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2 03:13:52

이누야샤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작품의 주인공인 이누야샤에 대한 내용은 이누야샤(이누야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타카하시 루미코 장편 만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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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ruby(犬夜叉, ruby=いぬやしゃ)]
파일:attachment/inuyasya.jpg
장르 요괴, 판타지, 배틀, 타임슬립
작가 타카하시 루미코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png 쇼가쿠칸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학산문화사
연재지 파일:일본 국기.png 주간 소년 선데이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부킹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png 소년 선데이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부킹 코믹스
연재 기간 1996년 50호 ~ 2008년 29호
2013년 10호[1]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png 56권 (2009. 02. 18.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56권 (2010. 07. 15.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
6.1. 아이템
6.1.1. 무기6.1.2. 의복6.1.3. 기타 아이템
6.2. 장소
7. 인기
7.1. 일본에서7.2. 한국에서7.3. 서양에서
8. 평가9. 국내 발매에 얽힌 비화10. 미디어 믹스11. 기타

1. 개요

일본의 만화. 작가는 타카하시 루미코.

제47회(2001년) 쇼가쿠칸 만화상 소년 만화 부문 수상작이다.

2. 줄거리

현대의 여중생 히구라시 카고메가 우물을 통해 전국 시대로 시간 이동하게 된다. 그 시대를 사는 반요(개 요괴) 이누야샤를 만나 모험을 하게 된다.

3. 발매 현황

소년 선데이에서 1996년 11월 13일부터 2008년 6월 19일까지 연재되었다. 전 56권(558화)로 완결.[2]

2013년 2월 6일에 도호쿠 대지진 돕기 프로젝트(히어로즈 컴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단편이 발간됐다. 최종화 이후 반년 뒤의 이야기로 주변 마을에 요괴가 등장하여 그것을 퇴치하는 내용.

4. 특징

현대와 전국 시대를 시간이동으로 오간다는 설정은 과거 타카하시 루미코의 단편 파이어 트리퍼의 재구성에 가깝다.

현대 기준으로 배경은 1997년. 그런 걸 따질 필요는 없는 만화이지만, 굳이 시대적 배경을 유추해 보자면 작중에서 오다 노부나가와 이름만 같은 타케다 가문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여기서 노부나가가 언급되지만[3] 노부나가를 두고 "그런 오와리의 멍청이" 운운하는 대사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노부나가가 소년기였던 1540년대 중후반으로 보인다.[4] 여기에서 이누야샤의 나이를 기준으로 역산하면 투아왕이 죽었을 때는 남북조 시대 말기-무로마치 막부 초기이다.

러브 코미디보다는 액션과 로맨스에 비중을 둔 란마 격투 편 계열의 루믹이다. 일단 소재는 요괴지만 누라리횬의 손자 보다는 요괴 소년 호야의 경우처럼 창작 요괴의 비중이 크다.[5]

루미코의 모든 장편 작품들 중 잔혹하고 충격적인 장면이 가장 많이 나온다. 주연 캐릭터들을 제외한 평범한 요괴와 인간들은 한 방에 즉사당하는 것은 물론 몸이 토막나거나 잡아먹히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죽어나가며 후반부로 갈수록 수십, 수백 단위로 사망한다. 아예 마을 전체가 사라지는 묘사가 자주 등장할 정도.[6] 특히 인간의 해골이나 요괴의 출혈 묘사가 굉장히 자주 나온다. 거기다 유두 노출이나 강간미수 같이 자극적인 장면도 있다.[7] 그러나 이런 어두운 면은 최대한 배제하고 산뜻한 소년 만화로 그려내는 작가의 실력이 일품. 간간히 유머성 에피소드가 등장해 분위기를 환기시키기도 하며, 애니메이션에서는 주 시청층이 아동이라는 것을 감안해 일부 전개가 순화되어 나왔다. 한편으로 이러다 보니 작중 주조연 중에서 단 한번이라도 남을 죽이지 않은 캐릭터가 죽여본 캐릭터보다 적다고 해야 할 지경[8] 또 죽여버리겠다는 말 정도는 성질 좀 있는 캐릭터나 악역이라면 한 번쯤 할 정도

불교 관련 고유 명사가 은근히 많이 나온다. 나락[9], 미륵, 칠보[10] 등. 또한 몇몇 캐릭터가 종종 비슷한 구도로 등장하는 경우도 많다. 카구라나 뱌쿠야 등. 물론 도장 찍기 수준은 아니며 사실 루미코 작품의 특징이기도 하다. 일종의 자기 패러디.

5. 등장인물

이누야샤/등장인물 문서 참고.

6. 설정

  • 요력
    요괴들이 가진 힘. 요력이 강할수록 더더욱 강한 요괴며 특히 셋쇼마루의 경우 요력을 방출하여 사람들을 날려서 기절시키거나 다친 상처를 즉석에서 재생할 수 있다. 요력은 태생적으로 주어지는 것도 있지만 잡요괴들 중에서는 인간의 법력이나 정기등을 빨아먹고 그걸 요력으로 삼기도 한다.
  • 영력
    무녀, 신관들이 가진 힘. 영혼의 힘 또는 정화의 힘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 힘으로 부적으로 봉인을 한다든가 요괴를 퇴치하는 등 요괴를 상대할 수 있다. 영력이 강할수록 더 다양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영력은 정신력이 강해야 더욱 강해지는것 같다. 생전 키쿄우의 경우는 요괴들이 다가가기만 해도 정화되어 소멸할 정도로 영력이 강했다. 히구라시 카고메가 마지막에 정화시켜 나라쿠를 소멸시키고 사혼의 구슬을 정화시킬 때 영력을 사용한다. 독기/요력과 상극되는 힘으로 세계관의 핵심 능력.
  • 법력
    승려, 법사가 가진 힘. 이 힘으로 요괴를 퇴치하거나 결계를 칠 수 있다. 고승일수록 더 강한 법력을 갖게 되는데 특히 하쿠신 선사는 산 하나를 뒤덮을 엄청난 결계를 칠 수 있다.
  • 요괴 퇴치사
    요괴 퇴치를 전문으로 하는 직업. 각종 무기를 통해 요괴를 퇴치한다. 원래 산고네 마을 사람들이 이 일을 했었지만 나라쿠에 의해 다 죽고 산고와 코하쿠만 남았다.
  • 무녀
    신사나 사당의 관리를 맡고 요괴를 퇴치하는 역할을 한다. 활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11] 무녀의 불행은 익히 널려져 있는지 이누야샤도 키쿄우와의 마지막 대결때 '평생 피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무녀...' 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 법사, 승려
    원래 하는 일은 설명생략하고 여기서는 그 외에 전국들 떠돌아 다니며 요괴를 퇴치하는 일도 한다. 대다수는 거의 혼자서 하지만 운가이처럼 제자들(?)과 함께 협동으로 하는 부류도 있는듯
  • 검은 무녀
    무녀의 흑화버전으로 남을 저주하는 능력이 있다. 츠바키가 대표적.
  • 신선
    이누야샤 세계관에서도 신선은 존재한다. 약로독선과 요령대선 그리고 도과인의 스승 셋, 법사, 승려, 무녀와는 달리 요괴도 신선이 될 수 있는 듯하며 신선이 되면 선술을 쓸 수 있으나 선술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는 불명.
  • 결계
    자신과 어느 장소에 보호막을 쳐서 공격을 막거나 방어를 하는 것. 몇몇 요괴와 나라쿠와 하쿠도시가 사용하며 무녀 역시 사용 가능하다.

6.1. 아이템

  • 사혼의 구슬
    헤아릴 수 없는 요력을 품은 구슬. 소유자에게 막대한 힘을 부여하기에 작중 수많은 인물이 사혼의 구슬을 노린다.

6.1.1. 무기

  • 요도
    요괴가 주로 사용하는 검. 일반 검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12] 특정 요괴의 신체의 일부로 만들어진 검이 주를 이루지만 대장장이와 재료에 따라서 철쇄아, 천생아같은 검이 나올 수도 있고, 투귀신, 건곤 언월도 같은 검이 나올 수도 있다. 그리고 폭쇄아처럼 태어나면서 갖게 되는 검도 있다. 요도이기에 기본적으로 요괴만 다룰 수 있고[13] 예외적으로 극히 드문 수의 인간이 타락해서 갖게 되긴 하는데 검의 독기와 요기가 강할수록 시전자가 강해야 하므로 대게 이런 검의 주인들은 불운해지는 편.
  • 홍무
    유라의 요검. 길이는 그다지 길지 않지만 인간은 깔끔하게 베어버릴 정도의 살상력을 지닐 정도로 매우 날카롭다. 하지만 불쥐의 털옷을 뚫지는 못했다. 머리카락을 다치지 않고 살과 뼈만 베는 특성이 있는 오니의 보물.
  • 오니비구시
    유라가 들고 다니는 빗. 이것으로 머리카락을 빗으면 불길이 머리카락을 타고 뻗어나간다. 인간을 뼈까지 태워버릴 수 있는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 뇌신아
    풍신아와 쌍을 이루는 작중 유일한 이도류 요도. 사투신의 수장 류라가 지닌 요도이며 번개를 발사하는 능력이 있다.
  • 풍신아
    뇌신아와 쌍을 이루는 이도류 요도이며 바람을 일으키는 능력이 있다.
  • 사골도
    쟈코츠가 들고 다니는 검으로 칼날이 겹쳐있어 뱀 같은 움직임을 보여준다고 하여 사골이라고 부른다. 살상력이 엄청나서 먼 거리에서 한번 휘둘렀는데 병사들이 수십 토막으로 잘려 버린다. 움직임뿐 아니라 빠른 스피드 때문에 상대하기 매우 곤란하다. 다만 셋쇼마루는 이걸 되받아쳐서(...) 오히려 쟈코츠에게 역습을 가하기도 했다.
  • 비의 창
    어떤 수신(水神)이 지니고 있던 신기(神器). 물살을 조종하거나 창날에 닿은 물체를 물거품으로 만들고 비구름과 회오리바람을 다루는 힘이 있다. 이 창 자체의 힘이 강해서 수신의 권속인 일개 정령이 이 창을 얻은 것만으로 신급의 힘을 지니게 되었으며 이 창을 잃은 것만으로 원래 수신의 손바닥만하게 작아지기도 했다.
  • 산고의 검
    산고의 마을의 요괴퇴치사들이 공통으로 장비하는 요괴 퇴치용 검으로 작중 등장은 거의 공기. 그렇지만 첫 등장에서 불쥐의 옷을 뚫고 이누야샤의 어깨에 부상을 입혔을 정도로 살상력이 있고 극장판 4기에서 독벌레가 순식간에 녹을 정도로 강한 독을 발랐음에도 딱히 칼날에 손상이 안간 것을 보면 생각보다 뛰어난 무기이다.
  • 석장
    법사들이 들고 다니는 일반적인 석장이지만 보기보다 단단한 모양. 철쇄아도 막을 정도다. 요괴도 맞으면 몸이 갈린다.
  • 사슬 낫
    코하쿠가 들고 다니는 요괴퇴치용 사슬 낫. 날카롭고 살상력이 뛰어난 무기로 인간은 순식간에 잘리며 왠만한 요괴도 마찬가지. 밑에 사슬이 달려있어 결박 기능도 있다.
  • 대포
    렌코츠가 들고 다니는 대포로 위력은 상당하지만 느려서 피할 수 있을 정도다. 반코츠는 점프로 피해다녔다.
  • 클로
    스이코츠의 무기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살상력은 생각보다 높은듯 하다. 인간들을 순식간에 처리했을 정도.
  • 철구
    교코츠의 무기. 크기 답게 강도도 높고 살상력도 뛰어난 편이지만 코우가의 킥에 끊어졌다(...).
  • 카구라(카라)의 부채
    카구라(카라)가 들고 다니는 부채로, 나라쿠에게서 받았다. 바람의 칼날을 날리며, 바람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능력이 있다.
  • 칸나의 거울
    칸나가 들고 다니는 거울. 영혼을 흡수하고 공격을 반사하며 상대방의 능력을 빼앗는 사기적인 능력을 지녔다. 칸나 외에도 카구야 공주(월희공주)가 들고 나오기도 했다. 이 공주의 거울이 칸나의 거울보다 강한 듯.
  • 용인의 방패
    상대방의 요력을 흡수하는 용인의 비늘로 만들어진 방패로 탈귀의 방패 버전이다. 역시나 적의 공격을 흡수하여 반사하는 사기적인 능력을 지녔다.
  • 나기나타
    연옥귀가 들고 다니던 창이지만 하쿠도시를 마음에 들어한 염제가 싸움을 부추겨 역으로 털리고 창도 빼앗겼다. 도깨비의 머리를 무리없이 베는 걸로 보아 이것도 일반 창은 아닌 것 같다.
  • 어령호
    고료마루와 그의 행자들이 지닌 무기. 요괴로 공격한다. 살상력은 엄청 뛰어난 편 거대한 가쿠산진도 죽일 정도(...).
  • 토토사이의 망치
    토토사이가 들고다니는 무기를 연마하는 망치. 연마뿐만 아니라 공격용으로도 쓴다. 역시나 망치답게 단단하다. 땅을 찍으면 불이 일어난다. 게다가 길이도 길기에 상당히 만만치 않은 무기다. 그 다 늙은 토토사이가 이누야샤랑 대등하게 싸웠을 정도.
  • 우라스에 낫
    우라스에가 들고다니는 낫. 도깨비 가마에서 죽은 사람을 부활시키거나 인형을 제작하고 완성할 때 깨부수는 용도 또는 공격용으로 쓴다. 낫 답게 살상력이 매우 뛰어나며 칼날을 날리기도 한다.
  • 삼차극
    나라쿠가 아비공주에게 준 삼지창. 결계를 치는 능력이 있다. 나중에 나라쿠가 파괴한다.
  • 뱌쿠야의 검
    뱌쿠야가 들고 다니는 검으로 작중에서 명도잔월파의 요력을 조금 담아 후에 카고메를 사혼의 구슬 속으로 보낸다. 그렇지만 저 기술은 한 번 밖에 쓸 수 없다고 한다.
  • 아즈사 산의 활
    아즈사 산 안쪽 사당에 모셔져 있는 영력이 깃든 영험한 활. 활을 얻으러 가면 진짜로 활을 가지려고 마음 먹지 않을 시, 사당에 접근 조차 할 수 없으며[14] 사당에 들어간 자는 아즈사 산의 정령[15]에 의해 환상을 보며 활을 가질 자격이 있는지 자신의 마음을 시험당한다. 현재는 히구라시 카고메가 그 시험에 통과하여 소유하고 있다.

6.1.2. 의복

  • 선녀의 날개옷
    전설로만 전해지는 옷. 천녀가 입었다고 하며 5개의 물건이 있어야 얻을 수 있다. 입으면 불사가 된다고 한다.
  • 비비요괴 가죽
    나라쿠가 쓰고 다니는 비비요괴의 가죽. 비비요괴를 죽이고 얻은 것이다.

6.1.3. 기타 아이템

  • 흑진주
    호센키가 만들어 준 보옥. 이누야샤의 아버지 투아왕의 무덤으로 가는 통로를 만들어준다. 단 일회용이며 새로운 보옥을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듯 하다. 작중 시간대에서는 호센키가 죽은 뒤인데다 보옥마저 완전히 다 떨어져서 호센키의 아들이 만들어 준다고 했는데 무려 시간이 100년(...).
  • 혈옥산호(血玉珊瑚)
    백귀박쥐의 결계파수꾼에게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보옥. 붉은 구슬 안에 산호가 들어 있다. 역대 파수꾼들의 요력이 잠재되어 있으며 파수꾼의 힘을 이끌어내서 결계를 만들어준다. 철쇄아에 두 동강이 나 힘이 흡수되고 결계를 깨는 붉은 철쇄아를 만든다.
  • 불요석(不妖石)
    가쿠산진이 가지고 있던 돌. 요기를 지워 외적이 다가오지 않게 하고 무익한 싸움을 피하는 수호석이다. 나라쿠가 가쿠산진에게서 빼앗아 여러 가지로 쓰게 된다. 주로 갓난아기가 가지고 다니면서 자신의 요기를 지우고 숨는 데 썼으며 이누야샤가 요혈을 베는 능력을 얻었을 때는 요혈을 보이지 않게 만들어 버려서 꽤 애를 먹게 했다. 갓난아기가 나라쿠에게 도로 흡수당할 때 미로쿠의 풍혈에 빨려들어가 사라져 버렸다.
  • 용독
    요괴 퇴치용 맹독. 요괴뿐만이 아니라 죽은 요괴의 가죽으로 만든 옷이나 무기도 녹일 수 있다.
  • 독통
    무코츠의 독통. 여러 가지 강력한 독연기를 뿌린다. 요괴들에게도 치명적인듯. 이누야샤의 발에서 연기가 났을 정도다. 물론 이미 몸에서 독을 뿜어내는 요괴들에게는 효과가 없다.
  • 술통
    약로독선이 만든 술. 술치고는 효과가 좋다. 약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
  • 안개주
    안개선인이 지닌 술. 고주망태들이 죽기전에 한 번쯤은 마시고 싶어하는 신비한 술.
  • 요괴 뼈와 가죽
    퇴치사들이 퇴치한 요괴들의 뼈와 가죽. 퇴치사들이 퇴치한 요괴들의 뼈와 가죽으로 방어구와 무기를 만들어 더욱 강한 요괴를 퇴치한다. 비래골과 사슬낫이 요괴들의 뼈를 뭉쳐만든 것의 대표적인 예. 요괴의 잔해로써 요력이 있으며 요력을 정화시켜야 장비로 만들수있으며, 정화시키지 않으면 동족의 요괴들을 불러들인다고 한다. 비래골의 요괴들은 정화되어 사악하지도 않고 퇴치한 퇴치사를 따른다.[16] 퇴치당한 요괴들의 영혼이 도와주어 힘을 내는 것 같다.
  • 명왕수 껍질
    수많은 요괴들의 가죽 가운데 가장 단단하다는 명왕수의 껍질이다. 얼마나 단단한지 금강창파를 막고 투귀신을 부술 정도의 강도.
  • 도깨비 가마
    우라스에가 죽은 사람의 뼈와 무덤의 흙을 구워 부활시키는 가마.
  • 약초
    우라스에의 특제 약초. 이 약초로 죽은 사람의 영혼을 집어넣는듯 하다. 뿐만 아니라 영혼을 빼내기도 한다. 꽤나 독한 약초인지 냄새에 카고메도 불쾌해하고 특히나 반혼술로 부활한 사람들에게는 꼭 빠지지 않는 냄새다.
  • 카구라의 깃털
    카구라가 날아다니거나 이동할 때 쓰는 깃털.
  • 종이학
    뱌쿠야가 날아다니거나 이동할 때 쓰는 학.
  • 나한상
    모료마루가 먹어치울려는 요괴시체를 감추는 용도의 동상.
  • 봉래옥의 나뭇가지
    나뭇가지에 푸른 옥이 여럿 달린 모습을 한 나무. 카구야가 봉인된 생명의 거울과 함께 있었다. 목의 기운을 상징한다.
  • 제비조개
    통상적인 조개와 달리 남태평양에 주로 보이는 조개와 비슷한 조개로 목걸이인 상태로 있다. 수의 기운을 상징한다.
  • 보살의 석잔
    원문에서는 부처의 바리때이나 여기선 석잔 모습의 보물. 토의 기운을 상징한다.
  • 용의 구슬
    칸나가 요괴 뼈가 있는 강가에서 발견한 빛나는 구슬. 금의 기운을 상징한다.
  • 명도석(冥道石)
    투아왕셋쇼마루의 어머니에게 준 목걸이. 명계를 볼 수 있고 명계로 가는 길을 열 수 있으며 명계에서 나오는 길도 열 수 있다. 천생아로 되살아난 사람이라도 한 번은 더 되살릴 수 있는 것 같다.

6.2. 장소

  • 도쿄(동경)
    카고메(가영)의 고향이자 전국시대에서는 카에데(금사매)의 마을이 있었던 곳. 이누야샤가 봉인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전국시대에서는 카에데의 푸념으로 보아[17] 그다지 사정이 좋진 않았지만 전쟁의 공포와는 멀리 떨어진 지역이었던 모양. 애니메이션에서 지도가 클로즈업된적이 있었다.[18] 특이하게도 타 마을에서는 요괴 얘기만 나오면 치를 떠는데 여기 사람들은 자기들을 공격하는 요괴들 아니면 그렇게 치를 떨지도 않고 쟈켄이나 싯포같은 소요괴는 무서워하지도 않는다. 어차피 마을 사람들이 카에데를 중심으로 해서 요괴 퇴치도 하는 걸 보면 전투력 자체부터가 다른 마을보다 한 수 위인 것 같다.
    • 키쿄우의 사당
      마을 한편에 있는 키쿄우(금강)의 유골을 모셔둔 사당. 귀녀 우라스에에 의해 처참하게 파괴되고 유골마저 도둑맞았다. 나중에 복구된 모습으로 나오지만 가묘같은 것일 뿐. 카에데는 키쿄우의 유골을 다시 수습하길 원했지만 결국 이루진 못했다. 안습 현대에서는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나 소실되고 없는지 단 한마디의 언급도 없다.
    • 히구라시 신사
      히구라시 집안이 대대로 맡아온 신사다. 관리는 카고메의 할아버지가 맡고 있다. 이곳에 있는 뼈 먹는 우물을 통해 전국시대로 갈 수 있다. 국내 방영에서도 '히구라시 신사'란 이름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 동국
    작중 무대가 되는 지역.
  • 서국
    투아왕이 다스리던 지역. 어느 요괴가 살고있고 투아왕 사후 200년 뒤에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불명 상태. 중 가끔 언급은 되지만 하는지 안하는지 수준.
  • 이누야샤의 숲
    이누야샤가 봉인당한 숲. 뼈 먹는 우물과 시대수가 이곳에 위치해 있다.
  • 무사시노 초원
    쟈켄의 종족이 지배하던 초원. 숙적 동쪽산 비구니 요괴와 전쟁을 치루고 전쟁에서 패배하고 죽임을 당할 찰나에 셋쇼마루가 구해주었다.[19]
  • 퇴치사 마을
    요괴퇴치를 업으로 삼는 퇴치사들의 마을. 숨겨진 마을인듯 하다. 당연히 요괴들에게는 원수같은 곳. 나락의 꼬드김을 받은 피라미 요괴무리로 인해 멸망. 수백년전에도 미도리코(자연)와 몇몇 승려들이 요괴를 수없이 퇴치했으며 미도리코는 요괴들의 혼을 빼어 많은 요괴를 처리했다. 여기에 화가난 요괴들은 미도리코를 사모한 남자를 중심으로 더욱 강해져 이 마을 뒷편의 동굴에서도 싸움을 했다.
  • 닌자 마을
    닌자들의 마을 퇴치사 마을과는 달리 요괴퇴치에 미숙한 편으로 근처 성에서 의뢰를 받고 요괴를 퇴치하게 되나 그 요괴의 동료인 피라미 요괴들이 몰려와서 멸망.
  • 아사노 성
    사라공주가 살던 성. 다른 영주로 인해 전쟁에서 패배하고 멸망할 찰나 셋쇼마루가 나타나서 멸망은 면했다. 다만 영주가 셋쇼마루에 대한 두려움으로 미쳐서 불을 지르는 바람에 멸망.
  • 이승과 저승의 문
    이승과 저승의 경계로 갈수 있는 문. 고즈와 메즈에게 사자가 되어야 들어갈 수 있다. 문을 억지로 열면 빛에 쐬어 돌이 되버린다. 하지만 저승의 존재를 벨 수 있는 검을 가지고 고즈와 메즈에게 인정받으면 산 채로 들어갈 수 있다.
  • 오니구모의 동굴
    오니구모가 키쿄우의 보살핌을 받은 동굴. 오니구모가 키쿄우에게 흑심을 품어버려 피라미 요괴 무리가 몰려들어 나락이 된다. 오니구모가 누운 자리는 그림자만 남았다. 현재는 그 자리에 서린 독기로 인해 풀 한포기조차 자라지 못한다.
  • 풍요의 사당
    호시요미가 츠키요미에게 봉인 당한 곳. 여기서 츠키요미와 요괴들을 물리치고 살려고 했던 것 같다.
  • 류코츠세이(류세이)의 계곡
    류코츠세이(류세이)가 봉인 당해있는 계곡.
  • 이자요이의 성
    이자요이와 타케마루가 있는 거대한 성. 불에 타서 흔적도 없는 상태다.
  • 시대수
    일명 '신성한 나무'로 불리며 이누야샤가 봉인된 나무로 카고메와도 연관이 있다.[20] 뼈 먹는 우물과 마찬가지로 현대에도 남았다.
  • 나라쿠의 성(나락의 성)
    나라쿠가 사는 성. 원래는 어느 영주가 살던 성이었으나 나라쿠가 영주의 아들 행세를 하면서 점거. 나라쿠가 이동할때마다 같이 이동한다. 이곳의 원래 신하들은 나라쿠의 독기에 모두 죽었다. 이곳은 훗날 나라쿠에게 버려진다.
  • 아즈사 산
    가공의 산. 성스러운 곳으로 안쪽에는 영험한 활이 모셔진 사당이 있다. 백령산과 가끔 혼동되기도 한다. 키쿄우가 사망한 곳이기도 하다.
  • 여우여관
    1년에 한 번 여우 요괴들의 요술 승급 시험이 치뤄지는 여관. 이누야샤 일행이 우연히 지나가다가 싯포도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정1품에서 소초품하까지 30단계의 등급이 있으며 여우 요술로 속여 넘기면 등급이 올라가게 된다. 싯포는 주로 이누야샤를 집중적으로 속여 정8품 하까지 받게 된다.
  • 뇌명곡
    뇌수 형제가 살았던 번개가 치는 계곡. 현재는 창천이 살고 있다.
  • 불의 산
    이승과 저승의 경계로 갈 수 있는 산.
  • 투아왕의 무덤
    투아왕의 무덤이다. 큰 아들 셋쇼마루가 아버지의 유품 철쇄아를 가지기 위해 200년 동안 무덤을 뒤지고 있었다. 비석을 쌓아두었고, 묘가가 개요괴들과 지키고 있었다. 개요괴 무리들은 셋쇼마루에게 몰살당하고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투아왕의 시신이 안치되었다.[21] 이곳에서 철쇄아를 얻었다. 이후 마지막 사혼의 구슬 조각을 얻기 위해서 또 한번 더 들르고 여기서 이누야샤와 호센키가 이누야샤와 나라쿠가 나라쿠와 셋쇼마루가 격돌하고 이누야샤는 호센키로부터 금강창파를 얻는다.
  • 봉래도
    50년마다 모습을 드러낸다는 신비한 섬. 요괴와 인간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 좋아해 반요들도 많이 존재하는 평화로운 지상낙원이었지만 50년마다 바깥세상에서 몰려오는 피라미 요괴무리와 강력한 사투신에게 몰살당하고 사투신이 지배하는 섬이 된다. 사투신들에게 각인이 찍힌 자라면 무조건 한번은 봉래도로 오게된다.
  • 토토사이의 집
    죽은 요괴로 만든[22] 토토사이가 사는 집이다. 주변 환경을 볼때 화산 근처에서 사는듯.
  • 지넨지의 약초밭
    지넨지의 아버지가 물려준 약초밭 해독초에 여러 상처를 치료하는 약초들이 많이 자라는듯 하다. 지넨지를 박해하던 마을 사람들조차 지넨지에게 약초를 얻어썼다고 하니...

7. 인기

7.1. 일본에서

연재 초기 인기가 점점 오르고, 칠인대 등장 기점에는 원피스, 나루토와 비교될 정도의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그러나 이후 완결편에 접어들면서 질질 끌리는 스토리로 팬들이 점점 떠나갔으며, 완결 때까지 인기를 회복하지 못했다. 그래도 전체 판매량은 누계 4,500만부로 소년 선데이 만화 중 역대 6위, 일본 만화 역대 30위 안에 드는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다. 타카하시 루미코 작품 중에서는 란마에 이어 2위.

7.2. 한국에서

한국에서 매우 대중적인 일본 만화/애니이다. 일본에서는 란마 1/2에 비해 밀렸으나, 한국에서는 이누야샤가 란마를 압도하고 있다. 2000년대 전반, 유아기를 벗어난 후 애니 전반에 대해서 조금도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아이들도 고학년이 되도록 챙겨본 경우가 많다. 당시 대원방송 계열 채널과 투니버스, 그 외 다른 애니메이션 채널에서는 심심할 때 재방영을 때렸으며, 캐릭터들이 시간표나 책받침 배경으로도 많이 쓰였다.

2004년 말 투니버스가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시청자가 뽑은 2004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에 선정되고 그 밖에도 남우주연상(이누야샤), 여우주연상(유가영), 성우상(강수진), 최고 커플상(이누야샤&유가영), 최고 얼짱상(이누야샤), 가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속 장소(고대 일본 전국시대)까지 무려 7개나 상을 싹쓸이했다.

여기엔 시대를 초월한 마음을 필두로 한 각종 ost도 매우 유명하다. 반요 이누야샤 곡은 '금강 테마' 와 함께 피겨 스케이팅 대회 출전 시 배경음으로 쓰이기도 하고 # MBC 출발! 비디오여행에서 국산 영화 혈의 누를 소개할 때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역사스페셜에서도 BGM으로 써먹은 전력도 있다.[23] 이외의 테마곡(싯포 테마곡)도 TV 동물농장 등에서 자주 쓰인다.

기본적으론 액션만화이기 때문에 남자 아이들이 좋아했지만, 의외로 키쿄우와 카고메 사이의 삼각관계, 이누야샤의 츤데레성, 셋쇼마루의 쿨츤조합과 외모이 여자 아이들에게도 먹혀 꽤나 인기를 끌었다. 액션 스토리가 이어지다가 간간이 러브스토리, 일상물이 나오는데 자칫하면 맨날 싸우기만 하는 단조로운 스토리로만 될 수 있었던 것이 다양해졌고, 액션 스토리도 키쿄우나 코우가가 등장하면 사실상 러브스토리가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여자아이들에게 먹히기 쉬웠던 듯 하다. 소년만화 중에선 이례적으로 여성팬들이 더 눈에 띄는 작품이다.

7.3. 서양에서

서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일본 만화/애니 중 하나다. 미국에서의 일본 만화 1권 판매량 순위에서 8위로 집계 되었을 정도.# 너무 대중적이라 오덕계에서는 언급이 거의 되지 않는다. 한국에서 이누야샤와 코난이 비슷했다면 서양에서는 이누야샤가 코난을[24] 압도하고 있다. 이누야샤 회차 자체가 긴 만큼 퍼니메이션에서도 대원방송 채널들과 투니버스만큼은 아니더라도 방영을 꽤나 많이 해줬다. 서양에서도 애니메이션 채널 틀다보면 그냥 나오던 애니였던 것.

보통 서양권에서는 소년만화 BIG4 다음가는 인기를 누리는 중. 특유의 동양적인 분위기와 지명이 2000년대 초반 오리엔탈리즘과 맞아떨어지면서[25] 인기를 누렸던 것으로 보인다. 원작자의 전작인 란마 1/2도 비슷한 이유로 인기를 끌었었고. 다만 서양팬들은 두 인기작이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는 걸 일본만큼 인지하고 보진 않는다.[26]

그런 고로, 아직도 인지도하면 탑을 달리는 애니 중 하나이고, 그 증거인지 2015년 기준 서양 2차 창작 최대 사이트인 fanfiction.net을 들어가보면 2차 창작의 수가 다른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3위이다.

8. 평가

열렬한 반응을 보이면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계속 했던 짓 또 하고 했던 짓 또 하면서 질질 끌어대는 통에 크게 비판받았다. 수도 없는 파워업을 하나 몇 회 가지도 못하고 무용지물이 되고, 그에 따라 날로 갈수록 강력한 악당 캐릭터가 등장하며 전개가 질질 끌리고, 그 과정에서 또 파워업을 하고, 파워업은 로 이루어지니 질리고, 개요괴 형제와 나라쿠에 비해 능력치가 한참 안되는 선역들이[27] 차지하는 스토리와 전투에서의 비중이 점점 작아지고, 최종보스인 나라쿠의 똑같은 파워업과[28] 도망이 반복되어 원성이 높아져만 갔다. 이대로 가면 완결나기 전에 루미코가 먼저 죽을 거라는(...) 말까지 있었다. 사실 진행 늘리기는 인기 소년 만화에서 연재처의 수입을 위해 벌어지는 흔한 양상이지만 똑같은 패턴이 지나치게 반복되어서 지루함이 배가 되었고, 스토리의 개연성마저도 군데군데 떨어져가 평가가 한창때만 못하게 되었다. 이 부분은 나라쿠의 비판 문서에 더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참조.

이는 이누야샤가 이야기를 끝내야 할 시점을 놓쳐버렸기 때문인데 선데이가 소년 점프와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고 판매 부수마저 백만 부 밑으로 떨어지는 수모를 당한 만큼 선데이 편집부 측에선 간판 작품을 끝내기 어려웠을 터이다.[29]

그렇게 천천히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조금씩 이야기를 마무리 지어갔다. 문제는 명도잔월파폭쇄아 같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 수준의 힘을 가진 기술 및 무기가 등장해 나라쿠와의 최종전마저 일방적으로 나라쿠를 몰아붙이다가 신물나게 본 재생 능력과 계략으로 끝장을 못내는, 과거에 싸웠을 때만도 못한 전개로 흘러갔다. 어쨋든 결국에는 2008년에 56권으로 기어이 완결이 났다.

다만 결말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끝맺어졌고 ‘인연의 가치', '서로 다른 종족의 화합'이라는 주제가 초지일관 분명하며, 나라쿠(나락)를 제외하면 캐릭터 붕괴 없이 정신적 성장 과정이 균형있고 설득력있게 전달된다. 엄청 느리지만 착실하게 나라쿠 격퇴와 사혼의 구슬을 둘러싼 인과 끊기라는 결론은 놓지 않고 나아간 결과이다. 이 대주제마저 놓쳤다면 완전히 망가졌을 것이다.

이 질질 끌리는 스토리 문제 및 기타 여러 문제로 이누야샤 완결편 애니는 26화로 축소됐는데 확실히 질질 끌린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너무 지나칠 정도로 진행이 빨라졌다.[30] 이누야샤/애니메이션 문서 참고. 스토리 압축을 안했다면 이누야샤 완결편 애니는 48~52화 정도로 나왔을 것이며 작가는 50화 정도를 생각했다고 한다. 만일 무인편이 완결편 속도로, 완결편이 무인편 속도로 제작되고서 방영되었다면 각각 4쿨 정도로 진행될 것이며 총 8쿨(96~104화) 정도가 나왔을 것이라는 예상이 존재한다.

9. 국내 발매에 얽힌 비화

이누야샤는 일본 대중문화 개방으로 현지화를 거치지 않고 출간되어 흥행한, 기념비적인 만화 중 하나이다.

1998년까지 한국 정부는 일본 문화의 수입을 명목상[31] 금지해 일본어를 비롯한 일본 문화가 한국의 실생활에 유입되는 것을 정부 차원에서 차단하고 있었다. 한정적으로 정발되는 작품이라 할지라도 왜색을 제거하기 위한 검열 작업을 거쳐서 캐릭터들의 이름을 한국식 명칭으로 개명하는 작업과 동시에, 일본 문화를 드러내는 부분의 삭제 조치가 이루어지고는 했다.

이누야샤는 작중 등장 인물들이 전부 일본인이라는 설정에, 전국 시대라는 일본의 과거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등장 인물 99%가 기모노일본 갑옷을 비롯한 일본식 복식을 입고 다니며, 내용 중에 신사나 무녀를 비롯한 일본 전통 문화적인 소재가 다수 등장하기 때문에 대중문화 개방 이전의 풍토에서는 정발되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작품이었다. 왜색이 드러난 부분을 편집해서 일본산 컨텐츠라는 국적성을 없애고 정발되는 경우가 없지는 않았으나, 이누야샤는 왜색이 드러난 부분을 삭제한다면 아예 성립이 안 되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편집을 통한 정발 역시 불가능한 작품이었다. 1998년 대중문화 개방 정책이 시행되어 수입이 가능해진 이후에야 이누야샤 역시 정식으로 수입될 수 있는 기반이 쌓이게 된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때문에 만화 발간 시점인 1996년도에는 본질적으로 한국 정발이 불가능한 작품이었기에, 이 시기의 다른 일본산 인기 만화가 다 그렇듯이 '견야차'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해적판 코믹스[32]가 발간되어 유통되었다. 출간 당시의 시점에서는 아직 철폐되지 않았던 일본 문화 규제 때문에 국내에서는 해적판으로밖에 접할 기회가 없었으나, 1998년 김대중 정부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후 2002년 경 애니메이션이 수입됨과 동시에, 만화의 첫 발간 시점보다 6년이 지난 2002년경 학산문화사가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정식 한국어판 단행본이 정발되게 되었다. 단행본의 역자는 서현아.

코믹스 정식판은 학산문화사에서 '이누야샤'라는 원작 이름 그대로 발매하였으며 자사의 만화잡지 부킹(현재의 찬스 플러스)에서 연재되기도 하였다.[33] 애니판은 캐릭터들의 이름이 전부 한국식으로 번안되었으나, 코믹스판은 애니판과는 달리 일본판 이름(카고메, 키쿄우 등) 그대로 정발되었다.

10. 미디어 믹스

10.1. 애니메이션

이누야샤/애니메이션 문서 참고.

10.2. 게임

  • 한때, 모바일 버전으로 이누야샤 완결편 이라는 게임이 존재했다. 1기부터 완결편까지의 스토리와 기술을 잘 재현해냈고, 2.5D RPG적인 요소 덕분에 꽤 인기가 많았으나, 2014년 어느날 갑자기 스토어에서 자취를 감취는 일이 발생했다. 그 전에는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같은 곳에서 잘만 있었는데 갑자기 사라져서 사람들한테 논란이 컸었다. 그리고 현재 2019년이 되어도 게임이 자취를 감춘 이유는 불명이다. 이전에 다운로드를 해놓고 지금까지 앱을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놔둔 사람들은 문제 없지만, 사라진 뒤에 다운로드를 하면[34], 대부분이 게임이 튕긴다고 하거나, 강제중지 되는 일이 발생한다. 그러나 아주 가끔씩은 다운로드를 성공해서 지금도 즐기고 있는 사람들도 조금씩은 존재하는것 같다. 단, 멀티시스템은 완전히 오프라인 되어서 싱글 플레이밖에 못한다.
  • 이누야샤 데몬 토너먼트라는 이름의 플래시 게임이 존재한다. 상, 하, 좌, 우 등의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이동 카드들과 각각 다른 범위와 데미지, 소모 마나를 가진 공격 카드들 중에서 3개를 골라 배열해 적에게 데미지를 입혀 상대보다 먼저 적을 쓰러트리는 편이 이기는 게임이다. 캐릭터는 배열된 카드대로 움직이며 세 번의 행동 후에 턴이 끝난다. 예를 들어. 오른쪽으로 이동 카드를 첫번째로, 공격 카드를 두 번째로, 왼쪽으로 이동 카드를 세번째로 배치한다면 캐릭터가 오른쪽으로 움직였다가 공격하고 다시 왼쪽으로 돌아오고 턴이 끝난다. 적도 플레이어와 같이 턴이 진행된다. 턴은 무조건 이동 카드가 공격 카드보다 빨리 실행된다. 또한 적을 헤치울 때마다 카드 한 장을 뽑을 수 있다. 여기서 뽑은 카드는 일반적으로 주어지는 카드보다 성능이 좋다. 이 플래시 게임은 구글에 '이누야사 게임'이라고 검색하면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하는 연령대가 초등학생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하지만 특정 캐릭터에 한해서 필승법이 존재한다. 맵의 맨 왼쪽 위에서 시작할 때, 우로 한칸 카드, 9칸이나 6칸(나락)을 포함하는 범위 공격 카드, 좌로 한 칸 카드 이렇게 배치하면 적을 때리고 나는 안 맞게 할 수 있다. 무조건 선빵을 치고 시작하는 것인데, 이 게임 특성상 공격이 동시타로 들어가기 때문에 선빵치는 캐릭터가 이긴다. 그렇기에 이 방법을 사용하면 무조건 한 대를 먼저 칠 수 있다. 하지만 9칸을 공격하는 공격 카드가 없거나 약한 카드라면 접근한 적 캐릭터에게 선빵을 치고도 질 수 있다.
    공략을 한 두개 더 적자면, Heal(치유) 카드를 뽑으면 난이도를 크게 떨어트릴 수 있다. 마나 회복 카드가 기본적으로 지급되는데 이를 이용하면 무한 치료가 가능하다. 맵 구석에서 치료 카드, 마나 회복 카드, 방어 카드를 배합하면 적에게 위협받지 않으면서 치료를 할 수 있다. 적 AI 는 치료를 안하기 때문에 게임을 질질 끌면서 치료하고 때리고 치료하고 때리고 하면 언젠가는 이길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금강 카드(궁극기)를 뽑으면 100마나짜리 단 한번의 공격으로 체력 100중 80을 닳게 할 수 있다!
  • 현재 해머 엔터테이먼트라는 곳에서 이누야샤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11. 기타

  • 초기에는 '이누야사' 라고 잘못 번역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야사' 가 필터링에 걸리는 단어라서인지 원래 발음 쪽이 널리 쓰이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개귀신, 견야차로 불리기도 한다.
  • 극중에서 사혼의 구슬속에 들어가는 것을 명도잔월파가 그 기능을 했는데 알다시피 명도잔월파와 사혼의 구슬은 아무런 접점이 없다. 그런데 명도잔월파를 사혼의 구슬과 엮은 부분은 끼워맞추기로 보인다. 그러나 반박 역시 가능한데, 나라쿠가 카고메를 데려간 과정을 보면 이해가 빠르다. 우선 몽환의 뱌쿠야가 명도잔월파의 요력을 흡수한 뒤 카고메를 뒤에서 베었고, 그 사이 나라쿠가 사혼의 구슬에 대고 소원[35]을 빌었는데 여기서 훔친 명도잔월파는 인간의 육신을 가진 카고메를 구슬 속으로 끌어들이는 매개체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36][37] 이누야샤가 카고메를 찾기 위해 명도를 열었을 때 카고메가 있던 곳으로 갈 수 있었던 것도 카고메가 구슬에 대고 '잘못된 소원'을 빌도록 종용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흔들 요소가 필요했는데 이누야샤가 가장 적합한 존재였기 때문에 사혼의 구슬이 이누야샤가 명도를 열었을 때 출입을 허락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누야샤'라는 작품을 관통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가 '인연의 힘'이기 때문에 이누야샤가 명도를 열었을 때 사혼의 구슬 속으로 연결되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 작가인 타카하시 루미코는 완결이 안 되었을 때 인터뷰에서 개띠 해까지 연재를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이누야샤 애니판이 한때 술시[38]에 방영된 것을 생각하고 한 발언인 듯. 한국도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되었다.
  • 해외로도 제법 수출이 되었는데 2000년 후반에 국내에서 정발된 한 스페인 판타지 소설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이누야샤를 언급하기도 했고 작품에서 이누야샤에 대한 오마주적인 요소(반요)를 담기도 한 바 있다. 유튜브를 찾아보면 다국어 오프닝도 쉽게 보인다.


[1] 완결 시점으로부터 반년 후를 그린 특별편.[2] 다카하시 루미코의 역대 장편작 중 가장 분량이 많다.[3] 카고메(가영)는 이 노부나가를 오다 노부나가로 착각하고 사인해 달라고 한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도 그대로 '오다 노부나가'라는 인명이 사용되었다.[4] 더하여 칠인대 스토리에서 칠인대를 토벌하러 온 한 장군이 십수년 전에 들어온 철포라는 대사를 한것으로 보아 50년대일수도 있다. 조총은 1543년쯤에 들어왔다. 애니 한정에서 나오는 사라 공주 스토리에서도 사라 공주의 아버지가 부하들에게 셋쇼마루를 향해 조총을 쏘게 하는 장면이 나온다.[5] 오니는 가끔 등장하지만 텐구는 등장한 적이 없다.[6] 그냥 죽는 것 뿐만이 아니고 잡아먹혀서 죽기도 한다.[7] 그나마 강간미수는 애니에서는 납치혼으로 순화 하지만 그 외에는 필터링이 거의 없다.[8] 남을 한 번도 안 죽인 이들은 링, 묘가, 이자요이, 싯포같이 전투능력이 거의 전무하거나 별로 없는 인물이거나 현대의 인물들 혹은 셋쇼마루의 어머니처럼 비중이 정말 낮은 인물 정도 그 외엔 토토사이, 카에데 등 하지만 이들 중 요괴쪽은 한 번 정도는 죽여본 적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9] 불교의 지옥.[10] 불교에서 산호 등의 일곱 보물을 이르는 말.[11] 참고로 카고메를 제외하면 죄다 불운한 것이 공통점이다. 미도리코(자연), 키쿄우(금강), 히토미코 문서 참고.[12] 단순한 검압으로도 주변이 초토화될 정도.[13] 정확히는 요력이 있는자.[14] 사당으로 이어진 계단이 끝도 없이 늘어나 다다를 수 없게 된다.[15] 키쿄우의 설명에 따르면 이 정령은 신도 되고 요괴도 되며 보는 사람, 즉 시험 당하는 자에 따라 그 모습이 정해진다고 한다.[16] 동족 요괴들을 거리낌없이 죽인다(...)[17] 카고메를 본 마을 사람들이 첩자가 아닐까 하고 걱정했으나 카에데는 "먹을게 많기를 해, 돈이 많기를 해?"라고 말했다. 실제 역사에서도 이 시기의 도쿄지역은 변방이었다.[18] 위치로 보아서 현재의 도쿄도는 아니고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 정도쯤 된다는 서술이 이전에 있었으나 구글 지도로 확인한 결과로는 도쿄가 맞다.[19] 참고로 초원은 아니지만 무사시노라는 지명은 일본에 있다. 무사시노 '지대'지만 위치상으로는 작중 무대인 동국지방에 속한다.(정확히는 도쿄도 인근)[20] 카고메의 어머니가 청혼한 곳이라고. 게다가 이누야샤와 카고메가 처음 만난 곳이자 사라졌던 사혼의 구슬이 다시 나타난 곳이기도 하다.[21] 말만 무덤이지 그냥 투아왕의 본체 모습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모습이다.[22] 요괴의 두개골이 입구다.[23] 성왕, 책계왕, 개로왕 셋중 한명의 에피소드에서 왕이 전사하는 장면에 이 BGM이 쓰였다. 잘아는 위키러가 수정바람.[24] 서양에서 코난이 심야방영이라서 인기가 일본이나 한국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긴 한다. 거기에다 서양은 액션을 압도적으로 선호하는 편이다.[25] 드래곤볼, 나루토, 블리치등도 전부 오리엔탈리즘붐에 편승되어 초월적인 인기를 누렸다. 오히려 원피스는 서양에선 판에박힌 소재인 '해적'이란 점과 일본인 정서에 맞는 전개로 그들에겐 소재로 어필하진 못했다.[26] 두 작품인 서양인들 입장에선 장르나 소재가 많이 달라보일 수 있다. 란마는 중국풍 동양무술 + 일본식 러브코미디 + 판치라를 섞은 B급만화라는 인식이라면 이누야샤는 드래곤볼같은 배틀만화 + 어드벤처 + 사랑판타지같은 인식이 크다.[27] 미로쿠, 산고, 코우가 등.[28] 독기, 결계, 흡수 능력 및 흡수 보조 능력, 재생 능력, 촉수 같은 질리게 봐온 것들을 빼고는 성장하는게 없다.[29] 참고로 일본의 잡지사들과 만화가들의 관계는 그다지 편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는 만화가의 작품 전개에 잡지사가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며 갑질을 심하게 하기 때문이다. 좀 팔린다 싶으면 무조건 질질 끌기를 강요하는 건 예삿일. 여기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작가들도 많다.[30] 작화도 꽤나 급하게 그려졌는지 완결편 초기에는 작붕도 꽤나 보인다.[31] '명목상'이라는 말이 붙는 이유는 왜색을 검열하여 수입된 현지화 정발본이나, 해적판이나 불법 복제, 밀수를 비롯한 각종 루트로 암암리에 흘러들어와서 아예 접하는게 불가능한 환경은 아니었기 때문.[32] 덧붙여 90년대 후반에 해적판으로 람마 3란 제목으로 2권 정도만 나오고 사라진 바 있다. 이누야샤가 졸지에 람마(란마 1/2 해적판 제목 가운데 하나임)로 나온다.[33] 그래서 발매가 일본판과 비교해서 꽤 늦은 편이었다. 예를 들어 최종권인 56권이 일본에서는 2009년 2월에 발매했지만 국내에서는 2010년 7월에 발매했다.[34] 극소수의 블로그나 카페, 유튜브 등지에 링크가 있다.[35] 정황상 자신이 죽으면 카고메를 구슬 속으로 데려가 달라고 빈 듯 하다.[36] 그냥 편하게 카고메를 죽여 영혼만을 구슬에 넣지 않은 이유는 이 작품에서 말하는 소위 '인과의 힘'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 사혼의 구슬은 미도리코와 요괴들의 싸움 끝에 탄생한 것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남달랐던 것.[37] 또한 독특하게도 죽은 시체나 봉인 장소에 사혼의 조각이 떨어져 부활한 경우는 존재하나 순수한 망령이나 영혼 등의 존재가 사혼의 조각을 사용해 소원을 빈 에피소드는 하나도 없다. 즉, 소원을 빌기 위해서는 유기체의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명도를 통한 구슬 내부로의 이동이 필연적인 과정이었을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38] 12간지에서 개의 시각. 오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