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4-11 23:37:00

삼성 라이온즈/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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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시즌별 성적
2002년 시즌 2003 시즌 2004년 시즌
페넌트레이스 성적
순위 승률
3 76 53 4 0.589

1. 스토브리그
1.1. 코칭스태프 이동1.2. 선수 이동1.3. 신인 지명1.4. 외국인 선수
2. 전지훈련3. 정규 시즌
3.1. 선수 이동
4. 포스트시즌5. 선수별 개인 성적
5.1. 투수5.2. 타자
6. 수상 및 기록

1. 스토브리그

1.1. 코칭스태프 이동

조범현 배터리코치가 2002년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SK 와이번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배터리코치 자리가 비게 되자 2군 배터리코치였던 전종화 코치가 1군 배터리코치를 맡게 됐다. SK 와이번스에서 활동하다 은퇴한 양용모를 2군 배터리코치로, 야인으로 지내던 김일권을 2군 주루코치로 영입했다.

1.2. 선수 이동

2002년 시즌 후 박봉수, 변대수, 이준호, 정성훈[1], 하춘동 등이 방출됐다. 이 중 정성훈은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해병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했던 권오준이 복귀했다.

1.3. 신인 지명

  • 포지션은 지명 당시 기준.
  • ※표시는 지명권 포기 등으로 입단하지 않은 선수.
  • #표시는 대학 진학이나 유급으로 이후에 지명 당해가 아닌, 그 이후에 입단한 선수.
이름 포지션 경력 계약금
1차 김형근 투수 대구수창초 - 경운중 - 대구고 1억 3000만원
2차 1라운드 강명구 내야수 광주중앙초 - 진흥중 - 진흥고 - 탐라대 1억 5000만원
2라운드 곽용섭 내야수 서울쌍문초 - 신일중 - 청원고 1억 6000만원
3라운드 김문수 투수 월성초- 경주중 - 경주고 - 계명대 1억 2000만원
4라운드 김영복 포수 서울미성초- 강남중- 서울고 7000만원
5라운드 이상민#[2] 투수 공주고 -
6라운드 장진석※[3] 투수 대구고 -
7라운드 곽동현[4] 포수 대구옥산초 - 경운중 - 대구상고 -
8라운드 김형준[5] 투수 제주신광초 - 경운중 - 대구상고 -
9라운드 윤석현 투수 신일고 3000만원
기지명 안상국(1999년 2차 4라운드) 내야수 대전고 - 중앙대 4000만원
임동규(1999년 2차 5라운드) [6] 투수 갈산초 - 동성중 - 광주상고 - 동국대 5000만원
김태훈(1999년 2차 6라운드) 내야수 경기고 - 단국대 7000만원
허연철(1999년 2차 7라운드) 내야수 마산고 - 동아대 4000만원
박지호(1999년 2차 8라운드) 투수 충암고 - 중앙대 없음
주재필(1999년 2차 10라운드) 투수 충암고 - 성균관대 2000만원
신고선수 권동식 투수 마산고 - 동아대 없음
박재완(1998년 2차 9라운드) 내야수 경북고 - 단국대
이인호 포수 대구고
이준[7] 투수 선린상고 - 건국대 - 상무
최상규 내야수 한서고 - 인하대

2003 신인 지명은 대표적인 삼성 신인 지명의 흑역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1차 지명 후보였던 김문수는 2차 3라운드에 지명될 정도였고, 그런 김문수를 제치고 1차 지명된 김형근은 1군에 올라오지도 못하고 2008년 방출됐다. 2차 지명에서도 유격수 자원으로 지명한 강명구는 전문 대주자가 됐고, 그외는 1군에 자리 잡은 선수가 없다.

1.4. 외국인 선수

외국인선수 엔트리가 다시 2명으로 줄었는데,[8] 삼성은 전년도 좋은 활약을 한 나르시소 엘비라틸슨 브리또와 재계약했다.

2. 전지훈련

2003년 1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2달 동안 하와이에서 전지훈련을 가졌다.

3. 정규 시즌

4월 5일 정규리그 개막 이후 무려 개막 10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치고올랐고 이 기간 동안 4월 15일 수원 현대 유니콘스전에서 양준혁싸이클링 히트 대기록을 세웠다.[9] 시즌 초부터 이승엽이 무서운 기세로 홈런을 치면서,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화제가 됐다. 이승엽은 6월 22일 SK 와이번스전에서 개인통산 300홈런을 기록하면서 세계 최연소 300홈런을 경신했고, 1999년 자신이 기록한 한 시즌 홈런 기록(54개)도 갈아치웠고,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56호 홈런을 치면서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밖에 타점·득점 1위도 이승엽의 몫이었다.

이승엽 뿐만 아니라 마해영은 홈런·타점 부문에서 3위를 기록했고, 양준혁도 타율 4위와 홈런 5위로 전년도 부진을 딛고 부활했다. 이승엽-마해영-양준혁으로 이어지는 이마양 트리오는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강으로 꼽힐 정도로 화끈한 공격력을 보였다.

이마양 트리오 뿐만 아니라 강동우고지행을 제외한 주전 7명이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면서 팀 홈런 1위, 팀 타율 2위, 팀 타점 1위 등으로 그야말로 핵타선을 구축했다. 특히 팀 홈런은 213개로 한 팀 최다 홈런을 경신했다. 이 때문에 올스타전에서 2루수[10]를 제외한 전 포지션은 삼성 선수들의 독차지였다.

하지만 10승 이상을 올린 투수가 에이스 임창용배영수 둘 뿐일 정도로 투수진의 무게감은 가벼웠다. 전년도 평균자책점 1위였던 나르시소 엘비라는 부진하면서 조기에 퇴출됐고, 대신 영입한 라이언 글린도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마무리 노장진은 4점대의 평균자책점으로 전년도와 달리 마무리로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게다가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관중들의 이목이 삼성의 승리가 아닌 이승엽의 홈런 신기록 경신에만 쏠리면서 팀 분위기도 흐트러졌고[11][12] 승률도 점차 떨어졌다.[13] 결국 삼성은 76승 53패 4무를 기록하면서 3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3.1. 선수 이동

4월 25일에 임재철김승권한화 이글스고지행지승민을 상대로 트레이드됐다. 당시 삼성에 쓸만한 2루수는 박정환 뿐이었기에 이를 대신해 고지행을 잡기 위해서 한 트레이드였는데, 재일 한국인인 고지행은 당시 한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일본으로 돌아갔다. 고지행을 설득하기 위해 역시 재일교포인 신용균 2군 감독이 직접 일본으로 건너가 고지행을 설득해 데려왔다. 임재철은 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엔트리에 있었지만 정규시즌에서 활약은 별로 없었고, 백업 외야수로는 김종훈이 있었기에 임재철의 자리가 없었다. 2001년 한화에서 데려온 김승권도 백업으로서 그다지 활약이 없었다. 고지행과 같이 온 지승민은 당시에는 그저 그런 좌완투수일 뿐이었다.

7월 15일에는 LG 트윈스에서 방출된 심성보를 영입했다.

4. 포스트시즌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성적
0 2 0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정규시즌 4위를 차지한 SK 와이번스는 초보 감독인 조범현이 이끌고 있었고, SK 선수들도 삼성 선수들에 비하면 이름값이나 성적에서 밀렸다. 그래서 삼성의 압승이 예상됐지만, 삼성은 정규시즌 막판 흐트러진 팀 분위기를 다잡지 못했다. 결국 이마양을 위시한 타선을 갖고도 SK를 상대로 1번도 못 이기고 광속탈락했다.

5. 선수별 개인 성적

  • 진한 표시는 리그 5위내 성적.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 시즌 중 이적한 선수들은 당해 삼성 소속 성적만 기록.

5.1. 투수

  • 우완
배번 이름 경기수 선발등판 이닝 세이브 홀드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11 이정호 6 0 4⅓ 1 0 0 0 6.23 8 4 3
13 임동규 2 0 2 0 0 0 0 13.50 4 1 2
14 문남열 1 0 1 0 0 0 0 9.00 2 0 1
18 노장진 53 0 83 9 10 21
(4위)
1 4.12 73 53 87
19 김문수 2 1 2⅓ 0 0 0 0 15.43 9 1 1
23 라형진 46 7 64⅔ 0 2 1 0 5.98 76 54 30
24 라이언 글린 15 10 57⅓ 1 3 1 0 5.02 65 19 28
25 배영수 30 30 163⅔
(8위)
13
(공동 3위)
5 0 0 4.51 174 84 99
(공동 7위)
28 안지만 14 1 21⅔ 1 0 0 0 7.89 31 9 11
37 임창용 28 26 147 13
(공동 3위)
3 1 0 3.55
(6위)
141 59 85
45 권오준 13 1 23 0 1 0 1 3.13 22 6 10
46 김현욱 63 0 85⅔ 8 2 0 13
(4위)
2.00 63 24 73
50 권오원 4 0 7⅓ 0 0 0 0 3.68 7 2 6
51 김진웅 32 25 153⅓
(10위)
9 11 1 0 4.05 151 75 99
(공동 7위)
61 노병오 9 0 9⅔ 0 1 0 0 6.52 10 9 4
62 정현욱 43 3 85⅓ 4 5 1 3 4.59 91 34 77
  • 좌완
배번 이름 경기수 선발등판 이닝 세이브 홀드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12 나르시소 엘비라 6 6 21⅔ 1 1 0 0 7.06 20 16 21
17 전병호 45 15 102 8 4 1 6 5.03 110 39 54
26 강영식 38 4 42⅔ 1 2 0 6 4.22 40 25 40
34 오상민 47 0 58 4 1 3 9 2.79 49 16 45
47 권혁 23 4 39⅓ 3 2 0 2 5.26 40 21 26
64 이준 1 0 1⅔ 0 0 0 0 5.40 3 0 1
67 지승민 8 0 5⅓ 0 0 0 0 8.44 10 2 5

5.2. 타자

  • 포수
배번 이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20 진갑용 126 435 .290 126 20 2 21 53 64 1
27 현재윤 34 54 .167 9 2 0 0 4 4 0
52 이준민 3 2 .000 0 0 0 0 0 0 0
  • 내야수
배번 이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5 김한수 131 478 .295 141 23 1 17 70 67 5
6 고지행 88 242 .289 70 9 0 4 27 38 9
7 김재걸 85 161 .199 32 7 1 0 10 23 2
8 박정환 81 177 .237 42 12 0 1 20 24 0
9 강명구 9 3 .000 0 0 0 0 0 1 1
31 틸슨 브리또 102 380 .255 97 17 1 20 58 59 2
32 손주인 19 9 .111 1 0 0 0 1 0 0
35 김승관 1 1 .000 0 0 0 0 0 0 0
36 이승엽 131 479 .301 144 23 0 56
(1위)
144
(1위)
115
(1위)
7
49 마해영 132 502 .291 146 25 0 38
(3위)
123
(3위)
90
(6위)
1
55 곽용섭 5 5 .000 0 0 0 0 0 0 0
66 조동찬 14 23 .174 4 0 1 0 4 1 0
  • 외야수
배번 이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1 강동우 130 443 .266 118 19 4
(6위)
3 57 61 8
3 김종훈 88 84 .226 19 4 1 1 13 12 0
10 양준혁 133 490 .329
(4위)
161
(3위)
37
(2위)
2 33
(5위)
92
(8위)
90
(6위)
2
12 심성보 36 55 .218 12 3 0 1 8 7 0
24 임재철 13 11 .273 3 1 0 0 1 0 1
33 박한이 133 528 .322
(6위)
170
(1위)
34
(4위)
1 12 59 113
(2위)
17
(10위)
48 이태호 6 1 .000 0 0 0 0 0 0 0
59 장영균 1 1 .000 0 0 0 0 0 0 0

6. 수상 및 기록



[1] 정성훈의 경우에는 2002년 1군 경기에는 등판하지 않았지만, 2군에서 100⅓이닝을 소화했다. 당시 2군 리그는 팀당 60경기를 치렀으니, 혼자서 팀 이닝의 1/5 가량을 책임진 셈인데도 방출되고 말았다.[2] 중앙대 진학. 대학 중퇴 후 2006년 신고선수로 입단.[3] 제주관광대 진학 이후 지명권 포기.[4] 한양대 진학 이후 2007년 입단.[5] 영남대 진학 이후 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에 연루되면서 2010년에 신고선수로 입단.[6] 서울상명초에서 갈선초등학교로 전학[7] 이해창의 아들이다. 앞서 1996년 신인 지명 때 삼성이 지명했었으나 대학 진학을 선택했다. 이후 2000년 신인 지명 때는 LG가 지명했으나 이 때도 입단하지 않았다.[8] 2001~2002년 2시즌 동안은 2016년 현재처럼 외국인선수 3명 보유에 2명 출장이었다.[9] 양준혁은 1996년에도 싸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개인 통산 2번째 싸이클링 히트.[10] 두산 베어스안경현이 뽑혔다.[11] 특히 시즌 막판 들어서 병살타가 많이 나왔다. 이승엽이 홈런 신기록을 경신한 롯데 자이언츠전에도 경기는 졌다.[12] 이에 대해선 많은 야구인들이 가장 큰 이유로 기레기들의 보도 경쟁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기자들이 이승엽을 쫒아 다니면서 인터뷰하는것도 모자라, 팀내 다른 선수들에게도 인터뷰를 빙자하여 이승엽에 대한 이야기를 억지로 유도하는 등 팀 케미가 흐트러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오죽했으면 2015년 이승엽이 399홈런 이후로는 일부러 남들보다 일찍 나와서 훈련하고 기자들이 오기 전에 라커룸에 틀어박히는 식으로 인터뷰를 피했었다. 본인이 밝힌 이유는 이미 2003년 당시에 기자들의 인터뷰 때문에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치면서 팀 분위기를 망가뜨린 게 미안해서라고.[13] 시즌 막판 틸슨 브리또김한수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며 내야진에 공백이 생긴것도 한 몪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