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74ca1><tablebgcolor=#074ca1>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24-25 시즌 선수단 |
{{{#!wiki style="margin: 0 -11px -5px" {{{#074ca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000,#ddd | <colbgcolor=#074ca1><colcolor=#fff> 감독 | 김상우 |
코치 | 고준용 · 지태환 | |
스태프 | 이승윤 · 김진우 · 김연석 · 김철홍 · 송정용 · 안태일 · 이선엽 · 김요섭 | |
아웃사이드 히터 | 1 김우진 · 8 그로즈다노프 · 10 김정호 · 14 이시몬''' [[부주장| VC ]] · 15 손현종 · 17 이윤수 · 21 김인균 · 68''' 최현민 | |
아포짓 스파이커 | 12 파즐리 · 16 이현진 · 75 김요한 | |
미들 블로커 | 7 손태훈 · 9 김정윤 · 11 양수현 · 13 김준우 · 19 김재휘 | |
세터 | 2 이호건 · 3 노재욱 '''[[주장| C ]] · 6 이재현 · 22''' 박준서 | |
리베로 | 4 조국기 · 5 안지원 · 99 박유현 | |
군 입대 | ''' 2024년 입대 ''' 양희준 · 이상욱 | |
타 V-리그 남자부 구단 명단 |
김상우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김상우의 역임 직책 | ||||||||||||||||||||||||||||||||||||||||||||||||||||||||||||||||||||||||||||||||||||||||||
| |||||||||||||||||||||||||||||||||||||||||||||||||||||||||||||||||||||||||||||||||||||||||||
김상우의 수상 이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 ||||||||||||||||||||||||||||||||||||||||||||||||||||||||||||||||||||||||||||||||||||||||||
2005 |
}}} ||
<colbgcolor=#074ca1><colcolor=#ffffff>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감독 | ||
Daejeon Samsung Bluefangs Head Coach | ||
<nopad> | ||
김상우 金相佑 | ||
출생 | 1973년 7월 31일 ([age(1973-07-31)]세) | |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1]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신장 194cm | 체중 90kg | |
직업 | 배구 선수 (미들 블로커 / 은퇴) 배구 감독 | |
학력 | 대신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학사) 용인대학교 대학원 (석사) | |
실업 입단 | 1995년 삼성화재 배구단 | |
소속 | <colbgcolor=#074ca1><colcolor=#fff> 선수 | 삼성화재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1995~2007) |
코치 |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2008~2010)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25~) | |
감독 |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2010~2011)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 (2012) 성균관대학교 (2013~2015) 서울 우리카드 한새 - 위비 (2015~2018) 성균관대학교 (2019~2022)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22~) | |
해설 | KBS N SPORTS (2007~2008, 2013~2015, 2018~2022) MBC SPORTS+ (2011~2013) | |
병역 | 예술체육요원[2]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출신 감독. LIG손해보험과 우리카드 감독을 거쳐 현재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5대 감독이다.강력한 A속공을 위시한, 선수 시절 공격 제 3옵션을 담당한 삼성화재 겨울리그 9연패[3]의 주역 중 한명이었으며 이후 감독도 여러 차례 맡았으나, 결과적으로 뚜렷한 장점을 남기지 못한 채 아직까지 프로 배구에서 성공하지는 못한 감독이지만 구단을 잘못 만나서 고생했다는 평가도 받는 감독이기도 하다.
해설위원 경력이 꽤나 긴데, 아무래도 감독 경력이 길다보니 해설위원 시절에는 최고의 해설위원중 한명으로 항상 꼽혔을 정도로 해설을 굉장히 잘한다.
2. 선수 경력
서울 대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김남성 감독이 이끄는 성균관대학교로 진학했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당시 주전 레프트였지만 수비전문 선수였던 4학년 김철수의 교체멤버로 출장했고, 김철수가 졸업한 이후에는 센터, 라이트 겸업으로 주전 출장하고 박종찬이 졸업한 뒤 권순찬과 함께 성대 주전 센터로 자리잡아 96 슈퍼리그 4강 등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화재에 입단하여 1995년부터 2007년까지[4] 현역으로 활동했다. 겨울리그에서 총 8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1998 슈퍼리그에서는 베스트6에 선정됐다. 국가대표로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 참가했고,1995년 FIVB 월드리그 6강 결선 진출 및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에 기여했다. 센터 치고 신장은 크지 않았지만 A속공 능력은 최고 수준이었다. 참고로 한유미와 더불어 V-리그 출범 이후 첫 득점자이기도 하다.
3. 지도자 경력
3.1. LIG손해보험 코치
선수로 활약하다가 은퇴한 후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잠깐 KBS/KBS N 스포츠 해설 위원이 되었고 이후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의 코치가 되어 박기원 감독 밑에서 보좌하다가, 박기원 감독[5]이 후반기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하자 2010년 2월부터 4월까지 LIG의 감독 대행을 맡았고,[6] 이후 정식 감독이 되었다.3.2. LIG손해보험 감독
참고로 당시 김상우 감독은 겨우 38세의 나이로 감독이 되었는데,[7] 2013-14 시즌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후인정보다 단 1살 많을 뿐인데도 감독이 된 것이다. 이 때문에 배구계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기대와 우려의 시선을 동시에 보냈다. 더욱이 땜빵 감독이라는 불편한 시선도 있었지만, 이미 코치 시절부터 선수들의 장단점을 훤히 파악하고 있는 탓에 빠르게 선수단을 장악해 나갔다. 그리고 2010-11 시즌 초반, LIG는 매번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삼성화재를 꺾고, 무패 행진을 달리던 대한항공의 9연승을 저지하는 등 코트 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고, 김상우 감독의 지도력은 비로소 인정받게 된다.결국 2005-2006 시즌을 끝으로 포스트 시즌과는 영 인연이 없었던 LIG가 봄 배구를 할 수 있었고, 대한민국 배구의 대표적인 명장으로 꼽히는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이 가장 경계해야 할 감독으로 김상우를 꼽으며 준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등 지난 한 시즌 동안 배구계에선 김상우의 지도력이 존재감을 드러내게 되었고, 결국 LIG는 포스트 시즌에서 삼성화재를 1번이라도 이긴 유일한 팀이 되었다.[8]
그렇기 때문에 LIG 팬들은 그 삼성화재랑 대등하게 맞선 감독님이 다음 시즌에는 기필코 우리팀을 우승시킬 거라는 희망에 부풀었다. 그러나 2011-12 정규리그 개막을 불과 한 달 여 남긴 상태에서 김상우 감독은 LIG로부터 갑자기 해임 통보를 받는다. 1년 반 만에 한 팀에서 2번이나 경질된 셈이다. 김 감독이 물러난 자리에는 경기대학교 이경석 감독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LIG에선 김 감독을 경질시킨 이유에 대해서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2011년 프리시즌에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에서 준결리그 진출에 실패한 게 가장 큰 원인이 아니겠느냐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그러나 삼성화재 시절에 경험했던 새벽 훈련을 도입하려다가 선수들의 반발을 산 것이 유력한 이유로 거론되었다.
다만 김상우 감독의 재임기간 중에 LIG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긴 했지만 사실 이는 규정 변경과 여러 제반 사항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었다. 3위까지 올라갈 수 있던 포스트 시즌이 4위도 참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었고, 당시 4위였던 LIG의 아래 팀은 서로 꼴찌 다툼을 하던 상무와 우리캐피탈(현 우리카드), 한국전력이었다. 본래 LIG는 김요한, 이경수 부상전에도 3위권을 유지했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진출은 그렇게까지 불리한 상황은 아니었다. 결국 주축 선수가 부상이 당한 상황에서 플레이오프가 유력한 상황이었다면 다른 가용자원을 이용하여 플랜 B가 마련되어야 했지만, 아직은 경험이 적은 초보 감독이었던 김상우는 용병인 페피치에게 무조건 의존하는 전술로 일관하였고, 플레이오프 기간에는 부상 회복 중이라 전력에 별 도움이 되지 않던 김요한을 출전시키는 등 한계를 드러대기도 했다.
더군다나 시즌 드래프트에서 전설의 뻘픽으로 기억되는 곽승석 거르고 정성민을 실현하였는데, 본인 입으로 여오현 급으로 성장할 것이라 하던 정성민은 임동규와 함께 현대캐피탈에 트레이드된 후 백업 리베로로 전전하다 군대에 갔다(...).[9] 곽승석이 LIG에 정상적으로 지명되었더라면 김요한, 이경수의 부상 중에 충분히 제 몫을 해 줄 선수였기에 당시 드래프트는 김상우 감독이 아직 많은 측면에서 부족했었다는 걸 반증한다.
그리고 김상우 감독이 새벽훈련 도입으로 짤렸다는 이유는 기사는 하나도 없는 썰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LIG 프런트와의 마찰이 주요 요인이었다. 이로 인해 입지가 불투명해진 와중에 코보컵에서 성과를 내야 했던 김상우 감독은 부상 이후 아직 발목 핀도 제거하지 않아 휴식이 필요한 김요한을 혹사시키는 자충수를 두었고,[10] 아마 이 점에서 더 밉보인 데다 코보컵도 탈락하여 경질당했다고 볼 수도 있겠다.경질 사유와 소문의 진위 여부에 대해 참고해 볼만한 글.
그리고 새벽훈련은 박기원 감독 시절부터 도입된 것이니 결국 낭설로 드러났다
따라서 김상우의 LIG 감독 시절은 분명 성과는 있었지만 아직은 덜 여문 지도력과 선수 영입, 그리고 프런트와의 불화도 있던 이래저래 다사다난했던 기간이라 볼 수 있겠다.
3.3. 성균관대학교 감독 1기
LIG 감독을 그만 둔 이후 모교 성균관대학교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성대 감독으로서 서재덕, 전광인 등을 엄청나게 빨아 주는 특성이 있다. 성균관대 감독으로의 능력은 그럭저럭 괜찮다고 보나 나름의 흑역사가 있었다. 2014 전국체전에 부정선수를 출장시켜 어이없게 몰수패를 당한 적이 있다.3.4.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감독
2015년 4월 22일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되었다.부임 직후 첫 번째 대회인 2015 KOVO컵 현대캐피탈전에서 패배한 이후 세터 김광국을 “내가 봐서는 프로팀 세터라고 할 수 없다”라고 혹평하였다. 날이 갈수록 막장이 되가는 김광국한테 자극을 주려는 의도였다는 게 주변의 평가.
중학교 1학년 때 청대에서 처음 만난 이래 28년지기로 함께한 김세진이 이끄는 OK저축은행을 상대로 2015 코보컵 결승전에서 만났고, 동기 더비에서 3:1 판정승을 거두며 우리카드의 창단 첫 코보컵 우승을 따 냈다. 이는 그의 감독 경력에서도 첫 우승이다.
감독으로 있는 동안, 리베로 이상욱, 세터 하승우, 레프트 한성정, 레프트 나경복 등을 영입했다. 김상우리카드 시절에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차기 감독 신영철은 김상우의 유산을 제대로 활용하여 우리카드를 상위권에 올렸다. 김상우가 무릎을 꿇은 건, 신영철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3.4.1. 2015-16시즌
우리카드 감독으로서의 첫 시즌이었건만 정작 본인의 감독 커리어 사상 최악의 성적을 남기고 말았다.2015-16 시즌 현대캐피탈과의 첫경기에서 풀세트로 패배했지만,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등 우리카드 감독으로서의 V-리그 첫경기 첫 단추를 잘 꿰맸다.
하지만 장충 홈 개막전인 한국전력전에서 0-2로 뒤지던 도중 3세트에 외국인 선수 군다스 셀리탄스를 아예 벤치로 보내버리고서 경기를 운영했다. 결국 경기는 0-3 셧아웃 패배. 게다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다스를 비난하는 어투의 인터뷰를 해서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군다스보다 더 속을 썩이는 선수는 여전히 세터 김광국. 김광국이랑 매칭이 안 되니 보기에도 답답했는지, 계양 원정 경기인 대한항공전에서 아예 김광국을 선발명단에서 제외해 버렸다. 오히려 이승현이 더 잘 매칭됐다.
많은 기대를 모으면서 우리카드 감독으로 V-리그에 돌아왔으나 팀을 바닥에서 구해내지 못하면서 거품이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쓰게 되었다.
2015-16시즌 V-리그 올스타전에서 팀 코니의 남자부 감독을 맡았다.
배구팬들이 김상우 감독에 대해 가장 많이 비판하는 점 중 하나가, 구식 몰빵 배구를 한다는 것이다. 같은 세대인 OK저축은행의 김세진 감독과 현대캐피탈의 최태웅 감독이 새로운 스타일의 배구를 팀에 잘 접목시켜 삼성을 두들겨패면서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는 데에 비해 김상우는 오로지 삼성화재식의 배구를, 그것도 더 못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카드는 근래 열화판 삼성화재라고 까이고 있는 중이다. 부임 이전까지 우리카드가 여자부의 수원 현대건설과 더불어 유이하게 삼성식 몰빵 배구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11]에서 몰빵을 하려하니 당연히 안 된 것이 화근.
감독 자신이 센터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카드의 좋은 센터진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셧아웃 패배만 반복되는 한심한 경기력에 돌상우로 까이며 우리카드 팬들을 지치게 만들고 있는 감독.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은근히 선수 탓을 하고 있는 점에서도 까이고 있다.
2014-15시즌 팀의 해체까지도 생각했던 모기업이, 마음을 바꾸고 많은 지원을 한 감독이었는데도 성적이 이 모양 이 꼴이 되어 버림으로 인해서 팀의 앞날이 또 다시 어두워졌다. 외부의 압박이 심했던 강만수 감독 시절의 우리카드보다 팀이 더 심각한 구렁으로 굴러떨어지게 만들어 버렸다.
2015년 주목을 받았던 젊은 감독들 중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4-15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이어 2015-16시즌 플레이오프에서도 삼성화재를 셧아웃으로 내리 털어버리면서 챔피언 결정전 진출 기록까지 다 끊어버린 삼성의 천적 김세진 감독과 스피드배구로 한국배구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무너져가던 현대캐피탈에 리그 최장 연승기록을 안겨주며 팀을 다시 일으켜세운 최태웅 감독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초라하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배구팬들은 서울 우리카드 한새를 삼성배구의 승점도시락, 2중대나 다름없다고 놀리고 있다.[12]
2016년 8월 30일 팀명도 우리카드 한새에서 우리카드 위비로 변경되었고 9월에 개막할 KOVO컵 대회부터 변경된 팀명을 사용하게 된다.
3.4.2. 2016-17 시즌
지지부진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김은섭을 영입하면서 막강했던 센터진이 더 강해졌고[13], 외국인 선수와 더불어 최홍석, 신으뜸 등 국내선수들도 살아나면서 오랜만에 팀이 중위권 다툼에 진입했다. 다만 드래프트에서 안타깝게도 자신이 성균관대에서 키우고 눈여겨본 황택의를 구슬의 장난으로 KB에 빼앗기기도 했다. 우리카드 인수 후 처음으로 삼성화재전 승리를 거두었다. (KOVO컵, V-리그 모두 달성)선수들도 감독도 고생한 2015-16시즌을 치르면서 김상우 감독의 작전타임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선수들이 실수를 하거나 범실을 하더라도 화를 내거나 하지 않고 차근차근 짚어주면서 격려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변화는 성공적이었고, 우리카드가 오랫동안 패배를 겪으면서 선수들의 마음 속에 있던 패배의식이 점차 사라지기 시작하며 이는 곧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김정환 군제대 이후 선수단 조율, 급격하게 무너지는 선수들의 멘탈관리에 실패하면서 이번에도 봄배구에 실패하면서 김상우에 대한 비난 여론도 높아졌다. 봄배구를 하기에 충분한 전력을 갖춘 팀임에도 팀이 무너지는 것을 막지 못했기 때문.
3.4.3. 2017-18 시즌
비시즌 동안 파다르와 재계약을 했고 삼성화재에서 유광우를 영입하며 1라운드까지만 해도 나름 잘 버텼지만 2라운드를 마무리했는데 4승 8패, 승점 12점으로 역시 좋지 않다. 국내 선수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파다르의 몰빵 배구는 점점 심해지기 시작했고, 결국 파다르가 11월 29일 삼성화재 전에서 근육통이 발생하는 악재가 발생하여 욕을 줄기차게 먹게 된다. 그리고 3라운드 김상우 감독은 과연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행보가 주목되었지만 팬들의 입장은 여전히 막막한 편.3라운드에서 KB손해보험에게 완전히 무너져버리면서 5위까지의 승점 격차도 점점 벌어지자 그의 지도력에 의문을 가하는 우리카드 팬들이 많아졌다. 그리고 3라운드 막판과 4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면서 경질 여론까지 매서워지고 있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12월 30일 경기에서 파다르가 코피까지 쏟으면서 몰빵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여론이 더욱 악화되었다.
김세진과 함께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김세진은 계약기간이 2년 남아있으나 김상우는 17-18시즌까지인지라 배구 팬들은 계약해지가 유력하다는 의견이 많다. 개인팬이 많은 감독이라 실적이 있으면 구단에서 기회를 더 줄 수도 있겠지만 3시즌 동안 성적면에서 정말 아무것도 해놓은 게 없기 때문에 재계약의 명분이 없다.[14]
그리고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한국전력, KB손해보험 등을 연이어 만나기 때문에 이 2경기에서 반전을 마련해야지만 봄배구 희망을 가질 수가 있다.
이후 정말로 한전과 KB를 3:0 셧아웃으로 잡아버리면서 순위권 경쟁에 뛰어들게 되었다. 그러나 삼화와 항공에게 풀세트 패배, 그리고 해당 시즌 최하위인 OK저축은행에게까지 셧아웃으로 지면서 플옵 희망은 끝났고 본인의 감독 커리어도 끝날 상황에 놓였다.
계속해서 연패에 빠지며 7연패까지 밀렸고 지금의 우리카드와 똑같이 외국인으로 2년 연속 우승이라도 한 OK저축은행보다도 저평가를 받게 되었다.
결국 14승 22패 최종 6위로 당해 시즌을 마치게 되었으며 재계약도 불발되어 우리카드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3.5. 성균관대학교 감독 2기
2019년 4~5월에 선수 폭행, 금품 수수 등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징계를 받아 물러난 신선호의 뒤를 이어 성균관대학교 배구부 감독으로 선임, 복귀했다. 5월 24일 충남대학교 경기부터 지휘했다. 물론 2013~2015년처럼 해설위원직은 그대로 유지한다.[15]2020년 7월에 열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3.6.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감독
2022년 4월 11일 고희진 전 감독과 계약을 종료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새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006-07 시즌 은퇴 이후 무려 15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했는데, 현재 삼성화재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막중한 짐을 짊어지게 되었다.
3.6.1. 2022-23 시즌
4월 26일 상무에 지원했던 5명의 선수들[16]이 최종 합격했고 이 날 오후 황승빈, 이승원, 정성규를 우리카드로 보내고 하현용, 류윤식, 이상욱, 이호건, 홍기선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4월 29일 남자부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를 받아 최대어로 평가받던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를 뽑으면서 산뜻한 출발을 하였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정규시즌 개막 후 1라운드 내내 승점자판기 역할을 했는데, 5연패는 물론 무승점으로[17] 나락으로 떨어져 갔으나 그나마 1라운드 마지막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에서 승리하여 승점 2점을 땄다. 경기 직후 김상우 감독의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다만 이 마지막 경기에 1세트와 5세트를 제와하면 KB손해보험은 용병인 니콜라 멜라냑을 출전시키지 않았기에 2점밖에 못딴게 더 신기하다는 반응도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니콜라가 뛴 세트는 전부 삼성화재가 따내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1라운드를 승점 2점 1승 5패로 마감하면서 삼성화재 팬들에게 돌상우 소리를 들으며 줄기차게 욕을 먹기 시작하는 중. 다만 여전히 삼성화재 국내진이 리그 최약으로 손꼽히고 있기에 어쩔수 없다는 반응도 있다. 저번 시즌 뚜렷하게 나타났던 미들 블로커 한 자리의 공백을 메꾸려고 하현용을 데려왔으나 나이 때문인지 폼이 안나오고 있다. 저번 시즌 그나마 밥값했다고 하던 한상길마저 부상으로 빠져 어려운 상황이다. 그나마 군 제대로 돌아온 손태훈이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하나 전술한 하현용의 폼 저하, 한상길의 부상으로 다시 미들 블로커 한 자리가 애매해지고있다. 신인 김준우는 아직 전력으로 쓰기에는 상당히 부족하다. 그리고 역시 아웃사이드 히터도 항상 황경민을 뺀 나머지 한 자리의 공백이 심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신장호, 고준용, 류윤식이 돌아가면서 나오고 있으나, 신장호는 갑자기 폼이 급격하게 나빠져 있고, 고준용과 류윤식은 공격력이 너무나도 부실하여 애매한 상황이다. 즉 저번 시즌에 있던 선수단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많이 부족했다는 평가. 용병인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마저 기대치를 믿도는 상황이라 험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2라운드 첫경기 전에 갑자기 KB손해보험과 트레이드를 단행하였는데, 황경민과 백광현을 보내고 김정호와 최익제, 양희준을 받아왔다. 여러모로 저번시즌 서브 1~2위 팀이었던 삼성화재가 갑자기 압도적인 서브 꼴지팀이 된 것에 대한 보충을 중심으로 선수를 데려온[18]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아웃사이드 히터진의 공격력 보완을 위해 김정호를, 미궁속으로 빠져가는 미들 블로커진을 보완하려 한 듯 하다.
그런데 2라운드의 첫경기인 우리카드전에서 3대2로 패배하였다. 그냥 졌다면 우리카드가 나름 강팀으로 불리니 별 말이 없었겠지만, 우리카드가 레오 안드리치의 무릎 부상으로 리버맨 아가메즈로 용병 교체를 한 상황, 아직 아가메즈가 입국도 못해서 우리카드에는 외국인 용병이 없었음에도 패배하였다는게 문제로 꼽혔다. 여전히 잘 되든 안되든 생각없는 이크바이리 몰빵은 여전한데다가 감독이 정말 미들 블로커 출신이 맞나 5세트 경기중에 다 합쳐서 블로킹이 단 3개 나왔고, 그와중에 주전 미들 블로커인 손태훈은 블로킹 0개를 기록했고, 구도현은 블로킹 2개를 잡긴 했는데 공격득점이 0점이다. 여러모로 계속 팀은 밑바닥에도 바닥이 있다는것을 보여주면서 떨어져가고 있다.
결국 승점 36점 11승 25패로 7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신인 김준우의 성장으로 미들 블로커 한자리는 어느정도 해결됐다는 점이 있지만 여전히 답이 없는 아웃사이드 히터 한자리와 나머지 미들 블로커 한자리도 돌려막기나 하고있는 엉망인 팀 뎁스는 여전하기에 이를 보강할 필요가 분명히 보였던 시즌이다.
3.6.2. 2023-24 시즌
전 시즌을 7위로 마감했기에 감독 커리어를 위해서라도 이번시즌에는 반등이 꼭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그래도 운이 좋게 아시아쿼터에서 1순위가 나와 김상우 감독이 원했던 선수였던 에디를 지명하는데 성공하였고,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도 2순위가 나왔는데, 1순위였던 OK금융그룹은 이미 레오나르도 레이바와 재계약을 한 상태라 사실상 1순위 픽을 가져갔고, 트라이아웃 첫날부터 4구단[19] 감독들이 최우선픽으로 뽑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지명하는데 성공하여 이번시즌도 나름 성공적인 출발을 하게 되었다.다만 요스바니의 실력은 충분히 검증되었으나, 어깨가 좀 안좋고 잔부상이 꽤 잦은데다가 체력이 좋다고는 보기 힘들어서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을 제대로 세워야하는 숙제가 생겼다. 특히 요스바니도 나이가 꽤나 많이 찼기에 더욱 케어가 중요한 상황이다. 거기에 삼성이 워낙 몰빵을 많이하는 팀이다보니 걸리는 부분일수밖에 없긴 하다.
6월 14일에는 대한항공과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는데, 손현종+23-24시즌 대한항공 1라운드 지명권과 24-25시즌 삼성화재 1라운드 지명권을 트레이드 하였다. 그다지 좋은 소리는 못듣고있는데, 당장 이번 드래프트 풀이 폭망이라는 평이 많은데다가, 24-25시즌에 현재 고등부 세터중 가장 평이 좋은 김관우가 대학을 진학하지않고 얼리로 나온다는 말이 많다. 대한항공 입장에서는 어차피 샐러리캡이 꽉차서 선수단 정리가 필요한 시점에 샐러리캡을 비우고 다다음 드래프트때 김관우를 뽑아올 확률도 높아졌기 때문. 당장 대한항공 입장에서는 한선수, 유광우 모두 노장이라 후계자가 시급한 상황이다. 그리고 삼성화재 입장에서도 필요한건 수비력 보강이었는데, 수비에는 그다지 도움이 안될 손현종을 데려와서 호구딜 한 것 아니냐는 말이 많다. 당장 팀에서 수비가 좋은 아웃사이드 히터가 류윤식뿐인데 그 류윤식도 에이징 커브와 기량저하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못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여러모로 의문점이 드는 트레이드. 거기에 대한항공 1라운드 지명권이라고 해봤자 1%의 확률이라 후픽이 반쯤 확정이라 순리대로 간다면 이 지명권으로 그다지 훌륭한 선수를 데려오기도 힘든 상황이다.[20]
6월 30일 1차 선수공시에서는 많은 선수를 방출하였는데, 한상길, 구도현, 홍기선, 류윤식을 자유신분선수로 방출하고 고준용은 코치로 전환하였다. 이로 인하여 샐러리캡 반을 채우지 못하여 추가적으로 연봉인상 혹은 선수영입을 하지 않으면 벌금을 물어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10월 상무에서 제대하는 선수가 무려 5명[21]인지라 선수들이 제대한 후 정식선수 등록을 통해서 해결할 것으로 보여진다.
시즌 전 약체일거라는 예상을 뒤집고 1라운드를 5승 1패 승점 14점으로 마무리하면서 1위를 찍는 기염을 토해냈다! 단순히 운이라기보다는 선수단의 경기력이 전반적으로 올라온 모습을 보여줬다. 아직 시즌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관리를 잘하면 상위권도 노려볼만한 모습이었다. 이후로 페이스가 죽긴 했지만, 봄배구는 무난할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3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대한항공을 상대로 홈에서 3:1로 승리하면서 3라운드도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5승1패로 마무리했다.
3라운드까지 치른 시점 13승[22] 5패 승점 34점으로 마무리하면서 반환점을 돈 시점 한경기 덜치른 1위 우리카드에 승점 2점이 모자란 2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1라운드 성적이 돌풍이 아니었음을 입증하고 있다. 다만 4라운드 들어 부침이 있는데 연패를 하면서 4위까지 내려갔다. 그럼에도 최근 몇년간 암흑기를 겪었던 삼성화재가 간만에 플레이오프 경쟁을 한다는 것을 인정 받아 2024년 2월 15일에 3년간 재계약을 맺었다. #
하지만 계속 성적은 내려갔고 결국 잔여경기를 2경기 남겨둔 시점에서 봄배구 진출은 실패하게 되었다. 삼성화재가 잔여경기에서 승점 6점을 딴다고 해도 승점 54점인데, 현대캐피탈이 마지막 경기인 OK금융그룹 전에서 이기기만 해도 최소 55점이라 삼성화재는 5위가 확정되고, 만약 현대캐피탈이 패배한다고 하면 승수가 우위이거나 승점 1점차로 삼성화재가 4위를 하게 되지만 OK금융그룹과의 승점차가 최소 5점차가 되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든 봄배구 진출은 실패하게 되었다.
시즌 초에는 그래도 나름 좋은 소리도 듣긴 하였으나, 결국 봄배구 진출에 실패한 것에는 김상우 감독의 실책이 꽤나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데, 일단 과도한 요스바니 몰빵으로 인해[23]후반기 요스바니의 기복이 너무 심해져버렸고, 이는 자연스럽게 삼성화재의 경기력 저하로 이어졌다. 그리고 아시아쿼터에서 1순위로 뽑은 에디는 미들블로커는 실격, 아포짓 스파이커로 쓰기에도 그다지 좋지 못하여 애제자 사랑인 뻘픽이라고 평가받고있다. 그 외에도 지명권을 바꿔가면서 까지 데려온 손현종은 팀에 전혀 도움이 안되고, 이번 시즌보다는 다음 시즌의 신인 풀이 더 좋을거라 예상되는 상황이라 팀의 미래에도 손해를 입은 셈이 되어버렸다. 요스바니 효과로 화려한 시즌 초반을 보냈으나, 결국은 봄배구 실패인 완벽한 용두사미 시즌이 되어버렸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우리카드전에서는 경기 전에 우리카드가 충무체육관에서 정규 우승의 축포를 터뜨리는것만큼은 못보겠다고 인터뷰를 하더니... 어차피 남은 경기도 없겠다 작정하고 요스바니를 미친듯이 갈아먹었고, 풀세트 접전끝에 승리하며 우리카드의 정규 우승을 저지하는것으로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리고 시즌을 마감하였다.
결국 최종 19승17패 승점 50점 6위로 마무리하면서 역대급 DTD시즌으로 남게 되었다.
여담으로 승률은 5할이 넘지만 뒤에서 2위인 6위를 해버린 기현상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번 시즌 KB가 5승 31패로 완전 조공을 한 것도 있고, 승점관리는 워낙 못해서 50점이면 6위를 할 수도 있는 승점이긴 하다.
3.6.3. 2024-25 시즌
아시아 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에디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알리 파즐리를 영입했고, 외국인 트라이아웃에서 요스바니랑 재계약을 포기했는데 정작 구슬이 6순위가 나와버리는 이변이 일어나 마테이 콕을 지명하였다. 여러모로 아쉬운 소리가 많이 나오는데, 저번 시즌 퍼포먼스는 객관적으로 요스바니가 우위였고 마테이는 큰 부상을 겪은지라 현재 기량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요스바니에서 마테이로 바뀌어 삽질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긴 하지만, 애초에 지난 시즌 6위였던지라 6순위까지 밀릴 줄은 아무도 예상 못했기에 변호의 여지도 충분히 있긴 하다. 다만 약해진 전력을 어떻게 보강해야 할지[24] 고민이 깊어졌다.
하지만 마테이가 비시즌 중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한 것이 확인되면서 정규 시즌 소화 가능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결국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로 교체하며 시작부터 꼬였다.
그로즈다노프와 파즐리의 쌍포 배구를 생각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파즐리가 아포짓에서 기대만큼의 공격력이 안 나오고 그로즈다노프 역시 좋은 용병이라고 보긴 어렵다 보니 1라운드를 2승 4패 승점 8점으로 마감하였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그로즈다노프의 폼이 올라오기는 커녕 가면 갈수록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니 김상우 감독 입장에서는 머리가 아픈 상황이다. 그런데 그 해결법이라고 해봤자 그로즈다노프가 때릴 몫을 파즐리한테 몰빵치는 거라 파즐리만 죽어라 갈려나가고 있다. 거기에 파즐리가 수비에도 가담하고 있다 보니 이러다가 파즐리까지 퍼져서 사실상 용병 없는 경기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4. 해설 위원 경력
나름 해설 위원 경력이 꽤 길다. 2007년 은퇴한 이후 2007-08시즌 KBS N SPORTS의 해설 위원을 맡았으며 이후 LIG손해보험 감독직을 내려놓은 이후 MBC SPORTS+ 해설 위원으로 복귀했다. 2013년 안산 우리카드컵 프로배구 대회부터 KBS/KBS N 스포츠에 복귀했다. 새로 창단하는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의 감독으로 선임된 김세진 해설 위원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 것.해설 위원으로의 성향은 강팀의 장점과 그 팀의 공격을 중심으로 해설하기보다, 약팀 입장에서 선수의 특정 성적이나 중요 기회에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것을 헤쳐나갈 때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스타일이다. 예전에는 아무래도 삼성 출신이다 보니 삼성 성향의 해설에 살짝 치우친 정도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등의 팀에 약간 우호적인 성향을 보이고 OK저축은행에는 조금 적대적인 성향, 삼성화재에는 중립 성향을 보인다.
이후 우리카드 감독으로 선임되어 다시 현장으로 복귀했다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때 KBS 해설 위원으로 복귀하였으며 프로배구 컵 대회와 V-리그 때에도 KBS/KBS N 스포츠 해설 위원을 맡고 있다.
2018년 11월 29일(목), 인천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의 경기를 해설했다. 제3자의 입장에서 우리카드의 3:2 리버스스윕 승리를 보았다.
해설 위원 복귀 이후에는 역시 해설이 천직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우리카드 같은 비인기팀 선수들 이름도 못 외우는 어떤 해설과는 다르게 선수들 장단점이나 유형 세세하게 짚어주고, 목소리 톤도 그들보다 낫다는 게 장점. 복귀 1년도 안 됐지만 KBSN 최고의 해설 위원이라는 평가가 많다.
차분한 목소리로 해설을 이어가는 패턴과 캐스터와
프로배구 컵대회/2021년 결승전(우리카드 vs OK저축은행)의 해설을 맡았다. 본인이 6년 전에 감독으로서 우승으로 이끌었던 우리카드 구단을, 해설자로서 우리카드를 바라보았다.
5. 역대 감독 성적
역대 감독 전적 | |||||||||||||
연도 | 소속 구단 | 정규 시즌 | 포스트 시즌 | ||||||||||
경기 수 | 승리 | 패배 | 승점 | 순위 | 경기 수 | 승리 | 패배 | 비고 | |||||
2010-11 | LIG손해보험 | 30 | 15 | 15 | - | 4 | 3 | 1 | 2 | 준PO 탈락 | |||
연도 | 소속 구단 | 정규 시즌 | 포스트 시즌 | ||||||||||
경기 수 | 승리 | 패배 | 승점 | 순위 | 경기 수 | 승리 | 패배 | 비고 | |||||
2015-16 | 우리카드 | 36 | 7 | 29 | 21 | 7 | 진출 실패 | ||||||
2016-17 | 36 | 17 | 19 | 55 | 5 | 진출 실패 | |||||||
2017-18 | 36 | 14 | 22 | 46 | 6 | 진출 실패 | |||||||
연도 | 소속 구단 | 정규 시즌 | 포스트 시즌 | ||||||||||
경기 수 | 승리 | 패배 | 승점 | 순위 | 경기 수 | 승리 | 패배 | 비고 | |||||
2022-23 | 삼성화재 | 36 | 11 | 25 | 36 | 7 | 진출 실패 | ||||||
2023-24 | 36 | 19 | 17 | 50 | 6 | 진출 실패 | |||||||
<rowcolor=#373a3c> 총계 | 210 | 83 | 127 | 212 | 3 | 1 | 2 | 1준PO |
6. 여담
- 아무래도 삼성화재 출신인지라 몰빵 배구에서는 자유롭지 못한 감독. 훌륭한 기량을 가진 크리스티안 파다르를 드래프트한 후, 2016-17 시즌 꽤 심한 몰빵 배구를 하기도 했다. 몰빵 배구라면 학을 떼는 현대캐피탈을 비롯한 배구 팬들에게 온라인상에서 상당히 공격을 받고 있는 감독이기도 하다.
- 류한준 기자의 배구 라디오에 따르면, 김상우 감독도 우리카드의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선수단을 물갈이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후임 감독 신영철은 앞뒤 안 가리고 우리카드를 개편해버렸다.
-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에서 팀 코보 올스타 팀의 일일 감독을 맡았다(9월 8일). 베로 발리 몬차를 상대하기 위해 선발된 15인을 지휘했다(주장 신영석).
7. 관련 문서
[1] 공교롭게도 장충체육관이 있는 곳이다. 유년 시절을 장충동에서 지냈는데 초등학교 시절 장충동 뒷골목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배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기사[2]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3] 공익 근무 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수행하던 중이었던 2000 슈퍼리그에는 출전하지 못했다.[4] 원래는 현대자동차서비스 배구단에 입단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 이유는 성균관대학교 선배 센터 김병선이 현대자동차서비스에 입단한 지 1년도 못 가서 1995년 성균관대 졸업을 앞두고 갑작스런 마르팡 증후군에 의한 동맥 파열로 사망하면서 센터진에 공백이 생겼기 때문이다. 더구나 당시 성균관대학교 감독이었던 김남성 감독이 친 현대파였다는 것도 한 몫 거든다. 하지만 1995년에 삼성화재가 창단하면서 창단 멤버로 김세진과 함께 입단하였다. 이후 신진식의 스카우트 파동으로 법정 공방이 오간 끝에 김남성 감독은 성균관대학교 감독직에서 해임됐다.[5] 이란 남자배구의 대부로 불렸던 배구인이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남자 배구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을 맡았다.[6] 이때 LIG는 감독 경험이 없는 김상우를 보내 주고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감독인 김호철을 영입하려다가 실패하여 개망신만 당하고 말았다.[7] 당시 30대 감독은 김상우와 우리캐피탈 감독으로 있던 박희상 둘 뿐이었다.[8] 삼성화재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LIG에게 진 1패를 제외하고 전승으로 우승했다.[9] 훗날 정성민이 대한항공으로 이적하면서 곽승석과 만나게 된다.[10] 본래 코보 컵은 각 구단이 전력 중간 점검과 팬서비스 차원에서 맞이하는 이벤트성 성향이 큰 대회로 부상당한 에이스 스파이커를 혹사시킬 만큼 중요하진 않다.[11] 그동안 우리카드는 외국인 선수의 혜택을 별로 못 봤을 뿐더러 우리카드의 이전 감독들이 삼성 출신도 아닌 데다가 관계가 썩 좋은 편이 아니다.[12] 2015-16시즌 현대캐피탈은 삼성이 가지고 있던 연승기록을 넘어버렸고, OK저축은행은 삼성의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 기록을 끊어버렸다.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 전패(...).[13] 이 때만 해도 김은섭의 멘탈이 그 정도밖에 안 된다는 것을 몰랐겠지만.[14] 2015 KOVO컵 우승 딱 하나 있다.[15] 인하대학교 배구부 최천식 감독도 오랫동안 해설위원을 병행하고 있어서 전혀 문제될 게 없다.[16] 김정윤, 구자혁, 김우진, 이하늘, 정승현[17] 1라운드 5경기까지 기준 세트득실률이 0.200이었다.[18] 세 선수 다 일단 강한 스파이크 서브를 구사할수 있다. 다만 양희준은 범실이 꽤나 많이 나온다.[19] 재계약을 하지 않은 KB, 현대, 우리카드와 삼성. 다만 KB는 재계약 마감 직전 비예나와 재계약을 하였다.[20] 하지만 1%의 확률을 가지고 있던 대한항공의 지명권이 무려 4순위가 되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21] 구자혁, 김정윤, 김우진, 이하늘, 정승현[22] 벌써 지난 시즌에 기록한 승수를 뛰어넘었다![23] 34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이미 1000득점을 넘긴 1005득점을 하였다.[24] 전반적으로 마테이는 아포짓에서도, 아웃사이드히터 자리에서도 요스바니에 비하여 크게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