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16 18:44:00

마다가스카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동명의 섬을 주제로 한 영화에 대한 내용은 마다가스카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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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공화국
Repoblikan'i Madagasikara
République de Madagascar
파일:마다가스카르 국기.png
국기
파일:마다가스카르 국장.png
국장
공식명칭 마다가스카르 공화국
(Repoblikan'i Madagasikara, République de Madagascar)
면적 587,041km²
인구 24,915,822명 (2015년)
수도 안타나나리보
공용어 말라가시어(국어/공용어), 프랑스어(공용어)
정치형태 이원집정부제
대통령 안드리 라조엘리나
임기 2019년 1월 19일 ~
총리 크리스티앙 은사이
민족구성 대부분 말라가시인[1]
종교구성 토착신앙 52%, 기독교 41%, 이슬람 7%
GDP GDP 105억 5700만$ (2017.10)
PPP 398억 500만$ (2017.10)
1인당 GDP GDP 412$ (2017.10)
PPP 1,554$ (2017.10)
국제 전화 +261
도메인 .mg
HDI 0.510(2014)
시간대 EAT (UTC+3)
통화 아리아리
국가 오, 우리의 사랑하는 조국이여!(Ry Tanindrazanay malala ô!)
표어 Fitiavana, Tanindrazana, Fandrosoana(사랑, 조국, 진보)
여행경보
여행자제 전 지역
철수권고 서남부 배터리 해변
위치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Madagascar_on_the_globe_%28Madagascar_centered%29.svg.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6px-Madagascar_sat.png

1. 개요2. 상징
2.1. 국가
3. 역사
3.1. 마다가스카르 혁명3.2. 마다가스카르 혁명 이후
4. 환경5. 민족6. 언어7. 경제8. 스포츠9. 요리10. 한국과의 관계11. 문화 매체에서

1. 개요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섬나라.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다가 1960년 아프리카의 봄에 독립했다.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이며[2], 전세계 바닐라 생산의 40%를 담당하고 있다. 인구는 대략 2천 5백만, 주요 산업은 농업. 평면지도에선 고위도에 속한 국가들의 면적이 뻥튀기되는 평면지도의 특성상 얼핏 보면 별로 커 보이지 않지만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답게 매우 크고 아름다워서 남한의 6배(...)에 달하며, 일본과 한반도 전체의 면적을 모두 더해야 겨우 마다가스카르보다 아주 조금 더 커지는 수준이다. 동시에 유일하게 섬 하나를 전부 국토로 하는 독립국가 설정으로 치면 최대 국가이다. 뉴질랜드는 면적이 반도 안되고, 호주는 섬이 아니라 대륙이고(...) 그 앞의 섬들은 아직 독립국가가 아니거나 여러 나라가 공동 소유 중인 상황이다.

섬 이름의 유래는 소말리아의 도시 모가디슈에서 왔다고 하는데, 마르코 폴로가 모가디슈를 섬으로 알고 유럽에 '마다게이스카르(Madageiscar)'라는 이름으로 잘못 소개한 것을 르네상스 시대 지리학자들이 그대로 이 섬의 이름으로 붙여버렸다고 한다.

2. 상징

2.1. 국가


3. 역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Migraciones_austronesias.png
놀랍게도 선주민은 아프리카 대륙 본토의 흑인이 아니라 철기시대부터 동남아시아 브루나이쪽에서 이주해 온 말레이 계통의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사람들로 추정된다. 그러니까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의 말레이인들과 같은 조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간 어떻게 8000km가 넘는 인도양을 횡단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논란이 많았는데 여러 연구에서 무역풍을 타고 자바섬이나 인도양의 섬들을 보급기지로 썼다면 당시 항해기술 수준으로 충분히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한다.[3] 또한 아프리카 동부에서 이주해온 반투인들도 있었는데 지리상의 차이로 인해 두 종족은 그다지 접점이 없이 오랫동안 고립되어 살았을 것으로 보인다. 문헌에 마다가스카르의 존재가 처음 알려진 것은 BC 2세기경 알렉산드리아의 지리학자 프톨레마이오스의 ‘메누티아스(Menuthias)’[4]라는 기록으로 이것이 마다가스카르로 추정되는데, 좀 더 확실한 건 마르코 폴로의 기록이다. 다만 이 기록은 폴로가 소말리아 모가디슈 지방을 착각한 것으로 이 이름이 후에 르네상스 시기 여기에 내항한 유럽인으로부터 그대로 굳어지게 되었다.

이후 항해자들은 인도인들도 있었으며, 9세기에는 아랍계 사람들도 내항하였다. 특히 스와힐리를 정복하고 동아프리카에 오만 제국을 건설했던 오만인들이나 잔지바르 쪽에 살던 아랍인들이 대거 내항하여 이슬람을 전파하고 노예무역을 했다고 전해진다. 1500년 포르투갈인 디오구 디아스가 유럽인에게 처음 소개하였고 17~18세기에 프랑스가 남해안에 기지를 건설하고 총독을 임명하였으나 현지 원주민의 반발로 철수하기도 하였다. 1811년에는 영국이 토아마시나를 점령하였다.

한편 소규모 부족왕국으로 난립을 하던 마다가스카르에도 통일의 바람이 불어 중앙 마다가스카르 고원에서 1540년 소규모 부족국가로 출발한 메리나 왕국의 주도로 통일운동이 개시되었다. 1787년 안드리아나암포이메리나 국왕이 등장하여 당시 섬의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던 사칼라바 족을 격퇴하고 18개 부족을 하나로 묶어 메리나 왕조가 섬의 패권을 잡았다.[5] 그의 아들 라마다 1세 때 서구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모리셔스의 영국 총독의 도움을 받아 군대를 영국 방식으로 훈련시켰다. 또한 노예무역의 폐지와 학교의 설립, 알파벳에 의한 마다가스카르어 표기 도입 등 근대화 정책을 추진했다. 그러나 1828년 라다마 1세가 사망하고, 라다마 1세의 첫 번째 부인이 라나발로나 1세 로서 즉위했는데 그녀는 유럽을 적대시하는 정책으로 전환하여 1835년에 기독교 선교를 금지했다. 1861년 라나발로나 1세가 사망하고 그 아들이 라다마 2세로서 즉위하여 다시 유럽화를 추진했다. 그러나 그러한 정책은 반발을 사 그는 1863년에 암살당했다. 라다마 2세의 후계자로 왕비였던 라스헤리나가 즉위했으나 겨우 5년만에 사망하고 사촌 여동생인 라모마(Ramoma)가 1868년 라나발로나 2세로서 즉위한다. 라나발로나 2세는 성공회를 국교로 지정하고 행정 개혁에 힘을 썼지만, 이미 힘을 잃은 메리나 왕국은 점점 쇠퇴해갔다.

이렇듯 메리나 왕국이 쇠퇴를 계속하는 상황을 틈탄 프랑스는 영국의 식민지 확대도 저지할 겸 1883년에 1차 프랑스-마다가스카르 전쟁을 일으켜 타마타부를 점령했다. 1883년에 라나발로나 2세가 사망하자 그 사촌 여동생이 라나발로나 3세로서 즉위했다. 이후 계속된 프랑스의 간섭이 이루어져 2차 프랑스-마다가스카르 전쟁이 벌어젔으며 여기서 압도적인 서구의 무력에 완패한 메리나 왕국은 식민지로 전락하였다. 1897년 마지막 여왕 라나발로나 3세는 폐위되어 레위니옹섬에 유배되면서 프랑스의 통치가 시작되었다. 어째 하와이의 역사와 엇비슷하다.

식민통치기 메리나족의 대대적인 반란도 터졌으나 프랑스의 가혹한 무력 앞에 진압당했다. 이후 식민지 교육과 기반시설이 갖춰지고 교역량이 늘어 경제가 발전하면서 프랑스의 통치는 안정되어갔다. 한편 메리나 족의 지식층은 서구 교육을 받아들이며 차츰 프랑스에 대한 독립의지를 다져간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마다가스카르는 비시 프랑스 정부에 복속된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독일-일본의 세력이 아프리카로 진출할 것을 우려한 영국이 비시 프랑스군을 공격하여 섬을 점령하였다. 1943년 영국은 자유 프랑스 정부에 섬 전체를 반환했다. 원래 나치 독일유대인들을 전부 마다가스카르에 처박을 생각을 했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처음엔 독일령 폴란드 총독부 지역에 몰아넣을 생각이었고, 실제로 그렇게 추방된 사람이 약 250만에 달했다. 그러나 폴란드 총독 한스 프랑크가 자신의 총독부를 '쓰레기 하치장'으로 만들 셈이냐며 반발하자 마다가스카르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하지만 영국 해군의 포위망을 뚫고 마다가스카르까지 올 엄두가 안나서 계획은 다시 폐기되었고, 대신 1942년 반제 회의에서 결정된 것이 '최종 해결책(Endlösung)', 즉 절멸이었다. 그 결과 세워진 것이 다름아닌 아우슈비츠, 트레블링카, 베우제츠같은 살인공장들이었다.

세계대전이 끝난 후 마다가스카르에도 독립의 바람이 다시 불어 1947년 동부에서 대규모 봉기가 일어났다. 하지만 프랑스는 잔인하게 진압했고, 이 때 사망자는 수천에서 9만명에 이르렀다. 하지만 인도차이나 반도에 있는 프랑스 식민지가 모조리 독립하자 다른 식민지 국가들도 독립의지를 불태우며 개릴라를 벌이며 항전했고 또한 전후 복구 비용 때문에 식민지 유지 비용이 감당이 안되자 결국 프랑스는 1958년에 자치 공화국을 인정하고 1960년 마다가스카르는 완전 독립을 선포했다.[6]

그러나 독립 후에도 프랑스에 경제적 종속은 계속되고 경제난에 시달린 국민들의 불만은 늘어갔다. 1972년 대규모 폭동 결과 1공화국이 무너지고 건국의 아버지라 불렸던 필리베르트 츠시라나나 초대 대통령은 사임하여 가브리엘 라마난초아 장군을 중심으로한 2공화국이 수립되었다. 라마난초아 장군은 사회주의권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농장의 국유화를 선언하는 등 사회주의화를 시도했으나, 각지의 반발과 내부갈등은 끊이지 않아 장관들이 암살되는 등 혼란이 계속되었다. 1975년에 뒤를 이은 디디에 라치라카 대통령은 외국 자본을 몰수하고 사회주의 정책을 계속 밀어붙였다. 그러나 1991년 부정부패와 독재에 항거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여 1991년 2공화국이 무너지고 3공화국이 들어서 대통령 3선금지와 5년 임기를 선포했다. 1993년 알베르 자피가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나 계속된 경제난에 국회의 탄핵을 받아 1996년 물러나고 다시 치뤄진 선거에서 라치라카가 다시 당선되었다. 그 후 2001년 사업가 출신의 마르크 라발로마나나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하지만 마다가스카르 혁명에서 알 수 있듯 마다가스카르는 세상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여야 갈등이 심한 나라다. 그러다보니 많은 종족을 나누워져있지만 아프리카에서 내전이 벌어지지 않는 나라라는 타이틀을 달고있음에도 경제성장이 제대로 이루워지지 않아서 아프리카에서도 경제적으로 뒤쳐지는 나라이다.

3.1. 마다가스카르 혁명

마르크 라발로마나나의 집권기와 혁명 이후 안드리 라조엘리나의 집권기인 2014년까지의 역사를 다루는 항목. 문서 참조.

3.2. 마다가스카르 혁명 이후

마다가스카르 혁명을 주도한 군부세력에 의해 옹립된 안드리 라조엘리나는 민주적 절차에 의해 옹립된 대통령이 아니었으므로 정통성이 부족했고, 2013년 대선에서는 프랑스가 지원을 끊겠다는 엄포에 따라 안드리 라조엘리나뿐만 아니라 쿠데타로 축출된 마르크 라발로마나나 모두 대선후보로 뛰지 못하면서 이 두 후보들의 대리자끼리 싸움이 벌어져, 친 라조엘리나 성향의 헤리 라자오나리맘피아니나 대통령[7]이 당선되었다. 그러나 라자오나리맘피아나 대통령 또한 본인의 임기 초반 본인의 차기 대선 경쟁자가 될 수 있는유력 대선후보 출마 금지를 위해 헌법을 개정하려고 했다는 의혹[8]무능력(incompetency)하다는 점 때문에 마다가스카르 헌법재판소에 탄핵심판이 제청되었으나 마다가스카르 헌법재판소는 탄핵 논거에 대한 근거 부족을 이유로 탄핵을 기각하였다. 이후 2018년 말에 치러진 대선에서는 전직 대통령들인 디디에 라치라카, 마르크 라발로마나나, 안드리 라조엘리나, 헤리 라자오나리맘피아니나가 주요 후보로 나서는 사상 초유의 명예회복 복수전이 펼쳐졌으며 라조엘리나가 라발로마나나를 결선투표에서 근소한 차이로 꺾고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직에 당선되었다. 전직 대통령인 라자오나리맘피아니나는 7%, 2001년 실각한 라치라카는 1%의 저조한 득표율로 선거를 마감하게 되었다.

4. 환경

기후는 지역별로 차이가 난다. 섬의 남서부 지역은 사막 기후 및 온대 스텝 기후, 중부 고원 지대는 아열대 및 온대 기후, 북부 지역은 열대 우림 기후이다.

여우원숭이를 비롯한 특이한 생물들로 유명하다. 전세계 생명종의 5%가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9] 특히 전세계에 8종밖에 존재하지 않는 바오밥 가운데 6종이 이 섬에만 분포하고 있다(나머지 2종은 아프리카 본토와 호주에 분포). 실러캔스도 잡힌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코끼리새(에피오르니스)라는 유사시대 이후로 가장 거대했던 새가 존재하기도 했다. 참고로 플라이스토세 전성기 때는 3m까지 컸다. 유명한 뉴질랜드모아보다 키는 작지만(2.5m) 몸무게는 더 나갔는데, 신드바드의 모험에 등장하기도 한 새였지만 인간이 이 섬에 정착하면서 수백년전에 멸종했다. 알의 지름이 무려 30~40cm라는 놀라운 새.

파일:external/i.dailymail.co.uk/article-1256710-08A7FA95000005DC-850_468x565.jpg

이주민들이 농업 중심의 인구였기 때문에 사냥으로 인한 멸종은 거의 없었으나 농사를 짓기 위해 숲을 밀어버렸기 때문에 서식지의 파괴로 인해 멸종한 동물들이 많았다.

▲ 아프리카의 소행성 마다가스카르

5. 민족

마다가스카르에서 상당수의 집단(인구의 약 25%)을 이루고 있는 내륙의 메리나인들은 인도네시아와 같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건너온 것으로 추정된다. 해안의 민족들은 메리나족에 비하면 아프리카인과 섞였으나 역시 인도네시아계 언어를 쓰고 있다. 마다가스카르의 주 언어인 말라가시어는 아프리카 남부를 거의 장악하고 있는 반투어족과는 다른 동남아시아쪽의 오스트로네시아 어족이며[10], 이들의 이주는 인도를 거치지 않은 인도네시아→마다가스카르의 직접 항로로 추측된다. 나침반도 없었을 시절에 쪽배를 타고서 말이다. 인류사의 미스테리 중 하나이다. 한편 Y-염색체 하플로 그룹을 조사해보면 아프리카에 존재하지 않으며 한국,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의 주류 그룹인 하플로 그룹 O가 34.3%나 나타난다! 실제로 마다가스카르인을 이미지 검색해서 보면, 흑인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냥 동남아인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많다. 깊게 생각할 것도 없이 마다가스카르 혁명의 주역인 안드리 라조엘리나나, 그 정적인 마르크 라발로마나나만 봐도 한국인들이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아프리카인의 모습과는 딴판으로 생겼다.

6. 언어

말라가시어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지정하고 있다. 전엔 영어도 공용어로 추가되었지만, 마다가스카르의 사정상 영어사용률은 매우 안습하다. 안드리 라조엘리나가 새 대통령이 되면서 배제되었다.[11]

7. 경제

1980년 코카콜라의 뉴코크 개발로 콜라의 바닐라 함량이 감소하자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지만, 이듬해 코크 클래식 상품 개발로 바닐라 함량이 증가하자 다시 경제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 코카콜라 경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대다수 플랜테이션 농업 체제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의 숙명이다.

2013년 3월 즈음 메뚜기 떼의 습격으로 농업이 초토화되었다. 전 인구(약 2300만 명)의 80%가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나라에 메뚜기까지 설쳐 경제가 파탄나고 있다. 결국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나서서 3단계에 걸쳐 메뚜기 떼를 구제하기로 했다. 해로운 메뚜기다

어쨌든간에 그 전에도 매우 가난한 나라여서, 세계 최빈국중 하나다. 경제 상태가 심히 좋지 않다. 그래도 요즘은 경제 성장률 4%대를 유지하는 등 안정을 되찾아 가는 듯 보인다.(그래도 아프리카 입장에서나 그런 것이지 절대 세계적으로 안정된 국가가 아니다!) 정치적인 혼란이 빠르게 잦아들고 있는 만큼, 최빈국 탈출을 위한 여건이 우호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상황.

수도인 안타나나리보는 내륙 도시이며, 안치라나나, 마하징가,톨라나로, 툴리아리,토아마시나 등 5대 항구가 무역을 주로 담당한다. 철도와 도로교통은 토아마시나와 수도간을 제외하면 매우 열약하며,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가 왕복 2차선 도로인데다 비포장된 구간이 존재할 정도로 교통 인프라가 좋지 않다.

8. 스포츠

2002년 10월 31일, 마다가스카르 축구 리그에서 심판 판정에 돈 선수들이 자책골을 마구 넣어대 149-0이라는 희대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디펜딩 챔피언 구단인 SOE가 AS 아데마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다 SOE측 감독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크게 화를 내자 선수들이 이에 동참하는 뜻에서 고의로 자책골을 열나게 폭발시킨 결과는 AS 아데마의 149-0 승리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이 나왔다. 이 정도면 아예 경기를 보이콧한 것보다도 정도가 심하다고 볼 수 있다. 나 던짐ㅅㄱ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고 알려졌지만, 자책골인데다가 경기는 SOE의 몰수패로 3-0으로 처리되어 공식적으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경기 내내 AS 아데마 선수단과 팬들은 너무 어이 없어서 웃기만 했고 관중들은 너도나도 자리를 박차고 나가며 입장료 환불을 요구했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자책골을 넣은 측은 벌금에 경기 출장 금지, 무관중 경기 등등 엄벌을 싸그리 당했다.

국대축구로는 아프리카 최하위 약체팀이다 가장 유명한 선수는
현재 올림피크 리옹에서 뛰고있는제레미 모렐이다. 다른건마다가스카르 축구 국가대표팀 참고.

다만 비치사커는 좀 한다. 2015년 FIFA 비치사커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비록 3패로 일찌감치 탈락했지만.

9. 요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Voanjobory_Bambara_Groundnut_Madagascar.jpg

이 음식은 보안조보리 시 헤나키소아(voanjobory sy henakisoa)라는 음식으로, 일상적인 가정식이다. 보안조보리는 돼지고기와 콩을 사용한 요리이다.

다른 동아프리카와 다르게 마다가스카르인들은 을 주식으로 삼는다. 다른 요리가 없이 밥만 먹을 수는 없지만 한국인들이 그렇듯 쌀밥은 꼭 먹어야 한다고 한다. 말라가시어로 쌀밥은 vary이며 먹다라는 단어를 직역하면 쌀을 먹다라는 뜻이 된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한국어을 먹는다는 표현과 상통한다.) 그러나 쌀이 모자라서 물을 많이 넣어 죽처럼 먹기도 한다. 라논암팡오(ranon'ampango)라고 하는 숭늉도 있다. 또한 밥과 함께 반찬을 먹는데 보안조보리나 로마자나 등이 있다. 또한 여타 아프리카와 달리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고 한다.

10. 한국과의 관계

대한민국과는 1962년에 외교 관계를 맺었지만, 1972년 사회주의 정권이 수립되고 이 정권이 북한과도 같은 해에 수교하면서 관계는 멀어져갔다. 이후로 한국과는 관계가 소원해졌으며 선수단 명단을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에 통보하지 않음으로써 최종적으로 불참국가로 처리되었다. 북한이 마다가스카르에게 올림픽 불참을 요구했고 마다가스카르는 대가로 쌀 1만톤과 시멘트 2만톤을 달라고 하였다. 비리비리해져 가던 당시 북한 경제로서는 꽤 부담이 갔지만 이를 받아들인다. 이는 응답하라 1988에서도 에피소드로 등장하였다. 1990년대 지파 정권이 수립되면서 그 해 대한민국과의 외교관계도 정상화되었다. 이후 주(駐)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이 겸직하고 있었으나, 2016년 현재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외교관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난 8개월여간 사무실 개설 등 대사관 설립 실무 작업을 해 왔으며 , 7월 초 주(駐) 마다가스카르 대사관 공식 개관식을 치렀다. 그리고 2년 뒤, 2018년 1월 임상우 주 마다가스카르 대한민국 대사가 초대 대사로 부임하였다.

마다가스카르 대사의 유튜브 채널

마다가스카르 자체가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나라이거나 아프리카에서 큰 힘을 쓰는 나라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국에서 관광으로 유명한 나라인 것도 아니기에 한국과는 별 접점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1990년대 한국 기업들이 꽤 진출해 있었다가 IMF 외환위기로 인해서 마다가스카르 경제가 한 차례 박살난 적이 있었던 데다가 대우 로지스틱스의 농지 구입으로 인해 마다가스카르 혁명이 일어난 탓에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 대한민국의 이미지는 그리 좋지 않다...고 주장하는 서술이 이전에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마다가스카르 정부는 반한적 제스처를 취하고 있지 않으며 양국 간의 교류는 오히려 이후로 더 늘어나고 있다. K-POP이 성공하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도도 더 높아진 편.

위에도 쓰여 있듯 을 주식으로 하는 데다가 한철에 비가 쏟아지고 나머지는 건조한 기후인 등 뭔가 농업, 기후적으로 한국과 비슷하기 때문인지 한국식 농업을 약간 변형하면 마다가스카르의 농업에 적용할 수 있다는 모양. 때문에 한국식 농법과 통일벼를 전해주자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안남미 맛 난다며 신나게 욕해 가며 배를 채운 품종이지만, 어차피 이쪽 사람들은 그 안남미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2019년 2월 21일에 마다가스카르의 공영방송에서 한류 특집 생방송에 임상우 주 마다가스카르 대사가 출연했다.#

마다가스카르에서 홍역이 발생되자 한국 정부는 20만 달러를 지원했다.#

2019년에 마다가스카르에서 열린 아시아 관련 엑스포에 한국도 참가했다.# 그리고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대학 중앙도서관에는 한국문화코너가 개관했다.#

2012년에 한국광물자원공사는 마다가스카르를 처음 방문했다.#

11. 문화 매체에서

Plague Inc.의 전신격인 플래시 게임 Pandemic 2에서는 최종보스 취급을 받는다. 플레이어가 전염병이 되어 전염병 아포칼립스를 일으키는 것이 목표인 게임에서, 마다가스카르는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하면 높은 확률로 가장 먼저 다른 나라와의 교류를 끊어버린다. 가뜩이나 섬나라라서 국경을 통해 감염될 일도 없고 교류 수단이라고는 배편밖에 없는데, 그 교류 수단을 막아버리니 마다가스카르에만 전염병이 퍼지지 않아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다. 이른바 전염병 아포칼립스 시나리오에서 인류 최후의 보루. 영어권 웹에서는 아예 "바다 건너에서 누가 재채기를 했다고? 국경 닫아"라는 표현이 필수요소에 등극할 정도. 오죽하면 Kongregate에서는 Impossible 난이도 도전과제(100일 안에 인류 멸망)의 이름이 마다가스카르 대통령 암살자(President Madagascar Assassin)이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Pandemic 2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지구에서 유일하게 마다가스카르만 점령하지 못해 게임 오버를 보게 되는 경우가 허다해 원성의 목소리가 자자하다. 고도의 전략성을 요구하는 게임이라서 처음에는 아주 낮은 감염 레벨에 머물면서 전세계에 은밀하게 잠입하는 것이 필승 전법인데, 마다가스카르는 증상 하나 없는 전염병이 퍼지는데도 교류를 끊어버리는 탓에 그 악명이 자자하다. 어떤 공략에서는 아예 랜덤으로 시작할 때 마다가스카르에서 시작하지 않았으면 게임을 리셋하라고 진지하게 조언할 정도다.

Plague Inc.에서도 마다가스카르는 꽤 들어가기 힘든 편이지만 판데믹 수준으로 문을 걸어잠그진 않아서 접근이 그나마 쉬워졌고, 가난한 나라인 터라 일단 한 번 입성만 하면 전염 속도는 꽤 빠른 편이라 최종 보스는 아니다. Plague Inc.에서 최종 보스의 지위는 그린란드가 물려받았다. 하지만 거울지구에는 부유속성으로 바뀌어서 부유속성이 붙던 아이슬란드가 되어버린다.

대항해시대 온라인판에서 각종 신비한(?) 동물들이 판을 치는 바람에 생물학 관련 퀘스트를 하다보면 자주 들르게 되는 섬이기도 하다.

드림웍스의 마다가스카의 무대이기도 하다. 애초에 마다가스카르를 영어로 읽으면 마다가스카니까...

언차티드 4에선 몇몇 유적이나 도시가 박살난다 네이트가 또

진격의 거인에서 93화에서 등장한 지도에 따르면 작품의 주요 무대가 되는 벽이 있는 파라디 섬의 위치가 이 섬에 해당된다. 다만 북반구에 더 가까워서인지 기후와 지리는 상당히 다르며 실제 마다가스카르보다 크다. 엘디아인들의 묘사가 유대인에 비슷한 것을 보아 나치 독일의 마다가스카르 계획에서 영감을 따온듯.

내일은 실험왕의 루 마르티엥이 이 국가 출신이다.


[1] 위키피디아의 마다가스카르의 민족분포 지도.# 이들은 비슷비슷하지만 일단 메리나, 베치미사라카, 사칼라바 등의 민족으로 나뉘어진다.[2] 첫번째는 그린란드, 두번째는 뉴기니, 세번째는 보르네오, 다섯 번째는 배핀 섬.[3] 실험결과 폴리네시아 카누를 타고 평균시속 5노트로 항해하면 30일이면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가히 세계적인 대항해 민족답다.[4] 잔지바르 라는 설도 있다.[5] 메리나 왕국이 마다가스카르를 통일할 무렵에 왕이 살았던 암보히망가 왕실언덕(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이 수도인 안타나나리보 근처에 있는데, 구글 한국어판에서 이 유적의 한국어 명칭으로 검색하면 망가라는 단어 때문인지 성인인증 요청이 뜬다.(...)[6] 프랑스의 아프리카 식민지들은 1960년에 일제히 독립한다.[7] 마다가스카르 회계사로서 마다가스카르 회계 업계를 세운 중추적 인물 중 한 명이다. 마다가스카르 회계협회 회장을 지냈고 라조엘리나 대통령 시절 재무부 장관을 역임했다.[8] 마다가스카르는 대통령직 중임이 합헌인 나라이다[9] 대부분이 마다가스카르에서만 분포하는 특이종이다.[10] 보르네오 섬의 바리토 강 유역 언어들과 비슷하다고 한다.[11] 르완다폴 카가메의 독재와 프랑스어 배제정책 때문에 프랑스어 사용이 줄어드는 것에 비한다면 마다가스카르의 경우엔 구사자가 매우 적은지 영어가 공용어에서 배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