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3-04 15:19:20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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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금융 미취급. 명칭은 대외명 기준, 정렬은 지로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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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어원 및 표기3. 종류4. 조직
4.1. 직급 체계4.2. 경제권 간섭
5. 대한민국 은행통계6. 세계 각국의 은행7. 대중매체8. 외부인 이용이 자유롭지 않은 은행 지점9. 이야깃거리

1. 개요

대출, 수신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기관. 제1금융권을 구성한다. 은행은 크게 상업 은행(Commercial Bank, CB)과 은행의 은행인 중앙은행[1]이 있다.

파일:external/www.labortoday.co.kr/88982_36112_22093.jpg
은행법
제2조(정의) ①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은행업"이란 예금을 받거나 유가증권 또는 그 밖의 채무증서를 발행하여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채무를 부담함으로써 조달한 자금을 대출하는 것을 업(業)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2. "은행"이란 은행업을 규칙적·조직적으로 경영하는 한국은행 외의 모든 법인을 말한다.
제6조(보험사업자 등) 보험사업자와 상호저축은행업무 또는 신탁업무만을 경영하는 회사는 은행으로 보지 아니한다.
제7조(은행 해당 여부의 결정) ① 법인이 은행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금융위원회가 결정한다.
은행은 뭘 하는 곳인가요? 남의 돈으로 돈을 법니다.
- 금융사학자 존 스틸 고든(John Steele Gordon)

을 맡아주고, 이 맡아둔 돈을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주면서 생기는 이자의 차이(=예대마진)로 생존하는 기업. 예대마진도 예대마진이지만, 그보다 지급준비제도를 이용해 없는 돈을 만들어서[2][3] 쓰기도 한다. 그러나 이 짓을 잘못 했다가 지급 준비금은 없는 반면 채무자가 돈을 못 갚는 상황에서 뱅크런이 터지기라도 하면, 은행이 망하는 것은 순식간이거니와 연쇄 붕괴 사태가 올 위험성도 크며[4] 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처럼 국제적 금융위기가 올 수도 있다.

돈을 보관하는 장소이기에 각종 매체에서는 은행 강도에게 시달린다. 사실 돈을 보관하는 것이나 돈을 빌려주는 것보다는 지급 결제 기능이 우리에게 더 익숙한 은행의 기능이다. 지급 결제가 뭐냐면, 자동이체공과금 내고, 체크카드로 물건 사는 그런 것이다.

일단 원래대로라면 가장 안정적으로 돈을 맡길 수 있는 곳이지만 경제 풍조가 투기가 심할수록 은행이 찬밥 신세가 되는 경우가 많다. 펀드가 한참 잘 나가던 2007년경의 대한민국(또는 금융대란 이전의 미국)을 생각해보자. 하지만 너무 은행에만 돈을 맡기면 시장 유동성이 부족해져서 곤란해질 수도 있다. 일본처럼[5]. 돈이 많아, 투자한 돈을 잃어버리더라도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라면, 은행에 돈을 맡기지 않고 투자를 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6]

개인금고라고 해서 귀중품이나 개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물건들을 은행에서 따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주로 귀중품, 우표수집철, 유언장 등을 개인금고에 보관한다. 년 단위로 계약하며 가격은 금고 사용 면적에 따라 다르다. 보관료가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다(소형 연 20만, 중형 연 30만, 대형 연 50만원). 자기 집에 도둑이 들거 같다 싶으면 근처 은행 지점에 가서 개인금고를 열고 싶다고 은행원한테 상담하면 해 준다. 이 때 개인금고 여는 곳은 주거래은행을 권장한다. 주거래은행이 아닌 경우 개인금고 개설이 거절될 수 있다. 법적으로는 은행에 예금, 펀드, 보험 등 자산을 1000만원 이상 가지고 있으면 개인금고를 열 수 있다. (금융감독원 지시사항) VIP 아니라서 안 된다고 하면 녹음해서 금감원에 찔러버리자. 그러면 그 은행을 금감원이 조져버릴 것이다.

한국에선 세밑에 달력을 배포하는 기능도 하는 것 같다. 특히 새마을금고의 달력이 인기가 좋다. 하지만 경기 불황의 여파로 2013년 달력은 인쇄량을 크게 줄였다고 한다.

문과 계열 대학생에게 은행은 인기가 높은 직장이다. 1980년대 ~ 1990년대 이후로는 은행의 보수적인 기업 문화 등을 이유로 조금 인기가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하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 특성상 문과 출신은 경영 지원, 인사, 전략, 총무, 재무, 홍보 등 주 사업 부문의 경영을 위해 지원하는 직무나 영업/마케팅 등 일부 직무를 제외하고는 거의 뽑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경영 지원은 원래 정원이 적고 경기가 불황이면 제일 먼저 신입 T.O를 줄이는 직군인데다 영업은 몸이 고된 직군이다. 다만 금융 관련 직장이다보니 수학은 어느 정도 할 줄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은행'이나 '은행업'이라는 용어를 은행이 아닌 자가 쓰는 것은 불법이다. 예외적으로, 수협중앙회의 신용사업 부문은 하나의 은행으로 간주되어 수협은행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물론 농협은행농협중앙회 산하의 은행업을 영위하는 별도 법인이므로 해당 없다. 다만, 수협중앙회와는 달리 농협중앙회에서 신용사업을 영위할 당시에는 은행으로 간주되지만 농협은행이라는 명칭 대신 농협중앙회라는 명칭을 썼다. 물론 농협과 수협의 단위조합은 제2금융권 취급기관으로 취급한다.

미국에는 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로 1만개 이상의 상업은행(Commercial Bank)이 파산했다. 그런데도 2015년 말 기준 5,400개 이상의 상업은행이 존재하는것이 흠좀무. 다시 말하지만 1금융권 상업은행이 이 정도 있다. 미국의 상호저축은행(Thrift Institution)은 일반 은행 수보다 적다. 그래도 미국에는 저축은행마저 수천개 있다. 미국은 경기가 좋아지면 상업은행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난다. 미국은 신용카드보다는 개인수표(Checkbook) 시스템을 채택중이라 온갖 해괴한 은행들이 수천개씩 생겨났다가 없어졌다가 한다. 다시 말하지만 점포가 아닌 은행 법인이 수천개씩 변동한다.

중국은 은행이 100곳이 채 되지 않으며, 한국, 일본, 독일은 이미 Major 5은행이 전체 은행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말라죽어가고 있다.

미국은 대형은행, 중형은행, 소형은행, 지방은행이 전부 별도로 존재하며, 소형은행일 수록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 자산비중이 높다. 미국의 경제 혁신을 이끌 수 있던 수많은 벤처기업 뒤에는 대형은행이 아니라 이런 소형은행이 있다고 할 정도. 벤처기업들은 가장 먼저 창업주의 집을 담보로 모기지론을 땡긴 뒤에 사업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대형은행이 벤처기업한테 돈 내줄 거 같은가?

경제가 고성장하는 나라는 미국처럼 소형은행이 난립한 구조이며[7], 경제가 저성장 루트를 타기 시작하면 은행이 말라죽기 시작한다. 새로운 기업을 만들어 경제를 다시 성장시키려면 은행 수를 인위적으로 늘려야한다는 경제학, 경영학, 심지어 정치학에서마저 논문이 수없이 쏟아질 정도.

2. 어원 및 표기

한자 - [8]
영어를 비롯한 대다수의 언어 - [9] (Commercial) Bank
스페인어 - Banco
프랑스어 - Banque
러시아어 - банк
태국어 - ธนาคาร

은행(銀行)이란 한자어의 어원은 중국. 당시 중국에서는 아메리카 지역의 (銀)이 교역을 통해 대거 유입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은 중심의 세금 제도인 일조편법지정은제가 시행되었을 정도로 은이 많이 유입되었다. 은행이라는 말은 은의 유통에서 비롯되었다. 중국의 상인조합을 '항(行)'이라고 하는데, 이들은 교역에서 결제 대금으로 은을 사용하였다. 은을 취급하는 상인 조합인 항이 나중에 금융업의 주체가 되면서 '은항'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음이 잘못 알려져 '은행'이 되었다.[10]

아시아에서의 어원은 이렇고 영어 단어인 '뱅크(Bank)'는 니얼 퍼거슨 진행의 '돈의 힘'이라는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이탈리아유대인 대부업자들로부터 유래되었다고 한다. 당시 대출업은 성경의 해석 (이자를 받지 말라)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금지되어 있었고 신약과는 상관없는 유대인들이 평범한 업종은 차별때문에 진입할 수 없기에 유대인들이 맡아 하고 있었다. 이 유대인 대부업자들이 앉아서 돈계산을 하던 벤치가 이탈리아어로 방코 Banco 였고 이것이 변형되어 뱅크가 된 것이다. 의자가 은행을 뜻하게 된 셈 혹은 이들이 쓰던 탁자 Banca라는 설도 있다. 그리고 파산을 뜻하는 bankrupt도 이탈리아어 banca rotta(벤치 파괴)에서 유래된 말이다.

3. 종류

기능에 따라 크게 상업은행(commercial bank)과 투자은행(investment bank)으로 나뉜다. 상업은행은 동네 은행으로 볼 수 있는데, 다수의 고객에게 예금을 받고 대출을 해준다. 투자은행은 가지고 있는 자본으로 기업과 시장에 투자하여 수익을 내는 은행이다. 이름은 은행이라고 부르지만 그 역할은 자통법 시행 이후 증권사와 비슷. 그 유명한 리먼 브라더스미국의 대표적인 투자은행이었다. 유럽계 은행은 상업은행이 투자은행 일도 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일단 자본시장통합법은행법의 구도로 겸업이 불가능하다.[11] 그 외에 저축은행, 체신은행, 이슬람은행 등으로도 구분하는 모양. 체신은행은 한마디로 우체국의 금융업무 부문이다. 그러니까 한국에서의 기준으로는 우체국별정우체국 내의 금융창구라고 보면 된다.[12] 이슬람은행이란 이슬람 율법에 따르는 은행이다. 가장 큰 특징은 이자가 없다는 것. 물론 따지고 보면 이자 역할을 하는 돈을 주긴 하는데, 좀 복잡하다. 수쿠크 참고. 스위스 은행들은 독특한 정책 덕에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대한민국의 상호저축은행은 말만 은행이지, 현실은 대출 기관이며, 법적으로도 은행과는 많이 다르고 일단 레벨이 낮은[13] 기관이다. 다만 지방은행은 법적으로 시중 은행과 동급[14]인 제 1금융권 기관이다. 이 문서에서 대한민국 은행은 은행, 특수은행, 시중은행, 외국계은행 국내지점[15], 지방은행, 인터넷전문은행을 포함한 제 1금융권만 가리킨다.

4. 조직

지점은 정규직은 1명의 지점장, 1명의 CS매니저와 부지점장[16], 차장, 과장, 대리, 행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은행텔러, 청원경찰, 청소부, 파트타이머, [17] 등의 계약직원이 상주한다.

SC제일은행을 제외하고 cs 매니저라 함은 대개 청원경찰을 두고 하는 말이다. 나열하자면 국민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등 보통 cs매니저는 청원경찰을 그렇게 직급상 부르는 은행이 많다.

일반 회사들과 비교해 봐도 보수적인 조직문화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 기업 거래와 대출이 많은 지점은 일반 주거지역 지점보다 회식이 잦은 편이다.

창구 직원이 하는 일은 고객의 계좌 관리 및 예금하고 출금하는 일과 은행을 찾는 고객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일이다. 그 밖에도 업무의 시작과 마감시 결재처리, 서류 검토 등등이 있다. 창구 직원의 진짜 일과는 오후 4시 은행 문을 닫고 난 뒤부터 본격 시작된다. 하루종일 업무 본 것에 대해서 정리하고, 입출금 숫자 등을 맞추다 보면 저녁 7~8시를 훌쩍 넘기기도 한다.

은행원은 많은 봉급을 받고 어느정도 사회적 지위도 인정받지만, 4차 산업혁명이나 은행 실적 악화 등으로 위기론이 꾸준히 제기된다. 가깝게는 무인 인터넷뱅킹 은행인 K뱅크의 돌풍이 그 실제적인 예. 실제로 2016년 1금융권 중, 신한과 우리를 제외하고 상반기 채용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하반기도 불투명하거나 채용 인원 축소가 예고 되어 있다. 채용뿐만 아니라, 재직자에게도 성과연봉제를 실시하려 시도 중이다.

4.1. 직급 체계

파일:external/cphoto.asiae.co.kr/2011062311271837257_1.jpg

시중은행의 직급 체계는 일반 사기업과는 많은 차이가 난다.
  • 총재/행장 : CEO
  • 부행장/부행장보 : 영업추진그룹, 리테일부문 등 매우 큰 부서의 부서장이다. 또는 자회사의 수장이다. 승진이 빠르면 4년 정도 머무른다.
  • 전무 : 경영지원그룹, 글로벌사업그룹 등 큰 부서의 부서장이다. 승진이 빠르면 2년 정도 머무른다.
  • 본부장(상무) : 본부장, 지역본부장, 해외 지점장 등을 맡는다. 승진이 빠르면 3년 정도 머무른다. 이 정도 되면 그랜저 영업용 차량이 나오고 운전수행기사도 붙여준다. 개인고객본부장, 서울지역본부장(지방은행은 본점 소재지역 총괄본부장)은 100% 요직이다.
  • 팀장/부부장/부장 : 은행에 따라 달라서 복잡하다. 승진이 빠르면 입사 후 15년 정도면 도달할 수 있으며 8년 정도 머무른다.[18]
    • 우리은행 : 부부장 (M6) → 부장(M5) → M4 → M3 → M2 → 부장(M1). 부부장 직급은 은행 부지점장 정도로 4~5년 정도 머무르며, M5부터 M1까지는 모두 부장 직급으로 모두 올라가는 데는 5년 정도 걸린다. M6이 지점장인 출장소라면 직원이 4~5명, M1이 지점장인 TC센터/PB센터라면 20명이 넘는 대형 지점이거나 대기업 본사, 공기업 등을 상대하는 특수영업점이다. 실적이 매우 좋으면 한 번에 두 단계 이상 올라갈 수도 있다.
    • 신한은행 : 부장 (MA) → 부장 (MB) → 부장 (SM). MA급 부장은 부지점장/소규모 지점의 지점장, MB급 부장은 일반 지점장/소규모 PB센터장, SM급 부장은 대형 PB센터장/본사 부장(인사부장/기획부장 등)/특수영업점[19] 지점장이다. 단계마다 4~5년 소요된다.
    • 국민은행 : 부장 (L3) → 부장 (L4). L3와 L4를 합쳐 8년 정도 걸린다. L3급은 대개 부부장, L4는 대개 지점장급이다. 국민은행 2만2000명 행원 가운데 지점장급은 1200명으로 전체의 5% 정도에 해당한다.
    • 복권기금을 관리하는 은행의 복권 전담부장도 핵심 요직이다. 조 단위의 돈을 다루는 직책이고 대개 임원 승진 전에 거치는 보직이다.

팀장/부부장/부장 시절의 직책SC제일은행에서는 크게 둘으로 갈린다. 다만, 나머지 은행에서는 CS매니저가 부장 직책이 아닌 청원경찰을 의미하므로 이렇게 갈리지는 않는다.
  • 지점장: 부장급으로 해당 지점의 모든 것을 총괄한다. 해당 지점이 폐점되더라도 본사로 발령 나서 참모직으로 보직 변경이 된다. 지점장까지만 되면 교사, 경찰과 마찬가지의 철밥통이 된다. 특히 특수영업점[20] 지점장은 세분된 부장 직급 중에서도 고위급 부장이 발령되며 임원으로도 갈 수 있는 핵심 요직이다.
  • CS 매니저: SC제일은행에서는 급수가 지점장과 같은 부장급이지만 급수만 동일할 뿐 실제로는 지점장과는 아득하게 차이 난다. 월급도 지점장의 반토막이며 하는 업무가 고객 민원 처리인 데다가 해당 지점이 폐점되는 순간 해고된다. 부장에 진급한 인원 중에서 지점장으로서 부적합한 인원에게 CS매니저의 직함을 준다. 같은 부장 직급임에도 불구하고 CS매니저는 지점장에 비해 모든 게 열악하다. 일단 은행의 해당 지점에서의 권한이야 말할 것도 없고 급여부터 지점장보다 낮으며 진급 서열 역시 지점장이 우선 순위다. 하지만 CS매니저가 되었다고 무조건 낙담할 수 없는 것이 운이 좋으면 CS매니저를 거쳐서 지점장이 되기도 한다. 전임 지점장이 은행을 그만두거나 갑자기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나거나 진급해서 임원이 되면 같이 있던 CS매니저가 지점장으로 승격하는 일도 있다.
  • 실무자
    • 차장 : 은행에서는 여기서부터 승진 포기자가 생기기 시작한다. 신문기사 고과성적이 제일 중요한 직급으로 여기에서의 고과성적으로 지점장이 되느냐 CS매니저가 되느냐로 갈린다.
    • 과장 : 진급시험에 통과하면 입사 4년차부터 달 수 있는 직급
    • 과장대리
    • 계장 : 대졸 신입사원
    • 계장보 : 전문대졸 신입사원
    • 주임 : 고졸 신입사원

4.2. 경제권 간섭

은행은 고객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직원의 경제권에 간섭한다.

이 4가지는 발각 시 무조건 책임을 묻는다. 채용 시 확인되면 결격사유이고, 나중에 밝혀져도 무조건 책임을 묻는다.
  • 도박
  • 보증, 연대보증
  • 사업 : 본인 명의가 아닌 다른 사람 명의로 한다 하더라도 발각되면 무조건 조진다. 사업하다 보면 급전이 필요할 때가 많은데 은행 돈을 유용할 경우 대형 사고 개연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사업을 하려는 사람은 동업자로 은행원을 끌어들이려 시도하면 안 된다. 거절할 수밖에 없는 조건인 데다가 나중에 그 은행원에게 큰 불이익이 올 수도 있다.
  • 사적 금전대차: 가족이나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서 대출을 하도록 시킨 뒤 자기가 은행원으로서 부실한 서류를 심사해주어 은행의 돈을 빌려쓰는 행위. 바로 징계해고 들어간다.
  • 근무기강 문란행위

아래에 있는 것은 승진상 불이익이 따른다. 그렇다고 해도 자기가 자기 돈 쓰는 걸 일일이 은행에서 다 제어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하는 사람은 재테크도 하고 사치도 부릴 거 다 부린다. 단, 금액의 규모가 좀 크다 싶으면 인사상의 불이익은 단단히 각오해야 한다. 저 중에 두 개 이상의 전과(?)가 있다면 임원 승진은 영원히 안녕이다.
  • 재테크 (주식, 부동산 등) : 주식 한정으로 자기가 근무 중인 은행 혹은 은행의 모기업에 해당되는 금융지주회사[21]주식 정도면 문제가 없다. [22] 하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재테크는 위에서 싫어한다. 2010년대에는 좀 봐주는 경향이 있지만 인사상의 불이익은 각오해야 한다.
  • 재테크 (예금, 적금 등 은행 금융상품) : 자기 은행의 상품 이용은 좋아한다. 하지만 다른 은행의 금융상품을 이용하다 발각되면 인사상 좋지 않다. 이 때문에 금융 관련 영업사원들은 타사 은행원을 끌어들이려 하는 경우가 매우 적다. 다만 최근에는 영업 실적 압박이 심해서 상대 은행의 행원들끼리 상품 가입을 품앗이 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 자신의 소속 은행에서는 이러저러한 윤리규정 탓에 대출을 받기가 쉽지 않아 타 은행에서 대출 받기도 한다. 다만, 신용 및 주택을 포함한 건축물 같은 부동산 등을 담보로 하는 게 아닌 정기예금, 혹은 정기적금이나 자유적금 등을 담보로 하는 대출에 한정해서 가능 한 지에 대한 여부는 확인 바람.
  • 사치스러운 소비 : 빚을 끌어들일 정도가 되면 싫어한다.

5. 대한민국 은행통계

2017년 말 기준, 금융감독원 2018년판 은행경영통계에 따르면 은행 국내영업점 및 자산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점 출장소[23] 총자산 현황
KB국민 1,003 125 1,128 365조 2510억원
KEB하나 786 77 863 348조 9036억원
신한 763 109 872 341조 9023억원
우리 780 114 894 331조 8889억원
NH농협 861 299 1,160 299조 3546억원
IBK기업 569 47 616 298조 512억원
KDB산업 77 - 77 253조 7466억원
한국씨티 129 4 133 73조 6261억원
SC제일 212 42 254 63조 7321억원
BNK부산 194 71 265 59조 683억원
DGB대구 188 71 259 57조 657억원
BNK경남 167 - 167 44조 2979억원
Sh수협 119 4 123 34조 4265억원
광주 128 12 140 27조 1215억원
전북 96 5 101 16조 9615억원
제주 32 5 37 5조 6797억원

6. 세계 각국의 은행

국가 은행명 본사 총자산 현황[24]
미국 JP모건 체이스 뉴욕 2,534b$
미국 뱅크 오브 아메리카 샬럿 2,281b$
미국 웰스파고 샌프란시스코 1,951b$
미국 씨티그룹 뉴욕 1,790b$
미국 골드만삭스 뉴욕 916b$
미국 모건스탠리[25] 뉴욕 851b$
중국 중국공상은행 베이징 3,473b$
중국 중국건설은행 베이징 3,016b$
중국 중국농업은행 베이징 2,816b$
중국 중국은행 베이징 2,604b$
중국 교통은행 상하이 1,209b$
일본 미츠비시 UFJ 은행 도쿄 2,589b$
일본 일본우정 도쿄 1,802b$
일본 미즈호은행 도쿄 1,752b$
일본 미츠이스미토모은행 도쿄 1,648b$
일본 노무라 증권[26] 도쿄 393b$
일본 다이와 증권 도쿄 190b$
영국 HSBC 런던 2,374b$
영국 바클리스 런던 1,682b$
영국 로이드 에딘버러 1,010b$
영국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 에딘버러 986b$
영국 스탠다드차타드 런던 646b$
프랑스 BNP 파리바 파리 2,190b$
프랑스 크레딧 아그리꼴 몽루주 1,816b$
프랑스 소시에떼 제네랄 파리 1,453b$
프랑스 BPCE 파리 1,302b$
독일 도이체방크 프랑크푸르트 1,675b$
독일 DZ방크 프랑크푸르트 537b$
독일 코메르츠방크 프랑크푸르트 452b$
이탈리아 유니크레딧 밀라노 1,004b$
이탈리아 인테사 산파올로 토리노 961b$
스페인 산탄데르 은행 산탄데르 1,413b$
스위스 UBS 취리히 920b$
스위스 크레디트스위스 취리히 806b$
네덜란드 ING 암스테르담 891b$
네덜란드 라보은행 위더레흐트 698b$
캐나다 TD뱅크 토론토 1,260b$
캐나다 로얄뱅크오브캐나다 할리팩스 1,280b$
캐나다 스코샤뱅크 토론토 680b$
호주 커먼웰스뱅크 시드니 750b$
호주 ANZ 멜버른 700b$
호주 웨스트팩 시드니 642b$
호주 NAB 멜버른 595b$
호주 맥쿼리 시드니 363b$
† 투자은행 혹은 투자은행이 상업은행보다 유명

7. 대중매체

금고에 돈이 있다는 점을 착안해서인지 대중매체에서 의외로 많이 다루어지고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레드얼럿3 등지에서는 자동으로 자원(주로 금이나 금화)을 생산하는 2차 자원 건물로 등장한다. 제너럴에서는 암시장이 은행과 같은 일을한다.

RPG 계열에서는 은행 그대로의 순기능을 어느 정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은행에 돈을 맡기면 항해일수 30일마다 이자(0.5%)를 주는데, 100만 두캇 이상을 넣으면 5천 두캇까지만 이자를 준다. 사실 이자를 더 주기엔 게임상에 풀린 돈이 너무 많아서 제한을 둔 듯. 이자를 주는 점 외에도 보험, 대여금고, 수표 서비스 제공, 현실의 청약제도와 비슷한 아팔타멘토 구입, VIP 뱅킹마냥 작위에 따라 달라지는 대여금고 칸수 등 현실의 은행과 비슷한 점이 많다.
mmorpg에서는 물건과 돈 모두를 보관해주는 보관함 성격을 띈다. 그리고 대부분 우체국도 겸하고 있다. 마비노기 같은 게임에서는 인플레를 막고자 은행에서 각종 수수료를 무더기로 문다.[27]

주인공이 악역인 게임에서는 한 번쯤거쳐가는 장소이기도 하다. 물론 역할은 금고 털기. GTA 시리즈세인츠 로우 시리즈엔 반드시 은행 터는 미션이 최소 1번 이상 나오며,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의 첫번째 미션이 은행 털기 미션이다.

판타지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에서는 나라를 통째로 좌지우지할 정도로 강력한 브라보스강철은행이 나온다.

은행 자체가 배경이 되는 드라마로는 일본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가 있다.

8. 외부인 이용이 자유롭지 않은 은행 지점

아래 은행 지점은 보안구역 내에 있는 은행 지점만 적는다. 즉 보안검색, 출입대장 작성, 출입증 교환이 불필요하고 외부인 출입이 자유롭다면 적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은행은 금융결제원 코드순, 지점은 가나다순. 그외 추가바람

대체적으로 군부대, 정부관청, 자동차나 석유화학 대기업 공장이며 특히 농협은행의 정부관청 지점이나 신한은행 KBS지점의 지점장은 지역본부장급이다. 즉 요직이란 말.

9. 이야깃거리

  • 과거에는 은행에 입사하면 양복 한벌에 구두까지 맞춰줬다고 한다. 게다가 거의 신의 직장 취급받았기 때문에 부산상고(현 개성고등학교)나 선린상고(현 선린인터넷고등학교)를 위시한 상위 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은 1순위가 은행, 2순위가 대학이었다고.
  • 보통 길찾기 애매할 때 은행명과 지점명을 찾으면 정확하다. 물론 관공서나 백화점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화장품 체인점, 커피 전문점, 편의점프랜차이즈 가게보다 은행명으로 길을 찾는 것이 훨씬 좋다.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찾으면 매장명이 확실하게 적혀있지 않을수도 있고, 비슷비슷한 가게가 많으며 없어지는 일도 많아서 정확하지 않으나, 은행은 지점명이 간판에 적혀 있으며 웬만해서는 잘 없어지지 않으므로 은행 지점명으로 이야기하면 길 찾기 좋다. 특히 국민은행은 지역 중심부에 위치한 곳이 많다.[35] 단, 도심이나 강남처럼 은행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서는 이 방법도 부정확하므로 주의할 것. (예: 역삼역 기준 가장 가까운 국민은행 지점은 역삼역지점이 아닌 스타타워 지점이다)또한 80~90년대까지 은행 그러면 뭔가 든든해 보이고 잘 옮겨다니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주택가의 랜드마크로 잘 활용되었다. 같은 이유로 버스 정류장명에도 은행 지점 이름을 많이 쓰는 것이다. (예 : 국민은행 장위동지점[36], 국민은행 장위1동 지점(두 지점이 다른 곳이다)) 다만 농협 중 지역 조합(예:남서울농협 남현동지점)은 그 명칭과 산하 지점까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 포털 사이트의 지도 서비스 이용시, XX은행 XX지점이라고 정확히 입력하면 확실히 찾아준다.
  • 미국 은행은 대한민국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우리나라의 은행은 공과금 납부, 대출, 환전, 지급결제 등 온갖 업무들을 한 지점에서 처리 가능하지만, 미국의 은행 지점은 출입금이나 송금 정도 외의 업무는 다룰 수 없다. 한국인이 미국에 가서 답답해하는 것들 중 하나. 또한 하나의 계좌로 저축과 지급결제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미국의 은행은 저축용 및 수표 지급용 계좌가 분리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수표 거래[37]가 많이 발달하지 못했고[38] 계좌에서 직접 자동출금하는 시스템이 발달했지만, 미국은 온라인 거래도 대부분 수표 거래일 정도로 수표 거래가 일상적이기 때문에, 수표 지급용 계좌에 돈이 부족할 경우 거래 거부로 끝나지 않고[39] 부도가 나는 수가 있다.[40] 부도수표를 막기 위해 미국의 은행 시스템은 수표 부도를 원천 차단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바로 "Overdraft Protection Service"(당좌대월 계좌보호 서비스). 이름은 거창하지만 수표 계좌에 잔액이 부족할 경우 거래를 차단하거나 은행이 임시 대납해주는 서비스인데, 은행이 임시 대납할 경우 이를 overdraft(당좌대월)되었다고 표현하며, 계좌를 마이너스 통장으로 만든다.[41] 이 때 은행이 대납해 준 금액, 즉 overdraft되어 마이너스로 찍혀 있는 금액에 대해 수수료가 부과되는데, 한국의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와는 급이 다른 무지막지한 수수료를 떼어간다. 이 수수료는 은행들의 주 수입원으로 의심될 정도로 악랄하다. 일부 악질적인 은행들은 소송을 당해 약관을 개정했을 정도다. 물론 진짜로 부도 나버리는 참사에 비해서는 낫지만 시중은행들의 수수료에 지친 사람들은 번거롭더라도 신협에 가입하려 애쓴다.
  • 진화심리학자 투비(J.Tooby)와 코스미데스(L.Cosmides)는 행동경제학의 은행 대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다가 은행가의 역설이라는 개념을 제안했다. 이를 풀어서 말하면 돈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은 신용이 낮아서 대출을 받지 못하고 돈이 거의 필요없는 사람들은 신용도가 높아서 돈을 빌릴 수 있다는 것인데 제1금융권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는 다시 다른 표현으로 은행은 자신이 돈이 필요없음을 증명해야 돈을 빌려주는 곳이다로 변용되기도 한다.
  • 대한민국의 은행 영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업한다. 4시가 되면 무섭게 은행 입구 문을 잠그고 셔터를 내려 버린다. 그러나 오후 4시까지 은행에 들어가서 번호표를 뽑으면, 4시가 넘어도 번호표 순서만 돌아온다면 업무를 볼 수 있다. 은행 직원들이 오후 4시 되면 땡치고 퇴근하는 것이 아니고, 각종 잔무 처리를 하느라 그 이후에도 계속 근무하기 때문이다. 결국 영업 종료 시간은 손님의 입장에서 보면 Last order time이나 마찬가지다. 애초에 마감 후 잔무[42]는 필수기 때문에 존재하는 거지 직원이 편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잔무 시간 중에 창구를 열면 그 사이 업무에 대한 잔무를 또 해야 한다. 은행들이 괜히 욕 먹어가면서 마감 시간을 정한 게 아니니, 마감 후에도 업무를 해준 일부 사례를 가지고 무조건 마감 후 업무를 요구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단호하게, 그게 진상이다.
    • 이렇게 짧은 영업 시간 때문에 대다수 직장인들은 은행 업무를 보려면 피같은 연차를 써야 되는 실정이고 주로 연차를 쓰는 요일인 월요일과 금요일은 사람들이 많아 제 시간에 업무 보기도 힘든 편. 점심시간에도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은행이 직장과 가깝다 하더라도 점심 시간에 빠르게 은행을 갔다 오기 어렵다. 그래서 각종 은행 어플리케이션과 인터넷 뱅킹[43]이 마련되어 있긴 하지만 여전히 본인이 직접 가야만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은행 이용하기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불편함을 덜기 위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와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이 등장했다.

  • 가끔 선거나 국민투표에 은행원들이 개표 사무원으로 불려가는 일이 있다. 돈 세는 것이 빨라서 투표용지를 세는 것도 빠르다나 뭐라나.
  • 은행이 돈을 맡아주는 곳이라는 데 착안하여 무언가를 맡아주는 곳을 ××은행 이라 부르는데, 대표적으로 정자를 맡아주는 곳을 정자은행, 조혈모세포를 맡아주는 곳을 조혈모세포은행 따위로 부르기도 한다.
  • 작게는 은행이라는 기업이, 크게는 전 세계가 호환, 마마, 전쟁보다도 무서워하는 현상으로 뱅크런이 있다. 그리고 뱅크런으로 은행이 망하지 않도록 예금자 보호 제도가 있는데, 있어도 망할 은행은 뱅크런 터지고 망한다. 예금자 보호 제도는 미국에서 대공황기에, 한국에서는 1995년에 시작되었다. 1997년에 IMF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은행들이 연쇄적으로 망한 것을 떠올려보면 참으로 절묘한 타이밍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예금자 보호 제도를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금융학자들의 주장이 있다. 실제로[44]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수많은 은행이 파산하자 미국의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자기 능력 이상의 보험금을 지급(미국은 한 구좌당 10만달러까지 보장)하여 연금예금보험공사 자체가 파산할 위기에 몰리기도 하였다. 결국 연방 의회에서 10억 달러를 투입하여 예금보험공사를 구제하기는 했지만, 당시 의회에서는 자본주의 원칙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파산하는 것도 관망해야 한다는 주장의 세가 상당히 컸다. 이건 '공적자금'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포장되어 파산 위기에 처한 특정 회사단체를 살리기 위해, 투입되는 자금은 '세금'의 다른 이름일 뿐이며, '세금'이 어디서 그냥 솟아 나오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누군가가 피땀 흘려 노동한 대가이기 때문이므로 방만한 경영으로 위기에 대처하지 못한 책임을 왜 아무 상관도 없는, 불특정 납세자가 부담해야 하는가? 라는 논리다. 다만 현실적으로 경제 위기의 유형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시스템 경제 위기 혹은 금융 위기이고, (다른 것은 외환 위기 등) 은행이 실제로 파산하게 되면 그 파장은 엄청나서 파산한 뒤에 개인, 기업, 국가 재정, 그리고 그들을 엮어주는 연결망에 끼치는 악영향은 공적자금을 훨씬 초월하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미 위기가 발생했다면 가장 적절한 태도는 공적자금을 제공해서 금융 회사를 살리고, 그 임직원에게 책임을 엄격히 물리는 것이다. 최소한 돈잔치는 안하게 하고 대신 한동안 발생하는 금융기관의 순이익의 일정 비율 등을 우선채권자로서 회수하는 것 정도가 바람직할 것이다. 그러나 위기에 대해 금융기관 임직원이 기여한 바를 일일히 구분하기도 힘들고 순이익 일정 비율이라지만 순이익이 발생하는 것 자체가 어려우며 이익을 줄이는 이런 조치는 모두 금융기관 스스로 경영 합리화를 이루려는 노력을 줄이도록 유도하므로 상당히 난해한 문제이다. 대한민국의 예금자 보호 제도도 법리적으로는 국가가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 제도를 위탁·운영하도록 되어 있다.[45]


[1] 예: 한국은행[2] 이를 경제학 용어로 신용창조라 한다. 실제로 한 국가의 전체 통화량(화폐 유통량)은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순수 화폐 자산(본원통화)과 은행이 신용 창조를 통해 창출한 파생 통화의 합으로 정의된다.[3] 은행에서 예금과 대출이 몇 번 반복되다 보면 돈은 매우 쉽게 늘어난다. 한국조폐공사에서 5만 원짜리 지폐 20장을 찍어내면 겨우 100만 원이 새로 생겨나지만, 이 돈을 A라는 사람이 은행에 저축하면 은행은 지급 준비율(통상 10% 정도)을 제외한 90만 원을 B에게 대출해줄 수 있다. B는 당장 사용할 수 있는 돈 90만 원이 생겼지만, A의 100만 원은 단 1원도 줄어들지 않았다. 100만 원이 190만 원으로 둔갑하는 것이다. B가 90만 원으로 C에게서 물건을 사고 C가 그것을 은행에 저축하면 은행은 또다시 그 90만 원 중 지급준비율 9만 원을 제외한 81만 원을 D에게 대출해주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여 한국조폐공사가 그리 많은 화폐를 찍어내지 않더라도 사회 전체의 통화량은 엄청나게 늘어나게 된다.[4] 뱅크런이 현실화되면 은행은 당연히 최대한 빠른 속도로 채권을 팔아치우거나 회수하기 시작하고, 그러면 해당 은행에 돈을 빌렸던 기업들의 줄도산으로 이어진다.[5] 유동성을 늘리기 위해 제로 금리까지도 갔지만 2012년 현재 일본에서 금리 연 2%면 고금리다.[6] 물론 은행에 저축 내지 적금해서 이자 받아먹는 게 가장 안전하다. 경제학에서는 위험성과 수익성은 비례관계이기 때문. 이러한 은행조차 못 믿겠다면 한국처럼 국가가 중앙행정조직소속된 부서 형태로 운영하거나 아예 우정청이라 하여 청 단위의 중앙행정조직들 중 하나에 해당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우체국이 금융 업무까지 겸해서 취급 중에 있다면 우체국에다가 맡기는 게 제일 안전하다.[7]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때까지의 일본, 1997년 외환 위기 이전까지의 한국도 은행이 대거 난립했다.[8] 일본에서는 [ginkko](긴코)라 읽으며, 중국에서는 [yínháng](인항)이라고 읽는다. 은행의 어원에 대해서는 이 글에서 후술한다[9] 어원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 유태인 사채업자들이 일할 때 앉았던 작은 의자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인 banco에서 유래했다.[10] 行은 '가다'를 의미할 때 '행'으로 읽고, 줄(line)이나 점포를 의미할 때 '항'이라고 읽는다. 오늘날 표준중국어에서도 두 음은 각각 xing과 hang으로 구별되며, 표준 중국어로 은행은 yinxing이 아닌 yinhang이라고 발음한다.[11] 다만, 이 때문에 궁여지책이라고 할것 까지는 없지만 계열사로 증권사자산운용사를 두는 은행 및 금융지주회사들도 있다.[12] 한국 내의 모든 우체국별정우체국 금융창구 에선 예적금 및 보험금을 담보로 잡는 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등은 법적으로 취급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하다.[13] 은행과 상호 저축 은행의 자본금 차이가 분명하므로 레벨이 낮다는 말에는 한치의 거짓도 없다. 적용 법령도 다르며 조건도 은행보다 적다.[14] 물론 최초 자본금은 1/4에 불과하지만 은행법으로 관리되며 인가 조건의 갯수도 전국구 은행과 같으므로 동급으로 본다.[15] 외국계은행이 지점 형태가 아닌 현지 법인형태로 진출했다면 시중은행으로 분류된다. 현재 한국에 현지법인을 둔 외국계은행은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이다. 국내지점을 둔 외국계은행 지점은 중국공상은행이 대표적이다.[16] CS매니저나 부지점장은 지점의 규모에 따라 없을 수도 있다. 그런 경우 부지점장은 주변에 있는 출장소에 가 있다[17] 지점도 1급 2급 3급등의 등급이 정해져 있으며 지점장도 2급지점장 등이 있다 급수 높은 지점엔 상주직원이 많아 자체적 구내식당이 있을 정도였으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지점장실등은 상담실로 교체 및 구내식당 폐쇄 등 몸집줄일때 한꺼번에 없앴다 일부 급수높은 지점은 예외일 수도 있다[18] 한 은행장의 커리어 패스를 보면, 1976년 고교 졸업, 1981년 대학교 졸업, 1998년에 지점장을 처음으로 달기 시작했다.[19] 인천국제공항지점, 사북지점, KBS지점 등.[20] 아래 외부인 이용이 자유롭지 않은 지점이 대부분 그렇다. 중앙정부기관, 광역단체, 지상파 방송국, 재벌기업 본사 등이 그 예.[21] 어느 은행이 금융지주회사의 계열사 혹은 자회사로 편입되면 해당 은행 주식의 종목은 상장폐지 당한다. 따라서, 기존 은행의 주주로서의 영향력을 그대로 행사할려면 금융지주회사주식으로 교환받거나 매수하는 수 밖에 없다.[22] 혹시 본인이 부자라서 그 주식을 주주총회에서 충분한 의결권을 행사 할 수 있을 수준으로 보유중이라면 그야말로 직장을 취미로 다니는 수준이 될 것.[23] 지점과 수행하는 업무의 차이는 없으나 규모가 작은 곳[24] 2017년 기준[25] 미쓰비시 UFJ 은행이 지분 25% 보유[26] 리만브라더스 인수[27] 이 부분을 의식했는지 게임 내에서도 돈을 맡겼는데 이자를 주지는 못할 망정 보관료를 받고 있다.는 드립을 치는 NPC가 있는데, 마비노기의 뱅크는 맡은 돈으로 대출이나 투자를 통한 이익을 창출하지 않고 오롯이 보관만 하므로 이자를 줄 이유가 없다. 이름은 뱅크지만 단순한 금고에 가까운 셈.[28] 한국지엠 부평공장 내에 있고 직원만 이용이 가능하며 외부인은 출입증 없으면 출입 불가. 공장 업무가 아닌 이상 출입증 교부를 해주지 않는다.[29] ATM은 이용이 자유롭다.[30] 지점이 개방구역에 있어 외부인도 이용이 자유롭다.[31] 청와대 근처가 아니라 청와대 구내에 있다.[32] 공장지역으로, 출입대장을 작성해야 한다.[33] 365ATM은 이용이 자유로움. 특정한 입출금계좌의 관리점을 변경 할 방법이 있다. 인터넷뱅킹에 접속 후 예금/신탁 → 신규 → 입출금 계좌 관리점 변경 순으로 들어가서 계좌 관리점을 KBS지점으로 변경한다.[34] 이 두 지점은 공장 내에 위치해 공장 직원만 이용이 가능하고 출입증이 없으면 외부인은 공장 출입 자체가 안된다. 홈페이지에서도 대놓고 타 지점으로 가라고 적어놓았다.[35] ex) 국민은행 수지지점, 노원지점, 금천지점 등 지역 번화가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36] 실제로는 장위2동 지점이다.[37] 정확히 말하면 가계수표[38] 수표라는 말이 거의 자기앞수표의 동의어로 쓰인다.[39] 동아시아 국가의 은행은 수표가 아닌 계좌에서 직접 출금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돈이 부족해도 은행이 잔액 부족 에러를 뱉으며 지급 거부하는 것으로 끝난다.[40] 특히 페이팔을 잘못 써먹으면 저렇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41] 한국의 은행 시스템에선 고객이 필요에 의해 일부러 마통을 만들거나 당좌예금 계좌를 개설하는 과정에서 당좌차월이란 약정을 별도로 맺지 않는 한 일반 입출금계좌에서 마이너스 잔액을 뱉어내게 하는일은 불가능 하도록 되어있다.[42] 회계업무[43] 근데 이것도 굉장히 불편한게 인터넷 뱅킹을 신청하려면 여러가지 인증기와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되고 이마저도 일부 업무는 인터넷뱅킹으로 지원되지 않는다.[44] 통상의 금융학자라면 예금자 보호 제도로 인해 오히려 리스크 지향적인 행태가 나타나서 문제라는 지적을 할 수는 있고, 또한 예금자 보호 제도 및 공적자금 공여가 완벽한 방어라는 말을 안할 수는 있지만 이하의 논리처럼 공적자금으로 방만한 경영을 보상하지 말아야한다는 류의 주장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45] 보험금을 포함한 우체국에다 예치한 자금은 예외적으로 국가가 법적으로 지급 보장을 하도록 되어는 있다. 우체국과 별개로 개인을 상대로도 금융 업무를 취급하는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기업은행, 특수은행인 NH농협은행수협은행에다가 맡겨둔 예적금은 법적으로만 유사시에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한도 내에서 지급 보장을 한다고 할 뿐이지, 실제로는 운영 주체가 우체국 처럼 국가가 운영 주체가 되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법에 정해놓은 한도를 초과한 자금을 예치했다고 해서 불안해 할 필요가 전혀 없다. 국책은행 및 특수은행이 파산으로 무너진다는 거는 유럽의 모 나라같은 처지에 놓이는 거랑 같다고 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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