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8 02:25:05

최충연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074CA1> 파일:SL_emblem.png 삼성 라이온즈
2019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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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연의 수상 이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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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MVP
정동현
(휘문고등학교)
최충연
(경북고등학교)
안우진
(휘문고등학교)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1번
황수범(2015) 최충연(2016~)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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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충연.png
삼성 라이온즈 No.51
{{{#000000 최충연(崔忠然 / Chung-yeon Choi)}}}
생년월일 1997년 3월 5일 ([age(1997-03-05)]세)
신체 190cm, 85kg
출신지 대구광역시
학력 대구수창초 - 대구중 - 경북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6년 1차지명 (삼성 라이온즈)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16~)
병역 병역특례[1]
종교 불교
연봉 1억 3500만원 (200%↑, 2019년)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png

1. 개요2. 선수 생활
2.1. 프로 이전2.2. 프로 입단
2.2.1. 2016 시즌2.2.2. 2017 시즌2.2.3. 2018 시즌2.2.4. 2019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기타

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정통파 투수. 190cm의 큰 신장에 평균 140km/h 후반대, 최고 153km/h의 패스트볼을 높은 타점에서 찍어누르는 피칭을 구사한다.

짧은 투수 구력을 지녔음에도 뛰어난 신체조건과 빠른 구속으로 팀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투수이며, 배영수 이후로 토종 우완 파이어볼러 선발투수에 목말라했던 삼성 라이온즈의 갈증과 기대치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선수 생활

2.1. 프로 이전

파일:external/www.stnsports.co.kr/28123_3816_328.jpg
봉황대기 MVP 수상 당시의 모습. 좌측은 우수투수상을 받은 박세진

대구중학교 1~2학년 때는 주로 3루수로 활동하다가, 중3 때 포수를 보던 선수가 나가면서 포수로 전업했다. 그러나 중2 당시 172cm 정도하던 키가 고교 진학 전에 180cm, 고1 때 180 중후반대까지 급성장하여 본격적으로 투수수업을 받았다[2] . 고1 때만 해도 최고구속 120km/h에 불과할 정도로 체격만 큰 선수였으나, 고2 때 구속도 늘어서 최고 구속이 145km/h로 급상승했고, 이듬해에는 148km/h까지 찍어내며 189cm의 큰 신장에 최고구속 148km/h의 속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로 거듭난다. 이에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스카우터들의 물망에 올라 접촉한 적도 있었으며, 2015년에는 박세진과 함께 원투펀치로 활약하며 경북고의 34년만의 봉황대기 우승을 이끌었고, 최충연은 결승전 승리투수로 대회 MVP를 차지하며 고교 최고급 투수로 손꼽히게 된다.

이에 경북고 동기 박세진, 건국대 김승현과 함께 삼성의 1차지명 후보로 오르게 되고, 김승현이 팔꿈치 부상으로 1차 지명군에서 이탈하면서 경북고 에이스인 박세진과 1차지명을 두고 겨루게 된다. 고등학교 때 성적은 박세진이 다소 앞섰지만, 하드웨어나 성장 속도 측면에서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 최충연이 결국 삼성의 지명를 받았다. 이후 박세진이 지명받은 팀인 kt 위즈의 1차 지명을 받았으며, 당시 이성근 스카우트 팀장이 선호했다고 알려진 김승현은 돌고돌아 삼성 라이온즈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삼성과 계약금 2억 8천만원, 연봉 2700만원에 계약하였다.# 18 신인지명 1차에 뽑힌 최채흥이 팀 역대 2위인 3억 5천만원에 계약하며 순위가 밀려나긴 했으나, 지명 당시 계약금 2억 8천만원은 팀 내에서도 세번째로 많은 계약금이었다.[3] 당장 같은 액수의 계약금을 받았던 김상수의 기대치를 생각한다면 삼성에서 얼마나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2.2. 프로 입단

2.2.1. 2016 시즌

류중일 감독이 이케빈과 함께 이례적으로 2016년 즉시 1군 투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류중일 감독 체제에서 지명 다음 년도에 1군에서 여러 경기를 뛰어 본 선수는 없다. 그만큼 기대치가 높다는 얘기도 되지만, 암울한 삼성의 2016년 투수진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

차우찬마냥 투구시에 머리가 젖혀지는 투구폼을 수정하기 위해 김태한, 양일환, 성준 코치와 함께 투구폼 수정에 들어갔다.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치러진 2월 12일 청백전에 3번째 투수로 등판. 최고구속 147km/h를 기록하며 삼성팬들을 설레게 했다.

2월 25일 한화전에서는 이케빈의 뒤에 이어 4회에 등판했으나 아웃카운트 하나 못잡고 주자 만루를 채우고 내려왔다. 총 실점은 뒤의 승계주자 2실점을 포함한 6실점.(...) 구속은 괜찮았으나 구위가 매우 떨어졌다.

시범경기에서는 3월 12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결과는 3이닝 7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5실점.

3월 17일 KIA와의 시범경기에서는 선발 콜린 벨레스터에 이어 팀의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는데, 1이닝 3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5실점으로 부진했다. 최고구속은 147km/h로 구속은 빨랐지만 타자를 압도할 정도의 구위는 못 보여주면서 만루홈런도 맞았다.

시범경기 동안 3경기에서 ERA 19.29를 기록했고 정규시즌은 2군에서 시작했다.

4월 5일 롯데전에 첫 등판해 4이닝 5피안타(2피홈런) 5자책 5삼진 3볼넷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방어율은 11.25

4월 12일 KT전에서 1.2이닝 1피안타(1피홈런) 2자책 0삼진을 기록했다. 볼넷은 없었으나 몸에 맞는 볼을 두 개나 기록하며 2패. 시즌 방어율은 11.18 방어율이 내려갔다는게 더 비참하다.

4월 16일 상무전에서 1이닝 2피안타 2자책 1볼넷을 기록하며 내려갔다. 결과는 노디시전. 시즌 방어율은 12.15

옆구리 통증으로 4월 16일 이후 재활군행. 이후 소식이 없다가, 17일 자체 평가전서 4이닝을 소화하며 소식을 알렸다.

후반기에는 7월 23일 SK와의 경기에 처음 나와 4이닝 4자책 7피안타 3삼진 1볼넷으로 처음으로 해당 경기 방어율이 9.00 이하가 되었다. 결과는 당연히 패전.

7월 31일에는 LG와의 경기에 5이닝 53구 1자책 3안타 2삼진 0볼넷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첫 5이닝 투구. 시즌 방어율 8.04

8월 5일에는 2군의 깡패중 하나인 경찰청 야구단[4]을 맞아 5이닝 1자책 7피안타 2삼진 1볼넷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드디어 첫 승. 시즌 방어율 6.53

8월 11일에는 KT와의 경기에서 5이닝 3자책 4피안타(2피홈런) 5삼진 무볼넷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시즌 방어율은 6.31

8월 19일 다시 KT 2군과의 경기에서 7이닝 77구 무자책 1피안타 4삼진 3볼넷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2016년 삼성 2군 선발 투수들이 부상으로 장기간 쉬었다거나 대다수가 선발로는 첫 시즌이기 때문에 관리 차원에서 대개 5이닝 전후로 교체됐는데, 최충연이 2군 선발 투수 중 올 시즌 처음으로 7이닝을 소화했다.[5] 시즌 방어율도 4.93으로 대폭 하락했다.

8월 23일 SK전에 맞춰 드디어 1군에 콜업된다. # 기사에 따르면 이번 주 내로 선발 투수로 데뷔전을 치를 듯. 25일 KIA전에서 선발 투수로 내정됐다.

25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등판해서 4.2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3삼진 5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했다. 복귀 후 경기에서 그랬듯 구속이 회복되지 않아 속구 구속이 130대 중후반대에 맴돌았고, 속구 제구도 되지 않았다. 그래도 커브는 제구가 되면서 이닝을 소화했으나 KIA 중심타선에게 5점을 내주면서 정인욱에게 마운드를 넘겨줘야 했다. 속구가 제구가 안 되니 커브에 의존해야 했고, 커브 의존도가 높다보니 5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타자인 김주찬에게 초구부터 커브를 던졌다가 곧바로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한 것에서 알 수 있듯 최충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커브 구사율을 줄여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결국 떨어진 속구 구속을 끌어올려야 하는 것이 선결과제.

기존의 와일드한 투구폼에서 키킹시 멈춤동작이 있는 어정쩡한 투구폼으로 바꿨다. 최충연을 처음 본 이효봉 해설위원은 아직 젊은 선수가 벌써부터 셋포지션으로 던지는 것에 아쉬움을 표했는데, 링크에서 보다시피 최충연은 원래 셋포지션으로 던졌다. 최충연이 고교 시절과 달리 구속이 안 나오는 건 부상의 여파나 투구 동작에서의 변화 때문이지, 이효봉 해설위원이 지적한 것처럼 와인드업과는 관련이 없다

9월 4일 두산과의 잠실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하여 1이닝 2피안타 2실점 4볼넷 1피홈런 투구수 40개를 기록하며 조기 강판당했다. 전혀 제구가 되지않는 모습을 1회부터 보여주며 볼넷으로 주자를 출루시키고난뒤 에반스에게 커브를 던지다가 적시타를 허용하였고 이후 또다시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만루의 위기로 몰렸으나 가까스로 인필드 플라이,삼진,땅볼로 무실점으로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이후 2회 선두타자인 류지혁에게 초구를 던져 솔로홈런을 허용한뒤 다음타자인 김재호를 볼넷으로 출루시키면서 결국 김대우에게 바통을 넘기고 강판당했다.

9월 6일 장원삼이 1군에 복귀하자 1군에서 제외됐다. 일단 1군 선수단과 동행한다고 하며, 김태한 코치와 투구폼을 조정하고 있다.교정 중인 폼[6]

9월 28일 마산 NC전에서 선발 투수로 내정되면서 1군 엔트리에 합류했으나, 당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29일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2이닝 4실점하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2.2.2. 2017 시즌

김상진 투수 코치가 새로 부임하면서 최충연의 투구폼은 대대적인 수정에 들어가게 된다. 당시 제구가 불안했던 최충연의 제구를 잡기 위해 김상진 코치는 과거 이와쿠마 히사시와 유사한 투구폼인 키킹과 동시에 글러브와 공을 분리시켜 글러브를 표적 방향으로 겨냥하는 다소 특이한 투구폼을 장착시켰다.

2월 25일 한화와의 연습경기에 5회 재크 페트릭앤서니 레나도에 이어 첫 등판했다.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3월 4일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2실점 3피안타(1피홈런) 3삼진을 기록했다. 홈런은 KIA의 새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에게 허용했다. 실점은 모두 1회에 홈런-안타-폭투-적시타로 실점했다. 최고 구속 145km, 평균 구속 142km를 보이며, 작년에 혼신의 힘으로 140km 이하의 속구를 던지던 것과는 천지차이다. 그 외에는 나지완에게 병살도 하나 잡았지만, 버나디나에게 도루도 한 개 허용했다. 전반적으로 정인욱보다 낫다는 팬덤의 평가.

3월 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윤성환에 이어 등판해 2.1이닝 4피안타 3삼진 4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제구는 불안했지만 최고 구속 148km, 평균 구속 145km로 기대했던 강속구 투수로의 면을 찾아가는 중.

앤서니 레나도가 시범경기 중 부상을 당하면서 대체 선발로 낙점됐다. 4월 5일 LG전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며 1군 엔트리에도 등록됐으나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선발 등판 일자도 밀렸다.

그리고 4월 9일 kt전 선발투수로 등판했는데, 2회 고전했으나 단 2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데뷔 첫 한경기 5이닝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6이닝 퍼펙트 포함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패전투수.

4월 27일 기아전에서 4.1이닝 12실점으로 완벽하게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특히 2회말에는 만루 홈런 포함 9점이나 내주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5월 3일 두산전에서 오재원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정진호에게 투런을 맞는등 2이닝 6실점으로 또 다시 완벽하게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되었고 5월 4일 나성용과 함께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2군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다 윤성환이 빈볼로 6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으며 5월 27일 선발 투수로 다시 한번 기회를 받았다.

5월 27일 넥센전에서 5이닝 2실점 호투를 하면서 희망고문을 시키는 피칭을 하였다. 3:2로 앞선 채 프로데뷔 첫 승을 노렸으나 불펜진의 방화로 승이 날아갔다.

6월 2일 기아전에서 타구에 맞아 부상으로 교체된 백정현의 다음 투수로 5회 1사 1루 상황에서 등판해서 3.2이닝 동안 2탈삼진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그토록 고대하던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동시에 두 자릿수(...)이던 시즌 평균자책점도 8.80으로 많이 내렸다.

6월 7일 두산전에 5회말 우규민에 이어서 7-7상황에서 불펜등판하였다. 앞선 두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좋은 출발을 보여주었으나 이후 민병헌에게 볼넷을 내주더니, 앞선 3타석에서 각각 1, 2, 3루타를 기록했던 정진호에게 역전 투런홈런을 내주면서 최소이닝 사이클링 히트 허용투수가 되었다. 이런 기록은 600호 홈런보다도 세우기 어렵다는 것을 감안하면 역사상 최고의 허용투수...아이고 패전투수가 된건 덤.

6월 9일 백정현의 뒤를 이어 7회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팀이 정우람을 상대로 맹타를 휘둘러 역전에 성공하면서 시즌 2승을 거두었다. 평균자책점도 8.37까지 낮췄다.

6월 13일 윤성환의 뒤를 이어 7회 등판해서 7회는 깔끔하게 막았으나 8회에는 안타를 두 개 허용하고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고 내려갔다. 그나마 아웃카운트도 박해민의 호수비로 잡은 것. 다행히 후속 불펜인 장원삼과 장필준이 분식회계 없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줘서 평균자책점을 8.05까지 낮췄다.

현재까지 모습을 보면 불펜에서 오히려 더 잘하고 있는건 사실이다. 그러나 향후 10년 이상의 삼성 선발진의 미래를 책임질 선발자원이라는 점에서 불펜에서 고교시절 자신감을 되찾고 한다면 다시 선발에서 활약할수 있을것이다. 선발자원을 불펜투수로 키우는건 그분이 마지막이어야 한다

6월 17일 레나도가 2.1이닝밖에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자 구원등판했으나 1.2이닝 6실점으로 완전히 무너졌고, 5회 본인이 남겨둔 주자를 임현준이 분식하여 1.2이닝 8실점이라는 처참한 기록을 남기고 말았다. 불펜으로 전환 된 뒤 꾸준이 낮춰오던 방어율도 다시 9점대로 치솟았다. 송창식[7]

6월 20일 팀이 지고 있던 8회에 등판해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6월 22일 LG전 레나도의 호투후에 롱릴리프로 등판. 2.2이닝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책임주자 2명을 남기고 강판되었다. 이후 등판한 장필준이 무실점으로 막음으로써 평자책도 8.42로 떨어졌으며 프로 통산 첫 홀드를 기록하게 되었다. 17일 경기의 충격을 금세 떨쳐낸 모습이다.

6월 장필준, 러프, 구자욱과 함께 탈꼴찌의 1등공신이다. 선발로는 방어율이 10점대(...)를 넘어가지만 구원으로는 4점대로 그래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 투수 정도는 된다. 그나마도 그 4점대 방어율에는 6월 17일의 1.2이닝 8실점 참사가 포함된 것임을 감안하면 그 날만 제외하면 상당히 구원으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월 8일 상대 선발이 0이닝 5실점으로 강판되었음에도 레나도가 5회 급격히 흔들리자 구원등판해 삼진 하나를 속아냈으나[8] 이후 총 1.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2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팀이 8점에서 더 점수를 내지 못해 패전투수가 되었다.

7월 19일 페트릭의 통증호소로 급하게 5회 도중에 마운드에 섰다. 처음엔 몸이 안풀렸는지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후에 삼진쇼를 보여주며 2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급작스럽게 올라왔음에도 무실점 호투를 했다는게 대견스럽다.

7월 21일 경기에서는 4⅓이닝 77구를 던졌다. 결국 마지막 이닝인 연장 11회초에 힘이 빠졌는지[9] 실점하면서 결국 패전투수가 됐다. 김한수의 혹사 논란이 또 불붙었는데, 김한수는 이에 대해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하면서 이젠 선발로 내겠다고 밝혔다.는 거짓말이었다

7월 26일 그런데 김한수가 자신의 말을 뒤집고 8회에 불펜으로 올렸다!!! 역시 한수콘... 7월 28일 김한수가 선발로 쓰겠다고 한 적이 없다고 한지라 당분간은 중간에서 뛸 듯.

7월 30일 백정현의 뒤를 이어 나와 1.2이닝 5실점으로 불을 질렀다. 물론 팬들은 김한수를 까지 입단 2년차 선수를 까지는 않고 있다.

9월 24일 기준으로 시즌을 정산해보면 5월까지는 1, 2군 모두 선발로 기용되며 8경기 36이닝을 소화했다. 그러나 이후 김한수에게 노예로 낙점되면서 4달간 순수 불펜으로 59이닝을 소화했고, 그러면서 구위가 점점 저하되면서 직구의 구종가치가 리그 최하위권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9월 27일 윤성환과 함께 1군에서 말소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중에 무리한 여파로 시즌 후 STC에 입소하게 되었다.

연말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투구폼을 수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2.3. 2018 시즌

전 시즌의 여파로 1군 캠프인 오키나와로 합류하지 않고, 우선 2군 캠프인 대만으로 합류했다. 2군 캠프에서 약 한 달 여간 몸을 만들고 오치아이 투수코치의 지도 밑에서 투구폼을 다듬은 후에 오키나와로 합류하게 되었다.

오키나와 캠프 연습 경기에서 수정한 투구폼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오치아이 코치가 수정한 투구폼은 고등학생때 던지던 투구폼과 대체적으로는 유사하지만 과도한 동작들을 줄임으로써 보다 밸런스를 잡는데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적으로 투구폼이 간결해지고 몸에 힘을 뺀 모습이 눈에 띄며, 특히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포수 미트로의 시선 고정도 이루어지고 있다.

캠프를 마치고 귀국한 이후, 팀의 주전 포수인 강민호는 기대되는 투수로 양창섭과 함께 최충연을 언급하였다.

마무리 장필준이 부상으로 시즌 초반에 결장이 불가피해지면서 필승조로 기용될 예정이었는데, 3월 17일 KIA와의 시범경기 8회 1점차에서 등판했으나 0.2이닝 5볼넷 3피안타 8실점으로 당일 ERA 108.00 속이 꽉 찬 남자보다 더 심하잖아..을 기록하며 일소했다.

3월 25일 두산전 정규시즌 첫 등판을 가졌다. 첫 등판이라 그런지 다소 제구도 높았고 안타 1방도 맞았지만 0.2이닝을 실점없이 잘 막았다. 최고구속은 148km를 기록.

3월 28일 KIA전 4:0으로 앞선 7회에 올라왔다. 시범경기의 불쇼를 본 팬들은 양창섭의 승리요건만은 날리지 말길 기원했는데, 2삼진 포함 11구로 이닝을 삭제시켰다. 바뀐 폼이 몸에 맞는지 제구도 좋았고 직구 구속도 148km까지 나왔다.

3월 31일 넥센전 2:2로 맞선 7회 1사 1,2루 상황에 올라왔다. 1.2이닝 동안 볼넷 1개 2루타 1개를 내주는 동안 삼진은 3개 잡아냈다. 하지만 첫타자 고종욱[10]에게 주자 일소하는 2루타를 맞으며 이날의 결승타를 내줬다. 이날도 패스트볼 최고 구속 148km/h를 찍으면서 구위는 작년에 비해 많이 올라온 상황.

4월 3일 NC전 2:2로 맞선 7회에 올라와 1이닝 2K 퍼펙트로 막았다. 구속은 작년처럼 빠르게 나와주면서 확실히 작년보다 제구와 구위가 좋아졌으니 앞으로가 기대된다.

4월 5일 NC전 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 올라왔다. 1.2이닝을 1피안타 3K로 막았고 9회 타선이 3점을 내며 이날의 승리 투수가 되었다. 현재까지 6경기 등판에 평균자책점 0점을 기록하고 있다.

4월 7일 SK전 2:3으로 뒤진 무사 주자 1루 상황에 등판하여, 병살 타구를 포함하여 두 개의 땅볼을 이끌어내며 단 6구만에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하였다.

4월 12일 두산전에 등판하여 정규시즌 등판 후 거의 처음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2사 1,3루의 위기 상황에서 김재호에게 결정구로 던진 회심의 슬라이더가 볼판정을 받은 후, 승부구로 들어간 몸쪽 패스트볼을 김재호가 완벽한 스윙으로 때려내면서 3점 홈런을 허용하였고 결국 이날 패전 투수가 되었다.

4월 13일 한화전에서 위기를 맞았지만 이성열과 정근우를 연속해서 삼진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특히 이 날 프로 데뷔 이후 공식 경기에서 처음으로 중계화면에 시속 150km/h를 찍었다.

4월 15일 한화전 4-7로 뒤진 6회에 올라와 1이닝을 2K 퍼펙트로 막았다. 특히 정근우 상대 1구가 151km를 기록하면서 본인의 최고 구속을 또 한번 경신했다.

4월 17일 롯데전 7:3으로 이기고 있는 6회 올라와 이닝을 1K 포함 7구로 끝냈다. 이 날 최고 구속은 149km.

4월 18일 롯데전 6-3으로 앞선 7회 등판하여 1이닝 동안 땅볼 타구 2개를 이끌어내며 1K 무실점으로 막았다.

4월 19일 롯데전 6:0으로 이기고 있는 8회, 9회 2이닝을 1피안타 1볼넷 4K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 날 최고 구속은 151km. 이 151km 짜리 공은 낮게 제구가 잘 됐지만 하필 타자가 미쳐날뛰던 이대호라 중전 안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4월 28일 LG전에서 보니야의 뒤를이어 등판했지만 김용의의 땅볼을 처리하는중에 1루 베이스커버에 들어가지 않아 안타를 내주었다. 그리고 다음타자 양석환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어 팀의 20패 선착과 4연패에 일조했다.

5월 2일 SK전 1-5로 뒤진 5회 2사에 윤성환을 구원등판하여, 2 1/3이닝을 1피안타 3K 무실점으로 막았다.

5월 3일 SK전 8-4로 앞선 8회 등판하여 세 타자를 삼진 2개 포함 퍼펙트로 막았다.

5월 8일 kt전 7-3으로 앞선 6회 등판하여 세 타자를 삼진 2개 포함 퍼펙트로 막았다. 최고구속은 150km

5월 9일 kt전에 4-3으로 앞선 7회 등판하여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홀드를 기록했다. 이 페이스대로라면 아시안게임 엔트리 승선도 충분히 노려볼만하다.

5월 13일 기아전에서 7-6으로 앞선 7회에 올라와 2이닝 동안 5탈삼진을 잡으며 삼진능력을 과시했으나, 최형우에게 역전 솔로포를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5월 15일 LG전에서 2-1로 앞선 8회 등판하여, 1이닝동안 3피안타를 허용하며, 동점 점수를 내주었으나, 8회 김진용의 폭투와 러프의 적시타로 패전투수가 되는 것은 피했다.

5월 23일 롯데전에서 6-4로 앞선 9회 등판, 볼넷을 2개나 내주며 흔들렸지만, 김성훈과 박해민의 좋은 수비로 생애 첫 세이브를 달성했다.

5월 30일 KT전에서 4-3으로 앞선 8회 등판, 첫회를 공8개로 깔끔하게 처리하고 9회에도 등판, 이진영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최고구속 150km의 힘있는 패스트볼을 앞세워 황재균을 잠재우고 2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6월 1일 NC전에서 1.1이닝 동안 2실점을 하며, 홀드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충연은 경기출장수 29경기로 KBO 3위, 불펜투수중 33.2이닝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혹사 논란에서 자유로울수가 없다

6월 3일 NC전에서 또 다시 등판하여, 1.1이닝을 소화하며 1실점을 하며, 홀드를 기록했다. 최충연 이날 출장으로 경기수 2위, 불펜투수 소화이닝은 1위로 올라섰다. 선발로 나서고 있는 장원삼이 34이닝에 불과하다는 점을 본다면, 문제는 그리 가볍지가 않다.

최충연이 불펜으로 나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삼성 팬들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원래 최충연은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뿌린다는 것으로 팬들의 이목을 모았고, 구단도 이런 모습을 보고 차세대 파이어볼러 에이스로 키우기 위해서 연고 1차에서 박세진을 거르고 지명했다. 그런데 그런 자원이 선발 수업을 받기는 커녕 공이 좋다는 이유로 불펜에서 굴려지고 있으니... 하지만 최충연이 나가면 삼성 불펜에 심각한 공백이 생긴다는 것도 문제. 양창섭최채흥이라는 걸출한 선발 유망주들이 있긴 하지만...결국 터질것이 터졌다.

6월 9일 7회에 올라와서 1이닝을 막았지만 2일전에 35개를 던진 투수를 불과 하루 쉬고 멀티이닝을 던지게 하는 돌한수와 오치아이에 의해 6자책하면서 방어율이 4점대 중반까지 올라갔다. 결국 아시안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이 재능있는 투수 유망주를 이렇게 죽일 건가에 대해서 삼성은 심각하게 고민을 해봐야 한다. 최충연은 6월 9일까지 32경기로 KBO 투수부분 2위, 불펜투수중 38.1이닝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11]

6월 11일 2018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생애 첫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6월 13일 롯데전에서 9-9로 비기고 있던 11회말 상황에 이대호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이전까지 정규이닝 50% 이상 소화한 투수 중에 FIP 1위, 9이닝당 탈삼진율 1위 등 세부지표에서 리그 최상위권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정규이닝 30% 이상 기준 FIP 2위, 탈삼진율 2위)

8월 26일 아시안 게임 대만과의 경기에서는 1.1이닝동안 안타 하나를 허용하긴 했으나 3개의 삼진을 얻어내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일 아시안 게임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이 일본을 3: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병역특례를 받게 되었다.

아시안게임에서의 최종 성적은 2.2이닝 2피안타 4K 무실점.

아시안게임 종료후 리그가 재개된 9월 4일과 5일 NC와의 2연전에서 이틀 연속 세이브에 성공했다. 4일 경기에서는 삼진 3개로 시즌 4세이브 , 5일 경기에서는 삼진 1개 포함 삼자범퇴로 시즌 5세이브째를 달성했다. 8월 16일 이후로는 사실상 팀의 마무리 보직을 이어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아시안게임 이후 평자점이 0점대이다. 9월 15일날은 나오지 않았어도 됐는데 장필준이 털려 억지로 나와 30구나 던져 이닝을 77이닝으로 늘렸다.

9월 23일 롯데전에서 1이닝을 투구하며 기어이 80이닝고지를 밟고 말았다. 27일까지 선발등판 한번도 없이 83이닝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보다 많이 투구한 불펜투수는 88.1이닝으로 선발등판이 4회 있는 SK의 김태훈뿐이다.

10월 13일 넥센전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2018년을 마무리했다.

최종 성적은 70경기 85이닝 ERA 3.60 2승 6패 8세이브 16홀드 101K WHIP 1.16. 2018년 불펜 WAR 1위[12]을 기록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였으나 70경기 85이닝[13]에서 보여주듯이 혹사가 우려되는 상황.

2.2.4. 2019 시즌

비시즌 연봉 협상에서 전년도 4500만원에서 무려 200%의 인상률로 9000만원이 인상된 1억 3500만원에 계약했다. 지난 시즌 엄청나게 고생했던걸 보답받은 셈이다.

이번 시즌에는 불펜진 부족 우려에도 불구하고 선발 전환을 추진한다. 김한수 감독에 따르면 미래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한다. #

또한 선발 전환은 그전부터 차차 준비했지만 코칭 스태프 및 해설위원들 등 관련 전문가들은 모두 선발이 적합하다고 판단했었다.

MBC SPORTS+ 이상훈 해설위원은 2019년 3월 1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후 한 이닝 6실점에 대해 "자신감이 떨어진 것 같다. 제구나 스피드를 잘 잡아야 될 것 같다"라고 조언을 남겼다.

3월 28일 롯데를 상대로 시즌 첫 선발 경기에 나섰지만 제구 난조를 보이며 3이닝 동안 77개의 공을 던지고 3실점 3자책으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구위 자체가 나빠 보이진 않았지만 역시 투구수 관리와 제구를 잡아야 한다는 숙제를 남겼다. 다만 마찬가지로 불펜에서 전환한 롯데 선발 장시환이 먼저 무너졌고(...) 이어 불펜도 불을 지른 덕분(?)에 팀이 23:4의 대승을 거두며 패전을 기록하진 않았다.

4월 2일 KIA전에서는 5이닝 4실점 패전. 롯데전처럼 제구 불안에 시달리다 자기 스스로 무너져 버렸다. 이미 2017년에 선발로 했다가 망한 전례 때문에 선발만 들어가면 선수가 위축되어 버리는 듯. 김한수 감독과 오치아이 투수코치 역시 스프링 캠프 때부터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최충연을 다시 불펜으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14] 이로 인해 생긴 '선발' 최충연의 빈 자리는 단기적으로는 윤성환, 장기적으로는 원태인으로 메운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해 4월 7일에 윤성환을 등록시키고 원태인을 2군으로 선발 수업을 보냈다.[15]

결국 4월 5일 경기전 김한수 감독의 인터뷰로 불펜 복귀가 확정됐다. 무엇보다 본인이 선발로 던지는걸 내키지 않아 하는 뉘앙스를 은근히 보였던 점이 큰 것으로 보인다.

4월 7일 경기에는 2:2인 9회 말에서 마무리로 등판했는데 주자를 점점 쌓다가 끝내기를 내주고 말았다.

4월 10일 경기에서는 6:5로 앞선 9회 말에 다시 마무리로 등판. 이번엔 삼자범퇴로 잘 막아내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14일 kt전 3:14로 앞서고 있던 삼성이 이승현김대우의 방화로 10:14까지 따라잡혔고, 9회 초 1사 2루 상황에서 등판했다. 그러나 몸을 풀 시간이 없었던 최충연은 제구 난조를 보이며 1피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1사 만루의 상황을 장필준에게 넘겨주었다. 이후 올라온 장필준은 바로 볼넷을 내주며 최충연에게 1실점을 먹여줬고, 그래도 2연속 삼진으로 승을 지켰다.

4월 16일 키움전 2:0으로 지고있는 8회 초에 등판했다. 김혜성에게 안타를 맞은 후 이정후에게 2루타를 맞으며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4월 18일 키움전 2:3으로 이기고 있는 8회 초에 등판해 연속 안타를 맞으며 위기를 자초했고, 송성문의 희생번트 후 김하성을 자동 고의사구로 걸러 1사 만루 상황에서 강판당하고 또 장필준에게 연결됐다. 이후 장필준은 샌즈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으며 또 1점을 분식회계하며 최충연은 0.1이닝 1실점을 기록, 3경기 연속 실점을 기록했다.

4월 19일 한화전 1:2로 지고있는 7회 말에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었으나 다음 3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으며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4월 24일 SK전 2:5로 이기고 있는 7회 초에 등판해 볼넷-2루타-희플-홈런-뜬공으로 3실점하는 형편없는 피칭으로 동점을 만들고 이승현과 교체되었다.

작년과는 달리 시즌 시작이 좋지 않은 모습인데. 아무래도 작년 혹사의 여파를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2군에 보내서 재정비를 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5월 2일에서야 당일 선발로 내정된 최채흥 대신 1군에서 제외됐다.

김한수 감독은 최충연을 내린 후 완전한 상태로 올리겠다고 했지만, 6월 1일 덱 맥과이어가 팔꿈치에 타구를 맞으면서 2일 맥과이어 대신 1군에 등록됐다. 2일 경기에서 이동근 캐스터가 전한 바로는 맥과이어 대신 최충연 선발로 기용한다고. 그러나 최충연은 선발 포기 후 2군에서 선발로 나온 적이 없었고, 작년에 너무 무리한 만큼 푹 쉬고 작년 후반기 밸런스를 찾아 후반기나 내년 개막에 맞춰 복귀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반응이 많다. 그런데 6월 5일 OSEN 기사에 따르면 계투 요원으로 출전한다고 하며 또 다른 기사에 따르면 최채흥맥과이어를 대신에 선발로 나온다고 한다. 이동근 캐스터가 착각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성씨가 같은 탓인지 다른 캐스터도 둘을 혼동하는 경우가 은근히 있다.
6월 5일 NC전 2:4로 이기고 있는 7회 초에 등판해 권희동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다음 3타자를 모두 범타로 잡으며 1군 복귀전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6월 7일 SK전에서도 2:2 동점인 8회 말에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전으로 막으며 준수한 피칭을 선보였다. 장필준이 영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는 만큼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마무리 복귀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3. 플레이 스타일

큰 키(190cm)를 활용하여 상당히 높은 타점에서 최고 153km, 평균 140km 중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지지만, 정작 팔 각도는 높지 않은 쓰리쿼터 투수. 구위가 좋은 날엔 패스트볼에 테일링이 걸리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구위로 타자를 제압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제구와 변화구를 이용하여 타자를 상대한다. 특히 데뷔 후 1~2년만에 커브와 슬라이더, 스플리터 등 다양한 변화구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정도로 구종 패턴이 다채롭다.

갓 데뷔했을 때는 패스트볼의 컨택률이 91.5%라는 최악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바람에 변화구로 꾸역꾸역 아웃카운트를 쌓아 나갔으나, 1년만에 구종 가치 7위를 기록하고 원래 아웃카운트를 잡는 능력이 있었던 변화구와 시너지를 일으켜 최상급의 투수가 되었다. 주종 3개의 변화구를 모두 스트라이크로 넣을 수 있고, 직구까지 뛰어나니 상대하기 머리 아픈 투수.

변화구로는 주로 커브와 슬라이더, 스플리터를 구사한다. 스플리터는 17시즌을 앞두고 LG로 이적한 차우찬이 사사했으며, 커브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패스트볼 제구가 흔들릴 때 패스트볼 대신 던질 정도로 많이 던졌던 세컨 피치. 슬라이더는 이전에는 그저 그런 구속과 무브먼트였으나 2018시즌 130 후반~140 초반대의 구속에서 형성되는 종슬라이더, 횡슬라이더 두 가지의 고속슬라이더를 오치아이 코치에게서 배워 던지고 있으며 특히 종슬라이더는 포구 시점이 바닥에 가까운 공임에도 헛스윙을 이끌어낼 정도로 무브먼트가 뛰어나다.

2018년 3.89의 K/BB(삼진 101개, 볼넷 26개)를 기록할 정도로 제구도 뛰어나다.

뛰어난 신체 조건, 빠른 속구 구속이 공갯수와 상관없이 오랫동안 유지된다는 점, 다양한 변화구 레퍼토리 등을 고려했을 때 불펜보다 선발에 적합한 유형으로 평가받았지만. 본인의 의사나 멘탈이 선발과 적합하지 않아서 팬들도 빠르게 인정하고 있다. 아마 차기 사자군단의 클로저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2016 삼성 라이온즈 3 7⅔ 0 2 0 0 12.91 11 11 6
2017 42 84 3 8 0 3 7.61 110 57 74
2018 70 85 2 6 8 16 3.60 73 28 101
KBO 통산
(3시즌)
115 176⅔ 5 16 8 19 5.91 194 96 181

5. 기타

  • 2013년 경북고 우완 박세웅상원고 좌완 이수민이 삼성의 1차지명을 두고 경쟁했듯이, 2015년에는 경북고 좌우 원투펀치인 최충연과 박세진이 1차 지명을 두고 겨뤘다. 2013년에는 좌완 이수민이 승리했다면, 이번에는 우완 최충연이 승리했다. 박세진이 삼성의 지명을 받지 못하면서 박세웅 - 박세진 형제는 경북고의 에이스로서 고교 리그를 호령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고 팀 삼성의 지명을 받지 못하게 되고 말았다. 그리고 두 형제 모두 kt wiz의 1차 지명을 받았다.
  • 생일이 3월 5일로 1년 먼저 지명받은 몇몇 선배들과 며칠 차이가 나지 않는다.[16] 2015년 신인 1차 드래프트 때 삼성이 지명을 포기한다는 썰까지 돌 정도로 삼성 팜은 극악의 흉작이었는데, 야구에 만약은 없지만만약 최충연이 딱 5일만 일찍 태어났더라면 1년 빨리 학교를 들어가서 최충연, 박세진 둘 다 잡을 수도 있었을 것이기에 많은 삼성 팬들이 아쉬워했다. 물론 이렇게 되었다면 kt의 우선지명을 걱정해야 했을 상황이지만, 그만큼 최충연과 박세진에 대한 기대가 컸다는 방증이다.
  • 삼성에 지명된 후부터 인스타에 글을 올릴 때마다 시도때도 없이 해시태그로 삼부심을 붙여(...)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똘끼가 살짝... 아니 많이 있다.
  • 2015년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아마 MVP상을 수상한 후 인터뷰에서 롤모델로 안지만, 윤성환을 얘기했다.[17] 물론 프로 지명 후에도 팀내에서 닮고 싶은 선배 투수로 2명을 언급하기도 했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벌써부터 마카오 가서 도박하고 싶다는 건 아니겠지 하여튼 2명 외에 닮고 싶다던 오타니 쇼헤이를 언급했음에도 저런 인터뷰를 하는 걸 보면 보통 녀석은 아닌 듯.
  • 고교 때부터 인스타그램을 즐겨 하는 바람에 우려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2016년 3월 30일 콜린 벨레스터의 인스타그램에 벨레기라는 댓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는 없지만 이후 무슨 뜻으로 이런 표현을 썼냐는 팬의 댓글에 다른 팬들이 벨레스터를 이렇게 부른다면서 변명을 했고 이로 인해 욕을 먹자 관련 댓글 전부를 지웠다. 퍼거슨 의문의 1승 2017년 기아전에서 부진을 하게 되면서 다시 재발굴 되었다.맞는말 했네
  • 다시 태어나면 석유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한다. # 다시 태어나면 무엇이 되고 싶냐고 물어보는 엠스플과의 인터뷰에서 모두 돈 때문에 일을 하는 거 아니겠느냐는 호쾌한(?) 답변을 선보였다.
  •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겨 하는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예전 같으면 야구선수가 게임한다고 시력이 나빠진다 우려 했겠지만큰 사건 이후 밤새서 운동에 지장이 가지 않을정도면 이 분들도 하는 착한취미 인정한다며 적극적으로 롤을 권장(?) 하고있다. 티어가 어디인지는 추후 추가 바람
  • 2017년 6월 23일 한화와의 홈경기 중 덕아웃에 있는 음료수 냉장고 뒤에 숨은 아기 고양이를 권정웅, 시라사카 히사시 코치와 함께 구해냈다. 직접 고양이를 꺼낸 최충연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 고양이를 데리고 있었는데, 예전에 고양이를 키운 적이 있는 듯 고양이에게 뭘 먹이고 어떻게 달래는지를 알고 있었다고. 이후 밝혀진 바로는 최충연이 아예 아기 고양이를 키울 생각으로 집에 데리고 가려다가 주차장에서 어미로 보이는 고양이를 발견해 놔주었고, 엄마가 맞았는지 아기 고양이는 곧장 그 고양이를 따라갔다고 한다.
  • 팬 서비스가 상당히 좋은 편으로, 특히 원정 경기에 갔을 때 팬들에게 싸인은 기본이고 사진촬영까지 모두 웃으면서 응해 주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 바 있다.관련게시물 참고투수판 김상수
  • 신인 드래프트 당시 공식 인터뷰에서 맞붙어보고 싶은 타자로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를 언급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첫 시즌인 2018년에 마침내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결과는 헛스윙 삼진.
  • 곤충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건 지네. 사실 지네는 절지'동물'이다관련영상

[1] 2018년 12월 4주 기초군사훈련 수료[2] 사실 중2~고1 사이에 키가 15cm크는건 흔하디 흔한 일이다.[3] 당시 팀내 계약금 순위를 보면 첫번째는 5억 3천만원을 받은 먹튀 이정호, 두번째는 3억을 받은 박한이, 2010년대 주전 유격수인 김상수가 최충연과 공동 3위였다.[4] 다른 하나는 상무. 다른 팀은 2군이 육성과 경기 감각 조율이 목적이지만 이 두 팀은 승리가 목적이다. 항상 북부리그와 남부리그 1위는 이 두 팀이고 경기차도 어마어마하다.[5] 7이닝을 소화한 것 때문에 한계투구수를 시험하기 위함이라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었으나 이것은 투구수를 확인하지 않아서 생긴 오류로, 이날 투구수는 77구였으며 2군 최다투구는 8월 5일 79구였으며 투구수를 늘려가는 과정에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6] 근데 이 움짤이 찍힐 당시 김태한은 부친상을 당해 조진호 불펜코치가 투수코치 대행을 했다.[7] 그런데 정작 가장 송창식이랑 비슷한 투수는 바로 이 팀의 초저가 외인이다.[8] 참고로 이날 레나도의 기록은 4.2이닝 7실점(...)[9] 악력이 떨어져 볼컨트롤이 전혀 안 되고, 마운드에서 땀을 흘리면서 함께 헉헉대는 모습이 여러 차례 잡혔다.[10] 원래 서건창 타석이지만 초구에 파울타구가 서건창의 다리를 맞으면서 대타로 고종욱이 들어왔다.[11] 삼성에서 최충연보다 많은 이닝을 소화한 투수는 선발투수인, 아델만 - 보니야 -윤성환 - 백정현 뿐이다.[12] 2018시즌 유일한 불펜 100K 투수[13] 경기은 리그 2위 이닝은 순수불펜 리그 1위.[14] 스프링캠프 인터뷰 때부터 선발을 부담스러워 했다. 팬들은 코치들과 감독 보고 조급하다고 까지만, 현장에서는 미래를 위한답시고 안 맞는 옷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 선수를 방치할 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15] 참고로 윤성환은 예상 외의 호투를 보여주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했고, 원태인 또한 부진한 모습으로 로테이션에서 탈락한 최채흥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로테이션에 합류해 제 몫을 해주고 있다.[16] 1년전 넥센에 지명받은 최원태가 1997년 1월 7일 생으로 최충연보다 불과 2달 먼저 태어났다.[17] 팬들이 거의 말을 하지 않은 이유는, 윤성환과 안지만은 도박혐의 때문에 명예가 실추되었지만 선수로서는 분명히 본받을 점이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