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0 23:38:25

유치원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의 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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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현황
3.1. 한국
3.1.1. 단설 /병설3.1.2. 해외 한인 유치원3.1.3. 사건사고
3.1.3.1. 2016년 유치원 지원금 대란3.1.3.2.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3.1.3.2.1. 관련 문서
3.1.4. 지역별 최초의 유치원
3.2. 외국
4. 유아교사5. 기타6. 관련 문구7. 유치원이 등장하는 TV 프로그램8. 관련 문서

1. 개요

유아교육법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유아"란 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의 어린이를 말한다.
2."유치원"이란 유아의 교육을 위하여 이 법에 따라 설립·운영되는 학교를 말한다.
3."보호자"란 친권자·후견인 그 밖의 자로서 유아를 사실상 보호하는 자를 말한다.
4.삭제<2012.3.21.>
5.삭제<2012.3.21.>
6."방과후 과정"이란 제13조 제1항에 따른 교육과정 이후에 이루어지는 그 밖의 교육활동과 돌봄활동을 말한다.
幼稚園/Preschool/Kindergarten[1]

초등교육기관 입학 전의, 학령이 안 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신 발달을 위한 유아교육기관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동일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상 범위는 어린이집이 더 넓고, 어린이집은 보육, 유치원은 교육에 목적을 두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유치원 알리미 - 어린이집·유치원정보공시제도 포털사이트

2. 상세

쉬운 음악·그림·공작(工作)·유희 등을 가르치는 곳으로, 최초의 유치원은 1837년에 독일의 교육자 프리드리히 프뢰벨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유치원이라는 말도 프뢰벨이 만들었다.

한국 최초의 유치원은, 1914년 이화학당에 만들어진 이화유치원이며, 최초의 개신교계 유치원이기도 하다(오늘날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2] 강원도는 1916년 원주의 정신유치원이, 제주도는 1924년 제주 성내교회가 설립한 중앙유치원이 최초이며, 최초의 불교계 유치원은 1923년 강원도 강릉에 설립된 금천유치원이었다.

유치원을 뜻하는 영어단어인 kindergarten은 원래 독일어 단어이며, '어린이의(幼兒, 幼稚, kinder는 kind의 복수형이며 kind는 어린이를 의미한다) 정원(園, garten)'이라는 뜻이다. 이것을 영어로 직역하자면 kids' garden. '유치원'이란 단어도 이 킨더가르텐을 번역한 것이다. 일본에서 이 독일어를 그대로 한자화 하여 유치원으로 고착화 되었으며, 현재 일본잔재 1호로 분류 되어있다. 실제로 유치원은 법적으로 학교로 분류되고 있어, "유아학교"라고 순화해야 한다는 운동이 펼쳐지고 있고, 최근에 청와대 청원까지도 올라가있는 상황이다.

유치원도 학교와 마찬가지로 국립·공립·사립으로 나뉜다. 사립 유치원 중에는 가톨릭·개신교·불교 등 종교재단에서 운영하는 곳도 많다 (미션스쿨). 우리나라는 국교(國敎)가 없으므로, 국립 유치원과 공립 유치원에서는 종교색을 띠지 않으며 특정 종교 교육을 하지 않는다.

3. 현황

3.1. 한국

교육기간은 3세[3]에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3년(6학기)간이다. 입학하는 해에 3세가 되는 아이부터 입학 대상이며 이 때문에 일부 부모들은 아이가 12월생이면 1년 늦게 입학시키기도 한다. 과거에는 3월에 그 기준이 잡혀 있었기 때문에 일부 부모들이 1~2월에 태어난 아이를 일부러 1년 늦게 입학시키는 경우가 있었다.[4][5] 일부 유치원은 입학하는 시점에서 기저귀를 떼야 입학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교육과정은 1969년에 제1차 유치원 교육과정이 제정, 공포되었고, 2000년 3월에 제정된 제6차 유치원 교육과정과 2007년에 개정된 유치원 교육과정을 거쳐, 현재는 유아교육과 보육과정을 통합해 3~4세까지 확대된 누리과정으로 교육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3년 주기로 5개의 평가 과정과 4개의 평가 영역으로 나뉘어 국가 수준 유치원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평가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근래 들어서 교육부에서 열심히 광고하고 있다. '만 3, 4, 5세가 다니는 학교', '아이의 첫 학교'라는 것을 유난히 강조한다. 다만 홍보 수단이 포스터와 현수막[6]밖에 없어서 효과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유치원은 의무교육과정이 아니지만, 특수교육대상자로 지정된 장애인에 한해서는[7] 의무교육과정으로 지정되어 있다. 다만 이것도 2010년부터 시행된 것이라서 그렇게 오래된 것은 아니다. 또한 특수교육법에는 유치원의 경우 장애아동이 1~4명일 경우 특수학급을 1학급, 4명을 초과하면 2개 이상의 특수학급을 신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동일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위에서 말한 대로 둘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의해 운영되고, 유치원은 유아교육법에 의해 운영된다.

국립유치원은 교육부 장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공립·사립유치원은 교육감의 지도·감독을 받는다. 1976년 이전에 우리나라의 유치원은 모두 사립이었으나,[8] 이때부터 국·공립유치원도 서울부산을 중심으로 설치되기 시작해서 1981년부터는 국·공립유치원의 수가 사립유치원의 수를 앞지르기 시작했지만, 언제부턴가 사립유치원이 다시 많아지기 시작했다. 이런 사태 때문인지 2019년에는 시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공립으로 전환하는 매입형 유치원도 등장할 정도이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 유치원은 대체로 교회, 성당, 등 종교기관의 부설로 설립됐다.

2018년 기준으로 국공립유치원은 4,801곳, 사립유치원은 4,220곳으로 전국적으로는 국공립이 581곳 더 많지만 전체 유치원 재원생 67만 8,296명 중 약 75%인 50만 6,009명이 사립유치원에, 나머지 17만 2,287명이 국공립유치원에 다니고 있었다. 지역별로 따지면 서울과 6대 광역시[9]은 사립유치원의 비중이, 나머지 10개 지역[10]은 국공립유치원의 비중이 더 큰 편이다.

특이하게 경기도수도권 지역이라 사립유치원의 비중이 더 커 보일 것 같지만 가평군, 양평군, 여주시, 포천시 등 농어촌 지역과 북부, 동부 지역의 중소도시에서 사립유치원의 비중이 작아서 도 전체로 봤을 때는 국공립유치원의 비중이 약간 더 큰 편[11]이다. 다만 시골로 가면 관내에 사립유치원이 하나도 없는 군도 있다. 이런 군은 2019년 기준으로 총 17곳 있는데 경남 5곳 (의령[12], 산청[13], 고성[14], 하동[15], 남해[16]), 전북 5곳 (무주[17], 진안[18], 장수[19], 임실[20], 순창[21]), 전남 3곳 (강진[22], 곡성[23], 신안[24]), 경북 2곳 (군위[25], 청송[26]), 강원 1곳 (양구[27]), 충북 1곳 (단양[28])이며 경기[29]충남[30]에는 이런 군이 없다. 다만, 농어촌 지역의 유소년 인구 감소로 사립유치원들이 경영 악화로 문을 닫으면서 사립유치원 없는 군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런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아이를 사립유치원에 보내고 싶으면 다른 지역에 있는 유치원으로 보내야 한다.

국립 유치원은 전국 통틀어서 딱 3개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공주대학교에 있는 부설유치원이 그것. 공립 유치원은 단설과 병설로 나뉜다. 단설은 유치원을 단독으로 운영하는 것이고, 병설은 공립학교에서 부속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병설의 경우 대부분이 초등학교에서 부속으로 운영하지만, 아주 드물게 중.고등학교에서 부속 운영하는 유치원 (예: 창녕여중고병설 창녕유치원)이 있다. 학부모들은 병설보다는 단설을 선호하는데, 병설 유치원은 초등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면 강제적으로 같이 방학에 들어가 버린다는 문제점이 있다. (단, 고등학교 병설은 고등학교가 방학 중일 경우에도 보충수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문을 여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 시설도 단설이 좋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초등학교 적응 문제를 이유로 병설을 선호하는 학부모들도 많은데, 병설유치원에 갈 경우 대부분 그 유치원이 소속된 초등학교로 진학을 하기 때문이며[31] 병설의 경우 재단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골에는 병설유치원만 있는 군[32]도 있어서 해당 지역에 거주할 경우에는 선택의 여지가 사실상 없다.

다만 국립유치원은 3개 모두 국립대학 예하에 있다보니 모두 대학교 병설인데, 방학 때에도 문을 여는 대학교 특성상 병설 공립유치원이 가지는 문제점을 상쇄시킨다. 수도권영남, 호남, 제주도에는 없고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에 하나씩만 있다.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으로 지방 군 지역에 있는 유치원 중 전체 원생이 10명 미만인 '초미니 유치원'도 늘고 있으며[33], 아예 원생이 1명밖에 없는 유치원도 생기고 있다. 이런 경우는 강원도[34]경상북도 북부 농촌[35] 지역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6개월에서 1년에 1번 생일잔치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심한 경우는 유치원 졸업반에 원생이 1명밖에 없어 ‘나 홀로 졸업식’을 치르거나 모든 원생이 3, 4세반이라 졸업식을 치르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몇 명 안 남은 마지막 원생이 해당 유치원을 졸업하는 순간 유치원 문을 닫는 경우도 있다.

유치원 중에서도 미션스쿨이 있다. 개신교 교회 부속으로 운영되는 유치원은 '선교원'이라고도 부른다. 가톨릭계 유치원은 성당 부설 유치원인 경우도 있고, 수도회에서 운영하는 유치원도 있는데, 특히 수녀들이 유치원 일을 많이 하고 있다(원장이나 교사 등). 불교계 유치원도 있으며, 이태원동이슬람 사원에도 무슬림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유치원이 있다. 불교계 유치원에서는 비구니들이 원장이나 교사 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고[36], 수계법회를 해 주기도 한다. 잘 알려진 불교계 유치원으로는 부산광역시내원정사가 있다. 가장 오래된 불교계 유치원은 1923년 강릉에 설립된 금천유치원이다.

비장애인 아이와 장애인 아이가 함께 다니는 통합 유치원이나 장애인 전용 유치원도 있다. 이런 유치원에는 장애인 아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있으며, 아래에서 말하는 근무지를 유치원으로 발령받은 학교 사회복무요원들은 장애학습 지원을 명목으로 대개 장애인 원아가 다니는 유치원에 배치된다.

옛날에는 일부 영어유치원만 입학 경쟁이 있었지만, 정부에서 무상보육 제도를 시행하기 시작하면서 어느 유치원이든 상관없이 대입 수시에 못지 않는 경쟁률이 터져버렸다. 특히 사립유치원에 비해 원비가 저렴해서 인기가 높은[37] 공립유치원들은, 아예 11월 경에 신청을 받은 다음에 추첨으로 입학생을 선발할 정도이다. 결국 일부 지자체에서는 유치원 입학을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시스템을 구축, 이를 통해서만 입학 신청을 받고 추첨 결과는 문자로 발송하도록 하기로 결정했다.

몇년 전부터는 영어유치원[38]이 유행하고 있는데, 말 그대로 영어를 중점적으로 가르친다. 영어유치원들은 100% 영어로만 수업하고, 영미권(미국, 캐나다 등) 출신 원어민 교사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아예 원생들에게 영어 이름을 지어오게 하는 경우도 있으며, 법령상 유치원이 아닌 어학원이라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하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원비도 상당히 비싼 편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의 영어유치원들이 지방에 비해서 비쌌고 (물론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의 강남3구), 지방의 경우는 광역시의 영어유치원들이 도 지역의 그것보다 더 비싸다. 이것은 실제 통계로도 증명되는데,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전국 평균이 75만 원이고 지역별로는 서울 102만 원, 인천 101만 원, 경기 77만 원, 충남 74만 원, 대구 73만 원, 부산 70만 원, 울산 68만 원, 경북 66만 원, 대전 66만 원, 충북 63만 원, 강원 63만 원, 전남 59만 원, 경남 57만 원, 제주 49만 원, 광주 29만 원으로, 수도권은 평균을 웃돌고 지방은 평균을 밑돌고 있었다.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의 코티칭(Co-teaching, 협업수업)을 하는 영어유치원도 있고, 외국의 유치원 교육과정을 그대로 가져와 운영하는 영어유치원도 있다.

일반 유치원이 유치원 건물과 부지가 유치원 소유인 것과는 달리 영어유치원들은 상가 등을 임대해서 사용하며 체육 시설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 현행법상 건물 등에 임대했을 경우에는 유치원 인가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영어유치원들은 앞으로도 인가를 받지 못하는 상태가 계속될 전망이다. 넣어도 의미없다. 모 영어유치원 졸업생은 영어 재수강이 나왔다

영어유치원이 있는 도시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수원, 의정부, 안양, 성남, 동두천, 양주, 파주, 고양, 화성, 오산, 평택, 구리, 남양주, 하남, 과천, 군포, 의왕, 안산, 시흥, 부천, 광명, 김포, 안성, 이천, 용인, 춘천, 원주, 강릉, 홍천, 속초, 청주, 제천, 천안, 아산, 당진, 서산, 군산, 익산, 전주, 목포, 순천, 광양, 여수, 포항, 구미, 경주, 경산, 안동, 창원, 김해, 거제, 거창, 진주, 제주 등 총 61곳이며 59곳이 시이고 2곳이 군이었다. 웬만한 대도시에는 다 영어유치원이 있지만 양산시[39], 광주시[40], 세종특별자치시[41], 충주시[42], 포천시[43], 양평군[44], 여주시[45], 홍성군[46], 보령시[47], 공주시[48], 논산시[49], 정읍시[50], 나주시[51], 김천시[52], 칠곡군[53], 상주시[54], 영천시[55], 영주시[56], 밀양시[57], 통영시[58], 사천시[59], 서귀포시[60] 등 22개 지역은 인구가 10만 명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영어유치원이 1곳도 없다.

일부 영어유치원에서는 아예 미국 교과서를 사용하는데, 심지어는 5세 아이들에게 미국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로 수업하기도 한다. JTBC <현장박치기> 출연자에 의하면 수준별 수업을 하는 영어유치원도 있으며, 최우수반의 원아들은 미국 거주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고. 우열반이 있는 영어유치원도 있는데, 목표는 제일 높은 반에 들어가는 것이며, 이 때문에 영어유치원의 레벨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 추가로 영어 과외까지 받는(…) 아이들도 있다.

영어유치원의 수업시간은 원마다 다 다르지만, 대부분은 하루 5~7교시의 수업을 진행하며, 짧은 시간에 가시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수업 강도도 높은 편이다. 파닉스·회화·리딩·리스닝 등 영역별로 나눠서 수업하며, 심지어는 영어 외에 수학·과학·사회까지 가르치는 등, 초등학교보다 과목 수가 많은 영어유치원도 있다. 이 때문에 영어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경우도 늘고 있으며,[61] 아예 이런 실태가 기사화되기도 했을 정도이다. 영어 유치원의 1년치 수업 교재 분량이 37권, 4,528쪽[62]에 달해, 지나친 학업 스트레스에 소아정신과를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최근에는 ‘세미 영유’라는 변칙적인 유치원까지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영어유치원의 인기가 과열된 이유는, 일반 유치원에서도 영어수업은 하지만[63] 영어유치원의 그것에 비하면 수준이 낮고 시간이 적어서이기[64] 때문이라고 한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영어유치원에서 이루어지는 영어몰입교육의 부작용(언어 지체 등)을 인식해서인지 국어도 같이 사용하는 '이중언어 유치원'이 등장했으며,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일부 영어유치원에서는 중국어도 같이 가르치기 시작했다. 중국어를 가르치는 영어유치원의 경우 대부분 주당 2~3회 정도 중국어를 가르치며, 일부는 영어와 중국어로만 수업하기도 한다[65]. 한자제2외국어를 가르치는 유치원도 등장하고 있는데, 이유는 조금이라도 빠른 시기에 다양한 외국어들을 접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제2외국어를 가르치는 유치원은 주로 중국어나 일본어를 가르치며, 3개 이상의 외국어를 가르치는 유치원까지 있다. 입덕이 빨라진다 이런 점 때문에, 화교 원아들이 많아 중국어로 수업하는 화교 유치원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유치원을 다니면서 한글을 떼거나, 아예 한글을 떼고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도 있다. 초등학교에서 1학년 국어 수업시간에 한글을 가르치지 않고, 사실상 처음부터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게 만든 원인[66]. 하지만 누리과정에서는 한글을 직접적으로 교육하지 않도록 편성되어 있다. 일부 유치원에는 수영체육 과정을 추가한 아기스포츠단도 있다. 당연히 원비도 비싸고 특성상 지켜야 할 규칙도 엄격하다. 이는 비만 예방 및 스트레스를 푸는 요령을 어릴 때부터 배우기 위해서이다. 또한 어릴 때부터 근육량 등 기초체력이 높으면,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근데 하기 싫은데 억지로 시킨다면 스트레스가 더 쌓일 것 같다. 얘들아 고생이 많다.

2016년부터는 정부의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 때문인지 코딩 조기교육 열풍이 불면서, 코딩을 가르치는 유치원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생겨나고 있다. 당연히 원비는 200만원 수준으로 비싼 편이다. 이런 유치원에는 코딩 수업을 위한 태블릿 PC까지 있다.

이렇게 유아기때부터 과열된 조기교육·사교육 열풍에 반발하여, '숲 유치원'이라는 유치원들도 생기고 있다. 말 그대로 자연 속에서 자유로이 뛰어놀며 배우는 유치원이다.

유치원에서도 봉사활동이 가능하다. 청소년의 경우 국ㆍ공립유치원에서 했다면 봉사시간이 인정되지만, 사립유치원에서 했다면 인정되지 않는다[67]. 유아교육과에 다니는 대학생들은, 학과가 학과다 보니 유치원에서 교육봉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유치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에서 하는 경우도 많다.

어린이집과 함께 인생에서 처음 제복을 입는 시기이기도 하다. 물론 안 입는 곳도 있다.

'반일반'과 '종일반'이라는 개념이 있다. 오후에 하원하면 반일반, 저녁에 하원하면 종일반이라고 하며 일반 학교처럼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는곳도 많다. 어린이집도 마찬가지.

유치원에서는 대개 1~3개월마다 생일파티[68]를 한다[69]. 생일이 어린이날이나 성탄절에 겹치는 사람들은 이 때가 선물을 그나마 많이 받을 수 있는 때다[70] 다만 인구가 적은 지역에 있는 유치원에서는 원생이 너무 적은 탓에[71] 4개월이나 6개월, 심하면 1년에 1번씩(…) 하기도 한다. 묶어서 하는 경우에는 3~4월, 5~6월 등과 같이 이웃한 달끼리 묶어서 한다. 그리고 파티 날에는 생일 주인공들에게 한복을 입고 오게 하며 여름, 특히 7월이나 8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더위로 고통 받겠지, 간혹 가다 복장제한을 걸지 않기도 한다. 물론 여호와의 증인 신도인 원아인 경우 열외시키는 경우가 많다. 거긴 종교에서 생일 축하하지 말라고 하잖아 유치원 생일잔치에서 결석자가 보인다면 거의 질병으로 결석했거나 여호와의 증인 신도라고 보면 된다. 간혹 여행 중이거나 친척 장례를 치르느라 결석하는 경우도 있지만.

유치원에도 가끔 가다 사회복무요원(공익요원)이 있으나, 어린이집과는 달리 배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만 장애인 원생이 있는 유치원에는 반드시 공익요원이 배치되며, 장애인 원아를 도와주는 일을 한다. 문신[72]이 있거나 경련성 질환 혹은 정신과적인 질병이 있어서 공익요원이 된 경우나, 전과가[73] 있는 경우에는, 규정상 장애인 원생을 도와주는 일을 할 수 없다[74]. 징병검사에서 이런 사유로 신체등위 4급 공익요원 판정을 받은 사람은, 유치원에서 공익근무를 하려고 해도 신청 자체가 불가능하다. 유치원 공익요원들은 아이들에게 위화감을 주지 않도록 대개 사복을 입고 근무한다.

사립 유치원은 관할 교육감의 지도·감독을 받는다(사립학교법 제4조 제1항 제1호).

해외에도 재외국민 아이들을 위한 한인 유치원이 존재한다.

3.1.1. 단설 /병설

파일:단설,병설 유치원.png

단설유치원병설유치원의 차이는 각 문서 참조

3.1.2. 해외 한인 유치원

1970년대 이후 한국인들이 이민, 유학, 파견 등 다양한 형태로 해외로 많이 진출하면서 해외 한인들을 위한 유치원 설립의 필요성이 커졌는데, 이런 요구에 잘 부응하는 것이 해외 한인 유치원이다. 해외 한인 유치원의 교사들은 대부분 한국에서 파견을 오는 형태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한인 유치원이 없는 나라[75]이민을 갔거나, 한인 유치원이 있는 나라로 이민을 갔지만 자녀가 현지인과 어울리기를 원하는 부모는 자녀를 현지 유치원에 보내기도 한다. 이민이 아닌 장기체류의 경우에도 가능하다.

해외 한인 유치원들은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한인 교포들이 많은 나라들에 설립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미국의 경우에는 한인타운 내에 있는 유치원들이 그 역할을 한다.

3.1.3. 사건사고

3.1.3.1. 2016년 유치원 지원금 대란
유아교육법에 의거해서, 2015년까지는 유치원 원비의 일부[76]를 정부의 보조금 형태로 받을수 있었다. 이것은 일반적인 유치원 원비의 약 50%에 달하는 금액으로, 다시 말해 학부모들은 절반의 부담을 지고 아이를 유치원에 보낼 수 있었던 셈이다. 교육비가 생활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난 우리나라 현황에서 보자면, 이 보조금은 정말 유용했던 셈.

그러나 기존 5세부터 받던 이 보조금을 3~5세로 확대 지원하는 과정에서[77], 지원하는 대상은 늘었는데 예산 자체는 전혀 늘지 않아서, 예산 부족에 의해 역으로 2016년부터 해당 지원금이 전액 삭감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간단히 말해 유치원생 아이를 둔 학부모들은 이제까지 받던 보조금을 단 1원도 받을 수 없게 되어, 유치원 원비에 대한 부담금이 100%나 증대된 셈이다.

세수가 결손됐음에도 무리하게 예산을 편성한 것이 문제인데, 더욱이 이 예산 부담을 정부와 지자체가 서로 떠넘기는 형태가 되어 완전히 붕 떠버린 것이다. 비교적 사태를 잘 요약한 기사 이런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각 정당들과 교육부, 교육청 등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정치질을 열심히 하고 있다. 제대로 된 예산도 없는 주제에 무리하게 정책을 시행하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며, 그 탁상행정으로 인한 대란을 다시 정치질에 이용한다는 점에서 대단한 수준이 느껴진다.

물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부모들이 받는다. 이에 반발하여 6월에는 어린이집에 이어 사립유치원들도 집단휴원에 들어간다고 했지만, 취소했다. 기사 유치원 과정이 의무교육으로 지정되지 않는 한, 이런 현상은 계속될 것이다.
3.1.3.2.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3.2.1. 관련 문서

3.1.4. 지역별 최초의 유치원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치원/지역별 현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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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아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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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한국의 유치원은 분명 법적으로는 '학교'이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유아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의무교육기관임에 반해[78] 유치원은 의무교육기관이 아니다 보니, 학부모들부터가 선생님을 대하는 태도가 학교 교사와는 차이가 많이 난다. 일반 학교에서는 사소한 일로 학부모가 교장의 면담을 요청하거나 교장 앞에서 무례한 언행을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유치원에서는 사소한 일에도 원장을 부르고 협박성 언행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유치원이 법적으로 학교이고 초등학교 진학 시에 생활기록부를 작성해서 보내주는 곳이라는 것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유치원이 의무교육기관으로 지정되지 않는 한 이런 인식은 바뀌지 않을 것 같다.

또한 유치원에는 여자들만 근무한다는[79] 인식이 있어서인지, 학부모는 물론 인근의 불량한 주민들도 가끔 와서 소란을 피우기도 한다. 학교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잡상인들의 출입도 있다. 다만 요즘은 CCTV 설치의 영향 때문인지 점차 줄어들고 있는 편이다. 그리고 예전에는 어린이집에서만 아동학대가 주로 일어났지만, 최근에는 유치원에서의 아동학대도 많이 적발되고 있어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는 유치원 교사가 결혼할 날짜를 원장과 상의해서 정하기도 하고, 결혼한 교사에게는 임신순번제를 도입해서 임신도 순서대로 하도록 강요하기도 한다. 이런 임신순번제 탓에 결혼하고도 몇 년째 아이를 갖지 못하는 교사도 있을 지경이며, 면접에서도 결혼이나 임신 계획도 질문할 정도.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원장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해당 학교의 교장이 유치원장을 겸한다.

한국의 유치원은 모두 남녀공학이다.[80] 다만 시골에는 원생 수 감소로 무늬만 남녀공학이고 실질적으로는 그 유치원의 원생이 남아/여아뿐인 경우도 있다. 21세기 들어서는 농촌 인구 감소로 강원도전라남도, 경상북도 등지의 농촌을 중심으로[81] 무늬만 남녀공학인 유치원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다른 지역의 유치원으로 등하원하거나 아예 다른 도(!)에 있는 유치원까지 원정 등하원을 해야 할 판이다.

하지만 일본에는 남아/여아 전용 유치원도 있는데, 남아 전용 유치원은 도쿄오사카에 1곳씩, 여아 전용 유치원은 모두 사립으로 도쿄에 2곳, 삿포로에 1곳, 나고야에 1곳이 있다. 그외에도 브루나이,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이슬람 국가에서는 남녀의 구별이 엄격하기 때문에 유치원도 남녀가 나누어 다닌다고 한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이란이슬람교의 영향이 매우 강한 탓에, 남녀공학 유치원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나이[82]가 아직 어려서, 유치원에 다니는 여자아이들은 히잡, 아바야(차도르) 등의 두건을 두르지 않는다.

과거 인종차별이 심했던 시기(1950~60년대까지)의 미국에서는, 유치원도 백인 전용 유치원, 흑인 전용 유치원, 아시아인 전용 유치원 등과 같이 인종별로 나누어 다니기도 했다. 그 외에 하와이의 유치원에 다니는 원생의 대부분이 황인과 흑인이고, 서부·남부·대도시 소재의 유치원들은 원생 중 히스패닉들의 비율이 어느 정도는 높다. 남아프리카 공화국도 아파르트헤이트 시절(1950~1990년대 초반까지)에는 유치원도 인종별로 나누어 다녔다고 한다.

한국의 소도시나 시골에 있는 유치원의 경우 원아 중 코시안[83]의 비율이 높다. 대도시에도 원아 중에 외국인 혼혈 원아가 있지만, 그 비율이 소도시와 시골보다는 낮은 편이다. 유치원에서도 다문화교육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부에서는 이들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 유치원을 운영하기로 했다.

서유럽 국가의 유치원들도 역시 점차 다문화, 다종교화되고 있는데 중동아프리카 등지에서 이민자가 들어와 그들의 아이들이 현지 유치원에 입학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대도시에 있는 유치원들은 원생 중 흑인, 아랍인 등의 비율이 어느 정도는 높은 편이다. 유치원 교사가 체벌 등 아동학대를 한 사건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아시아 국가들과는 달리, 유럽 국가들은 유치원 교사에 의한 체벌도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멕시코 등은 유럽이 아님에도 모든 체벌이 법으로 금지돼 있으므로 유치원 교사에 의한 체벌이 거의 없는 편.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일본, 인도네시아 등지의 유치원에서는 지진 대피 훈련도 시킨다[84]. 당연히 이런 나라는 유치원 건물도 내진설계가 되어 있다.

여담으로 한국 최고령 유치원 교사는 1927년생으로 퇴임 당시에 90세(!!!)였다. 그것도 황해도 봉산군 사리원읍[85] 출신의 실향민이다. 실제 그는 교사 재임 중 한자 수업도 직접 했다고 한다.

한국의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통하는 표현으로도 쓰이는데, 베테랑 선수의 비중이 낮고 젊은 선수들이 비중이 높은 팀에 대해 비유적으로 일컫는 표현이기도 하다. 물론 특정 팀에만 한정적으로 사용하는 표현이 아니며, 실제로 거물급 선수들을 FA와 트레이드로 쓸어담으며 악의 제국으로 불리던 뉴욕 양키스브렛 가드너, 필 휴즈, 이안 케네디, 조바 체임벌린 등 유망주들을 대거 승격시켰던 시절에 '양키스 유치원'이란 소리를 팬들에게 들었던 적이 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도 유치원이 많이 나왔다. 무인편 53화, DP 121화, BW 12화, XY 13화 등 아예 유치원이 등장하는 에피소드도 나왔으며, 여기서 언급된 몇몇 유치원들은 포켓몬도 키우고 있다[86]. 심지어 유치원 교사가 포켓몬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위에서 말한 ‘유라’는 사철록을, XY에 등장한 유치원 교사 푸르미에는 님피아를 가지고 있다. 나빛나가 마이농과 플러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고[87][88] 건오와 베쓰에게 '삧나리'[89]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도 그녀의 유치원 시절이었다는 내용이 DP 161화에서 등장했다.

포켓몬 세계에는 포켓몬을 위한 유치원도 따로 있는 모양이다. 그 예가 무인편 150화에 나오는 '우파 유치원'인데 우파가 원생 역할을 하며, 교사는 나혜[90] 1명뿐이다. 물론 웅이는 그 교사를 보자마자 작업을 걸었다이슬이에게 귀잡이를 당했다. 그것도 2번씩이나고 하며, 원생 역할을 하는 우파 중 1마리가 로켓단 삼인방에게 잡혔다가 교사인 나혜에 의하여 구출되기도 하였다. 물론 그 우파는 아보크또도가스를 거의 빈사 상태로 만들고 로켓단을 날려보냈다고 한다. 간혹 지우 일행을 비롯한 포켓몬 트레이너들이 유치원을 방문하기도 한다.

참고로, 유치원의 원가(학교로 치면 교가)는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거의 대부분이 "…착하고 귀여운 아이들의 꽃동산"으로 끝나는 노래가 대다수였다. 이거 혹시 위에 나온 동요 아닌가? 응? 왜 우리 유치원 원가랑 같지? 우리들은 유치원에 모여 살지요. 00유치원 00유치원 착하고 귀여운

한국 최초의 유치원은 미국인 선교사에 의해 이화학당 내에 세워진 이화유치원(現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이다. 설립 당시 위치는 지금의 서울 중구 정동이었으나, 1920년대에 경기도 고양군 연희면 (현 서울 서대문구)으로 이전했다. 1914년에 이화유치원이 세워졌고[91], 이듬해인 1915년에는 유아교사를 양성할 목적으로 이화학당에 유치원 사범과(現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가 개설되었다. 당시 교과목은 수공·은물(恩物)·유희·교육학·아동심리학·성경·한문 등이었다.

1916년 강원도 원주를 시작으로 1910년대 후반~20년대 초반에 유치원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로까지 확대되었고, 1923년에는 강원도 강릉에 최초의 불교계 유치원인 금천유치원[92]을, 1924년에는 제주도에서도 성내교회가 현재의 제주시 일도2동에 중앙유치원을 설립했다. 또한 덕수궁에도 유치원이 있었는데, 고종황제가 환갑에 낳은 고명딸 덕혜옹주를 위해 세운 유치원이었다. 덕혜옹주 또래의 양반가 딸들을 원생으로 모집했다고 한다. 덕혜옹주가 제일 어렸으나 모두 덕혜옹주에게 존댓말을 했고, 항상 시중을 들 궁녀들이 대기하고 있는 등, 사실상 덕혜옹주를 위해 세워진 유치원이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조선인과 일본인 원아가 함께 다니는 '애국유치원'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공용어가 일본어였던 탓에 일본어를 중점적으로 가르쳤다. 그 당시에는 출세를 위해 일본어 조기교육을 시키고 싶어하는 부모들이 아이를 애국유치원에 보냈다고 한다. 백남준이 대표적인 애국유치원 출신이었다. 하지만 조선어(국어) 사용을 완전히 금지한[93] 초, 중, 고등학교와 달리 유치원에서의 조선어(국어) 사용은 규제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창씨개명령 시행 이후에는 원생 명부는 일본식 이름으로 쓰게 해서 1940년대에는 창씨개명이 어린이에게까지 강요됐다고 한다.[94]

물론 일제강점기에는 시골 지역에 유치원이 세워지지 않아서 시골[95]에 살았던 아이들은 먼 거리의 도시나 읍에 있는 유치원으로 등하원하거나 아예 유치원에 다니지 못했던 아이들이 많았다. 그 때의 아이들이 지금은 다 고인 아니면 칠순 넘긴 어르신들[96]이다 1945년 해방 당시 전국의 유치원은 277개뿐이었다.

1950~70년대에는 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에, 집안에 아이들은 많은데 아이들을 다 보내려면 원비가 만만치 않았던 탓에 1~2명만 유치원에 보내거나 아예 보내지 못하기도 했다.[97][98] 또한 유치원의 수가 적었던 탓에[99], 시골에 살았던 사람들의 대부분은 유치원에 다니기 어려웠다.[100] 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본토(본도)의 유치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들은 배로 등하원했기 때문에 여름이나 가을에 태풍이라도 불면 배가 끊겨서 꼼짝없이 결석 확정이었다. 때문에 옛날에는 유치원 취학률이 무척 낮았다. 당시 유치원은 일명 ‘귀족학교’일 정도로 부유층 아이들의 전유물[101]이라 도시 거주 아동의 유치원 취원율은 30% 미만이었고, 시골은 그보다 더 낮아서 5%도 안 됐다. 심한 곳은 유치원에서 특수초등학교[102] 입시 대비를 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경제사정이 좋아지고 유아교육 진흥 정책에 따라 유치원 수가 늘어나면서, 1990년대부터는 유치원 취학률이 1950~70년대에 비해 훨씬 높아졌고, 대학교처럼 거의 의무교육이나 다름없게 되었다.[103] 다만, 2018년 현재 형제나 남매, 자매가 같은 유치원을 졸업한 경우는 많아도 부모와 같은 유치원을 졸업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드문 편이고 조부모 혹은 그 이상 대부터 같은 유치원을 졸업한 사람은 매우 드물지만[104] 유치원 취학률이 높은 세대가 결혼하게 되면 부모와 자녀, 혹은 조부모, 부모, 손자녀가 같은 유치원을 졸업한 사람은 많아질 듯.

2006년20세기 출생자들이 마지막으로 유치원생이었던 해였는데, 당시 유치원생은 2000년생들이 대부분이었다. 바로 전 해인 2005년은 1990년대 출생자들이 마지막으로 유치원에 다녔던 해였다.

흔히 부모들이 자녀들을 보고 "네가 어릴 때 천재인 줄 알았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유치원 교사들이 학부모한테 아이의 문제점이나 부족한 점보다는 소수의 장점들만 나열하고, 여기에 약간의 픽션을 가미해서 "이 아이는 천재"라는 식으로 그럴 듯하게 립서비스를 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105] 이전에 큰 아이를 키워봤던 경험이 있거나 눈치 빠른 부모들은 립서비스임을 깨닫지만, 그 반대의 부모들은 이런 립서비스만 듣고 아이가 진짜 천재인 줄 알고 기대했다가 나중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유치원 시절 친구들은 커 가면서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고, 연락처를 알기도 쉽지 않다. 같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 이상, 잘 살고 있는지 알고 싶어도 만나기는커녕 전화번호도 모르기 때문에 연락하기 어렵다. 물론 홈페이지나 카페에 졸업생 게시판이 있는 유치원도 있지만, 그래도 찾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그마저도 없다면 다녔던 유치원에 직접 찾아가는 방법밖에는 없는데,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잘 알려주지 않으려고 한다. 알려준다고 해도 주소와 연락처가 바뀐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유치원 때의 친구를 찾기란 쉽지 않다. 재회했다고 해도 그 친구는 높은 확률로 당신을 잊어버렸을 것이다. 이는 어린이집 친구들도 마찬가지이다.

정말로 친구를 꼭 찾고 싶다면, 페이스북에 유치원 친구를 찾을 수 있는 페이지가 있는데 그것을 활용해보자.1, 2, 3 이외에도 네이트판에 올라온 글이 있는데 구글 닥을 이용해서 친구를 찾는 방법이다. 링크로 들어가서 자신이 다녔던 유치원 이름과 찾고 싶은 친구의 이름을 적으면 된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생님 역시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특히 선생님의 경우, 초·중·고등학교 선생님은 교육청의 스승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찾을 수 있지만[106], 유치원 선생님은 스승찾기 대상에서 빠져 있다. 찾으려면 다녔던 유치원에 직접 찾아가는 방법밖에는 없는데, 이 역시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잘 알려주지 않으려 하고, 알려준다고 해도 주소와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 않다. 재회했다고 해도 그 선생님 역시 높은 확률로 당신을 잊어버렸을 것이다.

6. 관련 문구

꽃밭에는 꽃들이 모여 살고요
우리들은 유치원에 모여 살아요
우리 유치원 우리 유치원[107]
착하고 귀여운 아이들의 꽃동산

미끄럼틀 그네뛰기 재미있고요
선생님의 풍금 맞춰 노래도 하죠
우리 유치원 우리 유치원
착하고 귀여운 아이들의 꽃동산
- 우리 유치원, 박화목 작사 한용희 작곡.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존재할 것인가에 관해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나는 유치원에서 배웠다. 아래에 적은 것들이 내가 배운 것들이다.

무엇이든지 나누어 가져라.
정정당당하게 행동하라.
남을 때리지 마라.
물건은 항상 제자리에 놓아라.
자신이 어지럽힌 것은 자신이 치워라.
남의 물건에 손대지 마라.
남의 마음을 상하게 했을때는 미안하다고 말하라.
밥 먹기 전에는 손을 씻어라.
화장실 물을 내려라.
따뜻한 쿠키와 찬 우유는 몸에 좋다.
균형 잡힌 생활을 하라.
공부도 하고 매일 적당히 그림도 그리고, 노래하고, 춤추고, 놀고, 일도 하라.
매일 오후에 낮잠을 자라.
경이로운 일에 눈떠라. 컵에 든 작은 씨앗을 기억하라.
뿌리가 나고 새싹이 나서 자라지만 아무도 어떻게, 왜 그렇게 되는지 알지 못한다.
우리들도 모두 그와 같은 것이다.
금붕어, 햄스터, 흰쥐, 스티로폼 컵에 심은 씨앗까지 모두 죽는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집 밖을 나설 때는 차를 조심하고 서로 손을 잡고 함께 다녀라.
그림동화와 맨 처음 배운 '이것 좀 봐(LOOK!)'라는 단어를 기억하라.
-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All I Really Need to Know I learned in Kindergarten)』 로버트 풀검 저, 최정인 역.

7. 유치원이 등장하는 TV 프로그램

8. 관련 문서


[1] 미국의 Kindergarten은 초등학과정의 일부며 한국의 유치원 졸업반에 해당되며, 초등학교 입학 전 다니는 유치원을 Preschool이라고 부른다.[2] 물론 이전에도 유치원이 설립되기는 했지만 일본인 자녀를 위한 유치원이었거나, 현재는 폐원되었다.[3] 1990년까지는 4세부터 시작했으나 1991년 교육법 개정 이후 3세로 변경되었다. 이는 1986년생까지는 4세부터 5세까지 유치원 입학이 가능했으나 1987년생부터는 3세부터 5세까지 유치원 입학이 가능해진 셈이며, 2020년에는 2014년생부터 2017년생까지 유치원 입학이 가능하며, 2020년생들은 2023년에서 2026년 사이에 유치원 입학이 가능하다.[4] 당시 1~2월생 아이를 둔 부모가 아이를 유치원에 늦게 입학시키지 않는 경우에는, 남들보다 1년 더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장애가 있는 경우는 초등학교 취학을 유예하기 때문에 2020년에도 2013년 이전 출생인 유치원생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5] 일제강점기에는 4월, 미군정 시기부터 제1공화국 초기까지는 9월, 1950년대에는 4월에 입학식을 했고, 1960년대 이후에 현재와 같은 3월에 입학식을 하는 체제가 정착되었다.[6] 현수막은 각 원별로 원아 모집시에 문구를 써넣는다.[7] 학습장애가 있는 사람은 예외적으로 장애인이 아니지만 특수교육대상자로 지정된다. 반면 안면장애가 있는 사람은, 장애인이지만 안면장애 그 자체만으로는 학습에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안면장애와 다른 장애를 동시에 가져서 중복장애로 등록되어 있지 않는 이상 특수교육대상자로 지정되지 않는다. 그 외에도 건강장애가 있는 사람 중에 치료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지정된다. 이런 경우에 해당하면 대체로 신검 없이 전시근로역이나 병역면제 판정을 받는다.[8] 이 때문에 유치원의 수가 현재보다는 매우 적었고, 그마저도 대부분이 도시나 읍내에 몰려 있다 보니, 시골에서 어떤 아이가 유치원에 다녔다고 하면 그 아이는 다른 아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러한 이야기는 주요섭의 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에도 잘 나타나 있다. 또한 그 당시에는 경기도의 웬만한 시에도 유치원이 없었고 (1976년 이전에 유치원이 없었던 경기도 도시는 광명, 포천, 양주, 남양주, 구리, 김포, 과천, 군포, 의왕, 안산, 시흥, 화성, 오산, 광주 등 14개였다. 그나마도 김포시의 경우는 김포군 시절이었던 1944년 일시적으로 유치원이 운영되었다가 폐쇄돼 한동안 유치원 없는 도시였다.), 대부분의 군 지역의 국민학교에서는 한 반에 유치원을 다니고 온 학생이 있어도 2명 이내인 경우가 태반이었다. 당시에는 관내에 유치원이 있었던 군이 별로 없었던 데다 군 지역에서 유치원을 다녀도 등하원에 걸리는 시간이 현재보다 오래 걸렸다고 한다. 철도가 있는 군이라 쳐도 대부분의 철도가 단선 비전철[108]이라 교행 등을 감안해도 너무 오래 걸렸고 (경상남도 양산군, 경상북도 경산군, 경상북도 칠곡군, 충청북도 옥천군, 충청남도 연기군 등은 일제 때 이미 복선화된 경부선 연선이라 그나마 사정이 나았다.), 강원도, BYC 같은 산골에서는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등·하원했으며, 섬에서는 배를 타고 유치원에 다녀야 했다. 운이 좋아서 산골이나 섬에 사는 아이가 도시 유치원에 갈 수 있었어도 눈이나 태풍 등 날씨가 안 좋으면 못 갔던 셈.[9]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10]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11] 국공립 1,089곳, 사립 1,048곳.[12] 일제강점기에 사립유치원이 들어온 적이 있었으나 폐원되었다. 현재 의령군에는 사립유치원이 없지만 공립 단설유치원은 있다.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진주나 창원 등지로 가야 한다.[13] 일제강점기에 대원사에서 산청유치원을 사립으로 설립했으나 인구 감소로 폐원되었다. 현재는 군내 모든 유치원이 병설유치원이다.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진주나 함양, 거창으로 가야 한다.[14] 일제강점기에 읍내에 신명유치원이 설립됐으나 원생이 너무 없어서 휴원 상태이다. 대신 공립 단설유치원은 있다.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진주나 통영으로 가야 한다. 고성군은 2019년 현재 사립유치원이 없는 군 중 유일하게 인구가 5만 명을 넘는다. (2019년 8월 인구 5만 2,602명. 17위인 장수군보다 29,985명 더 많다.)[15] 해방 직후인 1946년에 하동기독유치원이 설립되었으나 1950년 폐원되었다. 현재 하동군에는 사립유치원이 없지만 공립 단설유치원은 있다.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진주나 사천, 광양으로 가야 한다. 이런 군들 중 2번째로 인구가 많다.[16] 군내에 공립 단설유치원은 있다. 바로 윗 동네 하동에서 사립유치원이 없어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광양이나 삼천포로 가야 한다. 이런 군들 중 3번째로 인구가 많다. (고성군 52,602명, 하동군 46,886명, 남해군 43,909명)[17] 1973년 군내 유일의 사립유치원인 소화유치원이 세워졌으나 어린이집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대신 공립 단설유치원은 있다. 옆 동네 진안, 아랫동네 장수에도 사립유치원이 없어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대전이나 금산, 전주로 가야 한다.[18] 1957년 소화유치원이 사립으로 설립되었으나 진안군의 인구 감소로 원생이 너무 없어서 폐원되었다. 현재는 군내 모든 유치원이 병설유치원이다. 옆 동네 무주와 장수, 아랫동네 임실에도 사립유치원이 없어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전주로 가야 한다.[19] 군내에 공립 단설유치원은 있다.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남원으로 가야 한다. 인구가 22,617명이라 사립유치원이 없는 군 가운데 인구가 가장 적다.[20] 군내 모든 유치원이 병설유치원이다. 윗 동네 진안, 옆 동네 장수, 아랫동네 순창에도 사립유치원이 없어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전주로 가야 한다.[21] 군내에 공립 단설유치원은 있다. 윗 동네 임실에도 사립유치원이 없어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남원이나 광주로 가야 한다.[22] 일제강점기에 강진읍교회에 유치원이 들어왔으나 현재는 휴원 상태이다. 현재는 군내 모든 유치원이 병설유치원이다.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해남이나 장흥으로 가야 한다.[23] 군내에 공립 단설유치원은 있다.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구례나 남원, 순천으로 가야 한다.[24] 군내 모든 유치원이 병설유치원이다.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목포로 가야 한다. 이런 군들 중 4번째로 인구가 많고 (1위는 고성군 52,602명, 2위 하동군 46,886명, 3위 남해군 43,909명, 4위 신안군 40,791명), 5위 산청군부터는 인구가 3만 명대로 (5위 산청군 35,527명, 6위 강진군 35,504명), 7위 단양군부터는 2만 명대로 내려간다. (7위 단양군 29,928명, 8위 곡성군 29,208명, 9위 순창군 28,626명, 10위 임실군 28,294명, 11위 의령군 27,322명, 12위 진안군 25,710명, 13위 청송군 25,477명, 14위 무주군 24,326명, 15위 군위군 23,647명, 16위 양구군 23,185명, 17위 장수군 22,617명)[25] 군내 모든 유치원이 병설유치원이다. 그나마 나은 것은 군위읍내에서 의성에 있는 사립유치원까지 차로 20분이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구미시 장천면에는 사립유치원이 없다.[26] 군내 모든 유치원이 병설유치원이다. 안타까운 것은 의성, 안동, 영양, 영덕, 영천 등 인근 동네에는 모두 사립유치원이 있으며, 청송읍내에 사는 사람이 아이를 사립유치원에 보내고 싶어도 다른 지역으로 원정을 가야 하며, 문제는 어느 지역으로 가든 차로 30분 이상을 가야 한다는 것이다.[27] 일제강점기에 양구읍교회에서 유치원을 운영했으나 북한 치하로 넘어가면서 유치원 기능을 상실했다. 이후에 남한이 수복하기는 했지만 유치원 기능은 회복되지 못해 현재 양구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사립유치원이 없는 군이 됐다. 안타까운 것은 양구에 인접한 춘천, 인제 등 인접한 다른 지역에는 사립유치원이 있는데 양구에는 없어서 양구읍내에 사는 사람이 아이를 사립유치원에 보내고 싶어도 차로 30분 이상을 가야 하는 것은 물론, 춘천 방면은 배후령터널을 지나야 하고, 인제 방면은 광치령을 넘어야 하기 때문.[28] 군내에 공립 단설유치원은 있다. 사립유치원을 보내려면 영주제천으로 가야 한다.[29] 연천군이 가까운 미래에 경기도 유일의 사립유치원 없는 군이 될 가능성이 있다.[30] 서천군, 청양군 등이 가까운 미래에 사립유치원 없는 군이 될 가능성이 있다.[31] 초등학교의 경우 무조건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진학을 하게 된다. 이렇게 되어 타 시/도 접경 지역에 사는 아이들이 타 시/도의 초등학교로 배정받는 경우는 아주 드물게 나타난다. 대표적인 경우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송정리에 사는 아이들이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의 영천초등학교로 배정받는 경우[32] 강원도 양구군, 경상북도 군위군, 청송군, 전라북도 진안군, 임실군, 전라남도 강진군, 신안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 군 단위에서는 8곳만 있지만 공립 단설유치원, 심지어는 사립유치원이 있는 군이라도 이들은 대부분 읍내에만 있기 때문에 군청 소재지가 아닌 이나 단위로 내려가면 병설유치원만 있는 지역이 수두룩하다.[33] 이렇게 되면 무늬만 남녀공학이지 실질적으로는 단성 유치원인 경우가 생기게 된다.[34] 주로 영월군, 정선군 등 영서 남부. 최전방 지역은 그나마 원생이 많은 편이며, 그나마도 대부분 직업군인의 자녀들이다. 특히 양구군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사립유치원이 없는 군이며, 사립유치원이 1곳만 있는 군도 강원도에만 4곳 (정선군, 고성군, 화천군, 양양군)이나 있다.[35] 청송군, 영양군 등. 이들 동네는 안 그래도 적은 인구가 더 줄어들고 있으며 영양군은 2006년에 인구 19,989명을 기록하는 등 이미 인구 2만 명 선이 무너졌다. 또한 청송군군위군은 경상북도에 2곳밖에 없는 사립유치원이 없는 군이며, 사립유치원이 1곳만 있는 군도 경상북도에만 무려 5곳 (성주군, 영양군, 영덕군, 울릉군, 봉화군)이나 있다.[36] 이 때 이름이 법명으로 나가는지 속명으로 나가는지는 불명.[37] 심지어 공립유치원이 있는 아파트 단지도 인기가 좋다.[38] 법적으로 이들 영어유치원은 학원이므로, 사실은 '영유아 영어학원'이나 '영어학원 유치부'가 맞는 표현인데, 이는 유아교육법에 의해 설립된 유치원이 아닌 기관이 유치원 또는 그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법령 때문이다. 만약 이를 어기고 '영어유치원' 등의 명칭을 사용할 경우 정부에서 폐쇄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 그래서 영어유치원들은 그냥 일반 유치원처럼 '○○유치원'이라고만 쓴다.[39] 인구 34만 8,639명[40] 인구 36만 3,782명. 영어유치원이 없는 도시 중에서는 인구가 가장 많다.[41] 인구 31만 4,126명[42] 인구 21만 504명[43] 인구 15만 676명[44] 인구 11만 6,095명[45] 인구 11만 1,525명[46] 인구 10만 1,082명[47] 인구 10만 1,990명[48] 인구 10만 7,581명[49] 인구 12만 230명[50] 인구 11만 2,169명[51] 인구 11만 3,899명[52] 인구 14만 1,104명[53] 인구 11만 8,828명[54] 인구 10만 297명[55] 인구 10만 1,595명[56] 인구 10만 6,801명[57] 인구 10만 6,744명[58] 인구 13만 3,720명[59] 인구 11만 3,888명[60] 인구 18만 1,245명[61] 오죽하면 "영어유치원이 10곳 생기면 소아정신과가 1곳 생긴다"는 말까지 나왔을까.[62] 1권당 평균 122~123쪽[63] 그마저도 1970년대까지는 하지 않았다. 일반 유치원의 영어수업은 1980년대부터 하기 시작했고, 1990년대에 영어 조기교육 열풍이 유치원까지 내려오면서 영어수업을 하는 유치원의 수가 늘어난 것이다. 다만, 병설유치원들은 영어수업을 하지 않는다.[64] JTBC 현장박치기에서 제작진이 3곳의 일반유치원과 연락한 결과, 일반유치원의 영어수업 시수는 많아야 주 2~3회, 1시간 이내에 불과하고 원어민이 아닌 한국인 교사가 수업한다고 나왔다. 심지어는 영어 수업이 다문화 활동의 일부로 편입된 경우도 있었다.[65] 오전에는 영어, 오후에는 중국어 같은 식. 이런 유치원을 '반반 유치원'이라고도 한다.[66] 이걸 문제점으로 인식한 정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 1, 2학년 국어 교과에서 기초 한글 교육을 대폭 강화했다.[67] 이는 어린이집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해도, 사설기관에서 했다면 인정되지 않는다.[68] 일부 원에서는 '생일잔치'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69] 어린이집도 마찬가지이다.[70] 생일이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에 겹치는 사람들은 어린 시절에 선물을 병합해서 받는 경우가 많다. 굳이 그 날에 겹치지 않아도 며칠 차이로 근접한 탓에 (특히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 어린이날 다음 날인 5월 6일, 크리스마스 전날인 12월 24일,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일 경우 박탈감은 심한 편.) 선물을 합쳐서 받는 경우도 있는 편.[71] 심지어 원생을 다 합쳐도 1명뿐인 곳도 있다.[72] 그것도 온몸에 문신이 있는 경우에만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몸의 일부에만 문신이 있으면 개수와 크기에 따라 현역 1~3급 판정을 받는다.[73] 6개월 이상 1년 6개월 이하의 실형을 선고받은 경우나 1년 이상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경우에 자동으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는다.[74] 이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규정에 엄연히 있는 규정이다.[75] 대체로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에 있는 나라들이다.[76] 급식비 포함 약 2~30만원.[77] 이 과정 자체는 대통령 공약에 의거.[78] 70대 이상인 어르신들, 특히 할머니들 중 초등학교도 못 다닌 사람이 있는 것은 현재의 70대 이상인 어르신들이 어렸을 때는 초등학교조차 의무교육이 아니었기 때문. 여기에 할아버지들의 평균 학력이 할머니들보다 더 높았던 것은 남존여비 사상이 심해 여자가 글을 아는 것을 나쁘게 여겨 딸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았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여기에 현재의 80대들은 창씨개명을 하지 않으면 초등학교조차 입학 허가가 되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 이렇게 된 탓에 노인복지관 등에서 한글 관련 강좌를 수강하는 어르신들 가운데 할머니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이다..[79] 매우 드물게 젊은 남자가 있기는 하지만 그 대부분은 공익요원이다.[80] 단, 성비는 시대나 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1980년대 중반~1990년대생들이 유치원생이었던 1987년~2005년에는 남초인 유치원이 많았다고 하며 지금도 안동시예천군 등 몇몇 보수적인 지역에 가면 남초인 유치원이 아직도 많다. 서울특별시 등 대도시는 유치원생의 성비가 비슷하거나 여초로 기운 곳이 많은 편.[81] 특히 경상북도 농촌 지역이 그런데, 이들 동네는 안 그래도 적은 인구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영양군은 2006년에 19,982명을 기록하는 등 이미 인구 2만 명 선이 무너졌다. 그나마 몇 곳 남아 있는 사립 유치원들이 줄줄이 폐원하는 곳도 농촌 지역이다. 심지어 17개 군 (강원 양구, 충북 단양, 전북 무주•진안•장수•임실•순창, 전남 강진•곡성•신안, 경북 군위•청송, 경남 의령•산청•고성•하동•남해)에는 사립유치원이 하나도 없다.[82] 8세 이상인 여자는 무조건 히잡, 차도르 등을 둘러야 한다는 규율인데, 유치원에 다니는 연령대는 6세 이하이기 때문.[83] 한국인과 아시아인 노동자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84] 크레용 신짱에도 이를 묘사한 에피소드가 존재한다.[85] 현재의 황해북도 사리원시.[86] 물론 BW 12화의 깨봉이처럼 원생들이 들여와서 키우는 경우도 있다. 해당 에피소드 초반에는 교사인 유라[109]가 깨봉이에게서 지독한 냄새가 난다는 등의 이유로 반대해서 깨봉이가 쓰레기장에 버려졌으나, 비밀기지 사건 이후 교사도 찬성 쪽으로 돌아서서 깨봉이를 유치원에서 키우게 되었다.[87] 해당 유치원에서는 포켓몬으로 마이농플러시를 키우고 있었다.[88] 물론 그 트라우마는 나중에 극복했다.[89] 일본어로는 ピカリ(피카리), 영어로는 Dee Dee. 여기서 Dee Dee는 Diamond Dandruff의 줄임말로 추정된다.[90] 일본어로는 サナエ, 영어로는 Olesia.[91] 물론 그 전에도 1897년에 부산유치원 등이 설립되기는 했으나 대부분 일본인 자녀를 위한 것이었고, 1909년 나남에 세워진 유치원은 해방 이후 북한으로 넘어갔다. 이로써 한국 최초의 유치원생은 사실상 1910년에서 1912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이라고 보면 된다.[92] 현재도 남아 있다. 1918년생이 1회 졸업생, 1920년생은 1회 입학생이었다.[93] 당시 초, 중, 고등학교에서는 그나마 있던 조선어 수업 시간도 매우 적게 편성하다가 끝내 폐지되었고, 조선어(국어)를 쓰면 벌을 받았다고 한다. 학생들을 서로 감시하게 만들고 조선어(국어)를 사용한 학생을 처벌하기 위한 국어상용패(國語常用牌)가 이런 상황에서 나왔던 것이다.[94] 실제 사례로, 국내 최초의 불교계 유치원인 강릉시 금천유치원의 1941년 졸업생 명단에는 일부만 창씨개명한 일본식 이름이, 1942년 졸업생 명단에는 모두 창씨개명한 일본식 이름이 올라와 있다. 물론 이들은 현재 고인이거나 팔순을 넘긴 어르신들이다.[95] 당시에는 서울 강남구 (경기도 광주군 소속. 현재의 서울 강남구는 광주군 산하 2개의 면이었는데 삼성동, 대치동, 신사동, 압구정동, 논현동, 역삼동, 청담동, 도곡동, 개포동은 언주면, 일원동, 수서동, 자곡동, 율현동, 세곡동은 대왕면 소속이었다.)와 대구 수성구, 칠곡은 물론 지금은 도시인 울산대전, 일산, 성남 (경기도 광주군 소속), 수원, 구미, 천안, 청주, 충주, 제천, 여수, 정읍, 전주, 제주, 강릉, 속초 (강원도 양양군 소속), 춘천 같은 동네도 시골이었다. 다만 고흥군은 1920년대에 이미 고흥유치원이 존재했고, 의성군, 예산군, 산청군, 함양군, 양구군, 횡성군, 홍천군, 철원군, 화천군, 거창군 등지에도 일제 시대부터 유치원이 있었던 등 시골 중에서는 비교적 일찍 유치원이 들어온 편이었다. 특히 횡성군은 무려 1919년(!!!)에 화성유치원이 들어왔는데, 이는 강릉이나 울산은 물론 경기도의 웬만한 큰 도시들에 비해서도 상당히 빠른 것이었다. (횡성 1919년, 강릉 1923년, 울산 1930년. 경기도의 많은 도시들은 1960년대 이후에야 유치원이 겨우 들어왔다.) 게다가 횡성에 처음 유치원이 들어왔을 시기에 전라도와 제주도에는 아직 유치원이 없었다.[96] 1940년생이라고 해도 79세이고, 1945년생인 경우는 74세이다.[97] 정찬우가 이런 케이스이다. 안녕하세요에서 정찬우는, "나는 둘째라는 이유로 유치원에도 다니지 못하고 형만 다녔다"고 말했다.[98] 당시 시골에서는 이렇게 유치원을 못 다닌 사람들이 많았고, 서울 같은 도시라고 해도 사정이 낫지는 않아서, 서울에 살아도 부자가 아니면 유치원에 못 다녔다고 한다. 부모들이 월남하면서 이북에 재산을 놓고 내려온 실향민 출신들도 마찬가지. 1960년대에 유치원은 금수저들만 다닐 수 있었던 셈. 특히 현재 50대 이상인 사람들의 취원율을 성별로 나누면 여자는 남자에 비해서 낮았고, 출생 순서에 따라 나누면 둘째 이하의 유치원 취원율은 첫째에 비해 낮을 수밖에 없었다.[99] 당시 유치원은 모두 사립이었으므로, 시골 군 지역은 관내에 유치원이 있는 경우가 잘 없었다. 그나마 관내에 유치원이 있었다고는 해도 모두 읍내에만 있었으니 읍내에서 멀리 떨어진 면 지역에 사는 아이들은 다니기도 어려웠다. 그 당시 시골에는 버스가 다녀도 2~3시간에 1번 꼴로 오는 게 다반사였을 정도였고 철도가 지나지 않는 동네들도 많았으니. 횡성군, 평창군, 인제군, 정선군, 홍천군강원도 산골 마을은 더 상황이 심각해서, 겨울에 폭설이라도 오면 주요 등하원 수단인 버스가 끊기는 바람에 꼼짝없이 결석 확정이었다. 이는 완도군, 옹진군, 신안군 등 섬 지역도 마찬가지로 여름이나 가을에 태풍이 오면 주요 등하원 수단인 배가 끊겨서 결석 확정이었다. 울릉군 같은 경우는 1974년에야 유치원이 들어와서 울릉도가 고향인 50대 이상은 유치원에 다녀 보지도 못했다.[100] 한 예로, 1960년대 경상북도 경산군 경산읍에 사는 아이가 대구에 있는 유치원을 다니려면 경산에서 대구까지 버스나 기차를 타야 했다. 이것은 수도권이라고 해도 별로 낫지 않아서 평택 (이런 스킬을 쓰는 경우는 주로 평택군 평택읍)이나 안성에 사는 아이가 충청남도 천안으로 넘어가서 유치원을 다닌다든가, 가평이나 양평, 여주에 사는 아이가 강원도 춘천, 원주로 넘어가서 유치원을 다닌다든가 하는 일도 있었으며, 고양군 신도면, 양주군 구리면, 시흥군 서면과 같이 서울에 인접한 이나 에 사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아예 서울로 넘어가서 유치원을 다니는 경우도 있었다.[101] 당시 유치원생들은 대부분 대지주, 고위 공무원, 기업체 사장, 유명 정치인, 지역 유지 등의 자녀들이었고 실향민 출신 아동은 상대적으로 적었다.[102] 당시 명칭은 특수국민학교. 대학교 부속 초등학교와 사립초등학교가 여기에 해당됐다. 이들은 입학시험을 거쳐 신입생을 뽑았다.[103] 당장 현재 50대 이상인 사람들의 유치원 취원율과 20대 이하인 사람들의 유치원 취원율을 비교해 보면 20대 이하 쪽이 더 높을 수밖에 없다. 실제 통계에서도 1964년에는 전국 초등학교 신입생 중 유치원을 나온 경우가 1.3%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90% 이상으로 폭증했다. 이런 이유로 1960년대 유치원생들은 (현재 이들은 환갑을 넘긴 어르신들이나 아저씨, 아줌마들이다.) 대체로 도시에서 기와집이나 서양식 주택을 짓고 살 정도로 부유한 집안의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다.[104] 이렇게 되는 이유는 현재 유치원생의 조부모 대에 해당하는 사람은 1950~60년대생인데, 이들은 대부분 고향이 농촌 지역이었고, 유치원에 다니지 못한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유치원생의 조부모의 고향이 울릉도였다면 더한데, 울릉도에 유치원이 처음 들어온 것은 서울보다 60년, 제주도보다 50년, 거제도보다 3년 늦은 1974년이었기 때문에 현재 유치원생들의 아버지나 어머니 대는 돼야 겨우 유치원에 다닐 수 있었고,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대에는 유치원을 다닌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증조부모 대에 해당하는 1920~30년대생은 말할 것도 없고.[105] 유치원 교사들이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아이의 단점이나 부족한 점을 말했다가는 학부모로부터 항의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고, 이런 안 좋은 소문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퍼지게 되면 원아 모집이 어려워진다. 물론 아이의 단점이나 부족한 점을 깨닫고 수용하는 개념있는 부모들도 있지만, 아이를 금이야 옥이야 하면서 싸고 돌기만 하는 파파충, 맘충들도 많으니까. 그리고 부모들이 교사가 편애한다고 생각하거나, 교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교사에게 비협조적으로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치원 교육의 기본 목표는 '바른 생활습관 기르기'(이 '바른 생활습관' 중에는 면학도 포함되어 있다.)로, 가정과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 때문에 학부모와의 관계 또한 교사의 업무 중 하나이다. 참고로 이런 마케팅은 월트 디즈니의 방법론을 적용시킨 것으로 보인다.[106] 물론 스승찾기 서비스에 동의한 선생님들만 한정이고 해당 서비스에 동의하지 않은 선생님들의 경우 검색을 해도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 또한 이미 정년퇴임한 선생님들의 경우에도 당연히 검색이 불가능하다.[107] 많은 유치원에서 "우리 유치원" 대신 실제 유치원 이름을 넣어서 원가로 쓴다.


[108] 지금은 복선 전철화가 된 호남선, 전라선, 경춘선, 경의선, 경원선조차 당시에는 단선 비전철이었다. 수도권 지역이라고 해도 철도 환경이 이래서 당시 경기도 양평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기차를 타도 2시간 이상이 걸렸다(!). 이게 1960년대 시골에서 도시 유치원으로 다니던 아이들의 등하원 시간을 늘리는 원인이 되었다.[109] 일본어로는 ユリ, 영어로는 Dani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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