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7 21:24:17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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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나타내는 상징기호 [1]

1. 개요2. 신체적 특징
2.1. 체력2.2. 수명과 면역, 인체 저항력
3. 뇌의 특징
3.1. 생물학의 관점에서3.2. 심리학의 관점에서3.3. 언어적 측면
4. 사회적 특징5. 남자에 대한 고정관념6. 남자멸망설7. 관련 문서


1. 개요

생물학적으로 XY염색체를 보유하고 있는 인간.
반면 XX 염색체를 갖는 인간은 대부분 여성이다.

극히 드물게 XX인 남성도 있다. 정확히 말하면 Y염색체의 SRY 유전자의 유무에 의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여기로부터 형성된 단백질이 DNA에 작용하여 남성으로의 분화를 일으킨다. 즉, 극히 드물지만 SRY 유전자와 연관된 돌연변이로 인해 'XX염색체를 가진 남성'도 있다. 또한 생물학적으로는 본래 여성이지만 본인의 성 정체성이 남성이라 생각하여 성전환 수술을 받고 남성의 삶을 영위하는 FTM 트랜스젠더도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양성에 기본값인 '1'이 되며, 주민번호도 그에 따라 '1 또는 3'이다.

척추동물은 종을 막론하고 세포분열이 시작된 시점에선 여성과 구분되지 않는다. 이후 여러 변수를 통해 Y로 대표되는 남성 유전자가 간섭, 남성 호르몬의 작용으로 남성으로 몸이 변한다. 인간의 경우에 발생 초기에는 성 유전자형이 XX든 XY든 정소 혹은 난소가 되는 생식샘, 여성의 생식기가 되는 부분, 남성의 생식기가 되는 부분이 다 있는 상태이다. 여기서 성염색체가 XY인 태아는 Y염색체 위에 있는 Sry유전자가 발동하면서 남성호르몬이 작용해 여성 생식기 부분은 퇴화되고 남성으로 분화된다. 이러한 과정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 인간은 여성으로 분화된다. 그래서 유전자는 남성형인 XY이나 표현형이 여성인 경우, 혹은 유전자는 XX이나 표현형이 남성인 경우가 있다.

본 문서의 내용은 사실적 내용만을 기술하며 가치판단 등 주관적 내용은 가급적 삼가도록 한다. 또한, 연구 결과에 대한 확대해석과 개인의 경험에 기초한 해석을 주의하도록 하며, 연구 결과를 가치 판단의 근거로서 사용하는 것을 유의하도록 한다.

2. 신체적 특징

남성은 2차 성징을 거치고 여성에게서보다 10-20배 많이 분비되는 테스토스테론의 직접적 영향으로 근육, 뼈, 성대 등의 크기와 질량이 증가함에 따라 체격이 커지고 목소리가 굵어진다. 수염을 비롯한 체모가 증가하고 후두가 비대해지며, 일반적으로 얼굴이 각진 형태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고 조사된다. 하지만 테스토스테론 덕에 수명이 여성보다 짧다. 또한, 상대적으로 체지방의 비율이 낮으며 땀샘의 분비가 많은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가장 절대적인 특징은 정자를 생산하는 고환을 비롯한 남성 생식 기관이다.

2.1. 체력

남성은 근력, 민첩성, 스태미나 등 보호 및 사냥에 유용한 신체를 가지고 있는 반면 여성은 적응력, 면역력, 항산화력 등 자체 생존에 유리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 남성이 물리적 위험에서 유리하다면, 여성은 생리적 위험에서 더 유리하다. 때문에 남녀는 한 쌍을 이루었을 때 상호보완을 이루는데, 흔히 볼 수 있듯이 남성이 여성을 물리적 위험에서 케어하고 여성은 남성의 내적 불안을 케어하는 것이다.[2]

스포츠에서 체급뿐만 아니라 성별까지 구분하는 것은 체급과 근력의 명확한 차이 때문. 때문에 근력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스포츠 종목에서의 남녀의 격차는 명확하다. 여자농구나 여자배구 등 구기종목 뿐만 아니라 유도같은 몸으로 하는 스포츠는 성인 국가대표급이라도 정작 연습경기는 남학생 팀과 상대를 한다.

심지어 여성이 유리할 것 같은 피겨 스케이팅에서도 채점 방식상 근력과 순발력을 살려 기술점수를 훨씬 많이 받을 수 있는 남성 쪽이 훨씬 높은 점수를 받는다.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그러나 여성의 경우 발레체조와 같은 고도의 유연성을 필요로 하는 종목이나 섬세한 동작이 필요한 작업[3]에서 남자보다 높은 적성을 보인다. 특히 리듬체조같은 분야에서는 여자가 압도적이다. 남자 리듬체조가 없는 건 아니지만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조차 되지 않았다.

특히 무기술에서는 체력이 더 많이 요구된다. 이는 냉병기의 무게중심을 조정하고, 냉병기를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냉병기 자체의 무게뿐만 아니라 원심력 등도 버텨내야 하기 때문. 이 때문에 남자가 여자보다 더 오래, 강하게, 쉽게 무거운 무기를 다룰 수 있으며, 그 무기에 실리는 힘과 속도도 다르다. 애초에 체력에서 밀리면 상대방과 싸우는게 불가능하거나 심지어 냉병기 자체를 활용할 수 없다.

이례적으로 양궁의 경우, 올림픽 기록에서 양궁은 남녀 점수격차가 거의 5~10%이하로, 타종목에 비해서 굉장히 격차가 적은 편이고 심지어 3인팀의 결승에서는 6순에 한세트고, 5선승제인데 9판을 하게된 경기에서는 남녀기록이 같다.

대한민국 기준으로 성인 여자의 평균 키는 성인 남자의 평균 키보다 약 10~15cm 작다. 실제로 '남녀의 체격의 비율은 남:녀 = 13:12' 정도 된다. 평균 신장이 커지면 그만큼 남녀의 키 차이도 커지는 경향이 있다. 2019년 성인 기준으로 국내 남성의 키는 175cm, 여성의 키는 163cm로 나타난다.

성인 여성이 남성에 비해 작다는 것은 인종과 무관하게 공통된 현상이다. 사실 유럽 일부 국가들 여성 평균키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남성 평균키보다 크며, 남수단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여성 평균키가 무려 180cm에 육박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지역에서도 남성 평균키는 그를 훨씬 웃돈다. 아프리카 일부 지역 주민들을 제외하고 가장 평균 키가 큰 것으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여성 평균 키는 170.7cm이다.

물론 신체적인 차이는 일반적인 것이지 모든 남성이 여성보다 힘이 강하거나 키가 큰 것은 아니다. 이런걸로 남자답지 않다고 뭐라하지 말자. 물론 적당한 근육은 남성과 여성 모두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

2.2. 수명과 면역, 인체 저항력

단순하게 근력적인 측면만 보면 남자의 육체가 여자의 육체보다 더 강한 것으로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각종 저항 능력 및 면역력,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력 등 신체 자체 생존력 측면에서는 여자의 육체보다 약하다.

남성의 신체는 근육이 두껍고, 여성의 신체는 피하지방이 두껍기 때문에 여성은 체온이 더 낮더라도 저체온증이나 동상에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여성이 허기에도 더 강한 편이다.[4] 역사적으로 분석 했을 때 대기근과 전염병 창궐 같은 상황에서 여성은 남성보다 더 잘 살아남았다고 한다.서던덴마크대학 연구진

또한 남성의 몸은 면역력에 있어서도 여성보다 취약하다. 취약하다기보다는 여성 신체의 면역력이 월등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말하는 것이 맞겠지만. 덕분에 태아 상태일 때 여자보다 남자가 기형이나 각종 질병, 심지어 사산에 취약하며, 여자보다 발달 장애에 걸릴 위험률이 크다. 쉽게 각종 질병에 걸리는 것도 있지만 발병 이후 회복이나 견뎌내는 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세포 손실이 적은 여성에 비해 남성은 만 35세를 넘어가는 기점으로 세포 손실이 시작되어 심장의 쇠약이 더욱 빨리 진행된다.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공포와 고통에 둔감하기 때문에 특히 호르몬 영향이 강한 미성년자 시절 위험한 장난들을 하다 사망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며 몸의 콜레스테롤이 여성보다 부족해서 각종 질환들에 취약하다. 대신 여성은 강한 면역력을 가진 대신에 너무 면역력이 강한 나머지 류머티스 관절염 등 자가 면역 질환에 걸리는 확률이 높은 지경.

피부도 상대적으로 약한 편으로, 여성의 피부가 고와 더 여리다고 생각하게 되기 쉽지만 사실 여성의 피부는 고밀도에 높은 항산화력을 가지고있어서 곱고 조금 더 하얀 것이다. 자외선에 영향을 덜 받아 멜라닌 색소가 덜 활성화 되며, 노폐물 분비가 원활해 모공이 좁은 것. 남성의 피부는 상대적으로 자외선의 공격에 변화가 크게 드러나며 노폐물 분비를 땀으로 충당해야 해서 모공이 큰데, 이 때문에 피부암 발병율이 높은 편이다. 되도록 외출 시에는 썬크림을 바르도록 하자. 자외선 차단 제품들은 남성들에게 더 필요한 제품이라 할수있다.

수명 역시 남자가 여자보다 짧다. 기네스북에 가장 오래 산 사람으로 기록된 프랑스 여성 잔 칼망은 122년 164일 생존하였고, 기네스북에 가장 오래 산 남성으로 기록된 덴마크 남성 크리스찬 모텐센은 115년 252일 생존하였다. 최장수한 사람뿐만 아니라 평균 수명도 여자가 남자보다 7년 정도 더 길다.[5]

한 쪽이 기능을 잃으면 다른 쪽이 기능할 수 있는 XX 염색체와는 달리, XY 염색체는 한 쪽의 기능에 장애가 생길 때 커버가 불가능한 점 등도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6]

참고로 트랜스젠더의 수명은 일반 남성보다 짧은 경우가 많은데 이는 호르몬 이상 때문이다. 이래서는 당연하게도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다.

간추려 말하자면 남성은 공격과 사냥, 여성은 재생산과 생존에 강점을 가지게끔 특화되어 있으며 나름대로 균형 있게 암수의 강점이 발달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3. 뇌의 특징

이 문단은 토론을 통해 남녀 뇌차이에 대한 관점은 심리학과 생물학을 다중관점으로 동등한 서열로 서술(으)로 합의되었습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제재될 수 있습니다.

심리학적 연구에서는 남녀 뇌 차이가 없다는 견해가, 생물학적 연구에서는 남녀 뇌 차이가 있다는 견해가 많은 편이다.

3.1. 생물학의 관점에서

남성의 경우에는 정소 내에서의 테스토스테론 계열의 호르몬으로 인한(안드로스테네디온) 뇌 구조의 변화로 인해 여성과 다른 성격적 특성이 발현된다.

BBC 사이언스에서는 여러 연구와 생물학자들을 통해 남녀의 선천적인 차이를 설명했다.[7]

영문 위키백과의 성별 차이의 신경과학 문서에서는 남녀의 뇌구조는 완전히 같다고 할수 없으며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링크를 살펴보면 많은 경우에는 남녀간 차이는 없으며 문서 내에서 제시된 차이는 다음과 같다.[8]
  • 전두엽 피질과 편도체(여성이 더 활성화):[9][10][11] 그러나 첫번째 연구의 경우 표본이 17명에 불과하다. 보통 통계분석에서 표본수가 29를 넘어야 전체 모집단을 대표하기 때문에 해당 연구는 남녀간의 동등성을 말한 위의 연구들에 대해 우위를 주장할 수 없다.
  • 변연계 정보처리와 관련된 부분(locus ceruleus dendritical structure):[12] 남녀간에 차이는 발견되나 그 양상이 매우 복잡하다.
  • 편도체, 해마, 뇌섬엽, anterior parahippocampal gyri, posterior cingulate gyri, precuneus, putamen and 측두엽, areas in the left posterior and anterior cingulate gyri, 소뇌 VIIb, VIIIa and Crus I lobes, left VI and right Crus II lobes(남성이 더 크다):[13][14] 이 연구의 경우 효과크기는 대개 1~3사이에 분포하며,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붉은털원숭이 실험에서는 (인간의 경우가 아니지만) 성 호르몬에 따라 암수의 장난감 선호가 달랐다.#

성차이를 완전히 환경으로 돌리기엔 이런 사례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관련하여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3.2. 심리학의 관점에서

실제 행동으로 나타나는 차이는 심리학적 통계에서는 매우 작다.

일반적으로 진화심리학자들이 남녀의 뇌 차이는 성 호르몬 때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젠더 관련 연구가 으레 그렇듯 항상 논쟁과 싸움을 몰고 다니기 때문에 온갖 주장들이 난립하고 있다. 이후 14년 말 왕립학회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심리학자 코델리아 파인이 his brain, her brain? 이란 논문을 사이언스에서 발표하며 그동안 얼마나 남녀 뇌 차이를 주장하는 실험이 잘못되고 얼마나 편견이 강한 해석을 내세웠는지 알렸다.

또한 많은 심리학자들의 실증적 연구들은 남녀간에 심리적 차이가 매우 적다는 점을 지지하고 있다. 이미 학계의 고전이 된 연구인 The psychology of sex differences(성차의 심리학)에서 마코비(Maccoby)와 재클린(Jacklin)은 무려 2000여개의 연구를 분석하여 언어능력, 공격성, 수학, 공간탐구 등을 제외하고 남녀간에 유의미한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결론내렸다. 후속 연구에선[15] 수학 능력에서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고, 여성스러움의 대명사인 공감, 친사회성과[16] 여성차별이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도덕추론능력에서도 남녀간 차이는 매우 적음이 드러났다.[17] 이쯤되면 심리학의 아이돌이지만 아무도 모르는 빅5 모델이 빠질수 없는데, 심지어 성격에서 남녀간의 차이는 표준편차의 4분의 1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18][19] 게다가 이젠 남녀에 대한 고정관념(예:여자는 수학에 약하다)으로 인해 남녀간의 차이가 허위로 생겨날 수 있음이 밝혀졌다.[20] 참고로 위에 제시된 연구들은 대개 메타분석(meta analysis)으로 실시한 연구들이다. 즉 개별적으로 시행된 한 연구가 아니라, 지금까지 관련해서 실행된 수많은 연구들을 모두 모아서 분석한 연구다. 그 연구중 상당수는 남녀간에 선천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 70-80년대 학자들의 연구임을 감안하면, 학자들의 편견에도 불구하고 남녀간 차이가 작게 나왔다는 사실이 의아하다.

무엇보다 위의 마코비와 재클린의 연구 이후 더 발전된 수학기법을 사용한 하이드의 연구에서는[21] 공격성과 성행동을 제외하고 남녀간에 유의미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하이드는 연구를 통해 남녀간의 차이가 대부분의 연구에서 결과가 유의하지만, 효과크기를 보면 대개 0.25를 넘지 못한다는 것을 보인다. 과학에서 0.25 정도의 효과크기는 매우 미미한 경우에 속한다. 즉 차이가 실질적으로 무시할 만큼 작다는 뜻으로, 남녀간 차이가 있다고 주장한 연구들이 만약 표본수를 조금만 늘렸어도 차이가 사라졌을 확률이 매우 높다. 이처럼 남녀간의 심리적인 차이가 대부분 미미하다는 것을 밝혀낸 하이드의 연구는 최소 2981건의 피인용수를 기록하며 각광을 받았고 현재 남녀간 차이를 연구하는 심리학자들에게 정설로 받아들여져 수많은 심리학 교과서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22]

여기서 "만약 남녀의 차이가 적다면 남녀의 차이를 보여주는 수많은 심리학적 연구들을 뭐냐?"라고 물을 수 있다. 실제로도 영문 위키피디아 Sex differences in psychology 문서의 Possible causes의 Biology 섹션에서도 분명히 다르다고 주장하고, 남녀의 차이는 적지만 발견된다. 위키를 논문보다 맹신하는 점을 무시하고서라도 남녀의 차이가 무시할 만큼 작다고 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차이들이 대개 효과 크기(Effect Size)가 작기 때문이다. 잠깐 통계학을 얘기해보자면 지금까지 많은 연구자들은 연구를 할때 유의성 검정만을 해왔다. 즉 두 집단의 차이를 측정하고 그 차이가 유의한지만을 측정한 것. 그러나 점점 과학이 발전하면서 과학자들은 단순히 표본수를 늘리거나 작은 편향이 개입되도 유의할 결과가 나타나는 현상을 발견하였다. 물론 이렇게 발견된 차이도 중요하지만, 만약 당신이 연구자라면, 특히 어떤 현상에서 중요한 요인을 발견하려는 학자라면, 80%의 영향을 끼치는 요인과 0.01%의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같아보일까? 당신이 학계에서 현업으로 뛰고 있는 학자라면, 가설을 검증하는게 아닌 실제적인 차이를 알고싶은 경우 분명 저 두 요인을 구분할 필요를 느낄 것이다. 그래서 80년대부터 과학자들은 Cohen's d, scheffe값 등 여러가지 효과크기를 개발해왔고 현재는 APA를 비롯한 많은 학술기관에서 논문에 유의성 검정외에 효과크기를 싣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를 정리하자면 똑같이 유의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효과크기가 작은 연구는 실제 효과도 미미하다는 것. 막말로 아무리 유의하다는 결론이 나와도 영향력이 0.7%에 불과하다면 이를 중요한 변수로 고려하긴 어려울 것이다.[23] 그리고 수많은 연구들의 결론은 남녀간 차이는 효과크기가 작다, 즉 남녀간 차이는 매우 작다. 0.25수준의 효과크기는 (꽤 자주 일어나는)실험과정중의 실수에 의해서도 나타날수 있고, 표본수를 무지막지하게 늘려서 나타났을수도 있다. 또한 위의 하이드의 논문에도 있지만 0.25의 효과크기는 두 집단이 75% 동일하며 나머지의 차이도 작다는 뜻이다. 사실 남녀의 차이를 주장하는 많은 심리학, 생물학의 연구들은 유명한 뇌성 가설을 증명하는 연구가 많으며 이들은 실제 차이가 아니라 가설검정이 목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잘 부각하지 않는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 남녀의 차이는 미세하다는건 아니다. 위의 하이드가 발견한 성 행동과 공격성의 차이는 진화심리학자들이 열변을 토했두듯이 매우 큰 효과크기를 가지고 있다.

생물학적인 뇌구조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남녀간의 심리학적인 차이는 위에서 보듯이 미미하다. 어떤 학자들은 이에 대해서 남녀간의 뇌구조 차이가 뇌가소성에 의해 후천적으로 형성되었다는, 현대 뇌과학의 관점과 대비되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사실 후천적인 학습이 뇌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실증되었고 뇌가소성이라는 이름하에 최근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한편 스티븐 핑커, 투비 & 코스미디즈, 데일리 & 윌슨, 매트 리들리, 데이비드 버스, 제프리 밀러, 데이비드 기어리 등 진화심리학자들은 성차이가 유의미하다고 하는 경우도 많다.

英연구팀이 “남자와 여자의 성격은 90% 다르다” 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기사

3.3. 언어적 측면

남자는 하루에 약 7000여 개의 단어를 구사한다. 반면 여자들은 약 2만 개 정도의 단어를 구사한다. 보통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수다스러운 이유가 그 때문이다.
틱 장애의 위험과 ADHD를 겪을 위험에 더 노출되어 있다. 이는 언어 능력의 선천적 차이 때문이다.

소리를 듣는 능력에서도 여자와 다르다. 여자는 남자보다 1000 ~ 2000hz 낮은 주파수를 감지한다. 이렇게 남자는 낮은 주파수를 감지하지 못하지만 대신 공간 지각 능력과 연계하여 소리의 크기, 즉 데시벨의 차이를 감지하는 능력과 소리의 진원지를 정확히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즉 옆에서 하는 말은 잘 못 들어도 본인 차량 경보음은 잘 듣는다.

특히 안 좋은 일이나 화가 나는 일이 생겼을 경우 남자는 동굴에 들어간다고 할 정도로 대화를 안 하려는 경향이 있다. 동일한 상황에서 여자는 수다를 떨어 풀어야 하기에 서로 이상한 오해가 쌓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4. 사회적 특징

적어도 역사 시대 이후로는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사회적 강자로 인식되어 왔다. 주로 강한 근력에 따른 사회 활동 및 사회 구성적 특성이 원인이었던 것이나, 양성 평등 문화가 확산되고 근력의 필요성이 낮아지며 여성이 특화된 분야에 대한 가치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면서 성별 간의 사회적 차는 줄어들고 있다.

전통적으로, 남성은 사회에서 소모품으로 사용되었다. 사냥, 전쟁, 광산 노동과 같은 위험한 노동, 치안 활동, 소방 활동 등에 투입되었다. 인간의 생명이 위험한 업무는 인간이라는 종족이 존재한 모든 기간 동안 있어 왔고, 문화권을 막론하고 인류가 이런 상황에서는 여성보다는 남성을 소모하는 것을 선택했다. 이는 종 유지에 있어 남성이 생식이 가능한 기간이 더 길기에 사회에는 항상 생식이 가능한 남성이 생식이 가능한 여성보다 많기에 남성을 소모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이라는 요인(그러나 만약 이 요인만이라면, 생식이 불가능한 폐경 이후의 여성을 소모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이다)과 남성의 육체적 능력이 여성을 압도하기 때문이라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그 과정에서 전사 문화(Warrior culture)나 기사도 이론(Chivalry theory)등 남성들의 소모를 문화적으로 정당화시키는 다양한 사회적 규범이 형성되었으며, 이는 현대 사회에도 상당 부분 남아 있다. 남성 소모를 사회적으로 필연적인 것으로 규정함에 따라, 남성들은 양육 과정에서 자신 및 동료들의 소모를 당연시하고 자신의 인격 내면에 내재화시키는 훈련을 받는데, 이는 모든 문화권에 걸쳐 "자신의 아픔이나 고통 등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지 않기"(대표적으로 "남자는 울면 안 돼")로 드러난다. 현대 가정에 있어 큰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일에만 몰두하고 가정에서 소외되는 남성"의 문제는 이러한 규범 속에서 스스로 가정의 따뜻함 또는 휴식에서 얻을 수 있는 안식보다는 노동을 통해 가정을 부양하는 것을 더욱 중요시하도록 남성들이 훈련받기 때문이다. 즉, "가족들과 놀고 싶다" 또는 "가족들과 교감하고 싶다"는 자신의 욕구보다는 가정을 유지하기 위한 기반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무를 더욱 우선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교육받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에서 남성 내면에는 스스로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 것에서 기인하는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는데, 스스로의 부정적 감정을 주위에 표현하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여기도록 훈련되므로 여성과 달리 자신의 고민을 주변에 알리는 것으로 해소하는 것("나 요즘 힘들어")보다는 남에게 직접 자신의 내면을 노출하지 않고 해소할 수 있는 행위들로 해소하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취미활동, 음주 또는 흡연등의 약물 사용, 섹스 등). 특히, 스스로의 부정적인 감정을 가족이나 파트너에게 표현하는 빈도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높다. (흔히 말하는 "남자는 힘들면 동굴로 들어가고, 여자는 힘들면 공감을 요구한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남성 대상의 징병제를 실시하는 국가에서는 군복무라는 피하기 힘든 피할 수 없는 의무가 부여되기도 한다.

남성성(masculinity)은 사회적으로 여러 개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강력하게 규범화되고 인정되는 하나의 남성성이 패권(hegemony)을 잡고 다른 남성성들을 종속시키거나 주변화한다. 이러한 이론을 제안한 사회학 서적으로 《남성성/들》 이 있으니, 사회적 존재로서의 남성이 궁금하다면 도서관에서 한번 읽어보자.

5. 남자에 대한 고정관념

6. 남자멸망설

Y염색체가 사라져 남자가 멸망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24] 이러한 설정을 차용한 SF 작품도 몇몇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라이트 노벨 아이언하트.
그러나 이는 기우에 불과하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남성을 결정하는 SRY유전자와 EIF1AY 유전자[25]만 남아있어도 남자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기에, Y염색체가 없어질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26][27] 다시 말하자면, Y염색체가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남자 자체가 사라지진 않는다.

또한 반박 논문에 의하면 2500만 년 전까지 엄청난 속도로 퇴화되던 Y염색체가 돌연 퇴화가 정지되었으며, 현재 남아있는 12개의 유전자가 생존에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할 뿐만 아니라, X염색체와 상동관계에 있어 안정적이라고 주장했다.

위의 상동관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애초에 Y염색체가 몰락하기 시작한 이유가 X염색체와 달리 홀로 존재하기 때문[28]이라고 한다. 즉, X염색체와 같이 자신과 같은 염색체와 쌍으로 존재하는 염색체는 돌연변이가 일어났을 경우 잘 보존된 쪽을 이용해 오류를 고칠 수 있으나, Y염색체는 홀로 존재하기 때문에 생존에 불리한 돌연변이가 나타나는 경우 오직 돌연변이가 나타난 유전자를 '''잘라내는 방법밖에 없었다. 남성이 질병이나 각종 면역문제에 약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이 주장의 가장 큰 허점은, 논문에서 밝힌대로라면 Y염색체가 사라지는 때는 1000만 년 후이다. 참고로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300만 년 전에 등장했다.

7. 관련 문서



[1] 전쟁의 신 아레스(마르스)가 창과 방패를 들고있는 형상으로, 아레스의 상징인 화성의 기호와도 관련이 있다.[2] 미녀와 야수, 여포와 초선, 온달과 평강공주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흔하게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며 실제 커플들 또한 비슷한 양상이다. 커플 보행시 남성은 위험한 차도 쪽으로 걷고 여성을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걷거나, 부상의 위험이 있는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남자가 담당하는 케이스가 대표적.[3] 예를 들면 각종 공예, 메이크업이나 미용이나 조립, 속기사[4] 그러나 식욕과는 별개이다..[5] 그렇지만 평균 수명은 사회적 요인도 반영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사고사(事故死) 등은 외부에서 활동하는 남성들에게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즉 이 요인을 생물학적으로만 해석해서는 안 되고 복합적으로 봐야 한다.[6] 색맹이 여자보다 남자한테서 더 많이 나타나는 것도 염색체 때문이다.[7] 출처: BBC Documentary - Is your Brain Male or Female - BBC Science Film 2015[8] 트렌스 젠더와 관련된 부분은 제외하였다.[9] McClure, E. B., Monk, C. S., Nelson, E. E., Zarahn, E., Leibenluft, E., Bilder, R. M., ... & Pine, D. S. (2004). A developmental examination of gender differences in brain engagement during evaluation of threat. Biological psychiatry, 55(11), 1047-1055.[10] Kaczkurkin, A. N., Moore, T. M., Ruparel, K., Ciric, R., Calkins, M. E., Shinohara, R. T., ... & Gennatas, E. D. (2016). Elevated amygdala perfusion mediates developmental sex differences in trait anxiety. Biological psychiatry, 80(10), 775-785.[11] Wang, J., Korczykowski, M., Rao, H., Fan, Y., Pluta, J., Gur, R. C., ... & Detre, J. A. (2007). Gender difference in neural response to psychological stress. Social cognitive and affective neuroscience, 2(3), 227-239.[12] Kret, M. E., & De Gelder, B. (2012). A review on sex differences in processing emotional signals. Neuropsychologia, 50(7), 1211-1221.[13] Kreukels, B. P., & Guillamon, A. (2016). Neuroimaging studies in people with gender incongruence. International Review of Psychiatry, 28(1), 120-128.[14] Ruigrok, A. N., Salimi-Khorshidi, G., Lai, M. C., Baron-Cohen, S., Lombardo, M. V., Tait, R. J., & Suckling, J. (2014). A meta-analysis of sex differences in human brain structure. Neuroscience & Biobehavioral Reviews, 39, 34-50[15] Else-Quest, N. M., Hyde, J. S., & Linn, M. C. (2010). Cross-national patterns of gender differences in mathematics: a meta-analysis[16] Eagly, A. H., & Crowley, M. (1986). Gender and helping behavior: A meta-analytic review of the social psychological literature. Psychological bulletin,100(3), 283[17] Walker, L. J., de Vries, B., & Trevethan, S. D. (1987). Moral stages and moral orientations in real-life and hypothetical dilemmas. Child development, 842-858[18] Costa Jr, P., Terracciano, A., & McCrae, R. R. (2001). Gender differences in personality traits across cultures: robust and surprising findings[19] 참고로 여기서 문화에 따라 성격차이가 다름이 나타났는데, 성평등이 정착되었을수록 성차가 커지는 현상이 나타나 학계에 충격을 주었다[20] Johns, M., Schmader, T., & Martens, A. (2005). Knowing is half the battle teaching stereotype threat as a means of improving women's math performance. Psychological Science, 16(3), 175-179[21] Hyde, J. S. (2005). The gender similarities hypothesis. American psychologist, 60(6), 581[22] 다만 진화심리학이 비판을 받는 점과 비슷하게, 해당 메타분석도 선택적 보고와 선택편향으로 인한 조작이 보인다는 비판이 있다.[23] 사실 생물학, 심리학을 비롯한 비물리학에서는 이런 경우가 흔하다. 애초에 생물이란게 엄청나게 복잡한 네트워크다 보니 영향을 주는 변수도 많을수밖에 없다. 참고로 저 0.7%는 Big 5 성격 중 성실성과 정치적 보수성향의 상관관계이다.[24] 과학동아에서도 다룬 적 있다.[25] 생쥐 실험에서 나타났던 EIF2S3Y 유전자와 매우 유사하다고 한다[26] 먼저 수컷 생쥐의 수정란에 있는 Y염색체에서 SRY유전자와 EIF2S3Y 유전자를 제외한 다른 유전자를 제거했다. 이후 성장과 성징을 관찰했는데, 정상적으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정자도 만들어졌다'''고 한다. 또한 그 정자로 태어난 2세대 또한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고 한다.[27] 물론 이 실험을 사람한테는 할 수 없으나, 사람에게도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유추할 수는 있다.[28] 더 정확히 말하자면, 당시에도 Y염색체 중 성 결정 유전자와 생존에 필요한 유전자는 X염색체의 유전자와 상동관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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