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5:33:37

2018년

해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연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2030년대
세기
19세기 20세기 21세기 22세기 23세기
밀레니엄
제2천년기 제3천년기 제4천년기
세계 각 지역의 표기
서기 2018년
대한민국 100년
단기 4351년
불기 2562년
원기 103년
간지 정유년~무술년
주체 107년
대만 민국 107년
일본 헤이세이 30년
(황기 2678년)
이슬람력 1439년~1440년
히브리력 5778년~5779년
페르시아력 1396년~1397년
에티오피아력 2010년~2011년
힌두력 5118년~5119년
콥트 정교회력 1734년~1735년
아르메니아력 1467년(ԹՎ ՌՆԿԷ)
아시리아력 6768년
발리 사카력 1939년~1940년
티베트력 음화계년~양토구년
로마 숫자 MMXVIII
인류세력 12018년

1. 개요2. 설명3. 기후
3.1. 1~5월3.2. 6~9월3.3. 10~12월
4. 질병 유행5. 경제
5.1. 대한민국5.2. 암호화폐5.3. 2018년 미중 무역 전쟁
6. 정치
6.1. 대한민국
6.1.1. 남북관계
6.1.1.1. 문재인 정부의 남북정상회담6.1.1.2. 2018년 북미정상회담
6.1.2. 이명박 구속과 1심 선고6.1.3. 주한미군사령부 평택 완전 이전(캠프 험프리스)6.1.4. 2017년 계엄령 모의 사건,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창설6.1.5. 양승태 사법농단6.1.6.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재판/박근혜·최순실·신동빈
6.2. 해외
6.2.1. 2018년 아랍 시위
6.2.1.1. 2018년 요르단 시위
6.2.2. 2018년 세르비아 시위
7. 사회
7.1.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7.2. 심화되는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
8. 문화
8.1. 영화계8.2. 스포츠계
8.2.1. 국내8.2.2. 해외8.2.3. 2018 러시아 월드컵
8.3. 바둑계8.4. 게임계8.5. 연예/방송계8.6. 애니메이션계
9. 지리/교통
9.1. 철도9.2. 도로9.3. 항공9.4. 도시개발9.5. 우주개발
10. 사건
10.1. 실제
10.1.1. 1월10.1.2. 2월10.1.3. 3월10.1.4. 4월10.1.5. 5월10.1.6. 6월10.1.7. 7월10.1.8. 8월10.1.9. 9월10.1.10. 10월10.1.11. 11월10.1.12. 12월
10.2. 가상
11. 탄생
11.1. 실존인물11.2. 가상인물
12. 사망13. 데뷔
13.1. 가수13.2. 예능인13.3. 문학계13.4. 인터넷 방송13.5. 스포츠
14. 은퇴
14.1. 스포츠14.2. 가수
14.2.1. 그룹 해체
14.3. 성우
15. 히트작
15.1. 영화15.2. 드라마15.3. 개그 코너15.4. 애니메이션15.5. 게임15.6. 특촬15.7. 가요
16. 기타17. 유행어/밈18. 출시
18.1. 자동차18.2. 식음료
19. 관련 문헌20. 달력21. 음력 날짜

1. 개요

월요일에 시작하는 평년이자 2010년대의 아홉 번째 해며, 대한민국 연호로 100년이다. 상징 동물은 금색 개이다. 2001년, 2007년과 양력 배열이 일치한다.

2. 설명

임중도원(任重道遠) -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이 해에 2018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었고, 2018년 북미정상회담이 6월 12일 개최되었다. 2010년대 이후 악화일로였던 남북관계가 가장 좋았던 해가 바로 이 해였다. 그러나 2019년 2차 미북정상회담 합의 결렬로 남북관계가 경색되기 시작했으며 2020년 북한 측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으로 인해 다시 악화되었다.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이 0.98명으로 0명대로 진입한 해다.

이 해 신입생부터 일반계 고등학교의 문과, 이과 구분이 폐지되어[1] 이 해에 고등학생이 되는 2002년생들부터는 문과나 이과 구분없이 모든 학생들이 의무 및 필수적으로 국어, 한국사, 수학, 과학 등을 모두 이수하게 되는 입장이 된다. 그에 맞춰서 통합사회 및 통합과학 과목이 신설되어 모든 고교생이 교육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 해 고교 신입생부터 일부 학교에는 고교학점제 연구, 선도학교를 만들어서 부분 도입을 시작했다.[2]

본격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이 시작되었다. 이 해 기준으로 초등학교 1~4학년과 중학교, 고등학교 신입생이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사용한다.

주말 공휴일이 설 뒷 날 하루뿐이다.[3]

장항선 전철화가 이 때 본격적으로 착공하여 2022년을 목표로 함에 따라 내구연한이 거의 다한 새마을호의 기존 차량이 이 해에 전부 퇴역하고 후계 열차인 리미트 객차형 승격열차로 교체되었다.[4]

대한민국의 주민등록번호의 뒷자리가 1 또는 2로 시작하는 마지막 세대인 1999년생이 성인이 됨으로써, 이 해부터는 고등학교 이하의 교육기관에서 주민등록번호의 뒷자리가 1 또는 2로 시작하는 사람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또한 군대에서 2011년에 고정되었던 육군/해병대 21개월, 해군 23개월, 공군 24개월이었던 군복무가 이해 시점으로 단축되기 시작된 해이다.

또 1988년의 서울 올림픽 이후 약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그리고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이 해에 개최되었다. 월드컵 기간 중인 6월 28일에는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아시아 최초로 독일을 2 대 0으로 승리하는 기적을 보여주기도 했다.

3. 기후

대한민국과 일본이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유례없는 변화무쌍한 해로 기록되었다. 극단적인 한파와 폭염을 모두 겪어 극와 극의 날씨를 보여준 년도이다. 한국은 1월 14~22일에 이상 고온이 찾아오더니 1월 23일~27일과 2월 3일~8일까지에 -12~-20℃의 강력한 한파가 몰아쳤으며 봄에는 언제나 오는 미세먼지가 왔으며 3월에는 초이상 고온으로 크게 높았고, 4월도 이상 고온이 있었고, 5월 중순에는 열대야와 강력한 폭우, 이후 6월부터 다시 올라 7월 중순~8월 중순에는 강력한 폭염으로 서울 역대 최고 기록, 그리고 8월 말에는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했다. 그래도 9월은 평범했으나 10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이상 저온 현상을 보이고 11월은 조금 높은 날씨를 보였고 12월은 강한 한파와 이상 고온이 번갈아 찾아오면서 애매한 날씨를 보이며 끝났다.[5] 또한 맑은 날이 많아서 서울 기준 12달 모두 일조시간이 평년보다 많았다.

서울과 전국의 월평균기온 통계는 다음과 같았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년
서울 월평균기온(°C) -4.0 -1.6 8.1 13.0 18.2 23.1 27.8 28.8 21.5 13.1 7.8 -0.6 12.9
평년대비 편차(°C) -1.6 -2.0 2.4 0.5 0.4 0.9 2.9 3.1 0.3 -1.7 0.6 -1.0 0.4
전국 월평균기온(°C) -2.2 -0.4 7.9 13.1 17.7 22.0 26.6 27.1 20.2 12.8 7.9 0.9 12.8
평년대비 편차(°C) -1.0 -1.3 2.2 1.1 0.7 1.0 2.3 2.2 -0.1 -1.3 0.5 -0.4 0.5
연 최저기온 연 최고기온 연교차
-17.8 °C(0126) 39.6 °C(0801) 57.4 °C
[순별 기온/펼치기·접기]
단위:(°C)
평년대비 편차는 순별 평균기온으로 비교함
  • 1분기
1월 상순 1월 중순 1월 하순 2월 상순 2월 중순 2월 하순 3월 상순 3월 중순 3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3.0 -0.7 -7.9 -5.5 -1.2 2.6 4.7 9.1 10.3
평년대비 편차 -0.7 1.7 -5.4 -4.2 -1.9 0.7 1.3 3.1 2.8
  • 2분기
4월 상순 4월 중순 4월 하순 5월 상순 5월 중순 5월 하순 6월 상순 6월 중순 6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11.0 12.8 15.2 16.4 18.2 19.8 23.0 22.2 24.2
평년대비 편차 0.5 0.2 0.9 -0.2 0.9 0.4 1.8 -0.2 1.1
  • 3분기
7월 상순 7월 중순 7월 하순 8월 상순 8월 중순 8월 하순 9월 상순 9월 중순 9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24.0 28.0 31.1 31.3 29.7 25.6 23.4 22.2 18.9
평년대비 편차 0 3.5 5.1 4.7 3.6 1.2 0.3 1.0 -0.3
  • 4분기
10월 상순 10월 중순 10월 하순 11월 상순 11월 중순 11월 하순 12월 상순 12월 중순 12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16.1 12.8 10.5 11.4 7.7 4.2 0.9 0.1 -2.6
평년대비 편차 -1.1 -2.3 -1.7 1.2 0.9 -0.4 -1.1 -0.1 -1.8

3.1. 1~5월

북미와 유럽은 한국과 달리 2017년 11~12월은 비교적 따뜻했으나 1월 초부터 북미와 유럽 곳곳이 혹한, 폭설, 폭풍으로 몸살을 앓았다. 중국 중동부 지역에서도 강력한 눈보라와 한파가 몰아닥쳐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1월 11일, 사하라 사막에 40cm 가량의 폭설이 내려 모래언덕 위에 눈이 쌓였다. 반면, 호주에서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기가 끊기고 비상사태가 선언되었다. 1월 중순, 유럽에서 폭풍으로 피해가 잇따랐다. 대한민국과 중국도 한파로 1월 체감기온이 각각 영하 23℃와 영하 30℃ 이하를 기록했다. 중국 북부에서 영하 50.2℃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대만에서도 한파로 130여 명이 사망하였다. 러시아도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가 속출하였다. 자세한 것은 2017-2018년 한파 및 폭설 사태 문서로.

북유럽 및 서유럽 지역에서 2017년 11월부터 저기압으로 인한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으면서 일조시간이 평년대비 상당히 적었다. 동유럽 러시아 모스크바도 2017년 12월 한 달간 일조시간이 고작 0.1시간에 불과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2017년 11월부터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2017년 12월에는 추운데다가 흐리고 눈과 비가 자주 와서 중서부지역은 일조시간이 적었고[6] 한파가 거의 풀리지 않았으며, 2018년 1월에도 가끔 눈이 내리긴 했다. 다만 2016년 1월처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는 적었으며 남부 지방의 강수량이 훨씬 많았다. 2018년 1월 14~22일에는 이상 고온이 나타나서 봄 날씨가 오나 싶더니 하순에 추워져서 제주도에 닷새 동안 폭설이 쏟아져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농작물이 다 망가졌고 정전과 단수 피해가 잇따랐다. 자세한 내용은 2017-2018년 한파 및 폭설 사태 문서 참조.

2월에는 전국이 추웠지만, 섬 지역을 제외하고 극심한 가뭄이 이어졌다. 그러다가 28일 한꺼번에 비가 내렸는데, 이 비는 2018년 2월 강수량의 97%나 차지했다. 예년과 달리 이 해 2월에는 이른 봄 날씨조차 나타나지 않고 3월 2일까지 여전히 추웠다.

2월 말부터 영국에 1991년 이후 가장 추운 날씨로 인해 폭설이 내려 비행기와 철도 등 대중교통은 취소되고 학교와 직장도 임시 폐쇄되었다. 또한 유럽 전역에서 혹한과 폭설로 교통이 마비되고 노숙인들을 비롯한 취약계층 55명이 사망했다.

그리고 3월에는 이상 고온이 찾아와서 서울 월 평균기온 8.1°C, 전국은 7.9°C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특히 3~4일, 13~15일, 27~31일의 이상 고온이 심했다. 가끔씩 꽃샘추위로 대구, 경북에 폭설이 내리기도 했지만 3월 마지막주~4월 3일은 초이상 고온이 찾아왔다. 4월 2일 서울은 최저 14.8°C, 최고 23.7°C를 기록했다.[7]

4월 5~9일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왔고, 10일 즈음에는 강풍이 불어 전국에 강풍특보가 내려졌다. 그 이후에도 오락가락해서 20~21일에 서울 26.3도, 대구 32도, 울진 33°C 등 이상 고온을 기록했고 23일 낮에 강수로 서울은 10도까지 떨어졌다. 이후 25일부터 5월 1일까지 평년보다 높은 날씨를 보였다. 결국 4월도 고온이었다.

그러나 5월 3일에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수도권에서 우박이 내렸다. 그 이후 평년 수준을 보이다가 5월 14일부터 기온이 크게 올라가 5월 15일에 최고기온이 29~33도를 기록했고 16~18일에는 아직 봄인데 마치 장마인 것처럼 집중호우가 발생했다.[8] 이 때 포항에서 2번째로 5월에 열대야 현상이 관측되었으며, 시기가 가장 빨랐다.[9] 서울에서도 최저기온이 22도를 기록했다. 이후로는 맑은 날씨가 나타났고 평년 수준을 보이다가 25일부터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3.2. 6~9월

여름에는 일본에서 역대 최악의 폭우가 내렸고,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폭염이 발생했다. 한국도 6월부터 더위가 찾아오면서 고온이 잦아지더니 7~8월에는 24년 전을 능가하는[10] 역대 최악의 폭염이 찾아왔고, 일부 지역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고(8월 1일 서울 39.6°C, 홍천 41.0°C 등), 가장 오랫동안 무더위가 이어졌다. 그러나 7월은 1994년, 2021년에 이어 3위이며 그들 해한테 밀렸다. 이렇게 장기폭염이 계속되는 와중에 솔릭으로 인해 폭염이 누그러졌고 이로 인한 찬 공기로 8월 말에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고, 바로 다음달인 9월은 2018년 중 가장 평범한 날씨를 보였고, 큰 늦더위도 없었다. 서울도 1일을 제외하면 30도 이상을 기록한 적이 없다. 반면, 9~10월 일본에서는 태풍 제비와 짜미의 영향으로 오사카를 비롯한 서일본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다.[11] 이 영향으로 일본 전역에 늦더위가 찾아왔다.

3.3. 10~12월

10월은 우리나라 주변이 저수온에 태풍이 생존하기에 불리한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여 남해안 지역에 많은 피해를 발생시켰다.[12] 태풍으로 인해 10월 강수량도 164.2mm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많았다.[13] 또한 콩레이 이후로는 상강 전후를 제외하고는 시베리아 기단이 평년보다 일찍 확장하며 평년보다 낮은 이상 저온 현상이 찾아왔다.

11월 2일이 되어서야 4주만에 포근한 날씨가 되었고, 11월 내내 큰 추위는 없었다. 또한 22~23일의 시베리아 고기압때도 예상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24일에는 한국 중서부 지방에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많은 첫눈이 내렸다. 27~28일에는 황사가 찾아왔고, 30일에만 반짝 추위가 온 뒤 다시 따뜻해졌다. 이후 이 이상 고온은 12월 초까지 이어지다가 한파가 왔지만 12월 17일부터 다시 찾아와 23일까지 이상 고온이 찾아왔다. 한파의 경우 12월 7~9일에 -10도 전후의 한파가 왔으며 12월 말에 강한 세밑 한파가 찾아왔으며 이상 고온의 경우 12월 2~4일에 전국적으로 10~20도, 최저기온도 상당히 높아 극값을 세운 곳도 있었으며 동지인 12월 22일에 서울에서 12.4도까지 올랐다.

12월은 확실히 강한 한파가 자주 오는 등 춥기는 추웠으나, 평년보다 해기차 대류운 발생이 훨씬 약해서 요란하게 온 첫눈이 무색하게 눈은 거의 오지 않았다. 특히 광주와 강릉은 기상 관측 사상 최초로 12월 적설량 0cm를 기록했고, 서울도 12월 17일을 끝으로 한 달 반 동안 눈은커녕 비도 내리지 않았으며, 12월 말에 추워졌다가 다음해 1월부터 이상 고온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이상 고온 현상은 다음해 3월 11일까지 이어졌고 미세먼지가 전반적으로 심했다.

4. 질병 유행

또한 대한민국에서는 이례적으로 A형·B형 독감 바이러스가 동시 유행하여 2017년 12월 초 유행주의보가 내려진 지 겨우 한 달 만에 환자가 6배 가까이 늘었다. 일본도 독감이 유행하여 171만 명이 감염되었고, 16개 지역에 대유행 경보가 내려졌다. 수업을 중단하거나 휴교한 학교도 161곳에 달했다. 그리고 1월 한 주에만 283만 명이 독감 진단을 받았다. 미국도 2009년 유행했던 신종플루(일명 '돼지 독감'·H1N1) 이후 최악의 상황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홍콩도 독감으로 89명이 사망하고 하루 환자가 5,000명이 넘었다. 이 외에도 독감 유병률이 30%를 넘는 국가가 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과 모로코·알제리·이집트·소말리아·케냐 등 아프리카까지 전세계에 고루 유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이듬해인 2019년 11월경부터 시작되어 2020년부터 현재까지도 전 세계를 집어삼키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전조일 뿐이었다.

5. 경제

5.1. 대한민국

대한민국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처음으로 감소하는 해. 실물경제, 부동산, 주식시장 등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장기 고용 쇼크가 왔다. 외환위기 이후 최대 실업자가 생겼으며 청년 실업률도 고공 행진이다. 이에 대한 정부 대책이 꽤 비판 받고 논란이 되고 있다.

최저임금은 시급 7,530원으로 2017년보다 '1,060원' 올랐으며, 인상폭은 역대 최대인 '16.4%' 올랐다.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두 번째 최대 인상률이다. # 문재인 정부/평가/경제 참고.
부동산 시장에서 사상 최대치로 43~44여만 세대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비수도권 지역은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수도권 지역도 입주물량이 많은 곳은 하락 압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울특별시, 특히 강남3구 지역은 가격이 더욱 폭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책들이 오히려 강남 집값을 밀어올리는 부작용을 내고 있는 것이다. "어차피 살 거면 강남 사자. 똘똘한 한 채가 중요하다."라는 움직임에 기름을 붓는다는 것. 기사1 기사2 이런 움직임에 맞게 2018년 첫 주부터 강남3구 집값이 0.98%나 폭등[14], 한국감정원 사상 최대폭 폭등이라고 기사가 날 정도다. 일주일 후인 2018년 2주차에도 서울 송파구가 1% 이상 폭등하는 등 집값이 잡힐 가망이 보이지 않는다.

대한민국 국회 환노위 소위에서 근로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것이 처리되었다. 연합뉴스, 청와대 정책브리핑 자료 정책브리핑 (특례업종 운송업, 보건업은 제외)

금호타이어가 중국 더블스타로 매각되었고 한국GM 군산시 공장이 폐쇄된다.

2018년 미국 대한무역 수입규제 논란이 있다.

화웨이 대한민국 통신사업 진입 논란이 있다.

2019년 최저임금에는 상여금의 25%, 현금으로 따로 주는 복리후생비의 7%가 포함되고 단계적으로 변해서 2024년에는 상여금과 복리후생비 전액이 포함되기로 국회에서 결정했다. KBS,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암호화폐 규제 논란이 있었다.

에밀리 리 조가 미국 국적자라서 진에어 면허 취소 논란이 있다. 진에어 참고.

문재인 대통령의 은산분리 완화 논란이 있다. #

태광그룹 총수의 황제 보석 논란으로 세간이 떠들썩했다. 이후 '태광 게이트'로 불리며 여러 논란으로 번졌다. 태광그룹/논란 및 사건 사고 참고.

5.2. 암호화폐

2017년부터 시작돼 2018년 초반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역사의 현장이다. 그렇게 정부에서 규제하여 폭락하였다고. G20 회담에서 전세계적인 규제가 시작될지 아니면 이전처럼 복구될지가 관심의 초미가 될 것이다.

5.3. 2018년 미중 무역 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보호무역 정책으로 인해 중국과 미국 간에 관세 분쟁이 발발하였다.

6. 정치

6.1. 대한민국

국민의당 바른정당 합당이 진행되며 통합 찬성파들은 바른미래당이라는 새로운 당이 만들어졌고,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들은 민주평화당이라는 새 정당을 창당하였다.

또한 전국적으로 2018 지방선거와 2018 재보궐선거가 시행되었고 허니문 선거답게 더불어민주당이 TK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압승했다.

안희정 성폭력 사건으로 안희정이 민주당에서 제명되었으며 정봉주 성추행 의혹으로 정봉주의 서울시장 출마와 민주당 복당이 취소되었다.

안희정 전 지사는 1심에서 성폭력 무죄를 선고 받았다. #

김기식/논란들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원 여론조작 사건이 일어났다.

드루킹 사건 의혹이 있던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사망했다. 창원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해야 되고, 평화와 정의의 모임이 해산됐다.

썰전 진보측 패널로 이철희(1964)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다시 합류했고 썰전 방영 시간대가 변경되었다.

기업인 이찬진이 정의당에 입당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재명,은수미의 성남 국제마피아파 의혹을 방송했다.

정태옥 자유한국당 전 대변인의 이부망천 논란이 있었다.

한나라당 매크로 여론조작 의혹 사건이 있었다.

유승민 의원이 안종범에게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공개되었다. 유승민/비판 및 논란 참조.

3김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사망했다. 이로서 3김시대는 반세기만에 막을 내렸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마지막회를 8월 2일에 한다.

문재인 정부의 국방개혁이 완료되면 병력이 50만명으로 감축되고 첨단 기계화를 목표로 한다. 세계일보 문재인 정부/평가/안보·국방 참고

문재인 대통령이 검경 수사권 조정을 추진했다.

위수령이 폐지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이 8월 25일 당대표를 새로 뽑는다. 더불어민주당/2018년 전당대회에서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뽑혔다.

북한산 석탄 등 위장 반입 사건/대한민국, 한미연구소 폐쇄 논란이 있다.

심재철 의원과 청와대의 갈등이 있다. 심재철 국가 재정정보 무단 유출 논란

세계적으로는 시진핑이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에 연임되었고, 2018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이 러시아 대통령으로 재선출되었다.

시리아 내전에서 바샤르 알 아사드의 정부군을 미군이 공격했다.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반난민, 반이민, 반EU 성향의 오성운동과 북부동맹이 연정해서 집권 여당이 되었고 총리는 주세페 콘테가 되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김대중 대통령 이후로 19년 만에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고 최초로 러시아 하원 국가두마에서 연설을 했다. KBS

6월에 터키 차기 대선과 총선을 했고 이슬람, 민족주의 성향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과 정의개발당이 승리했다. KBS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암살 사건이 있다.

2018년 미국 중간선거가 있었다. 미국 공화당 존 매케인 전 의원이 사망했다. 글렌 제이콥스(WWE 프로레슬러 케인)가 시장이 되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터키한테 경제 제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외교

브라질 대선이 있었다. 연합뉴스 극우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유력하다.

멕시코 새 대통령으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가 선출되었다.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이 향년 94세로 사망하였다.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의 새 총재로 김종양이 러시아 출신 후보를 꺾고 선출되었다. 이는 최초의 한국인 인터폴 총재가 되었다.

6.1.1. 남북관계

2018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주도적 전개로 남북관계의 훈풍과 더불어,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 2018 제2차 남북정상회담, 2018 북미정상회담, 2018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굵직한 이슈가 떠오르면서 2018년 최대의 이슈로 자리잡았다. 남북관계의 회복은 가장 빨랐던 해. 2018년 북한 김영철 방남 논란이 있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전까지만 해도 전쟁을 향해 달려가는 것 같던 북한 문제는 평창 올림픽 당시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이 직접 한국에 방문하여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에 응하면서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북한문제의 해결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18년 4월 1일 대한민국 가수들의 역사적인 평양 공연이 열렸으며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고 판문점 선언이 선언되었다. 하지만 북미간의 마찰로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 북미정상회담의 개최를 취소하였으나 곧 재추진되었고 6월 12일에 원안대로 개최되었다.

이후 5월 26일에 2018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고, 9월 18일~20일에는 2박 3일 일정으로 2018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개성공단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만들어졌다.

10월부터 남북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DMZ)의 지뢰 제거 작업에 착수했으며,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정전 협정 이후 65년만에 처음으로 군용 도로를 연결하였다.

그러나 3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이렇다 할 개방적 움직임조차 없다.

11월 30일 유엔의 대북제재 예외 인정을 받고 남북 철도 공동조사가 시작되었다. 이는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공동조사로서 경의선과 동해선에서 18일간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공동조사를 통해 북한 부분 동해선을 최초로 대한민국측 열차가 달리게 되었다.
6.1.1.1. 문재인 정부의 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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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2. 2018년 북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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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역대 최초의 정상회담이었다.

6.1.2. 이명박 구속과 1심 선고

정치적으로는 이명박의 검찰 소환 및 구속 여부를 놓고 2018년의 대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들 중 검찰조사를 받은 인물은 노태우(1995년 11월), 전두환(1995년 12월)[15], 노무현(2009년 4월), 박근혜(2017년 3월)[16] 이렇게 4명이다. 2018년 3월 14일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5번째로 검찰에 소환되었으며 9일 뒤, 검찰로부터 구속 영장이 발부되어 같은 해 3월 23일 새벽에 서울동부구치소로 수감되었다. 1995년 전두환과 노태우, 2017년 박근혜에 이어서 4번째로 감옥에 수감되는 전직 대통령으로 낙인되었다. 결국 2018년 4월 9일 뇌물 수수와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 사자방 비리 역시 중점적으로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6.1.3. 주한미군사령부 평택 완전 이전(캠프 험프리스)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하던 주한미군사령부가 평택으로 완전히 이사하였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 내 외국 군대 주둔의 종료와 주한미군의 평택기지 시대가 새로 열렸다.

6.1.4. 2017년 계엄령 모의 사건,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창설

2018년 여름에 기무사 문건이 공개되었는데 국군기무사령부를 비롯한 군 내 일부 세력이 박근혜 탄핵 심판을 앞두고 탄핵 기각이 성사될 경우 계엄령을 선포하여 정권을 장악하려 시도한 반란모의 사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는 사건으로, 군이 다시 정권을 장악하려 계획한 제5공화국에서나 나올 법한 초유의 사태라 사안이 엄청 심각하다.

결국 이로인해 기무사는 존폐위기에 놓이게 된다. 2017년 계엄령 모의 사건 문서 참조.

기무사가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명칭 변경 예정이다. #

6.1.5. 양승태 사법농단

문서 내용이 매우 길고 중대하다. 양승태 대법원 사법농단 의혹 사건 문서 참조.

6.1.6.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재판/박근혜·최순실·신동빈

서울중앙지법은 1심 선고공판에서 박근혜 前 대통령에게 징역 24년,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

8월 24일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항소심)을 했고 징역 25년, 벌금 200억원이 선고되었다. # 최순실도 2심 징역 20년, 벌금 200억원을 선고받았다.

6.2. 해외

6.2.1. 2018년 아랍 시위

아랍의 봄 이후에도 계속된 아랍정부의 권위주의와 부정부패 및 인권 유린에 대해 다시 범국가적인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튀니지, 모로코, 요르단, 수단 공화국, 알제리, 이집트, 이라크, 레바논, 리비아, 오만, 시리아 등 여러 아랍 국가에서 비슷한 원인으로 시위가 일어났으며, 팔레스타인 지역 내 가자 지구에서도 경제 위기 대응 실패로 인한 시위가 발생했다. 2020년 코로나 19 이후에는 경기 침체로 인한 실업자 급증, 2022년 전 세계 물가 폭등, 2022년 식량·에너지 위기와 맞물리며 시위가 계속 격해지고 있고 일부 국가에서는 쿠데타와 학살도 일어나고 있다. 다른 이름인 제2의 아랍의봄 또는 아랍의 봄 2.0으로도 불린다.
6.2.1.1. 2018년 요르단 시위

6.2.2. 2018년 세르비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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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회

2018년은 작년보다 국내 및 해외의 정치 및 사회의 사건, 사고가 유난히 많아 매우 다사다난한 해였다. 오죽하면 Again 2014라는 말도 나올 정도.

미투 운동이 한국에서 광범위하게 전개된 해이기도 하다.

트페미 청년다방 몰카 누명 사건,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이 있었다.

곰탕집 성추행 논란으로 판결에 항의하는 무죄 집회가 있을거라고한다.

워마드 운영자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다. #

한국은 OECD에서 출산율이 1명 미만으로 떨어진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의 저출산 현황 참조.

386세대가 세는나이로 모두 50대가 되었다.

월성1호기 조기 폐쇄가 결정되었다. 연합뉴스

2018년 제주 난민 사태가 있다.

마린 711호 피랍사건, 2018년 리비아 한국인 납치사건, 볼리비아 한인 여성 살해 사건이 있다.

대진침대 라돈 검출 사건,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 인천 세일전자 화재 사고가 일어났다.

SPC그룹 회장의 차남이 액상 대마를 하다가 구속되었다.

BMW 차량 연쇄 화재 사고가 있었다.

폭력: 2018년 광주 집단폭행 사건, 익산 응급실 폭행사건, 관악산 여고생 집단폭행사건, 고속버스 칼부림 사건, 김성태 의원 폭행 김성태/사건사고 및 논란 참고.

살인: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 강진 여고생 살인사건,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총기 난사 사건, 과천 토막살인 사건, 옥천 일가족 살해사건, 종로 여관 방화 사건, 강서구 6세 여아 살인사건, 공군 상사 아동학대 사건, 떡볶이 배달청년 살인사건, 울산 천곡동 살인사건, 제주도 여교사 금품갈취 및 폭행치사 사건, 군산 유흥주점 방화 사건,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사건, 거제 신오교 살인사건,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서울 강서구 아파트 살인사건, 부산 사하구 일가족 살인사건,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

헌법재판소에서 대체복무가 없는 병역거부에 대한 처벌이 합헌으로 판결되었다. # 헌재는 "대체복무제를 병역의 종류에 넣지 않은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면서도 동시에 "병역기피자나 거부자를 처벌하는 병역법 88조 1항"에 대해선 합헌 결정을 내렸다. 즉, 대체복무를 제시하지 않은건 위헌이지만 병역거부에 대한 처벌은 문제가 없다는 것. 병역거부 처벌이 위헌이란 뜻이 아니다.

2018년 해외 불법 사이트 차단, 먹방 규제 논란이 있다.

제주도 세화포구 여성 실종사건이 있다.

인천광역시 남구가 미추홀구로 변경되었다.

캐나다에서는 기호용까지 마리화나 전면 합법화를 시행했다. 경향

교육계에서는 숙명여자고등학교 쌍둥이 시험지 유출 사건과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가 이슈가 되었다.

재계에서 태광그룹의 이호진 전 회장의 황제 보석 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이 일자 다시금 유전무죄 무전유죄 논란이 들불처럼 일어났다.

한국미래기술 회장, 위디스크, 파일노리의 실 소유주였던 양진호의 비리가 드러나 체포되어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7.1.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

2018년 정초는 올림픽과 동시에 일부 유명인사들의 성추행 및 성폭력 논란으로 대두가 되었다. 원로시인인 고은 시인의 동료 여자 시인 성추행 논란에서부터 연극 연출가 이윤택, 영화감독 김기덕, 사진작가 배병우, 배우 조민기, 조재현, 오달수 등이 여기에 포함되는 등 정초부터 일부 유명인사들 사이에 어둡고 추악한 그림자와 민낯이 밝혀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 대부분이 남성이라는 점과 대개 80에서부터 50대의 원로급이나 중견급 및 부모세대들이 많아서 적잖은 충격을 던져주었다. 이에 청주대학교는 교수직에 재임중인 조민기를 해임한다고 발표하였다. 이후 조민기는 2018년 3월 9일 자신의 차량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심지어는 배우 최일화, 인간문화재 하용부마저도 성추행 논란 대상자에 포함되면서 중노년 남성들을 중심으로 갈수록 성추행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배우 최일화는 서울 동작경찰서 성범죄 방지 캠페인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이력도 있어서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홍보대사를 위촉한 서울 동작경찰서는 최일화의 성범죄 논란에 따라 최일화를 동작경찰서 홍보대사에서 제명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하용부도 문화재청에 인간문화재 지위를 반납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고 문화재청도 하용부 인간문화재 반납 및 철회를 검토심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에는 만화계로도 이같은 일이 이어져 시사만화가 박재동이 여성 웹툰 작가 이태경에게 치마를 손에 넣고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는 이태경 작가가 직접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동시에 여배우와 여성계 사이에서 미투 운동이 확산되어서 더 이상 성폭력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희망의 운동을 전개하는 시기이기도 했다.

이번 성추행 논란 대상에 오른 사람들은 대부분 50대 이상의 중노년 남성들이 구설수에 올라서 충격을 주고 있다. 대부분 젊은이들을 가르치고 인도하면서 결혼을 한지 20년 정도는 다 된 지긋한 중년에 원로들이 많은지라 2018년 정초부터 사회적인 논란과 충격을 주었다.

1933년생인 고은 시인에서부터 1950년대 및 1960년대경에 태어났던 이들이 대부분으로 이들의 어둡고 추악한 성추행 행태에 한국 사회가 적잖은 충격과 파문에 휩싸이고 있다.

직업군으로 봐도 연기배우, 영화감독, 사진작가, 교수, 인간문화재 심지어는 시사만화가 박재동 등 다양할 정도이기도 하다. 일부 젊은이들은 이들을 추악한 꼰대, 인간의 탈을 쓰고 젊은 여자들에 미쳐서 삶을 포기한 짐승들이라고 비난하였다.

그리고 결국 3월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였던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마저도 자신의 수행 여비서를 향해 성폭행을 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세간에 큰 충격과 논란을 일으키게 되어 이제 정치행정권에까지 잇딴 성추행 논란 및 미투운동이 이어지게 되었다. 결국 안희정 지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6.13 지방선거와 충남도지사 퇴임을 4개월 앞두고 충남지사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로서 충남도는 안 지사의 사임으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임 도지사가 6.13 지방선거 당선여부에 따라 취임하는 2018년 6월 말까지 남궁 영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가게 되었다. 안 지사의 사임으로 인하여 2018년 3월 도지사가 공석중인 도 단위 지역은 경남도[17], 전남도[18], 충남도 3곳이 되었다.

그러나 미투 운동 문서의 비판 단락에도 언급했듯이 한계도 많이 드러내고 있다.

7.2. 심화되는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워마드 남아 낙태 인증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이트발 사건이 극에 이르자 결국 경찰당국이 워마드 운영자에 체포 영장을 발부, 인터폴에 수배까지 요청하였다.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이 심화되면서 2018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인권축제 사태, 서강대학교 인권 강연 논란, 2018년 혜화역 시위, 도전 골든벨 화이트보드 모자이크 사건, 성균관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 가그 성추행 및 FEVER 크루 해체 사건, 동국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이 있었다.

네이버 카페 파우더룸에서는 상술한 이유로 운영진들이 회원들을 무차별 강퇴를 하는 일도 있었다.

8. 문화

8.1. 영화계

영화계에선 세간에 널리 알려진 할리우드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들이 이 연도에 개봉으로 잡혀있다. 특히 후속편이 엄청 많다. 이는 2019년도 만만치 않다.

한국 영화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들이 나오기 시작했다.2017년 영화계가 20년 만에 최악의 암흑기를 맞아서 2018년의 할리우드, 충무로는 과연 이걸 만회할 수 있는지 주목받고 있다.

2018년 상반기에는 블럭버스터 중에서 라스트 제다이의 후폭풍으로부터 6개월만에 개봉한 스타워즈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 퍼시픽 림: 업라이징을 제외하고 흥행에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보통 할리우드에서 비수기로 치르는 흥행에서는 미션 임파서블 6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역사상 최대 흥행작이 되었고, 조이럭 클럽 이후에 아시아인들만 나오는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이 조용한 선전을 이루고 있다.

유난히 상대적 저예산 영화들의 선전이 두드러지는 한 해가 되고 있다. 더 넌은 평가는 좀 박하지만 컨저링 유니버스의 흥행을 이어갔고, 할로윈은 역대 슬래셔 영화 흥행 1위를 달성했다. 음악 영화인 스타 이즈 본, 맘마 미아! 2, 보헤미안 랩소디는 2018년 음악 영화의 광풍을 증명하는 높은 수익을 올렸다. 베놈 역시 블록버스터 치곤 상대적으로 낮은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8억 달러라는 초대박을 쳤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도 코미디영화 흥행의 새 지평을 열었다.

12월에는 모털 엔진이 평에서 매우 안 좋아 일찍이 흥행에서 떨어져 나갔으며, 소니 픽처스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워너 브라더스의 아쿠아맨,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범블비가 모두 평에서 좋아 연말 흥행 대결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은 손익분기점을 겨우 넘겼으며, 아쿠아맨은 10억 달러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이다. 범블비는 관객의 호불호로 흥행할지 미지수인 상태이다.

한국 극장업계 입장에선 CGV가 런칭 20주년을 맞는 터라 주목을 받기도 했다.

8.2. 스포츠계

8.2.1. 국내

  • 정현이 조코비치를 이기고 호주 오픈 2018 4강에 진출하였다.
  • 2018년 체육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중요 이벤트의 스타트를 끊는다. 개최 확정 이후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에 봉착했다보니 성공적인 개최가 가능할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다행히 수많은 호평 속에 마무리되어 많은 이들의 걱정을 덜었다. 남북단일팀으로 나왔었고 아시안게임에서도 단일팀을 구성한다.
  • 국내 e스포츠로서는 많은 변화를 겪을 시기이다. OGN에서 주력 중계 게임이였던 오버워치와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사들이 자체적으로 리그를 만들고 중계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개발사들이 스포티비와 OGN에 중계를 허가해줄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에 OGN은 배틀그라운드 중계에 힘을 주고 있다.
  • 한화 이글스가 11년 만에 비밀번호를 종료시키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바로 다음 시즌부터 9위, 10위, 10위를 해서 비밀번호만 끝났고 암흑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8.2.2. 해외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창단 첫 슈퍼볼 우승을 하며 윌리엄 펜의 저주는 완전히 박살났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이 열린다. 특히, 일본에게는 2020 도쿄 올림픽 전초전 성격이 크다. 그래서 종합 2위를 노려볼 확률이 높았고 진짜 2위를 했다. 1위는 중국.

2018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대만한테 패배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야구/일정 및 결과 참고. 병역특례가 걸린 면제로이드 받는 상황에서도 진 것이다. 하지만 이후 일본, 중국을 이기고 금메달을 얻었다.

2018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 CF가 우승하면서 유러피언 컵이 챔피언스 리그로 개편된 이래 최초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통산 우승 횟수를 13회로 늘리며 최다 우승팀 지위를 굳힌 건 덤.

독일 명문 축구 구단인 FC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정우영 선수가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에서 데뷔, 스페인 명문 발렌시아 CF에서는 코파 델 레이 32강 1차전 경기에서 이강인 선수가 각각 데뷔전을 치르는 쾌거를 이뤘다.

7월 8일에 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의 시합이 열렸고 코미어가 2체급 챔피언이 되었다.

무패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과 MMA에서 가장 흥행력이 좋은 코너 맥그리거가 대결했고 하빕이 압승했다. 하빕 vs 맥그리거

게나디 골로프킨이 카넬로 알바레스에게 패배했다. 프로 첫 패배다.

8.2.3. 2018 러시아 월드컵

전년도인 2017년에 너무나도 많은 난관과 우여곡절이 있었고 이번 월드컵이 한국 축구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 주목이 되었는데 조별예선에서 스웨덴과 멕시코에 한골차의 아쉬운 패배를 당해 16강 진출은 실패했지만(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독일을 무려 2-0으로 짓밟아버려 전세계 축구팬들을 경악시켜 대한민국과 전세계 축구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남겼다.[20]

문재인 대통령이 멕시코전을 관람했었고 임종석 비서실장이 국가대표 격려를 했었다. 스포츠경향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에게 개박살난 독일을 제외한 유럽의 일방적인 강세가 확인되었다.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국 중에 10개국이 유럽 / 5개국이 중남미 / 일본만이 아시아였고,
러시아 월드컵 8강 진출국 중에는 6개국이 유럽 / 라틴 아메리카 2개국 뿐이고,
러시아 월드컵 4강 및 러시아 월드컵 결승 진출국은 모두 유럽이다.
프랑스가 우승, 크로아티아가 준우승, 벨기에가 3위, 잉글랜드가 4위를 했다.

8.3. 바둑계

바둑계에서는 2017년에 한국 바둑계가 여자 바둑만 잘 나가고 남자 바둑에서는 죽을 쒔는데, 어떻게 될 지는 지켜봐야 한다.

일단 남자바둑계에서는 2017년 연말부터 진행중인 몽백합배에서 박정환 九단과 박영훈 九단 간 한-한 결승이 성사되었다. 몽백합배에서 박정환 九단이 3:0 스윕으로 박영훈 九단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정환은 2015년 LG배(상대 김지석 九단) 이후 2년 11개월만에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세돌 九단이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중국 랭킹 1위 커제 九단에게 흑으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상대전적이 10전 4승 6패가 되었다. 2월에는 박정환 九단이 커제 九단을 꺾고 한국 바둑기사로는 처음으로 CCTV 하세배를 우승하였다.

2018년에 열리는 남자 바둑계 국제 메이저 바둑 기전은 바이링배, 삼성화재배, LG배, 춘란배 4개이다. 신아오배는 2회 대회 시행 여부가 불투명하다. 문제는 한국 국내 종합 바둑 기전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

인기는 있지만 한동안 기전 침체를 겪던 여자바둑계도 다시 성장세를 타서, 일본에서 2018년 3월에 센코배 월드 바둑 여류 최강전을 창설하고, 중국에서 2018년 4월에 오청원배 세계 여자 바둑 선수권 대회가 창설되면서, 기존에 궁륭산병성배 하나밖에 없던 것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특히 오청원배는 2007년 한 해 하고 폐지된 원양부동산배 이후 처음으로 국제 여자 바둑 기전에서 번기 승부를 채택한 기전이 되었다. 역시나 한국 창설 기전은 ㅇ벗다

일본 바둑계는 일본 국내 8관왕, 절대 1인자 이야마 유타 九단의 LG배 우승에 목숨을 걸고 있다. LG배 결승은 2018년 2월 시행 예정으로, 결승 상대는 중국의 셰얼하오 五단. 제22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 결승전을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성사시킬 정도로 일본은 이야마 유타 LG배에 목숨을 걸고 있다. 이야마 유타가 LG배를 차지하면 일본기원 기사가 메이저 세계 바둑 기전 우승한 것으로는 2005년 장쉬 九단의 LG배 우승 이후 13년 만, 일본 국적 기사가 차지한 것으로는 1997년 제10회 후지쓰배에서 우승했던 고바야시 고이치 九단 이후 무려 21년 만이다. 이치리키 료 八단같은 2인자 그룹의 성적도 관심사. 일본 여자 바둑계는 후지사와 리나와 셰이민의 타이틀 전쟁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 지도 주목 대상이다. 하지만 결국 LG배에서 이야마 유타는 셰얼하오한테 패배하였다.

중국 바둑계는 이미 타이틀도 많고 해서 상대적으로 느긋한 모습이다. 특히 구쯔하오가 삼성화재배를 2017년에 차지하고, 셰얼하오가 LG배 결승에 올라가는 등 본격적으로 세대교체 작업이 시작되는 중이다. 다만 중국의 여자 바둑계는 몸이 좀 달아있다. 중국 여자 바둑 1인자인 위즈잉 六단이 2017년에 타이틀을 따지 못한 게 가장 큰 걸림돌이다. 셰얼하오가 이야마 유타를 꺾고 LG배를 차지하면서 중국이 세계 바둑 1인자라는 것을 확인받고 싶어하는지, 각종 대회를 만들고 있다. 천부은행배 세계바둑오픈이라는 바둑 기전까지 만들었다.

대만 바둑계는 천스위안, 저우쥔쉰, 린쥔옌, 린즈한, 왕위안쥔 등 기존 남자 강자들이 계속해서 국제 바둑 기전에서 성적을 내고 있지 못한 것이 걸림돌. 하지만 여자 바둑계에서는 헤이자자 七단과 위리쥔 二단, 쑤성팡 三단 등 인기로 먹고 사는 바둑기사들이 있어서 이들에게 기대를 거는 중이다.

8.4. 게임계

지역 연고 기반의 오버워치 공식 리그의 첫 시즌이 1월 중순 시작된다.

신캐 추가인 경우 상반기에 메이플스토리에선 아크가, 하반기에 엘소드에선 라비가 추가된다.

1월 23일 Subnautica가 출시되었다.

콘솔게임계에선 꽤나 많은 수의 대작이 출시되는 해이기도 하다. 1월 26일부터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신작 몬스터 헌터: 월드가 발매되어 출시 3일만에 DL판과 CD판 도합 500만장을 달성했으며, 2월에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한국에 정식 발매된다. 그 외에도 4월 갓 오브 워가 출시되고, 데이즈 곤,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Marvel's Spider-Man 등 PS4 독점작 게임들의 출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남코를 대표하는 비행 슈팅 게임 시리즈인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최신작 에이스 컴뱃 7도 발매 예정이다. 4월에는 요리차원이 출시되었다. 그 외에도 5월에는 다크 소울이 리마스터가 예정되어 있는데 닌텐도 스위치판으로도 출시하여 시리즈 최초로 닌텐도 기기에서 출시하게 되었다. 10월에는 락스타 게임즈의 레드 데드 리뎀션의 후속작 레드 데드 리뎀션 2과 무려 8년 만에 다시 부활한 캡콤의 록맨 11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2017년 6월 큰 관심 받았던 브롤스타즈가 12월 12일 전세계 동시런칭을 하였고, 2008년부터 2년마다 발매된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는 지난 두 작품의 판매량이 워낙 저조해서 발매되지 않았다.

4년만에 롤드컵이 한국에서 열린다. 하지만 개최지인 한국의 LCK 팀들이 모두 8강에서 탈락하는, 2012년 이후 매년 최소 한 팀씩 롤드컵 결승에 진출[21]해서 우승하는 그간의 영광을 전부 잃어버리는 수모를 당했고, 그 이후에는 선수들과 관계자들 모두 반성하면서 LCK에 대한 재고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된다.

또한 2018 오버워치 월드컵의 지역예선이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

파크라이5, 트로피코 6,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 토탈워 삼국지, 배틀필드 V,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폴아웃 76이 2018년에 출시될 거라고 한다.

다만 세계보건기구의 게임 중독 정식 질병화 추진 논란,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 연말에 터진 2019년 HGC 폐지 및 개발팀 축소 논란 등으로 논란이 많은 해이기도 했다.

게다가 대형 타이틀사에서 발매된 게임들의 퀄리티가 상당히 미흡해 일부 유저들이 게임계 최악의 한 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베데스다의 폴아웃 76은 폴아웃 시리즈의 명성에 먹칠을 했다고 평가받으며, 일렉트로닉 아츠의 배틀필드 V는 정치적 올바름 논란으로 뜨거운 감자가 됨과 동시에 흥행에도 쫄딱 망했고, 닌텐도의 레츠고 피카츄, 레츠고 이브이는 망작까지는 아니지만 기존 유저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신규 유저들에 최적화된 결과물을 내놓아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유비소프트의 파 크라이 5도 장점이 결코 없지는 않았지만, 스토리에 심각한 결점을 보여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말았다. 그나마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로 만회하기는 했지만, 그마저도 내부고발이 터져 기존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말았다. 또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이모탈은 회사의 운명을 좌지우지하게 될 만큼의 큰 논란을 빚어 여러가지로 시끄러웠던 해이다.

이때 Cell to Singularity를 출시했다.[A]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 Violet Detector.가 출시되었다.

8.5. 연예/방송계

대중가요 시상식인 2018 골든디스크 어워즈와 2018 서울가요대상이 각각 2018년 1월 10일(수), 11일(목)과 2018년 1월 25일(목)에 열렸다. 가요계는 2018년 가요계 항목 참고.

방송계에는 좋은 일과 안 좋은 일 모두 있었다. 우선 안 좋은 일은, 미투 운동으로 김생민, 오달수, 조민기, 조재현 등의 연예인들이 나락으로 빠졌다. 설상가상으로 12년간 장수한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종영되었고, 한창 화제였던 김생민의 영수증도 김생민의 성추행 사건 때문에 폐지되었고, 전지적 참견 시점도 세월호 어묵 비하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약 두 달간 휴방되었다. 게다가 연말에는 빚투 운동도 일어났다.

지상파 주중 드라마도 대흉작이었다. KBS는 상반기에 방송한 우리가 만난 기적을 제외하곤 단 한 작품도 평균 10% 이상을 넘지 못했다. SBS는 드라마 리턴이 최고 시청률 17.4%, 평균 11.3%를 기록했지만 고현정과 촬영진의 갈등으로 방영 중 메인 주연배우가 교체되는 일이 일어났다. MBC의 경우 위대한 유혹자가 최저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작년에 방영한 맨홀의 아성을 위협했다.

그래도 좋은 일은 있는 법인지 시사/교양/보도 분야에선 변화와 풍작 그 자체였다. 전년도 12월 최승호 사장 체제로 출범한 MBC는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를 신설하고 <100분 토론>을 재개하는가 하면, <PD수첩>을 다시 강화해 '시사교양의 부활'을 알리며 JTBC에 도전장을 냈고, 고대영 퇴진 후 양승동 사장 체제로 출범한 KBS도 각 뉴스 프로그램 앵커진을 물갈이하는 한편, <저널리즘 토크쇼 J> 및 <오늘밤 김제동>을 신설하고 <심야토론>을 부활한 후, 엄경철을 다시 기용해 망가진 시사프로 재건에 박차를 가했다. YTN도 총파업 끝에 최남수 사장을 몰아낸 후 사장을 바꾸고 <돌발영상>을 부활시켜 개혁을 알리기도 했다.

예능계에서는 SBS는 작년의 강세를 여전히 이어갔고 예능 전체 시청률 1위 미운 우리 새끼 외에도 런닝맨은 전소민과 양세찬의 영입 이후 화제성이 좋아졌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연말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포방터 시장 홍탁집 덕분에 화제를 모았다. 전체적으로 작년처럼 시청률도 좋았고 화제성도 좋았던 한 해였다. MBC는 무한도전의 종영으로 약간 위기가 오기도 했으나, 2017년부터 부활한 나 혼자 산다가 전성기를 맞이했고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 매니저의 스타화', 휴게소 먹거리 열풍 등으로 파격적 시선을 모았다. KBS는 1박 2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화제성이 사라졌다. tvN은 윤식당, 삼시세끼가 계속 성공했고 신서유기는 11월 예능 갤럽 순위 1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성이 좋았다. 또한, 이후로도 오랜 기간 방송을 하게 되는 도레미 마켓이 방영을 시작했다. JTBC는 히든싱어5, 효리네 민박2, 아는 형님이 작년에 이어 화제성을 이어갔지만 신규 프로그램들이 1-2%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작년에 비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그 외 채널A는 하트시그널, 도시어부, TV조선은 아내의 맛, 연애의 맛으로 예능 부문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다음 해에는 연예계에서 안 좋은 소식들이 잇달아 터지는 참사를 맞게 되었다.

중국 연예인 판빙빙이 탈세 혐의로 조사받았다. 결국 판빙빙이 탈세 혐의를 시인하고 한화 약 1430억 원을 납부하라고 하자, 2일만에 납부하였다. 참고

11월 한 달 동안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상영을 계기로 한국 등 전 세계에 '퀸' 열풍이 불었다.

민중가요계에서도 2018년은 가장 뜻깊은 해인데, '노동가요 거장' 김호철이 노동가요 명곡 <파업가>를 세상에 낸 지 30주년을 맞기 때문이다. 김호철은 이를 기념해 노동운동권을 상대로 공동제작 참여를 진행하고 음반을 11월 노동자대회 때 낼 거라고 했지만, 12월 1일 민중대회 사전대회 때 처음 발매되었다.

플레이리스트에서 한국 하이틴 드라마 <에이틴>이 개봉했다.

8.6. 애니메이션계

목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 문서들을 참고.
* 애니메이션/2018년 1월
* 애니메이션/2018년 4월
* 애니메이션/2018년 7월
* 애니메이션/2018년 10월

방영 예정인 애니메이션 목록부터가 이미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이다.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을 시작으로 도쿄 구울:re부터 Steins;Gate 0, 최고의 에피소드를 그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3기, 그리고 PV의 작화가 엄청난 걸로 소문난 바이올렛 에버가든[23]까지 방영되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고문을 시키던 금서목록 신작이 2기 이후 8년만에 나와 10월에 방송된다. 응? 또한 동 분기에 나오는 애니 중 2017년에 오리지널 극장판을 개봉한 소드 아트 온라인도 3기인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으로 방영 예정에 있다. 이 둘이 의도치 않게 10월에 만나게 되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24]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OVA판도 극장판이 되어 일본에서 10월에 개봉되었다. 거장 호소다 마모루도 <미래의 미라이>로 화려히 컴백했다.

올해 역시 아마존 비디오 프라임과 넷플릭스의 독점작들이 나오는 해였으며 분기당 6~8개 이상의 작품들이 넷플릭스와 아마존으로 업로드되었다. 특히 올해 초부터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독점송신되면서 쟁쟁한 작품들을 점점 넷플릭스와 아마존이 많이 사간다는 얘기가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애니플러스, 애니맥스 코리아, 대원방송 등 전국구를 송출하고 있는 많은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들의 고충은 물론 현실적인 문제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25][26]

한국 애니에선 올해 상반기 내내 <공룡메카드>, <런닝맨>, <헬로 카봇>, <신비아파트 시리즈>, <자두와 친구들> 5대 편성 독점구도가 이어졌으나, 하반기엔 <요괴메카드>와 <또봇 V>라는 기대작이 생겨났다. 또 눈여겨 볼 점이 하나 있는데, 투니버스가 만든 국내 최초 애니메이션 기반 스핀오프 드라마 <신비아파트 외전: 기억, 하리>가 유튜브에 선공개되었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2015년 때처럼 비극적인 해이기도 하다. 일본에선 이시즈카 운쇼를 비롯한 쇼와 시대의 애니메이션을 주름 잡았던 원로 성우들과 한국에선 김일 등 유명 고참 성우들이, 미국은 마블의 아이콘인 스탠 리와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아버지인 스티븐 힐렌버그가 세상을 뜬 해이다.

9. 지리/교통

9.1. 철도

철도 노선이 많이 개통했던 2016년[27]과, 고속도로가 많이 개통했던 2017년[28]만큼은 아니지만, 2018년에도 주목해야 할 개통 예정 노선들이 많다.

인천공항2터미널역은 1월 13일에 개통하였다. 2017년 하반기 개통에서 2017년 포항 지진으로 미뤄졌던 동해선 포항~영덕 구간이 1월 26일 개통했으며, 서해선의 첫 시작인 수도권 전철 서해선이 6월 16일 개통하였다. 도시철도에서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3단계 구간인 종합운동장역~중앙보훈병원역 구간이 12월 1일에 개통하였으며, 분당선의 청량리역 연장은 12월 31일에 개통하였다. 단, 하남시 최초의 도시철도가 될 예정이었던 수도권 전철 5호선의 상일동역 본선 구간의 연장선인 하남선 상일동역~하남풍산역 구간은 2020년 8월 8일로, 김포 골드라인는 2018년 11월에 개통 예정이었으나 2019년 9월 28일로,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오이도역~수원역 구간은 2018년 12월에 개통 예정이었으나 2020년 9월 12일로 개통이 연기되었다. 그놈의 티스푼 공사. 한편 2018년은 대한민국 여객열차 등급 역사의 큰 획을 그은 해였는데, 새마을호가 4월 30일부로 완전히 퇴역하여 리미트 새마을호에 자리를 넘겨주었기 때문이다.

9.2. 도로

인천 운연역과 서창역 서창1지구를 연결하는 도로 공사가 2018년 안에 완료되었다.

우선 고속도로는 아산청주고속도로(現 당진청주고속도로)의 옥산 - 오창 구간이 1월 14일 개통되었다. 그리고,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나머지 구간인 진영 분기점 - 노포 분기점 구간도 2월 7일 개통되었다. 확장 공사의 경우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 - 서평택 분기점 왕복 10차로 확장 구간이 11월 27일 개통되었으며, 경부고속도로 언양 분기점 - 영천 나들목 왕복 6차로 확장 구간은 12월 12일 개통되었다. 하지만 2020년 함양울산고속도로 밀양 - 울산 구간 개통 전까지 신규 고속도로는 지어지지 않았다.

8월 6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이 대만을 잇는 135km짜리 양안 해저터널 건설 계획을 완성하였다. 이 터널은 세계 최장거리 해저터널이며, 실제로 진행될 경우 중화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프로젝트이다. 기사

9.3. 항공

항공계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월부터 페가수스 항공 8622편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초부터 항공기 전손 사고가 발생하며 한 해가 시작되었으나, 이번에는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결국 사라토프 항공 703편 추락사고가 발생하여 2년 만에 여객기 사망사고가 일어나고야 말았으며 급기야 2월 18일에는 이란 아세만 항공 3704편 추락사고가 터지면서 연초부터 항공사고가 2건이나 발생했다. 동시에 에어버스의 항공기 부품들을 수송하는 특수 화물기인 A300-600 벨루가를 대체할 A330-741 벨루가의 동체가 1월에 완성되었으며 2월 1일에는 A321 NEO LR 항공기의 초도 비행이, 또 14일에는 동일 기종의 대서양 횡단 시험비행이 이루어졌다. A330 NEO의 경우 A330-800이 초도 비행을 할 예정이며 최초의 상업운항용 A330-900이 TAP 포르투갈 항공에 인도될 예정이다. 2월 20일에는 카타르 항공에 최초의 A350-1000 항공기가 인도되었다. 한편 국내에서는 대한항공의 A220 항공기가 1월 20일 김포 - 울산 노선을 시작으로, 에어포항이 2월 3일 김포 - 포항 노선을 시작으로 상업 운항을 개시하였다. 그리고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일은 유나이티드 항공과 델타 항공의 마지막 보잉 747들이 2018년 1월 내로 모두 말소 처리되면서 보잉 747 시대의 종말을 상징하는 해가 되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모든 보잉 747-400 여객기들이 2018년 내로 퇴역 혹은 화물기 개조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9.4. 도시개발

이 해는 대한민국 신도시 역사의 새로운 해이기도 하다. 바로, 3기 신도시가 12월 19일부로 발표되었기 때문인데, 남양주시 왕숙지구, 하남 교산지구, 인천 계양 계양테크노밸리, 과천시 과천지구를 3기 신도시로 지정하였다. 1기 신도시와 2기 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 정부에서는 이들 3기 신도시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까지 마련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9.5. 우주개발

미국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현재 운영 중인 우주발사체 중 가장 강력한 로켓인 팰컨 헤비의 시험발사에 성공하였다. 민간 우주기업이 궤도에 갓 진출한 지 10년 만에 대형 로켓을 개발한 것과, 발사 후 두 대의 부스터가 육지로 돌아와 착륙하는 장면, 그리고 우주로 날아가는 테슬라 로드스터 스포츠카가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고 해당 유튜브 라이브는 역대 2위의 동시 시청자 수 기록을 차지하였다.

10. 사건

10.1. 실제

10.1.1. 1월

10.1.2. 2월

10.1.3. 3월

10.1.4. 4월

10.1.5. 5월

10.1.6. 6월

10.1.7. 7월

대한민국 전 국토에 기록적인 폭염이 찾아온 달이다. 2018년 폭염/대한민국 문서 참조.

10.1.8. 8월

10.1.9. 9월

10.1.10. 10월

10.1.11. 11월

10.1.12. 12월

10.2. 가상

11. 탄생

11.1. 실존인물

11.2. 가상인물

12. 사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18년/사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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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데뷔

13.1. 가수

13.2. 예능인

2년만에 KBS 개그맨 공채가 재개되었다.

13.3. 문학계

13.4. 인터넷 방송

13.5. 스포츠

14. 은퇴

14.1. 스포츠

14.2. 가수

14.2.1. 그룹 해체

14.3. 성우

15. 히트작

15.1. 영화

15.2. 드라마

15.3. 개그 코너

  • 연기는 연기다 - 코미디빅리그

15.4. 애니메이션

15.5. 게임

15.6. 특촬

15.7. 가요

노래로 돌아보는 2018년: 아래 목록에 없는 노래가 일부 포함되어있다.

16. 기타

음력으로는 2월 16일부터 무술년이다.

남북한 통틀어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으며, 해외에선 1차대전 종전 100주년과 이스라엘 건국 70주년, 만국 공통으로 세계인권선언 제정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주 4.3 사건 70주년, 전남 여수-순천시에서 '여순사건 70주년'을 각각 맞이했다.

여담으로 발음할 때 어감이 영 좋지 않은 해라서 자칫하면 욕설로 읽힐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 때문에 0을 런으로 바꾸는 개드립도 있다.[60]

현재 가장 돌아가고 싶은 해라 말하는 사람이 많다. 가장 돌아가고 싶은 해를 묻는 영상에서 인스타나 유튜브등 각종 SNS 댓글들을 보면 2018이라 답하는 사람이 많은걸 볼 수 있다. 오죽하면 커뮤니티나 댓글창에서 2018년이 그리운 사람이 왜 이렇게 많냐는 글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61]

17. 유행어/밈

18. 출시

18.1. 자동차

  • 현대자동차
    • 더 뉴 아반떼(6세대 F/L)
    • 벨로스터(2세대 JS)
    • 2018 i40(2차 F/L)
    • 코나 일렉트릭
    • 더 뉴 투싼(3세대 F/L)
    • 넥쏘
    • 올 뉴 싼타페(4세대, TM)
    • 팰리세이드
    • 그린시티(F/L)
    • 뉴 슈퍼 에어로시티(2차 F/L)
  • 제네시스
    • G90(3세대 F/L)
  • 기아
    • 올 뉴 K3(2세대, BD)
    • 더 뉴 K5(2세대 F/L)
    • 더 K9(2세대, RJ)
    • 스포티지 더 볼드(4세대 F/L)
    • 더 뉴 카니발(3세대 F/L)
  • 한국GM
    • 쉐보레 더 뉴 스파크(4세대 F/L)
    • 쉐보레 더 뉴 말리부(9세대 F/L)
  • 쌍용자동차
    • 뉴 코란도 투리스모(F/L)
    • 렉스턴 스포츠
  • 에디슨모터스
    • 스마트

18.2. 식음료

  • 롯데제과
    • 꼬깔콘 리얼 콘스프맛/버팔로 윙맛
  • 해태제과식품
    • 3월 20일: 허니버터칩 체리블라썸맛
    • 12월 5일: 허니버터칩 아몬드카라멜맛

19. 관련 문헌

20.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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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월6월
일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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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음력 날짜

음력월월건대소음력 1일의 양력 월일일진
1월갑인소2월 16일기묘
2월을묘대3월 17일무신
3월병진소4월 16일무인
4월정사대5월 15일정미
5월무오소6월 14일정축
6월기미소7월 13일병오
7월경신대8월 11일을해
8월신유소9월 10일을사
9월임술대10월 9일갑술
10월계해소11월 8일[69]갑진
11월갑자대12월 7일계유
12월을축대2019년 1월 6일계묘
[1] 형식상 제7차 교육과정부터 문이과 구분이 폐지되기는 했으나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전면 선택형으로 바뀌면서 문이과 구분은 오히려 더 강화되었다.[2] 단 수능은 1년 미뤄져 03년생부터 적용된다.[3] 어린이날은 5월 7일 월요일, 추석전날은 9월 26일 수요일에 대체휴일 적용.[4] 전철화가 완료되지 않았기에 리미트 차량을 재도색한 꼴로 이름만 바꿔서 운행 예정으로, 리미트 객차형 새마을호에 ITX-새마을으로 도색된 것에 비추어 보아, 전철화를 통해 고속운행이 가능한 노선에는 리미트 객차형 새마을호 또한 전기기관차 견인으로 ITX-새마을 등급으로 운행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2022년이면 폐지될 공산이 크다.[5] 한편 옆나라 일본은 도쿄가 1월에 영하로 내려갔고, 7월 초에는 서남부 폭우사태, 이후 폭염이 이어지다가 도쿄 지방은 태풍 종다리와 산산의 콤보를 얻어맞고, 서남부는 태풍 이후 다시 41℃를 기록하는 강력한 폭염이 일어났다. 1월에 영하 28℃와 8월 1일 영상 41℃를 기록한 한국은 연간 연교차 최고치가 무려 69℃이며, 이는 영토가 큰 러시아, 중국 다음인 세계 3위의 수치이다. 국토 면적 대비 연교차는 압도적 1위다.[6] 그러나 이건 수도권, 충청 등 서쪽지역이고 영동지역의 일조량은 매우 많아 전국 일조량 역시 많은 편이었다.[7] 평년 5월 하순 날씨다.[8] 이 점은 2년 후인 2020년과도 비슷하다. 여담으로 이 해 5월은 중순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건조하고 맑은 날이 많아서 월합 일조시간이 서울 기준으로 234시간으로 많았다. 반면에 2020,2021년은 폭우라고 하기보다는 모든 순마다 잦은 비가 내리고 일조시간도 매우 적었다.[9] 5월 17일 발생.[10] 다만 전국 열대야 기록은 아직 1994년이 더 앞선다.[11] 짜미는 위험반원에 든 동일본도 큰 피해를 입었다.[12] 이 때 태풍이 상륙하기 직전인 10월 4일에 이상 고온이 잠깐 왔었다. 다만 다음 해나 3년 뒤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했다.[13] 1위는 2019년 10월.[14] 1월 1일은 휴일이므로 1월 2일, 1월 3일 단 이틀 집계한 거다! 즉, 단 이틀 만에 강남 집값이 1% 올랐다는 것.[15] 그러나 전두환 본인은 검찰 소환을 거부하고 사실상 경남 합천 고향으로 내려가버렸다. 그리고 귀향 다음날 검찰에 체포되어 경기도 안양 안양교도소에 수감된다.[16] 전직 대통령 중 유일하게 대검이 아닌 서울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았다.[17] 홍준표 전 지사가 19대 대선 출마에 따라 사임[18] 이낙연 전 지사가 국무총리 임명에 따라 사임[19] 이 영화 이후 시리즈를 리부트한다고 한다고 했지만 리부트 이후의 첫작품으로 변경했다.[20] 홈에서는 2004년 평가전에서 3대 1로 독일을 꺾은 적이 있다.[21] 2012 - Azubu Frost / 2013 - SK Telecom T1 K / 2014 - Samsung Galaxy White / 2015 - SK Telecom T1 vs KOO Tigers / 2016, 2017 - SK Telecom T1 vs Samsung Galaxy[A] 출시일은 2018년 12월 12일[23] 넷플릭스 독점 송신작[24] 하지만 어마금의 경우 정말 늦게 애니화를 한 것은 물론 많은 팬들이 떠나간 상황에서 애니화를 진행했기에 기대치는 그다지 좋지는 않다.[25] 특히 애니맥스 코리아의 경우 3분기를 기점으로 애니플러스에게 작품 개수로 밀린 상황까지 온 마당이라... 더더욱 위기일 수 있다.[26] 2017년부터 도티, 양띵, 악어 등 마인크래프트 관련과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의 겜브링 등 게임실황 관련 작품들이 애니메이션 채널에 자리를 잡았는데, 이는 앞서 말했듯이 몇몇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아마존이나 넷플릭스로 송출하거나, 직접 제작해서 독점하는 체제로 바뀌고, 그만큼 TV로 송출·방영하는 애니메이션의 수요가 줄어들어, 수입이 가능한 판권이 극단적으로 적어지면서, 일종의 땜방으로 편성되는 경우가 많아졌다.[27]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수도권 전철 경강선, 동해선 광역전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송도~인천, 신분당선 정자~광교,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대곡~설화명곡, 수서평택고속선이 있다.[28] 남해고속도로제3지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상주영천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 경부고속도로 활천IC,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 구간,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노포~기장 구간이 있다.[29] 중국에서 사실상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결정과 개인간 장외거래마저 단속하겠다는 상황이 이어지자 불안한 투자자들의 매도 러쉬가 이어지자 전 세계적으로 가격이 급락한 것이다. 특히 거품이 심했던 대한민국 시장의 경우 피해가 그야말로 처참했다.[30] 단, 구름 케로로 팡팡은 아직 서비스 종료되지는 않았지만 운영자가 관리를 하지 않는 중이며, 언제 막힐지 모른다.[31] 법인등기는 아직 살아있으나, 최종등기 이후로 등기가 되어있지 않는다고 한다.[32] 7WTC(2006), 4WTC(2013), 1WTC(2014)에 이어 네 번째로 개장하는 셈.[33] 소사역 ~ 원시역 구간.[34] 해당 영상의 촬영일자는 2015년 4월 8일.[35] 일본 기준으로 설정이 되어있다.[36] 58명이 가석방될 예정이었으나, 1명이 부적격 사유가 발생하였다.[37] 28화의 일부 장면에서 신재현이 "자, 여러분, 드디어 2018년도 ~ 첫 MT날이 밝았습니다." 라는 대사를 보아 배경연도가 최초 연재 연도와 일치한다.[38] 이 타임라인에서 심판의 날은 2004년에 일어났고 2018년에는 기계와 인간이 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태이다.[39] 2014년 프리데뷔 음원을 냈었고 2017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했다.[40] 2017년 12월 18일 디지털 싱글 《WHITE STORY》를 발매했고 이후 《YOU&ME forever SHASHA》로 정식 데뷔했다.[41] 2018년 2월 5일 디지털 싱글 《Love Me》를 발매했고 이후 《Singing Dancing》으로 정식 데뷔했다.[42] 이달의 소녀의 3번째 유닛[43] 완전체 데뷔[제명] [45] 패러디곡인 갱복치-탈모르파티의 유행으로인해 역주행을 하였다.[46] 발매는 2017년에 이루어졌다[47] 2018년 서울가요대상 대상/MAMA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앨범상, Worldwide Icon Of The Year/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상, 올해의 앨범상 수상곡[48] 2018년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 수상곡[49] 웹드라마 OST 최초로 음원차트 1위곡[50]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불렸다.[51] 노래 자체는 2014년에 발매되었다.[52] 2018년 12월 31일에 발매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유행한 시기는 2019년이다.[53] 1998년에 발매됐지만 토토가3 - H.O.T.를 통해 20년만에 역주행을 하였다.[54] 2018년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베스트송상 수상곡[55] 2018년 멜론 연간차트 1위곡[56] 2018년 MAMA 올해의 노래상 수상곡[57] 2018년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상 수상곡[58]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ost[59] 영화 스타 이즈 본ost[60] 2018년→2런18년=이런 십팔년(...) 게임이나 사이트 등지에서 18년이 금칙어로 설정된 경우가 종종 있어 2018년이라는 단어 자체를 사용 못하는 경우도 있다.[61] 코시국 전이기도 하며 2019년부터 양산형 발라드와 힙합이 유행했기에 청량한 느낌이 없는 탓으로도 보인다는 반응이 대부분.[62] 다만 단어 자체는 2013년에 탄생했다.[63] 유행어 중 이례적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쓰이게 되었는데 이는 모모랜드의 뿜뿜 대히트로 인한 파급력으로 인해 쓰인 거라고 한다.[64] 여자친구의 밤이 히트를 치게 되면서 후렴구가 중독성이 강해, 듣는 사람까지 중독이 되어버리는 밤 가사의 파트이다.[65] 단어 자체는 2001년 3월에 방영된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노구 관련 에피소드에서 먼저 등장했지만 이후 해당 에피소드가 재조명을 받아 유행하게 되었다.[66] 이 기사에 의하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기점으로 크게 유행했다고 알려졌다.[67] 단어 자체는 2017년부터 쓰였다.[68] 해외에선 2017년 11월부터 유행했다.[69] 베트남은 11월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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