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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Repiblik Kore di | 아이티 Ayiti |
1. 개요
대한민국과 아이티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남북한 모두와 수교국이지만 현지 교민은 몇 안 된다. 정부도 가급적 아이티에 거주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고, 사실 교민들이 뭔가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것도 없을 정도로 낙후되었기 때문이다. 소위 현세에 구현된 전근대 사회라고 봐도 무방하다.매우 열악한 나라이기에 도미니카 공화국 주재 한국대사는 유엔의 말을 인용하며 "제발 식사문제 등 개인적인 것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분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지만 모 기자의 곡해 때문인지 귀찮게 하지 말라는 식으로 편집, 왜곡되었다. 아이티 지진 구조대 보도 논란 참조.[1]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6.25 전쟁 때는 대한민국에 2,000달러를 구호금으로 보낸 역사가 있다. 대한민국은 1985년에 아이티에 대사관을 설치했으나 1992년 폐쇄했다. 아이티도 1983년에 대한민국에 대사관을 설치했으나 1993년 폐쇄했다.2.2. 21세기
아이티에도 한국의 의류업체 세아상역이 진출해서 아이티의 재건을 돕고 있고, 학교도 세웠다.#여기에 있는 국제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있다.https://blog.naver.com/pengiun1211[2] 말에 의하면 딱히 위험한 일은 없었으며, 가난하고 거지같은 이미지는 일부 지역에 국한된다고 한다.
진흙쿠키로 유명하다. 사람들이 먹을 게 없어서 얇게 편 진흙을 햇볓에 쬐 굳혀 먹는 모습이 한국인들에게 큰 인상을 남겨 기부를 통해 아이티를 돕게 했다.
2010년 아이티 지진이 발생하자 단비부대가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레오간 지역에 파병되어 장기간 재건 임무를 수행했었다.
프랑스가 아이티가 독립한 것에 대해 배상금을 강요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에 경악하여 국내 반불감정이 조금식 생기기도 하였다.
2.2.1. 2020년대
2021년 7월 12일에 외교부는 아이티에서 한국인 선교사 부부가 납치되다가 16일 만에 풀렸다고 밝혔다.#MBC가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 방송에서 아이티를 소개할때 혼란을 포함한 것을 보이자 논란이 생겼다.
2021년 9월 10일에 코이카는 아이티 국경지역의 이주민 정착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2023년 2월 3일, 아이티에서 공장을 운영중이던 한국 기업의 자회사가 갱단 활동과 경기 침체의 여파로 현지인 직원 3,500명을 해고한 일이 발생했다.#
2024년 3월 11일, 아이티 체류 중인 한국 교민이 70여명인 가운데, 교민 피해는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3월 19일, 아이티가 갱단으로 인한 혼란이 커지면서 아이티 내 한국 기업들이 피해를 입기 시작했다.# 한국 정부는 아이티 현지 상황이 더는 악화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피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3월 26일, 한국 외교부는 아이티 체류 한국인 2명이 헬기를 타고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피신했다고 밝혔다.#
4월 8일, 아이티 내의 치안이 악화되자 한국인 11명이 헬기편으로 철수했다.#
5월 1일, 대한민국 외교부는 아이티 전역에 4단계 여행금지령을 내렸다.
3. 대사관
1985년 아이티에 한국 대사관이 설치되었으나 1992년 철수한 이래 양국은 상주 대사관이 없다. 폐쇄 이후 주 베네수엘라 대한민국 대사관이 겸임하다가, 1998년 11월부터 주도미니카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겸임하고 있다.아이티는 주일본 대사관에서 대한민국을 겸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