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19 13:11:11

재평가

파일:나무위키+하위문서.png   하위 문서: 재평가/목록
再評價 Revaluation
1. 개요2. 역사의 재평가3. 인터넷에서의 재평가4. 목록5. 관련 문서

1. 개요

그 값을 다시 재어본다는 뜻.

기존에 굳어져 있던 평가를 다르게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다.

2. 역사의 재평가

역사에서 이런 사례가 무척 많이 있다. 과거의 역사서들은 명분이 중요하게 여겨졌기 때문에, 역사의 패배자들을 심각하게 깔아뭉개고 역사의 승자들은 지나치게 띄우는 사례가 무척 많았다. 이러한 인물들을 재평가 하여 어느 정도 온당한 지위를 찾아주는 것이다.

또 과거에는 충성이 인간의 가치에서 중요하게 여겨졌기에, 현대적인 가치관에서 다시 평가를 하기도 한다. 특히 경영 관리 능력이나, 멘탈 같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덕목들이 흔히 재평가된다. 이런 인물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역시 <삼국지>의 조조를 들 수 있다. 20세기까지는 조조를 일방적인 '악'으로 규정한 것들이 대부분이었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조조의 정치적인 능력이나 임기응변, 뛰어난 용인술 등. 현대 기업사회에서 각광받는 능력들이 재조명받음에 따라 이제는 무턱대고 조조를 까대는 삼국지는 보기 드물다. 오히려 코에이영향으로 무턱대고 조조를 천하제일 영웅이라고 추켜세우는 시각이 대부분이라 문제가 될 지경. 그러나 조조의 재평가는 시간이 지나며 다시 수그러 들었는데, 연구가 지속되면서 조조가 한 악행들이 자세하게 들어났고, 이에따라 다시 조조를 비판하는 시각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간혹 재평가를 한답시고 자료를 아예 날조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자료를 공상으로 채워넣거나, 해석의 틀을 바꿔가며 억지로 끼워넣는 일이 너무, 특히 유독 한국에서흔하다. 정치가의 속셈, 가문의 체면, 고향땅의 장사질 따위를 위해 재평가를 하겠답시고 덤비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위험한 무리수를 썼다가 개념인들에게 갈기갈기 파헤쳐지고 오히려 그럴 만하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나는 사례도 있다.

거꾸로 재평가를 해도 해도 끝이 없으며, 현대 관점에서 중시되는 '리더십' 등의 자질을 보여줘서 평가가 더욱 올라가는 사람도 있다. 충무공 이순신[1]이나 세종대왕, 제갈량 같은 사람들. 다만 이 역시 지나치게 나간 바람에 세종의 정책을 '민주주의' 라고까지 치켜 세우는 오버액션도 흔하다. 민본주의와 민주주의는 다른 것이란 사실을 망각하거나 무시한 행태.

3. 인터넷에서의 재평가

시대를 앞서간 요소를 선보인 작품들은 후세의 재평가를 통해 명작 소리를 듣게 된다. 재평가는 외적인 스토리나 디자인, 작품의 규모나 설정, 내적인 시스템이나 프로그램 요소 등 여러가지에 걸쳐서 이루어지며, 특별히 재평가를 업으로 하는 공공기관 같은 것이 없이 개인에 의해 이루어지기에 평가의 유형도 매우 넓다. 다만 잘 살펴보면 발매 당시에는 쓰레기 게임 취급받다가 재평가 한번 잘 받아서 팬이 늘어난 게임들은 굉장히 드물다. 재평가를 높이 받는 게임은 보통 발매 당시에도 판매량은 별로더라도 게임을 해본 사람들에게는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경우가 많다.

어떤 작품의 캐릭터가 캐붕이나 비호감짓을 하면 다른 작품에서 욕을 들었던 캐릭터가 '그거 한 가지만은 좋았어'식으로 재평가받기도 하며, 그 외에 스포츠 / E스포츠 / 가수 / 연예 / 영화 / 예술 커뮤니티에서도 업계 종사자들을 재평가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상습적으로(?) 재평가 되는 대상의 예시로는 LOL[2], 조홍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는 재평가라는 의미 자체가 조금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생각해본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어떤 작품의 경우 발매 뒤 적어도 2~3년 정도는 지났거나 후속작이 나온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4. 목록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재평가/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관련 문서



[1] 다만 리더십으로서가 아니라 민족영웅으로서의 찬사는 정치성향이나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서는 그렇게 달가운 것만은 아니다.[2] 챔피언, 아이템, 선수들, 해설진 등등 사실상 거의 모든 것들이 대상이며 심지어는 하루에도 여러 번 왔다갔다 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