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2-20 04:07:42

콜린 벨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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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콜린 토머스 밸레스터 (Collin Thomas Balester)[1]
생년월일 1986년 6월 6일 ([age(1986-06-06)]세)
신체 196cm, 91kg
국적 파일:미국 국기.png 미국
출신지 캘리포니아 주 헌팅턴비치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4년 4라운드(MON)
소속팀 워싱턴 내셔널스 (2008 ~ 2011)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2012)
신시내티 레즈 (2015)
삼성 라이온즈 (2016)

1. 소개2. 선수 생활3. 트리비아4. 연도별 성적

1. 소개

삼성 라이온즈 소속 외국인 투수.

2. 선수 생활

2.1. 메이저리그

2004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지명돼 입단해 루키 리그에서 5경기에 등판하여 1승 2패 ERA 2.19를 기록했다. 2005년 정규시즌 전 몬트리올 엑스포스워싱턴 내셔널스로 바뀌었는데, 당시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벨레스터를 내셔널스 팀 내 투수 유망주 중 가장 좋은 속구를 갖고 있다며 유망주 랭킹에서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5년 싱글A 소속으로 24경기에 등판해 8승 6패 ERA 3.67을 기록했고, 시즌 후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내셔널스 팀내 유망주 랭킹 2위로 벨레스터를 선정했다. 순탄한 성장세를 보이며 2007년에는 팀내 유망주 1위를 했지만 당시 내셔널스에 이렇다 할 투수 유망주가 없었던 탓도 있었다.

2008년 6월 30일 메이저리그에 올라왔고, 다음날인 7월 1일 플로리다 말린스전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면서 첫 승을 따냈다. 하지만 다음 4경기에는 내리 연패를 당하는 등 위기를 겪기도 했다. 이 해 총 15경기에 등판해 3승 7패 ERA5.51을 기록했다.

2009년에는 조던 짐머맨과 샤이론 마티스와 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하다 밀려나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가 7월 23일 짐머맨이 DL에 등재되면서 대신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7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ERA 6.82를 기록했고, 8월 말 내셔널스가 리반 에르난데스를 영입하면서 대신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2010년에는 마이너리그에서도 선발로 부진하면서 중간계투로 전향했다. 이후로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면서 2010년에는 17경기에 등판해 무승 1패 ERA2.57을 기록했고, 2011년에는 23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ERA 4.54를 기록했다. 시즌 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라이언 페리와 맞트레이드됐다.

2012년에는 드디어 메이저리그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11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ERA 6.50으로 부진하면서 5월 말 지명할당됐다. 2013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선발로서 재기를 꾀했지만, 6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ERA 7.33으로 부진했다. 게다가 팔꿈치 통증으로 DL에 등재됐고 6월 초 토미 존 서저리를 받으면서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다.

2014년 피츠버그 파이리츠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재활하느라 6월 말부터 등판했고, 더블A에서 10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ERA 6.55를 기록했다. 재활을 감안해 2015년에도 파이리츠 산하 마이너 팀에 있었고, 그러던 중 6월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됐다. 8월 23일 3년만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했다. 중간계투로 15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ERA 7.47을 기록하고 시즌 종료 후 다시 자유계약 선수가 됐다.

2.2. 삼성 라이온즈

벨리대, C벨리스터, 볼넷스터, 벨고흐[2], 벨레기[3], 벌레스터, 벨은범, 벨션
5억 5천만 원짜리 땜빵
톰 션 시즌 2[4]
보우덴 거르고 벨레스터[5] 보거벨

2015년 12월 19일 삼성 라이온즈가 총액 50만 달러에 벨레스터를 영입했다. J.D. 마틴과 친한 사이라고 하며, 마틴으로부터 KBO 리그에 관한 이야기를 꽤 들었던 게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본인이 직접 삼성 구단에 공채를 넣었다고 한다.[6]

시범경기에서 3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ERA 4.09를 기록했다. 성적만 놓고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고 최고 148km/h를 찍을 정도로 구위도 괜찮았으나, 실제 경기 내내 제구가 불안해 볼넷이 많았다. 이밖에 한국에 오기 전에는 주로 중간계투로 나왔다는 점도 또 다른 불안요소로 꼽힌다. 김태한 투수코치마저 시범경기 중 5선발 후보가 누구냐는 해설자의 질문에 벨레스터라고 말했을 정도로 코칭스태프들은 그리 기대하지 않는 듯.

4월 5일 kt전에서 2⅔이닝 5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시범경기 동안 제구가 문제가 됐듯이, 이날 경기에서도 볼넷을 6개나 내줬다. 그래서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 버러지, 벨레기, 벨션, 벨리대, 벨은범 등으로 까였다.

4월 삼성 라이온즈 성적이 8승 8패인데 그 중 벨레스터가 선발로 나온 경기만 3패다. 심지어 4월 21일은 부상때문에 임시 선발인 김건한이 나와서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여 승리를 챙기자, 부상을 숨겼다는 의혹도 가지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경기 내용도 꾸준한 볼질에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가는 볼은 모두 정타로 쭉쭉 뻗어나가는 등 용병이라 말하기도 민망한 수준. 절망적인 투구 내용과 부상을 숨겼다는 의혹이 나온 시점에서, 그냥 카리대와 다른것은 국적과 신장 뿐이다.

류중일 감독도 4월 20일 인터뷰 중 벨레스터에 대해 앞으로 나아질 여지가 있냐고 말하면서 이미 포기했다는 뉘앙스로 말했는데, 황당하게도 구단 관계자는 아직 시즌 초반이라서 더 써 봐야 한다고. 이 놈 생각난다 대신 조현근이 1군에 올라왔다.

결국 5월 17일, 삼성 라이온즈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 2016 시즌 중 처음으로 웨이버 공시되어 퇴출당한 용병이 되었다. 퇴출당한 벨레스터를 대체할 용병은 아놀드 레온. 그리고 앨런 웹스터마저 타구를 맞은 여파로 입은 종아리 부상의 더딘 회복으로 웨이버 공시되며 영입 당시 물음표가 붙었던 두 미국인 투수들은 완전히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심지어 벨레스터 대신 데려온 아놀드 레온은 팔꿈치 부상 회복이 더뎌 시즌 아웃이 확실시되었고 에스마일린 카리대의 후계자로서 부족함이 없음을 입증하였다.

2017년은 더블 A에서 뛴다.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브라울리오 라라와 비슷한 수준.

3. 트리비아

  • 삼성 입단 당시 삼성 유니폼을 입은 프로필 사진을 보내달라는 구단 직원의 요청에 삼성 유니폼을 입은 채 가족사진으로 찍어 보내서 직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리그 시작시 가족이 모두 한국에 올 예정이며 그만큼 한국에서 성공하고 싶은 의지가 강한 것으로 보였지만... 현실은 톰 션, 카리대와 함께 개노답 삼형제
  • 2015년 시즌 당시 강정호에게 시즌 14호 홈런을 허용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 홈런은 그냥 홈런이 아니고 2015 시즌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비거리가 가장 긴 홈런(476피트)이었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2008 워싱턴 내셔널스 15 80 3 7 0 0 5.51 92 34 50
2009 7 30⅓ 1 4 0 0 6.82 34 14 20
2010 17 21 0 1 0 0 2.57 15 13 28
2011 23 35⅔ 1 4 0 2 4.54 38 15 34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2012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11 18 2 0 0 0 6.50 14 14 12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2015 신시내티 레즈 15 15⅔ 1 1 0 2 7.47 17 14 13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2016 삼성 라이온즈 3 12⅓ 0 3 0 0 8.03 20 12 5
MLB 통산(6시즌) 88 200⅔ 8 17 0 4 5.47 210 104 157
KBO 통산(1시즌) 3 12⅓ 0 3 0 0 8.03 20 12 5


[1] 발음은 볼리스터에 더 가깝다.(BAL-ist-er) 그래서 그렇게 볼을 줄창 던져댔나[2] 생김새나 턱수염이 반 고흐와 비슷해서 붙여진 별명이다.[3] 이 별명을 최충연이 시즌 초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써먹었다가 욕을 먹고 지웠는데 벨레스터가 그 별명에 걸맞는 활약을 보이자 벨레스터 등판 때마다 최충연이 재평가되고 있다(...). 최충연 선견지명[4] 톰 션도 좋은 인성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폭발하고 이르게 퇴출된 케이스다.[5] 처음 관심을 보인 건 마이클 보우덴이었으나 금액 등의 차이로 시간이 지체되는 사이 두산 베어스와 계약을 맺었다.[6] 그 분도 삼성 구단에 직접 찾아왔다. 이 때문에 삼성 팬들은 구단에 직접 찾아오라는 외국인 선수와는 계약하지 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