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06 18:49:45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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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의 마지막 충신 중 하나는 홍수가 아니라 흥수(興首)다.
1. 설명2. 홍수와 문명3. 한국의 홍수4. 사망자수 순 홍수 목록5. 설화 속의 홍수6. 대중문화 속의 홍수7. 관련 문서

1. 설명

/ flood

과도한 물이 땅을 메울 만큼 넘쳐흐르는 자연현상을 가리킨다.[1]

보통은 하천의 물이 한계를 넘어 범람하는 현상을 홍수로 본다. 바다가 넘쳐 흐르는 것은 홍수로 보지 않는다. 바다가 밀어 닥치는 것은 별도로 해일이라고 한다.

수해는 "물로 인한 피해"라는 뜻으로 홍수나 해일 등으로 입은 피해를 모두 일컫는다.

원인은 눈의 녹음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개 호우이며 그 외의 원인은 드물거나 어디까지나 근본 원인이 아닌 보조적 원인이다. 홍수의 종류는 이하와 같다.
  • 하천성 홍수 (Riverine floods)
  • 간만성 홍수 (Estuarine floods)
  • 해안성 홍수 (Coastal floods)
  • 재해성 홍수 (Catastrophic floods)

파괴력의 임팩트가 지진에 비해 다소 밀리는 편이지만[2] 자연재해 중에서 탑클래스에 드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재해 중에서는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재해다[3] 사망자 순위로만 놓고 보면 1, 2위를 1931년 장강 홍수(사망자 200~400만 추정)와 1887년의 황하 홍수(사망자 200만명)가 차지하고 있다.[4] 홍수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태풍의 경우만 봐도, 같은 태풍이라면 비를 많이 뿌리는 태풍이 훨씬 피해를 많이 낸다.

단순 범람에 의한 사상자도 적지 않지만, 홍수의 또다른 무서움은 2차피해. 홍수가 지나가고 나면 으레 수인성 전염병이 퍼진다. 홍수로 인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어렵고, 원 주거지는 오염되었기 때문.

2. 홍수와 문명

홍수는 인간 환경과 경제적 활동에 수많은 파괴적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홍수는 토양을 더 기름지게 하고 영양이 부족한 곳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등 인간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 주기적인 홍수는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 나일강, 인더스 강, 갠지스 강, 황하 등의 고대 문명의 안녕에 필수적이었다.[5] 홍수가 일어나기 쉬운 지역에서는 생활을 재개할 수 있는 원천들을 바탕으로 한 수리학, 즉 물의 상태, 이동 등을 관리하는 학문이 발달하여 생존 능력이 더 높다. 이런 지역에서는 홍수를 중요시 여기기에 대체적으로 홍수신화는 이런 지역에서 생겨서 퍼져 나갔을 공산이 크다.

3. 한국의 홍수

한국에서는 장마철에 주로 많이 일어나며, 심하면 마을이나 도시가 침수되거나 논밭이 물에 잠겨 한 해 농사가 완전히 끝장나기도 한다. 물이 오염되어 깨끗한 물이 희박하게 되기도 하며 비위생적인 조건으로 수인성 질병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외에도 인명 피해, 가축 피해, 건축물 붕괴로 인한 재건축 비용 발생, 식량 부족 등의 원인으로 생긴 물가상승에 인한 (특히 가난한 사람들의) 경제적 고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 한국에서의 홍수는 상당한 수준으로 정비가 이루어진 큰 강보다 지역의 정비가 덜 된 하천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해안가(목포, 부산, 울산 등)에서는 만조때와 딱 맞아 떨어지면 배수가 약해져 물이 불어나는 경우가 많다. 하천과 떨어진 잘 발달된 도시(서울 강남 등)에서도 홍수가 나기도 하는데, 이는 콘크리트, 아스팔트 포장으로 인해 물이 토양에 흡수되지 못하고 지표를 흘러 저지대로 한 데 모이며 유일한 물길인 하수구가 막히거나 용량을 초과해 역류하는 등 배수 시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매년 홍수가 반복되고 있는데 다음 번 홍수가 일어날 때까지 제대로 복구가 안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국내에서 상당히 규모가 있던 홍수는 바로 1972년 8월에 일어난 남한강 대홍수이다. 이로 인해 남한강을 끼고 있는 마을들(단양, 충주, 여주 등)이 홍수로 인해 피해를 봤으며, 한강 중류인 서울 용산구에서도 홍수 피해를 봤을 정도이다. 이때 사상자만 500여명이 넘는다고 한다. 정부에서도 15일분의 비상식량을 공급했을 정도이다. 당시 홍수의 피해 상황을 정리해 놓은 사이트.

근간에는 큰 도시가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서 따 지명 뒤에 '-치아'를 붙이는 게 (인터넷상에서) 유행인 듯 하다(...) 서울치아, 북경치아 등등. 어감은 별로 좋지 않다

을축년 대홍수의 사례와 같이 강의 지류가 바뀌어버린적도 있다.

사례는 호우 항목 참조.

4. 사망자수 순 홍수 목록

중국 홍수 그랜드슬램 달성

5. 설화 속의 홍수

6. 대중문화 속의 홍수

7. 관련 문서



[1] 북한에서는 이를 직역해서 "큰물"이라고 한다.[2] 그도 그럴 것이 홍수는 건물이나 시설은 파괴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복구가 용이하다.[3] 모 농가출신 만화가 여사님께서는 홍수를 한번 겪고 난 뒤로 자연을 지키자는 캠페인을 볼때마다 그 무식하게 쎈걸 "지키자"니 그런 주제넘는 소리는 못한다고 생각하시게 됐다고.[4] 3위는 1556년의 산시 대지진.[5] 특히 이집트는 나일 강의 선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6] 개신교 관련 설정이라 수많은 영화가 만들어 졌었으나 무종교자들은 잘 모른다. 그나마 일반인들에게 유명한 건 2014년 작 러셀크로우가 주연인 노아(영화)이다.[7] 설정상 배경이 홍수가 난 후의 미국이다.[8] 남극의 빙하가 녹아 홍수로 세계가 멸망한 포스트아포칼립스 세상이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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