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17 15:52:54

최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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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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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자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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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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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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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시즌 2005-06 시즌 2006-07 시즌 2007-08 시즌 2008-0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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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 레프트
숀 루니
현대캐피탈 / 레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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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 라이트
최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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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 라이트
가빈
삼성화재 / 라이트
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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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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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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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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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06-07, 07-08, 08-09 KOVO V-리그 남자부 세터상
권영민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최태웅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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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식 / 최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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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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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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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감독
최태웅(崔泰雄)
생년월일 1976년 4월 9일 (만 [age(1976-04-09)]세)
출신지 인천광역시 남구[1]
출신학교 주안초 - 인하사대부중 - 인하사대부고 - 한양대[2]
포지션 세터
신체사이즈 신장 185cm, 체중 70kg
소속팀 삼성화재-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1999~2010)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0~2015)
지도자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감독 (2015~)

1. 소개2. 현역 시절3.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감독
3.1. 2015-16 시즌3.2. 2016-17 시즌3.3. 2017-18 시즌3.4. 2018-19 시즌
4. 최태웅 어록
4.1. 2015-16시즌4.2. 2016-17시즌4.3. 2017-18시즌4.4. 2018-19시즌4.5. 2019-20 시즌4.6. 망언(...)
5. 감독 성적6. 방송 출연7. 비판8. 기타

1. 소개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의 선수이자 現 현대캐피탈의 감독이다.

2. 현역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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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를 누렸던 삼성화재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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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불꽃을 태운 현대캐피탈 시절. 암 투병 이후 얼굴이 많이 야위었다.

한양대학교 시절 51연승을 이끌었고, 실업 시절 기라성 같은 대학 선수들을 싹쓸어가던 신생팀 삼성화재에 입단하여 슈퍼리그 9연패와 77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또한 1998년부터 2008년까지 국가대표 주전 세터로 활약했고, 2008년 AVC컵 대회를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하였다. 2009년 11월 29일,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에서 프로배구 사상 처음으로 7,000세트 성공을 기록했다.

인천 배구의 명문 인하부고 출신으로, 당시 세터로는 장신인 186cm의 키, 특유의 테크닉, 대선배 김호철이 극찬할 정도의 멘탈, 깡이 넘치는 경기 운영,[3] 좋은 점프력을 바탕으로 한 뜬금 블로킹까지, 오픈토스가 약간 약한 것만 빼면 그야말로 토탈 패키지형 세터였다. 그러나 아마추어 시절의 혹사와 95학번 싹쓸이 파동 이후 1년을 발목 및 허리 수술로 날리면서 유리발목, 유리등짝이 되어 토스 구위를 잃으면서 고교, 대학 시절의 압도적인 모습을 더는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도 어쨌든 몰빵배구의 중심으로 삼성화재를 지휘하며 삼성화재 왕조의 핵심 멤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09-2010 시즌 종료 후, 남자배구 첫 FA 당시 감독님 사위 삼성화재박철우를 영입하면서 만년 라이벌 현대캐피탈에 FA 보상 선수로 지명되어 이적하였다.[4][5]

한편 신치용 감독이 최태웅을 버린(?!) 이유 중에 하나는 2008∼2009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의 문제도 있었는데, 4차전 5세트 당시 신치용 감독은 최태웅에게 안젤코 추크에게 승부처마다 주라고 했지만 최태웅은 그 지시를 거부하고 9-9에서 고희진에게 패스를 했다. 12-11에서도 안젤코 대신 신선호를 선택했다. 2번의 속공은 모두 성공했고, 삼성화재는 결국 우승했다. 당시 완벽한 토스로 챔피언결정전 MVP까지 차지했다. 배구팬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안젤코의 무시무시한 공격력에 묻혀서 그가 챔피언결정전 MVP였다는 사실은 어느 곳에도 적혀있지 않았고, 심지어 V-리그 챔피언결정전 항목에 08-09 시즌 챔피언결정전 MVP에 안젤코가 적혀 있는 잘못된 정보가 정말 오랫동안 버젓이 올라와 있기도 했다. 이 기사를 보면 확실히 최태웅이 MVP였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일로 인해 최태웅은 미운 털이 박혔고, 결국 2009∼2010시즌 두 팀의 챔피언 결정전 7차전 5세트에서 신치용 감독에게 최태웅 대신 유광우를 선택한 결정의 단초가 되었다. 관련 기사 현대캐피탈 감독으로서 했던 인터뷰를 보면, 삼성화재 선수 시절 신치용 감독의 외국인 선수 몰빵배구에 불만이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지금은 신치용과는 완전히 틀어진 상태. 사이도 서먹서먹하다. 그리고 안티 신치용 체제의 주인공이 되어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각성시키고 우승까지 시켰다

그러나 2010년에 국가대표로 차출되기 전의 메디컬테스트에서 림프암이 발견됐다. 당시 이 사실을 초등학교 때부터 배구를 같이 했던 친구 석진욱에게도 숨겼는데, 오전에 항암치료를 받고 오후에 소속 팀의 훈련에 참여하는 최태웅의 모습에 김호철 감독도 정말 독하다고 평을 할 정도. 그러나 그 독한 항암치료를 버틴다고 해서 체력이 유지될 수는 없었기에 현대캐피탈 시절에는 주로 권영민의 보조세터 역할을 했다.

3.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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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와 노쇠화로 빠른 시기 내에 은퇴할 것이라 예상됐던 최태웅이었는데, 2014-2015 시즌 후 포스트 시즌 탈락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김호철의 후임으로 현대캐피탈의 감독에 선임되었다. 그것도 코치도 안 거치고 곧바로.... 어째 이 분, 다카하시 요시노부와 비슷하다[6][7]

감독 취임 후 그가 내건 현대캐피탈의 배구 색깔은 유럽식 스피드 배구.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꽤 연구하고 있는 모양이다. 감독님, 보고 계십니까? 신치용 밑에서 선수생활을 한 최태웅의 선배이자 2014-2015 시즌 우승 감독인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의 전술과 어떻게 다를 것인지도 귀추가 주목됐다. 또한 비슷한 스타일의 배구를 보여줄 브라질리언 커넥션 대한항공과도 비교될 것으로 전망됐다.

취임 후 삼성화재 시절에 함께한 적이 있는 브라질 출신의 조세 하이문두 레이테[8] 체력 트레이너를 KB손해보험에서 영입하고, 여오현윤봉우를 플레잉 코치로 돌렸다. 그리고 우리카드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송병일도 불러들여 세터 코치로 앉혔다. 그리고 감독으로 내정되고 나서 며칠 후에는 권영민노재욱과 맞트레이드하며 팀 체질을 완전히 바꾸게 된다.

3.1. 2015-16 시즌

2015~16시즌 개막 이후 스피드 배구로 V-리그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015년 11월 자신의 배구 철학을 설명하는 인터뷰가 나왔는데, 그야말로 배구 팬들의 찬양이 이어지고 있다. “욕 먹어도 스피드 배구 포기 안 한다”

스피드 배구를 뒷받침하기 위해 빠른 스윙을 구사하는 윙 스파이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최태웅 감독은 LIG에서 뛴 적이 있었던 오레올 까메호를 영입했다. 그리고 세터 출신의 지도자답게 새로 데려온 노재욱을 집중 조련하고 있다.

2015년 11월 22일 OK저축은행과의 경기 3세트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가 옐로카드[9][10]를 받았는데, 이에 불복하여 재심을 요청해 옐로카드를 철회시키는 데 성공했다.

2016년 2월 15일, 대한항공을 3-0으로 이기며 2014년 1월 16일 이후 760일만에 현대캐피탈을 1위로 올려놓게 되었다. 더불어 V-리그 1호로 경기 중 작전 타임을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감독이 되었다. 그리고 이틀 뒤인 2월 17일, KB손해보험을 또 다시 3-0으로 이기며 14연승을 기록한 데다 이 날도 작전타임을 한 번도 부르지 않음으로써 2경기 연속이자 6세트 연속 작전타임을 사용하지 않은 진기록을 세웠다.

2015-2016 드래프트 2순위인 레프트 한정훈을 세터로 전향시키기 위해 송병일 세터 코치와 함께 집중 지도하고 있으며, 2월 17일 KB전에서는 3세트 중간에 노재욱을 잠시 불러들이고 한정훈을 세터로 테스트해 보기도 했다.사실 1월 30일 우리카드전 4세트 후반부에도 잠시 나온 적이 있다. 다들 임동규 서브에 혼이 팔려서 그렇지

2016년 2월 21일로 15연승을 달성하며 2005 시즌에 세운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시즌 초 좋지 않았던 성적도 현재 1위이며, 2위와 승점 6점차까지 벌어졌다.

2016년 2월 25일, OK저축은행을 3-0으로 셧아웃시키면서 단일시즌 16연승 기록과 동시에 V-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는 V-리그 역사상 최초로 감독 데뷔 시즌 정규리그 우승이다! 덤으로 그는 V-리그 최연소 정규시즌 우승감독으로, 아직 만나이로 40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일궈냈다. 흥국생명 쌩유![11]

2016년 3월 2일, 삼성화재를 3-0으로 셧아웃시키면서 단일시즌 17연승 기록 및 삼성화재의 역대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를 기록하였으며, 이어진 3월 6일의 천안 우리카드전 역시 3-0으로 셧아웃시키면서 단일 시즌 18연승으로 최다연승 신기록을 세우며 정규시즌을 마감하였다. 7경기 연속 3-0 셧아웃과 23세트 연속 승리는 덤. 경기 후 늦게나마 선수 은퇴식을 치렀다.

팀이 유독 삼성화재에 열세를 보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는데, 최태웅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2015-2016 시즌 상대전적 무려 5승 1패를 거두었다. 그리고 2016-2017 시즌에도 4승 2패를 거두어 삼성화재 공포증에서 완전히 벗어난 듯하다. 이는 연습경기를 다른 팀들보다 삼성화재와 더 많이 한 요인도 있다고 한다.
여기에 선수단 통솔에도 변화를 주었는데 그 동안 한국 농구/배구만의 관습이자 악습인 강제 합숙 문화도 근절시켰다. 부임 첫 해에는 기혼 선수들에 한해 숙소 출퇴근을 허락하였고 부임 2년차 시즌부터는 선수단 전원에게 출퇴근을 자율화시켰다. 또한 정규 훈련도 오후 6시에 모두 끝내게 하여 이 시간 이후부터는 선수단의 외출도 자유롭게 하였다. 다만 원칙만큼은 확실한데 자정부터 새벽 6시 사이에는 숙소에서 나갈 수도 숙소에 들어갈 수도 없으며 홈경기 전날에만 선수단 전원이 합숙을 하는 선에 그치는 등 전근대적인 합숙 문화를 많이 개선시켰다.

3.2. 2016-17 시즌

2016-17시즌 정규시즌에서는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쭉 선두 자리를 지켰지만, 4라운드의 대부진[12]과 역대급 순위경쟁[13]으로 대한항공에 선두를 내준다. 그나마 5,6라운드에서 팀을 잘 추스려 정규시즌 2위를 기록, 대한항공에 밀려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한국전력에 2연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2017년 4월 3일에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 시리즈 총 전적 3승 2패로 10년만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으며, 역대 최연소 우승 감독이란 기록도 세웠다.

계약기간을 1년 남긴 상황에서 2021년 4월까지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3.3. 2017-18 시즌

2017-18 시즌은 센터 최민호의 입대로 센터진이 헐거워지고, 트라이아웃에서 라이트 공격수 아르파드 바로티를 지명하면서 문성민이 레프트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이마저도 바로티의 부상으로 백지화가 되면서 대체 선수로 레프트 안드레아스 프라코스를 급하게 데려오고 문성민도 다시 라이트로 이동하며 팀이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실제로 1라운드는 상당히 힘든 라운드였다.

그런데 2라운드에서 차영석의 재발견과 3라운드에서 안드레아스의 적응 완료, 4라운드에서 신영석이 공격, 블로킹에서 V리그를 휩쓸고 다니면서 시즌 초 11연승으로 선두에 있었던 삼성을 끌어내리고 순식간에 선두로 올라섰다. 5라운드에서는 체력 문제 등이 있었지만, 2월 27일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에 0-3으로 패배하면서 삼성의 선두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고, 정규시즌 우승과 동시에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챔결에서는 첫경기를 승리하며 기분좋게 출발했으나, 안타깝게도 두번째 경기부터 네번째 경기까지는 모두 패하면서 우승에는 실패했다.

3.4. 2018-19 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이후 공격력의 중요성을 언급했고, 이로 인해 외부 FA 영입 가능성이 생겼다.

트라이아웃에선 우리카드에서 2년간 맹활약했던 크리스티안 파다르를 5순위로 지명했다.[14] 참고로 우리카드는 2013-14 시즌에 현대캐피탈에서 뛰었던 리버맨 아가메즈를 지명했다.

그리고 FA로 전광인을 영입하면서 사실상 리그의 균형이 깨지게 되었나 싶었지만, 노재욱을 한국전력에 보상선수로 내주며 그건 또 모르는 일이 되었다. 전광인의 성공적인 영입 여부와 이승원이 노재욱의 빈자리를 제대로 메꿔줄 수 있을지가 의문점이기 때문. 게다가 전광인은 간절히 원했던 병역 특례를 받는 데에 실패했다.

노재욱이 한전을 거쳐 우리카드에 트레이드 된 이후, 우리카드에도 아주 잘 맞는 세터임이 증명되어 팀 성적과 자신의 입지를 상승시키고 있는 반면, 현대는 아직도 세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신인 이원중에게 많은 것을 바랄 수야 없겠지만 그 대안이라 해봐야 노재욱의 교체멤버였던 이승원. 현대는 리그 최고의 센터진, 좌우쌍포를 데리고도 매경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까지 노재욱이 지휘하던 스피드 배구가 퇴색되고 선수들의 이름값에 의존하는 배구로 퇴보하는 기미마저 보이고 있다. 결국 노재욱 사태는 배구는 결국 세터 놀음이라는 속설을 양팀 모두에게 일깨워준 셈. 최태웅 감독은 노재욱을 보호선수로 묶지 않았던 것을 뒤늦게 후회하고 있을지도.

2라운드까지 현재 상위권에 머무르며 분전하고 있지만, 애당초 플랜B로서 데려온 파다르가 팀을 하드캐리하고 있는 이 상황은 최태웅 감독이 그간 지향해 온 배구와는 분명히 거리가 있고 문제가 있다는 반증으로도 볼 수 있다.

그런데 3라운드 들어 이승원이 각성하며 스피드 배구가 살아날 기미가 보이며 연승 가도를 달리게 되었으며, 멀어졌던 선두 대한항공과의 승점차도 다 따라잡았다. 이후 다시 토스웍이 폭망하지만 올스타급 멤버인 현캐 선수들이 개인의 기량으로 점수를 만들며 어떻게든 이기는 배구를 해나가고 있는 중.[15]

게다가 5라운드와 6라운드 들어 신영석, 문성민 등의 팀의 주축 선수들이 차례대로 부상당하고 전광인과 파다르 또한 잔부상을 달고 뛰는 악재가 겹치며 결국 2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하였다.

3위 우리카드와의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일부 전문가들은 고질적인 세터 문제와 주전들의 부상 때문에 힘든 싸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각성한 이승원의 활약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였다.

이전까지 불안한 모습으로 이원중과 교차로 출전하는 일이 잦았던 이승원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갑자기 한선수와 대등한 토스웍을 보여주고 어떻게든 공을 살려내려다가 테이블에 머리를 부딪히는 등 투혼을 보여주고 중간중간 멘탈이 흔들려도 곧바로 이겨내면서 팀의 사령관으로 우뚝섰다

또한 허수봉이 급작스런 허리부상을 당한 파다르의 공백을 완벽 아니 그 이상으로 메꾸면서 각성한 이승원의 주무기중 하나로 활약했고 서브면 서브 공격이면 공격 흠잡을 구석 없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3차전 출전한 임동혁 또한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가스파리니의 부진을 메꾸며 파다르 vs 가스파리니 구도가 봉다르 vs 임스파리니의 구도가 된 건 안 비밀이다.

1차전과 2차전이 대한항공의 홈인 인천에서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두경기 모두 3대2 풀세트 승리를 거두고 안방인 천안으로 불러들여 3대1로 승리를 거두며 3대0 셧아웃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태웅 감독에게 있어 이번 시즌은 각종 물음표와 싸우는 시즌이었다. 주전 세터 노재욱의 빈자리를 매워야 하는 이승원은 자주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파다르- 전광인- 문성민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는 문성민의 리시브 불안으로 제대로 가동되지 못했다. 그리고 주전들이 시즌을 치루는 동안 줄부상을 당하며 점점 상황이 어려워졌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이승원이 노재욱과 한선수에 밀리지 않는 좋은 활약을 보이고, 문성민은 클러치 때마다 득점을 내주며 공격력을 극대화시켰다. 거기에 파다르의 부상공백을 제대로 메꾼 허수봉의 활약 등으로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선택이 맞음을 증명한 시즌이었다.

4. 최태웅 어록

흔히 감독들은 크게 세 가지 이유로 작전타임을 부른다. 팀의 플레이에 문제가 있어서 이를 지적해줘야 될 경우, 상대의 패턴을 알려주거나 원 포인트로 작전을 알려주기 위한 경우, 구체적인 작전보다 상대편 경기의 흐름을 끊기 위한 경우. 특히 세 번째 경우일 때 최태웅 감독은 다른 감독에 비해 확실하게 동기부여를 해 주기 위한 멘트를 많이 쓴다.[16] 이 작전타임 때 했던 말들이 화제가 되기도 한다. KBS N 스포츠의 모 아나운서는 최태웅의 어록만 모아도 시즌 끝나고 책 한 권이 나오겠다고 말했을 정도.

아래는 작전타임 때 했던 말들의 모음이다.

4.1. 2015-16시즌

얘들아, 하기 싫으면 빼 줄까? 승원아, 세터 없어도 당연히 다른 사람들이 넣을 수 있어. 문성민! 하기 싫으면 빼 줄까? 전부 다 빼 줘?
2015년 11월 10일 서울 우리카드전 3세트 첫번째 작전타임
경기에 져도 좋으니까 오레올하고 성민이 주지 말고 다른 사람 줘. 괜찮아.
2015년 11월 10일 서울 우리카드전 5세트 두번째 작전타임, 세터 이승원에게
공 하나에, 공 하나를, 박주형! 이리 와!
미스해! 과감히 미스해! 범실해도 상관없어! 해야지, 안 하면 나중에 못한다고!
2015년 11월 14일 천안 대한항공전 5세트 첫번째 작전타임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우리는 계속 발전되는 팀이지, 우리가 잘 하고 있는 팀이 아니야.
2016년 2월 2일 구미 KB손해보험전 3세트 첫 번째 작전타임
안 하는 거 하고 너네가 하지 않으려고 하는 건 다른 거야.
2016년 2월 2일 구미 KB손해보험전 3세트 두 번째 작전타임
이제 너희가 경기를 이끌어 가. 주위 신경쓰지 마. 어수선하니까 우리가 자꾸 말려들어 가는 거야. 소신 있게 확신을 하고 경기를 해.
2016년 2월 2일 구미 KB손해보험전 4세트 상대 팀 분위기에 말려들어가자 작전타임을 불러 한 말
그렇게 자신감이 없어? 우리는 지금 10연승을 하는 팀이야! 10연승! 자부심을 가지고 해!
2016년 2월 7일 수원 한국전력전 5세트 첫 번째 작전타임
두 개, 하나, 두 개, 하나로 뭐 우리 역전한다니까. 충분히 한다니까. 할 수 있다니까.
2016년 2월 7일 수원 한국전력전 5세트 두 번째 작전타임. 그런데 이 날 경기 5세트에서, 그것도 한국전력이 14-11로 먼저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음에도 한국전력 세터 강민웅의 삽질로 14-16으로 역전패당하고 말았다.[17][18]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너희들을 응원하고 있는 거야. 그 힘을 받아가지고 한번 뒤집어 봐. 이길 수 있어!
2016년 2월 9일 천안 OK저축은행전 3세트에서 분위기가 넘어가자 선수들에게 한 말. 경기는 진짜 기운을 받았는지 현대캐피탈이 OK저축은행을 3:0 셧아웃시키고 12연승을 이어갔다.
우리가 모두 원하는 그런 목표[19] 있잖아. 그런 건 쉽게 가져가는 게 아니야. 쉽게 얻는 게 아니라고.
2016년 2월 25일 안산 OK저축은행전 3세트에서 6-9로 분위기가 넘어가자 선수들에게 한 말.시즌 2

4.2. 2016-17시즌

는 문시호 아빠다.
2016-2017 V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1, 2세트 연달아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문성민에게 꺼낸 말. 이에 자극받은 문성민이 3세트부터 상대팀 대한항공을 엄청난 공격력으로 털어먹으며[20] 리버스 스윕에 성공, 2차전을 승리로 장식하게 된다. ??? : 아 제발 ... 여기서 끝이 아니라 4차전에서 27득점, 5차전에서 23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하여 현대가 10년만에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하여 MVP를 차지하였다.

4.3. 2017-18시즌

니네 현대캐피탈 선수들 맞아 인마?!
2017년 10월 18일 KB손해보험 전에서 선수들이 작년 시즌 우승팀에 걸맞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강하게 질책하는 모습. 최태웅 감독 선임 이후로 이렇게 강하게 선수들에게 질책한 모습은 거의 처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야, 어쩔 수 없어. 점유율 55프로에 (성공률) 60프로 넘게 때리고 있어. 못 잡아, 안돼. 괜찮아, 괜찮아. 기다려, 일단 기다려보자, 어? 어, 떨어지겠지, 오케이? 기다려보자, 기다려.
2018년 1월 1일 V-Classic Match 2세트에서 삼성화재에 19-18로 역전당하자 했던 말. 그런데 이 작전타임 이후 정말로 타이스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현대는 2세트를 가져왔고 이 경기 승리를 가져오게 된다.
수봉아, 너의 가장 큰 힘이 뭔지 알아? 너는 싱글벙글 웃으면서 뛰어 다니는 거야. 그게 너한테 가장 경기력이 좋을 때 나오는 모습이란 말야. 지금 그런데 지금 그게 없어졌어.
2018년 3월 2일 대한항공전 3세트 작전 타임 때 허수봉에게 한 말.

4.4. 2018-19시즌

전광인 너 왜왔어?
2018년 9월 13일 제천·KAL컵 2세트 KB손해보험 전에서 분위기가 갑자기 KB쪽으로 가면서 전광인에게 강하게 질책하는 모습. 그런데 이 작전타임후 1,2세트를 내리 내준 후 3,4,5세트를 모두 따내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21][22][23]
승원아, 미스하면 왜 네가 모든걸 다 미스한 것 처럼 생각해, 네가 미스한 게 아니라 다른사람이 미스한 건데 왜 네가 미스한 거 처럼 생각하냐고,괜찮다고, 진짜 괜찮아. 너는 너 것만 해. 그리고 선수들한테 미안하단 얘기하지 마. '내가 잘했어'라고 얘기하고,너는 '내가 올릴테니까 너흰 때려' 이렇게 얘기하라고.
2018년 10월 20일 삼성화재전 4세트 첫 작전 타임 때 이승원에게 한 말.
승원아, 이거 몇 개야?
2018년 11월 27일 한국전력전 2세트 두 번째 작전 타임 때 이승원에게 한 말.영상
승원아, 계속 2인자로 남을래? 2인자 될래?
2018년 11월 27일 한국전력전 3세트 첫 번째 작전 타임 때 이승원에게 한 말
(너 말고) 송코치 집어 넣을까? 네가 송코치 보다 잘하잖아.
2018년 12월 21일 삼성화재전 4세트 첫 번째 작전 타임 때 이승원에게 한 말
아니야, 잘했어. 토스 미스해서 아웃된 게 아니라 영석이형또영석 말고이 지금 잘못 때려서 아웃되는 거라고.
2018년 12월 30일 한국전력전 2세트 첫 번째 작전 타임 때 이원중에게 한 말
오늘 너희들 지면 두 번 지는거야. 배구도 지는 거지만, 너희 자존심도 지는 거야. 근데 오늘, 경기는 져도 되는데 너희 자존심을 지지마. 그거 보여주고 나와.
2019년 1월 3일 우리카드전 2세트 작전시간때, 승부욕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꺼낸 말.
후배님들~ 여코치 소리지르는 거 봐!!! 승부욕 안 보여? 지금!! 후배님들!!! 정신력 그거 밖에 안돼?
2019년 2월 18일 대한항공전 2세트 작전시간때,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이자 선수들에게 꺼낸 말
기적은 일어난다
2019년 3월 22일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5세트 작전시간때, 직전에 신영석의 속공이 김규민의 블로킹[24]에 막혀 9-6으로 대한항공에 뒤진 상황에서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분위기를 심어주기 위해 한 말. 그런데 이 발언 이후 정지석의 서브 범실 → 문성민의 이단 공격[25] → 전광인의 다이렉트 공격 → 허수봉의 블로킹 → 신영석의 블로킹 → 곽승석의 공격범실로 순식간에 9-12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 기세를 몰아 10-15로 현대캐피탈이 승리를 가져갔다. 정말로 기적이 일어난 것. 결국 우승까지 했다.

4.5. 2019-20 시즌

우승팀 맞아, 우승팀?
2019년 10월 12일 대한항공과의 시즌 홈 개막전 2세트에서 14-18로 끌려가자 작전 타임을 부르고 선수들에게 자극을 주기 위해 한 말

4.6. 망언(...)

  • "그래도 지구는 돕니다"라고 갈릴레이가 말했듯이, 우리는 우승을 할 것이기 때문에 우승을 하겠다.
    -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우승을 위한 포부를 밝힌 명언이었으나... OK저축은행에 연속으로 2번이나 털리고 결국 준우승에 그쳤다.
  • 너희들은 18번 연속 이겼어. 왜 겁을 먹어? (정규리그) 왕관을 쓴 팀이야. 그걸 누려야지, 왜 위축되냐고. 해 봐!
    - 챔피언 결정전 1차전 1세트에서 역전을 허용한 뒤 작전타임에 내놓은 명언이었으나... 이 경기에서 풀세트 패배, 2차전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하면서 지금은 완전히 현캐팬들을 제외한 배구팬들의 필수까임요소가 되어버렸다(...). 최태웅 감독은 새로 왕관웅, 크라웅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자부심을 가지라고 그랬지 자만심을 가지라고 그러지 않았잖아?"
    - 2017년 2월 17일 KB와의 원정경기에서. 그런데 이 말을 듣자마자 2대 0으로 앞서가던 현대는 거짓말같이 3세트를 모두 내 줘 2대 3으로 대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롯데월드로 휴가를 간 것과 엮여져서 롯데월드 리더십이라며 실컷 조롱을 당하는 중.

5. 감독 성적

연도 소속팀 경기수 승점 정규리그 포스트시즌
2015-16 현대캐피탈 36 28 8 81 1위 준우승
2016-17 36 23 13 68 2위 우승
2017-18 36 22 14 70 1위 준우승
2018-19 36 25 11 70 2위 우승
통산 144 98 46 289 ­

어째 순위 색깔이 퍼즐같다?

6. 방송 출연

7. 비판

아직까지는 너무나도 잘 하고 있기에 비판할 거리가 딱히 없다. 그나마 비판을 한다면... 예전 삼성화재 시절 몰빵배구 시작을 알린 세터? 근데 최태웅 자신이 그 놈 때문에 삼성화재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부임 후 4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성공했지만 15-16시즌,17-18시즌을 각각 OK저축은행, 대한항공에 넘겨주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두 시즌 모두 정규우승을 기록한 시즌인데 정작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정규시즌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무너졌다. 이에 따라 시스템을 통해 긴 정규시즌을 운영하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그에 비해 포스트시즌 등의 단기전을 운영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미지가 생겼다.

사실 다른 종목인 농구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단기전에서는 시스템만큼이나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해 주는 에이스가 중요한데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안일하게 대처한 것이 그나마 비판이라면 비판점.[27]

FA 보상선수로 주전세터 노재욱을 묶지 않은 점. 노재욱 대신에 주전으로 낙점한 이승원은 노재욱보다 더한 유리몸(...) 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듯 하다.[28] 또한 현재 현캐는 세터로 엄청나게 고민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승멤버를 허리가 아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보호선수로 묶지 않은 것은 큰 실책이라고 할 수 있다.[29] 더군다나 현재 현대에는 파다르, 신영석, 전광인, 문성민 등 공격에서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많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노재욱을 주전으로 활용하고 노재욱이 허리에 문제가 생겼을 시 일시적으로 버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팀이라는 것이다.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노재욱을 묶지 않은 것은 시즌 운영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우승했으니 결과론적으로는 비판거리인가

8. 기타



[1]인천광역시 미추홀구[2] OK저축은행의 감독인 석진욱과 초, 중, 고, 대 동창이다.[3] 사실 최태웅은 몰빵배구라는 말이 등장하기 이전부터 경기 운영에 몰빵 속성이 있었다. 그 날 기분에 따라 중앙속공이나 시간차 등 잘 되는 공격이 있으면 될 때까지 우겨넣는 배짱토스를 자주 시도했었고, 이 때문에 상대 감독들도 최태웅 멘탈 흔들기에 주력했다.[4] 여담으로 원래 김호철 감독은 당연히 삼성화재가 최태웅을 보호선수로 묶고 유광우를 풀 것을 기대하며 유광우를 권영민의 보조세터로 쓰려 했지만, 최태웅이 보호선수가 되지 못한 것을 알고 최태웅을 찍었다고 한다.[5] 이 때 최태웅은, 삼성을 떠나면서 울었다고 한다.[6] 하지만 사실은 허재의 경우와 큰 차이가 있다. 코치를 안 거치고 바로 감독이 된 것은 같지만, 허재의 경우에는 은퇴를 먼저 한 다음에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 원주 동부 프로미가 아닌 전주 KCC 이지스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던 것에 비해 최태웅은 아직 현역 선수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소속 팀의 감독으로 바로 내정되었다. 실제 감독이 선임된 지 두 달 뒤인 2015년 6월 8일에야 은퇴선수로 공시되었다.[7] 이 당시만 해도 모험이나 다름없었다. 전임 김호철 감독에 비하면 지도자 경험이 일천했기 때문이다. 하종화 감독도 모교에서는 뛰어난 지도력을 보인 적이 있다.[8] 위 사진 오른쪽 백발의 인물로 2012-13 시즌 후반 이경석 감독이 경질된 후 LIG(현 KB손해보험)에서 잠시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기도 했다.[9] 보통 옐로카드는 과격한 항의를 할 경우에만 받지만, 최태웅 감독의 경우 단순히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을 뿐인데도 경고를 받았다. 심판이 과격한 항의로 받아들인 듯.[10] 정확히는 시간 지연을 이유로 경고를 줬다. 아래 영상을 보면 최태웅 감독이 '딜레이'라는 표현을 쓰는 장면이 있다. 고의적으로 흐름을 끊기 위해 비디오 판독을 사용했다고 심판이 여긴 듯.[11] 그냥 나이로 따지면 40에 기록했는데, 이전 기록은 41세로 우승(2006-07시즌)했던 황현주 감독이다. 그런데 그 전 시즌인 2005-06시즌에 정규리그 우승은 했는데 시즌 도중 황당무계한 이유로 잘려 결국 우승 감독이 김철용으로 기록되면서 1년 늦어졌다.[12] 특히 외국인 선수 톤 밴 랭크벨트의 부진으로 팀이 흔들린게 컸다.[13]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삼성화재의 소위 말하는 현삼항과 만년 약팀으로 평가받던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이 상위권 경쟁에 뛰어든 것.[14] 원래는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마음에 두고 있었으나 OK저축은행에서 지명했다.[15] 4라운드 현재 엎치락뒤치락 1위싸움을 계속하고 있지만, 이걸 이승원의 공으로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16] 예전 문서에서는 작전타임의 대부분을 이렇게 쓴다고 되어 있었는데, 실제로는 때에 따라 다른 감독처럼 굉장히 구체적인 작전을 지시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이때 우리 팀의 작전보다는 밖에서 파악한 상대 팀의 패턴을 알려주고, 이를 파훼하기 위한 플레이를 알려주는 경우가 많다.[17] 당시 한국전력 싸커 신영철 감독은 14-12로 앞서 있는 상황에서 작전타임을 불러 강민웅에게 중앙이 아닌 사이드로 빼 줄 것을 주문했는데, 강민웅은 반대로 전진용에게 두 번 연속으로 볼을 띄워 전진용이 속공을 시도했으나 두 번 모두 신영석에게 막혔고, 14-14가 된 후 이번에는 전광인에게 중앙 파이프 공격을 띄웠으나 이것마저 문성민에게 막히면서 14-15로 역전되었다. 그제서야 강민웅이 얀 스토크에게 사이드로 띄워줬지만 이것마저 사이드 라인 밖으로 나가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18] 사실 최태웅 감독은 강민웅이 승부처(위기)에서 주로 본인이 주기 편한 중앙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파악해 중앙을 막으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버릇이 읽힌 것.[19] 그 목표는 바로 15- 16 V-리그 정규시즌 우승이었다. 이날 경기를 잡으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20] 이날 36득점을 기록, 다음 날인 3차전에서도 30득점을 기록했으나 너무 문성민에게만 의존한 나머지 문성민의 공격효율이 급감하면서 3차전 패배의 원인이 되고 말았다.[21] 이 때문에 전광인은 18-19 올스타전에 출전하면서 별명을 배구하러 온 전광인으로 달고 나왔다.[22] 이후 V-라이브에서 최태웅이 이 명언을 보고 '광인아 나가면 안된다 너'라고 다급하게 말했고, 광인아 잘 왔어라고 사과했다.[23] 우승 직후 코보티비 인터뷰에서 최태웅은 챔결 MVP 받으러 온 거 같다고 말했다.[24] 게다가 이 블로킹 이후에 상대방 코트를 쳐다보면서 액션을 취하는 비매너 행위도 저질렀다. 그래도 챔결 마무리 이후 시상식 때 현캐 선수들의 아이들과 잘 놀아주긴 했다[25] 이 공격이 걸작이었던 게,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가까스로 디그해서 올린 공을 때렸는데 대한항공 선수들이 설마 이게 들어갈까 싶어서 쳐다보고만 있었던 것이 절묘하게 코트 구석에 떨어졌다. 어찌보면 이 경기의 향방을 가르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한 방이었다.[26] 배구편에서 김세진이 일일강사로 나왔는데 석진욱이랑 서포트 역할을 했다.[27] 사실 15-16 시즌은 포스트시즌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이 주류로서 경험 부족으로 우승을 놓쳤기에 변명의 여지가 있지만, 2010년대 챔피언 결정전들과 우승을 한 16-17 시즌이나 17-18 시즌에는 공통적으로 에이스 문성민의 부진을 페널티로 안고 갔다. 과거 포스트시즌만 가면 그다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문성민인데, 16-17 시즌 챔프 1차전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2차전 2세트까지만 해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런데 그랬던 그가 비로소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해주며(1차전 9득점 → 2차전 36득점, 3차전 30득점, 4차전 27득점, 5차전 23득점) 현대는 비로소 역전 우승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그런데 그 다음해 챔프전 때는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 기량을 보여주었고, 결국 우승컵을 내주게 되었다. 이처럼 에이스, 즉 문성민의 활약 여부에 따라 우승의 향방이 갈렸기 때문에, 단기전에서는 에이스의 활약이 당연히 절실할 수밖에 없다.[28] 실제로 노재욱은 허리가 시한폭탄이긴 하지만 이승원은 노재욱보다 부상경력이 더 많다. 15-16시즌에는 피로골절로 시즌 절반을 버렸으며, 17-18시즌이 끝난 이후 늑골에 혹이 발견되어 상무에 가지도 못했다. 또한 18-19 오프시즌에는 발목부상을 당하기도 했으며, 18-19시즌에 들어가서는 손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기도 하였다. 현재 현대 세터에 큰 구멍이 생긴 만큼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29] 다만 당시 한국전력에는 강민웅, 권준형에 1718시즌 신인왕 이호건이 있었기에 설마 세터를 빼가겠어? 하는 생각으로 현대캐피탈에서 묶지 않았다는 추측도 있다.[30] 이 당시만 해도 인하부중-인하부고 출신은 인하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반자동적 코스였지만 76년생 인하부고 3인방 중 인하대로 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장병철성균관대학교로 진학했고 석진욱과 최태웅은 한양대학교에 진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