상국에서 이주하여 범죄율이 높고 동화가 되지 않는다고 인식되는 집단을 대상으로 주로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알다시피 인종차별은 지구 곳곳에서 터지는 폐단이라서, 한국만이 이렇다고 성급하게 결론을 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아래의 글은 이에 대한 논쟁을 서술했을 뿐, 특정한 무엇이 사실이라고 결론을 낼 수가 없다. 사실 이러한 한국이 심하느니 심하지 않냐느니 하는 논쟁은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종차별이 심하건 하지 않건 분명히 있긴 있다는 점은 양쪽 모두 공감하고 있다. 따라서 진짜 문제는 일부 한국인들이 인종차별 같은 건 없다고 주장하거나, (한국인이 역차별을 당하고 있으므로 우리 역시)인종차별을 해도 괜찮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9.1. 심하다는 의견

당장 흑형, 흑누나라는 단어가 아무렇지 않게 나무위키 곳곳에 쓰이는 현실을 생각해보자. 그리고 이게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한국인이 대다수다. 이런 글이 차별이라고 의견을 꺼내면 진지충이라느니 헛소리로 매도한다....당장 영어로 옐로 피플 프렌즈 이러면 우린 웃으면서 개그라고 할까? 이 항목 글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흑형이라고 쓰니 말 다했다. 심지어 자주 쓰이는 욕설 가운데 '앰흑'(니 애미 흑인)이 당당하게 있다. 더 웃긴건 흑인 및 혼혈아와는 전혀 관계 없는 사람들끼리 가볍게 놀릴때조차 이 정도의 인종적 비하 단어가 들어간다는 것이므로 세계적인 기준으로도 매우 후진적인 차별의식이 기저에 있다는 것을 드러낸다.

이 주장을 짧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한국의 인종차별은 다른 나라와 다를거 없다. 오히려 인식을 안한다는 점에서 더 심각하다.
(2) 한국의 인종차별의 정도는 과소평가되고 있다.
(3) 한국에는 인종차별이 만연해 있으나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한다.

한국의 인종차별 풍조는 한국의 문제이지 타국의 인종차별과는 관계없다. 그러기에 "'왜 한국만 갖고 그래요?'"라고 괜히 억울해하고 반발하는 건 논지를 완전히 벗어난 것이다. 한국 내에서 특정 범죄율이 높다고 꼬집으면 다른 나라도 그런데 한국만 갖고 뭐라 그래요 라고 반박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처럼 인종차별에 극에 달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외국인에 대한 강력범죄가 적다는 것을 근거로 삼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살인과 같은 중범죄가 본격적으로 드러나야만 강한 인종차별이 드러난다는 것은 아니다. 홀로코스트 같은 비극은 히틀러라는 악인 혼자의 계획이 아니었고, 그것은 은연중에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금씩 형성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따라서 비판을 게을리하지 말고 징조나 병폐가 있다면 끊임없이 지적을 해야 한다.

서구권 국가들은 오히려 이런 일들을 오랫동안 셀 수 없이 겪어봤고 미국의 흑인같이 차별받는 민족들의 꾸준한 민권 운동 때문에 적어도 대중의 '전반적인 인식'은 더 나은 편이다.[24] 서구에선 인종차별에 대해 상당한 아픔을 겪었던 경험이 있었고 지금도 끊임없이 대중의 자기반성과 투쟁을 통해 인종차별과 제노포비아를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애초에 한국은 외국인 유입이 적은 국가였다가 많이 늘어나다보니 이 문제가 대두된 것도 얼마 안 되며 한국은 인지도도 없고 지리적 특성상 외국과의 접근성조차 심히 부족하던 나라에 이런 인식들이 정립될 리가 없다. 서구가 겪었던 극단적인 투쟁을 한국이 겪지 않으려면 그들의 경험을 거울삼아 극단적 대립을 예방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활발한 사회적 담론의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 심각한 부분을 심각하다고 지적하는 와중에 "살인까진 안 났잖아", "국가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 식의 주장은 비합리적인 것이다.

유럽 내 선진국에서는 인종차별을 막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와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 있다. 물론 특정민족집단을 혐오하는 건 그들도 마찬가지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국의 인종차별 상황이 정상적이라는 것도 결코 아니다. 즉, 이 문제에 대해 분명히 계속 예의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2014년 7월 뉴스위크 한글판 1136호에 글을 기고한 연합뉴스 존 파워(John Power) 기자(미국인)는 한국은 인종차별이 심한데 더 문제인 건 그걸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 보기로 한국 개그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한국인 개그맨들은 얼굴에 검은 칠을 하고 나와 엉뚱한 소리를 하며 흑인분장을 하며 웃지만 한국인이나 여론, 언론은 전혀 문제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만약 미국에서 이랬다면 큰 비난을 받았을 것이다.

2013년 6월 10일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타자 김태균은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흑인이다)을 가리켜 피부가 까매서 흰 치아가 도드라지기 때문에 공이 잘 안 보인다는 인종차별성 발언을 했었는데, 이게 라디오볼 방송을 통해 송출되면서 전국의 야구팬들이 발칵 뒤집어졌다. 더군다나 김태균은 이미 일본에서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많이 받았다고 하소연한 적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더더욱 까이게 되었다. 후에 사과하기는 했지만 그 내용이 변명조라 더더욱 큰 비판을 들었다. 결국 6월 14일 한화 vs. 롯데전에서 사직구장 롯데 팬들은 김태균에게 엄청난 야유를 퍼부었다.

그리고 한국에선 반외국인 폭동이 드문데, 그렇다고 인종차별이 없다고 생각하면 매우 곤란하다. 물론 애초에 인종차별은 반외국인 정서보다도 더 복잡하며 다양한 양상을 띈다. 외국에서 보면 비교적 평화적인 시위조차도 한국에선 폭력적이라고 생각하는 분위기이다. 심지어 군사 정권 때도 폭동이 아니라 대부분 시위에서 그쳤을 정도로 과도한 정치적 폭력에 대다수가 동의하지 않는다. 즉 한국에서 폭력적인 반외국인 시위가 적은 이유는 폭력 시위 자체에 대한 거부감 떄문이며 일반 시민 사이에서는 반외국인 풍조가 만연해 있고, 마을이나 기업 등의 소집단에서는 충분히 폭력성을 나타낼 수 있다.

한국에서는 다른 나라의 인종차별처럼 다른 인종에게 폭력을 행사하지는 않는다는 반박도 있지만 역시 사례가 존재한다. 합법적으로 대학교 강사로 일하는 인도인에게 '아랍인은 더럽다'라고 욕설과 린치를 한 사례 등이 있다. 2009년, 경기도 부천시에서 후세인 교수라는 인도인 무슬림 대학강사에게 "아랍인은 더럽다"고 욕설을 하고, 동료 여교수에게 깜둥이의 씨를 받아서 튀기나 낳는 더러운 여자라는 성희롱적 욕설을 하고 시끄럽다고 말리던 사람까지 모욕하였다. 그나마 한겨레 21이 크게 보도하고 나중에 EBS 수능특강 윤리 교재, 여러 프로그램에서 이 사건을 한국의 인종차별 사례로 언급하자 부랴부랴 가해자를 입건했다. 가해자는 1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인 대학교수가 정체 모를 이들에게 린치당할 뻔하기도 했다. 네오나치에게서나 보일 법한 행위가 한국에서도 그대로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인도는 아랍 국가가 아니다.[25] 물론 본 사례에 나오는 후세인 교수는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 무슬림이지만 역시 아랍 혈통이라 보긴 힘들며 오히려 투르크인과 토착 아리아인의 혼혈에 가깝다.

또한 범죄 횟수나 범죄강도 범죄율이 아니라, 증오 범죄와 집단 행동이 발생하는 맥락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미국의 경우는 규모가 워낙 크고 지역적 특색이 달라 주 단위로 보는 편이 좋다. 대표적인 것이 LA 폭동의 90년대 LA다. 또 유럽의 경우를 보면 불황에서 실업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문화적 분리 현상을 심화시키는 게토화된 슬럼이 형성될 때 인종차별적 범죄와 집단 행동이 발생한다. 동시에 현재 한국에서처럼 이민자나 외국인 노동자들이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범죄의 길로 빠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도 하다

대한민국 남성(특히 군입대자, 군필자 및 예비군 한정)을 기준으로 전술했듯이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인들이 우리가 군대라는 울타리에서 2년 동안 생활할 때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는 편견도 있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주로 흑인이나 동남아시아[26], 원래 한국에서 유럽계 백인에 대한 차별은 선망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랍계 중 백인 계열인 시리아, 레바논, 팔레스타인 출신 백인 혹은 백인 형질이 강한 북인도계와 이란 사람들의 경우 애초에 잠재적 테러범 등으로 사회적 인식이 그리 좋지 못한 데다 이슬람교도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까지 더해진다면 흑인이나 남부 인도인, 아라비아 반도아프리카아랍인 못지않은 곤욕을 당할 수도 있다. 그리고 역시 백인 혈통이 강한 칠레 사람들의 경우도 좋지 않게들 본다. 라틴아메리카 백인은 아예 백인으로 치지도 않는 분위기다.

또한 옆나라 중국일본에 대한 반감, 혐오 및 차별도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물론 과거사 문제도 있고 보통 옆 나라와 사이좋게 지내기가 어렵긴 하지만, 어떤 이유로든 차별을 하는 건 정당하지 않다는 것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중국인이나 일본인에 대한 차별 또한 하지 않아야 옳다. 흑인에 대한 차별에는 정색하면서 짱깨쪽발이라는 비칭은 아무렇지 않게 쓰는 경우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중국 본토나 중국인과는 크게 연관성이 없다고 볼 수 있는 중국집도 짱개집이라고 부른다.[27] 각종 뉴스기사의 댓글과 실제 대화를 통해서도 "짱깨는 죽어야 한다", "이 일은 짱깨에 일어났어야 한다.", "모든 짱깨는 나쁘다." 등의 혐오발언이 엄청나게 나오고 있다. 일본의 경우에는 재난, 사고 뉴스가 뜨면 상당수가 비난 조롱으로 채워지고 마냥 즐거워 한다. 특히 인간성이 소시오패스급이면 6살 아이의 죽음을 비웃으며 조롱하거나 일본인에 대한 무차별 공격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한다. 이에 대해 지적하면 아예 인종차별인지 모르거나 이런 저런 문제 때문에 욕을 먹는 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반론하는데[28] 국가나 정부(정치인)가 잘못했다 하여 욕할수는 있지만 그게 인종차별을 해야할 이유로는 정당하지 않다. 욕 먹어야 할 대상은 그 국가나 정부(정치인)이지, 그 나라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29]

2014년에는 UN 인종차별 특별보고관이 한국을 방문해 이주민 인종차별에 관련된 사례를 조사차 경남을 찾아가기도 하였다. 그는 한국에 머물며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10월 6일에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관계 당국이 관심을 둬야 할 인종차별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한국에서 제도적 차원의 인종 차별적인 관행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개인 간 상호작용에 있어서 이와 관련한 사례를 알게 됐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한국내 '외국인 혐오단체'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15년 유엔 인권이사회에 종합보고서로 제출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 한국인들은 한국에서 서구 지역처럼 외국인에게 직접 물리적 공격을 가하는 혐오범죄가 없다는 점을 들어 한국의 인종차별이 그리 심하지 않다고 하는데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3%도 안 되고 귀화자도 매우 적지만 서구 국가들은 한국에 비하면 이민을 대규모로 받는다는걸 망각한 소리다.[30] 그리고 꼭 물리적 폭력을 가해야만 혐오범죄가 아니다. 혐오발언도 혐오범죄에 속한다. 직장 내 일반적인 외노자 차별과 인권문제등 실질적인 문제로 가면 한국이 매우 극심한 나라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또 우리나라가 세계구급 치안을 보유한 국가라는 것도 감안해야한다. 물리적인 혐오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나라는 인종차별의 문제도 있지만 경찰력이 그만큼 허술한 때가 많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어떤 범죄든 범죄자를 매우 신속하게 검거하는 국가이다. 반면 어지간한 절도나 폭력사건(특히 동양인이 피해자일 경우)엔 콧방귀도 안뀌거나 수사를 해도 느릿느릿 속터지게 하는 경찰들이 깔린 국가들도 많다. 물리적인 공걱을 가하는 혐오범죄 피의자들은 대부분 질낮은 양아치 부류로 경찰이 뜨면 설설 기는 유형이고, 경찰력에 따라 범죄 수 차이가 크다. 범죄빈도가 적다는 것이 인종차별이 덜하다는 증거가 될 수는 없다.

요약하자면 분명 강력 범죄로 분류되는 수준의 인종차별은 분명 유의한 수준으로 적지만, 정작 스스로는 인종차별 자체에 대한 인식이 매우 떨어져 뭐가 인종차별인지, 아니 인종차별의 의미 자체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것이 대한민국 인종차별의 상황. [31]

9.2. 심하지 않다는 의견

강도로 따지면 약하다는 주장이다. 짧게 요약하자면 세 가지이다.
(1) 강력범죄, 증오범죄, 무차별 폭력 등의 적극적, 극단적인 인종차별은 한국이 서구나 러시아, 중국, 일본, 필리핀 등에 비해 매우 낮다.
(2) 제노포비아, 편견, 무시, 사회적 차별 등 같은 소극적 인종차별은 한국에서 잘 드러나지 않으며 이 세기 또한 전반적으로 유럽 선진국들에 비하면 낮은 편이다
(3) 한국의 인종차별의 정도는 미디어상에서 현실과 달리 크게 과장되고 있다.

해외에서 동양인을 무차별적으로 테러(폭행)하는 영상1 영상2 을 보자.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극단적인 인종차별이 일어나는 경우는 없다.

유럽의 제노포비아는 단순히 외국인으로 하면 심각하게 나타나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이것을 무슬림이나 집시(간혹 아프리카인들도)로 바꾸면 데이터가 급변한다.
대표적으로 이 기사에서 무슬림을 중심으로 취재를 한 결과 영국, 프랑스, 독일인의 과반수가 외국인을 이웃으로 거부한다고 응답했다. 즉 위의 워싱턴 포스트의 기사는 유럽계와 이슬람계 외국인을 구분하지 않은 통계의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나온 수치를 워싱턴 포스트지의 기사에 대입하면 유럽과 한국의 인종차별양상은 바로 돌변한다. 특히 유럽의 제노포비아의 주대상은 외국인 중에서도 무슬림이다. 구글에서 European Muslim Xenophobia로 검색하면 수많은 기사가 나오니 원하면 교차검증도 바로 가능하다. 위의 링크는 검색에서 나온 기사 중 하나만 고른 것이다. 집시 역시 심한 차별을 겪고 있다.

다만 이에 대해서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유럽 출신 이민자들 중에서 이슬람 이민자들의 경우 테러리즘의 위협과 이민자임에도 불구하고 시대착오적인 자신들의 관습과 이슬람식 체제를 강요하는 자들[32], 집단 강간과 살인, 방화 등의 범죄를 저지르거나 테러나 대규모 폭동을 일으키는 자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공포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방어적 성향이 강하다. 집시 또한 자신들의 관습 때문에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심한 경우에는 주변에 강요하기도 하는 등 사실상 동화를 거부하는 행태를 고집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의견에서 주장하는 다른 인종을 이웃으로 하고 싶지 않다는 질문에 대답한 사람이 많으니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것도 정확하지 못하다. 이 설문은 이곳에서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인종차별이 이웃에게만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이 설문조사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질문 중 이 질문 하나만으로 "종합적인" 인종차별을 논하기에는 상당히 근거가 박약하고 실제로 인종차별에 관련된 질문은 거의 없어 설문조사 자체가 인종차별에 중점을 둔 설문조사로 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본 설문조사에서 "이웃" 관련 질문에 대한 한국의 부정적인 대답의 비율이 높긴 하다. 다만 확실한 근거는 없지만, 한국의 특성상 집값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있을 거라 생각된다. 근데 요즘 세상에 이웃이 누군지 알기나 할까?

미얀마 출신 다문화 인권운동가 소모뚜는 SBS에서 반대로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한국인의 80%가 친절하게 응답했는데 정작 방송에서는 캐나다인과 비교해 동남아인이라고 인종차별을 받은 것으로 편집되었다고 말하며 한국인에게 사과했다(...). 다문화 매체에서 한국인 이미지를 나쁘게 만든것이다.

이태원이나 거제시, 서울 남/북부, 경기도 지역에 외국인이 많이 살고 그로 인해 치안이 다른 지역보다 안 좋기는 하다. 지리적으로 구획을 나눌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 한국도 장기 불황, 높은 실업률의 지속, 게토화된 슬럼이 등장하게 되면, 외국인의 범죄율이 높아지면서 외국인에 대한 반감이 커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한국인들의 개선 노력이 보이질 않는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구체적인 통계 자료 없이 몇 사람의 논지만을 바탕으로 이러한 주장을 들이미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사실 이러한 민감한 문제는 보통 자극적인 일들이 이슈화되지 그것에 대한 시정 노력은 크게 부각되지 못하는 면이 크다. 일본의 혐한활동을 지켜보면서 대부분은 왜 저러지...라고 먼저 생각하지 일본에 그러한 불합리한 차별과 혐오를 줄이기 위한 자성의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은 잘 생각하기 쉽지 않고, 그게 크게 부각되기에도 긴 시간이 흘러야 한다. 일본의 혐한기류가 지금과 같은 비정상적인 확대가 부각되기 시작한 시간은 아직 그리 길지 않았다.

과거, 베트남전 참전 반성기에 지원금을 타먹기 위해 국내 단체에서 앞다투어 20만까지 부풀린 라이따이한 문제나 학살 사건이 지금 혐한들에 의해 중요한 소스로써 사용되고 있다. 즉, 노동 인권이나 여타 문제에 대해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을 떠나서 이를 함부로 과장해 경각심을 심는 것으로만 사용할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종차별이 심하다라고 한국 사회의 현상을 진단하는 것은, 그러니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회적 귀결을 짓기 위해 주장된다. 하지만, 한국에 대한 실제적 지식이 전혀 없는 외국인이 '한국은 인종차별이 심하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생각하게 되는 것과 한국인이 생각하게 되는 내용이 크게 다르다. 외국인은 어떤 나라가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증오범죄, 살해, 제도적 및 구조적 차별 등 매우 심각한 내용들이 흔하게 일어난다는 식으로 생각하게 된다. 한국 내에는 분명히 인종차별이 존재하고 개선되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 목적을 위해 한국 내에서 일어나는 인종차별을 과장하여 서술하고 심지어 홍보하고 다니는 것은 큰 해악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10. 기타

한국 경제구조에서 최상층을 차지하는 외국계 금융기관이나 투자은행 등에서 일하는 사람들에(당연히도 대부분의 백인계)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공장에서 기계 돌리는 동남아인과 외국의 막대한 자금으로 국내 자본시장을 주무르는 백인 가운데 누가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여 자국으로 빼내가는지 판단해 본다면 매우 비합리적인 행태다. 실제로 1993년부터 2004년 사이 외국인들은 한국 자본시장 내에서 주식 배당과 차익으로만 360조원 정도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기업의 매각과 M&A를 통한 차익 실현, 부동산매매수익까지 추가한다면 그 수치는 더욱 늘어난다.

그리고 현재 한국에서 차별취향이 정확히 어떻게 판가름나는가에 대한 담론이 전무하다는 점도 문제이다. "나는 흑인과는 사귀기 싫어. 내 취향이 아니란 말야." 이렇게 말한다면 이것은 취향일까, 차별일까? 진지하게 과연 한국인이 취향과 차별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 해외 사이트들에는 이미 'difference between preference and discrimination'과 같은 담론이 상당히 형성돼 있다. 하지만 한국의 각종 사이트에는 그런 담론이 딱히 안 나온다. 심리학에서는 차별은 행동의 측면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취향을 통해 그 사람의 실제 행동이 나오는 것도 맞는 만큼 결국 이 경계는 쉽게 답을 내리기가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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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의 경우에는 이미 당나라 때부터 국제도시의 위상을 가질 정도로 서방, 아프리카 등과의 교류가 잦았던데다가, 워낙 영토가 광대하다보니 황인종을 제외한 타인종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인종다양성이 많은 편이다.[2] 홍콩 독립운동은 출범한지 얼마 안 되었고 극소수임에도 불구, 인종차별 등 각 나라의 전형적인 극우세력이 보이는 병크를 그대로 보여 현재는 민주파도 이들의 적으로 돌아서고 고립되다시피 하고 급속도로 와해되다시피 하고있다. 일단 참가하는 사람들부터 죄다 광동계이며 같은 중국계라도 푸젠, 객가, 차오저우인 등, 혹은 홍콩 시민권이 있더라도 외국인은 아예 받아 주지도 않는다. 이러니 홍콩사람들의 보편적 지지를 받을리 없다. 홍콩사람들 입장에선 진정한 항인치항을 위해 힘써 달라고 뽑았더니 하라는 민주화 운동은 안 하고 뜬금없는 비현실적인 독립 주장을 하기 때문. 영국으로 재귀속을 원하는 강경 민주파라도 독립은 현실적으로 힘들단 입장들이다.[3] 조선족들이 자신의 조국을 한국이 아닌 중국으로 여기는 것이 다수인 것은 설문조사 등으로 확인되는 것이 사실이며, 이를 근거로 같은 민족으로 볼 수 없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는 조국과 모국, Nationality와 Ethnicity의 개념 혼동에 따른 것이다. 국적과 민족성이 일치하는 한민족 한국인들은 국적이 곧 민족성이지만 다민족 국가에서 조국 혹은 국적은 여권에 표시된 국가를 가르키지만 모국은 자신의 문화적 민족성 기원을 가르킨다. 그로 인해 조선족 뿐만 아니라 재미교포들도 자신을 미국인이라 말하지만 이는 민족 정체성과는 다른 것이다.[4] 1998년~2000년경에 방영된 SBS서세원의 좋은 세상 만들기에서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시골에 방문한 외국인을 보고 "미국놈"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이 영상 1:44초 부분 참고, 이 영상 0:28초 부분 참고 이 영상 43:41초 부분부터 참고하면 진행자인 서세원이 서양사람들은 가족끼리 안 만나는 줄 알았다는 편견을 가진 발언을 했다.[5] 1999년 당시 동아일보의 신문기사를 보면 방송진흥원에서는 "한국인의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외국인이 한국tv에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신중히 제작해야 한다"고 주의하기도 했다.[6] 우방국에 대해서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적국인 북한/중국이나 일제강점기를 비롯해 전통적으로 사이가 안좋은 일본, 외노자 관련 사건사고로 이미지가 안좋아진 파키스탄과 그 주변 국가들, IS의 만행 및 난민들 문제로 인식이 나빠진 이슬람권에 대해서는 다문화 정책에 회의적인 사람들이 보기에도 심하다 싶을 정도다.[7] 예시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뉴스 게시판을 빡치는 게시판이라고 할 정도.[8] 이 말은 정치에 대한 기본 원리 조차도 모르는 이야기다. 현대 민주정치에 있어서 국회의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를 향한 국민들의 지지도이다. 히스패닉과 흑인들에게 '높은 데 올라가려는 것' 으로 대변되는 정치적 욕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당국이 굳이 이들을 먹고살게 해줄 필요조차도 없다. 어차피 정치생명에 영향을 끼치는 백인들을 더 신경쓰는 게 훨씬 이득이니까. 즉, 미국 국회가 히스패닉과 흑인들에게 신경쓰는 이유는 그들이 유색인종에 대해 자비를 베푸는 것이 아니라 유색인종 집단이 자신과 자신이 속한 정당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중대한 집단이기 때문인 것이다. 또한, 나향욱이 이 발언을 하기 20여년 전 이와 동일한 논리로 무장한 미국 정계의 결정에 따라 LA 폭동당시 한인들이 공권력의 보호를 받지 못한체 폭도들의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기까지 했다. 게다가 나향욱이 이 말을 했을 시기의 미국 대통령이 흑인인 버락 오바마였던데다가 이전 정권인 아들 부시 정권 때도 콜린 파월같은 비백인 정치인들이 있었다. 즉, 미국 현지의 과거도, 현재도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백인에 입각한 환상을 늘어놓은 것이나 다름 없다.[9] 홍콩광동어가 모어지만 초등학교 단계는 물론이고 유치원부터 영어 교육을 똑바로 받아 고등학교만 나와도 영어를 곧잘 한다! 특히 애초 외국에서 강사까지 할 정도의 학력이면 말이 필요없다. 홍콩의 대학들은 영어로만 수업을 하며 사립학교면 중고등학교도 영어로만 수업한다. 광동어만 쓰고 영어나 표준중국어를 잘 안 쓰는 공립학교는 인기도 없다.[10] 싱가포르는 아시아 유일의 영어가 제1공용어인, 사실 상의 영어 원어민 국가다. 황인이 주류라서 어리둥절할 수 있는데 영어가 없으면 중국계, 말레이계, 인도계, 소수의 영국계 백인, 그리고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아랍 등 외국 이민자 사이에 대화부터 안 된다. 옆사람과 이야기하기 위해서라도 꼭 영어를 해야하는 환경이며 한국인이 그리 추종하는 영국, 미국과 똑같다. 한국에서는 이걸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11] 1990년대 한국 영어교육의 일본식 영어교육 베끼기 사례 1 영어 바로알기 앞장서는 재미교포 이주영씨 : 실제 영어와 거리가 먼 문법 위주의 재래식 교육방식을 답습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일본책에서 이리저리 베껴 영어교육을 시킨 것이 주된 이유’라고 말한다, 1999년 4월 2일 한겨레신문[12] 1990년대 한국 영어교육의 일본식 영어교육 베끼기 사례 2 일본 교육프로그램 활용하는 유치원 체인점의 영어교육, 1997년 mbc뉴스[13] 가끔식 세계추세 어쩌고 하면서 미국식>>영국식을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14] 스페인어 억양이 강한 멕시코계 미국인들이 쓰는 영어다.[15] 물론 어느 언어에서나 정확한 발음은 중요하다. 여기서는 억양이라고 해야 자연스러울 듯 하다. 그리고 억양이나 발음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 물론 내용의 전달은 1순위이며 기본적인 음의 높낮이는 신경써야 한다. 그러나 억양은 원어민끼리도 지방마다 사투리가 상이할 수 있고 개인 차도 있어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다. 당장 영국내에서 극악의 사투리로 극딜 당하는 스코틀랜드 사투리나 동부나 서부 출신이면 미국사람도 못 알아 듣는단 텍사스버지니아 주, 테네시, 앨라배마, 미시시피, 사우스 캐롤라이나, 조지아 같은 미국 남부식 영어부터 있다!(조지 부시의 발음을 놀리는 원인이 그의 매우 심한 사투리에도 있다) 당장 토익 시험만 쳐봐도 호주 영어는 알아듣기 힘들다.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이 하는 영어는 얼마나 잘하건 간에 현지인에게는 특이한 발음으로 들릴 뿐이다. 즉, 억양과 발음은 한국 영어교육에서 논하는 것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16] 정확히 말하면 저 시기에 엘리트층들 사이에서 널리 쓰이던 중부대서양식 발음법을 말하는 건데 그나마도 요즘은 딱 나이든 틀딱 백인 꼰대들이나 하는 철지난 억양 취급을 받는다.[17] 물론 이러한 이유로 자녀들의 버릇이 나빠지는 걸 원치 않는 학부모들은 오히려 비백인 영어 강사를 더 환영한다는 말도 있다.[18] 네덜란드인 얀 야너스 벨테브레가 역사 교과서에 언급된다.[19] 사실 이건 병역 의무가 없는 많은 국가에서도 흔히 나오는 주장이다.[20] 여성할당제, 여성가산점, 여성기업에 대한 특혜(공공기관의 경우 발주시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을 우선 고려하게 되어있다) 등[21] 이건 고정관념이 아니라 법적인 의무다.[22] 의무 면제 뿐이라면 좀 덜하겠지만, 의무는 면제받고 권리는 다 누리기 때문에 반감이 큰 것이다.[23] 사실 이건 당연한거다. 군필자도 미필 시절에는 몰랐으니까.[24] 사실 전반적인 인식이 더 낫다는 얘기는 차별적인 인식이 적다는 말이 아니라 차별 행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낫다는 얘기, 즉 겉으로 드러나는 표현을 더 주의한다는 얘기다.[25] 남아시아 이슬람 나라들인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몰디브, 북부 인도, 아프가니스탄 등은 아랍연맹에 소속되어 있는 아랍 지역과는 민족도 언어로도 전혀 다르다. 인도도 이슬람 신도가 1억 5천만이나 있어서 세계에서 4번째 이슬람 다수국가이긴 하지만 이들은 아랍보단 튀르크 혈통을 조상으로 둔다. 티무르 제국무굴 제국 참조. 참고로 이슬람이 대다수인 이웃 파키스탄만 해도 펀잡 및 파슈툰, 발루치, 일부 키르기즈우즈벡 족에 우르두어가 일상적으로 쓰이며 이 언어 문제로 벵골어를 쓰던 동파키스탄이 독립전쟁을 일으켜 떨어져나간 게 방글라데시이며 역시 이웃에 인도 문화권인 아프가니스탄도 아랍인이 아닌 파슈툰인이고 파슈툰어와 페르시아어를 쓰는 별개 나라다. 아프간은 중동국가가 아니다![26] 당연히 홍콩인이나 중국계 싱가포르인 등 중국계 동남아인의 경우 외모에 차이가 없는데다 잘 사는 나라 사람들이라고 오히려 부러움을 산다. 한국에서 백인계열에 잘 사는 호주뉴질랜드를 뺀 오세아니아 사람들이 식인종이라고 비하당하는 것과 똑같다.[27] 웃기는 건, 해당 커뮤니티에서 분명 게시글 제목에 욕설금지라는 규정이 있음에도 자각하지 못하고 이걸로 제재도 하지 않는다. 심지어 어떤 중국집들은 상호명으로 내건 경우(즉, 중국집 이름이 "짱개집")도 존재하는데 이건 관련 없으...려나?[28] 일본 중국의 경우는 이웃나라의 관계에서 기인하는 부분도 꽤 크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감 표시가 인종차별로 나아간다면 이것은 확실히 다른 문제가 된다.[29] 같은 문화권, 인종에서 하는 농담은 어느정도 '용인'되는거지 무조건적인 변명이 되는것이 아니다. 그리고 미국 흑인들도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그러면 총맞을 수도 있다.(...) 하물며 타 국가, 민족을 비하하면서 저런 핑계를 댄다면...[30] 오히려 서구권에서는 이민자가 많아져서 일부 백인들이 위기 의식을 느끼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극소수 백인들만의 테러 하나가 기사화돼서 그게 밥먹듯이 일어나는 것처럼 한국인들이 오해해 그런 것이 크다. 상식적으로 인종차별이 적은 나라에서 이민자를 매우 적게, 협소하게 받겠는가?[31] 흑형, 흑누나가 왜 인종차별적 단어인지도 인지 못하고, 심지어는 '짱깨'라는 표현을 두고 '같은 황인종끼리 국가를 기준으로 차별하는 것이 어떻게 인종차별이냐'라는 주장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쯤되면 그냥 못배워먹어서 그런게 아닐까-[32] 대표적인 것이 바로 여성 인권을 유린하는 등 여러 문제가 많은 샤리아를 도입하자는 부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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