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1-24 09:16:24

연애

1. 개요2. 상세3. 연애의 어려움
3.1. 주의사항
3.1.1. 마음가짐3.1.2. 연애는 둘이서 하는 것3.1.3. 애인의 동성 친구3.1.4. 애인의 이성 친구
3.2. 남녀간 연애관의 차이
3.2.1. 남녀의 이성관의 차이
4. 어원5. 과정6. 예술7. 이야기8. 비연애자9. 관련 문서

1. 개요

연애란 망아지다. 안전하게 올라타려면 그 전에 부러져봐야 하기 때문이다.
토머스 제퍼슨

[1]愛 / Romantic relationship

상호 동의 하에 사랑을 나누는 관계 및 이에 수반되는 각종 행동. 애정을 기반으로 시작하며 성공적인 연애는 결혼의 전초단계로 볼 수 있다.[2]

2. 상세

사랑을 나누는 행동이라고는 하지만 가족 간의 사랑과는 다르게 취급된다. 과거에는 이성 간의 행동으로만 여겨졌으나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확산된 후로는 동성애자 간의 연애도 점차 받아들여지고 있다.[3]

서로가 서로를 연애대상으로 인정하기로 명시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면, 모양새가 어찌되었든 연애라고는 보지 않는다. 아무리 친밀하고 가까운 사이더라도 서로가 연애를 한다고 인정하지 않는다면 연애관계가 아니라는 것이 일반적인 사회 인식이다. [4]

이러한 최소한의 요소 외에 연애의 구체적인 형태는 무궁무진하다. 어느 정도의 경향성은 있지만, '연애를 할 때는 이래야 한다'는 일반화는 거의 불가능하고 크게 의미도 없다. 심지어 같은 사람도 나이가 들고 환경이 바뀌면 연애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다. 이런 점을 악용하여 독선적인 행보를 자신의 연애관으로 포장하는 사람도 있다.

3. 연애의 어려움

90년대까지만 해도 연애가 엄청나게 특별한 무언가는 아니었지만, 2010년대 전후로 남녀 모두 서로에게 높은 조건을 요구하여 연애 난이도가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일단 연애를 시작한 다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식의 관계가 일반적이었고, 남녀평등이 완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남자는 고백을 하고 여자는 이것을 받아주는 것이 매우 보편적이었다. 그런데 21세기가 되면서 사회 분위기가 더욱 자유로워지고 상대가 마음에 안 들면 처음부터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늘었으며, 이에 따라 사람에 따라서는 연애를 시작하는 것이 다소 어려워졌다. 그에 비해 연애를 못 하면 뭔가 큰 하자가 있는 듯이 바라보는 사회적 분위기도 형성되어 연애를 하려는 사람은 늘었는데 거절당하기도 쉬워지다 보니, 결과적으로 연애는 꽤나 어려운 인간관계가 되어버렸다. 그러다 보니 평균 이상의 상대와 연애만 한다면 대인관계는 성공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사실상 인간관계의 최종 보스로 인식되고 있다.

인간관계라는 것 자체가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연애야말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관계 중의 최고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조금만 운이 안 따라줘도 바로 파토나고 먼지 한 톨만큼의 실수만으로도 깨져버리는 만큼 아주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특히, 연애관계는 일반적인 사회생활과는 다른 '애정'에 따른 인간관계라는 점 때문에 특색을 보인다.

예컨대, 연애중일 때는 연애 대상이 아닌 다른 이성(남사친, 여사친)에 비해 연인을 특별히 배려하여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여자1은 연애중에는 애인이 여사친과의 관계를 가급적 모두 차단하기를 원하고, 여자2는 자신도 잘 아는 여사친이라면 따로 만나는 약속을 잡는 것은 개의치 않고, 여자3은 애인의 여사친에 간섭하지 않고 애인 또한 자신의 남사친에 대해서도 전혀 간섭하지 않기를 원하고, 여자4는 커플간 스와핑을 즐기는 것도 개의치 않는 의견일 수 있다. 우리 사회 분위기에서는 여자4 정도는 윤리적으로 옳지 않다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있을 수 있어도, 여자 1~3의 경우는 누가 옳거나 그르다고 판단할 수 없다. 이때 여자 3정도의 사고를 가진 남자 A와 여자 1이 연애중이라고 한다면, 애인 외 이성간의 관계 문제를 두고 크게 다툴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정답이 없는 문제다 보니,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서 상대를 토론 등의 방법으로 굴복시키는 등의 해결은 불가능하다. 또한, 설령 상대의 양보내지 양해를 받아낸다 하더라도 계속 의견 충돌이 이어지는 경우에는 필연적으로 연애관계에서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게 되고, 그것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그리 결정적이지 않은 문제가 뇌관이 되어 연애관계를 파탄내는 결과에 이를 수 있다. 앞의 예 뿐만 아니라 데이트 횟수와 비용 부담 문제, 성관계 빈도 문제, 하지 않기를 원하는 행동에 관한 다툼 등 연애에 이르기 전에는 미처 알 수 없었던 갈등 요소들이 즐비하게 된다. 결국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상대를 완전히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과 사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점에 대해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조율하여 그와 같은 갈등상황 자체를 덜 일어나게 하는 방법밖에 없다.

단순히 어렵기만 하다면 모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애만큼은 청춘이 가기 전에 반드시 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아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까지 연애와 관련된 문제로 억장이 무너지는 듯한 심리적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연애를 통해 상대방을 알아나가며 사랑을 맺는 모습은 동화부터 시작해서 드라마나 영화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야기로 다뤄지며,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노래하면서 연애의 아름다운 면모가 사람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주는지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런 이야기들 모두가 조금이라도 결점이 있다면 연애를 하기 어려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그저 고통스럽게 다가올 뿐이다.

계층이 나누어지고 굳어지면 자유연애가 적은 상황의 연애에서 스펙 매칭이 보이는 현상이 있다. 80-90년대의 여아 낙태 문제, 결혼대란, 남초솔로부대 등의 항목을 봐도 알 수 있다. 알던 사람에게 호감을 느껴 연애하는 것보다 자신과 지위가 비슷하거나 높은 사람을 찾는 경향이 결혼도 넘어 연애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20세기에 결혼이란 제도에 의문이 생긴 사람들이 나타났고 21세기 들어서는 연애에 대해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나타났다. 남아선호사상 등의 문제로 남녀 성비 불균형이 발생하고 경제적인 위상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연애가 일종의 시련이나 업적의 대상으로 비치는 때도 있어 하지 않는 사람을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보는 시선이 존재하지만, 지나친 편견일 뿐 비연애자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연애를 안 한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이따금씩 연애라는 행위에 과하게 의미를 부여해서 연애를 못해봤다는 이유로 인생의 패배자 취급을 하거나 무조건 연애경험이 많은 것을 자랑거리로 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 필요는 없다. 연애 못한다고 불행하거나 연애 많이 한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며,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을 찾아서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 억지로 집착할 필요는 없다.

3.1. 주의사항

미래를 기대하며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관계를 지속하도록 하고 서로를 책임질 수 있는 언행을 하도록 하자. 이게 간단해 보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가장 추상적이면서도 가장 구체적인 원칙이다.

조선 시대나 중동의 이슬람 국가들[5]처럼 남녀칠세부동석으로 자라나다가 부모님이 정해주면 시작하는 그런 연애를 하라는 건 아니고, 최소한 서로를 '사람답게' 아껴주고 이쁘고 알콩달콩한 관계를 이어나가라는 것. 어장관리니 어쩌니 하면서 결국 서로 마음 상하고 헐뜯고 크게 다투고 깨지고 한쪽이 실연으로 인해 커다란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는 모습이 정상적이고 아름다운 연애가 아니다. 괜히 '사람답게'를 강조한 게 아니다.

또한, 아무리 연애 상대가 좋더라도 공공장소에서의 과도한 스킨십은 자제하자. 매우 싸늘한 눈초리를 받는 것은 물론, 욕을 먹고 감정 상할 수도 있다. 조금만 참았다가 둘만의 장소에서 마음껏 마음을 표현하자.

다만 위 문단의 내용은 성적 또는 이성과의 관계에 대해 보수적인 나라들(예, 한국 중국 일본 각종 중동 이슬람 문화권등)에 해당 되는 내용이고[6] 애인이 외국인인 위키러라면 외국에서는 길거리 스킨십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7]

3.1.1. 마음가짐

자신이 문란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지만, 상대도 문란하지 않다는 보장은 없다. 이에 대해 알아볼려고 하여도 방법은 상대의 프라이버시를 엄청나게 침해하게 되며 쉬운것도 아니다. 연애를 시작하면 자신의 이성 친구는 알아서 정리해야 하지만,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애인 입장에서 딱히 어떻게 할 수단은 없다. 정리를 강요하더라도 싸우고 헤어지게 될 가능성만 높아진다.

차라리, 상대가 언제 뒤에서 다른 사람과 만날지도 모른다고 머리 한 켠에 남겨두고 사귀는게 낫다. 자유로운 연애가 일반적이 된 현대에서 환승 하고 말고는 상대방 자율이고 막을 방법도 없다. 사실혼이 아닌 이상 연애 관계에서 바람을 피우든 뭘 하든 법적 처벌 같은건 있지도 않고, 심지어 간통죄조차 폐지된 지금 애인의 바람에 대해 어찌할 방도는 사실상 전무하다.

상대방에게 간이나 쓸개나 다 줄것 같이 연애하는 사람도 많지만, 반대로 7년 8년 사귀고도 일방적인 이별 당하는 경우는 발에 차일 정도로 많다. 특히, 인기가 많은 상대방은 꼭 한 사람에게 얽매일 필요성을 못느끼며, 상대가 필사적일수록 도망가고 싶어진다. 아직 연애를 더 할 수 있는데 이 사람에게서 끝나는것 아닌가 싶은 조바심 때문.

연애는 연애고, 연애에 꼭 사랑만 필요하지는 않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헌신함을 요구한다면 상대방도 그에 합당한 헌신을 하지 않는한 호구짓에 불과하다. 사회 생활을 포함해서 모든 인간관계에 계산적이면서 연애에서만 순진해질 필요는 없는 것. 자신의 매력이 크지 않다고 느낀다면, 더더욱 명심하자. 연애하지 않는다고 죽는 것도 아니다.

3.1.2. 연애는 둘이서 하는 것

연애를 하면서 누군가에게 상담도 하고 싶어질 때가 많다. 평생 남자/여자로서 살아왔는데 이성의 사고 방식이 이해가 가기 어려운건 당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을 서로가 대화로 풀어야지, 괜히 친구의 지혜를 빌리려고 하지 말자. 혹여 친구가 헤어지라고 하면 싫어도 헤어지고 싶어진다. 물론 자신이 귀가 얇다는것을 역으로 이용해서 친구의 힘을 빌려 헤어지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사람도 없진 않다. 그런데 언제까지 그렇게 살 것인가? 다 큰 성인이 그런식으로 행동하다가는 반드시 주변 사람에게서도 버림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회사등 조직내에서도 가능하면 비밀로 하는것이 현명하다. 남자의 경우 그나마 오지랖은 안들어오지만, 여자의 경우 동성부터 이성까지 오지랖이 들어온다.
아직 남자의 스테이터스를 중시하는 가부장적인 문화의 단편이 남아있어서인데, 남자의 직업, 학력, 재산 등등 질문이 안들어오는게 없다. 사실 동성 친구들이 갖는 의문과 별 다를게 없다. 단지 사회 생활에서는 오지랖좀 그만해라고 멈출 수단이 없다는 것. 차라리 동성 선임/상사라면 낫다. 동성 친구의 연장선상에서 오지랖을 떨 뿐. 그런데 이성 상사라면(즉 남자 상사라면) 은근히 질투심을 느껴서 남자를 깔려고 한다.

한 쪽이 연애를 비밀로 하는 경우, 다른 한 쪽은 아무래도 섭섭함을 느낄수도 있다. 그러나, 연애를 비밀로 하는 쪽이 주변의 영향을 덜 받아서 안전한 연애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친구는 몰라도, 회사에서 애인 있다고 절대 말하지 마라. 안그래도 심심한 회사 생활, 자신의 연애가 모두의 가십 거리가 되어버린다.

애인이 없다고 하면 들이대는 인간이 있지 않을까 우려도 되겠지만, 어차피 들이댈 인간이면 애인 있어도 들이대고 사실 애인이 있는 편이 더 들이대기 좋다. 고민 상담 해준답시고 상대의 불만을 어떻게 충족시킬지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친밀도를 올리기가 매우 쉽기 때문. 좀 친해졌다 싶으면 적절히 애인을 까주면 사람 마음은 금세 혹한다. 특히 싸우고 난 뒤 이성 상사/동료에게 연애 상담을 하면 게임 끝. 괜히 입사하고 연수 중에 바람나는 게 아니다. 혹여 입사 후에 그렇게 환승한 사람이 있다면, 주변에서 하룻밤 상대로밖에 안 본다는 걸 잊지 말자. 회사 같은 작은 사회에서 그렇게 보여서 자신에게 좋을 것 하나도 없다.

3.1.3. 애인의 동성 친구

연애를 할 때는 꼭 애인의 친구를 알아보자. 근묵자흑이라고, 친구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은 드물다. 특히 젊은 여자의 경우 영향을 넘어서서 미주알 고주알 친구의 간섭을 받는경우도 많다. 여자 친구의 얘기를 공유하는게 터부시 되는 남자에 비해 남자 친구의 얘기는 여자들의 오래된 안주 거리다. #

가능하면 애인의 친구와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하고, 자신의 행동이 친구들에게 전부 전달되고 있을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자. 애인은 사귄지 몇 달 안되지만, 친구는 몇 년 이상 사귀었을 가능성이 높다. 안타깝게도 우선순위가 애인이 친구보다 낮을수도 있다는 것. 애인 입장에서는 울화가 치미는 일이지만, 연애도 결국에는 하나의 인간 관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반증. 사랑 하나만으로 결혼하지 않듯이, 애인이 생겼다고 친구 내치는 사람은 잘 없다.

애인이 지나치게 친구의 간섭을 받거나, 지나치게 친구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보이면 하루 빨리 이별을 계획하자. 친구로 인한 스트레스를 애인이 위로해 줄 수는 있지만, 그것은 친구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게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애인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친구가 위로해 줄 수 있더라도, 보통 이별을 권한다. 사람이 살면서 마찰 한 번 없이 지낼수는 없는데, 이러한 마찰이 하나 하나 친구에게 보고가 되면 친구로 인해 애인 사이가 틀어질 수 밖에 없는 셈.

자신의 매력이 없을 경우, 애인에게 별 특별한 이유 없이 친구가 이별을 권할수도 있다. 애인 있는것 알면서도 소개팅을 가져 오거나 헤어짐을 종용하는 등등. 반드시 애인의 교우 관계는 미리 체크를 해 두자.

3.1.4. 애인의 이성 친구

남자와 여자의 양상이 조금 다르긴 하나, 대체로 애인이 있는 이성은 매력적으로 보인다. # 남자의 경우 여자를 뺏는다는 배덕감과 같은 비도덕적인 쾌락에서 유래한다면, 여자의 경우 매력적인 남자를 자기가 차지하고 싶은 독점욕에서 비롯되는 경향이 있다. 어찌되었건 애인 입장에서 곱게 보일 수 없는 존재라는 것.

문제는 당사자의 입장이다. 동성 친구와 마찬가지로 애인이 생겼다고 교우 관계를 다 정리한다는건 쉬운일도 아닐 뿐더러, 언제까지 지속될 지 모르는 연애를 위해 새로운 연애의 가능성을 다 짓밟을 필요성을 못느낀다. 이성간에도 친구니까 괜찮다고 주장하는 심리에는 적건 많건 보험을 두고 싶은 심리가 없지는 않은 셈. 경쟁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이러한 경향성을 보인다. 이성간에 친구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게 여자가 많은 이유. # 해당 링크에 따르면, 이성간 친구에게 성적으로 끌린다고 응답한 남자는 여자의 1.5배라고 한다. 성적으로 끌리는게 친구라고 볼 수 없다고 전제한다면, 여자의 1.5배의 해당하는 남자는 이성간 친구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고도 볼 수 있다. 단, 친구라는 정의는 명확하게 정해진게 아니며, 성적으로 끌린다고 친구가 아닌것은 물론 아니다. 성관계를 갖고도 서로가 친구라 하면 친구는 맞을 뿐.

정리하자면, 누구나 보험을 두고 싶은 심리는 있으며 연애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이다. 애인이 이성 친구를 정리할 낌새가 영 보이지 않으면 헤어지거나, 바람을 감안하고 사귀는 것 외에 방법은 없다. 물론 연인간에는 믿음이 중요하나, 애인을 노리고 있는 이성 친구를 믿어줄 필요는 없다. 애인이 아무리 바람 안피운다고 호언장담하더라도, 애인의 이성 친구가 온갖 수단으로 유혹을 할 지 모르는데, 그것에 혹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3.2. 남녀간 연애관의 차이

연애의 난이도를 크게 올리는 요소로서, 남녀간 연애관의 차이를 논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애초에 연애관이라는게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기는 하나, 사람마다 다른 원인으로서는 선천적인 요소 보다는 당연하게도 환경적인 요소가 크게 좌우를 하며, 가정 환경, 교우 관계 등 여러 환경을 따지다 보면 최종적으로 종착하는 요인은 성차다. 일반적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끼리 대화가 힘든건 불 보듯 뻔한데 성별만큼 지대한 환경 차이는 없다. 가장 알기 쉬운 예시를 들자면 대한민국에서 병역의 의무는 남자에게만 있으며, 군대가기 싫다 혹은 군대가 참 인생 낭비였다 등의 회의감을 여자는 미루어 짐작할수는 있으나 공감하기는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성차로 인한 환경의 차이가 남녀간 연애관 차이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8]

남자는 이성과의 연애가 성립하기 어렵고 반대로 여자는 크게 어렵지 않다. [9] 비교적 평범한 여자에 해당하더라도 다수의 남자와 연락을 갖는 경우가 많다. 한 두명의 여사친조차 갖기도 힘든 일반적인 남자의 경우를 생각하면 연애 발생 가능성 조차 크게 차이가 나는 셈. [10]

위 문단을 고려하면, 남녀의 연애관의 차이는 대략 다음과 같은 양상을 띄리라고 추측할 수 있다.
  • 남자의 연애는 특정 상대와의 정서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반대로 여자의 연애는 남자친구라는 존재의 획득 및 유지라는 목적을 갖으며, 특정 대상에게 국한되지 않으므로[11] 경우에 따라서는 쉽게 상대를 바꾸려고 마음먹을 수 있다. 실제로 통계를 볼 때, 애인과 다툴 경우 남자는 대부분의 경우 연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여자는 대부분 헤어지려고 마음먹는다.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남자가 로멘티스트가 될 수 밖에 없는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다. [12] 쉽게 여러 사람과 만날 수 있는 사람보다 어렵게 사람을 만나는 사람이 한 사람 한 사람 신중하게 만날 수 밖에 없다는건 말 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성평등이 지상의 가치를 가지는 현 시대에 위와 같은 도식을 그대로 따르는 것은 불평등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과거에는 여러 남자를 만나는 여자가 손가락질 받기 십상이기에 남자가 책임을 지는게 당연한 도리였지만, 현 시대에 여러 남자를 만나는 여자를 비난했다가는 성희롱으로 고소 받기 십상이고, 이에 따라 남자가 여자를 책임진다는 가치관 역시 존재의의를 상실한 셈. 일반적인 남자에게는 다소 어려울지도 모르나, 연애는 여러 상대와 만나는 것을 전제로 함을 받아들이고 자신 역시 특정 대상에 얽매이는 연애를 하지 않기위한 마음가짐을 갖을 필요가 있다. 흔히 말하는 처녀충이 이를 받아들이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헌신적인 남자가 이상적인 사회일수록 여자가 도리어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아진다. 일본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예시. 초식남으로 대표되는 다수 일본 남자들은 여러 여자를 만날 생각이 없으며, 여러 남자를 만나는 여자에 대해 빗치라는 표현이 사회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다.[13]

정리하자면, 연애관은 남녀가 다를 수 밖에 없긴 하나 어느 한 쪽의 가치관에 맞추는 양상을 띌 수 밖에 없으며[14] 다수의 이성과 만날 수 있는 사람의 가치관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가치관 중 택일을 하려면 다수의 이성과 만나는 사람의 가치관에 맞출 수 밖에 없다.[15] 나는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와 같은 사고방식은 정말 낡고 낡은 가치관이며, 자기가 아무리 헌신한들 상대에게 부담만 지운다는 사실을 명심 또 명심하자. 안타깝게도 연애는 로맨스 보다도 철저한 계산적인 관계에 가깝다.

3.2.1. 남녀의 이성관의 차이

애초에 남녀가 서로 이성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 이성애자를 기준으로 연애관은 결국 이성관의 하위분류에 불과하므로, 연애를 생각하기에 앞서 남녀간의 보편적인 이성관 차이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흔히 이성을 대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이성이라 생각하지 말고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무책임한 충고를 하고는 하지만, 성별이 다른데 똑같은 사람일 수가 있는가? 하물며 동성이라고 하더라도 사회적 지위나 나이 등으로 인해 차이가 생기고, 그로 인해 동등하게 바라본다는건 하늘의 별 따기와 가까운 일인데 아예 성별마저 다르면 오죽 하겠는가? 따라서 서로가 동등하게 바라본다는건 불가능하다는걸 우선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남자가 여자를 바라보는 시각은, 그야말로 미스테리한 생물을 다루는 것에 가깝다. 굳이 비유하자면 고양이를 귀여워 하지만 어떻게 다뤄야 할 지 몰라 노심초사하는 애호가의 관점에 빗댈 수 있다. 여자와 대화하는 경험이 많아질수록 익숙해지지만, 결코 동등해지는 날은 오지 않는다. 고양이를 키워본, 혹은 집사들의 얘기를 자주 접한 사람들은 이해가 될텐데, 결국은 키우는 쪽이 고양이의 변덕에 맞춰주는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그러한 변덕에 어울려 주지 않는 집사라면 고양이는 집사를 쳐다보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고,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그러한 남자와 어울릴 필요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매너, 룰에 얽매인 대화를 나누려면 굳이 이성과 대화를 나눌 필요가 없기 때문. 주도권을 여성에게 잡힐 수 밖에 없는 남자들에게 있어서 여자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행위이다.

반대로 여자가 남자를 바라보는 시각은, 안타깝게도 동물원에 관람온 관광객에 가깝다. 이는 매우 현실적인 이유에서 기반하는데, 여자와 대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남자는 넘치고 굳이 여자가 힘을 쓸 이유를 느끼기 어렵다. 어느 문화권이건 여자들은 수동적이고 남자들이 말을 거는게 당연시 되는데, 남자들이 말을 걸지 않거나 매력이 떨어지는 남성이 말을 걸면 어째선지 화를 내는 여성도 드물지 않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매력이 이렇게 낮다고 한탄하는 여성까지 나오는 지경. 이런 상황에서 여자들이 말하는 여자와 대화하기 위해서는 '똑같은 사람이라 생각하라'는 말은 매우 위선적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여성들 끼리야 똑같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말을 하니 그렇게 말 할 수 있는 것이지, 정말로 똑같은 사람(동성)이라 생각하고 말을 걸면 곧바로 싫은 표정을 지을 것은 불 보듯 뻔하다.[16]

이런 전제를 우선 인정하고 임하면 보다 현실적인 구애가 가능하다. 남자들은 마음에 든 여자에게 10번 찍어 안넘어갈 나무는 없다고 무작정 돌진할게 아니라[17]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얕게 마음을 주고 가장 가능성이 높은 사람과 연애를 하는것이 현명하다. 꼭 연애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특정인에게 깊은 마음을 주지 않는것은 너무나도 중요하니 항상 평정심을 갖도록 하자.[18] 반대로 여자들은 좋아하는 남자가 있으면 좀 더 과감하게 돌진해도 좋다. 사실 남자가 매력이 있으면 많은 여자들이 용기를 내고 대화를 나누는 경우가 보편적이니 이런 충고가 큰 의미는 없겠지만, 혹여나 전전긍긍하는 여성이 있으면 좀 더 용기를 내보도록 하자.

4. 어원

현대에 자주 쓰이는 한자어 대부분이 그렇듯, 19세기 말 근대 일본이 서양에만 존재하던 개념어 및 단어를 받아들이면서 만들어진 단어이며, 처음에는 love의 방탕함과 가벼움에 대한 반발로 romance의 번역어로써 사용되었다.[19] 사랑이 감정과 애정행위 전반을 뜻한다면 연애는 사랑하는 사람 사이의 알콩달콩함 정도의 뜻이었다는 것. 그러던 것이 현대에 들어서는 반대가 되어서 연애는 활동 형태나 형식을 뜻하게 되고 사랑 쪽이 오히려 위의 '알콩달콩'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5. 과정

재미있는 건 이런 갈등이 2000년전에 같은 고민으로 갈등한 로마인들에 의해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으로 쓰인적 있다는 점. 2000년전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연애로 인해 갈등하는 주제는 똑같나 보다.

각종 주류 매체에서 다루는 연인관계는 대부분 사랑의 단편적인 장면에 지나지 않으며, 본격적인 연애를 다루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특히, 청소년 이상 성인 미만 연령대)은 결혼 등의 제도에 얽매이지 않는 연애에 환상을 품게 된다. 이러한 사람들의 대다수는 실제로 관계를 맺은 이후 현실과의 차이를 깨닫게 된다. 본격적인 연애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고 싶다면 다음의 블로그들을 보라.

무한의 노멀로그 - 연애칼럼 다수 수록
라라윈 - 연애칼럼 다수 수록
희원쌤의 연애의자격 - 연애상담사 부부의 행복한 연애, 재회 노하우
영대리의 연애 다이어리 - 연애 못하는 남자 영대리와 연애고민을 이야기하는 블로그

특히 연애보다는 성관계에 더 관심이 많은 사람도 많은데, 자신이 원하는 것이 연애인지 성관계를 맺는 것인지 확실히 알자.

물론, 성관계도 연애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는 있지만, 그것은 상호간의 호감과 교감을 통해 자연히 이뤄지는 것이지, 성관계가 연애의 목적이 되는 본말전도가 되는 건 아닌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연애 지향성적 지향이 꼭 일치하지만은 않는다는 걸 알아둘 것. 즉 연애감정을 느끼는 상대의 성별과 성욕을 느끼는 상대의 성별이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20]

주로 연애 수요는 10대 초중반에서 30대 초반까지 발생한다.

6. 예술

각종 미디어 상품의 중심 주제이기도 하다. 고려가요에도 연애를 주제로 한 것이 있기는 하였다. 현대 사회에서 연애를 주제로 한 작품을 제외한다면 상당히 많은 작품이 제외 될 것이고 음악의 경우 더욱 그렇다. (연애가 포함된 것으로 하면 어떤 장르든 정말 극소수 일 것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 그런 경향이 더 심하다. 그마저도 서로에 대한 허들이 더욱더 높아지면서 감소하는 추세.

많은 사람에게 환영받는 좋은 주제이기 때문에 현재 TV 드라마의 99%는 많건 적건 연애 요소를 도입해놓고 있다. 심지어 쩐의 전쟁 같이 원작이 연애 요소를 갖고 있지 않은 것들마저도 억지로 연애 요소를 비집어 넣어 드라마화 시키기도 할 정도. 그리고 후반 시청률 하락 크리를 먹었지 이런 것을 사랑타령이라고 하면서 까는 사람들도 있기는 있다.

연애 요소를 잘만 활용하면 경상도 사람과 전라도 사람(영호남 커플), 육지 사람과 제주도 사람, 한국인일본인 (한일커플), 한국인중국인 (한중커플), 남한 사람과 북한 사람(남북커플), 문과생과 이과[21], 기독교 신자와 불교 신자, 개신교 신자와 가톨릭 신자[22] 등으로 극과 극을 붙이는 바리에이션 연애 드라마를 선보일 수도 있다!

미국, 캐나다 같은 다민족국가에는 유럽계 남자와 아프리카계 여자의 연애를 다룬 드라마등 인종을 초월한 연애 드라마가 나오기도 한다. 몇십 년 전에는 이슈가 될 만한 연애였지만 최근엔 흔하고 편견을 가지는 사람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특별하게 다뤄지는 일은 자주 없다. 아랍에서는 일부다처제가 인정돼 아내가 있는 상태에서 2번째 이후의 아내가 될 여자와 연애하는 드라마가 있는 경우도 있다.

서브컬처에서는 무언가 목표를 가지고 있는 인물들일수록 연애에 대한 감각이 둔한 것으로 묘사가 되는데, 대표적인 예로 꿈에 미친 고무 청년과 복수에 미친 탈주 닌자가 있다. 특히, 고무 청년의 경우엔 세계 제일의 미녀로 꼽히는 해적의 알몸을 보고도 "발가벗고 뭐하냐?"(...) 드립을 치는 등, 여러모로 정신적 성불구자 플래그가 제대로 선 상태다.[23]

7. 이야기

연애라는 주제의 민감성은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 비로소 알 수 있는데, 누군가가 연애 혹은 짝사랑을 하고 있다는 얘기만 나오면 그 순간 모든 이목이 그 사람에게만 집중되고 질문 공세가 시작되는 걸 볼 수 있다. 멀리 볼 것도 없이 연예인들의 스캔들 기사만 봐도 그 위력을 확인할 수 있다. 제3자의 연애담만큼 인류를 흥분시키는 주제는 없다고 말해도 좋을 정도. 그룹 구성원이 얼마나 많던, 순식간에 연애 당사자를 제물로 삼아 모두를 단결시킬 수 있는 유일무이한 주제.

또한 뒷담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주제이기도 하다. 이는 연애 당사자 중 하나가 타인에게 연애 상담을 하거나 둘 사이를 아는 사람이 많을수록 가능성이 미친듯이 올라간다. 특징은 한 쪽 혹은 쌍방이 일방적으로 욕을 먹거나 헤어졌을 경우엔 지인들 사이에 편가르기가 일어난다. 심한 경우 한 쪽은 같은 그룹내에서 쓰레기로 찍힌다. 그래서 같은 그룹 내에서 연애를 지양하는 경우도 있다. 선배들이 후배, 특히 신입생들에게 과CC를 하지 말라는 말을 심심찮게 하는 이유와 일맥상통한다.

우스갯소리로, 구어적인 표현으로 연애를 '청춘사업'으로 부르기도 한다. 연애라는 것도 상대를 밀당하는 비지니스같은 개념이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

어째서인지 '연애'를 '연예'로 착각하고 연예라는 표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세한 것은 연애와 연예 항목 참고.

8. 비연애자

비연애자 참고.

하지만 동시에, '연애' 그 자체가 인간의 사회성을 재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일단 나이대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연애를 하지 않는다거나 연애에 별 관심이 없다면 그 사람의 평소 대인관계와는 무관하게 그 순간 주변에서 이질적인 눈빛으로 쳐다볼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예 연애에 관심 없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일에 시간을 부어야 하는 사람들에게마저도 적용되기 때문에,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매우 억울하고 분통 터지는 상황이 생긴다.

이는 서구와 동양을 통틀어 일어나는 일로서 '일정한 나이의 사람은 반드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서 가정을 가져야 한다'라는 일종의 집단주의 사고에 기반한 생각으로, 연애를 무조건적으로 결혼의 전초로만 생각하는 사고와 동시에 모든 사람이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고 사회적으로 구속하고 싶어하는 심리의 발현이라고 할 수 있다. 범죄자의 프로파일링 운운하면서 비연애자를 비롯해서 사회성이 낮은 사람들 일체를 예비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부터가 서구에서는 법철학과 범죄심리학 및 법의학이 한창 발달하던 1800년대 후반부터 일어난 일이다. 예컨대 체자레 롬브로소와 그 추종자들의 소위 '범죄인론'의 내용에서 이런 류의 내용들이 거론된다.[24] 그러나 현대에는 개인주의가 발달함에 따라 이런식으로 오지랖 부리는 것은 자제되는 추세다.

앞서도 말했듯, 범죄 드라마나 웹툰에서 범죄자들의 프로필에 '동정' 혹은 '성불구자' 같은 요소들을 넣음에 따라 이런 경향이 강해졌는데, 이런 통계는 실제로도 존재한다. 경찰의 사건수사에도 쓰일 정도로 공신력도 높은데, 문제는 profiling이라고 부르는 이 수사기법은 "일전에 잡은 애들 모아보니까 이런 이런 애들이 많더라"는 얘기지 "이런 놈은 100% 범인이다"는 게 아니라는 것. 따라서 연애를 하지 않는다고 예비 범죄자라는 건 논리적 오류.[25] 경찰도 이런 기법은 사건 해결의 단서가 아예 없을 때 용의자를 색출해내기 위해서나 쓰지, 범인을 단정 짓기 위해 쓰진 않는다. 흉악범죄가 일어날 때마다 언론이 게임책임론 드립 치는 것하고 다를 바가 없다. 이는 사람들이 인과관계를 착각하며, 명제와 역의 개념을 쉽게 혼동하기 때문이다.[26]

연애는 분명 어떤 사람에게는 좋은 것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큰 의미를 갖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연애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동정하거나 이상하게 보는 것은 금물.

9. 관련 문서

  • 연애를 책으로 배웠다는 식의 농담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위키의 문서가 연애에 관련해서 당신에게 일정량의 배경지식을 줄 수는 있지만 읽는 사람 모두를 당장 연애 마스터로 만들어주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는 자기계발서를 읽는다고 본인 삶이 당장 활력 있고 창창한 삶으로 바뀌지 않는 이유와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연애를 위한 이론적 준비
연애 상대를 만나는 과정
연애 관계 형성이 안 되었거나 형성된 관계가 깨진 경우
연애 관계 형성 이후
결혼까지 갈 경우
연애와 연관된 범죄 및 질병
기타
  • ASKY (안생겨요)
  • 남초 / 여초
  • 북한: 자유 연애를 좋지 않게 보아서인지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 이탈리아: 연애도사들이 사는 나라로 사실상 굳어져있다. 특히 남자들이 그렇다더라.
  • 사우디아라비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연애가 금지된 국가이다.[27] 사우디아라비아 사람은 연애를 하고 싶으면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에 가서 연애를 하고 오라는 뜻.
  • 여호와의 증인: 해당 종교의 신도는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들끼리만 연애를 해야 한다.
  • 은밀하게 연애하게: 개그 콘서트의 코너
  • 이란: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연애가 불법인 나라로, 미혼 남녀가 손을 잡기라도 하면 경찰에 잡혀간다. 해당 커플들은 경찰에게 결혼 여부를 조사받는다고. 영화에서도 손을 잡는 장면이 나오기라도 하면 실제 부부여야 연출할 수 있다.
  • 일말상초, 이말일초 [28]: 군대 은어. 연애 중인 커플일병 말, 상병 초 혹은 이병 말, 일병 초에 많이 깨진다고 해서 생긴 말이다. 이말일초는 일말상초의 업그레이드 버전. 공군은 복무기간이 길어서 상말병초(상병 말, 병장 초)라는 은어도 존재한다. 요즘은 일말상초, 이말일초를 넘어 훈말이초 (훈련병 말, 이병 초)[29]까지 내려갔다 카더라.
  • 재수학원, 중학교, 고등학교 + 초등학교(!!!): 한국에서 연애가 사실상 금지되다시피 한 곳이다. 재수학원은 규정상 학원생 간에 연애를 하면 자동으로 퇴원 조치되는 곳이 많다. 기숙학원은 더 엄격하다. 중학교, 고등학교는 물론, 심지어 초등학교(!!!)에도 연애 관련 규칙이 있는 데다가 연애를 하면 전학을 보내거나 정학, 퇴학시키는 등 징계를 내리는 경우도 많다.[30][31] 물론 연애 자체를 아예 금지하는 초, 중, 고 학교가 그리 많진 않다.
  • 통일교: 연애를 사실상 금기시하는 종교.
  • 플라토닉 러브
  • 완전경쟁시장


[1] 원래는 그리워할 '련'이다. 중국에서도 Liàn(롄)이라고 표기한다. 한국에서는 두음법칙으로 인해 '연'으로 원음 표기법이 바뀌었다.[2] 드물지만 연애라고 할 만한 과정이 거의 없이 곧바로 결혼을 하거나, 반대로 연애는 하지만 결혼을 하지 않는 비혼주의자들도 있다.[3] 무성애자를 연애를 안하는 사람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상술된 비연애자이다. 비연애자연애 지향성이 부재한 사람을 말한다면 무성애자성적 지향성이 부재한 사람을 말한다. 즉 무성애자에게 "무성애자가 왜 연애를 해?" 라는 질문은 잘못된 것이다. 비연애자이면서 무성애자인 사람도 있는데 이를 무로맨틱 무성애자라고 한다. 무로맨틱은 비연애자와 동의어. 자세한 사항은 무성애 문서를 참조하자.[4] 친구 사이라는 이름하에 사실상의 연애와 다름없는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를 연애에 가까운 행동이라고는 할지언정 연애 그 자체는 아니라고 본다는 점에서 연애에는 서로간의 명시적 동의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5]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시리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법으로 연애 자체가 금지되어 있다.[6] 이것도 상당히 애매한게, 길 가다가 손만 잡고 걷는 것도 못마땅히 여기는 어르신들이 존재하시고, 가벼운 키스나 포옹까지는 괜찮다고도 하는 등 여러 애매한 기준이 있다. 그냥 신경 쓰지 말자. 애초에 연애를 하면서 남 눈치를 봐야 할 필요도 없고, 성행위나 유사성행위 등 공연음란죄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법에 걸리는 사항도 아니다.[7] 프랑스 파리 같은 곳은 아무 데서나 키스하는 커플들이 수두룩하다. 하지만 그건 그 나라의 사회적 통념상 무난히 넘기는 사람이 많다는 걸 의미하지, 그런 모습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이 없다는 걸 의미하진 않는다. 특히 품위를 지켜야 하는 곳에서의 스킨십 자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의 기본 예절이다. 한국에서도 2010년대에 들어와서는 상습적이거나 과도하지 않은 포옹이나 입맞춤 정도는 개의치 않는다.[8] 이는 동성간의 연애에 있어서도 아주 예외는 아니며, 남자와 남자간의 연애와 여자와 여자간의 연애가 다른 양상을 띌 수 밖에 없는 원인이기도 하다. 단, 여기서는 이성애를 중심으로 서술한다.[9] 여기서 어렵고 쉽고의 개념은 상대가 정말 매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사귈 수 있는가에 있어 YES로 대답함을 전제로 한다.[10] 이 문단의 내용은 비단 인간에 국한된 것은 아니며, 대부분의 동물들에게 비슷하게 적용된다. 이는 생식기관의 차이에서 발생된 문제라고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11] 사실 애인 뿐만이 아니라, 여러 인간관계에 있어 여성은 개인의 아이덴티티 보다는 관계성을 더 중요시 하는 성향을 띈다. 직장 내에서 여성들 파벌 구성원이 하루가 멀다하고 바뀌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고, 배우자 등 자기가 아는 사람이 누군가가 둔갑하였다고 믿는 카그라스 증후군의 경우 여성이 발병률이 50%나 높다. 카그라스 증후군이 뇌손상을 반드시 동반하지 않으므로, 정신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여성의 근본적인 인간관에서 비롯된 문제라고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12] 실제로 프로포즈등 로멘틱한 이벤트는 남자의 몫이다.[13] 참고로 초식남은 연애 포기자를 일컫는 말이 아니다. 연애 포기자는 절식남이라고 한다. 처녀충 역시 일본에서 유래된 말.[14] 그렇지 않으면 연애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어찌어찌 하더라도 그 앞은 이별이 기다릴 뿐.[15] 뷔페식을 하던 사람에게 하루 3첩 제한을 강제하기는 어렵다. 그 반대는 가능 여부를 떠나서 크게 어려울 이유가 없다. 본인의 자존심 문제가 걸림돌이 될 수는 있기는 하지만.[16] 단, '똑같은 사람이라 생각하라'고 말하는 여성은 연애 경험이 드물거나 수동적인 연애 경험을 반복해온 여성들이 주로 하는 말이고, 능동적으로 연애를 해 온 잔뼈가 굵은 여성들은 절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연애 시장에 있어 기울어진 운동장의 존재를 인정하는 편. 물론 남자가 불리한 형태로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말이다.[17] 당연히 현대 사회에서 이러면 십중팔구 실패할 뿐더러, 경우에 따라서는 고소를 당할수도 있으니 하지 말것.[18] 누군가에게 사심이 있으면 높은 확률로 여자가 눈치채고 거리를 둔다. 마음을 숨기려고 해도 사소로운 행동 하나하나에서 티가 나기 때문.[19] 낭만(浪漫)이라는 단어 역시 이 시기의 일본에서 만들어진 단어이다.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낭만이지만 일본식으로 읽으면 로망(ろうまん)이 된다.[20] 육체적 관계 (섹스) 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무성애자의 연애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21] 사실 이 조합은 자주 볼 수 있다. 남자이과, 여자문과라는 인식이 유난히 강했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다.[22] 개신교 안에서는 서로 다른 종파 간의 조합. 장로회인 남자와 감리회인 여자라든가. 불교는 조계종이 압도적이라(...). 남녀가 서로 다른 절에 다닌다고 설정하면 된다[23] 사실 사람은 선사시대부터 수백만년간 한 사냥감에 순간적으로 집중해야 하는 본능을 타고났으므로 어느 한 곳에 미친듯이 꽃히면 이성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경우는 많다. 특히나 남성이라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장 발가벗고 있는 이성이 눈앞에 있는데도 아무렇지 않는 게 이상한게 아니라는 건 절대 아니고(...)[24] 사실 굳이 따져보면 이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인상학'까지 거슬러 올라간다.[25] 이 뻔한 논리적 오류를 무시하고 귀차니즘 정신으로 법조계가 똘똘 뭉쳐 한 사람 인생 조진 사건이 바로 아시카가 사건이다.[26] 연애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1995년 4월에 발생한 미국의 오클라호마시티 폭탄테러 사건 당시에도 상대적으로 폭탄테러에 가담할 가능성이 높은 이슬람권 커뮤니티에 속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경찰이 프로파일링을 진행했으나, 실은 급진적 백인우월주의자 소행으로 밝혀지며 Racial Profiling의 치명적 오류를 증명한, FBI 역사상 손에 꼽히는 굴욕적인 사건으로 남은 바 있다. 수사기관이 프로파일링을 맹신할 경우 벌어지는 일의 예시를 제시하고자 첨부했다. FBI 공식 홈페이지 사건 요약본[27] 당장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생각해 보자. 사우디아라비아는 맥도날드에서도 남녀가 따로 줄을 서는 나라다.[28] 이말일초와 일말상초의 정확한 시기는 이말일초가 입대 3~4개월차, 일말상초는 입대 10~11개월차.[29] 훈말이초 시기에 있는 곳은 군종에 따라 다른데, 해군이라면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공군이라면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특기학교에 있을 때다. 해병대는 각지의 특기학교에 있고, 육군은 후반기교육을 받거나 자대생활을 하고 있을 때다.[30]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연애를 하다가 적발된 커플들이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징계는 전학이나 정학,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퇴학이다. 즉 학교 자체가 커플을 박살내는 커플 브레이커인 셈. 솔로천국 커플지옥이 이런 데서 실현되는 셈.[31] 이런 초, 중, 고등학교에서는 스킨십을 하거나 기념일만 챙겨도[32] 전학, 퇴학 등 중징계에 처하며, 심지어 경상북도의 모 고등학교는 학교폭력, 왕따 신고함에 이성교제까지 추가되었다. 충북의 모 고등학교는 연애하는 학생들을 CCTV로 적발해 교내 수상을 취소하고, 서울의 모 특성화고등학교에서도 연애를 하다가 걸리면 한 명만 반성문을 쓰게 해서 이간시켜 헤어지게 한다고 한다. 이렇게 교육기관에서 연애를 제한하는 경우는 OECD 국가 중 한국 외에는 전무하다(...). 참고로 OECD 국가는 아니나, 중국에서도 연애를 했다는 이유로 퇴학을 당한 여학생이 음독 자살한 경우가 있었다. 서양권에서는 학생들의 연애를 상스럽게 여기지 않고 오히려 권하는 듯. 가톨릭 신학교는 애초에 목적이 있으므로 연애 자체를 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그래도 할 놈은 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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