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1-17 21:11:33

삼성 라이온즈/1987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별 성적
1986년 시즌 1987 시즌 1988년 시즌
페넌트레이스
전기리그 성적
순위 승률
1 33 21 0 0.611
페넌트레이스
후기리그 성적
순위 승률
1 31 23 0 0.574


1. 스토브리그
1.1. 코칭스태프 이동1.2. 선수 이동1.3. 신인 선수
2. 정규 시즌
2.1. 선수 이동
3. 포스트시즌4. 선수별 개인 성적
4.1. 투수4.2. 타자
5. 수상 및 기록

1. 스토브리그

1.1. 코칭스태프 이동

1986년 말 김영덕 감독이 사임하며 박영길 코치가 감독으로 승격됐다. 나머지 코치는 그대로 유임됐다. 황규봉배대웅이 은퇴를 선택하며 둘다 코치가 됐다.

1.2. 선수 이동

1986년 시즌 후 삼성과 계약이 끝난 김일융은 귀국해 요코하마 타이요 훼일스에 입단했다. 김일융은 한국에서의 선수 생활로 경기 운영 능력이 발전해 1992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삼성도 김일융을 영입할 당시보다 더 많은 이적료를 받았기에 손해만 보지는 않았다.

김일융의 전담포수 겸 트레이닝코치였던 송일수도 계약이 끝나 1986년 12월 초 자유계약 선수가 됐으나 불러주는 팀이 없어 일본으로 돌아갔다. 이밖에 김이수, 송진호 등도 방출돼 은퇴했다.

1986년 12월 26일에 김근석정현발청보 핀토스김기태를 상대로 트레이드됐다. 삼성으로써는 김일융의 대체자로 활약하길 기대하고 영입했다.

1986년 3월 2일에는 이해창정진호가 청보로 현금 트레이드됐다. 이해창은 MBC 청룡 시절처럼 연봉협상 때 마찰이 있었고, 정진호의 경우 당시 잉여자원이었다.

1.3. 신인 선수

  • 1차 지명 : 류중일(한양대 내야수), 장태수(한양대 투수)
  • 2차 지명 : 김정수(영남대 외야수), 김종갑(경남대 외야수), 이현택(동아대 투수)
  • 지명권 양도 : 최진영(영남대 투수, 청보 핀토스 2차 지명)

1차 지명된 강기웅은 1988 서울 올림픽 출전으로 프로 입단을 미루고 실업팀인 한국화장품에 입단했다. 류중일도 강기웅처럼 원래는 올림픽 출전을 위해 제일은행에 입단할 예정이었으나, 삼성 구단과 부모님의 설득으로 삼성에 입단했다. 그리고 삼성은 류중일을 위해 계약식을 따로 치렀다[1].

2. 정규 시즌

전년도에 16승을 올리는 데에 그친 김시진은 다시 23승을 기록하면서 한국프로야구 처음으로 개인통산 100승을 기록했다.

홈런왕을 차지한 2루수 김성래를 필두로 한국프로야구 처음으로 단일시즌 팀 홈런 100개를 기록했다. 그와 더불어 또 다른 중심타자인 장효조가 수위타자, 이만수가 타점왕을 차지하면서 주로 타격타이틀 셋을 한 팀의 중심타자 셋이 나눠가지는 모습을 보여줬다.[2]다른 타자들도 전반적으로 괜찮은 타격성적을 보여주면서 팀 타율 0.300으로 역대 최초로 팀 타율 3할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20년 이상동안 최고 팀타율 기록이었지만, 2014 시즌 삼성 라이온즈가 팀 타율 0.301으로 역대 두번째 팀 타율 3할 이상을 기록함과 동시에 역대 최고 팀 타율 기록을 갈아치웠다.[3][4]
한편 신인 류중일은 주전 유격수로 자리 잡으면서 내야진이 세대교체가 됐으나 이 과정에서 오대석이 3루로 가며 김용국과 번갈아 맡았다.

이러한 선수들의 활약으로 전·후기리그 1위를 차지하면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하지만, 투수진은 김시진 외엔 좌완-잠수함 투수 위주였다.

2.1. 선수 이동

6월에 한큐 브레이브스에서 임의탈퇴 처리된 김성길을 영입했다.

3. 포스트시즌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성적
0 4 0
한국시리즈 패배

전기리그 2위팀 OB 베어스와 후기리그 2위팀 해태 타이거즈는 5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고, 해태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그리고 삼성은 해태를 상대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다만 해태는 플레이오프를 치른 후 9일을 쉬면서 플레이오프로 인한 피로를 풀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한국시리즈에 임했다. 자세한 경기 결과는 1987년 한국시리즈 항목 참조.

4. 선수별 개인 성적

  • 진한 표시는 리그 5위내 성적.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4.1. 투수

  • 우완
  이름 경기수 선발등판 이닝 세이브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9 양일환 18 9 86 8 4 1 1.88 62 40 35
13 진동한 28 20 144 12
(9위)
6 2 2.81 144 56 34
17 김기태 17 15 95 7 5 0 4.74 89 60 46
29 김시진 33
(4위)
27 193⅓
(7위)
23
(1위)
6 0 3.12 166 103 113
(4위)
30 박동경 8 4 29⅔ 1 1 0 5.16 32 17 10
31 최진영 1 1 2 0 1 0 4.50 2 2 0
41 전용권 1 0 0⅓ 0 0 0 81.00 3 0 0
47 김준희 4 1 7 0 0 0 14.14 13 6 0
49 김훈기 24 6 80⅔ 3 5 3
(공동 8위)
4.02 82 48 22
- 김성길 11 1 31 0 1 3
(공동 8위)
3.19 31 9 13
  • 좌완
  이름 경기수 선발등판 이닝 세이브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14 성준 21 14 109 4 7 1 3.55 111 48 32
27 권영호 32
(7위)
2 89⅔ 5 3 18
(2위)
2.41 74 30 28
28 장태수 26 4 63⅔ 1 1 2 4.66 75 28 16
35 이척기 1 0 2 0 0 0 9.00 2 0 1
48 권기홍 8 4 25⅔ 0 4 0 7.01 40 14 10

4.2. 타자

  • 포수
  이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22 이만수 85 299 .344
(2위)
103 14 1 18
(2위)
76
(1위)
56
(6위)
6
23 박정환 36 80 .238 19 0 0 5 11 12 0
32 손상득 37 61 .295 18 2 0 0 6 4 0
34 이성근 5 10 .100 1 0 0 0 0 0 0
  • 내야수
  이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1 류중일 104 352 .287 101 17
(8위)
2 2 28 57
(5위)
8
5 김성래 99 344 .332
(4위)
111
(8위)
11 1 22
(1위)
70
(3위)
59
(2위)
2
7 김용국 75 182 .264 48 6 1 4 27 18 6
12 함학수 54 125 .248 31 8 0 3 16 11 0
15 홍순호 13 21 .095 2 1 0 0 1 2 0
16 오대석 76 242 .326 79 13 2 6 40 34 5
21 박승호 82 189 .286 54 10 0 4 35 26 1
25 김동재 77 176 .318 56 9 3 9 30 32 4
43 이종두 99 304 .270 82 8 1 10
(8위)
38 49 14
  • 외야수
  이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2 허규옥 94 319 .326
(7위)
104 17
(8위)
7
(2위)
3 39 52 24
(4위)
4 장태수 89 266 .282 75 15 3 8 32 47 8
8 김종갑 26 38 .237 9 2 0 1 3 6 2
10 장효조 88 284 .387
(1위)
110
(10위)
16 4
(9위)
2 58
(6위)
51 7
18 최무영 26 31 .161 5 0 0 1 3 7 1
19 구윤 44 70 .243 17 1 0 0 6 2 0
20 김정수 4 8 .250 2 0 0 0 1 2 0
38 홍승규 100 322 .276 89 13 3 7 26 56
(6위)
13
44 정성룡 8 18 .222 4 1 1 0 2 0 0

5. 수상 및 기록

  • 김시진 :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승리 1위(23승), 전구단 상대 승리
  • 김성래 : 골든글러브 2루수 부문, 홈런 1위(22개)
  • 류중일 :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 이만수 :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 타점 1위(76타점), 장타율 1위(.579)
  • 장효조 : 정규시즌 MVP,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타율 1위(.387), 출루율 1위(.461)

[1] 류중일은 대학 시절부터 줄곧 대표팀 유격수를 도맡으면서 김재박의 뒤를 잇는 국가대표 유격수로 손꼽혔다.[2] 타격 타이틀 뿐 아니라 OPS도 이만수 1위, 김성래 2위, 장효조 3위로 중심타자 셋이 OPS 1, 2, 3위를 나눠가졌다.[3] 다만 시즌 내 타선의 위력은 1987 삼성이 훨씬 압도적이었다. 2014 시즌 삼성의 팀 OPS는 0.850으로 팀 OPS 0.891을 기록한 넥센에 뒤진 2위였던 반면, 1987 삼성의 팀 OPS는 0.812로 팀 OPS 0.710를 기록한 빙그레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1위였다.[4] 해당 시즌 삼성의 조정 OPS 기록 131은 2014시즌 종료 시점까지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