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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 사람이라는 의미
* Alien: 체류하는 나라와 다른 모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모국에 대해 충성을 맹세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함을 강조하는 단어.(외국 국적인)[1]
* Foreigner: 언어/풍속/습관 따위의 차이를 강조하는 말(일반적인 의미의 '외국인'). 영미권 중 특히 미국은 다민족화가 상당히 진행된 나라여서인지 이 표현을 기피하는 일이 많은데 그들이 듣기에는 '이방인'이라는 의미에 가깝게 들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 Stranger: 언어/습관에 아직 익숙하지 않음을 강조하는 말. 외국에서 온 사람뿐만 아니라 낯선 곳에서 온 외지인에게도 쓸 수 있는 말이다.
* Outlander: 이방인
* Expatriate: '재외국민'
* International: '만국인(萬國人)'에 가깝게 번역할 수 있는 표현이다. 본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 혹은 외국인과 모국인을 뭉뚱그려 부를 때 사용하는 표현이었으나, 미국에서는 foreigner나 stranger보다 이방인이라는 느낌이 덜하다고 받아들여 가치중립적인 표현으로 인식해 즐겨 사용한다.
외국인(外國人)이란 다른 나라의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당연하지만 한국인도 해외에 나가게 되면 외국인이다. 나라나 지역에 따라서 인종이 다르면 사람들이 신기하게 쳐다보기도 한다. 한국 사람도 외국인이 잘 오지 않는 작은 마을(심지어 중국과 일본 포함)에 가면 부담스러운 시선을 느낄 수 있고, 한국 내의 외국인들도 서울 등의 큰 도시에서는 별로 주목하는 사람이 없지만 시골로 내려가면 사람들이 빤히 쳐다보곤 한다. 그런 이유로 외국인들은 마을에서보다 거리 또는 지하철의 군중 속에서 오히려 눈에 띄지 않고 활보할 수 있다.* Foreigner: 언어/풍속/습관 따위의 차이를 강조하는 말(일반적인 의미의 '외국인'). 영미권 중 특히 미국은 다민족화가 상당히 진행된 나라여서인지 이 표현을 기피하는 일이 많은데 그들이 듣기에는 '이방인'이라는 의미에 가깝게 들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 Stranger: 언어/습관에 아직 익숙하지 않음을 강조하는 말. 외국에서 온 사람뿐만 아니라 낯선 곳에서 온 외지인에게도 쓸 수 있는 말이다.
* Outlander: 이방인
* Expatriate: '재외국민'
* International: '만국인(萬國人)'에 가깝게 번역할 수 있는 표현이다. 본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 혹은 외국인과 모국인을 뭉뚱그려 부를 때 사용하는 표현이었으나, 미국에서는 foreigner나 stranger보다 이방인이라는 느낌이 덜하다고 받아들여 가치중립적인 표현으로 인식해 즐겨 사용한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한국에서는 외국인=미국인 내지는 '노랑머리에 눈 파랗고 코 큰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특히 중국인이나 일본인 같은 동북아시아 사람들은 입을 열지 않으면 거의 구별할 수 없다. 모어 수준으로 한국어를 구사한다면 본인이 말하지 않는 한 알기 힘들며,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2]
2010년은 충무로에서 외국인의 역할이 크게 흥한 해였다. 아저씨, 의형제[3], 초능력자, 방가? 방가! 등... 백인 계열보다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쪽 사람들이라고 얼버무려 말하는 지역(예를 들면 베트남) 출신이 활약한다.
민족 문서와 민족/목록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다.
외국 여성들이 한국식 화장을 장착하여 수려한 외모를 지니는 사례가 많다. 특히 한국에서 지내면서 한국식 화장에 익숙해진 사람은 한국에 화장유학 다녀왔다는 소리를 들어도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1.1. 대한민국에서의 인식
대부분의 외국인은 한국인에 비해 개방적, 외향적이고 자유분방한 편인 데다[4] 대체로 체구도 더 크고 근육도 많아 겉보기에 다소 험악해 보일 수 있으며 실제로 범죄자 비율도 높으므로 불량하거나 무섭다는 인식이 있다. 이런 인식 때문에 외국인에 대한 혐오 또는 공포증을 가진 한국인들이 많으며 외국인 관련 시설은 혐오시설로 보거나 외국인이 많은 지역은 우범지역으로 여겨진다.백인이나 황인보다는 흑인에 대한 거부감이 더 높은 편인데, 피부색이 어두워 겉보기에 위압감이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흑인 중에 범죄자 비율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국적에 대해서도 차별이 일어나는 데 선진국 출신의 외국인에게는 좋은 대우를 해주지만 개발도상국 출신의 외국인은 은근히 무시하며 좋지 못한 대우를 하기도 한다.
물론 외국인들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성향은 사람마다 각양각색이므로 국적이나 인종에 의한 과도한 편견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한국인보다 세련되고 부유하다는 사대주의적 인식도 널리 퍼져 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상당수의 간판 문구가 영어로 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서구화도 진행되고 있다.
외국인에 대한 성(性)적 환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대체로 한국인보다 성문화가 개방적이고 서양 여성들은 가슴이 큰 편이므로 성적 접촉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세계화로 외국인과 접촉할 기회가 많아지자 외국인과 함께 살기 위해 국제결혼을 택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요즘에는 웬만한 곳에는 외국인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지만 가끔씩 지방에서는 수도권에 비해 외국인을 자주 보는 경우가 있다. 왜냐하면 이촌향도 현상과 수도권 집중 등으로 인해 지방에 사람이 부족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지방으로 오기 때문이다.
1.2. 외국인 캐릭터
국가별 캐릭터 | |||||
[[한국인 캐릭터| 한국]] | [[일본인 캐릭터| 일본]] | [[중국인 캐릭터| 중국]] | [[미국인 캐릭터| 미국]] | [[인도인 캐릭터| 인도]] | [[유대인 캐릭터| 유대인]] |
[[영국인 캐릭터| 영국]] | [[프랑스인 캐릭터| 프랑스]] | [[독일인 캐릭터| 독일]] | [[러시아인 캐릭터| 러시아]] | [[아랍인 캐릭터| 아랍]] | [[이집트인 캐릭터| 이집트]] |
나무위키에 등재되는 외국인 캐릭터는 주로 해당국 작품이 아닌 경우다. 해당국 작품은 대부분 자국민을 등장인물로 삼는 데다 그만큼 캐릭터성의 의미도 없기 때문이다. 단, 작품의 배경이 해당국이 아니거나 등장인물 대부분이 외국인인 경우 등재될 이유가 존재한다.
1.2.1. 외국인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 작품
주로 혼자서 만드는 작품보다 여러 사람이 만드는 작품(이를테면 학습만화, 게임)인 경우가 많다. 여러 제작진이 제작에 참여하면 국가별 작명법이나 문화 등 자료 수집이 수월하기 때문이다.게임에는 가상의 세계 출신이나 인간이 아닌 캐릭터도 많다. 캐릭터성의 다양성을 강조하기 위해 외국인 설정은 캐릭터의 다양성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외국의 여러 나라가 에피소드별 배경인 경우(☆) 아예 현지인과 자유자재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위기탈출 넘버원이나 보물찾기 시리즈 같은 학습만화에서는 가끔 코드 스위칭으로 현지 언어를 보여주고 한국인 캐릭터도 간혹 이러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외국어가 존재하는 듯하다. 특히 고대왕자 공룡킹이나 보물찾기 시리즈 같은 경우는 주인공 일행의 가족이 외국에 나갈 일이 많은 고생물학자와 고고학자이기 때문에 외국어를 쉽게 배웠다고 이해할 수도 있다. 또한 여러 나라가 배경이라 극중 외국인들은 사실상 단역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단 보물찾기 시리즈 같은 경우는 윌리엄 교수나 카트린느처럼 여러번 나오는 경우도 있다.
번외로 캐릭터 개인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비정상회담이나 77억의 사랑같은 외국을 소재로 한 예능, 폴란드볼이나 헤타리아 같은 국민성 유머물처럼 외국의 특징들을 탐구하는 장르도 있다.
- 고대왕자 공룡킹☆
- 노빈손 시리즈☆
- 땡땡의 모험☆
- 보물찾기 시리즈☆
- 블랙 서바이벌
- 아스테릭스☆ - 다만 시대적 배경 때문인지 유럽과 주변지역인 경우가 많다.
- 오버워치
- 위기탈출 넘버원(만화)☆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 테일즈런너
- 그 외 대전 격투 게임을 포함한 스포츠물 다수 - 이런 장르의 작품에는 외국인 캐릭터가 안 나오는 작품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거의 관례 수준.
- 쥘 베른의 작품 상당수 - 모험 소설이 주 장르이다 보니 프랑스보다는 외국 배경의 작품이 많은 편이다.
1.3. 관련 문서
2. 주식시장 투자자의 의미로서
2.1. 기관투자자
외국인이라고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외국 법인을 의미한다.[5] 주로 외국계 투자은행이나 헤지펀드, 뮤추얼 펀드 등을 말하는데 이런 곳에서 일하는 사람 중에는 한국계 외국인, 한국인도 많다. 뛰어난 투자실력으로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떼돈을 벌어가기 때문에 시황이 좋지 않을 때 욕을 많이 먹기도 한다. 국내 기관투자자들과는 다르게 환율이라는 변수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개별종목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매매해서 선물과의 차익을 가져가는 전략을 주로 사용한다.코스피의 34%만큼, 코스닥의 8%만큼의 시가총액을 외국인들이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주식수로 보면 코스피의 15%, 코스닥의 4%만큼을 보유하고 있다. 즉 주가가 높은 기업의 주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주보다는 우선주, 배당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본시장법, 전기통신사업법, 공기업민영화법, 신문법, 방송법, 항공안전법 때문에 특정 종목[6]의 지분취득을 50% 이상 할 수 없다.
대한민국에 진출한 외국계 투자은행에는 크게 미국계(골드만삭스, 모건 스탠리 등)과 유럽계(UBS, 크레디트스위스 등)가 있는데 대체로 미국계는 중장기, 유럽계는 중단기의 투자성향을 보인다.
한국 증시는 외국인들의 놀이터란 비판이 매우 많다. 물론 과거에 비해 개인들의 자금, 투자판단능력, 정보력이 많이 향상된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외국인들이 자금력과 정보력에서 압도적인 것은 기정 사실이다. 특히 삼성전자를 포함한 대형주들도 외국인들의 수급에 따라 주가가 좌지우지 되기도 한다. 단타 또는 스윙 매매를 주로 하는 투자자는 외국인 수급을 파악하는 것은 필수이다.
그동안 외국 기관투자자는 한국 증시에서 장기투자를 주로 한다는 통념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 알고리즘 초단타 매매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 개인투자자
대한민국에 장기 체류할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들은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외국인등록을 마친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지 않는 순수 개인 외국인이 자국의 증권사를 통해 대한민국 주식을 거래할 수도 있다.외국인 개인투자자도 어찌되었든 외국인이므로 대한민국 증권사에서 만든 증권계좌를 통해 주식을 거래하든, 자국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해외주식 거래를 통해 대한민국 주식을 거래하든 그 거래분은 외국인 거래로 취급되어야 마땅하겠으나 외국인이 대한민국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하여 국내에서 거래를 하면 내국인으로 카운트되는 일이 많다. 즉, 속지주의. 왜 이러냐면 전 세계 증권 거래는 거래 증권사(거래원)를 단위로 카운트하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외국계 증권사 한국지점을 통해 거래가 불가능[7]하므로 추적이 가능해서 속인주의를 적용하고 있다.
3. 관련 문서
[1] 외계인에 대해서는 에일리언 문서 참조.[2] 국가마다 특유의 발음과 억양이 있어 그것을 잘 알면 구분 가능한 경우도 있다. 서양 언어는 동양인이 구분하기 힘들 수 있지만 한중일은 쉽게 구별된다. 중국인은 억양의 변동이 심하며, 일본인은 받침의 발음이 잘 안 되며, 한국인이 구사하는 한국어는 외국인 입장에서는 표준어는 음운의 변동이 그닥 없으며 방언은 표준어적인 특징에 더해 지역에 따른 높낮이가 존재한다. 국가마다 유행하는 머리, 옷차림, 화장 등으로 구별할 수도 있다. 예를 들자면 한국의 젊은 여자들은 화장을 매우 진하게 하며 모자에 긴 윗옷&핫팬츠를 입고, 중국의 젊은 여자들은 그냥 낙후된 시골 사람들마냥 촌스럽게 대충 입고 화장도 거의 하지 않으며, 일본의 젊은 여자들은 화장을 할 때 블러셔를 강조하며 글로시한 립을 바른다던가. 그리고 한국의 젊은 남자들은 투블럭이나 댄디컷, 중국의 젊은 남자들은 스포츠 컷이나 바싹 자른 상고머리, 일본의 젊은 남자들은 귀를 덮는 울프컷 또는 샤기컷 등.[3] 다만 베트남 조직 두목 배역을 맡은 사람은 영화배우 고창석이며 그 캐릭터 덕에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4] '외국인'하면 가장 흔히 떠올리는 미국인의 인식이 특히 그렇다.[5] 법적으로는 사람 취급이니(法人) 틀린 건 아니다.[6]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양대 항공사, 3대 통신사, SBS 등[7] 원래 한국 증권사인 동양증권을 인수한 유안타증권 등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한 대부분 외국계 증권사 한국 지점은 개인금융을 취급하지 않아 법인만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