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4 18:49:11

함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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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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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의 수상 이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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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15 2016

두산 베어스 등번호 48번
이원석(2009~2012) 함덕주(2013) 이현승(2014~2017)
두산 베어스 등번호 61번
서동환(2013) 함덕주(2014~2017) 최원준(2018~)
두산 베어스 등번호 1번
오현택(2016~2017) 함덕주(2018~)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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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No.1
함덕주(咸德柱 / Deok-ju Ham)
생년월일 1995년 1월 13일 ([age(1995-01-13)]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181cm, 78kg[1]
출신지 강원도 원주시
학력 원주 일산초 - 원주중 - 원주고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13년 5라운드 전체 43순위(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2013 ~ 현재)
등장곡 리듬파워 - 사나이
연봉 2억 6000만원 (62.5%↑, 2019년)
병역 병역특례

1. 개요2. 고교 시절3. 프로 시절4. 플레이 스타일5. 별명
5.1. 감자5.2. 기타 별명
6. 기타7. 연도별 주요 성적8. 관련 문서

1. 개요

''믿음에 보답하고 싶었다." - 한국시리즈 진출 확정 후
[2017 KS 티저] 내일, 드디어 내일 #한국시리즈

2016년까지는 주로 중간계투로 등판했다가 2017년부터 선발로 전환했다. 이후 2018년 팀의 불펜 사정이 열악해 좌완 셋업 역할을 맡다 이후 마무리 투수 김강률의 부진으로 보직이 마무리 투수로 변경되었다. 짧은 기간 동안 선발, 셋업, 마무리 모든 분야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어느덧 리그를 대표하는 20대 좌완투수가 되었으며 현재 베어스 팬들의 기대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선수이다.

2. 고교 시절

원주고 시절 3년간 28경기 140.2이닝 135K ERA 3.57을 기록했다. 2012년 3학년 성적은 11경기 56이닝 3승 4패 66K ERA 3.21. 약체였던 원주고 전력의 절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투타 양면으로 먹여 살린 에이스였다.

구속이 130km/h 중후반대라 구위는 다소 떨어지지만 제구는 괜찮은 편이고 생각보다 공이 까다로우며 타자와의 승부를 피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들었다. 당시 주무기 변화구는 슬라이더. 체격이 마른 편이라 이를 보완하면 향후 구속 상승의 여지가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투타 겸업을 하면서 타격에서도 3할 언저리를 기록했다.

2011년 2학년 당시 아시아 고교야구 최강전 대표로 뽑히면서 원주고 최초로 청소년 대표팀으로 선발되었다. 강원도 전체에서도 12년 만이었다고 한다.

3. 프로 시절

3.1. 2013 시즌

팀에 좌완 투수가 부족한 관계로 1군에서 계투로라도 기회를 얻지 않을까 기대되었다. 2군에서는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로 인해 6월부터 실전에 투입되어 4경기 4.2이닝 1승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그러다가 7월 6일에 부상이 생긴 허경민을 대신해 1군에 등록되었다. 콜업 직후 인터뷰 다음 날 7월 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6-2로 팀이 지던 중 6회 1아웃 상황부터 등판했는데, 상대 타자는 최형우, 이승엽이었다.[2] 그러나 함덕주는 최형우를 삼진으로, 이승엽은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임팩트를 남겼다. 그러나 7회엔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3연속 안타를 맞으며 1실점했다. 데뷔전 기록은 0.2이닝 1실점.

그 후 2경기에 더 등판했지만 2경기 동안 4실점하며 1군에서의 최종 성적은 3경기 1.1이닝 5실점 평균자책점 33.75를 기록하고 말소되었다.

3.2. 2014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8경기 24.1이닝 평균자책점 2.96 23피안타 23탈삼진을 기록하던 중 6월 20일에 콜업되었다. 당일 KIA 타이거즈 전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그 뒤로는 간간이 좌완 원 포인트 릴리프로 등판했다. 이현승밖에 없던 두산의 좌완 불펜진에서 쏠쏠한 역할을 해 주고 있다.

7월 12일엔 선발 오현택을 구원해 4회 2아웃부터 5회까지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팀이 5회에 역전하며 프로 첫 승리를 기록했다.

7월 14일 기준 8경기 6이닝 1승 6피안타 1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하고 있다.

7월 31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3.1이닝 7실점을 합작한 노경은오현택의 뒤를 이어서 등판해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이닝을 마쳤지만, 다음 이닝에 황재균의 투런, 그 다음 이닝엔 하준호박준서의 적시타로 3실점, 후속 투수 김명성의 분식까지 합쳐져 2이닝 7피안타 6실점을 기록했다. 이 날 경기로 방어율은 7.71로 수직상승했고, WHIP 2.04, 피안타율 .359로 쏠쏠한 왼손 계투에서 막장급 성적이 되었다.

8월 19일, 20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 등판하여 두 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호투하였다.

8월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구원등판해 무사 1, 2루 상황에서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등 취약한 두산 불펜진에서 믿을맨 역할을 톡톡히 했다.

8월 28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 등판해 분식회계로 1실점을 내줬지만 1이닝을 이승엽에게 시전한 삼구삼진 포함 삼자범퇴로 틀어막았다. 경기 중간중간 가득염 불펜코치에게 지도를 받는 모습이 잡혔는데, 팬들은 두산 투수들을 사람 만드는 중인 가득염 코치를 무한 찬양중이다.

3.3. 2015 시즌

파일:2018080701000358700023031.jpg

시범경기에서 정말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의 설렘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즌 개막전부터 합류, 주로 셋업맨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불을 지르더니 8월 9일에는 셋업맨에서 내려와 추격조로 기용되기도 하고 접전 상황에도 올라오는 보직이 애매한 투수가 됐다. 그리고 8월 24일에는 윤명준, 오현택이 집단 방화를 저지르자 사실상 팬들에게 신뢰를 받는 몇 안 되는 필승조가 됐다.

그 이후에 사실상 이현승과 함께 몇 없는 믿을만한 중간계투가 됐다.

페넌트레이스 기록: 68경기 61.2이닝 7승 2패 2세이브 16홀드 ERA 3.65. 세부성적은 9이닝당 삼/볼/홈 11.09/6.71/0.58으로 제구력에서 엄청난 약점을 드러내었다. 사실 FIP는 2014년 4.58, 2015년 4.72로 딱히 달라지지 않았다....14년과 비교했을 때 삼진과 볼넷이 함께 늘어났는데, 젊은 투수에게는 상당히 희망적인 것이다. 일단 14년도와 비교했을때 구속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므로 이는 바깥쪽 승부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15시즌은 14년에 비해 삼진률 상승을 겪은 투수가 유독 많은 편이긴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선수의 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제구력 향상일 것이다.

믿을 만한 계투들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바로 전 시즌의 혹사 여파로 퍼지고, 구멍 뚫린 선발 로테이션을 땜빵하러 나가게 되는 등의 이유로 인해 거의 반강제로 해체되기 직전이었던 두산 불펜을 정규시즌 기간 내내 지탱해준 거의 유일한 투수다.[3] 팬들은 막내가 고생이 많다며 어화둥둥 모드. 2013년 데뷔한 신인인데 발전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그야말로 두산의 역적으로 찍히고 말았다. 준PO 때도 주자를 자주 출루시키며 불안불안하더니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에서는 안 좋은 의미로 대폭발. PO 2차전에선 0.1이닝동안 어이없는 폭투를 포함하여 2실점으로 팀의 1:0 살얼음판 리드와 장원준의 7이닝 무실점 선발승 조건을 순식간에 날려먹더니, 3차전에서도 팀의 전의를 상실하게 하는 뼈아픈 점수를 내줬다. 다행히 팀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지만...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도 아웃카운트 하나 못 잡고 나바로에게 결정적 쓰리런을 내주는 등 팀의 대역전패에 크게 일조하였다. 잔뜩 쫄아서 덕아웃 눈치나 보는 모습을 보인 건 덤... 다행히 두산이 우승을 차지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최소 몇 달간 먼지가 되어 사라지기 직전까지 까였을 것이다. 그래도 두산의 가을야구는 해피엔딩이 되었으니, 이번 경험이 좋은 약이 되었길 기원해보자.[4]

3.4. 2016 시즌: 안식년

4월 1일 개막 삼성전에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뒤를 이어 등판. 0.2이닝을 잘 막았으나 이지영에게 안타를 허용하여 출루시킨 뒤 김강률에게 마운드를 넘기면서 홀드는 챙기지 못했다. 넥센전에도 등판하였으나 스트레이트 볼넷만 하나 내주고 내려갔으며, 잠시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1군으로 다시 콜업되었으나, 블래스 신드롬이 의심되는 모습으로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시즌 140대 후반까지 나오던 구속이 떨어졌고, 계속해서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모습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태형 감독의 말에 따르면 오현택과 함께 전반기 기용이 어렵다고 한다.

8월 초 잠시 콜업, 그러나 극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2군으로 돌아갔다. 아마 올해는 1군에서 보기 힘들듯

그러나!!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깜짝 등장을 하였다. 그런데 2차전까지 한번도 몸을 풀지 않았다.

결국 2016 시즌 1군 기록은 15경기 8.2이닝 6실점(6자책) ERA 6.23으로 마감되었다. 2군에서도 10경기 0승 1패 2홀드 ERA 5.49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95년생 신인 투수에게 작년에 가해졌던 혹사를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

3.5. 2017 시즌: 두산의 미래에서 현재가 된 시즌

파일:덕반달.jpg

풀타임 선발 1년차에 3점대 평균 자책점과 선발 8승, 137.1이닝을 소화하며 선발투수로서의 가능성을 완벽히 입증했고 로테이션이 여유로울때는 불펜으로 등판해서 선발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포스트시즌역시 2년전 부진하던 모습과 달리 김강률과 필승조로 호투하며 플레이오프 4차전 MVP도 수상했다. 팀이 준우승에 그친것만 빼면 사실상 완벽했던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함덕주/2017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함덕주/2017년 문서의 r25 판, 5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3.5.1.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파일:APBC덕주.jpg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같은 팀에서는 투수 김명신, 포수 장승현, 내야수 류지혁과 함께 참여한다.

1차전에서 1사 만루의 상황에서 첫 타자에게 볼넷을 주면서 동점을 만들면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내야 땅볼 홈 아웃과 플라이 아웃을 잡으며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연장 10회 승부치기에서 우에바야시 세이지에게 쓰리런을 허용한 후 이민호와 교체되었다.

직구 구속이 최고 138km밖에 되지않는걸로 보아 몸상태가 완전하진 않은 모습이었다. 구위도 떨어져 플레이 오프 때의 압도적인 구위로 카운트를 잡기보다는 변화구를 주로 던지며 승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큰 문제는 제구력. 세이지에게 맞은 홈런은 구위로 진것도 있지만 제구가 잘되지않고 유인구가 통하지않아 카운트가 불리해졌고 결국 스트라이크존에 우겨 넣다가 맞은 것이다. 자신있는 직구가 통하지 않자 변화구의 힘이 떨어지고[5] 그에 따라 위기 상황에서 겁을 먹어 제구가 불안정해진 듯 하다. 시즌 때 보여준 파워 피처로서는 합격점이나 구속 저하나 구위가 떨어진 상황에서 노련하게 유인하는 것은 아직 어려운 듯 하다. 선동열 감독도 경기 후 함덕주가 지친 상태라는 걸 언급했다.

3.6. 2018 시즌: 국가대표 클로저

파일:201811052150776350_5be03c9f5f8c0.jpg
2018년 11월 5일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경기를 마무리 짓고 양의지와 하이파이브 하는 모습

셋업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팀의 마무리 김강률의 부진으로 마무리 보직을 맡았다. 첫 마무리 보직이였지만 리그 구원 WAR 2위, WPA 1위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로 인해 선발, 셋업, 마무리 어떤 보직에 상관없이 완벽히 소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함덕주/2018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7. 2019 시즌

파일:덕쭈19.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함덕주/2019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플레이 스타일

입단 전부터 2013년까지는 직구 최고 구속이 130km/h 후반대였는데, 2014년 들어서 140km/h대를 찍더니 2015년에는 최고 구속 148km/h까지 기록했다. 2013년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정말 열심히 하면서 1년 사이에 체중을 9kg이나 불렸다고 한다. 입단 당시에는 로또픽에 가까웠으나[6], "체격을 키우면 구속이 늘어날 가능성"이 진짜로 발현되어 대박을 친 케이스다.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4피치를 던진다. 선발-불펜 모두 좋은 성적을 내면서 검증을 받았지만 결정적으로 흔치 않은 4피치의 완성도가 좋은 젊은 투수이기 때문에 장차 두산의 토종 좌완 선발 에이스가 될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다. 몸이 늦게 풀려 선발 체질로 분류되는 이영하나 함덕주와 마찬가지로 4피치를 지닌 곽빈과 함께 차기 토종선발 라인업을 구축할 가능성이 크다.

변화구 중에서 입단 초반에는 슬라이더가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에 장착한 체인지업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체인지업 그립이 좀 독특한데, 일반적인 체인지업보다 손가락을 더 벌려서 포크볼처럼 던진다. 구종을 따지자면 벌컨 체인지업인데 손가락을 훨씬 더 벌린다. 이 체인지업을 장착하면서 좌완 투수임에도 우타자들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게 되었다.[7] 선발 등판을 하고 내려온 뒤 선배 이현호가 덕아웃에서 어떻게 던지는 거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후배인 곽빈도 그립을 배워갔다고.[8] 박치국과도 이 체인지업에 관해 얘기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하는 등, 사실상 두산 투수조 덕아웃의 체인지업 선생님이다.

파일:함덕주_투구폼.jpg

이 체인지 업과 짝을 이루는 직구 위력도 악랄하다. 그 직구의 위력은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특이한 투구폼에서 나온다. 위 사진에서 확인할수 있듯 공을 던지는 왼팔을 등 뒤로 숨기는 디셉션과 반대 팔을 크게 휘두르는 동작 때문에 타자들이 혼동한다.[9]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직구가 140 중반 이상으로 묵직하게 나오는데, 타자들이 직구와 체인지업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헛스윙을 붕붕 해대는걸 볼 수 있다. 특히 이 디셉션이 좌타자들에게는 악몽과도 다름이 없어 컨디션 좋은 날엔 직구만 던져도 타자들이 제대로 치질 못 한다. 다만 부상 위험성이 높은 폼이라 여러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기도 하다.

탈삼진 능력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2017시즌 K/9은 9.11, K/BB는 2.17으로 볼넷이 줄었기 때문에 ERA에 비해 FIP도 낮은 편. 소화 이닝수가 딱 규정이닝 언저리에서 놀고 있는 8월말 현재, 규정이닝을 채웠을 때에 순위표를 보면 평자는 10위 언저리고 이닝은 20위 언저리인데 반해 삼진은 6위 언저리, FIP는 4위 언저리에서 놀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불펜 알바 탓에 이닝을 많이 못 먹어서 삼진 9위로 끝났지만 137.1이닝 139K로 120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낸 모든 선수들 중 삼진왕 메릴 켈리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K/9을 보여주었다.

잘 던지다가도 어느 순간이 되면 힘이 빠지는지 갑자기 제구가 흔들릴 때가 있는데 선발 1년차라 이는 경험치가 쌓이면서 점점 나아질 부분. 실제로 시즌이 지날수록 이닝 소화력이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1년만에 마무리 행

5. 별명

5.1. 감자

강원도 출신인 것도 있고 생긴 게 감자처럼 생기기도 했다. 모 팬의 말로는 껍질 깐 감자를 닮았다고.. 베어스포티비에도 나왔고 아예 방송에도 탄 별명으로 선수들도 너나 할 것 없이 대놓고 감자 취급한다. 후배 선배 게다가 가족도 인증했다.

감자라는 단어가 야구판에서는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들 전체를 지칭하는 은어로도 사용되지만, 2019년 기준으로 벌써 프로 7년차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감자인 선수다. 사실 만 18세에 데뷔한 선수라 7년차여 봤자 만 24세지만. 어쨌든 감자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인 선수다.

마냥 강원도 출신이라 그러는 것도 아닌 것이, 같은 팀에서 똑같이 강원도 출신인 김재환(속초)이나 조수행(강릉)은 그렇게 안 불린다는 게 함정. 김재환이야 사실상 출생지만 강원도고 인천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데다 감자와는 거리가 먼 얼굴이라지만, 조수행은 함덕주와 같이 미성년자 시절을 모두 강원도에서 지냈고[10] 상당히 순박한 인상을 가졌는데도 감자라고는 안 불린다.

감자라는 별명에서 파생된 것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 잘 하면 "더스틴 포테이토"라 부르기도 한다. 못 하는 날에는 얄짤없이 썩은 감자, 싹 난 감자 등등..
  • 더위를 꽤 타는 편이라 경기 중에 열이 올라 얼굴이 빨개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찐감자", "익은 감자"라고들 한다.
  • 실제 감자는 6월 ~ 9월쯤이 제철인데, 공교롭게도 함덕주도 딱 더워질 시기부터 굉장히 잘하는지라 "제철감자"라고도 한다.
  •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신인 시절은 "햇감자 시절"이라고 불린다.
  •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내면 "감자범퇴"라 하기도 한다.
  • 쉬고 나오면 "쉰감자"라고 하긴 하는데 뭔가 어감이 이상하다.
  • 어노잉 오렌지를 닮았다는 얘기가 있어 이와 합쳐져 "어노잉 포테이토"라는 별명이 파생되기도 했다..

5.2. 기타 별명

  • 대구 원정 경기 때 숙소 근처에서 김태형 감독을 만났는데, 김태형 감독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워낙 좋아하여 함덕주에게 하나 좀 사달라고 부탁했지만 하겐다즈를 모르는 함덕주가 엉뚱한 곳에서 찾고 있자 김태형 감독은 촌놈에게 자기가 괜히 시켰다며 푸념했다고.. 이 일화로 함덕주의 별명은 함겐다즈가 되었다. 근데 원주가 수도권이 아닌 강원도에 있지만 촌까지는 아닐텐데 강원도 중에서 가장 큰 도시는 맞지만 원주에선 하겐다즈 찾아보기 힘들다 원주에서도 편의점 가면 판다 사실 원주에는 하겐다즈 매장이 없고 일부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 가야 팔다보니까 잘 찾아먹지 않으면 모를 수 밖에.
  • 술을 좋아한다고 한다. 술이면 더덕주를 좋아하려나? 유희관 과의 인터뷰에서 유희관이 "덕주가 술을..." 이라고 언급했다. 선배들이 자고 있을 때 몰래 한 캔씩 깐다고 한다. L사의 K맥주를 좋아한다고 특히 김태형 감독이 이 얘기를 듣고 "내가 알던 덕주가 아니었다"며 맥주캔 따는 소리를 젊은 투수의 성장을 알리는 신호음으로 들었다는 기사가 나 치익갑이라는 별명을 추가했다.
  • 2017년 곰들의 모임 환담회에서 팬들과 맥주배틀을 할 때, 장내아나가 어떤 술을 좋아하냐고 묻자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다고 했다.

6. 기타

  • 성이 '함'씨인 야구 선수는 함덕주를 포함해 4명이다. 함학수, 함지웅[14], 함석원[15], 함덕주.
  • 이사만루2014 KBO에서는 우투 폼에서 좌투로 공 던지는 최동원 선동열도 불가능한 마구를 던졌다.[16] 뭐 어때 이혜천은 임창용 폼으로 좌투했는데
  • 2015년 5월 4일자 라디오볼에서 김지영 덕아웃[17] 편집장이 함덕주와 인터뷰한 내용을 전했는데 함덕주가 "다시 태어나면 야구선수 안 한다. 평범하게 살고 싶다."라고 했다고 한다.
  • 원주중학교-원주고등학교 선배인 안경현이 굉장히 예뻐라 한다. 정우영 아나운서의 말에 따르면 함덕주의 소개멘트에서 출신학교가 나오자 본인의 고향 후배라며 자랑했다고.
  • 이름처럼 정말 순진한 시골청년처럼 생겼다.
  • 2013년에 고졸 신분으로 입단한 빠른 95년생으로, 만 18세에 1군 데뷔를 한 나이깡패다. 팀메이트 중 1년 유급해서 17년에 입단한 김명신, 16년에 입단한 조수행, 고봉재가 93년생이지만 이들이 프로 짬밥으로는 3~4년 후배이다. 물론 입단 선후배 따지는 게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일찍 데뷔해서 1군 물은 제대로 먹었다.
  • 2017년부터 로나쌩 클럽의 회원으로 가입했다. 당해 선발로 3번, 불펜으로 1번 나와서 롯데전 ERA 0.73을 기록했다. 피안타율 0.157에 피OPS가 0.420에 한 팀만을 상대로 한 WPA가 0.806이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이다.
  • 엔나쌩 클럽의 역사깊은 회원이기도 하다. 이 쪽은 4시즌 통산 ERA가 1.80이라는 정신나간 성적을 찍고 있다.
  • NC, 두산팬에겐 최고의 좌타였던 에릭 테임즈를 상대로 극강이라는 인식이 남아있다. 아무래도 불펜으로 나와 중요한 타이밍에 맹활약을 해서 그런듯. 하지만 실제로는 9타석 8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4삼진 피옵스 0.958이라 그렇게까지 강하지 않다. (15시즌 한정으론 피옵스 0.821)테임즈 성적에 비하면 확실히 덜 얻어맞긴 했지만 10타석 이상 피옵스가 7할이 안되는 테임즈 상대 극강 선수들이 10명이 넘는지라... 이를테면 우규민이 12타석 12타수 0안타 0볼넷 6삼진에 피옵스 0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자랑하며, 백정현은 14타석 13타수 1안타(3루타 1개) 1볼넷 5삼진으로 0.077 0.143 0.231 0.374이라는 대표적인 테임즈 킬러다.
    사실 15시즌에는 외국인 선수들에게 전체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었다. 대표적인 희생양이 롯데 자이언츠의 짐 아두치인데, 함덕주를 상대로 6타수 무안타 5삼진을 기록. '15시즌 내내 외국인 선수들을 상대로 피안타율이 0.138이었다.[18] 탈삼진은 17개. 이래서 생긴 별명이 함선대원군. 참고로 개중 함덕주에게 그나마 유일하다시피 잘 친 외국인 타자가 나바로였고, 나바로는 그 길로 민비 확정.
  • 2017년 6월 27일 팬들이 남긴 질문에 답해주는 인터뷰에 참여, 팬들과 간접적인 소통을 했는데 그 질문들이 꽤 인상깊다. 알려진 바로는, 좋아하는 음식은 냉면이고 특히, 칡냉면을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또한, 친한 선수는 유희관, 장원준, 이현호선수라고 하고 제일 많이 괴롭히는 선수는 룸메이트 유희관이라고 한다. 팬들은 친한 선수 중에 오재원이 없다는 사실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워낙 환하게 웃어주고 그랬으니... 여기서 압권인 부분은 누나 소개 문제였다. 그가 밝히길 누나를 소개시켜주고 싶은 선수는 팀 내에 없다고 한다. ???: 그럼 난 뭐가 되는 거야? 그리고 지난번 배우 정혜성의 시구를 도와주었을 때를 잠시 언급했는데 굉장히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얼굴에 다 드러난다 덕주야 자신은 불펜보다는 선발투수가 더 보직이 편하다고 밝혔고 팬들에게 안정적으로 오래 던지는 투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한다. 근데 지금은 아니다 더 노력하자 올스타 출전보다 개인상 수상, 평균자책점 2점 이내 보다는 한 시즌 20승을 기록하는 것이 더 좋다는 자신만의 포부를 보여주었다.
  • 2017년 8월 1일 삼성과의 경기 2회 말에서, 던지려던 공을 놓쳐서 보크 판정을 받았다. "공아 어디가..." 하는 양의지의 표정과 김헌곤의 표정은 덤으로 볼거리. 거기다가 네 심판이 모여서 보크판정을 논하고, 두산 김태형 감독의 항의에 번복되었다가, 삼성 김한수 감독의 항의에 네 심판이 다시 모여 결국 재번복되는 진귀한 장면이 나왔다. 보크로 인정되면서 실점이 발생해 리드하던 점수차가 5-2로 줄었기 때문에 컨디션과 분위기가 완전히 말려버릴 수도 있었다. 함덕주 본인은 “너무 세게 공을 쥐다 보니 손에서 공이 빠졌다. 나도 솔직히 당황해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 이제까지 야구를 하면서 처음 겪는 일이었다”고 하며, “실점을 하긴 했지만 보크가 오히려 나에겐 도움이 됐다. 웃으면서 긴장도 풀렸고, 호흡도 가다듬었다. 보크가 아니라 그냥 볼 판정을 받았다면 풀카운트 승부에서 더 흔들렸을 것이다”라고 말했다.[19] 말마따나 이후 정신을 차려 내려갈 때까지 추가 실점을 막았고, 이후 형들이 시원하게 홈런을 날리며 경기를 승으로 이끈 후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강원일보에서 좋아하는 선수이고 강원도 야구의 성골이라, 강원전사라는 별명이 붙었다. 본인도 강원도 출신이란 자부심이 있어서 엠스플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강원도 야구도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하면서 강원도 야구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돡갤에서도 이를 알고 있어서 함덕주 세이브 직전이면 '강원일보 기사작성중' '강원일보 기사 1분전'이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그러나 2019년에는 강원일보 스포츠면도 뽕이 치사량급이라...
  • 박치국과 함께 2019년 현재, 베어스 불펜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일:치국덕주.jpg
    그리고 기존 이현승, 허준혁, 이현호 외에도 신인 배창현, 김호준, 외부영입 권혁, 이정담 등 좌완불펜 자원이 대거 합류하면서 이들이 좋은 모습을 보일 시에는 2018년에 좌완 투수 중 유일하게 믿고 쓸 수 있었던 함덕주의 부담도 다소간 덜어질 수 있을 전망.

7.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 경기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3 두산 3 1⅓ 0 0 0 0 0.000 33.75 6 0 2 2 5 5 6.00
2014 31 26⅓ 1 0 0 2 1.000 4.44 24 2 13 23 13 13 1.37
2015 68 61⅔ 7 2 2 16
(5위)
0.778 3.65 52 4 48 76 30 25 1.59
2016 15 8⅔ 0 0 0 0 0.000 6.23 10 0 11 7 6 6 2.42
2017 35 137⅓ 9 8 0 2 0.529 3.67 128 8 68 139 61 56 1.40
2018 62 67 6 3 27
(3위)
3 0.667 2.96 58 4 41 75 23 22 1.42
KBO 통산
(6시즌)
214 302⅓ 23 13 29 23 0.639 3.78 278 18 183 322 138 127 1.49

8. 관련 문서




[1] KBO 공식 프로필은 이렇지만 신장도 체중도 진실이 아닐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다. 업데이트 시 수정 바람.[2] 참고로 함덕주는 이승엽이 데뷔하던 해에 태어났다.[3] 물론 이현승도 있긴 한데, 개막 직전 당한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에는 나오지 못했다.[4] 그리고 안식년을 지낸 뒤 다다음 시즌부터 진짜로 현실이 되었다.[5] 변화구 문서마다 적혀있지만, 직구 구위가 좋지 못하면 변화구 구위 역시 떨어지게 되어 있다.[6] 투수 같은 경우는 5라운더면 사실상 하위픽 취급이다. 리그 전체가 투수난에 휩싸여 모든 구단이 비슷한 포텐이면 야수보다 투수를 먼저 데려가기 때문이다. 웬만큼 포텐 있는 투수라면 못해도 3라운드 안에는 죄다 집어간다. 특히 10개구단 모두 특히 없어서 우는 좌완 투수라면? 말 다 했다.[7] 통산 좌우 상대 피안타율은 좌타가 더 낮지만, 마무리 투수로 전환한 2018년에는 변화구로 체인지업만 던지면서 좌타자 피안타율 0.253, 우타자 피안타율 0.222로 오히려 우타자 피안타율이 더 낮았다![8] 삼성의 강민호는 국내 KBO리그 투수들의 가장 치기 어려운 구종에 함덕주의 체인지업을 꼽았다. 참고로 강민호는 우타다.[9] 보통 반대 팔을 앞쪽으로 뻗는데 사진에 나오다시피 함덕주는 1루 쪽으로 뻗는다.[10] 단 대학교는 서울 건국대를 나왔다.[11] 프로미스나인 공식 유튜브계정에 시구연습이 올라왔는데, 좋은 제구력을 선보였다.[12] 러블리즈 시구, 시타 지도 때는 서지수, 류수정에게 싸인볼 요청을 받았다. 참고로 류수정 시타 때 빠따 시타 지도가 박치국.[13] 함덕주와 미야와키 사쿠라는 도쿄돔에 각각 선수, 공연자로서 서본 적이 있다.[14] 2007년 기아 입단, 2011년 심판 교육을 이수하고 주로 퓨처스 리그 심판으로 활동 중. 기록이 있다면 추가바람[15] OB 출신 외야수, 통산 타율 .172[16] 그걸로 퍼펙트 게임 달성한 유저도 있었다....[17] 야구전문 잡지[18] 29타수 4피안타[19] http://sports.donga.com/3/all/20170802/856432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