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09-21 10:30:20

AMD

파일:나무위키+유도.png   AMD의 그래픽 사업부에 대해서는 ATI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Advanced Micro Devices
파일:AMD_Logo.png
Enabling today. Inspiring tomorrow.
설립일 1969년 5월 1일
설립자 제리 샌더스 (Jerry Sanders)
분야 반도체
본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서니베일
CEO 리사 수 (Lisa Su)
직원 수 8,306 (2016년 3분기 기준)
상장여부 상장기업
상장시장 NYSENASDAQ (1979년 ~ 현재)
종목코드 NASDAQ: NQ: AMD
웹사이트 홈페이지


1. 개요2. AMD의 역사
2.1. 경영사
3. CPU 분야
3.1. 인텔과의 경쟁의 역사
4. GPU 분야
4.1. NVIDIA와의 경쟁의 역사4.2. ATI 인수4.3. Radeon Technologies Group
5. 칩셋 분야6. 파운드리 분야7. 평가8. 경영진9. AMD 제품 일람10. 기타
10.1. 캐릭터 및 광고

1. 개요

미국의 반도체 회사. 주력 상품은 CPU그래픽카드로, 인텔, NVIDIA와 쌍벽을 이루는 몇 안되는 회사이다. 한국에서는 주로 AMD를 읽은 암드라고 부른다.

2. AMD의 역사

관련 항목 참고

2.1. 경영사

인텔넷버스트 마이크로아키텍처에서 보여준 삽질에 기술적으로 향상된 AMD 애슬론 64 시리즈의 힘으로 한 때는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지만, 페넘 제품군의 실패와 AMD FX 시리즈 1세대 잠베지(불도저 아키텍처)의 처참한 실패 덕에 엄청난 적자를 기록하며 2010년까지는 한때 망할 것 같은 회사 리스트에 매년 꼭 들어가는 굴욕조차 겪었다. CPU 분야에서는 아직도 죽을 쑤고 있는데, 지금의 AMD가 이렇게 CPU 분야에서 인텔에게 시장을 확보하지 못하고 밀리는 데에는 당시 AMD의 자만심도 한 몫 했다. 여유만만 하지만 그 당시 아키텍처에 가졌던 믿음과 3~4년간의 호조에 기대했으리란 점을 봐서는 꼭 자만심에 의한 경영상의 문제라고만은 볼 수 없다. 어떻게 본다면 인텔이 저 정도의 물건을 내놓을거라곤 인텔이 그 사이에 더 쎈 UFO를 포획해 오리라곤 예상못한 방심도 크게 작용한 듯.

그렇다고 하지만 애슬론 64 vs 프레스캇으로 한창 잘 나갈 때도 노트북에서는 인텔의 벽을 넘지 못했다는 점, 콘로 공개 이전에도 노트북용 코어 솔로를 데스크탑 보드에 올려 오버클럭하자 애슬론 64 FX를 성능과 전성비 모두 이겨버린 (아무리 노트북용이라지만 오버클럭인데!) 엽기적인 벤치[1]가 한번 나왔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예상못할 일이었는지는 의문이다. 게다가 아제나 페넘이 나오기 전까지는 콘로에 처발리면서도 우려먹기(DDR2 지원과 공정미세화가 한차례 있었지만 이로 인한 약간의 차이[2]를 제외하곤 거의 변화없이 애슬론 64 시리즈를 그대로 판 셈이다!)로 일관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심지어 아제나 조차도 최초의 네이티브 쿼드코어라는 점을 제외하면 애슬론 64 대비 발전한 정도가 매우 적어서 스미스필드가 프레스캇 2개 붙여놓은 것에 비해 아제나는 애슬론 64 X2 두개를 붙인 후 네이티브 원다이로 추가수정한 것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은 정말 그게 최선이었나?라는 의문을 남길 수 밖에 없다. 차라리 K9이 취소된데다 K10 아제나의 개발도 지연되면서 시기를 놓쳐서 할 수 있는게 없었다는 얘기가 훨씬 설득력이 있을 정도.

결국 코어 2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생긴 격차를 이후로도 따라잡지 못해서 망했어요. 페넘 2땐 오랫만에 괜찮은 모습을 보여서 나름 희망을 주었으나 그 이후가 불도져라서 제대로 망해버렸다.(...) 15년 당시에 AMD는 16년 말에나 나올 신제품모든 것을 걸고 있는 상황다. 그리고 그 꿈이 현실로 이어지면서 침체되었던 PC시장은 다시 활기가 불어오기 시작했다.

덕분에 2006년부터 2009년 3분기까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었다. ATI 인수 후유증과 인텔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에게 입은 데미지가 큰 듯. AMD가 망할 경우 현재 AMD와 체결된 크로스라이선스 대상 특허들의 향방이 불투명해지면서 자칫 양산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처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인텔 입장에서 참 어쩔 수 없는 회사 중 하나[3]. 가끔은 자신들을 어이없이 관광 보내기도 하니 인텔 입장에서는 참 골칫거리일 듯.

그나마 2009년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적자가 조금 줄어들었다라고 하며, 2009년 4분기에는 11.8억달러의 순수익을 기록했다. 인텔과의 법정공방의 결과로 타낸 12.7억달러의 배상금이 주효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거액의 배상금을 일시불로 지급하지는 않았을 테니 근거는 없다. 그리고 2010년 1분기에는 2.57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흔히들 라데온의 점유율이 올라간 덕분에 흑자라 생각했으나 정작 AMD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GPU의 수익은 AMD의 사업에서 그리 큰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8세대 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 4엑스박스 원에 자사의 APU가 탑재되었다. 이로서 2014년 부터는 시장에 판매되는 거치형 콘솔 중[4] 2대가 AMD제품을 공급받게 되었다.[5] 후문에 의하면 CPU와 GPU 패키지를 경쟁사와 비교하여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후려쳤다고.[6] 이것이 AMD의 점유율 회복에 청신호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

2013년 10월, AMD가 2013년 3분기 실적발표에서 흑자전환을 발표하였다. 노트북과 칩셋의 감소를 데스크탑으로 상쇄한 것을 보면 APU가 한 몫 단단히 해낸 듯 하고 FX 시리즈의 가격 후려치기와 그래픽 부문에서 지난분기 대비 무려 110% 성장이 한 몫 톡톡히 한 듯하다. 기존의 네버세틀 프로모션 및 카탈리스트의 최적화, 현재의 라데온 RX 200 시리즈와 앞으로 공개될 맨틀 API와 PS4, XBOX ONE 등 앞으로도 보여줄 것이 많이 남아있으니 당분간 그래픽 분야는 걱정이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2014년 1월, AMD가 지난해 4분기 증권가 전망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90시리즈의 무자비한 가격선정, 콘솔 3기종 커스텀 칩 부문에 힘입어 그래픽 부분에서 165%의 성장을 해낸 것.기사 단 이때는 비트코인으로 인한 거품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7] 그런데 비트코인 붐이 사그라들자마자 해외쪽에서는 미칠듯한 그래픽카드 가격 후려치기[8]를 시전하고 있는지라, AMD 그래픽 카드 판매량은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단 한국은 용팔이 탓에 가격 후려치기의 영향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결국 적자로 다시 복귀했다. 2014년 1분기 기사 들어 수요가 줄어들면서 적자로 돌아선 것. 3분기 들어서 일시적으로 다시 흑자로 전환하였으나 기사 4분기 들어서 역시 다시 적자로 돌아섰고, 기사 마침내 2015년에 들어서는 재고 소진을 위하여 제품 출하가 중단되는 상태에 들어섰다. 기사

결국 AMD는 계속되는 적자로 2016년에 나올 x86 CPU인 ZEN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처지에 놓였었다. 2015년 12월에는 마침내 무디스로부터 투자부적격 등급인 caa1을 받기에 이르렀다. 이 등급까지 떨어지면 다시 회생하는 회사가 드물기에 2016년의 AMD의 미래는 발전이 아니라 생존하기에도 버거워 보인다. 그리고 AMD가 부도에 빠진다면 독점방지법의 칼날이 인텔에게 갈지도 모른다.[9][10]

그런데 2016년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중국 기업과 서버 관련 벤처 소식, PS4Xbox One에 AMD 기반 부품 탑재로 주가가 3배 이상 뛰었다. 새로 CEO로 취임한 이공계 출신 리사 수가 대대적인 혁신과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은 물론, 폴라리스가 준수한 실적을 거두고 ZEN과 베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AMD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기 시작하며 주가가 뛰기 시작했다. 물론 중간에 유상증자를 해서 7달러선이였던 주식이 5달러선까지 떨어진 적도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2016년 연말에는 주가가 드디어 연초의 5배에 가까운 10달러대로 진입하며 연일 신고가 행진 중에 있다.

2017년 들어서는 주가가 15달러를 정점으로 찍고 10달러 선에서 안정화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괄목상대할만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S&P 500에 등재되고 무디스로부터 기업등급 B3을 받았다. 게다가 2017년 2월 공개한 AMD RYZEN 시리즈마켓 체인저에 가까운 혁신을 보여주며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Vega나 Naples 등 앞으로의 제품 라인업에 대한 기대도 높은데다, 인텔이 i9 [11] 으로 실책을 거듭하며 AMD에게는 전례없는 밝은 전망이 계속되는 중이다.

3. CPU 분야

2017년 기준으로 인텔이 14nm 공정으로의 이전을 완료하고 10nm에 도전하는 반면, AMD는 생산설비와 공정개발을 글로벌 파운드리로 완전히 넘긴 후 GF이 28nm에서 신나게 죽쑤고 있을때(...) 삼성전자의 14nm 공정을 지원 받으면서 공정도 인텔을 거의 따라잡게 되었다. [12] 또한 글로벌 파운드리와 3.35억달러 짜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AMD는 2020년 말까지 계속해서 글로벌 파운드리의 웨이퍼를 구매하고, 두 회사는 7nm 공정의 연구 개발을 함께 진행한다고.

애슬론 XP애슬론 64의 경우처럼 충분히 새로운 접근방식을 통해 인텔을 관광보낸 전적이 있으며, 최근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의 우세와 콘솔시장의 독식을 통한 흑자와[13] 컴퓨터의 성능 정체로 인한 교체주기 장기화로 인한 인텔의 수익성 악화 덕에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직 모르는 부분이다. 이미 카베리 APU의 경우 HSA사용을 통한 잠재력을 보여준 바 있으며, 2016년을 타겟으로 한 고성능 신규 아키텍처도 개발이 끝나고 Ryzen 프로세서가 브로드웰급의 IPC을 보여주며 생환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AMD의 CPU들은 오버클럭의 잠재력이 인텔에 비해 높아 오버클럭커들에게 사랑을 받는 편으로, 모든 FX 시리즈AMD RYZEN 시리즈가 오버클럭이 가능하며 APU들 역시 배수해제 버전들인 K버전들의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상용 CPU 최초로 4GHz의 벽을 넘기도 했으며, 아예 5GHz에 접근한 물건을 내놓는 괴랄한 경우도 있다. 클럭을 얻으면서 발열도 얻어간다! 이런 괴랄함도 있는 모양이다.

새로운 기본 쿨러인 Wraith Cooler와 95W/65W 냉각 솔루션이 출시되었고, FX-8370과 A10-7890K를 비롯해 기존에 판매되던 프로세서들에 패키징되어 판매중이다.

짐 켈러 이후 Mark Papermaster가 맡고 있던 AMD CPU 개발팀의 수장 자리를 브로드컴 출신의 엔지니어인 Nazar Zaidi가 맡게 되었다. #

AMD에 대한 인식은 발열킹이었다. 경쟁사에 비해 공정이 뒤떨어지고 다이가 크고 IPC가 떨어지기 때문에, 클럭빨로 만회하고자 하는 의지가 깃들어져 AMD 계열 보드는 기본적으로 전압이 높게 잡혀 있다. 요즘에는 전압을 낮춰서 팔고 있으니 발열은 어느 수준까진 해소가 되었다. 기본 쿨러가 RPM이 높게 설정되어 소음이 심하기 때문에 바이오스에서 수정하거나 저항을 다는 방법이 있지만, 사제 쿨러를 추천한다. 다만 이는 ZEN 아키텍쳐로 넘어오면서 해결된 문제이다. 고성능 기본 쿨러가 주어지는 것도 있지만 ZEN의 전성비가 인텔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쳐보다 좋은 수준을 보여줄 정도로 개선되었기 때문. 이제는 오히려 인텔이 발열이 심한 상황이 되었다.

다만,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은 2017년 현재 대부분의 PC CPU의 아키텍쳐는 인텔의 것이 아닌 AMD의 것이란 점이다. 흔히 이야기하는 x86_64라는 아키텍처명은 AMD64라는 아키텍쳐의 아명에 불과하며, 이 역시 인텔이 AMD64라는 명칭을 쓰기 싫어서 갖다 붙인 것에 불과하다. 즉, 인텔에서 제조한 AMD64(x86_64) 아키텍처 기반의 CPU가 하나 팔릴 때마다 일정 금액이 AMD에게 가게 된다. 때문에 AMD가 거대한 사업적 실패와 같은 병크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절대 망할 수가 없는 구조다.

그렇다면 인텔이 왜 64비트 명령어를 AMD에게 빼앗겼을까? 바로 인텔의 병크 때문이다. 인텔은 90년대 중반 x86 아키텍처와는 완전히 별개인 64비트 아이태니엄 아키텍처(IA64)를 선보였고, 기존의 아키텍처와의 결별을 통해 x86이 가진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21세기에 열릴 64비트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자 했다. 즉, 인텔 스스로 x86을 포기하고 IA64에 모든 것을 몰빵한 상태였다. 하지만 x86과의 완전한 단절은 기존 시장을 포용하지 못하는 것이었고, AMD에서 x86의 호환이 가능한 64비트 아키텍처인 AMD64를 내놓으면서 IA64는 시장에서 아예 소외되었다[14][15].

3.1. 인텔과의 경쟁의 역사

일반인들에게는 인텔CPU와 호환되는 CPU[16]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한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PC시장 초기에는 주로 인텔과의 정식 계약 하에 2차 공급업체의 역할을 해 왔었다. AMD는 이 기술 카피 과정에서 주로 클린 룸 디자인(청정실 기법)을 응용해 저작권 관련 이슈를 회피했다. 이후 80386의 라이센스 분쟁 이후로는 클론칩 업체로 자리매김 하면서 우수한 SW 호환성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닦았고[17] 486 상표권 분쟁 뒤로 586계열부터는 독자적인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면서 인텔과는 완전히 결별하게 되었다.[18] 추구하는 기술개발 목표도 완전히 다르다.

인텔과의 경쟁사는 참 드라마틱한데, 원래는 인텔과 거의 동일한 구조에 인텔보다 좀 더 빠른 클럭의 제품을 출시하는 전략과[19] 상당히 우수한 호환성을 통해서 PC시장 초기에 시장에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K7 애슬론을 내놓으면서 인텔보다 앞서 1GHz CPU를 시장에 발매하였었고[20] , 거기다가 K6까지는 인텔의 버스와 소켓 규격에 호환되는 칩셋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K7에서부터는 슬롯A, 소켓A 규격을 비롯해 독자적인 EV6 버스와 그를 지원하는 칩셋을 사용하는 메인보드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면서[21] 인텔과 함께 CPU 시장의 2강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과거 AMD는 CPU 코드네임들을 K5, K6, K7 등으로 지었다는 것이다. 슈퍼맨의 약점인 크립토나이트에서 따온 것으로써, 인텔은 도저히 이길 수 없어 보이는 슈퍼맨이지만 자기들은 그것을 이기는 크립토나이트가 되겠다는 꿈을 담은 듯 하다.

게다가 인텔이 펜티엄 4에서 64비트로의 전환과 넷버스트 아키텍처로 고전하고 있을 즈음, K7 아키텍처 제품군의 애슬론 XPK8 아키텍처 제품군의 애슬론 64 시리즈, 애슬론 64 X2 시리즈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인텔의 시장을 잠식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후 AMD 페넘 시리즈의 실패와 인텔의 인텔 코어2 시리즈의 역습으로 한 때 20%까지 올라갔었던 점유율이 10% 수준으로 뚝 떨어졌으며, 페넘 II 시리즈를 출시하여 뒤집어보려 하였으나, 어느 정도 준수한 성능과 코어 활성화라는 하위권 제품이 상위권 제품으로 바뀌는 현상까지 발견되어 이슈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인텔의 네할렘 아키텍처 세대에 처음 등장한 인텔 코어 i 시리즈의 대성공과 AMD FX 시리즈 1세대인 잠베지의 실패 덕에 고배를 마시고 인텔과 힘겹게 경쟁 중이다. FX 시리즈 2세대인 비쉐라의 경우 어느 정도 성능 개선이 있었으나 그 사이 인텔은 코어 i 시리즈의 2세대와 3세대인 샌디브릿지와 아이비브릿지라는 넘사벽을 만들어 버렸다. 그에 따라 AMD는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정책을 통하여 가성비 카드 하나로 꾸역꾸역 버티고 있다.#

한때 슈퍼컴퓨터 분야에선 AMD 프로세서가 주도적이었다. 이는 메모리-CPU간 버스 구조가 혁신되면서 인텔보다 한 발 앞서나갔고, 소켓변화가 인텔보다 드물게 일어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도 유리하기 때문이었으며, 성능쯤은 병렬연결을 이용한 물량으로 밀어붙여버리는 식으로 인텔을 누르고 있었다. 그러나 인텔이 메모리 컨트롤러를 CPU에 포함하기 시작하고 전력 대비 성능의 압도적인 우위를 내세우면서 이 부분의 주도권도 인텔로 넘어가 버렸다. 그나마 한동안은 가격으로 방어할 수 있었으나[22] AMD 불도저 마이크로아키텍처의 패망과 함께 그것도 역사 속으로 사라질뻔 했었으나, 2017년 3월에 발매한 ZEN 아키텍처의 성공에 따라 부활도 가능할 수 있게 되었다.

2011년부터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코드네임 라노로 시작한 AMD A 시리즈라는 APU를 내놓고 있다. 인텔의 내장 그래픽이 한때 그래픽 감속기 혹은 바탕화면 출력기라고 불릴 정도로 성능이 안습했었으며, 개선한 지금도 AMD나 NVIDIA의 하위권 엔트리 레벨 카드들조차 못 이길 정도라, 어느정도 쓸만한 CPU성능과 인텔에 비해서 월등한 내장그래픽 성능[23]을 기반으로 HTPC의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이나 지갑이 가벼운 게이머들을 상대로 어필하고 있다. 2014년 출시한 카베리는 HSA라는 기술을 지원하게 되어 CPU의 내장형 그래픽 유닛들의 새로운 사용방향을 꾀할 수 있으리라 주목받고 있다.

AMD의 역사를 살펴보면 잠깐 반짝 했을 때를 제외하면 인텔을 쫓아 가기 바쁜 회사처럼 보이나 설립연도를 보면 인텔과 불과 1년 차이에 불과하고, x86 CPU에서 64비트 명령어 표준을 확립하고[24] 일반 시장의 멀티코어 프로세서 시대를 여는 등 생각보다 x86 CPU 역사의 한 축을 담당했다.

거진 10년에 가까운 암흑기를 거치다가, AMD RYZEN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RYZEN 5의 상위 라인인 6코어 12스레드 모델부터 그이상 제품들은 성능을 따지면 동급 혹은 오버클럭으로 그 이상이 가능한 제품들을 인텔 CPU 제품 대비 반값에 푼다고 선언하여, 계속된 실망에 지쳤던 유저들을 반신반의하게 만들었다. 그 후로 라이젠 7과 라이젠 3을 발표하며 엄청난 가성비로 등극하게 된다. (라이젠 1300X는 인텔 7600과 성능이 같지만 가격은 1.5배 이상 싸다.) 엄밀히 따져 코어2 시리즈에 적용된 코어 아키텍처를 응용[25]하며 2년마다 갈아치웠다지만, 따지고 보면 우려먹던 인텔의 뒷통수를 제대로 후려치면서 상황은 반전되었다. RYZEN 5 제품군이 나온 이후 인텔 카비레이크 라인업은 그냥 창렬과자가 된다고 단언하는 사람부터 응? 암레발 하루 이틀 겪냐? 라고 말하는 사람까지 다양해졌는데, 출시 이후 엄청난 가성비와 의외의 성능을 내면서 드디어 인텔의 가격 갑질에 대항하는 제품이 나온 것이 아니냐면서 한달이 넘도록 현재까지 인터넷 콜로세움이 벌어지고 있다.

4. GPU 분야

4.1. NVIDIA와의 경쟁의 역사

2006년 ATI를 인수하고부터는 한번 이겼었지만 계속 따라가기 바쁜 인텔 쪽과 달리 NVIDIA와의 경우는 기준에 따라서는 점유율을 이긴 적도 있다.출처1, 출처2, 출처3 출처4, 출처5 그러나 엔비디아의 주력분야에서는 라데온이 밀린다. 라데온 X1950 Pro의 경우 그 당시에 황금기를 누리던 NVIDIA의 성세에도 불구하고 살아남는데 성공했으나, 그 외에는 NVIDIA에게 힘을 못썼다. 거기다가 인텔에게 CPU경쟁도 밀려 CPU쪽 점유율도 떨어지고 있던 상황이라 AMD가 이러다 망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았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이후 가성비를 무기로 추격을 준비하기 시작했다.[26] 2007년 4분기에 등장한 라데온 HD 3000 시리즈, 2008년 출시된 HD 4000 시리즈, 특히 HD 4850의 경우 지포스 9800GTX와 동급 성능이면서 더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를 무기로 삼아 나왔으며, 2009년 하반기부터 출시된 코드명 Evergreen, 혹은 HD 5000 시리즈, 2010년 4분기에 출시된 Northern Island인 HD 6000 시리즈의 경우 NVIDIA의 지포스 500 시리즈와의 경쟁에서는 실패하였으나, 멀티 그래픽 카드 솔루션인 크로스파이어가 경쟁사의 SLI 대비 괜찮은 가성비를 보여주는 등 가성비를 주무기로 삼아 시장에 내놓았다.

또한 2011년에는 글로벌 파운드리에서 차기 아키텍처인 GCN 기반의 Southern Island(HD 7000 시리즈)를 내놓았으며(리비전으로는 Rx 200 시리즈) 2013년 4분기에 출시된 2세대 GCN 기반의 플래그쉽 라인인 Hawaii 시리즈와 리비전들도 내놓았다. 또한 2013년에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들의 붐 덕에 상대적으로 해당 부분의 OpenCL연산에서 유리했던 Radeon 카드들의 판매량이 올라갔다. 비트코인 붐의 사그라지면서 내려갔지만. 이후 CEO였던 Roy Read가 퇴사하게 되고 Dr. Lisa Su가 새로운 CEO가 되었다. 그리고 그녀가 CEO에 취임하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R9 라인 제품들의 대대적 가격 인하로(...), R9 290X는 $499에서 $399로 공시가가 낮아졌고, R9 290의 경우 공시가가 $399에서 $299로, R9 280X의 경우 $299에서 $269로, 그리고 지포스 GTX 760 킬러를 자칭했던 R9 285의 경우 공시가가 $229로 하락하였다

다만 그래도 위의 링크가 보여주듯이 NVIDIA의 주력분야에서의 대결은 데이터가 말해주듯이 NVIDIA의 승리다. NVIDIA도 놀고 있는 건 아니라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의 지포스 600 시리즈, 700 시리즈, GTX TITAN 시리즈, 맥스웰 아키텍처 기반의 지포스 GTX 750, 750Ti, 900 시리즈 등을 내놓으며 도망갔고 출처1, 출처2 출처3 출처4 출처5 NVIDIA의 점유율 하락이 있는 표들을 보면 내장 그래픽을 주무장으로 한 Intel의 점유율이 급상승 하면서 엔비디아가 떨어지는 모양새이다. AMD의 경우는 가성비와 다영역에서의 공세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AMD의 경우 그동안의 전적들이 있는지라 PC 매니아들도 사실은 AMD 제품이라 하면 구매하길 꺼려하는 심리가 있다. 허나 AMD라고 성능이 무조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CPU는 인텔보다는 성능이 떨어지나, 그래픽카드는 의외로 괜찮은 모델이 많으니 참고할 것. 예를 들어 지포스 GTX 970보다 가격이 6만원 가량 싸지만 메모리 용량은 무려 두배(!)인 모델이 있었다. AMD가 엔비디아를 막기 위해 내놓은 모델인 라데온 R9 390. 물론 2016년에 엔비디아에서 파스칼 아키텍처인 지포스 GTX 1060, 1070을 내놓은 현 시점에서는 더 높은 넘사벽이 나타나면서 의미가 없는 상황.

이렇게 VRAM이 높은 것은 SLI에 비해 접근성이 높은 AMD Crossfire를 위함이기도 하다. 그래픽카드를 여러 개 꽂아 크로스파이어를 구성해도 VRAM은 1개와 동일하므로, 성능에 비해 비디오 램이 부족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최신 세대일수록 그래픽카드 1개 성능에 비해 VRAM이 과하게 높은 경우도 있는데, 크로스파이어 구성을 하지 않을 사람들은 VRAM이 낮은 모델을 가성비 좋게 구매할수도 있다. 사실 이러한 장점은 기존엔 크로스파이어 구성이 아닌 이상 별 의미가 없었지만, 일부 최신 고사양 게임들이 비디오 램을 많이 먹게 됨으로써 AMD의 장점 중 하나로 떠오르게 되었다.

2016년 2분기부터 엔비디아에서 지포스 10 시리즈를 발표했는데, 이전 세대 대비 상당한 성능과 전력 개선이 있었다. 특히 20-30만원 전후인 지포스 GTX 1060 3GB 모델은 GTX 970을 뛰어넘었고, GTX 1060 6GB 비레퍼런스 모델은 두 단계를 뛰어넘어 GTX 980과 비슷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최상위의 게이밍 환경을 구축하고 싶은 사람이 아닌 이상, 기존의 4~50만원대 이상의 그래픽카드는 구매할 메리트가 없어졌다.

이에 질세라 AMD에서도 라데온 RX480, 470, 460을 차례로 내놓았다. RX 480은 출시 전 2개를 크로스파이어 할 경우 지포스 GTX 1080을 뛰어넘는다고 알려져[27] 엔비디아에 한 방 먹여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일부 게임 한정인데다 듀얼 VGA 구성 자체가 전성비나 크로스파이어 지원 여부를 고려하면 그리 효율적이지 않은 상황이라 기대에 미치지는 못 했다. 게다가 RX 480은 초기에 전압이 높게 세팅되어 있는데다, 사파이어나 XFX 등 라데온 계열 제조사들이 쿨링솔루션을 잘 만들지 못 해서[28] 발열과 소음이 높다는 이슈가 있었다.[29]

다행히 RX 470은 480에 비해 발열이 줄었으며 성능이 크게 차이나지 않아 대체로 호평이며, 지포스 GTX 1060를 사기에 돈이 넉넉치 않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그리고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던 RX 460은 오히려 엔비디아에서 오래동안 팔리던 지포스 GTX 750Ti를 박살내버렸는데, RX 460 2G 가격이 현지 $99, 한국에서는 15만원 내외에 팔리는데다 가격 안정화 이후 12만원대까지 줄어들어 지포스 GTX 750Ti와 비슷한 가격을 형성했다. 뭘해도 지포스 GTX 750Ti를 확실히 이기는 상황이며 장점이었던 전력소모마저 덜 쓰기 때문에 지포스 GTX 750Ti는 가격이 더 하락하지 않는 한 자취를 감출 예정.

또한 RX 480은 처음과 달리 4G 모델 기준 GTX 1060 3G와 유사한 안정된 가격과, 드라이버 업데이트 및 전압 세팅으로 인한 성능 개선과 발열 감소 등을 거쳤다. 물론 이전에도 와트맨으로 전압이나 클럭을 조정하면 높은 성능을 내기도 했으나[30], 와트맨 자체가 전압을 포함한 세부 설정을 건드리는거라 오버클럭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있지 않으면 만질 수 없는 것이라 하드웨어 배틀 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만 장난감처럼 사용되어 왔다.[31] 다만 사파이어 니트로+ 모델의 경우 지금도 따로 와트맨을 만져주지 않으면 타 제품 대비 시끄럽다는 평.

참고로 NVIDIA가 AMD와 ATi보다 오래된 회사인줄 알고있는 사람들의 의외로 많은데 사실 저 셋중에 제일 나중에 생긴 회사가 엔비디아다. [32]

4.2. ATI 인수

잘 나갈 때 ATI를 인수했다. 그러나 최근 나온 뉴스에서는 AMD가 ATI를 인수하기 전에 NVIDIA와 먼저 접촉했다고 한다. 당시 AMD 칩 디자이너는 점차 미세공정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남는 공간에 GPU를 넣는 방식을 생각해냈고, 그 방법만 성공한다면 경쟁 회사인 인텔을 쉽게 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문제는 NVIDIA의 CEO 젠슨 황(Jen-Hsun Huang)이 AMD-NVIDIA 연합의 CEO는 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 협상은 결렬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ATI를 인수했다고 한다. 문제는 인수 직전까지 ATI가 NVIDIA를 압도하고 있었던 탓(물론 기술적인 부분에서[33], 시장 점유율은 당시의 엔비디아가 압도적이었다.)에 바가지 씌워서 큰 돈(약 50억 달러) 주고 인수했더니 초창기 R600시리즈(저주받은 2900XT)의 실패[34], 그리고 ATI 인수에 따른 인텔용 메인보드 시장에서의 ATI 칩셋의 퇴출[35] 등이 맞물려 ATI의 그래픽 시장 점유율이 반토막이 나는 바람에 손해를 꽤 많이 보게 되었다. 그러나 HD3000의 파격적인 저가공세에 이은 HD4000 시리즈의 놀라운 가격대 성능비로 인한 대성공을 거두고 세계 최초의 '다이렉트X 11.1' 지원, HD5000 시리즈의 발빠른 출시 등으로 시장을 선점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HD5000 시리즈의 성공을 기점으로 2010년 10월의 발표에 따르면 외장형GPU 시장의 50퍼센트를 점유하여 전 세계를 엔비디아와 양분하였으며(인텔은 외장형 GPU가 없다.), 특히 DX11 GPU 시장은 90퍼센트를 장악한 상태. R600은 실패작이었지만 그 후손들이 제몫을 단단히 해내었다.

하지만 AMD가 ATI를 인수하고 3년이 채 안된 2009년 1월에 당시로써는 모바일 그래픽 분야가 그렇게 커질줄을 모르고 모바일 그래픽(ImageON) 사업부를 퀄컴에 6,500만 달러(910억 상당)에 되팔아버리는아이고ㅠㅠ 희대의 병크를 저질렀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야말로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이 되고 말았다.# 매각 시기가 시기다보니 1년만 더 버텼어도 제대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나, 매각 당시로써는 그 무렵에 한참 판매중이던 HD3000, HD4000 시리즈가 제법 잘 나가서 고무된 나머지 PC 그래픽카드 사업에 집중할 생각이었고, 무리하게 ATI를 인수하면서 자금 압박도 꽤나 받았으니 당장 쓸 자금을 마련하고자 되팔아 버린 것이지만.... 그로 인하여 결국 더크 마이어 AMD 사장이 경질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

그리고 그래픽카드들을 삽질하지 않고 만든 결과, 2013년 말에 나온 R9 시리즈가 대히트를 쳤다. 엔비디아 그래픽이 과점 상태였던 대한민국에 290, 280X, 270X 열풍이 분 것. R9 280X는 높은 배정밀도 성능으로 비트코인 채굴용으로 사용되었으며, R9 290은 GTX 780과 동급임에도 불구하고 20만원가량 저렴하다! 단점이라면 레퍼런스 쿨러가 비행기가 이륙하는 듯한(...) 엄청난 소음을 발생시킨다는 것.

AMD는 ATI 인수 이후 CPUGPU를 하나의 다이 안에 결합시키는 AMD 퓨전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행했다. 한 때 AMD 슬로건이 'The Future is fusion'이였던 것을 생각하면 미리 복선을 깔아준 건지도. 아무튼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AMD A 시리즈HSA. i3에도 못 미치는 A10-7850K가 HSA를 사용할 경우 i5를 압도적으로 상회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그런데 HSA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압도적(...)으로 적다.

4.3. Radeon Technologies Group

2015년 9월, 뚜렷한 책임자조차 없는 분산된 그래픽 관련 조직을 모아 라자 코두리를 중심으로 재창설한 그래픽 사업부이다. 줄여서 RTG라고 부르기도 한다.
2015년까지 그래픽 부서의 뚜렷한 책임자가 없었다는 점은 그래픽 부서가 얼마나 체계적이지 못했는지 보여준다. 보통 한 회사가 다른 회사로 흡수되면 기존의 조직은 유지된 상태로 별도의 부서의 형태를 취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 경우 기존 AMD의 조직 곳곳에 분산되어 아예 독립된 그래픽만을 전담하는 사업부가 별도로 없었다는 얘기다. 뭐?

미국 중부 표준시(CTS) 기준 2016년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레딧에서 AMA(Ask Me Anything)행사를 열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Robert Hallock(AMD_Robert)가 했다. 몇몇 큰 비밀들이 공개될지도 모르며, ZEN을 제외한 Vulkan, 프리싱크, GPUOpen, 폴라리스, 퓨리 X2, VR, DirectX 12 그리고 어떤 것이든 질문받는다고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부풀렸지만...
Q. 퓨리 X2는 언제 나오나요?
A.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VR 출시와 맞춰 발매될 것이며 자세한 일정은 지금 말해줄 수 없습니다.
Q. 폴라리스는요?
A. 상세 SKU는 논의 중이며, 2016년 중반기에 발표됩니다.
Q. 코드네임이 폴라리스 10, 11에서 베가 10, 11로 바뀐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뭐가 다릅니까? 예를들어 배핀 폴라리스 11인가요?
A. 나는 이 질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폴라리스 10은 폴라리스 10이고, 폴라리스 11은 폴라리스 11입니다. 다른 이름은 없습니다.
Q. 28nm에서 14nm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A. 나는 모릅니다.
Q. 400번대 제품에는 리네이밍 제품들이 포함되나요?
A. 내가 말해줄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폴라리스와 퓨리 X2에 관한 질문은 아직 SKU가 정해지지 않았으며, 알려줄 수 없고, 2016년 중반기에 발표되는 것을 기대하라고만 하고, 기존에 알려진 소식에서 더 나아간 정보는 전혀 나오지 않았으며 이것에 대해 AMD가 신제품의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안하니만 못했던게 이럴거면 뭐하러 AMA행사를 열었냐고 욕만 먹는중...

나중에 Robert Hallock은 폴라리스/퓨리 X2에 대한 정보는 NDA[36]로 엄격하게 보호되고 있으며, 자신의 직장을 지키고 싶다고(...) 했다. 즉, 알려주지 않은 이유는 어른들의 사정 때문이니, 무작정 이 인물를 욕하진 말자.

이후 7월에는 RX 480의 출시와 관련해 /r/pcmasterrace에서 라자 코두리를 비롯한 직원들이 또다시 AMA를 가졌다. 대단한 점은 단순히 AMA만 한 것이 아니라 추첨을 통해 14명에게 RX 480 8GB 모델을 무료로 줬다는 것. 벤치마크가 예상에 못미치는 점으로 타격을 받았지만 이 AMA 덕분에 AMD는 엄청난 추진력을 얻었다.

5. 칩셋 분야

한때 내장 그래픽이 코어가 아닌 칩셋에 내장될 당시에는 ATI 인수 후 내장 그래픽의 성능이 매우 우월했기 때문에 저가형 PC를 만들 때 많이 추천했었다. 특히 ATI 인수 직후에 내놓은 690G 칩셋은 브리즈번과의 조합으로 내장 그래픽 사용 시 엄청난 가격 대 성능 비를 자랑하며 인기를 누려 인텔 코어2 듀오를 어느 정도 선방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37] AMD 지원 메인보드에만 있는 HTT 기능을 오버해서 사용하면 내장그래픽 중에서는 그 어떤 코어도 따라 잡을 수 없는 미친 성능을 내기도 했으며, 1~2년 전 게임들은 중간 그래픽 옵션으로 돌려 다른 내장 코어와 10~20프레임 차이가 나는, 당시로서는 괴물같은 성능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게다가 2008년에는 780G/790GX라는 당시 최고의 내장 그래픽 칩셋을 선보였고(코어가 HD3200, HD3300) 이는 2세대 전의 메인스트림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6600에 육박하는 성능을 자랑하면서 내장 그래픽의 한계를 어느 정도 극복하였다. 게다가 여기에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꽂을 시 성능이 더 올라가는 하이브리드 크로스파이어X 기능까지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어냈었다. 다만 최저 성능의 보급형 24XX, 34XX 계열에다가, 그것도 Windows Vista 이후에서만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크파였기 때문에 바로 윗 단계 제품인 26xx, 36xx보다 성능이 부족했었다. 사실 이것이 되는 이유는 780G/790GX가 24xx, 34xx와 그래픽 기능은 거의 동일하기 때문. 2400pro를 메모리 비트 깎고서 메인 메모리 쓰게 개조한 물건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780G, 클럭 업하면 790G 3450을 2400PRO하고 비슷한 처리하면 785G.[38]

FM1과 그 이후에 발매되는 모든 소켓에 사용되는 CPU들은 인텔과 마찬가지로 iGP 유닛을 포함하기 때문에, 칩셋에는 더 이상 내장그래픽이 들어가지 않는다. 의외로 칩셋의 재활용이 굉장히 많이 되는 동네로(...) AM3+, FM2+ 지원 보드 중에서도 나온 지 오래 된 칩셋을 사용하는 녀석[39]이 있으므로 구매 시에 칩셋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아예 FM1때 쓰이던 칩셋으로 FM2+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다. AM3+는 더욱 심각해서 760G칩셋이 비쉐라를 커버하기까지 하며 한술 더 떠서 지포스 7025 칩셋이 비쉐라 까지 커버하는 제품도 나와 있다(...) [40] 특히 연구소가 이 짓을 많이 한다[41] 사실 이것은 AMD의 눈물 나는(...) 자금상황과 점유율 때문에 새로운 칩셋 개발에 여력이 없었던 데다가, 인텔처럼 배짱 장사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AM3+까지는 사우스 브리지와 노스 브리지가 남아있지만, 그 이후에 나온 AMD APU들의 대부분은 노스 브리지가 프로세서에 통합되었다. 또한 6세대 APU인 카리조부터 사우스 브리지까지 완전히 통합된 SoC 구조로 바뀌었다. APU가 아닌 일반 프로세서 제품군에서는 ZEN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사용한 프로세서부터 완전히 통합되고, 인텔의 PCH(Platform Controller Hub)와 비슷한 역할의 칩셋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6. 파운드리 분야

6.1. 글로벌 파운드리

과거에는 AMD의 설립자인 제리 샌더스의 의향에 따라 자사가 직접 공장을 소유, 그곳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했다. 그러나 이후 시대가 흐르면서 (무슨 수를 써도 인텔을 따라잡을 수 없는 수준이 되자) 체급을 가볍게 하기 위해 중동의 아부다비 왕가와 합작법인으로 자회사인 파운드리 회사, 글로벌 파운드리를 세워서 현재는 아웃소싱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AMD는 제품의 연구만을 담당하는 회사[42]이다. 자회사인 ATI도 마찬가지. 글로벌 파운드리는 아직 AMD의 CPU만을 생산하고 있으나[43], 곧 다른 회사의 제조요청도 받게 된다고하며, 현재 파운드리 업계의 신진강자 중 하나. 인텔의 생산라인이 워낙 괴물이라 지고 있었을 뿐이었지 AMD 제조공정도 파운드리 업계에서만 보면 꽤 뛰어난 회사였기에 현재 파운드리 업계에서 유망한 업체.

물론, 파운드리 업계의 지존은 TSMC다. TSMC의 수율때문에 생산에 차질이 생긴 제품이 한 둘이 아니라서.
사실 TSMC는 고품질 공정이라기 보다는 가성비가 우수한 파운더리다. 하지만 최근의 미세공정에서는 워낙 낮은 수율때문에 악평이 점점 늘고 있고 이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것이 삼성전자. 삼성의 수율 및 공정 안정성은 최고로 꼽힌다...물론 인텔도 가능하지만 인텔이 한다면 가격경쟁력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공정이 뛰어난 편이고(파운드리업체는 삼성이나 GF만 있는건 아니기에), TSMC만큼 물량을 받아낼 수 있는 업체가 없기에 파운드리 점유율 1위(삼성은 물량부족, 인텔은 가격, GF는 수율과 공정) 그래서 업계에서는 TSMC를 슈퍼 을이라 부른다.

이건 상당히 중요한 사건인데, 이것으로 AMD가 끊임없이 시달렸던 자금문제를 아부다비의 지원으로 어느 정도 떨쳐버릴 수 있게 되어서 개발에 돈을 좀 더 부을 수 있게된 것. 망할 위기직전까지 갔던 AMD가 다시 버틸 수 있는 원동력 중 하나가 되었다. 그래도 아직 갈 길이 멀지만...

32nm 이하의 미세공정에서는 High-K Dielectric/Metal Gate나 FinFET 등이 적용되어야 하는데, 이런 기술이 적용되면 회로를 설계하는데 있어서 자유도가 떨어져 공정부분을 글로벌 파운드리에 전담시킨 AMD가 불리하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파운드리 역시 GPU와 AP같은 로직공정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관련 비즈니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서 그러한 주장은 어느정도 기우라고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2014년 4월 기준으로 최신의 14nm FinFET 공정의 경우 삼성전자의 14nm LPE와 LPP 공정을 라이센스 하는 것으로 합의하면서 독자적인 FinFET공정이었던 14nm XM공정의 개발 진행이 불투명해졌다. 다만 삼성전자의 14nm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므로[44] 글로벌 파운드리 역시 안정적인 14nm 진입을 보장받게 되었다.

7. 평가

인텔 대비 고전력 소모로 알려져 있으나,뭐? 둘의 TDP(열 설계 전력) 계산법이 다르기 때문에[45] TDP를 통한 직접비교는 정확하지 못하다. CPU는 인텔이 저전력이지만, 메인보드 칩셋과 합쳐서 계산해보면 AMD쪽이 좀 더 저전력인 경우도 자주 발견되기 때문. AMD의 TDP중 상당부분은 CPU에 내장된 메모리컨트롤러의 전력소모이기도 하며, 인텔에서 출시된 메모리컨트롤러 내장 모델인 블룸필드의 경우에도 전력소모가 대폭 늘어난 것을 생각하면 될 듯.

현재 45nm공정의 CPU들은 단종되었고, 싼값에 떨이 중(...)인 잠베지와 이를 개선한 비쉐라, 라이트한 게이밍 머신을 지향하는 트리니티와 리치랜드, 카베리 제품군, HTPC, 홈서버, 그리고 가정용을 지향하는 카비니 APU시리즈들과 서버용의 옵테론, 라이젠 시리즈가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는 중이다.

회사 자체는 이러쿵 저러쿵해도 지구상에서 인텔하고 CPU 분야에서 싸움을 벌일 수 있는 정말 몇 안 되는 반도체 회사 중 하나이다. 애초에 x86 라이센스를 가진 회사 자체가 별로 없었고 그나마도 PC 쪽에선 거진 다 철수해서 벌어진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CPU, GPU에 걸쳐 양쪽을 전부 다 설계/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46] 그 기술을 바탕으로 세미커스텀 칩셋 사업에 있어선 나름 쏠쏠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2017년 2분기, AMD RYZEN 시리즈로 점유율을 회복 중이다. 이에 대해 인텔도 재빠르게 인텔 코어 X 시리즈를 내놨지만 결과는...

8. 경영진

2016년 2월 기준
  • 리사 수 박사 (Dr. Lisa Su) : AMD 사장 겸 최고 경영자 망해가는 암드를 살린 주요 인물
  • Chekib Akrout : 수석 부사장, 글로벌 사업 및 정보 기술
  • Jim Anderson : 컴퓨팅 및 비디오 사업 그룹 부문 선임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
  • Ruth Cotter : CHRO 겸임 선임 부사장, 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기업 활동​
  • Raja Koduri : 라데온 기술 그룹의 수석 부사장 겸 선임 설계자[47]
  • Forrest Norrod : 선임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 엔터프라이즈, 임베디드 및 반도체 사업 부문
  • Mark Papermaster : AMD 최고 기술 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
  • Devinder Kumar : 선임 부사장 겸 CFO​
  • Harry Wolin : AMD 최고 법률 자문가 및 수석 부사장

9. AMD 제품 일람

10. 기타

지금은 사라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eSTRO의 창단 시절 이름이 바로 AMD 드림팀이었다.[50]

기술이 nVIDIA가 아무리 좋을지라도, OpenSource 진영을 후원하는 AMD쪽이 기술을 다 풀어뒀기에 유저들이나 회사에서도 딱히 계약을 맺지 않고서도 딥러닝, 암호해독, 연산, 가상코인 채굴, IOMMU가상화[51] 등에서 간단하고 쉬우면서도 비디오 카드에 있는 모든 자원을 사용해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이유인지 구글도 연산 쪽에서 라데온을 사용한다고 기사가 보도됐다.


한 AMD 구매자가 부르는 AMD 팬송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A!M!D! Harder Faster Better

컴퓨터 커뮤니티 사이에 AMD와 관련하여 암레발[52]암통수[53]라는 용어가 통용된다. AMD가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때 마다, 이번에야 말로 인텔이나 엔비디아를 찍어누를 높은 성능과 가성비를 가지리라 루머나 추측성 기사가 난무하다가 결국 나온 제품이 별볼일 없거나, 유통에 문제가 생겨서 구경도 하기 힘들어지는 현상을 뜻한다.[54] 특히, 우리나라는 일부 유통업자들이 컴퓨터 부품 시장을 꽉쥔 상황이기 때문에, 외국 출시가에 상관없이 다른 회사의 동급모델과 가격이 비슷하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기에 AMD에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 나오더라도 의미가 없어지는 일이 자주 생긴다.

10.1. 캐릭터 및 광고

인수, 합병한 ATI에서 만들었던 기술 데모 루비를 그대로 사용중이다.[55]

기술 데모 영상을 잘 못 만드는 ATi답게 불쾌한 골짜기 현상이 잘 나타나는 데모지만 1080p FHD로 실시간 구동한 것을 감안하면 못 봐줄 수준은 아니다.

파일:external/christopher-mccabe.com/ruby.jpg
시간이 지나 2세대 GCN과 함께 발표한 루비는 treesFX기술을 사용해 크라이엔진 3로 구동했는데, 상당히 자연스러워졌다.

광고에 경우 인텔에 비해 자본력에서 밀리는 편이다. 인텔에서 심슨가족 같은 인기 있고 비싼 만화로 광고 할때 AMD에서는 일본 전자상가에서 자체적으로 만화를 그려 광고하고 있다.

파일:external/eng.cetis.ru/amd_shrek_2.jpg
다만 과거에 인텔이 넷버스트로 주춤할때 HP와 연합해서 슈렉으로 광고한적이 있다. 옵테론을 이용해서 렌더링 했다고 HP 서버 제품군과 함께 광고했었다.

그리고 모델도 소녀시대임요환 같은 인물을 고용할때 너의 CPU를 믿어봐 한국 AMD에서 2014년스파이럴 캣츠쓸데없이홍보 대사로 낙점하기도 했다. 그러면 그래픽카드로 코스프레를 할까?

파일:external/cdn.wccftech.com/AMD-Ryzen-Alien-Covenant.jpg
2017년 개봉한 에일리언 커버넌트에서 인공지능 안드로이드를 구동하는 칩의 브랜드로 등장한다. 라데온라이젠이 그때까지 살아있다! 월터 제작 바이럴 영상 인공지능 로봇 월터 소개 페이지



[1] 이후 코어 듀오의 오버클럭 데모도 나왔다. 다만 이 기사는 IDF2006의 코어2 데뷔보다 이후의 기사다. 당시 사건에 그나마 근접한 시스템이 기사로 나온 케이스라 링크한 것뿐으로, 코어 솔로 당시 기사를 찾은 위키러가 있으면 수정바람.[2] 당시 DDR2 지원으로 인한 성능향상도 매우 미약했고, 공정 미세화라고해도 인텔 틱톡 기준으로 생각하면 곤란한게 IPC등 아키텍처 차원에서의 성능변화가 거의 없이 공정 미세화로 인한 약간의 전력감소밖에 없었으며 당연히 둘을 합쳐도 콘로 따라잡기에는 눈꼽만한 향상밖에 없었다![3] 원래 이곳엔 인텔이 AMD의 주주라는 설명이 써있었으나,이는 사실과 다르며 AMD의 대주주는 오일머니회사이며,그외 자산관리 회사들이 대형지분을 가지고 있다. 인텔이 AMD의 주주라는 괴담은 제리 샌더스가 창업할때 구 페어차일드사의 동료였던 인텔의 경영진들에게 돈을 빌렸었던 것이 우리나라에서 잘못 와전된 경우이다.[4]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기기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게임용 콘솔로 언급되는 제품 중에서 가장 나중에 나온 기기만 정리하면 2014년 초에는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Wii U의 3대가 해당된다.[5] 여담이지만 이 두대 모두 초대 엑스박스이후로 오래간만에 나온 x86 아키텍처 기반의 콘솔이다. 이 두 기종의 전세대는 모두 PowerPC 계열이었다.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3에 들어간건 CELL-Broadband Engine라는 물건이지만, 이것도 연산에서 메인이 되는건 PowerPC 계통이니 PowerPC 계열로 보는 것도 가능하다. 닌텐도는 게임큐브 이후로 계속 PowerPC 계열제품을 사용해오다가 닌텐도 스위치에서 ARM 계열로 갈아탔다.[6] 당시 상황에서 AMD가 가장 좋은 선택이었기 때문에 선택되었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이는 소니가 AMD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한데 소니가 게임 개발자들에게 신형 PS에 대한 의견을 물었을때 개발자들은 공유 메모리 지원을 요구했었고 이를 위해서는 CPU와 GPU를 통일된 구조로 만들어야 했다. 이런 하드웨어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CPU와 GPU를 함께 가지고 있던 AMD뿐이었다.[7] 그래픽카드 쪽에서는 비트코인 같은 걸 주로 OpenCL로 채굴하는데, 이걸 NVIDIA는 잘 지원하지 않는다. 채굴자들이 ATI 제품을 사게된 것은 당연한 일이고, ATI 카드 값은 하늘 높이 치솟았다. 이 일이 일어난 것은 2013년 말. 주가가 오를 수밖에 없다.[8] HD 7970급의 280이 고작 20만원 이하, 가장 잘 팔리는 게임용 카드인 R9 270X도 15만원대, 보급형 카드인 R7 260X는 아예 10만원 이하로 내려온 상황이다.[9] 이것에 대해선 다른 해석도 있다. 불도져 아키텍처가 실패하여 전망이 깜깜해진 2011년 무렵에서라면 맞는 주장일지 모르나, 2016년 현 무렵에선 x86만이 마이크로프로세서 설계의 전부라고 볼 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 즉 이미 x86의 경쟁자가 시장에서 자리를 확고하게 잡은 시점에서, AMD가 사라지더라도 인텔이 공중분해 될 일은 없다는 얘기가 된다. 이는 덤으로 시장에 대한 지배력이 인텔보다 훨씬 떨어지는 엔비디아도 마찬가지.[10] 다만 어쨌든 반도체 설계 산업은 미국 정부 입장으로서도 상당히 중요한 산업이므로, 그냥 완전히 망한다거나, 중국으로 넘어가게끔 손 놓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정설이었다.[11] 스카이레이크-X의 성능 자체는 라이젠대비 뛰어나나,고밀도 라이브러리를 채택해 전성비를 최우선으로 삼은 라이젠 대비 전력소비량과 써멀과 비효율적인 히트스프레더로 인해 힛스프레더 온도는 안오르는데 코어온도만 올라가버리는 현상이 나타나 제 성능을 발휘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12] 물론 글로벌 파운드리의 14nm 공정 수준은 인텔의 14nm보다는 여러 모로 부족하다. 핀 피치나 메탈 피치 등의 지표에서 뒤처지기 때문. 사실 인텔 14nm는 여러 차례 개선된 공정이다[13] 일단 CPUGPU를 동시에 만들어 공급할수 있는 회사는 AMD가 유일하다. 인텔은 CPU는 괜찮아도 그래픽이 망이고 엔비디아는 아예 CPU 라인업 자체가 없다. 2014년 현재 팔리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4엑스박스 원 둘다 AMD APU를 쓰고 있는데 이 둘이 모두 플레이스테이션 3엑스박스 360 때와는 비교조차 안 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속도로 팔리고 있다. 무엇보다 콘솔은 하드웨어 직접 접근에 매우 용이하며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자들 입장에서도 주로 두 콘솔을 기준으로 개발하니 소프트도 그 성능을 최대한 끌어다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저 두 콘솔 모두 1.7Ghz 의 8코어 APU임에도 1080p에서는 PC에 밀리지 않는 성능과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AMD는 그야말로 별 광고 없이 신나게 콘솔 꿀을 빨아먹고 있는 중이다. 거기다가 Wii U역시 그래픽 유닛은 AMD 이다.[14] 사실 인텔이 IA64를 성공시키지 못한 데는 기술적 원인도 있다. IA64의 실장 제품인 아이태니엄이 나온 2000년대 초반엔 CISC 아키텍처가 한계에 도달한 상태라 RISC 아키텍처로의 이행이 필수적이었는데, 줄창 CISC만 다루어온 인텔은 RISC기반의 IA64 명령어를 효율적으로 만들지 못했고, RISC를 적용한 실장 제품 역시 기대했던 것보다 성능이 훨씬 떨어졌다. 반면, AMD는 CISC기반의 x86을 64비트로 확장하면서 CPU의 클럭을 쥐어짜면서 CISC의 한계에 치달았다. 마치 마른수건을 짜서라도 물을 얻겠다는 심산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AMD64는 RISC로 변용될 수 있는 구조였기 때문에 2010년대 들어 데스크탑용 RISC에 대한 이해(사실 인텔과 AMD모두 2010년대 들어 RISC 구조에 대해 기술적으로 완전히 이해했다. 이전까지 RISC를 완전히 다룰 수 있는 기업은 IBM이나 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거의 유일했다.)가 확산되자 여기에도 계속해서 AMD64가 사용되며, 사실상 AMD64는 업계 표준으로 굳어진다.[15] 그리고 이러한 인텔의 병크는 CPU 시장에서의 영향에만 그친 게 아니라 컴퓨터 업계 전반에 영향을 주었다. MS는 윈도 2000의 출시를 아이태니엄의 출시에 맞추려고 윈도 2000의 출시일을 2년이나 늦추었고, HP는 아이태니엄이 서버와 메인프레임 시장에서 히트를 칠 것이라 오판, 아이태니엄을 전면에 내세우며 공격적인 영업을 펼쳤다. 하지만 아이태니엄은 완전히 실패했고, HP는 무리한 투자로 인해 회사 상황이 많이 안 좋아졌다. 그리고 MS 역시 윈도 2000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했고, 무엇보다 64비트 컴퓨팅의 도입이 늦어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만일 아이태니엄이 인텔의 구상과 같이 상용화되었다면 적어도 2005년엔 64비트 컴퓨팅이 전면 도입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64비트 컴퓨팅은 2010년대 들어서야 초보적으로 도입되었을 뿐이다. 인텔의 이러한 삽질은 IT인력의 구조도 재편시켰다. 인텔은 아이태니엄의 실패 전까지만 해도 컴퓨터 공학자들을 개발 부서에 전진 배치했는데, 이들은 실용적 측면에선 두각을 나타냈을지는 몰라도 반도체 구조나 설계와 같은 고차원적인 문제에는 영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아이태니엄의 실패 이후 인텔은 수학, 물리학 등과 같은 순수과학 전공자들을 대거 채용하며 이론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다.[16] 80386, 80486과 호환되는 Am386과 Am486[17] 반면 당시 또 다른 대표적인 클론칩 업체였던 사이릭스의 경우 일찍부터 독자적 아키텍처를 고수했는데 소프트웨어 호환성이 좀 떨어진다는 평이 많았다.[18] 486 상표권 분쟁이 AMD의 승리로 끝나서 인텔은 586 대신 펜티엄이라는 이름으로 CPU를 만들었고 이 시기부터 AMD는 독자 아키텍처 개발로 돌아선다. 펜티엄급인 K5가 그 시작.[19] 80386과 80486의 경우 인텔이 33Mhz제품을 내놓으면 AMD는 40MHz제품을 내놓고 인텔이 100MHz를 내놓으면 AMD는 120MHz를 내놓는 식이었다.[20] 사실 AMD와 인텔이나 거의 동시에 1GHz CPU를 개발하였지만, 인텔의 제품의 경우 펜티엄III의 마이크로아키텍처와 공정의 한계 수준까지 쥐어짰던 물건이어서 정식출시한 것 치고는 비싼 가격으로 인해 시장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반면, 애슬론은 아키텍처상의 여유 덕에 출시 제품에 오버클럭도 가능했었다. 덕분에 당시 한참 주가를 올렸던 벤치마크 사이트인 톰스 하드웨어에서는 인텔이 오버클럭 기법의 정수를 보여줬다는 표현으로 인텔을 까기도 했었다.[21] 독자 아키텍처와 칩셋으로 인해 호환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있었으나 그것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면서 호환성 이슈를 불식시켰다.[22] 한국 기상청에서 사용하던 슈퍼컴퓨터에 사용하던 CPU가 투반 2다이를 MCM으로 구성한 마그니쿠르 기반이었던 건 상당수의 하드웨어 매니아들에겐 유명한 사실.[23] 벤치마크 성능으로 보면 인텔도 많이 쫓아오긴 했으나, 문제는 벤치마크 한정이지 실제 게임상으로 보면 버그와 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그래픽 드라이버와 열설계전력(TDP)의 제약을 받는 등의 이유로 인해 제성능을 발휘하기가 어려워 AMD의 APU보다 훨씬 그래픽 성능이 떨어진다. 그래서 컴덕들은 인텔이 벤치마크 프로그램 회사에다가 돈을 먹인다고 비난하고 있다.[24] 인텔의 64비트 아키텍처인 IA-64는 IA-32라고도 부르는 x86과 전혀 다른 것으로 기본적으로 호환성을 가지지 않는다. 결국 IA-64 마이크로프로세서는 널리 보급되지 못했고, 인텔은 울며 겨자먹기로 AMD의 기술을 라이센스할 수 밖에 없었다. 즉, 현재 인텔의 64비트 x86 마이크로프로세서는 AMD의 기술에 기반한 것이다.[25] 더 거슬러 올라가면 펜티엄 프로, 펜티엄 2, 펜티엄 3, 펜티엄M, 코어 시리즈에 적용된 P6 아키텍처부터 같은 계보를 잇는다.[26] 암드의 가성비의 예시는 이것. 예시[27] 정확히는 AOTS 같은 일부 벤치마크에서만 그렇다는 게 공식 입장이었고, 이는 사실이다. 다만 엔비디아의 폭발적 성장에 AMD 또한 그럴 것이라는 기대감에 '480x2 > 1080' 이라고 와전된 측면도 있다. 실제로는 SLI나 크로스파이어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도 많고, 전력소모 또한 생각해야 하므로 480x2 쪽이 점수가 더 잘 나오더라도 1080 1개가 실사용에선 더 좋다.[28] 레퍼의 PCB 설계는 웬만한 비레퍼 제조사보다 뛰어났으나, RX 480의 쿨링을 히트파이프 없이 알루미늄 방열판에 블로워 팬 1개로 땜빵했다(...) 당연히 팬은 2000rpm 이상으로 시끄럽게 돌아가고 온도는 80도를 훌쩍 넘겨 오버클럭 시 90도 가까이 찍었다. 쿨엔 벤치마크 기준.[29] 물론 GPU가 소음을 내뿜을 리는 없고, MSI 트윈프로져 등 엔비디아 쪽에서도 저소음으로 유명한 모델은 발열이나 소음이 낮은 편.[30] 수율에 무관하게 대부분의 480이 파스 14k를 찍을 수 있다. 25만원짜리가![31] 사실 AMD의 CPU나 VGA도 전압 다이어트나 오버클럭에 능하다면 꽤 좋은 성능을 낸다. 하지만 이런 걸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일반 사용자들에게 상당한 디메리트인 셈. 컴덕들은 'OO만 하면 좋아' 라고 하지만, 반대로 '그 고생을 할 바에야 인텔/엔비디아 사서 생각 없이 쓰겠다'고 말하는 것도 당연하다. 인텔/엔비디아도 전압 다이어트나 오버클럭 못하는 거면 모를까 할 수 있다면 성능을 더 뽑아 쓸 수 있다는 것이 아닌가?[32] 엔비디아의 CEO겸 창립자인 젠슨 황도 AMD 엔지니어 출신이다.[33] ATI가 훨씬 오래된 회사라서 원천기술도 많았고 인력풀도 두터웠다. 하지만 인수 시점에서는 이미 엔비디아쪽이 새 제품을 발표하면서..[34] 인수 시점에서 이미 개발 막바지 상태였으니 AMD 입장에서는 지뢰를 밟은 셈.[35] FSB1066을 정규 클럭으로 지원하는 RS600 칩셋 이후로 인텔 CPU용 칩셋을 만들지 않고 있다. 우수한 내장그래픽 성능을 자랑하던 칩셋이었으나 앞서 말한대로 인텔 CPU 견제 및 AMD CPU의 판매 촉진을 위해 조기에 단종당했다.[36] 비밀 유지 계약서.[37] 사실 690G 칩셋은 ATI가 AMD에 인수되기 전부터 개발이 상당수 진행되었던 칩셋이지만 AMD에 인수되고 나서야 출시되었다. 비공식적으로는 FSB 1333MHz까지 지원하지만, AMD 인수 후 1333MHz FSB 라이선스가 취소되었다. 덕분에 690G의 인텔 버전인 RS600도 프로젝트가 폐기되지 않고 AMD에 인수된 이후에 AMD가 내놓은 유이한 인텔 CPU 지원 칩셋으로 등장했지만, 인텔 라이선스 문제와 AMD CPU 판매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조기에 단종 되고 만다.[38] 사실상 하이브리드 크로스파이어X를 하는 것보단 상위 그래픽카드를 다는 게 더 효율적이다. 게다가 780G/785G의 내장 그래픽 성능이 우수해서 그것을 구입하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내장 그래픽을 이용하려는 목적이었기에 하이브리드 크로스파이어X를 쓰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39] 780G의 다운 그레이드 버전인 760G가 아직도 AM3+ 저가형 보드에 쓰이고 있다. 780G가 2008년 봄에 나온 것을 생각하면 레알 장수만세. 이런 녀석은 USB3, SATA3을 지원하지 않는다. 특히 SSD를 달고자 하는 사람은 주의. 오해가 있을까 사족을 붙이자면 SSD(SATA3)의 속도를 다 뽑지 못한다는 것 외에는 하위호환이 되므로 사용하는 것 자체에는 이상이 없다. 다만 속도가 느릴 뿐[40] 참고로 760G는 780G에서 내장그래픽 기능 일부 (내장 GPU 클럭 하향, HDMI 삭제, 디스플레이포트 삭제, 듀얼링크 DVI 미지원, UVD 미지원)를 다운그레이드 한 것으로, 그 이외에는 780G와 사실상 같다고 봐도 된다. 780G가 나왔을 때는 아제나가 갓 나오고 아직 Athlon64 X2 브리즈번이 불티날 때이다. 인텔로 비유하자면 요크필드가 갓 나오고 켄츠필드가 여전히 잘 팔릴 때 나온 칩셋이 하스웰에서도 여전히 쓰이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진정한 노인학대[41] 윈저, 브리즈번 시절에 나온 지포스 7025 칩셋이 비쉐라 까지 커버하는 보드도 이 회사에서 만들었다.[42] 이런 회사를 팹리스(Fabless)라고 부른다.[43] 28nm공정부터 라데온 GPU도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44] 2014년말 초도생산, 2015년초 본격양산 예정.[45] 이는 ATI와 NVIDIA가 스트림 프로세서 숫자를 다르게 따지는 계산법과도 유사하다.[46] 강조하는 이유는 ARM쪽으로 시야를 확대하면 유일하다고 볼 순 없기 때문이다.[47] 다만, 2017 4Q에는 아예 쉬기로 결정하면서 RTG 총괄은 리사 수 CEO가 대행한다고 한다.[48] RAM이다. 'Value Series', 'Entertainment Series', 'Performance Series'와 'Gamer Series'로 등급을 구분해서 판매중이다. 물론 가격과 성능은 'Value Series'에서 'Gamer Series'로 갈수록 높아진다. 외형이 멋있고 성능도 꽤 좋은편이라 AMD 매니아거나 이름을 아는 사람들 중에는 쓰는 사람들이 의외로 있다. OEM 제조사는 패트리어트.[49] 2014년 8월 R7 브랜드로 출시. 120GB, 240GB, 480GB 가 있다. OEM 제조사는 OCZ.[50] 팀명은 AMD 드림팀 - 헥사트론 드림팀 - 이네이쳐 탑 - eSTRO 순으로 이어짐.[51] NVIDIA는 비 쿼드로 그래픽카드에서 VT-d 나 IOMMU같은 네이티브 가상화를 사용하는 경우 드라이버 단에서 블랙리스트를 건다[52] 암드(AMD) + 설레발[53] 암드(AMD) + 뒷통수[54] 한편, 이런 현상은 현재 AMD가 시장 상황상 각각 CPU와 VGA에 있어서 인텔이나 엔비디아의 독점 상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유일한 회사이기 때문에, 독점으로 인한 폐해에 견디다 못한 경쟁사 제품 사용자 역시 AMD의 신제품에 대해 높은 기대를 걸기 때문이기도 하다.[55] 과거에는 AMD 그래픽 카드 쿨러에 스티커로 랜더링된 루비 사진이 많이 붙어있었다. 파일:external/img.hexus.net/front-bi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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