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6 20:23:25

김요한(배구)

파일:뭉쳐야찬다clean.png
어쩌다FC 선수단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현 소속 선수
종목 이름 역할 등번호
축구 안정환 감독 -
연예 김성주 중계/선수 28
연예 정형돈 해설/선수 99
씨름 이만기 주장/선수 49
농구 허재 부주장/선수 90
연예 김용만 선수 19
야구 양준혁 선수 10
야구 김병현 선수 18
육상 이봉주 선수 41
체조 여홍철 선수 7
테니스 이형택 선수 3
사격 진종오 선수 5
격투기 김동현 선수(GK) 8
배구 김요한 선수 25
빙상 모태범 선수 89
수영 박태환 선수 11
전 소속 선수
종목 이름 역할 등번호
레슬링 심권호 선수 55
용병
종목 이름 출연 회차 입단
야구 김병현 16화 O
빙상 모태범 17화~18화 O
유도 이원희 19화 X
농구 이충희 21화 X
수영 박태환 23화~24화 O
야구 이종범 27화 ?
}}} ||
파일:김요한.jpg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시절
이름 김요한(金요한)
생년월일 1985년 8월 16일 ([age(1985-08-16)]세)
출신지 광주광역시
출신학교 금호초등학교
상무중학교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인하대학교
종교 개신교
포지션 레프트, 라이트, 센터[1]
신체사이즈 201cm, 100kg[2]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335cm, 블로킹 높이 326cm
프로입단 2007-2008 V리그 1라운드 1순위 (LIG 손해보험)
군복무 병역특례[3]
소속팀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KB손해보험 스타즈 (2007~2017)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2017~2019)
어쩌다 FC (2019~)
응원가 LIG 시절 : 김태우 - High High
KB 시절 : T-max - 파라다이스[4]
- LA SONG [5]
OK 시절 : 호주 민요 - Waltzing Matilda[6][7]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png
2012 KOVO컵 프로배구 MVP
김학민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김요한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송준호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1. 개요2. 배구계의 대표 미남 선수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활약상
4.1. 2007-2009시즌4.2. 2010-2011 시즌4.3. 2011-2012시즌4.4. 2014-2015 시즌4.5. 2017-2018시즌4.6. 2018-2019시즌
5. 은퇴 후6.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배구 선수이자 현 기업인. 초등학교 5학년 때 손이 크다는 이유로 배구부 감독의 권유로 배구를 시작했으며, 광주전자공고를 거쳐 인하대학교 시절부터 팀의 주 공격수로 활약했고 국가대표에 뽑힐 정도로 손꼽히는 유망주였다. 지금도 V-리그 사상 최고의 드래프트라고 회자되는 2007년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아 LIG손해보험에 입단했다. 인하대 - 대한항공의 테크를 탈 새도 없이 당시 공격력이 시망이었던 LIG손해보험이 영입했다.

데뷔 시즌인 2007-08 시즌부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한 쪽 자리에 용병이 오는 것을 감안하여 윙리시버로 뛰고 있으며, 실제도로 국가대표에서도 라이트윙-윙 리시버 자리를 맡고 있다. 팀과 국가대표에서 궂은 일을 마다않고 열심히 뛰는 선수. 다만, 현대배구 추세에 맞는 스피드가 부족하고 수비력이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국대에선 욕을 많이 먹는 편이다.

2011-12년부터 팀의 리더 이경수가 부상당하자 이경수를 이어 주장이 되었다. 사실 이경수는 이미 V-리그 올 때부터 손꼽히는 유리몸이 돼버린지라 김요한은 일찌감치 팀의 리더가 될 수 있었으며 28살이라는 그리 많지 않은 나이에 이미 LIG손해보험의 클럽하우스 리더가 된 것이다. 2014-2015 시즌을 앞두고 하현용에게 주장을 넘겼다. 같은 또래의 박철우한선수, 문성민에 비해 팀 내에서의 위상은 그들보다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팀은 하위권에 처지는게 숱하지만, 김요한 본인이 은퇴하기 전까지 팀의 우승을 일궈내고 싶다는 걸로 봐서도 팀에 대한 충성도가 상당히 높다. 그리고 이 얘기에 엘라 팬들은 찡할 수밖에 없다. 일단 2012 코보컵에서 우승을 하나 따내긴 했다.

LIG손해보험 입단 전에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을 해결했다.[8] 이 역시 병역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85동기와 다른 점.[9]

2007년에 부상으로 FIVB 월드리그 때 국가대표 차출을 거부하여 징계를 먹은 흑역사가 있다. 하지만 김요한만 비난할 수는 없는 것이 대한배구협회의 막장스런 행정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무릎에 물차서 쉬는 것 외엔 답이 없는 부상 선수에게 회복할 시간[10]도 안주고 무조건 국가대표로 차출하고 나서 못 가겠다고 하니까 징계먹이는 행태는 답이 없다. 당시 김요한 말고도 문성민도 이런 문제가 있었고, 여자부에서도 황연주, 정대영 등도 똑같은 이유로 징계를 받은 바 있다.

2. 배구계의 대표 미남 선수

한편, 2m라는 엄청난 큰 키에 살짝 강동원닮은 얼굴로 대학시절부터 끌고 다녔던 여성팬들이 많다.

깨알 류현진

파일:external/pds.joinsmsn.com/201011101432771501_1.jpg

파일:external/pimg.daara.co.kr/thumb_520390_1313738166_1.jpg

3. 플레이 스타일

인하대학교 시절에는 센터 포지션이나 라이트 포지션에서 주로 뛴 거포형 선수다. 장점은 보다시피 타고난 신장에서 나오는 파괴력 넘치는 공격력과 강한 서브. 그러나 이제 베테랑에 접어든 그의 커리어로 봤을 때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리그에서는 소속팀 사정상 라이트보다는 레프트로 출전하는데 레프트의 주임무는 서브캐치와 수비다. 근데 둘 다 뭐... 그러나 배구 연차가 붙어서인지 최근엔 자기 앞에 오는 리시브는 처리할 정도로 성장했다.[11] 그러나 이경석 감독 부임 후 갑작스러운 포지션 변경으로 결국 원래대로 다시 돌아가버렸다. 나이도 있어서 이제 리시브 성장은 기대할 수가 없다.

빠른 스윙과 도움닫기로 블로커를 제쳐내야하는 현대 배구 추세로 따지자면 스윙 속도와 스텝이 느리다. 퀵오픈(C속공)이나 파이프(중앙후위)공격 시 뭔가 빠르다라는 느낌은 없다. 라이트윙으로서는 1년 후배인 문성민에 비해 공격루트가 다양하지 못해 크로스 공격이 전무한 정도. 정상급 선수들은 라이트 공격에서 각을 크게 만들어 상대방 라이트 어택라인 부근에 떨어뜨리는데 그런 게 없어 아쉽다.

때때로 연타로 넘겨서 다음을 노려야 되는 상황에서 강타 일변도로 범실하여 흐름을 넘겨주는 경우가 많은 편으로,어떨 때는 무모하다 생각 될 정도의 먼거리에서 달려들어와 공격을 때릴 때가 많은데, 이 시점에 공격을 성공해서 김요한이 포효하기 시작하면 엘아지의 상승세가 급격해져 세트를 따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팬들로선 그의 공격 성향에 웃지도 울지도 못한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그리고 타점과 파워를 이용해서 블록아웃을 만드는 데는 능하지만 애초에 기교로 공격하는 선수가 아니다 보니 컨디션이 떨어져 타점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는 날에는 상대팀 센터진에게 속수무책으로 블로킹을 당하는 경향이 있다. 한 경기 15블로킹의 전설은 그에게 벽요한(벽치기+요한)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주었다.

플레이 스타일과 관련은 없지만 라이트로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했던 2011~2012 시즌을 제외하고는 2010년도 부터 한 시즌 전체를 소화했던 게 손에 꼽을 정도로 부상을 달고 산다. 200cm의 타고난 몸에서 왜 이렇게 부상을 달고 사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무릎[12] 허리 손등 등 부위를 가리지 않고(...) 당하기 때문에 LIG 팬들은 김요한이 부상 없이 한 시즌만 뛰어줬으면 소원이 없을 정도. 그리고 딱 한번 풀로 뛴 시즌은 혼자 공격점유율 50%를 상회하며 요한 그레이터스로 살아야 했다.

그러나 잦은 부상 이유를 찾자면 LIG의 병맛 프런트에서 찾을 수 있다. 부상이 왔을 때 팀에서 완전히 회복되기를 기다려주지 않고 복귀를 종용해온 탓에 몸 밸런스가 완벽하지 못한 상태에서 뛰다 보니 연달아 부상을 거듭 당하게 된 것. 이는 같은 팀의 이경수가 유리몸이 된 이유와도 다르지 않아 팬은 그저 통곡할 뿐. 사실 이렇게 부상 선수에 대한 배려가 이루어지지 않는 일은 배구판에서 허다한 일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김요한 팬들 입장에서 보면 강팀이라 불리는 현대나 삼성에서 문성민이나 박철우가 상당한 케어를 받아온 것에 비해 혹사당한 경향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몸 상태가 안 좋을 때 문성민, 박철우 다 부상을 이유로 안 나가는데 혼자서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어 AVC컵 등에서 온갖 몰빵을 다 하다가 정규시즌이 시작하면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부상을 당하는 등... 다른 팀 선수들도 배구팀 프런트가 대부분 병맛임에도 불구하고 특히 엘라 프런트의 이런 병맛짓에 대해서는 혀를 내두를 정도라는 카더라도 있다.

이렇듯 약점이 뚜렷하고 타점을 무기로 하는 고전형 거포이기에 저평가를 받지만, LIG 팬들에게 김요한은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코너에 몰렸을 때 유일한 버팀목이다. 이경수의 노쇠화와 함께 김요한의 팀 주전 도약이 자연스레 이루어졌고, 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매 게임마다 15득점을 해줄 수 있는 레프트 거포는 한국에선 이제 거의 씨가 말랐다.가 이제는 전광인이 왔네? 더구나 팀 사정에 따라 라이트로 두 시즌을 뛰기도 하고, 2011-12 시즌엔 당시 부임한 이경석 감독의 강요로 센터로도 몇 경기 뛰어야 하는 등 이래저래 커리어에 부침이 많다. 또한 2013-14 시즌 1~2라운드 동안 손등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었는데, 외국인 선수 토마스 에드가 빼고는 다득점을 올려줄 선수가 거의 없다보니(...) 김요한이 돌아오기 전까지 에드가는 영락없이 몰빵머신이 될 수밖에 없었다. 엘라 팬들은 에드가가 50득점-공격점유율 50%-공격성공률 50% 해도 전혀 놀라지 않고 그러려니 한다.

그리고 김요한이 문성민, 박철우 등 다른 거포들에 비해 가장 불운한 점은 바로 좋은 세터를 만나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와 프로팀에서 호흡을 맞춘 세터는 한국 배구사상 역대 저질 세터에 꼽히는 황동일, 김영래 등이 있고, 세터 경험이 일천한 이효동, 권준형 등의 신인 세터들 정도였었다. 이들의 토스는 배구팬이 아닌 사람이 보기에도 민망할 만큼의 널뛰기 토스라서 아무리 똥볼토스를 잘 처리하는 김요한이라도 시즌이 지나면 퍼져서 국대도 못 뛸 정도로 몸이 망가지는 일이 다반사였다.
문성민박철우최태웅, 전성기 시절(?)의 권영민, 유광우라는 대한민국 최고 세터들의 토스를 받는 축복에 비해 김요한이 겪어야 되는 세터들의 토스 수준은 요태까지 그래와꼬 아패로도 계속 영원히 고통받을 정도로 가혹하기만 하고, 그건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그걸 경기 내내 봐야 하는 팬들의 한숨도 언제나 깊어진다. 어쩐지 요한이가 정상적인 토스보다 똥볼토스 성공률이 더 높더라. 나중에 퇴물이 된 권영민과 함께하기도 했지만 처참했고(...) 지금은 다행이도 드래프트 1순위 황택의의 합류로 그나마 정상적인 볼을 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문제는 이젠 본인이 못한다.

4. 연도별 활약상

사실 김요한이 숱한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에 못 나오거나 시즌 중반에 부상으로 한 해를 마치거나 시즌 막바지에 부상으로 마무리하거나(..) 해서 연도별 활약상을 확실히 적을 기회가 부족하기에 띄엄띄엄 작성될 가능성이 많다.

4.1. 2007-2009시즌

데뷔 시즌에는 위에 서술했던 부상문제도 있어서 제 컨디션이 아닌 상태였고 상대 팀의 서브 폭탄을 맞으며 초중반까지 그야말로 죽을 쓰다시피 하며 반쪽 선수, 거품이라는 오명으로 최대어의 이름값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당시 최고의 피지컬을 가졌던 그를 애지중지한 이상열 코치의 타법 수정에 노력을 기울였고 그를 미래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만들려고 했던 LIG 구단은 리시브 능력 향상을 위해 서브 머신까지 사들이며 공을 들였다. 덕분에 후반기엔 그동안 적립했던 리셉션 구멍을 탈피해가며 다음을 기대케 했다.

본격적으로 예열을 마친 김요한은 08,09시즌 리그 엘아이지 삼각편대의 주전력으로 자리 잡으며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다.

2008시즌: 득점: 513/ 공격: 437/ 블록: 49/ 서브: 27/ 리셉션: 435/213 42.53% [13]
2009시즌: 득점: 530/ 공격: 473/ 블록: 35/ 서브: 22/ 리셉션: 539/310 54.73%

08,09시즌 모두 득점으로 전체 선수 4위였는데, 08시즌은 토종 공격수 중 1위였고 09시즌에는 박철우에 이어 2위로 이미 리그에서 가장 각광 받는 공격수였다. 더욱이 리시브는 연차를 거듭하며 점점 오름세를 띄고 있었다. 이는 당시에 삼성화재에서 수비형 레프트로 고평가(?)받던 손재홍의 기록과 비교해봐도 오히려 크게 뒤지지 않는다.

2009시즌 손재홍의 리셉션 성공률: 436/251 55.96%

이 시기 2009년 월드리그, 2009년 아시아선수권에 참여하며 국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했고 특히 아시아 선수권 득점상, 서버상을 차지하며 아시아에서도 인정받는 레프트 거포로 성장해가고 있었다. LIG도 당시 이경수가 건재했고 용병과 삼각편대를 이루며 공격의 팀 LIG라 불렸다. 다만 당시 감독이었던 박기원의 잘못된 선택이었던 황동일의 토스웍과 결정적인 리셉션 헌납으로 피구왕으로 불리는 리베로(!!) 한기호의 임팩트로 팀은 언제나 한끗 차이로 4위를 하며 플옵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팬들은 성장한 젊은 에이스에게 기대를 하며 내년을 기약하고 있었다.

4.2. 2010-2011 시즌

4년차가 되어서 전성기를 맞은 공격력, 여기에 미친듯이 타깃 서브 폭탄을 맞아가며(...) 사람 구실을 하게 된 리시브를 통해 시즌 초반에 팀의 맏형 이경수, 뛰어난 용병이었던 밀란 페피치와 삼각편대의 축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드디어 완성된 기량이 나온다며 LIG 팬들을 설레게 하였으나.... 결국 1월 8일 우리캐피탈전에서 발목부상으로 인대가 파열되어 수술을 받고 시즌을 접어야 했다. 그리고 이경수마저 연달아 부상을 당한 LIG는 페피치의 악전 고투 끝에 플옵에 나갔고 김요한도 어떻게든 시기를 맞춰 코트에 나섰지만, 수술 이후 완전히 떨어져버린 컨디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팀은 결국 2승 1패로 정말 아쉽게 플옵 탈락.

4.3. 2011-2012시즌

파일:attachment/김요한/Example.jpg

작년 플옵 때 부상으로 제대로 활약 못해 절치부심하며 준비하던 중, 팀의 새 감독으로 이경석 감독이 들어오면서 모든 게 꼬이기 시작한다.

이경석 감독은 김요한이 레프트로서는 빵점이라면서 극딜을 하며 갑작스럽게 센터 전환을 시킨다. 그리고 한번도 해보지 못한 포지션에서 김요한은 헤맸고, 다시 이경석 감독이선심 쓰듯이 레프트로 돌리자 레프트에서도 헤매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팀 주포 하나가 없어지고 설상가상 페피치까지 부상당한 LIG는 결국 6위[14]까지 추락했고, 그렇게 김요한을 흔들던 이경석은 결국 김요한을 라이트로 돌리고 리빌딩 선언을 하며 시즌을 포기한다. 김요한을 응원하던 LIG 팬들에게 당시 이경석 감독은 그냥 확...

이렇게 팀은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김요한은 공격에만 전념하는 라이트 자리에서 대폭발을 하게된다. 시즌 종합 총득점 671점-평균득점 23.1점으로 국내공격수로는 이경수, 전광인과 더불어 국내 선수 중 세 명만 달성한 600득점의 기록을 갖게 된다.

그 중 한국 몰빵용병과 삼성의 몰빵용병 가빈 슈미트의 빅뱅은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일기토였다.혼신을 다해 43득점에 공격 점유율 50%를 넘겼음에도 패배하게 된다. 이 날 5세트 듀스 접전에서 마지막 백어택을 블로킹 당하며 승패가 결정되자 퇴장 시 악수조차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나지 못할 만큼 허망한 표정을 짓던 김요한을 보며 LIG 팬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나 이렇게 외적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낸 김요한은 가혹한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첫째론 그동안 공들여서 길러온 윙리시버로서의 기량을 잃게 되었다. 작년 시즌에는 부상 전까지 타겟으로 리시브 폭탄을 받았음에도 40% 언저리를 찍으며 향상됐던 수비 능력이 널뛰기를 했던 포지션 전환으로 도루묵이 되어버렸던 것. 본인은 승자 인터뷰에서도 레프트로 다시 뛰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이경석은 다음 시즌 김요한을 라이트로 고정하고 쿠비 출신 레프트 용병 오레올 까메호를 데려왔다. 이젠 틀렸어 꿈도 희망도 없어.

그리고 매경기 50% 이상이던 공격 점유율로 당한 혹사로 결국 퍼져버렸고, 국제대회에서는 범실과 벽치기를 하며 허무하게 보내야 했으니 그에게 이번 시즌은 상처뿐인 영광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김요한은 암흑기 LIG를 이끌던 이경수의 그림자를 밟으며 LIG의 상징이 되었고 진정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었다. 좋은거냐? LIG는 원래 에이스가 고생하는 게 팀 컬러다.

그의 파란만장했던 시즌을 요약해서 보여주는 기사들잘 데려온 외국인 선수 못지않은 김요한LIG 김요한, 애물단지에서 팀 먹여살리는 청년가장으로

4.4. 2014-2015 시즌

김요한/2014-2015 해당 항목 참고

4.5. 2017-2018시즌

KB손해보험에서 이효동과 함께 OK저축은행으로 트레이드되었다!!!

시즌을 앞두고 팀의 사정상 센터로 포지션을 전향하였다. 초반에는 포지션 적응에 애를 먹었으나, 중반부터는 적응하면서 팀의 주전센터로 활약하였다. 때때로는 공격수로도 나섰다.

4.6. 2018-2019시즌

이번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시작이 늦어질 전망이다.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대학 최고의 센터인 전진선을 지명하면서 센터진을 정리해야 함에 따라 라이트 백업 또는 레프트로 나설 예정이다.

정말,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면 닭장에 고정배치된 신세로 전락했다. 그래도 센터로서 곧잘 활약하던 저번 시즌에 비하면 정말 안습한 처지.

그러나 주전 라이트 조재성이 중후반 들어 폼 하락을 겪으면서 라이트로 가끔 출전 중이다.

시즌 후 FA 시장에 나왔지만 결국 계약에 모두 실패하게 되어 다음 시즌에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15]

5. 은퇴 후

결국 모바일게임 회사 스노우파이프에 이사로 취임했다. 그리고 덕밍아웃

6월 3일자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비슷한 고민을 했던 서장훈에게 조언을 들었다.영상1 영상2

그리고 6월에 JTBC 찰떡콤비에 절친 문성민과 함께 출연했다.

8월부터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다. 그런데 여기서 가운데 손가락만으로 호두를 깨뜨렸다. 망치로 깨야 깨지는 것을 손가락으로 깼으니 허재, 이만기, 양준혁이 모두 어안이 벙벙해진 것은 덤.영상

찰떡콤비, 뭉쳐야 찬다 등 출연하는 방송에서 은퇴를 계속해서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18-19 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정리하고 방송인의 길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공식적으로는 미계약 FA 상태지만.[16]

6. 여담


LIG 그레이터스의 모기업인 LIG 손해보험 광고에 나왔다. 그리고 김명민, 이영은 등과 함께 '된다댄스'를 췄다. 이 얘기를 하면 김요한 본인은 상당히 민망해 하더라. 그런데 더 코미디인 건 막상 추라고 시키면 춘다.

방송출연에 있어서 여타 배구선수들보다 가장 빈도가 잦다. 현대건설의 양효진, 김수지와 더불어 무한도전 출연[17]은 기본에 우동예도 유일하게 두 번 촬영[18]을 할 정도.

허리가 좋지 못해 침대서 잘 못 잔다고 한다. 관련 영상

문성민과 더불어 모델로도 잘 어울리는 배구 선수.
파일:attachment/김요한/Example.gif 파일:attachment/김요한/test2.gif 파일:attachment/김요한/test.jpg
이 남자는 30대입니다. 무뚝뚝하고 시크한 문성민과는 달리 개구진 성격이다.

왼쪽 팔 상완이두 안쪽에 에이스(ASCE) 문신이 있다.

참고로, 본인의 애마는 페라리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라고 한다. 람보르기니 : 난 빼냐?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시절 룸메이트가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트레이드 동기인 이효동이었다.

운동할 때 내가 니 키였으면...이라는 말을 제일 싫어했다고 한다.뭉찬에서 안정환에게 저 소리 듣고 상처를 크게 받았다고.아직도 저 소리는 싫어하는 듯.

김요한은 축구공도 언더핸드로 받는다.


[1] LIG 시절 이경석 감독의 병크로 포지션 변경을 시도하다 죽도 밥도 안되고 오히려 기량만 떨어지는 결과만을 가져왔다(...). 그러나 6년 뒤 OK저축은행에서 김세진 감독 밑에서 다시 센터 전향을 시도한다.[2] 뭉쳐야 찬다 에서 측정결과 200.xcm가 나왔고 자세가 살짝 굽어있었다.[3] 문성민도 함께 했다.[4] 오~오~ 김~요한 KB의 김요한~ 오~오~오~오~ 코트 위의 카리스마 김!요!한! 1분 30초부터[5] 라~라라라라~라라라랄랄라라랄랄라~(김요한!)[6] OK 김요한 OK 김요한 슈퍼스타 김요한~ 워어어 x2[7] 2018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도 같은 응원가를 쓰고있다.[8] 물론 문성민도 동일[9] 한선수는 결혼 후 아이가 생겨 다행히도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했으며, 박철우는 2014 인천AG에 출전했으나 일본전에서 패해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했다.[10] 만약 4주 훈련을 했다면 사실상 모든 훈련 열외로 훈련소에서 누워 있기만 하다가 끝날테니 그것도 욕먹을 일이긴 하다. 실제로 그걸 고려해서 4주 훈련 기간을 신청한 것 또한 사실이다. 대부분 아시안 게임, 올림픽으로 군 면제혜택을 받는 선수의 일부는 몸 상태 때문에 4주 훈련의 대부분을 열외하는 경우가 있다.[11] 2014 코보컵에서 자신의 뒤를 이어 리시브 구멍(...)으로 작년부터 구르고 있는 손현종의 리셉션 커버까지 해줄 정도.[12] 위에서 서술한 대표팀 차출 거부 징계와 관련한 부상으로 김요한은 이 부상으로 그의 가공할 점프력을 일정부분 잃고 데뷔하게 된다. LIG 에이스 부상 전설은 끊어지지가 않고...[13] 이 시즌 리그 기량 발전상을 타게 된다.[14] 2011-12 시즌 당시 말이 6위였지 꼴찌 단골 손님이던 상무가 시즌 후반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리그에서 퇴출되고 잔여 경기 모두 0:3 몰수패를 당했기 때문에 사실상 LIG가 꼴찌라고 봐도 무방했다.[15] 2019-2020 시즌을 마친 뒤에 다른 팀들과 계약할 수 있다.[16] 이렇게 실질적으로 은퇴한 상태임에도 미계약 FA 상태로 남아 있는 선수가 많은데 이에 대해서는 공론화가 안 되고 있다.[17] 다만, 두 선수와는 달리 무한도전 마이너리티 리포트 2편 당시 한강 둔치에서 농구를 하다가 엥? 슈퍼주니어와 마찬가지로 깜짝 출연.[18] 배구편은 기본에 볼링까지 나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