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2 16:13:00

다린 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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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No.50
대린 코틀랜드 러프
(Darin Cortland Ruf)
생년월일 1986년 7월 28일 ([age(1986-07-28)]세)
국적 파일:미국 국기.png 미국
출신지 네브래스카오마하
학력 크레이튼 대학교 재정학 학사
신체 192cm, 105kg
포지션 1루수[1],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9년 드래프트 20라운드 (PHI)
소속팀 필라델피아 필리스 (2012~2016)
삼성 라이온즈 (2017~)
등장곡 저스틴 비버 - Baby Baby[2]
Gonna Fly now(Rocky의 주제곡)[3]
구단 자체 등장곡[4]
응원가 자체 제작[5]
연봉 $ 130만 (2019년)[6]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KBO_League.svg.png
2017 KBO 리그 타점왕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0번
우병걸(2015~2016) 다린 러프(2017~) 현역

1. 소개2. 선수 경력
2.1. 메이저리그2.2. KBO 리그
3. 플레이 스타일4. 트리비아5. 연도별 성적6. 관련 문서

1. 소개

미국 출신 야구 선수. 현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구단 역사상 최장수 외국인 선수이다.[7]

2. 선수 경력

2.1. 메이저리그

2009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명되면서 당해 6월 계약했다. 입단 첫 해인 2009년에 하위싱글A까지 승격됐다. 홈런은 3개에 그쳤지만 루키리그와 하위싱글A 합쳐서 2루타 20개를 때려 2010년에는 상위싱글A로 승격됐고, 2011년에는 2루타 43개와 홈런 17개를 치면서 홈런타자 포텐셜을 보였다가 더블A로 승격된 2012년에는 38홈런을 치면서 라이언 하워드가 갖고 있던 필리스 산하 마이너구단 기록(2004년 37홈런)[8]을 경신했다. 이스턴리그 MVP에도 선정됐고 필리스 최고의 마이너리거에게 수여되는 폴 오웬스 상도 수상했다[9]. 2012년 9월 14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확장 로스터 기간 홈런쇼로 잠시나마 Babe Ruf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고 적은 기회에서 원 없이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차기 시즌을 기대케 했으나..

하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주전 1루수는 하필이면 라이언 하워드였다. 체이스 어틀리, 콜 해멀스, 지미 롤린스와 함께 2008년 월드 시리즈 우승 공신이기도 한 하워드는 필리스와 장기계약을 맺었는데, 하워드의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 급격한 몰락으로 인해 하워드가 애물단지가 되면서 러프에게는 밀당의 시기가 시작된다. 2013년 시즌을 앞두고 필리스는 러프를 좌익수로 속성 전환시켰지만 대차게 망했고, 울며 겨자 먹기로 마이너옵션을 써서 러프를 마이너리그에 썩혔다. 결국 아직 계약 기간이 남은 하워드와 플래툰으로 엮어 써먹지만 좌상바인 하워드에 대비되어 우상바가 되어버린 반쪽짜리 백업 선수로 전락했다.

2013년에는 하워드의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73경기에 출장하면서 홈런 14개를 쳤지만 타율이 0.247에 불과했고, 하워드가 부상을 털고 나온 2014년에는 52경기 밖에 출장하지 못했고 홈런도 3개 밖에 못 쳤다. 2015년에는 106경기에 출장하면서 홈런도 12개를 쳤지만, 타율은 여전히 2할 5푼을 못 넘겼다. 2016년에는 시즌 도중에 트리플A로 강등되기도 하면서 43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어느새 하워드의 후계자 자리는 토미 조셉[10]에게 내줘야 했다. 결국 2016년 11월 하위 켄드릭과의 트레이드로 LA 다저스로 이적했다.

원래 알려진 것과 달리, 2017년 시즌을 앞두고 슈퍼 2 조항의 대상자가 되지 못하면서[11]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지 못해 2017년에도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53만 5천 달러)[12]과 비슷한 수준으로 받게 됐다. 백업이라든지 플래툰 요원으로는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음에도 굳이 한국행을 결정한 또다른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덕분에 LA 다저스는 순식간에 백업 1루수를 잃고, 구단에서 재계약에 그닥 열의를 보이지 않던 체이스 어틀리와 다시 1년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게 된다. 어틀리의 선수생활 연장에 본의 아니게 기여를 하게 된 셈.[13] 결국 체이스 어틀리는 이후 2년 계약을 한 번 더 맺고 활약하다 은퇴했다.

2.2. KBO 리그

2.2.1. 삼성 라이온즈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201702171517778234_58a6a091beae2_99_20170217161104.jpg
삼성 라이온즈 입단 계약서에 사인하는 모습.
2.2.1.1. 2017년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다린 러프/2017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1.2. 2018년
파일:20180701_181607.pn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다린 러프/2018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1.3. 2019년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다린 러프/2019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8년 12월 19일 연봉 130만 달러, 사이닝 보너스 1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를 포함해 총 170만 달러에 재계약을 하면서 3년 연속으로 삼성에서 뛴다. 이로서 왕조 시절 임팩트를 남겼지만 2년만 뛰었던 릭 밴덴헐크, 야마이코 나바로보다도 오랜 기간 팀에서 활약하게 되면서 구단 역사상 가장 오래 뛰게 된 외국인 선수가 되었다. 다린 러으프~!!

3. 플레이 스타일

트리플 A에서 30홈런을 친 경력도 있는 만큼 장타력이 월등하다. 그에 비해 컨택은 평범한 수준.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스윙하는 타입은 아니며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공을 오래 지켜본다. KBO리그 적응이 안된 2017년 4월에는 폭투성 투구에도 스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5월 이후에는 웬만한 볼은 대부분 골라냈다. 다만 선구안에 비하면 삼진이 다소 많았는데, 러프의 경우 시즌 초반부터 스트라이크존이 넓게 적용됐다. 삼진을 당할지언정 빠지는 공은 버린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다만 좌투수 상대로는 심판들이 대체적으로 바깥쪽 공을 더 잘 잡아주는 바람에 삼진을 당하지 않기 위해 팔을 쭉 뻗어야 하는 공도 건드려 아웃되는 일이 잦아 MLB 시절과 달리 좌투 킬러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한국에서는 어떻게 보면 OPS 히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홈런이나 안타가 없더라도 선구안으로 버텨낼 수 있는 타입이다.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로 베이스러닝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때가 많다.근데 발은 이대호보다 더 느리다.....[14]

1루 수비는 나름대로 안정적이다. 특히 포구가 꽤나 안정적이라 삼성 내야수들의 개판 송구도 어지간하면 잡아낸다.

외국인 타자들은 대부분 언더나 사이드 투수에 고전하는 경향이 있는데, 2017년 46타수 18안타 3홈런 0.391로 상당히 강하다.

여담으로 메이저 리그에서 35개의 홈런, KBO 리그에 64개의 홈런을 쳤기에 2019 시즌에 홈런 1개만 더 치면 한미 통산 100호 홈런을 달성하게 된다. 그리고 현재, 한미 통산 106호 홈런을 달성했다.

4. 트리비아

  • 러프가 한국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르는 2017년 여름, 친정팀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러프 이후 오랜만에 나온 1루수 우타 빅뱃 유망주 리스 호스킨스(Rhys Hoskins)를 좌익수 포지션에서 며칠 속성 연습시켜 데뷔시키며 필라델피아 팬들이 러프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고 있다. 필리건들에게도 러프는 아픈 손가락으로 기억되는데 가끔 팬포럼 등지에서도 한국에서 잘 하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지며 팬들을 속 쓰리게 하는 중...이었으나, 8월 빅리그에 올라온 호스킨스가 신인으로서 역사적인 홈런쇼를 보여주며 러프에 대한 아쉬움은 잊어지는 모양.[15] 러프가 리그를 폭격하자 그의 가능성을 본 메이저리그 팀과 일본프로야구 팀들이 러프를 노리고 있어 삼성 입장에선 긴장해야 한다. 반면 러프는 삼성에 남고 싶어한다. 고향이 시골 깡촌이라서 한국처럼 가까운 곳에 편의시설이 다수 갖춰진 곳에 살고 싶다고.[16] 그래서 팀 아델만이 삼성의 오퍼를 받았을 때 러프가 삼성과 대구의 장점을 전화로 늘어놓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아델만은 삼성 계약서에 사인했다. 게다가 러프와 아델만의 예전 팀 동료까지 왔다. 이 중 투수 2명은 처음에는 죽쑤다가 4월말부터 연착륙해서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복덩이
  • 찬스를 말아먹으면 미국 국밥이란 의미로 수프라고 한다.
  • 아들 헨리의 팬도 있다.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MLB)
연도 출장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2012 PHI 12 33 11 2 1 3 4 10 0 2 12 .333 .351 .727
2013 73 251 62 11 0 14 36 30 0 33 91 .247 .348 .458
2014 52 102 24 8 0 3 13 8 0 8 32 .235 .310 .402
2015 106 268 63 12 0 12 30 39 1 21 69 .235 .300 .414
2016 43 83 17 2 0 3 8 9 0 4 25 .205 .236 .337
MLB 통산
(5시즌)
286 833 177 35 1 35 91 96 1 68 229 .240 .314 .433
역대 기록(KBO)
연도 출장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wRC+
2017 삼성 134 515 162 38 0 31 90 124
(1위)
2 60 107 .315 .396 .569 142.6
2018 137 506 167 32 4 33 97 125
(공동 2위)
5 65 107 .330 .419
(3위)
.605
(3위)
152.9
KBO 통산
(2시즌)
271 1021 329 70 4 64 187 249 7 125 214 .322 .407 .587 147.8

6. 관련 문서




[1] KBO 주 포지션[2] 본인이 스프링캠프 때 선수, 코치들 앞에서 불렀던 곡이다.[3] 러프의 메이저리거 시절 소속팀이 필라델피아 필리스라는 점을 반영한 듯한 등장곡이다. 다 알다시피 영화 록키의 배경이 바로 필라델피아.[4] KBO 응원가 저작권 사태로 인해 모든 삼성 선수들의 등장곡이 자체 등장곡으로 수정되었다.[5] 다린 러프! 파이팅 다린~ 러프 다린 러프! 파이팅 다린러프 다린 러프! 승리를 위해 워어어 다린러프~×2[6] 사이닝보너스 10만$, 옵션 30만$ 제외[7] 2017년부터 현재까지 뛰고 있는 상황이다[8] 단, 이 해 하워드는 트리플A에서도 홈런 9개를 더 쳤다.[9] 투수와 타자 1명씩을 선정하는데 이 때 러프와 같이 선정된 투수는 바로 타일러 클로이드였다.[10] 필리스가 헌터 펜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넘기면서 받아온 포수였지만 1루로 전환했다. 운명의 장난인지 토미 조셉도 2017시즌에 갑툭튀한 리스 호스킨스라는 신인 때문에 입지가 좁아졌고 오프시즌 동안 러프가 한국이나 일본행을 추천했다고 한다. 결국 3년 뒤 토미 조셉도 LG 트윈스로 오게 된다.[11] 이전 연도에 86일 이상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려야 이 조항의 대상자가 되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러프가 2016년 메이저 로스터에 등록된 건 72일에 불과했다.[12] 마이너리그는 상상 이상으로 안습하다고 한다.[13] 이 당시 다저스는 결국 러프에게 맡기려던 좌투 전담 플래툰 롤로 프랭클린 구티에레즈를 1년 계약으로 영입하면서 해결했다. 하지만 구티에레즈가 얼마 못 가서 드러눕고 다저스가 좌상바를 탈출한 뒤 전혀 엉뚱하게도 크리스 테일러가 대폭발하며 본의 아니게 이쪽에도 기여를 한 셈이 되었다.[14] 규정타석 타자 중 2017년 최악의 주루 스탯 보유자.주루센스도 좋은 편이 아니다.[15] 농담이 아닌 게 2017년 성적이 50경기 170타수 타율 .259 홈런 18개 OPS 1.014. 시즌 막판에 페이스가 다소 하락하긴 했지만 MLB 데뷔 후 최소경기 45타점을 기록했다. 별 것 아닌 것 같은 기록이지만, 호스킨스의 기록은 조 디마지오테드 윌리엄스 같은 대타자들의 신인 시절보다 더 빠른 기록이라고.[16] 실제로 러프의 고향인 오마하워렌 버핏의 고향이자 버크셔 해서웨이의 본사가 있는걸 제외하면 편의시설 부족한 조용한 도시다. 그런 반면 대구는 한국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