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43877><colcolor=#fff> Foreign Language EXamination FLEX | |
주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한상공회의소 |
링크 |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대한상공회의소 안내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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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인어학능력시험이다. 간단히 말해 한국외대식 TEPS&SNULT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연 4회 실시한다. 유효기간은 2년.참고로 매해의 시험일정은 그 전년도 12월 중순쯤에 일괄적으로 고시한다.
2. 구성
듣기-읽기-쓰기-말하기로 한 언어당 총 4종이 있으며 보통 듣기-읽기를 하나로, 말하기-쓰기를 하나로 묶어 시험을 치르며, 모든 일반시험의 듣기-읽기 시험은 국가공인자격 자격증이다. 말하기-쓰기는 국가공인자격은 아니지만, 민간자격으로 인정된다.많이 응시하는 듣기/읽기의 총점은 1,000점으로 듣기 500점, 읽기 500점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문항수는 듣기 50개(방송청취, 30분), 읽기 50개(지문해석, 60분)인데 시험 시간에 비해 읽기 영역의 문항수가 많으므로 빨리 풀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듣기가 끝나면 바로 읽기로 넘어간다. 이때는 휴식시간없이 바로 읽기시간으로 넘어간다.
- 일반시험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의 7개 언어에 대해서 시행한다. 서울쪽인 경우엔 7개 언어를 실시하고 있지만, 그 이외의 지역에선 실시하는 언어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 일반시험의 경우, 듣기/읽기는 국가공인자격 자격증이지만, 말하기/쓰기는 민간자격이다.
- 특별시험
해당 학과의 졸업시험으로도 치러지며, 정부나 기업체, 그 외 단체의 요구가 있을 때 단체 시험을 치기도 한다.[1] 거의 대부분의 외대 학과에서 특별시험을 치고 졸업생들에게 해당 언어의 자격증을 발급한다. 그러나 이 경우엔 국가공인자격이 없기 때문에 수료증 이상의 의미는 없다. 현재 응시자격이 사라져, 누구나 자유롭게 응시 가능하다. 다만 응시언어를 전공하고 있는 재학생의 경우는 응시료나 교통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몽골어, 미얀마어, 베트남어, 스와힐리어, 아랍어, 우즈베크어, 이란어, 마인어(인도네시아어‧말레이시아어), 크메르어, 튀르키예어, 태국어, 포르투갈어‧브라질어, 폴란드어, 헝가리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스웨덴어, 카자흐어, 라오스어, 네덜란드어의 20개 언어 중 1개 언어를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특수외국어가 필요에 따라 때때로 치러지며, 관광통역안내사의 경우 태국어와 베트남어, 마인어 등에 한해 특별 시험을 치고 있다. 그러나 유의할 점은 특별시험은 국가 공인 자격이 없다. 일부 단체에서 참고용으로 사용하긴 하지만 외교관후보자시험 등 공적이고 전문적인 분야에서는 자체적인 시험을 치지 FLEX 특별 시험을 사용하지 않는다.
FLEX를 응시하는 경우, 응시언어가 다르더라도 한 고사장에서 보는 것이 특징이다.
채점에서 답안지에다 마킹할 때는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마킹하는 것을 규정으로 정하고 있다.[2]
FLEX를 본 뒤 결과는 2주뒤에 나온다. FLEX는 토익, JPT처럼 점수제로 결과가 나오며 합격, 불합격은 존재하지 않는다.
2023년 1월 기준 수험비가 듣기 및 읽기 45,000원, 쓰기 75,000원, 말하기 75,000원이다.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에는 수수료가 붙기도 한다. (접수 수수료 1,200원 별도)
2.1. 문제 유형
듣기 40문제와 읽기 60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에도 말하기, 쓰기영역도 존재한다. 하지만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듣기와 읽기는 하루 동안 실시되지만, 말하기와 쓰기는 듣기와 읽기를 본 뒤에 2가지 전부 실시되거나 듣기와 읽기를 본 뒤에 2가지 중 1가지를 치르기도 한다.듣기는 1~10번까지 반응테스트, 11~30번은 대화문, 31~50번은 설명문으로 모든 문제가 8점 배점이다.
읽기는 51~65번이 어휘와 문법, 66~85번은 동의어와 유의어, 86~90번은 비문 찾기, 91~140번은 지문 독해로 지문 독해만 8점 배점이고 나머지는 5점 배점이다.
3. 실시 지역
서울, 부산, 제주도 등 국내에서 실시하고 있다. 다만, 시험 구성은 차이점이 있는데 듣기/읽기는 공통적으로 실시중이지만, 말하기/쓰기는 서울 이외의 지역에선 제한적으로 실시되거나 실시되지 않는다.4. 사용처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변리사, 대한민국 군무원, 카투사,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외국어번역행정사, 관광통역안내사 등의 지원자격으로 최소 점수가 요구된다. 그리고 개발처가 한국외국어대학교인 만큼 한국외대 입학 전형, 한국외대 졸업 인증/졸업 시험, 한국외국어대학교 로스쿨 입학 전형에 FLEX 성적을 활용하고 있다.한때 외대부고가 용인외고였던 시절에 입학전형에 활용된 적이 있다. 난이도는 서울권 외고보다 어려웠던 편.
서울예대에서 활용 중이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650점 이상 시 외국어우수장학금을 제공한다.
유럽언어기준과 비교하여 국립외교원 시험은 다음과 같이 놓고 있다.
- B1 단계 : FLEX 650
- B2 단계 : FLEX 750
- C1 단계 : FLEX 850
- C2 단계 : FLEX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