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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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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融 / Finance

1. 개관2. 금융권3. 관련항목

1. 개관

자금(돈)을 빌려주고 빌리거나, 돈을 다른 돈으로 사고 파는 거래를 말한다. 즉, 돈이 있는 사람으로부터(흑자주체) 필요한 사람(적자주체)으로 이동하는 것. 이것이 구체적으로 나타난 형태가 증권, 은행, 종합금융, 보험 등의 금융권이다.

일반적으로 화폐의 유통은 교환수단으로서의 유통과 가치저장으로서의 유통이 있다. 후자를 금융이라 한다. 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에서처럼, 금융 부문에서의 자금 경색이 실물부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므로, 금융 부문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금의 수요와 공급은 이자율, 경제 주체들의 기대심리, 대부 규모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금융이 언제, 왜 시작되었는지, 2008년의 금융위기가 왜 일어났는지, 현재에는 어떤 종류의 은행들이 있는지 알려면 아래 쿠르츠게작트 동영상에 잘 나와있다.


검열과 함께 발음이 2개인 단어 중 하나로, [그뮹/금늉] 두 가지 모두 표준 발음이다.

여러 업종중에서 종사자들의 평균 학벌이 높은 편이다. 명문대 문과계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업종이다. 경제, 경영학과출신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계열 학과출신들도 금융업종을 제일 선호한다.

국가의 적정 대학 진학률은 금융업의 규모와 상관계수가 높은데, 대한민국은 대학진학률은 금융선진국들보다 훨씬 높고 금융업의 규모는 동남아 개발도상국보다 낙후[1]되어서 고학력 백수를 양산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금융은 오랜 세월동안 많은 박해를 받아왔다. 돈 있는 사람이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다는 개념이 불로소득으로 비추어지고 돈 없는 사람이 그돈을 빌려서 사업을 한다는 것은 자신과 주변인의 파멸을 부를 수 있는 무모한 행위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런 점 때문에 동양에선 유교사상가들이 농업이 천하의 근본이고 상업은 억제할 수록 좋다고 본 사람들이 많았다. 이들은 싼값에 물건을 사서 비싼값에 물건을 파는 것을 일종의 사기행위로 보고 백성의 인성이 교활해진다고 보았다. 금융은 더 말할것도 없었다. 이슬람교에서는 현대에서도 이자를 수취하는 금융업을 금지한다. 그래도 각종 외화수출입 결제와 석유대금을 보관하는데 금융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수쿠크라는 편법을 동원한다. 서양에서도 오랫동안 기독교인은 이자를 수취하면 안된다는 금기가 있었고 그래서 유대인들만 금융업에 종사할 수 있었다. 그래놓고서는 유대인들을 박해하고 재산을 약탈하면서도 유대인들이 베니스의 상인에서 나오는 것처럼 사악한 고리대금업에 종사한다는 핑계를 대고는 했다.

현대사상 중에서는 자본이득이나 불로소득을 죽도록 미워하는 공산주의는 물론이고 사민주의 역시 베른슈타인의 금융자본론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금융업에 매우 적대적인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금융업자는 노동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면서 산출물의 상당수를 가져가기 때문이다. 이는 국가를 막론하고 좌파진보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생각에도 영향을 미쳤다.

18세기 이후 현재는 주류가 된 리카르도 등의 경제사상가들의 설파로 금융업의 대한 제약이 크게 풀린 현대에 있어서도 금융과 금융업자에 대한 이미지는 결코 좋지않다. 자본주의의 심장이라는 미국에서도 각중 대중매체에서 "월가의 금융업자"는 칼만 안든 강도처럼 묘사되고는 하고 위키등에서도 금융업에 대한 부정적인 서사나 묘사가 압도한다.

그 이유는 '금융이 왜 나쁜 것인가?' 하는 점은 경제구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알 수 있을만큼 직관적이지만 '금융이 왜 좋은 것인가?' 는 경제학이나 통화론에 대한 상당한 이해 없이는 매우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연 25% 이자를 수취하는 고리대금업 금융기관은 나쁜 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업을 확장해서 거의 확정적으로 연 26%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사업가가 있다면 당연히 대출을 받는 것이 좋다. 1%의 잉여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추가 고용하는 고용인, 확장된 사업으로 인해 연계되는 물품을 공급하는 사업가들로 인한 파생효과는 어마어마하게 커져 국가의 경제력이 커진다. 물론 확실한 수익이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26%의 수익을 거둘 수 없으면 손해를 보게 되겠지만 역으로 27% 이상의 수익을 거둔다고 금융업체에 돈을 더 줘야하는 것도 아니다.

결과적으로 부채를 얻을 것인가 말것인가는 기대수익과 리스크를 감안하여 사업자가 결정할 수 있는 선택이므로 얼마나 많은 이자를 받던지간에 금융기관은 없는 것보다는 좋은 것이다. 결정적으로 개인회생이나 개인파산 같은 제도가 있는 현대는 과거처럼 노예로 팔아버리는 일이 존재하지 않아서 더욱 그렇다.

인류 역사에서 위에서 언급한 반감때문에 이런 금융업을 각종이유로 여러번 금기시해왔지만 설명했듯이 금융업 자체를 멸시하는 것은 국가의 경제력을 낮추는 결과를 가져온다는게 일반적인 견해다.

2. 금융권

문서 참조

3. 관련항목

금융투자 관련 정보, 은행 관련 정보에 더 많은 항목이 있다.


[1] 물론 편의성으로 따지자면 치안과 더불어 전세계 꼭대기에서 놀고있는 수준이다.[2] 지식경제부는 우정사업본부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으로 넘어 간 뒤에 외교통상부의 통상부문을 넘겨받은 다음에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3] 대한민국 내의 증권금융회사는 한국증권금융이 유일하다.[4] 딱 한곳이 있으나 금융회사들 중에 위에서 언급한 정부에서 실질적으로 의사결정을 총괄하는 사기업이 아니므로 금융투자 관련 정보금융공동망 문서를 참조할 것. 이곳에는 해당 금융회사의 명칭을 작성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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