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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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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현황
2.1. 한국2.2. 외국
3. 중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목
3.1. 주당 이수 시간
4. 남녀분반 중학교?5. 특징
5.1. 학교폭력5.2. 샌드위치 라인5.3. 인생 암흑기 제조?5.4. 기타
6. 대한민국의 중학교 목록7. 관련 문서8. 중학교를 배경으로 한 청소년 드라마9. 중학교 배경 창작물

[clearfix]

1. 개요

/ Middle School[1]

초등학교 졸업 후 진학하는 중등교육기관이다. 한국은 3년제이며,(초·중등교육법 제42조)[2] 현재 의무교육 과정으로 되어있다.[3]

2. 현황

2.1. 한국

초·중등교육법
제41조(목적) 중학교는 초등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교육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43조(입학자격 등) ① 중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사람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사람, 제27조의2제1항에 따라 초등학교를 졸업한 사람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시험에 합격한 사람, 그 밖에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사람으로 한다.
② 그 밖에 중학교의 입학 방법과 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한국에서 중학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때 이후로 대부분 처음으로 교복을 입는 시기이다. 예외적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교복을 입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사립초등학교나 국립초등학교에서 입는다. 하지만 또 예외적으로 교복을 안 입는 중학교도 아주 가끔은 있다.[4]

초등학교 일부 과목처럼[5] 각 학교마다 사용하는 교과서가 다르다.[6] 그래서 전학을 가게 되면 교복을 새로 맞춰야 하고, 교과서도 이전 학교와 다르게 배운다.[7] 또한 초등학교는 몇몇 과목[8] 전담 교사가 있는 과목을 제외하면 모두 담임교사가 가르쳤으나, 중학교는 과목별로 교사가 나뉘어 있어 매 시간마다 학급에 들어오는 교사가 바뀐다. 이는 고등학교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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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등록금과 고등학교 등록금의 변화 추이도다. 중학교는 2002년~2004년 사이에 의무교육이 진행되어[9] 운영지원비만 지불하게 되었다.[10]

중학교 등록금과 수업료의 경우엔 1988년 3월~1989년 2월 출생자[11]까지는 수업료와 운영지원비를 지불하고 학교에 다녔는데[12] 중학교 3년 동안 운영지원비와 수업료를 모두 본인 부담으로 비싼 수업료를 냈다.[13]

해방 이후~ 한국전쟁 시기인 1951년까지는 중학교는 6년제였고, 고등학교라는 말은 없었다. 당시에는 일제의 영향을 받아 중/고등학교를 합쳐서 교과과정을 이루었고, 6년 과정의 중학교를 마치면 대학에 가는 제도였다.1951년 이후 미국식의 6/3/3/4 커리큘럼 제도를 받아들여 종전의 6년제 중학교를 3년제 중학교와 3년제 고등학교로 분리했다. 그러니까 대략 1920년대 후반생~1930년대 초반[14]에 태어난 사람들은 고등학교라는 곳을 다니지 않았다. 물론 이 시절 중학교 6년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사람들은 고졸 학력과 동일하며, 6년제 중학교를 3년 이상 다니고 중퇴한 사람에게도 중졸에 준하는 학력이 인정된다.[15] 대표적인 사례로 1927년생의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있는데, 1947년 경남중학교를 졸업하고 1948년서울대학교로 입학하였다. 북한의 경우도 비슷한 학제를 2010년대까지 유지했다가 학제개편으로 남한과 비슷한 학제를 갖추게 되었다.[16]

그리고 1960년대까지도 중학교에 입학하려면 입학 시험을 치러야 했다. 당시에는 중학교가 의무교육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서 정부의 지원이 적었던 데다가, 평준화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1950-60년대에 국민학교에 다녔던 세대[17]들은, 5~6학년부터 중학교 입시 공부를 하느라 고생했다. 참고로 당시의 중학교 진학률은 50% 안팎이었고 (여자는 더 낮았다.),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면 일찍부터 일터에 나가서 일하거나, 부모님 일을 돕거나, 하다못해 식모로 일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 시절에는 타 시•도 중학교로 입시 원서를 낼 수 있었고, '어느 학교에 원서를 냈느냐'가 인삿말이 되기도 했다.

참고로 중학교 입시는 전 과목[18]을 다 시험 보는 거였는데, 1964년에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들[19]국어산수[20] 두 과목만 보았다. "어린이들의 입시 부담을 덜어준다"는 명목이었으나, 불과 이듬해부터 원래대로 돌아갔다.

그러나 무즙 파동으로 인해서 한 차례 홍역을 치렀고 창칼 파동까지 일어나자 중학교 입시 폐지 여론이 고조되면서 1969년부터 중학교 입학시험이 없어졌고 이때 경기중학교, 경기여자중학교 등 소위 '일류 명문 중학교'들이 폐교되었다.[21] 1956년생들이 마지막 중학교 입시 세대인 셈이다. 이 때문에 "서울에 있는 중학교에 가려면 입학 1년 전부터 서울에 살아야 한다"는 조항이 생겼으며, 정병국이 그 피해자가 되었다. 때문에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은 '중학교 입시 때문에 18살에 중학교에 입학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2019년 기준으로 중학교를 배정받을 때에는 일반적으로 배정 수요조사가 먼저 진행되며 10월~11월에 중학교 배정 원서를 쓰게 된다. 주소지 근처의 학교 수에 따라 지망할 수 있는 중학교 수가 달라진다.[22] 중학교 배정은 추첨으로 진행된다.

중학교부터 교과목, 특히 영어와 수학의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업 성적 격차가 극심하게 벌어지는 시기이다.

대한민국은 군사문화가 진행되어 있는 국가로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1~2년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규율이 옛날에는 공ㆍ사립을 불문하고 셌다. 특히 상명하복적인 성향이 강하다. 두발규제와 교복 착용 또한 군사문화의 폐해가 남아있는 요소이다. 이런 점은 남자중학교일수록 더 심하다. 그나마 교련 등이 있었던 1970년대, 잘못했으면 맞아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던 1990년대까지보다는 많이 나아졌다. 요즘은 심하게 때리면 휴대폰 등으로 찍어 고발하거나 교육청에 쉽게 찌를 수 있기 때문에 볼기를 살짝 때리거나 머리를 쥐어박는 정도 선에서 그친다. 교사들도 요즘 세상은 손 한번 잘못 놀렸다가 큰일날 것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고등학교와 다르게 여교사가 무척 많다.[23] 근무 시간(수업, 야간자율학습 감독 등)을 고려한다면, 여교사가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한 학년에 10개 학급이 있다고 하면, 담임 남교사는 1~2명일 정도로 담임 여교사의 비율이 무척 높다.

사립중학교의 경우 대부분 같은 학원 재단이라 고등학교랑 붙어있다.

2.2. 외국

일본은 대부분의 공립중학교의 경우 한국 중학교와 같은 평준화 시스템[24]으로 운영되나, 사립중학교 및 일부 국공립 중학교의 경우 중고일관교라는 특유의 중등교육 시스템으로 인해 6년 동안을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에스컬레이터식 진학으로 인해 좋은 중학교에 진학하면 본인 능력이 모자라지 않는 한 대학입시 걱정은 안 해도 되지만[25] 중학교 때부터 입시경쟁이 치열해 중학교 서열화, 파벌화 및 사교육비 증가의 부작용[26] 또한 심각한 편이다. 특수목적 중학교는 없다. 카이세이 중고등학교가 일본의 대표적인 입시명문 중고일관교로 연간 100명 이상 도쿄대학에 진학한다.

북한의 초급중학교는 우리나라의 중학교와 같다.[27]

캐나다영국에는 중학교가 없다. 고등학교+중학교 개념이며 Secondary school이라 불린다. 다만 캐나다는 코퀴틀럼 등 일부 지역 한정해서 중학교가 따로 분리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호주도 비슷한 사정.

시리아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예멘, 남아프리카 공화국, 포르투갈, 스위스는 중학교가 따로 없고 초등학교(종합학교)를 9년 간 다닌다. 초등학교 7~9학년이 한국의 중학교에 해당. 그래서 디지몬의 스웨덴판에서는 등장인물의 설정이 바뀌기도 했다.

미국은 주마다 중학교 학제가 다르다. 어떤 주는 3년, 어떤 주는 2년 이렇게 하거나 아예 중학교 없이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주[28]도 있다. 한국의 중학교 개념에 대응되는 단어는 Junior high school 혹은 Middle school이다. 그 이상은 고등학교, High school. 사우스다코타 주는 중학생이 운전면허를 딸 수 있는데, 정확히는 14세 3개월에 면허 취득이 가능하다고 한다.[29]

프랑스는 중학교가 4년 과정이며[30] college(꼴레주)라고 한다.

브라질은 중학교가 4년이다. 한국의 초6이 브라질에서는 중1이 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중학교를 SMP라고 부른다.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지에서는 중학교 필수과목으로 코란이 있다.

중국은 초급중학(初级中学), 줄여서 초중(初中)이라고 하며[31] 보통 한국과 동일한 3년제이나 몇몇 지역은 4년제인 경우도 있다.[32] 중학교 3학년 때 중카오 성적으로 진학하는 고등학교가 결정된다. 차이가 있다면 중국의 중학교 교사들은 국가 무신론에 의해 모두 무종교인이라는 것이다.

대만에선 국민중학(國民中學), 줄여서 국중(國中)이라고 하며[33] 한국과 동일한 3년제이다.

베트남은 프랑스식 학제[34]로 4년제이며 Trung học cơ sở(中學基礎), 즉 기초중학이라고 한다.

튀르키예는 중학교 교육과정이 4년이다.[35]

우크라이나는 중학교 교육과정이 5년이다.

홍콩은 중학교 수업과정이 6년이다. 고등학교 제도가 따로 없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초등학교가 4년, 중학교가 7년이다. 대학은 5년제이다.

싱가포르의 중학교는 4년제이고, 고등학교 역할을 하는 junior college 가 2년제이다. 시험이 어려워서 A를 받는 데 필요한 점수가 70점이다.

루마니아는 중학교가 4년이고 한국의 초5가 여기서는 중1이다.

3. 중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목

중학교는 고등학교와 달리 공통 교육과정에 의거해서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할 교과목들이 거의 고정적인 편이다. 대부분의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 교과과정과 거의 유사한 패턴이다.

과목 옆의 괄호는 필수 이수 시간.
  • 국어(442)
  • 사회(역사 포함)/도덕(510): 사회(170), 역사(170), 도덕(170)
  • 수학(374)
  • 과학/기술 ·가정/정보(680): 과학(374)[36], 기술 ·가정(272)[37], 정보(34)[38]
  • 체육(272)
  • 예술(음악/미술)(272): 음악(136), 미술(136)
  • 영어(340)[39]
  • 선택(170)[40]: 한문, 환경, 생활 외국어[41], 보건, 진로와 직업
  • 창의적 체험활동(306)[42]: 자율활동[43], 동아리활동[44], 봉사활동[45], 진로활동[46]

3.1. 주당 이수 시간

위 시수는 1년 34주, 1학기 17주를 기본으로 정해진 시수이다. 따라서 위 숫자에서 34를 나누면 주 당 이수 시간이 된다.

다만, 학교에 따라 증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 국어
    442시수이므로 환산시 13시간이다. 1, 2, 3학년에 배분하면 주로 주당 4/4/5시간[47]이 된다.
  • 사회/역사/도덕
    세 과목 모두 170시수이므로 환산시 각각 5시간이다. 1, 2, 3학년에 배분하면 0/2/3 내지는 1/1/2로 배분한다. [48]
  • 수학/과학
    두 과목 모두 374시수이므로 환산시 각각 11시간이다. 1, 2, 3학년에 배분하면 주로 주당 3/4/4시간이 된다. 학교에 따라서는 수학을 수준별로 나눠 수업하거나 과학을 물상과 생물로 나눠 배우기도 한다.
  • 기술+가정/체육
    두 과목 모두 272시수이므로 환산시 각각 8시간이다. 1, 2, 3학년에 배분하면 주로 주당 2/3/3시간이 된다. 학교에 따라서는 기술가정을 기술과 가정으로 나눠 배우기도 하며, 일부는 체육을 블록타임으로 하기도 한다.
  • 정보
    34시수이므로 환산시 1시간이다. 보통, 한 학년 과정으로 편성하며, 학교에 따라 편성되는 학년이 다르다.
  • 음악/미술
    두 과목 모두 136시수이므로 환산시 각각 4시간이다. 1, 2, 3학년에 배분하면 주로 주당 1/1/2시간이 된다. 음악과 미술은 2시간 할 경우 거의 블록타임으로 한다.
  • 영어
    340시수이므로 환산시 10시간이다. 1, 2, 3학년에 배분하면 주로 주당 3/3/4시간이 된다. 학교에 따라서는 영어를 수준별로 나눠 수업하거나 한국인/원어민으로 나눠 수업하기도 한다.
  • 선택
    170시수이므로 환산시 5시간이다. 1, 2, 3학년에 배분하면 주로 주당 1/2/2시간이 된다. 보통,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선택하는 학교가 많다.

4. 남녀분반 중학교?

초등학생 시절과는 달리, 청소년이 되면 이제 더는 초등학생처럼 무조건적으로 남녀공학을 다니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중학교부터는 남중, 여중이 생겨나며, 남녀공학은 맞지만 남녀가 같은 반이 아니고 반이 나누어져 있는 학교도 있다.[49]

하지만 서울, 경기도,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부산광역시는 중학교가 남녀분반인 일은 절대로 없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이들 지역의 중학교가 전체 합반으로 운영되는건 어디까지나 공립학교에 한정된 사실이다. 서울과 경기도는 2000년부터, 충청남도는 2010년 부터, 세종시와 부산은 2020년부터 공립 중학교가 모두 다 합반이었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는 교육에 있어 굉장히 진보적이기 때문에 고등학교 남녀분반은 시켜도 중학교 남녀분반은 없다. 즉, 남중과 여중은 있어도 남녀공학이 남녀 분반인 일은 없다는 뜻이다. 서울과 경기도는 2005년쯤부터 관내 모든 중학교가 3년 내내 남녀합반이었다. 그러니 당연히 남녀공학 중학교를 나온 현재 30대가 된 서울•경기도 사람들 마저 중학교 재학 시절 내내 합반만 다녀왔다. 서울•경기도 소재 공립 중학교가 남녀분반인 경우에는 어떠한 변수가 생겨서 존재하는 특이 케이스이다. 유일하게 경기도에서 공립 중학교이면서 남녀 분반으로 확인된 학교는 수원시에 있는 남수원중학교 한개만이 확인되며, 이 중학교를 제외하면 공립 중학교 기준 남녀 각반을 쓰는 중학교는 단 한곳도 없다.

따라서 서울•경기도 사람들에게 남녀분반 중학교를 언급하면 놀라게 된다. "와 고등학교도 아니고 중학교를 분반한다고?"[50], "헐 중학교도 분반이 있었냐?", "어떻게 중학교가 분반을 하지?" 등등의 반응들을 하게 된다.

5. 특징

초등학교와는 다르게 과목마다 교사들이 각각 다르고, 수업시간도 5분이 늘어나서 한 교시 당 수업시간이 45분이며, 공부하는 과목이 많아짐에 따라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하루로 끝나지 않고 2~4일로 과목마다 끊어서 시행하며, OMR카드라는것을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고, 교시 수도 7교시까지 하게 되는 날이 이틀 정도 존재하고, 더는 알림장을 써주지 않고 학생이 알아서 숙제와 수행평가를 모두 챙겨야 하며[51], 상벌점 제도가 생겨서 교내에서 잘못을 저지르면 잘못의 강도에 따라 벌을 받게 된다.

중학교는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지 않는 이상 무조건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중학교로 배치가 되기 때문에 같은 초등학교 나왔던 학생들이 거의 모두 보인다. 이 때문에 중학생 부터는 동창의 존재를 실감하게 되고[52], 자신의 동창이 다른 초등학교를 나온 친구랑 엮이게 되어 그 동창이 왕따 가해자가 되어서 초등학교 시절 친구를 잃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중학생은 남녀 모두 사춘기가 폭풍을 치는 시기이기 때문에 남녀공학 중학교 기준 일주일에 2~3일 정도는 남학생들이 주먹질하며 싸우는 풍경이 보이며, 특히 3학년 여학생들의 화장품과 거울이 책상에 너저분하게 올려져있는 풍경이 질리도록 보이게 되고[53], 핸드폰을 제출하지 않거나 교복에 사복이랑 섞어서 입는 등 학칙을 안 지키는 학생들이 이때부터 굉장히 많이 보인다.

5.1. 학교폭력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중에 중학교가 학교폭력이 1순위로 많이 일어난다. 실제로 학교폭력 접수건중에 중학교가 압도적으로 많다. 초등학교는 아직 사춘기가 올 나이가 아니며 설령 신체 성장이 빨라서 고학년때 왔다 한들 중학생에 비하면 한참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초등학생 학폭 사례는 고학년 빼면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고등학생은 사춘기의 열기가 식어가는 시기이고 철이 어느정도 들었으며 대학 입시 준비 등 때문에 중학교 보다는 학교폭력 사례가 약간 드문 편이다.

중학생은 질풍노도의 시기이자 초등학생 시절의 순수함이 대폭 지워지는 나이이며 초등학생 시절에 비해 아는게 급격하게 많아지고 자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절이다 보니 당연한 결과다. 남중이면 주먹질 하다가 싸우며 이빨도 부러지는 경우가 흔하며 남녀공학도 절대로 예외는 아니다. 2010년부터 생겼던 우스갯소리중에 북한 김정은이 남침을 못하는 이유가 중2 때문이라는 말이 돌 정도이니 이정도만 설명해도 중학교가 얼마나 학교폭력이 심한 곳인지 알 사람들은 다 안다.

이 때문에 2학년 담임을 맡은 교사들은 그 해 1년은 힘들어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질풍노도가 가장 심할 2학년 교실에서는 교사들이 학생의 반항에 굴복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심하면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중학교도 극소수로 존재한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남중의 경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를 가보면 선배들의 똥군기만 봐도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다. 당장 선배들이 지나가면 허리를 90도 꺾으며 "안녕하세요."하고 굽실대는건 약과이며, 대놓고 아무 이유도 없이 후배들을 집합시켜서 1대씩 때리는 건 기본이요. 거기서도 심하면 군대나 체육대학 수준으로 진짜 입에도 담을 수 없는 수준으로 처절한 폭력을 일삼으며, 이런 폭력은 경우에 따라선 고등학교까지 계속된다.[54]

5.2. 샌드위치 라인

성인이 되어서 회상했을때 가장 기억에 적게 남는 부류가 바로 중학교인데, 이유는 샌드위치와 같아서 그렇다. 다른 말로는 콘크리트, 깔창, 투명라인 등등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한자로 '가운데 중'자가 완벽하게 어울리는 학교인 만큼 미성년자 학창 시절의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어서 어중간한 메리트 때문에 성인이 되었을 때 기억에 제일 안 남는다. 중학교 밑과 위를 감싸고 있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성인들에게 선명하게 기억나도 그 사이에 끼어있는 중학교는 성인들에게 전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다.

중학교 특유의 어중간함은 매체에서 마저도 똑같이 적용되어 매체에서도 찬밥 신세다. 마법소녀물에서 어른스러운 설정을 위해 초등학생 대신에 중학생이 아주 조금 등장하는거 빼면 매체에서 마저도 중학교는 등장을 하는 법이 없다. 이 마저도 초등학생들이 청소년 특유의 사춘기 감성을 이해하기 어려워서 많이 꺼린다. 서양 매체들도 마찬가지로 아동들 보는 매체는 차라리 초등학생으로 설정해서 공감대 형성을 쉽게 하고, 청소년을 타깃으로 한 매체들은 고등학생으로 설정해서 10대 후반 특유의 어른에 가까운 외모를 이용한다. 물론 외모 설정은 이렇고 정신연령 하나는 무조건 중학생으로 설정하지만, 어디까지나 정신연령으로 이용될 뿐 그 이상으로 이용되는 사례는 희박하다.

중학교 밑을 담당하는 초등학교는 성인이 되어서 봤을때 사춘기가 본격적으로 오기 전 교복도 입지 않았을 순수했던 시절의 메리트가 있어서 무덤까지 가고[55], 중학교 위를 담당하는 고등학교는 성인에 임박했지만 성인은 아닌 불완전한 성인인 시절이기 때문에 하이틴 특유의 풋풋함과 성인에 임박한 시절인 만큼 성인들에게 가장 최근의 미성년 시절이기 때문에 기억에 아주 잘 남는다. 그러나 그 사이에 끼어있는 중학교는 고유의 특징이래봐야 중2병 정도 뿐이며 중2병으로 기억되면 되지 않느냐고 할 수 있겠지만, 중2병은 추억으로 설명되기 보다는 성장 과정의 한 부분일 뿐이기 때문에 중2병을 가지고 그시절 특유의 추억이라고 하기엔 어렵다. 2차성징을 가지고 추억하지 않는것과 같은 이치이다. 또, 중2병은 추억이라기 보다 흑역사적인 면이 훨씬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것도 한 몫 한다.[56]

인간관계 또한 초중고 셋중에 가장 미묘하다. 초등학교 동창회, 고등학교 동창회, 대학 동창회에 비해, 중학교 동창회는 찾아보기 힘들다. 중학교 동창회를 따로 하지 않는 이유는 '초등학교-중학교'로 인간관계가 겹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부터는 흩어지는 경우가 많아도 초등학교는 다녀봤으면 알겠지만 같은 동네 애들이 대부분이고, 일부 인구밀도가 높은 곳의 초등학교라든지 선호도가 높은 중학교 일부를 빼고는 중학교에 진학해도 같은 초등학교 나왔던 애들이 거의 다 보인다. 지역구가 나눠져 있으면 그런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출신 초등학교가 여러 중학교와 멀리 떨어져 있고 그 지역구에 중학교가 하나라면 선택권은 없다. 이사, 주소 바꾸기, 운동부 등 꼼수를 사용한다면 모를까. 그래서 중학교 동창회는 보통 초등학교랑 같이 많이 엮인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고등학교나 대학 동창회에는 참여해도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너무 어릴 때다 보니까 이때 친했던 사람들 중에 지금도 친한 사람들은 사적으로 연락을 계속 하고 있을 뿐더러, 같은 동네 살았던 애들이었어도 서로 잘 안 맞는 경우도 좀 보이기 때문에 의외로 초등학교·중학교 동창회는 참석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특히 도시 지역 출신인 경우 더욱 그렇다. 단, 시골 출신의 경우 초등학교든 중학교든 꾸준히 참석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학생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절이다. 여기서 고등학교에서 버틸 수준의 학업능력을 만들어놓지 않으면 고등학교 가서 성적 최하위권을 깔아주는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그러나 중학교 교육과정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깔아줄 뿐 성인이 되어서 기억에 남는다거나 하는 것은 거의 없다. 교육과정 역시, 중학교때 모르면 고등학교때 고생하지만 그렇다고 기억에 적게 남는 교육과정이다.

이 중요한 시절이 샌드위치 역할을 해서 이리 묻히고 저리 묻혀서 성인이 되었을때 초등학생 시절이나 고등학생 시절보다 기억이 덜 남는 편이다.[57]

5.3. 인생 암흑기 제조?

학교폭력 발생건이 미성년자 집단에서 1순위인 만큼, 중학교에서 적응을 잘 했냐 못했냐로 중학교 시절이 성인이 되었을때 기억에 남는지의 여부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대부분의 중학교 특성상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조금이라도 적응하지 못하면 사실상 바로 왕따행인게 현실인지라, 인생에서 또래들 사이에서 적응하기 가장 어려운 나이이다. 그도 그럴게 세상 물정에 대해서도 초등학생에 비해 아는 게 급격하게 많아지고, 자아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욕도 제일 많이 하고, 감정 기복이 심하고, 기싸움 수준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서 초등학교 시절에 친했던 친구가 왕따 가해자 쪽이랑 본의 아니게 친해져서 그 친구를 잃게 되거나, 없으면 죽고 못사는 친구관계가 사소한 계기 하나로 우정에 금이 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58]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중학교때 평생가는 친구를 사귀어놔서 중학교 시절의 추억들이 평생갈 정도로 좋았던 사람도 있고, 중학교 시절은 인맥이 하나도 없고 왕따나 당했던 인생의 암흑기로 기억되는 사람도 굉장히 많다. 사실상 전자보다 후자가 월등히 많다. 당장 학교폭력 발생건이 1위라는 사실만 놓고 봐도, 중학교 시절을 불행하게 보냈던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충분히 짐작이 가능하다. 아무리 중학교때 좋은 친구를 사귀었고 나름 괜찮게 보냈어도, 사회적으로 생존이 어려운 집단 내에서 3년 내내 행복할 확률이 몇이나 되겠는가. 굳이 왕따나 은따 까지는 아니더라도 미성년자 시절에서 다시는 못만날 원수 한명은 만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또 운이 좋아서 잘 적응하면 평생가는 친구도 사귈 수 있고 인싸가 되는, 종이 한장 차이로 대인관계 여부가 결정나는 신비한 시기이다.

5.4. 기타

  • 최근에 개교하는 중학교는 거의 남녀공학이다. 그러나 아직은 중학교의 성비 불균형이 각급 학교 중에서 가장 심각하다고 한다. 관련 기사 이런 현상은 특히 서울지역이 가장 심각하다고 한다. # 노원구 모 중학교는 2013년 3학년이 220명이였는데 남학생은 63명, 여학생은 157명인 경우도 있었다. [59][60] 서울특별시경기도2000년부터, 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2010년부터, 부산광역시2020년부터 공립학교 한정으로 남녀분반으로 운영되는 중학교가 굉장히 전무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지역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은 싫더라도 혼성반을 다녀야 한다. 중학교는 고등학교처럼 남녀를 다른반에 배치해가면서까지 빡쎄게 공부시켜야 할 의무가 없는 종류의 학교이기 때문이다.
  • 중학교는 엄연한 의무교육이긴 하지만 초등학교와 달리 이론상 자퇴가 가능하다.[61] 물론 의무교육인 만큼 법적 절차가 굉장히 복잡하다. 일단 수업일수의 1/3 이상 결석하여 정원 외 관리 상태로 만든 다음 취학의무 유예를 신청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한때 축구선수들이 병역면제를 받기 위해 중학교를 자퇴했는데 이청용, 고요한, 한동원 등이 이들이었다. 이 중 이청용과 고요한은 국가대표 경기를 뛸 정도로 성공했다.
  • 특성화중학교체육중학교, 예술중학교, 국제중학교,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를 제외하면 별도의 특수목적중학교는 없다. 1990년대 후반 이후에 국제중학교가 설립되면서 그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항상 그대로는 아니고, 최근에 병크가 줄줄이 드러나는 중이다. 이외에도 원격으로 수업을 이수하는 방송통신중학교(12개교), 중학교에 준하나 정식 학력인정은 되지 않는 고등공민학교(3개교)가 있다.
  • 2002년 이후 출생자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교육기관이다. 그러나 몇몇 자유학기제 시범 학교들은 그 전 출생자들도 자유학기제를 경험해본 바 있다. 전면 시행은 2003년생부터 시작했다.
  • 19대 대선 때 안철수의 공약 중 하나가 중학교를 5학년까지 연장시키는 것이었다.(초등학교는 5학년, 고등학교는 직업학교로 형간전환하고 2학년으로 축소)
  • 주말에는 TOEIC,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각종 전국단위 시험의 시험장으로 많이 쓰인다. 초등학교는 책걸상이 대부분이 성인인 응시자들의 체형에 알맞지 않고 고등학교는 주말에도 자율 학습을 시행하는 학교들이 많기 때문. 단, 특성화고등학교2010년대 이후의 고등학교들은 해당없기 때문에 중학교와 마찬가지로 많이 쓰인다.

6. 대한민국의 중학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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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

8. 중학교를 배경으로 한 청소년 드라마

9. 중학교 배경 창작물



[1] 미국. 영국의 경우 Junior high school, Secondary school이라고 불린다.[2]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5년제, 광복 직후부터 1951년까지는 6년제였다. 중학교가 현재의 고등학교와 통합된 단일중등교육 체제였기 때문. 실제 법적으로 중·고교는 중등교육기관으로 분류된다.[3] 2002년에 중학교에 입학한 89년생부터 중학교 1학년 의무교육 과정이 시작되었으며, 2003년에는 중학교 2학년, 2004년에는 중학교 3학년까지 의무교육 시행으로 현재 89년생 2008학번 세대부터는 중학교 3년간 운영지원비만 지불하고 의무적으로 중학교에 다니게 되었다.(기초생활수급자는 운영지원비마저 지불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고등학교도 의무교육 과정으로 지정될 것이다.(현재는 특수교육대상자로 지정된 장애인만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이다.) 현재 아주머니나 할머니들 중 중학교를 다니지 못한 사람이 있는 것은 그들의 어린 시절에는 중학교가 의무교육이 아니었던 데다 여자가 공부하는 것을 나쁘게 보던 시절이었기 때문.[4] 교복부활 이후에도 교복을 도입하지 않은 학교나, 도입했다가 다시 없앤 학교 등이다. 이 경우는 전교생 수가 매우 적어서 해당 학교 교복 판매 수익이 나지 않아 교복 업체에서 제작을 거부해 어쩔 수 없이 도입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학교는 당연히 학교 체육복도 없다.[5] 2015 개정 교육과정 기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체육, 음악, 미술, 영어, 실과(5, 6학년 해당) 교과서는 검정 교과서이므로 학교마다 교과서가 다를 수 있다. 단, 초등 국어, 도덕, 사회, 수학, 과학은 국정교과서이다.[6] 초등학교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일부 과목이 아닌 전 과목에서 각 출판사의 교과서를 선택해서 수업한다.[7] 사실 초등학교도 3학년 이후에 전학을 갔다면 일부 교과서라도 바꿔야 한다.[8] 주로 영어, 과학, 음악, 체육(보통 5,6학년)[9] 대략 08학번부터 중학교 의무교육이 적용되었다. 나이로 치면 [age(1989-03-01)]세인 1989년생부터. 그 때문에 축구선수 이청용고요한은 1년 차이로 합법적 자퇴가 가능했던 것이다. 병역면제는 덤. 이렇게 했던 이유는 당시 축구계에서 선수들의 병역을 면제시키기 위해 중학교에서 자퇴를 시켰으므로 가능했고, 이런 무더기 자퇴의 후폭풍으로 프로축구 드래프트의 학력 자격을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올려 버렸다.[10]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운영지원비도 내지 않아도 된다.[11] [age(1989-02-28)]~[age(1988-03-01)]세. 현재의 07학번에 해당되는 세대다.[12] 고등학교 등록금 네이버 지식인[13] 이들의 경우 서울의 일반 공립 중학교는 3달에 1번씩 수업료 27만 원 정도+운영지원비 50,000원 내외의 돈을 학교에 지불하고 중학교에 다녔다. 이게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없는 게, 3달에 32만 원×4=1년에 무려 130만 원 정도를 학교에 갖다바치고, 3년 동안 무려 390만 원, 400만 원에 달하는 대학교 한 학기~1년치 등록금에 해당되는 금액을 중학교에 갖다바친 셈이다. 고등학교는 더 비싸서 3년 동안 약 1000만 원을 내고 다녀야 했다. 1988년생 07학번 출생자들이 중학생 시절 이것만 생각하면 환장하고 미칠 노릇이다. 1989년생 현재 2008학번 세대부터는 의무교육이 적용된 첫 세대이기 때문에 3달에 5만 원(1년이면 20만 원 정도, 중학교 3년이면 60만 원 정도의 운영지원비만 지불하고, 막말로 학교에 돈 갖다바치고) 중학교에 다닌 것이다.[14] 1933년생까지나 정확하게 특정지을수는 없다. 당시에는 출생신고가 체계적이지 않아서 또래보다 보통 1살~많으면 3살 정도 더 먹고도 국민학교에 입학한 사람이 많았던 시절이었다.[15] 지금도 간혹 나이 아흔이 가까운 노인들이(주로 할아버지. 당시 여자의 취학률은 낮았다.) '중학교 졸업 후 대학을 가서~' 라는 표현을 쓰는데, 틀린 말이 아니다.[16] 다만 북한에서는 그 흔적이 아직 많이 남아 남한의 중학교 과정을 초급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고급중학교라고 하며 중고일관교처럼 같은 부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17] 1936년 3월~1957년 2월생([age(1957-02-28)]~[age(1936-03-01)]세). 남존여비 사상 때문에 대다수가 남자였다.[18] 국산사자 음미체도실. 이 중 산수와 자연은 1996년에 각각 수학과 과학으로 바뀌고, 영어는 1997년에 가서야 생겼다.[19] 1951년 4월~1952년 3월생.[20] 초등학교의 산수 과목이 수학으로 바뀐 것은 6차 교육과정 시기였다. 같은 시기에 ‘자연’ 과목도 ‘과학’으로 이름을 바꿨다.[21] 지금은 경기고등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 등 고등학교만 남아 있다. 고교 평준화 이전에는 최고의 명문고였고, 경기중고/경기여중고를 거쳐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경우를 KS 마크라고 불렀다.[22] 지망 가능 여부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 서울은 일반 배정 기준 별도의 지망을 할 수 없다.[23] 물론 여교사 비율이 압도적인 초등학교보다는 남교사가 어느 정도 있다. 또한 남자중학교는 여교사가 더 적다.[24] 시정촌립으로 운영되며 도쿄 23구에서는 구립으로 운영된다.[25] 문제는 자신의 능력에 비해 수준이 너무 높은 중학교에 들어가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 이 경우 '심해어'로 불리며 중학교 측에서 유급을 시키거나 심하면 자진퇴교를 권유한다. 그리고 대학까지 에스컬레이터식 진학을 하는 일부 일관교에서도 중고등학교 때부터 내신성적이 누적되어 추천이 결정되기 때문에, 중학과정에서 고교과정으로 올라갈 때 이들 심해어들은 자진퇴교를 권유받는 경우가 많다.[26] 입시학원의 경우 중고교 입시성적도 홍보에 엄연히 들어가나, 대학입시와 중고교 입시 학원이 분리되어 있다. 그리고 일본에는 한국에 없는 임시 합숙강좌 캠프가 있다.[27] 그래서 20[age(2000-01-01)]년
북한에서 초급중학생은 200[age(2014-01-01)]년생~20[age(2012-01-01)]년생이다.
[28] 6-6제나 8-4제를 채택한 지역.[29] 미국에서는 대부분 16세에 운전면허를 딴다.[30] 프랑스의 학제는 초등학교 5년-중학교 4년-고등학교 3년-대학(학부) 3년으로 구성된다.[31] 따라서 중국에서 초3(初3)이라고 하면 한국의 중3을 의미한다.[32] 이 경우, 해당 지역의 소학교는 5년제이다.[33] 따라서 대만에서 국3(國3)이라고 하면, 국민학교 3학년이 아니라 중학교 3학년을 의미한다.[34] 다만 대학(학부)은 북미(미국, 캐나다)나 대한민국, 중국, 일본과 마찬가지로 4년제이다.[35] 터키 교육과정은 초등학교(İlkokul) 4년 - 중학교(Ortaokul) 4년 - 고등학교(Lise) 4년이다.[36] 과거에는 물상과 생물로 나뉘어 있었고, 그 잔재로 물상과 생물을 다른 교사가 가르치기도 한다. 혹은 1학년 때 ‘과학’으로 한꺼번에 배우다가 2학년 이후에 물상과 생물로 나눠 배우기도 한다.[37] 과거에는 남자는 기술, 여자는 가정만 배웠다. 그 잔재로 기술과 가정을 다른 교사가 가르치기도 한다.[38]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필수화.[39] 과거 중학교가 의무교육이 아니었던 시절에는 중학교 1학년 영어 과목에서 알파벳을 배웠다.[40] 두 과목 이상을 택하여 이수해야 하나 학생들의 선택권은 거의 보장되지 않으며, 사실상 학교장 선택이나 다름없다.[41]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베트남어[42]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포함[43] 자치·적응활동, 창의주제활동 등[44] 예술·체육활동, 학술문화활동, 실습노작활동, 청소년단체활동 등[45] 이웃돕기활동, 환경보호활동, 캠페인활동 등[46] 자기이해활동, 진로탐색활동, 진로설계활동 등[47] 대부분 1학년은 5시간, 그 외 학년은 4시간으로 배분한다.[48] 보통, 사회는 3/0/2, 역사는 0/3/2로 배분한다.[49] 이 경우 남녀분반이라고 부르며, 예를 들어 1~5반은 남자반, 6~10반은 여자반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50] 서울 한정. 경기도는 남녀분반 고등학교도 거의 없다.[51] 물론 알림장은 안 써주지만 미성년자 특성 상 학부모들의 입소문 등으로 인해 알림 사항을 챙기지 못해도 어떻게든 알 수 있다. 물론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공부에 관심이 없는 학생들은 끝까지 모르거나 제일 늦게 안다.[52] 유치원도 같은 유치원 나온 아이들이 같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우가 있지 않느냐고 생각 할 순 있지만,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곳은 초등학교이기 때문에 유치원까지 보내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53] 지역에 따라 학칙에 차이가 있지만 경기도 기준 2012년~2013년부터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화장에 대해 교육청이 더는 관여를 하지 않게 되었다.[54] 특히 일진웹툰들마냥 일진들이 많은 고등학교에선 기본 중에 기본 옵션이다.[55] 초등학교 5~6학년때 사춘기와 2차성징이 오는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성장이 느린 경우는 오지 않았으며고 사춘기 강도가 중학생에 비교했을때는 훨씬 약하다.[56] 물론 중2병을 가지고 오글거린다며 그때의 자신을 추억하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학교 자체를 추억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적다.[57] 물론 개인차가 있어서 어떤 사람은 중학생 시절의 기억이 가장 잘 남는 경우도 있다.[58] 물론 평생 친구로 지낼 관계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화해하고 없던일처럼 지내게 되긴 한다. 하지만 인간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 마저도 마냥 쉽지만은 않다.[59] 광운중학교의 영향으로 추측된다. 광운중학교가 남중이기 때문에 근처의 공학학교는 자연히 여초가 될수밖에 없고, 지금도 광운중학교가 존재하므로 이 현상은 과거만큼의 차이는 아니지만 현재진행중이다. (근처 모 학교는 2022년 현재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약 100명정도가 더 많다) 노원구에서 여기에 반대되는 경우가 하나 있었는데, 상명중학교가 2010년에 여중에서 공학으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근처 중학교들은 남학생 비율이 매우 높았었던것.[60] 대구광역시에서는 2017년 3월에 통합학교로 출발하는 학교들(대구아양중학교, 대구신암중학교, 대구경진중학교, 대구복현중학교)이 있다고 한다.[61] 휴학은 중학교는 물론 초등학교도 가능하다.[62] 세일러 전사치비우사토모에 호타루는 초등학생이다. 구작의 치비치비는 2~3세.[63] 정확히 말하자면 중학교가 배경은 아니지만 등장하는 학생들이 거의 다 중학교 3학년생이다. 다만 이 캐릭터는...[64] 번외편에선 초등학교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65] 그러나 애니플러스에서는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이라 할 만한 내용도 없는데도 19세 이상 시청가 판정을 받은 황당한 심의가 나왔다.[66] 여주인공 히구라시 카고메가 중3이었고 잠시 현대 시대가 나왔을 때 중학교로 설정되어 나온다.[67] 대신 주역 프리큐어 중 츠키카게 유리코토즈메 유카리, 켄조 아키라는 고등학교 2학년. 시라베 아코마도카 아구리, 아이사키 에미루는 초등학생이다. 그 외는 모두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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