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1D2D7><tablebgcolor=#01D2D7> | VCT Pacific 중계진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01D2D7> 진행 | 정용검 | 채민준 | 김수현 | |||
해설 | 정인호 | 김진영 | 유정선 | 박동진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151042> | PWS 중계진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151042><colcolor=#fff> 진행 | 박상현 | 채민준 | 박한얼 | 최광원 |
해설 | 김지수 | 신정민 | 김동연 | 조한경 | |
아나운서 | 이현경 | 김희주 |
채민준 관련 틀 | |||||||||||||||
|
채민준 Chae Min-joon | |
<colbgcolor=#300a50><colcolor=#fff> 이름 | 채민준 (Chae Min-Joon) |
생년월일 | 1986년 2월 12일 ([age(1986-02-12)]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대전광역시 |
학력 | 충남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
가족 | 아내, 반려묘 채옹 |
종족 | 테란 |
ID | CHAESTER |
직업 | e스포츠 캐스터 |
소속 | SPOTV(2011.04.11 ~ 2018.12.06[1]) 아프리카TV[2](2019.03.22 ~ ) |
별명 | |
[clearfix]
1. 소개
대한민국의 e스포츠 캐스터.공대생이지만 오래 전부터 방송에 뜻을 두고 있어서 한화 이글스 객원 마케터 출신으로 스포츠계에 입문한 뒤 스포티비 개국과 동시에 입사하여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
2018년 12월 e스포츠 중계에 대한 갈망을 이유로 SPOTV에서 퇴사했고, 해가 바뀐 2019년 1, 2월 롤 챌린저스와 PKL, GSL 중계를 맡게 되면서 그 꿈을 이뤘다.
2. 스포츠 캐스터
SPOTV에서는 축구,[3] NBA 중계를 주로 맡으며 그 밖에도 UFC와 마샬아츠 대회 '레드불 킥잇'을 중계하기도 했다.2015년 3월부터 KBO 리그 시범경기 중계에서 캐스터로 참여했다. 이후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 이후로는 경기 생중계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나레이션으로 종종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MLB 중계와 아마추어 야구 중계 캐스터로도 참여하고 있다.
스포츠 매거진 프로그램 'UHD 스포츠 스토리' 중 스포츠 레슨을 받는 'UHD 스포츠마스터' 코너에 출연했다. 이 코너에서 진필중 해설위원으로부터 투수 피칭 레슨을 받기도 했으며[4], 2015년 9월까지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 프로 볼링 선수 신수지로부터 볼링 레슨을 받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중계 스타일은 무난한 편. 얼굴과 목소리가 매칭되지 않는다는 귀여운불평을 제외하면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은 아니다. 잡아줄 건 잡아주고 맞춰줄 건 맞춰주는, 어디에 갖다놓아도 위화감 없는 중계 실력을 보여준다.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평가가 어울리는 캐스터.[5]
다만 너무 많은 종목을 중계하다보니 다소 잔실수가 있는 편이다. 2014년 10월1일 챔피언스 리그중계 PSG 바르셀로나 경기에서 다비드 루이스 골을 카바니 이름을 계속 호명하며 카바니 골을 외친 일이라던지. 영상[6] 프로야구 중계에서도 종목 중계 경험이 없다는 한계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는 UFC 중계에서도 여실없이 드러난다. 성캐 이후 캐스터가 되면서 많은 잔실수로 욕을 많이 먹었다. 격앙된 상태에서 미들킥을 하이킥이라고 하고, 펀치가 들어갔는데 커버링에 막혔다는 등 잔실수가 많다. 또한 가장 큰 실수로 미르코 크로캅vs가브리엘 곤자가의 두번 째 경기에 120kg을 120킬로미터라고 잘못 말하여 욕을 먹었다. 케인 벨라스케스 vs 파브리시오 베우둠 1차전에서 경기 시작전 spotv에서 잘몬 표기한 프로필을 그대로 읽어 많은 욕을 먹었다.[7]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 경기는 채민준 캐스터가 하지 않았다. 김수환 캐스터가 했다. # " 많은 사람들이 채민준 캐스터가 한 줄 알고 있다. 지금은 많이 노력을 하여 실수도 줄고 점점 나아진듯 하다. 하지만 여전히 유효타가 들어갔는데 맞았다고 한다거나, 하이킥을 미들킥이라고 한다거나 반대로 말하거나 하는 잔실수는 있다. 그래서 아직 성캐의 복귀를 원하는 팬들이 많다.
이후 SPOTV에서 본격적으로 EPL을 중계하게 된 뒤 캐스터로 투입되어 김병지를 포함한 해설진들과 함께 중계에 투입되었고 프로리그가 더이상 개최되지 않음에 따라 축구중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윗문단의 실수로 인해 중계가 어수선하지 않을까 우려되었으나 예상보다는 깔끔한편. 게임중계에서 던지던 드립등은 자제하는 편이며 해설조합은 매번 바뀌나 주로 김병지&김민구[8] 두명의 해설위원과 중계에 투입 되는 일이 잦다.
SPOTV에서 하도 굴러서 공로상 차원인지, 15-16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이 치러진 밀라노 현장에 파견되기도 했다. 2017년 1월 2일부터 SPOTV 채널에서 매일 밤 생방송으로 편성되는 종합 스포츠 프로그램 <SPORTS TIME>의 진행을 김명정 캐스터와 함께 맡고 있다.
2017년 8월, 스타2를 중계 안한지는 꽤나 됐지만 이병렬 우승 트윗을 리트윗하는 등 스타2에 대한 사랑은 여전한 듯하다.
2018년 1월, 트위치TV 스트리밍을 시작하였다. 스타2 사랑은 여전한듯
그리고 2018년 11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POTV를 퇴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유는 e스포츠 방송이 하고 싶어서. 결국 스타2 사랑이 내내 꺼지지 않았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통해 채민준 캐스터를 응원하고 있다. 박진영과 채정원도 그 응원댓글 중 하나.
퇴사합니다. 부푼 꿈을 안고 상암동에 들어섰던 2011년 4월 11일이 첫 출근이었습니다. DMC역에서 회사까지 오는 버스도 몰라 한참을 걸어왔었습니다. 2011년 11월 12일 사직체육관에서 부산KT의 경기가 첫 스포츠 중계였습니다. 첫 중계에서 부산 롯데라고 했고, 저의 마지막 방송이 데뷔 날이 될 줄 알았습니다. 어느덧 2018년 11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K리그,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UFC, NBA 등 분에 넘치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의 이야기를 제 목소리로 읽어낼 수 있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었지만 2016년 9월 이후 e스포츠 방송에 대한 갈망은 3년이 되어가는 지금도 잘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더 잘할 수 있고 내가 더 행복할 수 있는 일이 눈에 아른거렸지만 주어진 일에 집중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SPOTV에서 나와 e스포츠 방송을 하려 합니다. 아직 결정된 것은 하나도 없고 다시 시작하기도 정말 어렵겠지만 2011년부터 쉼 없이 달려왔기에 잠깐 호흡을 고르고 변화를 주려합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함도 있지만 더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한 채 흘러가는 시간을 느끼는 두려움이 더 컸습니다.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을 기다립니다. 2019년에는 배치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대한 빨리 정리해서 12월 중순 전에 나올 예정입니다.)
퇴사글 전문이다. e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그동안 스스로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묻어나있다.
그리고 2018년 12월 8일,아프리카TV 포트나이트 대표 BJ 선발전의 캐스터로 e스포츠 중계로 컴백을 했다.
UFC 274를 기점으로 UFC의 중계권이 SPOTV에서 CJ ENM으로 이전함에 따라 중계진이 바뀌었는데, 채민준이 언더카드 경기의 캐스터를 맡게 되었다.[9]
3. SPOTV GAMES에서
SPOTV GAMES가 개국한 2014년부터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중계진에 합류, 15시즌부터는 김철민 캐스터를 대신하여 모든 중계를 전담하게 되었다.고인규 해설의 증언으로는 스타 2 다이아리그에 배치될 정도로 게임에 대한 조예도 깊다고 한다.[10] 단순히 직업으로서 스타2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꽤 오랜 스덕인 것으로 보이는데,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IEM Season Ⅷ World Championship을 중계하는 도중 고인규 해설 위원과 주고 받은 대화를 들어보면 지영훈 헤드셋 사건, 김인기 399 사건, SKT T1에서 테란의 가스 조절 플레이가 생겨났음을 아는 등 내공이 상당하다. 프로리그 10문 10답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이제는 잊혀져 스덕들도 잘 기억 못하는 조정현을 언급하며 다시금 스덕 인증
전반적인 반응은 매우 좋다. 다르다면 다른 e스포츠판에 몸담은 지 얼마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할 말 다 하는 와중에 해설진과의 드립도 놓치지 않는 실력이 일품이다.
첫 중계 때 지게로봇을 집게로봇이라고 하는 적절한 드립부터 시작[11], 송병구 대 방태수 전에서 "수비는 승리를 이끌지만 공격은 팬들을 이끌거든요!"라는 명언을 남기며 좋은 출발선에 서더니, 자리가 잡힌 이후로는 더욱더 마음껏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2014 KeSPA Cup에서는 기존의 고인규 해설과, 안준영 해설과 함께 경기를 중계했는데, 두 무당해설 사이에서 적절히 드립을 주고받으며 진행하는 솜씨가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12] 다만 고인규 해설과 안준영 해설이 쏟아내는 수많은 정보전달에 휩쓸려 캐스터의 본분인 정리를 놓친다는 지적도 있었다.[13]
14-15 시즌에 걸쳐 함께 해온 유대현, 고인규와는 같이 게임도 하고 술도 걸치는 막역한 사이. 뛰어난 입담과 케미로 방송을 캐리하며 유채꽃이라는 신생 e스포츠 중계진 조합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특히나 고인규의 다음팟 방송 때마다 들어와서 쏟아내는 입담(개드립[14], 어록[15])으로 스갤의 호감으로 자리잡았다.
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 중계 당시 비는 시간에 스타크래프트 2로 시청자와 대결을 펼쳤는데... 다이아 리그에 어떻게 간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화면이 넘어간뒤로 대역전을 거둬서 이겼다고 한다.
이영호의 팬이다. 프로리그 승자예측을 할 때마다 이영호를 찝는 모습을 보이는 등 노골적인 이영호 사랑이 돋보이더니,[16] 기어이 스갤의 악질 혐산당 '영호신' 기믹이 붙어버렸다.[17] 채캐도 이 기믹이 싫지는 않은지, 고인규 개인방송과 공허의 유채꽃등에서 대놓고 영호신의 유행어 '입 닫아라'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공허의 유채꽃 스베누 편에서 고인규가 채민준의 사신을 보며 영호신의 사신이라고 발언함으로써 채민준이 스갤의 영호신인 것 같은 생각을 들게하나 17분 40초부터 이는 그저 주위에서 그러한 얘기를 꺼내는 것 뿐이지 사실로 밝혀지거나 그렇다고 말이 오간 적은 없다 본인도 아니라고 한다. # 트위터에는 이영호와 밥을 먹은 인증샷도 올렸다. ㅇㅅㄱㅇㅅㄱ(역시 갓영호)라는 말과 함께. 예능 피노키오에서 거짓말 탐지기에 손을 올리고 "이영호가 프로리그에 출전할 당시 편파 중계를 한 적이 있다"라는 질문에 편파중계를 한 적 없다고 부정했으나 전기충격이 온 뒤 "영호야 잘좀 해라! 영호야! 니가 이겨야돼!"라고 자폭했다.
4. 예능인
외모와 직업에서 오는 말끔한 이미지와는 달리 방송 내/외적으로 끼 많고 재기발랄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그 포텐이 터지는 분야는 역시나 프로리그. 쉴새없이 쏟아지는 유채꽃표 드립은 기본이고, 뜬금없는 개인기로 좌중을 웃음으로 몰아넣기도 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서 각종 개그짤을 방출하는가 하면, 프로리그 5월 24일 주성욱 vs 이정훈 전에서 보여준 우왕굳과 2015년 8월 10일 김기현 vs 정우용 전에서 치어풀을 보자 터져나온 맹구 성대모사는 가히 압권.
이같은 예능감은 본격 주인공이 된 공허의 유채꽃에서 빛을 발했다. 낮은 실력에 따른 잇다른 오막(오늘의 막장) 선정으로 온갖 벌칙을 다 뒤집어쓴 채캐의 모습은.... 유채꽃 서스펙트부터 시작해서 롹스피릿을 뿜어대질 않나. 결국 소년 민준까지...
5. e스포츠 캐스터로 복귀
- SPOTV 퇴사 후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은 2018년 12월 8~9일, 아프리카TV의 포트나이트 대표 BJ 선발전 캐스터로 모습을 드러내며 E스포츠 캐스터로 일하고 싶다는 자신의 바람을 이틀 동안 이뤘다. 진에어 SSL 챌린지 해설이었던 정인호와 GSL의 대표해설 황영재가 함께 중계했는데, 이 조합 그대로 스타크래프트2 중계를 해도 될 듯한 느낌.
- 2018년 12월 18일에는 SPOTV 퇴사 후의 근황과 퇴사 이유, 새로운 일터인 E스포츠에 대한 생각과 각오 등에 대해 이야기한 인벤과의 인터뷰가 나왔다. [인터뷰] 새로운 도전 나선 채민준, "e스포츠에 대한 갈망, 잊혀지지 않았다"
- 2019 제닉스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중계를 맡게 됐다. 금요일에 펼쳐지는 두 경기를 'Pony' 임주완, 임성춘 해설과 함께 중계한다. '꿈은 이뤄진다'...채민준 캐스터, LOL 챌린저스로 e스포츠 복귀
- 이어서 PKL 중계까지 담당하면서, 박상현과 함께 아프리카TV e스포츠 리그의 대표 캐스터 자리를 노릴 기세다. 토요일 경기를 지수보이, 신정민 해설과 함께 중계한다. 토요일 경기는 채민준 캐스터와 김지수 해설위원, 신정민 해설위원이 호흡 챌코와 PKL 모두 아프리카TV 담당 경기인 만큼 향후 박상현 캐스터가 일정 중첩으로 중계하기 힘들 경우 GSL 수요일 경기[18]를 통해 그에게 e스포츠라는 꿈을 안겨준 스타크래프트 2 중계에 복귀할지도 모른다! 시즌 개막이 늦춰지는 바람에 2월 한 달 동안은 1주 3경기라는 힘든 스케줄을 갖게 된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1 특유의 상황도 있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1 Code S 32강 E조 경기로 인사드립니다. 오늘 진행에 채민준, 도움 말씀에는 황영재, 박진영 해설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019년 2월 13일, 오프닝 멘트
2019년 2월 13일, 오프닝 멘트
야아~! 좋다!!![19]
- 윗 문장이 결국 현실이 됐다. 막캐의 PKL 중계로 인해 2019년 2월 13일,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1 32강 E조 경기를 통해 2년 9개월 만에 스타크래프트2 중계에 복귀했다! 이날 굉장히 오랜만에 선수가 아니라 중계진 소개에 환호성이 들렸는데, 이는 마치 엠겜 폐국 후 김철민 캐스터의 온게임넷 데뷔전[20]을 연상시켰다. 그리고 다음 주인 2월 20일 32강 H조 경기에도 등장하면서, 수요일 경기는 고정을 노릴 수도 있게 됐다. 이후 수요일 GSL에 계속 나오는 중.
- 2019년 3월 22일 아프리카TV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아프리카TV, 박상현·채민준·하광석·권이슬과 매니지먼트 계약
- 2019년 7월 28일 ASL 시즌 8 16강 C조 중계를 하며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모두 섭렵하게 되었다. 그리고 8월 11일 열린 8강 C조 이영호와 이재호의 경기를 중계했다. 중계 중 간혹 스2식 용어가 나와 성춘쇼의 주요 소재가 되기도 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리바이벌 시즌 3에서 캐스터를 맡는다고 한다.
- 21년도부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캐스터도 맡고 있다. 사실상 2옵션 캐스터로 자리매김했다. 23년은 1옵션이던 김수현 캐스터가 출산 및 육아로 휴직하는 것이 확정이라 아예 메인 캐스터로 활약할 예정.
- 22년도 들어서 League of Legends Pro League의 아프리카 TV 중계 채널 캐스터도 맡는다.
6. 여담
- 어릴적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지방투어에서 조정현 선수에게 사인을 받으며 이스포츠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조정현의 팬이되어 지금도 하는 게임마다 종족은 다 인간으로 한다고... 프로리그 10문 10답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조정현을 말한 걸 보면 소중한 추억인 듯.
- 2014년 6월 KBS2 VJ특공대에서 브라질 월드컵 축구 경기를 넥슨 아레나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응원하며 보는 걸 취재했는데 그걸 본인이 인터뷰했다 인터뷰 자막에는 회사원이라고 떴지만 사실 본인은 넥슨 아레나라는 장소는 본인하고 상당히 유착 있는 장소인데 본인의 직업을 속이고 인터뷰에 응했는지 모르지만 일반인으로 인터뷰한 것은 사실이다.
- 곰TV와 관련된 GSL 경기는 개인리그 또는 WCS KR 이라고 노골적 간접 호명한다. 정작 본인이 중계하는 2014 KeSPA Cup 일종의 개인리그인데 그 케스파컵 중계에서 마저도 GSL을 개인리그로 언급한다. 해외대회명은 스포티비가 직접중계 하지 않았던 것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만, 곰TV GSL은 간접적으로 이야기한다. 이에 반해 곰TV 중계진들이 프로리그 결승 하루 전 8월 8일 GSL 방송 말미에 프로리그 결승 홍보를 해 준 것에 비해 스포TV측에서 역으로 GSL을 배척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브루드워 시절, MBC게임-온게임넷 양대리그 체제가 확립된 당시 방송사 개인리그 중계에서는 통상적으로 두 방송사 모두 "양대리그"로 호명했고 스타2 한정, 과거 GSL과 경쟁 관계였던 온게임넷은 스타행쇼 시즌4에서 곰TV GSL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고인규 해설은 대체적으로 실명 언급을 하는 편. 그러나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일반 스포츠와 e스포츠의 특이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방송사 자체 리그가 열리고 그 하나하나가 공인대회 취급을 받는, 즉 한 갈래로 묶이는 e스포츠와 달리 일반 스포츠들은 주최와 송출이 각각 다르게 진행되기 때문. 같은 종목을 송출할지라도 방송사들끼리는 사실상 남남이기 때문에 대회는 다를지언정 실상 한 배를 탄 것이나 마찬가지인 e스포츠 업계와는 상황이 다르다. 예전보단 나아졌다 하지만 타 방송사와 엮이는 것을 좋게 보지 않는 방송업계 속에서 경력을 쌓은 채캐 입장에서 보면 타 방송사 언급은 자제할 수밖에 없고, 이 점이 다른 방송사들을 'e스포츠판'이라는 동일 영역으로 판단하는 e스포츠 팬덤의 입장과 충돌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피드백이 받아들여졌는지 15시즌 이후부터는 별 제한 없이 GSL이란 명칭을 호명하고 있다.
- 10문 10답에서 그 특유의 입담을 자랑했는데 유머현해설이 말하길 "얘도 정상은 아냐..."
- 2015년 9월 20일 스포티비 스타리그 결승전이 열리기 약 2시간전 전주에서 K리그 대전 시티즌의 경기를 중계했었는데, 대전 출신답게 시티즌의 부상중인 주요 선수의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 2015 WCS Global Finals 김준호 vs 김도우 경기 1세트 1경기 시작 전에 나온 워크래프트 2 얘기 도중 첫 번째 빌드가 엔터 치고 it is a good day to die(무적 치트키)라고[22]... 곧이어 휴먼은 오크를 절대로 못 이긴다는 유대현의 발언에 제 휴먼은 절대로 죽지 않아요;;;관련영상
- 2015년 12월 19일 이영호의 은퇴식 중계를 스포티비가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나 진행은 김철민 캐스터가 맡았다. 당일 채민준 캐스터는 일본 여행을 하고 있어서 현장에 직접 참여는 못 했고, 대신 작별 인사 영상에서 눈 밑에 눈물 대신 휴지를 붙인 모습으로 나왔다.
- 모두의 유채꽃 벌칙으로 2016 SSL Season 2 예선에 참가한다고 한다! 결국 저그 이세영(아마추어) 선수에게 2대0으로 패배했다.[23] 관심을 반영하듯 네이버의 다시보기 영상의 조횟수가 0이 하나 더있다. 채민준의 스타리그 도전기 채민준의 스타리그 도전기(feat. 고인규 해설)
- 마이너 갤러리가 생기자 인증샷을 남겼다. ㅇㅅㅊㅎㅅ
- 스2 하는 이유라는 글에 본인으로 보이는 덧글을 달았다.
- 7월 18일 유채꽃 벌칙으로 상암 MBC 앞에서 게릴라 싸인회를 열었다.
프로리그 2016 그랜드파이널 시상식 도중 눈물을 흘렸다. 아마 프로리그 내외로 터진 악재 때문에 차기시즌 개최가 불투명한 관계로 울컥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현경 아나운서도 이날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2017년 4월 29일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 e스포츠 캐스터에 도전하겠다는 말을 퇴사 후 단 2일 만에 지키게 됐다. 12월 8일 및 9일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되는 포트나이트 대표 BJ 선발전의 중계진에 황영재, 정인호 해설과 함께 포함된 것. GSL 주관방송사가 아프리카TV인 만큼 잘하면...
- 2018년 12월 21일, 처음 더퀴즈라이브에 출연하면서 이후 2020년 2월 29일, 마지막 방송때까지 정식으로 진행을 맡았었다.
- 단군 김의중 캐스터와 함께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 중계를 맡으면서 결국 e스포츠에 복귀를 하게 되었다.
- 정용검 캐스터에 따르면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한다. 이런 인연은 발로란트에 입문해 즐기고 있던 그를 발로란트 중계로 이끄는데 꽤 큰 역할을 했다고...
[1] 트위터 게시글 기준[2] 활동은 계약 이전인 2018년 12월 8일 포트나이트 대표BJ 선발전부터[3] 해외축구와 국내 K리그 경기 중계를 맡았으며, TV조선에서 SPOTV에 K리그 중계 외주제작을 맡길 당시 송종국 당시 TV조선 해설 위원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4] 프로그램 미션의 일환으로 2015년 7월 15일 KBO리그 KT와 두산의 잠실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시구영상[5] 다만 '기본기'라는게 무엇이냐에 따라 다른데, 아나운서로서의 기본기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우선 톤이 단조로워서 '새벽에 챔스보다가 캐스터 목소리 듣고 잠들었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 또한 혀가 꼬여서 발음이 새는 경우가 많고, 비표준어를 꽤 자주 사용한다. 연결체를 터쳤다던가 관측선을 따였다던가... 본인이 꾸준히 노력해야 할 부분.[6] 2015년 8월 4일 고인규의 인터넷 개인방송에 출현해서 밝힌 바로는 이 일이 상당히 트라우마가 된 듯하다. 실수로 이해해주길 바라는 태도로 봐서는 충분히 주의하고 있는 듯하다. 게다가 골 넣고 하이라이트 영상에선 제대로 구분해낸다.[7] 베우둠의 키가 193cm인데 183cm로 잘못 나왔는데 185cm인 케인 벨라스케스가 더 크다고 그대로 말했다.[8] 둘중 한명이 아닌 두명의 해설과 함께하는 3인 중계진조합이다. 아무래도 김병지 해설위원이 해설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배려와 적응 차원에서 김민구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편성이 되는것으로 추측됨.[9] 메인카드는 성승헌[10] 주종족은 테란. 하지만 공허의 유채꽃에서 보여주는 실력을 보면 절대로 다이아는 아닌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11] 이후에 다시 언급했다.[12] 이를테면 이영호 VS 김정우전 1차전 당시, 안준영 : (중략) 저그가 이 악물고 맞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안 때려서 힘 빠진... 채민준 : 그러니깐요! 이 깨물고 있다가 어금니가 스스로 나갔어요![13] 물론 설명형 해설들 사이에서 캐스터가 쩌리 되는 현상은 이전부터 자주 있던 일이긴 하다. 안준영과 황영재 사이에 끼인 서경환이라던가...때문에 그 정도라도 해낸 것이 대단한 거라는 의견도 있다.[14] 스갤의 영호신 드립 등[15] 특히 자주 나오는 스2도 스1처럼 공짜로 풀었으면 좋았을 텐데 같은 말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불법에 너무 익숙해져 있다라는 돌직구를 날렸다.[16] 그것도 2015시즌에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이영호를 찍는 바람에 2라운드부터는 이영호가 출전하는 경기의 채민준 캐스터의 예상은 아예 빈칸으로 채워진다…[17] 당시 스갤에서 둘을 엮어 '영호신 사실 채캐 아니냐?'라는 의문을 품자마자 영호신이 잠적해버려서 더더욱 굳어져 버렸다[18] 토요일은 PKL 중계를 맡아서 현실적으로 힘들지만, 수요일에는 아직 중계가 없다. 현재 채민준 캐스터의 중계일정은 금(롤챌스) 토(PKL)에 잡혀 있다[19] 오프닝 멘트 직후 채민준 캐스터는 꿈에도 그리던 스타2 컴백에 행복해하던 나머지 소리를 질러버렸다.[20] 영상 1분 40초쯤 김철민 캐스터가 멘트를 시작하는데, 이날 관객들은 강제적으로 떠났지만 스타크래프트에 돌아온 KCM에게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21] 강사는 아니고 도우미로 유명했다고...[22] 참고로 워크래프트 2는 멀티플레이 게임 생성시 치트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23] 궤멸충 러쉬를 막지못하고 연패[24] 김대엽 선수의 데뷔를 축하하는 케익을 보고 해설이 생일 케익인가요? 하고 물으니 채민준 캐스터가 생일은 몇월며칠이라고 답하며 아니라고 한 적이 있다. 그러나 같이 중계하는 고인규, 유대현의 생일은 모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