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19 18:08:34

김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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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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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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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파일:5p4rcEr.png 2018 KBO 올스타전 미스터 올스타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0번
유재신(2012~2013) 김하성(2014~2015.04.10) 채상현(2016)
넥센 /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7번
허도환(2014~2015.04.07) 김하성(2015.04.11~)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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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하성.jpg
키움 히어로즈 No.7
김하성(金河成 / Ha-Seong Kim)
생년월일 1995년 10월 17일 ([age(1995-10-17)]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6~7cm[1], 81~4kg[2], O형
출신지 경기도 부천시
학력 부천북초 - 부천중 - 야탑고
포지션 유격수, 3루수[3], 2루수[4]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4년 2차 3라운드 지명(전체 29번, 넥센)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 (2014~현재)
등장곡 블락비 - HER
응원가 Angie Gold - Eat You Up[5]
삘릴리크라잉 넛 - 마시자[6][7][8]
연봉 3억 2000만원 (2019년)
병역 예술체육요원[9]
종교 개신교

1. 소개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연도별 주요 성적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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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내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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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시절까지 고향인 부천에서 다니다 같은 경기도 내에 있는 야탑고로 진학했다. 1학년 때부터 주전[10]으로 기용될 정도로 가능성은 인정 받았으나 실제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11] 주로 유격수3루수로 나선 1·2학년 합산 타율이 2할 초반일 정도로 부여받은 기회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으나 3학년이 되어 전문 2루수로 출장한 뒤 OPS 1.091에 달하는 괴물같은 성적을 남겼다. 홈런이 많은 거포는 아니지만 타구질과 방향이 좋아 빠른발을 이용한 2·3루타가 많고 장타율도 6할이 넘는다. 출루율 역시도 0.477로 단순히 잘치고 빠른 것만이 아니라 훌륭한 선구안도 가지고 있다.(19사사구 9삼진) 이장석 대표가 평한 대로 경기장 안팎에서의 리더쉽이 뛰어나며 그라운드 내에서 투혼을 보여주는 선수다.

수비에 있어서는 고교무대에 몇 안 되는 타격되는 전문 2루수였다. 야탑고 1년 후배인 박효준이라는 뛰어난 유격수가 있어 2루수로 출장했다. 박효준에게 김하성이 밀린 이유[12] 2루수로서는 넓은 수비범위와 더불어 포구에서 송구까지 이어지는 동작이 빠른 편이다. 선수풀이 좁고 가장 선호되지 않는 고교 2루수 중에는 타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최고의 선수다. 어깨가 약하다는 평이 있었으나 2013 IBAF U-18 대회에 대표팀의 주전 3루수로도 출장하며 '어깨' 자체는 약하지 않다는 걸 증명해 보였다. 다만 강한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아쉬움이 있어 송구 조절을 가다듬어야 한다는 평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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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교야구 홈페이지에 실린 김하성의 고교시절 리포트

넥센 스카우트팀 고형욱 차장의 김하성 입단 전 선수 평가

스카우팅을 담당하는 히어로즈 주성노 이사의 말에 따르면 "2라운드에서 임동휘를 지명하는 바람에 김하성은 포기했었다"라고 할 정도로 야수임에도 불구하고 1·2라운드에 거론될 정도로 훌륭한 기량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연고 SK 와이번스의 1차 지명 후보에도 꾸준히 거론되던 선수였다. 넥센 히어로즈의 3라운드 지명은 2014 신인드래프트에서 최고의 스틸픽이라는 평가.

2.2. 프로 시절

2.2.1. 2014 시즌

함께 입단한 신인 임병욱, 임동휘, 이용하와 함께 2013 마무리캠프를 소화함으로써 프로에 첫발을 디뎠다. 적어도 퓨처스리그에서는 함께 입단한 신인들과 함께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최만호 주루코치의 일대일 트레이닝을 받았고, 홍원기 넥센 히어로즈 1군 수비코치는 갓 고교를 졸업한 선수인데도 불구하고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며 센스도 좋고 배운 것을 잘 흡수하는 타입이라며 칭찬하기도 했다. 이순철 해설위원은 김하성이 경기하는걸 보고 "대졸선수인 줄 알았는데 고졸선수라더라. 매우 놀랐다. 고졸 선수가 저렇게 플레이하는건 본적이 없다. 몇 십 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한 센스 있는 내야수"라며 극찬하였다.

임병욱, 하영민, 이용하와 함께 2014년 애리조나 캠프에도 참여하고, 2014년 신인 중에서는 홀로 오키나와 캠프까지 따라갔다. 오키나와 캠프에서는 5경기 동안 18타수 10안타 4타점 6득점을 올리며 인상 깊은 활약을 보였다. 염경엽 감독은 대주자로 활용할 수 있다면 내년 신인 중 가장 먼저 1군에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5월 18일 사직 롯데 3차전에서 교체멤버로 나와 첫 안타로 2루타, 두번째 안타로 3루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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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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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3루타

6월 4일 마산 NC 2차전에서 8회초 투수 이태양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뽑아내어 팀이 20:3이라는 처참한 스코어로 무너지는 가운데 그나마 위안거리가 되어주었다.

7월 3일 목동 롯데 3차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빠진 강정호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8회초 9:9 동점, 허도환의 실책으로 2사 3루가 된 싱황에서 손아섭의 타구를 전진해서 잡고 펄쩍 뛰어 송구해 실점을 막았다. 해설자들도 까다로운 타구를 잘 잡아냈다는 칭찬을 했다.

7월 5일 목동 KIA 2차전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박준표를 상대로 투런 포를 쏘아올렸다. 3:3의 균형을 깬 홈런이자 밴헤켄의 11승 조건을 채워준 의미있는 홈런. 여담으로 김하성은 고교 3년 동안 홈런 2방을 쏘았는데 프로 와서는 30경기만에 2방을 쏘았다고 한다. kbreport 트윗 허구연 해설이 "홈런 타자가 아니니 맞아도 짧은 거다. 공 구위도 괜찮으니 볼카운트 어렵게 가지말고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으라"고 했던 이 신인슨슈는 1년 후...

7월 6일 목동 KIA 3차전에서도 8번 유격수로 출장. 이날 김하성의 가족들이 경기장을 방문했는데, 병살타를 치자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그래도 8회 초 3루수 윤석민의 가슴에 맞고 튄 강습 타구를 재빠르게 잡아 1루로 던져 아웃시키는 강한 어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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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트래핑 연계 플레이

8월 15일 목동 두산과의 시즌 16차전에서는 9회 마지막 수비에서 서건창의 대수비로 출장했다. 오재원의 강습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잘 걷어내고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는 호수비를 보여주었다.

8월 16일 KIA와의 광주 경기에서는 체력안배를 위해 지명타자로 출전한 강정호를 대신해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했다. 이날 공수 양면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허구연 해설위원이 계속해서 "김하성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타석에서는 4타석 1타수 1안타 3볼넷으로 100% 출루를 기록했으며 4회에는 볼넷 출루 이후 도루에 성공하며 서건창의 안타 때 외야 전진 수비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게 득점에 성공했다. 서 교수님이 주루사하신 건 비밀 특히 5회 쳐낸 1타점 적시타로 팀의 시즌 7번째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이 완성되었다. 수비에서도 까다로운 공을 무리없이 처리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정호가 MLB가면 주전 유격수 된다 카더라.

이후에도 감독의 엄청난 기대를 받으며 꾸준히 1군에서 경험을 쌓았다.

9월 7일 목동 롯데 2차전에서는 8회초 병살타 코스 타구를 잡은 뒤 어이없는 송구로 추격을 초래했다. 팀은 6:7로 간신히 승리했다.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그래도 팀이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창단 이후 최초로 오른 한국시리즈에는 그나마 1차전 한 경기라도 대주자로 출장하긴 했다. 도루자[13] 당했다는 건 함정

2014시즌 기대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주로 강정호의 백업 유격수로 출전하며 수비에서 만큼은 백업 기대치를 충족시켰다. 김지수같은 안정적인 백업수비수보다도 많은 기회를 부여받으며 장차 팀의 주축으로서 기대가 커졌다. 김지수의 경우엔 내야 전포지션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할 수 있지만 체격과 운동 능력 및 타격 능력이 의문이고 30대에 접어든 나이로 인해 향후 성장가능성이 크지 않은 반면, 김하성은 당장의 기량은 김지수에 비해 떨어질지 모르나 역시 나이가 깡패다.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2015 시즌부터 공백이 되는 유격수 자리를 차지할 후보 중 하나다. 염경엽 감독은 1순위로 윤석민을 낙점했지만 윤석민이 수비에서 불안함을 보일 경우 그 다음 순위로 김하성이 유력하다. 또 한 명의 경쟁 후보는 동기인 임병욱.

전반적으로 수비 수준은 1군 주전급에 근접해 있다.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스텝과 포구 등 기술적인 면도 뛰어나다. 심지어는 어깨마저도 상급이다. 뛰어난 기술과 운동능력 그리고 야구센스와 판단력을 갖추고 있어 영민한 유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현 신진급 유격수중 가장 우수한 선수로 꼽히고 있으며, 허구연 해설위원은 장차 김상수 같은 유격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허구연의 남자들 리스트에 오를 가능성이(...) 강정호를 보아온 넥센팬들이야 김상수 정도에 성이 차진 않지만, 김상수도 리그에서 준수한 유격수로 꼽히고 있어 그 정도로 성장해도 한 팀의 주전 유격수로는 손색이 없다. 애초에 역대 최고의 유격수라는 강정호 정도로 성장하리라 기대하는 건 다소 욕심이다...라고 생각했는데???? 2015년 이후를 보시라!

2.2.2. 2015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하성/2015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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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R 4.94로 팀 내 4위를 기록했으며 1~3위의 박병호, 유한준, 앤디 밴 헤켄이 모두 팀을 떠나면서 1위가 되었다.

2.2.3. 2016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하성/2016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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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징크스로 겁주는 사람들에게 나는 3년차니까 괜찮다며 당당하게 말하는 센스 인터뷰

김하성이 고척돔 시대를 준비하는 방법

초반의 짧은 타격부진을 딛고 3번 타순으로 올라오면서 7월까지만 해도 30홈런 페이스의 맹활약을 펼쳤으나, 후반기 들어서부터 삽질을 반복한 끝에 최종적으로는 전년도보다 홈런 하나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생산성면에서 많이 떨어진 기록을 남겼으며 가을야구에서도 미미한 모습으로 팀의 무기력한 탈락에 일조했다.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로 전경기 출장+수비이닝 1위를 찍으면서 중심타선까지 맡은 결과 퍼졌다아니면 지나치게 20-20 의식하다 자멸했다든지는 것이 대체의 평가.

2.2.4. 2017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하성/2017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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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에 짧게 부진했지만 후반기 4번 타순에 자리잡으며 커리어하이를 다시 써내려가는 시즌. 잡힐 듯 안 잡히던 커리어 첫 3할 타율에 2년 연속 20홈런, 유격수 수비이닝 1위 등 유의미한 기록을 여럿 세웠다.

2.2.5.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일본과의 1차전에서 솔로홈런을 작렬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안타를 치며 멀티히트 경기를 하였다.

대만과의 2차전에서는 6회 천관위에게 볼넷골라나갔고 이정후의 3루타에 홈에 들어왔다. 그리고 그게 결승득점이었다.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2루타를 치고 나갔지만 후속타가 불발되며 득점하지 못했다. 이 날 대표팀은 득점은 커녕 살아나간 타자가 단 네명뿐인 극단적인 빈타로 패했다.

2.2.6. 2018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하성/2018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7. 2019 시즌

4월 29일 기준, 0.336/0.419/0.467을 찍으며 순항 중. 공인구 변화의 영향을 입은 탓인지 홈런은 두 개밖에 때려내지 못했지만 대신 거의 매 경기 타점을 뽑아내며 중심타선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또한 가끔씩 3루 알바를 뛰며 체력 관리도 함께 받는 중.

3. 플레이 스타일

타격부터 보면, 유격수라는 수비부담이 큰 포지션에 비교적 마른 체격에도 불구하고[14] 한 시즌에 홈런 20개 정도를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갭파워가 좋은 편이다. 홈런 뿐만 아니라 한시즌에 30개내외의 2루타를 칠 정도로 장타 자체가 많이 나온다. 타고난 손목힘이 어마어마하다. 유격수 포지션 뿐 아니라 해당 나이대에서는 KBO를 통틀어 최고 수준. 당장 대학생 나이, 즉 23세 이전에 20홈런 이상을 친 타자들은 KBO 역사상 10여명에 불과하다.[15]

의외로 컨택능력은 평범한 편인데 타고투저의 KBO 환경 속에서 2016년 이전까지는 2할 후반의 평범한 타율을 기록했다. 2017년에 3할 타율을 달성했으나 이것이 시즌 타율 30위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2018년엔 .288로 규정 62명중 45위. 이것은 스윙 궤적이 크기 때문인데[16], 물론 장타력의 확보라는 점이나 유격수라는 포지션, 그리고 김하성의 나이를 생각하면 나쁜건 절대로 아니다. 또한 선구안은 상당히 안정적인 편. 매년 50~60개 정도의 볼넷을 얻어 나가, 순출루율 7푼대를 꾸준히 찍어주고 있다. 리그 상위권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평균 이상은 충분히 되는 선구안이다. 큰 스윙을 감안하면 삼진도 적은편. 보통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선구안이 좀 더 발전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큰 부분이다. 비교적 약한 컨택을 선구안으로 보완하는 느낌.

홈런은 하나 밖에 없는 반면 발로 만드는 장타가 많아 실제 장타능력에는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많으나, 경기 중 보여주는 타구비거리와 타구질도 여타 빅뱃들과 비교해서 꿀리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다. 다소 왜소한 체격에도 손목힘이 좋고 타격시 임팩트와 자세가 좋아 대부분의 타구가 라인드라이브로 형성된다. 발이 빨라 2·3루타를 많이 만들긴 했지만 타구질 역시 뛰어나 단순히 발만 빠른 선수는 아니다. 기록상 똑딱이에 가깝지만 의외의 장타재능도 지니고 있는 선수라 평할 수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넥센 스카우트진들이 안목이 맞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김하성은 2015 시즌 19홈런, 2016 시즌 20홈런을 기록할 정도로 유격수 중에서는 최상급의 갭파워를 갖췄음을 보여주고 있다.
2017,8년에도 역시 20홈런을 넘겨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 할 정도로 안정적인 파워를 자랑중이다.

타격에 비해 묻히는 감이 있으나 수비도 매우 좋다. 순발력이 좋고 발이 민첩해 수비범위가 굉장히 넓다. 어깨도 고교시절 대표팀에서 3루수 포지션을 소화했을정도로 강하다. 타격의 경우 전임 유격수의 빈자리를 어느 정도 메워준 느낌이라면 수비는 빈자리를 확실하게 채워준 수준. 다만 실책이 많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2016년엔 최다실책을 기록했을 정도. 유격수의 넓은 수비범위엔 필연적으로 많은 실책이 따라오긴 하지만 송구실책 등 본인이 조절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확실히 조절해 나갈 필요가 있다.

주루능력도 출중하다. 굉장히 빠른 발을 지닌 준족으로, 한 시즌 20개 내외의 도루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벌크업 후 도루는 의도적으로 줄이고 있다. 김하성의 진가는 두 베이스 이상 진루에 있다. 준족의 또 다른 상징인 3루타를 심심치않게 뽑아내고, 비교적 짧은 타구에도 2루를 찍는다. 시즌 30개 내외의 2루타는 기본적으로 출중한 장타력이 필요하지만, 주루능력이 뒷받침되기에 가능한 것이다.[17]

거기다 좀처럼 본헤드 플레이를 하지 않는 좋은 야구지능과 센스를 가지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 몇몇 선수를 보면 야구지능과 센스는 타고나는 측면이 강한데, 김하성의 경우엔 좋은 기술과 내야수로서 적절한 운동능력 및 하드웨어를 갖췄으며, 더불어 훌륭한 소프트웨어도 갖추고 있다. 염경엽 감독이 추구하는 한 베이스 더 가는 야구에 적합한 발과 센스를 가지고 있다. 다만 종종 정근우의 그 것이 아닌, 오재원의 그 것[18]이 보일 때가 있어 타고난 야구 지능과 별개로 경험치를 더 쌓을 필요는 있다.

이 모든 걸 뒷받침하는 체력도 매우 훌륭한 편. 나이가 어리다는 걸 감안해도 엄청난 체력을 보여준다. 2016년부터 매년 140경기 이상을 출장하는 동시에 중심타선을 맡으면서 유격수 수비이닝 1위를 찍는 등 웬만한 체력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일들을 잘 수행하고 있다. 체력적으로 지치는 여름이 오면 짧은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지만 그나마도 금방 회복해낼 정도의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 2018 시즌 후반기에도 10경기 0.150으로 부진했으나, 8월 8일 경기에서 득점권에서 안타를 뽑아내며,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다. 부진한 게, .301 타율에 옵스가 8할 후반이다.

요약하자면 "강철 체력을 바탕으로 하는 발 빠른 OPS형 중심타자 유격수"정도가 될 수 있다. 다만, 수비 이닝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에, 넥센으로서는 유사시 김하성의 부재를 채워줄 유격수 백업자원을 마련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당장 김하성 이전에 수비이닝 1위를 밥먹듯이 하며 백업도 없이 풀타임 뛴다고 금강불괴 소리를 듣던 삼성의 김상수가 2015년 이후 어떻게 망가졌는지를 본다면 김하성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그래도 일단 2018 시즌 서건창의 부상으로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운 김혜성을 발견했고, 이 때문에 김하성의 체력을 배려해, 김민성이 쉬는 날 3루를 보는 등 어느 정도 해결책을 마련했다.[19]

2017 시즌 후반기부터 타격폼이 많이 바뀌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2012년 타격이 각성하기 전 강정호. 음주는 닮지마라

이미 리그를 대표하는 A급 젊은 유격수이지만 팬들의 기대는 리그를 쌈싸먹은 S급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그걸 해낼만한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4. 여담

2016년 내 질문을 부탁해.
  • 벌크업의 화신이다.
    파일:external/lh3.googleusercontent.com/2013.jpg
    지명 직후(오른쪽)

    파일:external/lh3.googleusercontent.com/2016.jpg
    2016년 1월 스프링캠프에서(왼쪽) 누구세요? 얼핏 보면 가운데 같다... 아니 오른쪽 같은데??
  • 2015 시즌 들어 박병호와의 스킨십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면서 깨알같은 아빠와 아들의 모습을 보이며 혀갤러들의 엄마미소를 이끌어내고 있다. 카메라에 속속 둘이 깨알같이 붙어 있는 모습들이 올라오는데, 마치 한창 핫하던 의 모습을 보는 듯. 최근 ○○애비 지분을 부자와 함께 양분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15년 606 대첩에서 끝내기 홈런을 치고 들어오는 김하성과 박병호의 포옹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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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담으로 박병호와 경기 전 가위바위보 놀이를 자주 하는데, 박병호가 지면 가차없이 이마에 딱밤을 때리는 김하성도 상대가 주장이면 어려워 하는 모습을 보여 박병호가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동영상 물론 박병호가 지면 가차없이 딱밤을 때린다. 사진들
  • 응원가가 흥겹기로 유명하다. 직관에서 그 응원가를 들은 사람은 빠져나오지를 못한다고. 혹자는 올해 김정석 응원단장의 유일한 수확품이라고도 한다.
  • 2015년 6월 24일에 스포츠경향에서 특집기사를 다뤘는데 남들보다 손이 커서 손목힘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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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시즌 끝나고 인스타에 누나와의 손크기 비교샷을 올렸는데 진짜로 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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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시즌 전 타격폼을 심재학 코치와 교정했다고 한다. 기사
  • 2015년 7월 14일 포항 삼성 전에서 승리한 뒤 퇴근할 때 자기 가방에서 글러브를 꺼내어 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목격담
  • 2015년 7월 20일 MBC 스포츠플러스의 '피츠버그 원정대'라는 프로그램에서 강정호로부터 인민군이라는 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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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비를 보거나 루상에 출루할 때 심판들과 상대 팀 선배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곤 한다.
  • 넥센 스카우터는 김하성의 장점 중 하나로 깨끗한 사생활을 꼽기도 했다. 실제로도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순결한 교회오빠, 야구선수가 안 됐다면 목회자를 꿈꿨을 거라고 모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 하성 청년 그럼 이분처럼 집사를 하면서 선수하면 된다
  • 2016년 2월 넥센 스프링캠프 토크에서 거짓말 탐지기에 3번 연속으로 걸리며 구라성이란 별명을 얻게 되었다.
  • 안지만에게 강하다. 2016년 5월 25일까지 안지만 상대로 통산 5타수 5안타 타율 1.000을 기록하고 있다. 영원히 1.000이다 타짜 쫄리면 뒈지시던가 정의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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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가 피츠버그로 떠나서 빈 자리가 된 16번을 달라고 했었다는 것이 후에 밝혀졌다.
  • 2015 시즌 후 팀 내 WAR 1위가 되기도 했고 때마침 그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닮았다고 주장하는 혀갤러들 덕에 가카성이란 별명이 추가되었다. 한 설렁탕 하실래예?
  • 상복이 없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2015년에는 여느때라면 넉넉히 신인왕을 탈 성적을 거뒀지만 구자욱이란 괴물루키가 등장한 바람에 신인왕을 내줬다. 신인왕은 그러려니 하지만, 골든글러브우승팀 유격수에게 내주고 말았다.
    2016년에는 20-20의 상징성을 빼면 경쟁자들에 비해 떨어지는 기록이라 할 말이 없지만 유격수 포지션이 자기 전임자같은 몇몇 괴물들 빼면 아무래도 타격 성적이 시원찮은 포지션이라서 '시대만 잘 타고났다면'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성적이다.
    2017년엔 비교적 부침없는 활약을 이어갔고 지난 2년간의 경쟁자들이 하나같이 성적이 시원찮았기에 골글을 탈 수 있는 절호의 해로 보였으나 군복무 마치고 돌아온 광주 꼬꼬마가 팀 우승에 타격왕 타이틀이란 무시무시한 성적을 거두면서 골든글러브를 내주게 되었다.
    2018년에는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로 뽑히며 드디어 프로 첫 수상을 달성했다.
  • 수비부담이 큰 유격수인데도 불구하고 혹사로 보일 정도로 많은 수비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백업 신분이었던 2014시즌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시즌 도합 수비이닝 1위(3575.1이닝)를 기록했다. 각 시즌별로 보아도 각각 1위, 3위, 5위에 해당한다. 2016년까지 감독이었던 염경엽강정호 이적 이후 육성을 겸해서 대놓고 굴리다시피 했고, 2017시즌의 장정석은 주전 3루수인 김민성을 유격수로 출장시키기까지 하며(5회) 예년 대비 40이닝 정도를 줄였으나 여전히 수비이닝이 많은 건 별반 다를바 없다. 그런데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니 대단할 뿐.
  • 포수를 제외하고, 내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다. 고교 시절에는 1, 2, 3, 유격 전부 봤었고, 2013 IBAF U-18 대회에서는 주전 3루수를 봤었다. 여기다 양준혁의 자선야구에서 투수로 등판했는데, 것도 오른손이 아닌 왼손으로 130대 중반을 찍으면서, 중계진들이 감탄을 했다. 이 때 허구연 曰: 투수 시켜도 되겠는데요?(...) 이 건 처음이 아닌데, 손혁이 2015년에 넥센의 투수코치로 부임하고 나서, 김하성한테 뜬금 없이 투수 전향을 제안하기도 했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출장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14 넥센 60 48 .188 9 2 1 2 17 7 4 8 13 .298 .396 57.7
2015 140 511 .290 148 35 5 19 89 73 22 56 115 .362 .489 112.9
2016 144 526 .281 148 29 7 20 92 84 28 60 80 .359 .477 104.8
2017 141 526 .302 159 36 3 23 90 114 16 58 65 .376 .513 125.4
2018 129 511 .288 147 27 4 20 95 84 8 54 81 .358 .474 108.5
KBO 통산
(5시즌)
614 2122 .288 611 129 20 84 383 362 78 236 354 .362 .486 110.6


[1] 기초군사훈련 훈련소 입소 당시 같이 훈련소에 입대하는 최민창보다 조금 작았다. 본인이 밝힌 179cm는 착화신장으로 추정.[2] 워낙 살이 잘 빠지고 벌크업이 쉽지 않아 체중의 변동이 심하다고 한다.[3] 2018시즌 스프링캠프에서 3루수를 연습하더니 시즌 중에는 간간히 경기 후반에 3루수로 출장하기 시작했다. 2019 시즌 들어서는 경기 후반 수비강화용이나 체력안배용으로 간간히 뛰고있다. 이전 버전에는 김혜성을 유격수로 고정시키고 주전 3루수로 뛰게 되엇다고 적혀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 김혜성이 유격수 수비이닝이 많긴 하지만 김하성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할때 뛴것에 불과하고 김하성 부상 전후에는 거의 2루수로만 나오고 있다.[4] 고교 시절 청소년 대표팀 때 임병욱과 키스톤을 맞춘 이력이 있다.[5] 한국에서는 양혜승이 '화려한 싱글'로 번안 및 리메이크를 하여 알려진 노래이다. 날려라 기회를 날려버려 날려버려! 히어로즈 김하성(X2) 안타! 안타! 안타! 김하성![6] 날려라 히어로 호타준족 김하성 뛰어라 히어로 호타준족 김하성 빠라바라 밤빰 빰빰 Hey! Hey! Hey! (X2)[7] 다만 전반적으로 응원가의 전주와 후주 부분이 너무 유치하게 리메이크했다는 반응들이 있다.[8] 2017년 5월 19일 부로 기존의 Eat You Up이 사용이 가능해지며 번갈아 사용 중. 하지만 팬들 사이에선 Eat You Up만 사용하라는 의견들이 상당히 많다. 응원가를 들으면 마치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 와 있는 느낌이 든다 스위스 요들송 같다는 사람들도 많다. 피리소리가 명품이다. 피리부는 사나이 드립도 나올 정돈데 뭘.[9]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부문 금메달[10] 기아 타이거즈박정수와 포지션 경쟁을 했다.[11] 야탑고가 선수층이 얇았던 것도 한몫을 했다.[12] 그러나 2019년 현재 김하성과 박효준의 입지를 생각한다면 김하성이 단언코 박효준을 압도하고 있다.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박효준은 성장세가 더뎌 2019년에야 비로소 AA에 진입했다.[13] '도루사'가 아닌 '도루자(盜壘刺)'가 올바른 용어이다.[14] 다만, 유격수의 운동능력을 유지한다고 생각한다면 김하성의 키와 체격이 크게 모자란건 아니다.[15] 김하성은 고졸 2년차에 19홈런을 기록한 것을 포함, 통산 64개의 홈런을 기록중인데(2017 시즌 종료 기준) 비슷한 페이스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동 나이 대선수들 중 이승엽, 김태균, 장종훈 뒤에서 김현수, 최정과 통산 4위권을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저 선배 선수들과는 다르게 김하성은 역대급 타고투저 + 144경기로 늘어난 경기수의 이득도 상당히 본 건 사실이다. 물론 유격수라는 포지션을 감안하면 대단한건 변하지 않지만[16] 김하성과 비슷한 성향의 타자를 찾자면, 큰 스윙에 무지막지하게 빠른 뱃스피드로 '붐붐마루'라는 별명을 가진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형 유격수였던 이케야마 다카히로를 들 수 있다.[17] 이대호최준석이 사직펜스 직격하고도 왜 단타로 끝나는지 생각해 보자.[18] 뇌주루. BQ가 딸린다고 보면 된다(...)[19] 내야의 체력 소모가 유격수>>넘사>>3루수이기 때문이다. 핫 코너여도, 주전 유격수였던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서 주전 3루수를 보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자.[20] 실제로 박계범은 김하성과 달리 실책이 엄청나다. 그것도 2군에서(...)[21] 저 넷은 모두 2014년 신인으로 넥센에 들어왔다.