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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사회/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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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편집 시 유의사항3. 교육의 문제점4. 사회의 문제점
4.1. 만연한 역할 강요
4.1.1. 야근 강요4.1.2. 청년층에 대한 역할 강요4.1.3. 성 역할 강요
4.2.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4.3. 서열, 강요, 괴롭힘
4.3.1. 병영부조리4.3.2. 군 미필자, 현역 출신이 아닌 남성들에 대한 배척, 정서적 폭력4.3.3. 대학 생활 부조리4.3.4. 나이서열을 정하고 상명하복을 강요하는 태도4.3.5. 만연한 답정너
4.4. 동성애자, 성소수자 차별4.5. 전체주의/국수주의/애국주의 형성화4.6. 배타성
4.6.1. 국제 표준 사용에 대한 더딘 인식4.6.2. 외국 것에 대한 무조건적인 배척4.6.3. 해외 소식에 대한 무지 혹은 무관심4.6.4. 세계사, 세계지리, 타국에 대한 잘못된 인식4.6.5. 인종차별 및 제노포비아4.6.6. 국제결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과 멸시4.6.7. 원인
4.7. 호전적인 집단주의
4.7.1. 약자, 강자에 대한 편견4.7.2. 서브컬처에 대한 편견4.7.3. 저학력자, 저학벌자에 대한 편견4.7.4.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4.8. 낮은 인권의식4.9. 맹목적인 보수성과 몰이해4.10. 무능해진 정부기관
5. 정보통제6.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현상7. 근본적인 문제점8. 문제점들로 인한 현황9. 관련 문서10. 둘러보기

1. 개요

대한민국 사회에 전반적으로 존재하는 문제점을 요약하는 문서이다. 대한민국의 사회와 엮이는 문서에서도 유사한 내용이 서술되어 있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길어서 읽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이 문서의 본래 목적은 여타 문서처럼 길게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요약적으로 서술하는 데에 있다.

2. 편집 시 유의사항

(문서를 편집하기 전에 몇 가지 사항을 유념하면서 이에 따라 편집할 것)
1. 문서 내에 항목이 쇄도할 수도 있기 때문에, 문제점을 서술할 때에는 반드시 읽기 쉽고 한 눈에 들어오게 작성 바람.
1-1. 문장을 길게 쓰거나 자세히 쓰는 것은 상관 없으나, 너무 길고 복잡하게 작성할 경우 가독성을 해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읽기 쉽도록 추가나 수정 바람.

3. 교육의 문제점


요약하자면 '교육'과 '공부' 자체에 가지는 의의를 출세에서 찾는다. 참고로 교육의 기능인 '앎', '학업 흥미'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초기인 1940년대 중후반, 고등학교만 다녀도 인텔리 취급을 받을 정도에 무학이 과반수였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평균 학력은 지극히 낮았고[1] 그로 인해 당시 사람들은 학력에 한이 맺혔다. 이 때문에 당시 사람들이 대학가지고 아예 진혼곡을 울부짖었고, 그 결과 '내 자녀만은 무조건 대학 보낸다'는 사고방식에 찌들어, 지금의 입시 위주 교육이 탄생했다. 실제로 한국만큼 대학 진학률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나라가 없다. 미국의 경우만 해도 대학 진학률이 25%다.[2]

4. 사회의 문제점

4.1. 만연한 역할 강요

4.1.1. 야근 강요

기업에 취직하면 야근이 일상이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경제적으로 열악한 기업일수록 심하게 나타나는데 대다수의 기업이 이런 상황이라고 하면 보통 취직을 해도 좋은 꼴 못본다. 기업 운영은 리더가 잘해야 함은 분명한 것일터. 직원들에게 1.5인, 2인분을 맡긴다고 해서 결코 장기적으로 좋지 않다. 이렇게 될 게 뻔하면 취직도 필수가 아닌 고려 대상이 되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 바에야 아르바이트 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임신 및 병역으로 인한 경력단절, 질 낮은 교육 문제등 복합적 원인으로 나타나는데 정부가 개선에 실패한다면 더욱 노답이 될 전망이다.

4.1.2. 청년층에 대한 역할 강요

청년층에게 취직과 취업을 강요하고, 취직하지 않는 청년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어딘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이상한 편견이 존재하고 있다. 청년실업을 지나치게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여기는 것은 바로 이런 맥락. 젊어서 일을 해서 자본을 모으고 그렇지 않고는 순수히 개인의 선택사항일 뿐이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고령 근로자들이 정년퇴직이나 명퇴를 거부하고, 혹은 정년, 명퇴 후에도 동일업종, 유사업종에 재취업한다. 업체는 당연히 숙련자들을 더 선호하는 것이다. 따라서 청년실업은 인간의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등장한 자연스러운 트렌드일 수도 있다. 적은 돈을 받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니트족으로 사는게 더 좋아서 선택한 것이라면, 그의 의견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

젊은이들이 힘든 일을 기피한다는 말은, 처우가 열악하고 산재와 잘못하면 사망과 평생 장애인의 위험을 감수해야 되는 공장 생산직에 청년층이 가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것이다. 또한 자신은 중소기업이나 3D 업종에 취직할 마음도 없으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우리 일자리를 빼앗아간다는 비난 또한 다른 사람을 생각해주는 척 하는 제스처일 뿐이다.

한마디로 이러한 비판들은 눈높이가 높아서 취직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것은 너의 인권은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 네가 다치거나 죽더라도 나하고는 상관없다.는 말을 에둘러서, 돌려서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수익의 수단도 용역외로 매우 다양해진 지금 취직만이 답이 있는 것도 아니다.

4.1.3. 성 역할 강요

남자는 이래야 한다, 여자는 이래야 한다는 식으로 성 역할 강요가 만연한 것이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점 중 하나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흔히 어딘가 모자란 사람, 인성이 덜 된 사람으로 취급한다. 예를 들면 '남자냐? 여자냐?', '남자/여자가 그것도 못 해?', '남자가 쪼잔하게', '여자가 조신해야지', '이렇게 힘든 것은 남자들이 나서서 해야지!' 등의 발언들이다. 성역할 강요는 일종의 성차별이고 상대방을 아무 이유 없이 불쾌하게 만드는 인격모욕적인 언행이다.

남자가 울면 안된다, 남자가 나약하게, 여자는 집에서 밥이나 해라, 여자는 순종적이어야지 등 가부장제적 가치관에서 비롯한 경우. 세계관이 원인이라 남녀 모두 혐오자가 될 수 있다. 주로 옛 가치관이 잘 변하지 않는 시골이나 폐쇄적인 사회 집단에서 이러한 혐오가 보이기 쉽다. 하지만 나라 전체가 조금씩 도시화가 되면서 이런 경우는 감소하는 추세이긴 하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남성은 (여성보다는) 상시 강해야 한다거나 여성은 남성에게 상시 웃고 깍듯하고 순종적이여야 한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이 수두룩하다. 특히 일부 기성세대 혹은 노인세대들이 이러한 편견에 상당히 노출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성적인 역할 할당 때문에 피곤함에 시달린 남녀 청년들이 이런 문제들을 모두 손에서 내려놓고 서로 행복을 조금 더 찾아보고자 결혼을 미루거나 아예 결혼과 출산을 인생 계획에서 제외시켜버리자, 독거노인의 증가 및 저출산 등의 여파로 고스란히 나타나게 되었다.

사실 성역할 강요는 전 세계적인 문제이다. 여권 신장이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성역할 관념이 비교적 희박해지고 있다는 북미와 서유럽에서도 여전히 첨예하게 논의되고 있는 부분이기에 딱히 한국 사회의 문제만으로 보기는 어렵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도 힐러리 클린턴도널드 트럼프 간에도 성역할에 따른 사회적 불평등 문제에 대한 첨예한 논쟁이 오고 갔다. 애초에 근래까지 문명 사회는 남성 중심으로 발달했기에 가부장제 관습은 전 세계의 국가 전체에게 각인된 상태이다. 이 때문에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

4.2.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

문서 참고.

4.3. 서열, 강요, 괴롭힘

과거 서양권 국가에서도 이러한 계급/서열 문화가 존재했지만, 현대로 접어들면서 서유럽 사회 대다수는 위계질서를 없애려고 애쓴다. OECD 경제 지수를 기준으로 한국은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섰다. 그러나 발전에만 너무 신경 쓴 나머지 사회에 만연한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하지 못했는데(문화지체현상), 이 중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똥군기' 병영 문화이다. 물론 일본도 이와 비슷한 존칭형 문화가 존재하고 있고, 일본 자위대의 문제점도 여전히 전승되고 있다. 하지만 이쪽은 한국 사회와 달리 서열 문화를 사회까지 끌고 와서 강요하지 않는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시대착오적이며 퇴폐적인 악습은 국내에 파견 또는 근무중인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있어서도 한국에서 오래 일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 외에도 미국 현지에서 어느 한국인 유학생이 아시아 학생 클럽에서 똥군기를 잡다가 처벌받은 국가망신 사례도 있다.

이 그릇된 문화가 최초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최초의 근원지는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의 악습[3]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 이전인 조선시대 때부터 존재해 왔었다. 그리고 군부독재 시절의 영향과 연결되며, 지금까지도 해결할 수 없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한국 군대를 예시로 들 수가 있다. 이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병영부조리 및 각 종 국방의 의무와는 전혀 관계없는 똥군기 같은 악습이 아예 만연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군대 내부에서만 일어나고 끝날 문제가 아닌게, 사회에도 2차 전이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군대 유지비와 북한의 위협이라는 명목 하에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 정부가 강제 징집된 군인들이 일반 시민사회로 다시 복귀할 때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제대를 축하한다'고 끝내고는 전혀 신경 쓰지 않기 때문이다.

4.3.1. 병영부조리

(똥군기의 사례)

더 자세한 것은 병영부조리 문서 참조.

4.3.2.미필자, 현역 출신이 아닌 남성들에 대한 배척, 정서적 폭력

군 미필자들을 외부인이나 매국노로 몰고 가는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사정 혹은 신체적 장애, 기형으로 인해 상근병이나 공익근무, 보충역조차도 하기 어려운 남성들을 확실히 배척하고 타자화시키거나, 멸시하는 경향도 존재한다.
군대를 갔다 오거나, 병역 의무를 이행한 것은 분명 일정 기간 동안 국방이라는 공익에 헌신한 것을 증명하지만, 군대와 관련 없는 사안에서까지 지나치게 군대 경험을 강조하는 것은 '군부심'으로 불리기 딱 좋다. 또한 군대를 갔다오면 철이 든다는 개념도 어느 정도 퍼져 있는데, 이것 또한 개인에 따라 워낙 편차가 커서 병역필자들의 공통된 특성이라고 볼 수는 없다. 만약 군대 생활 동안 악질 선임, 악질 후임으로 상대방을 괴롭히면서 2년을 보냈다면 오히려 자신 인성의 바닥만 확인하고 온 꼴이다. 그런 군대생활이 개인 인격의 성숙도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오히려 본인들은 자각을 못하겠지만 파시즘에 물들여 있다는 꼴만 확인할 수밖에 없는 셈이다. 보상심리의 일종이기도 하다.

사실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군복무자에 대한 터무니없는 보상[4], 군인에 대한 낮은 존중감과 무시 및 멸시(군인 상대로 바가지 씌우기, 군인을 '군바리'로 비하하는 용어 남발 등), 군부조리를 척결하지 않는 정부와 국방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나라를 지킨다는 사명감 자체를 못 가지게 하는 구조가 풍선효과를 일으켜 엉뚱한 다른 곳에서 그 심리를 보상받고자 하는 인정투쟁이 일어나 이러한 사회문제를 야기한 것이다.

4.3.3. 대학 생활 부조리

예절교육, 똥군기/사례 문서를 참조. 1980년대 출생자들, 1990년대 출생자들조차 예절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대학에서 서열에 따른 자생적인 부조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혀 군대 생활이나 병역 복무와 관련없는 계층들 조차 군대 못지 않은 서열주의에 입각한 군기잡기와 폭력 등을 자행하고 있다. 그것도 미성년자들이 다니는 일반학교가 아닌 대학에서, 그 밖에도 학생회비에 대한 문제도 많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이러한 문제는 현재에 와서 많이 완화되었다는 점이다. 자정의 목소리가 계속 나왔고 그 결과 대학 똥군기, 술 강요 문화 등은 많이 개선된 상태다. 물론 특정 대학, 특정 학과에서 시대착오적인 똥군기 잡기가 자행되는 것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다행인건 이러한 사건이 알려지면 이러한 사태에 대해 비판하고 조롱하는 여론이 우세하다는 것. 이는 앞으로도 계속 해결해야할 과제이다.

4.3.4. 나이서열을 정하고 상명하복[5]을 강요하는 태도

보수적인 사람들의 경우, 비공식 세는 나이(현재 한국의 일상생활에서만 통용하는 방식이다. 전 세계적으로 모든 국가들이 만 나이를 사용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1962년 1월 1일부터 만 나이를 채택했는데 한국은 공식적으로만 사용할 뿐이다.)와 나이제(2번 항목) 등의 관습에 따라 한 살 차이에도 형/오빠/누나/언니/동생을 명확히 나누려고 한다.[6] 물론 요즘 태어나는 세대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지만, 1990년대 전후 출생자들까지는 같은 년도 내에서도 1, 2월생은 통칭 '빠른 생일'로 불리면서 이전 해 출생자들과 동일한 대접을 받았다.

과거의 한국과(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이 관계도 5살 차이였다) 서양은 대부분 나이차가 심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는 친구처럼 지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현재의 한국에서는 허물 하나 없이 정말로 친한 사이가 아닌 이상은 없다. 또한 서양의 경우는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타인의 나이를 굳이 알려고 하지도 않지만, 현재의 한국은 일단 사람 하나 만나면 다짜고짜 물어보는 것이 바로 '나이'일 공산이 가장 커졌다. 유교 문화뿐만 아니라 현대 한국에서 그리 차이도 안 나는 나이까지 따져가며 서열 나누는건 군사독재징병제 영향도 있을수있다. 성인 남자 대부분은 군대를 갔다오는데 군대로 예를 들자면 1살 차이라고해도 1년 고참 상급자라고 상명하복했던 조직문화가 있으니까말이다. (물론 나이 많다고 꼭 빨리 가는건 아니지만)

외국에도 노약자 배려나 베테랑, 레전드에대한 예우가 있긴하지만 이건 그동안의 업적이나 경력에대해 존중을 해주는거지 거의 계급처럼 무조건 아래가 되는 개념이 아니다

하지만 나이에 신경을 쓰는 한국인들이 있으면 그것에 대해 거부감을 보이는 한국인들도 있는 법. 이런 한국인들은 누군가가 자신의 나이를 물어보거나, 자신이 다른 자의 나이를 물어보는 것 자체를 무척 싫어한다. 나이 얘기만 나오면, 관계가 확 나빠진다. 그만큼 살벌한 소재가 나이다. 그게 심해졌을 때, 그들과 싸울 경우 누군가가 갑자기 하는 말이 "너 몇 살이야?"일 만큼, 의도적으로 나이를 먼저 따지는 경우도 있는 모양. 애초에 한국은 나이를 위 아래 나누는 계급으로 인식이 박혀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말 콤보까지 뜨면 정말 상대하는 것조차 재수없어질 정도로 초면 인식이 안 좋아진다. 한국은 한국어의 존비어 체계도 많이 남아 있고 이걸로도 말끝이 짧다, 태도 문제 등 여러 시비와 의사소통 장애가 나올수있다.

다행이라면 다행이고 불행이라면 불행이겠지만 IMF 경제위기와 도시화, 10년이상 지속된 청년실업으로 개인주의, 타인에 대한 무관심이 점차 늘면서, 나이를 갖고 위계서열을 나누려는 것도 2010년 이후 점차 줄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대학을 중심으로 개인주의가 확산되었고 취업 스펙을 쌓는데 걸리적거린다 하여 학생회나 동아리 활동 등에 대한 거부감이나 기피현상도 심화되었다. 2010년 이후에는 졸업 이후에도 서로 교류하지 않거나, 동창회 등을 잘 열지 않는 등의 문화가 보편화되었다. 하지만 시골 지역, 농촌 지역, 소도시에는 아직도 인맥과 연줄 문화, 전체주의, 집단주의가 아직도 강하다.[7]

거기다 어느 가족 등의 집단에서 나이나 계급, 크기상으로 가장 막내일 경우 지나가던 누군가 A 취급을 받으며 윗사람들에게 강제로 아양떨어야 하고, 아부해야 하고, 남을 따라해야 하고, 복종해야 해서 몹시 안습하다. 일단 '막내'라는 이유로 관심을 가지고 많이 챙겨주기도 하지만, 나쁜 일이 생기면 제일 어린 막내에게 가혹한 시련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현재의 한국은 '연대책임(2번 항목)'이라고 해서 문제를 일으킨 장본인보다 그 윗사람에게 책임을 묻고 꾸짖는 경우가 몹시 많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할 수밖에 없는 대신, 혼난 윗사람이 나중에 따로 간 다음 그를 뒤로 불러내서 갈구는 경우가 빈번해졌다.

꼭 막내가 잘못하거나 막내만 잘못하지 않았더라도 갖가지 달콤한 유혹과 혹독한 시련이 갑자기 막내에게로 향하는 것이 다반사화됐는데, 이는 자기보다 어리고 약하다는 이유로 마음껏 유혹하거나, 시련이나 벌을 주거나, 심하면 막내를 없애버린다 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자신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도, 막상 잘 살펴보면 자기보다 연하인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어린 시누이, 시동생에 대해서는 완전히 예외인 모순점을 보이기도 한다.

결국 위 문제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만 나이가 아닌(나이제, 1번 항목) 다른 나이제를 사용하는 국가는 대한민국 뿐이다. 어떤 사람들은 일부 국가나 지역도 대한민국과 같은 나이 계산법을 사용한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심지어는 북한조차 1980년대에 기존의 한국과 같은 나이제를 폐지하고 만 나이 제도를 사용한다.) 자세한 것은 만 나이동아시아식 나이 문서 참조. 문제는 한국에 안 사는 외국인조차 만 나이가 아닌 한국식 나이로 나이를 세서 나이를 과장해 버린다. 2014년 홍콩 우산 혁명 당시 조슈아 웡은 1996년생으로 만 17세였으나 한국식 나이로 국내 언론에 19세로 보도되었고 섹스 스캔들로 몸살을 앓은 질리안 청진관희는 한국에 온 적도 없는데 한국식 나이로 나이를 세버렸다. 당사자들이 알면 황당할 노릇이다. 그리고 일부는 해외에 나가서도 한국식 나이를 여전히 고집해 현지법과 충돌하거나, 현지인과 마찰을 빚기도 하는데 그중에서도 미성년자 음주 및 흡연문제가 특히 그렇다.

그리고 오히려 이런 경직된 나이 서열 문화때문에 사기업에서는 고령자 취업이 어려운편인데 상급자가 연하라면 지시하기가 안 좋아지기 때문이다. 중간관리직에서 나이많은 하급자의 반발 참고. 때문에 능력있는 인물들이 취업 시장에서 고작 '나이' 단 하나의 요소로 떨어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장교로 군복무 + 해외에서 석사 라는 좋은 스펙을 가진 지원자가 나이가 많다고 떨어지는 것.

4.3.5. 만연한 답정너[8]

이런 답정너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 필요 이상의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타인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방해한다. 그래서 한국은 자폐증이나 자폐증이 아니더라도 비언어적 학습장애를 갖고 있는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생지옥이다. 눈치 없는 사람들이야 점점 익숙해지면 된다지만 자폐증이나 비언어적 학습장애는 한번에 고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다른 국가에서는 이런 상황이 일본이나 동남아시아 국가, 아랍 국가를 빼면 거의 없다시피하다는 것을 고려한다면[9], 사회 초년생들은 초짜 끔살을 당할 가능성이 자못 높다. 사회 초년생의 이직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것은 단순히 참을성이 부족해서만은 아니다.

특히나 상대방이 상급자이거나 인사권자 혹은 발넓은 사람, 단체 내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사람이라면 그 피해는 몇 배로 늘어난다. 피해의식 있는 사람, 자기 혼자 고생한 줄 아는 사람, 과거에 이런저런 상처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 비교적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답정너식 대화, 화법을 구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래저래 개인주의, 다른 사람과 적당히 거리두기가 절실히 필요해지고 있다.

이런 이유는 높으신 분들갑질완곡표현이 극단적인 형태로 결합되었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곡표현 문서 참조.

직장 생활이나 사회 생활이 아니어도 시골 지역, 농촌 지역, 소도시에서는 이런 답정너식 대화가 흔하다. 그리고 위계서열, 권위주의, 이런저런 인맥 연줄 등이 작용해서 젊은 층이라 해도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아직까지 다수이다. 이것은 점점 지방, 시골지역의 인구 감소 원인, 즉 도심이나 대도시, 신도시 지역으로의 인구 유출의 원인의 하나이기도 하다.

다행히도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고 대학고등학교 등에서도 개인주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제조업 공장이 점차 감소, 위축되고 있으며 생산직 기피현상이 2000년 이후 점진적으로 증가한다는 점에서 해결의 여지가 보인다. 대학은 2010년 이후부터는 자발적 아웃사이더들이 늘어나면서 선후배간 군기잡기 문화와 함께 점점 답정너식 대화가 사라지고 있고, 그만큼 상대방에게 무관심한 문화가 확산중이다.

4.4. 동성애자, 성소수자 차별

동성애자 또는 성소수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정신질환자나 변태 쯤으로 취급하는 것 역시 대표적인 편견이다. 성적 소수자들을 하나의 정신질환으로 여겨서 치료나 진료가 가능한 것처럼 여기는 편견도 존재한다. 그밖에 호모포비아라고 부르는, 성소수자들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도 존재한다.

여태까지 확산된 성 소수자들에 대한 편견 중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성 소수자가 전부 음란한 시선으로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달라붙어서 변태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 소수자는 전부 변태가 절대 아니다. 이성애자 중에서도 강간범이나 성추행범이 나오는 판에, 그들이 태생적 성범죄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다. 더군다나 그런 변태적인 행동을 하면 즉시 신상정보가 공개되고 전자발찌를 차야 되는 일이 발생한다. 그러면 자동으로 커밍아웃 내지는 아웃팅당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 성 소수자도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들인데 그런 짓을 함부로 감행하지는 않는다.

정치적으로 보수주의자이거나, 기독교를 신봉하는 이들 중에 신념형 동성애 혐오, 호모포비아들이 많은 편이다. 반대로 북한, 구소련과 같은 공산주의적 전체주의 사회에서도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과 증오가 강하다. 이들은 동성애자를 생산하지 못하는, 생산성이 떨어지는 사회암적 존재로 간주한다. 그러나 진보 중에서도 NL 계열 역시 동성애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강한 편이다. 사실 성소수자 인식 문제는 좌우를 떠나서 자유주의가 약한 사회에서는 성소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만연한 편이다.

한국에서는 동성애자, 특히 게이를 조롱하고 혐오하는 캐주얼 호모호모포비아가 많아졌다.[10]

4.5. 전체주의/국수주의/애국주의 형성화

한국전쟁을 겪은 이래로 대한민국은 북한의 위협에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젊은 남성들을 국가가 영원히 강제로 징집하도록 되어버렸다. 북한이 매번 무장 간첩 침투 및 핵실험을 거론하며 도발 수위를 높이는 등, 더더욱 군대라는 존재는 필요악 또는 필수불가결 아니면 최우선사항이라는 식으로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는데, 이러한 사회적 인식은 '군대는 무엇이든지 실수를 해도 괜찮다'라는 전체주의적 공감대가 크게 형성되게 했다. 요컨데 민주주의의 특징인 국민이 국가를 지켜본다는 개념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 (군국주의 문서 참조)

이와 같은 공감대는 각종 군납 비리 및 살인, 가혹행위, 또는 병영부조리를 쉬쉬하는 악순환을 초래하게 되었다. 거기다 국가마저도 미적지근한 솜방망이 처벌을 하면서 재발방지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동안, 언제부턴가 사회는 묘하게 호전적으로 변해 군대에 다녀오지 않은 사람들을 '미필자'라고 칭하는 식으로 구분을 짓기 시작하게 되고, 서로간의 출신부대 및 군번줄로 서열을 정하는 등 한국인에게 있어서 군대라는 개념은 복무하지 않으면 어딘가가 정상이 아니라는, 광범위한 사회적 고정관념을 심게 되었다.

군 문제 이외에도 불필요한 애국심 강요가 상당히 많아졌다. 게다가 친일반민족행위자, 종북이라는 이데올로기와 맞물려 애국심이 없다는 것은 미움의 대상이 되기 좋은 조건을 갖추게 되어버려, 누군가가 나라에 대한 비판을 하려고 하면 어째서 우리나라를 사랑하지 않느냐는 식의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 점점 많아졌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 덕분에 헬조선, 탈조선, 이민 드립을 당당하게(?) 외칠 수 있게 됐다. 요즘은 애국심도 없냐고하면 역으로 꼰대라고 극딜먹는다(...). 자세한 건 헬조선 문서나 자국 혐오 문서를 참조.

흔히 꼰대들이나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페이스북댓글 등을 보면 젊은 사람도 저렇게 생각하도록 교육받은 경우가 적잖다. 주로 폐쇄적인 사회, 좁은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일수록 새로운 것을 거부하는 성향이 강한 편이다. 물론 새로운 것을 접해본 경험이 없다는 점은 정상참작의 여지는 되지만 맹목성과 그것으로 인한 공격성, 폭력성까지도 정당화될 순 없다.

또한 21세기가 되어 이미 구시대적 유물이된 사회주의/ 민주주의의 2분법적 이데올로기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의 대부분의 국가들은 국가형성 기능을 가지고 있는 헌법에 사회, 복지국가 원리를 천명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대한민국의 국민중 상당수는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를 정 반대의 개념으로, 즉 양립할수 없는 개념으로써 받아들이며 좌빨이니 수꼴이니 서로에게 비난만 퍼붓고 있는 실정이다.

4.6. 배타성

급속한 발전을 겪은 한국 사회의 세대 격차는 대단히 심하고, 전통적인 가치관과 21세기적인 가치관이 마구 뒤섞여 있는 상황이다. 외국인이 한국에 들어오거나 관심을 가질 일이 거의 없었고, 또한 한국에서 외국인을 볼수 있을 일이 거의 없었던 과거에 비해 해외에 한국을 인식하기 시작된 현재, 외국인에 대한 제노포비아도 문제되는 상황이며, 한국에 와서 배척당하거나 상처받고 자국으로 귀국한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킨다면, 한국의 수출산업이나 수출산업의 대체재일 수도 있는 관광 산업 등에 심한 타격을 가져올 수도 있다. 이는 정치적인 반한 활동보다도 더 한국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나 토닥거리는 반한, 혐한들과 한국 제품 불매운동, 한국 관광 자제나 기피 운동 등을 벌이는 것 중 어떤 것이 한국에 더 큰 손해를 입히겠는가. 답은 뻔하다. 특히 프로듀스 101에서 캐서린 신(응씨카이)이 한국의 배타성, 폐쇄성에 대해 적잖이 실망한 듯한 인터뷰를 한 이후 조금 한류 열풍이 꺾였다. 폐쇄적인 환경, 지역에서 나고 성장한 사람일 수록 그런 폐쇄성과 배타성이 심한 편이다.

4.6.1. 국제 표준 사용에 대한 더딘 인식

한국인들은 나이가 많을수록 외국에 대해 배타적이고 쇄국적인 성향이 강한 편이다. 문제는 이런 배타적 성향 때문에 국제화가 더디게 진행되어 갈라파고스화도 심해졌다.

예를 들어 국제 표준인 만 나이를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참고로 세는 나이[11]는 한국의 일상생활 속에서만 사용되고 있고, 국제 표준이 아니라 계약 등에서 문제가 생기고, 자기 나이를 과장해서 표현해 위화감을 주는 것. 결국 미성년자들이 술 담배를 세는 나이 기준으로 사려다 현지법을 위반하기도 한다. 그리고 한국에 살지도 않는 외국인도 세는 나이로 언론보도 등에 표기하는데 당사자가 이걸 알면 황당할 노릇이다.

IT규격에 대해서도 국제표준의 사용을 거부하는 편인데, ActiveX공인인증서(+SEED/ARIA) 등의 건도 자주 터지지만, 한국에선 IT종사자가 아닌 이상 아무도 문제를 모른다. 아래아 한글을 국내 표준으로 사용하는 것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아래아 한글을 쓰지 않는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는 점은 큰 문제다. 대다수의 한국 정부 관련 사이트에서 PDF 등의 국제 표준 문서를 대체파일로 제공하지도 않는다. 심지어 외국에서 아래아 한글을 사용하지 않는 점도 모른 채 외국의 거래처에 HWP 파일을 보내서 당황케 하기도 한다. 어떤 분은 아래아 한글은 외국에서도 쓰이는 줄 알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나마 모바일 플렛폼으로 JavaME기반의 WIPI를 개발했는데 기존의 JavaME(SKVM/GVM, EZ-Java)보다 범용성이 떨어지고 WIPI가 없는 휴대전화가 출시된다 하여도 멀쩡하게 설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WAP서비스의 수익감소가 두려워서 설치를 못하게 막는다던가 하는 문제가 있었고 통신사내 서비스에서만 컨텐츠를 내려받거나 이용했어야 했으며 형편없는 요금제[12] 때문에 초대형 과금으로 인식되어서 iPhone이 출시됐을 때까지 고통의 순간이였다.

구글 지도도 구시대적인 규제 때문에 한국과 중국에서만 먹통이다. 한 예로 안보불안이 한국보다 심한 대만터키도 구글 지도 사용에 아무 문제가 없다. 심지어 총통부와 케말 파샤 영묘, 이스탄불 아타투르크 국제공항 활주로[13] 등 민감한 시설들도 고스란히 찍혀 나올 정도로 관대하다! 한국만 국가정보원, 국토교통부, 똥별, 국내 포털사이트들의 텃세 덕에 막혀 있으며 그나마 이들이 반출을 불허하는 지도에 표기된 것도 군 골프장 등 안보와 일절 상관없는 곳들이라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 참고로 전술한 대만은 성공령 등 군사시설의 경우 구글 측이 알아서 가려놨다. 그리고 역시 징병제를 실시하는 도시국가 싱가포르도 이런 거 제약하지 않는다!

4.6.2. 외국 것에 대한 무조건적인 배척

국산품을 애용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무조건적인 외산품 배척으로 이어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 지나친 애국 마케팅의 부작용으로 국산품을 써야 애국자이고 외산품을 사용하는 것은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 짓이라고 하기도 한다. 삼성전자와 경쟁하는 애플, HTC, 소니 등 외국 전자제품 회사의 한국 진출을 제국주의의 침략 마냥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빠가 까를 만든다라는 법칙에 의해 한편으로는 무조건적인 외산 제품 배척에 맞서 외산 제품만을 최고로 치고 국산품을 비하하기도 한다. 국산과 외산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는 것이 올바른 해법이다.

국산품만 대량수출하고 외제는 배제, 배척해야겠다는 것 역시 옹졸한 이기심에 지나지 않는다.

4.6.3. 해외 소식에 대한 무지 혹은 무관심

해외 뉴스 토픽에 대해 무지하거나 관심조차 가지지 않으려는 경우가 많다.

가령 홍콩 등을 도시가 아닌 국가로 착각하는 등[14], 의외로 해외 사정에 무지하거나 무관심한 사람들도 많다. 쉽게 말해 우물 안 개구리.

2008년 태국 정세가 불안할 때 멋 모르고 여행갔다 공항이 시위대에 점령당해 발 묶인 사람이 많았다. 외신에선 충분히 태국 정정이 불안하다며 가지 말라고 계속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메르스의 경우도 외신에서는 2013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에서 대유행 중이니 가지 말라고 계속 주의를 요구했으나 외신을 볼 턱이 없는 한국인 대다수는 이거를 까맣게 몰랐다. 그래놓고는 변종이니 신종 바이러스니 하며 비과학적 음모론만 떠들었다. 유감스럽게도 메르스라는 병은 2010년부터 아라비아 반도에 저절로 있었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료수준이 후진 관계로 미확인 폐렴환자를 전수 조사해보면 전부 메르스라는 말도 있다.

2007년 7월에는 정부의 여행 자제 권고와 외교부의 주의를 무시하고, 아프카니스탄에 가서 선교하던 모 교회 신자들이 아프카니스탄 탈레반에게 체포되어 인질이 되고, 그 중 남자 인질 2명은 현장에서 사살되었다. 나머지 생존자들은 정부에서 돈을 지불하고 데려왔다[15].

홍콩 우산 시위 때에는 시위가 일어난 기본적인 원인도 알아보지 않고 자신들이 가진 한국 진보/좌파의 시위에 대한 편견을 대입하여 이름을 말할 수 없는 문제 많은 모 커뮤니티를 비롯해 보수적인 한국인들은 "저 쪽도 빨갱이들이 준동하나"라는 말도 안 되는 비난을 하기도 했다. 정작 이들이 시위하는 대상은 중국 공산당인데 말이다[16]. 홍콩은 자본주의 '국가'이니 시위하는 놈들은 빨갱이다라는 사람도 있었는데 홍콩을 소유한 중국은 시장경제가 있는 1당제(중국 공산당) 사회주의 국가다. 일국양제에 대한 인식 자체가 부족한 경우이다. 물론 이 커뮤니티는 영국령이었어도 똑같은 소리를 지껄였을 놈들이다. 애초 민주주의에 대해 적대적이니 말이다.

4.6.4. 세계사, 세계지리, 타국에 대한 잘못된 인식

세계사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한국인 대다수는 세계지리나 외국 역사도 모르거나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민족주의적 분위기 때문에 한국사 교육이 강조되어도, 막상 국제인으로서의 교양 함양에 필수적인 세계사, 세계지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저조한 편이다. 그 때문에 외국에서 낭패를 보거나, 사고를 치는 사례가 많다. 대만(타이완)과 태국(타일랜드)을 헷갈리는 것은 약과요, 세계사를 공부한다고 하면 우리 역사도 공부 안하면서 남의 역사를 공부한다고 까기도 한다. 같은 논리라면 강화도 조약부터 경술국치까지의 역사는 일본, 중국이 개입하므로 세계사에도 해당이 되는데 이걸 공부하면 매국노라는 얘기가 된다.[17]

옆나라 중국의 경우 홍콩, 마카오라는 일국양제에 의한 특별행정구가 있으며, 대만은 아예 중국과 분리된 정치체제를 가져서 둘 다 사실상 독립국으로 지내고 있으며, 이들 지역의 주민들은 중국본토인으로 간주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걸 모르고 홍콩인이나 대만인이나 다 같은 중국인 아니냐 하면 "우리는 이러이러해서 그들과는 다르다"라며 이들에게 주의를 받음은 물론이고, 심하면 인종차별로도 오해할 수 있다. 비아시아 지역에서 아시아인에 대한 대표적인 인종차별 중 하나가 "아시아인들은 모두 중국인 아니냐"라는 발언이기 때문. 이런 인종차별인 경우에는 본토 중국인들도 화 낸다. 참고로 홍콩인에 대해 잘못 비하했을 경우 서양인들이 같이 화내주기도 한다.

역시 옆나라인 일본의 경우도 오키나와인들에 대해 간혹 똑같은 실례를 하고 오키나와도 결국 쪽바리 아님? 했다가 욕 먹기도 한다(...). 참고로 류큐라는 독립국이었다가 19세기 가고시마 성주가 무력으로 점령해 동화시켜 버린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 오키나와 현이다.

돼지고기를 먹지 못하는 이슬람교 신자에게 회식자리에서 삼겹살소주를 강요하고, "너 이거 못먹으면 한국인으로 인정 안함"이라는 궤변을 쏟아내기도 한다.[18] 더구나 다에쉬가 문제가 되는 최근에는 이슬람교 국가에서 온 아프리카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사람이나 인도인들을 무조건 IS랑 엮는 IS 드립이라는 최고의 패드립을 하기도 하는데 실례되는 말이다. 외국 같으면 고소를 먹을 수도 있는 상황[19][20].

4.6.5. 인종차별 및 제노포비아

대한민국/인종차별 문서 참조.

양키쪽바리, 짱개, 양놈, 코쟁이, 로스케를 비롯한 세계인 비하명칭을 거의 일상적으로 사용하고있다.[21] 이미 중국 현지인들은 짱개 짱골라를 비롯한 중국인 비하드립을 잘 알고 있을 정도이다. 중국, 일본, 미국에서도 한국인 비하명칭으로 가오리방쯔, , 국크 등이 있지만 대놓고 썼다가는 눈초리를 받거나[22], 심한 경우 해당국 사회에서 매장당하며 심지어 법적 처벌도 감수해야 할 정도인데, 한국은 그런 것도 없다. 그러니까 외국인에게 거의 무차별 거부 반응을 보이는 셈이며, 다른 나라와 달리 법적으로 이를 제재할 수단도 없다.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여 혐오 발언을 막으려고 해도,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외국인에 대한 역차별이라며 반대하는 실정이다.

중국인에 대한 짱개 짱골라 드립은 양반이다. 일본인은 특유의 민족 감정이 더해져, 중국인에게 없는 반감이 더해져 대놓고 노골적으로 혐오감을 드러내 혐한과 관련없는 대다수 선량한 일본사람까지 싸잡아 왜놈이니 쪽바리니 욕을 한다.[23] 최근 관서 지방에서 혐한 관련 사태가 잇따르고 아베 총리가 위안부 관련 사과 편지를 거부하는 등 국내 반일 감정을 자극하는 사건이 잇따르자 더 심해지고 있지만 이는 일부의 예일 뿐이고 대다수와는 무관하다.[24]

홍콩호주 출신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인 응씨카이샘 해밍턴의 경우 한국 생활 초반에 많이 힘들어했다. 응씨카이는 자기도 결국은 외국인이었다며 온건한 어조였지만 한국이 외국인을 전혀 환영하지 않고, 어느 정도는 편견이 있다는 식으로 말한 적이 있고, 샘 해밍턴도 결혼 후에도 여전히 호주 국적을 갖고 있으며 귀화를 원치 않는다고 하였다.[25] 아무래도 둘 다 한국에 살면서 외국인에 배타적이고 적대적인 모습을 많이 본 모양.

한국 네티즌들은 외국인에게 매우 무례하다는 평가가 많다. 이럴 경우 열의열 한국인 특히 네티즌이 예의도 없고 기본 상식도 없다면서 나쁘게 본다. 한국의 문화가 어느 정도 세계에 인식되기 시작하여서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가 예전보다 많이 오른 현재 이런 행동은 한국에 반감을 부를 것임이 자명하다. 물론 교육현장이 국영수만 죽어라 강조하고 지리와 역사 교육에 무관심한 것도 비판받아 마땅하다. 일부 학부모가 세계사, 세계지리 등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 말 것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으며, 학부모 본인의 인종차별적인 인식을 자녀들이 배움에 따라 자녀들도 제노포비아로 자라는 경우가 많다.

합법적으로 비자받고 체류하는 외국인 노동자들도 전부 밀입국자다, 불법체류자다 하는 말도 안되는 비난을 하는 경우가 많다. 원어민 강사가 잉글랜드 출신 영국인이거나 미국인, 그것도 백인이 아니라고[26] 학교 혹은 학원에서 쫓아내라고 발악하는 사람도 있으며, 심지어 같은 백인스코틀랜드북아일랜드, 웨일스 출신 영국인[27]이나 프랑스계 캐나다인, 아일랜드인, 호주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보어인[28] 출신에게도 용인발음이나 미국식 영어를 쓰지 않는 이유로 거부하는 사람도 있다. 사투리를 쓴다니 애 발음 망칠 일 있냐니 등등의 다분히 사대주의적인 핑계다.[29] 한국계 미국인, 홍콩인, 중국계 싱가포르인, 캐나다 교포, 말레이시아 화교 등이 가르치는 경우 왜 발음나쁜(...) 황인이 영어를 가르치나라고 하는 경우가 있으며 아프리카계 미국인, 멕시코계 미국인, 스페인계 미국인, 푸에르토리코인, 이나 북마리아나 제도 출신 미국인 아프리카중동영국인 등에게는 원색적인 인종차별적 발언을 쏟아내며[30] 필리핀인, 인도인파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미얀마인이나 레바논, 리비아, 이집트, 수단 출신의 아랍인 선생 등 후진국 출신들의 경우에는 극단적인 경우 불법체류자라며 대한민국 법무부에 신고 넣기도 하는 모양.

불법 외국인은 법에 따라 강제퇴거 등 처분을 받는 것은 분명 옳다. 하지만 이들도 최소한의 인권 정도는 보장받아야 하는데 이것조차 역차별이라는 궤변을 쏟아내기도 한다.

한 마디로 일본의 경쟁력을 해치는 3N처럼 한국도 한국의 경쟁력을 해치는 요소가 있다. 이것이 국제화 결여 그리고 만연한 제노포비아다. 문제는 이게 날이 갈수록 도를 넘어선다. 심하면 아예 외국인이 한국과 의절할 수도 있다. 한국을 좋게 바라봐서 공부하러 온 중국인, 일본인, 서양인이 유학 생활에서 대놓고 차별을 받는다. 더구나 본인과는 한참 거리가 먼 한국식 나이와 위계질서를 강요받게 되면서부터 자신의 조국으로 되돌아가는 사례도 많아졌다.[31] 외국인의 정당한 비판에 귀를 기울이고, 고집을 꺾고 국제 표준을 수용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이 문제로 들어가면 그게 익숙하지 않은 건지, 대개의 한국인은 매우 독선적인 모습을 보인다.

대한민국 여권을 받고 귀화한 비한민족계 한국인들에게 "쟤네는 외국인"이라고 단정짓는 경우도 있다. 한국인=단일 민족 한민족이어야 한다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에서 멋모르고 소수인종 자국민에게 외국인이냐고 했다가 잘못하면 고소당할 수도 있다. 미국에서는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에서 온 이민자들이 다니는 학교와 백인들만 있는 학교가 미식축구 경기를 했는데 백인 쪽 학교의 인종차별적인 학생들이 응원 문구로 "USA!"를 외쳤다가 인종차별 혐의로 조사를 받기도 했다.

심할 경우 같은 한국계 혈통인 조선족이나 북한이탈주민, 한국계 미국인, 그리고 재일교포 등에게도 대놓고 적대적이다. 검은머리 외국인 내진 반짱개, 반쪽바리 등의 멸칭으로 불리고 차별과 혐오 대상이 된다. 실제로 박재범은 이게 너무 싫어서 미국으로 되돌아갔다. 재일교포 이충성은 쪽바리, 원숭이 등의 모욕을 못 참고 일본으로 귀화하여 일본 국대에 합류했다. 추성훈도 공연한 국내 차별 때문에 일본으로 귀화했다. 꼬박꼬박 본인 이름을 한국어로 쓰고, 딸 이름도 추사랑으로 지을 만큼 한국이랑 가까운 사람인데도, 한국에서 살기는 힘들어하는 눈치다. 예능에도 출연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사실 추성훈에게 달리는 악플 중 제노포비아적인 악플도 많다. 즉 이들에게 한국계 외국인 = 한국인이 아님 = 한민족이 아님으로 이해되며, 심지어 오염된 한민족이라는 우생학에서나 등장할 법한 주장을 펴기도 한다.

4.6.6. 국제결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과 멸시

인종차별이나 제노포비아와 비슷하다. 1992년 이후 농촌총각이 외국인 여성과의 국제결혼이 나타나 1990년대의 국제결혼은 주로 한국인 농촌총각과 주로 동남아시아권 국가들의 외국인 여성의 국제결혼이 다수였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회사의 외국 진출로, 현지법인으로 발령받거나 유학 등 다양한 이유로 국제결혼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밖에 개인 사정 혹은 경제적 문제, 조건 등 다양한 이유로 외국인과의 결혼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인과 결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난, 폄하하거나, 부모 한쪽이 외국인이라서 외모에 외국인의 특징이 나타난다는 점을 들어 외모를 비하하는 일이 비교적 많다.

다만 백인과의 혼혈인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차별은 적은 편이나, 동남아시아권 국가와의 혼혈인이거나 흑인과의 혼혈인인 다문화 가정에 대한 외모 비하와 멸시, 무시는 종종 등장한다.

외국인과 사귀거나 결혼하는 한국인에 대해 넷상에서는 이 경우는 인종차별에 국수주의, 이방인에 대한 피해의식이 결합된 케이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4.6.7. 원인

21세기에 와서 안정화 시기에 들어가게 된 정부가 현 시대에 맞게 새롭게 재편하지 않고, 아예 구세대 방식의 대다수를 가져다가 적용한 채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 볼 수가 있다. 실제로 이로 인해서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지만, 그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대책을 세울 뿐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려면 대만이나 싱가포르, 터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해외의 사례를 보듯이 지금이라도 정부가 제대를 앞둔 군인들에게 사회에 큰 문제 없이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지만, 그것을 하면 "불필요한 추가 예산이 필요할 텐데?" 라는 생각이 들 수가 있다. 결국 인식이 바뀌지 않는 한, 위에 언급된 현상들은 개선될 이유가 없다. 당장 위의 군필자 복지만 해도 한국보다 경제적으로 여건이 좋은 싱가포르는 그렇다 해도 심지어 한국보다 경제적으로 여건이 안 좋은 터키가 훨씬 더 좋은 것도 뭔가 문제가 있는데 문제란 생각조차 안 하는게 문제다.[32] 왜 문제인지는 소련군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 한국군만큼 병사와 초급장교를 학대했던 소련군의 부조리는 결국 소련 말기에 제대로 터져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패전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을 정도였다!

즉, 현재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만성화된 보수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절대로 정치적으로 보수성을 띄고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즉, 정치적으로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절대 아니다.[33]한국사회의 만성화된 보수성은 정치에서의 우익, 보수만을 뜻하는게 아닌 사회적, 문화적으로 기존의 것을 거의 무조건 고집하려는 보수성을 의미한다. 이것이 정말 지나쳐 보수성이라 불릴 정도를 넘어서 폐쇄적이라고 불릴 정도까지 가기도 한다.

당장에 앞서 서술한 만 나이 문제나 각종 제도상의 모순점의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결국 시대는 변화해 가는데 한국 사회는 계속해서 과거에 머무르려고 하기 때문에 생기는 부조화 현상이다[34]. 현재 한국의 문화 지체 현상은 유례가 없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대로 가면 기술적으로는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하면서 제도적 · 질적으로는 한참 아래에 머물러 있어서 결국 국제 사회에서 낙오될 수밖에 없다. 당장 기술적 문제보다도 제도적인 문제 때문에 국제 사회에서 왕따가 된 북한이 바로 위에 있다.

다행히도 현시대에 와서는 젊은층들과 중장년층, 고학력 지식인층 등을 중심으로 이러한 보수적 인식에서 벗어나 조금 더 유연하고 열린 사고를 가지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려하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다. 그밖에 사회적으로도 자유주의적인 사고가 보편화되고 다르다와 틀렸다가 같은 단어가 아니라는 것도 분별하는 사고가 필요하다.

한마디로 높으신 분들과 일부 시민들의 의식 개선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사람은 쉽게 바뀌거나 변하지 않는다는게 문제점. 나이들수록 완고함이 심해진다. [35]

4.7. 호전적인 집단주의

수많은 한국인들 사이에서 보이는 남의 시선을 먼저 의식하는 성격[36]과 수직계 집단주의(위계적이고 공격적이며 혁신 기피 성향이 높은 것 같다.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상관없이 그 집단의 표준과 다르다면 나쁜 녀석 내지 조직 부적응자로 처리한다.)에 상명하복 문화, 그리고 불문율을 생각할 권리를 박탈하는 공격적인 성격 때문에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사람의 명령을 받고 움직인다. 대한민국은 뭐든지 강요로 덮어 치우는 국가이다. 한국이 이러한 사회상을 가지게 된 원인에 대해서는 군대 문화, 독재의 영향, 일제강점기의 영향 등이 원인이다.

거기다 일부 신세대들 역시 개인주의를 완벽하게 존중하는 방법을 까맣게 모르거나 그 방법을 알더라도 "아무리 그게 너무나 강한 나라도 약한 사람들을 돕는 사람들이 언제든지 있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이 발언을 좋게 말하면 개인주의가 강한 나라에서 사람을 돕는 경우가 많이 나타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오지랖과 도움을 구분하지 못하고 개인주의가 강하거나 내향적인 사람을 '악하고 나약한 사람'으로 처리하는 발언으로 볼 수 있다. 내향적인 사람을 약한 사람이나 더 나아가 악한 사람으로 보는 냉혹한 시선과 함께 혼자가 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것(물론 어느 나라에서나 혼자가 되는 것에 익숙하지 않거나, 그걸 두려워하는 사람은 늘 있다. 그러나 혼자 생각에 빠지거나 여유를 즐기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의 성격 때문에 혼자 있는 사람을 사교성 없는 루저로 보는 냉혹한 시선도 생겼다. 이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반감이다.)및 오지랖이나 혼자 밥 먹기 등에 대해서는 가족이 있는 젊은이들의 경우, 하나의 거울이 되어 어른 세대의 성격을 닮아가는 경우가 많다.[37]

식당에서 웬만하면 한 가지 메뉴(대개 연장자/윗사람의 취향. 해당 메뉴를 싫어하거나, 알레르기 등으로 먹을 수 없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곤란해진다.)로 통일하는 것[38]을 좋아한다. 가끔 한 가지 음식(ex. 고기류)을 여러 사람이 나눠먹는 경우도 많아졌다. 중국집에서 짜장면/짬뽕 외에 탕수육, 깐풍기 등을 한 접시 시켜서 여럿이 나눠먹는 일은 서양에서 굉장히 친한 친구들이 하는 일이다. 또 누가 혼자 '나는 너희들과 다른 음식을 먹겠다'고 하면 가족, 친구를 제외한 대부분이 그를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음식을 혼자 사서 주변 사람에게 나눠주지 않고 혼자서 다 먹는 것도 굉장히 안 좋게 보는 분위기도 강한 편이다.

10대와 20대는 유행에 지나치게 민감해졌는데, 누군가가 카카오톡을 비롯한 SNS에 손대지 않거나 대중가요나 드라마, 연예인 등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지 않는 경우도 제법 많아졌다. 또한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자동차를 보면 특정 색깔(대개 검정, 은회색, 하양)으로 치우쳤다는 사실도 훤히 보인다. 실제로 94~98년도생들은 중학교 시절에 노스페이스 점퍼가 교복일 만큼 붐이 일었다. 이는 디워 개봉 당시의 수많은 디빠들이 전적으로 보여준다.[39] 게다가 영국인인 다니엘 튜더는 이를 보고 "21세기 한국은 음모론이 나오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것 같다"고 말했다.[40]

이는 결혼생활에서도 그러하게 되었는데 독신자, 딩크족이나 불임 부부도 차별받게 되었다. 다 큰 사람에게 어째서 결혼을 안 하냐고 물어보거나, 아이를 안 낳는다고 합의한 부부를 나쁜 사람으로 보는 게 그 예. 더구나 나이가 많아질수록 이런 성향이 더욱 두드러진다. 경험을 빗대어 '그 나이대'에는 '당연히'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해놓고, 그것들을 지키지 못하면 나잇값을 못한다는 소리도 자주 듣는다. 물론 나이가 들면 그만한 의무와 책임을 지는 건 맞지만, 범주가 쓸데없이 넓다. 어른들이 덕질을 하는 한 젊은이에게 '넌 다 컸으니 이제 친척 동생들에게 내놓으라'고 강요 및 협박...만 하면 그나마 좀 낫지만, 경우에 따라선 소유주 의사에 무관하게 우리가 남이가[41]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훔치거나 강탈 혹은 이런 일을 벌이는 친척들을 덮어주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이원복 교수가 먼나라 이웃나라 9권에서 일본인과 한국인의 차이를 서술하는 장면에서 짧고 명쾌하게 해석한 바 있다.

이것에 이은 결과인지 을 잘 마실수록 좋은 대접을 받는다. 당연하지만 술을 잘 알아야 한다는 게 아니라 말술을 퍼먹어도 취하지 않을 정도의 능력을 요구하는데, 이를 그 사람의 정신력과 연결시킨다. 이와 반대로 같이 술에 취하면서 친해진다는 괴랄한 논리도 공존한다. 때문에 일찍 취해도, 같이 취하도록 하는 상황을 만든다. 여기다 갑질이 더해져 술 강요가 생겼다. 주위 사람들의 강요나 유혹 때문에 억지로 먹는 사람들은 아예 완전히 사라지지 못했다. 다행히 입장이 고만고만한 대학에서는 아주 운이 없지 않은 이상, 술 권유를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대폭 줄어들었다. 냉철하고 수직적인 성격의 회사에서는 아예 심해져서 언제 없어질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개인주의가 신세대 사이에 더욱 광범위하게 퍼진 후 자신의 권리를 찾으려는 경향이 더욱 강해지다보니, 술을 강권하는 사람은 눈앞에서건 뒤에서건 어찌됐든 좋은 소리를 듣기 힘들어졌다. 한국인이라고 당연히 다 술을 좋아하는 건 아닐 뿐더러, 2010년대에 들어서는 술 관련 사고들이 부각되어 이러한 시선이 많이 없어지긴 했다. 좋아하는 사람도 남에게 강요하는 건 슬슬 "민폐"라고 확실히 인식하게 되는 단계까지 왔다.

다행히 점점 술과 관련된 처벌을 강화시키고 있다. 알코올 중독 환자들을 겪어본 사람들이 너무 많고 가정 붕괴의 주 원인으로 꼽혔다. 심지어 술에 취한 채 112나 119에 장난전화를 하거나 경찰서나 파출소 앞에서 고성방가를 하는 사람들도 꽤 되는 등, 공권력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결국 현재는 알코올 중독도 정신질환으로 인식하게 됐는데다, 주폭(酒暴)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긴 상황.

위 두 문단을 종합해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대다수가 약자 또는 소수집단을 배려하려는 생각을 완전히 잊었다. 다수 집단에 들어가서, '너는 반드시 강한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라는 인식이 전반적으로 생겨났다. 이게 바로 대한민국 사회가 가정 먼저 풀어갈 문제이다. 그래도 세대가 바뀌면서 개인주의 성향이 늘어났다. 점점 균형을 바르게 잡아가며 개선되어 가고 있긴 하다.

4.7.1. 약자, 강자에 대한 편견

약자라고 불리는 사회적 약자나 지방, 시골 지역에서 성 소수자를 어떻게 취급하는지, 장애인, 지적 장애자들을 대하는 것, 한센병 환자들은 어떻게 대접받는지, 에이즈 환자는 어떻게 대접받는지, 정신질환자는 어떤 대접을 받는지 고민해봐야 된다. 그들이 사회적 강자라서 그들을 학대하거나 괴롭히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다. 시골과 지방 등의 폐쇄된 사회에서 장애인, 지적 장애자들을 대하는 것, 에이즈 환자, 한센병 환자들을 대하는 것, 정신질환자들이 받는 부당한 대우에 대한 고민, 성찰한국사회 전반적으로 부족한 것도 현실이다.[42]

리쌍 곱창집 사건 이후로 20~30대 젊은층에서는 언더도그마에 대해 극도의 증오감을 보이고 있으며[43], 소셜 미디어나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에 무지한 정보취약계층인 일부 노인들 정도만 연민을 가져주는 성향이 남아있다.

정치적 올바름에 집착하는 교조주의자이거나, 자신의 도덕적 우월성을 자랑하려고 약자를 옹호하는 척 하는 자들과, 자신을 지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약자를 옹호하는 척 하는 인간들도 의외로 많다. 그들의 말이 옳을 수는 있지만 사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입장과 처지는 고려하지 않은 채, 자신들의 정서적, 도덕적 만족만을 추구하는 가장 심한 형태의 이기주의자들일 수도 있다. 그런 자들은 정치적 올바름에 집착하는 교조주의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자기 옆에 진짜 약자나 장애인이 등장하면 의외로 잔인해지거나, 무서워하고 피하거나, 냉정하게 외면하는 이들이 많다. 정의를 말한다 해서, 올바름을 갈구한다 해서, 그 사람이 반드시 올바른 삶만을 살아온 사람, 정의로운 사람은 아닐 수도 있다.

4.7.2. 서브컬처에 대한 편견

결국 변두리 문화[44] 등, 소위 '마이너'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뒤틀려져 버렸다. 그 영역의 문화를 소비하는 젊은이를 향해, 다른 젊은이들은 '폼 잡는다', '허세 부린다', '있는 척한다', '잘난 척한다', '고상한 척한다'라고 말하며 그를 진심으로 미워하는데 예를 들어 아이돌 가요의 고령팬들이 그렇다. 2013년 11월 해피투게더에 소위 '삼촌팬'들이 출연했는데, 대부분 '나이나 많이 먹은 주제에 뭐하는 짓이냐!'라는 반응이었다. 자기가 할 일만 잘 하고, 자기가 번 돈으로 취미 생활을 한다면 20대가 골프 칠 수도 있고, 40대가 아이돌 팬을 하더라도 상호의 기호를 존중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자신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타인이 무엇을 하든 존중하거나, 존중하기 어렵다면 그냥 관심을 끊는 것이 합리적인 것이다. 남을 정죄한 그 잣대가 나에게로 돌아올 수 있음을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45]

덕후라고 하면 안여돼, 안여멸을 연상하는 건 한일 공통이다.[46] 개인주의가 발달하고 개인 취미를 존중하는 서양에서도 그런게, 양덕들만 하더라도 티비쇼나 영화 같은 대중 매체에서는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모습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결국 지나치게 모에를 강조하는 업계 측에서도 자성할 부분이 있다. 밀덕은 상당수가 현역을 갔다 오지 않았다고 생각하고[47] 가끔 전투광이나 네오 나치로 보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높으신 분들은 멍청하기 짝이 없어서 현실과 가상 구분하기를 그리 잘 하지 못하여, 뭐만 하면 무조건 게임 탓으로 돌리는 게 클리셰가 되었다. 사실 이 부분은 주로 배제되어서 정설이 되진 않는다. 결국 이게 워낙 심해져서, 이제는 그 보수적인 기성세대들조차도 '뭐든지 게임 탓'이라는 소리 좀 그만하라고 할 지경(...)이다. 물론, 이런 편견이 점차 깨지는 이유는 그 악명높은 게임중독법 논란으로 홍역을 겪은 이후라서 그렇다.

그래도 기성세대들의 경직된 사고, 일부 젊은 세대들의 몰상식한 빠돌이, 빠순이 행동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서브컬쳐는 시장도 크고 점점 잘 확대되는 수준에 속한다. 일부 기성세대들의 경직된 사고, 일부 젊은 세대들의 몰상식한 빠돌이, 빠순이 행위와 상관없이 개인주의는 보편화될 것이고, 각자도생이라는 단어가 이미 사회에서 공공연한 현실로 받아들여지는 이상, 개인주의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개인주의의 확산과 함께 서브컬쳐의 수요는 점차 더욱 증가할 것이다. 대중적으로도 모바일 게임이나 웹툰, 온라인 게임 등은 인기가 많다. 다만 이런 몰지각한 기성세대들이 물갈이로 사라지기 전까지 걸리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 문제일 뿐.

그러나 이것도 요즘에는 옛말이 돼버렸다. 대부분의 젊은 층들이 다양한 취미생활을 존중한다. 다만, 성격이나 다른 이유로 사회생활을 잘못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사회생활을 못하는 이유를 자신의 독특한 취미생활 때문이라고 생각 하는 경우가 더 많다. 만약 자신의 성격은 정상적인데, 자신의 취미생활 때문에 사회생활을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한번 자기 자신을 돌아보자.

4.7.3. 저학력자, 저학벌자에 대한 편견

시간이 지나면서 저학력자 , 저학벌자에 대한 편견도 심해졌다.
  • 결혼 : 예를 들어 고졸 남자가 대졸 여자와 결혼하려 했는데, 여자측 부모가 '고졸이라 안 된다'면서 거부하는 경우도 있으며 같은 대졸임에도 출신 대학의 수준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 취업 및 승진 : 아무리 업무성과에서 별반 차이가 없더라도 '저 녀석은 고졸, 전문대학 지방대 출신이니까 머리 쓰는 업무를 맡기다간 안 되겠군.'이라는 시각이 생겨났으며, 이로 인해 승진에서도 배제되는 경우가 점점 많아졌다. 간혹 '고졸, 전문대학, 지방대 출신 임원'같은 사람도 있지만, 이들은 고졸로 10대 후반에 회사에 입사했더라도 중간중간에 사내대학 등의 제도를 이용해 대졸~박사 학위까지 따면서 이런 차별에 저항하는 게 매우 극소수에 해당하는 사례인거다.

그리고 학력이 낮다고 하면 어떤 사람들은 그 평가를 다른 모든 부분으로 확장시킨다. 예를 들어 엑셀 기술이 필수적인 사무직을 수십년간 하면서도 엑셀을 못 다루는 고졸 성인이 있다면, 고졸이라서 이해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기보다는 게으름을 이유로 보는 게 맞겠지만, '너는 고졸이고 머리가 나빠서 엑셀 곱셈 나눗셈도 못 하니까 사라져버려!' 등의 오만하기 짝이 없는 편견을 끌어다 붙이거나, 이런 이유로 같은 집단에 속해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에 대한 나쁜 소문들을 퍼뜨리기 위해 일부러 뒷담화를 퍼뜨린다. '학력은 사람을 조종한다'라는 미신(?)이 현실화된 상황이 되어버려 학력의 사람인지, 아니면 사람의 학력인지 모른다고 말하는 자들도 생겨났다. 다만 요즘은 대졸도 취업하기가 매우 어려워지면서 강제로(?) 평등해지고 있다.

기업이나 사회 차원에서 저학력자보다 고학력자를 우대하는 차별은 모든 나라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지만 한국의 학력 차별 문제는 기업이나 사회 차원에서보다 미신을 강하게 믿는 주변 사람들, 일반 사람들이 저학력자에 대한 편견을 가지면서 점점 심해졌다고 볼 수도 있다. 거기다가 지나친 경쟁주의로 인해 대부분의 젊은 한국인들이 두려움, 열등감, 질투심, 호전성을 달고 제대로 된 자신감자존심조차 하나 없이 허무하게 살아간다는 점도 겹쳐져 있다. 결국 그것 하나 잘못 말했을 때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만 가도, 명절 때 친척을 만나도, 이웃을 만나도, 학교 친구들을 만나도 학벌/학력에 대해 무시나 비교, 호전성 등 공격적인 내용의 이야기가 다 나오게 되었다.

다만 꼭 그렇지는 않을 수도 있는데, 점차 사람들의 성향이 학벌 같은 '명예'보다는 다소 현실적인 관점으로 변해가면서 무작정 학벌만 좋은 사람보다는 결과적으로 얼마나 안정적이고 소득이 좋은 직종에 종사하는지가 상당히 중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특정 지역 전체가 공장의 존재 덕분에 굴러가는(직접 공장 생산직에 종사하지는 않더라도, 그들이 지역 경제의 큰 부분이라면 다른 업계 사람들도 어떻게든 영향받게 되어있다)울산이나 구미 같은 지역의 사람들은 명문대를 못 갈 바에야 빨리 취직을 하라는 인식도 꽤 많다. 더군다나 대학을 나온 사람에게는, 그에 걸맞는 최소한의 수준의 직장이 요구되는 면도 있어서 학력을 일부러 낮추는 사람도 생겨나고 있다.

4.7.4.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도 심하다. 결국 정신질환 중 용인되는 것은 알코올 중독뿐이다[48]. 이런 시각에는 알코올 중독을 항상 사람보다 술이 문제라고 인식한 것이 이유일 수 있지만, 무엇보다 자기들도 항상 퍼마시는 물건이라 그런 점도 있다. 사실 자기가 애호하는 물건에는 되도록이면 나쁜 소리를 하기 싫은 게 인간의 이기적인 심리이긴 하다.

가장 흔하게 나타난 데는 우울증을 '착한 녀석이 나쁜 녀석으로 변하게 된 상태', '배부른 소리', '의지로 나을 수 있는 병'으로 여긴다. 특히 가장 심각해진 것은 신경증 환자에 대한 의지드립인데,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고 방치된 우울증 환자의 자살사건이 자주 뉴스거리로 보도되면서 과거에 비해 의지드립은 많이는 안나온다. 하지만 편견 자체가 사그라든 것은 아니다. 심할 경우, 아예 우울증에 걸린 시점의 사람을 의지박약으로 취급하게 된다.[49] 오히려 이들은 신체적인 약자 못지않은 취약계층일 수도 있지만, 한국사회는 정신질환을 도덕적인 문제점으로 평가한다.

정신과 진료 기록에 매우 적대적이고, 그게 심하면 전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정신과 진료를 꺼리는 사람들도 생겼다. 이들은 다른 핑계를 대고 상담을 받기도 한다.

4.8. 낮은 인권의식

앞에서 말했다시피 제도의 민주화 자체는 그럭저럭 이루어진 편이나, 인권 의식은 갈 길이 멀다. 학생들을 '무조건 공부해야 하는 존재'로 여기는 풍토, 장애인 차별 문제, 열악한 국군 장병 대우, 앞에서 말한 외국인 차별, 성차별과 자국이성혐오, 성소수자 차별, 사회 지위를 이용한 문제, 교권 침해[50]. 결국 기분이 나쁘면 말도 안되는 핑계로 학생을 폭행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교사가 비일비재했다. 게다가 교사가 학생을 괴롭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예를 들어 내신의 한 축인 수행평가계 점수의 경우 교사가 마음만 먹으면 거의 0점에 가까운 점수를 줄 수 있고, 이를 막을 제도적 방법도 없다. 그게 심해지면 교사가 조금만 선동하거나 눈치를 보여도 교실 내 인간관계에서 소외되게 만드는 일도 어렵지 않다. 그리고 각종 사역(청소, 짐 나르기 등등)을 이용해서 괴롭히는 방법도 있고, 풍기단속을 이유로 괴롭히는 방법도 있다. 사실상 교사의 인격에만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지만, 교사도 엄연한 사람이므로 개중에는 인격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꼭 1~2명씩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기존에 있었던, 거의 유일한 제재방법은 동영상 촬영을 하고 이를 인터넷에 올려서 화제거리로 만드는 방법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기존에 교사의 괴롭힘을 이유로 읍소해도 반응이 시큰둥했던 경찰과 교육당국이 협조적으로 나오는 마술을 볼 수 있다.[51]
그리고 사소한 일로 타인을 비난,욕하는것도 그리 문제라고 여겨지지 않은다.

이 외에도 개인정보에 대한 취급이 상당히 좋지 않다. 대표적으로 한때 인터넷 실명제로 인해 사실상의 공공재로 전락한 주민등록번호가 있는데, 도입 과정부터 정부 비판세력 척결을 위한 검열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고소를 남발하여 돈을 뜯어내려는, 다소 인권과는 거리가 먼 목적이었으며 유출시 변경이 가능하게 되는 법안이 2018년에야 발효될 예정이라 개인정보 유출사태를 안 겪은 한국인이 없을 정도인 현 상황은 문제가 심각하다.

4.9. 맹목적인 보수성과 몰이해

청소년의 이성 문제라던가 연애 고민, 사춘기 문제 등에서도 상당히 보수적인 시각으로 몰이해하는 이들이 많다. 주로 기성세대[52]이거나 정보력이 부족한 시골 지역, 혹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빈촌 등에서 그러한 일이 많다. 맹목적인 보수성을 견디지 못해 탈선하거나 엇나가거나, 자살을 선택하는 청소년, 청년들도 많았고, 정신적인 질환에 시달리는 이들도 많았다.

가령 1960년대부터 1990년대, 군사독재정권의 몰락 이후에도 2000년 무렵까지도 만화나 게임 등이 청소년, 청년의 정서를 황폐화한다 하여 만화, 게임을 과도하게 혐오하고 사회악으로 매도하던 시절이 있었다. 이들은 청소년들이 마땅히 스트레스를 해소할 공간이나 시설도 부족[53]한 현실은 인식하지 않고, 우리때는 어땠다면서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는데로 밀어붙이는 것이다.

대중문화와 예술에 대해서도 돈벌이가 안되는 직업으로 폄하하는 것. 자녀가 작가, 화가, 예술가, 게이머 등의 꿈을 장래희망으로 말할 때마다 나타나는 단골 레퍼토리이다.

이러한 맹목적인 보수성과 몰이해는 만화, 게임, 대중문화에 대한 비판과 탄압, 만화, 게임, 대중문화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비난과 억압 등으로 작용해 왔다.

그런데 이것의 진짜 문제는, 이것이 진정 보수적인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변질된 유교적 전통 문서에 나와 있듯 성, 오락 관련 문제들은 조선 시대에는 현대마냥 성과 오락을 그리 터부시하는 문화는 아니었으며, 이렇게 보수적인 문화는 현재 기성세대들이 태어난 시기에 정말로 "뜬금없이", "갑자기 만들어진"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

4.10. 무능해진 정부기관


백문이 불여일견. 참고로 위 영상은 피해 학생이 직접 117에 전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해결을 볼 수 없었다. 매년 자살하는 청소년들이 왜 구제를 못 받고 극단적인 상황에 까지 갈 수 있는지를 매우 정확하게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인 셈. 다만 이 영상은 2012년에 올라온 만큼, 현재에도 이렇다고 단정은 못하지만 해당 직원의 너무나도 무성의하며 대본 읽듯이 해당 피해 학생이 잘못했다고 몰아가거나 비전문적인 답변을 해주는 모습은 해당 기관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학부모들은 흥신소에 의뢰를 해서 이를 해결하고 있다고.


그나마 2014년 이후로는 경찰들이 직접 상담을 받고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희망적이다. 적어도 위 영상의 2012년 당시 만큼 막장이 아닌, 어느 정도 개선이 되어가고 있는 점은 다행이지만 하루에 평균 20분 꼴로 상담 전화가 온다는 점은 여전히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우려가 없지 않은 상황이다.

그리고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서, 아예 ''친구들끼리[54]친구로 인식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친구끼리의 사소한 싸움으로 뭉뚱그려 넘기는 것은 사태를 해결할 의지가 없으며, 그저 얼버무리려는 태도라고밖에는 볼 수 없다. 학교 폭력은 엄연히 피해자와 가해자가 있는 폭력 사건이다.] 서로 사소한 다툼이나 그런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같이 대본에 쓰인 듯한 답변만 하도록 되어버렸다. 이는 학교 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려면 선진국에 비해 한참 멀었다[55]는 것에 무게감을 더해준다.

위와 같은 사례에서 드러난 대응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는 겉치레 식으로 그냥 존재하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더 이상 실질적인 효력이 발생하지는 못하게 되었다. 정상적인 순례대로라면 새 부서가 신설 되고 난 뒤에는 감사를 통한 실무 성과 평가를 주기적으로 파악하거나 하는 게 정상이지만 이게 어디 한두 번인가? 문제는 저렇게 보여주기 용으로 만들어진 기관이 5년을 못 간다는 것이다.

5. 정보통제


한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규제를 걸고 게시글을 삭제할 권한을 가진다. 게다가 유해 사이트 지정까지 생각하면 거의 독재 정부 수준에 준한다. 한국인들은 "정말로 유해한 사이트 정도야 차단 할 수도 있지 뭘"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것 자체가 독재적 성격의 정부에 익숙해져 버렸다는 반증이다. 어떤 것이 유해한 정보이고 아닌지 국가가 정하는게 정당한가? 애초에 국가가 정보를 적극적으로 차단하는게 정당한가? 애시당초 검열이란 것은 명분과 말만 번지르르 할 뿐이지 미사여구를 제거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면 정부가 자기 마음에 안드는 정보를 차단한다라는 것이다. 한국 정부는 과거 군사 독재 시절의 성격이 덜 없어져서 그런 인식이 희미한 것이다. 한국은 100년 전만 해도 국왕이 존재한 국가였고 50년 전만 해도 군인이 독재 정치를 하던 국가였었다. 현재도 한국의 기본 베이스에는 국가는 어버이, 국민은 아이라는 가부장적인 성격이 바탕에 있다. 그저 국민이 이런 국가에서 태어나 자라다 보니까 이런 국가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을 뿐이다.[56]

정치인에 관련된 게시글을 올렸다가 까딱하면 수배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여당 대표가 대통령을 조롱하고 놀림거리로 전락시키는 게시글은 채증해서 엄중 대처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을 정도이다. 물론 게시글 작성자가 해외에 있을 경우에는 국내 이용자에 대한 역차별이 되겠지만 말이다. 어느 국가든 어느 시대이든 정권을 막론하고 정보통제는 도전하는 세력을 제거할 수 있는 매우 좋은 방패막이다.

2018년 5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https 차단방식 도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차단 가능 여부를 떠나서 자칫하면 전 국민을 상대로 감청이나 검열을 할 위험이 있다. 현재의 DNS 차단방식은 네임 서버에 접촉하는 과정에서 네트워크 장비에서 유저가 어떤 도메인의 IP를 요청하는지를 캐치한 후 유해사이트의 도메인이 포함되어 있으면 유해사이트를 연결하는 것이 아닌 warning.or.kr을 리턴하는 방식이다. 당연히 이 방식에는 논란이 많다.

이러한 검열 그 자체는 영미에서도 실시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잘못된 정보가 적혀있는 채로 오랫동안 방치되었으나 이는 '명백한 오류'이다. 영미의 경우에는 인터넷 검열이 단 한번도 존재한 적 없었지만 NSA의 감시를 통하여 개인 사생활 침범 우려 때문에 중국이나 러시아, 북한, 대한민국, 중동문화권 같은 극악한 검열국가들이 포함된 빨간색 국가로 표기되었던 것 뿐이며 이러한 우려가 사라진 현재 대한민국만이 제1세계에서 독보적인 인터넷 검열국가로 우뚝 자리잡았다.

6.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현상

출생 인구, 출생률, 인구 증감, 인구 증감률, 기대 수명, 영아 사망률 참조.

한국은 200여개 국가중에서 최하위권을 할 정도로 출산율이 심각하게 낮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저출산이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엔 사람이 많아봤자 실업자만 생기므로 사람을 적게 낳아서 우리나라 특유의 경쟁 과열을 막을 수 있다는 것. 자세한 것은 저출산 문서 참고.

2017년 19대 대선에서 유권자 4명중의 1명이 60대 이상이라고한다. (연합뉴스)

유권자중이니까 투표권 있는 대부분의 성인 인구만을 따졌을 경우인데 20대 15.9% , 30대 17.8% , 40대 20.8% , 50대 19.9% , 60대 이상 24.1%를 차지할 정도로 50대 이상이면 성인 인구 44%를 넘는 수치에 이르렀다. (TV조선, YTN)

65세 이상이 인구의 14%를 차지하고 고령사회로 진입했다.연합뉴스, YTN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투표 가능 인구가 전체 인구의 82.7%라고한다. 1990년대 60%대에서 다 큰 성인들은 늘고 미성년자는 확 줄었다. YTN 또한 2018년엔 전쟁이나 사회 붕괴 등의 상황에서나 나타나는 합계출산율 1명대가 붕괴될 예정이다.서울신문 그렇게 된다면 한국은 세계에서 출산율 꼴찌 국가가 된다.

2023년부터는 징병 가능 청년 남성이 20만명대로 급감한다고 연구되었다. 연합뉴스

계속 줄어드는 출생아와 앞당겨지는 인구 감소연합뉴스

대한민국 주민등록 평균 연령이 41.5세1971년생이(2018년 세는 나이로 48살) 가장 많다고한다. 중앙일보

전국 시군구 40%가 소멸할수있다. 연합뉴스

생산가능인구 3분의 1이 5060세대라고 한다. #

7. 근본적인 문제점

대한민국이 박정희 정권이후 경제 성장을 위해 정부주도,압축성장을 추진하면서, 이를 위해 만들어놓은 재벌,관료라는 소수 엘리트 집단에게 모든 국력을 몰아주고 그것이 대한민국을 경제 대국으로 만든 성과는 있었지만, 이 소수 엘리트 집단이 아들,손자를 낳고 3,4세대쯤 오고나니까 이들이 권력집단으로 변질되어 대한민국 사회의 중요한 결정권에 관여하며 국민이 원하는 국가를 만드는 데 방해가 되고 있다.

자기 자신의 쾌락과 이익밖에는 모르는 사람들일수록 높으신 분들 자리에 앉아 있다. 국내의 상황을 보면 정치 쪽은 표 좀 더 받아보겠다고, 돈 좀 더 벌려고 정작 나라의 문제점들을 고칠 생각은 안 하고 있다.

그리고 기업이나 금수저 쪽까지 확장하면, 자신을 위해서라면 나라가 망하는 것도 상관없는 부류가 꽤나 그 자리에 있어서 자신을 위해 나라의 문제점들을 악화시키려 드는 것이다.

이를 지적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비판, 건의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높으신 분들은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바쁜 탓에 국민들의 비판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것이다.

근데 이것도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게, 한국의 사람들이 높으신 분들 자리에 오르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거나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을 생각해 보자. 왜 그럴까? 조금만 생각해봐도 어렵지 않게 나온다. 돈 많이 벌려고. 쾌락 누리려고.

그런데 여기까지는 사실 어느 자본주의 국가든 간에 나타날 수 있는 병폐 중 하나일 뿐이다. 그저 우리나라에서 그 병폐가 극단적으로 불거져 나온 것일 뿐. 그리고 이게 또 이기주의결합해 버린 탓에 현재 대한민국의 문제들이 생겨난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그동안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던, 인간 말종, 무개념 등이 사회로 본격적으로 나와서 심각한 개짓거리를 하고 있다. 유튜브 등에 조금만 검색해 봐도 이런 인간 말종들이 사회로 몰려나와서 온갖 경범죄를 일삼고, 처벌을 회피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정신이 정상적인 사람들일수록 대우를 받지 못하고, 인간 말종일수록 대우를 받는 경향이 크다는 말이다.


방용훈 부인 자살 사건의 피해자 이미란씨의 형부 김영수씨[57]는 방씨일가나 다른 재벌을 대하면서 알게된 대한민국 재벌 3,4세의 실체, 그리고 사회가 이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경고하는 메시지.

8. 문제점들로 인한 현황

한국이 급진적인 산업 혁명을 겪으면서 겪기 전 세대/겪을 때 청년를 맞은 세대/겪은 이후 태어난 세대는 같은 시대에 살더라도 서로의 가치관이 를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한 일이다. 2010년대 들어 SNS가 발달하면서 공부하기 바쁜 애들은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교류하는 대신 SNS에 몰두하면서 사회성이 결핍된 아이들이 늘어나고 상당수 어린이들은 몇몇 무개념한 유튜버, 페북스타의 행동을 무의식, 무비판적으로 따라한다. 그런데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는 쪽도 있기 때문에 유해 컨텐츠를 쉽게 단속하지 못하고 또 기성세대의 무관심 등이 사회를 망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다만 2018~2019년에 접어들면서 4.1 문단, 4.3 문단, 4.4 문단과 같은 문제점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끝까지 이 문제점들을 다시 악화시키려 드는 일부 사람들이 문제가 되고 있기는 해도 점차 해결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6.25 전쟁이후 60년 동안 발전을 해왔고 나머지 국가들은 그 전부터 발전을 시작했다. 위에 해당하는 사항은 다른 선진국에서 도 격었지만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들어선지 20년이 채 되지 않았다. 이는 다른나라들과 비교하면 매주 짧은 시간이다. 위에해당하는 문제점들은 (우리나라가 더심한것은 있지만) 다른나라에서도 완벽하게 고치지 못한것이다. 이미 열정페이 동성애자 차별 똥군기(똥군기는 전세계를 괴롭히는 폐단이다.) 등을 완벽하게 해결한 국가는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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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학력이 고등학교 재학이면 갑종장교 지원자격이 있었고, 같이 훈련을 받았어도 고등학교 입학 여부 하나로 갑종장교을종하사관으로 분리해서 임관했을 정도였다.[2] 다만 아시아권 국가의 높은 대학 진학률은 충분히 비판거리지만, 미국의 낮은 대학 진학률이나 미국의 교육 체계가 좋다고 보긴 힘들다.[3] 근거는 부족하지만 이와 연관되는 주장으로는 여기를 참고.[4] 다 아는 사실이지만 현재 한국군의 사병들은 최저임금도 못 받으며 죽거나 다치더라도 외면받는다. 군복무자에 대한 군가산점제도는 위헌 판결을 때려버렸다.[5] 上命下服 - 윗사람의 명령으로 아랫사람이 복종함.[6] 반면 만 나이에서는 이렇게 명확하게 한 살을 나누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1년 단위로 1살을 지정하는 한국식 나이와 달리 생일이 지남에 따라 1세가 올라가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7] 다만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도 있으며 선진국들조차 시골과 농촌, 소도시에서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기도 하다.[8] 상대방과 직접 소통하지 않고 상대방이 알지 못하게 진정한 의도를 숨긴 채 간접적인 단초만 제공하고선 의도와 맞지 않은 결과가 나왔을 경우 상대방에게 책임을 묻는 행태이다.[9] 완전히 없는 건 아니다. 외국에서는 "시계처럼 말한다"는 식으로 답정너 행태를 까는 표현이 있다.[10] 이 자들에게 작작하라는 말만 해도 바로 그 사람을 게이 취급한다. 그리고 통계자료에서는 한국이 동성애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하지만 호모포비아가 휠씬 많은게 현실이다.[11] 사람들이 흔히 '한국식 나이'라 부르는 것. 하지만 엄연히 따지면 중국식 나이이다.[12] 데이터 요금제/과거참조. 그나마 KT나 LGU+는 양심있는 수준이였다. 하지만 LGU+는 특유의 커버러지 때문에 KT가 선호되어서...[13] 단순 국제공항이 아닌 터키군미합중국 공군이 공용하는 공군기지다![14] 다만 홍콩을 국가로 보는인식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를 해야할것이 일단 홍콩은 중국하고 여권부터가 아예 다르다. 중국의일국양제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라면 중국과 홍콩은 같은 국가라 생각 하지만 그걸 모르는 사람들은 홍콩에 가보면 중국말 말고는 정말 다른나라로 보인다. 홍콩사람들 부터가 자신을 홍콩인 이라고 하지 중국인이라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중국인이라고 하면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정도. 그러니 홍콩을 여행을 갔다가 중국 본토로 갈려고 하니 여권을 요구하네? ‘어 중국하고 홍콩은 다른가’ 라는 생각이 드는것도 무리가 아니라는 것. 애당초 일반인이 일국양제를 알고 중국과 홍콩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다른나라에서도 흔하지는 않으니 보통은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자.[15] 사실 정상적인 기독교 해외선교활동은 기존 선교사들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에서의 보조선교활동 아니면 기독교 선교가 어느 정도 가능한 지역을 찾아서 선교사를 내보내 활동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그리고 이런 교회들도 현지법을 준수하면서 활동하지 막무가내로 활동하진 않는다.[16] 그것도 중국 정부가 약속했던 1국 2체제를 무시하고 친중국 정부 인물들을 요직에 앉혀놓도록 꼼수를 부린것이 시위의 발단이었다. 즉 중국 정부가 은밀하게 약속을 파기했던 것.[17] 엄밀하게 얘기하면 우리 역사에서 외국이 빠졌던 적은 한번도 없다. 고조선에서부터 시작해 구한말에 이르기까지 한, 수, 당, 명, 청나라에 이르는 중국의 역사, 센고쿠 시대와 메이지 유신의 일본의 역사, 그리고 구한말의 서구 열강의 등장에 이르기까지 한국사에서 세계사가 빠져있었던 적은 없다. 단지 한국(당시에는 조선)이 중국이나 일본보다 알려진 시기가 늦었기 때문이었다. 서구에서 조선을 '은둔의 왕국'이란 뜻의 'Hermit Kingdom'이라고 알려졌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18] 한국인이라고 다 삼겹살에 소주 좋아한다는 법 없다. 애당초 한국인으로 인정받는것도 한국 국적을 가졌다는것 하나뿐이지 김치를 좋아하네 삼겹살을 좋아하네 그런게 아니다. 그건 그냥 한국인들의 취향중 하나일 뿐이다. 어디가서 이런 얘기 하지 말자 나라망신만 될일이다.[19] 역지사지격으로 외국에 나가서 한국인을 싸잡아서 중국인과 일본인 취급해 '칭크'나 '잽스'라고 불려지는 모습을 본다면 어떤 기분일지... 그리고 실제로 빈번한 일이다. 저렇게 노골적인 차원이 아니라 진짜 순진한 마음에서도 종종. 사실 외국이라고 뭐 다 지성인들만 사는건 아니고, 주로 대중매체를 통해 희화화 된 스테레오타입으로 나머지 세계를 인식하는건 인간이 다 똑같은지라 아직도 동양을 대표하는 나라는 중국과 일본이고, 그나마 한국을 알고 있는 외국인들도 수천년간 중국의 일부로 살다가 근대 와서 일본의 일부가 되었다 미국이 독립시켜 준 나라라고 알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게 기분나쁘다면 우리가 저런식으로 퉁쳐서 '다 비슷한거 아냐?'란 식의 일반화의 대상이 되는 나라 사람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이해심과 민감함을 느껴야 할 것이다[20] 사실 모두가 다 선량한 무슬림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미치광이 IS라고 욕하는건 그 말을 들은 사람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 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21] 다만 "뉴욕 양키즈"라는 팀 이름으로 봤을때 양키는 약간 애매한 감이 있다. 코쟁이 역시 딱히 비하라기보단 서양인을 뜻하던 옛날 사람들의 형용사 정도. 하지만 물론 양놈은 명백하게 비하명칭이다. 일본어러시아인을 비아냥거리듯 부르는 로스케 역시 빼박 비하명칭 맞다.[22] 관서 지방에서 벌어진 버스표 테러 사건도 관동 지방 사람들에게 극딜을 당했을 정도다.[23] 극단적인 사례로 6살 아이가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건을 단지 일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초성체를 남발하며 비웃는 사태가 있었다. 더욱이 이 악플러는 다른사람들의 지적에도 아랑곳 않고 죽은 아이의 개인과 무관한 일본 사회의 문제점을 들먹이며 자신의 비인간적인 행위를 어거지로 정당화하려고 했었다.[24] 심지어 도쿄 등 관동 지방에선 지역감정과 엮여서 이를 극딜한다. 생각없는 놈들이라고...자기네들이면 절대 외국 손님에게 그런 짓은 안 할거라는 것.[25] 정정하자면, 샘 해밍턴은 호주 국적을 유지한 상태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획득할 수 있으면, 즉, 호주/대한민국 이중국적이 가능하다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하긴 하다. 현재 법상,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이 2년 이상 한국에 거주했다면, 일단 귀화 허가를 받은 뒤, 그 후 법무부 장관에게 대한민국 영토 내에서는 외국 국적을 일체 행사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쓰면, 이중국적 보유가 가능하다. 샘은 2013년 한국인과 결혼하였기 때문에 현재 이 조항을 적용받을 수 있다.[26] 간혹 미국인에 백인인데도 남부 출신이라고 사투리 쓴다고 억지 부리는 경우도 보인다. 뭐 미국, 영국인들 본인들 보다 더 '고급 영어', '원어민 발음'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학부모, 학원 운영자들에게 대해선 아예 할 말이 안나온다. 한류에 따라 점차적으로 한국어 학습 수요도 세계적으로 늘고 있어 전혀 허황된 가장도 아닌데, 외국의 한국어 학원, 학과에 취업하러 가니 한국 생활은 극히 피상적이거나 아예 한국 가보지도 않은 학부모, 학교 운영진들이 사투리가 심하다니 뭐니 걸고 넘어진다 생각해보자[27] 스코틀랜드 사투리는 억양이 독특하다. 항목 참조.[28] 네덜란드 이민자 후손들로 독일어네덜란드어와 비슷한 아프리칸스가 모국어다.[29] 어쩌면 이건 한국 자체가 표준말 중심주의가 굉장히 강한 나라라 자국어를 기반으로 쌓인 사회문화적 편견이 그대로 퍼지는 것일수도 있다. 당장 평생 전라도, 경상도에서 살다 성인 되서야 서울 상경한 지방민들이 사투리로 놀림 받는건 예사고, 조금만 전세대, 다른 지방으로 가면 제주도만 하더라도 4.3 사건 이후 형성된 연좌제적 분위기 때문에 8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사투리 썼다고 학교에서 선생한테 싸다구 맞던 기억이 굉장히 많다. 한국처럼 표준어중심주의를 강력하게 미는 프랑스, 스페인도 이렇게 사적, 사회적 차원에서 사투리에 대한 차별이 강하지 않고, 영미권은 아예 이런 중앙에서 '표준어'를 만들고 배급하려는 걸 대륙식 국가주의라 부르며 진저리 치는, 지방 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에 따른 지방 자치가 아예 영국식 관습법, 미국식 연방제라는 사회법적 제도 차원에서 뿌리 깊게 박혀 있는 문화들이다. 한국 영어학원 강사들이나 학부모들이 환장하는 소위 '원어민 발음'이란 개념 자체에 막상 미국인, 영국인 본인들은 그게 뭔지 몰라 어리둥절하는 이유가 이것이다[30] 멕시코계 미국인인 원어민 선생의 경우 학생들부터가 온갖 인종차별 드립을 쏟아내기도 한다. 검둥이니 맥짝이니 하는 어른들이 쓰던 못돼 쳐먹은 인종 비하 드립을 그대로 써먹는데 문제는 얘네가 알아듣는단 거. 당연히 상처받고 곧 사표 쓰고 귀국한다. 이딴 인종차별하는 거지 같은 나라는 1초도 있기 싫다고. 그리고 이런 경험 한 사람들이 자기 나라 돌아가서 얼마나 한국에 대한 칭찬을 늘어 놓을지는 알아서 생각하자. 뭐 저런 개개인들까지 신경쓰냐 넘기고 치우기엔 한국이란 나라 자체의 구매력, 문화적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영어 강사, 유학, 일시적 노동 등으로 한국에 들락날락하는 외국인들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31] 이후 그런 사람의 대다수는 그때부터 한국을 매우 나쁜 나라로 기억한다.[32] 여기서 경제적으로 여건이 좋고 안좋고의 기준은 1인당 GDP, 1인당 PPP의 기준이다.[33] 주변에 혹시 있다면 온갖 똥군기, 권위주의는 다 부리면서 "한때는 나도 학생 운동 했어" 하면서 거들먹거리는 장년층, 뭔 사람 먹고 사는 의식주 가지고 어느 나라에서 만든거니 이건 매국적이니 뭐니 운운하던 문화, 남성 동지들에 대한 성적 봉사따위 운운하던 그들이 적대하던 군사독재 정권이나 도진개진 수준의 인식을 보여주던 운동권의 안좋은 면을 생각해보자. 정치적으로 진보, 보수주의를 주장하는 것과 사람 자체가 보수적, 진보적인건 확연하게 다름을 바로 깨달을 수 있다[34] 그 예로 문민정부 시절 야당이 여당과 정부 정책에 반대할때 내놓았던 논리가 '5공때도 안이랬다'였다.[35] 이때문에 인터넷 뉴스 등의 댓글판에서는 간혹 과격하게 늙으면 빨리빨리 뒤질 것이지 등의 반응이 보이기도 한다.[36] 이게 바로 '체면계 성격' 또는 '체면계 문화'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전, B라는 사람이 내비친 의견을 듣고 판단을 내리는 경우다. 이는 크고 작은 모든 일에 대비하려고 나타난 문화로 보인다.[37] 많은 한국인들은 1980~1990년대생이 사회를 이끌어갈 때 쯤이면 사회가 많이 개선되었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직도 역부족이고, 아직도 갈 길이 매우 멀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38] 괜히 무한상사에서 점심 메뉴 못 고른다고 타박을 주는 게 아니다. 일단 점심 시간에 먹기 버거운 것들을 제시하는 정 과장도 문제지만, 여기서는 전부 한 가지 메뉴나 비슷한 음식을 먹는다는 점에 유의할 것.[39] 이런 사례들을 보고 "북한이나 남한이나 둘 다 선동에 취약한 건 마찬가지"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이게 문제가 되는 게, 이런 사회라면 특정한 유행을 강요하는 사례도 많아진다. 심지어는 민주주의를 세울 기초적 조건이 부족하다는 의미도 되는데, 만일 이렇게 남을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사회가 병든다.[40] 거기 덧붙여서 이런 건 사람들을 믿지 못하고, 정보 개방이 부족한 사회여서 그런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41] 드립으로 처리했지만,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실제로 이게 맞다. 우리는 가족/친척이니 내것도 니것이고 니것도 내것이라는 것.[42] 어디서든지 약자라고 다 같은 약자만이 아니라서 강자가 약자를 괴롭힌다면 약자는 또 더 약한 약자를 괴롭힐 수 있다. 이유야 뭐...[43] 1997년 외환 위기,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여파로 최악의 청년실업 등으로 인해 "자기도 먹고살기 바쁜데 왜 동정해주냐? 그냥 법대로 처리해라" 식의 엄벌주의에 대해 호의적이다. 게다가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 사태 등으로 인해 반공(1990년대 초반 출생 남성에 한정하며, 그 이후 세대로는 북한만 증오한다.), 우파성향으로 인한 엄벌주의법치주의를 선호하며 반대로 장년층과 노년층이 온정적이다. 역설적이게도 청년실업으로 인해 고통받는 청년층이 건물주나 자산가보다 훨씬 친자본주의적인 성향이 짙다.(1990년대 초반 출생 남성에 한정)[44] 나무위키에서 흔히 사용하는 오덕계 문화만을 뜻하는 의미가 아닌, 사회학적인 본래 의미의 서브컬처.[45] 아니 애초에 이를 간과하지 않더라도 이중잣대, 자기합리화, 무시 등으로 때울 뿐이다.[46] 그 밖에도 은둔형 외톨이넷우익 이미지가 일본쪽에서 추가로 붙기도 한다.[47] 실제로는 현역인 사람의 비중도 상당히 많다. 그런데 애초에 밀리터리라는 분야라고 해도 덕질하는 분야에 차이가 있거나(밀덕 자체가 하위 분야가 워낙에 많다. 크게만 분류해도 전략/전술/무기체계/전쟁사 등을 집중적으로 파는 학술 계통, 무기의 생김새나 기술적인 면에 호감을 가지는 무기 계통,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를 만들고 수집하는 밀리터리 모형 계통, 군가/행진곡을 좋아하는 군가/행진곡 덕후, 실제로 전쟁에서 쓰였던 물품을 수집하는 밀리터리 유물 수집 계통, 세계 각국의 군장을 수집하는 군장 덕후(뒤의 둘은 서바이벌 게임 덕후가 같이 파는 경우도 많다.)) 개인이 해외 거주중이거나 하는 등 군필/미필,현역/공익 구분이 의미가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48] 이걸 가지고 매번 사건 일으키고 나면 "술을 마셔서 기억이 안 난다. 내 의지가 아니었던 것 같다" 같은 식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늘다보니 알코올 중독에만 지나치게 관대해졌다는 폐해도 있다.[49] 그러나 의지박약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의지박약도 우울증만큼 고치기가 참 힘들다.안 걸려본 놈은 모르는 고통이다 이놈들아![50] 사실 교사가 너무 막강한 권한을 쥐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견뎌낼 부작용이다. 기존의 시스템 상으로는 아무리 교사가 학생을 말 그대로 학대 수준으로 괴롭혀도 제재가 힘들었다. 기존에는 교사가 폭행에 대해서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면책 특권을 갖고 있었다. 교사가 직무상 학생의 지도를 위해서 폭행을 가한 경우 위법성 조각 사유가 되는데, 문제는 무슨 이유로 학생을 폭행했든 교사가 스스로 자신이 감정적으로 폭행했다고 진술하지 않는 이상 아예 위법성이 제멋대로 조각된다.[51]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재의 교권 침해 문제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구미권과 일본에서 있었던 학급 붕괴 문제가 한국에서도 일어나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것은 매우 걱정스러운 일이다.[52] 최근에는 대학생만 되어도 급식충 이라 칭하며 미성년자를 증오한다. 일종의 보복심리인 셈[53] KTX, SRT 등의 고속철도 개통과 수도권 전철이 천안, 아산, 동두천, 춘천, 파주, 여주 등으로 확산되기 전인 2000년대 이전에는 이런 지방의 청소년들은 마땅히 가서 놀 곳도 없었다.[54] 학교 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는 절대로 서로를[55] 예를 들어 오스트레일리아의 경우 학교폭력이 한 번 발생하면 전국 뉴스 타고 한 동안 회자되며, 이러한 사건을 두고 각 학교에서는 조회 시간 때 교내 폭력 이슈에 대한 심각성을 부각하기도 한다.[56] 보충 설명을 추가하면 이런 사례를 좀 더 제시하자면 대표적으로 주민등록증이 있다. 한국 국민은 아무런 범죄도 저지르지 않아도 정부가 국민들의 지문을 수집한다. 미국이나 영국 정부가 이따위 정책을 시도하면 인권 문제로 비화돼서 바로 정권이 무너질 수도 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그저 당연히 여기며 수용한다. 성인용품을 성적 수치심을 일으킨다라는 이유로 세관에서 통과시키지 않는 것도 들 수 있다. 혼자 사서 혼자 쓰는 것을 다른 누군가가 수치심이 들 수 있다고 통과시키지 않는 것은 학교에서 선생님이 "철수야! 옆자리 영희가 수치심을 느낄 수 도 있으니 그런거 학교에 들고오지 마렴!" 이라는 것과 똑같다. 문제는 정부가 국민의 선생님이 되어 국민을 아기취급해도 된다고 누구도 한 적 없다. 정부의 가부장적 성격을 여실히 드러내주는 사례이다.[57] 이 사람의 아버지가 박정희 정권때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학렬씨다. 김영수씨 본인도 경제학 박사에 외무고시 합격후 청와대 비서관을 지내는 등 유력한 금수저 집안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