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6:20:23

함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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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의 2024년 시즌에 대한 내용은 함덕주/선수 경력/2024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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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0 김유영 · 1 임찬규 · 3 켈리 · 12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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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엔스 · 39 박명근 · 40 이종준 · 54 유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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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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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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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리미어 12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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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등번호 48번
이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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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이현승
(2014~2017)
두산 베어스 등번호 61번
서동환
(2013)
함덕주
(2014~2017)
최원준
(2018~)
두산 베어스 등번호 1번
오현택
(2016~2017)
함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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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7.26.)
함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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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333><colcolor=#09539d,#eee> 투수 10 김대현 · 21 박세웅 · 26 장필준 · 27 장현식
28 김윤동 · 29 이민호 · 34 심재민 · 38 임기영
40 박진형 · 46 김명신 · 59 구창모 · 61 함덕주
포수 22 장승현 · 42 한승택
내야수 1 김하성 · 2 박민우 · 6 최원준
7 정현 · 8 류지혁 · 16 하주석
외야수 15 안익훈 · 23 나경민 · 31 김성욱
36 구자욱 · 41 이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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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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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1 이강철
투수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2 정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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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6 류지현
주루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7 이종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역대 로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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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30452><colcolor=#fff> LG 트윈스 No.11
함덕주
咸德柱[훈음] | Ham Deok-Ju
출생 1995년 1월 13일[빠른생일] ([age(1995-01-13)]세)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일산초 - 원주중 - 원주고
신체 181cm, 78kg[3]
포지션 중간 계투, 마무리 투수[4]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13년 5라운드 (전체 43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13~2021)
LG 트윈스 (2021~)
병역 예술체육요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
계약 2024 - 2027 / 38억 원[계약내용]
연봉 2024 / 2억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등장곡 리듬파워 - 《사나이》[6]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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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30452><colcolor=#fff> 가족 <colcolor=#373a3c,#ddd>부모님
아내 조이안(2022년 결혼 ~ 현재)[7] , 딸 함이현(2023년 1월 2일생)
본관 강릉 함씨
MBTI ISTP
소속사 스포츠 인텔리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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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주요 성적5. 별명
5.1. 감자5.2. 기타 별명
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좌완 투수.

2. 선수 경력

함덕주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함덕주/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svg
2017년 2018년 2019년
아마추어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파일:함덕주 투구.gif

입단 전부터 2013년까지는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30km/h 후반대였는데, 2014년 들어서 140km/h대를 찍더니 2015년에는 최고 구속 148km/h까지 기록했다. 2013년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정말 열심히 하면서 1년 사이에 체중을 9kg이나 불렸다고 한다. 입단 당시에는 로또픽에 가까웠으나[8], "체격을 키우면 구속이 늘어날 가능성"이 진짜로 발현되어 대박을 친 케이스다. 다만 실제 기록을 보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그의 포심 평균 구속은 매년 139km에서 141km 정도이다. 구속이 비약적으로 늘어 대박을 쳤다기 보다는 최고 구속이 늘었다는 표현이 적당할 것이다.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4피치를 던지나, 커브 구사율이 14%였던 2014년 이후로 단 한 번도 두자리의 구사율을 보인 적은 없었다. 그마저도 점점 줄어 대게 3% 이하의 구사율을 보인다. 변화구 중에서 입단 초반에는 슬라이더가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에 장착한 체인지업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체인지업은 메이저리그 20-80 스케일 기준 60을 받을 정도[9]이며, 한국인 투수 최고의 마구 중 하나로 꼽힌다. 체인지업 그립이 좀 독특한데, 일반적인 체인지업보다 손가락을 더 벌려서 포크볼처럼 던진다. 구종을 따지자면 벌컨 체인지업[10]인데 손가락을 훨씬 더 벌린다. 이 체인지업을 장착하면서 좌완 투수임에도 우타자들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좋은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좌타자보다 우타자에게 더 강한 역스플릿의 기록을 보이는 시즌도 다수 있다.
파일:엘덕주2.jpg

이 체인지업과 짝을 이루는 포심 패스트볼의 위력도 평균 140km/h의 빠르지 않은 구속에 비해 악랄하다. 포심의 위력은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특이한 투구폼에서 나온다. 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공을 던지는 왼팔을 등 뒤로 숨기는 디셉션과 반대 팔을 크게 휘두르는 동작 때문에 타자들이 혼동한다.[11]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포심이 140km/h 중반 이상으로 묵직하게 나오는데, 타자들이 포심과 체인지업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헛스윙을 붕붕 해대는 걸 볼 수 있다. 특히 이 디셉션이 좌타자들에게는 악몽과도 다름이 없어 컨디션 좋은 날엔 포심만 던져도 타자들이 제대로 치질 못 한다. 다만 부상 위험성이 높은 폼이라는 점이 문제.

또 하나 함덕주의 특징은 신장에 비해 매우 긴 익스텐션이다. KBO 투수들의 익스텐션 평균이 185 정도, MLB 투수들의 평균 익스텐션이 2017년 기준 6.17피트(188.1cm)인데 반해[12] 신장 181cm인 함덕주의 익스텐션은 185 ~ 200cm 이며, 주로 190cm 후반대에서 이루어진다. 독특한 디셉션 능력에 더불어 굉장히 긴 익스텐션은 체감구속을 상당히 올려주고 140km/h초반대의 구속만 나와도 타자들이 타이밍을 못 맞추는 이유이기도 하다.

탈삼진 능력이 좋은 편으로, 통산 K/9이 9가 넘는다. 이렇게 구속에 비해 탈삼진이 좋은 이유는 크게 세가지인데 위에 설명하였듯이 1. 수준급 체인지업이라는 강력한 무기와 속구의 조합 2. 독특한 디셉션 동작 3. 신장에 비해 엄청난 익스텐션으로 체감구속 상승의 세가지 이유가 혼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BB/9도 5에 가까운 수준으로 높기에 K/BB는 그렇게 좋지 않은 편으로, 그다지 빠르지는 않은 구속과 달리 교과서적인 파워피쳐의 기록을 보인다.

같은 팀이었던 장원준과 매우 흡사한 유형이다. 최고 140km/h 후반 정도를 찍는 리그 평균 정도의 구속이면서도 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중심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어 승부한다. 다만 굳이 장원준과 다른 점을 찾자면 장원준은 교과서적인 깔끔한 투구폼인 반면 함덕주는 본인만의 역동적인 투구폼이 있다.

신체적인 체질 때문에 투수로서 골치 아픈 약점이 있는데 던지는 왼손 손가락이 고질적으로 물집이 잘 잡힌다는 것이다. 두산에서 선발로 쓰지 않은 이유가 이것 때문 아니었냐는 말이 나왔고 과거 대형 좌완 유망주였던 차명주도 이 증세 때문에 준수한 왼손 불펜 요원 정도로 그치고 말았으며 신재영도 2016년 신인왕을 따며 각광받았으나 다음 시즌부터 이 증세가 시작되면서 나락을 탔다는 점에서 우려되는 점. 선발을 강력히 원했고 2021년 LG 트윈스에서 기회를 얻었으나 2021년 4월 15일 키움전에서 3이닝을 잘 막고도 이 증상으로 더 이상 등판하지 못하면서 선발은 무리라고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이건 본인의 체질 문제인지라 현재로썬 갑자기 저 증상이 나아질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은근히 유리몸이다. 일단 프로필상으론 180cm이지만 실제 키는 177cm 정도임이 정설이고 원래 마른 체구였던데다 골격 프레임이 작은데 급격한 구속향상으로 두산에서 많은 이닝을 구원투수로 소화하다 잦은 부상을 겪었고 결국 팔꿈치 수술까지 갔다. 거기에 고질적인 통풍 환자라 음식도 조심해야 해서 이래저래 문제. 그래서 양석환과 트레이드된 이후 두 시즌간은 거의 활약을 못해 인저리 프론이 되는거 아닌가 했으나, 수술 2년차 이후 구속과 구위가 살아나 좋은 투구를 보여주더니 고우석의 부상을 틈타 마무리를 꿰차 트레이드의 가성비를 어느 정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주전 마무리 경험도 있기에 고우석이 복귀할 경우 더블 스토퍼 체제도 기대되는 중. 하지만 상술했다시피 작은 체구와 골격에 비해 강한 공을 뿌리고 투구폼도 와일드한 유형에[13] 팔꿈치 수술 경력과 손가락 물집, 통풍 문제도 있어서 언제 또 깨질지 몰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선수.

4. 연도별 주요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함덕주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 경기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13 두산 3 0 0 0 0 1⅓ 33.75 6 0 2 0 2 6.00 12.6 -0.13
2014 31 1 0 0 2 26⅓ 4.44 24 2 12 1 23 1.37 111.3 0.60
2015 68 7 2 2 16
(5위)
61⅔ 3.65 52 4 46 2 76 1.59 128.5 1.35
2016 15 0 0 0 0 8⅔ 6.23 10 0 11 0 7 2.42 82.0 0.03
2017 35 9 8 0 2 137⅓ 3.67 128 8 64 4 139 1.40 131.2 3.22
2018 62 6 3 27
(3위)
3 67 2.96 58 4 37 4 75 1.42 171.0 2.95
2019 61 2 5 16 7 54⅔ 3.46 39 6 34 1 48 1.34 118.7 0.82
2020 36 5 1 10 2 55⅓ 3.90 55 2 21 0 55 1.37 118.7 1.34
<rowcolor=#ffffff> 연도 소속 경기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1 LG 16 1 2 0 1 21 4.29 20 2 13 3 18 1.57 100.6 0.20
2022 13 0 0 0 0 12⅔ 2.13 9 0 11 1 13 1.58 186.5 0.42
2023 57 4 0 4 16 55⅔ 1.62 32 1 22 2 59 0.97 252.5 2.63
KBO 통산
(11시즌)
397 35 21 59 49 501⅔ 3.50 433 29 273 18 515 1.41 129.5 13.43

5. 별명

5.1. 감자

강원도 출신인 것도 있고 생긴게 감자처럼 생기기도 했다. 모 팬의 말로는 껍질 깐 감자를 닮았다고. 베어스포티비에도 나왔고 아예 방송에도 탄 별명으로 선수들도 너나 할 것 없이 대놓고 감자 취급한다. 후배 선배 게다가 가족도 인증했다.

감자라는 단어가 야구판에서는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들 전체를 지칭하는 은어로도 사용되지만, 2019년 기준으로 벌써 프로 7년차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감자인 선수다. 사실 만 18세에 데뷔한 선수라 7년차여 봤자 만 24세지만. 어쨌든 감자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인 선수다.

마냥 강원도 출신이라 그러는 것도 아닌 것이, 같은 팀에서 똑같이 강원도 출신인 김재환(속초)이나 조수행(강릉)은 그렇게 안 불린다는 게 함정. 김재환이야 사실상 출생지만 강원도고 인천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데다 감자와는 거리가 먼 얼굴이라지만, 조수행은 함덕주와 같이 미성년자 시절을 모두 강원도에서 지냈고[14] 상당히 순박한 인상을 가졌는데도 감자라고는 안 불린다.

감자라는 별명에서 파생된 것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 잘 하면 더스틴 니퍼트의 이름을 따 "더스틴 포테이토"라 부르기도 한다. 못 하는 날에는 얄짤없이 썩은 감자, 싹 난 감자[15] 등등..
  • 더위를 꽤 타는 편이라 경기 중에 열이 올라 얼굴이 빨개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찐감자", "익은 감자"라고들 한다.
  • 실제 감자는 6월 ~ 9월쯤이 제철인데, 공교롭게도 함덕주도 딱 더워질 시기부터 굉장히 잘하는지라 "제철감자"라고도 한다.
  •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신인 시절은 "햇감자 시절"이라고 불린다.
  •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내면 "감자범퇴"라 하기도 한다.
  • 쉬고 나오면 "쉰감자"라고 하긴 하는데 뭔가 어감이 이상하다.
  • 어노잉 오렌지를 닮았다는 얘기가 있어 이와 합쳐져 "어노잉 포테이토"라는 별명이 파생되기도 했다..

이 별명은 LG에서도 이어지고 있어서 고우석이 대놓고 함덕주를 감자라고 부르고 있다. 엘튜브에서도 밀어주고 있는 별명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에 벌어진 MLB 신분조회로 인해 "뜨거운 감자"로 격상하게 되었다.

5.2. 기타 별명

  • 대구 원정 경기 때 숙소 근처에서 김태형 감독을 만났는데, 김태형 감독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워낙 좋아하여 함덕주에게 하나 좀 사달라고 부탁했지만 하겐다즈를 모르는 함덕주가 엉뚱한 곳에서 찾고 있자 김태형 감독은 촌놈에게 자기가 괜히 시켰다며 푸념했다고.. 이 일화로 함덕주의 별명은 함겐다즈가 되었다. 사실 함덕주의 고향인 원주시에는 하겐다즈 매장이 없고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 가야 팔다 보니까 잘 찾아먹지 않으면 모를 수밖에.[16]
  • 술을 좋아한다고 한다. 선배들이 자고 있을 때 몰래 한 캔씩 깐다고 한다. 특히 김태형 감독이 이 얘기를 듣고 "내가 알던 덕주가 아니었다"며 맥주캔 따는 소리를 젊은 투수의 성장을 알리는 신호음으로 들었다는 기사가 나 치익갑이라는 별명을 추가했다.
  • 2017년 곰들의 모임 환담회에서 팬들과 맥주배틀을 할 때, 장내 아나운서가 어떤 술을 좋아하냐고 묻자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다고 했다.
  • 그함누라는 별명도 있다.[17]
  • 하암덕주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6. 여담

  • 성이 함씨인 야구 선수는 함덕주를 포함해 5명이다. 함학수, 함지웅[20], 함석원[21], 함창건[22], 그리고 함덕주. 함씨는 전국에 약 8만 명이 있다.
  • 2015년 5월 4일자 라디오볼에서 김지영 더그아웃[23] 편집장이 함덕주와 인터뷰한 내용을 전했는데 함덕주가 "다시 태어나면 야구선수 안 한다. 평범하게 살고 싶다."라고 했다고 한다.
  • 원주중학교-원주고등학교 선배인 안경현이 굉장히 예뻐라 한다. 정우영 아나운서의 말에 따르면 함덕주의 소개 멘트에서 출신 학교가 나오자 본인의 고향 후배라며 자랑했다고.
  • 이름처럼 정말 순진한 시골 청년처럼 생겼다.
  • 2013년에 고졸 신분으로 입단한 빠른 95년생으로, 만 18세에 1군 데뷔를 한 나이깡패다. 팀메이트 중 1년 유급해서 17년에 입단한 김명신, 16년에 입단한 조수행, 고봉재가 93년생이지만 이들이 프로 짬밥으로는 3~4년 후배이다. 물론 입단 선후배 따지는 게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일찍 데뷔해서 1군 물은 제대로 먹었다.
  • 2017년부터 로나쌩 클럽의 회원으로 가입했다. 당해 선발로 3번, 불펜으로 1번 나와서 롯데전 ERA 0.73을 기록했다. 피안타율 0.157에 피OPS가 0.420에 한 팀만을 상대로 한 WPA가 0.806이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이다.
  • 엔나쌩 클럽의 역사깊은 회원이기도 하다. 이 쪽은 4시즌 통산 ERA가 1.80이라는 정신나간 성적을 찍고 있다.
  • NC, 두산팬에겐 최고의 좌타였던 에릭 테임즈를 상대로 극강이라는 인식이 남아있다. 아무래도 불펜으로 나와 중요한 타이밍에 맹활약을 해서 그런듯. 하지만 실제로는 9타석 8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4삼진 피옵스 0.958이라 그렇게까지 강하지 않다. (15시즌 한정으론 피옵스 0.821) 10타석 이상 피옵스가 7할이 안되는 테임즈 상대 극강 선수들이 10명이 넘는지라... 이를테면 우규민이 12타석 12타수 0안타 0볼넷 6삼진에 피옵스 0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자랑하며, 백정현은 14타석 13타수 1안타(3루타 1개) 1볼넷 5삼진으로 0.077 0.143 0.231 0.374이라는 대표적인 테임즈 킬러다.
    사실 15시즌에는 외국인 선수들에게 전체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었다. 대표적인 희생양이 롯데 자이언츠의 짐 아두치인데, 함덕주를 상대로 6타수 무안타 5삼진을 기록. '15시즌 내내 외국인 선수들을 상대로 피안타율이 0.138이었다.[24] 탈삼진은 17개. 이래서 생긴 별명이 함선대원군. 참고로 개중 함덕주에게 그나마 유일하다시피 잘 친 외국인 타자가 나바로였고, 나바로는 그 길로 민비 확정.
  • 2017년 6월 27일 팬들이 남긴 질문에 답해주는 인터뷰에 참여, 팬들과 간접적인 소통을 했는데 그 질문들이 꽤 인상깊다. 알려진 바로는, 좋아하는 음식은 냉면이고 특히, 칡냉면을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또한, 친한 선수는 유희관, 장원준, 이현호선수라고 하고 제일 많이 괴롭히는 선수는 룸메이트 유희관이라고 한다. 팬들은 친한 선수 중에 오재원이 없다는 사실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여기서 압권인 부분은 누나 소개 문제였다. 그가 밝히길 누나를 소개시켜주고 싶은 선수는 팀 내에 없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번 배우 정혜성의 시구를 도와주었을 때를 잠시 언급했는데 굉장히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신은 불펜보다는 선발투수가 더 보직이 편하다고 밝혔고 팬들에게 안정적으로 오래 던지는 투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한다. 올스타 출전보다 개인상 수상, 평균자책점 2점 이내 보다는 한 시즌 20승을 기록하는 것이 더 좋다는 자신만의 포부를 보여주었다.
  • 2017년 8월 1일 삼성과의 경기 2회 말에서, 던지려던 공을 놓쳐서 보크 판정을 받았다. "공아 어디가..." 하는 양의지의 표정과 김헌곤의 표정은 덤으로 볼거리. 거기다가 네 심판이 모여서 보크판정을 논하고, 두산 김태형 감독의 항의에 번복되었다가, 삼성 김한수 감독의 항의에 네 심판이 다시 모여 결국 재번복되는 진귀한 장면이 나왔다. 보크로 인정되면서 실점이 발생해 리드하던 점수차가 5-2로 줄었기 때문에 컨디션과 분위기가 완전히 말려버릴 수도 있었다. 함덕주 본인은 “너무 세게 공을 쥐다 보니 손에서 공이 빠졌다. 나도 솔직히 당황해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 이제까지 야구를 하면서 처음 겪는 일이었다”고 하며, “실점을 하긴 했지만 보크가 오히려 나에겐 도움이 됐다. 웃으면서 긴장도 풀렸고, 호흡도 가다듬었다. 보크가 아니라 그냥 볼 판정을 받았다면 풀카운트 승부에서 더 흔들렸을 것이다”라고 말했다.[25] 말마따나 이후 정신을 차려 내려갈 때까지 추가 실점을 막았고, 이후 형들이 시원하게 홈런을 날리며 경기를 승으로 이끈 후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강원도 야구의 성골이고 강원일보에서 좋아하는 선수라 강원전사라는 별명이 붙었다. 본인도 강원도 출신이란 자부심이 있어서 엠스플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강원도 야구도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하면서 강원도 야구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도 이를 알고 있어서 함덕주 세이브 직전이면 '강원일보 기사작성중' '강원일보 기사 1분전'이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 KBO 투수 중 윤진호에게 홈런을 맞은 유일한 투수다. 윤진호가 그 해에 은퇴해 이제 움직일 수 없는 윤진호 유일 홈런 허용투수가 되었는데 2021년 트레이드로 LG 트윈스에 옴으로써 팬들은 엘튜브에서 윤진호 코치가 함덕주에게 홈런 허용으로 개그를 보여주길 기대하는 중.
  • LG에서는 고우석과 장난치며 투닥거린다. 함덕주는 고우석보다 조용한 성격이니 자신이 훨씬 낫다고 주장하고 고우석은 함덕주와 자신의 외모를 비교하면 실례라고 주장한다.
  • LG에서 처음 몇년 동안 부상 때문에 활약을 못했던 게 마음에 걸렸던지 우승 후 회식에서 차명석 단장에게 자신 때문에 욕먹었는데 부정적인 반응을 안 보여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그리고 어김없이 또 부상을 당했다.

7. 관련 문서


[훈음] 기둥 [빠른생일] 음력 1994년 12월 13일. 빠른생일을 적용하여 1994년생과 학교를 같이 다녔으며, 이로 인해 다른 1995년생과 달리 2013년에 프로에 입단했다.[3] KBO 공식 프로필은 이렇지만 신장도 체중도 진실이 아닐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다. 체중은 프로필보다 보통 많이 나가며, 키는 신발을 신고 재는 경우가 많아 프로필보다 작을 가능성이 있다.[4] 두산 시절 마무리로도 뛰었으며 LG 이적 후 2023 시즌에는 고우석이 부상 등의 이유로 이탈했을 때 박명근과 번갈아가며 세이브 상황 때 등판하곤 했다.[계약내용] 계약금 6억 / 연봉 총액 14억 / 인센티브 18억[6] 두산에서도, LG에서도 이 곡을 등장곡으로 쓰고 있다. 참고로 함덕주와 매우 친한 사이인 이형범도 한때 이 곡을 등장곡으로 사용했다.[7] 혼인신고는 2022년 12월에 진행했으며, 결혼식은 딸이 태어난 후 2023년 12월 9일에 올렸다.[8] 투수 같은 경우는 5라운더면 사실상 하위픽 취급이다. 리그 전체가 투수난에 휩싸여 모든 구단이 비슷한 포텐이면 야수보다 투수를 먼저 데려가기 때문이다. 웬만큼 포텐 있는 투수라면 못해도 3라운드 안에는 죄다 집어간다. 특히 10개 구단 모두 없는 좌완 투수면 가치가 더 높아진다.[9] 참고로 안우진의 포심이 55를 받았다.[10] 스타트랙의 벌컨족 인사처럼 손가락을 V자로 벌린다고 해서 벌컨 체인지업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우는데 MLB에서는 이안 케네디가 잘 구사했다.[11] 보통 반대 팔을 앞쪽으로 뻗는데 사진에 나오다시피 함덕주는 1루 쪽으로 뻗는다.[12] Pitch tracker baseball에 따르면 MLB 투수들의 평균 익스텐션은 6.5피트, 즉 약 196cm이다. 단순히 생각해도 평균신장에서 큰 차이가 있는 MLB와 KBO의 평균 익스텐션이 거의 차이가 안 날 가능성은 적다. 기사의 자료가 잘못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MLB 기준으로도 함덕주는 평균 수준의 익스텐션이기 때문에 신장에 비해 매우 긴 것은 사실이다. 자세한 링크는 이곳 https://www.manula.com/manuals/diamond-kinetics/pitchtracker-baseball/1/en/topic/extension[13] 애시당초 함덕주의 작은 체격을 생각해보면 그런 폼이 아니라면 강한 구위를 내기가 힘들다. 전성기때 구속은 비교 불가이지만 역시 투수로써는 심한 언더사이즈에다 마른 체구이기도 한 팀 린스컴과 비슷하다.[14] 단 대학교는 서울 건국대를 나왔다.[15] 싹 난 감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 때문에 먹지 못한다.[16] 하도 이 일화로 유명하다보니 LG로 이적한 이후에 김태형 감독의 600승 축하 커피차를 두산 팬들이 후원했는데, 이때 하겐다즈 박스도 조공하자 두산 팬들이 함덕주도 와서 먹으라는 이야기를 했다.[17] 그래서 함덕주가 누군데? 의 준말.[18] 프로미스나인 공식 유튜브 계정에 시구 연습이 올라왔는데, 좋은 제구력을 선보였다.[19] 러블리즈 시구, 시타 지도 때는 서지수, 류수정에게 싸인볼 요청을 받았다. 참고로 류수정 시타 때 시타 지도가 박치국.[20] 2007년 KIA 입단, 2011년 심판 교육을 이수하고 주로 퓨처스 리그 심판으로 활동 중.[21] OB 출신 외야수, 통산 타율 .172[22] 2020년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 3순위 전체 63순위 LG 트윈스 지명선수이다.[23] 야구전문 잡지[24] 29타수 4피안타[25] http://sports.donga.com/3/all/20170802/85643288/1[26] 그 뿐만 아니라 이형범이 두산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팀 분위기나 훈련 방식 등등 여러가지 많은 면에서 도와주었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라고. 등장곡도 똑같이 리듬파워의 사나이를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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