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弥勒 미로쿠 | Miroku | |
| |
<colbgcolor=#390C78><colcolor=#fff> 한국명 | 미륵(弥勒)[1] |
성별 | 남성 |
연령 | 18세(작중 시점) → 19세(완결편) → 22세(엔딩) → 41세(반요 야샤히메)[2] |
종족 | 인간 |
무기 | 석장, 파마의 부적, 염주 |
능력 | 법력, 풍혈[3], 결계 |
직업 | 법사 |
가족 | 아내 산고 딸 킨우, 교쿠토[4] 아들 히스이 성별불명 넷째[5] 할아버지 미야츠(사망)[6] 부모님(사망)[7][8] 처남 코하쿠 처조부 샤코(사망) 장인 이름 불명(사망) 애완동물 키라라 |
첫 등장 | 원작: 6권 3화 애니: 16화 |
성우 |
츠지타니 코지[9] → 야스무라 마코토(반요 야샤히메)[10](유년기) 타카하시 리에코, 타카기 모토키, 사이토 치와[11]
구자형[12](유년기) 오주연, 소연[13]
커비 모로우[14] → 이안 제임스 콜렛(반요 야샤히메 13화 부터)[15] |
사혼의 상징 | 지혜(知魂) |
테마곡 | |||
{{{#!wiki style="color: #fff,#2d2f34" {{{#!folding [ 보기 / 접기 ] | |||
불량법사 미로쿠 | |||
반요 야샤히메 버전 | |||
풍혈 | |||
내 아이를... | |||
산고와 미로쿠 강한 유대 |
1. 개요
이누야샤 / 반요 야샤히메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의 동료. 요괴 퇴치 수행을 받은 젊은 법사이다. 가장 큰 특징은 블랙홀처럼 모든 걸 빨아들이는 풍혈이고, 그 외에도 법력을 이용해 부적이나 석장으로 요괴를 퇴치한다.사혼의 구슬이 다시 나타나 세상에 퍼지게 되자 나라쿠가 구슬 조각을 노릴 것이라 예상, 사혼의 조각을 모으며 나라쿠를 쫒다 카고메가 가진 조각을 발견하게 된다. 처음에는 사혼의 조각을 노리는 라이벌로 등장해 카고메의 조각을 훔치거나 이누야샤와 티격태격했지만, 카고메의 능력[16]과 이누야샤가 사실 선한 사람이란 걸 알게 되고 나락을 쫒는다는 목적도 일치해 동료로 합류하게 됬다.
작중에서 나라쿠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한 인물로 어떤 경로를 통해서 알았는지는 몰라도 나라쿠가 키쿄우를 죽였다는 걸 알고 있었다.[17]
2. 특징
2.1. 성격
이누야샤보다 침착하면서도 능구렁이 같은 성격을 가졌다. 하지만 유들해 보이는 평소 모습과는 달리 중요한 순간에는 상당히 빈틈이 없는 성격이다. 힘으로 밀어붙히는 무대포인 이누야샤와 달리 상당히 신중한데다 눈치도 빠른지라 상대의 방심을 유도해서 역으로 상대를 함정에 빠뜨리거나, 미리 함정의 기색을 눈치채고 빠져나오는 경우도 많다.초반에 나서는 걸 싫어하는 듯한 묘사와 다르게 배짱이 크고 대담한데, 애니 18화에서 셋쇼마루 앞에서 "형제 싸움치고 과한 거 아닙니까?" 라고 말리려고 나섰다. 52화에서도 셋쇼마루가 이누야샤의 폭주를 막아내고 공격을 멈추자 나서서 "당신은 평소 이누야샤를 죽이고 싶어했고, 지금도 충분히 죽일 수 있었는데 검압으로 날리는데 그쳤습니다. 무슨 생각이죠? 이제 와서 형제의 정에 눈을 떴을 리는 없고..."라며 대놓고(!) 물어봤다.[18] 그리고 애니 143화에서 세계관 최강자인 셋쇼마루 면전에서 대놓고 이누야샤와 함께 셋쇼마루의 앞담을 깠다.
한편 불량법사답게 화를 내면 무섭고 폭력적이다. 화를 내는 상대는 보통 이누야샤와 하치이다. 이누야샤는 키쿄우 문제나 몇몇 상황[19]에서, 하치는 자신에게 반항할 때.[20] 또한 쟈켄에게도 한 번 폭력을 행사한 적이 있으며[21], 메기 요괴에게 진심으로 화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풍혈의 저주로 인해 불안을 겪으면서도 항상 활기차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으며, 명랑함과 진지함이 기묘하게 섞여 있다.[22]
불량하지만 명색이 법사라 그런지 법력도 상당하며, 여자를 밝히느라 미녀 요괴의 유혹에 넘어가는 것 같다가도 결국 마지막에 불쌍한 여성의 영혼을 성불시켜주는 게 주 패턴이다.
2.2. 외모
저 녀석도 생긴 건 참 번듯한데...
애니메이션 38화 산고
공식 미남. 미로쿠가 작업 건 여자들은 대부분 싫어하지 않고 "호호호, 농담은~"이라는 식으로 넘어갈 정도. 외모 취향 까다로운 쟈코츠가 예쁘다고 평할 정도의 상당한 미남이다. 다만 본인도 그걸 너무 잘 알고 있으며, 그걸 악용하는 언행에 좀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요괴들한테도 인기 있는 외모인지 극장판에선 루리에게 생각보다 잘생겼단 평을 들었고, 도깨비 공주에겐 먹기 아까운 얼굴이란 평을 들었다.애니메이션 38화 산고
귀걸이를 왼쪽 귀에 2개, 오른쪽 귀에 1개 착용하고 있는데 작가가 연재 당시 피어싱을 한 아이돌을 보고 구상한 디자인이라고 한다.[24] 이 피어싱 + 성직자 속성과 외견은 차기작 경계의 린네의 츠바사가 이어 받았다. 헤어스타일은 늘 꽁지머리를 하고다니며 씻거나 잘때도 묶고있어 작중 단 한번도 푼 모습이 나온적 없는데, 야샤히메서 처음으로 푼 모습이 나왔다.
반요 야샤히메 시점에서는 40대에다가 성인이 된 자녀들을 두고 있는데도 눈주름을 제외하면 여전히 10대 시절 외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여담으로 코믹스판에선 수염이 자란 모습을 볼 수 있다.
2.3. 변태 땡중
산고의 몸을 만지는 미로쿠의 모습들[25] |
제 아이를 낳아주시겠습니까?
미로쿠 고유의 작업 멘트(...)
미로쿠 고유의 작업 멘트(...)
기회가 날 때마다 산고의 엉덩이를 만지려고 들며 이누야샤 일행과 처음 만났을 때도 카고메의 엉덩이를 만졌다. 이 때문에 카고메가 빡쳐서 이누야샤한테 그냥 죽여버리라고 소리질렀을 정도.
애니에선 눈 앞에 여자의 엉덩이만 있으면 만지고 보는 수준이지만 원작에선 의외로 성추행 장면이 그리 많이 나오지 않는다. 카고메와의 첫만남을 제외하곤[28] 산고의 엉덩이만 가끔 쓰다듬는 정도. 반면 애니에선 백령산에서 기를 쓰면서까지 어떻게든 산고 엉덩이를 쓰다듬으려 든다(...)
유독 산고한테만 찝적거리는건 둔감한 이누야샤 눈에도 보이는지 카고메가 "법사님은 산고를 좀 더 특별히 생각하는것 같아." 라고 하자 이누야샤가 "당연하지. 산고 엉덩이를 더 자주 만지잖아" 라고 대꾸했다. 결혼을 약속한 뒤에는 미륵이 대놓고 산고를 껴안거나 엉덩이를 쓰다듬곤 하는데 이땐 산고는 가벼운 핀잔만 줄 뿐 화내거나 거부하진 않는다. 연인이 된 후의 노골적 스킨십은 의외로 개의치 않는 모양이다. 다만 다른 여자에게 찝적거리다 얻어맞는건 여전하지만...[29]
틈만나면 젊은 여자들에게 자기 아이를 낳아달라며 작업건다. 언제 풍혈로 죽을지 모르는 시한부 인생이라 자신의 후계자를 원한다고 하지만 아무리봐도 그냥 핑계다(...) 이러한 기질은 아마도 할아버지한테서 물려받은 듯한데, 할아버지의 손바닥에 풍혈을 뚫은 장본인 나라쿠는 미로쿠와의 첫 대면에서 네 할애비를 닮아 여자 참 밝히게 생겼구나라고 비꼬았다.[30]
노리는 대상도 광범위한데 인간은 기본이고 신, 요괴, 망자 등등 그냥 젊고 예쁜 여자면 꼬시고 본다. 심지어 작중 시점에서 3년 전인 15살 때 11살인 코하루에게도 작업을 걸었다. 여자 요괴와 엮일 때가 많은데 카구라는 아무리 미인이라도 본질이 나라쿠이면 사양하겠다고 한다.[31] 요괴가 인간 여자로 변장했을 땐 그 놈의 여자 밝히는 기질 때문에 낚일 때가 많다.[32] 반대로 여자 인간에게는 홀라당 잘도 넘어가는데 심지어 망자라도 예외는 아니다(...)[33]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홍룡이 만든 허접한 여자 인형에 낚였는데, 이때 미로쿠왈, "산고, 전 부처의 뜻을 행하는 자로써 설령 어떠한 때라도 곤경에 처한 분을 모른 척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게 함정이라면 저는 기꺼이 걸리겠습니다."
여우요술시험이 치러지는 여우여관에서도 여자로 둔갑한 여우들을 희롱하며 놀다 서로 돕고사는거라 변명했고
여미새란 점에서 원피스의 상디와 비슷하지만[34] 추녀나 할머니는 질색하며 싫어한다.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선 할머니와 아주머니들한테 엉덩이를 만져져서 경악하기도.
저구계 에피소드에선 내내 여자를 밝히는 버릇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동굴속에서 처녀들에게 저구계에게 잡혀가지 않는 방법으로 자기와 결혼하면 된다고 작업을 시전했다. 또한 저구계의 금관을 씌우면 저구계에게 반하게 된다는걸 알자마자 그걸 자기가 이용할수 있을지 고민하는데 화난 산고가 실수로 씌워버리는 바람에 본인도 저구계를 서방님이라 부르며 홀릴 뻔했다.[35] 저구계가 도망친 후 구출한 마을 처녀들 상대로 자신의 아이를 낳아달라고 했지만 처녀들은 도리어 미로쿠를 저구계와 같은 취급했고[36] 미로쿠는 처녀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산고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질투심에 모른 척했다. 그리고 마중을 나온 마을 청년에게 바로 가버렸다. 이후 싯포와 키라라에게 비웃음만 당했다.
여담으로 일행에 합류하기 전 89%의 높은 확률로 작업에 성공했다고 한다. 그런데 산고와 엮인 이후로 확률이 급격하게 떨어졌다고.
다행히 산고와 결혼한 이후론 바람기는 사라진 듯하다. 색골 기질은 '풍혈로 인해 언제 죽을지 모를 두려움'으로 인해서 그런 거라고 언급됐다.[37][38][39] 반요 야샤히메 22화에서도 제로가 마성의 여자라는 말을 하자 사래를 치는 듯이 산고가 오해할 수 있다는 말을 한 걸 보면 본인도 임자가 있는 몸인지라 이런 면이 많이 없어진 듯 하다.
2.4. 불량법사
단순히 여자만 밝히느냐면 그것도 아니다. 신분 상 법사인데 첫 등장부터 불량법사라고 소개되는 등 평범한 법사하곤 거리가 멀었다.금귀걸이에 장발인 헤어스타일부터 여자 돈 술을 좋아하고 육식에도 거리낌이 없다. 평소 행실과 이미지는 일행들 중 최악 수준.[40]
평소 숙식을 해결할 때 미로쿠가 마을의 최고 부자나 영주를 찾아가 사악한 기운이 느껴진다며 자신이 처리해 주겠다는 사기를 치는게 주요 패턴. 적당히 부적을 붙여주고 염불을 외는 수작을 부려 신임을 얻고 숙식을 해결하고 노잣돈도 뜯어내는 수법으로 일행의 여행 자금 충당 및 숙소 마련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싯포가 일행과 떨어졌다가 바로 찾아왔을 때 어떻게 여기 있는지 알았냐는 질문에 "미로쿠가 마을의 가장 부잣집에 있을 테니까."라고 답할 정도.
물론 사기를 치려다
특히 애니 27화에서 수신을 사칭하는 요괴를 잡은 뒤엔 아예 수레 한 대 분량을 뜯어내는 게 협잡꾼 수준이다. 남의 집 자녀들을 제물로 바쳤으면서 자기 아들은 제물로 안 바친 영주와는 달리 아들은 제물로 바쳐진 친구를 구하려고 노력했는데, 이걸 가지고 미로쿠가 영주에게 "아드님의 활약을 알려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해 겁을 줘서 뜯어낸 것이다.[42] 어떻게 보면 일행의 브레인 겸 보급관[43] 역할이다.
그렇게 돈을 뜯어내는데도 정작 가진 것은 옷 한벌과 석장 하나뿐이다.[44]
평소엔 온갖 사기 공갈에 능하지만 가난한 사람에겐 사기를 치거나 퇴치금액을 요구하지 않으며, 곤란에 처한 사람을 보면 나서서 도와주고 죽은 사람을 보면 묻어주거나 공양해준다. 그래도 법사라고 이누야샤가 등신불에 대해 "쉽게 말하면 건어물 같은 거네"라고 하자 "이누야샤, 천벌 받고 싶어요?"라고 핀잔을 주기도 했다.
요괴뿐 아니라 부정한 기운을 가진 자는 가까이 가지도 못하는 백령산에서는 반요인 이누야샤보다도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 말로는 "인간인 나조차 너무 맑은 공기가 괴롭네요."라고 했는데 정작 카고메와 산고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이누야샤는 그걸 듣고 혹시 마음이 더러워서 그런 것 아니냐고 하고, 산고와 카고메가 테스트 삼아 미로쿠의 양손을 잡고 안쪽으로 들어가자 미로쿠가 두 사람을 뿌리치고 도망갔다. 이런 미로쿠에게 내린 이누야샤의 한줄평은 "으이구, 요괴들보다 더 지저분한 놈이구만... 너 진짜 법사 맞냐?" 였다. 그리고 싯포와 키라라가 힘들다며 하산하자고 말하지만 사실 자기가 힘들어서 핑계를 댄 것이었다. 이를 본 일행들의 반응이 압권.
카고메: 저건 핑계같지?
산고: 응. 자기가 힘들어서 저러는 거야.
이누야샤: 저런 녀석이 법사라니 세상 말세다...
또한 백령산에서 산고의 엉덩이를 만지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손을 뻗을 때마다 정화가 작용해서 결국 지칠 정도.[45]산고: 응. 자기가 힘들어서 저러는 거야.
이누야샤: 저런 녀석이 법사라니 세상 말세다...
이누야샤 에필로그 시점 세 아이의 아빠가 된 뒤로도 여전히 신나게 부잣집의 곳간을 털고 있다. 부적 당 쌀 한가미인데, 그걸 세 개나 붙어 쌀 세가마니를 뜯어냈다. 의뢰인이 잘 사는 귀족이라서 그리 큰 경제적 타격을 입진 않겠지만... [46]
반요 야샤히메에서 딸인 교쿠토는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그를 이해한 반면, 아들인 히스이는 이런 아버지를 좋아하지 않았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장녀인 킨우가 그런 아버지의 불량법사 기질을 물려받았다. 그 불량법사의 모습을 보일 때 짓는 미소가 아버지와 말 그대로 붕어빵(....)[47][48]
2.5. 사교성
미로쿠의 또 다른 장점은 친화성이다. 능청스러운 성격에 말빨도 좋아서 이누야샤 일행 중 사람을 상대하는 데는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49] 때때로 마을 사람들이 이누야샤를 경계하면 "자신이 복속해서 데리고 다니는 요괴"라고 뻥을 친다.그러나 이누야샤 일행을 만나기 전까진 풍혈때문인지 타인과 깊은 관계를 맺는걸 꺼려왔으며 너구리 요괴인 하치 외엔 동료도 없었다.[50] 그전까진 줄곧 홀로 여행했으며 아버지 같은 무신스님을 제외하곤 연고도 없다.
위 항목에 서술한대로 여색과 돈을 밝히는 한편 여성, 아이, 노인에겐 친절한 편이라 마을 아이들을 모아 글을 가르쳐주기도 하고
2.6. 지략가
관찰력과 판단력이 뛰어나 적의 약점 등을 파악해서 책략를 세우기에 남의 말은 잘 듣지 않는 이누야샤조차 전투에서는 미로쿠의 지시를 잘 듣는 편.[51] 그렇기에 미로쿠가 자기희생 하려고 할때마다 화내고 막지만 결국 작정하고 결심한 건 못막는다. 약로독선의 약을 마셨을때도 대놓고 "내가 말로 이녀석을 어떻게 이기냐"며 물러섰을정도. 이누야샤가 돌격대장 겸 사령관이라면 이 분은 그 옆에서 이런저런 조언하는 책사 혹은 참모 포지션.일행 중 가장 현실적인 편. 키쿄우와 이누야샤의 밀회 장면을 목격한 카고메가 충격으로 크게 상심해서 관계가 파탄날 위기에 이르자 다들 이누야샤에게 카고메와의 관계회복을 종용했지만[52] 이누야샤가 키쿄우를 선택한 것을 바꾸지 않자, "그렇다면 카고메가 가진 사혼의 구슬 조각을 가져와야 한다"고만 했다. "이누야샤는 키쿄우를 선택했는데 카고메님에게 오라고 하는 것 자체가 가혹한 일"이라고. 혼자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은 이유는 카고메와 마찬가지로 둘의 사연이 얼마나 안타까운지와 쉽게 끊을수 없는 인연이란 걸 잘 알고있기 때문. 이 점은 카고메의 배려심과 비슷하다.[53]
또한 눈치가 꽤 빠르다. 지옥화가와의 싸움 도중 이누야샤가 먹물 요괴를 베지 않고 화가의 목만 벨수 있음에도 베지 않는다는걸 가장 먼저 눈치챈 뒤[54] "이누야샤는 보기보다 좋은 녀석이군요." 하고 평하며 동료가 됬다.
한심해 보이는 면모와 다르게 험하게 살아와선지 살기나 공격에 민감하다. 첫 등장 때 카고메에게 작업을 걸면서도 이누야샤의 공격을 눈치채고 피하거나 지옥화가 편에선 방에 침투한 사람을 감지해 제압했다.[55] 뒤에 적이 있어도 일행보다 먼저 알아차리는 일이 많다.
하지만 작중 동료들에게는 실력은 모를까 인간적인 의미로는 신뢰를 영 받지 못하는 듯. 쇼가 할멈에게 조종당해서 동료들을 공격했는데 이누야샤 왈 "본성을 드러냈군, 이 변태 법사!" 산고 왈 "네가 이런 인간이었다니... 실망했어 법사!"라고 불쾌함을 감추지 못했고[56] 카고메만이 "그게 무슨 소리야?!"라고 유일하게 옹호했다.[57] 이후 그를 제압하고 난 뒤 정신을 차리자마자 카고메의 엉덩이를 만질때도 카고메는 그를 옹호했다.[58]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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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4. 능력
4.1. 풍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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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4.2. 전투력
풍혈이 없어도 뛰어난 요괴 퇴치사다. 강력한 법력을 익히고 있으며[60] 육탄전에도 강하고 두뇌회전이 빠르고 판단력도 좋으며 파티 내에서 카고메와 함께 유이한 요력을 감지할 수 있는 멤버.[61] 또한 이누야샤와 키라라에게도 밀리지 않는 달리기 실력[62]과 엄청난 점프력[63], 초반부의 이누야샤가 전력으로 휘두른 철쇄아의 검격[64]을 석장으로 가볍게 받아내는 등, 도저히 인간 수준으로 보이지 않는 뛰어난 무예 실력, 빈틈없는 반응속도와 수비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결국 줄거리가 후반에 접어들자 산고와 함께 졸개 처리반으로 전락한다. 그래도 비래골을 업그레이드하기 전까지는 전투에서 거의 쩌리화된 산고와는 달리 두뇌 등으로 인해서 나름대로 역할을 맡았다.
주무기인 석장은 이누야샤의 칼질을 전부 가볍게 막아내고, 웬만한 공격을 직격으로 받아도 막아내는 상당한 강성을 지녔다. 미로쿠가 작정하고 내리치면 초하루 때의 이누야샤 정도는 기절시킨다.[65] 뭔가 비범한 재료로 만든 물건이거나 아니면 법력이라도 둘러서 쓰는 모양.[66] 무엇보다 석장의 재질이 아무리 튼튼하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무술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는데, 웬만한 무기를 든 인간들을 상대로 상처를 입히지 않고 제압하고 요괴도 석장으로 때려잡는 수준의 실력이다. 또한 자신의 법력을 이용한 파마의 부적을 사용하여, 이누야샤와 산고의 공격이 먹히지 않는 원령이나 환영 등 주술적 존재들에게 부적을 날려 퇴치하거나 행동을 봉인시킨다. 어지간히 강하다는 요괴들도 부적 붙이고 석장으로 내려치면 머리가 쪼개져서 끝장난다.[67]
다만, 풍혈을 쓰지 않는 상태에서의 전투력 자체는 작품 전체적으로 봤을 땐 약한 편에 속한다. 더구나 파워업을 하고 싶어도 밸런스 차원으로 그러하지 못하고 결국 후반엔 잉여로 있다가 풍혈이 사라지고 난 후 전투에선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68]
반요 야샤히메 시점에서는 피라미 요괴 수준인 네노쿠비를 상대로도 쩔쩔매는 모습을 보면 사실상 풍혈이 없어진 상태에서의 그의 전투력으로는 평범한 잡요괴들을 상대하는 것이 한계로 보인다. 그래도 키린마루 휘하의 사흉 중 한명인 도철이 삼장법사[69]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한 법력을 가진 법사라서 그를 먹잇감으로 노릴 정도. 삼장법사 얘기를 꺼내 비교할 정도면 상당한 실력자인 것은 분명한 듯. 2기 말에 요령성에 의한 말법말세가 시작되어 요령성에서 떨어지는 요괴들을 퇴치할 때 1000일을 채우지 못했음에도 법력이 상당히 강해진 것으로 묘사된다.[70]
4.3. 능력치 패러미터
능력치 패러미터 | 완력 | 생명력 | 안력 | 법력 | 지력 | 순발력 | 총합 |
3 | 2.5 | 1.5 | 4 | 5 | 3 | 19 |
대부분 캐릭터들과 달리 '왜 이런 수치지?' 싶은 게 없다. 다만 감지능력은 그 엄청난 촉과 법사라는 자리를 생각하면 평범하고[71] 완력도 다소 밀리는 편. 그래도 강하게 묘사된 인간이면 이 정도가 이상한 건 아니다. 이 이상은 요괴들이 자리한 수치다. 요력 및 영력에 대응하는 법력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치라는 것도 특징이며[72] 지력이 나락, 키쿄우와 함께 최고치라는 게 최고 강점. 앞의 둘은 전부 고인이 되었으므로 최고란 소리다. 야샤히메에서 완력이 더 강해졌다고 한데다 법력도 수행이 진짜 먹혀들어갔다면 요괴들과 나란히 할 가능성이 높다.
레귤러 인간 중에서는 사실 능력치 만으로는 최강. 영력의 메리트, 템빨, 기술빨이 얼마나 큰지 미륵을 보면 확 드러난다. 이 패러미터에 풍혈 유무 만으로 얼마나 달라졌는지 작중 행적이 말해주고 있다.
5. 장비
- 석장
주무기[73]로, 겉으로 볼땐 일반적인 지팡이지만 법력으로 강화를 했는지 보기보다 단단해서 철쇄아도 막을 정도다. 어지간한 잡요괴들은 이 석장에 맞으면 두부처럼 몸이 조각난다. 생각보다 명품인건지, 극장판 2기처럼 부러졌을 경우 토토사이가 수리해주기도 한다. - 파마의 부적
보조무기로 숨어있는 요괴를 빼내거나 요괴들의 행동을 봉쇄하거나 공격하기도 한다. 다양한 종류의 부적이 있는데, 각 요괴마다 맞는 부적이 있기 때문이다. - 염주
풍혈을 봉인할 때 손에 두르는 염주로 풍혈이 사라진 후에는 착용하지 않았다. 이후 반요 야샤히메에서는 이보다 더 큰 염주를 목에다가 걸어놓는다.[74]
6. 명대사
법력!!
열려라 풍혈!!
제 아이를 낳아 주시지 않겠습니까?[75]
행복하십시오.[78]
사혼의 힘은 선(善)도 악(惡)도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누야샤, 저는 지금까지 그 힘을 써서 행복해진 사람의 이야기 따윈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사혼의 힘은 피에 굶주려 있는 게 분명합니다.
죽은 키쿄우는 사혼의 구슬을 지키는 무녀라고 했죠? 어쩌면 나라쿠는 당신이 아니라 키쿄우와 무슨 관련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자, 먹고 싶으면 먹어라. 나는 누구하고는 달라서 포기하는 게 빠르거든.
각오하라고. 아마 우리 둘 다 빨려들어가게 될 거라고. 하지만 저런 녀석들한테 잡아먹힐 바엔 그게 훨씬 나아!!
날 무시하지 마라, 카구라. 사랑하는 사람의 목숨과 맞바꾸면서까지 오래 살고 싶은 생각따윈 없다!!
산고, 정말이지 당신은 적이 되니까 무섭구나. 계속 같은 편이어서 다행이야.
나라쿠, 우리의 악연은 이 자리에서 그만 끝내자.
이 자리에서 널 없애는 건 나만을 위한 게 아니야. 산고와 코하쿠를 위해서도..!
안됐지만 네가 진거다!
만약 나라쿠와의 싸움이 끝나고 이 풍혈의 저주가 풀려 내가 살게된다면 그 때는 나와 함께 살면서 내 아이를 낳아 주시겠습니까.
6.1. 이누야샤에게 하는 반말
이누야샤가 제멋대로 까불거나 눈치없이 행동할 때 종종 반말을 하기도 하는데, 불량법사 아니랄까봐 능청스러운 반말에 물리적 훈련까지 시킨다.[80] 나름 이누야샤를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동성 인간.이누야샤, 지금은 얌전히 누워 있으라구요. (이누야샤를 밟으며) 이 자식아 몇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니? 멍청이! 돌탱이! 똥개야! (20화)
(이누야샤를 걷어차며) 꼴값 떨지마 이 녀석아~ (33화)
(이누야샤 머리에 맨발을 올리며) 하여간 좋은 말로 해선 안 될 녀석이군.
잔소리 말고 빨리 가서 가영 씨가 갖고 있는 사혼의 구슬조각을 가져오란 말이야! 그 우물을 통과할 수 있는 건 너 뿐이잖아! (48화)
잔소리 말고 빨리 가서 가영 씨가 갖고 있는 사혼의 구슬조각을 가져오란 말이야! 그 우물을 통과할 수 있는 건 너 뿐이잖아! (48화)
(초하룻날 인간이 된 이누야샤가 자기도 싸우겠다며 까불자 석장으로 후려치며) 까불지 말고 말 들어! (67화)
7. 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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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8. 기타
- 이누야샤 일행과 처음 만났을 때 카고메의 자전거를 강탈해 아무렇지도 않게 탄다. 정황상 카고메가 타는 걸 한번 보고 원리를 이해했을 수도 있다.[81] 하치, 자전거, 키라라, 아웅에 전부 타 본 유일한 인물.
- 정작 당사자인 이누야샤도 몰랐던 키쿄우를 죽인 진범에 대해 알고 있던 인물. 다만 이름만 알뿐 나라쿠가 계속 모습과 정체를 바꿔가며 살았기에 실체는 모르고 있었다. 미로쿠의 "나라쿠는 50년 전에도 사혼의 구슬을 가질 뻔 했죠. 구슬을 지키던 무녀를 죽이고..." 라는 얘기덕분에[82] 이누야샤도 키쿄우를 죽인 진범을 알게 되었다. 키쿄우의 동생인 카에데조차 계속 키쿄우를 죽인 게 이누야샤인줄 알았을 만큼 키쿄우의 죽음의 진실은 아는 이가 극히 드물었는데 어떻게 알아낸건지 미스터리.[83] 그리고 파마의 화살을 쏘아 철쇄아의 변신을 푼 카고메를 보면서 무녀의 환생이란걸 알아챘다.
- 사실상 일행 중에서 가장 큰형님 격인 인물. 카고메는 15세 산고는 16세라 18세인 미로쿠가 실질적으로는 최연장자다.[84] 전국시대 기준으론 애가 여럿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성인이다. 엔딩에서는 21세로 현대 기준으로도 성인이 되었다. 존댓말 캐릭터라[85] 다른 일행보다 더 어른스럽게 보인다. 특히 상대방을 위로하거나 배려할 땐 유독 성숙하고 사려깊은 언동을 보이는 편. 예를 들어 산고가 일행에 합류한 지 얼마 안 된 27화에 초반에 산고와 이누야샤가 서로 틱틱거리자 산고에게 이누야샤가 나름대로 배려해주고 있단걸 설명했다. 78화에선 산고는 나라쿠란 괴물에게 운명을 희롱당하는 것보단 영주의 아내가 되는 것이 더 낫다며 좋아하는 여자를 포기하려 하기도 했고[86], 92화에선 엔쥬(국내명 진주)가 다시 죽고 싶다고 하자 부처님이 자비롭게 웃는 모습은 모든 생명을 아끼고 사랑한다라고 말하면서 다시 살아난 목숨을 소중히 여기라고 설득했다.[87]
- 카고메의 친구들은 부잣집 카사노바 도련님으로 생각했다. 이유는 아무에게나 자기 애를 낳아달라고 해서(...)
- 하쿠비처럼 여자에게 빰 맞고 즐거워하는 M 성향.
- 작중 이름으로만 불리는 인물들과 달리 호칭이 가장 많다. 이누야샤와 싯포는 이름으로 부르고 카고메는 미로쿠님(더빙판은 법사님), 산고는 법사님(더빙판은 법사), 카에데(금사메)와 키쿄우는 법사양반/법사님(호시도노), 미로쿠의 꼬붕 너구리 요괴 하치는 미로쿠 나으리(더빙판은 형님), 나라쿠 등의 악역이나 셋쇼마루는 법사라고 부른다. 더빙판에서는 약간 바뀌어서 원래는 카고메와 서로 이름에 '님'자를 붙여서 부르지만 더빙판은 법사님, 가영'씨'라고 부르고 산고는 님이 빠지고 그냥 법사라고 부른다.
- 교활한 성격이나 수전노 속성은 같은 작가의 전작 메종일각 요츠야씨가 원조이고, 이후 란마 1/2의 텐도 나비키, 경계의 린네의 로쿠도 사바토, 계약흑묘 쿠로스, 로쿠도 오토메, 이치고, MAO의 카몬에게도 이어지며, 카몬은 미로쿠의 상위 버전으로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는다.
[1] 나락과 같이 한국 한자음이다.[2] 인외의 존재인 이누야샤와 싯포 키라라를 제외하고 보면 이누야샤 일행 중 유일한 40대다.[3] 나라쿠의 죽음과 동시에 소멸.[4] 이 중 킨우는 자신을 이어 법사가 되었다.[5] 야샤히메 코믹스에만 나오는 오리지널 캐릭터. 초반에 산고가 넷째 임신중이라 언급되고 이후 무사히 출산했는지 마지막화에서 가족들 틈에 안겨 있는 모습이 나온다.[6] 나라쿠의 저주를 받아 풍혈에 삼켜져 죽었다.[7] 이후 할아버지의 저주를 물려받은 아버지도 결국 풍혈에 삼켜져 사망. 이후 그 장소(무신 스님의 절에 남은 파인 흔적)에 탑을 세우고 무덤으로 삼았다.[8] 미로쿠의 어머니가 남편과 같이 죽었다는 루머는 출처불명 사실무근으로 카고메의 아빠, 산고의 엄마처럼 일절 언급되지 않아 살았는지 죽었는지조차 알 수 없다.[9] 2018년에 타계.[10] 츠지타니 코지의 갑작스러운 타계로 맡게 되었다. 전작 이누야샤에서 금화 & 은화 형제 중 금화 역을 맡은 적이 있다.[11] 완결편[12] 일본 원판, 한국판, 북미판을 통틀어 미로쿠 성우 중에서 반요 야샤히메 본편에서 유일하게 계속 맡고 있는 초대 성우다.[13] 애니판 101화[14] 1기, 완결편, 극장판, 야샤히메 전부 담당. 2020년 11월 18일에 사망하였다.[15] 커비 모로우가 1화 녹음 작업을 끝내고 며칠 뒤에 사망했기 때문에 13화부터 맡게 되었다.[16] 사혼의 구슬 조각을 탐지하거나 더럽혀진 조각을 정화할 수 있다.[17] 이 사실을 정작 당사자인 키쿄우, 이누야샤, 카에데는 모르고 있었다. 정황상 나라쿠가 자신을 끈질기게 쫓는 미로쿠의 조부를 조롱하기 위해 밝혔을 가능성이 높다.[18] 이에 셋쇼마루는 "언젠가는 죽인다. 하지만,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놈은 죽일 가치도 없다."라며 돌아간다.[19] 이누야샤가 무모하게 나서는 경우. 가령 셋쇼마루한테 당한 상처가 낫지도 않은 이누야샤가 당장 로야칸과 싸우러 나가겠다고 우기자 "이누야샤, 지금은 얌전히 누워 있으세요. 이 자식아,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니? 멍청이! 돌탱이! 똥개야!"라고 말하며 밟아댔다(...) 이를 본 카에데는 또 상처가 터지면 안 된다며 말렸다.[20] 극장판 2기에선 풍혈이 사라진 미로쿠에게 하극상을 벌이려다가 으슥한 곳으로 불려가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묵사발이 나도록 두들겨 맞았다. 아무것도 모른 채 산책하자는 미로쿠를 따라가는 하치를 보며 '불쌍한 녀석'이라며 한마디 하는 무신스님은 덤. 이후 만신창이가된 하치에게 온화한 모습과 말투로 타이르는 척 한다.[21] 당시 최맹승의 독 때문에 사경을 헤매며 바닥에 뻗어있던 상황이었는데, 쟈켄이 그런 자신을 비웃었다. 이에 부적이나 석장없이 맨손으로 흠씬 두들겨 팼다. 혹투성이가 된 쟈켄의 반응은 "폭!력!반!대!"[22] 애니판 42화에서 코하루에게 자신의 풍혈의 저주를 설명하면서 떨고 있었다. 애니판 28화에서는 산고가 풍혈의 저주에도 명랑했던 미륵을 존경한다고 언급한다.[23] 더빙판: 이누야샤도 귀엽지만 그쪽 법사님도 꽤 섹시한데?(...) 이를 들은 미로쿠는 아연실색하여 "이 녀석 빨아들여도 되겠습니까"라며 거기에 당연하지 라며 덩달아서 질색하는 이누야샤는 덤 풍혈을 발동하려 하지만 쟈코츠에게 사혼의 구슬 조각이 박혀 있었기 때문에 빨아들이지 못하였다.[24] 이누야샤 개론 참조[25] 이 외에도 산고와 손을 잡고 있거나 산고와 포옹하는 장면에서 상체가 클로즈업 된다면 높은 확률로 미로쿠의 손이 산고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다. 그리고 허벅지와 가슴도 만진 적이 있다.[26] 더 웃기는 건 본인은 여러 여자들에게 작업을 걸고 다니는 주제에 이누야샤에게는 양다리를 걸친다고 깐다... 이누야샤의 양다리가 상당히 기구한 사연을 지닌 걸 생각해보면 완전 내로남불인데다 이누야샤는 성추행을 하진 않았다.[27] 또한 약로독선이 산고의 엉덩이를 만지자 이런 짓 하면 곤란하다며 화를 내는데 본인이 산고를 추행한 횟수를 생각하면 더더욱 내로남불(...).[28] 이후엔 카고메님이라 부르며 정중하게 대한다. 초반엔 은근슬쩍 어깨에 손을 얹기도 했지만.[29] 132화에서 고백한 주제에 고작 3화 후인 135화에서 술집 기생들과 낄낄거리느라 산고의 속을 제대로 뒤집어놓았다. 오죽하면 동일 에피소드에서 술에 취한 산고가 이누야샤에게 달라붙어 미로쿠고 카고메고 다 버리고 자기들끼리 나라쿠를 잡으러 가자고 유혹할 지경(...).[30] 단행본 8권. 나라쿠 왈 "큭큭큭, 네가 미로쿠냐...? 네 할애비를 닮아 여색을 밝히게 생겼구나." 은근히 개그씬.[31] 이에 카고메는 그 쪽이 언제 사귀자고 했냐고 반응했다.[32] 애니 28화에서 미녀로 변장한 사마귀 요괴와 노닥대는데, 요괴가 본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진 알아채지 못했다. 이 요괴와 싸우다가 작중에서는 처음으로 풍혈 구멍이 찢어진다. 이 회차가 독기를 빨아들이다가 사경을 헤맨 화와 더불어 미로쿠 최대의 위기 순간이라는 의견이 많다. 자기도 이를 인지하는지 "여자를 밝히다가 죽음을 당하다니... 나다운 얘기군..."이라고 독백했을 정도.[33] 애니 한정 캐릭터지만 엔주에게 "죽은 사람이라고 알고 있어도 아름답다"라고 했다.[34] 여기에 더해 미로쿠와 산고의 관계 역시 여미새와 폭력녀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원피스의 상디와 나미의 관계랑 비슷한 면이 있다. 다만 상디는 여미새 기질뿐만 아니라 기사도 정신이 있어서 여자를 공격하지 않는 성격인 반면 이쪽은 여자라고 해도 일단 요괴면 공격을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35] 이 금관은 누가 씌우든 저구계한테 반하게 되는거라 남이 씌워봤자 소용없다.[36] 하필 저구계도 자기아이를 낳아달라며 예쁘장한 처녀들을 납치한다. 그리고 미로쿠는 똑같은 멘트를 하는 바람에 처녀들은 저구계와 비슷하다고 속닥거린다.[37] 루미코의 공식 인터뷰에서도 미륵은 풍혈로 인해 언제 죽을 지 몰라서 본능적으로 자식이라도 남기기 위해 여러 여자들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풍혈이 사라진 지금은 산고 이외의 다른 여자들에겐 관심도 안 주는 가정적인 남자가 되었다고 했다. 즉 해당 발언은 단순 미륵의 변명이 아닌 것은 맞다.[38] 참고로 이 말하기 무섭게 산고에게 손을 댔다가 한 방 맞았다.[39] 한데 반요 야샤히메에서 미녀들이 등장하는 환술에 또 유혹당하는 모습을 보여 그 평가가 무색해졌다(...). 물론 아내가 보고 있어 결국 떨쳐내긴 했지만 산고 왈, 자신이 옆에 없었으면 반드시 유혹에 넘어갔을 거라고.[40] 카고메는 뭐 말할 것도 없고, 산고는 초반에 사고를 쳤지만 그게 이유가 있다보니 이미지가 나빠지진 않았으며 싯포는 가끔 사고를 치지만 이것도 대부분은 싯포가 아직 어린 아이고 너무 소소한거라 넘어간다. 이누야샤는 양다리나 유치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욕먹긴하지만 표현이 서툴뿐 사실 착하고 동료를 아끼는데다 실력도 일행 중에선 최강이라 굳은 신뢰를 받고 있다. 반면 미로쿠는 동료들에게 고루고루 돌아가며 까일 정도로 이미지가 나쁜 나머지 가끔씩은 실력마저도 의심받는다...덤으로 동료들마저 풍혈 원툴만 기억하는지 투귀신 에피에선 카고메에게 풍혈말고 다른 능력도 있었구나!란 얘길 들었다...[41] 한 번은 지나가던 요괴가 사혼의 구슬을 알아보고 덤벼 해치웠더니만 그게 마을 주변에서 사람들을 괴롭히던 요괴였던지라 사람들이 묵어가시라고 권했는데 산고가 "좀 사기친 거 뭣했는데 잘 됐다." 라는 식으로 말하자 혼자 쓸쓸히 "너무하시군요." 라고 말한다.[42] 이누야샤가 "야 임마 그건 협박이야!!"라고 핀잔주고, 막 일행에 합류했던 산고가 카고메에게 "너네 매번 이러냐?"라고 묻자 카고메도 아니라고는 못하고(...) "가끔은..."이라고 답했다.[43] 이건 카고메와 같이 담당한다.[44] 애니판에선 간혹 소지품으로 화폐 다발을 가지고 있고, 일행의 여비 관리를 맡고 있는 식으로 묘사된다. 그런데 소매치기도 엄청 당한다(...)[45] 다만, 미로쿠도 백령산 결계의 덕을 보긴 했는데, 비래골에 맞아 정신 잃은 산고를 지키고자 풍혈을 열어서 최맹승 흡수했을때 결계 덕분에 독이 정화됐다. 더구나 백령산의 결계 덕분에 요괴의 공격을 피하고 무사히 정상으로 올라갔다.[46] 이때 같이 갔던 이누야샤가 "너 그러다가 악덕 법사로 소문난다"리고 말하자 본인은 부유한 집일수록 더 많이 뜯어내야 한다며 사정을 말한다.[47]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시대 배경을 생각하면 오히려 착하고 얌전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당장 엔랴쿠지의 일화서도 보여지듯이 이 시절 중들은 그야말로 땡초 중에서도 상땡초로 술과 여자, 고기를 밝혔고, 심지어 건달을 머리만 깎고 소헤이, 승병이라고 칭하며 무력으로 쓰던 시대였다. 이런 자들에 비하면 미로쿠가 하는 건 그야말로 애교라 봐 줄 수준이다. 애초에 본인의 조부부터가 그 손자에 그 할아버지 수준이라 여색에 약하지만 반대로 그 나라쿠를 퇴치하려고 고생한 사람이었으니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이누야샤 세계관에서 일반적으로 승려 캐릭터들은 그런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가장 문제가 많아보이는 운가이도 같은 인간을 상대할 땐 좋은 사람이다.[48] 킨우가 이런 아버지의 땡중 기질이 가장 드러나서 그렇지 사실 차녀인 교쿠토의 약삭빠른 면 역시 아버지의 불량법사 기질과 아주 똑같다.[49] 현대 여중생인 히구라시 카고메는 성격은 온화하고 부드러워 대화가 잘 통하지만 전국시대에 익숙하지 않고 작중 대부분 세일러복을 입고 다녀서 요괴 취급까지 당한다. 이누야샤는 반요라서 차별받기도 하고 사교성과 거리가 멀다. 산고 또한 거대한 무기와 특이한 복장이 눈에 띄는데다 고지식한 성격이라 나서기 적합치 않다. 요괴+어린애인 싯포야 말할것도 없고.[50] 비록 극장판에선 풍혈이 없어진 미로쿠를 무시하다 쥐어터지고 끌려오기도 했지만 사실 미로쿠를 진지하게 걱정해주는 끈끈한 사이의 동료다. 여차하면 미로쿠의 풍혈에 빨려들어가거나 요괴들한테 끔살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부축하고 도와줄 정도.[51] 다만 키쿄우나 카고메와 관련된 일이거나 나라쿠 앞에서는 미로쿠도 못말리기에 나중에 따끔하게 한마디 하는 식.[52] 싯포는 이누야샤에게 이젠 못참는다고 제대로 격분하고 산고도 이런 이누야샤를 마구 디스한다. 심지어는 키쿄우의 친동생인 카에데마저도 이누야샤를 향해 한마디 했을 정도[53] 카고메도 결국 이누야샤와 키쿄우 둘의 인연은 끊을수 없으며 자신은 이누야샤를 위해 죽은 키쿄우를 이길수 없단걸 받아들였다. 대신 그저 옆에 있어도 되냐고만 묻고 이를 이누야샤가 받아들여 무사히 화해했다.[54] 카고메는 그때 벤다면 먹물 냄새에 취해서 못베는거라 착각했다.[55] 지옥화가 편 얘기로 성의 성주에게 부하들이 "화가가 사혼의 조각을 갖고 있으며 법사도(당시 이누야샤 일행은 그 성에 머물러 있었다.) 갖고 있습니다." 라고 보고했고 이에 성주는 군사를 이끌고 화가의 집을 습격했고 그 부하들은 법사를 해치고 조각을 뺏으려고 했다.[56] 이에 이누야샤는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라고 말했다.뭐야?[57] 산고와 이누야샤가 조종당할 때는 반응이 "얘 왜 이러는 거야?" 정도였다.[58] 다만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는 바람에 치밀어 오르는 화를 꾹 참느라 고생하지만.(...)[59] 카고메의 사혼의 구슬 조각을 차지한 후 이누야샤와의 대결 중 철쇄아를 석장으로 되받아칠 때 이누야샤가 한 말이다.[60] 참고로 미로쿠의 할아버지의 경우 꽤 높은 법력을 지녔다고 한다.[61] 물론 카고메와 다르게 사혼의 구슬을 탐지하는 것은 당연히 못한다.[62] 놀랍게도 이 둘과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속도로 달린다! 게다가 힘들어 하는 기색없이 태연하게 말을 한다. 이누야샤가 현대에서 전철과 맞먹는 속도를 보여줬는데 미로쿠의 달리기 속도도 이쯤 된다고 볼 수 있다.[63] 사마귀 요괴를 퇴치할 때 엄청난 높이로 뛰어올라 석장으로 사마귀 요괴를 내리쳤으며 애니 65화에서 서전트 점프로 건물만한 지네 요괴의 머리통까지 뛰어올라 석장으로 내리쳐 퇴치했다.[64] 이 당시 철쇄아의 검격 한 방 한 방이 본모습을 드러낸 셋쇼마루에게 치명타를 입힐 정도로 강력한 일격이다.[65] 자기도 싸우겠다고 까불던 이누야샤를 물리적으로 제압하는 데 쓰였다. 미륵 왈 까불지 말고 말 들어![66] 석장의 모서리 부분은 꽤나 날카로운 모양. 자켄이 칼 가는 도공 위장을 했을 때 이누야샤 일행의 물건을 갈아줬는데 석장의 모서리 부분을 칼 갈듯이 갈았다. 그래서인지 석장을 사용해서 결계를 치는 것도 가능하다.[67] 투귀신에 먹혀 폭주하는 카이진보의 머리에 부적을 붙이고 석장으로 내려치자 머리가 쪼개졌다. 카이진보가 칼에 먹혀 좀비와 같은 상태가 된지라 퇴치하는데는 실패했지만.[68] 물론 기본 법력이 꽤나 강해 이 상태에서도 잡요괴들은 퇴치할 수 있다.[69] 키린마루와 사흉의 출신이 대륙인 것으로 미루어볼때, 서유기의 그 삼장법사를 말하는 듯[70] 석장으로 법력을 활용한 참격을 날린다.[71] 아무래도 함정파악이나 계략간파 등의 능력은 지력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부분에서는 미륵은 최고 수치를 찍고 있으니 설명이 된다.[72] 요력이나 영력이 강하게 묘사되는 인물은 전부 4이상이다. 다만 이누야샤는 요괴화 한정.[73] 작중 법사나 스님들이 가지고 다니는 무기이기도 한다.[74] 사실 미륵의 풍혈을 치료해주던 스님이 요괴에게 조종당해 이누야샤와 싸울때 염주로 철쇄아를 봉쇄해버린 것을 보면, 이것도 무시할 수 없는 무기일 것이다.[75] 이 말을 하고 나서 산고에게 두들겨 맞는 게 관례가 되었다. 하지만 산고한테도 직접 이 대사를 할 때는 본격적으로 둘이 맺어지는 계기가 되는데 후술.[76] 밈으로 쓰이지만 어디까지 밈으로 오히려 동료들이 만류해도 억지로 풍혈을 쓴적이 많다. 후반부엔 독과 사기를 너무 많이 빨아들여 눈코입귀에서 피까지 토했다.[77] 당장 이 항목만 봐도 억지로 풍혈을 쓸 때 한 대사가 몇개나 있다.[78] 애니 한 화에서 산고를 계속 좋아하던 잘생긴 영주가 고백하자 산고에게 하는말. 참고로 산고는 이말을 듣고 매우 빡쳐 요괴를 쥐잡듯이 팼다(...).[79] 극장판 3기 '천하패도의 검'에서 총운아에게 당하고 좀비가 된 병사 수백기를 풍혈로 처리하려고 할 때 말리러 온 산고에게 한 대사.[80] 또 자켄을 만났을 때 최맹승을 빨아들여 독기에 고생하는 자신을 조롱하자 흠씬 두들겨 패기도 했다. 이때 자켄의 말이 압권이다. 폭-력 반-대-!!![81] 사실 중심만 잘 잡으면 타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게다가 머리가 나쁜 것도 아니고 운동 신경도 인간들 중 탑이니... 이에 비해 이누야샤는 여전히 못 탄다. 또한 극장판 4기 엔딩에서 쟈켄이 카고메의 자전거를 몰래 타다가 나무에 부딪혀 망가뜨리는 장면이 나온다.[82] 별 생각없이 무심하게 듣던 이누야샤도 '무녀를 죽이고' 부분에서 놀란 듯한 표정을 짓더니 벌떡 일어나며 "무... 무녀를 죽였다고?" 하며 크게 당황했다.[83] 나라쿠가 미로쿠의 조부에게 알려주었을 수도 있다. 사실 나라쿠는 입이 매우 가벼워서 그정도 얘기를 알아내는 건 그다지 어려울 일은 아니므로.[84] 진짜 나이는 극장판 기준으로 무려 약 200세인 이누야샤가 최고령자지만 신체적,정신적인 나이는 15세 수준.[85] 원작에선 반존대로 산고한테 반말을 쓰기도 하지만 더빙판에선 존댓말만 쓴다. 단,더빙판에서도 이누야샤에게 이따금씩 반말을 쓰기도 한다. 특히 까부는 이누야샤를 물리적으로 제압할 때.[86] 이 말을 들은 카고메는 "그럼 산고의 마음은 어떻게 되는 건데요?" 라고 화냈다.[87] 이 말을 들은 카고메와 산고는 감동했지만 그전까진 미로쿠가 엔쥬에게 추파를 던졌단 걸 기억하는 싯포는 자기는 안 속는다면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