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식량·에너지 위기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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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2022년 식량·에너지 위기 2022 World Food and Energy Inflation | |||
시작일 | <colbgcolor=#fff,#333>2022년 2월 14일[1] [dday(2022-02-13)]일째 | ||
위치 | 전 세계[2] | ||
유형 | 사회 문제: 양극화의 심화, 보완할 여러 제도 실시 | ||
경제 문제: 식품과 에너지 관련 물가 증가, 생산과 공급 간 문제 발생 | |||
문화 문제: 식문화의 일부 변화 | |||
주요인 | -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에 따른 일부 물가세 상승 - 1세계의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전환에 따른 화석연료 및 원자재 수요 증가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장기화에 따른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와 식량 규제 -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발생하였던 각종 재난재해 - 여러 국가간 무역라인 붕괴 | ||
영향 | - 세계의 식량가 및 외식 물가 상승 - 일부 지도자의 지지율 하락 → 세계 다수 국가에서 시위와 집회 발생 - 무기와 같은 생산 차질 - 미국 달러 우선 시대 - 세계 중앙은행 기준금리 상승 및 이에 따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연속 인상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정보 더보기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30> 중심 인물 | <colbgcolor=#fff,#333><colcolor=#373a3c,#ddd>블라디미르 푸틴[3] | |
지원 단체 | 유엔식량농업기구[A] WFP[A] 국경없는 의사회[B] 유니세프[B] 세이브더칠드런[B] | ||
해결 노력 | - 2022년 흑해 항로 협상 - 중앙은행 기준 금리 인상을 통해 화폐 가치 상승 및 물가 안정화 - 2022 G20 발리 정상회의 - 미국·EU 등 여러 정상들의 회담 - 신재생에너지 추진, 탄소중립 실현, 환경구제 캠페인 여러 진행 - 다수의 국제 비정부 기구의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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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식량 가격은 이번 사태로 인해 최정점으로 올랐다."
WFP
2021년까지 지속된 코로나 시국과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세계적인 이상 고온의 피해가 어울러져 세계 식량 물가와 에너지 이용료가 심각히 치솟은 사건이다.WFP
2. 원인
실제로는 2022년 이전, 멀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범유행 이전부터[9] 발생했던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적 주요작물 작황악화가 쌓이고 쌓인 데다, 2020년 코로나-19의 범세계적 확산 때문에 농업 생산을 위한 필수 노동력을 해외에 의존하던 대형 농장의 인력 유입이 막히면서 기계만으로 100% 의지할 수 없이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농업의 생산까지 중단되고, 물류가 같이 봉쇄되다보니 농업생산에 중대한 필수 원자재(석유화학, 비료 등)의 조달까지 연이어 악화되어 생산량 악재들이 도미노처럼 이어진 케이스다. 즉, 팬더믹과 전쟁이 결정타가 되긴 했지만 수년 전부터 식량난 조짐은 있었고 문제가 계속 쌓이던 상태에서, 코로나라는 쇼크로 인해 직접적인 생산감소가 발생했고,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자국의 이익을 보호한다는 명분하에 각자 강력한 정책을 펴다 러-우전쟁이라는 돌발변수가 떨어진 것이다.에너지 위기도 전쟁 이전부터 이미 유럽은 난방비냐 식비냐 선택해야 할 지경에 몰려 시위가 빈발하고 있었다. 21년 10월 8일 기사. 탄소중립, 코로나 종식 등의 이유로 화석연료 시장이 교란되던 참에 이상기후로 가뭄이 이어지면서 강에 인접한 수력발전과 원자력 발전[10]이 멈추고, 바람마저 멎으면서 풍력발전까지 말썽을 일으켰다. 태양광 발전마저 안개 따위로 빈번히 멈추었다. 기상이 예측 안 되는 게 이상기후고 기후위기인데, 그걸 극복한답시고 기후의 영향을 극심하게 받는 수자원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비율을 늘린다는 것부터가 자승자박이었다.
여기다 재생에너지 확대를 찬성하는 환경단체가 정작 이를 위한 송전망 추가를 반대하고, 재생에너지가 남아돌 때 저장할 ESS는 너무 비싸서 설치가 쉽지 않았다. 전기는 쌓아둘 수 있는 공산품이 아니라 너무 적어도 많아도 문제를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전기가 남을 땐 버리고 부족할 땐 정전을 겪는 코미디가 벌어진다. 환경단체들은 재생에너지로 전기가 남아돌 땐 이득이 나온다고 강변하지만 그게 이미 나간 전기요금이 돌아온다는 건 아니며, 오히려 출력안정을 위한 비용이 추가로 더 나간다는 사실은 외면했다. 결국 미국-유럽은 더 불안정하고 품질 낮은 전기를 더 비싸게 써야 했다.
제멋대로 널뛰는 신재생에너지에 탈탄소 이슈까지 겹치면서, 유럽의 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는 미친듯이 치솟기 시작했다. 1세계가 사용하는 각종 신재생에너지/배터리 등에 필요한 희토류를 보유한 중국 의존도도 높아졌다. 수요가 늘었으니 전세계의 에너지비용도 급등하기 시작했는데 여기에 전쟁도 터진 것이다.
친환경 탈탄소 재생에너지가 이러한 비효율로 에너지 공급망을 불안정하게 하고 오히려 화석연료 등 원자재 의존도를 높이며 물가상승까지 끌어오는 이 현상을 그린플레이션이라고 칭하는데, 이것이 친환경에너지로의 시대전환을 앞당길 것이란 낙관적 전망도 2021년 겨울까진 있었다. 기존 에너지업계가 사업을 축소하고 화석연료 가격이 치솟는 만큼, 신재생에너지의 가격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란 논리였다. 그러나 "값싼 에너지의 가격을 올려놓으면 값비싼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싸겠지"는 정신나간 에너지 정책에 불과했고, 준비되지 않은 탈탄소는 희망과 달리 망했다. 이 현상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을 결심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유럽이 절대로 러시아 천연가스를 포기하지 못하리라 확신한 것이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부터 촉발된, 세계 주요 식량과 에너지, 비료 생산국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두 나라의 수출 차질과 기후 이상으로 인해 나머지 식량 주요 생산국들이 곡물 생산에 차질이 겹쳐 식량 수출을 제한하는 국가가 확산함에 따라 곡물 공급 차질과,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해 범지구적으로 위기가 일어났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해군의 흑해 해상봉쇄 때문에 수출을 제대로 못 하고,[11] 러시아는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에 대한 대응으로 수출을 중단해 전 세계에서 주식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밀의 1/4 이상을 책임지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두 나라의 공급이 거의 끊겼고, 나머지 세계 주요 식량 생산국도 폭우와 홍수나 폭염과 가뭄이 드는 식으로 타이밍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에너지 또한 러시아의 천연가스 동결때문에 에너지 가격도 올라간 것이다.
게다가 푸틴은 경제제재를 풀면 러시아의 밀과 비료를 수출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하며# 이번 사태를 대러 경제제재를 억제할 방어 수단으로 쓰면서 미국 등 서방 국가에게 부담감을 키우고 있다.[12] 특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전쟁 당사국들로 양국 모두 전쟁이라는 상황에서 물가 통제 및 자국의 식품 시장의 안정을 위해 농축산물 수출 금지령을 발동했었다.# 이러한 현상에 식량 보호주의 또는 식량 쇄국주의라고 불리는 국수주의 형태의 신종 이념으로 영어로도 Food Protectionism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져서 몇몇 뉴스나 신문에서 사용된 바 있다. 2022년에 들어서 전쟁 및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난 폭염과 폭우 등 이상 고온으로 인한 재난 때문에 많은 국가들에서 식량의 공급이 부족하게 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자국의 식량의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식량 보호주의'라는 일종의 신종 이념을 내세운 것이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제공하던 많은 식량 물자의 공급량이 현저하게 줄게 되었고, 이는 곧 식량 가격의 상승과 오직 자신의 국가를 위하여 수출을 금지시하는 국가들 사이로 식량 보호주의가 널리 퍼지게 하였다. 식량 보호주의를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로는 러시아, 이란, 튀르키예, 인도, 아프가니스탄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국가들이 시행하고 있는 추세다.[13]
또한 서방의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의 부작용도 있다. 군사개입없이도 러시아를 굴복시키기 위해 서방에서 경제제재를 너무 타이트하게 진행하다보니 아프리카에서 러시아로부터 곡물과 비료를 사고싶어도 결제 시스템이 막혀 살 수가 없었던 것. 서방에선 지금까지 자신들의 러시아 제재와 국제 식품 무역은 상관없다고 우겨왔으나 당사자인 아프리카에서 “우리는 유럽인들에게 (러시아산) 천연가스, 원유와 같은 메커니즘을 요구한다”고 하며 서방의 모순을 지적하며 유럽이 하는 것과 똑같이 아프리카의 러시아산 곡물과 비료 구입에 대한 대금 지급을 대러시아 경제 제재의 예외로 인정해줄 것을 요구한다. 결국 한달이 지나서야 유럽에서 러시아의 식량, 비료 관련 거래 허용을 위해 러시아 제재를 일부 완화했다. ###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우크라이나의 기반시설을 폭격하면서 상황을 악화시키는데 일조했다. 이로 인해, 전력 공급이 어려워진 우크라이나는 전력 수출을 제한했고, 이 여파로 몰도바에도 위기가 닥쳐왔다. 그리고 2022년 말에도 해결 방안이 딱히 없어 2023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식량과 에너지 인플레이션은 지속 중이다.
이에 따라 2023년에도 다시 한번 2022년의 곤혹스러운 경험이 펼쳐질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데, 여기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이 겹치면서 2023년에도 애그플레이션이 재현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심지어는 근래에 들어서 인구 수까지 증가하자 해결 실마리를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
3. 경과
3.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식료품과 원자재와 같은 분야의 가격 상승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대대적인 세계적 확산으로 인하여 어느정도 예견되어있었다. 거기다가 최근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기상 이변은 해당 사건을 더욱 빠르게 앞당긴 주범 중 하나이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에도 물가 폭은 이미 상승 폭을 그리고 있었다. 2021년 봄에는 세계적으로 농업 분야에 피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가 퍼져 여러 조류 목장에 큰 피해가 갔고, 몇 개의 목장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에 양성인 조류를 분류하는 과정에서 피해가 커졌고, 당시에 닭 같은 조류 가격이 인상된 바 있다. 세계에서는 봄인데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를 보이며 농산물 수확량이 감소한 피해가 컸다. 에너지 분야에서도 수요량이 커지면서 피해가 컸는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줄어들었던 전력 수요량이 코로나가 어느정도 해소되고 나서 수요량이 다시 증가하였으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내 8개의 발전소에서 갑작스럽게 늘어난 수요량으로 인해 전력 가동을 세차게 작동하면서 기계가 고장났다. 그로 인해 전력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요하네스버그 같은 도시에 정전 사태가 일어났다. 그러다가 여름으로 드러나고 나서 북아메리카와 서유럽 지역에 폭염이 연속적으로 덮쳤는데, 이는 미국 서부 지역과 튀르키예 등지에 산불이 나게 하였다. 2021년 여름은 전례 없이 매우 더운 해 중 하나였는데, 이를 뒷받침해주는 듯 2021년 북아메리카 서부 화재와 2021년 튀르키예 산불이 장기화되었다. 이후 9월에 들어서고 세계 여러 국가에 무역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이로 인해 여러 국가에서는 원자재 등 가격이 상승하게 되었다.3.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 2월
- 3월
- 우크라이나 침공의 중단을 안 하자, 미국 등 여러 국가들이 러시아의 경제적인 압박을 가하였다. 경제제재로 인해 물가가 치솟은 것도 있지만 러시아도 이에 카자흐스탄 등 구소련 국가들에게 강제적으로 밀 등 여러 주요 식품들의 수출을 금지시켰다. 이는 러시아도 마찬가지.
- 우크라이나도 오데사 등의 점령과 자국 보호를 우선시하여 수출 중단 조치를 내렸다.
- 상하이가 봉쇄되었다.
- 북아메리카, 서유럽 등 여러 지역에서 이상 고온으로 인해 폭염이 시작되었고 특히 남아시아에서의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남아시아 국가들의 식품 생산량이 줄어들었다. 이는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도 마찬가지.
- 식품 수출 금지 및 금지에 대한 검토 사례가 많아졌고, 이 시기부터 여러 국가들의 정부들은 일부 식품 수출을 금지하기로 하였다.
- 4월
- 5월
- 3월에 발생한 이상 고온 현상이 심화되었고, 밀 생산량에 큰 영향을 주자 곡물 소모량이 많은 인도는 2022년 인도 밀 수출 금지를 단행하였다.
- 이런 답이 없는 상황에서 다행히 인도네시아에서 단행한 팜유 수출 제한 조치의 해제를 발표하였다.#
- 바이든 행정부에서 개발 강화 정책을 시행하였고, 추가로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 기근 관련 지원을 하기로 승인했다.
- 대한민국은 통계청 발표 기준, 대침체 이후 소비자 물가가 최고가로 인상되었다. 이는 계속해서 갱신중이다.
- 2022년 한미정상회담에서 IPEF에 가입해 미국과 경제안보동맹을 공식적으로 맺었다.[15]
- 인도의 설탕 제한이라는 추가적인 발표와, 말레이시아가 수출 금지에 발을 내딛으며 불안은 커져만 가고 있다.[16]
- UN 조사 등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만 이번 사태로 인해 1300만명 가량이 굶주릴 전망이다.
- 25일에 열린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과 유엔세계식량계획 데이비드 비슬리 의장 등이 참여한 식량과 관련된 논쟁에서 앞으로의 일에 경고와 러시아 푸틴 정부에 침공 및 그에 따른 다른 국가들에 대한 경제 보복 등으로 현재 세계에서 식량 보호주의가 유행하자 비난의 화살을 쏘았다.
- 이란에서 식량 가격에 대한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17]
- 영국은 NATO 동맹 국가들과 협업해 러시아의 해상 봉쇄선을 뚫고 오데사항에서 보스포루스 해협을 연결하는 '보호 무역 라인'을 추진하려 시도하고 있다.
- 현재 미국 등에도 이상 고온이 도래하고 인도도 밀 수출을 금지하며 우크라이나는 전쟁 중인 지금,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에서는 밀 수입 파트너로 프랑스와 루마니아를 선택해버리는 상황이 왔다.
- 영국 가디언과 미 농업전문지 팜저널에 따르면 농업데이터 생성 및 공급업체 그로인텔리전스는 5월 19일 기준 전 세계 밀 재고량은 연간소비량의 20% 수준인 오직 10주치의 밀만이 비축되어 있는 상황이며, 현재 상황은 2007년과 2008년에 경험했던 것보다 더 나쁘다고 한다. #
- 전 세계 중앙은행에서 20여년 만에 최대 규모 기준 금리를 인상시켰고, 식량 위기가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 6월
- 미국에서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이뤄지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도 커져 저소득층의 식량 위기가 더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 계속 올라가는 물가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제3차 에너지·기후 포럼(MEF)' 정상회의를 개최하였다.#[18]
- 식량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주요 7개국 정상회담과 G20 본회의가 열렸다.
- 2022년 6월 아프가니스탄 지진이 일어났다. 막대한 손실만이 남았다.
- 제10회 대한상의 ESG 경영 포럼을 주최하였다.
- 2022년 남아시아 폭염이 사실상 끝났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 내 대규모 파업과 시위가 발생해 2021년부터 지속되던 전력난을 악화시켰다.
- 7월
- 7일과 8일에 걸쳐 G20 외교장관 회의가 열려 식량 위기에 대해 토의하였다.
-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 데이비드 비즐리는 내년에는 식량을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져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82개국에서 3억4500만 명이 심각한 식량 불안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가뭄과 비료 부족으로 이번 식량 위기처럼 다시 한 번 국제적인 식량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 권영세 통일부장관이 식량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북한의 비료가격이 매우 오르자 WFP 사무총장을 만나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해주길 빌었다.
- 7월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일부터 소고기 등 일부 수입축산물에 0%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날 2026년까지 외식 산업에 대해 1조원을 투자하겠다는 말도 하였다.
- 7월 2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흑해의 항로 결정권을 가리기 위한 협상이 열렸다.[19]
- 서유럽에서 무지막지한 폭염으로 인해 농경지 상실이 일어났다.
- 식량 가격세가 본격적으로 하락하기 시작하였다.
- 8월
-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항이 대부분 열렸다.
- 홈플러스 당당치킨 등장 이후 프랜차이즈 치킨 매점에서 홈플러스에 이에 항의하자 소비자들은 여태껏 프랜차이즈 치킨의 시장 독점으로 무분별한 가격 인상 및 그에 따른 논란으로 2022년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 논란이 대두되었다.
- 한국 맥도날드 측에서 평균 가격을 4.8% 인상시켰다.
-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로 수도권 지역 농경지에 피해가 심해지자 윤석열 대통령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황근에게 농업 분야 회복 및 물가 안정을 요구하였고, 이때 식량 자급률을 50%까지 늘리고, 안전 국제공급망을 마련하며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농법 및 이러한 IT 농법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 인재 양성을 강조하였다. #
- 9월
- 태풍 힌남노로 인해 한국에서는 농가 쪽에 피해가 많이 갔다. 특히 배추의 피해가 컸으며, 김장철이 곧 다가올지라 앞으로 오를 김장 재료 가격에 한숨만 쉬어지는 상황이다. 김치 값은 무값 역시 올라 계속 오르고 있으며, CJ제일제당 비비고 등의 봉지 김치의 가격도 역시 올랐다. 북한에서도 힌남노로 인해 옥수수와 쌀 등의 피해가 막심하며 이로 인해 다가올 수확기에 걷을 게 없어 배고픈 하루가 많아질 것이다. 그외 힌남노와 8월 폭우로 인해 강원도 인근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유행할 가능성 또한 제기되었다.
- G20 농업장관회의가 개최되었다.
- 국제통화기금에서 신속 신용 제도와 신속 금융 제도를 승인하였다.
- 정부에서 김장물가를 바로잡기 위해 김장에 필요한 식자재를 풀기 시작했다.
- 아이티에서 기존의 시위에 더불어 식량·에너지 위기로 인해 삶의 질이 급격히 나빠지자 또 시위가 발생했다.
- 10월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세이브 원(Save One)' 캠페인을 추진하여 동아프리카 국가의 대대적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NGO에서 스톱헝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기반시설 폭격 사건이 일어났다.
- 가스프롬이 몰도바에 대한 수출을 줄이고, 우크라이나도 기반시설을 공격당해 수출을 제한하자 몰도바에도 에너지 위기가 찾아왔다.
- 크림 대교 붕괴 사건으로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크림반도의 물자 이송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었다.
- 11월
-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가 개막했다.
- 예정되었던 2022 G20 발리 정상회의가 시작했다.
- 한국-아세안 간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 세계 인구의 수가 80억 명을 돌파하였다. 이 중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급증되어 먹을 식량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이집트와 나이지리아 등에서 국가의 취약성을 높일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 서울특별시에서는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종이 문서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대만 행정원 농업위원회에서 '국방과 식량 무기화'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 12월
3.3. 2022년 이후
3.3.1. 2023년
- 1월
- 현 시대에서 주로 사용하는 원자재 품목 460개 중 380개(82.6%)의 원자재 가격이 작년에 비해 대폭 상승하였다는 통계가 제시되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식량 안보를 위해 기초 곡물 비축량 확대,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을 강조하였다.
- 윤석열 정부가 난방비를 크게 올리면서 2023년 난방비 대란이 발생했다.
- CES에서 우수한 성능의 인공지능과 센서를 탑재한 무인(자율주행) 트랙터를 개발하였다.
- 북한에서 옥수수 사재기가 전국다발적으로 일어났다.
- SK에코플랜트가 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 해외 신재생에너지 공동사업 개발안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 유럽 등지에서 1월에 온도가 20°C대까지 올라, 겨울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해변으로 가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 브라질에서 대량으로 대두를 생산하여, 대두 공급의 안정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예견이 나왔다.# 다만 가뭄이 들면서 다른 작물에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 일본이 인플레이션 피해를 제대로 보고 있어, 일부 일본 기업에서는 근로자에게 인플레이션 수당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식량, 물 공급에 차질이 생겼고, 여러 가구에서 정전이 되는 등, 식량과 에너지 관련 문제가 많이 드러났다.
- 대한민국 1월 전기료는 29.5%가 상승하였고, 도시가스는 36.2%가 상승, 물가 상승률은 5.2%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천연가스나 경유 등에서는 하락세를 보이며 곧 안정에 취할 거 같다는 그나마의 희망적인 소식도 들려온다.
- 2월
- 4월
- 아르헨티나에서 폭염 현상이 발생되어, 가축으로 기르는 소가 집단 폐사하는 일이 벌어졌다. 옥수수와 대두 역시 폭염으로 인해 말라 죽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 양곡관리법에 관한 농민들의 쌀값 폭락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 교촌치킨에서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전메뉴 가격을 3000원 인상시켰다고 전하였다.
- 우크라이나 곡물 수확량이 감소하였고, 우크라이나 내 곡물 가격 형성에 조금 차질이 생겼다.
- 유엔식량농업기구 이사회가 개최되었고,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참여하였다.
- 유럽 서안 지대에서 38°C 가량의 폭염이 지속되었다. 이는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더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 5월
- 6월
- 노바 카호우카 댐 폭파 사건이 터져 식량 생산량에 악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세계식량가격지수에 의거하여 현재 식량 가격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 이른바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동태평양 해안의 수온이 상승하였다가 7월에 끝을 맺었다.
- 9월
-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이 유로존에서 발생하고 있다.
- 식량 가격이 본격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는 어느 정도 혼란을 거친 국제사회에서 이를 가다듬고 안정화에 돌입했다는 뜻도 얼추 맞다. 다만 유제품이나 설탕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 10월
- 에콰도르에서 가뭄이 대대로 일어났다.
- 2023 도하 엑스포에서 자급자족하면서 식량을 공급하는 것이 어려운 중동의 특성으로 스마트팜을 주요 과제로 삼고, 수직 농장을 선보여 도심에서의 농사법을 보여주었다.
-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발발로 이스라엘 내의 기아 문제가 심화되었다. NGO 등에서 지원하나 수가 많아 고생 중이라고 전해진다.
- 11월
- 대한민국에서 우유, 라면 등의 품목의 가격이 상승하여 정부에서 관련 제품에 대해 일부 관리하기로 하였다.
- 2023년 우크라이나 곡물 금수 사건이 대두되었다.
- 12월
3.3.2. 2024년
- 1월
- 가정집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설명절 역대 최고 가격의 차례상이 나왔다. KBS 뉴스
- 3월
- 매점매석을 단속하라는 사설이 나왔다.
- FT는 OECD 자료를 인용해 미국, 유럽 등 국가에서는 식품 물가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발발 이전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는 OECD의 평균 및 대체적인 추세일 뿐 폴란드, 한국, 이스라엘, 헝가리 등 여전히 물가상승률이 높은 예외 사례 또한 존재한다.2023년 말 자료
- 세계 카카오수확량이 폭락하여 초콜릿류 제품의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
4. 피해
자세한 내용은 2022년 식량·에너지 위기/피해 문서 참고하십시오.5. 수출을 규제한 국가
자세한 내용은 2022년 식량·에너지 위기/수출 금지국 문서 참고하십시오.6. 여담
- 이 사태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있었기에 대두되었다. 하지만 식량가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는 큰 상황이 있어서 그렇지, 사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없었어도 빠르면 2022년 중순에서 2023년에 진행될 예정으로 미리 파악하였다. 이유는 요즘 들어서 체감되는 세계적인 가뭄과 한파 및 잇따른 각 국가별 자연재해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같은 대규모 전염병의 확산도 한몫하였다.
- 공교롭게도 식량 부족 사태를 소재로 한 영화인 소일렌트 그린의 영화상 배경 년도가 2022년이다.
- KB금융그룹은 식량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이하여 '탄소 제로, 잘 먹겠습니다' 영상을 공개하였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일상 속에서 저탄소 위주의 생활을 실천하자는 내용이다. 이밖에도 KB금융그룹은 KB(Korean Better)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유통과 소비 단계에서 버려지는 식량을 줄이고자 노력 중이다.#
- 학계에서는 이 식량 위기가 장기화될 확률이 낮지 않다고 전망한다. 현재 지속되는 이상 기온 현상과 세계 여러 국가에서의 분쟁이 최근 심화된 것이 주요한 근거이다. 반면, 러우전쟁으로 인해 식량가가 폭등했으니 내년의 곡물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은 현재 세계 환경에 미루어 볼 때 하락 수치가 적거나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이라도 기후 위기 방안을 제대로 모색하지 않고 이상 기후를 방치하면 2045년쯤 주요 농산물 수출국의 농지 70%가 폭염으로 인해 흉작이 들거라는 예측도 있다.# 반면 군집붕괴현상 등이 겹쳐 2030년 안에 식량 가격이 지금의 몇십배가 될거라는 예측도 존재한다.
- 이번 사태로 유전자 변형 생물(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GMO)의 관심도가 높아졌다. 9월 21일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20]의 발표에 의하면 이미 미국,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이를 시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다가올 기후위기 및 새로운 병충해에 대항하여 적응 및 품종유지를 목적으로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의 여러 국가에 식량 안보를 책임져 줄 수 있다는 것이었다. 다만 GMO 자체가 생물학적으로 인체에 유해한지 확답을 못내놓으며, 생물의 다양성을 훼손시키고 토양의 품질을 저하시키거나, 커버린 농약, 살충제[21] 시장을 생각하면 안된다고 비판하고 있다.
- 유사 사례
- 1815년 탐보라 화산 폭발 이후 이산화황이 대기권에 흩뿌려져 1816년 여름 없는 해 사건이 일어난다. 8만 2천여명 가량이 굶주림과 질병에 의해 죽어나갔으며, 당시 조선(순조 16년)에서는 흉작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죽어나갔을 정도.
-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전쟁으로 인해 쇠퇴한 식량배급의 개선을 위해 러시아 2월 혁명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 1942년 홍역과 말라리아같은 전염병 유행과 남방작전 등으로 벵골 지역으로 이동한 버마인 유입에 버마산 곡물 수출 감소로 벵골 대기근이 일어났다.
- 대공황
- 2007년 초부터 2008년 말까지 급격하게 덮친 이상 기상 현상으로 인해 가뭄이 심해지고, 거기에 원유가격이 높아져 비료 등의 가격이 높아졌다. 기상 이상에 원유가의 상승으로 인해 거래가 이루어지자, 아프리카와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사태가 확산되었다. 이번 사태와 마찬가지로 어떤 국가에서 자기 국가의 곡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곡물 수출을 규제하기도 하고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에서는 폭동, 시위 등 과격한 움직임이 보이기도 하였다.
- 지금, 그리고 머지않아 또다시 다가올 식량 부족 사태를 방지하고자 자급적 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세계에서는 로컬푸드 운동도 벌어지고 있고, 또한 도심이나, 기후적으로도 작물을 기르기 힘든 곳에서는 스마트팜을 이용하여 자신이 먹을 작물을 자신이 직접 길러서 먹게 하는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 국제사회는 이를 발빠르게 해결하려고 G20 등을 개최하여 논의하였으나 대부분 실패로 돌아가고, 각 국가의 재량에 달려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에너지와 식량의 격차가 나오면서 양극화 문제가 제기되었다. 결국 해결을 보기 위해서는 모든 국가의 식량, 에너지 전쟁이나 다름없는 우크라이나 침공이 멈추어야 할 것이다.
- 에너지 대란이 이어지자 더욱더 신재생에너지 또는 친환경에너지, 바이오 에너지 방안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전쟁 이전부터 에너지 위기의 한 축이 탈탄소 이슈로 인한 그린플레이션인데다 신재생에너지 자체의 한계 극복이 쉽지 않아 원자력이 상대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용례로 일본에서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원자력 에너지를, 부족해지는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재가동하려고 검토하고 있다.#
- 아프리카에서는 기아와의 전쟁에서 사투 중이다. 서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최빈국과 선진국의 양극화가 얼마나 심한 지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가 되었다. 현재 아프리카에서 기아 위기에 놓인 인구는 여러 기구의 조사 결과 4800만명으로 집계되었다. 거의 우리나라 인구 94%정도의 인구 수가 기아에 놓여있는 셈이다. 이를 막기 위해 여러 국제 기구 혹은 비정부 지원 단체에서 아프리카를 위주로 구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7. 관련 문서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 원인 관련
8.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10px"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table bgcolor=#000000>2022년 식량 수출 금지 · 규제 국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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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금지 국가 | | 모든 곡물 수출 금지 | 밀, 밀가루 등 | 밀, 옥수수 등 | 밀, 옥수수 등 | 밀, 옥수수, 설탕 | 식물성 기름, 옥수수 등 | 옥수수 등 | 옥수수 등 | 밀 등 | 밀, 옥수수 등 | 옥수수, 수수 | 채소, 과일 | 밀, 옥수수, 해바라기씨, 쇠고기 등 | 밀, 밀가루 | 가지, 토마토, 양파, 감자 | 곡물, 식물성 기름, 닭고기 | 밀 | 설탕 | 밀, 싸라기 | 팜유, 피치팜유 (2022년 식용유 대란) | 2022년 5월 23일부터 수출을 다시 허용 | 건조 콩 | |
수출품 조항 일부 변경 국가 | | 대두유, 콩가루 수출세 2% 인상 | 설탕 수출량 1,000t으로 제한, 현미와 정미 수출관세 20% 인상 | 매달 360만 마리 닭 수출 통제 |
[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기준으로 식량 위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2] 남극은 제외[3]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 식량과 에너지 관련 자원의 무역 통제, 자원 민족주의 촉구[A] 빈곤 국가에 인도적 지원, 식량 데이터 취합[A] [B] 중동 일대 최빈국 및 개발도상국과 아프리카 여러 개국 지원, 동아시아와 남미 일부 국가에도 지원[B] [B] [9] 대략적으로 2014년 초중경부터 식량가는 거듭날수록 비싸게 갱신되어 갔으며, 이르면 2019년 말에서부터 그나마 2020년 코로나 펜더믹까지 시기를 식량가 대폭등의 시작점이 되었다.[10] 프랑스 원전들은 강물을 냉각수로 쓴다. 반대로 한국 원전들은 바닷물을 냉각수로 쓴다.[11] 육로로는 조금씩 수출을 하고 있지만 수송력에 한계가 있다.[12] 이상 고온만이 존재하였으면 애시당초 문서를 작성하지 않을 정도의 수준으로 왔을 수 있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물가가 치솟으면서 여러 국가들이 자기 국가의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여겨 도미노처럼 수출 규제국들이 늘어나면서(식량 보호주의가 확산함에 따라) 이번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13]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만약 더 많은 국가가 이를 시행하면 대부분의 물가가 현재의 몇 배가 될지도 모른다.[14] 인도네시아는 요리 특성상 식용유가 필수품목이다. 그런데 해바라기씨유 최대 생산국인 우크라이나가 수출이 멈추면서 식용유 공급이 부족해져 대체제인 팜유의 수요가 세계적으로 급증했고, 이를 노려 제조업자들이 수출에 집중하자 국내 식용유값이 상승하는 것 때문에 이와 같은 조치가 내려졌다.[15]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밀 등의 수출 금지로경제 상황이 매우 안 좋자, 미국과의 경제안보동맹을 통해서 대한민국 경제의 안정을 확보하려고 맺었다.[16] 단 수출 금지 품목은 닭고기에 한정될 전망이다. # 인도네시아가 팜유 수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이후 수출을 늘렸던 팜유는 계속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한다.[17] 이는 후에 히잡 때문에 경찰에게 사망한 마흐사 아미니로 인하여 일어난 2022년 이란 시위의 시위대와 합세하게 된다.[18] 현재 한국을 포함한 G20 국가와 기타 여러 국가가 참여한 상태이다.[19] 우크라이나의 각 항로 창고에 있는 식량을 다 수출시켜서 이번 사태를 줄여줄만한 역할로 기대받고 있다.[20]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이번 식량 위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GMO 연구 말고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국제 비정부 기구 등의 지원 단체의 유입이 줄어들어 게이츠 재단에서 직접 9조 가까이 되는 돈을 지원해주기도 하였다.[21] 다만 살충제 시장은 최근 심각한 병해충을 생각한다면, 살충제 시장 자체는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반론이 존재한다.[22] 흑해 수출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섬이다.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었으나 우크라이나가 쫓아내는데 성공하며 수출에 대해 희망적인 전망으로 바뀌었고 결국 흑해 항로 협상으로 이어지며 결과적으로 식량 위기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한 전투가 되었다.[23] 블라디미르 푸틴이 대러시아 경제제재에 맞서서 꺼낸 카드가 이번 사태로, 푸틴이 이번 사태를 대두되게 하지는 않았으나 이번 사태를 키운 것은 맞고, 이로 인해 서방과 러시아 간 대립이 그려져서 신냉전 기간 중 한 사건이라고 본다.[24] 식량 보급의 차질로 인한 일부 위기[25] 내전으로 인한 식량 위기[26] 아프리카, 중동 등 여러 개발도상국가에서 이번 식량 위기 때문에 아사할 사람이 많을거라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