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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보
여행자제 전 지역[코로나19]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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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징
2.1. 국호2.2. 국기2.3. 국가
3. 역사4. 문화
4.1. 언어4.2. 스포츠
5. 인종6. 경제7. 사회
7.1. 종교
8. 정치
8.1. 선거8.2. 정당 구도8.3. 정치 부패
9. 자연10. 관광11. 외교

[clearfix]

1. 개요

중앙아메리카멕시코 밑에 위치한 나라로 수도는 국호와 같은 과테말라 시티(Ciudad Guatemala, Guatemala City)이다. 국토 면적은 10만 8,889㎢[3], 인구 약 1800만 명 선(2020)이다. 2014년 하반기 기준으로, 현재 과테말라에 살고 있는 한국인은 약 8,000명으로 추정된다.

과거 마야 문명의 후손국가 중 하나로 주민들 중 상당수가 마야인이다. 그리고 마야의 피라미드 중 과테말라에 있는 피라미드도 많다. 마야는 보통 대외적으로 멕시코의 저지대 문명으로 알려져 있지만[4] 이 나라에도 지분이 엄연히 많이 남아 있다.

2. 상징

2.1. 국호

과테말라라는 이름은 나와틀어 Cuauhtēmallān에서 온 것으로 '많은 나무가 있는 땅'을 뜻하거나, 마야어로 '많은 나무'를 뜻하는 말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제국콩키스타도르인 페드로 데 알바라도(Pedro de Alvarado)가 이 지역을 정복할 때 그를 수행하였던 틀락스칼텍 군사들이 이 지역에 이 이름을 붙였고 국명이 되었다.

2.2. 국기

파일:과테말라 국기.svg
과테말라 국기(Bandera de Guatemala)
두 가지 색인 하늘색과 흰색으로 구성되며 아술 이 블랑코(Azul y Blanco, '청백')로도 불린다. 하늘색은 태평양과 카리브해를 상징하고 하얀색은 평화와 안정을 의미한다.

국기 정중앙에는 과테말라의 국장이 배치돼 있다. 구성은 케찰(Quetzal)이라는 새, 과테말라의 독립일인 1821년 9월 15일이 적힌 문서, 승리와 영광을 상징하는 월계수로 이뤄진다. 국장에 그려진 이자 과테말라의 국조인 케찰은 사람에게 잡혀서는 살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새이기에 '자유 혹은 죽음(Libertad o Muerte)'이라는 의미를 지니며, 이는 곧 조국의 자유를 상징한다. 과테말라의 화폐 단위 케찰도 이 새의 이름을 딴 것이다. 국장이 새겨진 깃발은 정부 및 공무용으로 사용되며 민간에서는 국장이 없는 깃발을 별도로 사용한다.

2.3. 국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과테말라 국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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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

마야 문명이 번성했던 곳이다. 과테말라라는 이 나라의 국명도 '나무의 땅'을 의미하는 마야어 K'iche'에서 왔다고 추정한다. K'iche'와 같은 의미의 나와틀어 Cuauhtēmallān가 변하여 과테말라(Guatemala)라는 이름이 되었다. 마야 문명은 대게 멕시코 남부 지역에 많이 지분이 있어 멕시코 문명으로 알려져 있지만 잉카 문명페루, 에콰도르칠레, 콜롬비아, 볼리비아 심지어 북부 아르헨티나까지 공유했던 것과 같이 마야 문명도 멕시코 남부는 물론 이 나라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 벨리즈, 온두라스, 니카라과가 공유하던 문명에 속한다.

1821년 스페인에서 독립한 이후 잠시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와 함께 멕시코 제1제국의 지배를 받다가 1823년중앙아메리카 연방 공화국(República Federal de Centroamérica)을 구성했다. 그러다가 1838년 연방이 해체되면서 별개 국가로 독립했다. 하지만 이후 미국이 여기저기 끼어들며 빨대를 꽂고 이권을 챙겼다. 미국은 자기네들 발 밑에 있는 이 나라를 우습게 보고 사실상 자국 보호국으로 여기며 이것저것 마음대로 했다.[5] 심지어 1940년대엔 미국이 현지 주민 5,500여 명에게 매독 생체실험을 한 적이 있다.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과했지만, 과테말라 정부는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중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남의 나라 땅에서 생체실험을 버젓이 한 행동인지라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터스키기 매독 생체실험 사건 항목 참조.

1951년에는 토지개혁을 공약하고 당선된 민주정부로 인하여 미국계 과일회사 유나이티드 프루트 컴퍼니의 이권이 빼앗길 것을 우려한 CIA는 군부세력을 지원하여 민주정부는 쿠데타로 무너지고 만다. 이 나라의 쿠데타 실상을 보고 체 게바라는 미국에 대해 본격적인 환멸감을 키웠다고 한다.[6] 이 상황을 이른바 과테말라 내전이라고 하는데 과테말라는 이후 1960년부터 1996년까지 무려 36년이라는 세월 동안 내전에 시달려야 했다. 시작부터 과테말라에서 뭐든 맘껏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미국이 자기네 국적 식품회사 이권 지키려고 시작한 쿠데타가 뿌린 씨앗이었으며 그런 만큼 더 처절했다. 민주파는 어떻게든 합법적 선거로 얻은 권력을 되찾아야 했고 유감스럽게 미국이 지원해주는 군부는 전혀 민주파에 권력을 주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미국의 지원을 받는 군부의 힘이 더 쎘다.

과테말라 내전이란 군부 출신인 하코보 아르벤스 구스만이 1951년에 혁명행동당(Partido Acción Revolucionaria)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농지개혁(그것도 토지의 무상몰수가 아니라 유상매입 방식으로!) 등의 사회주의적인 개혁을 추진했다. 문제는 과테말라에서 대규모 플렌테이션을 운영하던 미국 유나이티드 후르츠 사의 농장을 국유화하기도 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아르벤스 정권에 의한 사회주의적인 개혁은 미국의 이익에 반(反)하여 당시 냉전 치하 인접국의 공산주의화를 우려한 아이젠하워 정권은 아르벤스 정권을 공산주의 정권이라 간주하고 쿠데타를 시도했다. 미국은 군과 정부 내부의 반 아르벤스파를 결속시킴과 동시에 CIA에서 추진한 일명 "PBSUCCESS 작전"으로 인접국인 온두라스에서 반아르벤스파인 카를로스 카스티요 아르마스의 반정부군을 수도로 침투시켰다. 결국 군의 지지를 상실한 하코보 아르벤스 구스만은 실권하고 1954년 6월 27일에 망명길에 올랐다.

그 후 미국의 전면적인 지원하에 카를로스 카스티요 아르마스 정권은 국내 기초를 다진 후 선거에서 아르마스파의 반공연맹만을 내세운 독재체제로 나아갔는데 이에 반발한 군 내부의 아르벤스파와 아르마스파가 대립하면서 아르벤스파의 청년장교들이 군을 이탈하여 반정부군이 되어 게릴라 활동에 나서면서 과테말라의 정국은 내전 상태로 접어들었다.

그 후 1957년 7월 26일에 카를로스 카스티요 아르마스가 암살되고 미구엘 이디고라스 푸엔테스가 집권했지만 군 내부의 대립은 더욱 심각해져갔다. 그러다 1959년 1월에 쿠바 혁명으로 쿠바가 공산화되자 아르벤스파는 소련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1960년 11월에 푸엔테스 대통령을 몰아내고자 아르벤스파를 중심으로 청년장교단은 반란을 일으켰지만 진압당했다. 그래도 지도자들은 산속으로 도망쳤고 1962년에 또다시 무장반군을 결성했다. 이들은 쿠바를 경유한 소련으로부터의 지원을 받아 게릴라 작전을 펼치며 항전했고, 이에 대해 미국의 지원을 받은 군사정권 측은 쿠데타를 반복하면서 죽음의 부대에 의한 좌파정당과 게릴라에 협력적인 과테말라 원주민들에 대한 학살 등으로 대응했다. 이에 국제적인 비난이 높아지자 1986년에 기독교민주당의 비니시오 세레소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1987년에 민족화해위원회가 발족했다.

또한 1990년대 초에 소련 해체로 냉전이 붕괴되면서 미국소련이 더 이상 이들을 지원하지 않게 되자 1996년 12월 29일에 과테말라 정부와 과테말라 민족혁명연합(URNG)사이에 평화합의가 성립되었다. 이후 화해법이 제정되어 내전 시 정치적 범죄에 대한 면책을 인정하는 한편 약 20만에 달하는 사망자와 행방불명자를 낸 학살과 고문, 실종에 관한 죄는 용서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법이 제정되었다. 처음에는 역대 정치지도자와 군 간부는 이러한 범죄에 직접 관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소면제가 예상되었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관계자들이 국내 재판소에 세워지게 되었다. 2009년 9월펠리페 쿠사넬로 전 대령이 농민 6명의 실종과 관련된 죄로 징역 150년형을 받았고, 2013년 5월엔 지휘관으로서 독재정치를 실시하며 1982년부터 1983년에 대통령을 지낸 에플라인 리오스 몬트 전 장군은 원주민 1,800명을 살해한 죄로 금고 80년의 형을 선고받았다.

여담으로 엄청난 규모로 원주민 학살이 있었지만 이를 세상에 까발린 리고베르타 멘추가 노벨 평화상을 받았으며, 그리고 최근 과테말라 사법부는 학살을 자행한 군인들에게 징역 1만 2천년을 선고했다. 그리고 2016년 2월 27일에 과테말라 법정은 1980년대에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강간한 전직 군 간부 등 2명에게 징역 360년을 선고했다.#

벨리즈와는 국경문제로 갈등이 있으며 2016년 4월 22일에 국경지역에서 과테말라 소년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되면서 갈등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7년에 과테말라 의회는 옆나라인 엘살바도르와 함께 미성년자의 결혼을 금지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

2018년 6월 3일에 과테말라의 푸에고 화산이 폭발하면서 25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당하는 일이 발생되었다.## 그리고 구조과정이 진행되면서 사망자가 60명으로 늘어났다.# 그리고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는 85명으로 늘어났고, 실종자도 더 늘어났다.# 거기에다 사망자가 99명으로 늘어나면서 사망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사망자와 실종자가 300명에 달하자 과테말라는 사실상 구조작업을 중단했고 국제구호손길이 잇따라 이어졌다.# 그러다가 6월 8일에 화산이 다시 폭발하자 과테말라 정부는 대피령을 발령했다.# 그리고 6월 17일에 수색령을 공식적으로 중단했고 110명이 사망하고 197명이 실종되었다.# 그리고 2018년 10월 12일에 다시 화산이 분화하자 인근 지역 주민 62명이 대피했다.#

2020년 11월에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로 국민의 부담을 가중하는 것과 비교해 교육과, 건강, 인권을 위한 예산은 줄어들었다. 국민들이 이에 반발하며 시위가 발생했다.#

2021년 4월에 과테말라의 파카야 화산이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1960년대에 사라졌던 고대 마야의 유물이 과테말라로 반환됐다.#

4. 문화

4.1. 언어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지정하고 있고 과테말라인들의 모국어이다. 과테말라에서 쓰이는 스페인어는 북중미 스페인어 방언대[7] 중/남부 방언대로 스페인 본토와는 다른 표현도 있고 마야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심지어 멕시코 시티의 스페인어와도 다르다. 그렇지만 남부 치아파스칸쿤 등에서 쓰는 멕시코 스페인어와는 매우 닮았다. 그래서 멕시코로 몰래 들어오는 과테말라나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인들이 스스로 우리는 남부 멕시코 사람이다며 우기는 경우도 있다.

또한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비중이 높아서 끼체어[8]를 비롯한 각 토착어가 많이 쓰이고 있고 예전에는 마야 문명의 일부였기 때문에 마야어와 마야어계통의 언어들이 많이 쓰이고 있다.

4.2. 스포츠

축구인기가 많지만 월드컵이나 여러 대회 성적은 그다지 내세울 게 없다.

프로 축구리그로서 과테말라 1부리그 (GUA D1)가 있으며 리그 일정은 2개 시즌으로 운영되며 Apertura시즌은 7월~11월까지, Clausura시즌은 1월~4월까지 진행된다. 12개팀이 22번의 라운드를 펼쳐 상위 6개팀이 리그우승을 가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먼저 4위와 5위팀, 3위팀과 6위 팀이 준플레이오프를 치른후 2팀이 다음라운드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에 자동 진출한 1,2위팀과 준플레이오프를 거친 2팀이 다시 4강전을 벌이고 최종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을 가린다.

국대 축구는 과테말라 축구 국가대표팀 참고할 것.

올림픽 메달은 2012 런던 올림픽 육상 종목에서 딴 은메달 1개가 전부이다.

문장이 있는 국기는 공무상에서 사용되어 정부기 및 관공서 등에 게양되며 민간에서는 문장이 없는 기를 별도로 사용한다.

5. 인종


주로 메스티소[9][10]가 41%로 가장 많고 키체인, 칵치켈인 등의 마야인과 비(非)마야인을 합한 아메리카 원주민이 39%로 그 뒤를 잇고 있다. 2002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마야인이 39%, 메스티소가 60%, 기타가 1%라고 한다. 일부 가리푸나인들도 거주하고 있다. 백인은 아주 적은 숫자이다.

스페인으로부터 식민지 독립 후 자국 내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대량 학살했던 아르헨티나칠레 등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 비해[11] 과테말라의 경우에는 아메리카 원주민이 학살당하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아메리카 원주민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몇 안되는 나라이기도 하다. 과테말라보다 아메리카 원주민이 많은 라틴아메리카의 국가는 페루, 볼리비아, 멕시코 등 3개국이 전부이다.[12]

작은 영토 면적에 비해 출산율이 상당히 높은 나라이다. 1980년에는 5.9명이라는 당시 기준으로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1995년까지도 5명대의 출산율을 기록했지만 이 이후 급격히 떨어져 2013년에는 3명을 조금 넘기고 있다. 그래도 이웃나라 멕시코, 쿠바 등보다 출산율이 높다.

6. 경제

중앙아메리카경제
중앙아메리카
[[과테말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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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니카라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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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엘살바도르#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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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온두라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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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벨리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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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즈]]
[[코스타리카#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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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파나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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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카리브해
[[바하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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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
[[도미니카 공화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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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공화국]]
[[아이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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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자메이카#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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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쿠바/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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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그레나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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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나다]]
[[도미니카 연방#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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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연방]]
[[바베이도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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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이도스]]
[[앤티가 바부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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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가 바부다]]
[[세인트루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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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경제|
파일: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국기.svg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세인트키츠 네비스#경제|
파일:세인트키츠 네비스 국기.svg

세인트키츠 네비스]]
[[트리니다드 토바고#경제|
파일:트리니다드 토바고 국기.svg

트리니다드 토바고]]

니카라과, 온두라스 등의 타 중앙아메리카/ 카리브 국가들과 함께 바나나 공화국[13]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만큼 농업이 국가 경제의 중심인데 GDP의 1/4, 국가 수출의 2/5를 차지하며 공업 노동 인구도 50%나 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커피가 유명해서 커피 산지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 나라의 커피는 훈제향이 나는 스모키 커피로 유명하다. 훈제향과 약간 다크초콜렛 같은 쓴맛이 어우러진 감칠맛이 특징이다. 그 이유는 커피 농장이 대부분 화산지대에 위치하여 화산재에 의해 비옥해진 토양을 이용하여 커피를 생산하기 때문이다. 커피 브랜드로는 안티구아, SHB 등이 유명하다. 이 나라는 콜롬비아, 브라질 등과 함께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원산지 중 하나이다.

2016년의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폭등하여 인구의 1/2인 8백만 명 가량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으며 이 중 일부는 노숙자 신세가 되거나 인근의 멕시코, 벨리즈 등의 난민이 되었다. 심지어 최근까지도 물가가 높은 것은 여전하여 경제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의외로 최저임금은 훨씬 잘 사는 위의 멕시코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다만 이건 멕시코의 최저임금이 너무 낮아서 그런 것이고 과테말라에서 최저임금 수준도 못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서 현실은 시궁창이다(...). 현실은 멕시코로 과테말라인들이 돈 벌러 이민 가거나 멕시코를 거쳐 미국으로 들어갈려고 캐러밴 행렬을 만든다.

7. 사회

중앙아메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그렇듯이 여기도 경제난과 빈부격차 문제 및 정치적인 불안정이 크기에, 치안은 엉망진창을 넘어서 말 그대로 막장 오브 막장이다. 바로 옆나라 멕시코미국과 국경을 접한 멕시코 북부 지역만 마약 카르텔이 영향력이 워낙 커서 여기만 좀 조심하면 그나마 낫지만[14] 과테말라의 경우는 안티구아나 아티틀란 호수, 티칼 같은 유명 관광지가 아닌 경우 모든 곳이 위험하다. 특히 수도인 과테말라시티의 경우 너무 위험해서 과테말라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같은 한인들이 오는 것을 말리기도 한다. 과테말라시티에서는 허구한 날 강도한테 털리는 한인들의 사고 사례가 나온다.

살인 범죄 발생도 심각해서 매년 6,000명이나 살해당하며 한국인2009년에만 6명이 살해당했을 정도다. 이 정도 살인율이면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더구나 마약 카르텔이 자기들끼리 싸우는 등의 행위로 살인율이 높은 멕시코, 브라질과 달리 여기는 주변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이나 밑의 베네수엘라처럼 민생 치안이 나빠서 생기는 살인율로 특히 강도살인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폭력도 만연해서 까불면 총으로 처리(...)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살인율 1, 2위를 다투며 치안이 헬 그 자체인, 주변 국가들인 엘살바도르온두라스[15] 등에 비하면 치안이 좀 나은 편이다. 특히 티칼의 마야 문명 유적지나 안티구아같은 유명 관광지들은 치안 사정이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며 안티구아만 갈 것이라면 안전하다.[16]

수도인 과테말라시티, 즉 시티는 치안 부재나 다름없는 위험한 곳이다. 과테말라 이민을 다룬 책자에서는 현지거주 교포가 경험한 바로는 시티에서는 육교로 웬만해선 가지 말라고 충고하고 있다. 육교로 가면 양쪽에서 불량배가 나타나 돈이며 값진 물건을 싹 털어간 경우가 있다고들 한다. 한 교포는 현지인인 아이들의 가정교사를 고용했는데 시간대가 맞지 않아 구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한다. 너무 위험해서 시간대를 맞추지 못하면 못 구했던 것이다. 물론 2014년 12월 이후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zona 7 부근에 코리아타운을 현재 개발하고 있으며, 그 주변 도로는 자전거나 도보로 다녀도 걱정 없을 정도로 치안이 좋아졌다. 주변엔 한인교회도 있으며, 한인 교민이 운영하는 슈퍼, 가게도 많아서 도움이 필요하면 가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의 큰 가게들은 총을 든 경비들이 한 두명씩 있으니 걱정 말자. 잠깐 총을 들었다는거 자체가 치안이 엉망이라는건데

사회가 극심한 치안 공백으로 시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적제재의 문제가 심각한데 살인범이나 강도가 시민들 손에 붙잡혔을 경우 집단 린치에 심하면 화형까지 이루어지는게 다반사라 법이 필요없는 나라다(...) 한해 최소 250명이 시민들에게 집단 린치를 당하며 이중 40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또 일년에 화형이나 태형으로 죽어가는 사람이 300명 이상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화형을 하려고 할 때 경찰이 제지를 하지만 시민들이 길을 비켜주지 않아 진입하지 못할 정도로 치안이 막장이다. 2015년 5월에는 한 16세 소녀가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도망치다가 시민들에게 잡혀 집단 린치를 당하고 화형을 당하는 장면이 유튜브에 그대로 공개되어 논란이 되었다.

과테말라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메리카 원주민들이다. 그들은 각 마을마다 촌장이 있어서 전통적으로 태형이라는 것이 있는데, 마을에서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마을 사람들을 불러 모아 범죄 사실을 설명하고 채찍이나 회초리로 등을 때리는 것이다. 이러한 관습은 명백한 인권탄압인데도 문제가 정부에서 어느정도 인정해주며 경찰도 제지를 하거나 관여를 하지 않는다는것이다. 더 심하게는 과테말라 시티나 대도시에서도 이러한 태형이 발전하여 마을에서 범죄자를 잡으면 범죄자를 경찰에 인계하지 않고 마을에서 재판도 받지 않은 범죄자를 즉결 심판을 한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폭행하여 범죄자가 죽게 되어도 처벌받지 않는다고 한다. 애초에 하지 않으면 되는 것 아니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영상을 보면 정의를 심판한다는 마을 주민들이 형이 확정되지도 않은 범죄자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화형을 하며 범죄자가 비명을 지르며 타죽는데도 이것을 환호하는 악마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수의 군중심리속에서 죄 의식이 사라지고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보다 더 끔찍해지게 된 것이다.

폭력이 얼마나 일상화되어 있는지 이 나라 아이들이 그린 그림조차 폭력과 관련된 그림이 굉장히 많을 정도다. 그런데 어린 아이들이 그린 그림에 드러난 그 폭력의 수준이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

그나마 비슷한 처지에 있는 이웃나라들인 온두라스엘살바도르, 멕시코 등이 개선은 커녕 오히려 더 악화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이 나라는 그나마 조금씩 개선되는 추세라서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육교 위, 혹은 주변 모서리에 있는 구조물, 간판들을 철거하는 추세로 보이며, 이제 육교 위를 가리는 간판들이 없어서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되었다. 거의 대부분의 육교에 있던 강도들도 많이 없어졌으며, 가끔씩 강도짓을 하던 강도들이 정신 차리고 경비가 되어 범죄를 중단하는 일도 생겼다.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나 거주 교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수도인 과테말라시티나 빈민가 등을 제외한 마야 유적지나 아티틀란 호수 등 나머지 관광지 지역들은 치안이 나쁘지만은 않다고들 한다. 그래도 치안이 나쁜 지역들이 많으며 안티구아 등을 갈려면 할 수 없이 시티에서 차를 타야 하니까 터미널 등에선 조심하는 게 좋다. 어차피 시티에는 볼 것도 없다.

남미산 마약이 멕시코와 미국으로 올라가는 육상통로기 때문에 과테말라 갱단과 연계하는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활동도 활발하다. 2022년 7월 30일에는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이 멕시코 국경지대를 방문한 알레한드로 히아마테이 대통령 차량행렬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도 일어났다. 대통령은 2km 떨어져 있어서 무사했지만, 과테말라에 세력을 뻗치고 있는 CJNG의 무력시위라는 해석이 나왔다.#

7.1. 종교

가톨릭 50%, 개신교 41%로 세가 거의 비슷하다.#[17]

여기에 동유럽서아시아 끄트머리 레반트 지역에서 온 이민자들의 영향으로 그리스 정교회오리엔트 정교회시리아 정교회세가 어느정도 있는 편인데 전체 인구의 3%나 차지한다.[18]

8. 정치

과테말라는 대통령이 국가수반과 정부수장인, 다당체 체제의 민주공화국인 대통령제이다. 행정권은 정부에 의해 행사되고 입법권은 정부와 의회에게 모두 부여된다. 단일국가이며 169개국 중 97위라는 민주주의 지수를 가지고 있다.

8.1. 선거

2019년 대선에서 19명의 대선후보가 출마했고, 국가희망동맹산드라 토레스(Sandra Torres)와 알레한드로 잠마테이(Alejandro Giammattei)가 각각 25.54%, 13.95%를 득표해 결선에 진출했다. 1차 투표에서는 산드라 토레스 후보가 앞섰지만, 이는 우파의 분열 때문에 일어난 일로 실제 득표를 환산하면 범우파 후보의 합이 범좌파 후보의 합보다 높았다. 그래서 2차투표에서는 잠마테이 후보가 토레스 후보를 큰 표차로 이겼다. 대략 57대 43이었는데, 희망동맹은 60대 30으로 깨진 15년때보다는 낫다며 그나마 위안으로 삼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선거 이면속에는 안 좋은 일이 많았다. 먼저 우파 국가변화운동의 후보였던 마리오 에스테르다(Mario Esterda) 후보가 마약 카르텔에게 돈을 받은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다. 게다가 양쪽 후보 모두 여론이 엉망진창이었다. 산드라 토레스 후보는 2018년 부패 혐의로 구속된 알바로 콜롬 전 대통령의 부인이었으며, 알레한드로 잠마테이 후보는 경력이 교도소장이었던데다가 교도소장 재임 기간동안 부패 혐의로 본인이 구속당하는 일이 있었기 때문에 여론이 두 사람 다 똑같다는 식으로 돌아갔다.

결국 결선 투표에서 투표율은 40%대 밖에 안되었다. 아무리 그래도 대통령 선거인데 너무 처참히 관심을 못 받은 선거였다.

8.2. 정당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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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공화국 의회의 원내 구성
Congreso de la República de Guatem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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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여당 (16석)
바모스
16석
야당 (144석)
국가희망동맹
54석
국가변화동맹
12석
용맹당
9석
국민안녕당
8석
국민수렴전선
8석
씨앗운동
7석
토도스
7석
기타 정당
39석
재적
16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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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구도만 봤을 때, 과테말라의 정치는 라틴아메리카 국가중에서 가장 혼란한 편에 속한다. 160석 정도밖에 안 되는 국회에 무려 19개나 되는 정당이 진출해 있다.(...) 물론 민주주의적 측면에서 다당제가 부정적인 것은 아니나, 인구 1700만명 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에 정당이 너무 많다 보니까 국회가 상당히 혼란스럽다.

한 예로 2019년 총선 때에는 얼마나 정당간 분열이 심했는지,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국가희망동맹(UNE)의 득표율이 17.92%에 불과했다. 3당인 국가변화동맹도 5%대 언저리로밖에 득표 못했다. 더 심각한것은 정당간의 이합집산과 빠른 몰락인데, 2015년 총선때 여당으로 올라선 국민수렴전선(FCN)은 27석을 잃어 선거 전에 비해 의석 비율이 77%나 감소했다.(...) 19개 원내정당중 6개가 선거 직전에 창당된 당인건 덤. 바이마르 공화국을 보는듯 하다

과테말라는 특이하게도 우파정당의 이합집산이 자주 일어나고 좌파정당은 우파에 비해 언제나 단일화되어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좌파는 국가희망연합을 중심으로 뭉쳐 있지만 우파는 현재 14개의 정당으로 쪼개져 있다. 물론 '상대적'으로 좌파가 우파보다 덜 분열되어있다는거지, 좌파도 5개로 분열되어있어 분열이 심각한 수준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총선에서는 언제나 희망국가연합과 좌파가 우파에 비해 우위를 보이지만, 2006년 이래 희망국가연합이 대선에서 이긴적이 없다.

8.3. 정치 부패

중남미 여느 나라와 다르지 않게 부정부패가 만연해 있다.

이와 관련, 말도 안되는 일이 있었다. 코미디언 출신인 지미 모랄레스가 2015년 10월 25일에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에서 70%를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YTN뉴스 유튜브) 대선 선거운동 구호는 나는 부패하지 않았고 도둑도 아니다였는데 선거운동 구호만큼 청렴한 정치를 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듯했다. 물론 일각에선 정치 경력없는 검증되지 않은 신인은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라는 우려도 나왔고 대통령이 장난도 아닌데 굳이 이래야 하냐는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모랄레스가 내세웠던 공약도 터무니 없이 부실했다. 가난한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겠다는 것, 교사들에게 GPS 장치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게 한다는 등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거나 허점이 많은 내용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게다가 정치 경력이 없고 야당이 의회 자석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여소야대라서 의회에서 제대로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아니나다를까 얼마 안 가서 벌써부터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19] 이후로 여러 비리 혐의가 밝혀지고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단순한 코미디언인줄 알았더니 실제 행보도 코미디언 이었다는 조소를 듣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지지율이 낮아 퇴진 촉구 시위도 여러번 벌어지기도 했다만 과테말라에서 총선과 대선을 같이 치르기 때문에[20] 탄핵될 일은 없을 듯하다.

여하간 미국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집권한 2017년 이후에 친미, 친트럼프 행보를 보이며 이스라엘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21]으로 옮기겠다고 하면서 현지에서 그리 좋은 소리를 못듣고 있는 중이다. 그간 실용적 중도주의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중도층으로부터 지지를 받아내다 우익 행보를 보였다.

2019년 선거에서 알레한드로 지아마테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현재 재직중이다.

9. 자연

한때 삼림이 무성한 나라였는데 내전과 정치적 혼란으로 인한 빈곤과 농업, 가축에 의한 벌목화로 많이 파괴되었다. 활화산도 존재한다. 높은 고도에 열대우림 지역이라 산맥에는 운무림들도 많이 있고 이곳마다 고유종들이 서식하지만 방문하기는 매우 위험한 지역들이 많다. 중심가에는 아티틀란 호라는 최대 크기의 호수가 있는데 과테말라시티에서 서쪽으로 약 150㎞에 위치, 해발 1,562m에 있는 세계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칼데라 호수이다. 호수 주변에는 산페드로 산(Volcan San Pedro, 3,020m), 톨리산(Volcan Toliman, 3,158m), 아티틀란산(Volcan Atitlan, 3,535m)이 펼쳐져 있어 장관을 이룬다. 또 아티틀란 호반에는 아메리카 원주민 촌락이 있다. 고대 마야인들과 관계가 깊은 호수인데 체 게바라도 이곳을 방문했을때 정치를 잊고 호수근처에서 살고 싶다고 말할정도로 아름다운 호수이다. 아티틀란 호에서만 살던 아티틀란논병아리(Atitlán grebe)는 1960년대에 도입한 배스 등 외래종 어류들에게 잡혀먹히고, 호수가 관광지로 개발되어 수질 오염과 서식지 파괴 등이 겹치면서 1989년에 멸종하였다. 재규어, , 금강앵무새 같은 경우는 벨리즈, 멕시코와 인접한 북쪽 내륙 지역에 현재 주로 서식하고 있다

10.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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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칼의 마야 문명 유적지.

치안이 안 좋은 국가로 악명 높지만 티칼 등 마야 문명 유적지들과 아티틀란 호 등 화산 칼데라 호수들을 보기 위해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국가이다. 이 때문인지 중미에서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파나마 등과 함께 관광업, 휴양업이 꽤 나름대로 선전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북중미에서 온두라스, 멕시코, 엘살바도르, 자메이카와 더불어 치안이 안 좋은 나라로도 알려져 있지만 앞서 하술한 대로 수도를 제외한 일부 지역이나마 치안이 개선되고 있고 한국 외교부의 여행 경보에서도 국가 영토 전체가 노란색 여행자제로 등급 되어 있는 옆나라 엘살바도르와 달리[22] 과테말라는 고작 해봐야 파란색 여행유의와 노란색 여행자제 등급만 받고 있다.

과테말라를 오는 경우는 대부분 멕시코 남부 산크리스토발에서 출발하는 여행자 셔틀버스[23]을 타고 오는 편이다. 멕시코에서 나올때 출국세(306페소)를 내고, 과테말라 국경에서 입국세를 20퀘찰 정도를 낸다. 과테말라 여행의 대부분의 시작은 파나하첼이다. 산크리스토발에서 파나하첼까지 오는 여행자셔틀은 편도 300멕시코페소 정도. 파나하첼에 도착하면 근처[24]한국인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으니 문제가 생길 경우 도움을 받도록 하자. 아니면 타파출라에 있는 OCC 타파출라 지점에서 시우다드 이달고로 가는 타파출라 버스 시우다드 이달고선 광역버스 이용한 뒤 걸어서 멕시코-과테말라 국경을 넘어가서 테쿤 우만 종합버스터미널까지 걸어가거나 인력거를 타고 터미널에서 광역버스 혹은 시외버스를 타도 된다. 테쿤 우만 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과테말라시티행 버스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코악테펙 등 인근 지역으로 가는 광역버스도 함께 운행한다. 이 경우 현지인들과 함께 이용하는 루트이니 비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과테말라에서도 비자카드마스터카드는 대부분 사용가능하나, 가끔 돈이 없어도 나왔다고 인식해 버리는 기계가 종종 있으므로 대형마트나, 찾기 힘들다면 경비원이 지키는 ATM을 사용하도록 하자. 과테말라에서 ATM은 은행시스템과 완전 별개 시스템이므로 은행 옆에 없는 경우가 많다.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 곳은 파나하첼, 안티구아, 산베니토[25], 랑퀸 등이다. 특히 안티구아는 전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 지점이 있는 걸로 유명하다. 이 나라는 맥도날드 정도면 고급 레스토랑 취급을 받아서 맥도날드를 아름답게 꾸며놓아도 이상할 건 없다.

과테말라 여행 시 가장 주의해아 하는 것은 치안과 물 두 가지다. 치안은 과테말라 수도인 과테말라시티가 가장 위험한 편이다. 여행자들도 과테말라의 다른 도시들은 다 가더라도 과테말라시티는 가지 않는 수준이다. 치안 상황이 좋지 못하고 굳이 위험을 떠안으면서 볼거리도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다른 도시로 가는 여행자 셔틀도 과테말라시티에서 내리지 않아도 고속버스로 바로 연계해주는 표를 판매할 정도다.

또한 과테말라는 수질이 굉장히 좋지 못하므로 이질에 걸리기 매우 쉬운 편이라 주의해야 한다. 생수를 사다가 마셔도 기본적으로 도시에 상하수도 시설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서 요리나 세면 행위로도 감염이 될 수 있다. 배가 아프고 설사를 지속적으로 한다면 가능한 빨리 근처 병원을 찾을 것. 근처에 대형 병원이 없더라도 보건소 단위의 진료시설이 있다.

그리고 부득이하게 과테말라시티에 가더라도 절대로 과테말라시티에 있는 시내버스를 타지 말도록 하자. 버스 하나에 총을 든 강도가 한두 명씩은 있으며[26], 심지어 아시아인이 보이면 무조건 총부터 내미는 강도들도 많다. 특히 과테말라에 사는 중국인들이 돈이 많아서 동양인=돈다발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강도들에게 동양인은 아주 열렬히 환영받는다(...). 이미 돈 많은 여행객들인 일본인들은 엄청 자주 털리는 편이다.

과테말라시티에는 애석하게도 윗동네의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같은 지하철이 없다. 지하철이 없으니 교통을 버스에 의지해야 하는데 버스가 사실상 유일한 교통수단인지라 유독 버스강도가 많을 수밖에 없다. 지하철이 없는 대신 콜롬비아 보고타브라질 쿠리치바처럼 BRT가 있는데 그래도 BRT 시스템인 메트로부스를 타는 건 소매치기만 조심한다면 괜찮다.

이외 치안이 괜찮은 지역[27]에서는 시내버스와 "치킨버스"라 불리는 광역버스 및 시외버스를 타도 되나 안전에 대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국산 중고버스 차량들이 많이 운행하는지라 버스 동호인들도 답사를 위해 방문하는 수 있는데[28], 본인이 스페인어에 능통하지 않다면 절대로 시도하지 말자. 주로 기아 콤비, 현대 코러스 등이 많이 수출되는 편인데, 사실상 치킨버스나 마찬가지라 안전에 대해 보장할 수 없다. 그리고 스페인어에 능통하다 하더라도 쉘라, 파나하첼, 안티구아 등 치안이 비교적 나은 곳에서만 시승을 시도해야 한다. 한국산 버스 시승만을 원한다면 차라리 도미니카 공화국푼타 카나로 가는 게 낫다. 관광지라 치안이 낫기 때문이다.

택시도 노란색 택시가 아닌 일반 하얀색 택시는 기사로 위장한 강도가 타고 있을 확률도 높다. 부디 택시를 타려면 노란색 택시를 타도록 하자. 노란택 택시는 무조건 콜 택시지만, 돈을 아끼려고 목숨을 거는 짓은 절대로 하지말자.

11.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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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된체제] 4.62점[코로나19] 외교부 해외안전여행[3] 휴전선 이남 대한민국 영토와 거의 비슷하다.[4] 고지대 문명은 멕시코 고원 일대의 아즈텍이다.[5] 보호국화 내진 합병하고 싶어 대놓고 독립운동을 부추기고 이 땜에 스페인과 마찰이 일자 미서전쟁까지 일으키며 복속시킨 그 쿠바보다도 더 심했다.[6] 이 쿠데타의 뒤에는 에드워드 버네이스라는 프로이트조카이자 광고계의 거물이 있는데, 워낙 심리를 이용한 선동 능력이 뛰어나 미국인들의 식단을 기름진 베이컨으로 뒤덮고 여성의 흡연을 여성 해방의 상징으로 포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괴벨스 역시 그의 방식을 배웠다거나, 아돌프 히틀러 본인이 그를 섭외하고 싶어했다는 루머까지 있다. 그는 당선된 과테말라 정부 인사들의 말을 분석했더니 공산주의자들이 자주 쓰는 말이라 하여 과테말라를 공산주의 전초기지로 낙인 찍어버렸다.[7] 미국 남서부 및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카리브 해 등의 스페인어 방언대이다. 미국의 스페인어가 이 방언대에 들어가 있다.[8] K'iche'. Quiche라고도 한다.[9] 스페인인 혈통 백인과 아메리카 원주민의 혼혈인 집단들을 말한다.[10] 라디노 (ladino)라고도 한다. 라노 (latino)와는 다르다![11] 자세한 건 마푸체, 아르헨티나/역사 문서 참조.[12] 이 멕시코마저도 고유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곳은 마야어를 쓰는 마야 문명 지역밖에 없다. 이쪽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적으로 나서서 마야 문명을 보존하고 현대화하려 하고 있다. 멕시코의 원주민들은 대개 산 속이나 정글 같은 데 살며 소외되어 있어서 이슬람교 신자가 늘어난다든가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등 신흥종교가 번창한다든가 한다. 개신교시리아 정교회 신자도 늘고 있다. 워낙 기존 가톨릭이 원주민 사회를 챙기지 않아 별 수 없다.[13] 과거 유나이티드프루츠에 의해 대규모로 바나나 플랜테이션 농업을 했던 국가, 그리고 현재에도 바나나와 같은 농산물 수출에 경제의 큰 부분을 의존하는 국가를 이르는 표현이다.[14] 단, 멕시코 북부 지역도 바하칼리포르니아 반도는 그래도 치안이 좀 나은 편이다.[15] 이 나라는 별명이 무려 살인의 나라이다(...).[16] 중앙아메리카 국가들 중에서 과테말라나 코스타리카, 파나마, 벨리즈, 니카라과는 한국인들의 관광이나 방문 이야기가 꽤 많거나 드문드문 존재하는 데 비해 엘살바도르온두라스는 그런 이야기가 없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산 페드로 술라 문서만 봐도 온두라스로 여행가는 건 자살 행위라는 것을 알 수 있다.[17] 중앙아메리카 지역은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개신교 세력이 강하다. 특히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오순절교회 신앙 귀의가 활발한 편이다. 물론 윗동네 멕시코는 가톨릭이 아직까지 80% 이상으로 압도적이나 여기서도 개신교 비중이 늘고 있다.[18] 이렇게 중앙아메리카 각 국가, 특히 인디언의 개신교나 정교회 귀의가 느는 이유는 스페인 식민지 시절 핍박받은 역사 때문에 가톨릭에 대해 적개심이 심한 마야인 상당수가 회심하였기 때문이다. 거기에 가톨릭이 마야인들을 챙기지 않던 것도 큰 이유다.[19] 대선 과정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조사하려는 유엔 고위 관리에게 국익과 법치 강화를 명복으로 추방 명령을 내렸다가 헌법재판소가 이를 막았다. 하지만 그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에도 불북하는 태세다.[20] 중남미에서 이렇게 총선과 대선을 같이 치르는 나라로, 멕시코, 아르헨티나, 페루, 에콰도르, 칠레, 브라질, 니카라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등이 있다. 총선과 대선을 따로 치르는 나라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등이 있다.[21] 예루살렘은 동/서예루살렘의 거주민이 달라서 아랍인이 사는 동예루살렘은 보통 팔레스타인으로 들어가며 팔레스타인 측은 이를 근거로 알 쿠드 즉 예루살렘이 자기네 수도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대부분 외국 대사관은 아랍연맹과 관계를 의식해 텔아비브에 외교공관을 둔 것이다. 예루살렘에 이스라엘을 상대로 외교공관을 개설한단 것은 곧 전 아랍권을 적으로 돌리는 행위이다.[22] 그래도 엘살바도르는 최근 나이브 부켈레 신임 대통령의 강력한 범죄 소탕 정책으로 치안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중이다.[23] 우리나라로 따지면 스타렉스 수준의 승합차다.[24] 25M 정도이다.[25] 플로레스, 티칼[26] 다르게 말하면 평소에는 버스 안에 강도가 없다가 특정 차량이 위험 지역에 진입한 후 강도가 버스에 탑승한 후 바로 강도짓을 하는 멕시코 시티와 다르다는 것. 멕시코시티의 경우 항시 가축수송 상태인 노선은 강도들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낮으며 (다만 소매치기 등 절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절도는 자신만 조심한다면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다.), 이런 곳에서 강도짓을 시도하면 바로 린치당하는 경우가 많다.[27] 케찰테낭고, 안티구아 등 관광지와 테쿤 우만 등 멕시코-과테말라 국경지대 등[28] 그러나 그 동호인이 과테말라 등 중앙아메리카 지역의 교포라던지 재미교포/혹은 캐나다나 멕시코 교포 등 북아메리카 거주자들이 아니면 어렵다. 일단 항공료가 비싸고 (옆동네 멕시코 행보다 더 비싸며, 페루나 브라질 등 남아메리카 지역 행 항공권보다도 비싼 편이다), 대한민국에서 출발하는 직항노선이 없어서 댈러스 (아메리칸 항공, 이 때는 부산 출발도 가능하지만 그럴 경우 도쿄 경유 추가), 멕시코 시티 (아에로멕시코, 부산 출발로 연결은 가능하지만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인천 출발의 경우 인천으로 돌아올 때 몬테레이를 추가로 들린다.) 등지에서 환승해야 한다. 유나이티드 항공을 타게 된다면 샌프란시스코와 휴스턴에서 2중으로 환승해야 한다. 델타 항공을 탈 경우 애틀란타디트로이트에서 입국 심사 문제로 고생할 확률도 있다. 어쨌든 항공료 때문에 멕시코로 입국을 하더라도 과테말라 국경까지 20시간 넘게 버스 타고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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