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4-24 00:36:29

혹사

1. 개요2. 사회에서의 혹사3. 연예계의 혹사4. 군대에서의 혹사5. 스포츠의 혹사
5.1. 야구의 혹사
5.1.1. 혹사하는 감독들은 대개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가?5.1.2. 투수 혹사에 관한 사실5.1.3. 야구의 혹사 예시
5.2. 축구의 혹사5.3. 농구의 혹사5.4. 배구의 혹사
6. 관련 항목

1. 개요

酷使 : 혹독하게 일을 시킴

쉽게 말해 당사자보다 높은 사람이거나 당사자의 보호나 감독을 받는 사람이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혹독하게 일을 시키는 것이다.

2. 사회에서의 혹사

  • 아동혹사
  • 서비스업 : 특히 판매직은 혹사가 매우 심하다. 2주가 넘도록 휴무가 없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3. 연예계의 혹사

  • 김경호: 대한민국의 록 가수. 1994년 데뷔 이후 엄청난 고음과 샤우팅으로 활약했으나 전 소속사였던 예당 엔터테인먼트에서 매우 빡빡한 스케줄 등을 소화시키면서 성대가 혹사당했다. 이는 소속사를 옮긴 후에도 계속되었는데 여기에 샤우팅의 지나친 구사와 말도 안 되게 높은 음역대의 수록곡 등의 문제가 겹치면서 6집 활동 준비 중 병원에서 성대결절 진단을 받는다. 거기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김경호의 로드 매니저가 국외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5억 가량에 이르는 돈을 사치에 쓰고 잠적하는 바람에 빚을 지면서 김경호는 쉬어야 되는 상황에서도 활동을 강행해야 했다. 결국 이 때문에 목상태가 더욱 나빠지게 되었고 샤우팅을 완전히 잃어버리기에 이른다.
  • 김진호: 대한민국의 가수. 1집부터 주요 파트 대부분을 불러 결국 7집 때 가수 생활을 전혀 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다고. 기존 소몰이창법에서 현재의 창법으로 바꾼 이유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1]
  • 민경훈: 대한민국의 록 가수이자 버즈의 보컬. 전성기 때 버즈는 공연을 많이 하는 밴드로 유명해 기사까지 뜬 적이 있을 정도로 공연을 많이 한 밴드이다. 공연을 무려 일주일에 2회씩이나 열었고 심한 경우에는 3회 이상 하는 경우도 있었다. 게다가 음악 방송과 무대를 거의 라이브로 소화했고 워낙 인기가 많았던지라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도 제법 많았다. 소속사 측에서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강요했고 그 결과 성대결절이 왔다.[2]
  • 신지: 대한민국의 가수. 진성 3옥타브 파(F5) ~ 라(A5), 가성으로는 4옥타브 레(D6)라는 초고음역대를 냈었지만 지나칠 정도로 고음이 많은 노래와 소속사의 지나친 스케줄로 인해 한창 3집을 활동하던 2001년 초,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성대결절이 왔다.
  • 조성모: 대한민국의 가수. 데뷔 후 무리한 스케줄 소화로 5집을 기점으로 창법을 바꾸게 되었다.
  • 솔지: 대한민국의 가수. 걸그룹 EXID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소속사의 무리한 스케줄로 결국 갑상샘 기능 항진증에 걸려 2년동안이나 활동을 쉬어야 했으며 복귀한 2018년에도 여전히 혹사를 당하고 있음을 라디오에서 폭로했다. 사실 EXID 맴버 전체가 혹사를 당하고 있지만 솔지는 그 정도가 심한편.

4. 군대에서의 혹사

보통 특정 장비나 부대를 제대로 된 정비나 휴식, 임무 교대를 하지 않고 계속해서 작전에 투입하는 경우를 말한다. 장비는 물론이고 부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평시 뿐만 아니라 전시에도 적절한 휴식과 부대 정비는 필수이다.

5. 스포츠의 혹사

스포츠에서는 감독과 선수라는 위아래 개념이 명확히 존재하기 때문에 선수들을 혹사하는 모습을 프로에서나 아마추어에서나 모두 볼 수 있다. 선수를 쉬게 하지 않고 계속 굴리는 것뿐만 아니라 부상을 당한 선수를 회복기간도 주지 않고 계속 기용하는 것도 혹사에 속한다. 이건 사회에서도 마찬가지.

이런 감독들을 종종 백정이라고 비아냥대기도 한다. 백정은 단칼에 보내주기라도 하지 이것들은 살려두면서도 죽지 않을 만큼 계속 진을 빼놓는다.

5.1. 야구의 혹사

보통 투수들이 주요 혹사 대상으로 꼽힌다. 주로 아마추어 야구에서는 에이스가, 프로에서는 불펜 투수들이 상대적으로 혹사의 대상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다. 프로급 투수들의 투구는 자신의 힘과 신체적 한계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행위이기 때문에 사실상 공을 던지는 행위 자체를 혹사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이다. 이 때문에 혹사에 민감한 야구팬들은 경기에 등판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불펜에서 몸을 푸는 것 또한 혹사의 일환이 될 수 있다며 경계하고 있다.

투수 혹사 문제가 너무 커서 가려졌을 뿐, 야수 혹사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포수유격수, 중견수와 같이 수비에서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소위 센터 포지션의 선수들이 그러하다. 백업 자원이 마땅치 않아 전 경기 출장을 강행하면서 체력과 동시에 좋았던 폼도 성적도 떨어지는 케이스를 2010년대인 지금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삼성 라이온즈강민호김상수가 대표적인 예.

현 대한민국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까지 예외없이 감독이 선수를 혹사하는 일이 태반이다. 실제 사례들을 보면 중학교고등학교[3]에서 거의 신적인 야구 실력을 뽐내며, 프로뿐만 아니라 그 이상도 보는 선수도 감독의 혹사에 부상으로 몇 년을 재활하거나 아예 야구를 그만두는 경우도 발생한다. 우리나라에는 아마추어와 심지어 프로에도 혹사에 대한 암묵의 룰만 존재할 뿐, 선수를 보호할 수 있는 규정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4] 프로야구도 초창기 80년대, 늦게는 90년대 일부 감독도 선수를 혹사했다. 흔히들 말하는 쌍팔년도 야구가 이런 경우인 셈.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과거형이 아니라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감독 때문에 선수들이 혹사당하는 경우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심지어 MLB 또한 혹사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단지 선수층이 두터워서 어지간한 구멍은 금방금방 메꿀 수 있기 때문에 눈에 잘 안 띌 뿐. 주전 선수층에 대한 보호는 적어도 한국보다는 사정이 낫지만, 1.5군 선수들은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인지 사실상 소모품 취급을 받는 경우가 다반사다.[5]

그리고, 혹사를 당하는 선수는 보통 노예 라고 불린다. 2015년, 2016년 한화 이글스의 투수들이 유난히 혹사 당하는 바람에 이들은 살려조라는 새로운 용어까지 생겨났다. 투수들의 잇따른 부상과 부진으로 비밀번호는 되려 연장되었고, 이러한 구시대적 투수 운용을 지속하던 철옹성같은 노감독은 끝끝내 자진 사퇴의 형식으로 경질되었다.[6] 이후 사람만 좋던 KBO 최고위급 공무원급 코치(...)가 대행으로 잔여 시즌을 치르며 방어율이 되려 낮아지자 일부 야구 팬들을 제외하면 혹사의 위험성에 대해 대체로 공감했다.

5.1.1. 혹사하는 감독들은 대개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가?

대개 선수를 혹사시킨 감독들은 하나같이 "혹사가 아니다" 혹은 "어쩔 수 없었다"라고 말한다. 전자는 혹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후자는 숙이고 반쯤 인정하는 말이라고 보면 되겠다. 아예 올드스쿨 감독들은 혹사라는 개념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종종 혹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넘어서 "투수는 던질수록 강해진다"며 적반하장식의 대응을 하는 경우도 있다(...). 후자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면, 감독은 혹사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감징징. 선수의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은 알지만 열악한 팀 사정상 다른 마땅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내보낸다는 것이다. 사실 프로야구 특성상 시즌포기하고 무한리빌딩에 돌입하는 건 불가능하고, 하더라도 그 감독 다음해 잘리는 수순을 밟고 새감독이 대신 혹사를 하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기는 하다. 다만, 의도적으로 혹사를 행하였으면서도 면피를 위해서 저렇게 변명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김성근의 경우, 저 역대급 혹사가 벌어지기 전, 한화 감독 맡기 전에 "육성이 아니라 성적내기에 급급하다"며 전임 감독디스하고 "지금 한화 투수들은 지옥에서 던지는 것이다", "선수가 없다고 탓하지말라"[7] 등등 실컷 비웃어 놓고는 정작 본인이 감독이 되니 전임 감독보다 훨씬 풍족한 환경 속에서 육성은 커녕 있는 선수마저 망치고 내보낸 만행은 입다문 채 "밖에서 보면 내부 사정 모르니 함부로 훈수두지 말라" 며 작년의 자신에게 일침을 날리는 행태를 보였기에 괘씸죄가 더 붙은 것이다. 아들 김정준 코치도 작년까지 "선수는 소모품이 아니다"며 전임 감독을 비난했지만 올해는 그런 발언은 커녕 스마트폰 게임 성적이나 SNS에나 올리며 아버지의 혹사에 눈을 감았다. 작년 저 발언들만 없었다면 여론이 이렇게 나빠지진 않았을 것이다.

5.1.2. 투수 혹사에 관한 사실

우선 팬들은 흔히 응원팀의 불펜 사정이 안습이면 '혹사할 투수가 없다'고 혹사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하지만 이것은 엄연히 틀린 소리이다. 실제로 혹사 감독들은 불펜 상황이 열악하면 그 중에서 그나마 잘 던지는 투수들을 혹사시킨다. 그리고 불펜이 안 좋다는 말은 다른 말로는 이닝을 막는데 많은 투구수가 필요하는 뜻이라, 어떤 의미로는 혹사에 더 취약하기도 하다. 실제로 2018년 넥센과 LG는 두 팀 모두 KBO 역사에 남을 안습한 불펜진을 가지고 있었는데, 넥센의 장정석 감독은 여러 선수들을 필승조에 기용하며 최대한 혹사를 지양했고, LG의 류중일 감독은 시즌 내내 쓸놈쓸로 일관했고 이는 DTD로 이어졌다.

비슷한 원리로, 혹사 감독한테 불펜 투수를 지원해 주면 필승조 수가 늘어나서 한 명이 분담해야 할 양이 줄어들어 불펜 혹사가 줄어들 것이라는 의견 역시 틀렸다. 혹사 감독들은 불펜 한 명을 더 지원해 주면 선발을 오히려 더 빨리 내리거나, 아니면 불펜 한 명을 스윙맨으로 돌리는 기행을 시전한다. 이는 정우람을 지원해준 2016년에도 여전하게 혹사를 펼친 혹사계의 탑 김성근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오히려 불펜 투수진의 혹사 여부는 선발진의 강약과, 감독의 안정감이 매우 크게 좌우된다. 선발진이 약하면 당연히 불펜의 소화 이닝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아무리 관리를 하려고 해도 혹사에 위험에 노출되기 훨씬 쉽다. 그래서, 보통 관리형 감독들은 최대한 선발 투수들을 길게 끌고 가려는 노력을 하는 편이다. 위의 넥센,LG 사례를 다시보면, 장정석 감독은 이제 감독 2년차고 오너와 단장의 통제를 받는 관리형 감독의 위치기 때문에 혹사의 동인이 적다.[8] 반면 류중일 감독은 극성맞기로 유명한 LG프런트에 고용된 청부사 감독이고 아무리 계약 첫해라도 언제든 못하면 짤리는 고용불안이 있다. 과거 삼성 라이온즈때처럼 여유있게 불펜을 관리할 상황이 못된다. 즉, 감독의 자리가 불안하면 불안할수록 1승이라도 더 짜내야 살아남기 때문에 혹사의 유혹을 벗어나기 힘들다.

5.1.3. 야구의 혹사 예시

80~90년대 감독 중에는 안 시킨 사람이 없지만 보통 김성근, 강병철, 김인식 3명이 올타임 혹사 레전드로 꼽힌다. 무시무시한 건 3명 다 한화 이글스 감독을 역임했다는 것이다.[9]
  • 강병철 : 최동원의 한국시리즈 4승 기록을 있을 수 있게 한 감독. 이는 당연히 혹사로 이뤄졌다. 강병철 감독은 최동원을 한국시리즈 7경기 중 무려 5경기를 등판하게 했다. 다만 능력이 안되니까 포기 하자며 한국시리즈를 내던질 수는 없는 상황이었고[10] 1980년대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기에 위의 김성근처럼 까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이후에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부임한 후에는 구대성을 중무리로 굴리며 1996 시즌의 다승왕과 구원왕을 동시에 만드는 어마어마한 혹사를 하기도 했다.[11] 2000년대 초반 SK 와이번스 감독 시절에는 이승호, 페르난도 에르난데스, 채병용 등을 마구잡이로 혹사시켰으나 팀 상황이 너무 열악해서 어쩔수 없었다는 변호가 가능하며, 2006 ~ 2007년 롯데 감독 시절에는 이렇다 할 혹사는 없었다. 그 때문에 비록 77을 찍었지만, 선술했듯 여러 야수들을 발굴했고, 염종석을 제물로 롯데 자이언츠의 마지막 우승이자 유일한 우승 감독인지라 크게 까이진 않았다.
  • 김경문 : 선동렬이 2000년대 중반 불펜야구 유행을 불러왔다면, 이쪽은 김성근과 함께 불펜야구를 선도한 인물이다. 두산 베어스 재임 시절 괜찮은 자원들을 가지고도 선발 투수 한 명을 못 키워서 외국인 선발 2명과 불펜에만 매달렸고, 결국 이게 한 요인으로 작용해 임기동안 우승을 한 번도 못했다. 그가 두산 시절 운용했던 KILL 라인2012 시즌김진욱 감독의 케어 아래 선발로 반짝한 이용찬을 제외하고는 맛이 갔다. NC 다이노스 감독 부임 후엔 혹사하는 경향이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시즌 당 한 두명 정도는 혹사한다는 평이 중론. 일례로 15 시즌의 최금강, 14 , 16 시즌의 원종현[12], 17 시즌의 김진성 등. 그리고 이러한 혹사의 여파로 결국 2018년에...
  • 김기태 : 김성근, 김경문 등에 가려진 혹사감독. 거론되는 투수는 LG 시절 유원상, 봉중근, 2015 시즌 윤석민, 양현종, 조쉬 스틴슨, 2016 시즌 홍건희, 박준표, 2017 시즌 김윤동, 박진태, 2018 시즌 양현종, 김윤동, 임기준, 유승철 등이 있다. 이마저도 17 시즌 김세현이 트레이드로 넘어오지 않았다면 김윤동은 그대로 시즌아웃당했을 가능성도 있었다. 게다가 불펜진이 약하니 선발도 혹사시키고 있는데 헥터 노에시양현종은 각각 2년연속 무려 400이닝을 던졌다. 특히 18시즌 들어서 이미 몇년동안 많은 이닝을 던져온 양현종을 관리해주기는커녕 무지막지하게 갈아대고 있는 것은 물론, 나이 마흔 셋인 임창용을 잘던지는 와중에 담을 핑계로 2군으로 보낸 후 한 달만에 1군으로 다시 복귀 후 선발로 변경, 팔을 갈아먹고 있다. 또한 보직 파괴로 한승혁의 구속마저 망가뜨렸다. 그리고 1년차 시즌을 부상 때문에 통으로 날려먹은 유승철의 팔도 갈아버리고 있다. 오랫동안 안 쓰다가 한 번 쓰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이 시작하는데 유승철은 2년차 시즌에도 팔꿈치 통증으로 재활군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2019년 4월 18일에는 결국 마무리 김윤동이 어깨부상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 염경엽 : 떠오르는 신흥 혹사감독. 능수능란한 언변과 기자들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 '관리해주는 감독' 정도로 이미지가 박혀있으나, 소위 관리된 혹사를 하는 감독이다. 거론되는 선수로는 히어로즈 시절 조상우, 한현희, 김상수, 김하성 등이 있다. 조상우의 경우는 2014시즌 도중에 개인의 부주의로 부상 낙마했음에도 69이닝을 던졌으며, 2015시즌에는 무려 93이닝을 던졌다. 한현희 역시 2013시즌에 67이닝, 2014시즌에 78이닝을 던지며 혹사당했다. 결국 둘 모두 팔꿈치 부상으로 약 2년에 가까운 시간을 재활에 매달려야 했다. 투수 혹사로는 조상우와 한현희의 임팩트에 가려져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지만 2016시즌의 김상수 또한 74이닝을 던지며 무리했다. 야수에서는 김하성이 특히 혹사를 당했는데, 강정호가 메이저리그로 떠나고 2015시즌에 140경기, 2016시즌에 144경기에 나왔다. 야수의 전경기 출장은 일반적인 혹사와 다를 수 있으나 김하성은 포수와 더불어 수비 부담이 가장 큰 유격수 포지션이다.
  • 김성근 : 가장 오래 현역에 남아 혹사를 실행했고, 희생자를 늘렸다는 점에서 혹사계의 알파이자 오메가. 2015년 한화가 아니어도 나머지 6개 구단을 돌아다니면서 팀에 성적을 위해 혹사를 자행하여 선수생활을 망가뜨린 선수만 한 둘이 아니다.[13] 물론 혹사에 대한 경계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시절이라면 시대의 한계로 이해할 수 있으나, 문제는 2016년까지도 그랬던 것을 넘어 혹사의 정도도 웬만한 과거 구단보다 심각하다는 거다. 오죽하면 전권을 줬던 구단마저도 끝내 권리들을 하나둘씩 회수하다 끝내 감독 직함(...)까지도 회수해가버렸으니...자세한 내용은 살려조 항목 참고.
  • 김인식 : 한화 이글스 시절 보여준 심각한 투수 혹사로 유명하다. 특히 한화 감독 시절에는 귀신같이 노장들을 부활시켜가며 '재활공장공장장'이라 불리며 유명해졌지만, 그 이면에는 베테랑 투수들에 대한 어마어마한 혹사가 있었다. 어찌어찌 부활에 성공한 문동환은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로 등판시킨 결과 부상이 재발했고 이게 허리 디스크로 이어지며 은퇴했고, 구대성 역시 한국 복귀 후 열심히 마무리 자리에서 굴려지며 나이 40에 무릎에 칼을 대야 했다. 그런가 하면 재활도 다 끝나지 않은 송창식을 급하게 당겨쓰며 결국 혈행 장애가 찾아오고 말았고, 그 외에도 정병희, 양훈, 안영명, 윤규진, 조영민, 황재규, 허유강 등 젊은 투수들을 혹사하는 등 혹사의 정점을 찍었고 때문에 임기 초중반에는 한국시리즈 준우승까지 가는 등 어느 정도 성적을 냈으나 혹사의 후유증으로 인해 결국 투수들이 줄줄이 퍼지면서 2008년 5위, 2009년 최하위를 기록했고, 이후 지나친 노장 선호와 리빌딩 및 미필선수 군복무 소홀로 인해 2017년까지 한화는 비밀번호를 벗어나지 못했다. 김성근이 투수를 갈며 최하위는 잠시 벗어나는 듯 했으나 그 결과 있던 투수들도 박살나면서[14] 삼성, kt 등과 함께 2018 시즌 최하위 유력 후보로 손꼽히게 되었으나 한용덕 감독 부임 후 팀을 잘 추스려 11년만에 비밀번호를 끊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다. 과거 두산 베어스 감독 시절에도 마무리 진필중을 규정이닝을 채우게 하는 등 중무리로 굴렸고, 차명주, 이혜천, 박명환 등을 혹사한 것으로도 악명높다. 한화 암흑기의 시작이었던 2008 시즌 마정길을 류현진 등판 경기 제외한 모든 경기에 올려보내면서 "오늘 한 40개 던지고 내일 또 던지고 계~속 내일도 연투를 해도 관계가 없다라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 밥 브렌리 : 애리조나 감독으로, 2001년에는 NLDS, NLCS에 사실상 전 경기 김병현을 출격시켜 월드시리즈 어메이징의 단초를 놓았고 이듬해에는 순수불펜 98이닝이라는 믿을 수 없는 혹사를 시행했다.
  • 서정환 : 김성근만 아니었다면 이 분야의 최종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인물. 1999년 삼성 라이온즈 감독 시절, 임창용을 71경기 138⅔이닝을 소화하게 만들며 모그룹의 핸드폰 브랜드에서 따온 애니콜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15] 그리고 이 후 KIA 타이거즈 감독으로 부임해서 2006시즌에 한기주신용운을 마구 굴리며 일명 신한카드 카드깡이라고 불렸으며 그 외에도 김진우, 정원, 차정민, 이상화 등을 굴려먹고 잔부상을 안고 있던 윤석민과 심지어는 무릎 부상을 안고 있던 야수인 장성호마저 써머리그[16]라도 우승을 노린다며 휴식을 주지 않고 출장시키는 등[17] 혹사에 관해서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였다. KIA 타이거즈가 2009 우승 이후 지금까지 '허약한 불펜'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갖도록 만든 원흉. 한기주, 신용운 등 한창 전성기를 달려야 할 30대 초중반 불펜들이 죄다 나가리가 되어 버렸다. '신한카드'로 불리던 신용운-한기주가 지금까지 불펜에서 버티고 있었다면 타이거즈의 2010년대 행보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 선동열 : 김경문과 함께 김성근의 혹사 대마왕 칭호를 이어받을 가장 유력한 후보. 2000년대 중반 KBO 트렌드였던 소모성 강한 불펜야구를 주도한 인물로 STC를 보유한 삼성이 아니었다면 투수 소모를 견디지 못해 몇 년 못 가 주저앉았을 가능성이 높다. 배영수, 권혁, 권오준, 권오원, 정현욱, 오승환 등 무수한 삼성 투수들을 혹사했다. 심지어 권혁 권오준 정현욱은 선발자원이었다. KIA 시절에는 딱히 혹사로 구설수에 오르지는 없었지만 딱 그 뿐이었다는 것이 문제. 성적 면에서 크게 곤두박질치고 쫓겨나듯이 사퇴하게 된다.
  • 윤영환 : 아마추어 야구 혹사의 레전드. 현 경성대 야구부 감독으로, 특정 투수 한 두 명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마운드 운용을 반복하고 있다. 2000년 이후에 입학한 선수들만 따져도 이상화 - 김기표, 장원삼 - 고창성 - 이상백 - 임현준 - 임준섭, 정수봉 - 이민우 - 김명신 - 공수빈, 윤희영으로 계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고3 또 대학 진학 후에야 투수로 전향한 경우도 많다. 프로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경기를 소화하는 아마야구의 특성상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다. 정말 아직까지 감독 생활을 할 수 있는 게 신기할 정도다.

5.2. 축구의 혹사

유럽축구는 상위권 팀일수록 자국리그는 물론이고 유럽 대항전과 자국 FA컵 포함 많은 일정을 소화해야 되기 때문에 선수층을 두껍게 쌓아놓는 더블 스쿼드가 최상위권 팀일수록 일반화 되어있으나, 그것이 없이 주전을 혹사시켜서 장기레이스를 굴려서 시즌 막판에 부작용이 생기는 사례가 적지 않다.
  • 주제 무리뉴 - 주전 의존도가 무척 높은 감독중 하나. 박싱데이때도 선발 복붙한다.
  • 위르겐 클롭 - 플랜 B 안 챙기기로 유명한 양반. 게다가 경기 내 활동량도 엄청 높은 전술이라 시즌 후반기에 경기력이 떨어지는 일도 흔하다. 그나마 리버풀 부임 이후에 로테이션 빈도가 많이 늘었다. 오히려 잡아야 될 경기에 신인들 투입했다가 질 정도...
  • 카를로 안첼로티 - 제일 유명한 건 AC 밀란에서 카카에게 자행한 혹사. 그 외에도 주전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감독. 이 때문에 시즌 후반으로가면 주전들 체력이 떨어져서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많아, 챔스 최다 우승에 빛나는 전술역량에 비해 정작 리그 우승은 매우 적다.
  • 마틴 오닐 - 06~09 시즌 중반까진 항상 빅4에 도전했던 빌라가 항상 막판에 주저앉게 만든 원흉. 성격은 무리뉴보다도 나쁘고, 전술적 역량은 위의 세 사람보다 떨어지는데도 정작 베스트 11에 변화를 거의 주지 않는 운용을 보여주는 마이너 카피판.
  •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 17-18 시즌 무패 우승에 지나치게 의식해 로테이션를 자주 돌리지 않아 비판받았고 18-19 시즌은 선수 기용에서 많이 발전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나 유독 이반 라키티치 만큼은 지나치게 혹사를 시켜 많은 비난을 받고있다.

5.3. 농구의 혹사

NBA는 180일 동안 전국을 돌면서 82경기를 치르고 플레이오프까지 합하면 우승팀이 많을 경우 100경기를 넘게 치르는 초강행군을 한다. 이때문에 전력 평준화 및 갈수록 빡빡해지는 이동스케줄의 문제로 주전 혹사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NBA 다음으로 빡빡한 일정의 KBL 역시 팀 주축인 외국인 선수를 쉬지 않고 굴려서 성적을 내야하는 팀 사정상 외국인 선수가 잘하면 잘할 수록 혹사도가 심각하다.
  • 15-16 시즌의 제임스 하든 - 압도적인 출장시간 1위(2등과 약 200분 이상 차이난다)...
  • 1997-98 시즌의 마이클 조던 - 원래 마이클 조던은 젊은 시절에 두 시즌 연속 출장시간 1위를 하기도 하고 평균 37분 이하로 뛴 적이 커리어 통틀어 단 두번[19] 밖에 없을 정도로 많이 뛰기로 유명한 선수였다. 그러나 만 33세를 넘어가던 95-96시즌부터는 39분 정도이던 출장시간이 37분대로 줄어들던 시기였다. 하지만 98시즌엔 2옵션인 스카티 피펜이 부상으로 시즌 절반 정도를 결장하면서 출장시간이 전 시즌보다 평균 1분 정도 늘어났다. 당장 이것만 봐도 위에 혹사의 예시로 제시된 하든(38.1분)보다도 오히려 더 많다(38.8분). 게다가 단순히 출장시간만 늘어난 것도 아니고 게임리딩을 주로 책임지던 피펜의 결장으로 시즌 절반정도를 주득점원으로서의 역할과 게임리딩까지 도맡아야 했다. 사실 단순 출장시간 증가보다 이게 더 문제인데, 2차 3연패 당시 불스에 제대로 된 포인트 가드가 없었던 탓에[20] 필 잭슨은 승부가 완전히 기울지 않은 이상 코트 위에 조던 or 피펜을 세워서 경기를 조립하게 했다. 그런데 피펜이 없으니 이게 오롯히 조던 몫이 된 것. 정규시즌까지는 올스타전 이후 피펜이 복귀해 제 궤도에 올랐으나 플레이오프에서는 피펜의 부상이 도지고 그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슛 기복이 두드러지며 조던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심해졌다. 농구선수로선 할아버지급인 만 35세였던 조던이 이때 플옵에서 소화했던 시간이 무려 41.5분. 심지어 파이널에서도 피펜이 공격에서 삽을 푸면서 조던의존도는 계속되었는데, 5차전에는 조던이 45분, 6차전에서는 44분이나 뛰었을 정도였다. 마이클 조던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특히 6차전 활약은 심히 원맨스러울 정도. 그러다보니 조던도 5차전/6차전 후반에 슛난조를 보였으나 결국 팀을 우승으로 이끌게 된다. 이때 만 35세인 조던이 거둔 최종성적은 정규시즌 MVP/파이널 MVP/득점왕/올NBA퍼스트팀/올디펜스퍼스트팀/우승/정규시즌 팀성적 62승으로 동부 1위.
  • 톰 티보도 - 선수들의 출전시간 안배를 안하기로 악명높다. 시카고 불스 감독 시절 주전들에 극단적으로 의존하는 운영으로 몇몇 선수들은 부상과 이른 기량 하락을 불러왔다. 현재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양동근 - 81년 생의 노장이지만, 체력관리에 들어가야 할 30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30분 초중반으로 혹사를 당하고 있다.
  • 이충희 - 처음으로 감독 생활을 했던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 시절부터 버나드 블런트의 몰빵농구를 비롯한 주전 혹사 전술을 자주 써 왔다. 특히, 13-14 시즌에 원주 DB 프로미 감독이 된 이후에도 김주성 혹사 등의 전술을 시즌 내내 하다가 결국 그 시즌에 DB를 제대로 망치고 말았다.
  • 김승기 - 17-18 시즌 기준으로 꽤 두터운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쓰는 선수만 계속 쓰는 운영이 잦다. 그 결과 재정상의 이유로 D리그를 운영하지 않는 팀과 겹쳐서 팬들로부터 이것 때문에 많이 까이고 있는데, 그나마 피드백은 빠른 감독이라서[21] 그런지 부임 기간 동안 꾸준히 전반기에 주전을 갉아먹는 것에 비해 후반기에는 로테이션 자원도 제법 잘 써먹으면서 돌리는 편이다. 아이러니하는 것은 정작 부임 기간 동안에 이렇게 선수를 돌리는 데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15-16 시즌 막판에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었던 강병현 정도를 제외하고는 전반기 아웃 이상으로 시즌 운영에 타격을 줄 정도의 장기 부상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이다.[22]

5.4. 배구의 혹사

몰빵배구 항목 참조. 한명만 작정하고 혹사하는 데 있어 최악의 스포츠 중 하나가 바로 배구. 특히 신치용이성희가 상당히 악명이 높다. 신치용이 선보인 외국인 선수 몰빵배구는 대한민국 배구를 3류 수준으로 후퇴시켰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그래도 전자의 경우에는 우승을 여러차례나 한 명장이기라도 하다지만, 후자는 뭐... 잠깐, 그러고 보니 저 두 사람이 악명을 떨쳤던 팀들이 모두 대전광역시에 연고를 둔 이잖아? 그리고 2010년대 후반에는 박미희가 새로운 몰빵감독으로 떠올랐는데, 이 사람의 몰빵은 이미 앞의 두 사람의 몰빵을 한참이나 뛰어넘었다는 평가이다.

6. 관련 항목



[1] SG워너비 이석훈도 엄청난 혹사가 있었는데 5집 앨범 전곡을 1주일 만에 녹음하여 결국 성대결절이 왔었다.[2] 물론 정통으로 교육받은 창법이 아닌데다가 평소에 잦은 흡연, 음주,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매우 불규칙한 생활, 또 지병인 천식까지 겹치며 성대가 심각할 정도로 상한 탓도 있다. 하지만 여기에 혹사까지 더해졌으니...[3] 심지어는 대학교까지도[4] 2015년부터 고교야구는 투수 혹사를 방지하기 위해 정책을 마련했지만, 그 기준이 너무 모호한지라 투수 혹사를 막을 수가 없다. 130개 이상 투구 시 몇 경기를 투수가 쉴 수 있다는 것인데, 많은 감독이 실제로 129개만 던지게 하여 그 다음 경기에도 129개나 던진 투수가 등판하는 경우가 자주 일어난다. 2018년부터 1일 최다 투구 수를 현행 130개에서 105개로 줄이고 31~45개 투구 시 1일, 46~60개 투구 시 2일, 61~75개 투구 시 3일, 76개 이상 투구 시 4일을 의무적으로 쉬게 한다. 그러나 기계적인 투구 수 제한이 가져 올 부작용이 만만치 않음에도 이에 대해서는 도통 관심이 없다.[5] 일본의 경우는 고교 선수들의 절대 다수가 프로 진출이 아닌 고시엔 본선 출전이 목표인 현실 때문에 혹사에 상대적으로 너그러운 경향이 있다.[6] 내지는 경질의 형식을 내세운 자진 사퇴하였다.[7] 정작 자기도 감독 되니 저 소리를 툭하면 했다(...).[8] 전임 염경엽 감독도 초기에는 불펜 운영을 유연하게 하다가, 우승을 노릴 시기가 되자 결국 조한손을 굴렸다.[9] 그나마 아직 투수분업화가 완벽히 자리잡지 못한 90년대 중반 감독이었고 리빌딩을 통해 백재호, 임수민, 홍원기, 이영우, 송지만 같은 당시 젊은 야수들이었던 선수들을 적극 밀어주며 키운 강병철과 달리 김인식, 김성근은 투수 분업화가 완벽하게 자리잡은 2000년대에 이런 혹사를 저질렀고, 특유의 노장선수 선호로 결국 팀 리빌딩에 치명타를 입혔다.[10] 그 유명한 동원아 우짜노. 여까지 왔는디라는 말이 이 때 나온 것이다. 상식적으로 선수가 없으니 우승 포기하고 삼성에게 내주자고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11] 당시 구대성의 시즌 소화 이닝은 139이닝이다. 선발로는 단 2회 출장.[12] 대장암 수술로 인해 16시즌 5월 말에나 복귀하고도 장난없이 나왔다. 14 시즌의 경우 후반기에 등판이 줄어 혹사가 아니다는 말이 나왔으나 14 시즌 전반기 때 4일 연속 조기 등판과 많은 이닝을 부담하게 되어 대장암이 발생하는 원인에 기여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13] 과거 김성길김현욱부터 시작해서 신윤호, 이동현, 전병두, 데럴 마데이, 고효준, 윤길현 등등이 있다.[14] 여기에 임기영을 시작으로 노수광, 박한길 등 여러 유망주들을 타딈에 조공하고 방출 선수 영입, 2차 드래프트에서의 노장 영입 등으로 페이롤과 선수단 연령 폭등까지 겹쳤다. 이는 2017 시즌 중반 중도 사퇴 후 박종훈 휘하 프런트에 의한 잇따른 웨이버 공시, 방출, 은퇴, 신인 드래프트에서의 전원 고졸 선수 지명, 어리고 값싼(...) 용병 영입 등으로 2018 시즌 선수단 평균 연령은 2세 정도 낮추고, 연봉은 최소 30억 이상 절감하게 되어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15] 어떤 상황이든지 간에 임창용만 언제나 불러서 막게 한다는 의미다.[16] 2007 시즌 한해만 실행되었던 것으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써머리그 기간으로 정해서 이 기간 동안만의 승패만 따로 취급하는 순위표를 하나 더 만들어 1위팀에게 2억원의 상금을 주기로 했던 제도.[17] 이 때의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장성호는 일찍 하락세가 찾아오게 된다.[18] 삼성전 표적 등판으로 3일 휴식 후 등판을 자주 했으며, 결국 다음 시즌을 석회화 증상으로 날리게 된다.[19] 한번은 부상 이후 출장시간이 제한되었던 86시즌, 다른 한번은 두번째 은퇴후 3년 쉬다가 만 38세에 복귀하고 부상까지 있었던 02시즌.[20] 주전가드였던 론 하퍼는 선수 생활 내내 슈팅가드였다. 스티브 커는 식스맨으로서 궁병대장 이상은 무리였고.[21] 구단 게시판이나 구단 SNS, 심지어 포탈 사이트의 구단 관련 기사에 적힌 네티즌의 덧글까지 하나하나 다 읽어볼 정도라고 한다.[22] 물론 한 라운드를 빠지는 부상자가 나오는 경우는 종종 있다. 그마저도 부상 사유가 혹사 여파가 아닌 상대 선수의 바디체킹에 맞아서 당하는 불의의 부상인 경우가 다수였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