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23 20:16:21

파나마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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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시티
Ciudad de Panamá[1]
Panama Cit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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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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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인구 <colbgcolor=#fff,#191c1e>410,354명 (2025년)
시간대 UTC-5
해발 고도 2m
웹사이트 https://mupa.gob.pa/

1. 개요2. 역사3. 경제4. 건축물
4.1. 세계유산
4.1.1. 파나마 비에호4.1.2. 파나마시티 역사 지구4.1.3. 기타
5. 교통6. 여담7. 둘러보기

1. 개요

파나마의 수도.

수도 이름이 나라의 이름과 같은 파나마(Panamá)다. 정확히는 스페인어로 Ciudad de Panamá(시우다드 데 파나마), 영어로 Panama City이며 한국에서는 영어 명칭인 '파나마시티'라는 표기를 주로 쓴다. 인구는 약 41만 명이고 도시권을 합치면 2,100,189명이다.

파나마 운하태평양 쪽 초입에 자리잡고 있는 항구도시이다.

2. 역사

1519년 8월 15일 페드로 아리아스 데 아빌라에 의해 건립되었다. 건립된 지 몇 년 만에 이 도시는 페루 탐험과 정복의 출발점이 되었고 지협을 통해 스페인으로 돌아가는 금과 은의 중간 기착지가 되었다. 1539년과 1563년 3월에 발생한 대형 화재로 도시 일부가 파괴되었지만, 도시의 발전은 멈추지 않았다. 1610년에는 최소 5,000명의 주민과 약 500채의 가옥, 여러 개의 수녀원과 예배당, 병원, 그리고 성모 승천 성당이 들어서면서 누에바에스파냐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그래서 해적과 원주민들의 끊임없는 공격을 받았다. 1671년 1월 28일, 영국 해적 헨리 모건은 1,400명의 무리와 함께 상당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도시를 공격하고 약탈하였다. 그러나 후안 페레스 데 구즈만 이 도시의 화약 저장소를 폭파하도록 명령하여 도시를 거의 완전히 파괴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에 그들은 도시를 완전히 약탈할 수 없었다. 도시가 불에 타자 1673년 안토니오 페르난데스 데 코르도바에 의해 재건되었으며, 원래 도시에서 남서쪽으로 8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후 인구가 증가했으며 1849년 캘리포니아 골드 러시로 인해 북미 서부 해안으로 가는 길에 지협을 건너는 여행객이 증가했다. 이후 파나마 운하가 개통되면서 파나마시티는 더더욱 발전하였다. 그러나 운하 건설에 투입된 많은 노동자들이 카리브해 지역에서 이주해 왔고, 이는 도시에 인종적, 사회적 갈등을 야기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군사 기지 건설과 수많은 미군 및 민간인 주둔은 도시에 새로운 차원의 번영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운하 지역에 주둔하는 미군의 이점은 파나마인들의 관점에서는 모욕으로 여겨졌다. 1960년대까지 파나마인들은 운하 인근 여러 지역에 대한 접근이 제한적이었다. 그래서 파나마인들은 끊임없이 파나마 운하를 파나마에 귀속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1999년, 미국은 파나마 운하의 완전한 통제권을 공식적으로 파나마 공화국에 이양했고, 파나마 공화국은 오늘날까지 이를 통제하고 있다.

3. 경제

서비스 기반이며 은행업, 상업 및 관광에 크게 편중되어 있다. 경제는 파나마 운하와 발보아에 위치한 항만 시설과 관련된 무역 및 해운 활동에 크게 의존한다. 운하로 인해 전 세계 자본이 모이는 지역으로서의 파나마의 지위는 이 도시가 해외 은행업 및 세무 계획의 주요 위치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었다.

파나마는 라틴 아메리카 최대 규모의 국제 금융 중심지 중 하나로, 94개의 은행을 보유하고 있다.

4. 건축물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Panama_08_2013_7035.jpg

2000년대 이래 건축 붐이 불어서 마천루가 많이 세워졌다. 파나마시티에 세워진 150m 이상 건물은 40개로중앙아메리카 도시 중에서 마천루가 많다. 거기에다가 파나마 시티의 인구가 100만에 채 미치지 못하고 소득 수준도 1인당 명목 GDP 1만 달러 후반 수준이란 걸 감안하면 엄청난 것.

중남미 국가인 걸 감안하면 치안은 양호하지만 빈민가는 치안이 그리 좋은 편은 못 되기에 빈민가에 길거리를 함부로 돌아다니는 건 자제해야 하며[3] 현지인도 축제일이거나 밤에 돌아다녀야 할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밤에 길거리를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꺼리는 편이다. 단 저기 마천루만 줄창있는 거주 지역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여자 혼자 밤에 돌아다녀도 문제없다.

4.1. 세계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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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흰 배경).svg
이름 한국어 파나마 비에호의 고고유적과
파나마 역사 지구
영어 [4]
프랑스어 [5]
스페인어 [6]
국가·위치 파나마
등재 유형 문화유산
등재 연도 1997년[7]
등재 기준 (ii)[8], (iv)[9], (vi)[10]
지정 번호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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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파나마 비에호

파나마 비에호(Panamá Viejo)는 '옛 파나마'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1519년 처음으로 세워졌던 파나마시티다. 스페인의 페드로 아리아스 데아빌라(Pedro Arias de Ávila)가 도시를 건설한 이래로 150년 이상 유지되었으나, 1671년 영국 사략 함대 선장이었던 헨리 모건의 공격으로 파괴되었다. 이후 현재의 파나마시티 위치에 도시가 재건되었고 구(舊) 파나마시티인 파나마 비에호는 폐허로 남았다. 도시 전체를 이전했다고는 하지만 파나마 비에호는 현재 파나마시티 행정 구역에 있으며, 현재 파나마시티 중심부에서 5km ~ 6k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1997년에 유네스코로부터 아메리카 태평양 연안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인 정착지로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 성모 승천 대성당 (Catedral de Nuestra Señora de la Asunción): 파나마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1535년 프라이 토마스 데 베를랑가 주교가 건축했으며, 1671년 해적 헨리 모건이 도시를 약탈하면서 다른 건물들과 함께 파괴되었다. 탑은 개조되어 방문객들이 전망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식민지 시대와 현대 도시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 잉태 수도원 (Convento de la Concepción): 도시에서 유일하게 여성 수도회를 둔 수도원으로 고고학 유적지 에서 가장 크고 잘 보존된 수도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 옛 시청 (Cisterna): 파나마시티의 시청으로 1521년 카를 5세가 파나마에 도시라는 칭호를 부여하면서 설립되었다.

4.1.2. 파나마시티 역사 지구

파일:external/Panama_Catedral_Metropolitana.jpg
1688년 ~ 1796년 건설된 파나마시티 대성당

카스코 비에호(Casco Viejo) 또는 카스코 안티구오(Casco Antiguo), 즉 구시가지로 불리는 지역이다. 1671년 헨리 모건의 공격으로 파나마 비에호가 완전히 파괴된 뒤 신도시로서 새로 건설된 지역이다. 18세기 ~ 20세기 도시의 원형을 잘 간직한 지역으로 꼽히며, 그 시기에 건설된 다양한 건축물이 남아 있다. 2003년 기존 파나마 비에호 유산 구역에 추가되는 형식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 독립 광장 (Plaza Mayor): 파나마 관광의 중심이 되는 광장으로 파나마 메트로 폴리탄 대성당이 위치해 대성당 광장이라 불리기도 한다.
  • 파나마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Catedral de Panamá): 파나마 시티 구시가지에 위치한 가톨릭 성당으로 1796년에 봉헌되었지만, 건축은 108년 전인 1688년에 시작되었다.
  • 파나마 시청 (Palacio Municipal de Panamá): 독립 영웅이자 파나마 시의회 의장이자 사실상 파나마 대통령이었던 데메트리오 H. 브리드 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건물로 1977년부터 건물 1층에는 파나마 역사 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 파나마 대서양 운하 박물관 (Museo del Canal Interoceánico de Panamá): 지협을 가로지르는 대양 횡단 항로의 역사와 이후 파나마 운하 건설 과정을 연대순으로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1997년 개관하였다.
  • 산 호세 교회 (Iglesia de San José): 1671년에서 1677년 사이에 건축된 교회로 마호가니로 조각되고 금박으로 덮인 바로크 양식의 제단으로 유명하다.

4.1.3. 기타

  • 바이오뮤제오 (Biomuseo): 파나마의 자연사에 초점을 맞춘 박물관으로 유명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설계했다.
  • 미주의 다리 (Puente de las Américas): 중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파나마 운하 입구에 위치한 상징적인 다리로 1959년과 1962년 사이에 2,000만 달러의 비용으로 건설되었다. 이 다리가 개통되기 전에는 파나마 운하를 배로 건너야 했으며, 다리 개통으로 육로 교통이 가능해졌다.

5. 교통

2014년 4월 5일, 지하철이 개통되었다.

파일:panama-metro-network-map.jpg

빨간색이 현재 개통된 1호선이며, 초록색과 보라색은 건설 중인 2호선과 3호선이다.[11] 그 외 노선은 계획 노선이다. 특이하게 3호선은 대한민국의 대구교통공사에서 유지/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그래서 한국인 인구가 잠깐 늘어났다. 대구 3호선처럼 동일한 모노레일이기 때문에 개통 초기까지는 관할 업무를 맡는 것으로 보인다. 도시철도가 2014년이나 되어서 개통한 것 등 기술력이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도 이유.[12]

공항으로는 토쿠멘 국제공항이 존재하며, 코파 항공의 허브이기도 하다. 하지만 노선의 8할이 미국이나 같은 중남미행이고, 다른 대륙에서 오는 노선은 KLM암스테르담행 말고는 없다. 에미레이트 항공이 2016년 3월 31일부터 운항 시간이 거의 18시간 가까이 되는 두바이 ↔ 파나마시티 직항을 777-200LR을 투입하여 취항하려고 했으나, 취소됐다. 그 대신 2년 후인 2018년, 중국국제항공베이징 출발 휴스턴 경유로 주 2회 운항을 개시한다. 다른 중남미행 목적지인 상파울루행이 마드리드를 거치는 것과는 다르게 이 노선은 태평양을 건너 미국을 경유한다. 당연히 이 일대에서 아시아까지 가는 최초의 항공편이기도 하다.

6. 여담

  • 파나마시티가 있는 주의 이름 역시 파나마(Panamá)로, 인구는 약 171만 명. 주의 주도도 바로 파나마시티다. 이 일대의 거주하는 인구만 해도 파나마 인구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 미국 플로리다에도 파나마시티라는 이름의 도시가 있다. 미국 파나마시티가 건설될 때는 딱 파나마 운하가 공사 중이었는데 미국의 도시 중에 파나마시티와 가장 가까워서 붙은 이름이다.
  • 일출과 일몰을 정확히 같은 시간에 볼 수 있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장소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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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ravellers’ Choice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여행지 뜨는 여행지 - 세계
<colbgcolor=#fff><colcolor=#000> 1위 도쿄, 일본
2위 서울, 대한민국
3위 하롱베이, 베트남
4위 팔라완, 필리핀
5위 사파, 베트남
6위 보고타, 콜롬비아
7위 파타야, 태국
8위 알라후엘라, 코스타리카
9위 프놈펜, 캄보디아
10위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11위 제주도, 대한민국
12위 비티레부, 피지
13위 첸나이(마드라스), 인도
14위 푸에블라, 멕시코
15위 반둥, 인도네시아
16위 파나마시티, 파나마
17위 와라스, 페루
18위 나이로비, 케냐
19위 라파스, 볼리비아
20위 포트가립, 이집트
21위 브라쇼브, 루마니아
22위 만타, 에카도르
23위 카사블랑카, 모로코
24위 산티아고, 칠레
25위 타이페이, 대만
}}}}}}}}} ||

[1] 스페인어[2] 영어[3] 특히 밤이 되었을 때.[4] Archaeological Site of Panamá Viejo and Historic District of Panamá[5] Site archéologique de Panamá Viejo et district historique de Panamá[6] Sitio arqueológico de Panamá Viejo y distrito histórico de Panamá[7] 1997년 유산 구역에는 파나마 비에호만 포함되었고 2003년에 파나마 역사 지구까지 확장됨.[8]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할 것[9]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10] 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 사상이나 신조, 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학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11] 2호선의 경우 일부 구간을 제외하곤 2024년 4월 기준 개통되어 운행중이다. 특히 공항까지도 2호선을 통해 갈 수 있다.[12] 다만 철도 뚫을만한 기술력있는 나라도 생각보다 흔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