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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elación entre España y Corea del Sur대한민국과 스페인의 관계. 양국은 대체로 사이가 좋고 또한 교류가 활발한 우방국이다.
스페인과 대한민국은 한국 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인 1950년 3월에 수교했다.
스페인 내 한국인들의 수는 4,080명이다.출처
또한 한국은 스페인어권 협력체인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에서 주관하는 이베로 아메리카 정상회의의 참관국에 가입되어 있다. 외교부 주관으로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 산하 사무국과 이베로아메리카 교육, 과학, 문화기구(OEI)에 매 해 인턴을 파견하고 있다.
한국 혈액관리본부는 스페인에서 5년 이상 체류한 한국인의 헌혈을 평생 금지하고 있다.[1]
2. 단순 비교
항목 | 대한민국 | 스페인 |
면적 | 100,412km² | 505,370km² |
인구 | 51,313,912 | 48,592,909 |
수도 | 서울 | 마드리드 |
언어 | 한국어 | 스페인어 |
1인당 GDP | $31,940 | $30,630 |
명목 GDP | $1조 6,556억 (11위) | $1조 4,370억 (13위) |
국방비 | 391억 달러 | 162억 달러 |
IMF 분류 | 선진국 | 선진국 |
정치 | 대통령제 | 입헌군주제/의원내각제 |
국가원수 | 윤석열 대통령 | 펠리페 6세 국왕 |
정부수반 | 페드로 산체스 총리 |
3. 역사적 관계
3.1. 20세기 이전
한국을 방문한 최초의 스페인 사람은 공식적으론 임진왜란 당시 고니시 유키나가와 함께 왔던 스페인 신부인 그레고리오 데 세스페데스가 최초이다. 다만 조선과 유의미한 접촉은 없었고, 조선인 포로들에게 가톨릭 세례를 해주었다는 정도의 기록만 있다.대한제국 시절까지는 유럽이지만 미국-스페인 전쟁 패배로 몰락한 뒤여서 그 당시까지는 외교상의 접촉이 없었고 1905년 을사조약 이후까지 네덜란드와 함께 대한제국과는 영구 미수교국으로 남았다.
다만 실록이나 승정원일기[2]의 기록을 보면 네덜란드와 함께 조선의 차기 수교국으로 고려되고 있었으나 이후 동학농민운동과 을미사변, 아관파천 등 혼란한 정세로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구한말 신문기자겸 작가로써 조선을 방문한 블라스코 이바녜스(Blasco Ibáñez)는 신의주부터 부산까지 여행하고 ‘조선기행문’을 저술했다.
3.2. 20세기
6.25 전쟁 당시 스페인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파병을 지원하려고 했다. 하지만 당시 스페인은 파시스트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지배하고 있던 시기여서 국제적으로 왕따당했고, 파병지원안은 무시당했다. 의료지원이라도 하려고 했으나 과거의 안 좋은 기억 때문인지 네덜란드와 벨기에가 극구 반대하여 무산됐고 대신에 똑같이 최대 규모 파병을 자처한 그리스, 터키에서 전투병력이 갔다. 단 물자 지원은 이루어져서 대규모의 물자가 한국으로 지원되었고, 이후 박정희 대통령과 개인적인 친분을 가질 정도였으며[3][4] 프랑코 정권 몰락 이후 민주화 왕정 모두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손을 들어 유럽 우방국의 지위를 가졌다.1950년에 한국은 스페인과 수교했다. 주스페인 대한민국 대사관이 마드리드에 위치해 있다.
카나리아 제도는 광부와 간호사들이 독일에 갔던 것처럼 원양어업을 위해서 한국인 선원들이 갔던 곳이다. 1966년 ~ 1987년까지 라스팔마스에 정착해 일하며 한국의 경제 발전에 공을 세웠다. 카나리아 제도에도 영사관이 존재해 있다. 76년에 설립되었던 라스팔마스 선원회관이 운영난으로 인해 90년대 초에 매각되었던 적이 있었다.
1988 서울 올림픽 폐회식에서 차기 대회 개최국 자격으로 자국 전통 무용을 잠시 선보인 바 있었는데 한국 사회에 스페인 문화가 조금씩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1988년 5월에 한국-스페인 정책협의회가 열렸는데, 1990년 2월 22일에 서울에서 개최됐다. #
3.3. 2010년대
2014년 5월 12일에 한국의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이 스페인의 국민화가 리타 카벨뤼와 만났다. #2017년에 한국에서 AI사태가 벌어졌을때 사라고사에서 대규모로 초생추(새끼 병아리)를 구매하여 수송한 사례가 있다. 그리고 2017년 12월 18일에 한국과 스페인은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했다. #2018년 1월 17일에 마리아 돌로레스 데 코스페달 스페인 국방장관이 한-스페인 국방장관 회담을 참석하며, 30년만에 스페인측 국방장관이 방한하였다. # 그리고 2018년에 세르반테스 문화원이 정식으로 한국에서 개설될 예정이다.# 거기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스페인 세르반테스 문화원과 DELE센터 유치협약을 체결했다. # 그리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는 지난 11일부터 한국어 서비스가 실시되었다. # 2018년 9월 28일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아다 콜라우 바르셀로나 시장은 서울-바르셀로나 우호도시 협력강화 협정서를 체결했다. # 그리고 2018년 11월 2일에 한국과 스페인은 투자교역, 과학기술,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항공협력 분야 등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 그리고 11월 중순에 한국과 스페인은 방산군수공동위원회를 개최하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코오롱제약은 스페인 제약사서 건선치료제를 국내에 도입했다. # 2018년 11월 14일에 아시아나항공은 스페인의 부엘링 항공과 파트너십을 맺었고 유럽 노선 네트워크를 확대시켰다. # 그리고 2018년 12월 20일에 한국과 스페인은 항공협정을 개정했다. # 국토교통부는 2019년 1월 14일 ~ 18일까지 폴란드와 스페인에 민관 협동 인프라 협력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 2019년 1월 25일에 주바르셀로나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개관할 것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
한국내에서도 주한스페인대사관이 개설되어 있고, 한국도 스페인에 대사관을 개설하면서 카나리아 제도에도 영사관이 위치해 있다. 게다가 상술했다시피 2019년 1월 25일에 바르셀로나에도 영사관이 개설되었다.
2019년 4월 4일에 한국과 스페인은 제1차 한-스페인 전략대화를 한다고 외교부가 밝히면서 북한 대사관 습격사건도 논의될지 주목받고 있다. # 그리고 스페인 측은 필요할 경우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바르셀로나 광역교통청 및 수치계산공학센터와 도시교통분야기술협력을 체결했다. #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스페인에서 열렸던 방산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는 라스팔마스와 사모아에서 묻혀 있던 원양어선원 유골 3위를 국내로 이장한다고 밝혔다. #
바르셀로나에서 한국인 여성이 소매치기를 당해 넘어져서 사망한 사건이 일어나자 바르셀로나 총영사관은 소매치기를 당하기 않게 주의를 당부했다. #
KAIST는 2019년 7월 25일 ~ 26일까지 스페인 세비야에서 EU공동연구센터와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내에서도 스페인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스페인을 통해 중남미로도 진출하려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청와대는 10월 23일에 문재인 대통령과 스페인의 펠리페 6세 국왕이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히면서 1996년 후안 카를로스 1세 국왕의 방한이후 23년만에 방한하는 정상회담이 되었다. #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펠리페 6세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면서 양국 관계 발전 및 실질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 또한, DMZ가 산티아고 길처럼 평화의 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정숙 여사는 레티시아 오르티스 로카솔라노 왕비와 여성을 중심으로 한 두 나라의 공통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한국에서도 스페인으로 관광하러 오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그리고 순례자의 길을 관광하러 오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 관광객들이 순례자의 길에서 한글낙서를 하거나 고기를 구워 먹는 등(!) 문제가 생기고 있다.
스페인 관광장관이 한국을 방문했다. #
스페인에서 유학생활중인 한국인 여성이 태풍 엘사에 의해 건물파편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되었는데 스페인 정부는 자연재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유족의 주장이 제기되었고 심지어 현지 경찰이 증거를 버리고 현장 사진만 남겨 구체적인 사고 경위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 # 그리고 20일 만에 시신이 부산으로 되돌아왔다. #
3.4. 2020년대
2020년부터 코로나19가 스페인을 포함한 전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3월 16일에 스페인의 일간지 엘파이스는 스페인이 못한 일을 한국이 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의 3대 일간지인 엘문도가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칭찬을 하는 보도를 하는 등 스페인내에서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 세월호 6주기를 맞이해 FC 바르셀로나가 세월호 참사 6주기인 2020년 4월 16일에 희생자를 추모했다.#스페인에 한국산 신속 진단키트 1차 물량이 도착했다.#
2021년 6월 13일에 LG전자는 스페인에서 전개하는 스마트 그린 프로젝트에 따라 나무 400만 그루를 심는다고 밝혔다.#
6월 15일(한국시간)에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펠리페 6세의 초청으로 국빈방문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과 펠리페 6세 국왕은 회담을 가졌고 양국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과 스페인 양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저탄소 경제협력, 디지털 경제협력, 제3국 시장 진출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국간의 트래블 버블 협정 체결도 검토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스페인 상·하원 합동연설 직후 스페인 상원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신중국지도첩'에 포함된 지도인 '조선왕국전도'를 관람하였다. 해당 지도에는 중국어식 발음으로 독도가 표기되어있으며, 안헬 곤잘레스 도서관장은 "1730년대 대한민국 한반도의 지도인데, 한국인들에게 가장 와닿은 기록이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 양국은 상호방문의 해를 1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삼성전자가 스페인의 비영리기관으로부터 장애인들의 접근성이 높은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2022년 7월 11일에 박보균 장관이 스페인에서 한국을 홍보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했다.#
4. 경제 교류
1990년 6월 14일에 바르셀로나 인근에서 삼성전자의 VCR 공장이 세워졌다.# 양국간의 경제 교류는 2000년대 이후에 늘어나기 시작했다.4.1. 2010년대
통영에서 생산된 굴이 라스팔마스의 업체를 통해 수입된다고 라스팔마스내 수산물 업체가 밝혔다.#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가 바르셀로나에서 열렸고 한국의 통신사들도 참가해서 스마트폰 등을 보여줬다.#
하나금융투자는 스페인 유료 도로 운영회사 지분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쌍용자동차는 2019년 10월 29일에서 11월 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푸에르타 아메리카 호텔에서 유럽지역 주요 언론을 초청해 코란도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2. 2020년대
스마트게이트는 바르셀로나에 게임 개발 스튜디오 스마일게이트 바르셀로나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9월 22일에 부산항만공사는 바르셀로나 항만공사와 공동으로 물류센터를 운영하기로 하고, 합작법인 지분 비율, 세부 운영방안 등이 포함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큐셀은 스페인 태양광 발전 사업 일부를 한국서부발전과 공동개발하는 것으로 전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2월 10일에 한화에너지는 세비야 지역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소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2022년에 한국-스페인 정상회담 기간중에 스페인 기업들이 한국 재생에너지 사업에 2억달러 투자키로 합의했다.#
5. 문화 교류
스페인에서도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이 존재하고 있어서 스페인내에서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알리고 있다. 그리고 2000년대 이후로 k-pop이 인기를 끌면서 스페인내에도 k-pop팬들이 생겨났다. 스페인 문화도 대한민국에서 퍼져있어서 플라멩코, 투우, 스페인 요리(예컨대, 추로스, 파에야 등) 등은 널리 알려져 있고 스페인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도 개설되어 있다. 1999년에 한국으로 투우사들이 방한해 투우공연을 보여준 적이 있었다.#카벨뤼의 개인전이 2014년 5월에서 6월 2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적이 있었다.#
2018년 9월 2일에 윤식당2의 촬영지인 카나리아 제도의 소도시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스페인한국문화원이 지방정부와 협력해 한국문화축제를 마련했다.# 그리고 9월 22일에 바르셀로나에서는 축제 '라 메르세'에 유일하게 공식 초청받은 한국의 LDP무용단이 공연을 보여줬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018년 10월 23일 ~ 28일까지 마드리드에서 제1회 '인디·다큐 한국영화제'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17일에 마드리드에서 한국 연극 '그때, 변홍례'가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주 스페인한국문화원이 밝혔다.# 그리고 6월 30일에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스페인에서 K팝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독일에 이어 스페인에서도 한국관광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제작한 관광 웹드라마 '동백'은 스페인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제5회 스페인 빌바오 웹 페스트' 시상식에서 황금늑대상을 받았다.#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주스페인 콜롬비아 대사관과 함께 '한국&중남미 영화상영회를 개최했다.#
네이버웹툰은 프랑스어, 스페인어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유럽쪽으로 확대 및 진출한다고 밝혔다.#
5.1. 언어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가 많은데, 대한민국에서 가르치는 스페인어는 스페인 본토쪽의 표기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5] 그리고 대한민국에서도 스페인어의 인기가 많고 스페인어는 한국외대, 부산외대외에도 일부 대학교에서도 스페인어학과가 존재하고 있다. 특히, 한국외대의 스페인어학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생겨난 학과이고 1955년에 생겨났다. 한국외대에서 먼저 시작된 서어서문학과는 일부 대학교에도 생겨나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내 스페인어학과도 스페인 본토의 대학들과 교류협정을 맺어서 어학연수를 갈 때 중남미외에도 스페인으로 가서 어학연수를 받는 경우도 많다.[6] 그리고 스페인 정부에서 주관하는 스페인어 시험인 DELE가 실시중이고 FLEX에도 스페인어 시험이 포함돼 있다.수능 스페인어 응시자는 2023 수능 기준 2,721명이다.
5.2. 스포츠
주로 축구 쪽에서 교류가 활발하다. 스페인의 축구 리그인 라 리가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다. 세계적인 빅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는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렌시아 CF 등이 한국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한국의 축구선수들 중 이천수와 박주영, 김영규가 라 리가에서 뛴 경력이 있고, 이승우, 백승호, 장결희는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었던 적이 있다. 2020년대 들어서는 발렌시아 CF 유스 출신인 이강인이 RCD 마요르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한국과 스페인 양쪽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의 축구선수들 중 한국에서 뛴 적이 있는 선수는 많지 않지만, 오스마르 이바녜스 선수가 FC 서울에서 장기간 활약하며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5.3. 2020년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0년 1월 22일 ~ 26일에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인 스페인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에 주빈국으로 참가한다고 밝혔고 한국 관광도 홍보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스페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페인 한국문화원은 스페인인들이 한국에서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스페인관광청에서 한국어 SNS채널을 개설했다.# 2021년 1월 26일에 스페인관광청은 한국어 SNS 채널을 통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 스페인 한국문화원이 2021년 3월부터 스페인 가족 단위 관객층을 공략한 온라인 문화사업을 집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페인관광청은 스페인 정부가 관광객들에게 국경을 완전히 개방한 것을 기념해 백 투 스페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에 한국-스페인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관광교류를 합의하고 산티아고 순례길과 제주 올레길 협력도 합의했다.#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7월 6일부터 8월 29일까지 개최되는 마드리드 대표 문화축제 베라노스 데 라 비야에 한국이 처음으로 주빈국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24일에 주 스페인 한국 문화원은 5월 24일까지 신선미 화백의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페인에서 김치를 주제로 한 요리채널이 방영됐다고 주 스페인 한국문화원이 밝혔다.#
6. 교통 교류
대한항공에서 한국과 스페인의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 혹은 바르셀로나 엘 프라트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운영하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고, 한국인이 스페인을 여행할 때는 대개 유럽 항공사나 중동 항공사를 이용하게 되는 편이다. 이러한 연유로 스페인을 경유해서 스페인어권 중남미 국가를 포함한 다른 나라로 가는 경우는 드물다. 스페인의 국적사 이베리아 항공의 경우 중남미 노선에 집중하는 상황이고 동아시아 노선은한국과 스페인은 무비자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인들은 스페인으로 무비자 여행이 가능하다. 코로나 19 이전까지 스페인을 여행하는 한국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던 상황이었다.
7. 대사관
서울시에 주한스페인대사관, 마드리드에 주스페인 대한민국 대사관이 존재한다. 주 스페인 한국 대사관은 안도라를 겸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는 주 바르셀로나 대한민국 총영사관, 카나리아 제도에는 주 라스팔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존재한다.8. 관련 문서
- 대한민국/외교
- 스페인/외교
- 주스페인 대한민국 대사관
- 주한스페인대사관
- 대한민국/경제
- 스페인/경제
- 대한민국/문화
- 스페인/문화
- 한국인 / 스페인인 / 한국계 스페인인
- 한국어 / 스페인어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동아시아 국가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남유럽 국가
[1] 이 때문에 스페인에서 12년 체류한 이강인은 평생 헌혈을 할 수 없다.[2] 고종 30년 계사 5월 4일[3] 사실 미국이 친미 군사독재자인 박정희, 장제스, 프란시스코 프랑코,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호르헤 라파엘 비델라 등을 은연중에 밀어줬었다. 명분은 공산주의 확산 저지. 하지만 소련이 무너진 다음에도 친미 독재자를 지지하고 밀어준 건 여전했다. 그렇기에 친미 독재자이던 무바라크도 몰락 전까지 미국 지지를 받았었다.[4] 단, 박정희 대통령이 스페인을 직접 간적은 없었고, 김종필이 국무총리 시절에 프랑코를 만난적은 있었다.[5] 한국과 달리 중국, 일본 등은 멕시코식 스페인어를 교과과정에서 가르친다. 한국에서는 스페인 본토식 스페인어를 많이 가르치지만 차별화를 위해서인지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는 중남미식 스페인어를 가르치고 멕시코에서 주관하는 스페인어 시험인 CELA 한국 시행을 총괄하고 있다.[6] 꼭 어학연수가 아니더라도 여타 다른 이유로 스페인에 유학을 가는 한국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