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5-18 04:24:26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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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State of California
파일:캘리포니아 주기.svg 파일:캘리포니아 문장.svg
주기: The Bear Flag 문장
상징
별명 The Golden State[1]
모토 Eureka(유레카)
주가(州歌) I Love You, California
주조(州鳥) 상투메추라기
주목(州木) 세쿼이아
동물 육지 캘리포니아 회색곰
바다 귀신고래
스포츠 서핑
파일:캘리포니아 지도.png
행정
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지역 서부(Western United States)
시간대 UTC-8/-7 (태평양 표준시)
주도 새크라멘토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
주 의사당 소재지 1315 10th St, 새크라멘토, 캘리포니아주
하위 행정구역
카운티 58
482
인문 환경
면적 423,970㎢
인구 39,538,223명[2][3]
인구밀도 92.86명/㎢
역사
미합중국 가입 1850년 9월 9일 (31번째)
경제
명목
GDP
전체 GDP $3조 180억(2018년) / 세계 5위 상당[4]
1인당
GDP
$74,205(2018년) / 세계 4위 상당
정치
주지사 개빈 뉴섬

부주지사 엘레니 코우나래키스

연방 상원의원 다이앤 파인스타인

알렉스 파디야[5]

연방 하원의원 42석

11석

주 상원의원 29석

11석

주 하원의원 61석

19석

ISO 3166
약자 CA / Calif. / Cal.

1. 개요2. 어원3. 역사4. 인구5. 교육6. 지형과 기후7. 산업과 경제
7.1. 개관7.2. 농업
8. 정치9. 역대 주지사10. 남북갈등11. 여담12. 지역번호13. 대중 매체14. 출신 인물
14.1. 정치 및 군사계14.2. 경제 및 산업계14.3. 배우/코미디언/감독14.4. 스포츠계14.5. 뮤지션14.6. 패션계14.7. 언론계14.8. 성우14.9. 기타 인물

[clearfix]

1. 개요

파일:Golden Gate Bridge.jpg
파일:Yosemite.jpg
파일:LA Downtown Skyline.png
California[6]

Heart like California
캘리포니아 같은 마음
Before You Exit 中
California girls. We're unforgettable Daisy Dukes Bikinis on top
Sun-kissed skin So hot We'll melt your popsicle.
우린 캘리포니아 소녀들, 잊을 수 없을거야. 데이지 듀크와 비키니, 그리고 구릿빛 피부, 네 마음을 녹여버릴 걸.
California Gurls

미국 서부의 주. 태평양과 접하고 있다. 한자 음차 표기인 가리복니아주(加利福尼亞州)를 줄여서 가주(加州)라고 불린다.[7] 약칭은 캘리(Cali).[8]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사는 주로, 2020년 기준 인구가 39,368,978명이다. 중면적은 423,970 ㎢(남한 면적의 4.28배)로, 미국 주 중 알래스카텍사스에 이어 3위. 또 교육 환경이나 빅 한인 타운의 존재 등으로 한국인들도 이민을 많이 가기 때문인지 많은 미국의 주들 중 한국 내에서의 인지도가 제일 높은 편이다.

경제 규모도 미국에서 가장 큰 주로, 캘리포니아 주만 따로 떼어 한 나라로 볼 경우, 2017년 기준으로 GDP 가 2조 7500억 달러로 세계 5위가 된다.(미국-중국-일본-독일-캘리포니아 순) 이게 가능한 이유는 미국의 거대 IT기업들을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캘리포니아에 대거 몰려있기 때문.[9] 영국, 프랑스의 경제규모를 초월하고 인구가 캘리포니아의 32배나 되는 인도도 능가하는 경제 규모인데, 미국 전체 경제 규모로 따지면 13% 수준. 그리고 이는, 전 아프리카 대륙의 GDP의 합인 2조 3300억 달러보다 많은 수준이다. 중위 가구 수입[10]은 2016년 기준 $66,636.

주요 도시로는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오클랜드, 산호세 등이 있다.[11] 하지만 주도듣보잡 새크라멘토. 미국 다른 주 사람들은 물론 캘리포니아 주 사람들에게도 캘리포니아 주도가 어디냐고 물어보면 선뜻 대답을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뭐 미국의 주도들이 거의 다 그렇지만. 그렇다곤 해도 새크라멘토쯤 되면 나름대로 크고 잘 알려진 도시에 속하는데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12]

캘리포니아주의 마스코트는[13] 지금은 멸종되었다고 전해지는 캘리포니아 회색곰(California Grizzly)이다. 그래서 가까운 친척인 로키산맥곰 (Rocky Mountain Grizzly)를 갖고와서 번식시킬지를 검토 중이다.

2. 어원

이름의 유래는 현대에 멕시코 영토인 캘리포니아 반도. 정확히는 이 지역에 도착한 스페인 콩키스타도르들이 캘리포니아 반도를 섬으로 착각하고 그곳에 '칼리포르니아(California)'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 그 유래이다. '칼리포르니아'는 16세기 초 스페인에서 유행한 모험・로맨스 소설 《에스플란디안의 모험(Las Sergas de Esplandián)》에 나오는 지상낙원의 섬으로, 이 섬을 다스리는 여왕의 이름이 칼라피아(Calafia)라서 '칼리포르니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원래 '캘리포니아'라는 단어는 캘리포니아 반도만을 가리키는 명칭이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북으로는 오리건, 동으로는 로키 산맥에 이르는 거대한 지역을 가리키게 되었으며 이 지역에서 여러 행정구역들이 떨어져 나가면서 최종적으로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멕시코의 바하칼리포르니아 주,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 주 일대만 가리키게 되었다.

3. 역사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받으면서 이 지역에 누에바에스파냐 부왕령의 알타칼리포르니아[14] 주가 설치된 것이 그 시초이다.

스페인 제국 식민지 기간 여러 선교사와 이민 그룹(Pueblos)이 정착했으며 샌디에이고(1769)[15], 샌프란시스코(1776), 새너제이(1777), 로스앤젤레스(1781), 산타바바라(1782) 등이 이 시기 건설되었다.

그 후 누에바에스파냐 부왕령이 독립하면서 생긴 멕시코의 알타칼리포르니아 준주가 되었다. 이 당시 알타칼리포르니아는 지금의 캘리포니아 주보다 훨씬 커서, 지금의 네바다 주 전체와 애리조나 주, 유타 주의 대부분, 콜로라도 주와 와이오밍 주의 일부분을 포함하는 거대한 준주였다. 근데 인구는 엄청나게 적어서 미국으로 할양되기 직전인 1847년에 인구가 불과 85,000명에 불과했다.

그러다 이 지역에 미국계 이주민들이 마구마구 불법적으로 건너가 정착했고 이후 미국-멕시코 전쟁을 벌여 미국이 승리해 멕시코에게서 이 땅을 뜯어내 캘리포니아 공화국을 건설하고, 그 다음 미국과 합병하는 방식으로 미국의 주가 되었다. 비슷한 테크트리를 탄 곳으로 텍사스가 있다.

19세기 중반에 사금이 발견되면서 미국 개척민들이 너도나도 캘리포니아로 몰려간 골드러시가 일었다.#

이 기간 각지에서 많은 인구유입과 함께 캘리포니아 서부를 연결하는 증기선 운행과 더불어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깔리기 시작했다.

잘 알려지지는 않은 사실이지만 알래스카에서 남하한 러시아 제국도 캘리포니아 북부에 정착지와 요새를 만들었다. 포트 로스(Форт-Росс)라는 러시아 제국 시절에 만들어진 정착지가 샌프란시스코에서 50마일 떨어진 곳에 복원되어 있다. 처음에는 알래스카에 비해 날씨도 좋고 농사도 잘되고 모피도 많이 나서 동유럽 사람들이 이주까지 해왔지만... 전염병이 돌고 모피 자원이 고갈되고 무엇보다 동유럽에 있는 러시아 본토와 너무너무 멀어서 도저히 유지하지 못해 1842년에 자진 철수해버렸다. 그나마 본토에서 조금 더 가까운 알래스카조차도 20여 년 뒤에 헐값에 팔아치울 정도로 러시아아메리카 식민지 경영은 한계를 보이고 있었다.

트럼프가 파리 기후협정을 탈퇴하려고 하자 홀더 전 장관을 법률고문으로 영입하면서 법적다툼에 대비하고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의 정치 항목 참조.

2019년 6월 9일에 캘리포니아 주는 미국에선 처음으로 성인 불법체류자들에게 의료보장혜택을 제공하기로 밝혔다.#

3.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2020년 미국 전역을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있다. 사태 초기인 3월에 산발적인 감염이 나오고 봉쇄조치를 취하며 초기에 준수한 대처를 했으나, 7월부터 미국 내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캘리포니아도 그 여파를 그대로 뒤집어 쓰고있다.

2021년 2월 기준 총확진자 351만명, 사망자 48,334명으로 실로 엄청나다. 총확진자 수만 따지면 미국을 제외한 세계 6위에 달하는데, 캘리포니아 인구를 높게 쳐줘서 4,000만 명[16]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체 인구의 6% 이상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셈이다. 사망자수도 뉴욕주, 텍사스의 뒤를 이어 미국 내 3위다. 그나마 코로나19 사태 초기와 달리 증상악화 방지를 위한 대책들이 갖춰졌고, 대부분의 확진자가 젊은층이기에 주 내 치사율 자체는 1.1% 정도로 낮다.

그러나 겨울에 접어들면서 확진자가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자 가장 큰 도시인 LA에서 급속도로 사망자가 늘어나고, 남부 캘리포니아의 중환자실 여유율이 0%를 찍는 등 끝내 의료붕괴 직전 단계에 들어갔다.

3.2. 2020년 미국 서부 산불

2020년 미국 서부 산불의 일부인 캘리포니아 산불은 2020년 8월에 엄청난 양의 마른 번개들로 불씨가 시작되어유튜브 시작된 산불은 9월에는 결국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초대형 산불이 되어버렸다. 9월 14일 기준으로 무려 320만 에이커가 타버렸고# 35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캘리포니아 산불들 중 가장 큰 산불인 '어거스트 컴플렉스'(엘크 크릭) 산불은 9월 28일 기준으로 93만 에이커를 태웠다.# 미국 역사상 지금까지 그 어떤 산불도 이렇게 넓게 태운 산불은 없었다. 단일 산불로써는 이미 최대 규모이다.캘리포니아 산림 소방국 트위터

이렇게 큰 산불들이 워낙 여러 곳에서 산발적으로 많은 수의 산불이 일어나다 보니 현직소방관도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끌 수 없는 지경에 다다랐다고 한다. 비가 오거나 추워지지 않는 이상 몇 달은 계속 더 진행될 수도 있다.

또한 대기 문제도 심각하다. 엄청난 양의 재가 하늘을 뒤덮어 재난 영화인 것 마냥 하늘이 새빨갛고 뿌얘서 심지어 밤낮의 분간조차도 안 된다.#

다행히 남부 캘리포니아는 9-10월 즈음부터 꽤 맑아지긴 했다.

4. 인구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이다. 2020년 기준 인구는 39,368,078명.

인종 비율은 백인 40.1%, 히스패닉 37.6%, 아시아인 15%, 흑인 6% 정도이다. 라틴아메리카 국가인 멕시코와 국경을 접한 위치/역사상의 이유로 히스패닉 비율이 높으며,[17] 태평양에 열려 있는 위치상 아시아인 이민자들도 처음에 이곳을 정착지로 택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아시아계의 비율도 높은 편이다. 반면 흑인 인구의 비율은 의외로 미국 전체 평균보다 낮다. 다만 흑인 인구 비율은 높지 않아도 전체 인구수 자체가 원체 많은 주다 보니 절대치로는 흑인 인구도 꽤 되며, 특히 주요 대도시에서는 흑인도 쉽게 볼 수 있다. 인종 구성이 복잡함에도 여러 역학 관계들이 얽혀 다문화가 정착이 잘 되어 있어서, 서로 큰 갈등없이 공존해 살아가고 있다.

히스패닉이 많다 보니 스페인어가 널리 쓰이고, 웬만한 공공시설에는 스페인어가 병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전단지 등도 영어와 스페인어 두 가지 버전으로 배부하는 경우가 흔하다.[18] 히스패닉 상당수가 하급 노동직에 종사하고 있고[19] 특히 건설, 물류, 위생, 환경 같은 중요한 부분에서 일하고 있다 보니 이들이 없으면 사업체가 영업이 곤란할 정도다. 실제 트럼프가 이민 문제에서 특히 히스패닉계들을 주요 타겟으로 삼았을 때 "그래 그럼 우리없이 잘해봐!"라는 의미에서 단체 결근으로 실력 행사를 한 적도 있었다.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아시아인, 특히 중국인들이 역사적인 이유로 숫자도 많지만 영향력이 있어서 샌프란시스코나 근처 지역에서는 중국어가 각종 서류, 표지판 등에 병기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알다시피 LA는 한인 타운도 꽤 강성하다. 또한 경제적인 이유로 인도인 역시 실리콘밸리에서는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기 때문에 캘리포니아 전체가 백인, 히스패닉, 아시아인, 흑인이 서로 세력을 이루면서 잘 공존하고 있는 편이다. 사회 고위층 쪽에서도 미국에서도 돋보일 정도로 흑인, 히스패닉 또는 아시아인이 국회의원, 대학총장 또는 시장에 당선되는 게 캘리포니아에서는 흔한 일이 되어버렸으며, 고위직에 종사하는 성 소수자들의 비율도 꽤 높은 편이다.

5. 교육

파일:external/www.deanza.edu/map-uc_csu.png
캘리포니아 주립대 위치. 파란점이 UC, 빨간점이 CSU, 보라색점이 UC와 CSU가 함께 있는 도시이다.

한국의 국공립대에 해당하는 주립대인 캘리포니아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UC)이 교육 프로그램이 좋은 걸로 유명하다. 물론 최근엔 캘리포니아 주 재정악화로 등록금이 미친듯이 올라 학생들이 데모하고 난리지만 아직까지는 주립대중 가장 뛰어난 학교들 중 하나이다. 종종 음대와 착각되지만, 학교는 좋은[20] UC 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가 있다 그 외에 UCLA, UC 데이비스, UC 샌디에이고 등이 이 주에 위치한다. 사립대학도 스탠퍼드 대학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USC) 등 유명한 학교들이 많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CSU)는 캘리포니아 여러 곳에 캠퍼스가 있는데, 약 41만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예술쪽으로는 동부와는 조금 성격이 다르게 상업예술이 강력한 지역이다. 물론 동부의 순수미술이 강한 대학들과 맞먹는 뛰어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 학교들도 많으니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 어디까지나 성격이 다른 것일 뿐. 특히 산업 디자인과 그래픽 디자인 등 여러 디자인 분야들은 서부의 예술대학들이 미국 내에서 최고의 라인업으로 포진해있다고 보면 된다. 캘아츠(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와 아트센터 디자인 대학(Art Center College of Design)은 대표적인 캘리포니아 예대의 탑투이다. AAU(Academy of Art University), 토이 디자인과 패션 디자인으로 유명한 OTIS 등도 굴지의 디자인 스쿨들이다. 할리우드가 바로 옆에 있는 관계로 영화학과 역시 강력해 탑스쿨인 USC, UCLA, AFI 등이 모조리 LA에 몰려 있다. 특히 디즈니 본사와 할리우드, 여러 산업 디자인 회사들, 무엇보다 대다수의 자동차 회사들의 디자인 스튜디오가 캘리포니아 지역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산업예술의 발전에 캘리포니아가 기여한 공은 굉장하다고 볼 수 있다.

6. 지형과 기후

대한민국의 4배에 해당할 정도로 땅덩어리가 큰 데다가 지형이 복잡하고 북쪽에 태평양이 위치하고 남북으로 길쭉하게 펼쳐져 있는 만큼 다양한 기후가 존재한다. 해안 지역은 지중해성 기후가 나타나, 여름철은 건조하고 겨울철은 비가 많다.

강수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캘리포니아 내에는 제대로 된 수원지가 없고 주기적으로 가뭄을 겪고 있다.[21] 특히 지구온난화의 영향 때문에 근래 들어서 관개수로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을 정도로 물 부족과 가뭄이 계속 심화되는 추세이며 해수담수화[22] 또는 물 재이용 밖에 답이 없을 정도로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미국 서남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하며, 해안은 좁은 평야로 되어 있고, 해안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산맥이 뻗어 있으며, 내륙에는 저지대가 펼쳐지고[23] 동쪽에는 다시 높은 산맥이 이어진다. 이곳에 위치한 도시인 트러키(Truckee)는 고지대에 위치한 탓에 절대다수의 캘리포니아 지역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고 미국에서도 순위권에 드는 연평균 5.2m에 달하는 충격적인 강설량을 자랑한다.

내륙지역은 고산기후, 한대기후, 온대기후, 사막기후 등이 모두 나타난다. 내륙의 저지대는 몹시 덥고 건조하여 견디기 어렵다. 내륙지방으로 조금만 들어가도 바로 아주 건조한 사막이 펼쳐지지만, 동쪽 요세미티 국립공원 쪽은 세퀘이아같은 울창한 숲이 펼쳐진 곳도 있고 초원 지형도 있는 등 주 전체에 가지각색의 지형들이 혼합돼 드러나 있다. 무려 115m짜리인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 레드우드와 부피가 1,487m³으로 가장 부피가 큰 나무인 제네럴 셔먼 트리가 있기도 하다. 신대륙의 기상을 풍기는 미국에서도 유난히 특이한 곳이다.

파일:external/cdn.c.photoshelter.com/Mt-Whitney-Sierra-Range-EdBook651.jpg
휘트니 산

알래스카하와이를 제외한 본토 48개 주 중 가장 높은 산인 휘트니 산(4,421m)과 가장 낮은 지점인 데스밸리(해발 -86m)[24]가 공존하고 있다.[25]

전체적으로 환태평양 지진대(불의 고리) 및 샌 앤드리어스 단층의 영향권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가장 지진에 시달리는 지역이라 봐도 무방하다.

알래스카도 지진이 많이 발생하고 실제로 알래스카의 지진은 매우 규모가 큰 지진(1964년에는 규모 9.2로 사상 2번째로 강력한 지진이 일어났다)도 많지만 사망자가 200명을 넘긴 지진이 한 건도 없다. 그 이유는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이라서. 반면 캘리포니아는 알래스카보다 180배 이상 인구밀도가 높기에(알래스카와 캘리포니아의 인구밀도는 각각 km2당 0.5명과 93명) 지진 규모는 알래스카보다 작아도 피해 규모는 알래스카보다 훨씬 클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1906년(샌 앤드리어스 단층이 원인이 되어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어났으며, 3,000~3,500명이 사망함)과 1994년의 지진은 커다란 피해를 안겨주었다.

도카이 대지진과 비슷하게 향후 가까운 미래에 대규모 재해가 일어날 것이라는 이른바 '빅 원'에 대한 예측이 있다. 한술 더 떠서 지구멸망 떡밥에서 일본침몰 비슷한 맥락으로 캘리포니아가 대지진으로 가라앉는다는 설이 돌기도 한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2012에서 스크린으로 구현된다. 게다가 위에 나온 1906년 지진 당시의 샌프란시스코 인구는 40만 명 정도였고 지금은 840만 명으로 늘어났기는 했지만, 지진 대비가 당시보다는 훨씬 더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대규모 재해'까지는 어떻게 될지 몰라도 가라앉기까지 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봐도 될 것이다.

일부 지질학자들은 캘리포니아의 경제가 단층으로 인해 이루어졌다고도 한다. 골드 러시의 금광도, 검은 황금이라고 불리우는 석유도, 심지어 기묘한 지형의 관광지들도 단층에 의한 영향하에 이루어졌다고도 하니 아이러니하다고 할 수 있다.

2019년 7월 4일 오전 10시 33분(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 리지크레스트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다음 날인 7월 5일 오후 8시 19분(현지시간) 비슷한 위치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2019년 캘리포니아 지진 참조.

2020년 4월 11일 오후 2시 36분(현지시간)쯤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

7. 산업과 경제

7.1. 개관

미국에서 가장 잘 사는 주다[26]. 만약 캘리포니아가 미국으로부터 독립한다면 G10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잘산다. 캘리포니아 하나가 세계 GDP 5위 수준이다. # 캘리포니아 > 영국. 그뿐만이 아니라, 아프리카 전체 대륙보다 GDP가 4000억 달러가량 크다(!!!). 하지만 이는 미국이란 압도적인 국력을 가진 국가의 수혜를 입은 것이 많은 비중을 차지해서 독립을 하면 연방정부에서 부담하는 예산은 주 혼자서 부담하게 되고 많은 사람들, 기업들이 빠져 나갈 것이기 때문에[27] 경제력은 더 떨어질 확률이 높다. 애초에 그럴 생각 없긴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광역권(더 정확하게는 산호세 인근)에는 그 유명한 실리콘밸리가 위치해있다. Apple, 구글, 인텔, 오라클, 휴렛팩커드, eBay[28], 페이스북, 트위터, 샌디스크, 테슬라 등등 많은 IT/첨단전자 산업 본사가 이 곳에 위치해 있으며, 윗동네에 본사가 있는 Microsoft 역시 실리콘밸리에 사무실을 위치해 두었다.

북미 게임제작사의 상당수도 미 서부 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블리자드라이엇 게임즈도 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다.[29] 로스앤젤레스 인근에는 할리우드가 있으며 뉴욕과 함께 방송/연예계를 양분하고 있다. 많은 스타들이 근처에 살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로스앤젤레스 부근에서는 심심치 않게 유명 영화배우, 가수 등등을 볼 수 있다.

샌디에이고 인근에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군산복합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미 태평양 함대의 본부가 이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투기, 군함들을 생산하는 시설들이 근처에 있다. 말 그대로 군사도시.

텍사스에 버금가는, 미국 제2의 유전지대이기도 하다. 로스앤젤레스 주변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석유를 퍼올리는 펌프들이 즐비한 들판을 볼 수 있다. 거기에 더해서 최근 대규모로 셰일가스가 개발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한데 문제는 이곳이 2011년부터 시작된 물 부족 문제 때문에 타격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1차~3차 산업까지 정말 잘 분포되어 있고, 하나하나의 규모도 엄청나게 크다. 그리고 자원같은 경우도 큰 수원지를 제외하고[30] 있을 게 다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미합중국이 만약에 갈라진다면 두 번째로 분리를 시도할 주로 뽑고 있다. 첫 번째 주는 당연히 텍사스. 그래서 그런지 많은 픽션에서 독립한 캘리포니아를 다룬다.

이렇게 잘 사는 특징 때문에 캘리포니아를 연고로 두고 있는 야구팀만 무려 .

미국 내에서 단연 마리화나 생산 및 소비 1위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주요 포르노 사업체들도 캘리포니아에 몰려 있다.

다만 어두운 면도 엄연히 존재하는데, 소득에 비해 집값[31][32] 및 생활비가 비싸다는 점.[33] 그리고 부유한 해안 지역과 상대적으로 가난한 내륙[34](후술할 가뭄으로 농업에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간 격차도 문제가 되고 있다.

7.2.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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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에 경비행기,헬리콥터가 쓰일 정도로 땅이 방대하다. 그런데 사진에 나온 건 무인 헬기다. 한국에서도 종종 쓰이긴 한다.

첨단 산업으로 유명하지만 농업도 웬만한 나라와는 비교가 안되는 생산성을 자랑한다.[35] 특히 여름에 건조하고 겨울에 따뜻한 기후조건상, 과일과 채소 재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과일과 채소는 주로 내륙 지방에서 관개농업에 의해 대규모로 이루어진다. 특히 아몬드포도의 생산량은 미국 최대이다.[36] 오렌지도 생산량은 플로리다에 비하면 적지만 나름대로 유명하다.[37]

여름이 건조하여 본래 생산에는 적합하지 않은 기후 조건을 가졌지만, 내륙의 관개 농업에 의해 물 공급이 잘 되면서 쌀도 대규모로 재배할 수 있게 되었고, 한국과 일본 시장을 노리고 자포니카 종을 집중적으로 재배[38], 한국에서도 논란이 된 바 있는 칼로스[39] 쌀 등을 생산해내고 있다. 쌀 생산은 미국에서 아칸소 다음으로 2위.[40] 아직은 쌀 생산을 그리 많이 하지 않고 있는 것이지, 마음만 먹으면 크고 아름답고 기름진 농토에 벼를 왕창 심어 대한민국 전체를 먹여 살리고도 남을 만큼 쌀을 생산할 수도 있다고 한다. 천혜의 자연조건 하에 잔뜩 생산되는 포도와 지중해 연안 국가의 와인 생산지역과 흡사한 기후조건을 배경으로 질 좋은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내퍼 밸리(Napa Valley) 지역이 와인 생산지로 유명하며 그중에서도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 와인은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로부터도 인정받고 있다.

물 공급이 잘 되는 것과는 별개로 큰 수원지가 없는 게 캘리포니아주의 큰 문제다. 캘리포니아 주의 지하수만으로는 부족해서, 다른 주의 물을 끌어와서 농사를 지어야 하고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도 많이 온다. 캘리포니아에 큰 대형 수원지만 있었어도 캘리포니아의 농업 규모가 훨씬 더 컸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 문제는 현재진행형인데 최근에도 온난화에 힘입어 2011년 이후로 계속되고 있는 심각한 가뭄 때문에 산업 및 농업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게다가 2017년 10월에는 산불이 건조한 열풍을 타고 주요 도시 및 농업 지역을 잿더미로 만드는 바람에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옆동네(?) 애리조나를 닮아가고 있다.

2017년에 났던 산불을 넘어선 산불이 2018년 11월에 동시에 여러 군데서 발생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빨라야 11월 말은 되어야 진화가 될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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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민주당

30석•6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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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공화당

9석•19석
무소속
0석•1석
'''재적
39석•80석
''' / 공석 1석•0석
}}}}}}}}}


민주당 성향이 강하다. 덕분에 미국 주 인구 1위라는 막강한 인구빨로 민주당의 든든한 지지 기반이 되어주는 지역. 2020년 대선만 봐도 캘리포니아의 선거인단 수는 55명으로 압도적인 미국 최대였다. 하원의원 역시 53석으로 최다.

굳이 나누자면 인구가 많은 해안 지역 도시들은 주로 친민주당 성향을 보이며, 인구가 적은 내륙 도시들은 상대적으로 공화당 성향을 보이지만 이들 지역은 인구가 적어서 샌디에이고 카운티, 오렌지 카운티 정도를 제외하면 그다지 존재감은 없다. 이마저도 민주당이 경합이나 약우세를 보이는 경우 역시 제법 보이는데, 실제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이 오렌지 카운티를 9% 차이로 가져갔고, 주 상원 의원 선거에서 2석을 공화당에게서 가져왔다. 그러나 연방 하원 의원 선거에서는 공화당이 2석을 민주당에게서 가져왔다.

해안가 대도시인 샌프란시스코 지역은 미국에서 가장 진보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며 민주당 지지율이 유난히 높고, 로스앤젤레스 지역도 그에 못지 않다. 이는 할리우드 영화계의 영향도 있는데, 전통적으로 할리우드 영화계는 민주당 성향이 매우 강했고, 브루스 윌리스 등 민주당 지지하는 배우들이 할리우드에 찾아온 민주당 대선 후보의 기를 북돋아주는 일도 많았다.

그런데 알고보면 사실 캘리포니아가 본격적인 민주당의 텃밭이 된건 1990년대 이후부터로, 이전엔 되레 공화당 (약)우세 지역인 적도 있었다. 대선만 따져도 1952년~1992년까지의 기간 동안엔 1964년 린든 B. 존슨의 압승을 제외하곤 이 지역에서 공화당이 승리했다.[41]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정치지형이 변화된 것은 20세기 후반 정치 지형의 변화와 그에 따른 지지층의 재정립 때문일 것이다. 우선 남부 전략 등으로 민주당, 공화당의 성향이 서로 좀 뒤바뀐 것도 있고, 20세기 후반 들어선 미국에서 미국 시민으로 자란 히스패닉계 인구들이 차츰 성인이 되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인종적 변수도 부각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이민자들이 많던 캘리포니아 주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리고 실리콘밸리 쪽으로 리버럴한 백인을 비롯한 진보 성향의 젊은 인력들이 대거 이주한 점도 주요 요인으로 거론된다.

다만 유의할 점은 이때도 캘리포니아가 공화당 우세 지역이긴 했지만 지금의 민주당 우세처럼 격차가 크진 않았다는 것이다. 1952년~1988년까지의 각 후보들의 득표율을 보면, 공화당과 민주당 대선 후보들의 격차는 그렇게 크진 않았다. 즉, 골수 콘크리트 지역은 아니고 약우세 정도였던 것. 이전에도 샌디에이고와 같은 도시는 공화당 우세였지만 캘리포니아에서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 같은 대도시들은 민주당 우세였다. 평균적으로 3%~14% 차이가 났으며 민주당이 유일하게 승리했던 1964년의 경우에는 린든 존슨이 무려 59%를 득표했고 이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역임하기도 한 레이건이 1984년 이곳에서 승리한 57%보다 많았다. 또 1960년닉슨케네디를 상대로 0.55%(3,500표 차)로 승리하기도 했고 1968년의 3%, 1976년의 1.5%, 1988년의 3.5% 등 계속해서 경합이 계속된 결과, 드디어 민주당이 1992년 캘리포니아를 탈환한 것이다.[42] 그리고 이후는 알다시피 21세기 들어 민주당 대선 후보들이 기본 60% 넘게 찍으면서 압승 중이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대선에서 매우 중요한 금싸라기 땅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 캘리포니아 주의 선거인단 수가 무려 55명으로 전체 선거인단 숫자인 538명의 무려 10.2%를 차지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곳을 상실해버렸으니 공화당 입장에서는 두고두고 아쉽게 되어버렸다.[43] 실제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때부터는 공화당에서 아예 캘리포니아에 유세도 못 가는 지경에 이른다. 연방 상원의원 선거는 아예 2000년 이후 결선투표제 도입으로 민주당 후보 2명이 서로 집안싸움(…)을 하는 것이 정례화되고 있다. 미국의 공직선거법은 한 선거구당 1명만 나오라고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한 정당에서 수십 명씩 공천만 받으면 출마할 수 있다.[44]

4년마다 하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나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이 말로만 캘리포니아 탈환을 외치지만 공허한 외침으로 남고 있다. 연방 상원의원 후보도 못내는데 어떻게 대선을 이길 생각을 하나... 그나마 주지사 후보는 헐리웃 스타+온건 성향을 가진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예시가 있어서 매번 내고는 있지만 아놀드 이후로 공화당 캘리포니아 주지사 후보는 35~40%만 득표하고 침몰하기 일쑤다. 이것도 상원의원 선거 때 후보조차 못 내는 것에 비하면 엄청 선전하는 거라고 볼 순 있다만..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공화당 지지자들도 '캘리포니아를 빨갛게 만들자'고 목청을 높이고 있으나 이들은 어디까지나 시끄러운 소수일 뿐이며, 앨라배마와이오밍을 파랗게 만들자고 하는 것과 비슷한 현재로선 가능성 희박한 꿈일 뿐이다.

미국에서 가장 먼저 마리화나의 합법화를 추진한 주이기도 하다. 치료용 목적 한정이긴 하지만 마리화나를 받는 것을 매우 쉽게 만들어 놓아서 실제로 등이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잠을 못 잔다고만 말해도 쉽게 허가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 허가증으로 곳곳에 퍼져있는 마리화나 가게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2016년 대선 당시 함께 실시된 마리화나 합법화 투표에서 찬성표가 더 많아 2017년부터는 기호용 마리화나도 합법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미국 내에서 총기규제 법률이 가장 심한 주 중 하나이기도 했기 때문에 총기규제의 실패 사례로 까이는데 이골이 난 주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의 범죄율은 규제 후로도 여전히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애초에 이 범죄에 총기가 사용되는 예가 빈번하다는 것은 결국 총기규제법이 "시민들의 권리만 제한할 뿐 범죄자들은 그거 씹고 아무데서나 총 구해서 Pew Pew~"라는 사실만 상기시킨[45] 예시가 되어 버린 셈. 헌데 이게 뭔가 하는 거처럼 보여서인지 따라하는 주들이 생겨먹은 덕분에 총기의 디자인 파괴에 대한 혁신성을 몰고 온 경우이기도 하다. 요즘에는 그나마 좀 나아진 듯. 예전처럼 개머리판과 권총 손잡이를 붙여야 한다든가 하는 규제는 심하게 이뤄지지 않는 듯 하지만, 여전히 탄알집 분리 시 도구를 사용하게 강제하는 등 전혀 쓸데없는 총기규제를 아직도 고수하는 중이기도 하다. 다만 디자인 파괴에 대한 비난이 쇄도해서인지 지금 현재는 피스톨 그립이나 개머리판 문제는 고수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이 사상은 뉴욕으로 계승되어 이번에는 뉴욕에서 디자인 파괴가 일어나는 중. 동서를 관통하는 디자인 파괴의 물결.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자 이에 반발해 캘리포니아 독립을 주장하는 이른바 캘렉시트(Calexit) 움직임이 대두되기도 했다. 애초에 캘리포니아는 민주당 세가 강한데다 외국계 이민자들의 유입과 투자가 특히 활발한 곳이어서, 트럼프 공약의 핵심인 반(反) 이민정책과 보호무역 정책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예측하기 힘든 측면도 있다. 다만 독립 운운하는건 일종의 연막 작전으로, 실제 캘리포니아가 미국에서 독립할 가능성은 0이다. 진짜로 독립을 시도했을 경우, 연방 정부가 그 꼴을 두고 볼 리도 없고 설령 독립한다 쳐도 지금만큼의 번영을 캘리포니아가 유지할지는 장담할 수 없다.[46]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에는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무려 63.5%[47]의 득표를 얻으며 여유롭게 이겼다. 민주당 후보가 지는게 이상한 동네. 트럼프의 득표율도 저번 선거에 비하면 31.62%에서 34.3%으로 오르긴 했지만, 캘리포니아는 높은 집값 때문에 타주로 빠져나가는 인구만큼이나[48] 새로운 인구 역시 더 많이 꾸준히 유입되는 곳이라 트럼프의 득표율이 살짝 높아져도 이상할 건 없다. 재미난 점은 민주당 강세인 캘리포니아에서 트럼프를 비롯한 공화당 지지자들은 말 그대로 목소리만 큰 소수인데, 인구수가 넘사벽으로 많다보니 정작 공화당 강세 주의 인구를 다 합쳐도 캘리포니아의 공화당 지지자 인구보다 더 적다(…)


2021년 4월 26일, 개빈 뉴섬 현 주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선거가 확정되었다. 이전부터 불법 체류자에 대한 의료 지원 확대, 주택 정책에 따른 반발로 인해 캘리포니아 공화당을 중심으로 주민소환 여론이 커져가던 도중에, 코로나19 방역 실패로 추진력을 얻었고, 결국 주민소환 선거가 확정되었다. 캘리포니아의 주민소환 투표는 2개의 투표를 하는데, 주민소환 찬성/반대 여부와, 주민소환 성사 시 주민소환 대상을 대체할 사람을 동시에 선거한다. 즉, 재보궐선거의 역할도 겸하는 셈.[49]

9. 역대 주지사

캘리포니아 주지사 일람은 역대 캘리포니아 주지사 문서 참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Official_Portrait_of_President_Reagan_1981.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SchwarzeneggerJan2010.jpg
상기했듯 20세기 중후반엔 공화당 약우세 지역이었고 민주당 텃밭이 된 90년대 이후에도 그나마 주지사 선거는 어느정도 성과를 낸지라[50], 1983년 이후 2010년까지도 민주당 소속 주지사는 1999년에서 2003년 동안 재임한 그레이 데이비스(37대) 한 명뿐이었다.[5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Gray_Davis.jpg
그나마 그 데이비스도 방만한 재정운영으로, 재선 직후 주민소환(recall) 크리를 맞고 2기 임기 도중인 10개월(총 4년 10개월) 째에 하차하는 굴욕을 겪었다. 데이비스는 초기에는 교육 등의 성과로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엔론의 회계부정으로 촉발된 에너지 사태와 IT 버블 붕괴에 의한 재정악화로 민심을 잃고 결국 미국 역사상 소환으로 해임당한 세 번째 주지사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민주당 소속인 데이비스가 주민소환으로 물러나면서 당시 공화당으로 출마한 아놀드 슈워제네거(38대, 2003.11~2011.1)가 당선돼서 재선까지 성공했지만, 재정문제는 결국 해결하지 못했다. 아니, 해결은커녕 재정부담만 눈덩이처럼 키워갔다. 그래도 아놀드 개인적으로는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미국에 귀화해 보디빌더, 헐리웃 배우로의 성공은 물론 주지사 타이틀까지 따내며 그야말로 아메리칸 드림 이민자의 신화가 되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Ag_brown.jpg
2010년 중간 선거에 당선되어 2019년까지 주지사는 민주당의 제리 브라운. 참고로 이 사람은 1975년~1983년까지 주지사를 재선했던 경력이 있다. 1938년생이니 무려 서른여덟에 주지사에 당선된 것. 이는 제리 브라운이 레이건 이전 1959년~1967년 주지사를 지낸 팻 브라운의 아들로 아버지의 후광 효과를 받은 측면도 있었다. 다만 이후엔 지미 카터에게 경선에서 패하는 등 민주당 내부 세력 다툼에선 밀려나 지내다 92년에도 빌 클린턴에게 경선에서 패했고, 이후 오클랜드 시장(1999년~2007년)과 주 법무장관을 역임하고 있다가 "이번만큼은 절대로 주지사를 빼앗길 수 없다"라는 민주당의 각오 아래 일흔셋에 다시 주지사에 복귀하였다. 장수만세

2018년에는 그동안 부지사였던 개빈 뉴섬이 미국 중간선거에서 당선되었다.

미국 주요 주 정부가 대개 그렇지만 여기도 재정이 악화되어 주 정부가 파산 상태 직전까지 가고 있다. 주지사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직접 나와서 우리 주 지금 파산 위기라고 발표할 정도. 돈이 없어 재소자를 조기출감시키는 경우도 발생했으며 공무원들을 강제무급휴가 보내기도 하고, 대학교 학비 지원도 줄어들었다. 예전에 "캘리포니아에선 태블릿 PC로 교과서를 대체해서 IT 강국인 한국도 이런 거 해야 한다"는 언론기사들이 있었는데, 사실 이것도 내막을 알고 보면 눈물이 나는게 종이 살 돈 아끼잡시고 한 번 사면 몇년은 쓸 수 있는 태블릿 PC로 교과서를 만들자는 이유도 있었다고 한다. 태블릿 고장나면 더 돈 들지 않으려나

재정 악화의 주된 원인 중 하나는 쉽게 말해 증세없는 복지가 있다. 예를 들면 1978년에 통과된 California Proposition 13을 통해 Property Tax를 줄여놓은 상태에서 California Proposition 98을 통해 공립학교의 예산을 증가시켜버리는 모순 투성이의 법안이 있다. 참고로 미국 공립학교 시스템의 주요 밥줄은 Local Property Tax이고, LPT 다음의 수입원은 주 정부의 재정으로 공급되는데 LPT 밥줄이 줄어들면 그 공백은 당연히 주 정부의 재정으로 메꿔진다.

게다가 의외로 기업에게 자주 발목이 잡힌다. 상당수 대기업들은 캘리포니아 주에 내야할 세금도 돈 없다고 징징대거나 소송 걸어서 안내고, 심지어 탈세까지 서슴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석유 기업인 Chevron과 사가 2000년대 중반에 캘리포니아 주를 상대로 세금에 대하여 소송을 걸어서 이겼다. 한 가지 아이러니한 점은 이때 캘리포니아 주가 부과한 세율은 아주 낮은 편인데도 그거조차 못 내겠다고 배째고 소송 걸어서 이긴 거다. 아놀드 시무룩. 일단 씀씀이는 큰데 세율은 낮고 그나마 실제 세수율은 형편없이 낮은 편이니 재정악화는 당연한 결과였다.

10. 남북갈등

캘리포니아는 인구 4000만 가까이 되는 미국 최대 주다 보니 경제권도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한 북부 캘리포니아와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한 남부 캘리포니아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여러 스포츠 등으로[52] 지역감정까지 있다보니 은근한 남북대립도 있다.

이게 정치적으로 표면화된 사례로는, 캘리포니아 주의 북부와 오리건 주의 남부에 속한 카운티들을 분리시켜 51번째 주인 제퍼슨 주를 만들자는 운동이 있다. 실제 태평양 전쟁이 없었다면 주로 승격될 뻔했다.[53] 다만 2010년대 들어 이 지역 민병대들 중심으로 다시 주 승격 운동이 강하게 일고 있지만, 이들은 민주당 측에게 거의 무법자 취급을 받고 있어서 진지하게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실제로 분할 제안에 대한 주민투표가 발의되었는데 주 대법원에 의해 무효로 나오면서 무산되었다.#

페이브먼트의 몇몇 곡들에는 캘리포니아의 남북 간의 지역감정에 대한 언급이 있다.[54] 참고로 페이브먼트는 북부 캘리포니아 출신.

11. 여담

미국인들 사이에서 캘리포니아를 놀려먹을 때 쓰는 말로 "캘리포니아에선 모든 게 발암물질이다"가 있다. 이것의 유래는 1986년 신설된 법안 Proposition 65인데,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식수원과 그 외 모든 공산품을 통틀어 발암성, 유해성 물질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WARNING: This product contains chemicals known to the State of California to cause cancer and birth defects or other reproductive harm.
경고: 이 제품은 캘리포니아 주에 의해 발암성 혹은 태아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지정된 화학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물론 법이 이렇게 됐으니 많은 제품들에서 유해성 소재가 빠지는 성과는 있었지만, 혹시 모를 위법도 피하고 "우리가 이만큼 여러분 건강을 챙깁니다"하는 이미지도 심을 겸 기업, 상점, 자영업 할 것 없이 너도나도 이 경고문을 남발하는 바람에 현재 캘리포니아 어디를 가도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경고 스티커와 표지판으로 당당히 자리잡았다. 심지어 일부 음식에도 붙는다. 과도한 경고문 남발은 위법이 아니라서 딱히 막을 방법도 없다. 주 차원에서 일종의 건강 공포 마케팅을 하고 있는 셈.

음식은 멕시코 요리가 흔하며, 한인이 많은 로스앤젤레스 등에서는 불고기 타코를 파는 푸드트럭을 흔히 찾을 수 있다. 현지에서는 Kogi Taco라고 부르는 듯. 그리고 이 지역의 멕시코 요리는 캘리맥스(Cali-Mex)라고 불린다.

미 해병대 캠프 팬들턴이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해 있다. 미시시피 강을 기준으로 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훈련생들이 배정받게 되는 곳이다. 참고로 동부 지역 거주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소재의 패리스 아일랜드로 배정받는다. 샌디에이고에 소재해 있다.

멕시코 요리 외에는 이 지역의 특산품으로 일본의 스시를 독특하게 받아들인 캘리포니아 롤이 있다.

중국에서는 캘리포니아 하면 왠지 우육면과 연계지어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우육면 체인점인 이선생 우육면과 가주 우육면 때문으로 둘 다 진짜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했다가 중국에도 점포를 내서 대박을 쳤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주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 출신이 딴 금메달 개수는 447개로 다른 주의 메달 개수를 여러 개 합쳐야 겨우 넘을 정도이다.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북창동 순두부집(현지 이름 BCD두부하우스)은 LA가 본점이다. 즉, LA에서 처음 장사를 시작한 후 역으로 한국에 지점을 차리기 시작한 것.

뱅크 오브 아메리카 지점이 엄청나게 많은 동네이다.

미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주이기도 하다. 주 평균이 1갤런[55]당 $4.062일 정도.[56] 그래도 2020년 들어서는 기름값이 1갤런당 3달러대로 내려가기는 했다.

12. 지역번호

*미국의 주 중에서 지역번호가 가장 많은 주이며 총35개이다.
209,213,279,310,323,341,408,
415,424,442,510,530,559,562,
619,626,628,650,657,661,669,
707,714,747,760,805,818,820,
831,858,909,916,925,949,951

13. 대중 매체

GTA 산 안드레아스는 앞서 언급된 단층 이름을 따서 게임의 배경으로 사용했다. 캘리포니아의 도시를 모티브로 한 지역이 여럿 등장한다. 네바다 주의 라스베이거스를 모티브로 한 도시도 있긴 하지만.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한 로스 산토스는 이후 GTA 5에서 다시 무대가 되었다.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의 주요 대기업이자 군산복합업체인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본사 위치이자 회사 이름인 애너하임도 캘리포니아의 도시다.

포스트맨에서는 간략히 설정으로 언급된다. 소설판에서는 곰 깃발(Bear Flag)을 상징으로 내세운 공화국이며 강력한 문명세력 중 하나로 언급되는 수준이고 영화판에서는 극중 대사를 통해 캘리포니아 공화국이 부활되었다(Restored)는 언급을 한다.

클래식 폴아웃 시리즈(폴아웃, 폴아웃 2)의 주무대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묵시록의 추종자, 레이더 등 폴아웃 시리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거대 세력들이 대부분 이곳에서 건설되었다.[57] 이 중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은 실존국가인 캘리포니아 공화국의 국기(캘리포니아주의 주기)를 자국기로 사용하고 있는데 곰 머리가 2개 달린 것만 빼면기형 돌연변이 동일하다.

에코토피아에서는 1980년 오리건 주, 워싱턴 주와 함께 미 연방에서 탈퇴한 후 에코토피아라는 친환경 국가를 세운다. 이후 19년이 지난 1999년까지 미국과 일체의 교류도 하지 않고 철저하게 단절되어 있다.약 100년 전에 갖은 노력&공세를 펼치며 태평양에 도달했던 동네인데 쉽게 포기했다?

영화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의 주 배경인 힐 밸리 시가 캘리포니아 주에 속해 있다고 브라운 박사가 2편에서 밝혔다. 당장 드로리안 타임머신에 달린 번호판만 봐도 캘리포니아 주 번호판을 달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지금 우리는 캘리포니아 주 힐 밸리로 향하고 있단다"
-<백 투 더 퓨처 2탄> 中 브라운 박사의 대사-

이 동네 호텔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 땐 아니라고 한다.

별나비의 배경이 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를 제목으로 삼은 곡으로는 이글스Hotel California, 오프스프링Cruising California (Bumpin' in My Trunk), 케이티 페리California Gurls, 리한나California King Bed, 더 마마스 앤 더 파파스의 Californian Dreamin', 2PacCalifornia Love, 앨버트 해먼드의 It Never Rains in Southern California,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Dani California와 Californication, 레드 제플린Going to California, U2California (There Is No End to Love), 케이트 울프의 Here in California 비치 보이스California Girls 등이 있다.

어느 자동차 경주(?) 게임도 무대는 바다 건너라면서 정작 이 동네에서 경주를 벌인다[58]

미국 일상 애니 위 베어 베어스의 배경이기도 하다.

유비소프트사의 게임 와치독 2의 주 무대가 되는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시가 위치한 주이기도 하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는 록우드 저택이 켈리포니아에 있는데 인도랩터사건 이후 공룡들이 저택을 탈출해 켈리포니아는 물론 라스베이가스까지 프테라노돈들이 진출한다. 자세한 내용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줄거리를 참고하기 바란다.

인사이드 아웃에서 라일리(Riley)네 가족미네소타주에서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로 이사왔다.

하츠 오브 아이언 시리즈의 대형모드인 카이저라이히에서는 미국 내전이 발생하고 멕아더가 연방정부를 장악할 시 멕아더의 대항해 연방에서 탈퇴한 주들이 연합한 태평양 합중국의 중심으로 나온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종종 등장하는 누더기 선장이 사는 곳이다

가면라이더 제로원에 등장하는 다국적 기업 '자이아 엔터프라이즈'의 본사가 위치해 있는 곳이다. 지사장은 리온 아크랜드. 현재 모종의 사유로 강등당한 아마츠 가이가 자이아 엔터프라이즈 재팬의 지사장이었으며 현재는 다른 사람이 맡고 있다.

소설 드라이에서의 주 무대이다.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극심한 가뭄이 일어나고, 설상가상으로 애리조나 주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어지는 물길을 끊어 버리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재난 소설이다.

14. 출신 인물

14.1. 정치 및 군사계

14.2. 경제 및 산업계

  • 스티브 워즈니악
  • 스티브 잡스: 다섯 살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자랐다. 덕분에 애플은 여전히 캘리포니아를 주축으로 움직인다. 웬만한 애플 제품을 뜯어보면 캘리포니아에서 디자인되었다든가[60]하는 말이 붙어있을 것이다. 또한 macOS의 점유율이 가장 높은 동네도 캘리포니아. 20% 내외로, 세계 전체에서의 비율인 7%보다 높다.[61]
  • 케빈 츠지하라: 워너 브라더스의 CEO.

14.3. 배우/코미디언/감독

14.4. 스포츠계

14.5. 뮤지션

14.6. 패션계

14.7. 언론계

14.8. 성우

14.9. 기타 인물


[1] 과거 금광이 많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붙은 별명. 여담으로 동쪽에 접경하고 있는 2개 주 중 카지노로 유명한 동네는 은광이 많이 개발되어서 The Silver State, 그랜드 캐니언이 있는 동네는 구리광산이 많아서 The Copper State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2] 미국 인구의 약 12%로 미국 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주이다.[3] 2020년도 기준.[4] 현재 인도를 근소하게 앞서는 중[5] 원래 상원의원이었던 카말라 해리스가 부통령이 되면서 개빈 뉴섬 주지사의 지명으로 상원의원이 되었다.[6] 위에서부터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요세미티 국립공원, 로스엔젤레스이다.[7] 과거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도 '미스 남가주' 출신이라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캘리포니아 남부 출신이라는 뜻이다. 남가주 대학교 역시 이와 같은 맥락. 보통은 캘리포니아 남부권 최대 도시인 로스앤젤레스 출신을 남가주 출신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이와 대비되어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중심으로하는 북부 지역은 북가주로 칭한다. 다만 캘리포니아는 단일주로서 북가주나 남가주라는 주가 별도로 있는 것은 아니다.[8] 그런데 콜롬비아에 칼리 (알파벳도 Cali다)라는 도시가 실제로 있다. 사실 주로 타지인이 쓰지 캘리포니아 사람들은 잘 쓰지 않는다. 지역 주민들은 주로 주 전체를 통틀어 California 라고 하거나 SoCal (Southern California) 혹은 NorCal (Northern California)라고 한다.[9] 이걸 뒷받침해주는 인재들을 배출하는 서부권 명문대도 캘리포니아에 몰려있는 편이다. 북동부 뉴욕권과 함께 사실상 명문대 2탑 지역.[10] 수입 순으로 정렬했을 때 중간에 위치한 가구의 수입. 평균치와는 다르다.[11] 단적으로, MLB 30개 팀 중 이쪽 지역을 연고로 하는 팀이 무려 5팀이나 된다.[12] 미국은 3억 인구가 넓은 땅에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광역권인구 약 300만명이면 큰 축에 속한다. 2019년 기준으로 300개가 넘는 미국 도시 중 36위. 남동부 지역의 나름 대도시인 애틀란타보다 근소하게 크다. 문제는 캘리포니아 내에서 새크라멘토보다 큰 도시가 5개나 있고, 그 중 넘사벽으로 유명한 로스엔젤레스샌프란시스코가 있다는 것. 정확히 말하면 새크라멘토가 듣보잡이 아니고 다른 도시들이 너무 유명하다. 워싱턴도 나름 규모있고 유명한 도시지만 뉴욕이 너무 넘사벽이라 미국 수도를 뉴욕으로 착각하는 것과 비슷한 케이스.[13] 그래서 UC Berkeley 상징은 Golden Bear고 UCLA 상징은 Bruin다. 둘 다 곰이다.[14] Alta California. 상(上)칼리포르니아. 남쪽의 바하칼리포르니아(=하(下)칼리포르니아)와 구분되는 명칭이다.[15] 샌디에이고 깃발에 있는 년도 1542년은 로드리게스 카브리요(Juan Rodríguez Cabrillo)가 이끄는 스페인 탐험대가 샌디에이고 지역을 최초로 도착한 해로, 도시 자체의 성립 년도는 1769년으로 본다.[16] 원래는 3,950만 명을 조금 넘지만[17] 이는 애리조나, 텍사스, 뉴멕시코 등도 비슷하다.[18] 이건 뉴욕을 비롯한 미국의 다른 지역도 대동소이하다.[19] 이는 언어 문제와 동족끼리 어울리는 집단 문화로 고급 직종에 들어가기 어려워서인 점도 있다.[20] 대학원은 미국에서도 톱클래스이다.[21] 어디까지나 네바다/아리조나 경계에 가까운 동부와 남부에 한정된 얘기다. 중북부는 강수량도 충분하고 남부에 물을 대는 수원지도 있다. 만성적 가뭄을 겪는 남부, 특히 LA 지역 가뭄 뉴스로 인해 캘리포니아 전체가 그렇다는 인상을 받을 뿐이다. 캘리포니아 기후를 단적으로 언급하기엔 땅덩이가 너무나 넓고 그 안에 기후도 다양하다.[22] 해수담수화는 식수 문제 해결에 도움은 되지만 비용문제 때문에 한계가 있다.[23] 북쪽의 새크라멘토 밸리(Sacramento Valley)와 남쪽의 샌와킨 밸리(San Joaquin Valley)를 합쳐 센트럴 밸리(Central Valley)로 불리는 지역이다.[24] 여담으로 이 곳은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더운 곳이다. 망했어요 # 1913년 기록된 섭씨 56.7도(화씨 134도)이며 지표면 온도는 93도까지 올라간 적이 있다고 한다. 사상 최고 기록 기온 이보다 더 높은 기온인 리비아에서 기록된 58도, 멕시코 소노라 주 산루이스 리오 콜로라도에서 기록된 58.5도는 비공식 기록이다. 애초에 "죽음의 계곡"이란 무시무시한 이름 자체가 19세기 골드 러시 당시 혹독한 환경을 이겨내지 못하고 13명의 개척자들이 사망하면서 생겨난 말이다. 물론 더위 때문에 사망하는 건 대한민국에서도 가끔 일어나는 일이지만, 이건 건강에 문제가 있는 고령자들이 아니라 한창 나이 사람들이 오래 머문 것도 아니고그냥 지나가다가 죽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환경이란 것. 물론 이건 데스 밸리의 규모가 마차와 도보론 며칠간 걸어야 할 정도기 때문이기도 하다. 기술이 발전한 현대는 훌륭한 관광지에 불과하며 하이킹을 가는 사람들도 적잖이 있다.[25] 이 4,500m 차이가 나는 지점이 불과 약 136km(약 85마일)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하지만 대만의 고도 3,950m의 옥산에서 그 동쪽에 있는 바다가 깊이 4,000m에 달하는 지점까지 50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거에 비하면 완만하다.[26] 그 다음가는 뉴욕과 코네티컷과도 1인당 경제력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27] 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에 투자가 많이 들어가는 이유 중 미국의 국력에 대한 신뢰가 많이 차지한다. 때문에 독립을 하면 미국의 보호에서 벗어나서 신뢰성이 떨어지고 투자금이나 인구, 회사가 빠질 확률이 높다.[28] 실제로 eBay의 회장은 10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하지만 낙선.[29] 단 블리자드는 실리콘밸리가 아닌 애너하임 옆 어바인에 있고 라이엇 게임즈는 샌타모니카에 있다.[30] 그래서 내륙 지역의 농업은 주로 인근 네바다미드 호에서 물을 끌어다 쓴다[31] 오렌지 카운티 및 산타 바버라 등지의 으리으리한 저택들은 제쳐두더라도, 실리콘밸리 인근의 베이 에어리어(특히 애서튼은 평균 집값이 무려 3.7M이다!)나 로스앤젤레스 인근 롤링 힐스, 베벌리 힐스, 할리우드 힐스 등지는 무려 맨해튼보다 집값이 비싸며, 슬럼가로 유명한 오클랜드, 잉글우드 등지도 미국 전체로 보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집값이 상당히 비싸다.[32] 다만 이는 오클랜드가 최근 실리콘밸리의 팽창에 따라 도시가 다시 살아나고, 잉글우드 역시 로스앤젤레스 램스의 새로운 구장인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 앳 헐리우드 파크가 들어서며 도시에 활기가 돌아온 것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그래도 비싸다[33] 이로 인해 현지 한국인은 물론이고 미국인들도 여러모로 캘리포니아의 하위호환격인 애틀랜타로 많이 이주한다.하지만 나가는 사람보다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다[34]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다. 캘리포니아 내에서 가난한 편이지, 미국 전체적으로 보면 중상위권 정도에 속한다. 그리고 그래도 세계적으로는 상위권이다.[35] 캘리포니아는 농업 생산성이 높고, 농업 생산량도 많아서 캘리포니아를 마치 농업국가처럼 보기도 한다. 그러나 전체 경제규모가 크기 때문에 농업은 캘리포니아에서 미미한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에 불과하다. 주민총생산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 미만에 불과하다. http://en.wikipedia.org/wiki/File:Gross_Domestic_Product_of_California_2008_(millions_of_current_dollars).svg에서 보면, 2008년 통계로 농업과 광업을 포함해도 2% 밖에 안된다.[36] 포도의 세계 최대 생산국은 중국이다[37] 세계 최대의 오렌지 생산국은 브라질이며, 미국 내에서는 플로리다가 최대의 오렌지 산지이다. 미국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브라질이나 플로리다 오렌지는 대부분 주스 등의 가공용으로 소비되고 일반 소비자들이 주로 접하는 생식용 오렌지는 대부분 캘리포니아산이므로 친숙하다. 생식용으로는 건조한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오렌지가 상품가치가 높아 캘리포니아 오렌지가 유명하고, 습한 브라질이나 플로리다에서 생산되는 오렌지는 생산량이 많지만 대부분 가공용으로 나간다.[38] 미국인들은 쌀을 많이 먹지는 않지만 먹을 경우 대체로 자포니카보다는 인디카를 선호한다. 아칸소나 루이지애나 등에서는 주로 인디카 종을 재배. 다만, 이쪽에서도 최근 한국시장을 노리고 자포니카도 재배를 늘리고 있다.[39] 영어로는 Calrose, Cal과 Rose의 합성어이다. 그래서 푸대에 장미그림이 그려져 있다.[40] 2007년 통계로 미국 전체 쌀 생산량 중 아칸소가 48.2%, 캘리포니아가 19.3% 차지 http://www.usarice.com/doclib/188/219/3674.PDF 참조[41] 이때는 거꾸로 텍사스가 민주당 우세 지역이었고, 아직 뉴욕이 캘리포니아보다 인구가 많은 편이었다. 그래서 뉴욕(1위)과 북부주들, 텍사스(4~5위) 등이 민주당을 지지하며 우세한 가운데 캘리포니아나 중부의 주들이 공화당 편에 서서 견제하는 구도로 대선이 이루어졌다.[42] 다만 이땐 조지 H. W. 부시로스 페로의 보수층 분열로 빌 클린턴이 덕을 보긴 했다. 실제 1992년 대선 당시 여기서 빌 클린턴은 46.01%를 얻었고, 아버지 조시 부시는 32.61%, 로스 페로는 무려 20.63%를 얻었다. 즉, 로스와 조지의 득표율을 합치면 53.24%로 이때까진 그래도 보수세가 어느정도 남아있었던 것.[43] 일각에서는 미국 대선이 비민주적인 요소가 제법 있다고 비판도 하는데, 일례로 이론상으로는 대선에서 선거인단 숫자가 가장 많은 상위 11개 주(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뉴욕, 펜실베이니아, 일리노이, 오하이오, 미시간,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뉴저지.)에서만 이기면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다. (상위 11개 주 선거인단 수 270 : 268 나머지 39개 주.) 즉, 대형주들의 위상이 그만큼 크다는 소린데 이 중에서도 1등인 캘리포니아를 아예 내주게 되었으니.. 게다가 공화당 입장에서 더 불안한건 자기들 텃밭인 텍사스조차 캘리포니아, 뉴욕 같은 민주당 우세 주의 이주민+멕시코계 히스패닉들의 유입으로 스윙스테이트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당장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텍사스는 개표율 93%가 돼서야 트럼프 승리가 확정될 정도였으며 표차도 6.5%차에 불과했다. 텍사스까지 민주당에게 완전히 내준다면 공화당은 그날부로 끝장나는 것이다.[44] 공천만 받으면 정당에서 복수의 후보를 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루이지애나같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순간부터 사퇴도 불가능한 결선투표제를 시행하는 주도 있다.[45] 반대로 말하면 총기 규제가 제대로 되려면, 이웃주들 포함한 미국 전체에 총기 규제가 이뤄져야 하며, 그것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총들 역시 무용지물이 될 때까진 어느정도 시간이 걸려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지금 별 효과가 없으니 하지 말자는 소린 다른 장기적 관점의 정책들도 단기적으론 소용없으니 하지 말자는 소리와 비슷하기 때문.[46] 일단 미국 본토로 빠져나갈 대기업들이 많을 것이다. 다만 캘리포니아는 지리상 태평양을 끼고 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살아갈 여력은 되는 위치긴 하다. 여담으로 텍사스 역시 툭하면 독립 노래를 부르는 곳이라 연방정부가 골치를 앓는다. 극과 극은 통한다? 다만 캘리포니아도 물론이지만 텍사스는 미국이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독립요구를 허락해 줄 수 없는게, 이곳은 세계 3대 석유 중 하나인 'WTI: 서부 텍사스 중질유'의 생산지이다. 최소한 석유 가치가 떨어지기 전까진 미국이 절대 놓지 않을 지역.[47] 오바마(2008년에는 61.01%, 2012년에는 60.24%)와 힐러리(61.73%)가 얻은 표보다 더 많다.[48] 여담으로 캘리포니아 시민들이 높은 집값을 견딜 수가 없어서 많이들 타주로 이사 간 덕에 애리조나, 텍사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같은 기존 공화당 강세 선벨트 주들이 2020년 대선에서 스윙 스테이트가 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우스갯소리로 인구수가 많은 뉴욕하고 캘리포니아 주민들을 타주로 옮겨서 블루 스테이트로 만들자는 농담도 생길 정도. 일리노이 시카고도 추가요.[49] 이 때는 별도의 공천과정 없이 같은 당에서 중복 입후보가 허용된다. 2003년 주민소환 당시에는 유력 공화당 후보가 둘로 갈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17% 차이로 승리했다.[50] 다만 주의회와 부지사(Lieutenant Governor)는 민주당이 우세를 보여 균형을 이뤘다.[51] 다만 2010년 이후부턴 민주당이 캘리포니아 주지사 자리를 계속 차지하고 있다.[52] 특히 다저스자이언츠(MLB), 레이커스워리어스(NBA) 같은 경우는 그냥 견원지간을 넘어선 앙숙. BEAT LA 구호가 원래는 1980년대 당시 라이벌이었던 보스턴에서 썼던 표현이지만 지금은 농구 쪽이건 야구 쪽이건 샌프란시스코에서 더 많이 쓴다.[53] 만약 그때 승격했다면 49번째 주가 되었을 것이다.[54] Two States, Unfair.[55] 1갤런 = 3.78리터. 미국에서는 미터법을 안 쓴다.[56] 이걸 리터로 환산하면 1리터당 $1.07이다.[57] 카이사르의 군단애리조나에서 만들어진 국가이지만, 창설자인 카이사르(에드워드 샐로우)는 캘리포니아 출신이다. 엔클레이브는 위치는 불명이나 샌프란시스코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것으로 보아선 캘리포니아와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58] 표지판에 LA/Riverside라고 쓰여 있다.[59] M46 패튼, M47패튼, M48패튼 전차의 그 패튼이다.[60] Designed in California, Assembled in China. 어찌 되었건 결국 메이드 인 차이나(...)[61] 다만 이는 애플 본사 및 애플이 후원하는 할리우드 영화사들로 인한 보정이 들어가 있음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62] 출생지는 플로리다[63] 마이크 시노다, 브래드 델슨, 롭 버든은 LA 출신, 피닉스 파렐은 매사추세츠, 조 한은 텍사스에서 태어나 LA에서 성장, 체스터 베닝턴애리조나 피닉스 출신[64] 우리가 잘 알고있는 그 소녀시대의 써니이다. 오렌지 카운티 출신 영어 이름은 수잔 리,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65] 만우절에 '우리시카닷컴'이라는 제시카 팬 사이트는 시카고 관광 홍보 사이트로 대문을 바꿔 달기도 했다.[66] 부모님 둘 다 일본인이며,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일본계 미국인이다.[67] 킴 카다시안 본인과 친부모와 full, half, step을 막론한 형제자매 모두 포함[68] 애니메이션 그래비티 폴즈의 감독[69] 감독이 캘리포니아 출신이다보니까 주인공(디퍼 파인즈, 메이블 파인즈 쌍둥이)들도 캘리포니아 피에몬테 출신으로 설정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