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1-17 22:19:06

모토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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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솔루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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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모빌리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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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인수 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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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에 매각 후 로고


1. 개요2. 역사3. 제품 라인업 (휴대전화)4. 기타

1. 개요

Hello, MOTO?

헬⬆로⬇우, 모↘토↗?

모토로라는 미국의 주식회사이다.(모토롤라라고 읽기도 한다.)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모토롤라'가 맞지만, 회사에서는 '모토로라'라고 쓴다. 절대로 일본기업이 아니다![1]

2011년 1월 4일부로 모토로라 모빌리티모토로라 솔루션으로 나뉘었다. 휴대폰 관련 사업부를 모토로라 모빌리티로 분사하였고 모토로라 솔루션은 RFID, 산업용 관련을 맡고 있다. 이 중 모토토라 모빌리티는 같은 해 8월 15일에 구글에 인수되어 구글의 자화사 였지만 2014년 1월에 브랜드 자체만 레노버에 매각했다.

2013년 2월 모토로라 모빌리티 코리아가 철수하였다. 다만, 무전기 분야인 모토로라 솔루션은 국내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일단 웬만한 부분에는 "세계 최초"라는 말을 붙이고 시작하는, 80년간 무선통신을 비롯한 IT 분야를 이끌었던 기업. 하지만 지금은...

2016년 1월 7일, 단계적으로 모토로라가 폐지된다는 발표를 하였다....였으나 2017년 3월 5일, 이 발언을 번복하는 것을 시사하는 발표를 하였다.

별명은 모토운수[2]였다.

2. 역사

모토로라는 1928년 폴 갈빈 (Paul Galvin)이 설립하였다. 갈빈은 총 자본금 565달러로 종업원 다섯명과 함께 시카고에 갈빈제조회사를 설립하고 당시 큼지막한 밧데리로만 작동하던 라디오를 가정용 전기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류기(Ac/Dc adapter)를 생산하여 제품으로 내놓았다.밧데리를 매번 살 필요 없이 코드를 꽂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1930년대에는 최초의 차량용 무전기[3]를 개발하여 '모토로라'라는 상표로 판매하였고 이 이름은 1947년부터 회사의 정식명칭으로 사용하였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군사통신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최초의 휴대용 무선통신기기인 핸디토키(Handie-Talkie) 혹은 워키토키(Walkie-Talkie)라 불리는 장비를 개발해 연합군의 승리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 때부터 라디오를 중심으로 한 무선통신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 미국 교통경찰들의 농담으로 "제 아무리 도주운전자가 빨라봤자 우리가 쓰는 모토로라에 비하면 느리다" 라는 것도 있다.

1955년에는 모토로라를 상징하는 M자를 펼친 로고가 제키 지너에 의해 디자인되어 공식 채용되었다. 이듬해인 1956년에는 최초의 삐삐를 개발하여 병원의 의료인들을 중심으로 보급하기 시작하였다. 이후로 병원에서 일하다말고 삐삐를 들여다보는 것이 TV쇼 등에서 클리셰로 나오게 된다.

1960년에는 최초의 무선 휴대용 텔레비전을 개발하였으며 63년에는 최초의 직각 컬러 브라운관을 개발한다. TV 사업부는 1974년에 파나소닉에 매각.

1969년 달에 착륙하여 "인간의 작은 발걸음 하나지만 그러나 인류에게는 큰 발걸음" 이라고 말한 닐 암스트롱 선장의 생생한 육성이 지구에 전달된 것은 바로 모토로라가 개발한 우주통신용 무전기를 통해서였다.

1973년 인류 역사상 최초의 휴대폰을 개발했으며, 1983년 모토로라 다이나텍 8000X는 최초의 상업용 휴대전화로 승인받았다.

1980년대와 90년대에는 반도체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80~90년대 모토로라의 680x0 시리즈 CPU는 인텔의 80x86과 쌍벽을 이루었던 CPU로 매킨토시, 아미가 등의 고성능 컴퓨터에 사용된 바 있으며 그 중에서도 68000은 왠지 게임 산업쪽에서 대히트, CPSMVS 같은 아케이드 기판, 메가드라이브 같은 가정용 게임기에 들어가며 장수한 제품이다. 1984년 최초의 32비트 프로세서인 MC68020을 내놓았다. MC68xx시리즈(드래곤볼) CPU등은 초저전력으로 낮은 스펙임에도 Palm OS등에선 나름 오래 버텼다.

2004년 반도체 생산부분은 프리스케일이라는 독립된 회사로 분리되었다.

1990년대 이후에는 무선통신분야를 선도하였다. 1996년에 당시로서는 최초의 플립형 초경량 휴대폰 스타택을 개발하여 공전절후의 히트를 치게된다.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리듐 계획같은 원대한 뻘짓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그리고 망했다 [4][5]

1998년에는 노키아의 출현으로 휴대전화 분야에서는 1위 자리를 내주게 되지만, 이후에도 RAZR와 같은 히트상품을 만들어 내었다.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까지 4년 동안 약 1억3000만대가 팔렸으며 폴더형 폰으로는 가장 많이 팔렸다.

1999년에는 웹 브라우징과 이메일 송수신이 가능한 스마트폰 아이덴 i1000을 내놓았다.[6][7].

제품공정에 식스 시그마를 도입한 최초의 기업이다. 식스 시그마란 쉽게 말해서 1,000,000개의 생산 제품 중 3개에서 4개 정도의 불량품만 허용하는 것으로 불량제품을 거의 없애겠다라는 경영혁신 기법. 최근에는 제로 디펙트(Zero defect)라고 해서 불량률 "0"을 달성하겠다고 하기도 하지만... 여튼 그 당시에는 엄청나게 획기적이면서도 도전적인 경영방침이었다.

2011년 7월 29일에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는데, 영업이익이 2300만달러 적자. 1분기 3,600만달러 적자에 이은 2분기 연속 적자다. # 한국의 찌라시 신문들은 적자는 슬쩍 뒤로 하고, 매출이 대폭 늘었다는 헤드라인을 뽑아댔으니 낚이지 않도록 조심하자. 3분기의 영업 전망도 어둡다.#

그러나 한국시간으로, 2011년 8월 15일 구글이 모토토라 모빌리티를 인수하였다.# 모토로라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환호성이 들린다 였으나... 2013년 2월 모토로라 코리아가 철수한다. 스마트폰을 만드는 모토로라 모빌리티만 해당된다.

현실은 아직 알수 없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자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반발해서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박살날 위기에 처했는데 이에 대한 구글의 응답은 특허 방어용이다. 모토로라에 특혜는 없다. 라고. 결국 2012년에도 모토로라는 구글의 병풍신세를 면치 못했으며 일단 대규모 정리해고가 예고된 상황. 톈진 공장과 브라질 공장까지 매각한다고. 그러나 반전이 있었으니... X 폰과 X 테블릿을 개발중인데 전 구글 제품 매니저가 참여중이라고... 기사

2013년 6월 26에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새 로고를 공개하였다. 이름도 모토로라 모빌리티에서 'Motorola - a Google Company'로 바뀐다고 한다.

2014년 1월 말, 구글이 레노버에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매각하는 협상의 타결을 발표하였다. 모토로라가 가지고 있던 특허권 대다수는 그대로 구글에 남고, 회사만 팔려간다는 듯. 이로서 위에서 구글이 말한 "모토로라 인수는 특허 방어용"이라는 말이 결국 증명되고 말았다.[8] 다만 아직 미국과 중국 정부의 승인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매각이 허가되서 실제로 모토로라가 레노버로 넘어가게 된다면, 모토로라는 구글 밑으로 들어간지 3년도 채 못 돼 회사 로고 밑의 'a Google company'라는 문구를 떼게 된다. 구글이 인수 당시 지불한 돈은 124억 달러(13조 3000억원). 그런데 29억 1000만달러(3조 1000억원)에 파는 것이니, 10조원 이상을 날린 것이다. # 아무리 특허권을 가진다 하더라도 그 특허가 10조원의 가치가 있을 리는.... 그러나 모토로라가 2013년 1~9월에만 6억 4500만달러의 손실을 내는 등 경영이 안 좋은데다가 구글은 하드웨어에는 큰 관심이 없는 입장이니 팔 수 밖에 없었을 듯. 반면 이 인수로 레노버는 단숨에 세계 3위의 휴대폰 업체로 올라서게 되었다. 이는 국내 제조사에게는 큰 위협이 될 듯 했었다.#

이 인수로 타격을 받게 된게 바로 삼성이 주도하던 운영체계인 타이젠이다. 타이젠은 구글이 안드로이드+모토로라 조합을 가지고 갑질을 할까봐 삼성이 추진하던 중이었는데, 구글은 모토로라를 매각함으로써 다른 제조사들에게 "자신들은 고객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줌으로서 탈안드로이드의 필요성을 흐려버렸다.

2014년 10월 30일, 인수 절차가 마무리 되어서 레노버는 모토로라를 완전히 인수하였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현 회장의 직책은 유지될 것이며 시카고의 모토로라 본사도 유지된다. 또한 기존의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브랜드인 모토 시리즈와 드로이드 시리즈도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레노버 입장에서도 모토로라 브랜드를 유지하는게 이득이라 생각하는듯.
한편 구글은 모토로라를 팔았지만 특허는 유지한다. 모토로라는 자신의 특허를 사용하려면 구글에 이용료를 내야한다

현지 시간으로 2016년 1월 7일, CES에 참석한 모토로라 최고 운영 책임자 닉 오스털로 (Rick Osterloh)는 '모토로라를 천천히 단계적으로 폐지한다'며, 모토로라의 브랜드는 M 로고와 moto라는 별명만을 유지한 채 lenovo의 하위 브랜드로 전환된다는 발표를 하였다. 링크

그러나 2017년 3월 5일, 모토로라의 브랜드를 단계적으로 폐지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번복하고 모토로라 브랜드를 부활시키는것을 시사하는 입장을 밝혔다. 1년 전과는 반대로 모토로라 브랜드를 유지하고 레노버 브랜드와 ZUK 브랜드를 스마트폰 제품군에서 점차적으로 폐지시킨다고한다.링크

3. 제품 라인업 (휴대전화)[9]

모토로라/제품 목록 참조.

4. 기타

  • 얇게 만드는데 거의 광적으로 공을 들인다. 특히 RAZR.[10] 디파이는?[11] 그런데 얇게 만드는 것 하면 얘네얘네가 더 유명한게 함정
  • 모토로라 한국지사에서는 SK위주로 단말기를 공급하는 경향이 짙은데 예외적으로 PCS 초창기와 아트릭스는 타 이통통신사에도 공급한 전력이 있다.
  • 한국에서도 스마트폰을 판매중이나 어김없이 버스폰으로 나오는데다가 펌웨어 업데이트가 늦은편. 이는 규모가 작은 한국지사의 특성으로 봐야할듯 하다.
  • 2011년 3월경에 모토로라 코리아 트위터가 개설이 되었으나 얼마못가 폐쇄되었다. 모토로라 코리아 측에서는 공식 트위터가 아니며 사칭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 2012년 9월 5일. 가능한 모든 기종에 대해서 젤리빈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며, 젤리빈 업데이트를 받지 못한 기종의 사용자에 대해서는 이후 다른 모토로라 제품을 구매시 100달러를 할인해주겠다고 선언했다.엔가젯 기사 링크 이것이 단순히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허황된 공약일지, 정말로 현존하는 기종들 중 상당수의 기종에 대해 업데이트가 이루어질지는 두고봐야 할 일. 또한 All 'Possible' model이라는 단서가 붙었다는 점에서 아트릭스와 같은 비교적 구형이며, 업데이트에 난항을 겪고 있는 모델에 대해서도 젤리빈 업데이트가 제공될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결국 100달러를 주기로 했다. 대상 휴대전화는 드로이드3, 드로이드 X2, 아트릭스 4G, 아트릭스2, Admiral, Cliq 2, 마일스톤3, 마일스톤 X2, 일렉트리파이, 포톤 4G, XPRT, 티타늄, 트라이엄프. 그런데 사야될 스마트폰까지 정해준다! 결국 이렇게 된 이유는 구글이 모토로라에게 비용 절감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구글의 2012년 3분기 실적은 전보다 나빠졌는데 그것은 모토로라 때문이며 구글의 그런 압박으로 모토로라는 랩독을 그만두었고 업데이트도 최소화했다. 악마가 되지 않겠다더니 다만 이 정책이 미국만 나온 것이라 다른 나라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한국은... 모코잖아. 우린 안될꺼야 아마
  • 12월 11일 모토로라 코리아가 갑자기 철수한다고 발표했다.내년 2월쯤에 철수 완료한다고 한다.기사 링크
  • 그런데 뜬금없이 2013년 2월 13일, 모토로라코리아가 철수한 상태에서 모토로라 社 의 제품인 RAZR i 제품이 국립전파연구원적합인증을 통과받았다. # 다만 RAZR i 기기의 경우, 출시한 지 (2012년 9월) 시간이 좀 지나서 인기를 끌 지는 미지수이다. 하지만 모토로라가 RAZR i 의 전파인증은 실제 제품을 위한 출시가 아니라고 밝혔고, 이는 테스트와 기술 개발을 위해 국내로 반입하면서 전파인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1] 장난이긴 하지만 사실 모토로라라는 상표가 일본틱 발음스러워서 그런지 실제로 한국에서는 2000년대 중반 다케시마 후원기업에 오르는 해프닝이 있었다. 곧바로 뒤이어 2008년 촛불시위 정국에 미국 기업으로서 불매운동 리스트 (소위 맥도날드 불매운동)에 또 올랐다[2] 모토로라제 스마트폰은 가격방어가 안습이다, 국내에 출시되고 버스가 안된폰이 없을정도.[3] 당시 차량용 무전기는 경찰만 가질 수 있었다.[4] 서비스 자체는 아직 이루어지고 있다지만... 이 항목 보기 전에 이리듐계획이 뭔지 알고있던 사람 손? 하지만 90년대 후반 경에 경제지나 시사 주간지, 월간지 등을 탐독했던 사람이라면 꾸준히 게재되었던 이리듐 계획의 광고를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는 아니었으므로, 대중 다수가 모르는 것도 당연하다.[5] 결과적으로 이리듐 계획 자체는 대차게 망하긴 했지만, 이런저런 통신사들을 제법 끌어모은 거대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SK텔레콤도 여기 지분을 투자했었다- 의외로 모토로라가 직접 입은 손해는 모토로라가 가진 돈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었고, 나중에 계획 자체를 통째로 미군에 넘기면서 또 얼마를 건져서 결국엔 별 금전적인 손실없이 기술을 챙기고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6] 허나 그전에 이미 IBM의 사이먼이 나왔다 아, 망했어요.[7] 다만 사이먼같은 경우에는 일부 기능의 부재로 스마트폰으로 취급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8] 다만 특허뿐만 아니라 R&D부서도 먹었기 때문에 알맹이는 구글이 다 가졌다고 할 수 있다. 결국 모토로라 브랜드 하나 가지자고 레노버가 돈을 준 것.[9] 물론 한국 기준이다. 각 나라별 홈페이지를 뒤지면 다양한 종류의 모델이 존재.[10] 2012년 현재는 중국 업체들의 힘으로 많이 밀렸다. 그러나 7.1 mm는 아직도 상당히 얇은 편이다.[11] 12 mm대로 매우 두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