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1-17 21:10:50

삼성 라이온즈/1990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별 성적
1989년 시즌 1990 시즌 1991년 시즌
페넌트레이스 성적
순위 승률
4 66 52 2 0.558


1. 스토브리그
1.1. 코칭스태프 이동1.2. 선수 이동1.3. 신인 선수
2. 전지훈련3. 정규 시즌4. 포스트시즌5. 사건·사고6. 선수별 개인 성적
6.1. 투수6.2. 타자
7. 수상 및 기록

1. 스토브리그

1.1. 코칭스태프 이동

1989년 준플레이오프 탈락으로 코칭스태프를 대거 보강했는데, 우선 이전에 삼성에서 투수코치로 있었던 유백만MBC 청룡 감독을 수석코치로 영입했다. MBC 청룡에서 타격코치로 있던 우용득을 다시 영입했고, 1987년을 끝으로 은퇴했던 원년멤버 손상대를 배터리코치로 불렀다. 은퇴한 권영호는 투수코치를 맡았고, 기존 투수코치였던 황규봉은 계약 만료로 일본으로 연수를 갔다[1]. 류영수MBC 청룡 투수코치를 2군 감독으로 영입했다. 정동진과 류영수는 현역 시절 제일은행에서 오랜 기간 배터리로 호흡을 맞춰 온 절친이다.

또한 미국의 선진야구를 본받고자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에서 투수코치로 있던 마티 디메리트[2]를 영입했다. 1989년 말 마무리 훈련에서 재미교포 웬델 김과 인스트럭터로 투수들을 지도한 것이 인연이 됐는데, 짧은 기간이었지만 투수들에게 귀감이 됐고 당시 국내프로야구에서는 생소했던 스플리터를 선보이도 했다. 자, 손가락을 벌려 잡았죠. 이게 스플리터예요. 이밖에 서클 체인지업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했는데, 서클 체인지업이 팔꿈치에 무리를 준다고 당시 국내 야구인들이 이를 비난하기도 했다. 마티 코치는 기존의 많이 뛰고 많이 던지기만 했던 투수들의 훈련 방법에도 변화를 갖고 왔는데,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듯이 마티 코치는 김상엽에게 파워 커브 등의 변화구를 전수하면서 그를 에이스를 키웠지만 최동원과는 훈련 방법을 두고 마찰이 있었다.

1.2. 선수 이동

1988년 시즌 후 강만식, 권영호, 김훈기, 양일환 등이 은퇴했다.

1989년 12월 18일에 신생팀 쌍방울 레이더스의 선수 지원으로 진동한이 지명돼 같은달 27일에 이적했다.

1.3. 신인 선수

  • 포지션은 지명 당시 기준.
이름 포지션 경력 계약금
1차 이태일 투수 경주고 - 영남대 3500만원
최현준 투수 대구고 - 한양대 2500만원
2차 1라운드 김우현 외야수 광주상고 - 성균관대 1500만원
2라운드 장길영 투수 경주고 - 계명대 1200만원
3라운드 주동욱 투수 제물포고 800만원
4라운드 박홍철 내야수 신일고 - 중앙대 1600만원
고졸 연고 김영민 투수 성광고 600만원
김인철 투수 포철공고 800만원
박규대 내야수 성광고 600만원
박인구 외야수 경주고 1300만원
이규창 투수 대구상고[3] 1000만원
이상목 투수 성광고 1000만원
이상훈 투수 경북고 1700만원
정경훈 내야수 경주고 1200만원
정태영 포수 성광고 없음
하효근 투수 대구상고 1000만원
황두영 외야수 포철공고 없음
연습생 김동호 내야수 대구고 - 인천전문대 없음

2. 전지훈련

1989년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것을 선수들의 정신력이 해이했던 탓으로 봤는지 1990년 초에 야간산행을 비롯해 공수부대에서 유격 훈련과 담력 훈련 등의 강도 높은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이따금 인터넷에 떠도는 과거 삼성 선수들의 극기훈련 사진이 바로 이 때 찍은 것으로, 삼성이 이러한 극기훈련을 실시한 건은 이때 뿐이었다. 한편 투수들은 마티 코치와 함께 필리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3. 정규 시즌

입단 2년차였던 김상엽이 마티 코치로부터 파워커브를 배우며 급성장해 12승 18세이브를 기록했다. 신인 이태일은 8월 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프로야구 통산 6번째로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구단 첫 노히트 노런이자 역대 신인이 기록한 최초의 노히트 노런. 이 노히트 노런을 비롯해 이태일은 13승을 기록하며 선발의 한 축으로 활약했다.

타선에서는 류중일박승호가 3할 타율을 기록하면서 각각 유격수 부문,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하지만 팀 창단멤버들이 하나둘씩 은퇴하는 가운데 1980년 중반 이후로 대구·경북지역 고교팀의 성적이 하락하면서 주전급 유망주가 나오지 않았고 이는 팀 전력에도 영향을 미쳤다. 결국 65승 52패 2무로 4위를 차지했다.

4. 포스트시즌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성적 플레이오프 성적 한국시리즈 성적
2 0 0 3 0 0 0 4 0
한국시리즈 패배

비록 정규시즌에서는 4위를 차지했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빙그레 이글스를 2연승으로 꺾고, 플레이오프에서는 해태 타이거즈를 3연승으로 꺾는 기염을 토했다.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으나 한국시리즈에서는 정규시즌 1위였던 LG 트윈스에게 4연패로 무너졌다. 자세한 경기 결과는 1990년 한국시리즈 항목 참조.

5. 사건·사고

5월 29일 대구 해태 타이거즈전에서 이만수의 깡통투척 사건이 일어났다.

6월 5일 잠실 OB 베어스전에서는 OB 선수들과 난투극이 벌어졌다.

6. 선수별 개인 성적

  • 진한 표시는 리그 5위내 성적.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6.1. 투수

  • 우완
  이름 경기수 선발등판 이닝 세이브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11 최동원 22 15 92 6 5 1 5.28 113 56 24
12 이태일 22 16 113 13
(5위)
6 0 3.50 95 43 45
16 오명록 8 3 20 0 4 1 6.30 29 12 9
17 김성길 33 28 166⅓
(9위)
13
(5위)
6 3 3.30 168 61 51
18 최현준 7 1 14 0 2 0 6.43 17 6 3
21 송광훈 7 4 15⅔ 0 2 0 9.19 20 19 5
29 홍성연 24 2 60⅔ 1 1 5 4.75 68 23 28
30 김상엽 44
(3위)
12 160⅓ 12
(9위)
6 18
(3위)
2.81
(8위)
114 90 110
(8위)
33 류명선 25 20 147 9 8 1 4.53 137 93 78
51 이상목 9 1 23 0 0 0 4.70 21 15 6
67 김인철 3 0 3⅓ 0 0 0 0.00 2 1 1
77 이상훈 4 2 16 0 2 0 9.56 30 9 7
  • 좌완
  이름 경기수 선발등판 이닝 세이브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14 성준 12 4 36 3 1 1 2.25 32 13 19
28 이문한 26 6 52 2 4 1 3.98 42 37 11
31 정윤수 41 6 129 7 5 5 3.91 137 76 71
47 박용준 11 0 21⅔ 0 0 0 4.15 28 11 7

6.2. 타자

  • 포수
  이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22 이만수 110 359 .287 103 13 0 26
(2위)
57 50 3
26 박정환 66 142 .232 33 8 0 2 13 17 0
55 정존수 1 0 - 0 0 0 0 0 0 0
  • 내야수
  이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1 류중일 120 425 .311
(5위)
132
(3위)
22
(4위)
5
(6위)
6 45 70
(5위)
23
(4위)
2 최해명 64 125 .272 34 9 0 2 22 15 2
3 박승호 110 398 .307
(6위)
122
(4위)
17 1 20
(3위)
75
(4위)
64
(9위)
3
5 김성래 54 141 .199 28 3 0 6 20 20 0
6 강기웅 108 391 .271 106 16 3 15
(5위)
58
(9위)
59 24
(3위)
7 김용국 91 255 .220 56 11 0 4 29 29 2
13 박홍철 1 1 .000 0 0 0 0 0 0 0
15 이종옥 4 4 .250 1 0 0 0 0 1 0
24 김용철 84 268 .257 69 13 0 12 58
(9위)
40 1
44 이규창 1 1 1.000 1 1 0 0 1 0 0
56 정경훈 9 6 .167 1 0 0 0 0 0 0
  • 외야수
  이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 장태수 103 243 .235 57 14 1 3 30 41 9
8 강영수 71 198 .237 47 4 0 10 33 29 2
9 김우현 4 2 .000 0 0 0 0 0 0 0
10 정성룡 33 64 .219 14 2 0 3 9 11 1
19 구윤 2 5 .200 1 0 0 0 0 0 1
35 나광남 49 47 .149 7 3 1 0 3 10 3
37 김종갑 45 75 .213 16 1 0 1 5 7 1
38 홍승규 88 227 .260 59 9 0 4 23 36 5
39 이현택 100 273 .249 68 12 0 8 36 39 10
40 이종두 97 275 .295 81 11 2 9 38 51 17
(10위)
43 박인구 18 25 .120 3 1 0 0 0 2 0
45 강종필 20 11 .091 1 0 0 0 0 2 1

7. 수상 및 기록


[1] 황규봉은 일본 연수를 마친 후에 프로야구계에서 떠났다.[2] 풀네임은 마틴 고든 디메리트(Martin Gordon DeMerritt).[3] KBO에서 검색하면 대구고 출신이라 나오는데, 대구상고(현 상원고) 출신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