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01-21 11:51:44

구글

파일:구글.png
정식 명칭 Google inc.
한글 명칭 구글
국가 미국(다국적 기업)
설립일 1998년 9월 4일
창업주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임원진 선다 피차이[1] CEO
기업 규모 대기업
자산총액[2] 1,476억 6천만 달러(2015년)
자본금 1,203억 3천만 달러(2015년)
순이익 163억 5천만 달러(2015년)
링크 한국 홈페이지
구글 한국 공식 블로그
구글 회사 소개
미국 홈페이지

1. 개요2. 역사3. 상세4. 직장생활 문화
4.1. 채용 방식
4.1.1. 인사 부서4.1.2. 면접 전형4.1.3. 폐기된 방식
4.2. 직장 문화
4.2.1. 연봉4.2.2. 직급, 서열, 직제4.2.3. 차별에 대한 저항4.2.4. 복리후생4.2.5. 업무 방식
4.2.5.1. 사내 의사소통
4.3. 평가 & 보상
4.3.1. 관리자와 리더십4.3.2. 버려진 방식
5. 비판 및 문제점6.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
6.1.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6.2. H/W6.3. MVNO 통신사6.4. 인수 회사 및 사이트6.5. 중단한 서비스
7. 변천사
7.1. 로고7.2. 파비콘
8. 기타
8.1. 구글 검색과 나무위키8.2. 한국 기업의 구글 벤치마킹8.3. 한국의 데이터센터 유치 실패
9. 세계 각국 구글 홈페이지 주소10. 관련 문서

1. 개요

Google
미국 슈퍼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최초 TV 광고.[3]

웹 검색, 포털 사이트, 또는 관련 사이트를 운영하고 광고를 주 사업 영역으로 하는 미국의 다국적 IT 회사 혹은 구글이 서비스하는 검색 엔진을 뜻한다. 2015년 8월 11일부로 기업 알파벳의 자회사가 되었다. 자연스럽게 기존의 CEO들은 모회사인 알파벳의 CEO가 되었고 구글의 CEO는 인도 출신의 기존 임원인 순다르 피차이가 맡게되었다.

자신들이 확보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베이스에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이용하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데이터를 수집, 체계화하는 것이 경영방침이다. 그에 걸맞게 검색력이 이라 검색엔진 시장 만큼은 거의 독점 상황이다. 2014년 9월 기준, 전세계 검색 엔진 시장점유율의 85% 넘게 석권중인 검색 엔진이며, 지금도 점유율은 늘어나고 있다. 2위는 bing인데 시장 점유율 4% 남짓으로 2위와의 차이가 상당하다. 가히 현재 최고의 인터넷 회사 라 할 만하다.

2. 역사



구글(Google)이라는 이름은 구골( 10100 10^{100} )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그 만큼 많은 정보를 모아서 체계화하자는 것. 정확히는 숀이 구골플렉스( 10googol=1010100 10^{googol} = 10^{10^{100}} )를, 래리가 구골을 제안했고 오타가 난 덕분에 Google이 된 것. 비공식 표어이자 모토는 "Don't be evil. [4]"이다. 나쁜 짓을 하지 않고도 돈 벌 수 있다는 걸 보여주자는 뜻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요사이는 탈세를 비롯, 개인정보 수집문제 등의 이슈로 점점 "Don't"를 빼고 이블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는 말이 나오면서 빛이 바랬지만...

파일:attachment/Google/oldgoogle.jpg
구글의 초기 모습. (1998) 인터넷 아카이브 백업본

세르게이 브린래리 페이지라는 두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생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의기투합하여 1998년 처음 회사를 만든 것이 구글의 시초 였다. 구글의 생일은 9월 27일. 구글 검색의 주요 알고리즘인 페이지랭크[5]는 모든 웹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드는 게 주요 목적이었으므로 학계에 제출할 마음이 없었으나 주변의 권유대학원생이면 논문을 써야지!로 학계에 제출하였다. 처음엔 친구의 기숙사 룸에서 연구하다가 한 명의 도우미를 고용해 당시 인텔 직원이었던 수전 보이치키의 차고에서 회사를 시작하게 된다.[6] 이후에 프린스턴 대학교 출신에 사업 경험이 많은데다 과거 뛰어난 엔지니어이기도 했던 노련한 에릭 슈밋이 CEO[7]로서 구글에 합류하게 된다.[8] 슈밋이 합류한 뒤, 구글은 적자에서 벗어나 미국에서 혁신적인 회사로 성장하며 발전한다. 2013년쯤을 기점으로 래리 페이지가 구글의 CEO로 활동하게 되고 슈밋은 구글의 회장이자 이사고문으로 활동하게 된다.

연구가 성공하고 투자자가 나타나며 급격히 성장, 현재 구글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거대 빌딩을 본사로 두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위협하는 대기업이다. 창시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일약 청년 거부가 되었다.[9] 즉, 탄생부터 세계 최대의 포털 사이트가 되기까지 걸린 시간이 10년도 걸리지 않았다는 것과 인터넷으로 [10]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회사.

2015년 8월 현재 래리 페이지 가 구글의 새로운 모기업인 알파벳 Alphabet을 출범하였다. 새 구글 CEO 직에는 안드로이드 & 크롬 부서 최고장이었던 순다르 피차이가 임명되었다. 래리 페이지 본인은 알파벳의 CEO 로. Android Police 기사 참조 참고로 위 abc.xyz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면 래리 페이지가 남겨놓은 전문 중에 흥미로운 링크가 숨겨져있다. 찾고 싶다면 구글 크롬에서 Ctrl+F 로 검색, effort 를 치고 그중 마침표를 찾아 보시라. 시력 10.0 필수 HOOLI XYZ[11]

한국에서는 2003년 3월부터 야후 코리아를 제쳐버릴려고 검색기능 강화에 고심하던 다음과 제휴를 하는 방식으로 진출을 하게 되었고(사실 이때는 진출이라기보다는 간보기에 가까운 수준이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의 다음 웹문서 검색결과가 구글에서 제공받은것이다. 하지만 블로그와 카페 검색기능은 여전히 안습이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한국진출을 선언한것이 2005년이고 한국지사를 설립한것은 2006년이었는데 2006-2007년 당시에는 말 그대로 인지도가 안습이었고 또 너무 심플한 시작페이지덕택에 네티즌들로부터 별 다른 주목을 받지못하며 검색시장에서 1-2%대로 극악의 점유율을 보여줬다. 결과적으로 볼때 장기간 다음과 제휴를 맺었음에도 크게 인지도를 올리는데 실패했던 셈이다. 그와 별개로 다음의 검색광고를 외주받는식으로 계약을 맺기도 했다지만 이러한 검색광고 외주로 인해서 나름대로 짭잘한 수익을 거두웠다지만. 이것도 2009년에 계약기간이 만료되고 다음이 별개의 검색엔진을 쓰기로 하면서 서로 제갈길을 가는 상태가 되었다 다만 다음과 장기간 제휴를 맺은 인연으로 인하여 증권가에서 구글이 다음을 인수할것이라는 얘기가 파다하게 나돌기도 했는데 결국은 구글이 다음을 인수하는 일이 벌어지지는 않으면서 말 그대로 썰로만 끝났고 2014년에 다음과 카카오가 통합되면서 앞으로는 다음이 구글에게 인수될일은 없어질 상태가 되었다.

그러다가 2010년대 스마트폰이 대대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점유율이 크게 상승하여 그 이전까지 3위 자리를 차지하던 네이트를 밀어내면서 현재는 네이버, 다음에 이은 제3포털의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고 있다. 다만 PC에서는 점유율이 여전히 크게 낮은 편이다. 모바일 검색시장에서는 스마트폰 보급 초기에는 믿기지 않을 수준의 점유율을 보였던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10%대 정도의 수준이다. 자료별로 격차가 심하게 나서 모바일에서 구글이 2위로 나오는 자료가 있고 10% 아래의 점유율을 보이는 자료도 있다. 여하튼 2000년대 중반에 비하면 높게 나온건 맞다.

3. 상세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검색 포털 사이트

본사 사옥의 이름은 구글플렉스(Googleplex)->google과 complex를 합친것이라고 한다. 전세계의 모든 데이터를 담는 것이 목표인 구글의 입장에서는 심히 알맞는 이름이 아닐 수 없다.

구글이란 단어는 이제 고유명사 이상의 취급을 받고 있다. 영어에서 google은 '검색하다'라는 의미의 동사로 쓰인다. 우리나라의 카톡해 라는말과 같은 맥락이다.

2013년 10월, 구글이 UI변경을 하면서 로고가 무광으로 바뀌었고 검색창 디자인이 간단해 졌지만, 부가 기능[12]을 가기 위해서 앱 아이콘을 눌러야 한다.

현재 미국 SOPA 법안에 대해서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다행(?)히도 스마트폰의 경우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이 안드로이드를 OS로 채용한 덕에 적어도 기본 검색 엔진으로 구글을 넣어주고 있어서 국내에서도 점유율은 그럭저럭 나오고 있다. 게다가 이건 강제도 아니라서 사용자가 원하면 아주 쉽게 네이버나 다음 등의 검색 엔진으로 바꿔도 된다. 과연 구글!

구글은 이미지 검색이 편리하다. 네이버나 다음은 자기들 서비스로에서 나오는 사진이 나오니 제한적이지만 구글은 다른 외부 사이트 결과까지 나오니 편리하기도 한다.

4. 직장생활 문화

2014년 말 현재 투자자 보고서에는 53,600명의 풀타임 근로자가 있다고 한다. 연구개발직 20,832명, 영업마케팅 17,621명, 경영지원 [13] 7,510명, 운영 [14] 7,637명이다. 연구개발직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스타트업을 차릴 수도 있는 IT 전문가라고 한다. 구글이 망하면 수만개의 IT회사가 세워진다 그전에 산업 자체가 망할텐데

직원의 숫자는 빠르게 늘고 있다. 2015년 1분기 기준으로 55,419명

구글코리아는 2006년 설립되어 2015년 현재 200명 정도이고 매년 10여명을 뽑고 있다. 강남구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4.1. 채용 방식

구글 채용 사이트
2016년 현재에는 주로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본다.
  • 대졸 프로그래머 입사 경쟁률은 600:1 정도이다. [15] 높은 연봉과 자유로운 직장문화를 보장함으로서 최고의 인재들이 지원하게 한다.
  • 전세계에 동일한 입사방식이 통용되기 때문에 구글 코리아 직원이 구글 본사로 가는 일도 있다. 실제로 구글 본사에는 2007년 기준 100여명의 한국인이 근무하는 중. [16]
  • 채용 기간이 길어져 업무가 마비되는 한이 있더라도 적격자를 찾기 위해 시간을 투자한다. 중요한 자리가 비어 있어서 큰 문제가 생겨도 적격자를 찾을 때까지 참는다. 채용 기간은 아무리 빨라도 몇 주, 길면 몇 개월 걸린다.
  • 채용에 엄청난 노력을 들인다.
    • “구글은 직원 한 명 뽑는 데 150시간~500시간을 들인다”며 “기존 직원 재교육보다 채용단계에 자원을 투자하는 게 생산성 향상에 더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인사 최고책임자는 “채용을 까다롭게 하는 대신 해고 비율은 아주 낮다”고 말했다.
  • 서류전형
    • 이력서, 경력기술서 등을 제출한다.
    • 길게 작성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20년간 대표이사 경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해도 이력서 1장에 자신의 주요행적을 모두 담을 수 있다고 보며, 그렇게 압축할 수 있는 능력을 더욱 선호한다. 불필요한 자격증 같은 것을 많이 따더라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적격자가 아니라고 판단하면 읽어보지 않고 그냥 버린다. 스펙이 낮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방향성이 아예 다른 사람을 의미한다.
    • 튀는 아이디어라고 해서 특이한 가점을 주지는 않는다. '구글에 발을 들여놓고 싶다'라는 의미로 신발에 이력서를 넣어 보낸 지원자가 있었지만 탈락했다. 로봇을 만들어 보낸 지원자가 있었지만 배송 과정에서 부서졌다. 아아 눈물이 흐른다 구글은 그를 기리기 위해 오류 사이트에 찡그린 표정의 분해된 로봇을 넣었다 카더라
  • 인턴
    채용은 정규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인턴으로 한다. 예를 들어 보자. 구글코리아 온라인 광고 사업팀에서 광고 운영 담당자[17]를 인턴 직급으로 모집한다. 이 일자리는 대졸 신입 사원이 들어가서 중소형 광고주들이 사업을 성장시키고 온라인 광고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직무다. 검색·유튜브·온라인/오프라인 이슈 제반사항에 모두 관여한다. 이 때 공고는 한국 기업처럼 대규모 공채로 뽑는 것이 아니라 팀별로 낸다. 채용 공고에는 채용 마감기간이 없다. 필요 인원이 채워지면 채용을 마감하기 때문이다. 팀장에게는 채용 공고를 낼 권한은 있어도 채용 과정에 간섭할 권한은 없다. 채용은 인사팀이 전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인턴 기간은 총 6개월로 3개월 근무 뒤 평가와 최종 근무 뒤 평가를 거쳐 정규직 선발 기회가 있을 경우에 기회를 준다.

4.1.1. 인사 부서

구글의 'People operation' 부서는 다른 회사의 'HR / Personnel' 부서와 이름부터 다르다. 초창기에 People operation으로 부서 이름을 바꿨을 때에는 특이한 직함 때문에 이직이 안 될까봐 이 이름으로 바꾸는 것을 부서에서 반대하기도 했을 정도였다.

채용에 대한 관심은 집착에 가까울 정도이다. 직원이 2만명이었던 시절 채용 담당자가 1천명이었다. 거기다 인사 최고책임자는 구글 내에 10여명밖에 없는 SVP급이다. [18]

이들은 인사 부서의 구성도 다르다. 부문장을 맡고 있는 SVP 한 명당 인사 조언 담당 VP가 한 명씩 붙는다. 자기가 전담하는 부문의 임원들에게만 조언을 하지, 다른 부문의 임원들에게 조언하는 것은 업무에 해당하지 않는다.
  • 어떤 사람을 채용해야 하는가? '우리 회사에서 채용해 본 적이 없지만 채용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은 전문가'는 없는가?
  • 몇 명이 최적인가?
  • 핵심 인력을 어떻게 선발하면 좋은가?
  • 사람을 채용할 때 급여 수준은 어느 정도이면 좋은가?
  • 임원이 부하 직원의 급여를 얼마나 올려줘야 하나?

이들은 꼭 필요한 자리에만 꼭 필요한 채용을 한다. 1년에 4천명을 뽑는데도 채용공고 4천개를 내고 4천번의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구글 2015 상반기 공채' 같은 것은 없다.[19]
  • 채용 방식을 계속해서 개선한다. 주기적으로 신입사원이 기존 사원과 비교해 뛰어난지 확인하며, 이를 통해 채용 방식을 바꿔나간다.
    • 둘 중 하나에만 투자할 수 있을 때에는 '교육 훈련'보다 '채용'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하려고 노력한다. 이들은 교육 훈련에 인사 예산의 10% 미만의 비용만 투자한다.

'직장 또라이'가 들어오는 것을 막는 것은 구글 채용의 최대 중점이다. 아래 3가지 기준은 구글 채용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같은 듯 다른 미묘하게 다양한 질문 방식과 여러 번의 면접을 통해 이를 심사한다. '직장 또라이'를 거른다는 목적은 그 어떠한 가치보다도 앞선다. 심지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한다는 목적보다 앞선다. 똑똑한 사람, 머리가 비상하게 좋은 사람, 유명한 사람, 최고 실적의 매출을 기록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또라이 3대 원칙에 해당하는 사람은 채용하지 않는다. 일단 입사한 후에 또라이 짓을 시작하면 회사 전체가 손해를 입기 때문에 미리 막는다는 것이다.
  • 누가 시키지 않더라도 자발적으로 좋은 인성을 드러내는 이를 원한다. 인성이 나쁜 사람이나 누가 시켜야만 선한 행동을 하는 이들을 차단한다. 예를 들어 가장 단순한 예를 들자면 사무실에 휴지가 떨어져 있다면 그대로 내버려 두거나 후배에게 주으라고 시키는 사람을 차단한다. 이런 사람이 직원으로 오면 어떻게 남에게 일을 떠넘기면서도 자기가 윗자리에 남아있을지를 고민하게 된다. 내 문제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문제도 기꺼이 도울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도덕성이 없는 사람을 걸러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 '지적인 겸손'을 중요 가치로 든다. 이는 인격 면에서의 겸손과는 다르며, 크게 두 가지를 의미한다. 먼저 '자기만 옳다는 사람'을 차단한다. 자신이 어떤 사안에 관해 원래 확고한 견해를 갖고 있더라도 이를 뒤집을만한 새로운 정보가 입수되면 언제든지 견해를 수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뜻한다. 지적인 겸손이 있는 사람은 기술적인 논쟁을 할 때 타인이 자기보다 잘났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다. 지적인 겸손이 없는 사람은 자기가 열등할 수 있다는 걸 인정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가르치려 들면 화를 낸다. 이런 사람들이 하급자로 오면 "내가 전문가도 아닌데 업무에 쓰인다는 이유로 이걸 배우라는 건 너무하지 않냐"라고 비방을 하고, 이런 사람들이 상급자로 오면 "경력도 짧은 놈이 감히 나를 가르치려 든다"면서 비방을 하고 깔아뭉개게 된다. 두번째로 잘못으로부터 배우는 능력을 중요시한다. '자신은 틀린 곳이 없다는 사람'을 차단한다. 이런 사람들이 상급자로 오면 '아랫사람들이 잘못해서 이렇게 되었다'면서 하급자에게 책임을 떠넘기게 된다. 수평적 조직문화에서 위계질서로 찍어누르지 않고도 일을 온전히 잘 해내는 사람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 '평범에 머무르는 사람'을 차단한다. 회사의 기존 임직원들에게 없는 새로운 것을 가져 오는 인재들이 있어야 회사 차원에서 다양성을 확보하고 차별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사람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기존에 없었다는 이유로 뭔가를 막지 않고, 개방적으로 많은 것을 배우려 드는 사람이다.

4.1.2. 면접 전형

면접의 구체적인 방법은 직군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2015년 현재에는 4~5번 정도의 면접을 거쳐서 채용한다. 예를 들어 1차 면접은 전화면접으로 인사팀에서 질문을 한다. 2차 면접은 구글 엔지니어와 75분간 만나서 컴퓨터공학 문제를 3개 풀어낸다. 2차 면접을 통과하면 3차 면접에 갈 기회가 주어지는데, 3명의 구글 엔지니어와 각각 50분씩 만나서 컴퓨터공학 문제를 1~2개 풀어낸다. 이 엔지니어들은 현업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며 입사 후 포부 같은 것은 아예 물어보지 않고 기술 문제 풀이에만 집중한다. 컴퓨터공학 문제는 Brain teasing 종류가 아니라 자료구조알고리즘 등의 과목에서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는 종류이다.[20] 면접관들은 문제에 논리적으로 접근하는지를 평가하려고 노력한다. 면접을 여러 차례 하는 것은 면접관 한 두명이 착각으로 인해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인사 최고책임자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사람 보는 감이 있다고 착각하지만, 과학적 분석 결과를 보면 아무도 그런 감으로 정확히 맞출 수 없다"고 말한다.

면접관은 지원자와 나눈 이야기를 정리해 2~3페이지 분량의 글을 쓴다. 모든 면접관이 면접 48시간 이내에 이 작업을 해야 하며, 이 글을 모두 모으면 해당 지원자에 대한 20페이지짜리 자료집이 만들어진다. 이걸 부문별 채용 위원회, 지역별 채용 위원회, 운영위원회 승인을 거친 뒤 래리 페이지 구글 CEO가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이 때 입사에 관여하는 담당자 중 단 한 명만 반대하더라도 입사가 거절된다. 인사팀이 전적인 권한을 가지는 회사라면 인사팀에 청탁을 해서 입사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구글에서는 인사 총괄 담당의 딸이 자기 아버지 빽으로 인사팀을 무력화하더라도 현장 엔지니어 면접에서 거절당하면 취업 실패이고, 반대로 현장 엔지니어가 뇌물을 받고 추천해봤자 인사팀에서 거절당하면 취업 실패이다. 가령 한국 지사에서 월급 200만원 주는 인턴 한 명을 뽑는다 해도 반드시 본사 채용 위원회의 검증 절차를 거친다. CEO가 직접 면접관의 보고서를 읽어보기 때문에 엉터리로 쓰면 청탁 사실이 들킬 수도 있다.

CEO조차도 주 5일 중 하루 [21]는 온전히 채용에만 전념한다. 구글에 입사한 모든 직원들은 래리 페이지의 최종 결정을 통해서 입사했다. 즉, 래리는 구글 직원 약 5만명의 데이터를 한번이라도 본 셈. [22]

면접 방식은 즉흥적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구글이 미리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면접관이 해당 직종과 관련 있는 질문을 골라서 묻는다. 1,2,3차 동일한 질문을 반복적으로 함으로서 면접 결과를 쉽게 비교하고 한 사람의 선입견을 피할 수 있도록 한다. 면접 때마다 면접 보고서를 작성하며, 인사 담당자들이 이 보고서를 여러 차례 검토해 채용을 확정한다. 면접 방식 역시 한두사람이 고안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으로 만들도록 오랜 기간에 거쳐 실험과 피드백을 동원한다. 같은 질문지를 놓고 '비슷한 듯 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질문'을 여러 각도에서 계속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최근 추세는 직설적인 질문을 더 많이 한다. ‘당신이 해결한 문제에 대해 설명해봐라’ ‘동료랑 말다툼했던 때에 대해 이야기해봐라’는 식이다. 정답이 있는 질문은 아니지만, 방향성이 없거나 논리적이지 않으면 탈락한다. 자기소개나 포부 같은 것은 아예 묻지도 않는다.
  • 왜 탈락했는지는 말해주지 않는다. 합격/불합격만 가르쳐준다. 한두명이 이상하게 낮은 점수를 줘서 탈락했을 수도 있고, 직무에 맞지 않아서 탈락했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면접 재수생, 삼수생이 많다고 한다.
  • 리더십이 중요한 요소이다. 여기서 말하는 리더십은 '학생회장 경력이 있다' 같은 것을 묻는 것이 아니다. 구글이 말하는 리더십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방치했는가 아니면 직접 뛰어들어 해결하려고 노력했는가? 다른 사람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을 때 한 발 물러서서 양보했는가 아니면 못 하게 방해했는가?' 같은 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더십 문서 참조.
  • 문제해결력이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실무를 어떻게 하는지 미리 배워서 아는지'는 평가 요소가 아니다. 구글은 또라이 3대 원칙에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똑똑한 사람이라면 조만간 배워서 얻은 지식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4.1.3. 폐기된 방식

계속해서 새로운 채용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방식이 계속 바뀐다.
  • 2001년 즈음에는 래리 페이지는 Project manager를 대량 해고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다. 기술자들이 기술자가 아닌 사람에게 통제를 받으면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게 그 이유였다. 하지만 프로젝트 매니저들을 조직에서 제거한 결과 자원 분배나 시간 관리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으로 일이 돌아갔고, 결국 다시 프로젝트 매니저들을 채용할 수밖에 없었다.
  • 2007년까지는 '최대한 똑똑한 사람을 최대한 많이 뽑기'가 채용의 목표였다.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일부 면접자에게 미국 대학 입학시험인 SAT점수를 물을 정도로 객관적인 데이터를 중시하였다. 아이비리그 졸업생들을 채용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2007년 이후로는 이것이 쓸모없다는 판단 하에 보지 않는다. 지능지수만으로는 '창의성이 높고 팀에 공헌하는 인재'를 가려낼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학 안 나온 사람들도 많은 수가 채용되고 있으며, 2015년 어떤 팀에는 14%가 대졸 미만 학력자라고 한다.
  • 2000년대 초중반에는 '왜 맨홀 뚜껑은 동그란가? 스쿨버스에 몇개의 골프공을 넣을 수 있는가?' 등 뜬금없는 질문을 해서 문제해결력을 평가하였다. 하지만 2010년 이후로는 이것이 쓸모없다는 판단 하에 하지 않는다. 구글은 이런 것이 연습하다 보면 배울 수 있는 것이라서 시간낭비라고 판단했다.
  • 초창기에는 학점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부터는 보지 않는다. 입사 1~2년차 업무능력과는 연관이 있지만, 입사 3년차부터는 학점과 관련 없다는 판단 하에서 나온 결정이다.
  • 2008년 즈음까지는 면접을 굉장히 여러 차례 보았다. 보통 7~12번, 심하면 25번까지 진행되었다. 하지만 통계를 통해 추적한 결과 면접 30분 X 4번을 보았을 때의 정확도는 85% 정도였고 5번부터는 한 번 면접을 추가할 때마다 정확도가 1% 올라갈까 말까 했기 때문에 면접은 4~5회 정도로 하도록 제한되었다. 경험담에서 보듯, 면접을 많이 보면 구직자 입장에서는 모멸감을 느끼고 화가 난다.

4.2. 직장 문화

  • 팀의 배치 : 합격한 이들은 여러 팀을 방문하고 각 팀은 이들에게 팀에 들어 올 것을 제안한다. 이를 ‘프로젝트 쇼핑’이라고 부르는데 합격자는 관심사와 능력을 고려해 팀을 골라 원하는 팀에 합류하게 된다. [23]

4.2.1. 연봉

구글코리아 대졸 인턴의 경우 2015년 현재 월 200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Glassdoor에 따르면 대졸 신입의 직급에 해당하는 Software Engineer-II의 연봉은 기본급 $110,771 보너스/주식 포함 $144,529 정도이며 한국 회사의 과장급 정도에 해당하는 Senior Software Engineer의 연봉은 기본급 $162,644 보너스/주식 포함 $250,172 정도이다. [24]

근속 연수는 짧은 편인데 이렇게 근속연수가 짧은 것은 이직이 쉬운점과 근래에 신입사원을 많이 뽑은 점에 기인한다. 이직률은 2005년부터 2015년까지 거의 같다.

회사의 Net income은 2013년 말 현재 US$14.444 billion이고 당시 직원수는 47,756명이었다. 1인당 30만 달러의 Net income을 창출하는 셈이다.

4.2.2. 직급, 서열, 직제

  • 비정규직 : 2011년 기사에 따르면, 구글에도 비정규직 차별이 있다. Google book project를 위해 하루종일 책을 스캔하는 것만 하는 사람들을 고용하는데, 새벽 4시부터 오후 2시 15분까지 일한다. 이들은 노란색 뱃지를 달고 다니는데, 구글 통근버스, 구글 식당, 구글 바이크 등의 복지 혜택에서 배제된다.
  • 실무자 [25] : 뽑을 때는 경력에 따라 경력 0년, 경력 2년, 경력 5년 등 필요한 경력을 요구하고 그 이름도 Junior니 senior니 등등 다를 수 있지만, 뽑힌 후에는 이들 사이에는 위계질서가 없다.
  • Manager / Lead : 가장 낮은 중간관리직 직급. 경력직으로 이직하려면 7~12년 경력을 요구한다.
  • Director / Supervisor : 채용공고를 통한 경력직 이직이 가능한 최고 직급. 경력직으로 이직하려면 10~15년 경력을 요구한다.
  • VP : SVP의 직속 부하. 예를 들면, "유투브 총괄[26]에게 인사 문제에 대해 조언하는 인사 임원(VP)" 정도가 VP의 직책이다.
  • Senior leadership : SVP, Senior Fellow 13명 내외로 이뤄진다. 각각의 구성원이 한국 기업의 부문장에 해당하는 위치를 맡는다. 어떤 임원은 인사 총괄, 다른 임원은 유투브 총괄을 맡는 식이다. 한국 신문기사에 '선임부사장, 수석부사장, 부사장'이라고 나오는 직급이 이 직급이다.
  • Executive officers : 래리 페이지 CEO 겸 창업주, 세르게이 브린 창업주, 에릭 슈미트 회장, 그 외 Business와 Business development를 담당하는 2명의 SVP로 구성된다. 어떤 개별 부문만 담당하는 게 아니라 회사 전체의 일을 결정한다.
  • 이사회

이 때 통상적인 결재라인은 직원 - M - D - VP - SVP - EO로 단순하게 올라간다. 이는 편의상의 문제로, 직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SVP에게 직접 이메일을 쓰더라도 아무도 불이익을 주지 않으며 금요일마다 경영진을 직접 만나서 아무거나 물어볼 수 있기도 하다.[27]

이것은 직원이 200명 시절이었던 2000년에도 똑같았다.
“모두들 ‘하얀색 박스’에 불과한 구글이 수익을 낼 수나 있을지 의문을 가졌어요. 하지만 당시 구글의 가장 큰 장점은 아주 똑똑한 직원들을 한 건물 안에 가졌다는 것과 이들 사이의 사내 정치 없는 수평적 기업 문화였어요. 우리는 서로를 동료 이상의 ‘가족’이라고 느꼈습니다.”
- 전 구글 직원, 현 벤처캐피탈 운용역, 데이비드 리

같은 직급이라 해도 성과급에 따라 2배씩 연봉이 차이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직급만 믿고 업무를 소홀히 할 수 없다.

연공서열을 배려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유능한 사람을 아래 직급에 놔두지는 않는다. 2015년 8월 구글 CEO가 된 순다르 피차이[28]가 이런 케이스이다. 그는 1972년생으로 인도공대, 제조업, 맥킨지 컨설팅 펌, MBA 경력을 쌓은 뒤 2004년에 구글에 product manager로 입사했다. 하지만 director, VP로 고속 승진했다. 2011년에는 39살에 SVP of product [29]으로 승진했다. 이것은 구글 내 서열 15위 이내에 해당하는 중책이다. [30] 2015년 8월에는 한 단계 더 올라가 43살에 EO 직급으로 승진한데다 Google CEO가 되었다! 물론 그 위에 모기업이 생겨버렸지만

또, 구글에서 직급은 업무를 위한 것이지 위계질서를 세우고 예절을 지키기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주차장 관리권한을 정할 일이 있으면 한국 회사처럼 직급 순서대로 끊는 것이 아니라 교통이 불편한 사람부터 끊는다.

부하 직원에 대한 폭언이 발각될 경우 인사고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증거가 있을 경우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 특히 폭행 없는 폭언만으로도 가해자를 모욕죄로 법정에 세우는 경우를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입사 연차, 나이는 회사 내 서열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다. 부하에게 일을 떠넘기거나 할 수 없다.

구글코리아 김지영 VP 역시 2004년 구글의 기업문화를 한국에 구현하기 위해 이런 호칭 문제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그냥 다 '님'으로 통일해버린 것.[31]
인사부 김지영 VP와 이철수 인턴사원이 있다고 하자.
김지영 : "철수님, 안녕하세요?"
이철수 : "지영님, 안녕하세요?"
  • 직제 : 각 부서는 7명 이상으로 구성한다. 구글에서는 부서 규모를 키워서 관리자가 세세한 부분까지 간섭하지 못하게 한다.[32]

4.2.3. 차별에 대한 저항

차별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
  • 성차별 : 일반적인 미국 기업에서는 여성의 급여가 남성의 급여보다 70~90% 정도이지만, 구글은 다르다. 이는 해외 지사에서도 적용된다. 대체로 구글 해외 지사는 그 나라 문화대로 돌아가는 편이지만, 성차별적 문화가 불만을 불러오거나 이직율을 높인다면 배척한다. 인사 담당 최고책임자 [33]는 '어떤 아시아 국가 [34]'의 사례를 설명했다. 이 나라의 구글 지사에서는 남자 직원들이 여직원에게 차를 가져오라고 시키는 경우가 흔했는데, 여직원들의 불만이 많았고 이직 비율도 높았다. 이는 그 나라에서는 흔한 일이지만 인사 최고책임자는 이를 용납할 수 없었다. 채용 시스템에서 '그 나라의 문화에 따른 전통적 요소'에 가중치를 높게 뒀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겼으며, 그 가중치를 낮추고 나서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한다.
  • 나이 제한 : 사회경제적 이유로 구직을 포기하는 사람들을 채용한다. 예를 들어 가정주부는 직장을 가지고 싶어하지만, 가사노동을 하면서도 풀타임으로 일하기는 너무 힘들다. 이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 가정주부들에게 인턴 일자리를 제공해봤더니 일부는 높은 역량을 보여주어 정식 직원으로 채용되었다. 나이제한이 없기 때문에 통계를 내지도 못하고 있다.
  • 장애인 차별 : 시각장애인도 현역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다.

4.2.4. 복리후생

회사의 시작부터 젊은이들의 치기로 으랴!하는 분위기가 강했기 때문인지 기업 내의 분위기도 무척이나 자유롭다. 복지 혜택은 직책에 관계없이 구글 직원이라면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주어진다.[35]
  • 육아 : 아이가 태어나면 출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아이를 출산한 어머니는 18주에서 22주의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다. 아버지, 입양한 부모(동성애자 포함)의 경우 4주의 유급 육아 휴직을 받을 수 있다. 육아용품을 사고 배달 음식을 시켜먹으라는 의미에서 육아 수당도 지급한다.
    별도의 육아 복지 제도는 아니지만, 자율출근제 덕분에 육아 때 산부인과 방문 등 배우자를 챙겨줄만한 일은 큰 무리 없이 해낼 수 있다.
  • 음식 : 여러 언론을 통해서 명물이 된 구글의 식당은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뷔페식으로 운영할 뿐더러, 대부분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여 각국의 음식들을 제공한다. 회사 만족도를 매년 조사하는데 그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이 구글 식당이다. [36] 음료수, 맥주, 과자는 각 사무실마다 비치되어 있다. 카페도 무료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세계 어느 지사에서나 공짜로 제공된다. 장소에 따라서 야외에 푸드 트럭이 마련돼 있기도 하다. 구글에는 공짜 점심이 있다 한 방문기 실리콘 밸리 기업에서는 공짜 점심이 투자 금액 이상의 성과를 얻는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직원들의 건강이나 시간 절약 면에서 이익이지만[37], 비즈니스 파트너나 고객을 초대해 함께 식사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도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적어도 2개 동 중 하나에는 식당이 있다. 구글에는 150법칙이라는 것이 있는데 음식이 있는 곳 150피트[38] 내에서 일해야 한다는 것. (실제로 내부에 이 규칙이 정해져 있는건 아니라고 한다) 2명의 창업자가 구글을 창업했을 때 냉장고에 음식을 가득 채워놨던 것에서부터 시작된 기업정신이다. 직원이 1만 9천명이던 2008년 시절에 구글 요리사는 675명이었다. [39]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40] 이 때문에 외부 손님을 데려오는 것은 1명당 월 2명 정도가 한계이다.

    취리히 구글 지사의 사례 (2015)를 보자. 여기서 일하는 구글 직원은 800여명에 불과하지만, 요리사만 36명이 있으며 음식 종류는 매번 30여가지나 된다. 샐러드, 스테이크 등의 육류, 생선, 곡류, 채식주의자 메뉴 등이 모두 따로 있고, 양에도 제한이 없다. 취리히 지사에서 소개된 점심 메뉴는 연어회, 채식 버거, 파스타. ‘밥 먹기 위해 더 일찍 출근하고 더 늦게 퇴근한다’는 구글 직원들도 있다.
    아침, 점심은 싸 갈 수 없지만 저녁은 매일 집에 싸서 가져갈 수 있다. 맞벌이 부부, 갓 출산한 아내를 둔 사람, 독신자 등은 이런 정책으로 인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다만, 필요량보다 많은 음식을 싸서 가져가는 행위는 비매너로 취급되어 금지되고 있다.
  • 셔틀 : bay area 같이 많은 직원들이 근무하는 지역에는 통근 버스를 운용한다. 커버리지도 꽤 촘촘한 편이라 회사 자전거만 대여하면 어지간한 곳에서는 차 없이도 출퇴근이 가능한 수준. 오죽하면 직원들이 셔틀 정류장 인근을 선호해서 인근 집값이 뛸 정도이다.
  • 체육시설 : 근무하는 직원들이 주차장에서 약식 탁구를 하는 것도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배구코트, 헬스클럽, 크로스핏, 요가 등 시설이 제공된다. 본사에는 수영장이 있고 안전요원 2명이 배치되어 있다.
  • 빨래방 : 건물 내에 빨래방이 있어 집에 있는 빨래를 가져와서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출근하면서 빨래를 돌리고 퇴근하면서 찾아가면 된다.
  • 마사지 : 사내에 마사지 시설이 있다. 회사측에서 이를 위해 상당한 비용을 지불한다. 직원도 돈을 내야 하지만 시중 마사지사의 10% 정도의 가격이다.
  • 기타 복지 : 빌딩 내에 휴식실, 수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고. 그 외에도 사내에 구글 스토어 BETA#가 있다.
  • 컨시어지 : 55,000명 중 5명의 컨시어지 서비스 팀이 마련되어 있다. 여행 계획 세우기, 배관공이나 잡부 구하기, 꽃 배달, 선물 주문 등을 도와 시간을 절약하게 해 준다. 직원이 지불하는 비용은 무료이다. 사측에서는 5명을 고용하는 데 드는 비용을 미미하다고 평가한다.
  • 사망 연금 : 2011년에 만들어진 정책이다. 구글 직원으로 있다가 사망하면 마지막 해 받던 봉급 5년치를 회사 측에서 배우자에게 지급한다. 스톡옵션 중 일정 햇수 근무를 조건으로 하는 미기득 주식[41]은 퇴사시 받을 수 없는 게 보통이지만, 사망시 현재 가치를 즉각 전액 지급한다. 거기다가 자녀가 있을 경우 고졸은 20살까지, 대졸은 24살까지, 연 12,000달러를 지급하며 아이의 수는 상관없다. 이 때 산업재해로 사망하든 병으로 사망하든 놀러 갔다 사망하든 간에 지급한다. 인사 총책임자는 이런 정책을 만들면서도 회사 홍보로 낙인찍힐까봐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특히 일반적으로 사소한 소식이라 해도 직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구글이다만 직원들에게조차 이 사실을 철저히 숨겼다. 이 정책은 1년 반쯤 후에 포브스 지에 공개되었다. 여기에 드는 비용은 인건비 총액의 0.1% 수준이라고 한다.
  • 배우자 정착 지원 : 구글 직원의 배우자는 구글에서 의료보험이나 어학교육 비용 등의 지원을 받는다. 글로벌 기업인 구글의 직원들은 업무에 따라 여러 나라의 지사를 옮겨다니며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가족이 스트레스를 받으며 고통스러워하면 우수한 직원이 떠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때문에 배우자의 정착을 지원한다.
  • 직무교육 지원 : 직원들의 외국어 교육비는 물론 석·박사 학위 비용과 해외 콘퍼런스 참가 비용도 지원한다.

4.2.5. 업무 방식


  • 9 to 6 : 오전 7시에 출근해 점심 먹고 퇴근하는 사람, 오후 12시에 출근해 오후 9시에 퇴근하는 사람 등등 천차만별이다. 근무시간 중에 운동을 해도 되고 마사지를 받아도 된다. 이 모든 것이 성과만 내면 정상 범위에 속한다. SVP급에서도 매일 오후 5시 반에 집에 가는 사람도 있다. 딸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오후 6시쯤에는 이미 절반쯤은 퇴근한 상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만 이런 자율근무제를 적용받는 것이 아니다. 구글 코리아의 글로벌 비즈니스 매니저 J씨는 오전 8시 30분쯤 출근한다. 언제 어디서 일을 해도 간섭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출근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오전 9시~10시 사이에 출근해 회사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아침식사로 하루를 시작한다. J씨는 출근하면 가장 먼저 유럽과 미국에서 온 수십 통의 이메일을 빠르게 처리하면서 그날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리하고 하루의 계획을 세운다. 구글 코리아의 고객사는 한국 기업이 많아 이메일 말고도 전화 통화로 처리할 것도 많다.
    사정이 있는 경우 재택근무를 한다고 팀장급에게 사전에 통보만 하면 된다. 가령 취리히 부서의 팀장은 집에 냉장고가 고장나서 수리공을 불러야 한다는 이유로 재택근무를 했다.
    인사 SVP [42]는 인터뷰를 통해 “동아시아에는 야근 문화가 많다고 들었다. 그러나 하루 12시간 이상 균일한 노동의 질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구성원에게 자율성을 부여해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한다면, 노동 시간 대비 생산성은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43]

    다만, 이건 '일이 없는데 무의미하게 일찍 출근할 필요가 없다, 상사의 눈치를 보느라 억지로 야근할 필요가 없다'라는 뜻이지 '업무 시간이 적고 자유시간이 많다'는 뜻이 아니다. 실적과 성과는 냉정하게 평가하며, 업무량은 매우 많다. 이 때문에 퇴근을 정시에 하더라도 집에 가서 저녁을 먹은 뒤 다시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
  • 뉴글러[44] 모자 : 일부 직원은 유치원생을 연상케 하는 모자를 쓰고 다닌다. 새로 입사한 구글 사원이라는 뜻이다.
  • 근무태도, 일하는 방식 : 관리하지 않는다. "너는 일하는 태도가 나빠, 너는 예의가 없어, 왜 야근을 하지 않고 집에 빨리 가냐?" 같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철저한 관리 + 자율성 부여는 서로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구글에서는 둘 다 양립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구글은 결과만 평가한다.
  • 깔끔한 책상정리와 엄정한 질서에서 나오는 높은 업무 효율성 : 그딴 거 없다. 취리히 지사 독일인 팀장의 책상은 늘 비스킷 접시와 커피잔, 아이스크림 컵 따위로 지저분하다.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커다.
  • 애완동물 : 주변 동료의 동의만 있으면 애완견을 회사에 데려와도 된다.[45] 개 알레르기나 개를 싫어하는 동료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동의가 중요한 것이다. 단, 미국 뉴욕 지사에서는 애완용 뱀을 회사에 가져오려던 직원이 동의를 얻지 못해 실패했다고 한다. 캠퍼스를 돌아다니다보면 하루에 한두번 정도는 애완 동물을 볼 수 있을 정도.
  • 업무 자율성 : 목표를 주고 기간을 함께 주기 때문에 독촉하는 일이 드물다. 직원은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부터 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진다. 구글 직원들은 '높은 연봉과 우수한 복지'보다 '스스로 자신들의 시간을 관리하고 자율적으로 일한다고 믿게 만드는 것'이 더 높은 생산성을 가져다주었다고 설명한다.
  • 교육 : 지적인 겸손이 없는 '직장 또라이'들을 채용에서 차단한 이후이기 때문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서로간에 많이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다. 직원이 다른 직원을 교육하고 협업하며, 그 과정에서 본사는 교육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G2G [46] GG 라고 하며, 5만 5천명의 구글 직원 중 5천명 이상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최고의 직원이 최악의 직원에게 성과를 개선할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그 외에 사회지도자나 유명인사의 강연을 들을 기회를 많이 마련해준다.
    구글에서는 그가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사람보다 얼마나 뛰어난지 일일이 확인을 하고 그를 다른 사원들을 위한 선생님으로 활용한다. 구글은 '상위 10%가 90%의 가치를 창출한다'라고 믿는다.[47]
  • 비정규직을 차별하고 비정규직에게 회사 기밀 유출하는 것을 차단 : 구글에는 그런 것이 없다. 대학원생 인턴 1명이 여름방학 동안 음성인식 오류율을 25%로 감소시킨 일화가 있다. 클라우드에 기존 직원들이 오랫동안 해온 시스템과 혁신적인 알고리즘이 모두 있었기 때문에 한 명의 학생이 단기간 동안 효율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었다. [48]
  • 통계학 : 어떤 결정을 할 때 관리자 한 두명의 생각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2번 이상 하는 행동은 구글은 사실상 모두 측정하고 있다. 중요한 사업은 대부분 소집단을 대상으로 검증해본 뒤 시행한다. 인사고과나 채용은 생각나는 대로 하는 게 아니라 전부 계량적 분석을 돌리고 수치에 의해서 결정한다. 의견 다툼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의사 결정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자료를 얻는 데 집중한다.
    예를 들어 구글에서 '좋은 관리자나 나쁜 관리자나 비슷비슷하다'라는 생각을 놓고 실험을 했다. 한 쪽은 아무런 조치 없이, 다른 쪽에는 특정한 조치를 취해 비교해보는 것이다. 구글 내 속설으로는 두 부서의 효율이 비슷하게 나왔어야 하나, 실제 실험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났다. 그 이후 구글에서는 역량이 가장 뛰어난 중간관리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
  • 20% 룰 : 구글과 관련된 주제면 근무 시간의 20% [49]을 개인적인 관심사에 투자할 수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구글 IT 기술을 소개해주거나, 사내 행사에서 선보일 공연을 위해 동료들과 근무 시간에 춤을 연습해도 된다. 이것을 위해 별도의 20% 룸을 준비해놓고 있으며, 서로 다른 팀 소속이라도 관심 분야가 같은 직원들끼리 별도의 팀을 만들어 프로젝트를 꾸릴 수 있다.
    20% 룰을 통해 지메일, 구글맵스, 구글 토크, 크롬북 등이 탄생했다. 이런 서비스가 반응이 좋으면 회사 정규 프로젝트로 채택되고 막대한 수익을 안겨준다.
  • 업무 지원 : 일을 하면서 써야 하는 각종 기기는 무료이다. 맥북이나 노트북 등 비싼 물품도 금방 빌려 준다. 마우스 같은 것도 마찬가지이다.
  • 구글 창고 : 3D 프린터를 비치하고 있어 직원이 어떤 아이디어를 떠올렸을 때 최단 시간 내에 시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 구글 염소 [50] : 2009년 신문기사에 따르면 정원사를 대체하기 위해 200마리의 염소를 빌려서 회사 잔디에 풀어놓았다.염소 200마리가 싸는 똥은 비료로 쓴다 카더라 정원사와 비용은 비슷하지만 친환경적이고 더 효율적으로 잡초를 제거한다고 한다. 염소를 풀어놓았다는 사실 자체도 신기하고 놀랍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어떤 방식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식이라면 그것이 다른 회사 사람들에게 우스꽝스럽게 보인다고 하더라도 구글에서는 그런 방식을 채택한다는 것이다.
  • 회식 : 있긴 있는데 참가 자율. 매주 금요일 오후 CEO와 직원 대부분이 식당에 모여 함께 맥주를 마시며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눈다. 전세계적으로 행해지는 행사로 TGIF[51]라고 부른다. 오기 싫으면 안 와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한다. 누구든지 CEO에게 직접 질문을 할 수 있으며, 그게 CEO의 심기를 정면으로 건드릴만한 불편한 질문이라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다. 미국 마운틴뷰 본사를 비롯해 전 세계 구글 오피스가 이런 식이다. CEO 래리 페이지가 본사 행사 때 답한 내용은 전 세계 구글러들에게 영상으로도 공개된다. 직급이나 팀에 관계없이 서로 질문하고 답한다.
4.2.5.1. 사내 의사소통
한국 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단어가 주로 '요즘 신입사원들이 이기적이라서 그런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진다' 등 부하를 비난하기 위한 완곡표현으로 쓰이는 반면, 구글에서는 '어떻게 하면 업무를 잘 되게 할까'를 목표로 의사소통을 장려한다.
  • 업무를 지시하는 방식 : 경영진은 이사회에 3개월마다 보고를 하며, 이에는 기밀로 분류될 만큼 비밀스러운 내용도 많다. 특이한 점은 구글은 이것을 직원들에게도 공유한다. 분기 초에 CEO 래리 페이지가 이사회 보고와 함께 구글이 지금 처한 상황, 달성 과제를 직원들에게 발표한다. 그러면 SVP는 부문별 자기 직원을 모아 CEO가 발표한 내용이 부문에 미칠 영향을 설명한다. 그러면 VP- D - 직원 개인개인 범위가 좁아지며 의견을 공유한다. 직원이 3만명이던 시절에도 전 직원이 예외없이 거쳐야 하는 방식이었으며 2~3주가 걸린다. 이때 상명하복이 아니라 직원 스스로가 자기 목표를 설정한다. 분기가 끝날 때마다 위 과정을 거쳐 각 직원이 분기 초에 정한 목표를 3개월간 얼마나 이뤘는지를 이야기하고 그것이 M-D-VP-SVP-CEO 순으로 올라간다.
    여기다가 창립자가 창업 이후부터 매주 금요일에 30분씩 평사원들과 토론을 한다. 황당한 질문을 한다고 해서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는다. 한국 대기업에서 "회장님과의 대화"라고 해서 '취미는 뭐냐, 좋아하는 책은 뭐냐' 등의 의사소통을 시도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나는 것이다. 한국 대기업에서는 부장 정도만 되어도 평사원이 감히 1:1로 면담을 하자고 제안하기 힘들다.
  • 자기 사정을 팀원에게 알리기 : 다 전산화되어 있다. 재택근무를 하거나 휴가를 하는 등 사무실에 없을 경우 본인의 구글 캘린더에 표시를 해 두면 오케이이며 아무에게도 말로 전할 필요가 없다. [52]
    구글 직원들은 내부 통신망을 통해 서로가 무슨 일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각자의 캘린더에 하루 단위, 일주일 단위로 업무 계획과 성과 등을 기록해 두는데, 직책에 관계없이 누구나 다른 직원의 계획을 열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누가 구글 프로젝트 글라스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지, 지메일[53] 보안에 관한 일은 누가 하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교환하거나 동료의 협조를 구하는 게 훨씬 쉬워진다.[54]
  • 회의 : 회의는 반드시 사전에 계획된 상황에서 정확한 의제가 정해진 상황에서만 시행된다. 상사라고 해서 마음대로 회의를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아무리 급한 회의라고 해도 하루 전에 구글 캘린더를 통해 회의를 공지해야 하며, 사전에 의제를 명확히 공유하지 않으면 회의를 할 수 없다. 일반적인 회의는 정기적으로 정해진 시간에만 이뤄지며 상사의 사정이 안 된다고 하여 갑작스럽게 사정을 변경하거나 하는 것이 없다.
    회의 중에도 누군가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이야기를 할 때는 지위와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반론할 수 있다. 상명하복 같은 거 없다. 한국인 연구원은 “아무 이견 없이 상사의 지시를 그대로 따르는 사람은 오히려 수동적이라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다”면서 “이러한 자유로운 토론 문화가 수평적 문화를 이끄는 힘”이라고 평가했다.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집에 있어도 회의에 참가할 수 있다.
    다국적 기업의 특성상 해외 사무소와의 회의는 시차를 고려해 하루에도 수시로 진행될 수 있으며, 본사 일정을 맞출 경우 밤 늦은 시간에 진행된다.
    회의라고 해서 그 중에 절도있게 질서를 지켜야만 하는 광경을 상상하면 안 된다. 의자는 구글 로고가 박힌 자동차 좌석이고, 회의 참가자는 바닥에 앉거나 벽에 기대서서 의견을 말할 수 있다. 다만, 구글이 혁신적인 이유는 회의실이 예쁘게 꾸며져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 회의실 안에서 어떤 지위에 있는 직원이 무슨 말을 하든 간에 모두 허용되기 때문에 혁신적인 것이다.
  • 다른 팀 일에 끼어들어 함부로 토론하자며 간섭하는 눈치없는 직원들: 이런 사람들이 구글형 인간이다. 다른 부서와의 격의없는 토론을 적극 권장하며, 이런 것을 위계질서/서열/눈치/위아래 등을 이유로 막으려 들다가 발각되면 Ethics & Compliance 부서에서 감사를 당하고 퇴출당한다. 최고의 아이디어는 책상에 앉아있을 때가 아니라 카페에서 동료와 수다를 떨다가, 스카이라운지에서 멋진 경치를 바라보다가 나온다. 서로 더 자주 얼굴을 보고 대화하고, 다른 팀의 일에도 쉽게 관여할 수 있을 때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탄생한다. 구글 사무실엔 칸막이가 없고 복도·카페 등 어디에나 화이트보드가 설치돼 있다.
  • 사내 PPT 발표 : 구글은 회사 내부 발표에서는 폰트 수정하고 그림 그리고 색깔 예쁘게 만드는 그딴 짓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55] 하얀 바탕에 공식과 글자 몇 자, 필요할 경우 약간의 도표같은 자료정도면 사내 PPT로서 충분하다. PPT는 보조적인 자료이기 때문에 발표에 더 집중한다. 이걸 가지고 상급자가 "어떻게 상급자에게 발표를 하면서 개념없이 이렇게 못난 PPT를 가져올 수 있냐?"라고 했다가는 다음번 인사고과에서 하급자에게 나쁜 평가를 받게 된다. '구글 임원들이 기술에 뛰어나서'가 아니라, '똥군기를 조직적으로 차단해서'가 그 원인이다.
  • 투명성 : 인사고과를 평가하는 구체적인 방법 등 모든 것이 말단 직원에게까지 공개되어 있다. 구글은 구글 직원들이 회사가 성공하는 데 필요한 일이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믿는다. 최하위 5%는 이미 잘라냈기 때문이다.
    구글 인사 최고책임자는 설사 자신이 아주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더라도 직원들에게 '무엇을 바꾸면 좋을지' 물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 어떤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야 한다고 말한다.
    이 투명성은 사내 정치를 최소화하는 구글 생산성의 핵심이다. 구글 내 모든 개발 툴과 개발 문서는 클라우드를 통해 사내에서 공개되고 있다. 한국 지사에서 내부 검색만으로 브라질 지사에서 어떤 개발을 진행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이다. 한 부서에서 개발해놓으면 다른 부서에서 그걸 복사해가서 이용한다. 코드가 이상하면 서로 멘트를 달아 토론을 할 수 있으며 그래도 괘씸죄에 의해 밉보이지 않는다.[56]

4.3. 평가 & 보상

평가 및 보상은 구글 내에서도 50%~55% 정도밖에 만족하지 못하는 어려운 분야이다.[57] 방식 역시 계속 바뀌고 있다.
  • 팀별 인사고과 : 연간 4회 시행한다. 평가는 외부 인사팀이 주도한다. 100% 성과만으로 평가하고, 업무 태도 같은 것은 보지 않는다. 연봉을 결정짓는다. 분기마다 면담을 통해 성과를 평가한다. 팀장에게 지난 3개월 동안의 업무 내용과 진척 사항에 대해 설명한 뒤 다음 3개월 동안의 계획에 대해 상의했다. 계획한 내용을 초과 달성하면 보너스나 승진 등의 대가가 돌아온다.
  • 개인별 인사고과 : 연간 2회 실시한다. 개인별로 시행하는 고과의 경우 부하, 동료, 도움을 주고받았던 다른 부서 직원들이 참여한다. 딱 한 사람 빠지는 것은 중간관리자뿐이다. 부하직원이 상사의 눈치를 봐야 할 이유를 없애고 진실된 평가를 하기 위해서이다. 동료평가 대상자를 5명 이상 선정해야 한다. 이 때문에 자신이 평소에 다른 팀원이나 다른 부서를 많이 도와주면 도와줄수록 유리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만일 도움은 받아 놓고 자신의 공로로 포장하고 도와준 사람에게는 아무 포상을 하지 않는다면? 그 사실이 밝혀지면 '사악하다'라는 이유로 구글에서 일을 빼앗긴 뒤 최단시간 내에 퇴출당한다.
    이 평가는 5단계로 나누어 시행한다. 이름은 '탁월함[58], 기대보다 훨씬 뛰어남, 기대보다 뛰어남, 딱 기대한 만큼임, 개선이 필요함[59]'이지만 편의상 SABCD로 쓰기로 하자. 이 중 S는 상위 5%, D는 하위 5%에게 주어진다. A/B/C를 맞을 경우 사원에게 잘했다 못했다를 말해주지 않는다.
    설사 D를 맞았다고 해서 잘리는 것이 아니다. '네가 또라이라서 일을 못 하는 거야'보다는 '네가 잘 하려면 내가 뭘 도와줘야 할까' 중심으로 접근한다. 이들은 자신이 팀 내에서 하위 5% 안에 들어간다는 것을 통보받으며, 1/3 정도는 6개월 후에 평균 수준으로 성과가 향상된다. D를 2번 연속 받으면 다른 직종이나 다른 팀으로 옮겨야 된다. 조직원 간의 불화가 나쁜 평가의 원인일 수도 있고,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기 때문에 생긴 결과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중 50% 정도는 새 업무에서 평균에 가까운 성과를 올리며 잘 적응한다. 나머지 대부분도 평균까지는 아니더라도 예전보다는 나은 성과를 낸다. 3번 연속 D를 맞으면 퇴사당한다. 단순히 해고시키는 걸로 끝내는 게 아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채용을 잘못 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인사 채용 방식에 피드백을 줘서 이를 반영한다.
  • Ethics and Compliance 부서 : 인사고과가 나빠서 해고되는 경우 1년 이상의 유예기간을 주고 중간에 직무도 바꿔 보지만, 사악해서 해고되는 경우 즉각적으로 처리당한다. 조직에는 불성실과 이기심으로 똘똘 뭉쳐서 동료들의 성공을 시기하고 다른 사람의 공을 가로채는 직원이 있기 마련이다. 구글은 이런 직원을 발견하면 당장 일을 빼앗은 뒤 신속하고 과감하게 제거한다. 팀원들을 음해한다고 해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한 번도 얼굴 본 적 없는 외국 사무소 직원들이 프로그래밍 코드를 보고 평가하는 과정도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동료를 음해하고 밟고 억누르는 식으로는 퇴출당하게 된다. 비밀을 지킬 것을 당부한 내부 자료를 유출했다 해도 시말서 같은 거 없다. 곧바로 퇴사시킨다.

  • Peer bonus : 감사를 표할만한 일이 있을 때 동료가 동료에게 보너스를 줄 수 있다. 다만, "베타테스트를 하고 싶은데 나를 도와달라, 도와주면 보너스를 줄게" 같은 식으로, 회사를 도우는 것이 아니라 개인 자신에게 이로운 일을 하면서 그 대가로 peer bonus를 주겠다고 제안하는 것은 비매너로 취급된다.
  • 임금 격차 : 크다. 고정 연봉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성과급에서 차이가 크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더 연봉을 많이 받는지'를 회사에서 알려주기 때문에 별로 저항이 없다. 회계사 등 정해진 일을 하는 직종만 하더라도 최고/최저의 격차가 2배 정도나 나고, IT 전문가일 경우 같은 나이 같은 직급인데도 최대 100배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 오미드 코데스타니 최고사업책임자가 2014년 하반기에 받은 보수는 약 1,400억원이다.
  • 연공서열에 따른 승진, 호봉에 따른 연봉 상승 : 그런 거 없다. 한국 기업이라면 D 맞는 만년 과장이 S 맞는 신입사원보다 2배쯤 연봉을 받는 게 정상이지만, 구글에서는 하위 10% 정도를 계속 맞는 사람이 연차가 쌓였다고 해서 매니저까지 승진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 업무분장 : 직원 각자의 업무와 역할이 명확하기 때문에 무임승차가 불가능하다. 팀에서 자기 몫을 해내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일을 떠넘기면 동료 평가에서 점수를 나쁘게 받아서 도저히 생존할 수 없게 된다.

4.3.1. 관리자와 리더십

구글은 '관리자의 자질이 팀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직원들이 이직하는 이유는 회사를 떠나고 싶어서가 아니라 또라이 관리자를 피하기 위함이다, 최고의 관리자 밑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최악의 관리자 밑에서 일하는 직원에 비해 성과도 높고 이직률도 낮다'라고 믿는다. 이는 단순히 경영철학에 의해 정해진 것이 아니라 엄밀한 실험과 분석을 거쳐 얻어진 결론이다.
구글에서 중간관리직에게는 팀원을 채용할 권한도 없고, 자기 밑에서 일할 사람을 고를 권한도 없으며, 사내 포상자를 선정할 권한도 없고, 부하의 급여를 정할 권한도 없다. 팀원을 쫓아낼 권한도 없다. 이건 일반적인 다국적 기업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일반적인 다국적 기업에서는 부서장이 채용도 결정하고 인사고과도 매기고 승진도 결정한다. 이 권한을 구글에서 누가 가지고 있냐면 팀 외부의 검토를 통해 인사 담당자들이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시스템적 검증을 거쳐 결정을 내린다. 일반적인 미국 기업과도 전혀 다른 제도이기 때문에 다른 미국 기업에서 이직해온 중간관리직조차도 이런 제도에 대해 매우 불평한다. 하지만 6개월~1년쯤 지나면 이런 방식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점을 알게 되면서 만족한다.
오히려 평가 잣대는 팀원보다 관리자가 더 까다롭다. 중간관리직은 부하를 평가할 권한은 없다. 구글에선 중간관리직의 책임은 상사가 묻는 것이 아니라 부하가 묻는다. 팀원들이 관리자를 평가할 권한을 가지기 때문이다. 팀원들에게 낮은 점수를 받는다고 해서 불이익은 없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를 알려줘서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만든다.
중간관리직이 팀을 관리하는 지침에는 8개가 있다.

4.3.2. 버려진 방식

  • 예전에는 아주 많은 단계를 실험해본 적이 있었다. 1.0부터 4.0까지 점수를 두므로 31단계에 달한다. 3~4명의 관리자가 평균을 내어 소수점 한 자리까지 내고 "너는 3.3, 얘는 3.5" 하는 식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3.7 이상 여러 번 받으면 대개 승진했다. 다만, "대체 3.3과 3.4의 차이가 뭐냐"라는 공격을 많이 받다 보니 버려졌다.
  • 예전에는 개인별 인사고과를 1년에 4번씩 시행해 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1년 12주를 인사고과 정하는 데 쓰는 데 비해 그로 인해 얻는 보상은 별로 없다는 걸 깨닫고 2회로 줄어들었다.

5. 비판 및 문제점

당연히 여기도 사람이 운영하는 곳이라 문제점이 많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문제점 문서 참조.

6.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

구글의 서비스는 한국 서비스 목록에서 볼 수 있다. 서비스 목록은 국가 홈페이지마다 차이가 있으나, 주소만 안다면 한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어디서 그딴 짓을 할 돈이 나오는지가 신기할 정도로, 재미나고 신기한 일이면 자기돈 들여 질러보고 이용자에게 대부분은 무상으로 배포한다. 단 구글 어스 전문가용[60], 구글 스케치업 프로 등 몇몇 제품은 유료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의 성공 이후에는 대다수의 돈안되는 서비스를 퇴출 하고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테스트 할 장소인 구글 랩을 폐쇄 하면서 부터 잘나가는 서비스를 제외하고는 다 죽이고 있다.

서비스의 지속성이 대기업 답지가 않다. 지메일용 익스체인지 중단, webcal, 구글 리더 등등이 중단되고 있고 매년 봄 청소 라는 이름하에 계속해서 서비스를 줄이고 있다.

6.1.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검색 엔진 말고도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이것도 쓸만한 게 많다.[61]
  • Gmail[62]
  • Go - 구글에서 만든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디버깅 툴의 이름은 오글[63]. 오글거린다
  • Snapseed - 피카사와 비슷한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이다. 모바일용으로 개발된 상태이며, 2015년 8월 중순으로 기능은 자르기,회전 및 색 보정 등의 기본 편집 기능밖에 지원하지 않는다.
  • u프록시 - 검열을 회피하는 인터넷 우회 접속 기술. Tor과 비슷하며 P2P 방식으로 우회한다. 기사
  • 구글 고글
  • 구글 나우
  • 구글 뉴스 [64]
  • 구글 독스
  • 구글 드라이브
  • 구글 문서
  • 구글 스프레드시트
  • 구글 프레젠테이션
  • 구글 리모트 데스크톱
  • 구글 마이트랙
  • 구글 지도
  • 구글 번역
  • 구글 스카이맵
  • 구글 스케치업#
  • 스트리트 뷰
  • 안드로이드
  • 구글 애드센스
  • 구글 어스
  • 유튜브
  • 구글 카드보드 - 구글에서 제공하는 DIY HMD의 도면
  • 구글 킵
  • 구글 크롬
  • 구글 사이트 도구: 사이트를 만들어 주는 도구
  • 구글 트렌드
  • 구글 포토 : 사진은 16메가픽셀[65][66], 동영상해상도는 1080p 이하인 사진, 동영상을 무제한, 무료로 저장할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글I/O 2015에서 발표했다.[67]
  • 구글 인박스 - 지메일 앱을 대체, 혹은 보완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같이 보인다. 지메일보다 더욱 다양한 기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고 주장하고 있다. 얼마 전 까지는 초대 코드를 받아야 이용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누구나 가능.
  • 구글 플러스
  • 구글 플레이 :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구글 뮤직 등의 서비스를 하나의 이름으로 통합한 것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안에서 애플리케이션, 음악, 책, 영화, 구글 넥서스 제품들[68] 한국에서도 애플리케이션과 전자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
  • 프로젝트 쉴드 - DDos공격을 차단해주는 서비스 기사
  • 피카사 - 사진 관리 소프트웨어이다. 과거엔 피카사 소프트웨어와 더불어 플리커를 본딴 피카사 웹앨범이 있었다. 구글 플러스 포토 서비스[69]가 생긴 뒤로는 포토에 통합되어 피카사는 소프트웨어만 남게 되었다. 피카사는 손쉬운 사용법으로 간단한 사진편집에 유용하고 뷰어로서도 훌륭한 편이다. 포토에 사진을 업로드하는 기능과 포토와 서로 동기화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구글은 이메일[70], 포토, 구글 드라이브 등의 자사 서비스들을 통틀어 15GB의 무료 용량을 제공하는데, 포토에서는 2048x2048 이하의 사이즈에 대해 무제한 용량을 제공하고 있다.
  • 구글 핏
  • 구글 학술검색
  • 구글 행아웃
  • 구글 듀오 - 구글이 출시한 영상통화앱이다.
  • Google Fuchsia
  • 블로거 - 가입형 블로그 서비스. 해외에서는 꽤 유명하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구글 가속 모바일 페이지

6.2. H/W

6.3. MVNO 통신사

프로젝트 파이라고 하는 서비스로 미국에서 T-모바일 US와 스프린트 넥스텔의 망을 빌려서 서비스 중인 서비스이다. 넥서스 6넥서스 6P, 넥서스 5X만을 판매하며 요금 체계는 매월 기본료가 20달러로 통화와 문자 메시지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의 경우 1 GB마다 10달러가 부과되며 다 사용하지 못한 잔여 데이터는 0.1 GB당 1달러씩 적립된다고 한다.

6.4. 인수 회사 및 사이트

6.5. 중단한 서비스

  • 구글 실험실[71]
    정식 서비스로 내놓기 전에 베타테스트를 하는 곳이다. 2011년 7월 공식적으로 중단되었다.
  • 구글 비디오
    2005년 1월 25일 구글이 자체적으로 오픈한 동영상 서비스였다. 데스크탑에서 돌아가는 구글 비디오 플레이어를 내놓을 정도로 초창기에는 신경을 썼지만, 유튜브를 인수하면서 개발을 중지하고 서비스만 유지했다. 그러다 2009년 업로드를 중단하고 보는 것만 가능하게 해 놓았다가 2012년 8월 20일에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되었다. 그때까지 남아있던 동영상은 유튜브로 옮겨갔다.
  • 구글 놀
    2011년 서비스 중단.
  • 바디 브라우저
    본격 인체해부 프로그램. 2010년 12월부터 구글 랩을 통해서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WebGL이라는 물건으로 만든것이라서 2010년 12월 17일 현재 인터넷 익스플로러[72]에선 동작하지 않으며, 구글 크롬 개발자판인 크로미움[73]을 써야 한다, 혹은 파이어폭스 4.0 버전을 통해서만 작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여성이 먼저 추가되었으며 잘 보면 생식기도 보인다! 여성도 남성도 살짝 투명하게 하면 보인다. 구글랩 폐쇄로 Zygote 사에서 이어받아 서비스 중.
  • 텍스트큐브 닷컴
    2011년 블로거와 통합
  • 구글 리더
    2013년 7월 서비스 중단. RSS+웹캐시 서비스로 플립보드 등이 의존하는 서비스였다. 워낙 인기있는 서비스라 서비스 중단이 발표되자마자 히틀러의 분노 버전도 제작되었다. 3월 현재 구글 리더 피난민들이 구글 ㄱㄱㄲ!!를 외치며 대체 서비스를 찾아 헤매는 중.
  • 모토로라 모바일 사업부
    모토로라 모바일 사업부 전체를 인수했으나 성과가 별로 없었다. 인수했더니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를 이탈하려 하질 않나[74] 스마트폰은 팔리지도 않고 특허를 이용한 소송도 결과가 좋지 못했다. 결국 특허와 개발부서[75]계속 보유하되 나머지 부분은 레노버매각했다.
  • iGoogle

이런 중단된 구글 서비스들을 추모하는 무덤을 만들어 준 사이트가 있다. 묘비를 클릭하면 꽃을 놓아 줄수 있다.(...)
묘비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
맨 밑에 구글 글래스 묻어놓을려고 미리 파놨다.

7. 변천사

7.1. 로고


1997년~1998년
이 로고는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개발중일때 사용한 로고라고 한다. 구글의 원래 이름은 BackRub이었다고 한다.
"G"가 빨간색이었다.


1998년
"G"가 초록색이었다.


1998년~1999년
"G"가 파란색이 되었다. 그리고 야후!를 따라해서 Google!이 되었다.


1999년~2010년
느낌표가 사라졌다.


2010년~2013년
그림자가 사라졌다.

파일:attachment/Google/google-new-logo.jpg
2013년~2015년
로고가 플랫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2015년 ~ 현재
전보다 더 부드러워진 색과 함께 기존 세리프체의 로고가 산세리프체로 바뀌었다. 한국시각 2015년 9월 2일[76] 공개했다.
구글의 제일 좋은 점들인 깔끔함, 컬러풀함, 친근함을 채택해 구글의 미래까지 재구성하자는 취지로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놀라운 점은 이 로고, 305바이트 크기이다!!! 기존의 로고가 14000바이트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충격과 공포....
로고 소개 페이지

또한 특별한 날이나 이벤트 날에는 구글 메인의 로고가 일시적으로 바뀌는데, 이를 구글 두들이라고 한다.

7.2. 파비콘[77]


1999년~2009년


2008년~2009년


2009년~2012년


2012년~2015년


2015년~현재

8. 기타

  • 파일:attachment/i.imgur.com/luFB3Xj.jpg
    2014때 언제부턴가 저 위의 로고가 달라졌다고 하는데 뭐가 달라졌는지 의아한 사람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기존에 사용되던 로고에서 "g"와 "l"의 거리가 각각 1px 씩 늘어난 로고. 사실 로고가 미세하게 변한건 아무도 몰랐는데 레딧한 유저가 처음으로 발견했다.이것도 혁신인가 보다
  • 국내 포털사이트에서도 서비스하고 있는 길찾기/지도 기능도 있는데, 국내 한정으로 길찾기/지도를 제공하는 국내 포털사이트와 달리 구글은 전세계를 상대로 길찾기/지도를 제공하다 보니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길찾기도 설정할 수 있는데, 이 때 가는 방법으로 카약을 타고 태평양을 횡단하라고 요구하는 등 # 일종의 개그를 집어 넣은 안내로 사람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주고 있다.
  • 한국판 구글지도의 경우 오류 같은 게 수정되지도 않는다. 눈금당 200km 축척에서 한국을 보면 도시 이름 대신 승언리, 무왕로 등의 듣보잡 마을, 길 이름으로 표기되는 오류가 있으며, 2015년이 되어서야 세종시가 제대로 표시되기 시작되었다. 오히려 북한 지도가 업데이트가 더 잘 되는 것 같이 느껴질 정도.[80] 다만 일본, 홍콩 등 해외 지역의 지도는 한국에 비해 정확도가 꽤나 높은 편이다.
  • 구글 번역기는 비트박스도 한다! 지금은 안 되는 것 같다.
4라운드도 있다! 5라운드까지도 존재한다. 6라운드.. 7라운드.. 8라운드.. 9라운드.. 10라운드...
  • 모에선을 맞기도 했다.# 구글 정도면 모에화 안 되는 쪽이 더 이상하긴 하지만.
  • 구글 검색을 대신 해주는 사이트#도 있는데, 별 거 없고 구글 검색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사이트다. 초반엔 존댓말로 설명을 하다가, 마지막에 검색을 누르곤 "이게 그리 어렵냐!"라고 반말을 한다(…). 하기야 간단한 걸 물어보면 저렇게 반말을 들어도 싸겠지만나무위키에도 도배했다.
  • 이곳에선 검색어들이 붕괴(!)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 검색결과에 이스터 에그를 넣기도. 2011년 크리스마스엔 "let it snow"를 검색하면 화면에 눈이 내리고 서리가 꼈다. "tilt"[81]나 "Do a barrel roll"을 쳐보자. 또 "zerg rush"라고 치면 O글링(?)이 나와서 화면을 공격한다. 클릭으로 공격할수도 있고 APM도 나온다! 또,영어로 gaylesbian을 검색하면 검색창이 무지개색이 된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검색하면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검색창이 나온다. 'conway's game of life'를 검색하면 생명게임이 나온다.
  • 구글 서버 센터가아름답다.수냉식 쿨링으로 호수물을 이용하는 구글의 위엄 ㅎㄷㄷ 오오 구글 오오[82]

파일:googlehandphone.jpg
  • SKT 피처폰에서는 WAP 버전에 따라서 구글 모바일 페이지 가 된다.[83] 통신사간의 계약이나 NATE의 프록시인 ngb.nate.com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이용자가 너무 적어서 칼 종료 한걸지도.

파일:attachment/Google/iPhone_6.jpg
  • iPhone 6으로 접속한 메인 화면.
  • 올해부터 구글도 산타클로스의 위치 추적#을 시작했다.
  • 오타를 배려한다. http://gogole.com, http://google.cm [84], http://google.co, http://gogle.com, http://gooogle.com, http://googel.com, http://foofle.com [85] 으로도 접속할 수 있다. [86] 오타 뿐만 아니라 구글.컴 같은 것도 된다.
  • 검색어를 입력할 경우 위키피디아와 연동해서 이미지 몇장과 함께 대상에 대한 짧은 정보들을 출력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문제는 선정 기준이 해당 검색어로 가장 많이 쓰인 사진들이라서 미군을 찾아봤더니 슈퍼 소니코의 일러스트가 스파이처럼 끼어있다거나 함선의 이름을 쳤더니 해당 함선을 모에화게임 캐릭터들의 이미지가 나오고 홍진호를 찾으면 콩간지라고 알려진 사진이 첫번째로 띄워지고 블라디미르 푸틴은 터미네이터와 합성한 사진이 띄워지는 등 일일히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로 혼돈의 카오스가 자주 펼쳐지기에 여러모로 검색한 사람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든다. 특히 2차대전 일본군 함선들이 끝장나게 심란하다
  • 자기의 인터넷 환경이 IPv6를 지원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http://ipv6.google.com에 접속해 보자.
  • ㄱ, ㄴ,ㅣ 등의 한글 자,모음을 검색하면 어째서인지 야한 것들이 나오는 것 같다 (...) 이젠 패치라도 했는지 잘 나오지 않는다. 다시 나오면 수정바람.

* 주소를 google.co.jp로 옮기면 세이프서치에 걸리지 않는다!!!야호

* 한국 주소로 검색을 할시 일부 검색어는 전화번호 인증을 요구한다. 파일:블락킹.png

8.1. 구글 검색과 나무위키

  • 구글 검색 시 보통 나무위키 문서가 최상단에 떴지만 2016년 9월 27일 이후로 우선 순위가 확 떨어졌다. 예를 들어, A를 검색하면 A에 관해 작성된 나무위키 문서가 우선적으로 올라왔지만 지금은 뒤로 밀려났다. 나무위키 운영 측은 "일본 레코드 측에서 URL를 막아놓은 게 발단이 된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타국 관련 문서뿐만 아니라 국내 관련 문서도 밀려서 속시원한 해답이 나오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 2016년 10월 28일 기준으로 다시 우선 순위가 정상화 되었다. 가령 대통령 박근혜를 검색하면 최상단에 뜨고,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등 유명 아이돌그룹을 검색해도 유튜브를 제외하면 상단에 위치한다. 그외 호랑이, 인사, 그림 등 일반적인 명사들도 최상단에 위치한다. 우선순위가 잠시 떨어졌던 이유, 다시 정상화된 이유가 밝혀질시 추가바람.

8.2. 한국 기업의 구글 벤치마킹

구글의 높은 생산성과 빠른 성장 때문에 한국 공공기관이나 기업 중에 구글을 벤치마킹하겠다는 곳도 있다. 인터넷 서점에서 구글에 관한 책을 검색하면 1200권이 넘게 나온다. 하지만 구글처럼 된 기업은 단 한 군데도 없다.

구글처럼 되려면 회사측에서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아진다.
  • 근로기준법 : 구글에서는 업무성과 하위 5%를 계속해서 퇴출시킨다. 그러나 한국에서 이걸 그대로 시행하려고 하면 노동법상 부당해고로 소송이 걸린다. 중간관리직을 일반 부서원으로 바꾼다 하더라도 한국에서 이걸 그대로 시행하려고 하면 중간관리직에서 일반 부서원으로 바꾸는 것은 사실상의 강등이라며 노동법상 부당한 인사조치로 소송이 걸린다.
  • 회식, 술 강요를 없앰 : 이런 부조리는 인사고과 평가권에서 나온다. 구글은 중간관리직은 하급자를 평가할 권한이 없고 하급자는 중간관리직을 평가할 권한이 있게 해서 눈치 보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인사고과를 직속 상사가 매기는 것이 아니라 동료와 외부 전문가들이 성과를 바탕으로 매긴다. 이건 미국에서도 반발이 나올 만큼 혁신적인 것이다. 한국에서 이걸 그대로 시행하려고 하면 '부하 눈치나 보라는 거냐'면서 아우성이 나온다.
  • 윗분에게 보여주기 위한 무의미한 야근 강요, 예절/출퇴근 시간/표정관리 등을 이유로 하는 무의미한 갈굼을 없앰 : 이런 부조리는 업무성과가 아니라 태도를 평가하는 인사고과 항목에서 나온다. 구글은 업무성과 100%로만 평가하며 그 과정에서 아침 11시에 출근하든 오후 5시에 퇴근하든 성과만 좋으면 신경쓰지 않는다. 한국에서 이걸 그대로 시행하려고 하면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할 만한 잣대가 없고 사람들이 이런 잣대를 인정하지 않아서 분란이 발생한다.

8.3. 한국의 데이터센터 유치 실패

2011년 9월 30일, 구글은 홍콩, 싱가포르, 대만에 최소 2억달러를 들여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기로 했다. 유럽 지역에는 일부러 추운 핀란드를 선택해 에너지 소비를 낮춘 것에 반하여 아시아지역은 모두 열대 내지 아열대 지방에 해당하는 지역에 건설하기로 한 것이어서 일견 비상식으로 보인다.[87]

한국[88] 저렴한 전기요금[89], 경쟁지역과 비교해 낮은 평균기온,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망 등을 무기로 유치경쟁에 뛰어들었으나, 2011년 5월 구글의 애드몹 사업 관련으로 검찰압수수색을 한 것이 타격이 컸다. 한국에서는 정보보안을 담보할 수 없다는 것인데, 중국에 데이터센터를 지으려는 기업이 없는 것도 같은 이유다. 중국 취급 받는 IT강국 대한민국 이 때문에 구글은 굳이 한국보다 덥고, 전기요금도 비싸고, 인터넷망 속도도 상대적으로 느린 나라들을 선택했다.한국에서 배터리 충전해서 구글에서 쓴다면

같은 이유로 아마존도 2015년 3월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려던 계획을 포기하기도 했다. 다만 한국의 클라우드컴퓨팅시장의 성장세를 감안하여 다시 추진하기로 한 듯. 아마존은 이미 일본 등 아시아 각국에 데이터센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데이터센터는 한국 기업 고객들만을 상대로 데이터센터를 운용할 가능성이 높다. 불안해서 다른 나라 기업 데이터까지 맡길 수 있겠나.

그런데 정부에는 "국내 데이터를 국내에 묶어 둘 수 있으므로 국내 정보보안에 이롭다"는 이유로 데이터센터 유치에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이 말인즉슨, 정부가 모든 데이터를 언제든지 들춰보겠다는 말이니, 다국적기업들이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짓지 않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 정부의 정보보안과 구글의 정보보안은 정반대의 의미였으니...

일각에서는 데이터센터는 전기만 많이 잡아먹고 딱히 고용을 창출하지도 않으므로 유치해봐야 좋을 것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어쨌거나 운 좋게도(?) 글로벌 트렌드에 맞지 않는 국내 규제로 데이터센터 유치에 실패하게 된 셈이다.

9. 세계 각국 구글 홈페이지 주소

칠레 www.google.cl
그리스 www.google.gr
이집트 www.google.com.eg
멕시코 www.google.com.mx
일본 www.google.co.jp
오스트리아 www.google.at
남아공 www.google.co.za
슬로베니아 www.google.si
스웨덴 www.google.se
터키 www.google.com.tr
태국 www.google.co.th
아일랜드 www.google.ie
벨기에 www.google.be
카자흐스탄 www.google.kz
영국 구글 주소 www.google.co.uk
인도네시아 www.google.co.id
호주 구글 주소 www.google.com.au
아이슬란드 www.google.is
몽골 www.google.mn
핀란드 www.google.fi
볼리비아 www.google.com.bo
브라질 www.google.com.br
이스라엘 www.google.co.il
베트남 www.google.com.vn
폴란드 www.google.pl
아르헨티나 www.google.com.ar
인도 www.google.co.in
네덜란드 www.google.nl
나이지리아 www.google.com.ng
독일 www.google.de
베네수엘라 www.google.co.ve
필리핀 www.google.com.ph
스위스 www.google.ch
덴마크 www.google.dk
카타르 www.google.com.qa
파라과이 www.google.com.py
프랑스 www.google.fr
노르웨이 www.google.no
한국 www.google.co.kr
불가리아 www.google.bg
말레이시아 www.google.com.my
뉴질랜드 www.google.co.nz
스페인 www.google.es
캐나다 www.google.ca
홍콩 www.google.com.hk
포르투갈 www.google.pt
*자체구글이없어서 인근국가로 연결되는곳
중국,마카오(홍콩),바티칸,산마리노(이탈리아),모나코,안도라(프랑스),부탄(인도),리히텐슈타인(스위스)
*구글자체진출도 하지않은국가
이란,예멘,마케도니아,라이베리아,기니,기니비사우,모리타니아,서사하라,남북수단,북한

10. 관련 문서



[1] 알파벳 출범 전까지 안드로이드의 개발자인 앤디 루빈의 후임으로 안드로이드구글 크롬 등 구글의 소프트웨어 부분을 총괄하다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에 래리 페이지가 CEO로 취임하면서 구글의 CEO가 되었다.[2] 재무정보는 구글의 지주회사 Alphabet Inc 기준[3] 참고로 구글은 이 광고가 나오기 전까지는 자사의 제품을 TV광고를 잘 하지 않기로도 유명하다. 크롬 광고를 했지만 일본에서만 한정. 최근에는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한 폰이 국내에 출시되면서 음성 검색을 주제로 한 광고를 국내 TV광고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중.# 2013년 12월 현재는 넥서스 7/2세대 광고를 3개나 선보였다. 심지어 플레이 스토어 광고도 했다.[4] 사악해지지 말자.[5] page rank[6]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두 창립자의 제안을 받아들여 구글의 직원으로 입사한 뒤 2014년에는 유튜브의 CEO가 된다.[7] 구글에 투자한 회사들이 괴짜기질이 농후한 두 창립자들을 감시할 어른이 필요하다는 지속적인 압박으로 CEO를 뽑게 되었다. 초반에 창립자들은 CEO를 뽑는 데 거부감을 보였으나 나중에는 슈밋의 능력을 인정한다. 참고로 창립자들이 맨 처음 원했던 CEO는 애플 사의 스티브 잡스....[8] 두 창립자가 슈밋을 뽑은 이유 중에 하나가 네바다 주의 사막에서 펼쳐지는 버닝맨 참가 경력이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9] 연봉은 항상 1달러만 받는다. 물론 가지고있는 주식 덕분에 더 많은 돈이 굴러들어오지만....[10] 무료 서비스를 중심으로[11] 해당 사이트는 가상의 기업을 소재로 한 사이트로, 그 정체는 HBO에서 2014년부터 방영한 시트콤인 '실리콘밸리'에 나오는 기업이다. 즉, 시트콤 '실리콘밸리'를 광고하기 위한 웹사이트인 것.[12] 상단 바에 뜨던 것들[13] General and Administrative Functions[14] Operations[15] 입사 지원자 250만명, 채용자 4천명[16] 하지만 석박사 유학생이 대부분이다[17] advertising operation associate[18] 오늘날 인사채용 담당자는 2,700여명으로 추측된다. 이게 얼마나 특이한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한국의 공기업 한 군데를 비교해보도록 하자. 5천명짜리 회사에 인사부서 전체가 13명이고, 이 중 전 직원의 채용/승진/상훈/전보/종합평정을 담당하는 담당자가 5명이다. 채용만 담당하는 업무분장을 만든다면 2명 정도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거기다 인사부서 최고책임자라고 해봤자 5천명짜리 회사에서는 부장 선이 보통이며, 삼성그룹이라고 해도 인사 최고책임자는 미래전략실 인사팀장 (전무) 정도가 한계이다.[19] 한국 대기업에서는 한꺼번에 500명을 뽑는 채용공고도 있다. 이런 곳에서는 한꺼번에 뽑아놓고 재무/인사/영업/마케팅/법무/홍보 등 신입사원을 요구하는 곳에 한 명씩 꽂아준다.[20] 프로그래머 중에도 왜 구글이 이런 것으로 사람을 평가하는지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21] 금요일[22] 한국 회사에서는 채용 최고 담당자는 상무~부장 급이다. 거기다 부장급쯤 되면 일일이 읽어보지도 않는다.[23] 이와는 반대로 한국 기업에서는 'OO팀 근무를 명함'이라고 하는 인사명령을 낸다.[24] 포털서비스업계끼리 비교하자면, 네이버는 평균 근속연수 4.7년, 평균 연봉 5,400만원[25] Individual contributor[26] SVP[27] 한국에서 신입사원이 회장에게 뭔가 이야기하고 싶으면 사원-2년차 선배-대리-과장-차장-부장-(이사)-상무-전무-부사장-사장-회장 선을 거쳐야 한다. 만일 이 순서를 하나라도 빠뜨릴 경우 '직보'라 하여 직장이 놀이터로 보이고 선배가 선배같지 않냐며 온갖 욕을 먹게 되고 퇴사당할 수도 있다. 설사 부장 선에서 직접보고를 지시했다 해도 밑에서 '그렇다고 해서 눈치없이 차장님을 욕먹이냐'면서 갈군다.[28] Sundar Pichai[29] Android and Chrome[30] 한국 대기업으로 치면 삼성그룹 사장 정도나 비교가 가능할 것이다. 이런 자리에 직장인 출신으로 올라가려면 아무리 능력이 출중해도 52살~54살 정도에나 올라갈 수 있다.[31] 참고로 블리자드 코리아에서도 십여년 전부터 이렇게 문화가 바뀌었다. 삼성전자도 |이런 호칭 제도를 도입했다고 하는데 부서장이나 임원은 또 이 제도에서 예외라는 게 함정이다.모든 직원은 평등하다. 하지만 어떤 직원은 다른 직원보다 더욱 평등하다.[32] 예를 들어 아마존에서는 '피자 두 판을 시켜 부서원들이 충분히 먹을 수 있을 만큼 부서가 작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 역시 회사마다 다른 것.[33] SVP[34] 한국은 아니었다고 함. 보수적이고 성차별적인 직장 문화가 존재하는 일본의 사례였을 듯하다.[35] 다만, 정규직 신입사원부터 해당하는 이야기이며 비정규직은 이런 혜택을 못 받는다는 지적도 있다[36] 한국의 구내식당을 생각하면 안 된다.[37] MTV 같은 경우 직원 대부분이 카페테리아에서 먹는 현재도 한번 나가서 먹으려면 최소한 1시간은 투자해야 한다. 만약 전부 나가서 먹게 된다면?[38] 약 45미터[39] 55,000명인 시절이라면 요리사나 식당 점원만 하더라도 1,800명 가까이라는 것이다.[40] 비공개라 구글 외에서는 아무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하루에 3만원 X 250일 X 55,000여명으로 짐작하면 된다.[41] unvested stock[42] 라즐로 복[43] 한국에서 신입사원이 지각을 한다면 근태를 어겼다며 경고를 당하고 시말서를 써야 할 것이며, 6시에 근로계약서대로 퇴근하려 한다면 "칼퇴가 무슨 짓이냐? 상사가 퇴근하지도 않았는데 함부로 예절을 어긴다"면서 갈굼을 당할 것이다.[44] Noogler[45] 노동위원회 판례 2015부해133에서는 '근무지 내 애완견 반입'에 대해 근로자에게도 책임 있는 귀책사유로서 징계사유로 삼을 수 있다고 인정된다고 판결하였다. 반면, 구글 규정집에는 '개과 애완동물은 우리의 친구이다. 고양이를 데려와도 되지만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고 적혀 있다.[46] Googler to googler[47] 한국 회사에서는 자신의 기술을 드러내고 다니면 '잘난 척을 하고 겸손한 줄 모른다'는 이유로 깎아내려지고 은따를 당한다.[48] 한국 대기업에서 대학원생 인턴을 채용할 경우 해당 인턴 상대로는 직제조차도 가르치지 않으려 든다. 직제에 대해 알려고 하면 "비정규직 주제에 알아야 할 것이 아니다" 하면서 갈굼을 당한다. 특히 음성인식 오류율을 25%로 감소시키려는 시도를 하면 "위아래 구분 못 하냐"라는 소리를 꼭 듣게 된다.[49] 주 8시간[50] Google Goats[51] Thanks God It’s Friday[52] 한국 기업에서는 팀원에게 알리기가 예절로서 매우 중요한데, 사원급이 휴가를 낼 경우 대리, 과장, 차장, 휴가 담당자 4명에게 직접 찾아가서 휴가를 내야 한다는 것을 설득한 뒤 자신의 다른 팀원 5명 정도에게 일일이 1:1로 자신이 휴가를 간다는 사실을 알린 뒤 전산 프로그램에 입력해야 한국 사무실 예절에 어긋나지 않는다. 이 과정에서 누구 한 명을 빼먹으면 "신입 주제에 간댕이가 부었다, 보고라인이 우습게 보이냐"라면서 갈굼을 당한다.[53] Gmail[54] 한국 기업에서 사원대리의 일정을 알아보려 한다? 조만간 회사를 관둬야 할 것이다.[55] 물론 대내외에 발표하는 공식자료는 매우 신경써서 만든다. 마케팅 부서가 하는게 바로 그런 일이다[56] 한국 대기업에서는 같은 회사에서 같은 부장 밑에 있는 팀 2개라 하더라도 차장이 다르면 절대로 중요한 문서를 공유해주지 않는다. 간단한 문서라 하더라도 한국 대기업에서 옆 부서에서 도움을 받아 효율적으로 일을 끝내려면 미리미리 인사를 하고 식사를 사고 친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사내 정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간단한 예로, 삼성의 전무급 이상 혜택 중 하나가 자택에서 회사 문서에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말은 상무라 하더라도 회사 문서는 사소한 것도 회사 밖에서 접속 불가.[57] 다만, 구글 인사책임자는 다른 회사가 30% 정도 만족률을 보이는 만큼 구글이 잘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58] superb[59] need improvement[60] 2015년 1월 30일부터 무료로 키를 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61] 알파벳이 나오면 대규모 수정이 일어날 것이다.[62] 애플이 보낸 메일을 스팸으로 분류하는 경향이 있다.[63] Ogle[64] 국내 네티즌에게 구글 뉴스가 있다고 말하면 구글에도 뉴스 서비스가 있었냐고 할 정도로 이용자가 적다.네이버/다음과 다르게 기사를 클릭하면 언론사 페이지로 이동된다.[65] 이 정도면 현 세대 DSLR 중급기의 최고 해상도까지 커버할 정도다.[66] 16MP라곤 하지만, 그 해상도의 이미지라 하더라도 자체 압축변환하여 업로드한다고 한다.[67] 구글이 당신의 사진을 가져다 이미지 검색이나 개인화 광고에 써먹기 때문에(...) 공짜로 서비스하는 것이다. 올라온 사진의 이미지를 스캔하여 카테고리 안에서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고, GPS태그를 검색하여 지역 정보를 파악한다던가 하는데 쓰인다. 가급적 개인정보가 담긴 사진은 업로드 하지 말자. 실제로 여행사진을 자주 찍어서 올린다거나 하면 애드센스가 항공권이나 호텔광고를 띄워준다...[68] 2015년 8월 20일 구매할 수 있는 것은 한국 스토어 기준으로 넥서스 9,크롬캐스트,넥서스 플레이어,LG Watch Urbane 및 기타 악세서리이다. 여기로 들어갈 경우 넥서스6을 구매 가능하지만, 한국 IP로 들어가면 한국 스토어로 연결되어 구매할 수 없다고 나오니 VPN이나 프록시를 쓰자.[69] 이하 포토[70] gmail[71] Google Labs[72] 9.0버전 포함[73] Chromium[74] 삼성전자타이젠을 만드는 상황까지 발생[75] 모토로라의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그룹 (프로젝트 아라 모듈러 폰 포함)[76] 미국 현지시각 2015년 9월 1일[77] Favicon. Favorites와 Icon을 합한 단어로, 주소창 맨 왼쪽에 있는 이미지[78] 1995년 yahoo.com과 1998년 google.com[79] 1995년 yahoo.com과 1998년 google.com[80] 사실 북한지역 지도는 구글 맵메이커에서 유저들이 수정한 정보를 올리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맵메이커상에서 위성지도와 일반지도가 완벽하게 싱크되어 있지 않고 좀 어긋나있다. 실제로 신의주 쪽을 보면 강 위에 골목들이 둥실둥실 떠 있다(...)[81] 기울어지다[82] 한국에도 전합할려고 했는데, 국내 통신사들의 단합과 망사용료 지불하라는 말에 건설을 철회해버렸다(...).[83] 좌측은 x480 을 시뮬레이션 한 거고 우측은 SCH-W830 으로 실제로 접속한 화면.근데 둘다 삼성이다.[84] 카메룬 구글[85] 다만 404 오류가 뜸으로 google 로고를 눌러야 한다[86] 단, 'goooogle.com'은 구글이 아닌 광고 사이트이니 주의[87]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서버들을 모아놓은 곳이기 때문에 발열이 어마어마해서 24시간 냉방을 해야 한다. 따라서 냉방을 위한 전기요금이 저렴해야 하고, 지역 평균기온도 낮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전기요금이 비싼 일본은 고려대상이 아니었다.[88] 특히 부산/경남지역[89] 한국은 세계적으로 산업용 전기가 매우 저렴한 편이다. 한전이 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있다니 말 다했다. 대한민국/물가 참조 2016년 기준, 원가 이하가 아니다! 물론 저렴한 것은 맞지만, 원금회수율이 106%로, 오히려 가정용의 95%보다 높은 수준이다.[90] 평소에 말을 오글거리게 한다고 기성용 선수가 붙여준 별명. 주로 구글거린다(...)라고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