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4:28:24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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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漣川郡
Yeoncheon County
}}}
<colbgcolor=#fabe00><colcolor=#000> 군청 소재지 연천읍 연천로 220 (차탄리)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하위 행정구역 2 8
면적 676.32㎢
인구 41,236명[1]
인구 밀도 61.49명/㎢[2]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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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초선)
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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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석[3]

2석[4]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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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초선)
국회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김성원
상징 <colbgcolor=#fabe00><colcolor=#000> 군화 개나리
군목 느티나무
군조 두루미
군가 군민의 노래
지역번호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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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징3. 슬로건4. 역사5. 지리
5.1. 기후5.2. 인구
6. 교통7. 경제
7.1. 금융
8. 관광
8.1. 선사·역사유적
9. 생활문화
9.1. 교육9.2. 언어와 강한 지역색9.3. 주민 구성 및 생활권9.4. 스포츠9.5. 영화
10. 정치11. 군사12. 하위 행정구역13. 논란 및 사건사고
13.1. 대전차방호벽 탱크 함정 무통보 공사 굴삭기 인부 사망 사건13.2. 택시 기사들의 군인 상대 갑질 논란
14. 나무위키에 등록된 출신 인물15. 세종실록지리지에서의 설명

[clearfix]

1. 개요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 군사분계선 바로 아래에 위치한 최전방 지역이다.[5] 경기도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기초자치단체로, 1983년에 인구 8만 명을 찍은 이후로 2011년까지는 인구 감소세에 있었으나 각종 인구 유입 사업과 출산장려 정책[6], 관광지 홍보 등에 힘입어 2012년부터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것도 무려 30년 만에 증가한 것. 하지만 2016년 이후로는 다시 감소하고 있다.

농산물 브랜드명은 '남토북수(南土北水)'이다. 남쪽의 비옥한 토지와 북쪽의 깨끗한 물을 의미한다고. 마스코트는 원시인 커플 고롱이 & 미롱이이다.[7]

경기도에서는 유일한 분만 취약 지역이다.

2. 상징

연천군의 CI
파일:연천군 CI.svg
연천 한글의 첫글자인 'ㅇ, ㅊ'을 나타내면서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풍요속에 발전을 추구하는 연천인의 꿈과 이상을 시각화한 것으로, 인류문화의 발상지이며 한반도의 중심지인 연천이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토대로 통일시대를 주도하는 거점도시로서 부각될 것임을 상징화한 것입니다.
연천군의 슬로건
파일:연천군 슬로건.svg
연천군은 한탄강 일대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각종 문화유적 전적 기념물과 임진강이 만나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청정지역으로서, 두 강이 연천군과 도감포로 만나 하나가 되듯, 화합과 평화가 공존하고, 통일과 번영을 앞장서주도하여 연천군민 모두 화합하여 미래로 나아가는 연천군을 연상케 하는 의미의 슬로건입니다.
연천군의 캐릭터
파일:연천군 캐릭터.svg
고롱이&미롱이
"고롱이" 는 고대, 구석기, 고인돌등 과거를 상징하는 "고"자를 의미하며 "미롱이" 는 미래지향적, 미래발전등을 상징하는 "미"자를 의미합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상징 캐릭터를 의미한 것입니다.
파일:연천군_민선8기_군정슬로건.png 파일:경기도 연천군 고롱이&미롱이.png
슬로건 마스코트 고롱이·미롱이
파일:attachment/yeoncheongun.jpg
연천군청

3. 슬로건

  • 한반도중심 로하스연천 : 2008년 ~ 2014년
  • 통일한국의심장 미라클연천 : 2014년 ~ 2018년
  • 좋은사람들의 평화도시 하이러브 연천
    2018년 ~ 2022년 6월 30일
  • 다함께 미래로 YES연천! : 2022년 7월 1일 ~ 현재

4. 역사

연천군의 유래
마련현
(麻漣縣)
연천현
(漣川縣)
연천군
(漣川郡)
삼국시대 고구려의 공목달현(功木達縣)이 있었으며, 백제 시절에 석두성이 위치하고 있어 삼국사기에 기록된 고구려와 백제의 마지막 전면전이 벌어진 곳이다. 신라가 차지한 이후 경덕왕의 전국 지명 한화 정책 때 공성현(功城縣)으로 고쳤다. 고려 시대에는 장주(獐州)였다가 충선왕 때 연주(漣州)로 고쳤으며, 조선 태종 때 연천(漣川)으로 바뀌어 현재에 이른다.

일제강점기 시절인 1914년. 원래 있던 경기도 삭녕군을 일본 제국조선총독부에서는 자기들 마음대로 5시와 11시 방향으로 선을 그어서 서쪽과 남쪽을 연천군에, 북쪽과 동쪽을 강원도 철원군에 각각 붙여버리고 삭녕군을 없애버렸다. 그 이래로 삭녕군은 아직까지 부활하지 않았으며 설상가상으로 삼팔선이 쳐지면서 삭녕군이 모조리 북한 영토가 되었다가 6.25 전쟁으로 인해 휴전선이 쳐지면서 옛 삭녕군이었던 땅 중 철원군으로 붙은 옛 삭녕군은 독검리만 제외하고 전부 북한 영토가 된 반면, 연천군 쪽으로 붙은 삭녕군은 전부 대한민국 영토로 편입되었다. 참고로 삭녕군은 조선시대 기준으로 보면 경기도 최북단이었다. 그리고 실제로도 통일 후 삭녕군을 복원시키면 삭녕군이 통일 한국에서 경기도 최북단이 된다.

1945년에 삼팔선이 그어지면서 북한에 대부분이 넘어갔으며, 이때 소련 군정 하에서 1946년 9월에 강원도로 이관된 후 동년 12월에 38선 이북으로 넘어간 포천군 청산면, 창수면을 편입하였다. 이후 6.25 전쟁 휴전 이후 연천군의 대부분이 수복됐다. 그리고 휴전선 이남에 위치한 장단군 일부 면(面)들을 합했고 1963년 철원군에서 신서면을 넘겨 받았고 1983년 포천군에 관인면을 넘기고 청산면을 받아 와 현재에 이른다.

물론 1950년 중순 잠시 조선인민군에 의해 함락당하던 시절에는 북한이 이곳도 철원군으로 우겨넣은 적이 있었으나 인천상륙작전이후 이곳을 수복한 대한민국 정부가 연천군을 부활시켰다.

5. 지리

군의 동쪽으로 산맥이 지나가 보개산(877m)이나 고대산(832m) 등의 산이 위치해 있으며, 남쪽에도 감악산(675m)이나 마차산(588m)처럼 높이가 높은 산들이 존재한다. 나머지 지역도 나지막한 산들이 많은 편이다. 주요 하천으로는 임진강한탄강, 차탄천, 신천, 아미천 등이 존재한다. 인구의 대부분은 차탄천-신천 계곡을 따라 군내를 남에서 북으로 관통하는 경원선 연선 지역에 몰려 살고 있다.

1998년 8월 7일~8일과 1999년 8월 1일~2일에 경기 북부에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한탄강의 수위가 상승되어 결국에는 한탄강이 범람했으며, 그 주위를 돌고 있던 전곡읍으로 물이 넘쳐들어와 시가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그리고 전기와 수도가 끊기거나 도로와 철도 유실과 침수를 겪어서 상습적인 피해 지역이 되었다. 한편 임진강에 있는 연천댐은 1996, 1999년에는 연천댐의 일부분이 소실되었는데[8] 해당 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현대건설 사장 시절에 지었던 것으로 설계부실로 인한 것이다.

애초에 홍수조절용 댐으로 건설하였다면 지금의 군남댐(저수량 7100만 ton) 이상의 저수량을 가져야 하겠지만 연천댐의 저수량은 고작 1700만ton이다.[9] 그래서 연천댐은 홍수조절용 댐이라기보다는 발전용 또는 다목적댐이라고 봐야 한다. 그리고 연천댐은 이후에 철거되었고, 2000년과 2002년에 집중호우가 경기 남부로 옮기면서 물대포 수준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경기 북부와 같은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겪었다. 2003년에 군남댐 건설 및 서울, 인천, 경기에서 이루어진 홍수 정비사업 덕분에 수도권에서 집중호우 피해로 난리나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다.

2009년에는 북한 쪽에서 댐을 무단 방류하는 바람에 임진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야영객들이 무고한 목숨을 잃어야 했다. 보통 댐의 수문을 열어서 방류할 경우 강의 수위가 높아질 것이라는 경고 방송이 나오는데, 상류가 북한이니 북한에서 무단 방류를 해도 미리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피해가 커진듯... 생존자 및 희생자 수색작업에는 군인들이 동원되었고, 희생자 시신을 발견한 병사는 4박 5일 군단장 포상휴가를 받았다. 이후 군남면 지역에 군남수위조절댐이 설치되어 폭우나 무단 방류에 의한 침수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참고로 연천군은 접경 지역이기 때문에 옆 동네 파주시강화군, 철원군 등과 더불어 현재 말라리아 위험군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래서 연천에서 하루만 자더라도 1년간 전혈헌혈을 할 수 없다. 헌혈의 집에 방문해서 성분헌혈만 가능하다고 하기에, 한때 아무 질병이나 문제 없이 버스에 올라탔다가 1년 이내 연천 방문 경험으로 인해 버스에서 쫓겨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 한정승인 지역으로 설정되어 연천군도 헌혈을 할 수 있다. 코로나가 잠잠하던 시기에는 군부대로 헌혈버스가 주기적으로 방문했었다.

5.1. 기후

그리고 이곳은 대한민국 남한영역에서 가장 추운 곳 중 한 곳이다. 냉대 동계 건조 기후로서 최한월인 1월의 평균 기온은 -7.0℃로 러시아모스크바보다 더 춥다! 모스크바의 최한월 평균 기온은 -6.7℃로 연천군보다 약간 더 높다. 위도는 겨우 북위 38도로 그리스아테네보다 약간 더 높은 정도인데도 말이다.[10] 2010년 1월 6일 미산면에서 비공식적으로 -29.3℃가 기록되었고[11], 2001년 1월 16일에는 신서면에서 AWS(자동기상관측장비)를 통해 비공식적으로 -31.5℃라는 기온이 기록되었다.

최난월인 8월의 평균 기온은 23℃로 연교차가 30℃나 벌어지는 대륙성 기후이다. 바다와 멀리 떨어진 내륙 지역인데다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이기 때문이다. 다만 강수량은 1,300mm에 달할 정도로 대표적인 다우지이다.

5.2. 인구

파일:연천군 CI.svg 연천군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3년 1월 1일 강원도 철원군 신서면+인목면(수복지구) → 신서면 합면 및 경기도 연천군 편입
장단군 장남면연천군 백학면에 합면
파주군 적성면 늘목리 → 연천군 백학면 편입
1966년 69,859명
1970년 68,852명
1975년 67,314명
1980년 67,054명
1983년 2월 15일 연천군 관인면포천군 편입
포천군 청산면 대부분[12]연천군에 편입
1985년 64,863명
1989년 1월 1일 포천군 관인면 부곡리 → 연천군 연천읍 편입
1990년 61,287명
1995년 52,116명
2000년 49,483명
2005년 41,561명
2010년 45,177명
2015년 45,725명
2020년 43,516명
2024년 1월 41,487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0만 명
읍면별 인구 통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전곡읍 18,099명
연천읍 7,842명
청산면 4,199명
군남면 2,995명
신서면 2,497명
백학면 2,505명
미산면 1,691명
왕징면 994명
장남면 717명
중면 166명
2023년 9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2만 명
}}}}}}}}} ||

연천군의 인구는 2023년 7월 기준 41,802명으로, 경기도의 시/군 중에서 인구가 가장 적다. 또한 경기도에서 인구 5만 명을 넘기지 못하는 유일한 군이고, 가평군과 함께 인구 10만 명을 넘기지 못한다. 지리적으로 경기도 최북단에 있다는 점과 휴전선을 통해서 북한과 군사적 대치를 하는 점 그리고 휴전선의 영향으로 연천군은 지역 발전과 지역 문화가 포천시, 가평군, 양평군, 여주시[13]인천광역시 강화군, 옹진군과 함께 수도권에서 매우 더디고, 낙후되어 있는 상황이다. 연천군은 경기도 시군 직제서열 중에서도 최하위인 31위로 편제되어 있다.[14]

경기도에 한정하지 않고 수도권 전체로 넓히자면 인천광역시 옹진군 다음으로 인구 수가 적은 편이다.[15]

또한 최북단 및 휴전선 접경지역이라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인 곳이 많아서 개발 제한도 있는 편이라 군부대의 허락 없이는 새 건물이나 주거지를 지을 수 없는 것도 단점이다. 연천군의 대부분은 최북단 및 북한과의 접경 때문에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인 곳이 많으며 이 지역에서는 부대의 허가 없이 어떠한 목적도 개발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행정구역상으로 경기도에 속해 있기는 하지만 신도시 개발과 일자리 문제 등으로 서울의 인구가 감소하고 경기도의 인구가 증가하는 경향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연천은 경기도 포천, 가평, 양평, 여주[16]와 인천광역시 강화, 옹진과 더불어 이러한 경향과는 거리가 먼 편이다. 앞서 말한대로 북한과 접경하고 있는 데다가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경기도 내 경기남부 주요도시들은 물론이고 서울과도 다소 멀리 떨어져있다는 점[17], 그리고 농촌 성향이 짙어서 교통망이 낙후되어 있다는 점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 곳은 님비 3대장(군대, 교도소, 공동묘지) 중 하나인 군부대 밀집지역이다.

결국 수도권 지자체 중 같은 도의 가평군, 양평군과 인천광역시 강화군, 옹진군과 함께 인구 감소로 인한 지자체 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었다. 30년 후에는 인구 감소로 인해서 경기도 3개 군과 인천 2개 군이 사라질 수 있다는 통계까지 나오는 상황. 그나마 수도권 버프를 받아서 인구가 보합세 또는 소폭 증가하고 있는 가평과 양평에 비해 연천은 전방 지역이라는 특성상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6. 교통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교통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경제

주민의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하는 편이며 , , 등을 재배하고 양봉업도 흥해서 벌꿀 생산도 한다. 그 외에 생수도 만든다.[18] 관광지가 많은 관계로 관광업 및 서비스업 등에도 종사한다.

최전방이고 5사단, 28사단과 그 예하 부대들이 주둔해있는 만큼 직업군인 및 그들의 가족, 군인을 상대로 영업하는 가구도 농업 만큼이나 많은 편.

군부대가 많이 주둔하는 다른 최전방 지역들과는 달리 연천에서는 외박/외출 나온 군인들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일이 거의 없는 편이다. 일단 연천에 주둔하는 부대만 해도 사단급 부대가 2개 있는데, 그 두 개 사단이 사단장 차원에서 부당 이득을 취하는 업소들을 일일이 신고를 받고 있다. 게다가 강원도 쪽 최전방 지역들에 비하면 서울에서 가까운 데다가[19] 관광지와 피서지가 많은 곳이다 보니 군인 바가지를 민간인이 쓰게 된다면 그 후폭풍이나 입소문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이다 보니 그런 듯하다. 오히려 지역 경제가 군인들에 하도 의지하다 보니 우대하는 경우도 있다. '군인오빠 ○○% 할인~' 같은 식으로. 게다가 2019년에 폐지된 위수지역을 기준으로 움직인다고 해도 동두천시의 주요 번화가인 지행역까지는 갈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지역 업소가 배짱 영업을 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한다.

7.1. 금융

연천군에 위치한 금융기관
제1금융권 [괄호]
국가기관
연천우체국 (5) 전곡우체국 (1) 대광우체국 (1)
특수은행 [괄호]
농협은행(중앙회) (2)
시중은행
국민은행 (1)
제2금융권(상호금융) [괄호]
농업협동조합
연천농협 (3) 전곡농협 (5) 임진농협 (2)
파주연천축협 (2)
새마을금고
전곡새마을금고 (1)
산림조합
연천군산림조합 (1)
지점이 없는 시중은행 등
우리은행[동두천] 신한은행[양주금융센터1] 하나은행[양주금융센터2]
SC제일은행[의정부] 수협은행[의정부금융센터] 한국산업은행[국책은행1]
중소기업은행[국책은행2] 신용협동조합[제2금융권(상호금융)]

8. 관광

한탄강 유원지, 감악산, 고대산, 재인 폭포, 경순왕릉 등의 관광지가 있다. 많은 언덕과 계곡을 보는 맛도 있지만, 그 중에서도 평지를 파고 내려가 흐르는 한탄강의 모습이 상당히 아름답다. 한탄강 유역에서는 독특한 현무암들도 많이 볼 수 있다.[31] 다만 한탄강의 연천군 구간은 하류인데다, 연천군이 농업·축산업 지역인 만큼 몰래 투기된 온갖 폐기물과 부산물이 강으로 방류되기에 철원군에 비하면 수질 오염이 심각하다.

계곡의 경우 신서면의 내산리 계곡, 연천읍의 동막골이 물 좋고 공기가 시원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편. 이쪽은 물 깊이가 적당해서 특히 아이들이 놀기 좋다. 대체로 산세는 가평군보다는 별로라고 하지만 물과 공기는 꽤 좋은 편이다.

연천읍의 경우에는 군내 인구 2위임에도 불구하고 숙박 시설이 가장 취약하다. 가장 번화가인 전곡읍 쪽이야 숙박 시설이 많은 것은 당연하니 그렇다 치더라도 연천읍에는 모텔은커녕 장급여관조차 없고 1층짜리 관급여인숙만 딱 두개 있다(...). 다만, 이는 일반적인 모텔을 기준으로 한 것이고 재인폭포에서 차로 대략 10분 정도 거리에 글램핑장도 갖추고 있는 한옥호텔 조선왕가[32]가 운영되고 있다. 다만 번화가에서 거리가 조금 떨어진 곳이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불편하므로[33] 차가 거의 필수인 점이 흠. 사업주가 사비를 들여서 해체 위기에 놓였던 명륜동 소재의 실제 구한말 왕족의 집[34]을 연천군으로 이전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몇 안되는 왕족의 한옥이니 한옥에 관심있으면 가보자. 신서면에도 리조트가 있고[35] 모텔도 있는 등, 연천읍보다 숙박 시설로는 우위에 있긴 하다. 더불어 연천 허브빌리지가 있는 왕징면에도 밀림으로써, 단위 지역으로는 숙박 시설이 군내의 지역보다 취약한 굴욕을 겪고 있고 연천읍에 최신형 모텔이 들어설 수 있게 하지 않는 이상 현재 진행형이다.

8.1. 선사·역사유적

이곳에서 약 30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구석기시대의 유물인 '전곡리 주먹도끼'가 발견되었다. 고고학 역사상 중요한 사건으로 자세한 내용은 연천 전곡리 유적 문서로. 그외 고인돌도 다수 존재하고 고인돌공원에 모여있다.

남한 지역에 드문 고구려 관련 유적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국사책에 나오는 고구려의 남진 정책의 산물로써 백제, 신라와의 격전이 일어났던 곳이 임진강, 한탄강 유역이다. 특히 연천에는 위의 전곡리 유적에서도 고구려 관련 목책이 있을 정도로 파면 고구려 관련 유적들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관광상품으로써의 재미는 없는(...) 편에 해당한다. 대표적인 연천군의 고구려 유적으로는 호로고루가 있고, 그 외에도 신답리 고분군, 은대리성 등이 있다.

9. 생활문화

9.1.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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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는 관내에 연천고등학교와 전곡고등학교가 있다. 대학교는 없고 인근 포천시의 대진대학교, 동두천시의 신한대학교 제2캠퍼스(구 한북대학교)와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정도가 그나마 가까운 편이다.[36]

신한대학교 제3캠퍼스가 들어온다고 한다. 참고로 연천은 과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제2캠퍼스 부지 요구를 거부한 적이 있다 카더라.

9.2. 언어와 강한 지역색

연천은 중부 방언(경기 방언) 중 양주 방언권에 속하며, 다시 말하자면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과 동일한 방언권이며, 사투리가 거의 없다. 있어봤자 '지금'을 '지끔', '먼저'를 '먼처', '조금'을 '쪼끔'이라고 말하는 정도. 최근에는 이 단어들마저도 아주 나이 드신 분 외에는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37]

연천은 오리지널 경기 북부인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출신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서울말과 별 차이가 없으나, 강원도 영서 방언과는 전혀 다르다고 한다.[38]

토박이가 상당히 많은 지역이기도 한데, 3대 이상 대대로 살아온 토박이의 비율이 60%를 넘으며 지역색이 강원도 강릉시보다도 강할 정도로 제법 짙은 편이다. 물론 바로 옆에 붙어 있는 포천시보다는 토박이의 비율이 낮으나[39] 연천 역시 경기도 마전군 또는 삭녕군 시절부터 살아온 토박이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40]

9.3. 주민 구성 및 생활권

순수 토박이로는 백학면의 파평 윤씨 교리공파, 광주 정씨, 남양 홍씨, 유씨(버들 류), 양천 허씨 동애공파 등으로 백학면, 장남면과 주변 지역에 집성촌이 있고, 숭의전을 중심으로 미산면과 백학면 일부는 개성왕씨 집성촌이다. 전곡읍에 속해있지만 읍내와는 동떨어진 양원리, 간파리 등은 강릉 김씨 판윤공파, 남양홍씨 세거 집성촌이 있다.

그밖에는 직업군인과 그들의 가족, 6.25 직후 정착한 실향민과 그 자손 등이 상당수이며 6.25 직후 정착한 실향민 가계도 2017년 기준 정착한지 3대, 4대는 물론 빠르면 5대까지 된다. 거의 토박이화된 셈.

생활권은 주로 행정 사무를 제외하고는 전곡읍이나 동두천시 지행동, 양주시 덕정동 지역이 주 생활권이고, 의정부시나 도봉구, 수유동까지 오고 간다. 이 지역들과의 대중교통의 교류도 빈번하다.

다만 서남쪽의 백학면, 장남면은 주로 파주시 적성면문산읍, 아주 미약하게나마 금촌동 생활권도 된다, 전곡읍 양원리, 간파리, 늘목리는 전곡읍내보다도 양주시 봉암리나 동두천시에 가까운 편이며, 신서면 대광리 일부와 신탄리는 철원군 동송읍과 교류하는 편이다. 이들 지역은 행정 사무에 관한 것을 제외하고는 인접 지역 생활권으로 들어간다.

9.4. 스포츠

  • 2015년 KIBA 드림 리그 연천 미라클이라는 독립야구단이 창단되었다.
  • 2018년 연천 미라클 15세 이하(U-15) 팀이 탄생했다.
  • 65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입장선수들이 공룡 인형을 쓰고 퍼포먼스를 벌여 소소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9.5. 영화

2023년 현재 연천군 내에는 상설영화관은 없고, 연천읍에 위치한 수레울아트홀에서 비상설로 영화를 상영한다. 시간표는 수레울아트홀 SNS 계정을 참고할 것.

현재 연천에서 가장 가까운 상설영화관은 동두천시에 위치한 동광극장이다.

1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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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군사

경기도 굴지의 방어 진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라 제1군단 예하의 제25보병사단(GOP대대 한정), 제5군단 예하인 제5보병사단 본부와 예하 부대, 제28보병사단제80보병여단 예하 부대(본부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 제81보병여단, 제82보병여단 본부와 예하 부대 그리고 제5포병여단 제5포병단의 예하대대들이 위치해있다. 그래서인지 부대의 이름을 딴 열쇠전망대, 태풍전망대가 연천에 있다. 이 3개의 사단이 연천의 GOP와 GP를 담당하고 있다. 연천에서 가장 놀만한 곳이 전곡 뿐인데 전곡에 가면 5사단, 28사단을 제외하고도 25사단(GOP대대 한정), 제5기갑여단(여단 예하대대 중 665포병대대가 전곡에 있다) 소속의 군인들도 많이 볼 수 있다. 군사경찰들도 많이 볼 수 있다.

2020년 기준, 연천군은 전체 면적 중 군사 시설 보호 구역의 비율이 무려 94%에 달한다. # 9.4%를 오타낸 것이 아니라 전곡읍, 연천읍, 신서면 중심지 일대의 6%를 제외하면 전부 군사 시설 보호구역이다. 그나마 이것도 감소한 수치이며 2016년에는 무려 98%에 달했었다. 이런 상황에서 인구 유입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북한과 직접적으로 대치중인 지역이므로 연천은 이도저도 못하고 있다(...). 가뜩이나 남북 대치 상황이나 전쟁 위협으로 어려운 마당에 자꾸 일부 우익 단체들까지 대북풍선 날린다 뭐다 하며 날뛰는 상황이라 민관이 합심하여 이런 단체들을 막고 있다.[41] 하여튼 우익 단체, 북한 양쪽 모두에게서 고통 받는 동네인 상황이라, 어디서 대북 삐라 날리기 조짐이 포착되면 면사무소 직원들은 이동 루트를 파악해서 저지하는 게 임무.

또한 연천은 지형적으로나 도로의 설치 상태로나 북한에서 남한으로, 또는 남한에서 북한으로 전차, 장갑차 같은 기갑전력은 물론 육군의 운용에 필수적인 수송 차량이 대규모로 이동할 수 있는 유일한 길목이다. 북한군의 진군을 연천에서 저지하지 못하면 물밀듯이 쏟아져 내려오기 때문에 파주, 철원과 더불어 휴전선에 대전차방벽이 설치된 곳이며 대전차방호벽, 벙커, 참호같은 시설이 미친 듯이 집중되어 있다.

연천군에는 다락대 훈련장이 있다.[42] 이 사격장은 1993년 예비군 포사격 훈련 중 연천 예비군 훈련장 폭발 사고가 일어난 곳이기도 하며, 주변에서는 군사 훈련, 특히 포병사격을 종종 볼 수 있다. 문제는 주한미군은 야간에도 종종 궤도 장비들을 도로를 통해 이동시키는데, 그 소음이 만만치가 않다는 것. 또한 연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인 재인 폭포가 사격장 근처에 있기 때문에 정해진 기간만 민간에게 개방한다고 한다. 게다가 포천 쪽에 있는 사격장과도 가까워서 미국군 장병들이 야간에 포탄 사격이라도 하면 정말로 전쟁난 것 같이 느껴진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에, 2010년대 들어서 사격장 현대화, 방음 등에 신경을 많이 쓰기 시작했고, 군용차량 전용도로 개설도 검토 중이다. 2013년에는 현가리 사격장이 외곽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되었고 2017년 1월 이전이 완료되었다. 해당 부지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SOC 통합실증연구센터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43] 아무튼 휴전선 접경지대이기도 하고, 인구 4만 명 남짓인 동네에 군인이 3만 명인 특성상 군대 & 군인과 공존하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전방이고 군부대가 밀집한 만큼 군 관련 사건사고도 많다. 가장 잘 알려진 사건이 2005년도의 530GP 사건, 이른바 김일병 사건이다. 유족들은 지금도 군의 조사 결과를 믿지 않는다.

2014년 10월 10일, 이곳에서 연평도에 이어 4년 만에 남북한 간의 직접적인 무력 충돌이 발생했다. 연천 대북전단 발원지 격파사격 문서 참고.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오후 3시 50분경, 중면 야산에 북한군이 고사포를 쏜 사건이 벌어졌다. 자세한 것은 서부전선 포격 사건 문서 참고. 참고로 상술한 연천군 대북전단 발원지 격파 사격이 일어난지 불과 1년도 채 안 되었다.

12.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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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논란 및 사건사고

13.1. 대전차방호벽 탱크 함정 무통보 공사 굴삭기 인부 사망 사건

현재진행형 요약

연천군에서 탱크 함정이라 불리는 대전차장애물이 있다는 것을 통보하지 않고 굴삭기 인부의 공사를 허락하였다. 인부가 조심해서 운전했는데도 대전차장애물을 한 번 밟아 굴삭기가 전복되는 바람에 수로에 빠져 앉은 자세로 사망하였다.

그런데 김광철 전 연천군수가 대전차장애물을 무통보했다는 것을 숨기기 급급해하여 안전요원에게조차 무통보로 일관하여 인부 구조에 지장을 줬고, 공사 지역이 아닌데도 공사를 했다고 인부 탓을 하는 언론 플레이를 벌여 인부가 허위 사실에 의해 욕을 먹어 지뢰전담반이었던 인부의 자식이 분노하여 친부가 허위사실 유포에 의해 이상한 사람으로 몰려 고통받았으니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군수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사과를 요구하며 사건을 공론화하였다.

결국 김광철 전 연천군수가 경기일보를 통해 사과하였다. 네티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및 SNS로만 사실을 알고 있으며, 경기일보가 네이버 뉴스 기능을 제공하지 않아 소식 전파가 더딘 상황이다.

13.2. 택시 기사들의 군인 상대 갑질 논란

2023년 12월 16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전곡역이 새로 개통되었다. 그러나 연천 지역 택시 기사들은 2만원이 넘게 드는 소요산역까지 가는 경로가 아니면 운행을 거부하였고, 이러한 소식이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를 통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14. 나무위키에 등록된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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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세종실록지리지에서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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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3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2] 2023년 12월 기준[3] 연천군 가선거구 (연천읍, 군남면, 미산면, 왕징면, 신서면, 중면): 박영철, 심상금.
연천군 나선거구 (전곡읍, 청산면, 백학면, 장남면): 박운서, 김미경.
비례대표: 배두영.
[4] 연천군 가선거구 (연천읍, 군남면, 미산면, 왕징면, 신서면, 중면): 윤재구.
연천군 나선거구 (전곡읍, 청산면, 백학면, 장남면): 박양희.
[5] 연천군 최남단과 서울특별시 최북단의 거리는 불과 32km이다. 3번 국도 자체가 거의 직선에 가까우며, 6.25 전쟁 당시에도 지금의 연천군 청산면 지역인 포천시 축선이 쉽게 뚫리면서 서울특별시가 3일 만에 함락되기도 했다. 야인시대 81화에도 정보국장이 '포천시를 지나면 의정부시이고, 의정부시를 지나면 바로 서울특별시라고 하면서 포천시 축선의 7사단이 거의 무너졌다'는 보고를 하는 장면이 있다. 사실 연천군에서 양주시만 거쳐 가면 바로 서울특별시에 올 수 있다.[6] 출산장려금이 둘째 출산에 200만 원 지원, 셋째는 500만 원, 넷째는 무려 1,000만 원 지원. 이 정도면 국내 지방자치단체 톱 레벨이다.[7] 고롱이는 원시인이지만 우연히 불사약을 먹어 불로장생을 얻은 불사자이고, 미롱이는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하다 현세에 나타난 미래인이라는 설정이 있다(...).[8] 1996년 7월말, 여름 홍수때는 5사단 어느 부대를 밤중에 덮쳐 20여명이 넘는 사병들이 목숨을 잃는 참극이 벌어졌다.[9] 참고로 대부분의 홍수조절용 댐은 기본 억ton~수십억ton의 저수량을 가진다.[10] 참고로 아테네의 1월 평균 기온은 영상 10℃에 달할 정도로 제주도보다 더 따뜻하다. 유럽 쪽이 높은 위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따뜻한 이유는 북대서양 난류 때문이다.[11] 참고로 같은 날 윗 동네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에서는 비공식적으로 -30.5℃가 기록되었다.[12] 삼정리·덕둔리·금동리·갈월리 제외[13] 경기도 남부 지역에 속해있음에도 불구하고 윗동네 양평군보다 인구가 적다.[14] 이는 연천이 이고 가나다순에서 밀려서 그렇다. 직제상 기초단체의 편제순위가 낮다 하여 중요도까지 떨어지는 건 아닌데, 서울특별시 25개 구 중 편제순위가 제일 아래인 강동구대전광역시 5개 구 중 편제순위가 제일 아래인 대덕구가 본청에서 찬밥대우를 받는 일이 없음을 생각해보면 된다.[15] 옹진군의 인구는 2023년 7월 기준 20,508명으로 연천군의 절반 정도다. 하지만 옹진군은 연천군과 달리 지리적으로 여러 개의 작은 섬으로 이뤄진 다도(多島) 지역이라 인구도 섬별로 분할되어 있는 편이다. 게다가 옹진군의 섬 전체를 합친 면적은 172.90㎢로 연천군(676.32㎢)의 4분의 1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작기에, 인구가 아닌 인구 밀도를 비교하면 연천군의 인구 밀도(64.34㎢/명)가 옹진군의 인구 밀도(118.31㎢/명)보다 훨씬 낮다. 그리고 옹진군은 그 섬들 하나하나의 면적이 협소한데다 멀찌감치 이격되어 있어서 교통상의 편의 및 부지 확보를 위해 옹진군청이 옹진군 내가 아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다.[16] 현재 상기된 지역들은 비규제지역이라는 이점을 안고 아파트 개발 붐이 불고 있다. 심지어 연천군에까지 23층짜리 499세대의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을 정도이다. 연천에까지 아파트가 지어질 정도로 현재 다른 지역들도 아파트가 엄청나게 지어지고 있다.[17] 서울특별시청에서 연천군의 최대 번화가인 전곡읍까지의 거리가 직선 거리로 약 52km이다.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 물론 직선거리로 하나도 막히지 않을 때 1시간 30분이지 실제로는 교통 체증과 우회하는 길로 인하여 2시간 이상 걸린다.[18] 특히 백학면은 롯데 아이시스 DMZ 생수의 원산지이다. 각종 PB생수도 백학면이 취수지다.[19] 서울 동북 지역인 강북구, 노원구, 중랑구, 동대문구, 성북구 기준 자동차로 평균 2시간이 걸리며, 특히 도봉구는 이보다 더 가깝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동두천]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양주금융센터1]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 이전에는 동두천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었으나 디지털라운지로 바뀌었다.[양주금융센터2]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의정부]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의정부금융센터]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국책은행1] 노원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국책은행2] 동두천 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제2금융권(상호금융)] 하나신협 본점(양주시 덕정동)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31] 제주도의 현무암과는 모양이 다소 다르다.[32] 한옥 옆에 있는 현대식 건물에서 레스토랑과 카페 등을 운영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공사중으로 레스토랑과 카페는 운영 중단된 상태로 있다. 공사가 언제 완공될지는 미정. 다만 조식은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주가 손수 준비해서 제공되고 있다.[33] 번화가인 전곡에서 버스로 가려고 할 경우에는 버스 배차간격이 너무 커서 하루에 탈 수 있는 버스가 몇 대 밖에 안되고 택시를 탈 경우 2만원이 넘는 택시비가 나온다.[34] 해당 자리에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기숙사가 건립되어 있다.[35] 신서면 북쪽인 신탄리역 근처 고대산에 야구장과 캠핑장, 캬라반과 각종 시설을 넉넉히 갖춘 글램핑장이 잘 갖춰져 있다. 조성된지 얼마 안 되었기에 사람들의 때를 덜 탄 편이라 여유있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가보자.[36] 전곡에서 53번 버스를 타면 된다.[37] 연천읍에서 사신 3대 이상 토박이께서 말씀해주셨다. 해당 토박이 분은 연천읍의 개인택시 기사이셨다.[38] 영서 방언의 경우에는 경기도 가평군, 강원도 춘천시, 홍천군, 화천군, 김화군(현재의 철원군 동송읍, 철원읍 일대 제외. 이 지역은 양주 방언권이다.), 양구군, 인제군에서 사용되는 특유 억양이 있다. 가평의 경우에는 대체로 영서 방언을 쓰나, 최근 들어 미원현이었던 설악면의 경우에는 경기 남부 방언권(즉 양평, 이천권 방언)에 들어간다는 설이 있다.[39] 포천시의 경우에는 고려 시대부터 살아온 토박이들도 제법 있다고 한다. 3대 이상 살아온 사람들이 70% 이상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토박이가 많은 지역으로 손꼽히며, 상당히 폐쇄적인 지역이다.[40] 연천군 관내의 토박이 집성촌은 다음 단락의 문서로.[41] 특히 삼곶리, 횡산리, 강내리, 합수리, 적거리 등 민통선 내부 마을이 가장 피해가 크다.[42] 1년에 한번 포병부대마다 인원 몇 명씩 차출해서 다락대 훈련장으로 작업을 하러 간다. 갔다온 경험자는 죽을 맛이라고 한다. 당연히 산 능선타고 쭉쭉 올라가야 하니까... 예초기도 들고 가고 밥도 들고 올라가야 하고. 재수없으면 군 생활 중에 두 번이나 가는 경우도 발생한다.[43] 실제로 현가리 사격장 이전 발표 직후 건설연 직원들이 연천 고대산에 등반 대회를 갔는데, 무려 연천경찰서에서 읍내 통과시 사이드카가 따라붙어 교통 정리를 해주고 군수가 직접 행사에 마중나올 정도. 다만 교통의 경우 연천읍내가 워낙 도로가 좁아서 관광버스 수십 대가 통과하려면 경찰이 교통 정리를 특별히 할 필요성은 있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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