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0 19:38:38

문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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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No.35
문경찬 (文敬燦 / Kyong-chan Moon)
생년월일 1992년 7월 8일[1] ([age(1992-07-08)]세)
신체 186cm, 80kg
출신지 경기도 부천시
학력 부천북초-동인천중[2]-인천고-건국대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5년 2차 2라운드 (전체 22번,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15~)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6~2017)
연봉 5500만원 (77.42%↑, 2019년)
KIA 타이거즈 등번호 43번
백용환(2013~2014) 문경찬(2015) 헥터 노에시(2016~2018)
KIA 타이거즈 등번호 01번
임한용(2017) 문경찬(2017) 강이준(2018~2019)
KIA 타이거즈 등번호 35번
고효준(2016~2017) 문경찬(2018~) 현역

1. 소개2. 프로 데뷔 후
2.1. 2015 시즌2.2. 2017 시즌2.3. 2018 시즌2.4. 2019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3.1. 입단 ~ 2018 시즌3.2. 2019 시즌
4. 여담5. 연도별 주요 성적

1. 소개

KIA 타이거즈 소속의 대졸 우완 투수.

대학 시절 4년 내내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할 정도로 매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기량을 인정받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야구 대표팀 후보로 꼽히기도 했으며 U-21 대표팀 선수로도 차출돼서 2경기를 선발로 뛰었다. 이 당시 만난 같은 소속의 임기준과 친해졌다고. 당초 SK 와이번스의 1라운드 후보로 꼽히기도 했으나 예상외로 2라운드까지 밀리자 지명권을 쥔 KIA 타이거즈가 지명했다. 그리고 연말에 열린 ‘2014 야구인의 밤’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 프로 데뷔 후

2.1. 2015 시즌

2014년 마무리캠프 이후에 교통사고를 당해 얼굴 타박상을 입어 오키나와 1군 캠프에 합류하지 못하고 대만 2군 캠프에 합류했다. 2군 캠프 마무리 이후에는 1군 선수단에 합류하여 5선발 자리를 놓고 여러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는 듯 하다.

시범경기에서 임준혁, 임기준과 선발보직을 두고 경쟁을 하였지만 경쟁에 밀려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다만 2군에 내려가서 퓨처스리그 경기를 뛴 것은 아니고 엔트리에는 등록되지 않은 채 1군 선수들과 동행하면서 언제 있을지 모르는 1군 엔트리 변화에 대비했다. 하지만 4월 4일에 4선발인 임준혁이 허리 통증으로 1군엔트리에서 제외됐는데 1군으로 콜업된 문경찬이 선발의 빈 자리를 맡게되었다.

4월 5일 KT전 땜빵 선발로 첫 선발등판을 가졌다. 난타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뒤엎고 5.1이닝 4피안타 1K 1실점으로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5회까지 70개의 투구를 하며 투구수도 효율적이었던 점은 덤. 그러나 5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던 중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신인이라 위기를 넘기기에 힘들 것이라는 감독의 판단이었는지 1사 3루 상황에서 임준섭과 교체되었다. 1실점은 계투 임준섭분식회계. 이날 전체적으로 병살을 3개나 유도해내며 맞춰 잡는 투구 스타일을 보였고 신인의 첫 데뷔전으로 만점을 줄 만한 좋은 활약을 펼쳐 경기 MVP로 인터뷰를 가졌다. 그야말로 기대를 가지게 하기 충분한 혜성같은 신인이라는 평. 승리 기념 인터뷰 그리고 이것이 마지막 첫승이다

몇몇 팬들은 섣부른 기대로 제 2의 최향남조계현이 등장했다며 문경찬에 대해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3]

이후 두번째 선발 등판인 4월 11일 경기에선 최형우에게만 연타석 투런 홈런을 맞으며 4 2/3이닝 4실점 강판.

그 이후 4월 19일 넥센전에서는 2이닝 5실점으로 탈탈 털렸다. 팀은 이후 등판한 박준표가 더한 수준으로 털리면서 대패했다.

이후 4월 22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는 9회말 볼넷을 얻어 나간 최희섭대주자로 뛰었다. 그러나 홈에는 결국 들어오지 못했다. 선발등판한 24일 두산전에서도 4 2/3이닝 5실점 5자책으로 9점이 넘는 ERA를 기록.

한 경기만에 분석이 끝나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의 벽은 높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체감하고 결국 2군으로 강등되었다. 첫 경기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을 볼 때 포텐셜은 충분하니만큼 2군에서의 담금질을 통한 성장이 기대되는 투수.

8월 28일 KT전에서는 7회말 등판하여 2이닝 2피홈런 5실점으로 탈탈탈탈 털렸다. 김상현, 윤요섭한테 2점홈런 2방을 허용했는데. 윤요섭에게는 파울홈런 후 다시 홈런이라는 진기명기를 선사하며 대폭망했다. 올 시즌은 더이상 1군에서 보기 어려울 듯. 결국 시즌 후 상무 야구단에서 군복무를 할예정이다.[4]

2016년 8월 25일 기준 퓨쳐스 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작년에도 기아뿐만 아니라 퓨쳐스리그 전체에서 상당히 괜찮은 성적을 올렸기에 전역후 활약이 기대된다.

2017년도 여전히 좋은 모습. 최종 성적은 75이닝 ERA 3.96, 71삼진 20볼넷으로 타고투저인 퓨처스 리그에서 상당한 활약을 펼쳤다. 9월 달에 전역이라 KIA 투수진에 전력 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2.2. 2017 시즌

10월 2일 kt전을 앞두고 이인행, 임기준과 함께 1군에 등록됐다.

하지만 10월 3일 최종전까지 등판하지 않았다. 1군 데뷔전을 선발승으로 기록했고 2군에서 수준급의 기록을 남긴 핵심 투수 유망주 중 한 명인데 쓰지 않을 것을 감수하면서도 등록시켰다는 것은 첫째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FA 선수를 영입할 확률이 0에 수렴해서 20인 외 보상선수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것, 둘째 문경찬이 앞으로 청백전에서의 활약을 통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승선이 가능할만큼의 경쟁력이 있다는 것, 두 가지일 것이다.

팀의 페넌트레이스 우승 후 기사에 짧게 언급된 인터뷰에서 내가 럭키보이다라는 말을 남겨, 기사를 접한 KIA 팬들을 빵터지게 만들었다.

2.3. 2018 시즌

2월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됐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가진 첫번째 연습경기에서 3이닝 2피안타 2K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중간중간 안타를 맞았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좋은 투구 결과를 이끌어냈다. 최고구속은 143km/h가 나왔다.

3월 14일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7회초에 등판. 1이닝을 삼진 하나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최고구속은 144km/h, 평균구속은 140km/h 초반대가 나왔다. 신인 시절 직구 구속이 130km/h 중반에서 머물렀던 걸 생각하면 상무 복무가 제법 도움이 된 듯.

3월 25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인시절보다 구속이 많이 올라서 이제는 기대해볼만한 자원이 된 듯 하다.

3월 2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불안하게 1사 만루 상황을 만들었지만 후속타자들을 삼진과 유격수 땅볼로 안정적으로 돌려세우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3일 SK 와이번스전에서 이민우, 박정수에 비하면 그나마 잘던졌다. 사실 거기서 거기지만.

5월 25일 다시 1군에 올라와서 NC전 2.1이닝을 책임졌다. 꽤 괜찮아진 모습이다.

5월 30일 넥센 히어로즈전 2이닝을 책임졌다. 피홈런 1개로 1실점 한 것 외에는 무난.

6월 2일 90억짜리 배팅볼투수 등록으로 의문의 말소를 당했다.

6월 17일 LG 트윈스전에서 강판당한 헥터 노에시 다음으로 3회에 올라왔다. 결과는 2이닝 무실점 피칭. 마운드를 5회에 김유신에게 넘겨줬다.

7월 19일 임기영이 무너지자 다음 투수로 나와 2.2이닝동안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잘 막아내었다. 1,3루 위기에서 삼진과 뜬공으로 막아내는 모습은 백미였다.

7월 22일 4:3으로 앞선 kt wiz와의 경기에서 양현종 다음투수로 나와 황재균에게 시원하게 동점홈런을 얻어맞으며 양현종의 승리는 날아갔다. 근데 이건 불펜 보직을 정해놓지 않고 마구잡이로 기용하는 감독 잘못이 더 크다. 거기다가 7회도 올라와 도대체 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유한준에게 투런포를 얻어맞고 2018시즌 첫 기록을 패전으로 장식했다.[5] 계속 홈런을 맞는 모습을 보아 직구 구속 향상이 필요해 보인다.[6]

7월 25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팀이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 나와 첫 두타자에게 안타를 맞기는 했으나 이후 타자들을 모두 범타로 막으며 2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9회 깔끔한 이닝 삭제는 덤.[7]

7월 2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연장 11회말 2사 만루 상황에 끝내기 보크를 하여 10:11로 패전투수에 올랐다. 보크는 본인 잘못이지만 그 전에 1군 첫 등판 투수를 연장 2점차 세이브 상황에 올려서 경기를 어렵게 만든 명장병 걸린 미친자의 잘못이 더 크다.

8월 2일 이범호가 등록되면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9월 12일 NC전 4:1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 등판하여 2.1이닝 7타자를 퍼펙트로 막아내는 역투를 보여줬고, 9회초 유민상이 동점 쓰리런 홈런을 때려 시즌 첫 승을 기대하게 했지만 90억의 방화와 최형우의 어설픈 수비에 끝내기 패를 당하고 말았다. 다만 패전투수는 윤석민.

9월 19일 삼성전 6:2로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2이닝 1실점을 하고 내려갔고, 팀은 최형우의 역전 만루홈런과 김주찬의 투런홈런으로 역전해 또다시 첫 승을 따내나 했지만, 9회말 그 금액이 투아웃을 잡고 연속 안타와 끝내기 홈런을 내주며 또 첫 승의 기회를 놓쳤다. 역시 이번에도 패전투수는 윤석민.

이후 접전 상황보다는 점수차가 비교적 넉넉한 경기에 꾸준히 올라와 1이닝에서 2이닝을 삭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점점 투구내용이 좋아지는 게 눈에 보이는 게 긍정적.

2.4. 2019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문경찬/2019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박찬호, 이창진과 더불어 2019년 KIA 타이거즈의 히트상품.
새롭게 등장한 타이거즈의 마무리투수

3. 플레이 스타일

혼신을 다한 투구폼에서 나오는 KBO 수직무브먼트 4위의 직구를 뿌리지만 구속이 너무 안나와서(...) 직구 피칭의 결과가 안좋다.[8] 구속이 낮은 대신 구위가 어마어마하게 좋은 케이스가 있는 만큼, 구위가 좋아지던지 구속을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대신 커브나 슬라이더를 섞어서 던지면 상당히 좋은 결과들을 가져왔다. 피칭머신을 보는 듯한 빠른 템포도 주특기. 역시 포스트 조계현인가 군 제대 후에는 그래도 140km/h 초중반대의 직구를 뿌린다. 구속은 향상되었고 직구 무브먼트도 상당하다. 다만 연투 체질은 아닌지 연투하면 구속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그러나 2019시즌 원래 마무리를 맡았던 김윤동이 부상을 당해 사실상 시즌 아웃되면서 전업 마무리를 맡게 되었는데, 평균 구속이 아직까지는 140km/h 초중반이나, 긁힌 날에는 145km/h, 전력피칭을 할 시 최대 149km/h가 나오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1. 입단 ~ 2018 시즌

일단 구위가 나쁘지 않으나 터프한 상황은 부담스러우니 2015년과 2018년에는 땜빵선발이나 스윙맨, 추격조 역할을 맡았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4이닝 1~2실점 정도 하면서 50개 정도는 너끈히 던져줄 수 있으니 지는 경기를 싸게 지게 해주거나 크게 지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로서는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본다. 기아 불펜의 과부하를 줄여줄 수 있는 1인. 입단 동기도 스타일은 다소 다르지만 비슷한 역할. 단점이라면 역시 기아 특유의 대졸로 서비스 타임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 그리고 시즌이 갈수록 점점 느린 구속과 밋밋한 구위에 한계를 보이며 타자들에게 얻어맞고 있다. 오히려 가운데로 몰리는 공을 많이 던지는 제구력이 더 큰 문제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동기에 비하여 연투에 약하다라는 약점은 장기적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3.2. 2019 시즌

2019년에는 김윤동의 부상으로 인해 어처구니없는 볼질은 안 한다는 점[9] 때문에 아예 마무리로 고정했는데 감독투수 운영 특징상 세이브 상황이 아닌 리드에도 등판하고 있다. 김기태 감독이 사퇴한 뒤로는 박흥식 감독 체제 하에서 최대한 세이브 상황에 기용되는 완벽한 전업 마무리로 거듭났다. 세이버스탯을 바라보고 있으면 황홀할 정도로 투구내용이 좋아졌다. 2018 시즌 동점~2점차 이내 피OPS가 10할을 돌파하던 투수가 2019년에는 같은 상황에서 피OPS가 4할에 못미치는[10] 투수로 거듭났다. 아직 시즌의 절반쯤 진행된 상황이라 별다른 위기만 없다면 수준급 마무리를 찾게 된 셈.

4. 여담

  • 이창진과는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같이 나왔고 상무도 같이 복무했다.
  • 본인도 본인의 장점을 안다. 역동적인 투구폼에서 나오는 느린 공이 상대 타자들을 당황시키는 것 같다고 한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5 KIA 8 27⅔ 1 3 0 0 0.250 9.76 44 7 11 15 32 30 1.99
2016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7
2018 KIA 32 55⅓ 0 3 0 0 0.000 4.72 62 10 19 46 29 29 1.43
KBO 통산
(2시즌)
40 83 1 6 0 0 0.143 6.40 106 17 30 61 61 59 1.60

[1] 손흥민과 생년월일이 같다.[2] 부천중에서 전학했다.[3] 역동적인 투구폼 + 빠르지 않은 구속.(…) 현역 시절 조계현 코치하고 많은 점이 비슷하긴 하다.[4] 상무 지원 자체는 황대인과 같이 했지만 황대인은 최종 심사서 탈락했다.[5] 사실 이 날 패인은 1점차에 그 동안 가비지 이닝 이터 역할을 하던 문경찬을 올린 정신나간 감독과 초반에만 일하고 죽어버린 타자들 탓도 적지 않다. 전 날까지 불펜들을 마구잡이로 기용해 쓸 수 있는 불펜의 폭이 좁긴했다. 결론은 경기를 운에 맡기는 어떤 미친 자 잘못[6] 팀 내 다른 투수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마른 체형이기 때문에 체중 증가로 인한 구속 향상의 여지가 남아있다. 다만 문제는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인 듯??[7] 8회에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실점 없이 끝내고 덕아웃으로 돌아가 양현종과 대화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이대진보다 낫다.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후 9회에 올라와서는 깔끔하게 이닝을 끝냈다. 갓발유를 이은 현종매직[8] 구속이 받쳐줬다면 1라운드에 지명될 수 있었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으로 평가받는다.[9] 2019년 KIA 투수의 볼넷 허용률은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심각한 수준이다.[10] 6. 20 기준 동점상황/1점차이내/2점차이내 피OPS가 .236/.479/.405다. 어마무시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