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0 18:46:39

지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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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티 공화국
아랍어: جمهورية جيبوتي
프랑스어: République de Djibou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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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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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통일, 평등, 평화(프랑스어:Unité, Égalité, Paix )
면적 23,200km2[1]
인구 942,300명
수도 지부티
최대도시 알리사비에, 오보크
국가 지부티
(프랑스어:Djibouti )
공용어 아랍어&프랑스어 외 토착어[2]
정부 형태 단일국가, 일당제, 이원집정부제, 공화국
대통령 이스마일 오마르 겔레
총리 압둘카데르 카밀 모하메드
외교장관 마흐무드 알리 유수프
민족구성 소말리계 이사족60%, 아파르족35%
유럽인, 아랍인, 에티오피아인5%
종교 이슬람교(국교), 기독교(소수)[3][4]
UN가입년도 1977년 9월 20일
남북수교현황 대한민국: 1977년 12월 7일
북한: 1993년 6월 14일
교민 수 2명
여행경보 여행자제
지부티 위치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Djibouti_on_the_globe_%28Africa_centered%29.svg.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j-map.png

1. 개요2. 상징
2.1. 국가
3. 역사4. 정치5. 자연6. 경제7. 문화8. 외교관계
8.1. 대한관계
9. 창작물에서

파일:external/i1187.photobucket.com/0049.jpg

1. 개요

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 예멘, 소말리아라는 네 개의 국가 사이에 있는, 홍해에 인접한 아프리카의 조그만 나라. 평면상의 지형은 쿠웨이트와 비슷하다. 수도는 국명과 같은 지부티로 이곳에 인구의 60% 가량이 거주한다. 국토면적은 약 23,000㎢, 인구는 2017년 인구조사 기준 약 91만명으로 경기도 성남시보다 약간 적다.

구글 지도엔 이상하게 주부티라고 나왔으나 수정되었는데 수도는 여전히 주부티라고 표시되어 있다...


2. 상징

2.1. 국가


지부티의 국가는 소말리어로 "Jabuuti(자부티)"라고 하며, 아덴 에미가 작사하고 압디 로벨이 작곡하였다.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해인 1977년에 국가로 채택되어 지금까지 불리우고 있다.
소말리어 가사 한국어 해석
Hinjinne u sara kasa
Calankaan harraad iyo
Haydaar u mudateen (x2)
Hir cagaarku qariyayiyo
Habkay samadu tahayoo
Xiddig dhi igleh hoorshoo
Caddaan lagu hadheeyaay
Maxaa haybad kugu yaal (x4)
힘차게 일어나라! 우리의 깃발을 높이 올리기 위해
깃발엔 어떤 이의 값진 노고와
갈증과 극단의 고통도 함께 있으리라
우리의 깃발, 그의 색상은 지구의 영원한 녹색을 뜻하며
파란 하늘, 하얀색, 평화의 색이로다
중앙의 붉은 별은 피를 뜻하는 것이다
오 우리들의 깃발이여, 이 얼마나 보기에 영광스러운가!



여담으로 유튜브 등지에 돌아다니는 버전은 태반이 음질 상태가 심히 불량(...)하다. 마치 약박에다 대고 녹음한 것이 아니냐는 농담도 있을 정도. 게다가 위의 영상은 어떠한 음질 조작도 가하지 않은 순수한 원본이다! 들어보면 굉장히 시끄럽고 귀가 멍멍하다. 그래도 멜로디 자체는 괜찮다는 평도 있다.

3. 역사

원래 옛부터 아파르인과 소말리인이 살았으며 아라비아의 영향도 컸다. 일찍이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받았으며 15세기에는 소말리아 서북부를 중심으로 한 아달 술탄국의 일부가 되었고 16세기 후반부터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주라(타고리)와 오보크의 술탄도 있었다.

놀랍게도 지부티의 사갈로(Sagallo)라는 항구도시가 1889년 1월부터 2월까지 1개월동안 러시아 제국의 '신 모스크바(Новая Москва)'라는 이름의 식민지로 개척됐다. 이후 19세기 후반에는 프랑스가 이 지역을 차지해 프랑스 소말리 해안령(Côte française des Somalis)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식민지로 삼았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나치 독일괴뢰 정부비시 프랑스 치하에 들어갔다. 비시 프랑스 치하의 지부티는 이탈리아군과 함께 동아프리카 전역에서 영국에 대항하여 전투를 벌이지만 이탈리아는 1941년 모든 동아프리카 식민지를 영국군에 점령당하고 철수하였으며, 1942년 비시 프랑스령 소말릴란드는 영국에 점령당한다. 1944년에는 영국이 지부티를 자유 프랑스에 반환했다.

제2차 세계대전알제리 전쟁, 인도차이나 전쟁 등으로 홍역을 치르고도 프랑스가 독립시키지 않으려고 애를 썼던 지역으로, 결국 1977년 독립하게 되었지만 프랑스는 이 지역에 계속 군대를 주둔시키며 홍해를 출입하는 국제 해운에 대해 통제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런 탓에 이 나라의 정치, 군부의 권력층들은 프랑스와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5]

지부티와 에리트레아와는 영토 분쟁 중이다. 위키피디아 2008년 4월에 에리트레아가 침입했고 2008년 6월에 총격전이 일어나 서로 몇십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6] 그 뒤 다행히 국제사회의 중재로 2010년 6월에 에리트레아가 점령지에서 물러났다.

4. 정치

프랑스군이 주둔하는 효과 탓인지 정치적으로는 주변 국가들인 예멘,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에 비하면 그나마 안정된 편이다.[7] 국가 수입의 대부분은 프랑스 주둔군과 관련된 파생 산업에서 나오며, 프랑스 정부가 지불하는 주둔비용도 국가 재정에서 상당한 몫을 차지한다고 한다. 더불어 최근에는 미군까지도 아덴 만 해적 문제로 일부 주둔하고 있다. 그 외에 유럽국가들과 동아시아 국가들의 군대도 이 곳에 주둔하고 있다.

현직 대통령 이스마일 오마르 겔레는 자신의 삼촌인 전직 대통령 하산 굴레드 압티돈에게서 1999년 대통령직을 이어받은 이후 2005년 선거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아니라는 이유로 다른 후보들이 출마를 거부해 100%의 지지율로 당선되었고 기존에 2선까지만 허용하던 헌법까지 개정해 2011년 선거에도 출마해 비슷한 이유로 8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또한 반정부적 입장을 지니는 인물을 임의로 수감하는가 하면, 다수의 언론사를 임의로 폐쇄하거나 책임자를 처벌하는 등의 인권 탄압이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2011년 대통령 선거를 수 개월 앞두고 2010-2011 아랍권 민주화 운동 여파가 여기에도 불어닥쳤다. 프랑스와 미국은 소말리아 및 지중해 주둔지로 잘 써먹던 지부티의 분위기를 심각하게 우려했다. 한 달여 동안 계속되던 시위가 끝나고 정부 측이 최루탄을 써가면서 강력히 진압한 탓에 그나마 안정을 되찾았지만 현 정부에 대하여 불신감과 비난 여론이 언제라도 폭발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2011년에 일본 자위대의 유일한 해외 기지가 설치되었다. 지부티 공항 인근에 15헥타르 정도의 땅을 임대해 항공기 격납고와 보급창고 숙소 등을 건설하였다. 일본 자위대의 수송기와 해상정찰기 등 군용기와 180명 가량의 자위대원이 주둔 중이다. 아덴만 해적 대책 및 위기시 일본인 구조등이 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지부티 정부는 중국중국군 기지 설치를 협상하고 있어서 중국군도 지부티에 주둔할 예정이다.# 하지만 중국의 한 전문가가 지부티에 설치된 해군시설이 군사기지이며 더 많은 군사기지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그리고 지부티는 처음으로 중국군의 보급기지가 세워졌다.# 그리고 지부티에서 중국군은 처음으로 실사격훈련을 실시했다.# 하지만 중국군을 견제하기 위해 일본은 지부티에 있는 자위대기지를 확장시키기로 결정했다.#

5. 자연

홍해의 출입구인 좁은 해협을 사이에 두고 예멘과 마주보고 있다. 수도 지부티의 경우 겨울 평균기온 26℃, 여름 평균기온 36℃로 매우 높은 기온에 건조한 기후를 가지고 있으나 일부 산지대는 선선한 지역도 있다. 이런 높은 기온 때문에 홍해의 표면 수온도 30℃에 달한다. 비공식 기록이긴 하지만 최고기온이 71.5도까지 올라간 적이 있다.

국토의 대부분이 동아프리카 지구대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영토 중 일부는 해발고도가 해수면보다 낮은 상태다. 이 때문에 지질학적으로 몇만 년이 지나면 흑해처럼 바닷물이 들어와 내륙 깊숙한 만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지부티에 위치한 지상 열곡대가 1988년 NHK-디스커버리 합작 다큐멘터리인 '지구대기행'에 등장한 적이 있고 많은 지질학자들이 자주 오는 곳 중 하나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KBS를 통해 1989년 방영.

6. 경제

과거에는 그저 시골 어촌 마을이었던 지부티의 수도인 지부티 시는 오늘날에는 대단히 번창하는 항구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데, 바로 이웃나라인 에티오피아 덕분이다.1993년 에리트레아의 독립으로 내륙국이 되어버린 에티오피아가 외부에서 물자를 공급받을 통로는 에리트레아와 지부티 밖에 없는데, 소말리아쪽으로 받을수는 없으니까 에리트레아는 전쟁까지 할 정도로 사이가 좋지않아 지부티 항구를 주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런 여세를 몰아서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다른 아랍 국가로의 수출 및 수입에도 확대하고 있어 전망이 좋은 편이다. 사실 에티오피아로 통하는 해안선을 맞댄 아프리카 국가들은 에리트레아와 지부티 말고도 소말리아를 비롯하여 주변국 더 있기는 하지만, 전자는 워낙 내전 지옥에 해적 천국인지라 항구로 이용하고 싶어도 도저히 쓸 수가 없으며,[8] 케냐수단 공화국은 국경을 맞댄 이웃나라이긴 해도 항구 근처까지 가는 길이 너무 멀고 탄자니아는 에티오피아와 지리적으로 가깝긴 하나 국경선이 없어 가기도 힘든 먼 나라라서[9] 에티오피아로서는 어쩔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지부티 항구를 써야 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작년 2018년 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가 갈등을 종식하고 국교를 정상화, 관계개선을 하면서 에티오피아가 지부티 항에 대한 사용을 포기하고 아사브나 마사와 등 에리트레아의 항구 도시들을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7. 문화

이웃나라 소말리아가 워낙 막장인 나라라서 소말리아가 각종 스포츠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되면 소말리아에게 홈 구장을 빌려준다. 즉, 소말리아의 홈 경기는 지부티에서 한다.

축구가 인기가 있지만 2014년 1월 현재 피파랭킹은 204위, 아프리카 최약체일 정도로 동네북. 지부티 축구 국가대표팀 참고할 것.

88 서울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후세인 아메드 살레가 동메달을 따기도 했다.

8. 외교관계


에티오피아는 지부티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지부티에 있는 항구를 이용하고 있다.

예전에 프랑스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어서 프랑스어가 지부터의 공용어로도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미국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에리트레아 와는 영토 분쟁 이 있으며 국경 에서 서로 총격을 해댄다 때문에 사이는 에티오피아 와는 달리 굉장히 나쁘다

소말리아 또한 에리트레아 보단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이는 좋다고 볼 수 없다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소련 시절 때 접촉한 것과 달리 러시아 와는 의외로 지부티 와의 관계가 좀 오래 되었다 최초의 접촉은 러시아 제국 시절의 러시아 가 예전에 짧은 기간 동안 이긴 했지만 지부티 의 항구 도시 인 사갈로 를 신 모스크바 라는 이름 으로 식민지 로 개척한 적이 있다 따라서 러시아 와 최초로 접촉한 아프리카 국가 겸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 보다 빠르게 러시아 와 접촉한 국가 라고 볼 수 있겠다 이 인연 과 소련 시절의 지원 으로 인해 현재도 우호적 이라 친러 성향 을 뛰긴 하나 위에서 상술한 미국 과의 관계 때문에 동시에 친미 성향 도 있다

8.1. 대한관계

1977년 대한민국과 단독수교했으며 1993년에는 북한과도 수교했다.

9. 창작물에서

  • 온라인 FPS 아바의 스콜피온 맵의 배경이다.
  • 스웨덴의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에서 알란 칼손 패거리의 첫번째 희생자 볼트가 살해되어 아디스아바바로 수출되다가 바다에 버려졌고, 그의 여권과 지갑을 가지고 있던 이집트인 선원이 자살폭탄 테러로 분쇄된 곳으로 나온다. 그러므로 볼트가 사망한 곳은 공식적으로는 지부티다.
  • 재독 작가 이미륵의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1946)에서, 주인공 미륵이 독일로 망명하기 위해 탄 기선이 두 번째로 정박한 곳이 지부티다. 서술자는 작품 속에서 '이 항구는 비참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10]라고 황폐한 모습의 지부티 항을 언급. 두 페이지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언급이지만, 시내에 있는 인도인 학교부터 사막 가운데 있는 원주민 마을까지 비교적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1] 경기도의 2배를 넘는다.[2] 소말리어, 아파르어[3] 이슬람이 국교이지만 무슬림에 대한 개종&전도 시도를 제외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으며, 2013년 기준으로 이슬람 94%, 기독교 6%이다.[4] 기독교도는 대부분 에티오피아계와 (프랑스 등) 유럽계이며(이사족, 아파르족 출신 기독교도는 이들 민족 인구의 2%정도), 덕분에 종파도 에티오피아 정교가톨릭이 절대다수를 차지한다.[5] 사실 이는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세네갈, 니제르, 가봉, 튀니지, 모로코, 말리, 베넹 같은 다른 아프리카의 나라들도 마찬가지다.[6] 프랑스가 물자 및 의료지원을 해 줬지만 직접 개입은 하지 않았다.[7] 그러나 에티오피아는 최근 아비 아흐메드 총리의 집권 후 민주화 개혁 정책이 추진되면서 소말리아, 예멘, 에리트레아보다는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8] 2006년도에 에티오피아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동아프리카내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들도 억제할 생각으로 소말리아를 침공하여, 2004년에 유엔과 국제사회의 중재로 출범했지만 오히려 민심은 커녕 합법정부로서 제 구실조차 못 하던 소말리아 과도정부에게 힘을 실어 소말리아의 이슬람주의 반군 집단인 이슬람 법정연대와 과도 정부에게 저항하던 소말리아내 군벌 세력들을 공격한 적이 있었는데 오히려 안정은 커녕 아프가니스탄 전쟁, 스리랑카 내전, 베트남 전쟁 아프리카 복사판 버젼만 신나게 경험하고 심각한 수렁에 빠졌다. 결국 2009년에 에티오피아군은 철수했고 그 이후에는 소말리아 정부에게 소규모 지원이나 외교적 지지만 할 뿐 직접적인 개입은 하지 않았으나 2011년 케냐군과 소말리아 정부군이 연합한 린다 니치 작전 개시 이후 다시 병력을 파병했으며, 2014년에는 AMISOM 일원으로도 참여했다.[9] 탄자니아의 다르에스살람이나 잔지바르 같은 항구도시들을 에티오피아가 사용하려면 항구 사용은 둘째치고 국경이 없기 때문에 항공기를 통해서 탄자니아까지 갔다가 탄자니아의 항구도시에서 물류를 받고 다시 비행기에 실어 하늘을 거쳐 에티오피아까지 여러번 왔다갔다 하며 수송해야 하는데다 아니면 국경을 맞대고 있는 옆나라인 케냐 국경을 넘고 케냐를 거쳐 탄자니아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에티오피아가 탄자니아의 항구들을 사용하는 것은 굉장히 번거롭다.[10] 정규화 역, 서울:범우사, 1991,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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