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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5e5e5><colcolor=#000> 1 | iPhone 아이폰 | Apple (조너선 아이브) | 2007 | |
2 | Macintosh 매킨토시 | Apple | 1984 | |
3 | Google Search Engine 구글 검색엔진 | 구글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스콧 해선) | 1997 | |
4 | Eames DAR Chair 임스체어 | 레이, 찰스 임스 | 1950 | |
5 | Sony Walkman TPS-L2 소니 워크맨 TPS-L2 | SONY (오가 노리오) | 1979 | |
6 | OXO Good Grip Peeler 옥소 굿그립 필러 | 스마트 디자인 | 1990 | |
7 | Uber RideShare 우버 라이드 셰어링 | 우버 | 2009 | |
8 | Netflix Streaming 넷플릭스 스트리밍 | 넷플릭스 | 1997 | |
9 | Lego Building Blocks 레고 블록 | 힐러리 피셔 페이지 | 1939 | |
10 | iPod 아이팟 | Apple (조너선 아이브) | 2001 | |
11 | Google Maps 구글 지도 | 웨어 투 테크놀러지스 | 2005 | |
12 | Apollo 11 Spacecraft 아폴로 11호 | NASA | 1969 | |
13 | Akari Lamp 1A 아카리램프 1A | 노구치 이사무 | 1954 | |
14 | MacBook Pro 맥북프로 | Apple (조너선 아이브) | 2006 | |
15 | Post-Its 포스트 잇 | 3M (아서 프라이) | 1977 | |
16 | 747 “Jumbo Jet” Airliner 보잉 747 | 보잉 (조 서터) | 1970 | |
17 | SX-70 Polaroid Camera SX-70 폴라로이드 | 제임스 길버 베이커 | 1972 | |
18 | Model S 모델 S | 테슬라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 2012 | |
19 | Model 3210 모델 3210 | 노키아 (앨러스터 커티스) | 1999 | |
20 | Savoy Vase 사보이 꽃병 | Iittala (알바, 아이노 알토) | 1937 | |
21 | Hue Lighting System 휴 조명 시스템 | 필립스 (Signify) | 2012 | |
22 | App Store 앱스토어 | Apple | 2008 | |
23 | Spotify 스포티파이 | Spotify (다니엘 에크) | 2006 | |
24 | Amazon Prime 아마존 프라임 | 아마존닷컴 | 2005 | |
25 | Muji Rice Cooker 무인양품 밥솥 | 무인양품 (후카사와 나오토) | 2014 | |
26 | Airbnb 에어비앤비 | 에어비앤비 (조 게비아) | 2008 | |
27 | Wikipedia 위키피디아 | 위키백과 | 2001 | |
28 | NYC Subway Map 뉴욕 지하철 지도 | 유니마크 (마시모 비녤리) | 1972 | |
29 | iOS iOS | Apple | 2007 | |
30 | Shinkansen 신칸센 | 일본국유철도 | 1964 | |
31 | WeChat 위챗 | 텐센트 (장샤오룽) | 2011 | |
32 | Nest 네스트 | Nest Labs (토니 퍼델) | 2011 | |
33 | 606 Shelving System 606 선반 시스템 | Vitsoe (디터 람스) | 1960 | |
34 | Skype 스카이프 | Skype | 2003 | |
35 | Modern Classics 클래식 | 펭귄 북스 (얀 치홀트) | 1952 | |
36 | ClearRX 클리어RX | 데버라 애들러 | 2005 | |
37 | Mobike 모바이크 | 베이징 모바일 바이크 테크놀러지 | 2015 | |
38 | Round Thermostat 원형 보온장치 | 허니웰 (헨리 드라이퍼스) | 1953 | |
39 | Stool 60 스툴 60 | Artek (알바 알토) | 1953 | |
40 | Facebook 페이스북 | Facebook (마크 저커버그) | 2003 | |
41 | Billy Bookcase 빌리 책장 | IKEA | 1979 | |
42 | Pride Flag 프라이드 플래그 | 길버트 베이커 | 1978 | |
43 | Lia Pregnancy Test 리아 임신 검사 | 베서니 에드워즈 (애나 심슨) | 2017 | |
44 | Super Mario Bros.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 | 1985 | |
45 | Vélib Bike Service 벨리브 자전거 서비스 | JCDecaux | 2007 | |
46 | Apple Watch 애플워치 | Apple (케빈 린치) | 2015 | |
47 | Bialetti MOKA Pot 비알레티 모카포트 | 알폰소 비알레티 | 1933 | |
48 | Poäng 포엥 | 이케아 (나카무라 노보루) | 1974 | |
49 | Volkswagen Bug 폭스바겐 비틀 | 폭스바겐 (페르디난트 포르셰) | 1938 | |
50 | Office 365 오피스 365 | Microsoft | 1990 | |
51 | Tupperware 터퍼웨어 | 얼 터퍼 | 1948 | |
52 | View-Master 뷰마스터 | 찰스 해리슨 | 1962 | |
53 | LifeStraw 라이프 스트로우 | 베스테르고르 프란센 | 2005 | |
54 | Raspberry Pi 라즈베리 파이 | 라즈베리 파이 재단 | 2012 | |
55 | Flex-Foot 의족 | 외수르 | 1971 | |
56 | Medical Toy Blocks 의학 장난감 블럭 | 이마무라 히카루 | 2012 | |
57 | Life Magazine 라이프 | Time, Inc. | 1936 | |
58 | Leica M 라이카 M | 에른스트 라이츠 | 1954 | |
59 | Lettera 32 레테라 32 | 마르첼로 니촐리 | 1963 | |
60 | Airtable 에어테이블 | 에어테이블 | 2012 | |
61 | Forever Stamps 영원우표 | USPS | 2006 | |
62 | Telephone Area Code 지역번호 | Bell Labs (라디슬라프 수트나르) | 1947 | |
63 | ET66 Calculator ET66 계산기 | 브라운 (디터 람스) | 1987 | |
64 | Apple Pay 애플페이 | Apple | 2014 | |
65 | Flyknit 플라이니트 | 나이키 | 2008 | |
66 | Orange-handled Scissors 오렌지 손잡이 가위 | Fiskars | 1967 | |
67 | Pokémon 포켓몬 | 게임프리크 (타지리 사토시) | 1989 | |
68 | EpiPen 에피펜 | Mylan | 1987 | |
69 | Medical Drones 메디컬 드론 | Zipline | 2014 | |
70 | Geodesic Dome 지오데식 돔 | 버크민스터 풀러 | 1948 | |
71 | Tampon 탐폰 | 얼 하스, 게르트루트 슐츠 텐더리히 | 1933 | |
72 | 23 & Me 유전자 검사 | 린다 에이비, 폴 쿠센차, 앤 워치츠키 | 2006 | |
73 | Dyson Bagless 다이슨 백리스 | 제임스 다이슨 | 1980 | |
74 | Netscape Browser 넷스케이프 브라우저 | AOL & Mercurial Communications | 2005 | |
75 | Futura Typeface 푸투라 글꼴 | 파울 레너 | 1927 | |
76 | SUICA 스이카 | JR East | 2001 | |
77 | Air Jordan 1 에어 조던 1 | 나이키 (피터 무어) | 1985 | |
78 | Pocket Survival Tool 멀티툴 | 티머시 S. 레더먼 | 1983 | |
79 | Box Chair 박스 체어 | 엔초 마리 | 1971 | |
80 | Ultra-Light Down 울트라경량다운 | 유니클로 | 2011 | |
81 | Havaianas 하바이아나스 | 로버트 프레이저 | 1966 | |
82 | Womb Chair 움 체어 | Knoll | 1966 | |
83 | PeaPod 피팟 | 앤드루 파킨슨, 토머스 파킨슨 | 1989 | |
84 | Magic Band 매직밴드 | Disney (Frog Design) | 2013 | |
85 | Type 2 타입 2 | 폭스바겐 (벤 폰) | 1950 | |
86 | Unix OS 유닉스 | Bell Labs (켄 톰슨, 데니스 리치) | 1970 | |
87 | Wayfarer 웨이페어러 | Ray-Ban (Raymond Stegeman) | 1952 | |
88 | Stokke Tripp Trapp 스토케 트립 트랩 | 페테르 옵스비크 | 1972 | |
89 | Aravind Eye Hospital 아라빈드 안과 | 고빈다파 벤카타스와미 | 1976 | |
90 | Bitcoin 비트코인 | 사토시 나카모토 | 2009 | |
91 | National Park Map 내셔널 파크 맵 | 마시모 비녤리, 렐라 비녤리 | 1977 | |
92 | 911 911 | Porsche 페르디난트 포르셰 | 1963 | |
93 | Teema Tableware 티마 테이블웨어 | 카이 프랑크 | 1963 | |
94 | LINN Sondek LP12 린 손덱 LP12 | 에드거 빌처 | 1963 | |
95 | Valentine Typewriter 발렌타인 타자기 | 에토레 소트사스 | 1963 | |
96 | IBM Logo IBM 로고 | 폴 랜드 | 1963 | |
97 | Model 500 모델 500 | 웨스턴 일렉트릭 (헨리 드라이퍼스) | 1951 | |
98 | Great Green Wall of Africa 아프리카 녹색장성 | Panafrican Agency of the Great Green Wall | 2007 | |
99 | IBM Mainframe IBM 메인프레임 | 엘리엇 노이스 | 1952 | |
100 | Blackwing 602 블랙윙 | Eberhard Faber | 1934 |
우버 Uber Technologies Inc. | |
설립 | 2009년 3월 ([age(2009-03-01)]주년)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산업 | 모빌리티 |
창업자 | 트래비스 캘러닉[1], 게럿 캠프 |
대표이사 | 다라 호스로샤히 |
의장 | 로널드 슈거 |
편입 지수 | 러셀 1000 S&P 500 (2023년 12월~ ) |
상장 거래소 | 뉴욕증권거래소 (2019년~ ) |
시가 총액 | 1,127억 달러(2023년 11월) |
부채 | 234억 2,500만 달러(2022년 연결) |
자본 | 80억 7,400만 달러(2022년 연결) |
거래액 | 1,153억 9,500만 달러(2022년 연결) |
매출 | 318억 7,700만 달러(2022년 연결)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모빌리티 140억 2,900만 달러 |
음식배달 109억 100만 달러 | |
물류 69억 4,700만 달러 | }}}}}}}}} |
영업손실 | 18억 3,200만 달러(2022년 연결) |
순손실 | 91억 4,100만 달러[2](2022년 연결) |
본사 |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
링크 | (한국 공식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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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종합 운송 네트워크 기업. 운전자와 승객을 중개하여 승객이 이용할 때 승객이 요금을 지불하며, 기사를 통해 그 회사에서 수수료 이익을 얻는 방식의 라이드 헤일링(Ride Hailing) 서비스를 제공한다.[3] 이후 헤일링 외에도 물류와 음식배달 등의 관련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시켰다.2. 역사
2014년 6월 기준 전 세계 100개 도시 이상에서 서비스 중이다. 한국에는 2013년에 진출하여 2014년 10월 23일부터 서울에서 우버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세계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스타트업으로, 2015년 기준 69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달성하고[4] 12억 달러가 넘는 투자금을 유치하여 당시 가장 핫한 기업인 에어비엔비와 샤오미를 제치고 신생 스타트업의 왕좌에 올랐으나, 한편으로 각종 불법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구글에 '우버' 라고만 쳐도 전 세계 각지에서 소송당하거나 논란이 되고 있다는 뉴스가 주르륵 나온다(...). 당장 영어 위키백과에는 관련 문서로 세계 각국에서의 우버의 불법 규정 현황이 제공되고 있을 정도이니... 거기에다 무리한 시장 확대, 후발주자인 리프트(Lyft)와의 경쟁 및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논란 등으로 인해 큰 폭의 적자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우버의 사업모델이 지속될지는 불명이다. 특히 리프트라는 경쟁자가 빠르게 성장중이란 것이 주목할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성장하는 서비스와 엔지니어 입장에서의 재밌는 기술적 문제들, 그리고 역동적인 문화 덕에 구글, 에어비앤비 등을 제치고 페이사(Paysa)가 2017년 선정한 가장 실력있는 사람들이 가는 회사 1위로 뽑혔다.
2017년에는 여러 가지 사건사고가 많았다. 가령 우버앱에서 스마트폰에서 지워도 우버 측이 사용자 정보를 가져간다는 사실을 애플이 발견했다.[6] 이에 팀 쿡 애플 CEO가 트래비스 칼라닉 CEO에게 이를 시정하지 않으면 앱스토어에서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같은 해 2월에는 전직 엔지니어 수잔 폴러(Susan Pauler)에 의해 퇴폐적인 사내 문화가 폭로되었다. 직장내에서 노골적인 성추행과 인종차별, 성차별이 횡행했고 그의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성매매 혐의까지 수면에 올랐다.[7] 결국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투자자들의 압박이 지속되자, 외부 감사를 받기 시작한지 4개월여 만에 창업자인 트래비스 칼라닉 CEO가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퇴진하게 되었다. 이후 여행 서비스 기업 익스피디아의 CEO로 재직 중이던 이란계 미국인인 다라 코스로샤히가 새 CEO로 부임했다. 그러나 트래비스 칼라닉 창업자의 주식이 여전히 회사의 주요 지분으로 남아 있는 상태였다. 이 때문에 칼라닉 창업자가 과연 완전히 퇴진한 것인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었다.[8] 결국 2019년이 되어서야 칼라닉 창업자는 본인이 보유한 회사 지분을 매각했다. #
2017년 6월에는 샌프란시스코 시 당국이 우버와 리프트에 운영 자료를 요구했다. 이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영업하는 4만 5천명(!)의 라이드 셰어링 운전자 때문에[9] 교통체증이나 사고가 늘어났다는 의심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의 주장에 따르면 '라이드 셰어링이 편리하다고 해도 우버나 리프트 차량이 겹치기 주차를 해놓은 탓에 길이 막히거나 당신 동네에 안 가도록 알고리즘이 짜여 있으면 소용이 없다'는 게 골자다.
만성 적자에서 막대한 투자금을 까먹으며 버티는 중인 우버의 미래를 결정지을 요소는 크게 두 가지라고 할 수 있는데, 자율주행차량이 충분히 우버의 적자 문제를 해결해 줄 만큼 수익성이 괜찮은가,[10] 그 조건을 만족시킬지라도 우버가 투자금을 다 까먹기 전에 자율주행차량이 충분히 실용화될 것인가의 여부의 두 부분이다.
프랑스와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등에서는 우버 운전자는 계약자가 아닌 정직원으로 판결했다.# #
한국에선 카카오택시, 배달의민족 등 기존 토종앱에 완전히 밀려버린 지 오래지만 홍콩/마카오 및 대만[11] 등 중화권과[12] 일본에서는 성업 중이다. 홍콩에선 특히 우버X가 여러번 택시 관련법에 부딪혔으나 이래저래 피해다녀서 현재는 홍콩과 마카오에서 우버가 성업 중에 있다. 주로 홍콩 국제공항/마카오 국제공항 등 공항 픽업이나 이사 등에 있어 우버 이용이 많다.
아세안 회원국들의 경우 그랩이 우버에 합병되면서 우버가 철수해 이제는 우버가 다니지 않는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한국인이 많이 가는 대부분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그랩을 이용하게 되며 이들 나라는 우버가 뭔지 잘 모른다.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등 택시 바가지 심한 나라들에선 그랩이 특히 답이다.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건물을 임대하여 영업을 하던 우버가 2020년 완공 예정인 미션 베이 캠퍼스 (Mission Bay Campus)를 건설중이라고 발표하였다.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새 캠퍼스가 본사의 건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다.#
우버, 美샌프란시스코 40000㎡ 부지에 신사옥 짓는다
2023년 12월 1일, 같은 달 18일부터 S&P 500 편입이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2.1. 기업 공개 이후
증권시장에 상장하지 않은 비상장기업이었지만, 2019년 기업공개를 통한 증권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내년 IPO 앞둔 우버 기업가치 135조 제안 새로운 CEO 부임 후, 꾸준한 이미지 개선과 손실 감축을 통해, 기업가치를 상승시키려 하는 듯하다. 그래서 상장도 진행하는 것이다. 실제로 꾸준히 상승하는 기업가치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그리고 마침내 2019년 5월 10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다.
팬데믹을 맞으며 본사업인 모빌리티는 매출이 반토막났으나, 음식배달과 물류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이를 어느 정도 상쇄했다.
2021년 음식배달 사업이 모빌리티 사업 매출을 넘어섰다.
2022년 팬데믹을 완전히 이겨내며 모빌리티 사업이 전년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다만 보유 주식의 평가가치가 50% 이상 하락하면서 순손실 규모가 커졌다.[13]
2023년에도 여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반기에 적자를 탈출했다. 비슷한 시기 공유경제 혁신을 일군 데 이어 창업자 이슈가 공통적으로 있었으나, 결국 파산보호를 신청한 위워크랑은 사뭇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4년 2월 보도자료를 통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7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당일 주가는 15% 가까이 급등했다. 메타에 이어 우버까지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발표하면서, 2010년대를 대표했던 유니콘 기업들이 현금 창출력이 높아지자 성장에 투자하는 비중이 줄어들기 시작한 셈이다.
3. 사업
국내에서는 Uber Black, Uber Taxi, Uber International Taxi의 세 가지 서비스가 제공된다.우버 앱
3.1. 모빌리티
3.1.1. UberX
우버를 대표하는 서비스이자 불법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서비스다. 개인이 필요 서류[14]를 갖추어 우버에 개인의 차량을 등록하면 우버에 Uber X 기사로 등록되고, 일반 승객이 콜택시처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쉽게 말해 택시 면허가 없어도 택시 영업을 할 수 있다는 것.우버 앱에서 'UberX 호출'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 GPS 정보를 이용해 그 즉시 매칭이 시작되며, 가까운 운전기사부터 매칭이 시작된다. 매칭 시 거리와 교통정보를 활용한 예상 가격[15]이 표시되며, 승객은 기사의 별점을 보고 이 기사에게 운송을 부탁할지, 아니면 다른 기사를 찾을지 결정할 수 있다. 매칭이 완료되면 앱에 현재 장소까지 예상 도착시각이 표시되며, 그 사이에 운전기사에게 SMS나 전화를 통해 요구사항[16]을 주문할 수 있다. 차에 탑승하면 내비게이션처럼 목적지까지의 경로와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화면이 뜬다.
운송이 끝나면 요금은 회원가입 시 등록한 신용카드로 자동으로 청구되기 때문에 따로 계산을 할 필요가 없다. 목적지에 잘 도착했으면 그냥 인사하고 내리면 끝. 운송이 끝나면 우버 앱에 만족도 평가 요청이 들어오며 1점부터 5점까지의 별점으로 평가할 수 있다. 별점 시스템이 상당히 빡빡해서, 평점이 4.5점 이하로 떨어진 우버 기사는 자격이 정지되어 본사에서 재교육을 받아야 한다. 바꿔 말해 서비스에 별 문제가 없었다면 무조건 5점을 주어야 기사가 탈이 없다는 뜻. 우버 측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이용자에게 별도로 공지해주지 않으므로 기사들은 자연스럽게 서비스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한편으로 운전기사도 승객을 별점으로 평가한다. 별점이 낮은 승객은 기사들이 기피하는 등 불이익을 얻는다.
3.1.1.1. 불법성 논란
우버의 서비스인 "자가용 차량으로 돈을 받고 사람을 태워다 준다."[17]는 행위가 세계 각국의 택시 관련 법령과 정면으로 충돌해 불법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영국 사법부와 유럽연합 사법재판소에서도 우버는 '운송업체'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 말인 즉슨, 우버도 다른 운송업체[18]들과 마찬가지로 운전자의 노동 시간 및 여건, 고객 차별, 차량 관리, 보험, 임금, 요금, 세금, 면허 등에 있어 법의 규제를 받아야 한다는 소리고, 노조도 인정해야 한다는 뜻이다. 유럽연합 국가 중 하나인 프랑스 대법원에서는 '우버 드라이버 개인'에 대해 자영업자가 아니라고 판단했고, 영국 런던 법원에서는 우버에 대해 영업면허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또, 영국 대법원은 우버 운전자들을 근로자로 분류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그리고 차량 운전자들을 대표하는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호주에서는 주요 언론이 우버의 비도덕적인 시장 확대 및 경제 모델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면서 큰 논란에 휩싸였다. 전 CIA, FBI 출신 인물들을 고용해서 자사에게 적대적인 정부 기관과 택시 업계, 경쟁 업체를 박살내기 위한 팀을 구성하고, 정부 기관이 압수수색을 하면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하는 툴을 운용한다든지, 경쟁 업체를 해킹한다든지, 우버에 반대하는 정부 인사들을 추적해서 그들이 우버를 부르려고 하면 우버가 뜨지 않게끔 해놓았다고 한다. 이는 당연히 처음부터 끝까지 불법이다. 특히나 정부 인사들을 추적했다는 것은 그들의 핸드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했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도덕성이 바닥을 기는 회사라고 지탄받기도 한다.
뉴질랜드의 경우 뉴질랜드 정부-택시 업계-우버 3자간 협상을 통해 우버 측이 택시 업계에 일정 부분의 보조금을 지불하고 영업을 허가받으면서 현재는 일상적인 대중교통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렇게 협상이 원활했던 데에는 애초에 뉴질랜드가 오클랜드나 웰링턴 같은 대도시쯤은 돼야 택시가 있기 때문에 정부로서도 어느정도 대중교통 역할을 분담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 우버가 진출했지만 기존 택시 업계의 피해가 크지 않았다는 점도 원활한 협상에 한몫했다. 나중에는 엄연한 근로자로 판결받았다.# 이때문인지 유독 뉴질랜드에서 우버X 기사와 차량을 모집하는 요건이 까다롭다.
2022년에 영국 가디언,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은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공유한 일명 '우버 파일'(Uber Files) 수십 개를 분석했는데, 우버 운전사를 의도적으로 폭력시위 피해자로 만들어 규제 완화를 위한 여론몰이에 나서고 불법행위 정황이 잡히면 수사를 방해했으며 유력 정치인을 구워삶고 탈세까지 저질렀다는 것이다.#
3.1.1.1.1. 한국 상황
국토교통부는 우버의 서비스가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통해 유상 운송을 금지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제34조와 제81조를 위반했으며 #, 우버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운송사업자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우버는 자사의 서비스가 공유경제 서비스일 뿐이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제공되고 있고 우버는 서비스에 대한 기술 제공만 하고 있다며 #굽히지 않고 있는 상태.이런 상황에서 우버가 유료화를 강행하자 서울시는 2014년 12월 우버 서비스에 대한 신고 포상금 조례를 제공해 신고당 최대 백만 원의 포상금을 제공하는 '우파라치' 제도를 만들고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결국 우버는 2015년 2월 26일부로 우버 X 전면 무료화 선언을 함으로써 우버 vs 서울시의 1차전은 서울시의 승리로 끝난 듯 보이지만, 관련 법이 제정되지 않는다면 이 소모전은 계속해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이 전면 무료화가 무엇인가 하면 말 그대로 승객은 내는 돈 없이 '타고 내리면' 되고, 기사에게 지급되는 요금은 전부 우버에서 지급하는 것이다. 기간은 2015년 3월 3일까지이며 30회 제한, 회당 3만 원까지 무료 제공의 프로모션이 전 회원의 우버 계정에 적용된다. 3월 10일까지로 무료 프로모션이 연장되었다. 돈을 안 받으면 규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프로모션으로 운전자/이용객 수를 급격히 불린 뒤 재차 여론을 업고 유료화에 도전하려는 전략.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인가 싶지만, 기존 택시보다 싸고 편리하다는 점을 이용객들에게 어필해서 일단 '맛을 들인 뒤', 여론을 등에 업고 규제를 돌파하는 것은 우버가 즐겨 사용하는 전략이다. 운수업의 특성상 일단 시장만 뚫으면 가만히 앉아 있어도 돈이 벌리고, 게다가 우버는 요금의 25%(?!)를 수수료로 떼어가면서도 자신들은 ‘서비스를 중개할 뿐’이라는 명목 하에 운전기사들의 유지비는 전부 기사에게 떠넘기고 사실상 서버 유지비와 고객센터 운영 정도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우버가 택시를 거의 대체한 도시에선 돈을 마대자루로 쓸어담고 있다.
결국 2015년 3월 6일부로 우버X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서울은 대중교통이 매우 잘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체증 또한 엄청나서 택시에게는 최악의 조건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 어디서나 택시 잡는게 딱히 어렵지 않을 정도로 택시가 이미 과포화 상태이다. 원래 우버가 탄생한 원인인 택시 수가 적어서 택시 잡기 너무 어렵다는 불만과는 정반대 요소인 것이다.[19]
게다가 택시 요금도 이미 충분히 저렴해 소비자들도 대체재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고 있다. 즉 다른 나라와 달리 한국에는 우버가 비집고 들어올 자리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3.1.2. Uber Taxi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모빌리티 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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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 그린씽 | 꽃싱이 | 누비자 | 달려보령 | 따릉이 | 백제씽씽 | 양산시 공공자전거 | 어울링 | 여수랑 | 온누리자전거 | 이킥 | 타고가야 | 타랑께 | 타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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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 네이버 지도 | 쏘카 | 카카오 T 시외버스(카카오T) | 코레일톡 | 토스 | 티머니GO | SRT | |||
주차 | 모두의주차장 | 카카오 T 주차(카카오T) | 투루파킹 | TMAP 주차(TMA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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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충전소 | 카카오내비 | TMA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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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 기아 인증중고차 | 엔카 | 헤이딜러 | 현대 인증중고차 | KB차차차 |
개인/법인 택시와의 파트너쉽으로 이루어지는 우버 서비스. 우버 엑스와는 다르게 한국에서 정식으로 합법 판정을 받은 서비스이다.
우버 한국지사가 SK의 티맵모빌리티와 합작하여 UT를 설립하였다.
우버와 티맵은 새로운 UT앱으로 국내의 UT택시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되었고 해외 우버 사용자들은 한국 방문시 우버 앱을 통해 티맵 택시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버는 지역별로 자체 제작 지도나 구글 지도를 사용하는데 이번 제휴로 한국 지역 지도는 TMAP 지도로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TMAP 지도가 원활히 적용되지 않은 것인지 검색해 보면 검색되지 않는 곳이 상당히 많다. 근본이 글로벌 우버 앱인지라 SK Pay 결제와 T-멤버십 할인 기능이 사라졌으며[20] 우티 고객을 위한 커스터마이징이 제대로 개발되지 않은 탓인지 앱 구동이 매우 불안정하다. 지도를 몇 번 움직이면 앱이 강제 종료되거나 반응 속도가 느리다.
몇 가지 다른 문제도 있는데, 고객핀 번호 확인 기능의 경우 원래 해외에서는 우버기사 자격을 도용하는 불법업자들의 운송수단에 고객이 탑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보안 기능인데,[21] 여기서 문제는 한국의 경우 그런 경우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앱 기본설정이 기능 사용으로 되어있고 작동법이 간단했던 기존 TMAP 택시에 택시기사들이 익숙하다보니 현장에서 큰 혼란이 있다. 이외 인터페이스도 TMAP 택시와 아예 다르면서 제대로 안내가 안 됐는지 택시기사가 결제 방법을 몰라서 결국 무임으로 손님을 태우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기존 TMAP 택시 고객과 기사들은 불만이 많은 상황이며, 부족한 부분은 꾸준히 업데이트하여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보인다.
2024년 3월 1일부터 우티가 우버 택시로 리뉴얼되어 한국 현지화 앱으로 전환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법인명은 계속 우티로 유지하기로 하였다.
3.1.3. Uber Black
고급차량으로 서비스하는 프리미엄 우버 서비스. 하지만 고급차량으로 서비스를 하는 것이 특징의 끝이다.후술하겠지만 타사랑 다르게 고급차량 제공 외에 어떠한 서비스도 제공하지 않는다. 고급차가 딸린 개인 기사를 여럿이 공유한다는 개념으로 출발했다. 미 뉴저지주나 뉴욕처럼 일반인이 택시영업을 할 수 있는 곳에서 활성화 된 리무진서비스[22]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하고 결제 할 수 있는 시스템[23]이다.
한국에서 처음 우버블랙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는 수원시 소재의 렌터카 회사와 제휴하여 벤츠 E300과 BMW 7시리즈, 현대 에쿠스, 기아 K9 네가지 차종을 기사와 함께 서비스하였다.
기본요금은 8,000원이며 거리요금은 1,400원/km, 15km/h 미만으로 운행시 분당 300원 추가. 취소수수료는 10,000원이다.
카카오 블랙에 비해 요금은 조금 비싸지만, 생수와 의전서비스[25]가 제공되지 않아 요금만 비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냥 조금 비싼 차로 운행하는 택시를 탄다는 것이 끝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바우처에게 의전서비스를 제공하라고는 하지만, 고객센터에서 의전서비스는 우버블랙에서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 점을 보아 바우처의 의전서비스를 위해서는 타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홍콩은 우버가 불법은 아니라서 활성화된 지 오래이며 미국처럼 수요가 많다.
3.2. 음식배달
파트너쉽을 맺은 레스토랑과 일반 개인 배달자로 이루어지는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음식을 주문하는 사용자와 음식을 배달해주는 일반인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한국에서는 배달의민족 등 기존 배달대행 업체에 밀려서 2019년 10월 14일 한국 서비스를 종료했다.
3.3. 물류
Uber Freight라는 화물운송사업 플랫폼을 제공한다. 최근 우버가 자율주행 부문을 매각했던 오로라와 함께 자율주행 트럭운송사업을 테스트하고 있다.3.4. 기타
3.4.1. Uber Transit
우버의 대중교통 분야 플랫폼이다.3.5. 자율주행 자동차
카네기 멜런 대학교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피츠버그에 ATG (Advanced Technologies Group)를 세워, 연구를 하고 있다. 연구원과 엔지니어 수가 몇백 명 규모로 회사의 생존을 걸고 진지하게 임하는 수준이 맞다.
상술했듯 기존의 우버X 영업으로는 거듭되는 규제와 후발주자와의 치킨게임으로 인해 재미를 보기 힘드니 이쪽에 회사의 미래를 거는 것이다. 구글의 자율주행차 연구를 하던 연구원들이 빠져나와 세운 자율주행트럭을 주력으로 하던 오토(otto)라는 스타트업을 인수하였으나 오토(otto)연구원들 중 일부가 구글에서 나올 때 데이터를 복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때문에 최근 구글의 웨이모와 법정다툼이 진행되고 있다.자율주행 시험에서 첫번째 사망사고가 났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재정난으로 인해 자율주행차 관련 부문을 미국의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오로라에 매각했다. 이번 인수로 우버는 오로라의 지분 26%를 확보하며 1대 주주에 등극했다.#
대신 2023년 10월 26일 애리조나 피닉스 한정으로 우버 앱을 통해 웨이모의 로보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한다고 발표했다.#
4. 지배구조
주주명 | 지분율 | 비고 |
모건 스탠리 | 7.32% | |
피델리티 | 6.34% | |
뱅가드그룹 | 5.85% | |
공공투자기금 | 3.64% | |
2022년 연결 기준.# |
5. 사건 사고
5.1. 샌프란시스코 아시안계 택시기사를 향한 난동
2021년 3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백인여성 아나 키미아이와 그녀의 친구 흑인여성 2명으로 구성된 일행이 우버 택시를 이용하였고 이에 택시기사로서 네팔계 미국인 남성 숩하커 카드카가 매칭되어 타게 된다. 카드카는 아나 키미아이가 마스크를 끼지 않아서 코로나19 방지차원에 주유소에 들려서 마스크를 사서 착용해달라고 부탁을 하자 아나 키미아이는 "그래 나 코로나다." 라며 기사를 향해 의도적으로 기침하는 행위를 하고 해당 일행은 기사를 향해 아시안계 새끼는 짐승 새끼라며 폭언과 함께 인종차별 단어를 퍼부었고 이와 더불어 기사의 스마트폰을 멋대로 빼앗는 행위는 물론 기사의 마스크를 망가뜨리는 등 난동을 부렸다. 결국 기사는 승차거부를 선언하며 이들을 내리게 했지만 후추 스프레이를 카드카에게 뿌리고 도망가는 진상짓의 정점에 이른다.카드카는 자신의 피부색이 달랐다면 이런한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기록된 영상을 그대로 SNS에 올렸고 많은 사람들은 공분하는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되자 우버 측은 해당 여성과 동승한 흑인 여성 2명 전부 서비스 차단을 행한 것은 물론 현지 샌프란시스코 경찰에서도 이를 확인하여 해당 여성들의 신원 파악 및 조사를 진행 중이라 하여 그야말로 인실좆을 당할 예정이라 한다.[26]
2021년 9월 18일 기준으로 어떤 판결이 내려졌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5.2. 우버 기사 총격 사망사건
2024년 3월 25일 오하이오주 로레타 홀이라는 흑인 여성기사는 어떤 집으로 가서 물건을 가져와 달라는 콜 요청을 받고 해당 집에 도착했으나 맞이하던 것은 리볼버 권총을 든 집주인이자 백인 노인 윌리엄 브록이었다.홀은 당황해 자신을 물건을 수령하러 왔을 뿐이라고 총을 내려달라 하지만 브록은 "그래, 당신이 뭘 원하는지 알고있다."라고 답한 뒤 그녀에게 총격을 가했고 홀은 사망했다. 그렇게 911에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오하이오주 경찰이 도착해 전후사정을 조사하니 양측 다 캐나다발 임시번호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행위였다. 홀은 이 전화번호를 이용한 사기범으로부터 물건을 수령해 해당 위치까지 옮겨달라는 의뢰였고 브록에게는 "가족을 인질로 붙잡고 있으니 대가로 1만 2천만 불을 줘라."라는 협박전화를 받은 상태였다.
이후 브록은 살해범으로써 경찰에 억류되었으며 경찰조사 진술에서 "당시 사기범이 전화로 만약 1만 2천 불을 주지 않을 경우 물건을 찾으러 온 여성에게 살해당할 것"이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은 정당방위에 가까운 무죄라며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홀의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에서는 홀은 다리에 장애가 있어서 거동이 불편한 여성이었고 침착하게 설득은 했지만 브록이 신경질적으로 반응한 영상이 있었기에 브록에게는 불리한 상황이다.
6. 문제점
해당 문제점들은 미국에서 우버 사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한국, 일본, 대만 같은 기타 이용지역은 별도로 대응이 다르므로 차이가 있다.6.1. 까다로운 분실물 찾기
만약 우버를 이용하다 무언가를 두고 내렸다면 "거의 못 찾는다"고 보면 된다. 고객지원에 가서 분실물 찾기를 누르면[27]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는 창으로 이동하는데,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기사가 직접 전화를 주는 것이 아닌, 2000년대 한국 초등학교에서 쓰던 콜렉트콜마냥 무작위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으면 우버 ARS가 기사한테 통화 연결하는 방식이다. 즉 기사의 연락처를 알 방법은 없고 오직 우버의 콜렉트콜 같은 전화방식으로만 기사에게 연락할 수 있다. 물론 하차 전까지 이용할 수 있던 기사와의 채팅기능도 없어져 버린다! 한국은 택시기사한테 연락해서 기사가 요구하는 보상금을 내서라도 찾을 수 있지만[28] 특히 미국은 택시기사에게 전화를 해도 승객 픽업 때문이 아니면 대부분 전화를 받지 않고, 음성메시지(Voicemail)를 남겨도 기사가 씹는다.즉 우버의 콜렉트콜 방식 통화연결은 사실상 쓸모가 없는 기능이다. 참고로, 분실물 문제로 우버와 채팅도 불가하니 주의. '기사와 연락이 안 되나요?'를 눌러도 우버 고객센터랑 채팅은 커녕 다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서 콜렉트콜 전화를 받는 화면으로 넘어간다. 그러니 내릴 때 반드시 주머니랑 소지품 확인 잘 하자. 이러한 정책은 고객 편의를 무시하는, 사실상 대기업의 갑질정책이라 할 수 있고, 경쟁사인 Lyft가 분실물 관련해서 여정이 끝난 후에도 기사에게 채팅을 하게 해주고 72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고객센터에 연결되어 처리해 주는 고객 편의를 최대한 생각한 정책이랑 매우 비교된다.
6.2. 스캐밍(scamming)
대부분의 기사는 정직하게 일을 하지만 어쩌다 한번 발생한다. 예를 들자면 출발지 근처로 갔다가 승객이 탑승하지 않았는데도 승객 탑승했다는 버튼을 누르고 빈차로 목적지까지 가 버려 우버비를 먹튀하거나, 기사의 재량으로 못 가는 것을 승객이 취소를 하게끔 유도하여 위약금 일부를 먹튀하려 하거나, 교통 체증이 싫다는 이유로 승객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가는 것을 거부하는 등, 비양심적인 우버 기사가 종종 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바로 신고하고 별점 1점을 주자. 전자의 경우 우버에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해도 한번 환불해주는 이후로는 환불을 해주지 않으며 이중 인증을 켜라고 안내한다.6.3. 비싼 요금체계
개인택시나 운송조합보다도 압도적으로 비싸다. 그 이유를 들자면, 개인택시나 운송조합에 있는 택시 계기판의 추가 예상금액을 상회한다.지방이나 다른 수도권의 택시 계기판이 올라가는 카운트는 250 ~ 300 카운트당 100원씩 추가되는데, 우버는 100 카운트당 100원씩 추가된다. 대신, 거리를 기준으로 두기 때문에, 체증에 관련된 부가요금 카운트가 없다. 여러사람을 동반해서 탑승하거나, 무거운 짐을 운반할때에는 우버가 일반 택시보다 더 유리하다.
거기다가, 결제수단이 다양하지 않다. 우버에서의 현금 이외의 결제수단이 많지 않다는 것도 문제중 하나인데, 우버는 기본적으로 신용카드만 사용가능하게 되어있다. 해외용 어플에는 구글 플레이가 선택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 즉, 국내에서는 타 결제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 관계로, 기존의 택시보다 조금 더 비싼 운임료를 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7. 기타
- 2017년, 공동창업자 게럿 캠프는 더 기빙 플레지에 서명하며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할 것을 약속했다.
- 2022년, 우버의 행각과 전 대표 트래비스 캘러닉을 바탕으로 드라마화한 슈퍼 펌프드: 더 배틀 포 우버(Super Pumped)가 미국에서 방영되었다.
- 미국의 렌터카 업체인 헤일로카는 원격 드라이버가 렌터카의 배송과 반납을 대신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원격 드라이버가 운전까지 직접 해주면서 우버의 사업인 헤일링 업계까지 진출 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 받는다.
[1] 인종차별, 성차별, 표절논란과 한국 룸쌀롱에서 성매매와 직장내의 성추행등으로 투자자들로부터 불명예 사임을 당했다.[2] 지분법적용기업의 평가가치 하락으로 인한 악화.[3] 쉽게 말해 일반인이 제공하는 택시를 중개하고 수수료를 떼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리운전+콜택시+택배 비슷한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4] Forbes[5] 원래 교통회사들이 초기 적자가 매우 심각하다고는 하지만, 우버나 리프트는 자체 소유한 플랫폼이 사실상 없다시피한 기업이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적자가 크게 날 이유가 없다. 택시업체를 고사시키고 시장을 독점하기 위해 무리하게 싼 가격으로 치킨 게임을 벌이고 있다는 소리가 나오는 이유 중 하나.[6] 안 들키기 위해 애플 본사 쪽은 지오펜스로 가렸다고...[7] 성매매 장소가 한국의 룸쌀롱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8] 2017년 경영자 복귀를 노렸다가 실패했다는 소식도 들렸다.[9] 이에 비해 택시는 허가 수가 2천대 정도에 불과하다. 2013년 전국 택시 파업시 7만여 대 중 2만여 대가 운행을 중단한 서울에서 오히려 도로 통행이 원활해졌다는 이력을 놓고 보면 수만 대의 개인 차량이 도로에 쏟아지는 건 부하가 크다.[10] 알다시피 우버는 기존 운송업체들이 부담하는 차량 관리비, 연료비 등을 기사들에게 부담시켜서 회피중인데, 자율주행차가 도입되면 우버 자체 소유가 될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이 방법을 쓸 수가 없어진다. 자율주행인 걸 빼놓고는 기존 택시 업체랑 완전히 똑같은 조건이 되는 셈이다.[11]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회원국에서 우버가 철수해 우버 계열사인 그랩이 다닌다.[12] 중국본토엔 우버가 아직 없다.[13] 특히 오로라의 주가가 연중 90% 가까이 하락했다.[14] 범죄경력회보서, 운전경력증명서,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보험증, 운전면허증 #[15] 할증은 따로 없으나, 우천이나 새벽 등 공급 대비 수요가 많을 때에는 'Surge Pricing' 시스템이 작동해 정상 가격의 7배까지 요금이 올라가기도 하니 주의를 요한다.[16] 픽업 위치, 시간 등.[17] 여기서 '자가용 차량'이라는 전제가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자가용 차량을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 이는 한국도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차량을 운행하여 돈을 벌려면 반드시 노란색 영업용 번호판을 달아야 한다.[18] 택시나 버스회사 등 타 영업용 자동차 업체들[19] 한국 택시는 승차거부라는 요인 때문에 택시 잡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이나, 택시 수가 모자라서 못 잡는 건 아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상당히 쉽다.[20] 다만, 우티에서 자체적으로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SK텔레콤 고객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현재는 통신사 상관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21] 호출된 기사의 앱에 고객앱에 뜬 핀번호를 입력해야만 최종 목적지로의 길안내가 시작된다. 당연히 일치하지 않으면 그것은 우버 기사를 도용한 사기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22] 뉴욕에선 보통 검은색 링컨타운카나 검은색 현대 에쿠스로 길거리에서 호객 또는 콜택시 위주로 영업하며 이들을 대게 리무진 택시라고 부른다.[23] 간단한 심부름(꽃배달 등)또한 가능하다.[24]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등과 경쟁하는 모델이다. 또 기아 K9은 그래도 기아의 플래그십이라 국내 시장 한정으로는 그렇다 쳐도...[25] 대표적으로 도어서비스이다.[26] 이 사건의 주범인 아나 키미아이는 이후 2021년 6월 로스앤젤레스에서 행인들에게 시비를 걸다가 또 체포되었다고 한다. 관련 기사[27] '기사와 연락이 안 되나요?'를 눌러도 똑같다![28] 물론 우버도 기사가 분실물을 갖다주면 승객이 $15를 보상금으로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