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6:55:56

한국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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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colbgcolor=#20306e><colcolor=#ffffff> Korea Volleyball Federation
정식 명칭 사단법인 한국배구연맹
약칭 배구연맹, KOVO
설립일 2004년 10월 18일([age(2004-10-18)]주년)
총재 조원태(제8대)
사무총장 신무철
본부 소재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02, 11층 (상암동, KGIT센터)
우편 번호 03925
연락처 02-4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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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활동
2.1. 이사회 및 임시 총회2.2. V-리그2.3. 프로배구 컵 대회2.4. 기타
3. 역대 총재4. 논란
4.1. 로컬 룰 문제4.2. 아시아 쿼터제 도입 논란4.3. V-리그 감독 기준 기록상4.4. 회원 정보 유출
5. 역대 BI

[clearfix]

1. 개요

Bravo KOVO!
대한민국배구 발전과 보급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이다. 영문 명칭은 Korea Volleyball Federation으로 KOREA의 KO와 VOLLEYBALL의 VO를 따와 약칭은 배구연맹, KOVO(코보)다.

한국프로배구를 총괄하는 기구로 V-리그프로배구 컵 대회를 주관한다. 현임 총재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구단주다.

2. 활동

2.1. 이사회 및 임시 총회

한국배구연맹의 연혁(沿革)은 제16기 제2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부터 내용을 언급한다.

2.2. 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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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프로배구 컵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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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기타

2014년 10월 13일 KOVO 출범 10주년 CI&BI,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연맹의 CI를 개편했다.

2022년 7~8월에 만화로 보는 배구편, 1~10화를 공개했다.

2022년 6월 23~24일에 '2022 해외 우수 배구 지도차 초청 기술 세미나'를 주최해 로랑 틸리(프랑스) 감독 및 마시모 바르볼리니(이탈리아) 감독을 초청했다. 로랑 틸리 감독은 약팀이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이 훈련뿐임을 강조했다. 마시모 바르볼리니 감독은 블로킹과 수비의 상호 보완성을 강조했다. 해당 이야기는 배구 잡지 더 스파이크 2023년 7월호 10~13쪽에 수록했다.

2023년 6월 1일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통합 워크샵을 열어 해외의 우수 지도자 2명을 초청했다. 이탈리아의 네임드 감독 안드레아 가드리니(Andrea Gardini, 1965) 및 로렌조 베르나르디(Lorenzo Bernardi, 1968)이 그 주인공이다. 남자부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 및 여자부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과, 세 가지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진행했다: 1) 한 시즌 동안 선수의 컨디션 관리 및 부상, 멘탈 관리법, 2) 늦어지고 있는 세대교체에 대한 해결 방법, 3) 스피드 배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최적의 방안과 디테일한 전략. SNS 문제에 대한 의견이 오고 간 후에, 베르나르디 및 가르디니 감독은 선수들의 스타일이 각각 다르다는 점을 들어 스피드 배구 및 속도(Speed)에 집착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이어 세대 교체 문제의 해결책으로 하부 리그와 함께 젊은 선수들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계기로 한국 남녀 배구의 현주소를 확실하게 깨달은 한국배구연맹과 대한배구협회가 앞으로 대표팀 감독 선임과 선수 선발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프로리그를 관장하는 배구연맹과 아마추어 대회를 주관하고 국제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구인 배구협회가 한국 배구의 부활을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연맹은 2023년 7월에 협회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대표팀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의논했다.

파일:TEAM KOVO.png
2024년 10월 17일 KOVO 출범 20주년 CI&BI, 미래비전 및 마스코트 선포식을 개최하고 연맹의 CI를 개편했다.

3. 역대 총재

<rowcolor=#ffffff> 대수 이름 재임 기간
초대 김혁규 2004년 10월 18일~2008년 6월 25일
제2~3대 이동호 2008년 7월 2일~2011년 10월 18일
제4~5대 구자준 2012년 10월 9일~2017년 6월 30일
제6~8대 조원태 2017년 7월 1일~2026년 6월 30일 예정

4. 논란

2014년 이후 2020년까지 임의탈퇴로 묶인 선수가 무려 59명(22+37)이나 되었다. KBS N 스포츠의 여자 배구 전담 해설을 맡은 이숙자도 2013-2014 시즌 종료 후 은퇴하면서 소속 구단임의탈퇴묶어 놓았다. 그리고 2023년이 되도록, 40대가 되도록 임의탈퇴 한 번 풀린 적 없다. 그러나 2021년 이전에 임의탈퇴된 사람들은 '3년 후에 임의탈퇴에서 풀려난다'는 희망을 가질 수 없었다. 임의탈퇴라는 꼬리표를 무덤까지도 가져갈 것 같다.
"기회 있을 때마다 GS칼텍스에게 이제는 임의탈퇴를 풀어줄 때도 되지 않았느냐고 얘기를 하는데, 왜 안 풀어주는지 모르겠다. 구단에서 은퇴식까지 해줬고 이제는 선수 생활을 하라고 해도 못할 텐데, 종종 얘기를 해도 반응이 없다. 40대 중반이나 돼야 풀어줄려고 그러는지… 아마도 한유미, 김세영, 장소연 등 노장 선수들이 은퇴 후 복귀해서 다른 팀에서 맹활약한 사례가 있어서 그러는 것 같다."

이뿐만 아니라 KOVO는 장기 미계약 FA, 특히 이미 선수 생활을 마친 선수들을 계속 FA 상태로 방치하는 이해하기 힘든 행보를 매년 반복 중이다. 2023년 4월 여자부 FA 명단에서, 은퇴한 미계약자가 무려 12명(8+4)이나 된다.

2020년 11월 25일, 배구연맹 관계자가 강주희 주심에게 협박성 발언을 던졌다.
강 심판이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의 한 카페에서 KOVO 경기운영본부장 A씨와 만나 나눴다는 대화 녹취에 따르면 A씨는 강 심판에게 “언론플레이 하지 말아라. 이렇게 해봐야 서로 득이 될 게 없다”며 “연맹 구성원으로 살아가면서 연맹과 그렇게 척지고, (언론플레이 하면) 예를 들어서 주희가 연맹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가 2024년 2월에 오지영 선수의 문제를 KOVO에 떠넘겼다고 알려졌는데, KOVO는 징계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10조 1항 4호를 신설했다는 의혹이 있다. 기존에 있던 4~5호는 5~6호로 밀려났다.
제10조 1항 4호: 폭언, 그 밖의 폭력행위가 가벼운 경우 : 1개월 이상 1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백만원 이상 1백만원 이하

곽명우도 오지영처럼 자격 정지 1년 처분을 받았는데, KOVO 상벌위의 처벌 기준이 자의적이었다는 평이 있다. 조재성자격 정지 5년과 비교해보자.

4.1. 로컬 룰 문제

국제 배구와 비교할 때 이질적이고 혼란스러운 로컬 룰이 있어 논란을 불렀다.

4.2. 아시아 쿼터제 도입 논란

한국배구연맹과 프로 구단이 2023-24 시즌부터 아시아쿼터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국내 선수들이 설 자리를 잃어 경쟁력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우려와 비판의 기사를 쓴 기자도 있다.#1, #2

4.3. V-리그 감독 기준 기록상


과거에 기록을 달성한 사례는 반영되지 않아, 배구계 인사들은 좋은 평가를 내리지 못했다. 한편 신설 후 기록을 세울 수 있는 사람은 차상현이었고, 11월 2일에 페퍼저축은행을 이김으로써 100승을 달성하고 상을 받았다.

4.4. 회원 정보 유출

KOVO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회원들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2023년 10월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배구연맹 통합 홈페이지가 새로 문을 연 직후인 지난달 27일부터 최근까지 로그인을 한 이용자에게 다른 회원의 개인 정보가 노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12월에서야 스타벅스 e카드 3만원권으로 보상해줬다고 한다.

5. 역대 BI

한국배구연맹(KOVO) BI 변천사
파일:한국배구연맹 (2004~2005).png 파일:한국배구연맹 로고(2005~2014).svg 파일:한국배구연맹 로고(2014~2024).svg 파일:한국배구연맹 로고.svg
2004~2005 2005~2014 2014~20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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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이 경우는 더 이상 로컬룰이 아니게 되었는데, 이미 2018년 세선 이후부터 국제 배구는 해당 동작을 어떻게 판정할지에 대해 논쟁을 벌이고 있었고 결국 코로나 이후 재개된 국제 대회에서는 모두 라스트 터치를 기준으로 삼기로 하여 공격자 터치아웃을 인정하는 것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