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15 19:49:15

스페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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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로 읽은 세계 인권 선언 제30조[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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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4]
언어 기본 정보
주요사용국스페인
브라질을 제외한 라틴아메리카 전역[5]
원어민약 5억 1천 9백만여 명
어족인도유럽어족
이탈리아어파
로망스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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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아이베리아어
이베리아로망스어
서이베리아어
스페인어
문자라틴 문자
언어 코드
ISO-639ES
주요 사용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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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Idioma español[6]/Lengua español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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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어Castellà / Idioma castell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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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어Tiếng Tây Ban Nha
카자흐어Испан тілі
몽골어Испани хэл

1. 개요2. 역사3. 영향력4. 다른 언어와의 관계5. 지역별 차이
5.1. 스페인 본토5.2. 아메리카
5.2.1. 북중미(미국 포함)5.2.2. 남미 지역
5.3. 아프리카
6. 문자7. 발음
7.1. 모음7.2. 자음
8. 문법불규칙 활용9. 한국에서 배우기10. 기본 회화11. 기타
11.1. 들어보기11.2. 스페인어를 할 수 있는 인물
11.2.1. 서브컬처에서 스페인어를 할 줄 아는 캐릭터
12. 관련 문서

1. 개요

스페인어는 스페인 중부 카스티야 지방에서 유래된 언어로, 이베리아 로망스어군에 속하는 로망스어이다. 스페인의 자국어 국명 '에스파냐'를 살린 '에스파냐어'[10]에 더 가깝다고 해서 '에스파냐'를 '에스빠냐'로, '에스파냐어'를 아예 원어 '에스빠뇰(español)'로 부르는 걸 선호하기도 하지만 한국 외래어 표기법에는 된소리로 옮겨 적는 것을 가급적 피하도록 되어 있다. 한자 음역으로 서반아어(西班亞語)[11], 약칭 서어(西語)라고도 부른다.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오래된 교재는 보통 이 이름이 많다. 카스티야 지방에서 유래했다 하여 카스티야어라고도 한다.

스페인어는 스페인, 브라질과 몇몇 소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라틴아메리카 국가, 그리고 히스패닉 인구가 많은 미국에서 많이 사용된다.[12] 그리고 세파르딤계 유대인들은 라디노어라는 스페인어에서 갈라진 언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2. 역사

이베리아 반도로마 제국에 의해 복속된 이후에 당시 불가타 라틴어가 뿌리를 내리면서 토착민들이 쓰던 이베리아어를 기층으로 흡수한 이베리아 로망스어가 기원이다.

이베리아 반도 상당수가 무어인의 지배를 받으면서 아랍어의 영향도 많이 받아 로망스어 가운데서 아랍어에서 들어온 단어가 가장 많다. 물론 나중에 레콩키스타와 더불어 아랍어에서 들어온 단어를 솎아내긴 했지만 워낙 뿌리깊게 박혀 한계는 있는 법.[13]

1469년 카스티야 왕국과 아라곤 왕국의 합병으로 스페인 왕국(에스파냐 왕국)이 탄생하는데 지역적으로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한 카스티야 지역의 방언이 표준이 되었다. 스페인이 아메리카 대륙을 정복하면서 스페인어도 뻗어나가 케추아어(잉카 제국의 공용어)나 마야어(마야 지역의 언어), 나와틀어(아즈텍 제국의 공용어) 같은 메이저급 언어를 소수로 만들었으며 브라질, 가이아나, 수리남, 프랑스령 기아나, 벨리즈 등을 제외한 중남미 대부분의 지역에서 쓰인다.

3. 영향력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Countries_with_Spanish_as_an_official_language.svg.png
빨강스페인어만 정식으로 사용
파랑스페인어와 타 언어를 혼용

스페인어는 사실상 영어, 프랑스어와 더불어 6대륙[14] 모두에서 쓰이는 언어이며. 지금도 영향력이 더욱더 강해지고 있는 언어다.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에서는 그렇게 영향력이 강하지는 않은 언어이며 화자수의 90%이상이 스페인, 라틴아메리카, 미국에 몰려있는게 현실이지만.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인구는 2019년 현재 총 5억 명으로 1위인 관화(9억) 다음으로 많다. 참고로 3위인 영어는 3억 7천만 명이다.[15]

스페인어는 UN, EU의 공용어로도 지정되어 있고 아프리카 연합, 라틴 연합, 이베로-아메리카 정상 회의, 메르코수르, 미주기구 등 여러 국제기구에서 공용어로도 지정되어 있다. 사용인구로 따지면 중국어에 이어 세계 2위이며, 지금도 사용자가 점점 증가 중이다. 영어도 분포상으로는 스페인어보다 넓게 분포하지만 사용인구수는 스페인어가 더 많다. 2014년까지는 영어였는데 스페인어권의 인구증가율이 높은 관계로 2015년에 스페인어가 영어를 추월했다. 또한 원어민 수로만 따졌을 때도 스페인어가 넘사벽이다. 2019년 기준으로 영어는 3억 8천 만명의 원어민 구사자가 있지만 스페인어는 5억명이 넘는다. 그리고 스페인어는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언어들 중의 하나다.

파일:스페인어 사용인구순위.png

주요 사용국으로 스페인, 멕시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미국,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파라과이, 페루,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적도 기니, 모로코가 있다.

적도 기니는 미승인국인 서사하라를 제외하면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스페인어가 공용어인 나라이며 모로코 북부 탕헤르는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고 실제로도 붙어있다시피 해서 스페인어 사용 인구가 꽤 있다. 물론 모로코는 프랑스 식민지였기 때문에 불어를 공용어로 쓰지만 스페인어 가능인구도 대도시와 북부를 중심으로 꽤 많다. 특히 젊은 층에게는 제2언어로 불어와 함께 스페인어가 인기 많으며 영어미국에 대한 혐오감 때문에 라틴계 언어가 더 인기 있기도 하다.

아프리카 쪽은 적도 기니와 미승인국인 서사하라에서 스페인어가 쓰이고 있다. 그리고 모로코 북부 탕헤르는 한때 스페인령이었으며 현재 모로코에서는 불어와 함께 스페인어/포르투갈어가 주요 통용어다.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던 서사하라도 아랍어와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지정하고 있다. 안도라는 공용어가 카탈루냐어이지만,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프랑스어 외에도 스페인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벨리즈는 공용어가 영어이지만, 스페인어 사용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학교에서도 필수 외국어로 가르치고 있다.

브라질과 몇몇 작은 나라를 제외한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거의 전 지역에서 스페인어가 사용된다. 그 중 브라질도 주변국이 거의 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관계로 제1외국어로 지정해놓은 상태[16]이다. 그리고 브라질은 지리적으로 스페인어권 국가들과 접해 있어서 스페인어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고 일반적으로도 중남미쪽의 스페인어를 미국과 함께 가르친다. 더구나 볼리비아베네수엘라 이민의 영향으로 북부 접경지대인 아크레 등은 아예 스페인어가 대놓고 쓰이기도 한다. 볼리비아 국경의 아크레 주 리오블랑코(Rio Blanco)도 브라질 포어 식인 히우브랑쿠 보다는 스페인식인 리오블랑코로 더 많이 읽히는 곳이다. 아크레는 볼리비아와 전쟁을 벌인 브라질이 전리품으로 뺏어 간 땅이며 대부분 아마존 밀림인지라 브라질인이 이주를 안해서 볼리비아인들이 계속 살고 있다. 스페인어가 공용어가 아닌 카리브 지역의 일부 나라들과 지역들이 더 있지만[17] 국가 규모가 너무 작아 존재감이 떨어질 뿐더러 이 지역도 스페인어 사용자가 존재하거나 증가 중이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다가 이들 지역에서도 스페인어를 가르치는 나라들도 많고 가이아나, 수리남은 프랑스어는 물론 포르투갈어, 스페인어도 자주 가르치고 있다. 또한, 아이티도 취업을 위해 스페인어를 주요 외국어로 지정해서 가르치고 있다. 트리니다드 토바고베네수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벨리즈와 마찬가지로 스페인어를 필수적으로 가르치고 있고 베네수엘라인들이 증가하고 있어서 2020년부터는 스페인어가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공용어(!)로도 추가될 예정이다.

스페인은 선진국이고 IT나 금융업, 중화학 공업 위주의 선진화된 경제 구조를 가진 나라다. 경제 규모만으로는 멕시코 등의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인구 덕에 이제는 스페인의 구 식민 국가들이 더 커졌고 경제위기로 휘청하기는 했지만 어쨌든 스페인의 산업 구조 자체는 선진국 산업구조이다. 라틴아메리카는 여러 문제점이 보이기는 해도 자원이 많고 인구가 많으며 삶의 질은 그래도 중진국 수준은 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나라들이 모두 스페인어를 쓰고 있으니 티끌 모아 태산이라 스페인어의 영향력은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

아시아에서는 필리핀의 공식 보조언어이자 지역공식어로 정해져있으며 일부지역에선 차바카노어같은 스페인어 크레올이 쓰이고있다. 차바카노어라는 크리올어가 민다나오 섬 삼보앙가를 중심으로 일부 쓰이고 있으며, 제2외국어로서 인기는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세부의 세부아노도 스페인어 영향이 많은 크리올이다. 아직까지 스페인어가 잘 쓰이는 곳이 민다나오와 세부인 셈. 필리핀은 역사적인 이유로 스페인의 지배를 받아서 천주교, 지방언어, 인명, 지명 등에 스페인과 스페인어의 영향이 남아있다. 스페인에서 독립 선언하여 세워진 필리핀 제1공화국의 헌법도 스페인어로 쓰여진 것이었다. 그러나 다른 스페인 제국의 식민지와는 달리 스페인어는 필리핀의 공용어가 아니며 스페인어를 쓰는 사람도 인구에 비해 많지 않다. 미국의 지배 이후 공용어의 역할은 영어로 넘어갔고 스페인어로 나왔던 수많은 공문서, 신문 등이 영어로 대체되어갔다. 스페인어 사용자들은 이에 반발해 스페인어 사용 대학을 세우기도 하는 등 스페인어 보존 운동을 펼쳤지만, 미국이 스페인 지배 시절을 암흑기로 치부하도록 교육하고, 더불어 필리핀 민족주의자들이 필리핀 토착 언어를 밀어주기 시작하면서 필리핀의 스페인어는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게다가 필리핀내 스페인어 사용자들이 스페인과 중남미로 이주하는 결과도 낳게 되었다. 1946년에 독립한 필리핀은 영어, 타갈로그어[18],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지정했지만 이 시점에서 이미 스페인어 공용어 지정은 명목적인 것에 불과했고 결국 1987년에 민주화와 더불어 새 헌법이 제정되면서 스페인어는 공용어의 지위를 잃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여전히 필리핀 헌법에서 스페인어는 "자발적이고 선택적인 기조에서(voluntary and optional basis)" 장려되는 언어이며, 스페인 본국과 칠레 등 남미 국가의 지원으로 제2외국어로서 스페인어를 배우는 필리핀인들은 늘고 있고 90년대초에 몇천명에 불과했던 필리핀내 스페인어 사용자가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많이 늘어났다. 2008년에 스페인 정부과 협정을 맺어서 2008년부터는 스페인어가 필리핀에서 주요 외국어로 다시 지정되었다. 필리핀에서 쓰이는 스페인어라틴아메리카 식 스페인어, 특히 멕시코 식 스페인어와 비슷한 점이 많다. 그리고 필리핀에서도 한림원이 존재해 있다. 그리고 필리핀은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을 당시에 타갈로그어를 비롯한 필리핀내 여러 언어들에도 영향을 많이 주면서 타갈로그어, 세부아노어 등의 필리핀내의 대부분의 언어들은 스페인어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었다. 또한, 스페인어의 영향을 받으면서 본래 스페인어의 뜻에서 완전히 달라지게 된 어휘도 있는 편이다.

또한 별로 스페인과 인연이 없어 보이는 오세아니아 쪽은 칠레 영토인 이스터 섬에서 스페인어가 쓰이고 있다. 북마리아나 제도는 과거에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다가 이후, 미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스페인어 사용은 현저하게 줄어들었지만, 차모로어에는 스페인어에서 유래된 어휘가 많은 편이고 스페인어의 영향이 아직도 남아 있다. 또한, 팔라우도 예전에 스페인의 영토였던 적이 있어서 팔라우어도 스페인어에서 유래된 어휘가 많은 편이다.

영국에서는 이전까지만 해도 프랑스어의 인기가 높고 독일어교육도 중요시 되었지만, 최근에는 스페인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스페인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영어 다음으로 쓰는 언어다. 가끔 어린아이들이 "미국 사람들은 외국어로 뭘 배워?" 하고 물어볼 때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스페인어를 배운다.[19] 인구의 20% 정도를 차지하는 히스패닉[20], 특히 주로 멕시코에서 올라오는 이주민들 때문이며, 이들의 민족성 탓에 그들 가족이 사용하는 언어인 스페인어를 쉽게 버리지 않아 미국 내의 스페인어 화자는 상당히 많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대선 연설에서 영어와 스페인어 연설을 동시에 했을 정도다.[21]

남부(동/서남부)와 서부, 동부의 뉴욕이나 시카고 같은 대도시의 경우 스페인어가 영어 다음으로 공용어 지위를 갖고 있어서, 아메리카 대륙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그렇게 쉽게 평가절하할 언어는 아니다. 실제로 뉴욕이나 뉴저지주는 어딜 가나 히스패닉들을 흔하게 본다. 이제는 버스 기사 등도 흑인보다 히스패닉이 더 많다.

동부는 영국네덜란드가 식민지를 개척했으나 푸에르토 리코가 미서전쟁 결과 미국 식민지로 바뀌어 많은 이민자가 유입되었고, 미국-멕시코 전쟁 이후 멕시코 출신 이민자도 멕시코의 혼란과 가난을 피해 대거 뉴욕에 정착했다.

플로리다 주의 대표 도시 마이애미 같은 경우에는 이제는 스페인어 사용 인구가 영어 사용 인구를 추월했다.[22]

미국에서 히스패닉이 많은 지역의 경우 스페인어를 쓰지 않는 가게는 장사도 잘 되지 않으며, 월마트에 가도 스페인어 간판이 많고 보통 관공서 혹은 은행 등지에 가도 스페인어를 하는 사람은 어디나 있다.

한 예로 서비스를 신청하려고 통신회사 등지에 전화를 걸면 처음에 스페인어로 스페인어로 진행하시려면 1번을 누르시고 그 다음 영어로 영어로 하시려면 기다리세요라는 문구가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취소선이 있었는데 광동어[23]일본어, 한국어 등 아시아계 언어는 서부 연안에서나 나오고 남부에서는 스페인어가 우선 그 다음이 영어다.

미국에 있는 히스패닉계 가정 상당수가 집 밖에서는 영어를 쓰고 집 안에서는 스페인어를 쓰는 경우가 많다.

캐나다에서도 스페인어를 쓰는 화자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내의 히스패닉들도 캐나다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편이고, 멕시코와 캐나다가 무비자협정을 맺으면서 멕시코인들이 캐나다로도 오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모로코는 예전에 프랑스외에도 스페인의 지배를 받은 적도 있어서 스페인어가 주요 외국어이다. 그리고 모로코 내에도 스페인어를 할 줄 아는 모로코인들이 많이 존재해 있다.모로코의 스페인어가 위기라는 소리가 있는데 북부 지역은 스페인 및 포르투갈이 프랑스보다 더 가까워 오히려 스페인어가 더 잘통하고 외국인에겐 호객행위를 대놓고 스페인어로 들이댄다.

스페인어는 로망스어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루마니아어와 어휘와 문법이 유사하다. Cielo(하늘.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Ciel(하늘. 프랑스어), CAELUM(하늘. 라틴어). 때문에 유럽에서는 해당 국가의 화자들이 쉽게 배울 수 있고, 국제어로서 인정받아 학습 인구가 많아서 사용이 매우 빈번하다. 학습 난이도를 기준으로 포르투갈어>이탈리아어>카탈루냐어>프랑스어>루마니아어 순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실제로 포르투갈어 화자와는 대충 일상 대화 정도는 이해가 가능하다. 남미 쪽에서는 본토의 스페인어 사용자도 제대로 못 이해할 정도로 발음상의 변환과 의미가 바뀌는 단어가 존재하지만, 그래도 이해한다.

유튜브에서도 라틴 팝을 기반으로 한 스페인어 노래들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라틴 팝 문서 참조.

한국에서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들의 위치가 하나같이 너무 거리가 먼 데다 직접적인 교류가 대단하게 많은것도 아니어서 한국에서 외국어 학습으로서의 인기는 일본어, 중국어 등 인접국 언어에 비해 떨어지고, 그 외 제2외국어 중에서 경쟁하는 정도이다.

일본은 역사적으로 서양국가들과 교류한 경우가 많은 편이다. 그리고 스페인어 교육도 활발한 편이다. 게다가 일본내 스페인어 사용자들의 경우에는 브라질에서 일본계 브라질인들이 많이 오는 것처럼 중남미에서 오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일본내에서 가르치는 스페인어는 한국이 스페인 본토쪽의 표현으로 가르치는 것에 비해 멕시코식으로 가르치는 경우가 많고 발음도 멕시코쪽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홍콩은 한국보다 스페인어 교육이 활발한 편이다. 홍콩에 거주하는 스페인인들도 꽤 많고 이들 대부분은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편이며 그 다음으로는 캐나다를 거쳐오거나 미국 유학파 출신의 멕시코인들이 많다. 캐세이패시픽항공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 직항을 취항 중이며 뉴욕, 로스앤젤레스 경유로 라틴아메리카 각국 행 비행편을 띄운다. 보통 로스앤젤레스로 들어오고 뉴욕에서 나가는 방식이다. 애초 홍콩과 가까운 마카오포르투갈어광동어, 표준중국어와 함께 널리 쓰이며 1949년 이후 건너온 광동인이 아닌 마카오 원주민[24]들 중 홍콩에 건너와 사는 사람들도 많고 이들은 비슷한 언어라 스페인어를 이해한다.

4. 다른 언어와의 관계

대부분의 인도유럽어가 그렇듯, 스페인어 역시 인접 지역의 언어와 유사성이 크다. 포르투갈어 화자와 스페인어 화자가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례인데[25][26], 이외의 언어 화자와도 말이 어느 정도 통한다. 어휘의 유사성만 본다면 포르투갈어가 가장 스페인어와 비슷하다.애초에 이베리아 로망스어라는 분류가 만들어질 정도인데 포르투갈어와의 차이점은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의 차이 문서를 참조하면 좋다.

포르투갈어와는 철자상 차이가 있지만 많은 어휘와 구문이 공통된다. 발음이나 표현 등이 조금 다른, 말 그대로 조금 심한 방언 정도의 차이다. 이 정도면 중국어의 8개 방언이나 아랍어의 구어체 방언들보다 차이가 적다. 얘네는 말이 방언이지 거의 외국어로 취급할 정도로 차이가 심하다. 그리고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가 매우 유사하다 보니 서로간에도 영향을 받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는 브라질-우루과이 지역에서는 포르투뇰이라는 혼합언어가 생겨나기도 한다.

주변 언어들과 스페인어의 어휘적 유사성은 다음과 같다.
포르투갈어89%
카탈루냐어[27]85%
이탈리아어82%
사르데냐어76%
프랑스어75%
라딘어[28]74%
루마니아어71%
참고자료: http://en.wikipedia.org/wiki/Lexical_similarity

이탈리아 반도의 로마인들이 자신의 언어인 라틴어를 가지고 퍼져 나갔고, 이후 로마 제국이 망하면서 지역별 방언의 차이가 커져 서로 다른 언어로 규정되었는데 언어학에서는 이를 로망스어군으로 규정하며 현재의 스페인어포르투갈어가 그 하위 언어의 일부이다. 오어, 민남어, 광동어처럼 중국어의 경우 전혀 다른 말도 중국어라고 표기하는 것에 비해, 유럽의 대부분의 언어는 서로 유사성이 높다. 그래서 "나는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를 구사할 줄 안다"고 하면 대단해 보이지만, 실상은 "나는 표준어, 동남 방언, 서남 방언, 제주도 방언을 구사할 줄 안다"보다는 어렵지만 비슷하다. 어차피 스페인어에서 한국어로 치면 제주도 방언 정도의 차이가 있는 언어가 포르투갈어이며 실제로 스페인인들은 포어 사용자들을 서해안 사투리 쓰는 사람 정도로 인식한다. 간단히 말해 방언이 '표준화'되면 별개의 언어가 되는 것인데, 이 '표준어'와 국경, 문학이나 문화 등의 요인으로 말미암아 각 언어들 사이의 차이점은 갈수록 커지게 마련이다. 예를 들면 프랑스어와 스페인어에서의 'r' 발음 차이만 봐도…[29]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인은 서로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다. 한국에서는 프랑스어학과 개설대학이 많고, 스페인어학과도 적진 않다. 반면 포르투갈어와 이탈리아어는 매우 희귀한 언어이기 때문에 배우기 쉽지 않은데, 포르투갈어과만해도 한국외대, 부산외대, 단국대밖에 없다.[30] 포르투갈어와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싶다면 스페인어를 먼저 배운 뒤 접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31]

5. 지역별 차이

스페인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쓰이기 때문에 각 지역별, 각 나라별 차이가 있다. 그리고 유럽의 스페인어와 중남미의 스페인어 안에서도 사투리 차이가 있다. 각 국가의 표준 스페인어도 스페인 본토, 중남미로 나뉘어져 있다. 각 국가의 표준 스페인어가 각각 다르다보니 한림원도 스페인 한림원, 중남미 각 국가들의 한림원으로 나눠져 있고 심지어는 필리핀에서도 한림원이 존재해 있다.

스페인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국가들은 스페인 본토식을 선택하거나 멕시코식을 선택해서 가르친다. 한국이나 유럽 연합, 영국, 러시아에서 배우는 스페인어는 대체로 스페인 본토 표준을 따른다. 반면 중국[32]과 일본, 미국이나 캐나다, 브라질에서 배우는 스페인어는 멕시코식 스페인어 표준을 따르는 편이다. 한국에선 부산외대가 예외적으로 멕시코중남미식으로 가르친다고 한다.

스페인과 중남미의 스페인어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보니, 2010년 11월 스페인 한림원에서 ch와 ll, q를 포함한 발음기호와 강세를 표시하는 부분을 없애는 등 스페인어 개정을 내자 멕시코를 중심으로 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제국주의적인 발상", "영국에서 영어를 바꾸면 미국도 따라야 하는거냐"라며 반발한 바 있다. 기사.

5.1. 스페인 본토

흔히 '스페인어'라고 하는 언어이베리아 반도 카스티야(Castilla) 지방의 언어로 카스티야어(castellano, 카스테야노)라고도 불린다. 카스티야어(카스테야노)라는 말은 스페인(에스파냐)이라는 하나의 나라가 생기기 이전, 이베리아 반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카스티야 왕국에서 쓰이던 말이다. 아라곤 왕국과 카스티야 왕국이 합쳐져 하나의 스페인라는 나라가 생기자 통일성을 위해 다수언어였던 카스티야어를 스페인어라고 명명한 것이다. 그래서 스페인 바깥에서는 스페인어라고 하는 경우가 많지만 스페인 안에서는 '카스테야노'라는 이름을 더 자주 쓴다. 스페인은 다언어국가이기 때문에 스페인 내의 다른 지역에서 스페인 모든 지역에서 이 말을 쓴다는 인상을 주는 스페인어라는 명칭을 기피하는데, 바스크카탈루냐 지역이 대표적이다. 자기들이 스페인 왕국의 일원이란 것조차 받아들이지 않는 세력도 존재한다. 특히 카탈루냐

일단 스페인의 전국 공용어는 흔히 스페인어라고 하는 카스티야어이다. 그러나 스페인의 각 자치 지방(comunidad autónoma)은 전국 공용어인 카스티야어와 함께 다른 언어를 지방 단위 공용어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몇몇 지방이 그 지역의 언어를 지역 단위 공용어로 채택하고 있다. 스페인은 연합왕국에서 시작한 만큼 유럽 웬만한 나라들 이상으로 지역색이 강하고 언어 또한 서로 다르다. 특히 스페인 동부(카탈루냐, 발렌시아 지방, 발레아레스 제도)에서 사용하는 카탈루냐어가 대표적이다. 바르셀로나 등 카탈루냐 지방의 공항 등의 기반시설 안내판에도 카탈루냐어(노란색 강조, 큰 글씨): 영어(흰색, 작은 글씨): 카스티야어(노란색 강조, 큰 이탤릭체 글씨) 순서대로 쓰여있어 여행객들을 혼란하게 만들기 일쑤다.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의 유사도가 스페인어와 카탈루냐어의 유사도보다 크며 스페인 국내 언어의 차이는 중남미의 국가간 스페인어 차이보다 심하다.
  • castellano(카스티야어): 유일한 전국 단위 공용어. 마드리드가 아닌 살라망카(Salamanca) 지역의 언어가 기반이다.
  • galego/gallego(갈리시아어): 갈리시아 자치 지방의 공용어. 포르투갈어의 방언으로도 취급될 정도로 매우 비슷하다. 중세까지만 해도 한 언어였다.
  • euskara/vasco(바스크어): 빌바오를 비롯한 바스크 자치 지방, 나바라 자치 지방 바스크어 사용 지역의 공용어. 스페인 내의 나머지 언어들은 모두 로망스어군으로 같은 계통의 언어이나 바스크어는 계통이 밝혀지지 않은 고립어다. 때문에 언어의 섬이라고도 불린다. 스페인 전체에서 이 지역에서만 K의 사용이 유난히 많은 편.
  • català/catalán(카탈루냐어): 카탈루냐 자치 지방, 발렌시아 자치 지방, 발레아레스 제도 자치 지방의 공용어. 사실 카탈루냐어가 국가 단위 공용어인 나라로 유일하게 안도라가 있지만 안도라가 워낙에 작은 관계로 카탈루냐어 사용자가 가장 많은 곳은 스페인이다. 발렌시아에서는 카탈루냐 지방과는 약간 다른 카탈루냐어를 쓰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는 카탈루냐어가 아닌 '발렌시아어'가 공용어로 제정되어 있으며, 맞춤법도 카탈루냐의 카탈루냐어와는 조금 다르다.

그런데 언어명을 쓸때는 관사 el을 붙여주는 게 원칙이다. 일부 동사 뒤에서 생략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최소한 단독으로 '카스티야어'라고 말할때는 el castellano라고 해줘야 한다. 그리고 일부 국가명의 경우 그 언어명과 그 국가 남성 형태가 똑같아지는 경우가 있다. 단적으로 Coreano 하면 한국인 남성도 되지만 한국어도 된다.

그리고 스페인 본토에서 쓰이는 스페인어는 중남미에서 쓰이는 스페인어의 차이와 마찬가지로 각 지방마다 카탈루냐어, 바스크어의 영향을 받아서 일부 표기가 다른 경우도 있다(예컨대, 스페인어의 여성형 명사에서 자주 보이는 dad가 카탈루냐에선 카탈루냐어의 영향으로 dat로 바뀌는 것, 바스크 지방에서 알파벳 c대신 k를 자주 사용하는 것 등). 그리고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서도 스페인 본토와는 다른 방언이 사용되고 있다.

스페인어는 EU에서도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지만, EU의 스페인어는 스페인 본토 스페인어에 가까운 편이고 스페인이 EU회원국에 속해 있어서 표준도 스페인쪽 표준을 따르고 있다.

비록 공식적으로 인정된 것은 아니지만, 학술계나 언론계에서는 살라망카(Salamanca) 방언을 표준으로 간주한다. 포르투갈의 코임브라와 마찬가지로 유서 깊은 대학이 위치해 있으며, 예로부터 학술의 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흥미롭다. 특히 살라망카 대학은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와 더불어서 역사가 깊은 대학교이다. 역사적, 지리적으로 '카스티야'라고 불리는 지방들이 있는데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북서쪽의 카스티야 이 레온(Castilla y León)주(州)와 남동부의 카스티야-라 만차(Castilla-La Mancha) 주다. 이 가운데 살라망카는 북서쪽의 카스티야 이 레온 주에 속하며, 마드리드에서 약 220km 서쪽에 위치한다.

다른 이름 붙은 지역 언어들 빼고 카스티야어만으로도 방언 차이가 크다. 같은 안달루시아 지방만 해도 내륙과 해안가의 차이가 존재하니, 스페인 전역을 놓고 보면 그 차이가 다양하고 크다. 포르투갈어 역시 유럽식 발음의 표준이 수도 리스본이 아니라 코임브라 지방이듯, 스페인 역시 마드리드 방언이 표준이 아니다. 마드리드 방언은 스페인 내에서도 표준 발음과의 차이가 심한 축에 속한다.[33]

마드리드를 포함한 라 만차 지방도 카스티야에 속하지만 이 동네 사람들은 표준과는 발음 차이가 상당히 난다. 특히 라 만차의 동쪽 끝에 위치한 쿠엥카(Cuenca)라는 지방의 사투리는 같은 카스티야 지방 타 도시 사람들도 알아듣는 데 애를 먹는다. 차라리 안달루시아 내륙 지방 방언이 더 알아듣기 쉬울 정도라고 한다.

안달루시아 내륙(코르도바, 세비야 등)의 방언은 중남미 스페인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친숙하게 느껴질 정도로 중남미 스페인어와 비슷하다. c와 z를 s와 동일하게 발음하는 공통점 때문이다. 반대로 카스티야 사람들에게 이 지역 사람들 방언을 들려주면 고개를 갸우뚱하며 "콜롬비아…? 아니면 베네수엘라…?" 하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안달루시아 토박이가 아니면 그만큼 구분하기 힘들다는 뜻이다.

말라가 방언은 제주도 사투리에 비견될 만큼 알아듣기 힘들기로 악명이 자자하다. 가장 특이한 점은 꼽자면, p, t, k를 쌍자음이 아닌 영어와 똑같은 'ㅍ, ㅌ, ㅋ'로 발음한다는 점, 혀 떠는 r발음을 못한다는 점, 그리고 c, s, z를 몽땅 번데기(θ) 발음해 버린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어째 쉬울 것 같다

대체적으로 대다수의 다른 언어에 비해 빨리 말하는 편인데[34], 남부 안달루시아에서는 그 중에서도 특히 빨리 말하는 성향이 있다. 거의 랩을 하는 수준(..) 이는 스페인내 다른 지역 사람들도 인정하는 점으로, 인터넷에서 간단한 검색으로도 이런 사례가 수두룩하게 나온다. 물론 외국인이 듣기에는 안달루시아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다 빠르게 들린다.

발음에서는 ll의 경우, 중남미와 마찬가지로/ʝ(이)/ /ʒ(지)/발음을 지역, 개개인에 따라 혼용해 쓰지만, /ʒ(지)/발음이 많이 쓰이면서 ll는 스페인 본토와 중남미에서는 차이가 거의 사라졌다. C, Z는 번데기(θ) 발음이 표준으로 되어 있지만, 안달루시아, 카나리아 제도에서는 중남미와 마찬가지로 영어의 s와 비슷한 발음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5.2. 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과 그 외 몇몇 작은 나라들을 빼면 대부분은 스페인어를 쓰고 있다. 물론 여기서 라틴아메리카는 스페인/포르투갈의 지배를 오랫동안 받은 아메리카 대륙의 지역을 말한다.

라틴아메리카에선 스페인어를 이를 때 카스티야어(castellano)란 표기가 주로 쓰이거나 스페인어(español)란 단어와 혼용되는 곳이 많다. 중남미와 이베리아 반도, 그리고 기타 지역을 모두 아우르기 위해 이스파니코(hispánico)라 칭할 때도 있다.

라틴아메리카가 아닌 미국에서도 히스패닉 인구의 유입으로 스페인어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한때나마 스페인/멕시코 땅이었던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뉴멕시코, 텍사스, 네바다 일대가 대표적. 그리고 스페인 땅이었던 플로리다주도 쿠바,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스페인어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고 뉴욕, 시카고 등에서도 스페인어 사용자가 늘어나는 등 스페인어가 널리 퍼지고 있다.

큰 틀에서는 같은 언어지만 16세기부터 전래가 된 언어 특성상 스페인 본토와 달라진 게 여럿 있다. 일단 제일 큰 특성으로는 너희들을 지칭하는 2인칭 복수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Vosotros/as 표현이 있다고 가르치기는 하지만 실제로 거의 사용하지 않고 3인칭 복수인 Ustedes에 2인칭 복수 뜻까지 포함시킨다.[35] 거기에다 Vos용법이 아르헨티나와 우루콰이에서는 흔하다( ser의 변화형의 경우, 2인칭 복수 형태가 안 쓰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스페인 본토와 마찬가지로 soy/eres/es/somos/son으로 바뀌는 표현외에 vos형태인 soy/sos/es/somos/sois/son의 형태로 바뀌는 경우가 있고 일부 동사의 변화형도 스페인쪽의 동사변화와는 다른 면이 있는 것 등). 특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에서 vos형태가 자주 쓰인다. 나머지 국가들은 tú가 많이 쓰이는 편. 단, vos형태가 쓰인다고 해서 tú표현이 안 쓰이는 것은 아니고 tú의 동사변화형태도 자주 쓰인다. 경우에 따라서는 vos형태와 tú형태를 같이 쓰는 경우도 흔하다. 그리스 스페인의 지방 사투리에도 영향을 받았거나 스페인의 다른 지방에서 이주한 사람들의 영향으로도 스페인의 다른 지방에서도 볼 수 있는 표현이나 어휘가 중남미에서도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일부 단어나 표현, 발음이 스페인 본토와 다른 경우도 있다. 거기에다 같은 단어라도 스페인 본토에서 쓰이는 뜻과 중남미에서 쓰이는 뜻이 다른 경우도 있다. 예를 들자면, 교통수단을 타다라는 뜻의 tomar는 스페인 본토와 달리 중남미에서 더 많이 쓰이고 있어서, 차를 타다라는 말은 tomar en carro인데, 스페인 본토에서는 coger를 쓰고 있다. 물론 스페인에서 tomar 써도 알아듣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막상 중남미 가서 coger 하면 남녀가 하룻밤을 보내다 라는 뜻으로 쓰는 경우도 많다. 덕분에 중남미 화자에게 coger en carro라는 표현을 쓰면 엄한 뜻으로 알아들으니 주의하자. 거기에다 스페인 본토에선 자동차를 coche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중남미에서는 carro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36] 그 외 문법적인 면에서 스페인 본토에선 중성목적대명사를 쓸 때 le를 자주 쓰지만, 중남미에서는 lo를 자주 쓰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중남미에서는 '방금 ~ 했다'라는 뜻을 acabar de보다는 recién + 과거형의 형태로 자주 쓴다. 그리고 동사의 현재형이 중남미에서는 빈번하게 미래형으로도 쓰이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본토 스페인어 쪽이 조금 더 라틴어 어원에 가까운, 다르게 말하면 보수적인 표현들이 남아있는 경우가 꽤 있는데, 예를 들면 컴퓨터의 경우 스페인 본토는 el ordenador라고 하지만 멕시코를 위시한 아메리카 지역들은 la computadora로 쓰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위키백과 스페인어판도 computadora가 표제어로 되어 있다. 비디오의 경우에는 스페인 본토에서 vídeo라고 표기하는 반면, 중남미에서는 video라고 쓰고 있고 위키백과 스페인어판에도 video가 표제어로 되어 있다. '강낭콩'을 의미하는 단어도 fríjol, frijol로 되어 있지만, 중남미쪽은 frijol쪽으로 자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를 뜻하는 aquí의 경우 스페인 본토에서 쓰이지만, 중남미에서는 acá라는 표현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는 스페인 본토에서 ascensor라고 하지만, 중남미에서는 elevador라고 한다. '화나다'라는 표현은 스페인 본토에서 enfadarse라고 하지만, 중남미에서는 enojarse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복숭아'라는 표현을 스페인 본토에서 melocotón이라고 하는 반면, 중남미에서는 durazno라고 한다. 그리고 '운전하다'라는 표현은 스페인 본토에서 conducir라고 자주 쓰지만, 중남미에서는 manejar라고 자주 사용하고, '위치하다'라는 뜻을 가진 표현은 ubicar/ubicarse쪽이 중남미에서 자주 쓰인다. 게다가 '기억하다'라는 뜻을 가진 recordar/recordarse는 중남미쪽에서 자주 쓰이고 있다. '지금 곧'이란 뜻을 가진 ahorita는 중남미에서 사용빈도가 높다. '예쁘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는 스페인에서 bonito라고 하지만 중남미에선 lindo라고 쓰는 경우가 많다. 휴대폰은 스페인 본토에서 teléfono móvil이라고 하는 반면, 중남미에서는 teléfono celular라는 표현이 자주 쓰인다. 단, 중남미지역도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국가에 따라 사용하는 단어에서 각나라마다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고 스페인 정복 이전에 사용되었던 언어들에서 차용한 말도 많이 존재하고 있다(예컨대, 멕시코지역에서는 나와틀어 단어와 마야어 단어비중이 높은 것과 페루에서 케추아어 단어비중이 높은 것 등). 그리고 미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편이라서 영어의 영향을 받은 어휘도 쓰이고 있다.

그리고 발음면에서는 스페인 본토와 다른 경우도 있다. ll는 중남미에선/ʝ(이)/ /ʒ(지)/발음을 지역에따라 혼용해 쓴다. 예전에는 스페인 본토에서 ll는 /ʎ/ 발음으로 발음했지만 현재는 라틴아메리카나 미국처럼 /ʝ(이)/발음과 /ʒ(지)/발음을 지역이나 개인에 따라 혼용해서 사용한다. 그러다보니 ll는 스페인 본토와 중남미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다. 다만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에서는 ll를 영어의 sh나 이탈리아어sci와 거의 흡사한 /ʃ(쉬)/ 발음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흔하다. 또한 스페인 본토에서 더이상 /ʎ/발음을 쓰지않게 되면서 LL과 Y는 사실상 철자만 다를뿐 같은 발음을 내는 알파벳이 되었다. C.Z는 영어의 s와 비슷한 발음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푸에르토 리코, 쿠바, 베네수엘라를 위시한 캐리비안 지역의 스페인어에선 발음할 때 단어 중간/끝의 자음이 생략되거나 약화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예컨대, Mismo가 "미모", Estamos가 "에따모" 혹은 "따모", Con, Tengo등의 단어에서 n의 발음에 비음이 섞이는 것들),

단어사용, 발음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표현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서 중남미쪽 스페인어와 스페인 본토쪽 스페인어는 스페인 본토의 스페인어와 카탈루냐어보다 가깝고 대화도 많이 통한다. 당장 스페인의 라 리가에서 활동하는 남미 출신의 축구선수들도 말이 통한다는 점 때문인지 구단에서 남미 출신의 선수들을 많이 선호하기도 하고, 남미 선수들 또한 스페인으로 진출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5.2.1. 북중미(미국 포함)

멕시코스페인어권 국가 중에서는 스페인어 사용자수가 가장 많은 나라로 1억 이상의 스페인어 사용자가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과 일본 등은 멕시코식 스페인어가 표준이다. 그러나 한국은 한림원이 있는 나라를 기준으로 따라가는 경향 덕에 멕시코식은 사투리에 불과하고 스페인 한림원을 따른다.[37]

멕시코 스페인어에서는 스페인 스페인어에 비해 acá(여기)의 사용 빈도가 높고, tomar의 사용 빈도가 높다. 그리고 전화에서 쓰이는 '여보세요'를 스페인에서 Digame라고 하는 것에 비해 멕시코에서는 Bueno, Mandé라고 쓰기도 한다. 그리고 tortilla(토르티야)란 음식이 스페인 본토에서 오믈렛을 의미하지만, 멕시코에서는 빵의 일종을 의미한다. 특이하게도 '자동차'를 의미하는 단어를 carro라고 쓰지만, 스페인 본토에서 쓰이는 coche도 쓰인다고 한다. 멕시코에서는 '멋쟁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catrín이 쓰인다고 하고 식물인 '풀'을 멕시코에서는 hierba외에도 zacate라고 한다. '토마토'는 멕시코에서 jitomate라고 한다. '빨대'는 pajilla라고 할때도 있지만, 멕시코에선 popote라는 단어를 쓰기도 한다.

그리고 예전에는 아스텍 제국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나와틀어에서 유래된 어휘가 스페인어에도 영향을 줬고, 지금도 멕시코쪽 스페인어에서는 나와틀어에서 유래된 어휘가 자주 쓰이고 있고 특히 농업 관련 어휘, 옥수수 관련 어휘에서는 나와틀어의 영향이 매우 깊은 편이다. 여기서도 동사인 경우는 vosotros의 형태를 잘 쓰지 않는다. 단, 멕시코 남부에 위치한 치아파스 지역에선 vos형태가 쓰인다. 이 지역이 과거 마야 땅이며 현재도 마야 인디언이 인구 다수이기 때문에 마야어가 반영된 것.

그리고 '~동안'이란 뜻의 표현을 스페인 본토에서 durante라고 쓰지만, 멕시코에서는 por라고 자주 쓰는 경향이 있다.

한편 멕시코의 유카탄 지역에서는 토착민인 마야인의 영향을 받아서 이 동네 스페인어도 마야어에 영향을 받았다. 발음에서 멕시코 스페인어는 ll발음은 중남미의 다른 지역처럼 미국쪽 스페인어와 중남미와 비슷한 경우가 많고, ll발음이/ʝ(이)/, /ʒ(지)/ 발음을 같이 쓰는 경우도 자주 있지만, /ʒ(지)/ 발음이 더 흔하다. 어휘면에서는 미국과 가장 가깝다보니 영어에서 유래된 어휘가 멕시코 스페인어에서 많이 쓰이고 있고 영어어휘를 그대로 쓰기도 한다. 그리고 나와틀어에서 유래된 어휘외에도 멕시코에서만 생겨난 어휘도 많이 쓰이고 있다.

게다가 멕시코 스페인어는 필리핀이나 태평양 쪽에서 쓰이는 지역 언어에도 영향을 주기도 했다. 그 이유는 과거 필리핀 부왕령필리핀, 북마리아나 제도, 팔라우 등이 속했고 이들 모두는 스페인과 거리가 터무니없이 멀어(...)[38] 멕시코 부왕령에서 간접 통치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페인은 멕시코의 티후아나아카풀코에서 필리핀을 거쳐 명나라청나라 등 중국과 교역해 멕시코 포토시 은광의 은이 중국에 유입되기도 했다. 명나라불랑기포를 최초로 받아들인 계기도 멕시코에서 출발한 스페인 탐험대가 광동 성 연안에서 깽판을 치다 이들을 잡으면서였고, 이후 마카오포르투갈인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사용법을 익히고 양산해서 임진왜란에서 왜군을 격파하는데 기여했다.

미국은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스페인어 사용자가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아니 애초 플로리다와 남부 앨라배마, 미시시피 멕시코만 연안은 스페인령 파스쿠아 플로리다, 텍사스 쪽이나 캘리포니아 쪽은 과거 멕시코 땅이었으며 스페인령 플로리다는 미국이 구매했고, 멕시코 땅인 텍사스나 캘리포니아 등은 미멕전쟁에서 이긴 미국이 패전국 멕시코에 매각을 강요해 싼 값에 사갔다. 그리고 그땅에 원래 살던 스페인계 미국인이나 멕시코계 미국인들은 이들 모두가 대부분 미개지라 백인 개척자들이 주로 미개지로 가고, 자신들은 해안가나 큰 강 유역 등 원래 살던데에 계속 사는 식으로 거주지가 분리되어 그대로 19세기부터 살아왔다.

미국의 스페인어 사용자는 히스패닉으로 불린다. 이들은 주로 멕시코계 미국인[39]이기 때문에 멕시코 스페인어와 매우 닮아있다.

그리고 vosotros용법은 멕시코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안 쓰이고 tomar, acá의 활용빈도가 높다. 물론 미국 히스패닉이 모두 멕시코계 미국인이나 이들이 불러들인 멕시코인 이민자는 아닌 만큼[40] 미국의 스페인어는 멕시코의 표현과 비슷한 경우도 많이 있고 멕시코 이외의 중남미의 다른 지역과 비슷한 경우도 있다. 한 예로 플로리다 쪽은 쿠바콜롬비아 등과 더 가깝다. 지리적으로 대서양에 붙어 있어 대서양 연안 남아메리카에서 이민이 오기 쉬웠기 때문이다. 뉴욕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콜롬비아 등 대서양 연안 남아메리카 출신과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 공화국인들이 많아서 멕시코식 스페인어와 이질적이고 카리브 스페인어에 더 가깝다. 뉴욕의 푸에르토리칸은 푸에르토리코가 미서전쟁으로 미국 땅이 되자 19세기부터 건너왔다.

그리고 발음에서 ll발음은 중남미의 다른 지역처럼 미국도 중남미와 비슷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국에서 쓰이는 스페인어도 미국에서 생겨난 단어를 쓰기도 하면서 동시에 영어어휘를 그대로 쓰는 경우도 많고, 중남미의 다른 지역과는 좀 다른 단어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영어에서 유래된 어휘가 미국 스페인어에서도 쓰이기도 한다. 일부 문법은 영어의 영향을 좀 받은 것도 있는 편이다. 거기에다 뉴멕시코의 스페인어는 다른 지역의 스페인어와는 이질적인 면이 있다. 미국내에서 쓰이는 스페인어의 영향을 받아 치카노 영어가 생겨나기도 하고 스팽글리쉬도 생기기도 한다.

과테말라에서 파나마에 이르는 중미지역에서도 토착민들의 언어에 영향을 받아 차용어도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중앙아메리카에서는 '화나다'라는 표현을 enojarse라고 하지만, chillarse라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멕시코 스페인어와는 어휘쪽에서 관련이 많은 편이라서 멕시코와 마찬가지로 중미지역에서는 '멋쟁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catrín이 쓰인다고 한고 멕시코처럼 '풀'을 hierba외에도 zacate라고 한다. 중미지역에서도 tú용법과 vos용법이 같이 쓰이고 있지만, tú용법쪽이 많이 쓰이는 편이다. 파나마에는 단어의 끝과 중간에 있는 s는 발음하지 않는 경우가 자주 있고 일부 단어의 자음도 발음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예컨대 Nos vamos를 '노스 바모스'라고 하는 것을 베네수엘라처럼 '노 바모'라고 발음하는 것, budismo(불교) 등의 중간에 있는 s발음을 생략해서 '부디모'라고 발음하는 것, esta를 발음할 때 '에따'라고 발음하는 것, para를 '빠'라고 길게 발음 하거나 표기자체를 pa로 줄여쓰는 것 등). 벨리즈는 스페인어가 공용어는 아니지만, 스페인어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거기에다 벨리즈의 스페인어도 중남미의 스페인어와 관계가 많다.

카리브 해에선 쿠바,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 공화국 등 스페인어 사용국가들이 좀 있는데, 이곳의 스페인어도 토착민들의 언어에 영향을 받았고 발음면에서는 스페인 본토와 다른 경우가 있다. v의 경우 b와 큰 차이가 안 나는 스페인 본토에 비해 이쪽에서는 거의 w발음에 가깝게 난다고 한다. 게다가 쿠바에서는 v와 달리 b는 w발음으로 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리고 ll발음도 중남미의 다른 지역들과 공통점이 있다. 거기에다 단어의 끝과 중간에 있는 s는 베네수엘라 북부지역과 마찬가지로 카리브 해 지역에서는 자주 생략해서 발음한다. 그리고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쓰이는 스페인어는 esta를 '따'라고 es부분을 생략하고 중간과 끝의 s를 생략해서 발음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리고 이들 지역에서 ll와 y는 지역에 따라/ʝ(이)/, /ʒ(지)/ 발음을 혼용해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C, Z는 발음할 때 영어의 s발음과 비슷하게 발음한다.

5.2.2. 남미 지역

페루볼리비아는 "나름대로 중남미에서는 점잖은 스페인어를 쓴다"고 자부하는 나라들이다. 다만 산간지역으로 가면 발음이 좀 달라지는 게 많은 모양인 듯 하고 페루는 해안지역방언은 카리브 해 지역이나 베네수엘라, 칠레처럼 단어끝의 S와 Z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페루만의 표현도 있어서 맥주를 chela라고 사용하기도 한다. 게다가 페루는 예전에 잉카 제국이었던 시절도 있어서 케추아어에 영향을 많이 받은 스페인어를 쓰기도 한다. 그리고 콜롬비아는 영토가 넓고 지방마다 지리적 차이가 매우 커서 콜롬비아내에서 쓰이는 스페인어는 사투리도 많이 있고 일부 사투리는 차이도 있는 편이다. 또한, 가지각색의 크레올(예컨대, 팔렌케로어는 스페인어 크레올로 콜롬비아에서 사용되고 있다.)이나 사투리를 쓰는 경우가 많지만, 보고타지역에서는 시민들이 스페인 본토쪽에 가까운 표준 스페인어를 쓰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페루, 볼리비아, 콜롬비아 일부 지역에서도 vos의 형태가 사용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한다.

에콰도르, 베네수엘라도 마찬가지로 발음, 문법, 표현에서 일부 차이가 있다. 특히 베네수엘라는 카리브 해지역의 스페인어와 공통점이 있어서 단어 마지막에 S가 있는 경우나 일부 자음을 생략하여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Nos vamos를 한글로 표현하면 '노스 바모스'인데, 베네수엘라에서는 '노 바모' 정도로 들린다. 그리고 중간에 있는 자음도 생략되어서 발음되는 경우도 있다(예컨대, pescado가 "페흐카오"로 발음되는 것. 칠레?). 거기에다 vos용법도 베네수엘라에 있다. 에콰도르쪽의 스페인어는 무난하다.

ll같은 경우에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달리 /ʒ(지)/혹은/ʝ(이)/ 발음으로 나타난다는 공통점이 잇다. 그리고 S, Z는 발음할 때 스페인 본토와 달리 영어의 s발음과 유사하게 발음하고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도 비슷하다.

반면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칠레, 파라과이는 스페인어를 쓰는 라틴아메리카의 나라들 중에서도 좀 괴짜(...)로 취급을 받는다. 대략 호주 영어 정도의 위치라고 보면 무방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스페인 본토처럼 말이 빠른 특성은 보너스

기본적으로 이 나라들은 안데스 산맥, 아타카마 사막이나 브라질의 존재로 인해 다른 스페인어 사용 국가나 지역들과 거리가 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해설자의 골 코멘터리
아르헨티나는 독일이탈리아 이민 유입이 많아서[41] 발음 및 어휘 면에서 독일어 또는 이탈리아어의 영향을 받았다. 독립과정부터 아르헨티나의 힘을 빌렸던 우루과이도 어느 정도 비슷한 상황이다. 특히 이 두 나라는 ll발음도 영어의 sh 발음 비슷하게 낸다고 한다. 그리고 우루과이는 포르투갈어를 주요 외국어로 지정하면서 브라질-우루과이 국경지역에선 포르투뇰이라는 혼합된 언어(!)가 쓰이기도 한다. 헤어질 때 쓰는 표현인 chao는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에선 chau라고 말하고 지하철은 아르헨티나에서는 subte라고 한다. 그리고 '잠자리'는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에서는 aguacil이라고 한다. 그리고 vos형태가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에선 자주 쓰인다고 한다. 또한, 누군가를 부를 때 che라는 표현이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에서 자주 쓰인다.

파라과이는 토착 언어인 과라니어의 영향을 매우 강력하게 받는 바람에 발음 뿐만 아니라 단어의 철자 중 일부는 과라니어를 따라하기도 했다. 게다가 파라과이의 스페인어는 과라니어의 영향을 받다보니 과라니어에서 유래된 어휘도 많이 쓰이고 있고, 과라니어 표현을 그대로 쓴 경우도 많이 있다. 또한, 파라과이내에서 생겨난 표현도 있는 편이다. 그래서 파라과이식 스페인어는 마치 나이지리아 영어처럼 뭔가 많이 괴상하다. 그리고 아르헨티나와 접한 지역이라서 vos형태가 자주 사용된다.

칠레는 산맥과 사막이라는 자연적인 장벽으로 인해 사실상 고립되면서 주류 스페인어와는 다른 길을 가게 되었다. 칠레 스페인어는 말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중간음과 어미의 s발음, 모음사이 d발음 등을 생략하는 버릇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물고기란 뜻을 가진 Pescado(페스카도)가 Peh'cao(페흐카오)로 발음이 변한다. 안데스 산맥과 아타카마 사막으로 인해 타 스페인어권에서 고립되고 마푸체, 케추아 등의 원주민 민족과 교류하면서 원주민 언어에서 차용한 단어가 많고 이질화가 심해졌다. 특히 지명에 원주민 언어 낱말이 많다. 예를 들어 피칠레무(마푸체 말로 '작은 숲'이란 뜻). '점잖은' 스페인어를 쓴다고 자부하는 페루볼리비아 사람들은 칠레인들이 이야기하는 걸 들으면 '카차이'(cachai, "알겠니?"), '바칸'(bacan, "짱"), '웨온'(weon, "놈") 밖에 들리지 않는다 카더라. 그리고 칠레에서 쓰이는 스페인어도 문법에서는 차이가 있고 거기에다 간략화된 경우도 자주 있다(예컨대, vosotros의 동사변화형이 중간과 끝의 s를 발음하지 않다보니 칠레쪽에선 ai로 바뀌는 등). 그리고 중남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vos변화형은 칠레에선 19세기에 정부가 나서서 vos형태를 사용하지 않기로 정하면서 tú형태가 사용되고 있다.

칠로에 섬에서 쓰이는 칠로에 스페인어 방언은 칠레 본토와는 차이가 있다.

19세기 칠레에서는 베요 정서법(Ortografía de Bello)이라는, 다른 스페인어 사용 국가들과는 다른 정서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 정서법은 e, i 앞에서의 g를 j로 적고, y가 모음으로 쓰였을 때는 i로 적는 등 좀 더 실제 발음을 중시해서 만들어진 표기였다. 그러나 이 표기법은 1927년 폐지되었다.

5.3. 아프리카

아프리카에선 적도 기니가 유일하게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지정해놓고 있다. 그리고 적도 기니의 스페인어도 일부 고유한 표현이 있다.

그리고 발음의 경우에는 아프리카 쪽이나 아시아마카오 포르투갈어가 유럽식에 가까운 것처럼 적도 기니에서 쓰이는 스페인어의 발음도 라틴아메리카미국보다는 스페인 본토에 가깝다.

그외에 미승인국이지만, 서사하라에서도 아랍어와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지정해 놓았다. 이쪽은 원래 리오데오로 스페인령 사하라 였다가 1975년 명목 상 모로코에 귀속되었으며 이 때문에 현재 이를 불인정하는 폴리사리오 해방전선이 모로코 정부와 대치중이다.

그리고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았지만 스페인포르투갈, 지브롤터이베리아 반도에 붙어있는 모로코에서는 스페인어가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원래 모로코 북부 탕헤르와 남부 마라케시는 스페인령이었으며 모로코 북부 지역은 스페인의 아프리카 도시인 세우타, 멜리야와 함께 스페인령 모로코로 지배받은 적도 있다. 그래서 모로코는 불어권이지만 남부 및 북부를 중심으로 스페인어 사용권이 공존하고 공무원이나 관광업 종사자 등은 서어와 포르투갈어도 잘해야 해서 구사 가능하다. 참고로 이 나라는 입국서류에 영어가 없고 불어와 서어 그리고 아랍어뿐이다(...).

지리적으로 아프리카는 유럽과 가깝기 때문에 아프리카쪽의 스페인어도 스페인 본토와 매우 가까운 편이다.

6. 문자

고전 라틴어 로마자 23자에 중세에 생긴 라틴어 로마자 J, U, 서게르만어군 고유의 로마자 W, 그리고 스페인어 고유의 로마자 Ñ을 포함한 27자 로마자를 쓴다. 라틴어의 직계후손인 로망스어군답게 K와 W는 외래어 표기에만 제한적으로 쓰인다. 다만 빌바오를 위시한 바스크 지역은 그나마 K가 많이 보이는 편인데 바스크어의 영향이다. 실제로 스페인 전체에서 한국을 Corea라고 쓰고 꼬레아라고 읽는데, 바스크 지역만 영어와 철자가 동일하다. 주변국 언어, 특히 영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에 비해 문자와 발음의 관계가 직관적이어서 읽기는 어렵지 않다.
글자 이름 음가 diacritics
A a a [아] /a/ Á á
B b be, be larga, be alta [베] /b/
C c ce [쎄] /k/, /θ/
D d de [데] /d/
E e e [에] /e/ É é
F f efe [에페] /f/
G g ge [헤] /ɡ/[42], /x/[43]
H h hache [아체] 묵음[44]
I i i [이] /i/ Í í
J j jota [호따] /x/
K k ka [까] /k/
L l ele [엘레] /l/
M m eme [에메] /m/
N n ene [에네] /n/
Ñ ñ eñe [에녜] /ɲ/
O o o [오] /o/ Ó ó
P p pe [페] /p/
Q q qu [꾸] /k/[45]
R r erre [에레] /ɾ/, /r/
S s ese [에쎄] /s/
T t te [떼] /t/
U u u [우] /u/ Ú ú, Ü ü
V v uve, ve, ve corta, ve baja [우베] /b/
W w uve doble, ve doble, doble ve, doble u [우베 도블레] /w/, /b/
X x equis [엑기스] /ks/, /x/[46], /s/
Y y ye, i griega[47] [예] /ʝ/, /i/ Ý ý
Z z zeta [세따] /θ/

에스파냐어 한글 표기 일람표

diacritic에서 acute는 주로 강세를 표기할 때 쓰이지만 예외적으로 ý는 제한된 용도에서만 쓴다. ü는 güe, güi 등을 쓰고 ɡwe, ɡwi로 발음하도록 하기 위해 쓴다. gue, gui는 ge, gi로 발음된다.

종전에는 'Ch/ch', 'Ll/ll', 'Rr/rr'도 독립된 철자로 간주되었으나, 지금은 'C/c', 'L/l', 'R/r'에 각각 통합되었다. 국내의 경우 6차 교육과정(2003년까지) 고등학교 스페인어 과목에서 알파벳을 30자로 가르쳤다.

7. 발음

스페인어는 다른 유럽계 언어에 비하면 매우 규칙적이고, 주변국 언어에 비해 직관적이어서 용이하다. 한국어처럼 장단 구분도 거의 없을 정도. 영어와 프랑스어처럼 읽기가 어렵지도 않고, rr나 j와 같은 한글로는 쓰기 힘든 발음이 있긴 하지만, 중국어의 성조에 비할 바는 못된다. 이 두 발음은 오히려 조금 숙련되면 금방 발음이 는다.

아래의 설명은 대체로 스페인 본토의 표준 카스티야어를 기준으로 한다.

7.1. 모음

개모음/폐모음이 있는 다른 유럽 언어와는 다르게 한 가지로 발음된다. a, e, o가 강모음, i, u가 약모음이며, 약모음+강모음이나 약모음+약모음의 경우는 약모음이 반모음화가 된다. 스페인어 고유명사 표기 때 흔히 틀리는 게 몇 가지 있는데, h는 묵음이고, g나 q뒤에 -ue, -ui가 붙으면 각각 -ㅔ, -ㅣ로 발음된다. 따라서 Manuel은 마누엘이지만 Miguel은 미구엘이 절대 아니다! 미겔이다![48] 로드리게스(Rodríguez) 같은 이름이나 체 게바라(Che Guevara)의 이름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그런데 디에레시스(diéresis)가 붙은 -üe, -üi는 -ㅞ, -ㅟ 발음이 된다. 가령 쿠바의 도시 이름인 Camagüey는 카마게이가 아니라 카마궤이(/kamaˈɣwej/). Agüero 역시 아게로가 아닌 아궤로(/aˈɣweɾo/)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원래 스페인어에서는 g는 a,o,u 앞에서는 /g/ 소리가 나지만 e,i 앞에서는 /x/[49]로 소리가 나기 때문이다.[50] 그로 인해 /ge/나 /gi/ 소리를 ge와 gi로는 표기할 수 없으므로, 대신 gue나 gui로 표기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진짜' /gue/나 /gui/ 소리를 표기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기므로, 이런 경우는 디에레시스를 쓰도록 한 것이다.

7.2. 자음

q는 그냥 qu 자체가 하나의 한 덩어리나 마찬가지라 보고, '께', '끼' 발음을 c로 표기할 수 없어서 빈자리를 채운 것으로 보면 된다. 실제로 q다음엔 무조건 u다. 되려 /kw/에 해당하는 조합은 cu+모음이다.(ex: cuestión, cuatro)

rr이라는 독특한 자음이 있다. 그냥 r이 있을 때에는 탄음이므로 우리말의 초성 'ㄹ'과 같지만, 문제는 어두의 r과 rr이다. 전동음, 즉 혀를 떠는 소리이다. 참고로 동아시아권 화자들은 하기가 매우 힘든 발음이기도 하다.

c는 a, o, u 앞에서는 ㄲ 소리가 난다. 하지만 e, i, y 앞에서는 ㅅ 소리가 난다. 예를 들면, 길을 뜻하는 단어 camino는 까미노라 읽지만 돼지를 뜻하는 단어 cerdo는 세르도라 읽는다.

에녜(Ñ, ñ)라는 글자는 경구개 비음(/ɲ/)으로 발음되며 뒤에 오는 모음에 따라 각자 냐,녜,늬,뇨,뉴 이다. 영어의 ny를 생각하면 되는데 카탈루냐어에서는 실제로 Ñ 발음을 Ny로 풀어쓴다 (Español -> Espanyol(스페인어), La araña -> L'aranya(거미)). 통신언어에서 Ñ가 지원되지 않을 경우 Ny로 풀어쓰기도 한다.

ll와 y의 발음은 지역에 따라 다른데[51] 국내에서는 흔히 (음성기호상) 반자음 'j'에 해당되는 '이' 발음으로 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ʎ/ 발음을 /ʝ/ 발음으로 발음하는 예이스모(Yeísmo) 현상에 의한 발음이다. 그런데 요즘은 스페인에서도 /ʎ/ 음을 잘 쓰지 않는다.

ll의 발음은 지역에 따라 굉장히 차이가 나며 심지어 스페인 내부에서도 지역에 따라 ll의 발음이 상당히 다르다.[52] 스페인 본토 표준 카스티야어의 중심지인 살라망카(salamanca)에서는/ʝ/(이)발음을 낸다. 멕시코는 지역과 개인에 따라 ll의 발음 차이가 심하며 어떤 경우는 /ʝ/(이)/ʒ/(지)발음의 중간 발음을 구사하는 경우도 있다.이는 멕시코나 미국 서부, 남부 같은 북미권 스페인어 구역 뿐만 아니라 파나마와 카리브해의 중미권이나 콜롬비아나 베네수엘라와 같은 남미권도 마찬가지다. 다만 특이하게도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는 독일계 이탈리아계 이민자가 많아 독일어, 이탈리아어의 영향을 받았는지 아르헨티나의 상당수 지역과 우루과이에서는 /ʝ/(이)발음도 /ʒ/(지)발음도 아닌/ʃ/(쉬)[53]' 발음을 낸다고 한다.

대체로 ll 발음을 표기할 때 한국 쪽은 /ʝ/(이)발음을, 일본에서는 /ʒ/(지)발음을 따르는 추세다. 어느 쪽 발음을 따를 것인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표준어 지역인 스페인 살라망카는 /ʝ/(이)/ 발음을 쓰지만 그 외 스페인 지방이나 다른 라틴아메리카 지역은/ʝ/(이)/ʒ/(지)발음 인구가 서로 섞여 있어 표준어 발음만을 따르는 데에 문제가 상당히 크다. 심지어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의 /ʃ/(쉬)발음까지 포함하면 ll발음은 3종류가 혼재한다고 봐도 무방한 셈. 사실 한국도/ʝ/(이)/발음을 완벽히 따르지는 않는다 tortilla는 한국에서는 토르티야라고 하지만 콜롬비아 medellin은 원래 표기법으로는 '메데인'이 맞지만 메데인 방언은 ll을/ʒ/(지)음으로 발음해서 상당수 한국인 네티즌들은 메데인을 '메데진' 이라고 부른다. 아르헨티나는 동사 변형이나 발음이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유별난 편이다.

'비'라는 뜻의 lluvia를 유비아(/ʝ/(이)발음 표준어 지역인 스페인 살라망카(Salamanca)에서도 이와 동일한 발음을 쓴다), 주비아( /ʒ/(지)발음 ), 슈비아( /ʃ/(쉬)발음 주로 아르헨티나의 대다수지역과 우루과이에서 이 발음을 쓴다.)로 발음할 수 있다. 다른 예로,
발음예시
/ʝ/(이)Villarreal(스페인의 도시 이름): 빌야ㄹㄹ레알[54]
/ʒ/(지)Ardilla(다람쥐): 아르디자
/ʃ/(쉬)Passarella(아르헨티나의 축구 감독 이름): 파싸레샤
스페인 내부에서는 주로 살라망카, 산탄데르 같은 북부에서는/ʝ/(이)발음을 내지만 안달루시아 지방(세비야, 말라가, 그라나다 등 남부 지방)같은 남부지방은 ll발음을 /ʒ/(지)발음으로 내는쪽이 우세하다. 아울러 Y 발음 또한 /ʝ/(이)음보다는 /ʒ/(지)음 쪽이 우세하다. 또한 일부 지명을 위시한 고유 명사의 경우 지역에 따라 ll을 경구개 설 측 접근음인 /ʎ/으로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 Castilla, Sevilla의 표준 표기는 카스티야, 세비야지만, 이를 카스틸랴, 세빌랴로 읽어도 된다는 점. 카스티야 이 레온 지방에선 이렇게 읽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연세가 지긋하신 노인분들이다. 사실상 거의 사라지고 있지만 ll와 y를 구분하지 않는 Yeísmo와는 대조적으로 ll와 y의 발음을 구분하는 현상을 Lleísmo 라고 부른다. 카탈루냐어에서는 ll을 이런식으로 발음한다. 흔히 알려진 로시니의 오페라 <Barbiere di Siviglia>를 국내에서는 대개 <세빌리아의 이발사>로 칭하는데, 이것은 세빌랴라는 ll의 /ʎ/ 발음을 취한 것이다.

최근 ll과 y의 발음적 구분은 점점 무의미해지고 있는 듯하다. 스페인 본토에서도 둘을 하나로 합쳐서 발음하는 것은 꽤 널리 퍼진 현상이다. ll을 정확히 'ㄹ' 발음 살려서 발음하는 경우는 일부 나이드신 어르신들이고(그나마도 흔치 않다…), 스페인에서 프랑코 독재 종식 이후 태어난 세대(30대 후반 이하)들은 /ʝ/(이)발음 그리고 /ʒ/(지)/발음을 구사하는 화자가 절대 다수다. 현지인들 말로는 스페인 국내에서도 지역간 왕래가 잦아진데다가 라틴아메리카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55] /ʝ/(이)/ʒ/(지) 발음을 때에 따라 혼용해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아주 최근에 제작된 애니메이션 더빙판, 예를 들면 라푼젤이나 겨울왕국 스페인 본토판 더빙으로 된 ost나 예고편, 클립 영상을 유심히 들어보면 ll과 y를 아주 선명하게 "자"라고 발음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1990년대 작품인 알라딘, 노틀담의 꼽추 같은 작품의 스페인 본토 더빙판도 아주 편하게 "조"라고 발음한다. 최근 스페인 본토에서 출판되는 학습서에는 아예 대놓고 "현대 스페인어의 ll과 y의 구별은 철자상으로만 구별될 뿐, 발음상으로는 구별되지 않는다."라고 기술한다.

단어 뒤에 붙는 s의 발음이 거의 묵음처리되기도 한다. 안달루시아 지방의 영향을 받은 마드리드나 카스티야 라 만차에서도 이런 식으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 아예 쿠바나 도미니카 공화국 같은 카리브해 지역의 중미방언은 단어 중간의 s음조차도 빼먹는다. 예를 들어 불교를 뜻하는 단어인 budismo를 중미의 카리브해 방언에선[56] ‘부디모'에 가깝게 발음한다. 특히 이런 방언은 쿠바,푸에르토리코,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주로 쓰이는데 estas esta를 똑같이 e'ta처럼 발음해서 타국의 스페인어 화자가 알아듣는데 조금 문제가 생긴다고한다 물론 익숙해지면 그래도 같은 스페인어라 알아 듣겠지만 남미에서도 베네수엘라 북부해안,칠레,아르헨티나,우루과이 그리고 볼리비아 동부 저지대(Santa Cruz de la Sierra 근처)에서 흡사한 방언을 구사하는 경우가 꽤 많다. 특히 pescado, tostado는 칠레,아르헨티나 방언으론 pe'cao, to'tao처럼 말을해 당최 뭔 소린지 알아먹기가 힘들다. 빨리 말하는 경우일수록 이런 경우가 많다. Muchas gracias a todos(다들 너무 고맙습니다)는 무차ㅎ 그라시아ㅎ 아 토도ㅎ 이런 식으로 들린다. ㅎ도 영어의 h발음이 살짝 나는 느낌이다. 물론 s의 존재 유무가 문법에서 상당히 중요하므로 결코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지만 안그래도 말이 빠른 스페인어 중에서도 빠른 편인 안달루시아 방언이라 거의 들리지 않는다고 봐야한다. 오히려 s 발음을 꼬박꼬박 빼먹지 않고 내는 지방도 있는데, 바로 북부의 카스티야 이 레온 주와 마드리드 주의 북부 지역이다. 이런 현상을 /s/ silbadora fuerte 라고 부르는데, silbador(a)가 '휘파람을 부는' 혹은 '휘파람을 부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으니 휘파람처럼 쉭쉭대는 소리를 낸다고 이러한 이름을 붙인 것이다. 이 지방의 방언은 카스티야 북부 방언으로 분류하며, DELE 듣기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방언이고 지극히 표준에 가깝기에 알아듣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모음과 일부 자음(b, d, l, m, n, v)앞에 s가 올 경우엔 /z/로 바뀌는 현상도 있다.
예시) los doctores(로스 독또레스->로즈 독또레스)

c와 e, i가 결합하는 이 ㅅ 발음도 사실 지역 방언마다 차이가 있다. 이베리아에서는 e,i 앞의 c를 원칙적으로 [θ\], 즉 th 번데기 발음으로 소리내며, c/z와 s의 발음은 구분되므로 'distinción'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일부 지역에서는 이 세 가지를 구분치 않고 모조리 [θ\]로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런 현상을 ceceo 라고 부르고, 전부 /s/로 발음하는 것은 seseo 라고 부른다. 그러나 안달루스(안달루시아 지방 방언)에서도 지역에 따라 C+e, i 발음을: Ciencias(과학)을 발음한다고 할 때: 씨엔씨아ㅎ(말라가, 카디스 등 해안지방과 그라나다)혹은 시엔시아ㅎ(세비야, 코르도바 등)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위키 관련 문서(영어) 지방색이 심한 스페인 특성상 버스로 1~2 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 말라가, 코르도바 사이에서도 이런 차이를 가지고 미묘하게 구별을 짓곤 한다. 그러나 남미에서는 일부 산간 지역을 제외하고는 발음이 단순화되어 s의 발음과 비슷하다.

현재와 같은 발음 체계와 정서법은 18세기쯤에 확립된 것이다. 중세 끝무렵인 16세기경만 해도 치경 마찰음의 유 무성 구분이 철저했다. c는 [ts\]로, z는 [z\]로 발음되었고 현재는 프랑스어와 포르투갈어에서 쓰는 ç란 글자도 원래는 스페인어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리고 'j'는 [ʒ\]로 발음되었고, 'x'는 [ʃ\]로 발음되었다. 즉 'Don Quixote'는 원래 '\돈 키테'에 가까운 발음이 났다.[57] 그런데 17세기부터 음운체계에 혼란이 일어났고, 급격하게 지금과 같은 음운 체계로 변해왔다. 당연히 이 과정에서 이베리아와 중남미 지역의 발음 차이도 분화된 것.(#)

v는 b와 발음이 완벽히 유사하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v를 영어 v와 같이 내는 경우가 있지만, 스페인에서는 b와 v는 동일한 발음이다. 중미 방언 중 하나인 쿠바 방언에서는 b가 가끔씩 /w/발음으로 변화되서 Cuba를 발음할때 "꾸와"와 흡사하게 들린다(…).

모음과 모음 사이에 d가 낄 경우엔 영어의 this의 th처럼 /ð/ 발음하는 지역도 있다. 예시로 '마드리드'는 /maˈðɾið/로 발음하기도 한다. 또 모음과 모음 사이에 b나 v(스페인어에선 b와 v의 발음 차이가 없음)가 들어갈 경우엔 /v/ 발음 아니면 /β/ 발음을 낸다. 마찬가지로 모음과 모음 사이에(대신 뒤에 붙는 모음은 e 혹은 i가 아니어야 함. 이렇게 되면 j와 발음이 같아지므로.) g가 들어갈 경우엔 /ɣ/ 발음이 나게 된다. 물론 사람마다의 차이가 있어서, 위의 현상을 전부 무시하고 편한 대로 읽는 사람도 있으니 너무 걱정은 말자. z도 e, i 앞의 c와 마찬가지의 차이를 보인다. 즉, cerveza(맥주)를 읽을 때, 에스파냐인은 보통 θㅔ르베θㅏ로 발음하고노홍철, 라틴 아메리카인은 편하게 세르베사라 읽는다.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과 스페인 사람들은 서로 이런 발음 차이를 가지고 놀린다. 참고로, 페루의 경우는 cerveza를 chela 첼라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BBC 사이트에는 스페인어를 포함한 언어 기초 학습 탭이 있다.
스페인어 학습 블로그

8. 문법불규칙 활용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페인어/문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페인어/불규칙 활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스페인어는 문법[58] 에서 몇 가지 특이한 특징을 갖는데, 하나는 '역구조 동사'라 하여 주어-동사-목적어의 구조를 목적어-동사-주어의 구조로 뒤바꾸는 동사가 있다. 우선 가장 대표적인 gustar(좋아하다)[59]를 예로 들면, 우리말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에서 주어는 '나'고 목적어는 '커피'다. 이를 스페인어로 하면 'Me gusta el café.' 인데 여기서 주어는 '커피'고 목적어는 '나'다. 그러니까 스페인에서는 커피가 나를 좋아합니다. 본격 주객전도.

사실 진짜 사물이 사람을 좋아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동사의 의미 때문이다. gustar는 직역하면 '~에게 즐거움을 주다'쯤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Me gusta el café.'라는 문장을 직역하면, '커피가 내게 즐거움을 준다.'로 해석되지만, 의역하는 과정에서 '내가 커피를 좋아한다.'가 된 것이다.

그리고 gustar와 비슷한 문형을 가졌다는 이유로 gustar류 동사라고 불리는 동사가 생각보다 많다. encantar(무척 좋아하다), interesar(흥미 있다), faltar(부족하다), doler(아프다), importar(중요하다) 등. 그 중에서 interesar라는 동사로 한 번 더 예를 들어보자. '그 영화는 흥미롭다.'라는 문장을 스페인어로 'Me interesa la película.'라고 한다고 치면, 직역하면 '그 영화가 내게 흥미를 유발한다.'쯤 되겠다. 그런데 의역하면 '그 영화는 흥미롭다.'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재귀동사'라 하여 주어의 동작성을 재귀대명사를 써서 강조하는 동사도 있다. 예를 들어 '그녀는 샤워를 하고 있다.'는 스페인어로 'Ella se está duchando.'라고 한다. 'ella'도 그녀를 나타내고 'se'도 그녀를 나타낸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녀가 중복된다고 se를 빼면 안된다. 뭔가 다른 걸(?) 씻기고 있다는 뜻이 된다. duchar 동사는 타동사이므로 목적어가 필요하다. 재귀목적어인 se를 같이 써야만 자신을 씻기다 = 씻다 라는 뜻이 된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은 동사 변화에 비한다면 애교다. 예시로 entender(이해하다)는 영어의 understand에 해당하는 단어인데 영어의 understand는 understand(s), understood, 분사 understanding, understood로 변화한다. 그리고 스페인어의 entender는
  • 직설법 현재 시제: entiendo, entiendes, entiende, entendemos, entendéis, entienden[60]
  • 직설법 과거 시제: entendí, entendiste, entendió, entendimos, entendisteis, entendieron
  • 직설법 불완료 과거 시제: entendía, entendías, entendía, entendíamos, entendíais, entendían
  • 조건법(또는 가능법): entendería, entenderías, entendería, entenderíamos, entenderíais, entenderían
  • 직설법 미래 시제: entenderé, entenderás, entenderá, entenderemos, entenderéis, entenderán
  • 접속법 현재 시제: entienda, entienda, entienda, entendamos, entendáis, entiendan
  • 접속법 불완료 과거 시제 -ra형: entendiera, entendieras, entendiera, entendiéramos, entendierais, entendieran
  • 접속법 불완료 과거 시제 -se형: entendiese, entendieses, entendiese, entendiésemos, entendieseis, entendiesen
  • 접속법 미래 시제: entendiere, entendieres, entendiere, entendiéremos, entendiereis, entendieree
  • 긍정 명령법: entiende, entienda, entendamos, entended, entiendan[61]
  • 부정 명령법: no entiendas, no entienda, no entendamos, no entendáis, no entiendan
  • 현재 분사, 과거 분사: entendiendo, entendido

이렇게 많은 이유는 주어의 인칭과 시제, 법에 따라 동사가 활용하기 때문이다. 나, 너, 그/당신, 우리, 너희, 그들/당신들, 즉 인칭에 따른 6가지 변화형이 있는데 이게 현재형에서도 6개, 미래형에서도 6개, 과거형에서도 6개… 이런 식이다. 결과적으로 괴랄한 동사 변화의 가짓수가 나오게 된다!

또한 미칠 듯한 스피드로 상대방을 괴롭게 하지만 이런 경우는 짧은 시간에 자신의 말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방송과 영화에서만 이러지 일상생활에서는 이렇게 빨리 말하면 못 알아먹는 경우가 다반사다.

물론 동사 변화에도 규칙이 있다. 모든 동사는 어미 -ar, -er, -ir 중 하나로 끝나며 규칙 동사의 경우 각 어미마다 변화형이 정해져 있다. 불규칙 동사의 경우에도 아무런 꿈도 희망도 없는 건 아니다. 눈썰미가 좋으면 불규칙 동사에도 어느 정도 규칙성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또한 불규칙 동사라고 해서 반드시 모든 시제에서 불규칙하게 변화하는 것은 아니며, 대다수의 경우 어떤 시제에서는 불규칙 변화를 보였다가 또 다른 시제에서는 규칙 변화를 보이기도 한다.

9. 한국에서 배우기

한국에서는 스페인어가 널리 알려진 외국어들 중 하나이자 널리 배우고 있는 언어이다.

그리고 모국어 화자 수를 비롯한 효용성이 크게 알려지면서 인기가 급부상하여 독일어, 프랑스어 등 실용성 적은 다른 유럽 언어들을 모두 제치고 중국어, 일본어 다음으로 많이 배우는 언어가 되었다. 이는 러시아어아랍어도 마찬가지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언어들중의 하나라서 배우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스페인어 책과 사전도 많이 발행되어 있으며 네이버 사전에서도 스페인어 사전이 수록되어 있다.

한국에서 지정된 스페인어와 표기는 학교와 학원, 교재 등 거의 스페인 본토 한림원이 표준으로 지정되어 있어 스페인 쪽의 표기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라틴아메리카의 인구와 시장도 만만치 않게 크다보니 중남미 표기를 기준으로 스페인어를 배우는 경우도 부산외대 등 일부 있고 중남미 쪽 표현을 배우는 경우도 많이 있다.

심지어 학부를 스페인 외에도 중남미를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한국내에서도 스페인어권 대학들과 교류협정을 체결해서 어학연수의 경우에는 스페인 본토의 대학교, 중남미의 대학교에서도 배울 수 있는 편이다.

그 외의 스페인어 어학연수스페인 본토를 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멕시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페루, 과테말라 같은 라틴아메리카 각 국가들로 어학연수를 가는 경우도 흔하다. 꼭 중남미식으로 배우지 않아도 결국 같은 언어라 중남미에서 익힌다는 게 불가능한 건 당연히 아니다.

게다가 스페인어 관련으로 취업을 하는 경우에는 대개 실업률이 높은 상태인 스페인보다는 조금씩 성장 중인 중남미 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62]

그리고 스페인어 시험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스페인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DELE가 알려져 있고 DELE쪽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부산외대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멕시코에서 주관하는 CELA시험을 실시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FLEX에도 스페인어가 포함되어 있다. 스페인어로 취업을 하는 경우에는 DELE C1수준외에도 토익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고 FLEX성적도 포함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편이다.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강의자의 출신지(크게는 스페인라틴아메리카로 구분)에 따라 발음 및 일부 표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일부 친절한 강사는 차이점을 함께 가르쳐 주기도 하지만[63] 꼭 그런 것은 아니니 기호도가 있다면 사전에 고려하는게 좋다.

수도권에서는 서울특별시에 홍대와 강남역, 종로, 신촌 등지에 스페인어 어학당이 있다. 홍대의 '레알(Real Spanish Academy)[64]'이 가장 유명하며 강남역에 분점이 있다. 종로, 강남역의 펠리스(Feliz)는 외국어로서의 스페인어에 대한 학위. 스페인 세르반테스 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스페인어 인증시험인 DELE(Diploma de Español como Lengua Extranjera)위주라 하며 지금 폐업한 종로의 CDC는 회화 위주다
홍대 쪽 어학당의 경우경기도인천광역시 등 타 수도권에서도 수도권 전철이나 광역버스를 통해 이 쪽으로 와서 배우면 된다. 특히 홍대는 인천광역시김포시, 고양시 등 수도권 서부에서 쉽게 오는 곳이다. 그리고 강남역의 경우 인천 송도나 안양, 수원, 성남, 분당 등 서울 근교쪽에서 쉽게 올 수 있다.

스페인 문화원은 서울특별시세르반테스 문화원이 있다.[65]

대구광역시 스페인 문화원은 수성구 소재 호텔인 인터불고 3층에 있었으나, 2017년 7월 20일에 문을 닫았고 DELE에 관한 업무는 근교인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대구가톨릭대학교의 대구 DELE센터로 이관되었다. 홈페이지에 있는 강좌, 온라인 접수 등의 링크는 모두 죽어있는 상태이며 시험접수는 메일을 통해서만 받고 있다.

생각 외로 제2도시인 부산광역시에는 아직까지 스페인 문화원이 없다. 서울까지 올라가야 하며, 과거엔 대구에 가도 되었으나 현재는 문을 닫았다.

언어교환 모임은 신촌, 홍대, 이태원, 강남 등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신촌에서는 SOMOS[66] 에서 수요일 저녁, Awesome Talk에서 화요일 저녁에, 홍대에서는 Playground Rooftop에서 금/토요일 저녁, GSM에서 목요일 저녁에 모임이 있다.

각 모임들의 성격이 많이 다르므로, 모든 모임에 참석해 보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모임에 참가하는 것이 좋다.

오프라인 수강이 어렵다면 인터넷 강의 사이트인 시원스쿨 스페인어에 무려 99개의 무료 강의가 있고, 레벨테스트나 학습 자료 등 도움되는 자료가 많다. 무료 자료 외에도 왕초보부터 시험 준비까지 스페인어 강의의 폭도 넓어 학습 목적과 본인의 수준에 맞게 선택해서 배울 수 있다. 그외에도 유튜브를 포함해서 무료로도 배울 수 있는 스페인어 인강이 많이 개설되어 있다.

Duolingo 사이트에서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남미식) 스페인어를 쉽게 배울 수도 있다. 무료로! 학습 방식도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한꺼번에 진행하는지라 학습효율도 괜찮다. 링크

여러 외국어고등학교에 스페인어 반이 설립되어 있으며 수능 제2외국어 영역 과목이 있다. 한국에서는 제2차 교육과정이 시기인 1969년에 고등학교 제2외국어로 지정되었는데, 이는 제3차 교육과정부터 제2외국어에 포함된 일본어보다 4년 빠른 것이었다. 하지만 교육 인원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상태에서 느닷없이 제2외국어로 지정되다 보니 일선 학교에 보급되는 데 한계가 있었고 때문에 한동안 일본어, 독일어, 불어에 밀려 오랫동안 희귀한 제2외국어로 남아 있어 왔다.

여러 국제고등학교(청심국제중고등학교, 세종국제고, 인천국제고, 동탄국제고, 고양국제고, 서울국제고, 부산국제고 등) 및 일반고로는 서현고등학교, 한민고등학교, 병점고등학교, 경기여고에도 스페인어반이 개설되어있다.

여지간한 종합대학이라면 스페인어과를 교양으로 개설 해 두고 있으며, 스페인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서어서문학과를 포함한 스페인어과는 아래와 같다.
서울특별시경기도충청남도: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67], 선문대학교
대전광역시: 배재대학교 (스페인-중남미 학과)
전라북도: 전북대학교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대구광역시: 대구가톨릭대학교(행정구역으론 경북이나 대구권), 계명대학교
울산광역시: 울산대학교
부산광역시: 부산외국어대학교: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 CELA 주최기관이기도 하다. 2015년 5월 9일에 대한민국에서의 첫 시험 실시.

2010년 조사에서는 한국인의 90% 이상이 외래어 표기법을 지키지 않는다는 독보적인 결과가 나온 언어다. 주로 된소리 문제 때문인데, 표준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유기음과 무기음의 구분이 없는 언어의 된소리 표기를 지양하여 스페인어의 /p/, /t/, /k/에 해당하는 발음을 ㅍ, ㅌ, ㅋ으로 표현한다.[68] 하지만 ㅃ, ㄸ, ㄲ의 된소리로 표기하는 것이 실제 발음에 가깝다고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z의 경우도 사실은 'ㅆ,ㅅ/θ(th)'에 가깝지만 다들 영어의 영향으로 'ㅈ'에 가깝게 발음한다. 셀레나 고메'즈'라든가 곤'잘'레스라든가 수아레'즈'라든가…[69]

위의 원인은 된소리는 표준어에서 사양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래어 표기법에서부터 된소리는 비표준으로 ㅃ,ㄸ,ㄲ 발음은 어감이 안좋은지 ㅍ, ㅌ, ㅋ 로 바꾸어 표기하게 한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쪽 사투리는 된소리를 쓰지 않아 한국인이 배우기 쉬운 편인데, 이 안달루시아 사투리와 가장 비슷한 중남미 방언이 콜롬비아, 에콰도르,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등 안데스 국가들 방언이다.

2011년 11월 22일대한민국 포털사이트 최초로 '네이버 스페인어 사전'이 오픈했다. 하지만 발음은 아직도 ll가 영어의 y발음인 등 발음이 조금 부정확한 면이 있다.

9.1. 한국에서 자주 쓰이는 스페인어 출신 외래어

문서 참조.

10. 기본 회화

안녕하세요. (아침 인사)Buenos días.부에노스 디아스.
안녕하세요 (낮 인사)Buenas tardes부에나스 따르데스.
안녕하세요 (저녁 인사)Buenas noches.부에나스 노쩨스.
안녕하세요.Hola.올라.
안녕히 주무세요.¡Que tengas una buena noche!께 뗑가스 우나 부에나 노쩨.
잘 자.Buenas noches.부에나스 노쩨스.
잘 자요. (어린이들에게)Dulces sueños.둘쎄스 수에뇨스.
만나서 반갑습니다.Mucho gusto.무쪼 구스또.[70]
이름이 무엇입니까?¿Cómo se llama usted?꼬모 세 야마 우스뗏?[71]
내 이름은 @@입니다.Me llamo @@.메 야모 @@.
직업이 무엇입니까?¿En qué trabajas?엔 께 뜨라바하스?
만나뵙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Me alegro de conocerle.메 알레그로 데 꼬노세를레.
명함 한 장 주시겠어요?¿Me da su tarjeta(de visita)?메 다 수 따르헤따(데 비시따)?
제 명함입니다.Aquí tiene mi tarjeta(de visita).아끼 띠에네 미 따르헤따(데 비시따).
잘 가세요.Chao.짜오.[72]
잘 가세요! 안녕!Hasta luego.아스따 루에고.[73]
잘 가세요. (오랫동안 보지 않을 경우)Adiós아디오스. [74]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Que tengas un buen fin de semana./¡Buen finde!께 뗑가스 운 부엔 삔 데 세마나./부엔 핀데.
내일 봅시다.Hasta mañana./Te veo mañana.아스따 마냐나./떼 베오 마냐나.
안녕히 계세요.Hasta la vista.아스타 라 비스따.
나중에 봅시다.Hasta pronto.아쓰따 쁘론또.
가자.Vamos.바모스.
잘했어요!¡Buen trabajo!부엔 뜨라바호!
훌륭해요!¡Excelente!/¡Perfecto!엑쎌렌떼![75]/뻬르펙또!
힘내세요! 화이팅!¡Ánimo!아니모!
걱정하지 마세요.No te preocupes.노 떼 쁘레오꾸뻬스.
멋진데!¡Genial!/¡Qué guay!헤니알/께 구아이!
조심하세요.¡Cuidado!꾸이다도.
감사합니다.Gracias.그라씨아스.
정말 감사합니다.Muchas gracias.무차스 그라씨아스.
천만에요.De nada.데 나다.
오히려 내가 고마워요.Gracias a ti.그라씨아스 아 띠.
죄송합니다.Lo siento.로 씨엔또.
실례합니다.Disculpe.[76]디스꿀뻬.
조용히 해.Silencio.씰렌씨오.
거짓말 하지 마라.No me mientas.노 메 미엔따스.
날 귀찮게 하지 마라.No me molestes.노 메 몰레스떼스.
내 성질 건드리지 마라.No hagas que me enfade.노 아가스 께 메 엔파데.
당신은 몇 살입니까?¿Cuántos años tiene?꾸안또스 아뇨스 띠에네?
나는 서른두 살입니다.Tengo treinta y dos años.뗑고 뜨레인따이도스 아뇨스.
어느 나라에서 오셨어요?¿De dónde eres?데 돈데 에레스?
나는 한국 사람입니다.Soy coreano(a).쏘이 꼬레아노(나).
나는 미혼입니다.Estoy soltero(a).에스또이 쏠떼로(라).
나는 혼자 살고 있습니다.Vivo solo(a).비보 쏠로(아).
저…/저기…/그러면…Pues…뿌에스…[77]
잠깐 시간 좀 있으신가요?¿Tiene un minuto?띠에네 운 미누또?
마드리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Bienvenido/a/os/as a Madrid.비엔베니도/다/도스/다스 아 마드리드.
우리 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Bienvenidos a mi casa.비엔베니도스 아 미 까사.
@@는 어디 있습니까?¿Dónde está '@@'?돈데 에스따 '??'
얼마입니까?¿Cuánto sale(n)?/¿Cuánto es?/¿Cuánto cuesta?/¿Cuánto vale?꾸안또 살레(렌)?[78]/꾸안또 에스?/꾸안또 꾸에스따?/꾸안또 발레?
도와주세요!¡Socorro!쏘꼬로![79]
¡Ayuda!아유다
저기요. 여기요.Oiga.오이가.
좀 도와주실 수 있나요?¿Me puede hacer un favor?메 뿌에데 아쎄르 운 파보르?
유감이지만 안 되겠어요.Me temo que no.메 떼모 께 노.
전 지금 가야 합니다.Me tengo que ir.메 뗑고 께 이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No lo creo.노 로 끄레오.
공짜Gratis[80]그라띠스
배고파요.Tengo hambre.뗑고 암브레.
돈이 없어요.No tengo dinero.노 뗑고 디네로. Vete(베떼): 꺼져
도둑이야!¡Ladrón!라드론!
경찰을 불러 주세요.Llame a la policía.야메 아 라 뽈이씨아.
도난 신고를 하려고 합니다.Quisiera denunciar un robo.끼씨에라 데눈씨아르 운 로보.
한국 대사관에 연락해 주세요.Por favor, llame a la embajada de Corea.뽀르 파보르, 야메 아 라 엠바하다 데 꼬레아.
스페인어를 할 줄 아세요?¿Habla usted español?아블라 우스떼드 에스빠뇰?
나는 스페인어를 할 줄 모릅니다.Yo no hablo español요 노 아블로 에스빠뇰.
뭐라고요?¿Qué?께?
무슨 일이야?¿Que pasó?께 빠소?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Puede repetirlo?뿌에데 레뻬띠를로?
잘 들리지 않습니다.No le oigo nada.노 레 오이고 나다.
무슨 뜻입니까?¿Qué significa esto?께 씨그니피까 에스또?
말이 너무 빠릅니다.Está hablando demasiado rápido para mí.에스따 아블란도 데마시아도 라삐도 빠라 미.
죄송합니다만,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Lo siento, pero no lo entiendo.로 씨엔또, 뻬로 노 로 엔띠엔도.
철자가 어떻게 됩니까?¿Cómo se escribe?꼬모 쎄 에스끄리베?
실례지만, 지나가도 될까요?Perdone, ¿puedo pasar?뻬르도네, 뿌에도 빠사르?
사랑합니다.Te amo.떼 아모. [81]
뜨겁게 키스해 주세요.Bésame mucho.베사메 무초.(직역으로는 '많이 키스해주세요')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자.Hasta nunca.아스따 눙까. [82]
어디서 버스를 탈 수 있습니까?¿Dónde puedo coger un autobús?돈데 뿌에도 꼬헤르 운 아우또부스? [83]

11. 기타

11.1. 들어보기

요즘 인기 있는 가수들은 대략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Nicky Jam, Juan Magan , Gente de Zona, La Oreja De Van Gogh, Bomba estereo. Spotify나 Deezer(한국에서도 가능) 등의 앱을 통해 스페인 Top 100이나 라틴 Top 100 검색하면 무조건 나온다. 바차타 음악 가수인 Romeo Santos나 Prince Royce도 인기가 많다.



강남스타일See You Again을 누르고 업로드된지 7개월만에 유튜브 조회수 1위를 달성한 푸에르토리코 출신 루이스 폰시Despacito.


스페인어로 노래하는 가수로서는 라스트보스급에 해당되는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Hey


Jesse & Joy 의 ¡Corre!(달려!)


니키 잼,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의 El Perdón(죄인). 스페인어권 섹시스타인 엔리케 이글레시아스가 피쳐링으로 참여. 엔리케 이글레시아스는 영어로도 앨범을 발매하는 스페인어 가수다.


2014 스페인 클럽에서 가장 핫 한 노래.


김태희의 싸이언 CF로 유명한 노래.


영화 여인의 향기OSTPor Una Cabeza의 원곡. 아르헨티나의 국민적 영웅격의 가수, 작곡가겸 배우인 까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 1890-1935)에 의해 1935년에 처음 만들어진 곡으로, 알프레도 레 페라와의 공동 작품이다.


ABBA가 직접 스페인어로 부른 세계적인 히트곡 댄싱퀸(La Reina Del Baile). 앨범 리스트


아르헨티나의 밴드 '소다 스테레오'(Soda Stereo)의 곡으로, 남미에서는 아주 널리 알려진 노래이다.


Concha Piquer의 En tierra extraña(낯선 땅에서).


Los Panchos의 La Cucaracha(라쿠카라차, 바퀴벌레).


돈 키호테 맨 오브 라만차: Paloma San Basilio의 El sueño imposible(이룰 수 없는 꿈).


라이온 킹Be Prepared 스페인어 더빙판 Preparaos(준비해라).


노틀담의 꼽추 엔딩 테마 Someday의 스페인어 더빙판 Sueña(꿈을). 노래는 멕시코의 유명 가수 루이스 미겔(Luis Miguel)이 불렀다.


겨울왕국의 <Love Is an Open Door> 스페인어 더빙판 <La puerta es el Amor>. 스페인어이긴 한데, 라틴 아메리카 버전이다. 스페인 본토판은 따로 있는데 스페인어 판은 라틴아메리카 쪽이 더 좋고 스페인어 원본을 들어보면 심히 괴랄하다.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트와일라잇 스파클의 BBBFF 스페인어 더빙판.


라 오레하 데 반 고흐(아마이아 몬테이로 보컬)의 ROSAS. 이 노래는 스페인어권에서 최고로 널리 알려진 노래 중 하나이며 가수인 라 오레하 데 반 고흐는 라틴팝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라 오레하 데 반 고흐(레이레 마르티네스 보컬[84])의 El Ultimo Vals 김현정 스페인어 잘하네.


위 El Ultimo Vals의 노래방 버전. 위의 원곡을 들으며 이걸로 따라부르면 스페인어 향상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돈 미겔로의 Como Yo Le Doy. 전형적인 레게톤 (레게와 레게톤은 전혀 다른 음악이다. 혼동하지 말 것.) 음악 중 하나다.


샤키라의 Suerte.


콜롬비아의 국민 가수인 카를로스 비베스와 샤키라가 부른 La Bicicleta(자전거)

팀 포트리스 2 팀원을 만나다 스페인어 공식 더빙. 스카웃 # 스나이퍼# 원판에 없는 검열 효과음도 있는데 "Mis padres no les hacen ni una puta gracia."에서 puta 부분을 검열했다. 여기서의 puta는 흔히 쓰이는 매춘부라는 뜻의 명사가 아닌 영어의 fucking과 비슷한 용도로 쓰이는 형용사이다. 문장 뜻은 원판과 동일하다. 좀더 신랄할 뿐이다.

스모쉬 스페인어 더빙판 채널

11.2. 스페인어를 할 수 있는 인물

(스페인어권 기준에서 외국인들을 기준으로 한다.)
추가바람. 어째서인지 대부분이 축구선수들이다.

11.2.1. 서브컬처에서 스페인어를 할 줄 아는 캐릭터

단순히 주문이나 마법 스킬명을 스페인어로 외치는 것은 제외, 스페인어권 출신 캐릭터는 제외. 단 하프나 쿼터인 경우 등재. 하프나 쿼터인 경우 볼드체로 표기

12. 관련 문서



[1] 번역이 잘못되었거나 더 나은 번역이 있다면, 수정하기 전에 이곳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2] 이 사람은 스페인 출신이며, 스페인 본토 스페인어를 구사하고 있다.[3] 한국어 해석: 이 선언의 어떠한 규정도 어떤 국가, 집단 또는 개인에게 이 선언에 규정된 어떠한 권리와 자유를 파괴하기 위한 활동에 가담하거나 또는 행위를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아니된다.[4] 에스파냐어라고도 한다.[5] 중남아메리카 전지역이 아니다. 여기서 라틴아메리카는 카리브해 도서 국가 일부와 가이아나(영어), 수리남(네덜란드어), 프랑스령 기아나(프랑스어)를 포함하지 않은, 본래 정의 그대로 스페인 제국포르투갈 제국이 오랫동안 식민지로 지배했던 아메리카 대륙의 지역을 말한다. 흔히 '브라질을 제외한~' 이라 쓰여 있고, 스페인어/포르투갈어권이 아닌 국가들은 대부분 생소한 국가들이기 때문에 착각하기 쉽다.[6] 외래어 표기법상은 (엘) 이디오마 에스파뇰, 실제로는 이디오마 에스빠뇰 정도로 발음된다.[7] 마찬가지로 외래어 표기법상으로는 (라) 렝과 에스파뇰라, 실제로는 렝과 에스빠뇰라 정도로 발음된다.[8] 이디오마 카스테야노.[9] 렝과 카스테야나.[10] '에스파냐'의 원어 발음이 '에스빠ː냐'[11] 중국어도 이렇게 쓴다. 발음은 Xībānyáyǔ(시반야위).[12] 과거 스페인 제국의 영토였던 아프리카적도 기니서사하라, 아시아필리핀에서도 크레올어가 사용되기도 한다.[13] 다만 이중에 아랍어의 al- 과 스페인어의 el 이 거의 같은 사용법을 가져서 아랍 점령시기의 영향이라 착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서양에도 많다. 스페인어의 el/la/lo/las/los는 라틴어의 ille / illa / illud에서 나왔다. 프랑스어의 le/la/les/de/d' 등과 같은 어원이다. 사용법도 발음도 비슷한 문법이 있는건 우연의 일치.[14]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15] 힌디어 사용인구가 5억이라는 것은 주변 방언군의 언어까지 특히 우르두어까지 포함한 수치라서 정확하지않다. 영어 위키백과에선 힌디어 인구가 약 3억명이라고 나와 있다.물론 2010년 경 조사라 2020년 경 조사결과가 보고되면 3억명보다 더 많이 증가한 수치가 나올수도 있다.[16] 초등학교 5학년부터 스페인어를 배워야 하는 법안을 의무화했다. 또한, 브라질은 스페인어에 관련된 법도 제정해놓은 상태이다.[17] 대표적으로 기아나 3국, 즉 가이아나(구 영국령 가이아나, 영어), 수리남(구 네덜란드령 기아나, 네덜란드어), 프랑스령 기아나(프랑스어)가 있다. 근데 프랑스령 기아나는 프랑스땅이고, 수리남은 네덜란드땅이었다가 몇십년전 독립한 거라...[18] '필리핀어'(표준 타갈로그어)를 공용어로 지정한 것은 1987년 민주화 이후이고 그 전에는 타갈로그어라고 하였다.[19] 한국을 포함한 해외에서는 영어 교육용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는 도라도라 영어나라도 본래는 스페인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세서미 스트리트에서도 기초적인 스페인어를 가르치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20] 물론 그 20%의 히스패닉계 미국인들이 다 스페인어만을 사용하는건 아니고, 심지어 영어만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적진 않지만,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스페인어와 영어를 섞어 사용하거나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특히 원래부터 미국에서 살아 온 멕시코계 미국인이나 푸에르토리코계 미국인이 아닌 남미 이민자라면 기성세대는 영어를 아예 모르고 젊은 세대만 영어를 할 줄 안다. 아마도 잔디깎기나 차량 운전, 공사판 노가다 등 육체노동을 하는 남미 이민자는 영어를 못 할 것이다.[21] 더군다나 이 분의 동생인 젭 부시의 아내가 히스패닉이다.[22] 마이애미 광역권으로는 영어60% 스페인어35%로 영어권이 우세해보이지만 실질적 행정구역인 마이애미 시(市)와 마이애미 데이드(miami dade)구역에서는 스페인어 화자가 70%정도, 영어는 25%정도로 사실상 스페인어가 더 많이 쓰인다.[23] 미국의 화교들 대부분은 광동계이며 당연히 홍콩마카오와 같이 광동어를 모어로 쓰고 우리가 생각하는 중국어는 못한다. 홍콩에 사는 수 많은 미국 시민권자 귀국자녀들의 경우 광동어와 영어만 할줄 알고 보통화를 못 해서 로컬기업보단 다국적 기업을 선호한다.[24] 土生葡人: 포르투갈 혈통이 섞인 중국인으로 포르투갈식 성명을 쓰고 가톨릭 신자라 토착 포르투갈인이라는 뜻으로 토생포인이라 쓰인다. 한국에서도 홍콩 미인의 표본으로 알려진 이가흔이 이 토생포인 출신.[25] 브라질에 여행을 간 스페인어권 화자가 정작 스페인어를 잘 알아듣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렇다고 영어가 잘 통하는 것도 아니라서 헤맸다는 이야기도 없진 않은데, 이는 진짜 스페인어를 몰라서 그렇다기보다는 못 알아듣는 척을 하거나 그냥 불친절해서 그럴 수도 있다. 브라질은 여러가지 정치적 문제로 인해 남미의 스페인어권인 이웃 나라들과 사이가 좋지 않으며, 국민적 감정도 좋지 않다. 하지만 포르투갈아니 브라질 출신의 축구선수가 스페인 등지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 대부분 언어의 차이에 비교적 금방 적응하는 편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다니 아우베스, 호나우지뉴 등 포르투갈어가 모어인 선수들도 대부분 스페인어로 인터뷰를 유창하게 소화해낸다.[26] 포르투갈어보다는 이탈리아어와 더 통한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는 개인차가 있는 듯하다. 카를로스 테베스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스페인어가 모어인데, 유벤투스로 이적했을 때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선수들과 소통은 어느정도 가능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탈리아계 미국인토미 라소다 LA 다저스 전 감독은 스페인어를 구사할 줄 몰랐지만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등지에서 이적해온 선수들에게 이탈리아어로 주로 소통했다고 한다.[27] 카탈루냐 지방의 언어, 독립을 원하는 지역으로 유명한데, 언어적 유사성만 봐도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포르투갈어보다도 유사성이 낮다.[28] 라틴어가 아니다. 스위스 일부지역과, 이탈리아 돌로미티 산악 지대에서 사용되는 언어.[29] 사실은 프랑스어의 경우에도 지역에 따라 'r'발음이 차이난다.[30] 이탈리아어는 책이 일부 발행되고 있다는 점에서는 포르투갈어보다는 상황이 나은 상황이다. 성악을 하게 되면 거의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기도 하고...근데 포르투갈어는 안습이다. 포르투갈어 지못미[31] 다만 언어적 유사성 때문에 오히려 언어멀미 현상을 유발시켜 이도 저도 아닌 피진과 같이 될 수도 있다.[32] 중국은 기본적으로 멕시코쪽 스페인어를 배우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유럽식으로 배우는 경우도 있다.[33] 이외에도 정치수도와 발음표준중심이 딱 묶여떨어지지 않는 나라는 포르투갈(쿠임브라), 이탈리아(피렌체), 독일(하노버), 중국(하얼빈) 등 많이 있다. 그쪽 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엔 명백하게 두가지가 일치하는 한국이나 프랑스가 예외적일 것이다.[34] Rtve(스페인)와 프랑스 텔레비지옹의 뉴스에서 앵커의 말빠르기를 비교하면 스페인어 쪽이 빠른 편이다. 두 언어 다 빠르기로 소문난 언어지만 스페인어가 조금 더 빠른 편.[35] 이러한 경우는 포르투갈어도 비슷해서 포르투갈어도 고전문학을 제외하면 브라질쪽 표현과 포르투갈쪽 표현에서도 동사의 2인칭 복수형태는 안 쓰인다고 한다. 단, 포르투갈어에서는 완전히 쓰이지 않는 것과는 정반대로 스페인어의 경우에는 스페인 본토쪽에서만 vosotros의 형태까지 쓰이고 있다는 것이 차이가 있다.[36] 단, coche라는 표현도 중남미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서 coche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37] 사실 엄연히 한림원이 중앙에 존재하는 이상 굳이 이를 배척하면 그게 더 이상하다. 스페인어가 왜 스페인어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인구 수도 중요하지만 서어는 엄연히 표준이 있는 언어로, 외국인은 표준어를 배우는 게 맞는 것이다. 거기에 멕시코 등 라틴아메리카 식 표현을 곁들이는 정도. 당장 남미에서도 콜롬비아 같은 나라는 정통 표준 스페인어에 가까운 편이다.[38] 현재도 스페인에서 필리핀 세부, 마닐라 등에 갈려면 캐세이퍼시픽항공을 이용해 홍콩에서 환승이 불가피하다. 홍콩에서는 스페인 직항이 있고, 필리핀과는 불과 2시간도 안 되는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이다. 사실 상 붙어있다. 마찬가지로 스페인에서 괌 역시 대한항공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승을 해야 한다.[39] 이전 서술과 달리 멕시코계 미국인은 원래부터 미국 남부 및 서부에 살던 원주민이다!!! 그 이유는 과거 미국 남부 및 서부가 멕시코 땅이었기 때문이다. 텍사스, 뉴멕시코, 오클라호마 등 남부는 멕시코 시절 테하스 주였고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네바다, 콜로라도, 유타 등 남서부 및 서부는 알타 캘리포니아 주였다. 이게 다 미국-멕시코 전쟁 때문에 미국에 강제로 매각된 것이고 거기 살던 사람들은 전부 나라 주인이 미국으로 바뀐 것도 모르고 그냥 살던대로 살았다. 그리고 이 땅들 대부분이 미개지라 백인 개척자만으론 택도 없어 멕시코계 주민들이 본토의 친척 등을 불러들이기 시작했고, 특히 멕시코가 정정불안으로 혼란을 겪자 이주민이 많이 늘었으며 이들은 백인 개척자만으로 손이 모자란 미개지 개척에도 적극 나섰다.[40] 원래부터 살던 멕시코계나 이들이 불러들인 멕시코인 이민자들 말고,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파나마, 에콰도르 등 다른 라틴아메리카 출신도 충분히 많으며 특히 콜롬비아인들은 플로리다 쪽에 대거 들어왔다.[41] 19세기부터 독일인/이탈리아인 이민이 많았고, 특히 아르헨티나는 징병제를 하는 나치 독일에서 병역기피하려고 도망친 독일인들이 많았으며, 그 뒤에는 나치 잔당들이 대거 유입되기도 했다. 사실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중에 제2차 세계대전에 적극적으로 참전한 국가는 브라질 하나 뿐이고 나머지들은 전황이 적당히 연합군 쪽으로 정리되니까 알아서 연합군에 줄섰거나 중립을 대놓고 표방한 경우가 많았다.[42] ga, go, gu[43] ge, gi[44] 외래어 차용어에서는 /h/로 발음하기도 한다.[45] 라틴어처럼 항상 u와 함께 온다. 하지만 스페인어에서는 /kw/가 아닌 /k/로 발음한다. 외래어 차용어에 q가 오는 경우에는 2010년부터 C나 K로 쓰도록 규정했다. 예를 들면 이라크는 스페인어 정서법으로 Iraq가 아닌 Irak, 카타르는 Qatar가 아닌 Catar이다.[46] 중세 스페인어의 x는 /ʃ/ 발음이었는데 발음이 j와 같은 /x/로 변했다. 그런데 철자법 개정으로 이 발음은 j로 쓰게 되어, 오늘날에는 오히려 x를 /x/로 발음하는 것이 예외적인 발음이 되어 일부 토착어나 지명에 한정되어 쓰인다. 단적으로 멕시코(México)의 경우 실제로는 메히꼬에 가깝게 발음이 나오는데, 다른 스페인어권 지역에서는 멕시코를 México가 아닌 Méjico로 쓰기도 한다.[47] 개정으로 정식 명칭이 i griega에서 ye로 바뀌었으나, 개정이 된지 얼마되지 않아 실사용자가 꽤 많기때문에 병기.[48] 정말로 이것때문에 철권의 미겔 이름이 미구엘로 번역되어 반 이상의 유저들이 아직까지 미구엘 이라고 말한다.이게 다 번역자 잘못이다 같은 예로 필리핀산 맥주 산 미겔도 한국사람들은 '산 미구엘'로 널리 부른다. 게다가 코코에 나오는 주인공 미겔 리베라의 이름도 자막에 미구엘이라고 나온다. 당연히 작중 발음과 더빙판에서의 발음은 미겔.[49] 카탈루냐어에서는 /(d)ʑ/[50] 영어에서도 비슷하게 g가 이후의 모음에 따라 /g/와 /dʒ/로 나뉘며, 이를 가리켜 Hard and soft G라 한다. 라틴계 언어를 중심으로 여러 언어에 비슷한 현상이 있다.[51] 영어의 and를 뜻하는 y는 /i/(이)발음으로 모두 동일. 즉 y는 y+모음으로 쓰이면 /ʝ/ 발음이며, 앞서 말한 것처럼 단독으로 쓰이거나, 어말에서 모음+y이면 /i/발음이다.[52] /ʝ/(이)발음 /ʒ/(지)발음을 둘 다 혼용하거나 지역에 따라/ʝ/(이)음과 /ʒ/(지)음이 나뉜다.[53] 독일어 Fisch의 sch발음 영어 she의 sh발음[54] 프리메라 리가 축구팀 비야레알 CF로 알려진 도시.[55] 유학, 취업, 관광, 비즈니스 등등. 특히 80년대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하나같이 경제 파탄을 맞았을 때 이 동네 사람들이 스페인으로 많이 이민을 왔었다. 스페인도 당시 경제가 잘 나가는데 출산율이 고꾸라져서 사람은 부족하니 이민을 많이 받아들였고.[56] 중미방언은 크게 파나마 운하지역 방언과 카리브해 지역 방언으로 나뉜다.[57] 지금도 지방 언어들(카탈루냐어, 갈리시아어 등)에서는 이런 보수적인 정서법이 유지되고 있다.[58] 굳이 얘기 하자면 라틴어를 뿌리로 둔 언어로서 맞다. 스페인어 외에 프랑스어와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도 역구조 동사를 가지고 있다.[59] 걸그룹 여자친구'오늘부터 우리는'의 가사에도 이 동사를 이용한 문장이 나온다. Me gustas tú(나는 너를 좋아해).[60] 각 형태의 주어의 인칭은 각 시제(또는 법)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1인칭 단수(나), 2인칭 단수(너), 3인칭 단수(그/당신), 1인칭 복수(우리), 2인칭 복수(너희), 3인칭 복수(그들/당신들)가 되겠다.[61] 명령법이므로 1인칭 단수 주어에 해당하는 동사만 없다고 보면 된다.[62] 부산외대 중남미학부는 학부 통합 전에도 중남미 세력이 압도적이다. 아예 교수들도 중남미 출신인데다 대놓고 중남미 진출을 권하고 더 나아가 스페인, 포르투갈 쪽으로의 진출은 말릴 정도. 물론 이렇게 된 원인은 유럽 경제위기인 것도 있다.[63] 특히 어느 한쪽이 모국어가 아닌 한국인 강사일 경우 잘 알려주는 편.[64] 영어의 Royal. 뜻은 같고 발음만 다르다.[65] 현재 한국외대에서 세르반테스 문화원의 인증을 받아 스페인어 교육을 하고 있다. 스페인 경기가 좋지 않아 세르반테스 문화원 확장을 꺼렸기 때문. 최근 경기가 회복되어 알리앙스 프랑세즈 처럼 직영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66] 바 SOMOS가 폐업하면서, 모임은 다른 장소로 이전했다. 이전한 장소는 추가 바람[67] 죽전캠퍼스에는 스페인어 전공이 없지만 천안의 스페인어학과와 연계하여 연계전공으로 중남미지역학이 개설되어있다. 학위 취득을 위해선 스페인어 교양과목 수강이 필수이다.[68] 된소리를 인정하는 언어는 베트남어태국어처럼 동남아시아 국가의 언어 정도로만 한정됐다. 이 언어들에는 유기음과 무기음 구분이 있기 때문.[69] 주로 미국인들이 그러는 편인데 듣다보면 일본어하는 미국인, 영어하는 일본인만큼이나 어색하다.[70] 혹은 Encantado/a (엔깐따도/다). 이건 비격식적인 표현은 아니나, 더 격식을 갖추고 싶다면 Es un placer conocerle(에스 운 쁠라쎄르 꼬노쎄를레)라고 하면 된다.[71] 형식적인 관계에서 하는 말이며, 서로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거나 서로 친밀한 관계인 상대에게는 "¿Cómo te llamas? 꼬모 떼 야마스?"를 주로 쓴다.[72] 어느 정도 친숙한 사이인 경우. 은근히 중국어 욕설인 肏(cao)와 발음이 비슷하다. 이탈리아에서는 스펠링은 다르지만(Ciao) 같은 발음의 인삿말을 쓰는데 이경우에는 만날 때와 헤어질 때 둘 다 쓴다. 하지만 파라과이를 비롯한 라 플라타강에 인접한 국가들은 chao라고 하지 않고 chau(차우)라고 한다.[73] 가장 일상적인 표현으로 워낙 많이 쓰지만, 아스따 루에고라고 똑바로 발음하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 사람, 지역에 따라 아딸루고, 딸루고, 딸루에고 등 줄여서 말한다.[74] 주로 사람을 대상으로 쓰인다. Dios는 신이므로 a+Dios는 "신에게"라는 뜻이 되는데 이것도 나라마다 달라서 엄청 친숙하거나 몇 시간 뒤에 볼 경우에도 쓰는 경우가 있다. 스페인과 멕시코가 이런 경우다.죽은 이의 송별사에 쓰는 경우가 많다.[75] 카스티야 발음으로는 번데기 발음을 넣어서 엑스뗄렌떼.[76] 영어의 pardon에 해당하는 perdon(a)도 쓰인다.[77] 말을 시작할때 뜸을 들이려 사용한다는 점에서 entonces와 영어의 then과도 유사하다. 하지만 두 단어와는 달리 "그때"라는 의미는 없으니 요주의.[78] 한 개만 살 때는 ()를 빼고 sale로, 두 개 이상 살 때는 ()를 포함하여 salen으로 쓴다.[79] 혀를 튕기듯 굴려주어야 한다.[80] 영어의 free에 해당하는 단어는 libre도 있는데 이쪽은 '자유', '제한없음' 등의 뜻을 갖는다.[81] 실제로 스페인어 사용자들은 잘 쓰지 않는다. amar가 "사랑하다"라는 뜻의 동사이긴 한데 한국어로는 "너를 사모한다."정도의 뉘앙스라고. 즉, 너무 구식이라는 느낌이라고 한다. 그래서 실제로는 아래의 Te quiero(떼 끼에로)를 훨씬 많이 쓴다. 백지영옥택연이 부른 '내 귀에 캔디'에도 Te amo가 아닌 Te quiero가 들어갔다.다만 일부 남미국가에선 Te amo를 쓰기도 한다[82] 연인들이 다시는 보지 말자고 싸우고 난 경우.[83] 멕시코에서는 너랑 fuck했다는 뜻이므로 coger 동사 자체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스페인에서는 기차나 자동차를 잡는다는 뜻도 있어서 라틴 아메리카 사람한테 버스 같은 교통수단 물어보다가 폭소를 선사할 수도 있다. 그러니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coger대신에 tomar를 써야 한다.[84] 가수는 동일하지만 보컬이 바뀐 탓에 ROSAS와는 전혀 다른 노래다.[85] 다만 쿠바계 미국인으로 피델 카스트로의 독재를 피해 미국으로 이주했다.[86] 출처는 영어 위키백과[87]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과 졸업.[88] 한국외대 스페인어학과 졸업.[89] 스페인에서 축구선수로 22년이나 활동했다.#[90] 미국의 경제학자로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를 할 줄 안다.##[91] 스페인어외에도 한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라틴어, 몽골어 등을 할 줄 안다.#[92] 쿠바계 미국인으로 스페인어가 유창한 편이다.#[93] 스페인어외에도 독학으로 영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이탈리아어를 배웠다고 한다.#[94] 나르코스에서 파블로 에스코바르역할을 맡기 위해 스페인어를 공부했다.[95] 한국외대 스페인어학과출신이다.#[96] 텍사스 주 연방하원의원출신으로 스페인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줄 안다.#[97]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유창하게 구사하였다!.[98] 독일의 정치인으로 모국어인 독일어 이외에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터키어, 아랍어를 할 줄 안다. ##[99] 일본인 아버지와 스페인인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났다.[100] 미국의 CNN앵커로 한국계 미국인이고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을 할 줄 안다.##[101] 국제농구연맹의 사무총장으로 그리스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할 줄 안다.#[102] 한국계 미국인 가수로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이다. 그리고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일본어를 할 줄 안다.[103] 한국계 미국인가수로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중국어를 할 줄 안다.[104] 한국외대 스페인어학과를 졸업했다.[105] 스페인어외에도 이탈리아어, 카탈루냐어까지 할 줄 안다.#[106] MBC에서 방영된 선을 넘는 녀석들 멕시코편에서 멕시코로 가기 전에 스페인어공부를 하면서 유창한 스페인어 실력을 보여줬다.#[107] 한국계 미국인 가수이다.[108] 한국외대 스페인어학과도 졸업했지만, 스페인에서 어렸을 때부터 살았었다.[109] 독일계 브라질인 모델로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영어, 이탈리아어, 독일어를 할 줄 안다.[110] 아르헨티나 출생.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유학을 갔었다고 한다.[111] 오스트리아의 총리로 독일어를 포함해서 아랍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히브리어, 헝가리어, 이탈리아어를 구사할 줄 안다.##[112] 스페인어와 라틴어는 할 줄 알지만, 유창하지는 못하다.[113] 게다가 이탈리아에서도 살았던 적도 있어서 스페인어는 물론 이탈리아어도 유창하다.[114] 외교관 출신으로 영어, 스페인어 등 여러언어에 능통하다.#[115] 스페인어외에도 프랑스어도 수준급이다.[116]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는 수준급이며 러시아어와 이탈리아어도 할 수 있다고 한다.[117] 미국의 민주당 의원으로 영어를 포함해서 노르웨이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몰타어, 아랍어, 페르시아어, 프랑스어 등 8개 언어를 할 줄 안다.##[118] 형인 티아고 알칸타라가 스페인 국적으로 바꾼 것과는 달리 브라질 국적을 유지하고 있고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를 할 줄 안다.[119] 대한민국의 배우로 영어, 스페인어를 할 줄 안다.#[120] 본 문서의 기타 문단 참조.[121] 단편 애니메이션 - 영웅[122] 참고로 원작자인 요나스 요한손은 스페인 문학 전공자다.[123] 설정상. 더빙은 일본어로 진행.[124] 히스패닉 주인공이며 그 외에도 일부 주인공이 스페인어로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125] 스페인어 이름은 Lopez la Pesado. 언어 유닛 설치 과정에서 고장이 나서 스페인어밖에 할 수 없다.[126] Lopez Dos.0. 스페인어밖에 할 수 없다. 정확한 이유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